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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9:13:07

출발 드림팀 시즌 2

KBS 2TV 예능
출발 드림팀 시즌 2
Let's Go Dream Team 2
파일:출발 드림팀 2 로고.png
파일:출발 드림팀 2 NEW 로고.png
<colbgcolor=#ff00c3><colcolor=#000> 시청 등급 파일:12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2세 이상 시청가
채널 KBS 2TV
방송 시간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 11시 40분
방송 분량 1시간 10분
방송 기간 2009년 9월 13일 (파일럿 판)
2009년 10월 25일 ~ 2016년 5월 29일
방송 횟수 336부작
제작 KBS
제작진 KBS 예능 제작국
책임 프로듀서 김영도
연출 전진학, 고세준, 이승건, 임덕순
작가 김기륜, 박미경, 박해미, 진나리, 호주원
FD 조진수, 박준혁
진행 이창명(1~332회)
(186~216회)
정다은(333~334회)
조우종(335~336회)
성우 이원준(1~204회, 231~336회)
김영찬(205~230회)
HD 제작 SD 제작·방송: 2009년 9월 13일 ~ 2011년 10월 23일
HD 제작·방송: 2011년 10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1. 개요2. 연혁3. 출연진
3.1. 진행자(MC)
3.1.1. 해설위원
3.2. 플레이어
3.2.1. 드림팀 상대 도전자
3.3. 별명
4. 사전 경기
4.1. 시청자 서비스 게임4.2. 시청자 도전 <나도 드림팀이다>4.3. 시청자 서비스 게임에 걸었던 간식4.4. 릴레이 종합 장애물 경기4.5. 간보기 체험권 획득 게임
5. 등장 종목
5.1. 종합 장애물 경기
5.1.1. 장애물 종류
5.2. 슈퍼레이스 깃발 잡기5.3. 스노 레이스/워터 레이스5.4. 머드 레슬링/워터 레슬링5.5. 기타 스포츠
6. 명예의 전당
6.1. 역대 우승자
7. 방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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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0년의 신화, 1초의 승부! 출발 드림팀![1]
뜨거운 열정, 짜릿한 승부! 출발 드림팀![2]
2009년 10월 25일부터 2016년 5월 29일까지 방영된 스포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컨셉은 일본 TBS 테레비의 프로그램 " 사스케"가 모티브인 듯하다.


오프닝 곡은 Fairyland의 Godsent가 사용되었다.

2. 연혁

1기가 종영되고 6년 뒤, KBS의 가을 개편으로 인해 2009년 10월 25일부터 2기가 확정되었으며, 개편 이전에 먼저 파일럿으로 해양경찰과의 대결을 펼친 적이 있다. 달라진 점은 1기가 주로 상대팀을 초청해서 대결한 경우가 많다면, 2기에서는 상대팀 초청보다는 색다른 형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는 거다. 본 시즌에서는 주로 장애물 경기를 많이 펼친다.

다만, 편집방법[3]이나 리얼 버라이어티가 방송의 대세가 된 2010년대로서는 영 안 먹히는 컨셉의 프로그램이 되었다. 애초에 정규편성이라곤 해도 일요일 11시라, 개신교인과 천주교인들은 교회 또는 성당에, 일부 불교인들은 사찰에 각각 나가 있고, 가족들은 주말을 맞이하여 외출을 나가거나 아예 집에서 늦잠을 자는 경우가 많아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대하기가 힘든 시간대이다. 그래도 여느 스포츠 예능들이 항상 그러하듯 온가족이 무난하게 보기엔 꽤 괜찮았다. 경쟁 프로 중 하나인 TV쇼 진품명품은 장르가 시사교양인 데다 대체적으로 중장년층 전용 프로그램이고, 비교적 신기한 게 출품될 땐 흥미를 끌지만, 아닌 경우 어린 자녀들이 지루해 하거나 아이들의 눈으로는 이해가 제대로 안 되어서 부모들이 어쩔 수 없이 채널을 돌려줄 수밖에 없고[4], 또다른 경쟁 프로이자 역시 장르가 예능인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경우에는 장수 프로그램인 것과는 별개로 많은 논란들로 인해 평가는 별로 안 좋은 프로그램인 데다, 과거의 토요미스테리 극장이나 이것은 실화다처럼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들도 상당히 많이 나오는 통에 이런 걸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꽤 있어서 호불호가 꽤나 갈리는 프로그램이다. 반면 드림팀은 지루함과 공포와는 전혀 거리가 먼 프로그램이라서 일요일 오전 점심 먹기 직전에 온가족이 보기엔 무난하다는 점[5]이 더 이득이었다.

시즌1 때 화제성이 매우 좋았던 주말 메인 프로였던 걸 고려하면 꽤 초라한 부활이었지만, 그래도 방영 기간은 오히려 시즌1보다도 훨씬 긴 6년 7개월 동안 장수했다. 오프닝 구호는 10년의 신화! 1초의 승부! 출발! 드림~팀!이다. 엔딩 카피는 1기처럼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승복할 줄 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다.

슈퍼레이스 깃발잡기처럼 많은 인원이 함께 치르는 경기에서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 일부가 출전하기도 하고, 아예 한 회차를 한 그룹의 분량으로만 때우거나 두 그룹의 대결 특집 혹은 아이돌 신인왕전을 하는 등 신인 아이돌들의 홍보에 상당히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실제로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진 아이돌들은 각자의 성과를 냈었고, 꽤 성공적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6][7]

머슬퀸 특집 이후로는 예전처럼 스타들의 열띤 경쟁이 아닌 출연진들의 몸매 감상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전락해버렸다. 아무리 구시대적인 프로그램이라지만 명성이 명성인지라 걸그룹은 참 잘도 소환한다. 사실 우리나라는 걸그룹이 출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굉장히 한정돼 있기 때문에 그나마 전 연령들에게 인지도를 높이기에 유리한 지상파에서나마 어필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적극 출연하는 아이돌들이 많다.

