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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12:11:42

007 죽느냐 사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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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aeaea,#191919> 007 죽느냐 사느냐 (1973)
Live and Let Die
파일:live_and_let_die_ver2_xxlg.jpg
장르 스파이, 액션, 모험
감독 가이 해밀턴
원작 이언 플레밍
제작 해리 솔츠만
알버트 R. 브로콜리
각색/각본 톰 만키위츠
출연 로저 무어
야펫 코토
제인 시모어
줄리어스 해리스
클리프턴 제임스
제프리 홀더
데이비드 헤디슨
글로리아 헨드리
버나드 리
로이스 맥스웰
토미 레인
얼 졸리 브라운
로이 스튜어트
음악 조지 마틴, 폴 매카트니, 윙스
촬영 테드 무어
편집 버트 베이츠
레이먼드 폴턴
존 셜리
제작사 파일:영국 국기.svg EON 프로덕션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MGM/UA
스트리밍 파일:프라임 비디오 로고.svg
개봉일 파일:영국 국기.svg 1973년 7월 12일
파일:미국 국기.svg 1973년 6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3년 12월 29일
화면비 1.85 : 1
상영 시간 121분
제작비 7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35,400,000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161,800,000 (최종)
공식 홈페이지 홈페이지
국내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관람가
북미등급 파일:Pg_logo.png
Roger Moo7re is James Bond.

1. 개요2. 예고편3. 상세4. 등장인물5. 한국어 더빙6. 평가7. 여담

[clearfix]

1. 개요

007 시리즈 8번째 영화이자 로저 무어가 제임스 본드를 맡은 첫 작품. 1973년에 개봉했다.

원제 'live and let die'는 영어 관용어구인 'live and let live(각자 삶의 방식이 있는 법이다)'를 비튼 것으로, '남이야 죽든 말든' 같은 의미가 되는데, 국내에서는 햄릿의 대사인 '죽느냐 사느냐' 오역되었다.

2. 예고편



3. 상세

로저 무어가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첫 작품으로 카리브 제도의 산 모니크라는 나라의 수상인 카낭가의 마약 밀매를 막아내기 위한 본드의 활약이 주된 내용이다. 다만, 작품 전체에서 부두교타로 카드 점과 같은 생소한 소재가 사용되어서 흑역사 취급하는 사람들도 다수 존재한다. 그래도 전작인 다이아몬드는 영원히나 다음 작품인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가 긴장감이 부족하고 코미디에 가까운 허무맹랑함으로 비판받은 데 비해 이 작품은 화끈한 볼거리나 오락성[1]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본드걸인 솔리테어 또한 007 시리즈 사상 가장 매력적인 본드걸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으며 극 중 실제 위험한 촬영으로 이루어진 악어 씬이나 보트 추격 씬은 꽤나 짜릿한 긴박감이 있다. 생소한 소재라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고 70년대작이라 어딘가 어색하기도 하지만 로저 무어의 시대를 연 기념비적인 작품으로서 현재까지도 회자되고 있다.[2]

흑인이 악역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특별히 지적이면서도 카리스마 강한 존재로 표현하는 등 인종 차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배려가 베풀어졌다.

주제가는 폴 매카트니와 그의 백밴드인 윙스 Live and Let Die. 빌보드 차트 2위까지 오르며 크게 히트했고, 이후 건즈 앤 로지스 Use Your Illusion에서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또한 46회 아카데미 시상식 (1973)에서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으나 영화 추억 (The Way We Were, 1973)에게 빼았겼다. #

4. 등장인물

5. 한국어 더빙

KBS에서 2003년 1월 25일에 방영했다.

성우진(KBS)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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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55 / 100 점수 6.5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65% 관객 점수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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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




[1] 로저 무어 때가 어찌 보면 007 오락성이 가장 강했던 때이다. 본드걸도 많이 나오고 만화 같은 액션이 자주 나온다. [2] 2012년 스카이폴 프리미어에서 밝히기를, 6대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와 감독 샘 맨데스가 생애 처음 본 007 영화라고 한다. 덧붙여 로저 무어 본인 또한 두 번째로 좋아하는 작품이라 말하기도 했으니, 007 시리즈에서 무시할 수 없는 영화이다. [3] 본드가 들고 왔던 카드는 모두 LOVE였다. [4] 실제로 플레밍의 원작에서 Mr.빅 (본명: Buonapart Ignace Gallia)이 소련 첩자 설정이었다. 정확히는 아이티 출신에 모스크바에서 훈련된 스몌르쉬 요원. [5] 완전히 같지는 않지만 과거 18세기 오스트리아에선 고인을 묘지까지 싣고 간 다음 관 아래 여닫이 문을 열어 시신을 구덩이에 넣고 다시 닫아 다른 고인을 싣고 가는 데 사용하는 재활용 관이 실제로 있었다. 관채로 시신을 묻는 것은 자원 낭비라는 당시 황제의 명령 때문에 평민들에게 장려된 관이었다. [6] 로저 무어 보드카 마티니를 아예 안 마신 것은 아니다.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다시 보드카 마티니를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 [7] 이 작품을 촬영한 시점에서 이미 본드 역의 로저 무어는 46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