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진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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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수 | 작은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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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一/
壹) (100) |
십(
十/
拾) (101) |
백(
百/
伯/
陌) (102) |
천(
千/
仟/
阡) (103) |
<colbgcolor=#d3d3d3,#500>
푼/분(
分)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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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厘) (10-2) |
<colbgcolor=#d3d3d3,#500>
모(
毛)/
호(
毫) (10-3) |
<colbgcolor=#d3d3d3,#500>
사(
絲) (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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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萬) (104) |
십만(十萬) (105) |
백만(百萬) (106) |
천만(千萬) (107) |
홀(
忽) (10-5) |
미(
微) (10-6) |
섬(
纖) (10-7) |
사(
沙) (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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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億) (108) |
십억(十億) (109) |
백억(百億) (1010) |
천억(千億) (1011) |
진(
塵) (10-9) |
애(
埃) (10-10) |
묘(
渺) (10-11) |
막(
漠) (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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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兆) (1012) |
경(
京) (1016) |
해(
垓) (1020) |
자(
秭) (1024) |
모호 (10-13) |
준순 (10-14) |
수유 (10-15) |
순식 (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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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壤/
穰) (1028) |
구(
溝) (1032) |
간(
澗) (1036) |
정(
正) (1040) |
탄지 (10-17) |
찰나 (10-18) |
육덕 (10-19) |
허공 (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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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載) (1044) |
극(
極) (1048) |
항하사 (1052) |
아승기 (1056) |
청정 (10-21) |
아라야 (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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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타 (1060) |
불가사의 (1064) |
무량대수 (106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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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골 (10100) |
구골플렉스 (10구골) |
구골플렉시안 (10구골플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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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 | ||||
| 9999 | → | 10000 | → | 10001 |
| 10,000 |
1. 개요
萬・ 万( 簡・ 日) / Ten thousand10,000 = 104[1]
9999보다 크고 10001보다 작은 자연수. 합성수로, 소인수분해하면 2 4× 5 4이다.
역수는 사(絲)다.
1.1. 수학적 특징
- 100번째 제곱수로, 앞 수는 9801, 다음 수는 10201이다.
- 10번째의 네제곱수로, 앞 수는 6561, 다음 수는 14641이다.
- 약수는 총 25개[2]이며, 이들의 합은 24211(> 20000=2×10000)이므로 10000은 과잉수이다.
- 1538번째 하샤드 수로, 앞 하샤드 수는 9990이며 뒤 하샤드 수는 10002다.
- 10000일은 약 27년 145일을 말한다.
1.2. 문화적 사항
토박이말로는 골이라고 한다는 설이 있다. 광주천자문 대동급문고본에서 한자 萬의 새김이 '구룸'으로 나타나고[3], 12세기의 석독 구결 자료인 《대방광불화엄경소》 권35에서 '萬尸'(尸는 ㄹ받침을 표기하는 데 쓰임[4][5])이라는 표기가 발견되는 데에서 근거한다. 최남선의 《신자전(1915)》에서도 '萬 數命十千골'이라 하여 萬의 훈을 '골'로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들을 바탕으로 서울대 언어학과 교수 이승재는 10000의 고유어 표현을 '골'로 재구한 바 있다.[6] 여담으로 여러 번을 강조할 때 이르는 '골백번'에서의 골이 이와 연관되어 있다는 설도 존재한다.이외에도 억은 '잘'이라고 하고 조는 '울'이라고 한다는 설도 있으나, 이는 조금이라도 문증이 되는 '골'과 달리 아무런 실제 문헌 자료가 없어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굉장히 큰 수였기에 만에는 모든 것, 전부(예: 만백성, 만신전, 만단검)라는 의미도 있다. 요즘은 큰 축에도 끼지 못하는 처지가 되었지만. 한국에서는 물품들의 가격 중에 만 원 단위로 된 것이 많기 때문에 자주 볼 수 있는 단위가 되었다. 비싼 물품들의 가격은 대체로 십만, 백만 등 만이 들어가기 때문에, 흔히 '만 원'을 생략하고 말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면 3천만 원을 그냥 '삼천'이라고 하는 등.
