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한화 이글스/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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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즌 페넌트레이스 월별 진행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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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 연습경기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2020년도 팀 슬로건 | |||||||||||
'''Fan the Flames!''' | |||||||||||
시즌 성적 (8월 31일 기준) | |||||||||||
순위 | 승 | 무 | 패 | 승률 | 승차 | ||||||
10 | 26 | 1 | 67 | 0.280 | 31.5 | ||||||
8월 성적 |
7 | 0 | 14 | 0.333 | 31.5 | ||||||
8월 기록 | |||||||||||
시리즈 전적 | 위닝 | 2회 (1 스윕승) | |||||||||
동률 | 3회 | ||||||||||
루징 | 6회 (3 스윕패) | ||||||||||
최다 연승 | 3연승 | ||||||||||
최다 연패 | 4연패 | ||||||||||
누적 취소 경기 | 13경기 | ||||||||||
1군 엔트리 현황 8월 31일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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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1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 -10px" |
감독대행[1] | ||||||||||
최원호 | |||||||||||
코치 | |||||||||||
수석 | 장종훈 | ||||||||||
타격 | 김성래 | 정현석 | ||||||||||
투수 | 정민태 | ||||||||||
주루 | 전형도 | 고동진 | ||||||||||
수비 | 채종국 | ||||||||||
배터리 | 차일목 | ||||||||||
불펜 | 박정진 | ||||||||||
선수 | |||||||||||
투수 | |||||||||||
포수 | |||||||||||
내야수 | |||||||||||
외야수 | |||||||||||
코칭 스태프 및 개막 엔트리 등록 이후 한번도 말소되지 않은 선수는 볼드체 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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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8월 경기 일정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1 | 2 | |||||
6:9 |
우천 |
|||||
잠실 | ||||||
3 | 4 | 5 | 6 | 7 | 8 | 9 |
우천 |
우천 |
5:8 |
4:1 |
우천 |
우천 |
6:3 |
잠실 | 대전 |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우천 |
7:5 |
2:3 |
3:6 |
10:1 |
2:0 |
2:3 |
대전 | 고척 | 대전 |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3:9 |
6:26 |
3:0 |
1:5 |
우천 |
4:3 |
|
문학 | 대전 | 잠실 |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6:3 |
3:11 |
5:9 |
0:7 |
우천 |
7:9 |
2:6 |
잠실 | 창원 | 대전 | 사직 | |||
범례 | ||||||
승리 | 패배 | 무승부 |
우천 취소 |
미세 먼지 |
경기 없음 |
1. 개요2. 7월 31일 ~ 8월 3일 VS
LG 트윈스 (잠실) - 동률 시리즈3. 8월 4일 ~ 8월 6일 VS
NC 다이노스 (대전) - 동률 시리즈4. 8월 7일 ~ 8월 10일 VS
kt wiz (대전) - 1패5. 8월 11일 ~ 8월 13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 루징 시리즈6. 8월 14일 ~ 8월 16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전) - 루징 시리즈7. 8월 18일 ~ 8월 19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 피스윕8. 8월 20일 ~ 8월 21일 VS
kt wiz (대전) - 동률 시리즈9. 8월 22일 ~ 8월 24일 VS
LG 트윈스 (잠실) - 스윕10. 8월 25일 ~ 8월 26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 피스윕11. 8월 27일 ~ 8월 28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전) - 1승12. 8월 29일 ~ 8월 30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 피스윕13. 8월 총평14. 관련 문서
1. 개요
한화 이글스의 8월 일정은 잠실[2]-대전-대전-고척-대전[3]-문학[4]-대전-잠실-창원-대전-사직 순으로 8월 16일까지 3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8월 18일부터 2연전 체제가 진행되며, 8월 첫째주 일정은 잠실 LG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8월 둘째주 일정은 NC와 kt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8월 셋째주 일정은 고척 키움과의 원정 3경기와 삼성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8월 넷째주 일정은 문학 SK와의 원정 2경기와 kt의 홈 2경기와 잠실 LG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8월 다섯째주 일정은 창원 NC와의 원정 2경기와 삼성과의 홈 2경기와 사직 롯데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그 중 13경기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13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2. 7월 31일 ~ 8월 3일 VS LG 트윈스 (잠실) - 동률 시리즈
7월 31일 경기는 7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2.1. 8월 1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서폴드 | 이용규 | 정은원 | 반즈 | 김태균 | 최진행 | 최재훈 | 하주석 | 노시환 | 유장혁 |
중견수 | 2루수 | 우익수 | 1루수 | 지명타자 | 포수 | 유격수 | 3루수 | 좌익수 |
{{{#ffffff 8월 1일, 18:00 ~ 21:17 (3시간 1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31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서폴드 | 0 | 0 | 0 | 0 | 5 | 0 | 0 | 0 | 1 | 6 | 8 | 2 | 6 |
LG | 김윤식 | 6 | 0 | 0 | 1 | 0 | 0 | 0 | 2 | - | 9 | 15 | 0 | 2 |
캐스터 : / 해설 : / 리포터 :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김현수(1회 2사 2루서 중전 안타) | ||||||||
홈런 | 노시환5호(5회3점 김윤식) | ||||||||
2루타 | 김민성(1회), 홍창기(4회), 노수광(6회), 김현수(8회), 반즈(9회) | ||||||||
실책 | 노시환(1회), 하주석(3회) | ||||||||
도루 | 노수광(9회) | ||||||||
주루사 | 정주현(1회), 유장혁(3회), 홍창기(6회) | ||||||||
포일 | 이해창(8회) | ||||||||
폭투 | 서폴드2(1, 2회), 김윤식(5회), 고우석(9회) | ||||||||
심판 | 정종수, 이계성, 박기택, 오훈규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서폴드 | 승리 | ||||||||
선수명 | 패전 | ||||||||
선수명 | 홀드 | ||||||||
선수명 | 세이브 |
서폴드가 26일 SK전 이후 7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6월까지 고군분투했기 때문인지 7월 들어와서는 침체에 빠진 모습이였으나 그래도 최근 경기들에선 에이스답게 다시 좋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어제는 선발로 나왔던 노수광이 체력적 문제 및 좌투수에 좀 약한 편이어서 선발에서 제외됐다. #
예보상으로는 주말 내내 비소식이 있어 두게임 모두 우취가능성이 크다고 여겨졌으나 일단 토요일 경기는 정상 속행되었다. 그러나 수도권 전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상황이라 우취 내지 콜드게임이 선언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타선이 1회 초 공격을 별 소득없이 날려버린 가운데 서폴드가 첫 이닝부터 와르르 무너지는 참사가 발생한다. 서폴드의 컨디션 난조도 문제였지만 0:4로 뒤지는 상황에서 3루수 노시환이 공을 놓치는 실책을 범하면서 사태가 악화되고, 연속안타를 맞으면서 추가로 2실점, 결국 0:6이 되고 말았다.
4회말 김태균이 라인성 타구를 완벽하게 잡으며 분위기 좀 사나 했더니 곧바로 LG 쪽 안타가 터지며 추가실점, 결국 서폴드가 내려오고 김진욱으로 교체됐다. 이 시점에서 0:7.
