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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673b3><colcolor=#fff> 유지오 ユージオ | Eug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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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361년[인계력] 4월 10일 # (17세)[2] | |
성별 | 남성 | |
신체 | 171cm ~ 170cm (추정)[3] | |
가족 |
아버지 올릭, 어머니 누나 슬리냐, 두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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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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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목의 초군》 (프롤로그) |
《자칼리아 위병대원》 (3장) | ||
《초등연사》 (4장) | ||
《상급수검사》 (5장) | ||
《 정합기사》 (11장) |
무기 | 청장미검 |
UNIT ID | NND7-6361[4] |
1인칭 | [ruby(僕, ruby=ぼく)] (보쿠) |
성우[5]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시마자키 노부나가[6]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브랜던 윙클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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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 일어서, 키리토.
나의, 친구……. 나의……, 영웅…….』
《
소드 아트 온라인》의 4부
앨리시제이션 인계 편의
서브 주인공.[7]나의, 친구……. 나의……, 영웅…….』
유지오 테마곡 - The Blue Rose Sword Battle - 청장미검의 전투 |
언더월드의 루리드 마을 출신. 대대로 농사를 지어 온 집안의 삼남(三男). 평민이라 성은 없다. 10살 때 누구나 받는 천직으로 기가스시더의 초군(나무꾼) 역을 부여받았다. 그의 아버지는 자신처럼 농부가 되어 농사일을 돕기를 바랐기에 아쉬웠다고 한다. 그래도 유지오는 초군 일을 하며 번 돈을 집안에 거의 다 주었고 이 돈은 집안의 농기구를 교체하는 비용으로 사용되었다.
2. 상세
2.1. 외모
애니메이션 설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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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합기사 | }}}}}}}}} | |||
마을사람 (11살 / 17살) | 초등연사 | 상급수검사 | ||
어린 시절 표정 | 현재 표정 |
콘솔판에서의 모습[8] |
내 또래인—— 17, 8세 정도 된 소년인 것 같았다. 부드러운 회갈색 머리카락에 살짝 웨이브가 졌다. 복장도 나와 비슷해 표백하지 않은 반소매 셔츠에 바지 차림이었다. 거목 뿌리를 벤치 삼아 앉은 채 오른손에 무언가 둥그스름한 것을 든 것처럼 보였다.
기이한 것은 그의 용모였다. 피부는 크림색이지만 백인이라고 단언할 수 없고, 그렇다고 동양인도 아니었다. 선이 가늘고 부드러운 콧날에, 눈동자 색은 진한 녹색으로 보였다.
(소드 아트 온라인 9권 中 키리토의 독백)
기이한 것은 그의 용모였다. 피부는 크림색이지만 백인이라고 단언할 수 없고, 그렇다고 동양인도 아니었다. 선이 가늘고 부드러운 콧날에, 눈동자 색은 진한 녹색으로 보였다.
(소드 아트 온라인 9권 中 키리토의 독백)
작중 외모 묘사를 보면 동양인도 아니고 서양인도 아닌 특이한 외모라고 나온다. 눈은 녹색, 그런데 권수를 거듭할수록 눈동자의 색이 푸른색~초록색 계열을 오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관해 작가인 카와하라 레키는 빛 때문에 파란색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9] 원작 설정에 의하면 원래는 녹안이었으나 정합기사가 된 후 남색 눈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처음부터 정합기사로 나오는 콘솔판과 모바일판의 유지오는 파란색 눈으로 설정되어 있다. 엘리시제이션 애니메이션의 경우 원작설정을 따라 기본 녹안이고 원작과 달리 정합기사가 되어도 벽안으로 바뀌지 않고 녹안이 유지된다.
머리카락은 서술상으론 회갈색[10]으로 묘사되나 일러스트 상에선 연한 갈색에 가까우며 애니에서는 허니 블론드에 가까운 색으로 표현된다. 선이 가늘다는 식의 묘사를 보면 키리토 못지않은 미소년이다. 외모도 상당히 닮았는데 키리토가 좀 더 가지런한 직모라면 유지오는 살짝 반곱슬의 느낌. 샬롯의 묘사에 따르면 둘의 체격은 쌍둥이라도 되는 것처럼 똑같다고 한다. 다만 계속 도끼질을 해온 탓인지 유지오 쪽이 좀 더 근육질인 것으로 보인다.
2.2. 성격
수동적이고 나긋나긋한 성격의 소년이다. 한국어 번역상에선 드러나지 않지만 일본어로 치면 평소 말투가 꽤 나긋나긋하고 얌전한 편이다.1인칭은 보쿠를 사용, 이러한 성격 탓인지 전반적으로 키리토에게 끌려다니는 느낌이 강하지만 의외로 할 땐 하는 강단 있는 성격이다.
과거에 소녀 앨리스를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어 언더월드 주민 중에선 최초로 금기목록의 속박을 거부하고 실력을 행사해 티제와 로니에를 구해내기도 하며, 앨리스를 구해내기 위해 검술학원에 들어가고 키리토와 함께 탑을 오를 정도로 하기로 결심한 일엔 일직선의 연속이었다. 결국 마지막엔 앨리스와 키리토를 구해내고자 스스로를 희생했을 정도.
그러나 집안에서 형들과 누나로 인해 관심을 받지 못하고 외로이 살아온 과거 탓인지 타인에게 인정과 사랑을 갈구하는 면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점을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이용당해 일시적으로 정합기사가 되기도 하나 다행히 키리토의 덕에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리고 키리토는 유지오를 순진함을 소년의 형태로 만든듯한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3. 작중 행적
- 각 문단은 소드 아트 온라인 4부 앨리시제이션의 에피소드 목록에 따라 분류함.
3.1. 4부: 앨리시제이션 인계편
3.1.1. 비기닝(beginning)
어릴 적부터 수도의 정합기사를 꿈꿔왔기에 위사가 되고 싶어했으나 이는 '마을의 거목 기가스시더를 베어낸다'라는 초군의 임무를 완수한 뒤에나 가능한 일이었고[11][12], 7대를 이어 굳건히 버티고 있는 기가스시더의 HP를 보며 안될거야 아마라고 반쯤 포기 중이었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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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얼굴을 본 순간 머릿속── 혹은 영혼 깊숙한 곳이 시큰거렸다. 하지만 그 감각은 잡으려던 순간 사라지고 말았다. 답답함을 억지로 지워버리며, 나는 이쪽도 적의가 없다는 것을 알리고자 입을 열었다. ──그렇다고는 하나 뭐라고 말해야 좋을지, 그 전에 어느 나라 말로 해야 좋을지 전혀 감이 잡히질 않았다. 얼빠진 얼굴로 입만 뻐끔거리고 있으려니 소년이 먼저 말했다. |
키리토가 라스에서의 알바를 끝낸 뒤 모종의 사고로 다시 언더월드에 접속했을 때 내부 시간으로 6년이 지나 17세가 되었는데, 그 사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유지오, 그리고 마을 주민들 또한 키리토에 대한 기억을 전부 잊은 상태.
여전히 현시창스러운 초군의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데 6년 전에는 서툴기만 하던 도끼질이 달인의 경지에 이른 듯 하다. 키리토의 사연을 듣곤 벡터의 미아[14]인 거 같다고 설명하며[15] 마을로 안내해 준다.
앨리스가 끌려갈 때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자신의 태도가 내내 마음 속 상처로 남게 된 듯하다. 이 때의 일 때문에 정합기사의 꿈을 더욱 더 불태우며, 6년 전 한끝산맥의 동굴 안에서 본 신기(神器) 청장미검을 마을에 몰래 가져와 소지하고 있다. 하지만 워낙 무거워서 쓰진 못하고 보관만 한 듯. 이 외에도 앨리스가 끌려간 뒤 공부했는지 간단한 신성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은 무슨 날인가? 이움의 꼬맹이가 두 마리나 더 굴러 들어왔잖아!" "어쩔까? 이놈들도 잡아?" 도마뱀 살육자 우가치 : "귀찮으니까 그놈들은 당장 죽여서 고기를 만들어라." 키리토 : "명심해. 세르카를 구하는 거야. 움직이지 마." 유지오 : "……나, 검 같은 거 잡아본 적도 없어." |
키리토에 대한 기억은 잊었지만 그가 마을에 머무는 동안 금방 친해지며, 후에 세르카 투베르크가 한끝산맥으로 갔다는 말에 함께 그녀를 구하러 가게 된다. 그곳에서 고블린족을 만나 키리토를 지키던 중 사경을 헤메게 되는데, 이 때 죽어가는 와중 어릴 적 키리토와 같이 지냈던 시절의 기억을 잠깐 떠올렸다.[16]
세르카와 키리토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한 뒤에는 고블린 퇴치의 영향으로 시스템 권한이 상당히 올라간 상태가 되었다. 이 때 유지오와 키리토가 얻게 된 시스템 권한 레벨은 상당히 고레벨로 오르게 됐는데 고블린들이 다크 테리토리 소속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다만 고블린 퇴치 이전의 유지오와 키리토의 시스템 권한 레벨은 각각 39, 38로 후에 문 크레이들에서 아스나의 언급에 따르면 번호를 부여받은 정합기사들이[17] 그 정도의 레벨을 갖고 있다고 한다. 즉 고블린 퇴치 이전부터도 키리토와 유지오는 꽤 높은 권한을 갖고 있었던 셈.
덕분에 전에는 무거워 들지 못하던 청장미검을 들 수 있게 되어[18] 그 검으로 키리토와 함께 기가스시더를 베어내는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이로 인해 초군의 천직을 달성한 뒤 자신이 꿈꾸던 검사의 길을 걷겠다는 선언을 한다. 키리토에게 검을 가르쳐달라고 요구하고 그로부터 아인크라드 류 검술을 전수받는다. 이후 키리토와 함께 수도 센트리아로 향한다.
3.1.2. 러닝(running)
키리토와 함께 윌데 농장에서 머물며 놀란가르스 북부 검술대회에서 우승해 자칼리아 위병대에 입대했다. 이후, 제립 수검학원 시험의 추천장을 받아 북 센트리아 수검학원에 들어가게 된다. 고르고로소라는 상위수검사의 보좌연사로 1학년을 보냈다. 고르고로소에게 '바르티오 류'를 전수받기도 했다. 이때 유지오가 그에게 지명 받은 이유는 그 또한 귀족이 아닌 평민 출신이었고 위를 노려보고 필사적으로 발버둥치는 사람이라 느껴서였다고. 그리고 유지오는 상위수검사 선발시험에서 12명 중 5위가 되었다.[19]
3.1.3. 터닝(turning)
[20] 심의가 강조된 만큼 이 대련에서조차 심의의 강조가 나오게 되며, 그 때문에 처음에는 유지오가 운벨에게 밀리지만, 점차 우세를 보이며 승리를 거두려는 찰나, 라이오스의 중단으로 무승부가 된다.[21]
유지오 : "으……윽……. 으으으……! 나는, 나는…………!" 로니에 아라벨 : "시, 싫어……. 싫어……. 싫어…………!" 티제 슈트리넨 : "싫어……. 도와줘요, 유지오 선배! 유지오 선배──!!" |
운벨과의 대련으로부터 며칠 후, 키리토와 유지오는 각각의 후배이자 보좌연사인 로니에, 티제에게 운벨의 보좌연사 프레니카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운벨이 유지오에게 실력으로 밀렸던 화풀이를, 상급 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프레니카에게 화풀이를 하고 있던 것. 결국, 티제와 로니에는 라이오스와 운벨에게 찾아가 항의하지만 수검학원의 법보다 높은 제국법[22][23]의해 빨간 밧줄[24]로 묶이게 된다. 로니에와 티제가 라이오스와 운벨의 방을 찾아가서 돌아오지 않았단 소식을 들은 유지오는 직접 찾아가서 그 모습을 보게 되고, 거기에 비아냥과 조롱을 담은 라이오스, 운벨의 모욕과 유지오의 눈 앞에서 티제와 로니에를 욕보이려는 모습에 분노을 참지 못하고 이들을 베어 금기목록을 어기게 된다.[25]
그런 법을 지키라고 하는 것이 「선」이라고 한다면…나는……나는!!!
이 과정에서 언더월드 주민들에게 걸려있는 절대명령권을 스스로 풀게 되어 오른쪽 눈이 터져나간다.(웹에서는 유지오가 라이오스를 죽이는데 정발본에서는 유지오가 운벨을 베고 키리토가 라이오스를 벤다.)
라이오스 사건으로부터 하루가 지나고, 아즈리카 사감의 신성술로 오른쪽 눈을 회복받고서는[26] 정합기사에게 연행되게 되는데 그 곳에서 정합기사가 된 앨리스 투베르크, 정확히는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를 만나게 된다.[27] 그렇게 해서 의도치 않게 센트럴 커시드럴의 지하감옥에 갇히게 된 유지오는 키리토의 계획대로 수갑으로 철창을 부수고[28] 장미의 정원으로 나오게 된다.
어찌보면 앨리스보다 더 빨리 한계돌파 플럭트라이트가 된 셈이다.[29] 앨리스도 유지오도 다 키리토라는 존재 덕분에 한계돌파 플럭트라이트가 된 걸 보면 주인공(...)
하지만 그곳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던 정합기사 엘드리에 신서시스 서티원를 만나게 된다. 대결 중에 키리토와 같이 협동하여 엘드리에의 과거의 기억을 되살려 파이어티 모듈을 떼어낼 뻔하지만[30] 도중에 난입한 활을 쏘는 정합기사 듀솔버트 신서시스 세븐에 의해 실패한다. 여담이지만 11권에서 나온 그림에선 유지오가 키리토보다 더 많이 나온다!
듀솔버트에게 도망치는 신세가 된 유지오와 키리토는 카디널의 도움 덕분에 목숨을 건지게 되며, 그후 키리토가 언더월드에 대해 카디널과 대화하는 동안 유지오는 언더월드 전반의 일대기가 담긴 책[31]을 읽으며 몸의 회복을 기다렸다. 역사에 대해 이전부터 흥미가 있는 듯했고, 무엇보다 공리교회를 배반했어도 살아남았을 누군가가 있지 않을까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책을 넘겼지만 그런 기록은 없었다. 거기에 자신은 언더월드의 지금까지 역사 중 최대 대역죄인임을 실감했다. 그의 바람대로 앨리스 투베르크와 재회할지언정, 루리드 마을에 같이 돌아가는 건 불가능해졌음을.
3.1.4. 라이징(rising)
이후 카디널에게 무장완전지배술을 배우게 되며, 백도어를 이용하여 센트럴 카시드럴에 재돌입, 무구보관고에서 키리토의 까만 검과 자신의 청장미검을 되찾고 보관고에 있던 파란 코트로 갈아입고, 나오려다 마주친 듀솔버트의 기습에 위기에 빠지지만 키리토에 순간적으로 기지를 발휘해 탈출에 성공한다. 이윽고 듀솔버트와의 대결에서 불꽃을 이용하는 듀솔버트의 무장완전지배술 강화 커맨드에 키리토가 얼음방패 신성술과 검격으로 적의 공격을 상쇄하는 스피닝 쉴드로 불꽃을 막고 유지오가 2연격 공격인 버티컬 아크[32]를 날렸으나 깊은 상처는 못주었고 직후 비오의 연계, 즉 스킬 커넥트를 사용해 경직시간을 캔슬한 뒤 슬랜트를 사용해[33] 듀솔버트를 쓰러트린다. 듀솔버트를 쓰러트린 후, 앨리스를 데려간 기사 듀솔버트였다는 것을 알고[34] 그를 죽이려 들지만, 키리토의 만류와 정합기사가 과거의 기억을 저작당한 꼭두각시에 불과하단 설명을 듣고 칼을 거두게 된다.
이후 정합기사 부기사장 파나티오 신서시스 투와 그녀의 부하 사선검(四旋劍)이라 불리는 4명의 정합기사와 싸우게 되는데, 키리토의 계획에 따라 유지오는 무장완전지배술을 준비한 상태로 대기, 원래는 키리토가 자신이 신호를 보내면 쓰라던 그 기술을 유지오는 키리토가 위험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자신이 스스로 그 기술을 쓰게 된다. 무장완전지배술로 파나티오의 움직임을 성공, 하지만 기억해방술을 사용하는 파나티오에게 뚫리게 된다. 다행히도 키리토의 강화 커맨드로 파나티오를 쓰러트리게 된다. 키리토의 무장완전지배술은 바로 밤하늘검[35]을 기가스시더의 모습으로 바꾸는 것이었기 때문에 솔루스의 빛(=햇빛)을 사용하는 파나티오의 기억해방술은 오히려 기가스시더를 더 크게 만드는 역효과를 낳았고 이로인해 쓰러뜨린 것이다.
파나티오와의 대결 후 계속해서 센트럴 커시드럴을 올라가던 유지오와 키리토는 승강계를 타고 80층 운상정원까지 가게 되는데 거기서 앨리스와 만나게된다. 앨리스와의 대결중 키리토와 앨리스의 무장완전지배술에 충돌로 불후의 벽이 무너지게 되고 앨리스와 키리토는 그곳으로 떨어지게 되어 유지오는 혼자 다음층을 올라 가게 된다.
