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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2 16:33:05

Happy Wheels

HAPPY WHEELS
해피 휠스
파일:external/happywheels4.com/HappyWheels.png
장르 웹 게임, 고어
플랫폼 인터넷, Android, iOS
플레이 게임하기

1. 개요2. 조작 키3. 캐릭터4. 유명 플레이어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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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otaljerkface 의 운영자 Jim Bonacci[1]가 2008년 즈음[2]에 제작한 플래시 기반[3]의 웹 게임이다. 캐릭터가 탈것을 타고 맵을 지나가 클리어하는 형식의 게임이다.

행복한 바퀴라는 뜻의 제목과는 달리 전혀 해피하지 않다. 캐릭터가 가벼운 충격을 받아도 팔다리가 떨어져나가고 뼈와 살이 분리되며 장기자랑을 한다. 아무리 빈사 상태가 되더라도 일단 몸통이 반조각나거나 머리에 대미지를 입지 않는 이상 깃발이 꽂힌 골인 지점까지 도착하면 스테이지가 완료된다. 일부 스테이지는 처음부터 사람을 터트려(...) 죽이고 떨어져 나온 심장[4] 골드버그 장치마냥 이리저리 굴려 골인 지점으로 떨어지게 한다...그냥 해피 휠즈라고 쓰고 데드 휠즈라고 읽는다

참고로 이러한 고어요소는 어린이라도 얄짤없다. 웹 게임 특정상 심의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인데, 어린이 캐릭터 역시 어른 캐릭터처럼 죽을 수 있는 캐릭터로 나오는 것은 물론 고어스럽게 팔 다리가 분리되거나 머리가 터져 죽는 모습을 보인기도 한다. 물론 그냥 병맛성을 최대한으로 강조하려고 그러는 거지 제작자가 아동학대에 미친 마조히스트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후술할 iOS판에서는 심의를 거쳐서 출시되었기 때문에 어린이 캐릭터는 무적으로 만들어져 있다.

게임 자체가 정해진 형식이 전무한 오픈 월드로 기존 웹게임에는 볼 수 없었던 편집기툴을 지원한다. 게임 내의 레벨 에디터는 왠만한 게임 엔진 수준은 될 정도로 자유도가 높아 간단한 애니메이션을 넣거나 자동차, 로봇같은 탈것을 넣기도 한다. 또는 비명소리와 쓰레기통 찌그러지는음 등을 넣어 노래를 제작하기도 한다(...)둠 칫 끼야아아아아앍(...) 투툿. 펑

해외에서는 유명 유튜버들에 의해 플레이되면서 유명해졌고, 이후 한국의 인기 아프리카TV BJ들이 플레이하면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졌다.

2015년 8월 19일 iOS로 출시되었다. 플래시게임으로 공개된 버전과 다른 별도의 게임으로 만들어졌고, 15개의 챌린지 레벨과 레벨 디자인 요소, 스파이크와 광산, 작살 등 다양한 장애물이 있다.

현재는 레벨 업데이트가 약간 뜸해진 상태, 예전만큼 창의적인 맵은 나오지 않고 있다.[5] 그래도 심심치 않게 고퀄 맵이 나오기도 했다.

게임중 신체부위가 손상될때의 모든 효과음은 쏘우 시리즈 에 나온 효과음이다.

비공식 위키

2016년에 스팀에서 Guts and Glory라는 게임이 등장했는데, 게임 방법이 해피휠즈를 3D로 구현한 방식이다. 파란색 포탄과 같은 오리지널 요소도 있지만 해피휠즈에 나오는 장치가 많다.

2015년 이후로는 공식적인 갱신이 없는 상태.

2020년 12월 28일 이후로는 플래시 플레이어의 지원 중단을 앞두고 HTML5 버전으로 바뀌었다.

2. 조작 키

↑ : 전진
↓ : 후진
← : 왼쪽으로 기울이기
→ : 오른쪽으로 기울이기
스페이스바 : 특수 액션
쉬프트, 컨트롤 : 액션
z : 탈것에서 내리기[6]
c : 시점변경[7]

3. 캐릭터

모든 캐릭터들은 땅에서 윌리하듯 움직이면 빨라지는 특성이 있다.

파일:external/img06.deviantart.net/happy_wheels__highly_recommended_murderous_fun_____by_doctorwhoone-d5uogkd.jpg
이미지 출처

4. 유명 플레이어

5. 기타

제작자가 해피휠즈 출시 이전에 만든 게임으로 Divine Intervention이라는 제목의 게임이 있는데 내용은 악마의 영향을 받아서 좀비가 된 시민들을 신부가 총기로서 정화한다는 내용으로 2003년에 출시된걸 감안하면 그래픽이 상당한 수준이다. 해피휠즈의 고어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당시 사람들은 꽤나 충격받았을 듯한 비주얼. 다만 진행은 티저 수준으로 굉장히 짧다. 엔딩에 to be continued가 나오는 걸 보면 후속작을 제작할 생각이 있던 듯 하나 십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더 이어지지 않는 것을 보면 제작자는 더 진행할 생각이 없어보인다.

혈흔 효과 설정이 4개까지 있는데 옵션이 높을수록 사양을 엄청 탄다.


[1]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항상 보이는 그 얼굴의 주인공. [2] 가장 오래된 유저 레벨 제작년도가 2008년 12월 14일이다. [3] 현재 어도비 플래시의 지원 종료로 다른 엔진으로 바뀌었다. 타이틀에 'Without that plugin'이라고 쓰인 건 덤이다. [4] 모든 신체가 분리되면 심장으로 시점이 고정된다. [5] 게시물수는 많지만 그냥 단지 깨기만 어려운 맵, 구조가 중복되는 맵이 비일비재한 상황. [6] 내리면 다시는 탑승할 수 없으니 주의할 것. 맵 진행에 따라서 내려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세그웨이는 손잡이부분을 잡으면 다시 타지나, 발목은 고정되지 않는다. [7] 한번에 여러명의 사람을 조종할때 둘이 떨어져있어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