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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3 00:52:05

Newgrounds

파일:Newgrounds 아이콘.svg
창립 1995년 7월 6일([age(1995-07-06)]주년)
창립자 톰 펄프 (Tom Fulp)
본사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글렌사이드
부지 유형 소셜 미디어
사업 유형 비공개 회사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사이트의 상세3. 문제점4. 여담5. 이 사이트의 콘텐츠 작품들 일람6. 마스코트 캐릭터

[Clearfix]

1. 개요

『Everything, by Everyone.』 [1]
현 Newground 슬로건.
미국 플래시, 동영상, 음악 등의 콘텐츠들을 취급하는 멀티미디어 UCC 사이트. 1995년에 법인이 설립이 되어 현재까지도 운영자인 톰 펄프 (Tom Fulp)[2] CEO로 재직 중이다. 이 사람도 한 때는 자신 만의 순수 창작물인 피코의 학교를 비롯한 "피코 시리즈" 를 제작하는 등, 본 사이트를 통한 창작 활동을 활발하게 했던 적이 있다. 또한 사이트 회원들에게는 이 사람의 얼굴이 상징적인 네임드의 필수 요소로 여겨지기도 했다. 그의 친형인 웨이드 펄프 (Wade Fulp)도 한 때 사이트의 관리자로 일했다.[3][4]사이트의 축약어로는 "NG" 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2. 사이트의 상세

아직 인터넷과 동영상을 비롯한 멀티 미디어 UCC 자체가 크게 발전하지 못했던 초창기 시절,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혜성처럼 등장하여 크게 성행한 종합 플래시 포털 사이트로, 그 장르는 마치 아방가르드 예술 작품을 방불케 한다. 플래시와 다른 툴로 제작된 게임, 영화, 음악, 그림 등을 포함해서 온갖 무궁무진한 콘텐츠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자 대규모의 플래시 콘텐츠 사이트로, 사이트의 이름 답게 "New Playground" 라는 기능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외국의 수 많은 플래시 아티스트들을 영광으로 발굴해 낼 수 있었던 유일한 사이트이기도 했다.

뉴그라운즈는 인터넷 문화를 대표하는 웹 애니메이션과 인디 게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으며, 소셜 미디어가 존재하기 이전에 수 많은 애니메이터들과 개발자들이 팔로워를 얻어낸 장소이자, 인터넷 애니메이션의 위대한 사람들을 육성하는 안식처로도 불려 왔다고 한다.

독특한 자동 등록 방식(Automated Submission System)과 평점 시스템(Rating System) 덕분에 90년대 후반부터 우후죽순처럼 등장한 UCC 사이트의 홍수 및 닷컴 경쟁 속에서도 유일하게 살아남을 수 있었다. 자동 등록 방식은 제로보드나 디시인사이드 등등, 지금은 당연스럽게 생각되는 게시판 작성 시스템인데, 플래시 포털임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초로 규격 화 된 등록 방식을 적용 했고, 결과적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 평점 시스템은 유저 평점과 운영진 평점이 따로 돌며, 대체적으로 매우 짜다.

대부분 사람들은 이 곳에서 플래시 게임을 하거나 음악만 듣기 위해 MP3 파일을 다운 받으려고 방문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그러나 스마트폰이라는 제품이 생겨나면서 스마트폰이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모바일 시대 가 되면서 모바일 게임이 범람하다 보니 플래시 게임 업데이트 또한 저조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또한 2010년대에 들어서부터 플래시 자체가 바이러스 감염 경로로 활용될 수도 있고, 랜섬웨어 등의 사이트 보안 문제가 심각해져 어도비 측에서 플래시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 추세가 되고, 플래시 개발 도구의 이름도 어도비 애니메이트로 바뀌었으며 웹 멀티미디어도 HTML5 쪽으로 선회되면서 사이트 자체가 사장될 위기에 놓였다. 이 때문에 플래시로 제작된 기존의 애니메이션 작품들은 전부 다 파일 형식이 AVI 동영상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플래시 게임의 경우에는 그대로 SWF 파일로 구동될 수 밖에 없는데, 어도비 측의 플래시에 대한 지원은 2020년까지 지원된다고 한다. 결국 플래시를 크게 다루었던 사이트가 앞으로는 어떻게 될 지, 미래가 불투명해진 것. 결국 플래시 게임들은 차츰 사라지고 애니메이션, 그림, 오디오 콘텐츠들만 다루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브라우저에서 플래시를 플레이할 수 없게 될 때를 대비하여 플래시 플레이어 전용 ActiveX 플러그인을 배포 중이다. #

2018년 들어서는 소셜 미디어 사이트 Tumblr 측의 성인물 전면 금지 정책에 따라 성인향 작가들을 대거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특히, 동영상의 경우 (해당 문서에서 언급된 사이트 중) 직접 게시가 가능한 사이트는 사실상 Newgrounds가 유일하다.