3.1.5. 디바이딩(dividing)
베르쿨리 신서시스 원 : "처음 보는 자세군. 소년. ……혹시 자네, 연속검을 쓰나?" 유지오 : "……여유만만하시군요." |
혼자 올라가게된 유지오는 90층 대욕탕에서 기사장 베르쿨리 신서시스 원을 만나서 싸우게 된다. 시작부터 정형적인 정통검기를 시전하는 베르쿨리의 공격을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피하고 소닉 리프로 돌진하지만, 무장완전지배술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인 줄 알았던 베르쿨리의 참격이 자신 뒤로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았고 베었던 공간에 무언가 잔상이 맻혀있는 걸 본 순간 무언가 있다는 걸 감지하고 돌진을 멈추려 한다.
그 순간 잔상이 몸에 겹치면서 상체에 [36] 큰 부상을 입는다. 베르쿨리의 검인 시천검의 무장완전지배술은 미래를 벰으로서 공간에 참격을 설치하는 방식이었던 것.[37]
이후 회복술에 이어서 청장미검의 무장완전지배술까지 영창하지만 베르쿨리는 그냥 옛날 이야기나 하면서 기다려준다.
무장완전지배술을 시전한뒤 우선 얼음창을 만들어서 설치 공격을 없앤 뒤 검을 들고 돌진하는데 사실 페이크. 돌진할 때 들고 있었던건 청장미검의 냉기로 만든 얼음덩어리였고 돌진공격을 가장해서 베르쿨리의 품에 파고든 뒤 미리 청장미검을 던져뒀던 욕조로 같이 빠진후 청장미검을 들어 무장완전지배술의 2단계인 기억해방술, 릴리스 리컬렉션을 발동한다.[38] 이로인해 베르쿨리를 얼리지만 베르쿨리는 완력으로 얼음을 깨고나오려고 하고 이에 유지오는 청장미검의 다음 기술인 푸른 장미 개화를 사용해 베르쿨리와 자신의 천명을 같이 깎아내린다.
이런 동반자살 같은 공격을 한 것은 베르쿨리의 외모가 적어도 40대로 최대 천명이 슬슬 깎여가는 나이고 유지오는 아직 팔팔한 청춘이었기 때문. 처음 중상을 고려한다고 해도 같이 천명을 깎다보면 최대천명이 적은 베르쿨리가 먼저 사망한다고 판단한 유지오는 거기에 도박은 걸은 것이다.
이후, 베르쿨리가 루리드 마을을 개척한 선조이자, 유지오의 청장미검과 관련된 동화인 베르쿨리와 하얀 용에 나오는 주인공 베르쿨리임을 알아차리게 된다. 기억을 잃고 정합기사가 된 뒤 베르쿨리가 직접 그 하얀용을 죽이러 간것도. 마을에서부터 자자했으며 어렸을 적부터 좋아했던 영웅 조차 최고사제 어드미니스트레이터 앞에서는 꼭두각시 신세라는 사실에 상실감과 무력감을 느낀다. 수검사 둘이서 최고사제도 공리 교회도 어떻게 할 수 있을 만한 존재가 아니었을지 모른다면서.
직후, 원로장 튜델킨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베르쿨리는 동결되고, 유지오는 정신을 잃고 그에게 끌려가게 된다.
공리교회 소속 정합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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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천검/기사장 베르쿨리 신서시스 원 |
천천검/부기사장 파나티오 신서시스 투 |
치염궁 듀솔버트 신서시스 세븐 |
흑백합검 셰이타 신서시스 트웰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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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익인 렌리 신서시스 트웬티세븐 |
금목서검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
상린편 엘드리에 신서시스 서티원 |
청장미검 유지오 신서시스 서티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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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너와 나눌 이야기는 없어. 싸우자……. 너희도 그러려고 여기까지 온 거지?" "……너하고 싸우기 위해서가 아니야, 유지오. 그러니 이 검은 줄 수 없어." 억누른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며 나는 까만 검을 왼손으로 고쳐들고 오른손으로 검대에서 청장미검을 끌렀다. 시선을 유지오에게 고정한 채 뒤에 선 앨리스에게 맡기고자——. "건네줄 필요는 없어." 그런 말이 들린 순간, 내 오른손에서 하얀 칼집이 무언가에 붙들려 휙 날아갔다. 앨리스가 그런 것이 아니다. 검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실로 잡아당긴 것처럼 허공을 미끄러져 10미터 이상 떨어진 유지오의 손으로 이동했다. |
정신을 잃은 동안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가족으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했다는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환각을 보여준다. 사랑을 받고 싶어서 가족을 죽이지 않았냐는 식 [39]의 악몽을 꾼 후에 안개에 잠긴 것처럼 사고력이 떨어지고 끈적끈적 무거운 졸음 같은 것이 머릿속으로 스며든 상태가 된다. 사고력이 둔중해진 것 조차 자각하지 못하는 수준. 해당 부분의 소설 묘사를 보면 인간이 아닌 무언가를 본 것과 같은 충격이나 다름 없다.
이때,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유지오에게 그가 라스에 의해 잃어버린 기억[40] 을 바탕으로 한 유년기의 환상을 보게 된다. 아침부터 앨리스와 키리토를 기다리고 찾았으나 보이지 않아서 압도적인 불안, 초조함과 쓸쓸함에 가득 찬 채, 그들을 찾으러 마을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반쯤 울먹거리며 세 사람만의 비밀장소에서 유지오는 둘이 숨어 대화를 나누던 어린 키리토와 앨리스를 보게 되고, 그들이 들킬 것 같다, 이제 마을로 돌아가자는 식의 말을 하자 큰 충격을 받는다. 가족을 포함한 그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했다고 여기던 자신을 유일하게 사랑해준 거라 생각한 앨리스는 다른 누군가를, 그것도 유일하게 마음의 문을 열었던 키리토하고 자신 몰래 사귀고 있다고 생각하고 절망한다.
{{{-1 어렸을 적 유지오 자신은 그 어떤 거짓도 없이 부모님을, 형제를, 친구들을 사랑했다. (중략) 하지만 그 사람들은 너에게 무엇을 해주었지? 네 사랑의 대가로 어떤 것을 주었을까? // 그렇다 그것을 떠올릴 수가 없었다.
(중략) "정합기사가 되어서 은색 비룡을 타고 고향 마을에 개선하면 너를 우습게 여겼던 자들을 모두 땅에 꿇어 엎드리게 하고, 그 머리를 번쩍번쩍하는 부츠로 밟아준다면. 그렇게 해야 비로소 너는 이제까지 뺴앗겼던 것들을 되찾을 수 있어." (어드미니스트레이터)}}}
자신이 <기가스시더의 초군>이란 천직을 받은 후 8년 동안 집안에서 어깨를 피지 못한 기억과 앨리스가 잡혀간 뒤, 루리드 마을 사람들이 그를 은근히 피한 점. 트라우마를 누름과 동시에, 잘 생각해보면 센트럴 커시드럴을 오르는 과정부터가 험난했음도 한 몫했다. 카디널의 도서관에서 자신과 키리토 만큼 죄[41]를 지은 사람은 역사 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새삼 깨달은 점. 공리교회를 비롯한 언더월드라는 세계가 조작되었고 부조리한 교회의 실태를 알게 되고, 청장미검의 유래에도 등장하는 동경하는 영웅이었을 베르쿨리 조차 최고사제에게 이용당하고 있음에 절망했다. 결정적으로 자신을 지지해준 키리토와 유지오가 구하고자 한 목표였을 앨리스는 센트럴 커시드럴 80층에서 떨어져서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조차 알 수 없다.
이 모든 혼란은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정합기사 의식을 치르게 된다면 유지오 본인도 모든 걸 잊고 모른 채 영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키워드 중 하나인 영원한 정체와도 맞물리는 부분.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이러한 논리와 함께 자신만은 유지오만을 사랑해준다고 꼬드긴다. 사랑이라는 게 보상을 받는 그런 건가, 의문을 갖는 중에 티제를 떠올리고 사랑은 결코 대가를 바라지 않는 거란 앨리스의 말[42]을 듣고 애니판에서는 키리토 또한 등장하나, 모든 것이 검은 천막에 가려진다.
공리교회를 반역하고 금기목록을 위반한 자신을 앨리스가 두려워하고 경멸할지도 모른단 두려움 속에서 무엇이든 멈추고 싶다며 슬픈 과거를 잊고 싶다 생각하며 정합기사 의식을 치르게 된다.
"정말, 이러면, 되는 걸까..." |
작가 카와하라 레키와 유지오의 성우 시마자키 노부나가의 대담에 의하면 유지오의 가장 소중했을 추억인 유년기 시절 앨리스와 키리토와의 기억이 제대로 남아있었다면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을 것이란 언급도 있었다. 또한,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유혹 부분이 꽤 위험하게 묘사가 되어있는데 (...) 해당 인터뷰에서는 성적으로 유혹된 것은 아니라고 짚고 넘어갔다.
웹 연재판에선 이 유혹을 우정과 사랑으로 뿌리친다. 이제까지 소소하게 추가/변경 정도만 이루어지던 4부 문고판에서 상당히 큰 변경부분. 담당 편집자 미키 씨가 키리토 대 유지오가 보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고, 소설에서 키리토는 유지오와 칼을 부딪치는 걸 은연 중에 두려워한 독백이 있었기도 했으니 복선을 회수할 겸 수정되었다. 작가 자신은 '유지오는 이렇게까지 약한 녀석이 아닌데...'하는 기분이 좀 있었다나. 문고판에서도 이걸로 저항하지만 어드민의 세뇌와 유혹에 결국 굴복하게 된다. 덕분에 왜 이렇게 멘탈이 약해졌냐는 말과 그의 내면 심리 묘사가 더 표현된 점은 좋다는 등의 평이 나왔다.
정식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예전 막내가 31번이었기에 키리토가 붙여준 명칭은 '유지오 신서시스 서티투(ユージオ・シンセシス・サーティーツー)'. 덤으로 키리토의 말에 따르면 원래 유지오는 녹색 눈인데 정합기사가 되고 나서 눈이 남색으로 변했다고 한다.[43] 튜델킨 또한 유지오를 보고 32호라고 한다. 이후 원로장을 쫓아서 승강반을 찾고있던 키리토와 앨리스 앞에 등장한다. 당연히 예전까지의 기억은 모두 잃은 상태. 그나마 앨리스에 대해 언급하자 잠깐 표정이 드러나지만 그대로 무산된다.[44]
키리토는 유지오를 설득하려 하지만, 유지오는 미안하지만 너를 모른다며, 하지만 자신의 검을 가지고 와준 것은 감사하다면서 싸우자면서, 키리토가 욕탕에서 회수한 청장미검을 '심의의 팔'을 사용하여 가져온다.[45] 유지오는 청장미검을 뽑아내고, 그 모습을 본 키리토는 어쩔수 없이 유지오와 싸우기 위해 자신의 검을 든다.
키리토 : "유지오……, 너는, 너에게 그 기술을 가르쳐준 사람을, 기억하고 있어?" 유지오 :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어." |
이후 키리토와 같이 소닉 리프로 서로를 향해 돌진한다. 키리토와 싸우다가 검으로 서로의 마음을 느끼며, 유지오가 자신의 자아를 찾게된다. 하지만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세뇌돼서 키리토와 앨리스를 적대시 했다는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게 되어, 기억 해방술로 키리토와 앨리스를 묶어두고 자신 혼자 센트럴 커시드럴 최상층으로 향하게 된다.[46][47]
3.1.6. 유나이팅(uniting)
다시 최상층으로 올라가, 카디널이 준 단검의 확인을 위해 갑옷을 벗은 유지오는 튜델킨과 만난다. 튜델킨은 유지오에게 키리토와 앨리스를 제대로 처리했냐고 묻자, 유지오는 신서사이즈가 해제된 것을 들키지 않도록 튜델킨을 속인다. 그 후 튜델킨은 99층으로 내려가고,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유지오에게 보상을 주겠다면서 오라고 하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면서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그러나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유지오의 낌새가 이상한 것을 느끼고 유지오에게 심은 파이어티 모듈[48]을 검사한다며 꺼낸다. 유지오는 모듈이 제거되어 정신적 압박이 풀렸음에도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걸어놓은 술식때문에 움직이지 못했다. 하지만 간절한 바람, 심의로 술식을 억지로 풀었고,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방심하고 있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그녀에게 카디널의 단검을 내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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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처럼 가녀린 칼끝이 강렬하게 빛나는 장벽을 겨우 1밀리세 정도 꿰뚫은—— 그 순간. |
하지만 모든 금속 물체를 막는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술식에 의해 실패하고 뒤로 튕겨나간다. 이때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말에 의하면 유지오는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조정이 있기 전부터 이미 플럭트 라이트에 구멍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것은 아마 라스에서 키리토와의 어렸을 때 추억을 제거한 흔적으로 보인다. 이것 때문에 신서사이즈가 빨리 끝나 정합기사가 되는 것도 빨라졌지만 역설적으로 이 구멍이 있어서 완벽한 신서사이즈가 되지 못해 자아를 되찾은것이다. 유지오는 재빨리 청장미검을 들어 소닉 리프를 발동했다. 그는 이번 소드 스킬이 자신의 마지막 소드 스킬이라고 생각하고 키리토의 충고를 머리에 되뇌이며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검을 내지른다. 그러나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가만히 유지오의 검을 기다리고 있었고 역시 예상대로 술식이 발동해 유지오의 검을 막아버린다.
"틀렸어, 불쌍한 사람."
유지오는 수수께끼 어린 무지갯빛을 머금은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한마디 한마디 곱씹듯 말했다.
"사랑은 지배하는 게 아니야. 대가를 바라거나, 거래로 손에 넣는 것도 아니야. 꽃에 물을 주듯 그저 오로지 주기만 하는 것……, 분명. 그게 사랑일걸."
그 말을 들은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다시 희미한 웃음을 입가에 머금었다.
하지만 그 미소에는 더 이상 꿀 같은 달콤함은 존재하지 않았다.
유지오는 수수께끼 어린 무지갯빛을 머금은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한마디 한마디 곱씹듯 말했다.
"사랑은 지배하는 게 아니야. 대가를 바라거나, 거래로 손에 넣는 것도 아니야. 꽃에 물을 주듯 그저 오로지 주기만 하는 것……, 분명. 그게 사랑일걸."
그 말을 들은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다시 희미한 웃음을 입가에 머금었다.
하지만 그 미소에는 더 이상 꿀 같은 달콤함은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청장미검은 반쯤이 얼음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조금씩 술식에 파고들어가기 시작했고 이내 술식이 깨져버린다. 그러자 최고사제는 크게 당황하여 풍소를 이용해 도망쳐 버리고, 유지오는 다시 한번 더 뒤로 날아가버려 칼등에 등을 부딪힌다.
다시 정신을 다잡고 검을 겨누는데 갑자기 튜델킨이 튀어 나오자 유지오는 승강반 쪽을 돌아보게 된다. 튜델킨은 키리토와 앨리스에게 당해 망신창이가 되어 돌아왔었고 이내 키리토와 앨리스가 등장하여 싸움은 유지오 / 키리토 / 앨리스 vs 튜델킨 / 어드미니스트레이터라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러나 튜델킨을 먼저 쓰러트려야 했던 세 명은 튜델킨의 신성술 공격에 대항하면서도 키리토가 공격을 가하자 유지오는 그 전에 키리토의 부탁으로 튜델킨의 주의를 끌어주었다. 심의로 확장한 키리토의 보팔 스트라이크로 튜델킨은 쓰러뜨리지만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파이어티 모듈로 기억해방술을 써 소드 골렘을 생성하고 거기에 키리토와 앨리스가 가볍게 무너지자 샬롯의 말을 들은 유지오는 단검으로 카디널을 불러내지만, 소드 골렘의 정체는 인간을 물질변형시킨 것이었기 때문에 카디널은 항복하고 죽기 직전에 놓인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조종당한 일로 자신을 자책하던 유지오가 자기 자신을 칼로 바꿔 달라고 카디널에게 부탁한다. 유지오와 청장미검, 그리고 앨리스의 기억의 조각이 모여서 소드 골렘과 비슷하지만 파이어티 모듈이 아닌 앨리스의 기억조각, 사람들의 욕망이 아닌 유지오의 자의에 따라 움직이는 하얀 대검이 된다.[49] 검이 된 유지오는 일격에 소드골렘의 파이어티 모듈을 파괴하고 곧이어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공격한다. 하지만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레이피어와 격돌한 공격에 마침내 검이 두동강나고, 칼날 한쪽이 날아가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오른팔을 잘라버린다. 그뒤. 카디널의 기억해방술이 끝나자 유지오의 몸과 청장미검은 두동강난 채로 원래대로 돌아온다. 키리토는 이에 실의에 빠져버리고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의 싸움에서도 궁지에 몰려 자포자기 상태가 되어 버린다.
"너답지…… 않아, 포기……하, 다니. 키리토. 나는 그때……, 앨리스가 끌려갔을 때, 움직이지 못했어……. 너는……, 어린 너는, 용감하게……, 정합기사에게, 맞서려, 했는데……. 그러니까……, 이번에는, 내가……, 너의, 등을 밀어줄게. 자, 키리토…… 너라면, 다시 한 번, 일어날 수 있어. 몇번이고, 일어날 수……, 있어……."