그러나 오늘의 한화는 만만한 팀이 아니었다. 5회초에 최재훈 몸에 맞는 공, 하주석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든 후 노시환, 침묵을 깨는 스리런 홈런으로 단숨에 3:7을 만든 것. 이후 이용규 볼넷, 폭투를 틈타 2루 도루, 정은원 볼넷, 반즈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든다. 그리고 김태균 1타점 적시타와 최진행 밀어내기 볼넷으로 5:7까지 따라갔다. 그러나 더 이상 점수를 내지 못하고 이닝 종료. 그리고 8회말, 한화 투수 강재민이 채은성과 김현수에게 통한의 연속 적시타를 얻어맞고 2실점을 하고 만다. 그래도 한화는 포기하지 않고 9회초에 노수광이 집념의 내야안타를 뽑아내지만 이용규와 정은원이 연속 아웃 그 틈에 노수광은 2루까지 진루하고 2사 2루에서 반즈 1타점 적시 2루타가 터지며 6:9까지 따라붙는다. 그러나 김태균이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패배.
1회에서 한화의 에이스인 서폴드가 1회부터 너무나 허무하게 무너졌던 터라 일방적인 경기가 될 거라는 대부분의 예상과 달리 꽤 추격전이 되면서 툭하면 그냥 허무하게 LG에게 패하던 것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단 점과 이번주 삼성전부터 한화 타선의 안타율이 점점 오르고 있단 점만큼은 한화팬들이 위안을 삼을 수 있는 부분일 듯.
2.2. 8월 2일 (우천취소)
{{{#ffffff 8월 2일, 17: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채드 벨 | 경기전 우천취소 | ||||||||||||
LG | 윌슨 |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다음날 8월 3일 월요일에 재편성된다.
2.3. 8월 3일 (우천취소)
{{{#ffffff 8월 3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채드 벨 | 경기전 우천취소 | ||||||||||||
LG | 윌슨 |
8월 2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8월 3일 월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3. 8월 4일 ~ 8월 6일 VS NC 다이노스 (대전) - 동률 시리즈
10·11 차전 프리뷰 | |||||||||||||||||||
NC 다이노스 | 한화 이글스 | ||||||||||||||||||
NC 다이노스 1위 45승 2무 24패 0.652 |
승차 28.0 |
한화 이글스 10위 19승 1무 54패 0.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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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전적 | |||||||||||||||||||
2018년 | 9승 0무 7패 | 0.563 | |||||||||||||||||
2019년 | 7승 0무 9패 | 0.438 | |||||||||||||||||
2020년 | 2승 0무 7패 | 0.222 | |||||||||||||||||
선발 로테이션 | |||||||||||||||||||
순서 | 선발 투수 | 순서 | 선발 투수 | ||||||||||||||||
10차전 | 이재학 | 10차전 | 김민우 | ||||||||||||||||
11차전 | 루친스키 | 11차전 | 장시환 | ||||||||||||||||
중계 채널 | |||||||||||||||||||
대구와 잠실을 오고가는 6연전 강행군 끝에 집으로 돌아온 한화에게 쉴틈을 주지 않겠다는 듯이 창원에서 올라온 공룡이 들이닥쳤다. 한화는 잊을만하면 갑자기 찾아오는 우취 크리티컬로 인해 채 쉬지도 못하고 홈에 복귀하자마자 경기에 임해야하지만 NC도 두산과의 난타전에서 불펜을 대거 갈아먹고도 이기지 못하며 과부하가 걸려있는 상태.
3.1. 8월 4일 (우천취소)
{{{#ffffff 8월 4일, 18:30,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이재학 | 경기전 우천취소 | ||||||||||||
한화 | 채드 벨 |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3.2. 8월 5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김민우 | 이용규 | 노수광 | 반즈 | 김태균 | 하주석 | 강경학 | 정은원 | 최재훈 | 노시환 |
중견수 | 좌익수 | 우익수 | 1루수 | 유격수 | 지명타자 | 2루수 | 포수 | 3루수 |
{{{#ffffff 8월 5일, 18:29 ~ 21:47 (3시간 18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72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이재학 | 0 | 0 | 0 | 1 | 1 | 2 | 0 | 1 | 0 | 5 | 6 | 2 | 11 |
한화 | 김민우 | 0 | 0 | 0 | 0 | 0 | 7 | 0 | 1 | - | 8 | 12 | 0 | 7 |
캐스터 : / 해설 : / 리포터 :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반즈(6회 1사 1,2루서 좌익수 2루타) | ||||||||
홈런 | 하주석1호(6회1점 강윤구) | ||||||||
3루타 | 이명기(6회) | ||||||||
2루타 | 반즈(6회), 노수광(8회) | ||||||||
실책 | 노진혁(5회), 박진우(6회) | ||||||||
병살타 | 노시환(5회), 최진행(6회), 지석훈(8회) | ||||||||
포일 | 양의지(6회) | ||||||||
보크 | 강재민(7회) | ||||||||
심판 | 박종철, 배병두, 문동균, 전일수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김민우 | - | 2승 7패 | 15G | 5 ⅔ | 97 | 2(0) | 7/3 | 3(3) | 4.32 |
김종수 | 승리 | 1승 3홀 | 20G | 0 ⅓ | 12 | 1(0) | 1/0 | 1(1) | 5.50 |
강재민 | 홀드 | 4홀 | 20G | 1 | 26 | 1(0) | 1/1 | 0 | 3.06 |
정우람 | 세이브 | 1승 1패 8세 | 21G | 2 | 29 | 3(0) | 2/0 | 1(1) | 4.15 |
한화, NC 구원 투수 3명 상대로 6회 7득점 대폭발
전체 하이라이트
본래대로라면 채드 벨이 오를 예정이였으나 3일 연속 우취 크리 때문인지 김민우가 마운드에 오르게 되었다. 이재학의 경우 직전 등판이었던 롯데전을 기준으로 평균자책점이 6점대까지 치솟을 정도로 급격한 컨트롤 난조를 겪고 있다. 그래도 김민우는 현재 선발진에선 꽤 준수한 축인지라 김민우가 NC의 타선을 묶어놓을만한 피칭을 보여줄지, 그리고 한화의 타선이 컨트롤 난조를 보이고 있는 이재학의 공략 여부가 관건이라고 볼 수 있다.
8월 4일에는 경기 시작 전에 갑자기 비가 잔뜩 내려서 우천취소되더니, 8월 5일에는 오전부터 대전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까지 계속 온다면 오늘도 우천취소 될 가능성이 크다. 다행히 오후가 되어서 비가 줄어들면서 그쳤는지 우천취소가 뜨지 않았다. 문제는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크단 점. 이것은 양팀에게 있어서도 악재가 될 가능성이 크다.
고관절 통증으로 1군에서 이탈한 김범수가 3주 정도 안정이 필요하단 진단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
3회까지는 투수전이 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다가 3회말 2아웃 상황에세 9번 타자로 나선 노시환이 초구를 안타로 만들면서 침묵을 깼고 이용규가 볼넷으로 2아웃 1,2루가 되었지만, 노수광이 삼진아웃으로 막을 내린다.
4회초에서 김민우가 만루 상황에서 볼넷으로 결국 1점을 실점한다. NC를 상대로 만루 상황에서 1실점하고 끝났으면 그나마 다행인 상황.
5회초에서도 또 다시 원아웃 만루 상황이 되지만, 양의지의 희생타로 1실점으로 2:0이 되었지만, 반즈가 상당히 먼 거리에 떨어지는 공을 캐치해내면서 3아웃으로 5회초끝. 만루 상황임에도 다행히 1실점으로 끝낼 수 있었다.
