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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7특수임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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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7특수임무단
第707特殊任務團
The 707th Special Missions Group
파일:백호부대 흉장.png
행동으로 논리를 대변하고, 결과로써 과정을 입증한다.
창설일 <colbgcolor=#ffffff,#191919> 1981년 4월 17일 (제707특수임무대대)
2019년 2월 1일 (제707특수임무단)
상징명칭 백호부대
소속 대한민국 육군
상급부대 육군특수전사령부
규모
역할 특수전 ( 대테러 작전 등 각종 비밀 임무 수행)
단장 대령 ○○○[1]

1. 개요2. 연혁3. 특징 및 임무
3.1. 기밀성
4. 출신인물
4.1. 지휘관4.2. 장교/부사관4.3. 병
5. 기타
5.1. 훈련과 선발5.2. 근무환경5.3. 부대가5.4. 장비5.5. 차량
6. 사건사고7. 여담8. 대중매체

[clearfix]

1. 개요

제707특수임무단 대한민국 육군특수전사령부의 직할 특수부대다. 2019년 대대급(지휘관 중령)에서 단(團)급(지휘관 대령) 부대로 격상되었으며, 부대 상징 동물은 백호이다.

평시에는 국가급 대테러 특수부대이며, 전시/준전시 상황에는 국가적 차원의 극비임무를 비롯하여 각종 특수작전을 수행한다. 특히 참수작전 중 가장 결정적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3]

2. 연혁

파일:attachment/제707특수임무대대/707.jpg
육군특수전사령부 본부와 제3공수특전여단은 같은 부지를 사용한다. 특전사가 2016년 8월 이천시 마장면으로 이전하기 전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주둔하던 시기, 1979년 신군부 하나회의 12.12 군사반란 당시 반란군의 지시를 받은 하나회 소속 최세창이 지휘하는 제3공수특전여단이 정병주 제3대 특수전사령관을 불법 체포하고 그 과정에서 부관인 김오랑 소령을 사살하는 희대의 참극이 일어났다. 이후 반란 수괴들이 연달아 4~6대 특전 사령관으로 들어섰는데, 혹시 자신들처럼 누군가가 또 반란을 일으키면 경호할 병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12.12 군사반란 당시 제1공수특전여단장 신분으로 중앙청 및 육군본부를 점령하는 (반란군 입장에서의)공을 세운 박희도가 특수전사령관으로 부임한 후, 1981년 4월 17일 경호친위대 성격으로 사령관 직할부대인 707대대를 창설하였다.[4]

하지만 상황 안정과 함께 역쿠데타/하극상의 우려가 희박해져서 성격이 바뀌었다. 사령관 경호 임무는 차츰 없어졌고, 86 아시안 게임 1988 서울 올림픽의 안전 대비를 하면서 707은 대테러와 정밀 직접 타격 작전 등의 임무에 전념하게 되었다.

참고로 대한민국 최초의 대테러부대는 1978년 특전사 대원들 중 선발해 창설한 제606부대다. 606부대는 제1공수특전여단 근처에 있었으며 김포공항과도 가까웠다. 또한 평소엔 대테러훈련을 했고, 예하 팀들이 몇 개월씩 교대로 청와대에 파견되어 박정희 대통령의 경호 임무를 맡았다. 그러다가 1980년에 606부대가 제27특공부대로 개칭되었고, 이후 대테러임무는 제707특수임무대대로, 대통령 경호임무는 27부대로 각각 분화하여 발전했다.

707특임대는 그간 무장 탈영병 제압작전 등을 통해 실전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1980년대에만도 여러 건의 무장 탈영 사건을 해결하는 등 알게 모르게 실전경험이 꽤 있었다.

이후 국방부와 국정원의 지원 아래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대테러특수임무대대로 전력화를 마쳤다. 직접타격부대의 작전은 타격부대와 지원부대의 연합작전으로 진행된다. 전술의 틀은 있었지만 체계화된 반복숙달 훈련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부대를 통합시키게 되었다. 제5공수특전여단과 통합을 통해 정예화를 시작했다. 이름을 특수임무단으로 바꾸어 특수임무단 내부에 707특공대를 두어 특수임무단 요원의 지원을 받으며 직접타격작전을 임무로 수행하는 전술계획을 수립하였다. 기존 707대원들 중 절반을 이루던 단기자원을 방출시키고 전원 장기자원으로 여단 특임대에서 선발하여 1년간 HALO[5], SCUBA[6], 대테러 등의 훈련을 실시하고 2001년 3월 1일 완전한 정예화를 이루어냈다. 하지만 당시 특전사령관의 임기가 끝나자, 기존 특수부대의 임무를 포함한 여단 규모의 직접타격 작전을 목표로 했던 707특임대는 특임단에서 분리되어 사령부 직속부대로 돌아오게 되었다.
파일:external/cfs8.blog.daum.net/492a06880d7f7&filename=DSC03935.jpg
특전사 제주도 충혼비
1982년 2월 5일 전두환 대통령의 경호를 위해 이른바 '봉황새 작전'을 펼치던 707특수임무대대 대원 47명을 태운 수송기가 제주도 한라산 1060m 고지에서 추락해 승무원 6명을 포함한 탑승자 53명 전원이 사망한 제주 C-123 추락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2007년 분당샘물교회 교인들이 아프가니스탄에 선교하러 갔다가 탈레반에 납치됐던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 때 인질들이 하나 둘 살해당하고 나머지 인질들도 모조리 죽이겠다고 탈레반이 공언했다. 그러자 정부는 최악의 경우 구출작전을 해야한다고 판단하여 현지에 있는 특전사 파병부대 및 정보사령부 공작장교들과의 협력 하에 특전사 707특수임무대대 대원들을 국정원 요원들과 함께 아프가니스탄 현지로 급파시켜서 구체적인 인질 구출 작전 준비를 하기도 했다. 결국 한국 정부와 탈레반의 협상이 타결돼서 인질들이 석방되어 큰 무력 충돌 없이 마무리 되었다.

2018년 10월 이후로 중령에서 대령이 지휘하는 부대로 확대 개편이 추진 되면서 2019년 2월 1일 기존의 특수임무대대에서 대령이 단장인 ‘특수임무단’으로 개편되었다.

3. 특징 및 임무

파일:external/bemil.chosun.com/%C6%AF%C0%FC%BB%E7%20707.jpg
1990년대[7] 707특임대 모습. 적 핵심부에 대한 모의타격작전에 앞서 가진 출정식 모습이다.

평시에는 대테러 및 해외 파병 작전이 기본임무이지만, 전시에는 X파일이라고 내부적으로 불리는 기밀작전들을 수행하는 특수임무를 가지고 있다. 특히 참수작전 중 가장 결정적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8][9].

대한민국 최고의 선진화된 시스템을 갖춘 47국가대테러훈련장을 보유하고 최고의 장비를 가장 먼저 지급받으며, 초기에는 미국의 델타 포스, 영국의 SAS, 프랑스의 GIGN, 독일의 KSK 등과 교류하다가 2020년대 이후에는 파이브 아이즈인 미국의 그린베레, 호주의 SASR 제2코만도연대, 캐나다의 JTF2 등 다양한 국가의 특수부대들과 연합훈련 및 현지 전지훈련을 하는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전 세계 특수부대와의 교류하는 부대이다.