『자, 일어서, 키리토. 나의 친구……. 나의……, 영웅…….』
『자, 일어서, 키리토. 나의 친구……. 나의……, 영웅…….』
그때 유지오는 어릴 적 키리토가 듀솔버트에게 맞선 용기를 자각시키고[50] 포기하지 말라며 자신의 피를 매개로 청장미검을 홍장미검으로 복구하면서 키리토에게 건낸다.[51] 유지오에게서 홍장미검을 받은 키리토는 심의 오버라이드로 SAO 시절 검은 검사로 변신, 적과 흑의 이도류로 아인크라드 내에서 불가능했을 보팔 스트라이크 2연격으로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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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
그 순간, 나는 숨을 멈추었다. 그것이야말로 내가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려하고, 하지만 일부러 의식에서 떨어뜨려 놓았던 미래상이었다. 모든 싸움이 끝나고 앨리스 투베르크에게서 뽑혀 나간 《기억의 파편》을 기사 앨리스의 플럭트라이트에 되돌려 놓는 순간이 온다면, 과연 나는 동의할 수 있을까——하는. 지금 이 순간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나는 해답을 찾지 못했다. 그 망설임을, 눈물과 함께 나는 유지오에게 터트렸다. "그럼……, 싸우라고!! 부상을 전부 완벽하게 치료한 다음 나하고 싸워!! 넌 이미 나보다도 강해!! 그러니까 네 앨리스를 위해……, 나하고……!" "내……, 검은, 이미 부러지고……, 말았어. 게다가……, 난……, 내가 약한 탓에, 최고사제에게, 마음을 열고……, 키리토에게, 검을 들이대고 말았는 걸. 그 죗값을……, 치러야만……, 해……." |
죽어가던 유지오는 키리토에게, 만약 자신이 살았다면, 너와 앨리스를 두고 싸워야 할지도 모른다고 하는데[53] 키리토는 이때 유지오에게 일어나서 자신과 싸우라고 외치지만 유지오는 이미 자신의 검은 부러졌다며 거절한다.
"보여……. 어둠 속에서, 반짝반짝, 빛이 나……. 마치, 별 같아……. 기가스시더, 밑에서……, 매일 밤, 혼자, 올려다보던……, 밤하늘의 별……. 키리토의 검에서 나는……, 빛하고도……, 아주, 비슷해……."
조금씩 투명해져 가는 유지오의 목소리는 나의 영혼을 부드럽게 흔들어주었다.
"그래……. 키리토의, 까만 검……, 《밤하늘검》 이라는 이름이……, 좋겠네. 어때……?"
"그래……, 좋은 이름이야. 고마워, 유지오."
서서히 가벼워져 가는 친구의 몸을 나는 꼭 끌어안았다. 맞닿은 의식을 통해 마지막 말이 수면에 떨어진 물방울처럼 울려 퍼졌다.
"이……, 슬픈, 세계를……, 밤하늘처럼……, 부드럽게……, 감싸줘……."
속눈썹에 고였던 투명한 물방울이 빛의 입자가 되어 사라졌다.
소소한 무게를 내 팔에 기대고, 유지오는 조용히 두 눈을 감았다.
조금씩 투명해져 가는 유지오의 목소리는 나의 영혼을 부드럽게 흔들어주었다.
"그래……. 키리토의, 까만 검……, 《밤하늘검》 이라는 이름이……, 좋겠네. 어때……?"
"그래……, 좋은 이름이야. 고마워, 유지오."
서서히 가벼워져 가는 친구의 몸을 나는 꼭 끌어안았다. 맞닿은 의식을 통해 마지막 말이 수면에 떨어진 물방울처럼 울려 퍼졌다.
"이……, 슬픈, 세계를……, 밤하늘처럼……, 부드럽게……, 감싸줘……."
속눈썹에 고였던 투명한 물방울이 빛의 입자가 되어 사라졌다.
소소한 무게를 내 팔에 기대고, 유지오는 조용히 두 눈을 감았다.
유언을 남기기 전, 유지오는 키리토에게 앨리스의 기억파편을 이용해 과거의 기억을 보여준다.[54]
이때 하나의 반전이 있는데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유지오에게 보여 줬던 환상의 내용은 모두 사실이나 유지오 본인의 추측과는 달리 [55] 그 둘은 비밀리에 사랑하고 있던 것이 아닌, 얼마 전에 수련용 목검을 잃어버린 유지오를 위해 몰래 새로운 목검을 만들어 주려던 것. 또한 환상에서는 키리토와 앨리스가 몰래 뭔가를 하던 것을 지켜보는 것으로 끝났던 것과는 달리 앨리스의 기억파편에 의하면, 유지오가 둘을 찾아갔을 무렵 마침 그들이 만들던 칼은 거의 완성 단계였고 과거의 자신이 그것을 받고 친구들에게 감동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유지오는 키리토의 까만 검에 '밤하늘검'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서 사망한다.[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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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오는 어딘지도 모를 어두운 복도에 서있었다. |
유지오와 앨리스는 손을 맞잡고 복도 저편에 보이는 하얀 빛을 향해 걸어가고, 그 순간, 유지오와 어린시절 엘리스 투베르크의 플럭트라이트를 저장한 라이브큐브는 초기화된다.
처음 유지오가 정합기사가 된다는 내용이 공개되자 웹 연재분에서 완전히 다른 루트를 타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이후의 전개는 초반의 키리토vs유지오 부분을 제외하면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다. 유지오의 정합기사 변신은 웹 연재본에서 제대로 다뤄지지 않았던 유지오의 심리를 보여주는 장치로 이후로도 유지오의 심리가 훨씬 더 자세하게 표현되어 독자들이 웹 연재 당시보다 더 유지오라는 인물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공감할 수 있게 되었다.
3.2. 4부: 앨리시제이션 언더월드 전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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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제는 분명 유지오를 사랑했을 것이다. |
15권에서 티제가 청장미검을 만졌을 때 유지오의 말이 들렸다는 언급과 함께 앨리스[57]와 유지오의 영혼이 청장미검에 남아있을거라는 추측을 한다.
16권에서 또한 적 암흑술사들의 대규모 술식이 아군을 전멸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자살할 각오로 몸을 내던진 엘드리에 신서시스 서티원이 망설이는 것을 가까이도 아니고 수십미터나 떨어진 곳에서 말을 걸어 격려한다. 때문에 원래의 영혼들은 확실하게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의 싸움에서 사라졌지만 유지오와 앨리스의 의식 중 편린이 청장미검이라는 형태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위에서 말했듯이 유지오와 앨리스는 청장미검과 결합까지 한 적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얘기다. 무엇보다 동 작가가 쓴 약 몇십년 뒤 모 게임에서 비슷하게 무장 오브젝트 내부에 한 플레이어의 의식이 심의를 통해 남아있는 경우로 나온걸 생각하면 딱히 이상할 것도 없다.[58]
18권에서 진짜로 유지오의 의식 파편이 청장미검에 보존되어 있다는게 밝혀졌다. 그 후 아스나, 시논, 리파와 함께 키리토에게 기억을 전해줘 그가 각성하게 돕는다.
"괜찮을까? ...유지오. 내가, 다시 한 번, 걷기 시작해도... 괜찮을까?"
"그렇고 말고, 키리토. 많은 사람들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그럼... 가볼까? 함께, 어디까지라도."
각성한 키리토는 Poh와 맞서게 되고 그 와중에 Poh의 공격에 키리토가 밀릴 때 심의의 팔로 밤하늘검을 지탱해 도와준다. 이후 키리토가 청장미검의 무장완전지배술 강화 커맨드를 시전할 때 아스나의 머리속에 키리토와 함께 유지오의 목소리도 같이 울린다.[59]
애니판 에서는 심의로 본인이 직접 키리토의 밤하늘검을 지탱해 준다.
이후 키리토가 청장미검의 해방 커맨드를 사용할 때도 등장.[60]
새틀라이저 최종전에선 청장미검에 깃든 플럭트라이트에서 심의가 발동되어 등장한다. 키리토의 스타버스트 스트림 마지막 공격이 가브리엘에 의해 캔슬되고 팔이 잘려 카운터를 먹으려는 순간 심의를 사용해 완전히 모습을 드러내 청장미검을 잡고 가브리엘의 공격을 막아 키리토가 마지막 공격을 넣을 수 있게 도와주었다.
「좋아──! 지금이야, 키리토!」 "고마워, 유지오!!" |
영상으로 보기 |
그런데 완전히 소멸한 게 아닌건지 에필로그에서 200년이 지난 언더월드에서 청장미검과 밤하늘검으로 우주괴수를 쓰러뜨린 키리토의 옆에서 심의 형태로 다시 한번 등장하여 티제의 자손을 보고 미소를 짓는다.[61] 이게 유지오가 남긴 마지막 심의였는지, 이후로는 유지오의 심의조차 더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26권에서 키리토가 청장미검으로 무장완전지배술을 사용할 때 누군가가 손을 살며시 눌러준 것 같다는 등, 그의 심의가 여전히 남아있을지 모른다.
까만 옷의 이도류 검사의 바로 왼쪽에 서서, 따스하게 미소 짓는 한 명의 청년. 그 모습은 눈을 뗀 순간에 사라져버릴 것 같이 희미하고 투명하게, 수증기처럼 흔들리고 있다. |
3.3. BD/DVD 특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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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ant journey 인계편 BD/DVD 1권 수록
자칼리아를 떠나 수검학원에 입학하기 위해 키리토와 함께 중앙도시로 가는 여행길 도중 일어난 이야기가 쓰인 50p정도의 분량이다.
■게 케이크 시공
* 'If You Were Here' 인계편BD/DVD 8권 수록
* Prismatic Colors SAO abec화집 Wanderers 수록
*'If You Wish It' 전쟁편 BD/DVD 2권 수록
* 'If We Could Walk Together' 전쟁편 BD/DVD 8권 수록
이름하야 게 케이크 시공(ケーキ時空)이라 불리는 정식 IF스토리. 키리토와 유지오가 11권에서 라이오스와 운벨로 인해 징계를 받지 않았을 때를 가정한 이야기. 라이오스와 운벨과 엮이지 않은 이유는 별안간 그 둘이 키바오'게'에게 물리고 일 년 동안 입원 치료를 하게 되면서다. (...) 이 때문에 카니 시공이라고도 불린다.
본편과는 달리 수검 학원을 1위와 2위의 성적으로 졸업한 뒤, 놀란가르스 검무대회에서 우승하고, 인계의 정점인 4제국 통일대회 결승전에서 비기고 [62] 정식적으로 센트럴 커시드럴의 수습기사로 임명받게 된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 카디널이 싸우지 않고 대화를 하게 하기 위해서 키리토와 유지오가 케이크를 만드는 게 주된 내용.
여기서 키리토가 유지오에게 생일축하 케이크를 만들어줬다. 어릴 적 생일선물 목검을 받고 울었을 때처럼 이때도 울었다.
* 'If You Were Here' 인계편BD/DVD 8권 수록
* Prismatic Colors SAO abec화집 Wanderers 수록
*'If You Wish It' 전쟁편 BD/DVD 2권 수록
* 'If We Could Walk Together' 전쟁편 BD/DVD 8권 수록
이름하야 게 케이크 시공(ケーキ時空)이라 불리는 정식 IF스토리. 키리토와 유지오가 11권에서 라이오스와 운벨로 인해 징계를 받지 않았을 때를 가정한 이야기. 라이오스와 운벨과 엮이지 않은 이유는 별안간 그 둘이 키바오'게'에게 물리고 일 년 동안 입원 치료를 하게 되면서다. (...) 이 때문에 카니 시공이라고도 불린다.
본편과는 달리 수검 학원을 1위와 2위의 성적으로 졸업한 뒤, 놀란가르스 검무대회에서 우승하고, 인계의 정점인 4제국 통일대회 결승전에서 비기고 [62] 정식적으로 센트럴 커시드럴의 수습기사로 임명받게 된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 카디널이 싸우지 않고 대화를 하게 하기 위해서 키리토와 유지오가 케이크를 만드는 게 주된 내용.
여기서 키리토가 유지오에게 생일축하 케이크를 만들어줬다. 어릴 적 생일선물 목검을 받고 울었을 때처럼 이때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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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문고 왕감사 페어 2019 여름진 대상 상품 구매 혜택 리플렛 《여름의 추억》
리플렛에 실리지 못한 부분은 WEB으로 공개되었다. #
월대의 집에서 더부살이로 일하는 중 둘이서 물을 긷면서 있던 소소한 일상 이야기다.
3.4. 5부: 유니탈 링
자세한 내용은 에오라인 하렌츠 문서 참고하십시오.이미 사망했기에 언급으로만 등장하지만 유지오와 판박이인 에오라인 하렌츠라는 수수께끼의 청년이 등장했다. 또한 그의 심의가 아직 청장미검에 남아있는 것 같은 묘사가 26권에 등장했다.
4.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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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 아버지 - 올릭
■ 어머니 - 불명
■ 장녀 - 슬리냐
■ 장남 - 불명
■ 차남 - 불명
■ 삼남 - 유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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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한 가정
■ 유지오네 집의 천직은 대대로 밀 농사였지만 밭이 작고 최근들어 흉작이 잦았다.
■ 유지오가 벌어오는 기가스시더 초군 월급을 어느정도 의지했다.
■ 고블린 사건 이후, 기가스시더가 쓰러지면서 당연히 초군 월급은 사라졌다. 만약 유지오가 새로운 천직으로 밀 농사를 택한다면 개간지 중 볕이 잘 드는 장소를 우선적으로 배정받을 수 있다.
■ 고민 끝에 새로운 천직으로 검사를 고른 유지오는 정합기사를 목표로 한다. 앨리스를 구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도 있지만, 정합기사로 선발되면 그 집안은 막대한 부와 명예를 거머쥘 수 있기 때문이다.
■ 자칼리아의 대장이 수입이 안정적인 위병으로 계속 있지 않겠냐는 권유에 잠시 흔들렸지만 그럼에도 수검학원의 추천서를 받는다.
■ 티제와 로니에를 해치려는 라이오스와 운벨에게 검을 휘두르면 정합기사는 커녕 대역죄인이 된다는 건 알고 있었다. 그래도 그는 검을 뽑아 세 번째[63]로 가족을 배신했다. 이 때문에 유지오는 이제 자신은 원래 생활로 돌아갈 수 없다고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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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결핍의 근원
■ 소년시절, 어머니는 밭일과 양 돌보는 일에 가사까지 도맡아 하느라 유지오에게 다정하게 대해준 적이 거의 없었다.
■ 유지오가 어머니에게 어리광을 부리려고 할 때마다 형들이 방해했다.
■ 열 살이 되었던 해의 봄, 유지오는 천직으로 기가스시더의 초군을 받았다. 초군은 루리드 개척촌 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명예로운 것으로, 임명장을 쥐고 조금 자랑스러운 기분으로 가족들에게 뛰어가 천직을 밝혔다. 하지만 한동안 침묵이 이어지고, 처음으로 반응한 것은 작은형. 그는 쳇, 하고 혀를 차더니 쇠똥 청소는 오늘로 끝날 줄 알았다며 투덜거렸다. 다음으로는 큰형이 아버지에게 올해 농사 계획을 다시 잡아야겠다고 말하고, 아버지도 신음하듯 그 일은 몇 시에 끝나는 거냐, 돌아온 다음에 밭일은 거들 수 있겠느냐고 유지오에게 물었다. 어머니는 남자들의 언짢은 기분을 두려워하듯 한마디도 없이 부엌으로 사라졌다. 그 후로 8년 동안 유지오는 집안에서 어깨를 펴지 못했다.[64]
■ 생일에도 가족으로부터 제대로 축하받지 못했다. 그래서 앨리스와 키리토가 생일 선물을 받고 크게 감동하기도 했으며 여러 차례 미디어믹스에서는 그의 생일에 대해 다뤘다.
■ 앨리스가 공리교회로 잡혀간 후, 가족들은 다른 마을사람과 같이 유지오를 피하기 시작했다. 결국 유지오는 6년간 정신적 지주도 없이, 마을에서 웃지 못하고 지냈다.
결국 이런 과거사가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유혹당해 정합기사가 된 원인 중 하나가 되었고 원작과 달리 끝까지 살아남아 키리토와 앨리스와 함께 루리드 마을로 돌아온 콘솔판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에서도 가족은 만나지도 않았다. 향수병인가 착각한 키리토가 루리드 마을에 데려가는 과정에서 자신을 반겨줄리 없다고 단언했다. 아예 자기 입으로 자기 고향은 키리토가 있는 곳이라고 말할 정도.
이것만 봐도 유지오와 가족들 사이는 사실상 남이나 다름없는지라 콘솔판 전쟁편이 끝난 후에도 루리드 마을에 돌아가는 게 아니라 키리토 일행을 따라 현실세계에 갈 확률이 높다. 키리토 또한 그 점을 염두에 둔 듯 유지오에게 소개시켜주고 싶다 이야기했다. [65]
5. 강함
나와 넌 진심으로 싸운 적이 한 번도 없었지. 루리드를 떠나 센트리아로 오는 동안에도, 중앙도시에서 수검학원에 들어온 후로도, 나는 몇 번이나 생각했어. 진심으로 검을 마주한다면 나와 너 중 누가 이기는 걸까 하고. ……솔직히 말하자면 언젠가 너에게는 추월당할 거라고 생각했지.