그것에 힘입어 아예 컨셉을 몸짱남/글래머녀 노선으로 잡고 가니 그냥 일요일 오전 중에 눈 호강도 할 겸 할 것도 볼 것도 딱히 없을 때 보는 프로그램 정도가 되었다가 2016년 5월 29일 방송분을 끝으로 긴 역사를 완전히 마감했다. 아마도 썩 만족스럽지 못하였던 시청률과 완성도, 프로그램의 낮은 화제성과 인지도,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로부터 한 달 전에 발생한 MC 이창명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야기로 인한 구설수 등의 여러 가지 부정적인 요인들이 원인들인 듯하다.[8]

후속 프로그램은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9]

출발 드림팀 방송 내용이 esports KBS 공식 계정으로 올라온다.

현재 VOD판은 유튜브에서 몇번을 차단되었다가 무료로 풀리기를 반복했으며, 2023년 8월 17일 기준 몇몇 방송분의 요약판 영상과 esports KBS 유튜브 채널에 올린 몇몇 방송분들의 풀버전을 제외하면 모두 차단된 상태다.

===# 시즌 3 제작 가능성? #===
종영된지 꽤 오래돼서 현재는 잊혀진 프로긴 해도, 2010년대 후반부터 리얼 버라이어티, 스튜디오 토크쇼, 체험 예능, 관찰 예능, 트로트, 먹방, 서바이벌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된 국내 예능판에 질려버린 팬들이 드림팀의 세 번째 시즌을 요구하기도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풀어야 할 문제점들이 있다.

첫 번째 문제는 저조한 화제성과 시청률과 인지도. 유튜브에 업로드된 드림팀 방송 영상들을 보면 김병만의 영상을 제외한 다른 영상들은 조회수가 심히 저조한 편이다. 심지어 김병만보다 훨씬 오래 많이 출연하고 압도적인 기록을 세운 리키 김의 영상마저도 조회수 10만을 넘기지 못할 정도다.[10] 이런 마당에 방영을 재개한다 쳐도 오래 지나지 않아 시즌 2의 머슬퀸 특집 이후 행보의 절차를 그대로 밟게 될 가능성도 있다.[11] 당장 브레이브걸스 어떻게 떴는지 생각해 보자.[12] 또한 시간대도 제대로 잡아서 편성해야 하는데,[13] 시즌 2가 방송했던 시간대와 비슷한 시간대에 편성하면 100% 참패하고 금방 종영되면서 심하면 프로그램이 부활한지도 모를 정도로 그 존재조차도 모를 가능성이 높다.[14]

두 번째 문제는 진행자. 메인 MC였던 이창명은 가뜩이나 옛날에도 수많은 구설수들로 인해서 평판이 나빴던 연예인이었는데, 그런 와중에 음주운전이라는 범죄까지 저질러버려서 이미지가 더 나락으로 떨어져서 지금은 방송 활동도 제대로 못 하는 신세고, 같은 진행자였던 이병진도 2023년 기준으로 54세의 고령인 데다 방송 활동보다는 볼링 활동에 전념하고 있어서 이 프로그램과 어울리는 진행자부터 새로 구해야 한다. 또한, 진행자를 새로 뽑더라도, 이창명의 구설수와 음주운전 때문에 과거 논란들이 재조명되면서 시즌 1~시즌 2를 통틀어 있었던 재촬영을 비롯한 조작행위나 편파적인 진행/해설 등이 커뮤니티 등지에 알음알음 알려져 있는데, 시즌 3 재개를 홍보할 때 이런 논란들이 커뮤니티나 SNS 등지에 전파되면 흥행에 악재를 끼치거나 재개 자체를 시청자들이 거부할 가능성도 있다.

세 번째 문제는 출연자. 2기 성공의 주역이자 유튜브 조회수 1등 공신이었던 김병만도 어느덧 지천명을 향하고 있는 고령인 데다 또다른 강자 리키 김은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하느라 대한민국 활동은 사실상 중단한 상태다. 그래서 예전처럼 화제성을 끌어올려 줄 만한 압도적인 강자가 나올지도 미지수.

또다른 1군들인 최성조와 권태호는 방송 활동 중단 상태라 나올 가능성이 있으나, 이들이 김병만과 리키 김의 빈자리를 제대로 채워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 2군인 박재민은 스노보드 선수로 활동하고 있고, 이상민&이상호 형제는 가수 활동과 유튜버 활동을 더 많이 하고 있어 홍보차 출연 가능성은 있으나, 이들도 화제성을 끌어올리기에는 실패했다. 그나마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인지도를 쌓은 아이돌들도 현재는 여러 이유들로 위상이 예전만 못한 상황이다.

그래도 스포츠와 체력전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중 강철부대 시리즈, 뭉쳐야 스포츠 시리즈, 골 때리는 그녀들 등이 성공했고,[15] 2020년대 들어서 옛날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들이 부활하거나 포맷을 빌려서 재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의 문제점만 해소한다면 부활도 이루어질 가능성이 미약하게나마 있다. 또한 앞서 언급한 프로그램을 통해 출연진 문제를 해소할 수도 있다.[16] 이런 니즈를 의식했는지 외전 격인 웹예능 아이돌 출발 드림팀을 런칭하기도 했다.

3. 출연진


초기의 출발 드림팀까지 포함하여 현재 최장기 출연과 최다 우승자(26회)는 이상인이다.

3.1. 진행자(MC)

3.1.1. 해설위원

3.2. 플레이어

3.2.1. 드림팀 상대 도전자

3.3. 별명

4. 사전 경기

4.1. 시청자 서비스 게임

드림팀이 메인 경기를 하기 전 몸풀기로 하는 게임. 종목은 매 회마다 달라지며 1위의 지목으로 패자 결정전이 치러진다. 1위를 한 드림팀 멤버에게 구애작전을 펼쳐야 열외 받을 수 있다. 최종 대결(결승전)에서 지는 팀(또는 출연자)이 시청자에게 주는 간식 비용을 모두 지불한다.