제707특수임무단은 국가정보원 국방정보본부, 국군방첩사령부가 각종 정보 협력을 밀접하게 담당해주는 등 서로 광범위하고도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예를 들어, 이들 군 극비 특수부대의 요원 개개인들에게 지급되는 대테러/특수임무 수당은 국가정보원에서 별도로 지급되는 것이다.

1980년대에는 국내의 각종 무장인질극 사건들에도 707특수임무대대가 투입되었으나, 1990년대 이후로는 대한민국 내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경찰특공대가 전담하고, 707특수임무단은 북한이나 타국에서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테러 사건을 전담하는 것으로 역할분담이 이루어졌다.

지방 경찰청 산하 특공대나 각 사단 군사경찰 특임대가 없었던 시절에는 무장탈영 사건 중 위험하거나 심각한 경우에 제일 먼저 투입되곤 하였다. 오늘날의 경우에는 각 지방경찰청 단위로 전직 특수부대원으로 구성된 경찰특공대와 특전사 각 여단별 특수임무대, 각 군 사단급 부대의 군사경찰 특수임무대가 있으므로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와 특전사 공수특전여단이 초동조치로 출동할 가능성이 높다.[10] 군사경찰 특수임무대가 우선 파견된 후, 상황이 군사경찰특임대가 감당하지 못할정도로 격화되면 특전사 여단 예하 특수임무대가 출동할 수도 있다. 특전사 여단 예하 특임대들이 감당 못할 테러 규모 시 비로소 707 특수임무단이 투입된다.

평상시에는 대테러임무가 주이고 언론상으로도 편의상 대테러부대로 소개되지만, 이는 707이 언론에 노출/보도되는 건 국제스포츠대회나 국제정상모임 등 중요한 국가행사를 앞둘 때마다 언론매체들을 불러서 의례적으로 시행하는 '대테러' 시범 공개행사 때가 거의 전부라서 '707=대테러부대'라는 고정관념 이미지가 깊게 박힌 탓이 크다. 참고로 국가행사 때마다 그런 공개 대테러시범을 매스컴에 내보내는 것은 이렇게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니까 국민들에 대해서는 이들을 믿고 안심하면 된다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고, 적이나 테러세력에 대해서는 행여나 오판하지 말고 도발할 생각조차 말라는 경고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서이다.

엄밀히 말하면 대테러는 이 부대 임무의 일부이고 (평시의 임무), 전쟁시에는 직접타격 등 다른 임무들을 수행하므로 707특수임무단을 단순히 대테러부대라고 한정짓는 것은 사실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사실 다른 나라들에서도 군 대테러부대는 거의 다 최정예 특수부대가 겸하는 식이다. 그리고 최정예부대를 평상시 대테러 용도로만 쓰고, 정작 국가존망이 걸린 전쟁시에는 활용을 안 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기 때문에 군의 주요 대테러부대가 동시에 전쟁용 1급 특수작전부대이기도 한 것은 당연한 거다.

1980년대에는 여러 무장 인질극 사건에 투입되어 임무를 완수했다. 특히 1986년의 추풍령휴게소 무장탈영 인질극 사건이 유명하다.

1980년대에 특전사령관을 지냈던 민병돈 장군이 밝힌 비화에 따르면, 1987년 북한이 저지른 KAL기 폭파사건이 벌어지자, 707특수임무대대를 북한에 침투시켜서 북에 대해 응징하는 보복작전을 계획했었다고 한다. 707특수임무대대가 그간 델타 포스와의 강도높은 연합 훈련으로 쌓아올린 경험/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여, 김일성 정권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을 정도의 북한 핵심 표적에 대한 직접타격 작전을 계획했었지만, 결국 실시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민병돈 전 특전사령관은 707특수임무대대 대원들이 방탄복 왼쪽 가슴에 방탄복천을 여러 겹 잘라서 덧붙인 뒤 캄캄한 실내사격장에서 야간투시경을 쓰고 서로를 향해 왼쪽 가슴 위의 그 조그만 방탄복 조각을 표적으로 실탄사격하는 위험한 사격훈련도 실시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런 방식 외에도, 표적 바로 옆에 동료/선배 대원들을 세워놓고 표적을 향해 사격을 하는 훈련도 한다. 이런 식의 극한적인 사격 훈련 방식은 프랑스 GIGN이나 러시아의 특수부대들에서도 행해졌던 방식이다. 모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707특수임무대대 저격수가 다큐멘터리에서 비슷한 내용을 언급하기도 했다.

화기를 이용한 각개전투 및 총격전은 집중력, 순발력 및 임기응변 능력, 그리고 이를 뒷받치는 멘탈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군과 적군이 제압화력을 교환하는 상태에서 멘탈을 더 잘 잡은 쪽이 엄폐물들 사이로 왔다갔다 하면서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튀어나와 에먼 곳에 제압사격을 가하는 적을 정확하게 사살하고 다시 엄폐하는 식으로 적의 수를 갉아먹어야 이기게 된다. 또한 좁은 공간에서 총격전이 발생하면 동료들이 사로에 있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피아식별과 순발력을 길러 적만 정확히 노리는 능력을 키운다는 의도 또한 내포되어 있다. 때문에 이런 훈련은 보통 사격 실력과 순발력이 검증된 대원들의 실전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제한적으로 실시한다.

참고 영상. 첫 번째 훈련은 기습상황에 방탄복에 피격당하고 나서도 상대방을 정확하게 제압하는 훈련, 두 번째는 상술한 대로 교관들이 방해하는 상황에서 순서대로 과녁들에 사격하는 훈련이다. 적의 대략적인 숫자와 위치를 상시 기억하면서 적의 사로에서 벗어나 기억하던 위치의 적을 사살한다는 개념. 세 번째는 아군을 사로에 놓아서 민간인이나 동료들이 사로에 놓여 있을 때도 본인의 사격실력 수준을 스스로 신뢰하고, 이 자신감을 바탕으로 스트레스를 이겨내면서 적을 사살한다는 개념이다.

특전사의 각 공수특전여단들에도 707특수임무단과 비슷한 성격의 부대인 '여단 특수임무대'가 있다. 원래 1980~90년대에도 부대명이 '여단 특수임무대'였으나[11] 나중에 '여단 정찰대'라는 이름으로 부대명을 잠시 변경했다가 2010년대에 다시 '여단 특수임무대'라는 원래 명칭으로 복귀한 것이다.[12] 대한민국 특전사는 창설시부터 지금까지 미국 그린베레의 편제와 시스템을 많이 벤치마킹해온 부대인데, 이 여단특임대 시스템 역시 그린베레 CIF를 참고한 것이다. 특수전에서 대테러 작전과 같은 직접타격 임무 비중이 높아지자 그린베레 역시 각 특전단별로 직접타격 임무에 집중하는 소규모팀을 만든것이 CIF팀이다.[13]

707특수임무단은 특수전사령부 '직할 부대'이지만 여단 특수임무대는 각 공수특전여단 소속이라는 점이나, 대테러작전 면에서 여단 특수임무대가 초동조치 위주의 기본적인 테러진압을 하는 반면 707특수임무단은 더 심층적인 테러 진압[14]을 한다는 점 등에서 차이가 있다.