유지오 신서시스 서티투와 검을 맞대고 있는 키리토의 대사
유지오 신서시스 서티투와 검을 맞대고 있는 키리토의 대사
키리토와 앨리스, 그리고 베르쿨리와 함께 언더월드의 최강급 검사이다.
우선 유지오가 최강의 검사가 되는데 작용한 많은 요인들 중 큰 것은 '뛰어난 초고성능의 플럭트라이트'라는 점과 '그것을 넘어서 압도적인 수준의 검에 대한 재능'[66]넘사벽이라 할 수 있다. 키리토의 경우 자질이 괜찮은 편이었던 것은 맞지만, 근본적으로 어릴 적에 배웠던 검도와 아인크라드, ALO, GGO에서 줄곧 검을 잡아오면서 재능보다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센스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런 반면 유지오는 검술을 익히기 시작한 것이 키리토와의 재회 때부터였으며, 이건 플럭트라이트의 성능 차로만 이해하기에는 무리고 유지오의 재능이 너무나도 뛰어났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이라 할 수 있다. 인계 편에서 키리토가 판단력, 반사 속도 둘 다 자신보다 우수하다고 할 정도이니 말 다 했다.
그 예시로 자신의 천직을 끝내고 다음 천직으로 검사를 택한 후, 키리토에게 검술을 배운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위사장의 아들 지크와의 검술 대련에서는 아인크라드류를 토대로 자신만의 응용기를 쓰는 엄청난 재능을 보인다.[67] 또한 학원에 들어가 상급수검사가 된 후에도, 키리토를 제외하면 다른 상급수검사 정도는 가뿐히 이기는 모습을 보여준다.[68]
하지만 역시 수검사 수준으로는 경험과 무력의 차이로 정합기사에게는 전혀 상대가 되지 못했으며, 무장완전지배술 및 기억해방술을 배운 후부터 키리토와 함께 어지간한한 정합기사들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간다. 그 예로 듀솔버트와의 싸움에선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스킬 커넥트[69]를 사용해 쓰러뜨린다.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와의 초전에선 얄짤 없는 격차가 났으나, 센트럴 카시드럴을 올라 90층 대욕탕에 만난, 최고이자 최강의 정합기사, 베르쿨리 신서시스 원에게서 승리한다.[70]
시천검의 능력 때문에 고전하지만 베르쿨리의 천명이 자신보다 짧다는 점을 이용해 청장미검의 능력으로 베르쿨리의 눈을 속이고, 자신과 베르쿨리 둘에게 무장완전지배술을 사용하여 동귀어진을 노리는 굉장한 전투 센스를 보여준다.[71] 키리토도 이 시점에서 유지오는 이미 검기만 보면 자신을 넘었지만 그럼에도 유지오의 성격상[72] 베르쿨리를 이기긴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유지오가 욕탕을 통째로 빙결시켜 베르쿨리를 쓰러뜨린 것을 보고 그 전투력에 경탄을 감추지 못한다. 베르쿨리 자신도 유지오의 전투력에 대해 강해도 너무 강했다고 극찬하며 자신이 진 것이라 인정할 정도.
정합기사 유지오 신서시스 서티투가 된 이후에는 키리토와의 대결에서 SAO시절의 웬만한 PVP 고수들도 잘 사용하지 않은 역수 칼자루 치기를 쓰거나, 무거운 갑옷을 입었음에도 키리토의 속도에 따라가는 등 호각 이상을 보여준다. 거기에 더해 콘솔판인 리코리스에서는 키리토와 앨리스의 2:1 협공에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73] 하지만 역시 모든 커맨드를 습득한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74]
죽기 직전의 유지오가 자신을 뛰어넘었다는 키리토의 대사를 보면 키리토만큼 강한 검사임은 틀림이 없으며, ALO 최강인 유우키를 약간 힘들게 이기는 포지션이라 생각하면 쉽다.
그리고 유지오의 큰 강점 중 하나는 정신력이 강하다는 것. 고블린에게 내장이 보일 정도로 베인 직후 움직이려고 하거나, 코드 871을 돌파했을 때 큰 충격에도 기절하지 않고[75] 검을 휘두르거나, 베르쿨리의 폐까지 닿는 공격에도 바로 치료를 시도하고, 키리토와의 전투에서 어깨를 베였을 때 조금도 움츠러들지 않고 반격했으며, 마지막으로 몸의 반이 없어졌음에도 말을 하거나 검을 만들어주는 등 키리토의 말에 따르면 플럭트라이트가 붕괴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고통일거라고 추측했음에도 계속 움직였다.
인계편에서 보여준 것과는 별개로 전쟁 편을 보다보면, 검술 뿐만 아니라 마음의 힘을 통한 기술인 심의기도 작중 최상급이다. 전쟁 편에서 간간히 청장미검에 깃든 심의를 통해 유지오의 영혼이 인계의 인물들을 도와주고 최종결전 때는 키리토를 도와 가브리엘의 공격을 실체화해서 막아주고 키리토의 17연격으로 이어주는 대활약도 한다. 인계 편에서도 카디널의 도움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최고사제급이나 가능한 물질 조성 변환을 사용한 것도 그렇고 전쟁편이 끝나갈 때까지도 자신의 영혼의 일부를 심의로서 청장미검에 새겨놓은 것을 보면, 이미 인계편 때부터 전쟁 편의 키리토와 가브리엘만을 제외하면 가장 심의가 뛰어난 인물[76]이었음이 틀림없다.
결론적으로, 정합기사들을 포함한 인계 모든 실력자들 중에서도 키리토, 앨리스(정합기사단), 정합기사장과 함께[77] 검술과 심의 등 모든 면을 종합해 최강급의 강자. 전쟁편까지 살아남아 계속 성장하였다면 이들을 확실히 뛰어넘어 어디까지 강해졌을지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안타까운 천재 검사라 볼 수 있다. 이는 콘솔판에서 어느 정도 해소된다.
5.1. 청장미검
자세한 내용은 청장미검 문서 참고하십시오.6. 게임에서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 보기드문 비중있는 아군 남캐인계편에서의 높은 비중과 얼마 없는 주역 남캐의 희소성 때문에 콘솔판에서의 출전이 일찍부터 점쳐졌지만, 앨리스처럼 언더월드[79] 소속 AI라는 한계 때문에 첫 등장은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에서 메인 스토리를 클리어한 뒤에 정합기사로 등장한다. 이유는 각주 그대로 설정붕괴이며, 그래서 1부 시점인 할로우 프래그먼트, 2부 시점인 로스트 송에서는 등장이 불가능한데다, SAO 시점인 인테그럴 팩터는 동일 작품간 콜라보라서 정규 스토리 라인이 아니다. AI가 아니라 인간이기 때문에 이런 한계에서 자유로운 시논과 비교되는 부분. 그래도 키리토와 친한 것은 그대로이며, 곁잠을 잘 수 있는 남성 캐릭터들 중 전용 CG가 가장 먼저 추가된 캐릭터다.[80] 이 덕에 메모리 디프래그에서 서로 간 연계는 6번[81] 지원된다. 앨리스와 키리토가 서로 간 연계 지원이 1건만 있는 것[82]과 비교되는 부분. 다음은 유지오의 행적에서 원작과 콘솔판 간의 차이다.
- 비록 SAO와 ALO(로스트 송 한정)에는 등장하지 못했지만 원작에 비하면 등장시기가 약 7개월 빠른데, 이 때쯤이면 키리토가 히스클리프에게서 더 시드를 인계받고 배포한지 얼마 안 된 시점이다. 추후에 떡밥이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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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판) 어린 시절 모습 없이 정합기사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어린 시절 모습으로 나오면 전투원으로 못 쓰니까해당되는 쪽은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과 메모리 디프래그. 천년의 황혼은 상급 수검사로 등장하고, 리코리스는 청년 때부터 같이 행동하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특히, 메모리 디프래그에서는 "기억은 안 나지만, 알 것 같다."는 말을 잊을 만하면 함으로써 그가 신서사이즈된 정합기사임을 어필한다. - (콘솔판) 루리드 마을에서 시작하여 센트럴 커시드럴로 연행되기까지의 행적은 큰 틀에서 차이없다. 차이점은 커시드럴 원정에서 확 갈라지는데, 콘솔판 유지오는 센트럴 커시드럴 원정에서 생환한다. 그 덕에 비중이 절대량이 많아지고, 유료 DLC 전편에서는 주역 자리까지 꿰찬다. 물론 비중에 비례해 개그도 많이 찍는다.(...)
- 키리토와의 관계는 원작 그대로이며, 정합기사 앨리스와 엮이는 모습이 많아졌다. 메모리 디프래그에서 서로간 연계 지원이 속속 추가되는 것을 시작으로, FB에서는 서로 간 상호대사가 2번이나 있고[83], 리코리스에서도 같이 루리드 마을로 귀환하여 세르카를 만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소소하지만 중요한 차이로 무장완전지배술의 영창 방식이 서로 다르다. 악센트는 애니나 콘솔판이나 둘 다 끝의 't' 자에 두는데, 애니판에서는 고음으로 외치듯이 영창하고, 콘솔판에서는 진중하게 영창하듯이 발음한다.
6.1.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곁잠 시나리오는 유지오와 키리토가 서로의 몸을 만져보는 내용[85] + 키리토가 이를 발판으로 유지오를 속여[86] 간지럽히며 장난쳤지만 나중에 역관광 당하는 내용 + 배개싸움하다가 서로 머리가 부딪혀 리타이어하는 내용+키리토가 유지오의 자는 얼굴을 보고 볼을 만져보다가[87] 유지오가 깨어나자 궤변으로 둘러대며 장난치는 내용+둘이서 한 이불로 어떻게든 따듯하게 자려다 코가 맞닿을 정도로 밀착하는 내용 + 키리토의 옅은 존재감에 불안함을 느낀 유지오가[88] 키리토의 손을 잡아보며 안심하는 내용 등으로 되어 있다. 개그와 일상이 섞여있으며, 노골적이진 않지만 낯간지러운 상황이 종종 있어 유지오 곁잠 이벤트는 일본에서는 아예 소프트 BL 취급 당하는 듯하다.
6.2. 천년의 황혼
유지오와 관련된 소문을 들은 키리토는 리즈벳, 시리카와 함께[89] 유지오를 찾아나서고 그를 발견한다. 이 때에는 정합기사 이전의 모습으로 나오기 때문에 키리토를 단번에 알아본다. 그러나 하필이면 언더월드 때의 이야기를 하는 통에 거길 가본 적이 없었던 본작에서의 키리토는 "???"였다는 게 문제.[90] 이후 간단한 듀얼을 한 뒤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6.3. 페이탈 불릿
망각의 숲 ~ SBC 플뤼겔 공략 사이 공백기를 다룬 DLC인 '애너미 아파시스' 3편에서 앨리스와 함께 등장한다.[91] 이 당시 주인공, 레이, 쿠레하는 리에블을 저지하기 위해 글록켄으로 다급하게 귀환하고 있다가 키리토 일행을 만나고, 다수 나타난 애너미 아파시스와 주인공, 키리토 일행이 충돌하기 직전에 나타나서 그들을 도와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키리토는 이전[92]에 이미 둘을 만났기 때문에 둘을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인공 일행들에게 앨리스와 유지오를 보내며 리에블을 저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93] 사치와 파티를 맺을 시에 처음 만나면서 자기소개를 하는데...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 때처럼 곁잠에 전용 CG를 가지고 왔으며, 시논에게 총을 배운다는 설정인데 익히는게 빠르다는 걸 봐선 총다루는 재능의 잠재력도 수준급인듯 하다.[94] 광검을 주무장으로 하는 탱커형 동료이며, 주인공에게 갈 어그로를 가져가는 스킬 또한 보유하고 있다. 탱커 역할만으로도 중간은 가는데 유지오의 진정한 장점은 기용 가능한 동료 중 LUK 스탯이 2위라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아이템 파밍 때마다 꾸준히 기용되고 있는 중.
메모리 디프래그 때와 마찬가지로 앨리스와 제법 엮인다. 그리고 이후 게임판에 대한 복선을 암시하는 것인지 서로에 대한 상호대사가 무려 2세트가 있다. 참고로 상호대사가 2세트인 캐릭터 페어는 키리토 - 아스나, 키리토 - 시논 인데, 이들은 서로가 서로를 각별하게 생각한다는 특징[95]이 있다.
6.4.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
사진은 2020년 6월 4일에 전격온라인에서 공개된 고유 이벤트신 스크린샷. 5장 시작과 동시에 발생되는 캐릭터 이벤트로, 키리토가 멍때리는 유지오를 골려줄려고 유지오를 물에 빠뜨리려는데 유지오가 놀라서 저항하다가 같이 빠진 장면이다. 기습당한 유지오의 눈에서 레이저가 발사(?)된 것은 덤. 곁잠은 당연히 있으며, 5개 중 첫 4개가 개그로 점철되어 있다.(...)
앨리스와 마찬가지로 정규 스토리상에서는 첫 출장으로, 키리토와 마찬가지로 센트럴 커시드럴 원정 때의 복장 디자인이 일부 변경되거나 추가되었고, 키리토 일행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복장의 형상변환이 자유롭다. 센트럴 커시드럴 원정까지 원작과 다른 점은, 초반에 자칼리아로 갈 때 메디나를 만난다는 점, 솔티리나의 특별수업에 고르고르소의 추천을 받아 키리토와 같이 간다는 점, 정합기사가 되어 키리토와 전투하고 있을 때 앨리스가 난입한다는 점, 검으로 변하여 단신으로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돌진하려다 키리토가 잡음으로써 이를 말려 키리토의 검으로써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처치한다는 점, 키리토의 플럭트라이트 복구를 위해 자기자신도 같이 협력하는 점 등이 있다. 이 모든 것의 결과로 도중에 사망한 원작[96]과 달리 인계편의 최후까지 생존하게 되며, 그토록 염원하였던 앨리스와 함께 루리드 마을로 귀환하는데 성공한다.[97]
다만 아쉽게도 이후 앨리스와 메디나가 스토리의 중심에 나서면서 전체 대비 비중의 비율이 줄어든다.
Myosotis에서는 키리토와 같이 2인 주인공 체제로 활약한다. 키리토의 언더월드 이도류 검사로서의 장비는 청장미검인데, 콘솔판에서는 유지오가 사망하지 않는 관계로 사용할 수 없기에 키리토가 또 다른 신기급 검을 찾기 위한 여정. 앞서 서술된 유지오를 잃는 악몽이 스위치가 되어, 키리토는 유지오를 지키고 또 자신의 모든 힘을 끌어올 수 있도록 두 번째 검을 찾을 필요성을 느끼는 걸로 시작된다. 1장은 키리토와 사막에서 임무를 받고, 2장은 지하 동굴 탐사. PV 영상에서 유지오가 타락(?)한 채 나오는 건 3장의 이야기로,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괴수에 의한 악몽 속 세계에서 100년이란 시간 동안 홀로 그곳에 갇힌 채 마을 사람들을 도우며 지내다보니 청장미왕이 된 모습으로 따지고 보면 타락한 건 아니다.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는 유지오를 키리토가 포옹과 함께 설득하고 유지오를 포함한 키리토 일행이 꿈에서 깨어나게 된다. 이는 곧 괴수에 의한 악몽으로 유지오의 결핍을 기반으로 한 세계에 4명(키리토, 로니에, 티제, 메디나)이 말려든 것이었다. 유지오는 기억이 사라진 상황이라, 악몽을 환각으로 보여준 괴수를, 나머지 4명이 분노 MAX 상태로 전투에 임하는 모습에 유지오가 의아해한다던가, 전투가 끝난 후에 성에서 나갈 때 나머지 4명은 다들 우는데 본인 혼자 영문도 모른 채 따라 걸었다. 4장에서는 앨리스도 합류해 셋이서 붉은 물망초꽃에 대한 진상을 파헤친다. 참고로 물망초의 꽃말은 'forget me not'으로 유지오의 테마곡인 엔딩곡 제목이기도 하다.
1:1 대련을 제외하고 적으로서의 등장은 1-4장에서 정합기사가 되었을 때이며, 가고일 미니언을 잡은 뒤에 상대할 수 있는데 키리토가 레벨을 얼마나 올려놨는지는 상관없이 유지오의 레벨은 19로 고정된다.[98] 키리토와 1:1로 한 번, 키리토와 앨리스를 2:1로 상대하는 방식으로 2연전을 한다. 1차전에서는 키리토와 합을 겨루는 수준인데, 2차전에서 상위기사급 실력을 가진 호걸을 2명이나 상대하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였는지 이 싸움이 끝나면 키리토와 유지오는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옆의 앨리스는 언제든지 다시 싸울 수 있는 상태라 유지오가 다소 불리한 상태. 이후 전개부터 어드미니스트레이터 vs 키리토 1:1 대결 이전까지는 원작과 동일하게 간다. 여담으로 어드미니스트레이터한테 못된 것을 배웠는지, 1차전을 시작하자마자 무적부터 키고 키리토를 냅다 얼려놓고 시작한다.(...)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와의 관계는 의외로 일반적인 동료 관계. 앨리스 투베르크와는 다른 사람이란 것을 확실하게 구분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친구이자 소중한 동료로써 대하며, 지키고 싶은 사람이기도 하다. 다만 초반에는 그녀의 육체가 앨리스 투베르크 본인의 육체인 것은 맞기 때문에 그녀와 대련하여 검을 맞대는 것조차 꺼렸으며, 심지어 앨리스가 전장에 나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와 키리토의 대련을 보고 그녀의 강함을 다시금 실감하며 사과한다. 이후 인계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가 투베르크 시절의 기억을 가져가는 것을 잠시 미루려고 하자, 앨리스의 결정을 존중해준다.