4.2. 시청자 도전 <나도 드림팀이다>

148회부터 152회까지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로 진행된 코너.

시청자들이 드림팀 멤버와 제작진 대표로 구성된 후원자들 앞에서 장기자랑을 해서, 후원자가 후원하고픈 사람 선택하여 드림팀+시청자 2인 1조가 된다. 5가지 장애물 중 시청자들은 2, 3단계에 도전해서 1등은 벽걸이 세탁기, 인기상은 등안마기를 받는다. 1등 시청자를 후원한 드림팀 멤버가 간식값을 지불한다. 150회에서는 1등이 상품 외에 벌칙 멤버 지목권을 가지고, 벌칙 멤버는 간식값 지불했다.

4.3. 시청자 서비스 게임에 걸었던 간식

4.4. 릴레이 종합 장애물 경기

69회부터 169회까지 진행되었으며, 본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와일드 카드(추가 도전 기회 횟수)를 정하기 위해 릴레이 종합 장애물 경기를 한다. 참가자들은 각자 맡고 싶은 장애물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장애물에 도전하지 않는 나머지 참가자들은 도착점 버저를 맡게 된다.[36] 장애물 종류는 아래 참고.

실패 횟수가 더 적은 팀이 승리하게 된다.(단, 실패 횟수가 같을 경우에는 완주 기록이 빠른 팀이 승리한다.)
승리한 팀은 3번의 추가 도전 기회(총 10번), 패배한 팀은 2번의 추가 도전 기회(총 9번)를 가진다.

4.5. 간보기 체험권 획득 게임

185회부터 진행된 코너로, 사전 게임을 한 후 승리한 팀은 5개 장애물 중 하나를 선택해서 도전할 수 있다. 여름철 한정으로 패배한 팀은 벌칙으로 전원 입수하게 된다. 와일드 카드 한 장을 더 쓸 수 있는 기회가 달려있어서 기록이 중요했던 릴레이 사전 경기와는 달리 이 코너는 아무 제한이 없기 때문에 편하게 도전할 수 있다. 단, 기회는 한 번이기 때문에 실패할 경우 바로 끝이다.[37]

5. 등장 종목

5.1. 종합 장애물 경기

출발 드림팀 시즌 2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종목. 5종류가 배치되어 있는 장애물을 누가 더 빠르게 통과하느냐를 겨루는 승부이다. 왕중왕전이나 명예의 전당에 포함되지 않는 특집[38]이나 특수한 경우[39][40]에서는 6개의 장애물이 등장한다. 여담으로 이 종합 장애물 경기가 일본 TBS에서 방송하는 SASUKE의 1st 스테이지, 2nd 스테이지와 매우 비슷하다. 사실 출발 드림팀이 사스케를 베꼈다는 말이 많았지만 이 종합 장애물 경기를 제외하면 그렇게 비슷한 점이 많지는 않았는데 출발 드림팀 시즌 2는 종합 장애물 경기 위주로 편성되면서 사스케와 완전히 비슷해졌다.[41]

보통 5종 기준 1단계는 매우 쉽고 물론 일반인은 1단계만 넘겨도 매우 우수한 거다.[42] 보통 3~5단계가 가장 많이 탈락하는 구간이다.

보통은 남자가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여자부 경기도 몇번 선보였다. 다만 여자부의 경우 남자부 경기에 비해 장애물의 난이도는 조금 약하게 치러졌다.[43] 여자부 경기 초창기에도 난이도 하향이 이뤄지긴 했으나 그렇게 큰 차이는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난이도가 현저히 낮아지는 걸 볼 수 있다.[44]

진행 상의 허점이 좀 있는데, 기본적으로 와일드카드 기회에 맞춰서 진행하다보니 만약 첫 번째로 도전했을 때 얻은 기록이 끝까지 깨지지 않다가 마지막 와일드카드 때 깨지게되면 기록을 가진 선수는 도전을 하지 못 하고 그대로 우승을 내주고 끝난다. 물론 이런 걸 방지하기 위해 먼저 2번째로 기록이 좋은 선수에게 와일드카드를 먼저 주고 기록이 깨지면 남은 와일드카드를 전 기록을 가진 선수에게 주도록 하지만 이것이 항상 유효한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것이 김병만의 3번째 우승편[45]이며 206회 최성조의 1년 만의 우승도 장지우가 완주했다면 두 번째 기회를 얻지 못 하고 우승을 하지 못 할 뻔 했다.

2014년 이후에는 제작진도 이러한 점을 의식했는지 모든 선수가 한 번씩 도전한 후 완주자가 더 많은 팀이나 최고 기록을 낸 선수의 팀에 도전권 한 장을 더 주고 팀 내 정예 인원들이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바꾸었으나, 예선 경기 기록은 모두 초기화시키기 때문에 결승전 1위 선수의 기록이 예선 최고 기록보다 느려도 우승하게 된다는 허점이 있다. 애초에 이 시기는 상술한대로 장애물 경기 빈도가 낮아져서 별 의미도 없고.

게다가 장애물이 랜덤성이 강한 경우도 많았고 신체 조건이 부족한 선수들에게는 불리한 경우가 많다. 단신으로 유명한 김병만이 이러한 불리함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묘기를 부리기도 했지만 그 묘기가 통하지 않는 경우에는 무력하게 탈락하거나 시간이 끌리던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김병만의 적수는 김병만과 정반대로 장신인 리키김이었으니...

여담으로 여자부 최강자 전은 3번 정도 치러졌는데 1대는 이파니, 2대는 보라, 3대가 지수이다.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출연자들이 전원 탈락한 경기는 107회 단 한 경기였다. 양팀의 대다수가 4단계 고공 격파 점프에서 무너졌고,[46]와일드 카드까지 사용해 주어진 모든 기회가 사라지고 최성조가 최후의 기회를 얻은 후 기적같이 성공했으나, 5단계에서 과감하게 플레이하다 미끄러지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189회도 전원 탈락할 뻔한 회차였으나, 마지막에 리키김이 극적으로 완주에 성공하였다. 이 날도 역시 대다수가 2단계 공포의 워터철봉에서 무너졌는데다가 1단계 내리막 오르막 철봉이 체력 소모가 많이 되었다.