5회말에서 2아웃까지 잘 잡던 NC 투수 이재학이 이용규, 노수광, 반즈와의 접전에서 연달아 승부를 내지 못하고 볼넷이 되어서 만루가 된다. 거기서 한화 4번 타자 김태균이 등판하고 꽤 긴장감 넘치는 순간이었으나 김태균이 친 타구가 그대로 중견수에게로 향햐면서 그렇게 막을 내렸다. 여전히 2:0 상황.
6회초에서는 김민우가 노진혁을 볼넷으로 내보내기는 했지만 2아웃까지 잡은 상황에서 김종수로 교체됐다. 하지만 김종수가 볼넷으로 2아웃 1,2루 만든 상황에서 이민기가 장타를 쳐내면서 그대로 2점을 더 실점하여 4:0이 된다. 다음 타자인 권희동을 다행히 유격수 땅볼로 3아웃으로 6회초가 끝난다.
6회말에서 최근 성적이 점점 좋아지고 있던 하주석이 교체된 NC 투수 강윤구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4:1로 만들어낸다. 대타로 나온 최진행과 7번 타자 정은원이 연달아 안타를 치며 노아웃 1,2루. NC투수가 박진우로 교체되고 9번 타자 최재훈이 번트 작전을 하는데 여기서 NC가 말도 안 되는 실책을 하면서 그대로 3루까지 갔던 최진행이 홈까지 돌아오면서 4:2가 된다. 박진우가 와일드피칭까지 하면서 3루에 있던 정은원이 그대로 들어와서 4:3이 된다. 이때 2루에 있던 최재훈도 3루까지 갔으며 다음 타자인 노시환이 희생타를 쳐내는 것으로 동점이 완성됐다. 이용규, 노수광이 연달아 사구로 출루하고, 3번 타자 반즈가 외야수 옆으로 떨어지는 2루타를 쳐내며 5:4로 역전에 성공한다. 그 다음에는 교체된 NC 투수 송명기 상대로 김태균이 안타를 쳐내며 노수광, 반즈가 홈으로 돌아오면서 7:4가 된다.
7회초를 책임졌던 강재민이 내려가자마자, 한화는 8회초에서 정우람 교체라는 강수를 둔다. 양쪽 팀 다 볼넷·사구 수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한동안 비가 너무 많이 온 탓에 그라운드 상태가 영 아니다 보니 올라오는 투수마다 볼넷이나 사구로 경기 내용을 완전히 바꿔버리다 보니 승부수를 꺼낸 것. 그래도 정우람이기에 큰 실수 없이 던지기는 했지만 결국 1점을 내주면서 7:5로 8회초가 끝난다.
8회말에는 교체된 NC투수 김진성을 상대로 노수광의 2루타와 김태균의 안타, 하주석의 희생타로 중요한 1점을 만들어내면서 8:5가 됐다.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9회초. 정우람은 나성범을 1루 직선타 아웃으로 잡아내고 양의지를 뜬공으로 처리하며 순식간에 2아웃을 적립한다. 하지만 뒤이어 타석에 오른 강진성에게 안타를 맞고 출루를 허용한데 이어 박석민을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2사 1, 2루라는 위기상황을 초래한다. 그러나 다음으로 타석에 오른 노진혁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경기 마무리, 8대 5로 한화의 대역전승으로 경기가 끝난다.
한화가 질 거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그 예상이 깨졌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NC 선발투수 이재학이 오히려 악조건 속에서도 어떻게든 잘 지켜냈지만 그 이후 NC 투수들이 악조건에 그대로 휘말리며 결국 한화에게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김민우도 악조건 속에서 잘 던졌으며 2번의 만루 위기도 각각 1점씩만으로 잘 막아내며 선발로서의 역할을 해냈다.
이 경기에서의 승리로 마지막으로 20승에 안착했다.
3.3. 8월 6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장시환 | 이용규 | 노수광 | 반즈 | 최진행 | 하주석 | 김태균 | 정은원 | 이해창 | 노시환 |
중견수 | 좌익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유격수 | 1루수 | 2루수 | 포수 | 3루수 |
{{{#ffffff 8월 6일, 18:29 ~ 21:58 (3시간 29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63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루친스키 | 0 | 0 | 0 | 0 | 0 | 0 | 3 | 1 | 0 | 4 | 8 | 0 | 7 |
한화 | 장시환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5 | 0 | 4 |
캐스터 : / 해설 : / 리포터 :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노진혁(7회 무사 1,3루서 우월 홈런) | ||||||||
홈런 | 노진혁13호(7회3점 김진욱), 나성범19호(8회1점 윤호솔) | ||||||||
2루타 | 나성범(4회) | ||||||||
도루자 | 강진성(2회), 이명기(4회), 이용규(6회) | ||||||||
병살타 | 노시환(5회), 양의지(6회) | ||||||||
심판 | 문동균, 전일수, 배병두, 권영철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장시환 | 3승 6패 | 15G | 6 | 102 | 5(0) | 2/3 | 1(1) | 4.20 | |
김진욱 | 패전 | 1승 2패 | 7G | 0 ⅓ | 18 | 3(0) | 1/1 | 3(3) | 5.79 |
윤호솔 | 1패 | 5G | 1 ⅔ | 24 | 1(1) | 0/0 | 1(1) | 5.06 | |
송윤준 | 12G | 0 ⅔ | 24 | 1(0) | 2/2 | 0(0) | 2.61 | ||
윤대경 | 1홀드 | 21G | 0 ⅓ | 3 | 0(0) | 0/0 | 0(0) | 2.29 |
'노진혁 역전포 + 루친스키 11승' NC, 한화 꺾고 3연패 탈출
최원호 감독대행이 7일에 채드벨, 8일에 서폴드를 올릴 거라고 5일 경기 전에 밝힌 터라서 6일에는 장시환이 등판하게 되었다. # 장시환이 지난달 막바지의 LG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만큼 기대할만한 여지는 있으나 상대 선발인 루친스키도 현재 리그 내 외인들 중엔 손꼽히는 수준의 압도적 피칭을 보여주는지라 이번에도 타선이 역시나 NC의 부실한 불펜 공략에 총력을 가해야 가능성이 보일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어제처럼 오후에 날씨가 풀리며 경기가 진행될 수도 있으나.... 그럼 어제와 같은 볼넷ㆍ사구의 악순환을 다시 보게 될 가능성이 클 듯. 오후에 비가 그치면서 우천취소 없이 경기가 시작됐다.
한화 선발투수 장시환이 LG전에 이어서 오늘도 공이 잘 긁히는 날인지 1회초를 3자 범퇴로 잘 정리했다. 이명기의 타구 같은 경우는 김태균이 제법 빠른 타구임에도 점프해서 잘 잡아내는 호수비를 보이기도 했다.
3회까지는 양쪽 투수 다 잘 막아냈으나, 4회말 선두 주자였던 이용규가 안타로 치고 나가고 노수광이 희생번트로 이용규를 2루로 보내고, 반즈가 아쉽게 삼진을 당하며 2아웃이 되지만, 4번 타자인 최진행이 안타를 쳐내면서 선취점에 성공한다. 그러나 5회 1사에서 정은원과 이해창의 연속안타로 만든 1,3루 추가 득점찬스는 노시환의 병살타로 무산됐다.
6회말에서는 6회까지 계속 주루사를 하던 NC였는데, 한화에서도 2루까지 갔었던 이용규가 작전 미스인지 몰라도 이상하게 주루사를 당하는 일도 있었다. 곧바로 반즈의 볼넷, 최진행의 안타로 이어져 득점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결국 하주석의 플라이 아웃으로 또 기회가 무산됐다.