콘솔판의 키리토는 유지오에 앞서 시논(SAO)과 프리미어(SA:O)를 제자로 두었기에, 1번째 제자였던 원작과 달리 여기서는 3번째 제자가 된다.[99] 스토리 시작부터 파티 멤버로 기용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에게 가장 많이 사용될 파티 멤버 중 하나다. DLC 전편에서는 파티 멤버로 고정이 되기도 한다. 인계편 스토리가 끝나면 정합기사와 한 팟에 넣고 필드로 원정가는 것이 가능하며, 4차 PV에서 앨리스, 엘드리에와 같이 전투를 하는 것이 예시. 당연하지만 듀솔버트와 한 파티에 넣는 것도 가능하다.
여담으로 정합기사가 아니지만 기억해방술을 쓸 수 있다.[100] 다만, 청장미검 장비 옵션 때문에 게임상에서 최종 초필살기는 무장완전지배술로 등록되어 있는데, 이는 듀솔버트처럼 게임적 허용으로, 유지오와 듀솔버트가 기억해방술을 초필살기로 쓰면 남는 사람은 키리토 혼자만 있어서 '무장완전지배술로 몬스터 30마리 처치' 업적 달성이 어려워지기에 행한 조치다.
6.5. 라스트 리콜렉션
{{{-1 "지금의 나는 여기에 있어."[101]
《언더월드》에서의 키리토의 절친.
온화하고 마음씨 좋은 성격이며 우정도 두텁다. 키리토, 앨리스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의상으로 등장.
원작·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운명을 걸었던 그는, 《검은 검사》와 함께 다시 검을 잡는다.}}}
엘리시제이션 리코리스 자체가 유지오가 생환하기에, 라스트 리콜렉션에서도 원작 및 애니메이션과 달리 참전한다. UW의 스토리 동안 부재중이었던 키리토와 인계편에서 사망한 유지오가 UW편에서 활약하는 만큼, 게임 소개에서도 '키리토가 있었다면, 유지오가 있었다면'이란 소개문이 등장될 정도. 언더월드가 배경이다 보니 패키지 상품의 커버 메인에도 주역 캐릭터 중 한 명으로 등장했다. SAO AL 메인 스토리 2장부터 연계되는 사항으로, 키리토, 앨리스와 같이 한 세트로 묶이는 빈도가 높으며, 키리토만큼이나 앨리스와 같이 붙어다녀서 유지오와 앨리스 간 사이는 유니츤 아츠만 없을 뿐인 매우 친근한 관계다.
시리즈 내 최대 서브 스토리가 들어간다는 발표와 함께 나온 이벤트 신. 원작 및 리코리스에서도 언급된 키리토가 유지오를 다른 캐릭터들에게 소개시켜주는 바람이 이뤄지는 듯. 굉장히 귀한 소드 아트 온라인의 남성 4인조 장면도 볼 수 있을 모양.
파티 기용시에는 초반부터 기용 가능한 한손검 탱커에 유니츤 아츠가 지원되는 것을 활용해, 1암즈 3얼라 체제로 전환하기 전까지 전문 탱커로 기용된다.
6.6. 소드 아트 온라인: 프랙처드 데이드림
가상세계 <언더월드>에서의 키리토의 단짝.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의 싸움에서 목숨을 잃었으나, <가락시아>의 폭주에 의해 키리토, 앨리스 그리고 숙적인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 있을 수 없는 재회를 하게 된다.
▶ 롤 : MAGE
광범위한 적을 상태 이상《동결》으로 행동 불능으로 할 수 있는 서브 어태커.
특히 엑스트라 스킬이나 궁극 발동 시에는 주위의 적을 모두《동결》시키는 굉장한 공간제 압력을 발휘할 수 있다.
렌의 소개 영상에서 렌을 공격할 뻔한 모습으로 얼굴을 비춘다. 앨리스와 함께 참전이 확정났다.
복장은 카세드랄 커시덜을 오를 때 입은 옷으로, 프랙처드 데이드림 자체가 기존 게임 시리즈에서 계속 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다 보니[102] 그가 어느 시점에서 이어진 건지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이다.
성능은 전형적인 잡몹쓸이 담당. 보스전은 당연하지만 좋지 않은 편이다. 빙결은 보스에게 적용되지 않고 스킬들도 넓은 범위에 빙결을 거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다 얼티밋도 광범위에 말뚝박기 형태라 타점이 좋지 않다.
7. 인간 관계
키리토를 만나기 전까지 루리드 마을에서 도끼질만 하면서 살았던데다가 앨리스가 끌려간 이후로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사람들을 가까이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간 관계가 협소한 편이다.키리토와 앨리스 투베르크를 제외한 다른 인물들에게는 마음을 깊이 터놓지 못했고, 그 누구도 못난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것이 트라우마였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주박을 떨쳐내는 시점에서 사실 자신이 그동안 만나왔던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고 있었음을 깨달으며, 사랑이란 것은 받는 것이 아닌 주는 것이라는 교훈을 얻는다.[103] 이 교훈을 얻은 후의 모습이 나오는 유지오는 콘솔판에서 볼 수 있다.
7.1. 키리토
"자... 일어서, 키리토... 나의 친구... 나의 영웅..."
최고의 소울메이트.
유지오의 기연이 된 인물이다. 유지오를 속박하던 기가스시더를 베는 천직을 마치는 데에 큰 도움을[104] 줬으며, 검술을 가르쳐주었고 또한 정신적인 성장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 언더월드의 금기목록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거나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게 하는 등. 무엇보다 앨리스를 그때 지키지 못했다는 유지오의 트라우마를 직접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도와줬다. 유지오 역시 키리토에게 있어 기연이기도 하다. 둘 다 동년배 동성친구 복이 워낙 없단 점도 특징.
어린 시절 앨리스 투베르크와 함께 셋이서 단짝 친구였고, 기억을 잃고 육 년 뒤에 만나서도 급속도로 친해졌다. 남들에게는 잘 하지 않는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던가, 마을에서는 전혀 웃지 않던 그가 키리토 앞에서는 편하게 웃거나. 기억이 봉인당했어도 키리토를 지키기 위해 고블린의 공격을 주저없이 맞아주기도 한다.[105]
그 후, 자칼리아 검술대회 준비를 위해 윌대의 집에서 같이 더부살이를 하기도 하고. 대회를 나란히 우승. 북 센트리아 수검 학원에 있으면서 몇년이나 같이 수행하고, 그 후에도 정합기사와의 생사가 걸린 싸움을 하며 생사고락을 함께 했다. 검술 스승이기도 하고 능동적인 키리토의 선택을 무척이나 신뢰한다. 듀솔버트와의 전투에서 작전을 납득하지 못했지만 '키리토가 하겠다고 말했으니 할 수 있겠지' 같은 식일 정도. 그래서 유지오 자신보다 키리토를 우선순위로 둘 만큼 키리토와의 인연을 중요시 여긴다. 키리토와 앨리스를 구하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검으로 바꾸어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공격하고 희생하는 모습에서 그들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알 수 있다.
전쟁 편에서는 죽은 이후에도, 키리토의 정신적인 각성을 돕거나, 청장미검에 걸었던 심의기에 있는 영혼의 파편으로 나타나 키리토vs가브리엘의 싸움에 큰 도움을 주며 역시 소꿉친구이자 소울메이트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전쟁편의 두 번째 엔딩 노래인 <i will...>은 둘이 앨범 커버이기도 하고, 영상에서도 같이 배를 타고 등장하며 유지오가 키리토에게 전하는 노래이기도 하다. [106] 그리고 먼 훗날, 세 명의 영웅과 함께 우주괴물을 쓰러뜨리는 곳에서도 등장한다. 요약하자면 유지오에게 키리토는 소울메이트이자 스승이자 영웅.
무엇보다도 키리토 파티에서는 키리토 또래의 남자가 없는데, 유지오는 키리토에게 몇 안되는 동성 친구이다.
콘솔판에서는 전용 곁잠 CG를 가진 것을 시작으로, 센트럴 커시드럴 원정이 끝난 후에도 생존하기에 그만큼 키리토와의 우정도 강조된다.
7.2. 앨리스 투베르크 &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평생에 걸쳐 지켜주고 싶은 소녀.
네가 붉게 타오르는 태양이라면
나는 밤에 피는 푸른 꽃
바람에 흔들려 하늘을 올려다보면
아침 이슬에 젖어 들어
손을 뻗어도 닿지 않아서
그런 네가 미소짓고 있어
나도 언젠가 누군가를 지킬 강인함을 원해
-중략-
사실은 있잖아, 언제까지나 소중하고 부러워서 계속 곁에 있고 싶었어
슬픔도 약함도 전부 다
받아들인 이 가슴에
계속 보이지 않는 상처를 남긴 채 안고 온 거야?
등 너머의 경치가 아니라
너의 그 눈부심을
언제나 곁에서 느끼고 있었으니까 언젠가 다시
그 상처를 조금이라도 아물게 하면 좋겠다
Be Iris[108] to you
앨리시제이션 1쿨 ED 아이리스 中
나는 밤에 피는 푸른 꽃
바람에 흔들려 하늘을 올려다보면
아침 이슬에 젖어 들어
손을 뻗어도 닿지 않아서
그런 네가 미소짓고 있어
나도 언젠가 누군가를 지킬 강인함을 원해
-중략-
사실은 있잖아, 언제까지나 소중하고 부러워서 계속 곁에 있고 싶었어
슬픔도 약함도 전부 다
받아들인 이 가슴에
계속 보이지 않는 상처를 남긴 채 안고 온 거야?
등 너머의 경치가 아니라
너의 그 눈부심을
언제나 곁에서 느끼고 있었으니까 언젠가 다시
그 상처를 조금이라도 아물게 하면 좋겠다
Be Iris[108] to you
앨리시제이션 1쿨 ED 아이리스 中
솔직히 말하면 나도 정합기사 앨리스를 잃고 싶진 않아. 그녀는 이미 나의 소중한 친구야.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 6장 에필로그 中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 6장 에필로그 中
어린 시절부터 소꿉친구였으며, 앨리스를 사랑하고 있었다. 앨리스가 정합기사에게 끌려갈 때 아무것도 하지 못하였던 것에 굉장히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 비록 실현 가능성이 없어 보였어도 안식일에 청장미검을 동굴에서 찾아오기도 했고 그 과정에서 신성술 공부도 했다. 정합기사가 된 앨리스와 만났을 때는 달라진 모습에 굉장히 혼란스러워하지만, 앨리스 임은 알아본다. 앨리스의 기억이 봉인된 거란 추측 하에 키리토와 함께 반드시 예전의 앨리스로 되돌리겠다고 결심한다. 센트럴 커시드럴 안의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의 결전에서, 결국 키리토와 앨리스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검으로 구현화하여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공격하고 목숨을 잃게 되지만, 심의기를 사용하면서 함께 사용되었던 앨리스 투베르크의 기억 덕분에 유지오는 사후 앨리스 투베르크와 재회하였고, 함께 발걸음을 옮긴다.
콘솔판 한정으로 유지오가 전사하지 않고 연이 이어졌을 경우 어떤 관계가 되는지 볼 수 있다.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와의 관계는 일반적인 친구이자 전우 관계. 앨리스 투베르크와는 다른 사람이란 것을 확실하게 구분하고 있다. 다만 초반에는 그녀의 육체가 앨리스 투베르크 본인의 육체인 것은 맞기 때문에 그녀와 대련하여 검을 맞대는 것조차 꺼렸으며, 심지어 앨리스가 전장에 나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와 키리토의 대련을 보고 그녀의 강함을 다시금 실감하며 사과하며,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의 안위에 걱정도 한다. 앨리스는 그 말을 들은 후, 비록 잃어버린 것이 있다 해도 그건 겉모습을 바꿔 곁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이후 인계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가 투베르크 시절의 기억을 가져가는 것을 잠시 미루려고 하자, 앨리스의 결정을 존중해준다. 사실은 유지오 자신도 정합기사 앨리스를 잃고 싶지 않다는 듯.
Myosotis 4장 시점에서는 서티 역시 곤란할 땐 도와주고, 목숨을 바꿔서라도 지키고 싶은 사람이라 생각하는 것만큼은, 투베르크와 서티에 대해 생각하는 게 어려운 것과 달리 굉장히 알기 쉽고 간단한 진실이라고 말한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 연정을 품은 대상은 어디까지나 앨리스 투베르크이며 정합기사 앨리스는 다른 인격체로서 대하고 있다. "저 아이는 슬프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혼자서 싸워온 다른 앨리스"라 말하기도 하고, 유지오는 그릇이 같다고 한들 쌓아온 혼이 다르고 다른 사람에게는 똑같이 보인다 해도 자신한테만큼은 깃든 영혼이 다른 만큼 생김새까지 다르게 느껴진다고 한다. [109]
일반적인 친구 관계도, 라스트 리콜렉션에서는 특별 인연 피니시 아츠인 유니츤 아츠를 달아줘도 어색하지 않은 준 연인 관계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벤트 스토리가 없는 대신, 그 분량이 전부 메인 스토리로 갔다. 특히 8장에서 앨리스를 구하겠다는 유지오에게는 칠흑의 의지가 느껴질 정도. 후일담에 언급된 이야기에는 앨리스와 같이 현실 세계로 갔다고 한다.
모바일판 메모리 디프래그부터 정합기사 앨리스와 엮이기 시작하더니, 콘솔판에서는 페이탈 불릿을 시작으로 정합기사 앨리스와 같이 다니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페이탈 불릿에서 서로 간 대화 이벤트가 2회 있는 것부터 시작해서, 리코리스에서는 앨리스와 같이 루리드 마을로 귀환하는 등 서로에 대한 마음이 긴밀하게 연결되는 듯한 묘사가 많아지며, 리콜렉션에서는 후일담을 포함해 서로 간 투샷을 찍는 빈도가 높아진다.
7.3. 티제 슈트리넨
유지오의 보좌연사.유지오가 상급수검사가 된 이후 자신의 보좌연사가 되어 인연을 맺게 된 인물이다.처음에는 티제가 하급 귀족이다 보니 평민 출신인 자신을 보좌해주는 티제를 조금 어색하게 대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름대로 이야기도 들어주고 키리토와 로니에와 넷이서 소풍도 간다. 그리고 원수라 할 수 있는 운벨과 라이오스에게서 강간당할 뻔한 티제를 구하기도 한다. 나중에 티제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유지오를 존경하기도 하지만, 좋아하는 듯한 느낌도 적잖이 든다.[110] 유지오의 심리에도 티제는 큰 부분을 차지하는지,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유혹받을 때 티제의 말리는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전쟁 편에서 티제는 유지오의 죽음을 알게 되고 눈물을 흘리지만, 청장미 검을 통해 그녀에게 "울지 말라"고 말해준다.
콘솔판에서는 유지오가 센트럴 커시드럴 원정에서 생환하기에, 원작 때처럼 유지오를 못 잊어서 그리워하는 안타까운 상황은 더 이상 없다. 원작에서는 렌리와 이어지는 티제지만, 콘솔에서는 어떻게 진행될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 콘솔판에서는 티제의 마음이 꽤 잘 나타난다. 고대의 사도, Myosotis 3장, 티제가 곁잠 이벤트에서 유지오의 취향에 대해 키리토에게 묻는다거나.
7.4. 그 외
7.4.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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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카 투베르크
앨리스의 동생인만큼 오래전부터 알았고 친하게 지내고 있다. 그러나 앨리스가 정합기사에게 끌려간 이후로 유지오는 앨리스 일에 대한 자책감으로 세르카를 미묘하게 피했다고 한다. 키리토에게 자신의 언니 이야기를 한 점에 의아해하기도 했고, 자신은 유지오가 웃는 걸 본 적이 없다고 발언도 했다. 이후, 유지오는 세르카가 고블린들에게 끌려갔을 때는 키리토와 함께 목숨을 걸고 구해냈다. 목숨이 위험한 수준의 중상을 입어 고위신성술로 천명을 넘겨줘야 했을 정도. 떠나기 전, 세르카에게 앨리스를 꼭 루리드마을에 돌아오게 하겠다고 약속하고 떠났다. 콘솔에선 세르카 양 손을 키리토와 유지오가 잡아주기도 하고 여동생 대하는 듯한 사이.
-
운벨 지젝&라이오스 안티노스 - 유지오가 처음으로 누군가를 직접 베게 만든 인물들
처음엔 북 센트리아 수검학원에서 만난 이후, 상급귀족이란 핑계를 대며 자신과 키리토를 해코지하는 이들을 싫어하는 정도였다.하지만 그 태도를 고치지도 않고 로니에 아라벨과 티제 슈트리넨의 친구를 유지오가 보는 앞에서 강간하려다 금기를 깨부수고 운벨의 팔을 베어버린다.