그리고 종합 장애물 경기에서 상대였던 팀들의 경우 몇 번 임팩트를 남기거나 했던 팀들은 재출연하기도 했는데, 유독 해양 경찰 팀에게 한 번도 이기지 못 했다. 첫 번째 장애물 대결은 해양 경찰팀이 완주를 밥먹듯이 하면서 서로 기록을 낼 때 드림팀은 1~2단계에서 무너지면서 이종민의 우승으로 처참히 패배, 두 번째 장애물 대결에도 해양 경찰팀이 완주를 밥먹듯이 하면서 서로 기록을 낼 때 드림팀은 대다수가 2단계에서 무너지고 박재민이 단 한 번 완주를 했지만 그 역시 두 번째 도전에서 2단계 탈락하고 마지막 도전자였던 이상민이 무리를 하다 4단계에서 탈락하면서 이종민의 재우승. 3번째 장애물 도전은 드림팀의 세 에이스 리키김, 권태호, 최성조가 포함되어 있어 해양 경찰 팀과의 대결에서 가장 정예 멤버였는데, 서로 엎치락뒤치락 하다가 해양경찰의 손성일이 권태호의 기록을 간발의 차이로 앞서면서 패배. 게다가 이 당시에 해양 경찰 팀은 드림팀이 역전했더라도 이종민의 기회도 남아있었다. 사실 첫 번째 장애물 경기는 두 번째 대결이였고 첫 번째 대결은 시즌2 파일럿 편에서 이색 스포츠로 해양 경찰팀과 대결했는데 민호와 해양 경찰팀의 김인수가 무승부를 기록하기도 했다 즉 드림팀은 해양경찰팀과의 대결에서 무려 1무 3패, 그냥 경찰 특공대 팀하고도 대결한 적이 있는데 이쪽도 해양경찰팀 못지 않게 강한데다가 완주를 밥먹듯이 하면서 서로 기록을 낼 때 드림팀은 상훈을 빼고 전부 무너지면서 처참하게 패배했다. 경찰특공대 팀이 나오면 그날은 상대팀이 드림팀이었다. 1무라도 있어서 전패 아닌 게 참 다행

리키김이 이 종합 장애물 경기에서 무려 20번이나 넘게 우승하였고 최강자들을 모은 회차에서도 우승을 싹쓸이 해가면서 출발 드림팀의 레전드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후 리키김과 비슷한 페이스로 10번 우승을 달성하면서 레전드 칭호를 받은 최성조는 유독 리키김한테 약했고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겪은 뒤 200회 왕중왕전 이후에서야 침체기를 조금씩 벗어났지만 그래도 리키김을 제외하면 초창기에 그만한 급속 성장을 이뤄낸 선수도 없기는 했다.

5.1.1. 장애물 종류

일부 장애물들은 가끔씩 이름이 조금씩 바뀌기도 한다. 이 점에 유의하여 읽기 바람.
이외에도 서로 다른 종류의 장애물을 조합해서 또다른 장애물을 만들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샌드백 장애물의 경우 그냥 출발지점에서 잡고 바로 건너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네, 혹은 튜브/보트 점프류와 조합하는 경우가 많으며, 계단철봉의 경우 착지지점에 바람개비 2개를 놓거나 릴레이 회전봉의 출발지점에 회전봉 대신 위로 경사진 레일철봉을 두기도 한다.

5.2. 슈퍼레이스 깃발 잡기

출발선에서 준비자세를 취한뒤 대기하고 있다가[69] 출발소리가 들리면 전속력으로 달려 결승라인에 있는 깃발을 차지하는 승부, 당연히 깃발수는 인원수보다 적기에 순발력과 스피드, 정확한 판단력이 중요한 게임이다. 다만 속도가 늦더라도 다른 라인의 경쟁이 치열한 경우가 있다보니 경쟁없이 운좋게 올라가는 경우도 존재한다.

대부분의 경기가 한명에서 많으면 2명까지 하는 경우가 많지만 서바이벌 깃발 잡기는 한번에 참가자 전원이 동시에 경기를 치르기에 다른 경기와는 많은수의 인원이 달리는 모습으로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5.3. 스노 레이스/워터 레이스

튜브를 타고 빠른 속도로 내려와 도착지점에 있는 깃발을 잡는 것이 승부, 스노 레이스는 겨울버전,[70] 워터 레이스는 여름버전으로 가끔 열렸다. 무거우면 가속도가 붙는 경우가 많기에 은근 체구가 크거나 몸무게가 무거운 멤버들도 출연했다.

5.4. 머드 레슬링/워터 레슬링

2명이 올라가 스펀지를 들고 상대방을 밀어내면 승리한다. 머드 레슬링은 바닥이 머드로 이뤄진 경기장에서 워터 레슬링은 수영장 위에 있는 부표에서 진행되었다. 머드 레슬링의 경우 3판 2선승제로 진행했다. 다만 195화에서 걸그룹들이 경기할 때는 출연한 그룹중에 5인조 그룹도 많다는 걸 감안해서인지 5전 3선승제도 도입되었다.

머드 레슬링의 경우 처음엔 남자버전이 가장 먼저 실행되었으나 156화에서 특별경기로 걸그룹 버전을 선보였는데[71] 이때 반응이 좋았는지 아예 걸그룹들을 불러서 경기하기도 했으며 이후에도 몇번 여자부 경기도 몇번 치러졌다. 남자부의 경우 권태호가 상대방의 돌격을 점프로 회피한뒤 마구 공격해 떨어뜨리는 장면이 3번이나 나왔다. 관람하던 사람들도 말을 잊지 못하고 상대하던 상대방도 순간 당황함을 금치 못했다.[72]

워터 레슬링의 경우 여자부도 많이 치러졌다. 머드 레슬링과 달리 워터 레슬링은 4명이 한조로 엮이는 경우가 있다보니 단판승부로 정해지기도 했다. 여담으로 166화에서 워터레슬링을 할 때 타히티의 지수와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준결승전에서 결판이 나지 않아 장정 15분 동안이나 시합을 했던 적이 있다.[73] 이때의 승자는 지수로 시합을 끝내자마자 바로 뻗어버렸다.[74]

다른 버전으로는 머드 닭싸움이 있다.