7회초에서는 김진욱으로 교체됐는데 모창민과 박석민에게 연속 안타를 맞더니 노진혁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며 그대로 3:1로 역전을 당하게 됐다. 김진욱 다음으로 교체된 윤호솔이 나머지 아웃 카운트를 잡아내며 7회초를 잘 마무리하고, 8회초에서도 마운드를 지키기 위해 올라왔다가 나성범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양의지, 이상호, 박석민까지 잘 막아내며 8회초를 끝냈다. 스코어는 4:1
9회초 송윤준이 올라와 기복 있는 피칭 끝에 2사 만루의 위기를 만들었으나 윤대경이 대신 올라와 나성범을 범타 처리했지만, 9회말은 NC 마무리 투수 원종현에게 막혀서 결국 4:1로 패하고 말았다.
5회말과 6회말이 기회였으나 그걸 놓치는 것으로 인해서 결국 경기를 완전히 내줬단 것이 패배 요인이라고 볼 수 있을 듯. 더불어 역전의 기회를 주지 않겠다며 NC가 불펜을 총동원해대며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총력전을 펼쳐대기도 했으니 뭐..... 위안이라고 한다면 저번에 나왔을 때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윤호솔이 이번에는 나성범의 솔로 홈런을 제외하고는 NC 타선을 잘 틀어막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단 점 정도.
SK가 롯데에 또다시 패하면서 게임 차는 여전히 4게임차인 상태다.
4. 8월 7일 ~ 8월 10일 VS kt wiz (대전) - 1패
10 차전 프리뷰 | |||||||||||||||||||
kt wiz | 한화 이글스 | ||||||||||||||||||
kt wiz 6위 38승 1무 35패 0.521 |
승차 19.0 |
한화 이글스 10위 20승 1무 55패 0.267 |
|||||||||||||||||
상대 전적 | |||||||||||||||||||
2018년 | 10승 0무 6패 | 0.625 | |||||||||||||||||
2019년 | 8승 0무 8패 | 0.500 | |||||||||||||||||
2020년 | 3승 0무 6패 | 0.333 | |||||||||||||||||
선발 로테이션 | |||||||||||||||||||
순서 | 선발 투수 | 순서 | 선발 투수 | ||||||||||||||||
10차전 | 데스파이네 | 10차전 | 채드 벨 | ||||||||||||||||
중계 채널 | |||||||||||||||||||
창원에서 올라온 공룡과 일진일퇴의 접전(?)을 벌인 한화의 다음 상대는 수원에서 놀러온 KT다. KT가 직전 경기였던 키움전에서 승패패의 역전패를 당하긴 했으나 KT의 타선은 한화에게 있어선 매우 위협적이다. 더군다나 지난 번에 KT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범수가 이탈한 상태라는 점도 악재.
4.1. 8월 7일 (우천취소)
{{{#ffffff 8월 7일, 18:30,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명}}} | ||||||||||||||
팀 | 선수명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배제성 | 경기전 우천취소 | ||||||||||||
한화 | 채드 벨 |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4.2. 8월 8일 (우천취소)
{{{#ffffff 8월 8일, 18:00,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명}}} | ||||||||||||||
팀 | 선수명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소형준 | 경기전 우천취소 | ||||||||||||
한화 | 채드 벨 |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주말경기라 8월 10일 월요일에 재편성된다.
4.3. 8월 9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채드 벨 | 이용규 | 노수광 | 반즈 | 최진행 | 하주석 | 김태균 | 정은원 | 최재훈 | 노시환 |
중견수 | 좌익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유격수 | 1루수 | 2루수 | 포수 | 3루수 |
{{{#ffffff 8월 9일, 16:59 ~ 20:26 (3시간 27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83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데스파이네 | 3 | 2 | 0 | 0 | 0 | 0 | 0 | 0 | 1 | 6 | 12 | 1 | 5 |
한화 | 채드 벨 | 1 | 0 | 0 | 0 | 1 | 0 | 1 | 0 | 0 | 3 | 8 | 0 | 3 |
캐스터 : / 해설 : / 리포터 :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강백호(1회 무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 ||||||||
홈런 | 로하스28호(2회2점 채드 벨), 최진행7호(7회1점 이보근) | ||||||||
2루타 | 황재균2(1, 4회), 최진행(4회), 강백호2(7, 9회), 유한준(9회) | ||||||||
실책 | 심우준(5회) | ||||||||
견제사 | 황재균(6회) | ||||||||
병살타 | 하주석(1회), 조용호(8회) | ||||||||
폭투 | 조현우(6회) | ||||||||
심판 | 김병주, 김선수, 윤태수, 김성철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채드 벨 | 승리 | ||||||||
선수명 | 패배 | ||||||||
선수명 | 홀드 | ||||||||
선수명 | 세이브 |
'로하스 28호포-데스파이네 10승' KT, 한화에 6-3 승리
8월 8일 경기가 우천취소되면서 8월에만 벌써 도합 5번째 우취 크리를 맞은 채드 벨이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전날 SK가
8월 9일 경기는 우천취소없이 무사히 진행되었으며, 타선은 8월 6일 NC전과 거의 동일하다.
선발투수 체드벨이 직구만큼은 예전의 것을 되찾았는데 변화구들이 메롱하다 보니.... 1회부터 안타와 2루타를 허용하고, 로하스와 강백호를 상대로 연속 볼넷을 하면서 미루기 1점을 내주고. 여전히 노아웃 만루다. KT 5번 타자 유한준이 끈질긴 승부 끝에 결국 안타를 쳐내면서 3대 0이 된다. 6번 타자 배정대를 상대로 또 볼넷을 내주면서 스스로 만루를 또 만들어낸다. 체드벨이 드디어 40구
1회말 1번 타자 이용규가 끈질긴 승부를 하며 KT 선발투수 데스파이네에게 10구나 던지게 만들고는 안타 쳐서 출루한다. 2번 타자 노수광 또한 데스파이네에게 6구나 던지게 만들고는 안타를 쳐내고 출루하며 노아웃 1,2루가 완성된다. 데스파이네까지 반즈를 상대로 볼넷을 허용하는 것으로 노아웃 만루를 자처한다. 결국 4번 타자 최진행이 희생타를 만들어내면서 1점을 따내며 추적을 시작했다. 하지만 곧바로 하주석이 병살타를 쳐버린다.
2회초 로하스의 2점 홈런이 터지며 5:1이 되어버렸다.
3회초는 채드벨이 무사히 잘 지켜내기는 했는데, 투구수가 벌써 77개가 되어버렸다.
4회초에서는 채드벨을 내리고 김진영으로 교체됐다.
5회초에서는 4회를 책임진 김진영이 내려오고 윤대경이 마운드를 지켰다.