- 베르쿨리 신서시스 원
청장미검의 전설 속 주인공이기도 하다 보니 유지오의 입장에서는 어린 시절 동화 속 영웅 쯤의 위치에 있던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중앙도시에서 북족 변방까지 여행해 황무지를 개간했으니 루리드 마을에서는 선조나 다름 없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베르쿨리전에서 그런 영웅인 그가 최고사제로부터 기억을 봉인 당했으며, 자신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또 다른 주인공이기까지 한 용을 최고사제의 명령으로 죽이기도 했음에 유지오는 크게 충격을 먹고 형언할 수 없는 상실감과 무력을 느꼈다. 이 충격은 후에 원로장 튜델킨에게 잡혀가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회유 당할 때 당연히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베르쿨리와는 직접 대결을 하기도 했고, 청장미검과도 이어져 있다 보니 그와의 연은, 후에 유지오와 똑같은 얼굴과 목소리로 등장하는 에오라인 하렌츠에게도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콘솔판에서도 유지오는 베르쿨리를 보며 복잡한 기분을 느낀다. Myosotis 1장에서는 그와 단 둘이서 싸우는 상황에 놓이기도 하는데, 유지오는 키리토와 재회하고 그가 새삼 정말 강한 사람임을 재인식했다고 털어놓는다. 평범한 <초군>이었던 자신이 앨리스의 일 없이 샌트럴 커시드럴에서 베르쿨리와 만났다면 좀 더 솔직하게.. 라 하다가 역시 말하고 싶지 않다고 말을 줄인다. 존경하는 영웅임과 동시에 앨리스 투베르크를 데려간 공리교회의 불합리함이 뒤섞여 복잡한 심정인듯.
-
듀솔버트 신서시스 세븐
자신이 사랑하는 앨리스를 연행한 데다 다시 재회했을 때 그의 이름을 듣고 그를 한탄하며 죽이려들 정도로 증오하기도 하였다.[111]
콘솔에서는 센트럴 커시드럴 원정 이후 북제국 여황 부활 사건 때, 다시 세뇌된 듀솔버트를 구해준다. 그가 강인하고 믿는 것에 있어선 누구보다 진지한 사람이며 그러니 당신이 자신을 되찾았으면 한다며 [112] 그를 구해준다. 후에 정신을 되찾은 듀솔버트에게 뛰어난 검사임을 인정받는 등, 관계가 회복된 모습을 보여준다.
7.4.2. 콘솔판
-
아스나
전우이자 라이벌 관계인 앨리스 - 아스나에 비해, 유지오 - 아스나 관계는 원만하다. 콘솔판의 키리토 - 유우키와의 관계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서로 키리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아스나의 말에 맞장구치며 키리토를 난감하게(...) 만들기도 한다.
유지오와의 추억, 회상 스토리에서는 셋이 주역이 된 에피가 있다. 키리토와 아무래도 오랜 시간을 보낸 유지오 입장에서는 리얼월드에서 찾아온 키리토의 연인인 아스나를 둘의 시간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부러 피하거나 하는 등의 꽤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아스나가 2년 반 동안 언더월드에 거주했어도 역시 키리토는 키리토라 느꼈다고 말하며, 리얼월드 사람들과 함께하는 그의 모습이 다소 낯설어 한 유지오의 마음을 공감해주면서, 친우로서 둘의 시간을 존중해주고도 싶다고 말한다. [113]
아스나는 유지오가 키리토의 얼마없는 동년배 동성 친구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114] 키리토가 그를 소중히 여기는 것 또한 파악하고 있다. DLC Myosotis의 도입부는 키리토가 원작대로 유지오를 잃는 악몽에서 깨는 걸 아스나가 목격하고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걸로 시작하기도 한다. 키리토가 두 번째 검을 만들기 위한 여행을 할 때, 자신도 키리토와 떨어지고 싶지는 않지만 이번 여행에서 키리토 곁에는 유지오가 있어야 한다며 둘의 여행을 찬동하기도 했다. 이러한 전후 관계 덕에 DLC 2장에서 다른 멤버들이 묘하게 유지오를 보고 견제하듯(..) 바라볼 때 아스나만큼은 질투심 같은 걸 전혀 보이지 않았다.
-
리즈벳
키리토가 리즈벳에게 너무 무심하게 대하자, 조심히 좀 대하라고 유지오가 귓속말로 혼내기도 했다. 유리공예 작전이랍시고 자신이 유리 세공이라 말할 때마다 리즈벳에게 잘 좀 대해보라고 언저리를 준다던가. 리즈벳도 유지오에게 키리토가 '여자를 자기도 모르게 홀려버리는' 무지각한 남자라는 것을 말해줄 정도로 마음 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이다. 잠깐 질투심(...)이 생긴 적은 있지만, 키리토의 유일하다시피한 동성 친구다 보니 많은 것을 공유하며 지낸다.
8. 기타
-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등장하는 체펠리 가문의 설정을 참고한 듯한 행적을 보여준다. 윌 A. 체펠리와는 최종 결전에서 주인공을 강화시켜주며 허리가 잘린 상태에서 유언을 남기며 최후를 맞는 모습에서 유사함을 보인다.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와는 주인공의 친우이자 파트너, 물을 이용한 능력, 동료가 말리는 것을 뿌리치고 단신으로 적을 공격하러 가는 모습에서 유사함을 보인다.
-
원작에서 초등연사, 상급 수검사, 정합기사 3가지 복장이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여기서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를 제외[116]하고, IF 일러스트까지 다 합치면
키리토[117]와
유우키[118]가 추가된다. 이는 원작에서 유지오의 굴곡진 인생을 보여주는 장치라 볼 수 있다.
- 생일은 4월 10일. 카와하라 레키의 트위터에 따르면 애니메이션에서 키리토가 기숙사에서 나와 벌꿀파이를 구매한 날이고, HTTP 상태코드 410 Gone의 설명문인 요청한 리소스가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하며, 다시 사용할 수 없다는 의미가 소설 14권의 310p의 유지오의 뉘양스가 비슷하단 이유. 그의 생일은 본편과 특전 소설에서 몇 번 다뤘다.
- 수동적인 성격 탓[119]도 있지만 앨리스의 일에 충격을 받아서인지, 작중에서 유지오는 타인에게 마음을 여는 경우가 별로 없었다. 수검학원 편에서 보면 티제의 질문에 답변만 하는 경우가 꽤 많은데, 키리토와는 농담을 주고 받으며 화나면 장난 치기도 했다. 키리토와 친해진 건 그에게 큰 도움을 받은 것도 있지만 그 전에 그가 벡터의 미아니까 혹은 무의식중에 인식한 오래전 부터 친구여서... 마음을 터 놓고 대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기도 했던 듯하다.
- 초반에는 부각되지 않지만 작중에선 키리토와 암흑신 벡터 다음으로 심의를 가장 잘 사용한 인물이다.[120] 정합기사가 된 직후 심의의 팔로 청장미검을 끌어당기는데 이 심의의 팔이란 기술은 어지간한 인물을 사용 자체가 안되며 유지오급으로 사용한 인물은 베르쿨리밖에 없었다고 한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의 결전에선 물질 조성 변환이라는 기술로 청장미검을 홍장미검으로 복구하는데 작중에서 물질 조성 변환을 사용한 인물은 관리자인 어드미니스트레이터뿐이다. 관리자 권한으로만 쓸 수 있는 기술을 심의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본인이 사망한 이후에는 무기에 심의로 영혼을 새겨두어 키리토가 위험에 빠질 때마다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기도 하며 최후의 결전때는 실체화까지 하며 키리토를 서포트한다.[121] 이렇듯 여러모로 심의를 활용하여 소드 아트 온라인이라는 작품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심의 시스템이 잘 녹아들게 한 캐릭터.
-
하지만 사망은 어쩔 수 없는 걸지도 모른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 전에서 유지오가 키리토를 뛰어넘었다고 언급되는데 그렇게 되면 인계수호 편에서 키리토의 비중을 잡아먹게 될지도 모르고 정합기사의 비중도 다 쩌리가 되었을 것이며 최종전의 긴장감도 떨어져 버릴 것이다. 소드 아트 온라인의 주인공이 키리토이고 파워 인플레 및 캐릭터 비중을 위해서 죽은 것이다. 물론 작가의 역량에 따라서는 살려도 이야기가 진행되었을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여러 가지 무리수가 생기기 때문에 안정된 라인으로 끝나기 위해서는 별다른 방법이 없었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 전까지 키리토보다 떨어졌으면 비중은 잡아먹지 않겠지만 그러면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죽었을 테니 이래나 저래나... 유지오가 인계수호편에서 심의로 등장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비중은 적당히 조절되면서 극적인 상황에 좋은 연출을 하기에 유지오만큼 좋은 역할이 없었던 것이다.
이미 사망한 뒤라 뭔가 애매하다.작품의 원활한 전개를 위해 희생되어야 했던 캐릭터란 것이다. - 추가적으로 유지오의 사망은 앨리스와 연관되어 있기도 하다. 유지오는 줄곧 소녀 앨리스 투베르크를 구하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현재의 정합기사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는 앨리스 투베르크의 기억을 잃은 완전한 타인에 가깝다. 유지오가 앨리스 투베르크의 기억을 찾아서 다시 앨리스에게 이식하게 되면 정합기사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로서의 기억과 자각을 완전히 잃고 다시 앨리스 투베르크로 돌아오는 것인데 이미 앨리스는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로서 키리토와 플래그를 쌓은 히로인이 되어버렸다. 작가가 이미 앨리스를 키리토의 히로인으로, 그리고 언더월드 전쟁편에서 앨리스를 주인공으로 상정한 이상 그녀는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로 남아야 했고 만약 유지오가 살아있다면 필연적으로 키리토와 유지오는 서로의 앨리스(키리토에겐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유지오에겐 앨리스 투베르크)를 되찾기 위한 갈등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유지오를 앨리스 투베르크의 기억과 함께 퇴장시키면 이런 논란 없이 유지오는 사랑하던 소녀 앨리스 투베르크와 함께 행복하게 죽었고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는 여전히 키리토의 히로인으로 남는 깔끔한 전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콘솔판 스토리인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에 와서야 앨리스 투베르크나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둘 중 한 명에게 새 몸을 주는 식으로 두 사람의 앨리스를 공존하는 해결방안을 내놓았고[122], 그마저도 아직 상황이 상황인지라 실행하지조차 못했다.
- 유지오가 죽은 후에 키리토가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다.[123][124] SAO 시절 사치가 전사했을 때 이상으로 멘탈이 붕괴되었다. 그래도 유지오의 혼은 심의가 되어 청장미검에 남아 가끔 키리토를 도우러 심의 상태로 등장한다. 앨리시제이션 후반부에서 키리토가 각성하게 하는데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막판에 황제 벡터를 상대로 키리토가 승리를 거두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 자신이 사랑하는 소녀인 앨리스 투베르크와 완전히 대비되는 행적을 가진 인물이기도 하다. 앨리스는 만물을 사랑하기에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소드 골렘으로조차 만들지 못했지만 유지오는 평생을 앨리스만을 바라보고 사랑했기에 앨리스와 키리토 외에 다른 인물들에는 절대 마음을 열지 않았다.[125] 또 앨리스를 그렇게 만든 공리교회와 정합기사등 세상을 매우 증오하고 있다.[126] 하지만 한번 정합기사가 되었다가 돌아온 뒤 스스로가 이미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사실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은 것처럼 보였던 유지오도 주변 사람들을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었던 것. 동시에 사랑은 지배하는 것이라 하는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사랑은 원하는 게 아닌 주는 것이라며 앨리스 덕에 알게 되었다며 반박하는 등,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도 된다. 그가 자신의 삶을 통해 알게 된 사랑에 대한 생각은 유언으로 키리토에게 전하기도 했으며, 18권에서 키리토에게 네가 이 세계를 사랑하기에 떠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 거라 위로하기도 한다.
- 나중에 나온 에이지와 상당히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각자 가정관계가 불운하고[127], 여기 둘 다 내향적인 성격이며 반대로 활발한 성격을 가진 소꿉 친구들이 있다. 그 소꿉친구를 짝사랑하지만 갑작스레 벌어진 비극으로 헤어지며 마지막까지 연심을 고백하지 못했고[128], 서로 그 대상을 위해 위험까지 뛰어들며 모든 것을 바치지만 결국 살아서 이뤄지진 못했단 점이 같다.[129] 이쯤되면 유지오의 설정을 참고해서 에이지를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둘이 닮은 셈.
- 작중 묘사에 따르면 플럭트라이트가 키리토의 것이 프로토타입이라면 유지오의 것은 최신형 개발단말이라서 그릇의 질 자체가 차원이 다른 것이라고 한다. 키리토의 입장에서는 추월당하는 것인지라 조금 쓸쓸하지만 스승의 마음가짐으로 언젠가 유지오가 자신을 뛰어넘을 날을 기대하고 있었다.
- 카디널이 자신이 퀴넬라를 쓰러뜨리면 언더월드의 모든 것을 삭제할 때 일부 플럭트라이트는 현실 세계로 보내겠다는 거래를 잠깐 한 적이 있는데, 그 대상에는 유지오가 있었다. 유지오의 플럭트라이트가 현실 세계로 오면 라스를 속이는 데 고생하겠지만 슬쩍하면 같은 가상세계인 ALO 같은 곳에 데려가서 모두에게 소개시켜주고 할 계획이었다. 결국은 사망했으니 안타깝지만 다 소용없으리라.
-
엘리시제이션 유나이팅까지 출간된 시점에서 9SAO 원작의 모든 캐릭터 중
동생을 제외하면키리토와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했으며 권수로도 가장 오래 키리토와 붙어 있던 캐릭터이다. 키리토 본인 역시 유지오와 같이 있을 때가 가장 본연의 모습이며 그를 자신의 절친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아스나는 애인, 유지오는 절친이다. 게다가 키리토는 SAO 이전에는 친하게 지내던 또래 동성 친구도 거의 없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또래의 동성 친구에게 더 마음을 열어줄 수밖에 없고 오랫동안 같이 지냈으니 키리토에게서 유지오라는 존재는 아스나 이상이라 해도 이상하지는 않다. 또한 키리토 본인이 유지오를 '인생의 진정한 친구'라고 표현한 부분도 있다. 그 때문에 본의아니게 부녀자들 사이에서 흥하고 있다. 둘다 미소년이라는 BL물의 전형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9권, 14권에서 키리토와 같이 표지를 장식했는데 키리토를 제외하고 표지에 남자가 두번이나 나온 경우는 유지오가 최초이다.[130] 여자까지 포함이라고 해봐야 아스나[131]나 앨리스[132] 정도이다. 시논[133]과 리파[134]는 17권 표지에, 로니에[135]는 19권에 등장하면서 등장횟수가 2번을 찍었다. 만일 24권 표지에 등장한 에오라인 하렌츠가 유지오 본인이라면 표지에 세 번 등장한 것이 되며 키리토와 아스나 다음으로 표지에 가장 많이 등장한 인물이 된다.
- 애니화가 진행되지 않았을 시절에도 앨리스와 더불어 인기가 많은 캐릭였다. 애니화 이전인 15년도에 진행한 abec 화집 1탄 표지 결정전 인기투표에서 무려 5위를 기록했고, 애니화가 진행된 후인 21년도에 있었던 abec 화집 3탄 인기투표에서는 실질적인 3위나 다름 없는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아스나와 키리토 다음이다. 3탄에서는 캐릭터들이 버젼 별로 나눠졌고 1인당 3표 중복 투표가 가능했는데 아스나가 SAO와 엘리시제이션으로 1위, 2위를 가져갔기 때문.
- 인기캐릭터인 만큼 소드 아트 온라인 메모리 디프래그와 소드 아트 온라인 VS 액셀월드 같은 게임판에서 당연히 등장. 성우도 공개되었는데, 예전부터 애니화되면 성우는 키리토 안의 사람의 친구가 아닐까 하는 예상이 많았는데 진짜가 되었다. 메모리 디프래그와 후술할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에서 시점은 정합기사가 된 이후이며,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기억이 1번 삭제된 후이기 때문에 기억상실 상태에서 첫 대면을 한다. MD에서는 키리토와 만난 이후 기억상실 묘사가 없어지고 그 대신 만약 유우키가 남자라면 이렇겠구나 싶을 정도로 활발해진다.
-
상술된대로 2차 창작에선 거의 키리토와 BL로 나온다.
HL의 경우는 역시 앨리스 투베르크.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와 엮이기도 한다.
또한 키리토와 앨리스를 포함한 셋의 조합명(논커플링)을 팬들은 루리드 트리오 등의 명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 엘리시제이션 인계편의 공동 주인공답게 애니메이션 3기의 오프닝에선 키리토와 거의 동급의 비중을 자랑한다. 1쿨 오프닝에서 키리토와 유지오가 손으로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나 2쿨 오프닝에서는 키리토는 앞으로, 유지오는 뒤로 반대로 걸어가는데 이것이 원작 전개를 암시한다는 해석도 있다. 또한 마지막 즈음 키리토가 피를 흘리며 울부짖는 장면에 파란 장미에 파묻혀서 반쯤 눈을 감은 유지오가 오버랩된 후 푸른 장미에 피가 부어지는 장면이 오버랩, 이후 붉은 장미에 파묻혀 완전히 눈을 감고 있는 유지오가 오버랩된다. 엔딩의 경우 1쿨과 2쿨 모두 유지오의 시점을 그리고 있다. 1쿨 엔딩은 앨리스를 그리워하는 유지오의 마음을 그리는 IRIS(붓꽃)[136]이며 2쿨 엔딩은 유지오가 자신의 죽음에 대한 미련을 그리는 forget-me-not(물망초)[137]로 둘 다 꽃을 상징하고 있다. 2쿨 엔딩 영상의 경우 오직 유지오 위주로 등장하며 마지막에 어릴 적의 키리토와 앨리스를 만나는 연출이 나온다. 그리고 유지오가 어린 모습으로 변하는데, 어린 키리토는 라스에 의해 사람들에게 기억이 지워졌고[138], 어린 앨리스의 기억이 유지오와 함께 없어진 점이 엔딩 마지막 장면에 나온 모든 캐릭터가 죽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19화에서 유지오가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 의해 신서사이즈될 때, 그리고 24화에 사망할 때 나온 '무지개의 저편으로'라는 곡도 사실상 유지오의 곡이기에 실질적인 캐릭터송이 3개인 셈. 3기 2부 2쿨 엔딩인 I will…도 유지오 시점이니, 어찌보면 네 개로 칠 수도 있겠다.
