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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7 20:49:31

실버 크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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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실버 크로우
シルバー・クロウ
Silver Crow
파일:20201222_013427.png 파일:실버크로우 원작.jpg
애니메이션 라이트노벨 일러스트

1. 개요2. 소개3. 기술
3.1. 기본기3.2. 필살기3.3. 어빌리티3.4. 강화외장3.5. 심의기
4. 상품화5. 기타

1. 개요

더는 여기 있기 싫어...! 나도 데려가 줘! 저곳에 가고 싶단 말이야! 날고싶어! 저 너머로!

실버 크로우(Silver Crow, 은색 까마귀)는 라이트 노벨 액셀 월드의 주인공 아리타 하루유키 브레인 버스트 듀얼 아바타(duel avatar)이다. 테마곡은 Silver Wings Iron Will.

2. 소개

실버, 즉 이라는 이름 그대로 그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 항균성이 있다, 전격에 약하다. 무른 금속 중 하나기 때문에 다른 메탈컬러 아바타보다 맷집도 약하다 등 호리호리해서 근력 등도 약한 편. 통상기도 특색이라고는 없는 「펀치」와 「킥」이 전부고 필살기인 「헤드버트」는 위력은 둘째치더라도 당최 맞출 수가 없다. 덕분에 자기비하에 빠져있던 하루유키는 같은 레벨의 듀얼 아바타는 같은 퍼텐셜을 지녔다라는 법칙에서 빗나간 변종 약골 듀얼 아바타라고 여기고 실망했었으나….

사이언 파일과의 결투에서 숨겨진 어빌리티가 각성, 사실 실버 크로우는 가속세계 최초의 비행 어빌리티를 가진 아바타라는 것이 밝혀졌고, 특색없는 통상기인 줄 알았던 「펀치」와 「킥」은 비행의 가속을 이용해 위력을 극대화시킨다. 그리고 은의 '항균'이 반영되어 '독'에 대한 내성은 상당히 강하다. 대신 전도율이 높은 탓에 전격속성 공격에 대한 방어는 0에 가까운 듯. 다시 모습을 드러낸 흑왕 블랙 로터스의 자식이라는 것과 브레인 버스트 최초의 비행 능력자라는 사실 덕분에 단숨에 유명인사가 되었다. 비행 능력을 활용해 높은 승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4레벨까지 올렸고, 레벨 5가 된 후에는 가속세계에서 널리 인정받는 베테랑이 된다. 애쉬 롤러의 말에 따르면 그가 사기적인 능력빨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는 버스트 링커는 거의 없는 모양. 더스크 테이커는 비행 능력이 없어진 실버 크로우도 근접 격투만으로도 제법 강력한 듀얼 아바타로 활약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전투방식은 날랜 몸을 이용해서 피하면서 때리는 고속전. 근접전으로 필살기 게이지를 모으고, 이후 비행을 활용해 싸운다. 비행모드에서 필살기 게이지를 소모해서 기본기를 강화하는 공격역시 한방 한방이 상당한 위력이다.[1] 하루유키는 아예 '다이브 어택'이라고 이름까지 지었다. TV판 스토리 마지막에 나온 게일 스러스터와 레이저 소드까지 사용한 최대위력의 다이브 어택은 일격에 만피상태인 더스크 테이커의 몸을 두동강내고 전투불능으로 만들었다.

기본적으로 튼튼한 메탈컬러라지만, 비행능력이 워낙에 포텐셜 잡아먹는 어빌리티라 비행능력 외 나머지 포텐셜로 이뤄진 몸뚱이는 종이장갑에 딱총(...)수준[2]에 불과한 약해빠진 근접전 아바타다. 하지만 하루유키가 워낙에 게임실력이 좋은데다 가볍기 때문에 속도도 우수해서, 어지간한 근접전 아바타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고 싸워 이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실버 크로우는 퍼텐셜이 비행능력에 치중되어 있어 다른 능력치가 애매하기 때문에 비행능력을 십분 발휘하며 싸우기 위해 독자적으로 신기술 '에어리얼 콤보'를 개발. 근접전에서 다리만이 아니라 날개의 추진력을 이용해서 몸을 움직이는 것으로, 상대가 예측 불가능한 움직임으로 종횡무진 날뛰어서 몰아붙이는 연속공격이다. 발동에 필살기 게이지를 조금 필요로 하지만 한 번 발동하면 때린만큼 필살기 게이지가 차고, 그걸 다시 콤보에 사용할 수 있기에 무한 콤보 성립. 그 위력은 처음 당해본다는 가정 하에서 흑왕 블랙 로터스조차 방어에 전념해야 겨우겨우 막을 수 있을 정도. 결국 데스 바이 엠브레이싱 한방에 K.O 당하지만 흑왕은 레벨차이 덕분이었다며 그를 높게 평가했다.[3]