5.5. 기타 스포츠

엄연히 스포츠 예능인지라 출발 드림팀에서 자주 나오는 종합 장애물이나 다양한 종목을 제외하고도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스포츠 종목들이 등장했다. 이러한 경우 남자부, 여자부, 혼성부 등 다양하게 경기가 치러졌다.

등장 종목: 육상, 높이뛰기, 수영, 양궁, 인라인 스케이트, 댄스 스포츠, 탁구, 축구, 농구, 배드민턴, 씨름, 펜싱

6. 명예의 전당

상대팀으로 출연했을 때에만 우승한 플레이어는 볼드체로 표기.

6.1. 역대 우승자

드림팀(드림걸즈 제외) 역대 단일 종목 및 장애물 경기에서 우승한 출연자와 그 횟수의 목록이다.

7. 방영 목록

파일:출발 드림팀 2 로고.png
방영 목록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1] 2009~2014년까지 사용된 오프닝구호 [2] 2015~2016년까지 사용된 오프닝구호 [3] 결정적 장면을 3~4번씩 보내줘서 오디오만 들어보면 아 성공~ 성공~ 성공~ 성공~ 만 나오는 경우. [4] 그래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언제나 TV쇼 진품명품이었다. 비록 시간이 15분 차이가 나긴 하였지만... 참고로 당시 드림팀의 방송 시작 시간은 10시 45분, 진품명품의 방송 시작 시간은 11시. 현재 진품명품은 1시간 앞당겨진 10시에 방송한다. [5] 하지만 머슬퀸 특집 이후로 계속 선정성에 시달리면서 '온가족이 함께 보기에 무난하다'는 장점조차도 퇴색되었다. [6] 대표적으로 초창기에 많이 출연했고, 1회 왕중왕전 우승자인 SHINee 민호, 정기적으로 츨연하며 운동돌 이미지를 얻은 제국의아이들 김동준, 강자들 사이에서 분투하며 명예의 전당에 등극한 2PM 찬성 슈퍼주니어 은혁, 아이돌 중에서는 유일하게 명예의 전당에 2회 등극한 백퍼센트의 전 멤버 상훈, 높이뛰기 공식 최고기록 보유자 비투비 이민혁, 엄청난 스피드로 스피드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빅스타 필독, 드림팀 후반기의 새로운 에이스였던 매드타운 조타 등이 있다. [7] 걸그룹 중에서는 씨스타가 전체적으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보라가 에이스 대접을 받았고, 실제로도 드림걸즈 최강자전 2대 우승, 아시안스타 특집 커플 경기 우승( 김동준과 한 팀), 어린이날 특집에서 보조 MC였지만 특별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무려 리키 김과 대등한 승부를 펼치는 등의 맹활약을 했다. 그 밖에 레인보우 베스티도 나름대로 좋은 기량을 보였다. [8] 사실 MC로서 이창명의 태도 자체도 이 당시에는 그다지 민감하지 않았는 데다 인터넷이 크게 발달하지 못해서 크게 이슈는 되지 않았지만, esports KBS 채널이나 깔깔티비 채널의 출발 드림팀 영상의 댓글들을 보면 이창명의 멘트가 무례하다거나 거슬린다는 의견이 많다. [9] 하나 이 프로그램도 얼마 안 가 시청률 부진과 낮은 완성도, 유상무 관련 사건 등 3가지 문제점들로 인해 한달만에 조기종영되었고, 그 뒤에는 현재까지 재방송 시간대로 편성되고 있다. [10] 그래도 나태주 장민호 같은 트로트 가수들의 출연 회차는 트로트 팬들 덕분에 조회수가 높은 편이다. [11] 여자부 종합 장애물 경기의 유튜브 영상 댓글들만 봐도 장애물 난이도도 너무 낮고 대다수 플레이어들도 과감하지 못해 스릴감과 임팩트가 없다는 의견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12] 사실 롤린의 발매 전이지만 브레이브걸스도 드림팀에 축하 공연 겸 시청자 서비스 게임 도우미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었다. 물론 이 당시에도 별 화제를 일으키지는 못했지만... [13] 물론 제대로 된 시간대에 편성했다 해도 2020년대 들어서는 신생 프로그램들은 제대로 자리 잡기가 힘든 상황이며, 또한 드림팀과 같은 류의 프로그램은 현재의 방송 환경과도 안 어울리는 프로다. [14] 특히 2020년대부터 오전에서 저녁 6시까지는 교양이나 예능 재방송 편성에 사람들도 대체적으로 야외 활동을 할 시간대라서 이때 편성되면 흥행할 가능성이 낮은 상황이다. [15] 다만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여러 사건 사고 탓에 인기가 하락했다. 그래도 2024년에는 어느 정도 재기하기는 했다. [16] 경우에 따라선 2~3개월의 시즌제로도 할 수 있다. [17] 2016년 음주 교통사고에 연루되면서 하차했다. [18] 붐의 경우에는 2013년 5월에 이창명의 보조 MC 격으로 낙점됐으나, 이로부터 6개월 뒤에 이 사건에 연루되면서 하차했다. [19] 335회, 336회(최종회) 특별 MC로 출연했다. [20] 333회, 334회 특별 MC로 출연했다. [21] 1회 최강자전은 또한 굉장히 드라마틱했는데 사실 우승자였던 민호는 예선 첫 도전 때 1단계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간신히 기사회생해서 결승에 올라온다. 결승전에선 민호와 리키김을 포함한 모든 선수가 탈락하면서 재도전의 기회가 주어졌고, 여기서 민호는 첫 도전자로 도전해 완주에 성공한다. 