- 키리토역의 마츠오카 요시츠구가 3기 24화 녹음 당시 키리토역을 연기하는 이상 울면 안되는데 개인적인 감정으론 울고싶어져서 참느라 힘들었다고 한다. 녹음이 끝난후 유지오가 죽었을 때 어떤 기분이었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어드미니스트레이터 쳐 죽인다."였다고. 최종화 레코딩이 끝난후 두 성우만 따로 뒷풀이를 했는데 밝게 웃는 시마자키 노부나가의 사진을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역의 카야노 아이에게 메일로 보냈는데 메일 내용엔 "노부나가랑 떨어지기 싫어."라고 보냈다고 한다. 참고로 시마자키는 마츠오카가 유지오의 죽음을 너무 슬퍼해줘서 본인도 유지오처럼 나도 할건 다했다는 기분이 들어서 밝았다고 한다.
- 공교롭게도 똑같은 사망자인 유우키와 유나 또한 첫글자가 '유'인지라, 국내 팬들 한정으로 '소아온에서 유씨는 사망플래그다' 하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유이와 유우키 아스나도 다시 살아나긴 했지만 한 번 소멸했었다.
- 사실상 본작에서 주인공 키리토를 제외하면 유일한 인기 남캐라는 점 때문인지 인계편에만 활약하고 사망한 캐릭터인데도 성우 이벤트나 관련 방송에 꾸준히 시마자키 노부나가가 개근하고, 굿즈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등 외적 취급은 좋은 편이다. 본작이 남성향 장르에 가깝다는 점이나 유지오의 활약이 한정적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인기가 높은 편이며 키리토와의 BL요소로 여성층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전격제와 같은 이벤트에서 남성과 여성이 9:1 비율이었으나 최근에는 2~3할까지 늘었다는 인터뷰가 있기도 하다.
- 게임 몬스터 스트라이크와의 20년도 7월에 2차 콜라보에서 6성 가챠캐로 등장. 성능은 애매하지만 분명한 사용처가 있어서 썩 나쁘지는 않은 캐릭터다. 필살기(스트라이크 슛)는 인핸스 아머멘트로 화면 전체를 얼린 후, 리리스 리콜렉션으로 얼린 적들을 전부 타격한다. 이펙트가 상당히 이쁜 편. 23년도 8월에 있었던 3차 콜라보에서는 키리토와 함께 여름 축제를 즐기는 모습으로 등장. 초궁극 퀘스트 6성으로 등장했다.
[인계력]
[2]
17세 → 19세
[3]
키리토와 나란히 섰을 때 키리토가 조금 더 컸다.
[4]
키리토의 경우 NND7-6355이다.
[5]
유년기도 동일하다.
[6]
키리토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와 절친이다. SAO MD 1주년 광고에도 같이 출연했다.
[7]
하지만 분량이 꽤 많고 유지오의 성장과 심리묘사가 작중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에
더블 주인공 또는
진 주인공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많다.
[8]
센트럴 커시드럴 원정부터 착용해온 복장이다. 원작과 애니판에서의 복장과 기반 자체는 동일하나 세세한 부분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9]
실제로 인터넷 쇼핑의 실패 이유 중 하나가 어느 각도에서 어느 조명을 쪼이느냐에 따라 색깔이 달라보이는 것처럼 눈 색도 주변 조명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기도 한다.
[10]
키리토가 초반에 아마색이라고 말하는데 밀색~아이보리색 정도로 보인다.
[11]
언더월드에서 천직은 자신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10살 때 부여되며 평생동안 해야한다. 하지만 기가스시더를 베는 것과 같이 끝낼 수 있는 천직의 경우는 임무를 다하면 자신이 원하는 천직을 자유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
[12]
유지오는 초군은 그나마 끝이 보인다며 농부와 같이 끝이 보이지 않는 천직을 맡으면 정말 가망이 없었을 것이라며 초군이 된 것을 다행으로 여기기도 했다.
[13]
유지오와 키리토의 전임자들이 초대에서 6대까지 300년 동안 고생해서 나무의 4분의 1 정도 베었다고 한다. 또한 중간에 나무의 남은 천명을 보기도 하는데, 두 달 전 나무의 hp가 235590였는데 두달이 지나고 봤을 때는 235542였다. 두 달 동안 50도 못 깎은 것.
[14]
다크 테리토리의 신인 '벡터'가 사람에게 장난을 쳐 기억을 지우고 엉뚱한 곳에 내려놓는다는 설화.
[15]
다만, 후일 유지오의 독백에 의하면 벡터의 미아 설화를 진심으로 믿었던 것은 어렸을 때 뿐이고 실제로는 키리토가 기억을 잃었던 것은 모종의 큰 사건으로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언더월드의 주민들은 모종의 충격을 받으면 기억을 잃는 경우가 있다고 하며 유지오의 전임 초군이었던 가리타 노인도 젊은 나이에 아내를 잃었는데 그 충격으로 아내와의 추억의 대부분을 망각했다고 한다.
[16]
이 때 키리토도 이 시절의 기억을 잠깐 떠올렸다.
[17]
다만 신기를 다룰 정도의 권한은 되지 못하기에 하위기사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18]
이전에 유지오는 검이 요구하는 스탯을 충족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고블린 퇴치 이후 시스템 권한이 많이 높아지자 들 수 있게 된 것.
[19]
웹연재 당시에는 순위라는 개념은 없고 12명의 상급수검사라는 말만 나왔었다. 참고로 키리토는 6위. 교관 상대의 검정시험을 볼 때까지만 해도 4위였는데 유지오와 같은 방을 쓰기 위해 형의 연식과 신성술 시험에서 점수가 크게 떨어져서 6위가 되었다고.
[20]
정식 대련이 아니라 혼자서 수련하고 있는 유지오에게 성도 없는 평민이라며 운벨과 라이오스가 귀족부심을 부리러 왔다. 웹연재 당시에는 이때 운벨, 라이오스, 라디노 이렇게 3명이 있지만 정발에서는 운벨과 라이오스 2명뿐이다.
[21]
웹연재 당시에는 라이오스랑 대련을 하며, 쉽게 이겼다.
[22]
귀족 제결권을 말하며 일반평민에게는 해당되지 않지만 사등작사 이상의 귀족은 자신에게 무례한 언동을 한 오등, 육등작사, 영지소속 평민에게 행사할 수 있다.
[23]
운벨과 라이오스의 언급에 의하면 귀족재결권이 상급귀족들이 가지는 가장 큰 권한이라고 한다. 귀족재결권에 의해 영지 내에서는 작은 나라의 왕처럼 위세를 부리고 하급귀족들을 복종시켜 귀족사회에 영향력을 향사할 수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24]
외국에서 수입해 온 고급비단으로 제작되어 아무리 밧줄에 묶인 대상이 저항해도 상처가 나지 않아 천명이 감소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천명을 감소시키고자 위해를 가하면 아니된다는 금기목록을 위반하지 않을 수 있었다.
[25]
웹판에서는 티제와 로니에가 능욕을 당했으나 정발본에선 심의 문제로 뺀 듯하다.
[26]
웹에서는 회복하는 과정이 없는데 오른쪽 눈이 저절로 회복되어 있었다. 웹 연재본에서 앨리스를 함락시켰을 때(...) 키리토의 신성술로 복구시켰다고 서술된다.
[27]
정발에서는 앨리스 혼자왔지만 웹에서는 엘드리에가 같이 온다.
[28]
수갑의 오브젝트 컨트롤 어서리티는 38이었는데 키리토와 유지오는 수갑을 서로 충돌시켜서 파괴한다.
[29]
라스가 회수하기도 전에 죽어서 별 의미는 없다만.
[30]
사실 카디널에 말에 의하면 보라색 수정 조각에 봉인돼있는 기억을 넣어야지만 제대로 풀리게 된다.
[31]
참고로 이 책은 카디널의 기억을 책의 형태로 오브젝트화 시켜서 백업해둔 것.
[32]
웹연재때는 샤프네일로 쓰러트렸다.
[33]
스승인 키리토도 원래 이도류로 시전해야 제대로 쓸 수 있고 한손검으론 5할 확률로만 성공한다는 기술을 실전에서 해냈다. 유지오의 심정 묘사를 보면 반쯤 도박으로 사용한 듯 하지만 그 천재성을 증명하듯 한 번에 성공했다.
[34]
과거에 듀솔버트는 은색 갑옷이었지만 현재는 붉은 갑옷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이름을 듣기전까지 그를 못알아봤다.
[35]
이 때는 밤하늘검의 이름을 지어주지 않았기 때문에 까만것, 까만검으로 불렸다.
[36]
소설 상으로는 왼쪽 가슴에서 오른쪽 옆구리까지. 애니에서는 가슴 쪽에 가깝다.
[37]
웹연재본과 어느정도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다. 웹에선 베르쿨리의 공격을 보고 피하려고 한 유지오가 베르쿨리의 공격에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을 보고, 방향를 바꾸지 않고, 단순한 찌르기 공격으로 돌진하다가 역시 시천검의 설치 공격에 당한다.
[38]
카디널은 풋내기인 키리토와 유지오는 아직 기억해방술을 사용 할 수 없을거라 말했지만 유지오는 이때부터 기억해방술을 쓰게된다. 그리고 이 기억해방술을 쓰기전에 문고본에서는 푸른 장미검의 기억이 나온다.
[39]
유지오는 기가스시더를 벤 뒤, 괜찮은 천직을 골라서 가족에게 경제적으로 보탬을 줄 수 있었으나 검사를 목표로 하고 그 후, 가족과 교류가 완전히 없었다. 또한 라이오스와 운벨을 베어 금기목록을 져버려서 언더월드 역사에 유래 없는 대죄인이 되었으니.. 그건 가족을 죽인 거나 다름없지 않다는 식의 회유라 볼 수 있다. 또한 대역죄인이 되었기 때문에 앨리스와 함께 루리드에 돌아간다한들 그는 결코 환대받지 못하리라.
[40]
유지오는 다른 이전 정합기사단과 달리 기억에 구멍이 있었기 때문에 바로 신서사이즈가 가능했다.
[41]
운벨과 라이오스를 벤 것
[42]
앨리스 투베르크의 영혼은 최상층에 보석으로 있었으니 앨리스가 직접 전한 말이라 할 수 있다.
[43]
애니에서는 그대로 녹색으로 나온다.
[44]
애니판에서는 앨리스를 기억하는듯 했지만 이제 지쳤다는 식으로 모른다고 애기한다.
[45]
이때 앨리스의 말에 의하면 심의기를 저정도로 사용하는 사람은 베르쿨리뿐으로 자신도 매일 연습하지만 신기는 커녕 자갈조차 못 움직인다고 한다.
[46]
기존에는 욕탕을 얼리는 수준이었지만 심의가 강해져서인지 층 전체를 얼리는 등 능력이 대폭 상향되었다. 강도도 강해진 듯 전에는 이를 간단히 부순 앨리스도 꼼짝없이 묶였다.
[47]
다만 앨리스가 이전에 손쉽게 부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이유는 검 부분만이 얼어있지 않아서 시스템 콜이 가능했고 금목서검의 능력으로 쉽게 부술 수 있었기 때문이다.
[48]
정합기사들의 머리에 심는 복종 장치. 이것 때문에 유지오는 신서사이즈가 해제된 후에도 계속해서 정신적인 복종을 강요받고 있었다.
[49]
애니판에서 검의 모습이 제데로 나왔는데 마치 새의 모습을 하고있다.
[50]
앨리스의 기억과 융합했을 때 그 기억을 통해 과거 키리토와 지내던 어린 시절을 알게 된 모양이다.
[51]
상단 대사의 따옴표를 보면 알겠지만 마지막 한 줄의 대사는 꺾쇠 처리, 즉 입으로 뱉은 것이 아니라 심의로 키리토의 정신에 직접 말을 건 것이다.
[52]
참고로 해당 일러스트에는 오류가 있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의 전투에서 오른팔을 잃었을 키리토가 멀쩡하게 팔이 붙어있는 것. 애니에서는 제대로 팔이 잘린 상태로 나온다.
[53]
간단히 말하자면 본인은 물론
앨리스 투베르크를 그 몸에 돌려놓는 게 목적이지만 키리토의 성격상 지금의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의 인격이 사라지지 않도록 말리려고 할 게 뻔하기 때문에 결국 싸울 수밖에 없는 처지기는 했다. NPC도 생명으로 취급하던 키리토였다.
[54]
13권에서 어드미니스트레이터가 일부만 보여 주었던 것의 뒷부분이다.
[55]
유지오는 자신이 그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했고, 그건 앨리스에게도 마찬가지였다는 세뇌를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받고 있었다.
[56]
작가 후기를 보면 "유지오의 운명을 바꿔보려고 진심으로 생각했고 다시 쓸 기회가 주어졌다면 한번 새로운 운명을 붙잡아도 되지 않을까"라며 작가가 유지오 때문에 생각을 많이 한 언급이 나온다. 하지만 유지오가 죽길 원하는 것 같다고 결국 죽는 걸 선택했다고 한다. 유지오는 이 때 피를 너무 흘려 정신이 혼미했기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았다.(애니에서도 초점 없는 죽은 눈으로 나온다.) 그러나 그 와중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자신의
별을 본 것이다.
[57]
여기서 말하는 앨리스는 정합기사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가 되기 전 기억을 가진
앨리스 투베르크다.
[58]
그런데 이 추측이 사실이면 본의 아니게 키리토와 유지오는 두 사람 사이에 있을 갈등을 패자없는 싸움으로 마무리 짓는 결과가 나온다. 그도 그럴것이 키리토와 유지오 모두 예측했던 미래가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쓰러뜨린 뒤 키리토는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의 인격이 사라지지 않는 것을 더 바랄 것이고 유지오는 앨리스 투베르크의 영혼이 돌아오는 것을 더 바랄 것이기에 둘의 싸움은 어쩌면 피할 수 없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물론 위 추측대로라면 키리토는 정합기사 앨리스와 계속 있을 수 있고 유지오는 여행의 최종목적이었던 어린 앨리스와의 재회를 이룬것이니
잘된 일.
[59]
아스나는 키리토의 목소리와 함께 처음 듣는 목소리가 들렸다고 했다.
[60]
다만, 청장미검에 존재한다는 은은한 암시만 남기고 가브리엘과의 최종전에서만 직접 모습을 드러냈던 원작과 잘리 애니에서는 유지오의 심의가 너무 자주 등장한 탓에 몰입도가 깨진다는 평가도 있다.
[61]
단, 이 때 유지오의 심의를 인식한 건 티제의 자손뿐인 듯 하다. 키리토와 아스나, 앨리스 셋 모두 유지오의 심의를 의식하는 묘사가 나오지 않는다.
[62]
당연하게도 둘이 같이 들어가기 위해 짜고 친 거다. 어드미니스트레이터도 왜 둘이나 되냐 묻기도 했다.
[63]
첫 번째는 새로운 천직으로 검사를 고른 것. 두 번째는 자칼리아에서의 권유를 거절하고 수검학원 추천서를 받은 것.
[64]
13권 p.188
[65]
이게 성사될 경우 키리토네의 본진 격인 ALO에서 어떤 종족을 선택할 지 관심 가는 부분. 청장미검 능력 특성 상 운디네로 갈 확률이 높다.
[66]
유지오의 재능은 말 그대로
[67]
그리고 이 응용기가 키리토가 아직 알려주지도 않은 아인크라드류이다.. 애니에서는 스킵됐다.
[68]
운벨, web판에서는 라이오스
[69]
키리토가 ALO에서 유사 이도류로 사용하는 시스템 외 캔슬 스킬인 그거 맞다. 유지오에겐 비오의 연계라는 이름으로 가르쳐줬는데 스킬 커넥트는 언더월드 기준으로 신성어라 이해가 안되기 때문. 참고로 키리토는 원래 이도류로 스킬 커넥트를 구사하기 때문인지 한손검으로 스킬 커넥트 시전시 5할 정도의 확률로만 성공한다는 모양이며 그 엄청난 난이도 때문에 유지오도 반쯤 도박으로 시전한 듯 하나 천재답게 상당히 쉽게 성공해냈다.