이후 스카이 레이커의 수행을 통해 사정거리 확장계 심의 '레이저 소드'를 습득했으며 ISS키트 사건으로 거기서 한층 더 나아간 중거리 공격용 사정거리 확장계 심의 '레이저 랜스'를 얻음으로서 사정거리 확장계는 거의 완성.[4] 이후 아더 메이든 구출작전 마지막에 이동능력 확장계 심의 '라이트 스피드'[5]를 추가로 완성. 이제 마음만 먹으면 대기권 끝까지 날아오를 수 있게 되었다.[6][7] 평소의 비행속도는 약 300km/h 라고 한다.

활동 초기에는 버스트 링커들이 비행 어빌리티를 상대해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날기만 하면 거의 무적이었다. 하지만 점차 비행 능력에 대한 대응책이 마련되고, 원거리 저격에 취약[8]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영토전'에선 허구한날 격추당하는 신세가 되어 한동안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가상현실 훈련 앱에서 총까지 맞아가며 반사신경과 집중력을 기르기 위한 수련을 했고,[9] 결국 가속세계에서 손꼽히는 회피능력을 지닌 능력자가 되었다.[10]

11권에선 메타트론의 빔 공격을 뚫고가기 위해서 '이론경면'(理論鏡面) 어빌리티를 습득할 것을 7왕 회의에서 지시받고 습득을 위해서 적왕에게 포격을 받는 등[11] 여러 수행을 한 끝에 12권에서 신 어빌리티를 획득하였다. 다만 이론경면 대신 '광학유도'(光学誘導)를(...) 이론경면은 빔계열 공격을 무효화하는 옵션인데에 반해 광학유도는 공격 대상 변경의 효과를 가진 어빌리티다.

레벨 6으로 승급 후엔 옵션으로 비행 능력 강화 외에 필살기 두 개[12]와 강화외장 한 개가 등장했는데 비행 능력에 올인한 여태까지와 달리 옵션 선택을 유보했다.

18권에서 메타트론이 말하기를 자신의 날개는 여전히 실버 크로우에게 빌려준 상태이며, 굳이 자신을 부르지 않아도 크로우 마음대로 날개를 장착해도 된다고 했다.
이 말을 보아 메타트론과의 링크와는 별개로 강화외장 <메타트론 윙>은 현재 실버 크로우의 소유로 되어있는 듯 하다. 따라서 현재 필살기 1개, 어빌리티 2개, 강화외장 1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그 외에 독자적으로 익힌 심의기를 4개 가지고 있다. 또 19권에서의 묘사를 보면 레벨6 보너스로 강화외장을 얻은 듯 하다. 레벨업 보너스가 존재할 위치를 만진다고 작중묘사가 나왔고, 20권에서 '루시드 블레이드'라는 강화외장이 등장한다. 그런데 무기를 사용하자 머릿 속에 이상한 목소리가 들려온다...[13]
크로우에 의하면 이 목소리는 지금까지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목소리라고 한다.[14] 그래서 추측만 해보자면, 크로우와 아주 조금이라도 인연이 있고, 가속세계의 검술에 대해 굉장히 잘 알며, 베헤모스가 알고 있는 검술의 실력자라면, 3대 크롬 디재스터의 숙주였던 검사 듀얼 아바타가 아닐까 한다. 당시 3대 크롬 디재스터의 숙주는 청왕과도 비견되는 검술의 실력자였고, 지금까지 한번도 나온 적이 없는 말투와 목소리라면 크로우가 3대 크롬 디재스터의 숙주와는 어떤 식으로든 만난 적이 없기 때문에 말이 된다. 사실 크로우가 검을 선택한 것도 자신이 크롬 디재스터였을 때의 감각을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이며, 크로우는 역대 크롬 디재스터의 모든 능력들을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 능력의 소유자와도 연결될 수 있는 셈이다.

23권에서 오키드 오라클을 구출하기 위해 로즈 밀레디와 도쿄 미드타운 타워에 잡입하여 오키드 오라클을 앞에 두고 만난 에인헤랴르와 대치 중 20권에서의 목소리가 다시 들려온다. 그 목소리의 정체는 과거 3대 크롬 디재스터였던 '센트리아 센트리'라는 버스트 링커로 자신이 알려준 검술이 '오메가류' 검술이며 가속세계 최강의 검술이라고 주장한다. 크로우에게 '오메가류'의 유일의 후계자라고도 이야기한다. 센트리의 도움에 힙입어 지휘관급 에인헤랴르를 잡는데 성공한다.

