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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23:37:59

007 네버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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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네버 다이 (1997)
Tomorrow Never Dies
파일:tomorrow_never_dies_ver3_xxlg.jpg
장르 스파이, 액션
원작 이언 플레밍
감독 로저 스포티스우드
출연 피어스 브로스넌
조너선 프라이스
양자경
테리 해처
리키 제이
고츠 오토
조 돈 베이커
빈센트 스키아벨리
주디 덴치
콜린 살몬
데스몬드 르웰린
사만다 본드
제프리 팔머
줄리안 펠로우스
테렌스 릭비
세실리 톰센
마크 스팔딩
알 매튜스
마이크 보겔
제라드 버틀러
각본 브루스 피어스타인
니콜라스 메이어
다니엘 페트리 주니어
제작 마이클 G. 윌슨
바바라 브로콜리
촬영 로버트 엘스윗[1]
편집 마이클 아칸드
도미니크 포틴
음악 데이비드 아놀드
제공사 파일:영국 국기.svg 알버트 R. 브로콜리
파일:영국 국기.svg EON 프로덕션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UIP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파일:세계 지도.svg MGM/U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UIP 코리아
스트리밍 파일:프라임 비디오 로고.svg
개봉일 파일:영국 국기.svg 1997년 12월 12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7년 12월 1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8년 1월 17일
화면비 2.35 : 1
상영 시간 119분
제작비 1억 1,0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25,332,007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333,011,068 (최종)
국내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북미등급 파일:PG-13 로고.svg

1. 개요2. 시놉시스3. 예고편4. 등장인물5. 본드카6. 음악7. 한국어 더빙
7.1. MBC 방영판 성우진7.2. KBS 방영판 성우진
8. 공식 게임9. 뒷이야기

[clearfix]

1. 개요



007 시리즈 18번째 영화. 원제는 Tomorrow Never Dies. '미래는 결코 죽지 않는다'.[2] 1997년 제작.

피어스 브로스넌의 두 번째 007 작품이다[3]. 또한 007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알버트 R. 브로콜리(1996년 사망)의 추모작이기도 하다.

이 작품부터 본드의 상징인 발터 PPK 발터 P99로 바뀐다. 웨이 린의 아지트에서 무기를 고르다 발견.
Ah, the new Walther. I asked Q for one of these.(아 새 발터. Q에게 부탁했는데.)

한국에서 서울관객 479,621명을 기록했다.[4]

2. 시놉시스

중국 영국 사이에 전쟁을 일으키고 이를 독점 보도하여 이득을 보려는 카버 미디어 그룹 회장의 엘리엇 카버와 중국의 창 장군의 음모를 007이 막는다.

공산주의가 무너지고 전세계를 장악하거나 위협하는 세력이 없어진 현대. 제임스 본드는 새로운 임무를 띠고 카버 미디어 그룹을 조사하게 된다. 영국의 함선인 데븐쇼가 갑자기 침몰당한 사고가 일어났고 그 사건의 배후에 엘리엇 카버라는 대중매체계의 거부가 있다는 영국 첩보부의 판단 때문이다. 그는 조사를 하던중 자신의 옛 애인 패리스가 카버의 부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피하라고 하지만 패리스는 카버에 의해 죽음을 당하게 된다.

3. 예고편

4. 등장인물


5. 본드카

BMW의 7시리즈(750iL)(E38모델)로 방탄 플라스틱과 방탄유리는 기본에 전기충격 보안장치,[20] 소형 미사일, 와이어 커터, 타이어 펑크용 마름쇠,연막 기능, 여성 목소리의 내비게이터[21], 내부 수납장 지문인식 기능, 리모컨 원격조종[22] 그러나 본드카의 오랫동안 유지해온 클리셰 탓인지 Q는 웁니다.적을 따돌리며 건물옥상에서 날아가 맞은편 건물에 박힌다.[23]

여담이지만 이 영화 개봉 직전 개봉한 액션영화 피스메이커에서 주인공들이 탄 벤츠를 추격하던 악당들의 BMW가 주인공에 의해 박살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를 의식해서인지 본드카인 BMW를 쫓다 박살나는 악당들의 차가 모두 벤츠다.