5회말 이용규가 거의 골프를 하듯이 떨어지는 공을 쳐내 올리면서 안타를 만드는 묘기를 선보이며 안타로 출루하고, 노수광이 볼넷으로 출루한 다음에, 최진행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2아웃 만루가 완성된다.(노시환, 반즈가 아웃) 여기서 하주석이 유격수 정면 땅볼을 치며 "망했다!"하는 순간에 KT 유격수 심우준이 불규칙 바운드로 온 공을 놓치는 실책을 범하면서 1점 획득하며 여전히 만루 상황. 하지만 김태균이 헛스윙 3진을 당하며 5:2로 끝난다. 하지만 이걸로 KT 1선발투수 데스파이네가 110구 넘게 던지게 되면서 KT 또한 6회부터 불펜을 바쁘게 돌려야 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6회초에는 안연명이 마운드에 올라왔다. 황재균한테 안타를 내주지만, 오늘 홈런을 친 로하스를 상대로 삼진을 잡아내며 좋은 활약을 하던 중. 안영명이 1루에 견제구를 던졌는데, 그대로 황재균이 아웃되었다!!! 5회에서는 심우준이 실책으로 1점을 주더니, 6회에서는 출루한 황재균이 견제사를 당하는 악재가 KT 쪽에서 이상하게 계속 이어졌다.
6회말 KT도 불펜을 돌리기 시작하며 투수가 조현우로 교체됐다. 이번에는 폭투로 최재훈이 2루까지 가는 일이 벌어졌지만, 아쉽게도 점수를 내진 못했다.
7회말에서는 교체된 KT 투수 이보근을 상대로 최진행이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다시 추적의 불이 붙었다. 5:3.
9회초 지키러 올라온 김종수가 2아웃을 잘 잡았지만, 김백호와 유한준 2연속 2루타를 맞으면서 6:3이 됐다.
9회말에 강경학을 대타로 올려보기도 하지만, 결국 KT 마무리 투수 김재윤한테 막히며 6:3으로 끝났다.
패배 요인은 굳이 설명할 필요 없이 엉망진창의 결과를 낸 채드밸이 1이고, 히트수만 높아졌지 정작 만루찬스나 득점찬스에서 매번 기회를 놓치는 라인업을 이상하게 짜는 것도 문제라고 볼 수 있다. 한용덕 감독 때는 히트가 없더니 최원호 대행 때는 히트가 늘어나도 점수가 안 만들어지도록 타선을 짜는 신기한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
4.4. 8월 10일 (우천취소)
{{{#ffffff 8월 10일, 18:30,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배제성 | 경기전 우천취소 | ||||||||||||
한화 | 서폴드 |
8월 8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8월 10일 월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본래 김범수의 대체 선발이 등판예정이었으나 8월 7일의 경기가 우취크리를 맞으며 선발 사이클이 밀렸고 전날 등판 예정이던 서폴드가 이번 경기에 출장 예정이다. 김범수의 이탈이라는 악재를 맞이했던 한화의 입장에선 대체 선발을 기용하는것보다는 그나마 믿을만한 서폴드가 마운드에 오르니 다행이라 할지도?
애초에 승패가 어떻던 8월까지 플레이를 해오면서 쌓인 피로 속에서 장마로 인해서 잦은 우천취소가 뜬다고 해도 선수들에게 휴식이 전혀 되지 않는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완벽한 휴식이 될 리도 없다. 오히려 루틴이나 체력 관리가 여러모로 꼬이는 만큼 선수단 입장에서 이런 지속적인 우천취소를 반길 팀은 어디도 없을 거다.
5. 8월 11일 ~ 8월 13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 루징 시리즈
7·8·9 차전 프리뷰 | |||||||||||||||||||
한화 이글스 | 키움 히어로즈 | ||||||||||||||||||
한화 이글스 10위 20승 1무 56패 0.263 |
승차 25.5 |
키움 히어로즈 2위 48승 0무 33패 0.593 |
|||||||||||||||||
상대 전적 | |||||||||||||||||||
2018년 | 8승 0무 8패 | 0.500 | |||||||||||||||||
2019년 | 8승 0무 8패 | 0.500 | |||||||||||||||||
2020년 | 0승 0무 6패 | 0.000 | |||||||||||||||||
선발 로테이션 | |||||||||||||||||||
순서 | 선발 투수 | 순서 | 선발 투수 | ||||||||||||||||
7차전 | 서폴드 | 7차전 | 최원태 | ||||||||||||||||
8차전 | 김민우 | 8차전 | 한현희 | ||||||||||||||||
9차전 | 박주홍 | 9차전 | 브리검 | ||||||||||||||||
중계 채널 | |||||||||||||||||||
연이은 우취 크리티컬 속 홈에서 치른 6연전을 마무리한 한화에게 고척에서 키움의 초대장이 날아들었다. 잦은 우취로 인해 선수들의 컨디션이 제대로 조율되고 있지 않으며 KT와의 경기를 끝내자마자 쉬지도 못하고 고척으로 향해야하는 상황이라는 점이 최대의 악재.
5.1. 8월 11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서폴드 | 이용규 | 노수광 | 하주석 | 최진행 | 반즈 | 김태균 | 강경학 | 이해창 | 정은원 |
중견수 | 좌익수 | 유격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1루수 | 3루수 | 포수 | 2루수 |
{{{#ffffff 8월 11일, 18:30 ~ 23:28 (4시간 58분), [[고척 스카이돔|고척 스카이돔]] 1,92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한화 | 서폴드 | 0 | 1 | 0 | 0 | 0 | 4 | 0 | 0 | 0 | 0 | 0 | 2 | 7 | 10 | 1 | 8 |
키움 | 최원태 | 1 | 0 | 2 | 2 | 0 | 0 | 0 | 0 | 0 | 0 | 0 | 0 | 5 | 12 | 2 | 8 |
캐스터 : / 해설 : / 리포터 :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임종찬(12회 1사 2루서 우전 안타) | ||||||||
홈런 | 반즈2호(2회1점 최원태), 박병호20호(3회2점 서폴드) | ||||||||
2루타 | 이정후(3회), 이용규(11회) | ||||||||
실책 | 하주석(1회), 서건창(6회), 박준태(9회) | ||||||||
도루 | 김혜성(4회), 박준태(8회) | ||||||||
도루자 | 노수광(4회) | ||||||||
주루사 | 김혜성(2회) | ||||||||
폭투 | 서폴드(4회) | ||||||||
심판 | 최수원, 유덕형, 김준희, 이기중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서폴드 | 5승 9패 | 17 | 4 | 84 | 8(1) | 2/3 | 5(4) | 5.12 | |
송윤준 | - | 14 | 1 | 18 | 1 | 0/1 | 0 | 2.19 | |
안영명 | 1승 1패 | 17 | 1 | 23 | 0 | 2/1 | 0 | 5.79 | |
강재민 | 4홀드 | 20 | 1 | 26 | 1 | 0/2 | 0 | 2.75 | |
김종수 | 1승 3홀드 | 22 | 0.2 | 18 | 0 | 2/1 | 0 | 5.49 | |
정우람 | 1승 1패 8세이브 | 22 | 0.1 | 8 | 0 | 1/0 | 0 | 4.10 | |
김진영 | 3패 4홀드 | 29 | 1 | 16 | 0 | 2/0 | 0 | 5.04 | |
윤대경 | 승 | 1승 1홀드 | 23 | 2 | 27 | 1 | 1/1 | 0 | 1.99 |
임준섭 | 홀드 | 2패 1홀드 | 8 | 0.2 | 11 | 1 | 0/1 | 0 | 12.27 |
김진욱 | 세이브 | 1승 2패 1세이브 | 8 | 0.1 | 4 | 0 | 0/1 | 0 | 5.65 |
'1:5->7:5' 집념의 한화, 키움전 6연패 탈출! 임종찬 12회 결승타
8월 10일 경기도 우천취소가 된 터라서 10일 등판 예정이었던 서폴드가 그대로 11일에 올라온다. 8월 1일 LG전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이후로 잦은 우천취소 및 최원호 감독대행이 조금이라도 더 휴식 시간을 주려고 하다 보니 정말 오랜만에 선발로 등판하게 되었다. 서폴드가 얼마나 컨디션 회복을 잘 했는지가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관건이 될 듯.