일부 국가에서는 10000의 액면가를 지닌 화폐를 발행하기도 한다. 한때 대한민국의 화폐 중에서 만 원권 지폐가 최고액권이었지만 2009년에 오만 원권 지폐가 발행되자 2위가 되었다. 일본의 최고액권은 10000엔권 지폐다.
육상 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 중 가장 긴 거리. 400 m 트랙 25바퀴를 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프로스포츠 최초로 통산 10,000패를 당했다.
1.2.1. 기수법
한자 문화권에서는 만을 기준으로, 만보다 더 큰 수를 가리키는 새로운 단위명은 1만 배를 할 때마다 나온다. 만에 n배를 한 수는(n은 자연수 2~9999)는 새로운 단위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n만' 식으로 말하고(예: 구천구백구십구만), 만의 1만 배가 되어야 비로소 새로운 단위인 '억'이 등장한다. 이를 만진법이라고도 한다. 단, 같은 한자문화권임에도 베트남어는 천진법을 쓴다.인도유럽어족에는 만에 해당하는 단위가 없고 천진법을 쓴다. 예를 들어 영어에서 1만은 천(1000)이 10개 있는 것으로 쳐서 ten thousand라고 하고[7], 한국어로 직역하자면 십 천. 영미권 통계 자료를 단위 변경 없이 그대로 가져오면 기본 단위가 천 달러, 천 명 등으로 나와서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읽기 번거롭다. myriad라는 단어가 옛 영어에서 1만에 해당했으나 현대에는 관용적으로 '많은 수'란 뜻으로만 쓰인다.
한자문화권에서 종종 숫자를 파악할때 어려움을 겪는 이유 중 하나로, 대부분 숫자를 표기할때 영미권 영향을 받아 천진법 단위로 숫자를 끊어 표기하여 1,000,000 의 경우 인도유럽어족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1을 연상하며 표기법과 생각이 일치하지만, 한자문화권에서는 100을 연상시키는 숫자이기에 심한 경우 숫자를 일일이 세서 단위를 파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8]
2. 날짜
3. 교통
4. 작곡가 ColBreakz의 곡
스페인의 일렉트로닉 작곡가인 ColBreakz의 곡.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00명 기념 곡이라서 제목이 10000이다. Geometry Dash의 온라인 레벨인 Hypersonic에 사용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링크5. 10000번대의 주요 수
===# 10000 ~ 10999 #===
- 10001: 200번째 대칭수.
- 10002: 1539번째 하샤드 수.
- 10007: 1230번째 소수.
- 10008: 1540번째 하샤드 수.
- 10011: 141번째 삼각수
- 10037: 1232번째 소수.
- 10039: 1233번째 소수.
- 10045: 82번째 오각수.
- 10061: 1234번째 소수.
- 10067: 1235번째 소수.
- 10069: 1236번째 소수.
- 10079: 1237번째 소수.
- 10091: 1238번째 소수.
- 10093: 1239번째 소수.
- 10099: 1240번째 소수.
- 10101: 201번째 대칭수.
- 10103: 1241번째 소수.
- 10111: 1242번째 소수.
- 10133: 1243번째 소수.
- 10139: 1244번째 소수.
- 10141: 1245번째 소수.
- 10151: 1246번째 소수.
- 10153: 142번째 삼각수.
- 10201: 1012, 202번째 대칭수.
- 10292: 83번째 오각수.
- 10296: 143번째 삼각수.
- 10301: 203번째 대칭수.
- 10401: 204번째 대칭수.
- 10404: 1022
- 10440: 144번째 삼각수.
- 10501: 205번째 대칭수.
- 10585: 145번째 삼각수.
- 10601: 206번째 대칭수.
- 10609: 1032
- 10648: 223
- 10657: 1300번째 소수.
- 10701: 207번째 대칭수.
- 10801: 208번째 대칭수.