이 외에도 707특수임무단 역시 각종 긴급 국가 재난 시에 출동해서 임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1990년의 홍수 때 서울 뚝섬 제방에 구멍이 뚫려 제방이 붕괴되기 직전에 707특수임무단 대원들이 투입되어 필사적인 수중작업을 펴서 빨리 복구시킴으로써 성동구 일대를 침수 위협으로부터 구한 사건도 있었다.

2023년 4월 수단 쿠데타가 내전 양상으로 격화되자 대한민국 교민 구출을 위해 2023년 4월 21일 공군 C-130J 편으로 출동하였다.

3.1. 기밀성

707특수임무단은 모든 부대원의 신상 정보 자체가 2급 군사기밀이다.

1980년대까지는 아예 707특수임무대대라는 부대의 존재 자체가 기밀사항이어서 언론 노출 및 언급이 금지/보도통제되었었다. 1990년대 후반경부터는 비밀주의가 다소 완화되어 '이런 부대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는 매스컴을 통해 일반에게도 알려지게 되었고 언론 홍보도 가끔씩 이루어지기 시작했다.[15] 하지만 그 후에도 구체적인 보안에는 철저히 신경을 쓰는 편이어서, 대체로 다른 특수부대들처럼 신원 노출을 막는데[16], 국제대회나 국제정상모임 등 중요한 국가행사를 앞두고 언론매체들을 불러서 의례적으로 열리는 외부공개시범행사 외에는 상세한 훈련 모습도 거의 공개되지 않으며, 언론과 인터뷰 할 때도 대원들은 모두 복면과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위장크림까지 사용하는 등 얼굴을 꼼꼼하게 가려서 신원 노출을 막는다.

그렇기 때문에 언론에 나오는 이름도 당연히 대원의 실제 이름이 아닌 가명이다. 이유는 현재 대원들의 신상 정보 자체가 2급 군사기밀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만 몸담았던 대원이 상급부대 인사명령에 의해 다른 부대로 전출 혹은 전역하면 해당 대원에 대한 기밀은 말소된다. 또한 저격수나 일부 특별한 경험이 있는 인물들의 경우 케바케라곤 하지만 기밀등급이 더 높은 경우도 있다. 저격수가 가지는 특수성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된다. 저격수 참고.

4. 출신인물

4.1. 지휘관

볼드체 대장 진급이 된 특임단장.
||<-6><tablewidth=500><bgcolor=#222222> 역대 제707특수임무대대장 ||
역대 이름 계급 임관 비고 기타
초대 ??? 예) 중령 대대장
-대 김두청 예) 대령 대대장 [17]
-대 권오성 예) 대장 육사 34기 육군참모총장
-대 최병옥 소장 육사 50기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
역대 제707특수임무단장
역대 이름 계급 임관 비고 기타
초대 ??? 대령 단장
2대 ??? 대령 단장

4.2. 장교/부사관

특전부사관 203기로 중사로 전역했다.
특전부사관 203기로 중사로 전역했다.
중사로 전역했다.

4.3.

5. 기타

5.1. 훈련과 선발

파일:707CQB훈련.png 파일:707연합.png 파일:707그린베레.png
707특수임무단의 CQB 훈련 그린베레, 경찰특공대와 훈련 중인 707특수임무단 대원들 707특수임무단과 그린베레의 연합훈련
파일:707사격훈련.png 파일:707군견.png 파일:707레펠.png
707특수임무단 대원의 사격 훈련 707특수임무단의 군견[20]과 군견핸들러 707특수임무단의 레펠 훈련
파일:707고공팀.png 파일:707아시아나.png 파일:707해상.png
707특수임무단 고공팀의 고공강하 아시아나 항공 보안 교관들을 가르치는[21]
707특수임무단
707특수임무단의 해상침투 훈련

707특수임무단의 선발 방식은 시기마다 바뀌어 왔다. 자대배치를 바로 707로 가는 게 아니라 특전여단에서 복무하다가 707 선발공고가 나오면 지원해서 뽑혀가는 방식도 있었고, 아직 자대가 결정되지 않은 특수전교육단의 특부후생들 중에서 지원자를 받아서 바로 선발하던 시기도 있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방식을 같이 병행하기도 한다. 즉 특수전학교에서 707에 지원한 신참 대원을 바로 707로 자대배치하는 한편, 여단에서 복무해온 대원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받아 선발하여 인사이동식으로 707로 배치하기도 한다.

707특수임무단의 선발 기준 역시 시기마다 바뀌어 왔다. 과거에는 특수전교육단 특부후생들 중에 707에 가고 싶어하는 지원자들을 모아서 종합적인 체력과 무술 등의 테스트를 거쳐 운동능력 위주로 뽑았다면, 현대에는 운동능력 위주뿐만 아니라 일부는 특전부사관 후보생들 중에 종합적인 교육성적이 높은 사람을, 일부는 특전부사관 후보생들 중 학생장 등 학생간부직을 맡아서 잘 수행해내고 머리가 좋은 인원 등을 고루 뽑는 추세다. 기수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특전부사관 한 기수당 4~5명 정도로 소수의 인원만을 뽑는다.

2015년에는 하사 임관 전 특수전학교에서 바로 뽑지 않고 자대에서 일정 기간 복무 후 뽑아간다는 말이 있었는데, 2015/12/21일 특전사 모병관에게 사실확인이 됐다는 이야기도 있다. 특수전학교에서 바로 뽑지 않고 자대에서 일정 기간 복무 후에 707대대로 전입이 가능하다는 건데...그런데 2016년 1월에 국방부 특전부사관 민원담당관은 현재도 특전부사관 양성과정 중 707에서 특수전학교에 방문, 지원자를 대상으로 체력측정 + 면접으로 100% 선발한다고 한다. 확실한 것은 그때 그때마다 부대원 선발 방법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22]

임무 자체가 대테러와 집중적인 직접 타격 작전을 주로 수행하다보니 훈련에서 중요시 되는 부분도 특전여단과 차이가 있다. 특전여단은 산악지형인 한반도의 작전환경에서 장기적인 게릴라전을 하므로 주로 산악 훈련과 적 후방 게릴라전, 각종 교란 작전 등에 초점을 맞춘 훈련을 많이 하고, 707특수임무단은 인질구출 등 대테러에 특화된 훈련과 적 핵심부에 대한 정교한 직접 타격에 초점을 맞춘 훈련에 더욱 치중하고 있다.