최근 NC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윤호솔이 '우측 견쇄관절 염증'으로 2~3주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재활군으로 옮겨졌다. 당연히 그렇게 안정을 취하고 나서는 다시 몸을 만들어야 하는 터라 복귀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김민우, 장시환을 제외하고는 선발진이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이거나 이탈하고 있다 보니 한화의 입장에서는 한숨만 나오는 상황.
1회초부터 서폴드 역시 채드 벨처럼 초반엔 다소 제구가 안되는 모습을 보이던 가운데 첫 타자 서건창부터 볼넷을 내주었지만 김하성을 뜬공으로 잡아낸다. 그러나 러셀의 유격수 앞 땅볼을 하주석이 놓치는 실책이 터지면서 1사 2,3루가 되고, 이정후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면서 만루 위기를 초래한다. 결국 박병호의 희생플라이를 맞고 선취점을 내주고 만다. 2회초에 반즈, 동점 솔로홈런 쏘아올린 후 무게감 있는 배트 플립을 선보이면서 1:1 동점으로 분위기를 전환시켰으나, 3회말에 박병호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 1:3으로 끌려간다. 4회말에 또 2점을 빼앗기며 점수는 1:5. 서폴드가 결국 5회를 못채우고 4이닝 5실점(4자책)으로 물러났고, 타선도 키움에게 꽁꽁 묶이면서 끌려가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6회초에 한화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최재훈 안타로 물꼬를 튼 후 정은원 볼넷으로 무사 1, 2루를 만든다. 그러나 이용규가 2루수 앞 땅볼을 쳐버리면서 한화 팬들의 얼굴이 굳어지는데, 서건창이 이걸 잡았다가 떨어뜨렸다!! 이로서 무사 만루가 되고, 노수광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면서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키움은 선발 최원태를 강판시키고 양현을 올리지만, 상대할 타자는 언더 상대로 4할 8푼의 극강인 좌타 하주석이었고, 하주석이 바뀐 투수의 초구를 공략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최진행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면서 다시금 만루가 되지만 반즈는 아쉽게도 삼진으로 물러나며 1사 만루. 그래도 김태균의 동점 희생플라이가 나오면서 마침내 1:5가 5:5가 되고, 벤치에서 이걸 보던 키움 선발 최원태는 고개를 떨구었다.
그러나 한화 타선은 더 이상의 점수를 뽑지 못한다. 7회초에는 최재훈의 안타와 정은원의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지만 땅볼 2개로 무득점, 8회초는 안우진 상대로 3삼진, 9회초는 김태균의 뜬공을 키움 우익수가 떨어뜨리면서 진루하고, 노시환 안타와 정은원 뜬공으로 2사 1,3루를 만들더니 이용규가 볼넷을 얻어내며 2사 만루. 그러나 조상우가 노수광을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무득점(...) 그래도 한화 투수진도 8회말 2사 만루를 제외하면 큰 위기를 만들지 않는 등 키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경기는 연장으로 넘어간다.
그러나 한화 타선은 연장전에서도 점수를 뽑지 못한다. 10회초에는 2사에 반즈 볼넷과 오선진 안타로 찬스를 만들지만 노시환 삼진. 11회초에는 정은원 안타와 이용규 2루타, 노수광 고의사구로 1사 만루를 만들지만 하주석 삼진과 최진행 뜬공으로 무득점. 다행히도 키움 타선도 무득점을 이어가는 바람에 패배는 피한다.
12회초 한화의 마지막 공격이 시작되었고, 키움은 김동혁을 마운드에 올리지만 선두타자 반즈가 초구를 몸에 맞고 출루한다. 1루 베이스에서 반즈가 웃는 가운데 키움은 조성운을 마운드에 올리고, 1점이라도 내야 하는 한화는 닥치고 오선진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든다. 그리고 대타 임종찬 결승 적시타가 터졌다! 키움 우익수가 급히 공을 홈으로 뿌렸고, 반즈의 질주에도 불구하고 공이 조금 빠르게 도착한다. 그러나 반즈는 키움 포수가 자신을 태그하기 직전에 몸을 던져 홈베이스를 터치하고 옆으로 굴러간다. 곧바로 최재훈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임종찬도 홈으로 들어오고 점수는 7:5. 12회말, 임준섭이 2아웃을 잡고 1루 주자를 남겨놓고 내려간 뒤 김진욱이 올라와 김하성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통산 첫 세이브를 수확했고 덤으로 시즌 키움 상대 전패 행진도 마무리했다.
서폴드가 무너졌음에도, 한화 불펜진은 5회부터 8이닝동안 10K 무실점하며 선전했고, 타선은 여전히 마지막 한 방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6회 이후 득점찬스들을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그래도 1:5에서 5:5로 따라붙은 점과, 마지막 순간에 타선이 폭발하면서 결승점을 뽑아낸 것은 칭찬받을 부분이다.
참고로 양팀 도합 20명(한화 10명, 키움 10명)의 투수를 등판시켜 한경기 최다투수등판이라는 신기록을 기록했다. 종전기록은 2017년 10월 3일 한화와 NC의 대전 홈경기(한화 8명, NC 11명) 그 때는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번엔 승리를 거두었다는 차이점이 있다.
윤대경은 10회와 11회 무실점으로 2이닝을 막아내며 프로 데뷔 8년만에 첫 승리의 감격을 맛보았다.
5.2. 8월 12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김민우 | 이용규 | 노수광 | 하주석 | 김태균 | 강경학 | 반즈 | 임종찬 | 최재훈 | 정기훈 |
좌익수 | 중견수 | 유격수 | 1루수 | 2루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포수 | 3루수 |
{{{#ffffff 8월 12일, 18:30 ~ 21:55 (3시간 25분), [[고척 스카이돔|고척 스카이돔]] 1,92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한화 | 김민우 | 0 | 0 | 1 | 0 | 0 | 1 | 0 | 0 | 0 | 0 | 2 | 4 | 0 | 4 |
키움 | 한현희 | 0 | 0 | 0 | 0 | 1 | 1 | 0 | 0 | 0 | 1X | 3 | 9 | 0 | 7 |
캐스터 : / 해설 : / 리포터 :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이정후(10회 1사서 우월 홈런) | ||||||||
홈런 | 하주석2호(6회1점 한현희), 이정후13호(10회1점 김종수) | ||||||||
2루타 | 최재훈(3회), 박준태(5회), 서건창(5회) | ||||||||
도루 | 서건창(1회), 이용규(10회) | ||||||||
도루자 | 김혜성(2회), 서건창(7회) | ||||||||
견제사 | 임종찬(4회) | ||||||||
병살타 | 서건창2(3, 9회), 박병호(4회) | ||||||||
폭투 | 이영준(8회) | ||||||||
심판 | 김준희, 이기중, 원현식, 장준영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김민우 | 승리 | ||||||||
선수명 | 패배 | ||||||||
선수명 | 홀드 | ||||||||
선수명 | 세이브 |
전날 양팀 모두 불펜진을 모두 소모했기 때문에 선발이 얼마나 버텨줄수 있을지가 경기의 중요 포인트이다. 한화에서는 현재 장시환과 더불어 선발로서 제 역할을 하는 김민우가 등판하고 키움 또한 복귀하고 나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한현희가 등판한다. 다만 김민우가 5이닝에서 6이닝 정도가 한계점인 것과는 달리 한현희는 7이닝까지도 어렵지 않게 소화하는지라 이러한 측면에서는 한화에게 영 좋지 않은 대목.