정확한 시기는 불명이나 어느 샌가 게시물 본문에 차분을 비롯한 여러 그림을 한꺼번에 첨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그런데 첫 번째로 첨부된 그림 이외에는 모두 강제 리사이징이 적용되어서 원본 크기의 그림을 볼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아무래도 게시물 좌측 상단의 'Credits & Info'(제작자 및 게시물 정보) 란에 있는, 첨부된 파일의 해상도, 확장자, 크기 정보를 나타내는 'File Info' 내용을 출력하기 위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본래는 게시물에 하나의 그림만 첨부할 수 있어서 해당 단일 그림 파일의 정보 만을 분석하여 출력하는 것으로 충분하였으나, 이후 여러 그림을 한꺼번에 첨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도 정작 여전히 첫 번째로 첨부된 해당 그림 파일의 정보만 분석하여 출력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결국 대다수 이용자들은 여전히 그림을 하나하나 따로 올리거나, 본문에 원본 크기의 이미지를 볼 수 있는 외부 링크를 첨부하는 방식으로 스스로 보완하고 있다.

성인물의 경우, 나이에 상관 없이 아동으로 묘사되는 작품일 시 모두 삭제 처리 되는 등, 2D 아동 음란물 검열을 강하게 하고 있다.

3. 문제점

분위기는 다른 나라의 사이트와 비교하자면 전체 적으로 한국의 디시인사이드와 매우 흡사하며,[5] 플래시와 동영상 콘텐츠가 있다는 점에서 보면 주전자닷컴, 플래시365 같은 국내 UCC 사이트들, 또는 일본의 니코니코동화와 통하는 면도 있다. 그러나 회원들의 성향이 마니아 틱한 점이라든지, 일부 매니악한 콘텐츠들의 장악, 클럭 크루의 컬트적인 분위기라든지, 그야말로 양덕후들의 정수를 세세하게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굉장히 무시무시한 사이트. 어쩌면 디씨보다도 더 막장일지도. 사실 상 사이트가 영미권이다 보니 해외 전체를 통틀었기 때문에, 그러한 면이 더욱 강렬하게 부각되는 것이다.

워낙 자유 분방한 분위기와 정신 나간 듯한 일부 막장스러운 매니악한 콘텐츠들의 장악 때문에 한 때 중국에서 검열 대상으로 낙인 찍혀 사이트 접속 차단을 당했던 적이 있다.

홈페이지 전체를 자극적인 디자인과 붉은 색으로 치장한 다음, 중국 서킹을 하는 바람에 결국 중국에서 접속 진출이 허용 됐고 (엄밀히 말하면 차단 해제) 그 대신 인기 콘텐츠의 열람이 전 세계적으로 불가능 했었던 흑역사가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운영진이 그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고 방치하고 중국 진출을 자축 했는데, 정작 중국 쪽에서의 반응은 별로인 반면, 인기 콘텐츠 열람 불가 문제로 화난 유저들의 거센 반발과 빈축을 사고 불만의 의견들이 넘쳐 나오자, 운영진 톰 펄프가 삐져서 다시 투덜대며 사이트를 원래 스타일로 원상 복귀했는데, 하필 그 날이 4월 1일이었다.[6] 즉 회원들을 장난으로 속이고 다음 날에 바로 원상 복구했다.

참고로 이 사이트에 가입한 뒤, 자신의 신상 정보에 대해서 적기라도 한다면 구글 검색 만으로도 자신의 정보가 훤히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운영 초기에는 한 번 가입하면 절대 아이디를 지울 수 없었기 때문에 페이스북과 똑같을 거라 생각하고 적다가 개인정보 유포의 위험에 노출 되기도 했다. 그래서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자신의 아이디를 지우기 위해 대놓고 티가 나는 광고 홍보와 비슷한 가짜 스팸 메일을 뿌리고 다니는 것을 흔하게 목격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제는 이것도 옛날 얘기가 되었으며, 현재는 계정 삭제 및 탈퇴 기능이 생겼다.