가끔 특전사 여단과 707을 비교해서 굳이 한쪽을 깎아내리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말 의미없고 웃긴 일이지만 애초에 비교 자체도 어려운 부분이 많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둘의 주요 임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물론 체력으로만 평가한다면 707이 평균적으로 확실히 높다. 하지만 초기 성적으로 707에 선발되지 못해도 특전사 생활을 하면서 상당한 수준의 체력을 만든 사람들이 수천 명을 넘는 특전사의 특성상 당연히 많을 수밖에 없다. 요컨대 평균은 당연히 처음부터 뛰어난 사람 위주로 소수를 뽑고 전출이 달려있는 정기적인 체력 평가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707이 높을 수밖에 없지만 둘 다 미친듯이 뛰는 만큼 짬밥을 먹을 수록 차이가 좁혀져 상위 수준으로 갈수록 그리 큰 차이는 없다는 것이다. 애초에 707에서 전역/전출자가 나오면 여단 상위권 인원들 중에서 보충하기도 하는 만큼 당연한 것이다. 요컨대 이들은 미국의 티어1, 티어2 특수부대의 관계와 달리 애초부터 그냥 전공이 다르다는 느낌이 강하며 특임, 특전여단 상위권 인원들은 비슷한 역량을 지닌 인원들이 많다는 것이다.[23]

실제로 707 출신들도 707을 자부심과는 별개로 특전사 대테러 전문 부대 정도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같이 고생하는 특전사, 군인으로서 서로 간의 예의는 둘째치고 맡은 임무와 훈련부터가 다르고 비슷한 수준의 인원들도 여단의 상위권에 꽤 있는 만큼 마치 상하관계에 있는 듯한 비교는 당연히 부담스러울 것이다.[24]
파일:external/img.bemil.chosun.com/%B0%AD%C7%CF.jpg 파일:삼겨푸살.jpg 파일:external/img.bemil.chosun.com/%B5%A8%C5%B8%C6%F7%BD%BA%B0%E6%C6%AF707%C7%D5%B5%BF%C8%C6%B7%C3.jpg
미국 델타 포스 대원들과 연합훈련 하는 707 특수임무단 대원들 델타포스, 707특수임무단, 경찰특공대의 연합훈련

5.2. 근무환경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선진화된 시스템을 갖춘 47국가대테러훈련장 등에서 최고의 장비를 사용한다.

국군에서 가장 활발하게 전 세계 특수부대와의 교류하는 부대로 미국의 델타 포스 그린베레, 영국의 SAS, 호주의 SASR(호주SAS) 제2코만도연대, 프랑스의 GIGN, 독일의 KSK, 캐나다의 JTF2, 러시아의 각종 대테러부대 등 다양한 국가의 특수부대들과 연합훈련, 현지 전지훈련, 위탁교육 등의 교류를 하고 있다. 초기에는 델타 포스와 주로 교류하였고, 2020년대 이후에는 파이브 아이즈인 미국 그린베레, 호주 SASR 제2코만도연대, 캐나다 JTF2 등 보다 다양한 부대들과 연합훈련 및 현지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델타 포스 출신의 전술사격 강사인 마이크 페논이 자신이 델타 포스 시절에 연합훈련해본 세계 각 특수부대들에 대한 평가를 밝혔는데, 1990년대에 같이 훈련해본 707특수임무단에 대해서 자신이 같이 훈련해본 전세계 특수부대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부대 중 하나였다고 극찬한 바 있다. 다만 조직 문화는 딱딱하고 융통성이 없어보였다고.[25]

한편 다른 델타 포스 상사 출신인 George E. Hand IV의 "그 누구도 델타 포스처럼 실내에 진입하지 못한다"[26]라는 제목의 글에서는 비판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90년대에 미국 본토 노스캐롤라아나주의 포트브래그에 위치한 델타 포스의 훈련장에서 양 부대가 연합훈련을 하는데 CQB 훈련장에 표적들을 설치했더니 707 팀장이 부대원들과 미리 훈련장에 들어가 표적들의 위치를 707 부대원들에게 알려주는 부정 행위(cheating)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델타포스 측에서 이를 제지하자 707 팀장은 '이 건물의 평면도와 표적위치를 모르면 들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에 미심쩍어서 델타포스 측에선 구석에 있던 표적 중 하나를 다른 곳으로 옮겼는데, 예상대로 그 표적을 옮긴 빈 공간에다 707 부대원들이 그대로 사격을 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707 대원 몇명이 포트 브래그 PX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잡혀서 예정보다 일찍 귀국하게 됐다고 한다.

후일 Hand의 그 글은 Jack Murphy가 정리한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미육군 특전부대의 한국분견대(Det-K)[27] 활동 및 한/미 특전사의 관계 역사를 다룬 'Special Forces Detachment Korea' 연재물에 다시 등장한다. 이 연재물은 한국 특전사와 교류했던 미 특수전부대 출신들의 각종 회고글들을 시대순으로 모아서 각 글들의 핵심을 요약/정리해놓은 글이다. 여기서는 한국의 델타 포스로 알려진 부대라는 식으로 모호하게 지칭되는 게 아니라 그냥 대놓고 707특수임무대대라고 언급한다. 해당 사건은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에서 한국 특전사의 성공적인 작전성과와 1998년 당시 미 그린베레 한국분견대에 한국어 고급 구사자가 한 명 뿐이었다는 일화 사이에 보완해야할 문제점으로 삽입되어 있는데, 시간순으로 사건을 서술하는 시리즈 특성상 사건이 일어난 시기는 1996년~1998년 사이로 추정된다. 여기에서는 "수많은 나라와 같이 일 해봤지만 한국은 아시아 최고 중 하나다. 싱가포르군은 아주 좋고 일본 자위대도 좋지만, 한국군은 잘 짜여졌고 잘 훈련되어 있으며, 좋은 장비를 갖추고 있다"[원문2]라고 말한 그린베레 한국분견대원 Tae Kim[29]의 회고를 인용하면서 한국 특전부대를 호의적으로 평가한다.

2000년대만 해도 한국군 특수부대들의 분위기 자체가 서양 특수부대에 비해 많이 경직되어 있는 게 사실이었다. 한국 해군 특수전전단도 2008년 3월경에 한미 연합훈련을 한 후 기사 (영문링크)에서 네이비 씰의 그렉이라는 장교가 한국 해군 특수전전단에 대해 평가하기를, 선임 부대원이 가상의 적 역할을 하면 차마 쏘지 못하고 머뭇거린다든지 하는 등 경직된 훈련 문화 등의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 해군특수전전단의 이런 문제는 이후에도 단지 일부만 해결이 되었는데, 그렉이 말하기를 "왜냐면 그 후에도 일부 대원들은 여전히 쏘지 않았다"[30]고 한다.

5.3. 부대가

투지 용맹 앞세워 나라부름 받았다
오직 한 길 이 청춘 충정으로 불타리
무한고공 전 해역 땅 끝까지 지키려
백호용사 뭉쳤다 당할 자여 나서라
얼굴마저 숨겨도 정의 걸고 싸운다
힘을 주오 조국이여 영원 하리 자유 평화
검은베레 용사들 707 특수임무단
제707특수임무단가

5.4. 장비

대한민국 국군에서 가장 최고의 장비들을 가장 먼저 지급받는 조직이며, KS-3, SCAR-L대부분 인원이 외국산 총기를 사용하는 유일한 국군부대이다. 특수작전용 K9 및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 등 국가적 사업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배치되었다. 다만 2010년대에는 사제장비 금지 및 복잡한 절차로 인한 느린 의사결정 등 육군 소속의 한계를 드러나며 국군 내에서 높은 위치임에도 장비 수준이 아쉬웠으나, 현재는 그 위상에 걸맞게 다시 앞서가고 있다.