2회까지 양 팀의 타선이 단 한 점도 내지못하며 의문의 투수전 양상으로 초반 이닝이 흘러간다. 그러던 와중 3회 초 공격에서, 이용규가 띄운 타구를 놓친 김하성의 실책에 힘입어 선취점을 뽑아낸다. 이후 2사에 1, 2루라는 득점 기회를 잡지만 하주석의 장타가 이정후에 의해 처리되며 공격 마무리.
6회초에서 하주석의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2:1로 앞서지만, 곧바로 6회말에 반격을 당해서 2:2.
그 후에는 양팀 투수들과 수비진이 좋은 활약을 하며 결국 연장전에 돌입하나 10회말 이정후가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오늘은 한화가 패했다.
오늘 같은 경우는 공격도, 수비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5.3. 8월 13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박주홍 | 이용규 | 강경학 | 노수광 | 최진행 | 하주석 | 최재훈 | 임종찬 | 노시환 | 정은원 |
중견수 | 1루수 | 좌익수 | 지명타자 | 유격수 | 포수 | 우익수 | 3루수 | 2루수 |
{{{#ffffff 8월 13일, 18:31 ~ 21:27 (2시간 56분), [[고척 스카이돔|고척 스카이돔]] 2,18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박주홍 | 1 | 0 | 0 | 0 | 0 | 0 | 2 | 0 | 0 | 3 | 9 | 1 | 6 |
키움 | 브리검 | 1 | 0 | 0 | 1 | 2 | 0 | 0 | 2 | - | 6 | 11 | 0 | 3 |
캐스터 : / 해설 : / 리포터 :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이지영(4회 2사 2루서 좌전 안타) | ||||||||
홈런 | 김하성19호(5회2점 박주홍) | ||||||||
3루타 | 김혜성(8회) | ||||||||
2루타 | 이정후(1회) | ||||||||
실책 | 노수광(4회) | ||||||||
도루 | 박정음(8회) | ||||||||
주루사 | 노수광(3회), 서건창(3회), 강경학(5회), 러셀(8회) | ||||||||
병살타 | 김태균(6회), 이용규(7회), 이정후(7회) | ||||||||
폭투 | 브리검(1회) | ||||||||
심판 | 원현식, 장준영, 유덕형, 최수원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박주홍 | 승리 | ||||||||
선수명 | 패배 | ||||||||
선수명 | 홀드 | ||||||||
선수명 | 세이브 |
본래 페이스가 좋은 편이던 장시환이 선발로 오를 예정이였으나 뜻밖에도 박주홍으로 바뀌었다. 상대 선발인 브리검이 최근 등판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하나 2군에서도 썩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박주홍의 등판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다. 팬덤 사이에서는 일단 키움이 장시환의 친정팀이기도 하니 장시환을 삼성 경기에 투입시키는 대신 이번 경기는 김범수의 대체 선발을 투입시키는 불펜데이로 치르려는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이 많다. 문제는 이틀 연속 연장전 경기를 치르면서 대부분의 불펜 투수들이 연투를 한 상태라는 것. 물론 이는 상대 키움도 마찬가지라고는 하지만.
최근 최원호 감독대행이 젊은 투수들을 키워야 한단 식의 인터뷰를 꾸준히 한단 점이나 장시환-김민우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한화 선발진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든 로테이션을 메우려고 고생한 것도 있단 것을 고려하자면. 휴식 차원 및 조금이라도 선발로 써먹을 수 있는 투수 키우기 위해서라는 경험 차원에서도 박주홍을 선발로 등판시킨 것으로 보인다.
박주홍이 예상 외로 나름 선발 첫 등판치고는 잘 던진 편. 비록 투런 홈런 맞기도 했지만 첫 선발이란 것을 생각하면 투구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하주석이 7회 만루찬스 때 안타를 쳐내며 추적하는 한 방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8회까지는 1점차 치열한 대결이었지만 9회에 올라온 김진욱이 결국 2점을 더 내주면서 6:3으로 한화가 패했다.
최원호 감독대행이 내보낸 대타는 죄다 실패한다든지
6. 8월 14일 ~ 8월 16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전) - 루징 시리즈
6·7·8 차전 프리뷰 | |||||||||||||||||||
삼성 라이온즈 | 한화 이글스 | ||||||||||||||||||
삼성 라이온즈 8위 38승 0무 42패 0.475 |
승차 16.5 |
한화 이글스 10위 21승 1무 58패 0.266 |
|||||||||||||||||
상대 전적 | |||||||||||||||||||
2018년 | 9승 0무 7패 | 0.563 | |||||||||||||||||
2019년 | 6승 0무 10패 | 0.375 | |||||||||||||||||
2020년 | 2승 0무 3패 | 0.400 | |||||||||||||||||
선발 로테이션 | |||||||||||||||||||
순서 | 선발 투수 | 순서 | 선발 투수 | ||||||||||||||||
6차전 | 뷰캐넌 | 6차전 | 장시환 | ||||||||||||||||
7차전 | 윤성환 | 7차전 | 채드 벨 | ||||||||||||||||
8차전 | 원태인 | 8차전 | 서폴드 | ||||||||||||||||
중계 채널 | |||||||||||||||||||
8월에야 처음 갖는 삼성과의 홈 시리즈이며 이 3연전을 끝으로 잠시 2연전 체제로 들어갔다가 9월 29일부터 다시 3연전 체제로 들어간다.
6.1. 8월 14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장시환 | 이용규 | 노수광 | 하주석 | 최진행 | 김태균 | 정은원 | 오선진 | 이해창 | 임종찬 |
지명타자 | 중견수 | 유격수 | 좌익수 | 1루수 | 2루수 | 3루수 | 포수 | 우익수 |
{{{#ffffff 8월 14일, 18:29 ~ 21:38 (3시간 9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18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뷰캐넌 | 1 | 3 | 0 | 1 | 4 | 0 | 0 | 0 | 1 | 10 | 15 | 0 | 3 |
한화 | 장시환 | 0 | 0 | 0 | 0 | 0 | 0 | 1 | 0 | 0 | 1 | 4 | 0 | 3 |
캐스터 : / 해설 : / 리포터 :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이원석(1회 2사 2루서 좌전 안타) | ||||||||
홈런 | 이성규8호(9회1점 김진욱) | ||||||||
2루타 | 노수광(1회), 강민호(5회), 박계범(5회), 김지찬(5회), 박승규(5회) | ||||||||
도루 | 박해민(4회), 김지찬(4회) | ||||||||
병살타 | 최재훈(5회), 강민호(6회) | ||||||||
폭투 | 장시환(1회) | ||||||||
심판 | 전일수, 박종철, 권영철, 문동균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장시환 | 승리 | ||||||||
선수명 | 패배 | ||||||||
선수명 | 홀드 | ||||||||
선수명 | 세이브 |
추가로 하루의 휴식을 받은 장시환이 삼성 전에서 첫번째로 마운드에 오른다. 때문에 기대를 걸어봄직한 부분이 있기는 하나 상대 선발인 뷰캐넌 역시 직전 등판이었던 SK전에서 압도적 피칭을 선보인지라 쉽지 않은 상황. 이용규는 어깨에 통증이 있어 송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반즈도 고척돔에서 주루 플레이를 하며 힘이 들어갔는지 햄스트링 통증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장시환이 1, 2회에 걸쳐 4실점을 기록하며 크게 무너졌고, 5회 송윤준이 0.1이닝 4자책으로 무너지면서 제대로 뭔가 해보지도 못하고 게임이 삼성 쪽으로 기울었다. 김진욱이 6회부터 나머지 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타선은 1점을 겨우 내며 영봉패를 면하는 데 그쳤다. 피가로 이후 5년만의 삼성 외인 투수의 10승을 조공한 건 덤.