또한, 음악이나 그림을 올릴 때 타인의 것을 함부로 올릴 경우 관리자들에 의해서 저작권 신고를 당하거나 강제 삭제 당할 수 있다. 여기까지는 다른 창작 사이트에도 있는 규칙이지만, 뉴그라운즈는 음악에 사용하는 샘플링도 타인의 컨텐츠로 취급하여 금지하기 때문에 많은 작곡가들이 샘플링을 제거한 버전을 따로 올리거나, 제한이 없는 다른 사이트와 병행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플래시 콘텐츠를 대표하는 사이트지만 기준이 직관 적이지 않고, 불건전한 창작물이 범람하며 분위기가 혼란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린다. 대략 이미지는 '이상한 것들을 포함해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창작물들이 다 모이는 사이트' 정도.

4. 여담

5. 이 사이트의 콘텐츠 작품들 일람

작품들의 수위는 기본적으로 4 종류로 구분된다.

플래시 콘텐츠의 컬렉션 시리즈 카테고리 종류들이 매우 다양한데, 요약하면 동물부터 시작해서 도트 픽셀이나 점토 클레이, 스틱맨이나 또는 로봇, 해적, 좀비, 닌자와 사무라이도 있으며, 할로윈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기념일 시리즈도 있다. 기념일이 매년마다 존재하기 때문에 새로운 해가 시작될 때 마다 모음집 시리즈가 생긴다. 영화 대중 문화 패러디도 있으며 애니메이션과 비디오 게임 패러디도 있다. 그리고 이 사이트 만의 시리즈인 피코나 탱크맨, 샐러드 핑거즈, 매드니스 컴뱃들도 전부 시리즈 모음집이 존재 한다. 참고로 성인 게임이나 드레스업 같은 성인 장르 카테고리도 존재하긴 하지만 미성년자는 가급적 성인 카테고리에는 들어가지 말길 바란다.

아래는 대표적인 플래시 작품 목록이다.

※ 정신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음란하고 불쾌한 콘텐츠들도 다수 포함 되어 있으니 유의 바람.[9]

오래된 사이트인 만큼, 이 외에도 매우 다양한 작품들이 등록돼 있으며 이 목록에 있는 작품들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유명 해진 시리즈들은 전부 다 시리즈 탭에 모여있다. 자신이 정말 감상하고 싶은 작품들이 있다면 알아서 찾아보는 것을 권장 한다.

6. 마스코트 캐릭터


이 외에도 마스코트 취급을 받는 캐릭터나 뉴그라운즈의 메인 배너를 장식했던 캐릭터들은 많다.[12] 위에 서술된 캐릭터들은 그 중에서도 마스코트 이미지가 강하고 연식 있는 라인 업의 캐릭터들이다.