2001년 아셈 회의와 2005년 APEC 정상회담을 기하여 실시된 대테러 훈련 때에 일반에 공개적으로 그 모습이 알려졌을 때 대테러부대 특유의 검은색 흑복 복장으로 테러범 진압 시범을 보였다. 영국의 SAS가 1980년 님로드 작전 당시 입고 나왔을 때 현장에 있던 테러범에 인질들, 외부에도 큰 충격을 주며 대테러부대와 정예부대의 상징이 되었던 것이였는데 국내에서도 이런 707의 행보가 인상을 깊게 남겨 여러 초동진압 대테러부대들도 대테러복이라는 이름으로 흑복들을 지급하게 되었다.[31]

임무가 임무이다보니 다른 부대들보다는 좀 더 특정목적에 맞춘 장비를 운용한다. 그 동안 주력화기로는 MP5 K1A를 주로 사용했으나, 2012년 SCAR-L이 도입되었고, 그 총으로 훈련 중인 사진들이 2013년 7월에 공개되었다. 기관단총으로는 다른 특수부대에서 흔히 쓰는 MP5 MP7이 아닌 MP9를 사용하는 모습이 언론에 나온 바 있으며, 사진속의 코너샷도 운용 중이다. 2015년경부터는 UDT/SEAL HK416을 사용하는 것처럼 AR-15 계열 총기를 도입했다는 이야기도 부대원들을 통해 소문이 난 적이 있다. 하지만 2017년 2월 밀리돔의 한 유저가 다산기공 측에 문의한 결과 707특수임무단은 "SCAR-L 도입 이후 신규 5.56mm 돌격소총을 도입한 적이 없다."고 하였으며, 그 뒤로 7년 동안 소식이 없다가 2023년 기존 SCAR-L을 점진적으로 대체하기 위해 Noveske사의 N4와 함께 동종 최상위 모델로 꼽히는 KAC사의 KAC KS-3을 도입한 것이 확인됐다.

권총의 경우 글록 17, P226, 베레타 92, H&K USP, Px4 스톰, 제리코 941을 사용하는 등 많은 종류의 총기류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저격소총은 최근엔 AWSM .338 구경 저격 소총, KAC M110, MRAD 등을 주로 운용하고 예전에는 1km 거리에서 목표를 정확하게 저격할 수 있는 SSG저격소총 등을 주로 운용했다.

707특수임무단에서 총기에 부착하는 도트사이트 이오텍, 에임포인트 등을 주로 사용하고 동인광학에서 개발, 판매하는 ODL2와 트리지콘사의 ACOG을 부착해 사용하기도 한다. 방탄조끼의 경우 전에는 CIRAS를 주로 사용했지만 특전사에 사제장비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임무의 중요도가 높은 707에선 타 여단보다 더욱 선택의 폭이 넓게, 셋팅의 자율도를 높게 해놨으며, 개인의 취향에 맞게 JPC LBT-6094 등 다양한 종류의 방탄조끼를 착용할 수 있게 되었다. 헬멧의 경우 2000년대에 들어서며 PASGT 헬멧을 착용했지만 이 후 MICH 계열 헬멧으로 교체했고, 그 후로는 옵스코어 사의 FAST 헬멧이나 Team Wendy제 Exfil 헬멧 등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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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샷을 사용하는 707 대원(좌) /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Kel-Tec KSG 샷건을 사용하는 707 대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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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최된 707특수임무단의 공개 대테러 훈련
2014년에 공개된 위의 707특수임무단의 훈련 모습을 보면 Team Wendy제 Exfil 헬멧에 K1A의 개머리판을 개조해 사용하는 모습이 확인된다. 몇몇 대원은 MP9로 무장한 모습이 보이며 KSG 불펍형 샷건도 사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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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복의 경우 과거에는 대테러부대답게 민무늬 검은색 전투복을 주로 입었지만, 2015년 2월에 공개된 훈련 사진에서는 Kryptek 社의 Kryptek Mandrake 패턴과 Team Wendy 社의 Exfil 헬멧도 시범적으로 운용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테러대비 훈련에서는 기존의 민무늬 검은색 대신 같은 Kryptek의 Typhon 패턴 전투복을 입은 모습을 보였으며, 2021년에는 전반적인 장구류에 Crye Precision 멀티캠 패턴을 도입한 것이 확인됐다. 저격수 K14 저격소총이나 M110 SASS 저격총을 사용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파일:external/pds.joins.com/NISI20150924_0005940616_web.jpg 파일:external/pds.joins.com/NISI20150924_0005940618_web.jpg
2015 문경군인체육대회 대테러 훈련에서의 707[32]
파일:2016년 제707특임단 1.21 리멤버 훈련.jpg
2016년 1월 리멤버 1.21 훈련에 참가한 707특수임무단 대원. 2015년의 Typhon 패턴이 아닌 Mandrake 패턴 상의, 지급품 특전사 전투복 하의에 Exfil 헬멧을 착용하고 있으며 KSG 산탄총 사수가 부무장으로 MP9를 소지한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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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에 브루나이 싱가포르 일대에서 실시된 14개 국가 참여 해양 대테러 국제연합훈련에서 대한민국의 육군 특전사 707특수임무단과 해군 특수전전단의 대테러특임대원들이 합동팀을 이루어 참가했다. 그런데 그 훈련 사진들에서 707특수임무단과 해군 특수전전단 대원들이 P90을 쓰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실은 싱가포르군측에서 훈련용으로 빌려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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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8일경,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테러시범에 참관한 가운데 47 대테러교장에서의 707특수임무단 대원들. 여기서는 다시 Typhon 패턴 셔츠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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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6일 국가대테러종합훈련에 참가한 707특수임무단 대원들로 MP5, MP9등으로 무장하고 있다. 이번에는 예전 훈련들과 달리 하의까지 Kryptek Mandrake 컴뱃 팬츠를 착용했다. 다만 보안상이나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서 9 x 19mm 권총탄을 쓰는 기관단총을 들고 있으면서 탄창 파우치에는 5.56 x 45mm PMAG을 장비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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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2일 평창올림픽 대비 대테러훈련에 참가한 707특수임무단 대원. Kryptek Mandrake 전투복에 H&K G28 지정사수소총으로 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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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8일 평창 동계올림픽 경비작전 훈련에서의 707특수임무단 대원들. 기존의 흑복을 착용하였으며 대신 Kryptek Typhon 패턴의 파우치를 베스트에 부착했다. 