6. 음악

오프닝 주제가 후보가 무척 많은 편이였는데, 결국 셰릴 크로우의 'Tomorrow Never Dies'로 낙점됐다. 하지만 평은 썩 좋지 못한듯. 강력한 후보 중엔 펄프가 있었는데, 최종 선정 경합에서 탈락했다. 이후 'Tomorrow Never Lies '로 싱글 B사이드로 발표 된 걸 보면 펄프 멤버들도 아쉬움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이거 썼으면 욕은 안 들어먹었을건데 그 외 후보 중엔 세인트 에티엔의 미발표곡이 있었으며, 덴마크의 록밴드 Swan Lee의 후보곡 " Tomorrow Never Dies[24]"도 2006년 게임 히트맨: 블러드 머니의 OST로 뒤늦게 수록되면서 비운의 명곡으로 호평받고 있다.

엔딩 주제가는 중성적인 레즈비언 이미지로 유명한 캐나다 가수 k.d.랭의 'Surrender'가 쓰였다. 원제 역시 'Tomorrow Never Dies'였는데, 주제가 최종 선정 경합에서 셰릴 크로우의 곡에 밀리면서 중복방지를 위해 제목이 바뀌였다. 오프닝과 달리 이 쪽은 평이 좋았다. Surrender로 리스코어한 오프닝 시퀸스

음악 작곡가인 데이비드 아놀드는 이전 007 시리즈 작곡가인 존 배리의 상징적인 제임스 본드 테마를 현대적인 오케스트라 스타일로 편곡하면서도 적절하게 당대 트렌드인 비트음을 섞으려는 시도를 하였다. 당시 인기가 많았던 프로펠러헤즈와 모비가 사운드트랙 작업에 참여했다. 존 배리의 상징적인 음악이 되돌아왔다는 점에서 사운드트랙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았다. 자세한 내용은 James Bond Theme/역사/데이비드 아놀드/네버 다이 참조.

또한 55회 골든글로브(1997) 시상식에서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으나 각각 영화 타이타닉에게 빼았겼다. #

7. 한국어 더빙

MBC에서 2001년 1월 25일에 전편인 골든아이보다[25] 먼저 설날특선영화로 방영했으며, 같은 해 7월 28일에 주말의 명화에서 재방. 이후 2003년 2월 15일에 주말의 명화에서 삼방했다.
이후 KBS에서 골든 아이 방영 후 일주일 뒤인 2003년 12월 13일에 재더빙하여 방영했다.

7.1. MBC 방영판 성우진

7.2. KBS 방영판 성우진


8. 공식 게임

블랙 옵스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했으며 플레이스테이션으로만 출시했다. 이때부터 007 게임 라이선스가 닌텐도에서 일렉트로닉 아츠로 이관됐다. 전작 골든아이가 1인칭이었으나 본작에서는 3인칭으로 바뀌었다.

9. 뒷이야기

당시 테리 해처는 임신 중이었던 터라 촬영시간에 자주 지각을 하곤 했는데, 피어스 브로스넌이 임신 사실을 알지 못한 채 굉장히 불쾌해하면서 짜증을 냈다고 한다. 나중에서야 임신 사실을 알고 이를 사과했다고.[26]
파일:attachment/네버 다이/11.png 파일:attachment/네버 다이/12.jpg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Stealth_ship.jpg
파일:external/4.bp.blogspot.com/Tomorrow-Never-Dies-sea-drill.png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Sea_Drill.jpg 파일:external/assets.catawiki.nl/e070e160-5b7b-012e-9d9d-0050569439b1.jpg
여기서 일명 수중드릴(Sea-Vac Drill)이란 일종의 어뢰도 등장한다. 터빈 엔진으로 움직이며, 3개의 전체가 각진 돌기로 가득한 톱니가 달려있고 이 드릴이 스크류 추진기 역할을 하는 듯하다. 맨 위에는 스텔스쉽에 3D 이미지를 보내는 카메라가 달려있다.

파일:external/i798.photobucket.com/Tomorrow_Albatros7.jpg
파일:external/www.universalexports.net/ejectorseat.jpg
파일:external/www.impdb.org/Tomorrow_Albatros_Red4.jpg
그런데 2018년 2월,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공세적 행태를 견제하는 차원에서 영국 해군도 남중국해 작전 참여를 공식화하면서, 영화가 나온지 20년 만에 현실 속 모습이 될 듯 하다.