24권에서 부활한 센트레아 센트리에게 오메가류를 습득한다.[15] 그 이후로 96명의 공격대로 구성된 파티에 참가하여 7개 팀의 지원으로 시전시간이 확 늘어난 라임 벨의 시트론 콜을 받아 인티 안으로 돌입하여 핵을 공격하는데 성공한다.

25권에서 테스카틀리포카의 중력공격에 대항하기위해 오메가류의 합[16]을 잠시 사용해 새로운 심의기 라이트 시엘을 사용해 틈을 만든다. 그 후 백왕에게 납치된후 브레인 버스트가 만들어진 이유를 들으며, 백왕에게 무한EK되고 싶지 않으면 자신이 메일을 보낼때까지 기다리라는 말을 받는다. 후반부에선 자력으로 하이에스트 레벨로 도달하며, 스노우 페어리의 방해에 대항해 더 높은 하이에스트 레벨로 도달하는데 성공한다.[17] 그후 자신을 구출하려던 5명이 전소될 위기에 처하자 메타트론과 함께 오실러토리 유니버스로 이적하는 것을 조건으로 그들을 구하는데 성공한다.

3. 기술

3.1. 기본기

3.2. 필살기

3.3. 어빌리티

3.4. 강화외장

3.5. 심의기

4. 상품화

파일:Figure rize 실버 크로우.jpg

반다이에서 피규어라이즈로 2012년 7월에 발매.

플라스틱 특유의 사출색 이외의 단점이 없을 정도로 잘 나와버렸다. HG 건프라급 가격(1500엔)으로 피그마의 반값인데도 스탠드 제공에, 극중 기술 재현이 가능한 풍부한 루즈(박치기 전용 파츠까지 있다!), 피그마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사이즈, 피그마보다 더 나은 관절 가동률(피그마 = 90도, 피규어라이즈 = 이중관절 180도), 이펙트 파츠까지. 자회사의 S.H. 피규어아츠 팀킬한다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평이 매우 좋다.

파일:SHF 실버 크로우.jpg

반다이에서 S.H. 피규어아츠로 2012년 8월에 발매. 보기

파일:figma 148 실버 크로우.jpg

맥스 팩토리에서 figma로 2012년 11월에 발매. [40]

대체로 실버 크로우의 졸개스러움(..)을 잘 표현했다. 날개의 디자인은 애니메이션의 디자인을 채용하였기에 원작을 본 사람들은 원작 일러스트와는 다르다는 평가.

5. 기타

가속세계 유일한 완전비행형이라는 칭호 때문인지 겹치는 능력이 거의 없다고 해도 좋을 만큼 다양한 어빌리티, 필살기를 지닌 듀얼 아바타가 등장했음에도 흔히 창작물에서 많이 나오는 기존 능력을 응용한 비행 능력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기껏해야 스카이 레이커의 게일 슬러스터나 5대 크롬 디재스터의 와이어 훅 정도가 고작이다.