[1] 번역하면 『모든 것을, 모두에 의해.』 [2] 운영자인 톰 펄프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그는 미국의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플래시 애니메이터이기도 하며, 드렉셀 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플래시 무비와 게임을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및 소셜 미디어 웹사이트인 뉴그라운즈의 창립자이자 단독 소유주이기도 하다. 중학교 시절에 그는 본격적으로 1994년에 "New Ground" 라는 잡지를 내놓기 시작했다. 톰 펄프가 컴퓨터를 이용해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시작한 것도 이 무렵이었다. 그는 고등학교를 마치고 난 후, 1995년에 "New Ground Remix" 라는 웹 사이트를 본격적으로 게시하기 시작했다. 그는 HTML로 클럽 A 씰과 어쌔신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고, 그 후 사이트에 게시했다. 그 사이트가 바로 지금의 뉴그라운즈이다. 사실 그는 일찍이 뉴그라운즈라는 인터넷 웹 사이트가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2002년에 비디오 게임 개발 회사인 The Behemoth (더 베헤모스) 를 설립하기도 했었다. 그러다가 곧 그는 뉴그라운즈 라는 회사를 본격적으로 창립하게 된다. [3] 톰 펄프가 뉴그라운즈에서 운영자를 맡고 있다면, 웨이드 펄프는 사이트 내에서 관리자 총괄을 맡고 있었다. 웨이드 펄프는 뉴그라운즈의 전문 관리자로 일했다. 웨이드는 뉴그라운즈 사용자의 판사 역할로 플래시 제출물을 총괄하고 삭제 및 제거를 하면서 걸러내는 즉 뉴그라운즈의 인사 책임자를 담당했었다. 운영자인 톰 펄프 다음으로 뉴그라운즈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들 중 한 명이었고, 관리자, 작가, 예술가, 그리고 BBS의 일원으로서 그가 해냈던 모든 일들이 NG 공동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4] 뉴그라운즈를 비롯한 공동체들에겐 웨이드는 대부분 최고의 관리자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 사람들을 금지하는 정책을 시도하는 등, 굉장히 궁극적인 권위자이다. 웨이드는 사용자의 IP 주소를 금지하거나 사이트 내의 규칙을 어긴 형벌로 사용자의 경험치를 깎아 내리는 등, 재설정을 할 수도 있다. 적어도 한 번은 웨이드로 추정되는 행정부가 모든 영화 제작진을 금지 시켰는데, 2009년에는 페이그트 연맹과 그들의 모든 영화가 뉴그라운즈에서 퇴출되었다. [5] 여러 종류의 창작물을 다룬다는 점에서는 디시인사이드에 각 주제를 다루는 갤러리가 있는 것과 비슷하지만, 디시인사이드는 본래 디지털 카메라 정보를 다루는 사이트로 시작한 것이고, 뉴그라운즈는 플래시를 전문적으로 올리기 위해 설립된 것이므로, 두 사이트가 완전히 같다고 보기는 어렵다. [6] 본사가 미국 회사다보니 당연히 친미 성향을 가진 회원들도 상당수이고, 그 당시 중국이 저지른 검열의 만행으로 분노해서 사이트에서 반중 감정을 가진 회원들의 성향도 점차 생겨나기 시작했다. 또한 업로드 된 작품들도 탱크로 중국인들 깔아뭉개기, 티베트 승려 패죽이기 등 하나 같이 중국이 저지른 만행에 대한 것을 격렬하게 비난하고 까는 내용들로 구성 되고 당시에는 그런 작품들이 많이 올라 왔었다. 심지어 로고도 탱크 앞에 사람이 막고 서 있는 그림으로 되어 있었다. 현재는 이런 작품들이 거의 없어진 듯으로 보인다. [7] 기존엔 링크만 있다면 A등급 작품도 감상 가능했지만, 현재는 피코가 경비로봇 앞에 있는 경고 이미지가 뜨며 불가하다. [8] 경고문이 뜨면서 이것을 볼 건지 말 건지 들어온 사람에게 일단 선택권을 주기는 하지만, 특히 이것의 경우 SWF라는 점을 이용해서 온갖 모든 이상한 이미지들과 소름 끼치고 불쾌한 소리들을 다 짜집어 넣어서 특정 적으로 "여기에 너가 좋아하는 XX가 있다던가," 이런 식으로 광역 어그로를 끌거나 관심을 유도하게 만든 뒤, 그것을 관람하러 온 시청자에게 시각적인 테러물, 청각적인 테러물, 컴퓨터 바이러스 공격으로 인한 테러물 등, 온갖 편법의 낚시 전술로 많이 쓰이기도 했었다. 허나 플래시 자체가 퇴출하는 시대가 되면서 이런 볼품 없고 쓸 데 없는 낮은 퀄리티의 플래시들은 자연스럽게 사라져 가게 된 것. [9] 현재는 이전에 비해서 몇몇 카테고리의 종류들이 꽤 많이 사라졌다. 한 때 큰 논란을 일으켰었던 9.11 테러나 유명 인사들을 까거나 조롱하고 모욕하기, 이라크 전쟁을 다루는 몇몇 일반인들이나 대중들한테는 극도의 반감과 거부감을 불러 일으키는 카테고리들도 상당수 존재 했으나, 이런 카테고리들은 운영 초창기 시절에만 존재 했으며 현재 시점으로서는 전부 다 없어진 상태다. [10] 그러나 정작 내용 상은 별 거 없는 데, 그냥 말 그대로 흰 배경에 B.라는 알파벳이 커다랗게 떡 하니 달려있는 게 끝이다. [11] 정작 설정 상 성적 지향은 무성애라고 한다. 아마 풍자거나 자조 적 농담인 듯. [12] 피코의 학교의 다르넬과 네네, 탱크맨 시리즈의 스티브, 바이티, 캐슬 크래셔즈, 사무라이 애스홀, 헨리 스틱민, 떳다 그녀!!의 나비와 도키, ENA, FNF의 남자친구와 여자친구, 피콘조, 카세트 걸 등등 매우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