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20:56:16

에서 넘어옴
숫자 한자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 () ()
() () () () ()
() 廿( 이십) ( 삼십) ( 사십) ()
- -
1( 이백) () () () ()
- - - -
() () () () ()
- - - - -
() () () ()
- - - -
※회색 칸 안의 한자는 갖은자이다.
1 다만 이백 벽의 경우 후저우의 건축물인 '비쑹루(皕宋樓, 벽송루)'를 제외하고는 용례가 일절 없다.
}}}}}}}}} ||

십진수
Decimal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큰 수 작은 수
(/)
(100)
(/)
(101)
(//)
(102)
(//)
(103)
<colbgcolor=#d3d3d3,#000> /분()
(10-1)
<colbgcolor=#d3d3d3,#000> ()
(10-2)
<colbgcolor=#d3d3d3,#000> ()/()
(10-3)
<colbgcolor=#d3d3d3,#000> ()
(10-4)
()
(104)
십만(十萬)
(105)
백만(百萬)
(106)
천만(千萬)
(107)
()
(10-5)
()
(10-6)
()
(10-7)
()
(10-8)
()
(108)
십억(十億)
(109)
백억(百億)
(1010)
천억(千億)
(1011)
()
(10-9)
()
(10-10)
()
(10-11)
()
(10-12)
()
(1012)
()
(1016)
()
(1020)
()
(1024)
모호
(10-13)
준순
(10-14)
수유
(10-15)
순식
(10-16)
(/)
(1028)
()
(1032)
()
(1036)
()
(1040)
탄지
(10-17)
찰나
(10-18)
육덕
(10-19)
허공
(10-20)
()
(1044)
()
(1048)
항하사
(1052)
아승기
(1056)
청정
(10-21)
아라야
(10-22)
아마라
(10-23)
열반적정
(10-24)
나유타
(1060)
불가사의
(1064)
무량대수
(1068)
...
구골
(10100)
구골플렉스
([math(10^{10^{100}})])
구골플렉시안(10구골플렉스)
}}}}}}}}} ||
서울 경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6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8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キョウ, ケイ, キン
일본어 훈독
みやこ
-
표준 중국어
jīng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모양이 비슷한 한자5. 여담

[clearfix]

1. 개요

京은 '서울 경'이라는 한자로, 서울, 즉 한 나라의 수도를 뜻한다. 수도라는 뜻 외에 10의 16승이라는 뜻도 있다.

이 한자의 훈으로 짐작할 수 있듯이, 서울은 본래 '수도'를 의미하는 고유어 보통명사였다가 현재 고유명사로 바뀌었다. 또한 동아시아권에서 , 등등 나라의 수도를 가리키는 단어로 쓰인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서울
중국어 표준어 jīng
광동어 ging1
객가어 kîn
민동어 gĭng
민남어 keng[文] / kiaⁿ[白]
오어 jin (T1)
일본어 음독 キョウ, ケイ, キン
훈독 みやこ
베트남어 kinh
유니코드에는 U+4EAC에 배당되어 있고, 주음부호로는 ㄐㄧㄥ로 입력하며, 창힐수입법으로는 YRF(卜口火)로 입력한다.

높은 곳에 지어진 누대(樓臺)를 본뜬 상형자이다. 원래는 높은 곳을 나타내는 글자였으나, 이후 파생된 뜻인 '크다', '수도' 따위의 뜻이 현재는 주가 되었다. 일찍이 금문에서부터 등장하는 '京師'나 '京城' 따위는 후에 '수도'를 나타내는 보통명사와 같이 쓰이기도 하였다.

시라카와 시즈카(白川靜)는 경의 모습을 언덕 위에 지은 집이나 성문 위에 지은 다락이 아니라 다름 아닌 그리스어로 트로파이온(τρόπαιον)이라 할 수 있는 것을 본뜬 것이라 풀었다. 부연하자면 경은 본래 전쟁에서 이긴 뒤 적의 송장을 쌓아 만든 전승기념물로 현존하는 문헌에서 경관이라고 불리는 것이라는 게 시라카와 시즈카의 주장이다. 『 여씨춘추』에서는 이것을 경구(京丘)라고도 썼는데[3] 시라카와 시즈카는 송장을 모아 쌓아 흙만 덮어 큰 언덕처럼 만든 걸 경구, 그 위에 다락까지 지은 걸 경관이라 하여 둘을 구분하였다. 그렇기에 경의 본래 뜻은 다락까지 얹은 전승기념탑이라는 것이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px-%E4%BA%AC-oracle.svg.pn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px-%E4%BA%AC-bronze.svg.pn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px-%E4%BA%AC-bigseal.svg.pn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px-%E4%BA%AC-seal.svg.png

이체자로는 亰이 있다.

3. 용례

특성상 지명 등의 고유명사에만 자주 쓰이고, 일반명사에서는 그다지 유명한 단어가 없다시피 한다.

3.1. 고사성어/ 숙어

3.2. 인명

일본어 인명을 보면 알겠지만 훈독으로 ' 미야코'로 읽기도 하고 음독으로 '쿄'로 읽기도 한다. 자도 훈독으로는 똑같이 미야코라고 읽는다.

3.3. 지명

한자의 뜻이 뜻인지라 유독 지명에 자주 쓰인다. 또한 지명 대부분이 수도 또는 과거에 수도였거나 수도와 관련있는 지명이다. 지명의 약자로 자주 쓰이는데 한국에서 보통 서울의 약자로 쓰이고 중국에선 수도 베이징(北)의 약자(京: Jīng 징)으로 쓰인다 이는 북한에서도 마찬가지로 수도 평양(平壤)의 약자는 평()이다. 예) 평부선. 다만 국민당 정부 시기에 京은 난징(南)의 약자였는데 이는 난징이 국민당 정부의 수도였기 때문이다. 당시 베이징은 베이핑(北)으로 이름이 바뀐 상태라 약자가 평(: Píng 핑)이었다. 때문에 철도노선 징후철로(京铁路)는 국민당 정부 시기와 국부천대 이후 지칭하는 노선이 다른데, 전자는 난징시~ 상하이시간 철도를 의미하며, 후자는 베이징~상하이간 철도를 의미한다. 후자의 노선은 국민당 정부 시기엔 핑후철로(平铁路)라 일컬었다. 참고로 현재 난징시 약자 청대 난징의 이름인 강녕(江寧)에서 유래한 녕(宁: Níng 닝)이다. 일본에선 도쿄(東, [예1 케이힌()])와 교토(都, [예2 케이한신()])의 약자로 쓰이는데, 도쿄를 다른 도시권과 일컬을 때는 후자와 혼동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약자로 京보다는 (토-)를 더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예를 들면, 도메이 고속도로(高速道路).

3.4. 음악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5. 여담

2008 베이징 올림픽 엠블럼은 자를 모티브로 해서 춤추는 모습을 형상화하였다.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87
, 8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87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文] 문독 [白] 백독 [3] 제7권인 「맹추기」, 금새(禁塞)에서 "널부러진 뼈다귀가 헤아려 셀 수 없기 때문에 경구라 하는데 뫼와 언덕과 같다.(故暴骸骨無量數 爲京丘若山陵.)"고 하였고 고유는 주석에서 " 전투에서 살인하고 흙을 모아 그것들(송장)을 쌓는데 이를 두고 경관이라 하며 때문에 경구라고도 이르니 뫼숲이 높고 큰 것과 같다.(戰鬪殺人 合土築之 以爲京觀 故謂之京丘 若山林高大也.)"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