[1] 자신보다 레벨이 높은 사이언 파일에게 치명적인 대미지를 선물했던게 이 공격 [2] 메탈 컬러는 방어력과 내성이 서로 반비례하는 특성을 지녀 내성이 뛰어나면 방어력이 떨어지고 방어력이 높으면 별다른 내성이 없다. 실버 크로우의 경우에는 전자에 속하는 축으로 실제 은이 합금이 아닌 다음에야 금이나 납과 비슷한 수준의 무른 금속이라 방어력은 매우 떨어지지만 대신 독 내성, 빙결 내성, 화염 내성 등 다양한 속성에 면역을 지녔다. [3] 극장판인 인피니트 버스트의 오프닝에서 애쉬롤러와의 영토전에서 V트윈권과 함께 그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건 뭐 사람 vs 사람의 대전이 아니라 어찌나 고속으로 움직이는지 사실상 사람 크기만한 구슬들이 격돌하는 식으로 연출해줬다. [4] 흑설공주曰 "좀더 갈고닦아서 조준정밀도나 발동속도를 높일수는 있겠지만 비약적인 발전은 기대할수 없을 것"이라고 할 수준. 애초에 발사하는게 불가능해서 확장+절단 이라는 꼼수를 통해 날리는 기술인지라... [5] 쿠라사키 후우코가 말하던, '심의만으로 하늘을 날 수 있는' 경지. [6] 날개라는 한계때문에 공기가 없는 대기권 밖에서 비행하는 건 불가능하다. 진공상태에서 비행이 가능한 건 게일 스러스터를 사용하는 하루유키의 스승님정도 [7] 그전에도 이동능력 확장 심의를 쓸 수는 있었지만, 빌린 게일 스러스터의 게이지를 충전하는 정도가 한계인, 이름조차 짓지 않은 수준에 불과했다. [8] 원거리 정밀저격에 대응하는 최선의 수단은 아예 상대방에게 파악되지 않는 은엄폐능력. 하지만 비행 능력은 철저하게 은엄폐와 동떨어져 있는데다, 실버 크로우의 장갑은 사실상 원샷라이터 수준(...) 원거리 무기가 있었다면 반격이라도 하겠지만 실버 크로우의 무기는 맨주먹 뿐이다 [9] 가상현실이라지만 불법 패치를 설치해 브레인 버스트처럼 통각 차단 설정을 해제하였기에 맞으면 실제 총에 맞는 것과 똑같다. [10] ...라지만 후에 밝혀지기를 영토전에서 크로우를 발견하는 족족 격추시킨 저격수가 사실 총구를 보는 대상을 자동으로 조준하는 어빌리티를 보유하였다. 즉, 실버 크로우는 그 사실도 모른채 발사각을 재려고 총구를 본 나머지 스스로 무덤을 파게 된 것. 그래서 훈련한 뒤 총구가 아니라 저격수의 눈에 집중하자 저격수가 당황하였다. [11] '이미지'만 있으면 되는 '시스템 외 스킬'에 가까운 심의기와 달리, 시스템이 제공하는 어빌리티는 새로 습득하려면 관련 행동이 필요하다. 특히나 이론경면의 경우엔 메탈 컬러, 그 중에서도 특히 외관적으로 반사율이 높은 반짝반짝한 금속 계열 아바타가 습득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고 해서, 반사율이 무려 95%인 '실버' 크로우에게 지시가 떨어진 것이다. [12] 손가락 끝을 작은 호밍미사일로 만들어 발사하는 원거리 필살기 디지트 펄슈트(digit pursuit)와 일정시간 동안 실체탄 내성을 크게 올리는 불릿 플루프(bullet proof). 여담으로 만약 불릿 플루프를 습득했으면 광학유도와 더해져 비행어빌리티의 고질적인 약점인 원거리 공격에 거의 무적이 될 수도 있다. [13] 이때 글레이셔 베헤모스는 "아까의 베기... 실버 크로우, 당신, 혹시..." 라며 당황, 적어도 익숙하다는 낌새를 보인다. [14] 실제로 말투도 지금까지 한번도 나온 적이 없는 말투다. [15] 작중 묘사에서 인티 공략 전 난입한 거수급 에너미가 쓰러지고 난 후 크로우의 모습을 본 코발트 블레이드와 망간 블레이드는 자신보다 훨씬 베테랑인 하이랭커로 느낀 듯 하다. [16] 시스템과 세계에서 존재를 잠시 지우는 기술. [17] 하이에스트 레벨에서 직접 블랙 로터스에게 매복사실을 전달해주고, 울프람 서버러스에게 격려를 해줬다. [18] 참고로 이 팔뚝의 부스터는 심의기인 레이저 소드를 사용할 때도 나온다. [19] 실버 크로우의 종이내구력을 생각하면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실버 크로우의 관절도 심의기를 연습하는 과정에서 어지간한 공격으로는 흠집 하나 나지 않는 마도 스테이지의 오브젝트에 약간의 손상을 줄만한 강도는 지니고 있다. [20] 사실 크롬 디재스터가 사용한 검술 자체가 3대에게서 복제한 오메가류이고 이것을 사용한 경험을 이용하였으니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21] 애니판에서는 무려 지면에 구덩이를 팠다. 