주무장은 SC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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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일 특전사 창설 6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공개된 707특수임무단의 장비들, 하얀 동그라미 친 곳을 보면 SCAR-L과 함께 미국 대니얼 디펜스 사의 7.62mm AR-15계열 소총인 DD5V1이 보인다. 관람객이 들고 있는 것은 코너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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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테러종합훈련에서 시범을 보이는 707특수임무단 대원들. 5월 30일에는 Typhon 패턴의 전투복을, 6월 4일에는 Mandrake 패턴의 전투복을 입고 훈련에 임했다. 선두에 진입하는 포인트맨은 B&T MP9, 나머지 대원들은 SCAR-L로 무장하고 있다. 또 체코제 P-01 권총을 사용하는 대원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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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대테러종합훈련에서 시범을 보이는 707 특수임무단 대원들. 기존의 크립텍 전투복이 아닌 특전픽셀 전투복을 입었고, 대부분 SCAR-L, MP5로 무장하고 있지만 소수의 대원은 MP9을 사용했다.
파일:[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그들] COVID-19 속 특전사 훈련.mp4_000037034.png
2020년 3월 특수전 사령부 권역화 훈련장에서 실시되었고 복장은 기존 흑복을 착용했으나 총기는 SCAR-L, MP5, K1A 등이 확인되었고 헬멧에 장착된 GPNVG-18 4안 야간투시경이 707 특수임무단 최초로 공개되었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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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경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707특임단- 그린베레 간의 연합훈련 후 기념사진. SCAR-L 총기에 특전 픽셀 전투복/흑복, 검정 JPC 플레이트 케리어, 또한 마찬가지로 헬멧에 장착된 GPNVG-18 4안 야투경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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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아크부대 기존 17진에서 18진으로 교대하기전 CQB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야간투시경은 GPNVG-18 4안 야간 투시경과 총기는 SCAR-L 사용했다. 복장은 Kryptek의 Typhon 패턴의 컴뱃셔츠와 기존 흑복바지를 입어 기존과 동일하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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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2 국가 대테러 종합훈련에서의 707특임단 저격수. 건물 옥상에서 KAC M110 총기에 복장은 사복을 입고 등장했다. 707특임단 인원들은 블랙, 멀티캠블랙, 멀티캠, 크립텍, 특전복, 사복 등 다양한 복장을 착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파일:707 멀티캠.png
2021년 8월 Crye Precision 멀티캠 블랙 패턴 셔츠, 장구류, JPC 방탄조끼, Airframe 헬멧과 Gatorz의 방탄 고글이 도입된 것이 확인 되었으며 총기인 SCAR-L M4 부류에서 자주 보이는 스타일로 커스터마이징 하는 등 전체적인 장비 세팅을 자유롭게 한 것을 볼 수 있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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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방TV "나는 대한민국 군인이다"의 707특수임무단 편 중 한 장면. 유튜브에서는 삭제되어 볼 수 없는 영상이다. SCAR-L총기에 조준경은 1~4배율까지 조절이 가능한 엘칸스펙터, 맥풀의 CTR스톡, LANCER 탄창, 슈어파이어의 웨폰라이트, MAWL 표적지시기, 소음기커버 등을 장착하였으며 측면 레일도 SCAR-L의 기존 피카티니 레일에서 M-LOK레일로 교체하여 그립감을 높였다. 헬멧은 크라이 프리시전의 에어프레임 헬멧을 착용했으며 트릴로바이트의 IR 피아식별라이트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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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을지프리덤실드 연습 대테러 훈련 중의 707 특임단. 전투복은 맨인포스의 TYR 라이센스 특전픽셀 패턴 필드셔츠와 팬츠를 착용하고, 헬멧과 방탄조끼는 흑색이 아닌 Crye사의 멀티캠 제품을 착용했다.[35]
파일:312053918_488912046613914_8544075314680646278_n.jpg 파일:seal_team-20221018-215022-000-resize.jpg
주한미군 특수전사령부에서 공개한 지난 2022년 10월 12일 그린베레와의 신속대응훈련을 진행중인 707 특임단의 사진. 21년도 홍보물에 이어서 복장부터 장구류까지 전부 다시 Crye사의 제품을 갖추고 참여했으며, 이번엔 위장색을 일반 멀티캠으로 바꾼 것이 특징이다.[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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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6일 군산 공군 기지에서 미군과 연합 훈련 중 KAC사의 KAC KS-3 소총을 쓰는 707 대원. 도트 사이트는 Aimpoint의 T-2, 유니티의 FAST 마운트, 차징핸들(장전손잡이)은 가이슬리 오토매틱스의 슈퍼 차징 핸들로 교체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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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 리시버만 손쉽게 갈아끼우며 근접전용 총열(CQC/B)과 수색용 총열(RECCE)을 병행할 수 있는 특유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응용한 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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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원의 RECCE 셋엔 L3harris의 NGAL이 포착되었다.
근래 2020년대에 기존 SCAR-L을 점진적으로 대체하기 위해 뒤늦게나마 AR-15 플랫폼을, 그것도 Noveske사의 N4와 함께 동종 최상위 모델로 꼽히는 KAC사의 KAC KS-3을 도입한 것이 확인됐다. 최근까지 공개 된 사진에서는 유행을 따라 근접전 셋팅과 RECCE 셋팅을 하나의 하부 리시버에 돌려서 끼우는 등 해당 플랫폼의 장점인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응용하고 있는 것이 보이고, 그 외에도 똑같이 현재 표준이 된 최고급 표적지시기 L3Harris사의 NGAL을 도입한 것도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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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훈련 중의 707특임단. SCAR-L, KS-3, K1A, MP9 등의 다양한 화기들을 운용하고 있다.