이후 정상희가 두 번째 완주를 성공하지만 민호의 기록보다 늦어 2위가 되었다. 마지막 리키김의 도전 때 리키김은 마지막 단계 360도 회전 브릿지만 넘으면 우승이 가능했던 넉넉한 기록을 가지고 있었는데, 성급한 나머지 완주 버튼을 눈앞에 두고 미끄러져 탈락. 동시에 이를 지켜보고 있던 리키김의 아내가 절망하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다. [22] 물론 드림팀 영상 중 100만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영상이 김병만의 장애물 경기 영상뿐만은 아니지만, 방영 기간 동안 레전드라 추앙받은 리키김의 영상 중에는 조회수 10만을 넘기는 것조차 없다. 뒤늦게 알고리즘을 탄 건지 최근 리키 김 단독 영상 중에도 높은 조회수의 영상들이 생기긴 했다. [23] 189회 특공무술 편에서는 거의 대부분이 1,2단계에서 탈락하는 와중에 혼자 5단계까지 갔으나, 아쉽게 탈락하였고, 이후 재도전해서 완주에 성공하였다. [24] 여담으로 최고의 에이스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탈락 경험도 많아서, 1단계부터 6단계까지 모든 단계에서 탈락을 겪어본 유일한 출연진이기도 하다. 김병만이나 최성조도 5단계까지는 최소 한 번씩 탈락해 본 적이 있지만, 6단계 경기는 경험해본 적이 적고 늘 조기 탈락하는 탓에 6단계 진입 경험이 없고 권태호는 1, 2단계에서 탈락한 적이 없다. [25] 대표적으로 한 장애물 경기에서 거북이(를 빙자한 사람)을 탈락 지점으로 밀어 떨어트려야 하는 장애물이 있었다. 그런데 최성조는 한 다리를 거북이에 걸친 상태로 거북이를 밀어버렸고, 자신이 민 거북이에게 다리가 걸리면서 동시에 최성조도 같이 스티로폼 밭으로 추락했다. 그야말로 역대급 개그씬. [26] 사실 이것도 마지막 도전자인 장지우가 마지막에 페이스 조절에 실패해 탈락한 덕에 우승한 것이다. 만약 여기서 장지우가 완급 조절을 했다면 최성조는 또다시 2위로 추락할 뻔했다. [27] 리키 김이나 권태호에게 약했던 것은 맞지만 그래도 이들 상대로 한 번은 우승한 적이 있다. 그래서 전설의 도전하라 편에서도 그나마 리키 김에게 승리를 거머쥐었다고(스노 레이스 편, 153회) 나오기도 한다. 애초에 리키김을 상대로 승리했던 참가자가 이현, 최성조를 제외하고 없기도 했다. 게다가 이현은 후술하듯 리키김이 봐준 면도 있었다. [28] 어디까지나 만약의 이야기지만 만약 이때 리키가 장난치지 않고 마지막까지 제대로 했으면 33초대도 가능한 기록이었다. 그랬다면 역대 최단 기록은 훗날 장지우의 34초 27 이후에도 리키김의 것이었겠지만 이날 경기의 결말도 영 찜찜해졌을 것이고, 리키도 방송이라는 걸 어느 정도 의식하고 있었을 테니 좋지 않은 그림이 된다는 걸 알았을 것이다. 바로 몇 주 전에 1차 시기부터 전력을 다했다가 의도치 않게 김동준의 명예의 전당 등극을 저지해 버린 이력도 있으니. 심지어 이때의 김동준도 이현과 똑같이 와일드카드를 두 번 사용했는데도 5초가량 늦어 버린 것이었다. [29] 이 당시 박재민도 허구한 날 리키 김에게 우승을 빼앗기면서 2인자 신세였다. 그래도 이미 명예의 전당에 등극한 이력이 있어 왕중왕전 출전 자격이 있었으므로 충분한 실력이 있음에도 우승 경험이 없는 이현에게 양보한 것이다. [30] 또한 재미있는 사실은 박재민이 우승한 회차들은 언제나 리키 김이 마지막으로 도전했다는 것. 68회 뉴페이스팀 편에서는 구름사다리를 타다가 장갑이 벗겨져 어이없게 1단계 탈락했고, 135회 거제시 최강 조선소 대표팀 편에서는 1~3단계에서의 잔실수 때문에 생긴 시간차를 좁히지 못했으며, 151회 올림픽 스타 편에서는 실수 없이 전력을 다해 임했으나 박재민보다 1초 늦고 말았다. [31] 또 다른 공통점은, 저 세 번의 경기 모두 탈락 가능한 장애물이 3가지뿐이었다는 것. 뉴페이스팀 편에서는 장애물이 3가지뿐이었지만 경기 장소가 스키장이어서 중간에 튜브를 타고 슬라이딩해 내려오는 구간이 두 번 있었다. 훗날 해병대 무적도팀과의 경기에서 이런 구간도 장애물로 취급했으니 사실상 이때도 5단계 구조였다고 봐도 무방. 거제시 최강 조선소 대표팀 편은 2단계 '고무신을 받아라'와 4단계 '나는야 낚시왕'이, 올림픽 스타 편은 1단계 '타이어를 끌어라'와 5단계 '80m 전속력 달리기'가 미션형 장애물이었다. [32] 약 164cm. 158cm인 김병만에 비하면 약간 낫지만 애초에 김병만은 엄청난 근육질 몸과 탈인간급 운동신경으로 이걸 겨우 커버하는 케이스다. 쇼리도 어릴 적부터 수영을 해서 몸은 좋은 편이지만 연예계에서 운동신경으로 손에 꼽히는 인물인 김병만에 비하면 당연히 밀릴 수밖에 없다. [33] 사실 드림팀 자체가 상술한대로 선정성이 높아지면서 서서히 장애물 경기 쪽으로 관심도가 떨어졌던 이유도 있다. [34] 참고로 2등은 개명 전의 권태호였다. [35] 특히 2단 그네 점프를 3번이나 하고 다른 방법을 시도하지 않은채로 계속 오른쪽 방향으로만 잡고 탈락했던 최성조나, 그 최성조가 3번이나 똑같이 탈락하는 걸 보고도 다른 방법을 시도하지 않았던 리키김의 작전이 아쉬웠다. [36] 장애물이 5개 있고, 각 팀에 7명씩 있기 때문에 주로 2명이 맡는다. 다만, 참가자가 6명까지 있거나 장애물이 6단계까지 있을 경우 1명이 맡는다. [37] 예를 들어, 244회에서 손진영이 1단계를 체험했는데, 시작하지도 못하고 바로 떨어져서 어이없게 끝났던 사례가 있다. [38] 남녀 합동 경기가 대표적인 사례. 1~3단계는 남성 플레이어가 통과하고, 4~6단계는 여성 플레이어가 경기를 이어서 한다. [39] 전국 최강 시정자 100인 스폐설, 전설에 도전하라 특집 등. 