- 10816: 1042
- 10901: 209번째 대칭수.
- 10946: 21번째 피보나치 수.
===# 11000 ~ 11999 #===
- 11011: 210번째 대칭수.
- 11025: 1052
- 11111: 211번째 대칭수.
- 11211: 212번째 대칭수.
- 11236: 1062
- 11311: 213번째 대칭수.
- 11411: 214번째 대칭수.
- 11449: 1072
- 11511: 215번째 대칭수.
- 11611: 216번째 대칭수.
- 11657: 1400번째 소수.
- 11664: 1082
- 11711: 217번째 대칭수.
- 11811: 218번째 대칭수.
- 11881: 1092
- 11911: 219번째 대칭수.
===# 12000 ~ 12999 #===
- 12021: 220번째 대칭수.
- 12100: 1102
- 12121: 221번째 대칭수.
- 12167: 233
- 12221: 222번째 대칭수.
- 12321: 1112, 223번째 대칭수.
- 12544: 1122
- 12553: 1500번째 소수.
- 12769: 1132
- 12996: 1142
===# 13000 ~ 13999 #===
===# 14000 ~ 14999 #===
===# 15000 ~ 15999 #===
- 15129: 1232
- 15376: 1242
- 15401: 1800번째 소수.
- 15625: 1252 = 253 = 56
- 15873: 7을 곱하면 111111이 나오는 신기한 수.
- 15876: 1262
===# 16000 ~ 16999 #===
===# 17000 ~ 17999 #===
===# 18000 ~ 18999 #===
===# 19000 ~ 19999 #===
5.1. 20000 ~ 99999
- 20000 이상 29999 이하의 주요 수는 20000 문서 참고.
- 30000 이상 39999 이하의 주요 수는 30000 문서 참고.
- 40000 이상 49999 이하의 주요 수는 40000 문서 참고.
- 50000 이상 59999 이하의 주요 수는 50000 문서 참고.
- 60000 이상 69999 이하의 주요 수는 60000 문서 참고.
- 70000 이상 79999 이하의 주요 수는 70000 문서 참고.
- 80000 이상 89999 이하의 주요 수는 80000 문서 참고.
- 90000 이상 99999 이하의 주요 수는 90000 문서 참고.
[1]
=
24×
54 =
1002.
[2]
1,
2,
4,
5,
8,
10,
16,
20,
25,
40,
50,
80,
100,
125,
200,
250,
400,
500,
625,
1000,
1250,
2000, 2500,
5000, 10000.
[3]
그러나
광주천자문 대동급문고본 자체가 스캔본이 아직은 발견되지 않은 상태라 확실하지는 않다.
[4]
석독구결 자료에서 尸가 ㄹ을 표기하는 데에만 쓰인 것은 아니었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그러나 이는 단지 '속격 용법'으로 쓰였던 尸의 발음에 관한 고찰일 뿐, 명사의 말음 표기에 쓰였을 때에도 ㄹ로 발음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주장과는 거리가 있다. 실제로
신라시대의
향가를 비롯한
고대 한국어 자료에서는 '道尸(길)', '二尸(둘)', '文尸(글)' 등 ㄹ로 끝나는 명사의 말음 표기에 尸를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5]
또한 앞서 언급한 《화엄경소》에서도 '
둘'을 '二尸', '
열'을 '十尸'이라 표기하기도 했다. 출처: 이병기(2014), 〈구결 자료의 어휘〉
#
[6]
이승재(2000), 〈釋讀口訣의 數詞에 대하여〉, 《21세기 국어학의 과제》 432p
[7]
영화
마지막 황제에서도 '
만세'가 나올 장면에서 "ten thousand years"라고 외치는 장면이 나온다.
[8]
천-> 백만-> 십억 ->일조.. 처럼 앞의 단위를 하나씩 줄여가며 외울 수도 있지면 이 또한 직관적이진 못하다.
[9]
4번째 완전수인
8128의 다음 완전수는 8자리의 33,550,33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