5.5.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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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특수임무단은 대테러 작전용으로 다양한 차량들도 보유하고 있다
707특수임무단이 사용하는 차량들 중의 일부. 호주 Shorland S600 차륜형 장갑차도 보유하고 있다. 특징적인 부분은 보유차량 대부분의 지붕위에 승강대(MARS, Mobile Adjustable Ramp System)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는 항공기 진압작전에서의 진입이나 저격수 배치지점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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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특수임무단은 MARS로 포드 익스커션 포드 F350을 보유하고 있다. [37]

6. 사건사고

7. 여담

8. 대중매체

몇몇 외국 작품에서 나온 바 있고, 한국의 작품에서도 작중에서 최강의 전투력을 보여주는 사람은 대개 707특수임무대대/단 출신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 이전 명칭인 '특수임무대대', '특임대'라고 언급된 매체면 특수임무단이 아니라 특수임무대대라고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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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입은 북한 특작부대가 수류탄을 던지자)
“수류탄!”
(수류탄을 집어 다시 계단 위로 던진다.)

(대원 한 명이 섬광탄을 꺼내 던지면서) “플래시!”
극중 등장하는 국군의 '특수임무대'가 크립텍 사의 Typhoon 패턴 위장복과 검은색 플레이트 캐리어를 착용하여 707특수임무단임을 짐작하게 한다.[43] 하지만 헬멧이나 총기 부착물의 재현이 다소 아쉽다.[44] 영화 초반부에도 증거물을 수집하거나 경호 병력으로 등장하는 등의 출연을 하였으나, 후반부에서 활약상이 대두된다. 위원장을 암살하러 국군지구병원으로 침투한 공작원들을 방어병력인 수방사 병력과 함께 교전하였지만, 이전에 대통령경호실 요원으로 미리 내부로 잠입한 공작원들이 옥상에 있던 수방사 병력을 모두 사살하고서 탈취한 기관총을 난사해 병원 정문에 있던 대원들은 함께 분전을 하던 군인을 포함해 모두 사살당한다. 하지만 무력하게만 나온 것은 아니고 건물 내부에 공작원들이 침입 했을 때 계단 아래에서 교전하던 대원들은 야간투시경을 착용하지 않은 채[45] 계단 사이로 공작원이 내려오는 걸 확인하고 공작원들한테 먼저 사격해 치명상을 입히고 부상 입은 공작원이 수류탄을 던지자 당황하지 않고 곧바로 다시 계단 위로 던져 공작원 한 명을 사살했고 이어서 섬광탄까지 던져 시간을 끌기도 한다. 공작원이 대응사격하자 뒤로 물러나 피해를 최소화하며 총격전을 벌이는 모습도 보인다. 그런데 그 와중에 정문에서 당한 707 대원과 수방사 병력들을 포함한 시체들은 병원 내부로 질질 끌려 와 C4 위에 차곡차곡 쌓여 아랫층에 있는 또 다른 707 대원들을 폭사시키기 위해, 그리고 무게로 폭압을 아래로 집중시키기 위한 장치로 쓰인다. 많은 군필 관객들이 이 장면을 보고 찝찝함을 느꼈다고⋯. 마지막으로 남은 두 명의 대원은 병원 내부로 후퇴하여 휘하 공작원들의 엄호를 받던 최명록 중좌를 제외한 나머지 공작원들을 급습, 모두 사살하였으나 최명록의 로켓 사격과 그로 인한 폭발로 튕겨져 나간다. 뒷장면에 707 대원 한 명이 다른 대원을 업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건물 밖으로 탈출하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로켓에 의한 폭발 때문에 튕겨져 나가 부상을 당한 듯하다. 이후 청와대로 간 지원 병력들이 다시 병원으로 되돌아와 최명록 중좌도 사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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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진사우. 작중 초반에 특수임무대대 훈련을 받는 것으로 등장하였고 NSS 전직 후에도 다양한 무기를 잘 다루는 장면을 보여준다.[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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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네 번째가 박윤희, 다섯 번째가 정관
주인공 팀 다섯 명 가운데 두 명이 707특수임무단 대원이다. 말레이시아 반군 진압을 위해 미군이 707에게 지원을 요청했는데 수송기가 반군 대공포에 격추당해 괴멸하고 2명만 살아남아 합류한 설정이다⋯.?

* 써치
작중 DMZ 기념관의 해설사를 맡은 김다정이 과거 제707특수임무대대 출신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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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대한민국 특공대입니다! 안심하고 저희의 지시를 잘 따라주십시오![54]
(상자 속을 확인한 뒤) IED 발견!”
마지막 회에 인질들 구출작전에 투입되며 주인공이 이미 적을 정리해놓은 상태라서 피해 없이 인질을 구출하고 주인공이 해체한 IED 폭발물을 발견했다는 멘트를 끝으로 더 이상 등장은 없다. 다른 여러 드라마들에 비해 무사트측에서 복장, 장구류, 패치 부분을 신경쓴 걸로 보이나 실제 707은 AR계열을 거의 쓰지않고 SCAR L또는 MP5를 쓰는데 이 부분은 아쉬운 대목이다.

