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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5년 4월 5일에 제작된 플랫포머 플래시 게임.2. 특징
단순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특징적이고, 적들의 애니메이션은 대부분 현 시점에서 보기에도 무난할 정도로 제법 부드럽고 공들여 만들어진 편이다.게임 오버 화면에서는 어두운 분위기의 BGM[1]과 함께 주인공 블롭 밥이 무덤에 묻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게임이 마냥 밝고 아기자기하게만 보였던 유저들은 제법 충격받을 수 있는 연출.
당시 2D 플랫포머 장르의 플래시 게임 대부분이 그렇지만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적과 장애물의 판정이 보이는 것보다 크고 모르면 맞을 수밖에 없는 장애물 배치가 사방에 널려있다. 게다가 3번 맞으면 얄쨜없이 맵의 시작 부분부터 다시 해야 한다. 높은 난이도를 감안한 건지 세이브 로드 기능을 지원하긴 하지만, 로드 시 해당 스테이지의 1번째 맵부터 시작되는 건 물론, 남은 목숨 수도 저장되기 때문에 결국 스테이지 구조를 암기하고 최대한 목숨을 적게 잃으면서 클리어하는 것이 강제된다는 것에는 변함없다.
3. 스토리
주인공인 블롭 밥이 버거콩(BurgerKong)에서 미디움 사이즈 햄버거를 주문하고, 햄버거를 받고 바로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는데, 버거를 한 입 베어먹는 순간, 버거가 빛나면서 포탈로 빨려들어가 포탈 속 세계를 모험하게 되는 이야기. 목표는 블롭 밥이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Grasslands 부터 포탈로 여러 세계를 이동하며, 마지막에는 Graveyard 까지 향해서 최종보스를 물리치면 끝.4. 조작법
| ↑ 키 | 점프[2] |
| ← 키 | 좌측으로 이동 |
| → 키 | 우측으로 이동 |
This game is pretty simple, just use the keyboard to move around and jump on enemies. It is recommended using your hands on the keyboard. If you wish you can play with your feet or tounge too, but that will be hard and will most likely get your keyboard dirty.
- Instructions에 나온 설명 (원문)
- Instructions에 나온 설명 (원문)
이 게임은 아주 간단해요, 그냥 키보드를 이용해서 돌아다니면서 적을 향해 뛰어오르세요. 키보드 위에 올려져 있는 손을 사용해서 조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발이나 혀로 플레이하고 싶다면, 이 게임은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당신의 키보드가 더러워지겠죠.
- Instructions에 나온 설명 (번역)
- Instructions에 나온 설명 (번역)
조작법 자체는 굉장히 단순하지만, 그 시절 플래시 게임들이 대부분 그랬듯 조작감이 꽤나 뻑뻑하다. 점프를 한 상태에서 좌측이나 우측 키를 누르면 간혹 이동이 안 되는 경우가 있고 착지 후 바로 점프를 할 때 딜레이가 생기기도 하기도 한다.
5.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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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획득하면 현재 HP가 1 회복된다. 하트가 3개 이상인 상태에서 얻어도 최대 HP가 증가하지 않으므로 주의. 하트 3개를 유지하면서 오는 도중에 봤다면 다음에 죽어서 다시 와야할 때를 대비해 남겨두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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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UP
주인공인 블롭 밥과 밑에 X1 이라고 적혀 있는 아이템으로, 획득하면 현재 목숨이 1 증가한다.
5.1. 과일
마리오 시리즈로 비교하자면 코인에 가까운 개념으로, 누적으로 100개를 획득하면 목숨이 1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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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얻으면 과일 갯수가 1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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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얻으면 과일 갯수가 2 증가한다.
6. 스테이지
모든 스테이지는 전부 3개의 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테이지 시작 전에 밟으면 처리할 수 있는 적과, 밟아도 처리할 수 없는 적을 보여준다. 예외로 Graveyard 스테이지는 시작할 때 유일하게 어떠한 몹도 표기되지 않고 Graveyard라는 문구만 적혀있다.6.1. Grasslands
| 파일:TAoBB_Grassland_Enemies.png | 파일:TAoBB_Grassland.png |
| Grasslands 적 목록 | Grasslands 전경 |
Grasslands를 클리어하면 Winterlands 지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6.2. Winter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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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terlands 적 목록 | Winterlands 전경 |
6.3. Ju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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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le 적 목록 | Jungle 전경[LostLevels] |
6.4.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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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y 적 목록 | City 전경[LostLevels] |
6.5. Gravey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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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veyard 적 목록 | Graveyard 전경[LostLevels] |
6.6. 보스 스테이지
Graveyard를 끝까지 진행하면 나오는 스테이지. 여기에 들어오면 목숨이 9개로 보정된다. 보스는 공룡 머리가 달려있는 로봇 형상을 하고 있다. 목을 늘려 물어뜯거나 포탄을 발사하는 등의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를 밟아 체력을 깎을 수 있다. 목숨 9개 보정이 있는 데다 체력도 그렇게 높지 않으므로 그냥 패턴 무시하고 머리만 계속 밟으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클리어하면 보스는 폭파되고, 블롭 밥은 다시 지구로 돌아와 미소를 짓는 컷신과 함께 끝.7. 외전 : Blob Bob - Lost Levels
스테이지별 맵이 1개로 줄어들었고 장애물 배치도 완화되어 본편보다 훨씬 쉬워졌다. 그 외에도 일부 차이점이 있다.
* 본편에서의 스테이지는 총 3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야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는 반면,
로스트 레벨즈에서는 1개의 스테이지만 클리어해도 바로 다음 지역으로 넘어간다.
* 본편과 로스트 레벨즈는 당연히 맵 구조가 다르다.
* 스테이지별 맵이 1개이고 난이도도 낮아진 것 때문인지, 본편과는 다르게 세이브 기능과 로드 기능이 존재하지 않는다.
* 본편에서의 스테이지는 총 3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야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는 반면,
로스트 레벨즈에서는 1개의 스테이지만 클리어해도 바로 다음 지역으로 넘어간다.
* 본편과 로스트 레벨즈는 당연히 맵 구조가 다르다.
* 스테이지별 맵이 1개이고 난이도도 낮아진 것 때문인지, 본편과는 다르게 세이브 기능과 로드 기능이 존재하지 않는다.
8.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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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 Håkon Mørk aka Hårtufs
* 레벨 디자인 - DonDoli and Alexander Asvegren
* 음악 - Håkon Mørk
* 목소리 더빙 - Foxphere
9. 버그
- 세이브를 단 한번도 만들지 않은 상태에서 Load Game을 누르면, 인트로 영상이 재생된 후, 바로 게임 오버 화면이 뜬다.
- 외전인 Lost Levels 에서 Graveyard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때, 시작하자마자 오른쪽으로 떨어지면 죽지 않고 그대로 떨어지기 때문에, 낙사하지 않고 조심해서 깨진 Exit 표지판에 들어가면 Graveyard 스테이지를 생략하고 바로 보스와 전투할 수 있다.
[1]
이 BGM은 5스테이지 Graveyard 스테이지에서도 사용된다.
[2]
가만히 있을 때에는 높게 점프되지만, 움직일 때의 점프 높이는 키를 얼마나 오래 누르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3]
특히 3번째 세부맵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LostLevels]
해당 스테이지는 본편이 아닌, 로스트 레벨즈 스테이지의 사진.
[LostLevels]
[LostLev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