이게 왜 대단하냐면 브레인 버스트에서 지면은 파괴 불가능한 오브젝트라 블랙 로터스의 터미네이트 소드 같은 극히 예외를 제외하면 흠집도 낼 수 없다. [22] 애니메이션 2화에서는 애쉬 롤러와의 두 번째 대전에서 바이크 뒷바퀴를 들고 있는 실버 크로우를 향해 달려드는 애쉬 롤러를 향한 반격으로 이 필살기가 사용되었으나 원작인 소설에서는 5분 동안 바이크 위에서 꽥꽥거리다가 내려오는 틈을 노려 격투전으로 몰고가 이겼다. [23] 거의 모든 포텐셜을 비행에 올인한 실버 크로우로서는 공기가 없어 비행이 불가능한 우주 스테이지는 정말 최악의 궁합이다 [24] 우주 스테이지에서는 중력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일단 한 번 공중으로 날아가버리면 스카이 레이커처럼 추진기를 지녔거나 그린 그랑데처럼 허공에 발판을 만드는 능력을 지니지 않는한 다시 돌아올 수가 없게 된다. 그나마 통상 대전이면 에어리어 경계를 발판삼아 돌아올 수 있지만 무제한 중립 필드에서는 행성을 벗어나 스테이지가 아닌 진짜 우주권으로 나가는 순간 정말로 돌아올 수단이 없어진다. [25] 그래서 조류를 닮은 날개를 지녔음에도 곤충처럼 호버링을 할 수 있다 [26] 따라서 공기가 없는 우주에선 꼼짝 못한다는 컨셉적 페널티가 부여되어있다. [27] 게일 슬러스터는 우주 공간에서만 비행이 가능하며 중력이 존재하는 지상에서는 점프 보조용으로 밖에 못 쓴다. [28] 아마 메타트론의 필살기인 트리스 아기온처럼 태양열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9] 그 위력이 어느 정도나면 실버 크로우가 심의기로 수십번 가격해야 겨우 부서지는 더 루미너리의 왕관을 단 일격으로 파괴하는 수준이다. 물론 원본의 광역섬멸기 수준과 비교하면 턱도 없기는 하지만.... [30] 다만 재앙의 갑옷 마크2는 막 탄생한 상태라서 에너미처럼 본능대로 날뛰기만 했기 때문에, 전투 경험과 기술을 익히고 지능이 길러진 상태라면 또 모를 이야기이기도 하다. 실제로 마크2가 발사한 주포에 메타트론 제2형태의 스테이터스를 부여받은 실버 크로우가 직격당하자 메타트론의 체력 게이지 7개 중 5개가 날아갔다. 메타트론이 말하길 본인이 직접 싸웠다면 애당초 맞지도 않았다지만 적어도 기술적인 면을 제외한 스테이터스적인 면에서 밀리지는 않는다는 것. [31] 원래 인티 공략 시 사용될 강화외장은 칠성외장인 디 인피니티였으나 실버 크로우가 오키드 오라클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백왕측이 확보해 놓았던 대장장이 NPC도 함께 구조하고 다시 조우하기 힘들거라 생각하여 궁여지책으로 자신의 강화외장을 강화시킨다. [32] 실제로 레벨 8 하이랭커인 글레이셜 베헤모스가 루시드 블레이드를 꺼낸 실버 크로우를 보고 버스터 링커 중 폼이 난다는 이유로 레벨업 보너스나 숍에서 검을 손에 넣은 사람은 많지만 대부분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가속세계에서 사라졌다고 하였으며 그 말대로 크로우는 직후에 루시드 블레이드를 힘에 맡겨 휘두르는 잘못된 사용법으로 검을 다루었다. [33] 다만 그동안 실버 크로우가 포기해온 레벨 업 보너스들이 하나같이 비행 어빌리티와 상성이 좋은 걸로 보아 루시드 블레이드도 비행 어빌리티와의 응용법이 따로 있을 가능성이 크다. [34] 헌데, 애니에서는 아무리보아도 사정거리가 2m를 가볍게 넘는 것으로 묘사된다. 물론 심의기의 특성상 설정붕괴는 아니다. [35] 크롬 디재스터 시절에는 대검인 스타 캐스터로 시전했는데 이때는 100m 넘게 떨어진 적을 일격에 즉사시켰다. [36] 25권에서 테스카틀리포카의 중력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처음익힌 심의기. [37] 작중 서술이 아주 명언이다. "그것을 '희망' 외에 그 무엇이라 부를 수 있으리오."라고. 이 때문인지 크로우가 날개를 되찾아 비행 어빌리티와 게일 슬러스터가 융합하자 일시적이지만 게일 슬러스터의 게이지가 소비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재충전이 되는 무한 동력으로 작동하였다. [38] 실제로 대기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열권의 고도가 약 100km이니 라이트 스피드를 써서 1000km/h의 속도로 수직 상승하면 약 6분 정도로 도달할 수 있다. [39] 비행 어빌리티 단독 최고 속도가 500km/h, 여기에 라이트 스피드를 사용하면 1000km/h, 게일 스러스터나 메타트론 윙을 장착하면 약 1200km/h로 음속을 넘게된다. 단 작중엔 게일 스러스터를 장착한 스카이 레이커와 함께 비행해야 했기 때문에 600km/h 좀 넘는 수준에 그친다. [40] 2012년 9월 발매 예정 → 10월 발매 예정 → 11월 발매로 2번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