[1] 단원들의 신상정보 자체가 2급 군사기밀이라 일반 특수임무단원뿐만 아니라 단장의 성명마저도 공개되지 않으며(언론과 인터뷰시 부득이하게 이름을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가명을 사용한다.) 설령 언론에 노출된다하더라도 선글라스 및 복면 혹은 블러 처리되어있다. # 이는 707특임단에 소속되어 있을 때만 해당되고 전출 또는 전역(제대) 등으로 제707특수임무단을 떠나게 되면 그 군사기밀도 해제된다. [2] 조선일보 "참수작전은 13특수임무여단이 작전일대를 장악하고, 707특수임무단이 김정은을 확보한다" [3] 합참의장, "707, 전시 적 지도부를 신속히 제거하는 최정예 부대"(SBS보도) [4] 자업자득이라고 6월 항쟁 때 전두환이 특전 사령관 민병돈에게 유혈 진압명령을 내렸으나, 민병돈이 거부했고 전두환 본인이 직접 창설해놓은 707여단 때문에 민병돈을 제거할 수도 없어서 6월 항쟁이 성공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5] High Altitude-Low Opening, 고고도 낙하찬 침투 훈련이다. 헤일로라고 발음한다. [6] 해상 훈련이다. 헤일로와 마찬가지로 침투가 목적이다. [7] 현수막에 김정일이 언급돼있는 걸 봐서 1994년 이후로 추정된다. [8] 조선일보 "참수작전은 13특수임무여단이 작전일대를 장악하고, 707특수임무단이 김정은을 확보한다" [9] 합참의장, "707, 전시 적 지도부를 신속히 제거하는 최정예 부대"(SBS보도) [10] 실제로 각 지방특공대가 창설될 당시에는 아직 창설되지 않았던 사단 헌병 특수임무대의 임무도 겸임했었다고 하며, 서울의 경우 수방사 산하에 특별경호대가 이미 창설되어 있어 이들이 무장탈영을 전담했다. '경찰특공대(2001/양욱 저/군사정보)' [11] 그전에는 고공과 스쿠버 이수자들로 구성된 각 여단의 x6대대들이 있었는데 이 x6대대들이 여단 특수임무대로 개편되었던 것이다. [12] 이 과거 여단 특수임무대도 여단 직할 체제였던 시기도 있었고 각 특전대대 예하에 1개 특수임무팀 형태로 분산되어 있었던 시기도 있있다. [13] 그런데 그린베레 CIF팀은 지금은 해체 수순에 들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군 예산 감축 정책 방향에 따라 각 부대들을 대대적으로 검토하여 중복되는 조직과 인원들은 축소 내지 해체시키고 있는데, 그린베레 CIF의 경우는 델타 포스와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서 불필요한 낭비가 많다고 판단한 것이다. [14] 테러가 발생한 다음 진압을 하는 Counter-terrorism 뿐만 아니라 해외에 존재하는 적 테러조직의 근거지를 선제 공격하여 테러를 사전에 막는 Anti-terrorism. 이는 상대국이 승인을 해주기 전이나 비밀리에 작전을 수행하는 것도 포함된다. [15] 사실 특수부대를 굳이 언론에 노출시키는 이유는 국민들에게 안심을 주기 위함도 있지만, 적국이나 테러단체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주기 위함이다. [16] 해외의 특수부대 사진을 보면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있는 게 이런 이유다. 반면 모자이크 처리가 되지 않은 얼굴도 있는데 이 경우는 해당 인물이 전사하거나 전역한 인물이라 더 이상 기밀 보호 대상이 아니게 되었다는 걸 의미한다. [17] 역대 707특수임무단장중 유일하게 신원이 확인된 인물이었다. [18] '박중사'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었으나 갖은 논란 때문에 채널 운영은 더 이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9] 현재 유튜브 영상은 전부 내려갔다. 2022년 12월 19일 부로 유튜브 활동 중단을 선언 했다. [20] 벨지안 말리노이즈. 한국군 특수부대 중에선 최초인 듯하다. [21] 특전무술, 난동승객제압, 전자충격기 사용법 등 [22] 역대 대대장마다 어느 게 더 좋은 선발 방식인지 의견이 달라서 바뀌는 것. [23] 다만 707이 대테러 전문인 만큼 1인당 돌아가는 예산이나 TO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은 확실한 사실이며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최정예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이것이 다른 모든 특전사 대원들보다 막연하게 개인 역량이 뛰어나단 것이 절대 아니다. [24] 실제로 미국의 그린베레와 네이비 씰의 경우 장기 특수전은 그린베레, 단기 타격 임무는 네이비 씰이 더 뛰어나다고 평가 받지만 이 둘을 비교해서 어느 한 쪽을 아래로 두진 않는다. [25] 당시 카운터파트를 맡은 707특수임무단 대원에게 "너희들은 도대체 유머 감각이라는 게 있긴 하냐?"라고 물었더니, "가끔은"이라는 대답을 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건 근본적으로는 동/서양 문화 자체의 어쩔 수 없는 이질성에서 기인한 것이라서 한국의 어느 집단이든 미국인 입장에서 보면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저 당시인 1990년대에 비하면 지금은 군 문화도 꽤 달라졌다. [26] Nobody goes into a room like Delta Force [27] 'Special Forces Detachment-Korea'의 약어. 지금은 제39 특전단 파견대(39th Special Forces Detachment)로 명칭이 바뀌었다. [원문2] “I’ve worked with a lot of different nations and Korea is one of the best in Asia. Singaporeans are pretty good, Japanese are good, but Koreans are well structured, disciplined, and well equipped,” Tae said. [29] 이름으로 보아 한국계 미 그린베레 대원이다. 그린베레 대원 중에 한국어를 할 줄 아는 한국계 대원은 당연히 한국분견대 우선 파견 대상이다. [30] But that problem is just about resolved, or “sort of.” “Because some of them still aren’t shooting,” Greg said. [31] 수방사 제35특수임무대대나 군단 군사경찰특수임무대 등... [32] Kryptek의 Typhon 패턴의 컴뱃셔츠와 기존 흑복 하의를 입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화기들 중 하나는 기존의 접철식 개머리판을 떼어내고 맥풀 MOE 개머리판을 장착한 MP9. [33] 제13 특수임무여단,해병대 특수수색대,각 특전여단들과 마찬가지로 공동구매로 추정된다. [34] 해당 팀은 신형장비를 도입하기 전 장비 전략화, 연구 및 전술 등을 개발하는 TF팀이므로 정식적으로 보급될지는 미지수. [35] 파일:seal_team-20211022-121633-004-resize.jpg 을지훈련 이전 작년 국방일보로 통해 공개된바는 있었으나 대대적인 훈련에서 착용한 경우는 처음이다. [36] 파일:warriorplatform-20221211-193701-004-resize.jpg 최근 아크부대에서 멀티캠 사용하는 707 특임단의 모습이 공개가 됐는데 해당사진과 다른 젠3버전을 착용하고 있는걸로 확인이 되어 커뮤니티에서는 사제구매로 추정하고있다. [37] 포드 익스커션 기반 MRAS는 2대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후속하는 차량은 경찰특공대가 운용하는 포드 F550이다. [38] 상술했듯 유일하게 신원이 확인된 지휘관이었다. [39] 해군 특수전전단은 독자적인 해상 대테러 교육과정이 개설 되어있어 해당 사항이 없으며, 특수임무대대 전입자들을 위한 보수교육이었으나, 현재는 준 필수교육 취급을 받고 있어 대부분의 대원들이 대테러 작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40] UDT/SEAL은 자체 대테러 교육인 특수전 해상대테러 과정이 개설 되어있어 707로 위탁교육을 가지 않는다. 원래 특수임무대대 전입자들을 위한 보수교육이었으나, 현재는 준 필수교육 취급을 받아 특전단 작전요원 대부분이 대테러 작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41] 이후 11화에서는 변경된 명칭인 '707특임단'으로 언급된다. [42] 원작에선 맥스 클락슨 네이비 실 지휘관이다. [43] 실제 경기 경찰특공대도 크립텍 타이푼을 쓰기 때문에 경찰특공대 아니냐라는 의견도 존재하지만 청와대에 드론공격으로 인해 출동하는 장면을 보면 특전사 베레모를 쓴 지휘관이 차량에 탑승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경찰특공대라는 의견은 틀렸다고 볼 수 있다. [44] 실제 707특수임무단이 착용하는 팀웬디 헬멧을 모사하려면 중국제 서바이벌 게임용 옵스코어 짝퉁이나 사제 MICH 헬멧 등이 더 적합했겠지만 10여 년 전의 707특임대나 헌병대에서나 착용했을 법한 PASGT 스타일의 헬멧을 쓰고 나온다. 총기의 조준경 역시 영화에서는 에임포인트의 도트사이트를 달고 나온다. 레플리카 가격을 생각하면 EOTech 같은 707특수임무단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장비도 재현가능했겠지만. 소품 조달과정에서 조금만 신경썼어도 돈을 더 들일 것 없이 재현 가능한 것이라 더욱 아쉽다. 참고로 본 영화에서는 쉬리의 군사자문을 맡았던 양욱 위원이 특임대장으로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45] 헬멧에 PVS-04K가 붙어있었지만 쓰지 않았다. [46] 플레이어블 요원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한국이 무대로 등장하는 테이크다운에서는 한국인 병사들이 등장한다. [47] 오리지널 6번째 미션으로 기본적으로 박수원이 잠입요원으로 설정되어있다. 즉 캐넌일 가능성이 높다. [48] 테이크다운이 나오기 전의 시리즈인 어반 오퍼레이션의 한국 미션(시청역, 서울 상암 월드컵구장)에 등장하는 대원들은 각각 해군 UDT/SEAL, 경찰특공대 출신으로 나왔다. 참고로 이 세 대원은 테이크다운에서도 등장한다. [49] 직접 언급은 없지만, 양욱이 저술한 세계의 특수작전 1권의 머릿말에서 이 부분이 등장했다. 참고로, 양욱씨는 쉬리의 군사자문역으로 참가한 적이 있다. [50] 소설판에서는 리비아 대사관 사건으로 나왔다. 대사관 인질극 사건에서는 박무영이 대사부인의 안면가죽을 찢는 만행을 저지를 정도라고 묘사되어 있다. 영화에서는 이 언급은 없고, 중간에 안면이 훼손된 인질의 시신과 인피면구로 위장, 구급차에서 이를 뜯는 장면으로 대체되었다. 소품총기(프롭건)을 돌려서 쓴 탓인지 유중원은 M16A2로 무장한 채로 나왔다. [누설] 김현준의 경우 일본에서의 작전 중 저격총과 소음권총을 능숙하게 다루는 장면을 보여줬고, 진사우의 경우 13회와 마지막 쇼핑몰 테러에서 적들과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기관단총으로 능숙하게 엄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52] 파일:Descendants.of.the.Sun.E15.720p.HDTV.x264.Film.iVTC.AAC-SODiHD.mp4_000585209.png 이 근거를 뒷받침할 만한 것이 있는 게 서대영 상사의 전역명령서를 보면 "707 특임대"라고 적혀 있으며 평상시 유시진과 같이 작전을 뛰는 걸 고려해보면 유시진 역시 같은 소속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53] 사실 이 드라마는 군사적 고증은 집어치우고(...) 로맨스에 압도적인 치중을 두고 있는 멜로 드라마라서, 정확히 어느 부대 소속인지가 드라마상에서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54] 실제 707 대원들이 훈련 때 비슷하게 쓰는 멘트이다. [55] 육군 최정예부대가 투입됐음에도 사태가 수습되지 않기 때문. [56] 전원 체온체크 후엔 전부 구해줄테니 안심하라 하고, 체온이 낮아 저체온증으로 보이는 최남라에게 스페이스 블랭킷을 씌워주었다. [57] 이것도 원래 지시는 사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