[70]
물론 이것은 베르쿨리가 목숨을 걸지 않는 싸움에서 전력을 다한 정도이기에 만들어진 결과이다. 실제로 전쟁 편에서 진심으로 싸워 벡터의 슈퍼 어카운트로 접속한 가브리엘 밀러와 동귀어진한 모습을 보면 목숨을 걸고 혈투를 벌일 경우 유지오가 패배했을 가능성이 상당해보인다. 하지만 비록 베르쿨리가 암흑신 백터 계정으로 접속중인 가브리엘 밀러와 동귀어진했다고는 해도 그것 역시 불리한 상황에서 비룡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기에 설령 베르쿨리가 백터와의 싸움때처럼 목숨을 건 싸움에 임했다 하더라도 유지오가 절대적으로 졌을거라곤 볼 수 없다. 또한 시천검의 뒷면 능력이 좀 사기적이기도 하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성왕 키리토나 마지막에 심의를 각성한 가브리엘 밀러 정도는 되어야 시천검의 뒷면의 능력을 감당할 수 있을듯하다. 오히려 베르쿨리의 시천검, 그것도 앞면에만 대응하기 위해 여러 정합기사가 원거리형 신기를 택했음에도 앨리스를 포함 어느 누구도 베르쿨리에게 한번도 승리하지 못했단 것을 감안하면, 이때 당시 유지오의 강함은 상위 정합기사에 필적하거나 혹은 더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71]
실제로 같이 데미지를 받고 있으면 베르쿨리가 아무리 강해도 천명이 먼저 없어지니 베르쿨리가 패배를 인정했다.
[72]
비겁한 방식을 싫어하고 정공법으로 싸우는 성격. 그 때문에 키리토는 유지오의 검기는 이미 자신보다 강하지만 정합기사를 상대하려면 단순한 실력만이 아니라 어떤 비겁한 수라도 써서 이겨야한다고 독백하고는 성실한 성격의 유지오가 그것이 가능했을지 걱정한다.
[73]
밀리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승기를 잡아간 것은 아니다. 공식 최강자 키리토는 물론이며, 정합기사들 중에서도 최상위 강함을 가진 앨리스를 상대로 유지오가 아무리 강하더라도 승기를 잡아간다는 것 자체가 무리이다. 그래도 이 둘을 동시에 상대하며 밀리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유지오의 강함을 입증하는 부분이며, 전투가 끝으로 치닫았을 때는 유지오 뿐만이 아니라 키리토도 매우 지친 기색을 보였다.
[74]
사실 어드민보단 어드민의 소드골렘에게 고전했다. 유지오가 소드 골렘을 박살내고 어드민의 팔을 자르지 않았다면 키리토 역시 어드민을 상대하는 것이 상당히 힘들었을 것이다.
[75]
이 부분은 상당히 주목할만한 것이,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권한을 얻기 전부터 정합기사 중에서도 톱급이었던 앨리스는 코드 871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눈이 터졌을 때 기절하였다.
[76]
유지오의 심의의 구현도나 지속되던 시간 등을 생각해보면 정합기사 중 심의력이 원톱인 베르쿨리도 유지오의 심의력의 발끝에도 못 미친다고 볼 수 있다.
[77]
인계 편 최종전 당시엔 이들을 모두 뛰어넘었을 것으로 뛰어넘은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정합기사들보다 훨씬 더 강하다는 소드 골렘을 일격에 박살내고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레이피어를 그녀의 팔째로 잘라버린 것을 보면 말이 필요 없다. 이 부분은 심의의 면에 대한 유지오의 힘이 부각되는지라 검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것은 아니지만 작중에서 심의도 전투력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을 생각하자.
[78]
'소녀'이기 때문에, '숙녀' 파나티오에게 짝사랑받았던 베르쿨리는 여기서 제외된다. 키리가야 카즈토는 아사다 시노, 시노자키 리카, 아야노 케이코(이상 원작), 타케미야 코토네, 카라타치 니지카(이상 콘솔판 추가)에게 짝사랑의 대상이 된다. 유지오는 티제 슈트리넨이 그를 짝사랑하고, FB 주인공은 타카미네 모미지에게 짝사랑을 받는다.
[79]
콘솔판 기준 언더월드는 SA:O 티아의 아인크라드 강림 사건 해결 이후 키리토가 히스클리프에게서 원판 더 시드를 인계받은 뒤 성능을 열화시킨채로 배포된 것을 토대로 만들어진 가상현실공간이다. 때문에 카즈토가 카야바에게서 더 시드를 인계받는 시간이 원작(2025년 1월)에 비해 11개월 늦다.(2025년 12월)
[80]
이후 2018년 2월에 FB에서 이츠키, 2019년 1월에 에이지가 곁잠 전용 CG를 받는다.
[81]
1주년 배포, 2017 할로윈, 2주년 배포, 3주년 배포, 3주년 커시드럴, 추억의 커시드럴(앨리스 포함).
[82]
그 1건마저 유지오와 같이 있다. SAO MD에서 앨리스는 유지오와 어울려 다닌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으로, 그 대신 앨리스는 아스나와의 연계 지원이 4건이다. (2017 할로윈, 2018 신년 1차, 2018 3월 동물귀, 2020 3월 봄맞이) 원작보다는 실제 성우 간의 사이를 반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83]
상호대사가 2번 있는 페어는 키리토 - 아스나, 키리토 - 시논으로 '서로를 매우 소중히 생각함 + 여성 쪽이 남성 쪽의 메인 히로인' 조합이 성립된다. 아스나와 시논 한정으로는 여성이 남성에게 연심을 품는 것까지 포함된다. 다른 건 몰라도 연심 쪽에서 미달된다는 이유로 키리토 - 리파 상호 대사가 1번이다[139] 콘솔판 제작진이 앨리스 - 유지오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84]
에피소드 수는 비슷하지만 곁잠 이벤트 종합 녹음분량이 기존 히로인들이 다 10분내외, 티아와 엘리스가 15분 이하인데 유지오는 20분내외이다. 어른의 사정쪽으로 가보면(...) 소아온이란 작품이 흥행에 비해 남성향인지라 어필할 수 있는 캐릭터가 키리토 외엔 유지오밖에 없기 때문에 많은 분량을 준듯 하다. 실제로 다른 남캐들은 전부 문제가 있거나 다소 취향을 타는
아저씨,
마초 캐릭터이거나 하기 때문(...)
[85]
유지오가 키리토가 가는 몸으로 어떻게 검을 휘두르는지 궁금해서 만져보고 키리토도 유지오 몸이 궁금해져서 만져본다.
[86]
간지럽히는 걸로 보이지 않는 곳의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고 속였다.
[87]
키리토 감상으로 꽤 탄력있다고 했다.
[88]
키리토는 자신이 현실세계 인물이라 그런 것이 아닐까 추정했다.
[89]
SA:O의 일로 인해 키리토 일행이 유지오와 앨리스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90]
게다가 이때의 키리토는 언더월드에 가기 이전이라 유지오, 앨리스와의 추억은 커녕 그들과 접점 자체가 아예 없었다.
[91]
앨리스나 유지오나 DLC로 3연속 출장을 하지만, 여태까지 각자 따로 나오기만 했지, 서로가 같이 등장하는 모습은 페이탈 불릿 때가 처음이다.
[92]
DLC 2개가 해당된다. 할로우 리얼라이제이션은 키리토 혼자 그들을 만났다. 천년의 황혼에서는 유지오는 리즈벳과 시리카, 앨리스는 대놓고 꼬마돼지로 그려진 하루유키와 동행하면서 만난다.
[93]
이 때 키리토 일행은 애너미 아파시스를 막기 위해 떠난다.
[94]
키리토는 아무리 해도 사격실력이 늘지 않는다. 이쯤되면 유지오는 그낭 싸움 재능(...)을 타고났다고 봐야할 정도.
[95]
키리토와 아스나의 관계는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시논은 키리토에게 (겉으로만 표현 안 할 뿐) 깊은 연심을 품고 있고, 키리토는 1살 연하인 이웃집 여동생이자 자기의 첫 번째 제자인 시논에게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96]
원래는 여기서도 어드미니스트레이터 전(戰)에서 전사할 운명이었다고 하며, 그러다가 여러 일이 엮이면서 운명이 뒤바뀐 것이다. 원작 이야기인 유지오가 어드미니스트레이터 전에서 전사하는 악몽을 3명이 경험한 것이 특징. 그 3명은 티제(
캐릭터 3번째 이벤트), 세르카(
4번째 곁잠), 키리토(
유지오와 5번째 곁잠, 1차 유료 DLC 전편 Myosotis 시작부)로, 3명 모두 악몽 이후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참고로 1-5장부터 유지오와 같이 어울렸던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는 아직까지 그런 묘사는 없다.
[97]
엄밀히 따지면 앨리스 투베르크가 아닌 정합기사 앨리스이지만.
[98]
오른쪽 눈의 봉인을 깨고 레벨업을 한(...) 앨리스가 있다면, 유지오는 신서사이즈를 잘못 받아서 어드미니스트레이터에게 레벨을 사기당해 빼앗겼다(...)는 이상한 논리가 나온다. 그럴만도 한게 튜델킨과 싸울 때는 파티의 레벨 그대로 복귀한다.
[99]
단, 키리토는 여기서도 유지오를 첫 번째 제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100]
소설판 6화 기준으로, 전(元) 신서시스 서티투라고 호칭되며, 베르쿨리에게는 32호라고 불리기도 한다. 본인 의지로 기사단에서 탈퇴해서 그렇지, 코믹스에서 베르쿨리를 중심으로 고참 기사단원들은 유지오를 막내정합기사처럼 대한다.
[101]
"今の僕は, 此処に居いる" 풀다이브 컨티뉴에서 나온 캐릭터 한 마디다.
[102]
라스트 리콜렉션에서 후일담까지 넣으며 스토리를 끝냈다. 원래는 리코리스에서 끝내려다 한 작품 미뤄진 것이기도 하다.
[103]
유지오는 이를 깨닫고 얼마 안가서 세상을 떠났지만 심의로 남아있는 상태에서도 엘드리에에게 전해주는 등, 이 마음가짐만큼은 계속 간직하고 있었다.
[104]
기가스시더를 벤 순간, 유지오는 자신이 6년간 이 숲에서 지냈던 것은 분명 키리토를 만나기 위함이었을 것이라고 말한 적도 있는만큼 키리토를 은인 및 소중한 친구로 생각한다. 키리토는 그 말에 자신도 너를 만나기 위해 이곳에서 눈을 떴다고 답해준다.
[105]
이 때 받은 상처가 어느 정도이냐면, 깊이 파여 내장이 보일 지경이었다.또한 언더월드는 통각이 리얼월드와 같은 수준임을 감안하면... 그리고 키리토와 함께 지내던 시절을 키리토와 동시에 잠깐 떠올리기도 한다.
[106]
슬퍼하지 말아줘, 누구보다 다정한 사람이여. 버리지 말아줘. 무엇보다 빛내고 있는 내일을.
[107]
Myosotis 2장에서 나온다. 단, 아스나는 키리토와 유지오의 관계를 잘 알고 있어서 반응이 없는 것을 넘어 저 3명의 살벌한 분위기에 의아해하고, 리파는 '여동생 놔두고 왜...;;' 라고 당황한다.
[108]
가수가 이 부분을
Alice에 가깝게 발음한다. 우연히도 중국어판에선 앨리스를 爱丽丝라고 하는데 Àilìsī(아이리쓰)라고 발음한다.
[109]
작중에서도 앨리스 투베르크와 정합기사 앨리스는 확실하게 구분하는 편이다. 소아온 애니 최종장 키비주얼에서도 정합기사 앨리스와 별개로 앨리스 투베르크의 실루엣이 유지오의 실루엣과 함께 키리토의 옆을 지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10]
그 둔감한 앨리스가 티제는 유지오를 사랑했을 것이라고 추측했을 정도니..
[111]
다만
정합기사 항목에 나와 있듯이 듀솔버트 역시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피해자이며 키리토에게 그걸 들은 유지오는 결국 듀솔버트를 죽이려고 뽑아든 청장미검을 거둔다.
[112]
"이 세계에서 무엇을 믿어야 할지. 무엇을 지켜야 할지를 떠올려줘!"
[113]
이때 아스나는 키리토와 유지오, 키리토와 자신의 시간을 엄연하게 구분해주는 배려의 말을 하기도 했다. "(키리토와 아스나의 대련을 보고 검으로 대화하는 거에 부러웠다는 유지오의 말에) 쓸쓸했던 거구나. 그래도 이제 괜찮아. 앞으로 키리토 군이랑 유지오 군의 시간을 빼앗지는 않을 거야."
[114]
원작이나 콘솔이나 키리토에게 동년배 동성 친구 복은 없기로 유명하다. 클라인과 에길은 20대 중후반이라 동년배라기엔 거리가 멀고, 에이지와는 처음 대면 때 대판 싸워서 친해지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 GGO 주인공(설정상 남성에 쿠레하와 동갑) 정도만 처음부터 친근한 관계인데, 이쪽은 키리토가 선배인 입장이라 친구라기엔 2% 부족하다.
[115]
한글판 한정. 일본에서는 그냥 '~씨'로 통일되는 것을 한글판에서 나눠 번역했다.
[116]
형상변환이 있기 때문에, 장비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한 캐릭터들 전부가 해당되기에 제외했다.
[117]
정합기사 버전이 원작에 없고, abec의 IF 일러스트와 메모리 디프래그 버전에서 있다.
[118]
3개 복장 모두 메모리 디프래그에서 나왔다. 이 중에서 정합기사 복장은 파나티오를 기반으로 디자인되었다.
[119]
페이탈 불릿에서는 이 성격 때문에 앨리스한테 질책받는다. 둘을 같은 파티로 넣고 필드로 원정갔을 때 볼 수 있다.
[120]
언더월드인 중에선 최고로 잘 사용한 인물.
[121]
심지어 이 정도까지 했는데도 심의가 풀리지 않은 듯.. 18권 마지막에 무려 200년이나 지난 후의 언더월드에서 청장미검에 깃든 영혼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122]
투베르크 쪽이 전투와 거리가 멀기 때문에, 내비 픽시(ALO)나 아파시스(GGO)로 부활시킬 가능성이 높다.
[123]
키리토가 폐인 상태가 된것도 유지오를 잃은 것에 대한 자책감이 한몫했고 현실세계에서 키리토의 자아를 복구하기 위해 아스나, 시논, 리파의 플럭트라이트까지 동원했는데도 복구하지 못했고, 결국 유지오가 직접 내면에 개입해 키리토의 자아 복원에 도움을 주어서야 겨우 복구된다.
[124]
콘솔판에서 유지오가 생존했다면 키리토가 어땠을 지가 나오는데, 어드미니스트레이터 상대로 1:1 대결에서 유효타 하나 허용 안 하고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처치하는 데 성공했고, 이후 인계의 이변을 해결할 때도 최고전력에 가까운 활약을 펼친다. 베르쿨리가 마음 놓고 한끝 산맥에서 다크 테리토리 측이 시도하는 견제를 막으러 간 것도 키리토의 활약을 믿기에 그런 것이다. 사람을 끌어오는 매력도 여전해서, 렌리의 재활성공에 이어 셰이타가 사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수습기사 쌍둥이에게는 잊어버렸던 생명의 소중함을 가르쳐줬다.
[125]
앨리스를 되찾기 위해선 누군가를 죽이는 것도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앨리스를 되찾는 것 외에 다른 건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모습이 한 사람만을 생각하는 유지오의 집념을 보여준다.
[126]
어린 앨리스를 잡아가 놓고 뻔뻔하게 이야기하는 듀솔버트 신서시스 세븐을 죽여버리겠다고 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127]
유지오는 형제들과 불우한 형편 때문에 부모에게 충분한 애정을 받지 못했고, 에이지는 아버지는 친부가 아니며 SAO 사태로 부모에게 버려졌다. 둘 다 애정결핍을 가지고 있는 셈.
[128]
앨리스는 정합기사한테 금기목록을 어긴 혐의로 잡혀갔고 재회했을땐 정합기사가 되어있었으며 유우나는 SAO에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살아남을 수 있었음에도 스스로 희생했다.
[129]
유지오는 앨리스를 되돌리기 위해 싸웠지만 어드미니스트레이터와의 전투에서 사망한 뒤 앨리스 투베르크와 함께 세상을 떠났고, 에이지는 유우나를 되살리기 위해 흑화했지만 키리토의 저지로 실패한다. 에이지는 현재도 생존했지만 유우나의 빈 자리를 아이돌 유나가 대신하고 있다.
[130]
사실 애초에 키리토를 제외하고 남자가 표지에 나온 적은 현재까지 8권의
히스클리프와 18권의
새틀라이저, 24권의 에오라인을 제외하면 없다. 심지어 에오라인이 유지오라는 떡밥을 지속적으로 던져주고 있기 때문에...
[131]
5회. 1,4,7,16,18권
[132]
2회. 13,15권
[133]
2회. 6,17권
[134]
2회. 3,17권
[135]
2회. 11권, 19권
[136]
가사에서 아이리스의 발음이 앨리스와 유사하게 들리기도 한다. 정확히는 곡 제목이 アイリス(아이리스)이고 앨리스는 アリス(아리스)이기 때문에 イ(이)만 빼면 철자가 같다.
[137]
물망초의 꽃말은 '나를 잊지 말아요'이다.
[138]
심지어 로그아웃할 때 기억이 지워져서 본인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