[1] 폴 토마스 앤더슨의 전 페르소나로 유명하며,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촬영감독으로 유명하다. [2] 이언 플레밍의 작품이나 삶과 무관한 첫번째 007 영화 제목이다. [3] 이전작은 마틴켐벨 감독의 ‘골든아이’ [4] 멀티플렉스 극장이 본격적으로 있기 전이다 [5] 후술할 중국의 중국 강경파인 창 장군이 이런저런 비리들로 빼돌린 물자와 재료를 많이 지원해준 덕택이다. [6] 월스트리트 저널, FOX, 더 선, 더 타임즈, SKY, ITV, Star TV, 20세기 폭스 등등 전세계에 걸쳐서 수십여개의 신문, 방송, 미디어 기업을 소유하고 있다. [7] 생김새는 확실히 머독을 닮기도 했다. [8] 로버트 맥스웰은 한때 데일리 미러지를 소유하면서 루퍼트 머독과 신나게 치고 박았지만, 본인의 비리가 얽히면서 궁지에 몰리자 영국 근해에서 자기가 소유한 요트에서 투신자살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사후 모사드 커넥션 등이 밝혀지면서 자살한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가 손을 쓴 것인지 아직까지도 의문스러운 점이 많은 상황. [9] 수중 드릴이 함교로 돌진하는 건 봤으나 본드에게 바로 제압되어 총을 뺏기고 드릴이 가까이 올 때까지 도망 못가도록 붙잡혔다. [10] 실제 맥스웰이 이렇게 사망했다. [11] 여담으로, NCNA라는 영문 이니셜로도 인지도가 있는 이 중국 언론사는 실제로도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안전부(MSS) 같은 정보기관에서 해외로 파견하는 자국 첩보원들의 신분을 세탁할 때 사용하는 언론사라고 한다. [12] 사랑과 영혼의 지하철 유령 역할도 맡았었다. [13] 비밀무기였던 핸드폰으로 차를 열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해서(엄밀히 말하면, 자동차의 잠금을 해제하는 방법을 틀리게 알려주었다. 잠금을 해제하는 방법이라면서 알려준 것이 사실은 스턴 건 작동 방법이었다.) 건네주고는 스턴건 기능을 작동시키게 만들어 마비시켜버린다. [14] 다운폴에서 오토 귄셰 역을 맡았다. [15] 이 때 본드를 패면서 " 이것은 XX의 몫!"드립을 친다.그거 원래 주인공이 해야 할 대사 아닌가? [16] 복부의 경우에는 입었던 방탄복 때문에 커버가 되었을 것이다. [17] 위기의 주부들의 수잔 역으로 유명하다. [18] 트럼프 카드패를 던지는데 이 카드패가 사람 몸에 박히고 벽에도 박힌다. [19] 대만 배우이다. 베놈스 필름에 자주 출연한 곽추와 동일인물 [20] 적이 손을 대면 자동으로 충격을 주는데 지문을 인식하는 듯하다. [21] Q가 본드가 여자 말이라면 잘 듣지 않을까하여(...) 탑재했다. [22] PCS폰 종류인데 반으로 갈라져 리모컨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문 복사,전기 충격,안테나 키 등의 기능도 있었다. [23] 아이러니하게도 이 때 차가 박히는 곳이 자동차 렌트 업체인 AVIS 건물이다. Q가 007에게 본드카를 줄 때 AVIS 렌터카 직원으로 위장해서 주었다. 굳이 따지면 돌려주긴 돌려준 셈. [24] 뮤직비디오 역시 007 시리즈의 전통적인 오프닝들을 강하게 오마주했다. [25] 골든아이는 2002년 2월 11일에 첫방했다. [26] 태리 해처가 출연 제의를 받아들인 이유는 당시 남편이었던 존 태니(Jon Tenney)가 “본드걸이랑 자보는게 소원이다(...)”라고 해서였다고 한다 [27] 대함 미사일과 함대공 미사일 등 어느 정도의 무장력과 각진 선체로 스텔스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설계도를 보면 약 100여명 정도가 머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돈 지랄 [28] 거의 대부분이 이쪽이다. [29] 개봉 당시에 대한민국 에서는 L-39라는 기체가 생소하여 Su-25로 오인한 밀리터리 동호인들과 관객들도 많았다. [30] 이에 대해서는 아편 전쟁, 혹은 개봉 1년 전의 홍콩 반환 등을 염두에 두고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