다만 전설에 도전하라 특집은 사실 이때는 6단계가 달리기였어서 장애물이 6개였다고 말하기도 애매하다. [40] 69회 아마카시편에서는 상대팀하고 겨루는 기본적인 형식인데도 5단계 아닌 6단계까지 나왔다. [41] 사실 사스케는 시간을 무제한으로 주고(초반 장애물에서 떨어지는 게 아닌 한 한 사람의 도전시간은 10-20분 정도다.) 할 테면 해 보라는 수준의 무지막지한 난이도의 장애물에 도전시키는 3rd 스테이지와 단순히 밧줄타고 올라가는 거지만 그 하나가 3rd 스테이지보다도 빡센 파이널 스테이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기록싸움이 되어버린 출발 드림팀의 종합 장애물 경기와는 차이가 있다. [42] 다만 공포의 워터철봉 같은 강한 근력과 요령이 요구되는 장애물이 1단계에 배치될 경우 실제 경기에서 1단계 탈락자가 우후죽순 나오기도 한다. 회전 통나무다리 같은 건 일반인도 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실제로 99회 세계무술고수팀 편에서 김현철이 1단계 회전 통나무다리와 2단계 소림 흔들 그네를 통과한 적이 있다. 이게 결코 저평가될 만한 게 아닌 것이, 이날 세계무술고수팀의 절반가량이 1, 2단계를 넘기지 못했고 실제로 이 두 장애물은 각종 분야의 난다 긴다 하는 사람들도 어이없이 탈락하는 장애물이다. 리키김조차 예상 외의 선전에 잘한다고 칭찬했을 정도. 다만 김현철은 이날 가장 쉬운 구간인 3단계에서 탈락한 유일한 선수였다. [43] 회전 항아리 점프의 경우 항아리 속을 막아 놓거나 회전 통나무다리의 회전 속도를 줄이는 등. 김병만 오면 30초컷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지루하게 진행된다. [44] 2대 최강자전의 1단계는 남자부 경기에서 나와도 될 만한 난이도였고, 회전 장애물인 2, 4단계도 딱히 속도가 크게 느려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2014년도 이후의 경기를 보면 대놓고 쉽게 만든다. 남자부 경기를 밀어내고 이런 구성의 박진감 없는 여자부 경기만을 밀어줬으니 스포츠 예능으로서의 매력도 잃었고, 장애물 경기의 관심도가 떨어진 건 당연지사. [45] 리키김이 첫 도전에 압도적인 기록으로 완주 성공, 김병만은 4단계 탈락이었다. 그런데 김병만의 마지막 와일드카드에서 단 1초 차이로 뒤집혔는데 그대로 김병만의 우승이 되었다. [46] 이 와중 박재민은 최후의 기회가 주어지기 전 마지막 도전자였는데 탈락하면 끝이다 보니 최선을 다 하겠다는 걸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4단계에서 밧줄을 묶은 후 상의 탈의를 시도했는데, 그만 밧줄을 놓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놓아버렸고 자연스레 밧줄이 탈락 지점으로 흘러갔다. 그래서 박재민은 점프를 해서 밧줄을 잡으려고 시도했지만 씨알도 안 먹히고 탈락. 여기서 끝났다면 정말 허무할 뻔 했다. 사실 최후의 기회를 얻은 최성조도 1단계에서 탈락할 뻔 했는데 간신히 살아돌아와 극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47] 첫 등장 시에는 워터철봉으로 되어있다. [48] 이보다 더 심했던 날은 189회인데 이 쪽은 드림팀에선 리키김과 박재민, 상대팀인 서영호 선수를 제외한 모두 다 여기서 탈락하였다. 아마 1단계에 체력이 많이 소모되어서 탈락자가 많이 나온 걸로 추정된다. [49] 사실 86회에 여름철에 한 번 나온 적이 있으나 이 때는 여성이 도전해서 그런지 여성 전용으로 나오고 남성 전용으로는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 [50] 54회에는 회전 잠수 외나무다리로 바뀐 적이 있다. [51] 과거 아이돌 그룹 백퍼센트 멤버였던 상훈이 발로 봉을 잡은 상태에서 손을 놓쳐 잠수했다가 다시 올라와 생존한 사례가 있다. [52] 3단계에 4번 나왔고 4단계에 2번 나왔다. [53] 다만 최성조마저 릴레이 때 1번, 기본 도전 1번으로 총 2번 실패하고 와일드카드로 3번째 도전만에야 성공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5단계에서 탈락해 출발 드림팀 최초이자 최후로, 유일한 전원 탈락이 되었다. [54] 99회에서 소림 흔들 그네로 바뀐 적이 있다. [55] 만약 5단계가 전속력 달리기일 경우 4단계에 나온다. [56] 특히 148회에서 수 많은 탈락자가 나오기 했고 이날에 드림팀 전원이 여기서 무너지게 하였다. [57] 이후 이와 비슷한 바리에이션은 통돌이 선물 팡팡이 있으며 공에서 선물 자루로 바꿨으며 선물 자루 들고 원통을 통과 해야한다 [58] 벽 위에 분수가 뿜어져 있으면 업그레이드 워터 시소, 그렇지 않으면 업그레이드 2단 시소로 나온다 [59] 다만 1단계에만 나온 거는 아니다. 어떤 날에는 2,4,6단계에 한 번씩 나온 적은 있다. [60] 번개 모양 한정으로는 93회에서는 유일하게 3단계로 나온데다가 유일하게 여름철에 나왔다. [61] 회전 잠수외봉은 이름에 '잠수'가 들어가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여름철 경기에만 쓰일 수 있는데, 4단 회전 바람개비는 여름, 겨울 가리지 않고 등장한다. [62] 리키 김이 7승 도전 당시 역방향으로 회전하는 바람개비의 날개를 붙잡고 반대편으로 올라올 때까지 버텨서 통과한 사례가 있다. 시간을 잡아먹는 전략이었지만 이날 리키 김은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63] 사실 삼각형이 아니라 사다리꼴 모양 형태로 되어있다. [64] 하지만 이 장애물를 통과한 시청자마저 다음 단계에서 떨어졌다. 직벽 밧줄 타기 장애물 참조 [65] 5단계에 한 번 나온 적은 있었으며, 이 날는 유일하게 겨울철에 등장하였다. [66] 드림팀 시즌 1에서는 이 장애물이 잡기 매우 어려운 재질로 되어있는 탓에 고난이도 장애물이었다. [67] 위에 상술했듯이 이 날의 4단계는 고공 격파 점프다. [68] 여담으로 일본의 프로그램 사스케에서도 이와 비슷한 장애물 있는데 여기서는 밧줄이 아닌 트램펄린이 설치되었다. 난이도는 당연히 스파이더맨 점프보다 어려운 편이다. 스파이더맨 점프는 그래도 밧줄이 있기 때문에 그물 놓쳐도 반동줘서 다시 그물을 잡거나 그물 안 잡고 밧줄로 위로 올라갈 수 있지만 저 쪽은 트램펄린만 설치 돼있고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그물 못 잡거나 놓치면 바로 끝이다. [69] 뒤를 돌아 엎드려있는 자세를 많이 취했다. [70] 스노 철인 경기로 장애물 3종+각 장애물 간 튜브 슬라이딩의 바리에이션도 있다. [71] 스페셜 게스트로 참가한 라니아와 피에스타가 대결을 했다. [72] 권태호의 상대였던 세용과 조세호가 그 대표적인 피해자 [73] 그런데 195화에서는 이 장면을 설명할 때 무려 40분 동안 대결했다며 뻥튀기되었다. 실수로 보인다. [74] 결국 제작진들도 이 경기를 치른 지수와 차오루에게 감탄했는지 지수에게 특별상을 주기도 했다. [75] 상대팀으로 출연해 우승한 사례는 176~177회 VS 개그콘서트 메세나팀 편, 198회 제국의아이들 팀 VS 개그드림팀 편이 있다. [76] 상대팀으로 출연해 우승한 사례는 68회 뉴페이스팀 편이 있다. [77] 해양경찰특공대 소속으로, 상대팀으로 출연한 도전자 중 유일하게 2승 이상을 거둔 선수다. [78] 우승 당시 만 42세의 고령이었다. [79] 파쿠르 선수로, [80] 야마카시 챔피언팀 리턴매치 편에서도 기록을 계속 단축하면서 드림팀을 위협했고, 한풀이 열전에서는 다소 부진했지만 팀 내 기록은 1위였으며, 역대 최강자팀 편에서는 아예 완주자가 양동권과 리키김밖에 없었다. [81]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와는 동명이인. 초등학교 스포츠 강사이다. [82] 52회 세계무술고수팀 편 우승자. 당시 37세였다고 한다. [83] 위의 이종민과 해양경찰 선후배 사이. 1회 왕중왕전에서는 뜻하지 않게 두 사람이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경쟁하는 구도가 연출되기도 하였다. [84] 최강 시청자 특집에서 7인 대표로 선발된 선수. 이 특집 당시에 리키 김이 있었음에도 그를 꺾고 우승했으며 왕중왕전에서도 결승에 진출하였다. [85] 출연 당시 논산육군훈련소의 상병이었으며, 이날 경기의 유일한 완주자였다. 이 날은 비가 굉장히 심하게 왔고 그 때문인지 리키김도 첫 도전에서 1단계에서 탈락하는 굴욕을 보여주기도 했다. [86] 한체대 레슬링팀 소속. 첫 도전 당시에는 완주하지 못했으나 와일드카드로 도전했을 때 뒷심을 발휘하여 역전승하였다. [87]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 [88]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코피팀 소속. 국적은 우즈베키스탄이다. 참고로 이날 경기는 4단계인 2단 원통 그네 점프에서 드림팀 에이스 전원이 탈락한 반면 코피팀 선수들은 너무나도 쉽게 넘으면서 역대급으로 처참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이날 처음 나온 장애물도 아니고 통과하는 방법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원통을 안는 힘이 부족했거나 리키김의 분석대로 회전력을 제어하지 못한 것이 실패 요인인 듯하다. 구간 기록상으로는 드림팀이 우위에 있었지만 장애물 하나로 인해 가로막힌 케이스. 물론 코피팀 내에서도 나름의 선별을 거쳐 선수들을 선발했다고 하니 장애물 탓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89] 해양경찰특공대 소속. 당시 1위였던 권태호와 정확히 [90] 경찰특공대 소속. 참고로 이날 경기는 경찰특공대팀이 전체적으로 드림팀보다 실력에서 우위에 있었으며 드림팀 마지막 주자인 권태호조차 무기력하게 탈락했을 정도로 본인들끼리의 기록 경쟁에 열이 올라 있었다. 경찰특공대 팀한테는 어째 한 번도 이기지를 못한다. [91] 시청자 대표팀 편 우승자. 당시 1위였던 최성조의 기록을 1초도 안 되는 차이로 경신하면서 대역전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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