이용규가 어깨 통증으로 지명타자로 출전했는데 이 때문에 경기 도중 강경학이 대수비로 우익수로 나갔다가 2루 수비까지 소화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경기 후반 이용규가 수비에 들어가면서 지명타자 소멸로 투수에게 6번 타석이 주어졌고, 김진욱이 들어가
6.2. 8월 15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채드 벨 | 이용규 | 노수광 | 하주석 | 김태균 | 강경학 | 최재훈 | 임종찬 | 노시환 | 유장혁 |
지명타자 | 중견수 | 유격수 | 1루수 | 2루수 | 포수 | 우익수 | 3루수 | 우익수 |
{{{#ffffff 8월 15일, 17:00 ~ 20:15 (3시간 15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67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윤성환 | 0 | 0 | 0 | 0 | 0 | 0 | 0 | 0 | 2 | 2 | 3 | 1 | 4 |
한화 | 채드 벨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7 | 0 | 5 |
캐스터 : / 해설 : / 리포터 :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김동엽(9회 1사 1루서 좌월 홈런) | ||||||||
홈런 | 김동엽9호(9회2점 정우람) | ||||||||
실책 | 강민호(8회) | ||||||||
도루 | 노수광(1회) | ||||||||
도루자 | 노수광(3회), 강경학(4회), 이용규(8회) | ||||||||
병살타 | 송광민(7회) | ||||||||
폭투 | 김윤수(8회) | ||||||||
심판 | 권영철, 문동균, 박종철, 최영주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채드 벨 | 승리 | ||||||||
선수명 | 패배 | ||||||||
선수명 | 홀드 | ||||||||
선수명 | 세이브 |
정우람 울린 김동엽, 9회 결승포... 삼성, 한화 꺾고 3연승
주말에 걸쳐 전국적으로 폭우가 예고된지라 우천취소의 가능성이 존재한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기상청과는 달리 외국쪽 예보에선 비가 내리더라도 강수량이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라 예견한지라 일정을 섣불리 가늠하기 어려워졌다는 것.
한화에서 그나마 타 팀에서도 1군 엔트리에 들만한 유망주 정은원이 전날 맞은 사구로 인한 부상으로 4주간 이탈하게 되었다. 반즈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IL에 오르며 말소되면서 송광민, 최인호가 올라왔지만 딱히 기대는 안되는 상황.
양팀 선발이 모두 이번 시즌 부진했던지라 타격전이 열리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있었으나 막상 열린 경기는 투수들의 분전과 타자들의 삽질로 점철되었다. 양팀 모두 1점도 못 내고 8이닝동안 0의 행진을 계속하다가, 삼성이 9회초에 정우람에게 투런 홈런을 뽑아내면서 0:2로 한화의 패배. 그러나 한화가 7안타 5볼넷 무득점을 기록한 반면, 삼성은 3안타 4볼넷 2득점으로 한화보다는 나은 결과를 얻었다. 선발 채드 벨은 6이닝 무실점의 기록을 남겼지만, 타자들이 한 점도 못 뽑았으니 노 디시전. 정우람이 팔려가지는(...) 않았으나 팀은 이 날 패배로 60패에 선착했다. [5]
SK가 전날 끝내기 피홈런의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연패하면서 게임차는 5.5게임차가 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는 김태균의 프로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6.3. 8월 16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서폴드 | 이용규 | 강경학 | 노수광 | 최진행 | 송광민 | 최재훈 | 오선진 | 임종찬 | 노시환 |
좌익수 | 2루수 | 중견수 | 지명타자 | 1루수 | 포수 | 유격수 | 우익수 | 3루수 |
{{{#ffffff 8월 16일, 16:59 ~ 19:21 (2시간 22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58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원태인 | 1 | 0 | 0 | 0 | 1 | 0 | 0 | 0 | 0 | 2 | 5 | 1 | 2 |
한화 | 서폴드 | 0 | 3 | 0 | 0 | 0 | 0 | 0 | 0 | - | 3 | 2 | 0 | 5 |
캐스터 : / 해설 : / 리포터 :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강경학(2회 2사 만루서 우전 안타) | ||||||||
홈런 | 김동엽10호(1회1점 서폴드) 김헌곤1호(5회1점 서폴드) | ||||||||
2루타 | 오선진(2회), 김동엽(6회) | ||||||||
실책 | 김지찬(5회) | ||||||||
도루 | 김지찬(3회) | ||||||||
병살타 | 노수광(5회) | ||||||||
심판 | 박종철, 배병두, 문동균, 전일수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서폴드 | 승리 | 6승 9패 | 18 | 6 | 87 | 3(2) | 1/5K | 2(2) | 5.00 |
원태인 | 패배 | 6승 4패 | 16 | 7 | 100 | 2(0) | 5/2K | 3(3) | 3.83 |
강재민 | 홀드 | 0승 0패 4홀 | 23 | 1 | 18 | 0 | 1/1K | 0 | 2.38 |
김종수 | 홀드 | 1승 1패 3홀 | 25 | 1 | 12 | 0 | 0/2K | 0 | 5.32 |
정우람 | 세이브 | 1승 2패 9세 | 25 | 1 | 17 | 2(0) | 0/1K | 0 | 4.30 |
경기 전, 김태균이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오른 서폴드는 1회초부터 김동엽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한화 타선은 2회말 1사에 최재훈 볼넷과 오선진 1타점 적시 2루타로 동점을 만들고, 2사에 노시환 몸에 맞는 공, 이용규 볼넷으로 만루를 만든 후 강경학, 만루 찬스를 살리는 역전 2타점 적시타로 1:3을 만들었다. 서폴드는 5회에 김헌곤에게 다시 솔로 홈런을 맞았지만, 6이닝 2실점으로 삼성의 타선을 잘 틀어 막으면서 오랜만에 QS를 기록한다. 이후 7회초 투입된 강재민과 8회초에 마운드에 오른 김종수가 1이닝씩 잘 막아주며 9회초 정우람에게 바통을 넘겨주는데까지 성공한다.
9회초에는 어제 2점 홈런을 맞으며 패를 쌓은 정우람이 등판했다. 정우람은 김동엽, 이원석에 차례로 안타를 맞으면서 무사 1, 2루라는 위기 상황을 맞이하나, 강민호, 중요한 순간에 나온 번트 실패로 1아웃을 잡아내면서 기운을 되찾았다. 이후 정우람은 김헌곤을 포수 플라이아웃으로 처리하고, 대타로 올라온 김도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팀의 스윕패를 막아냈다.
어제 경기에 이어서 중심타선이 무안타 행진 중이다. 김태균의 말소 후 노수광이 중심타자선인 3번 타자로 들어갔지만 오늘은 병살타 포함,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최진행은 4번 타자 자리에서 제 역할을 거의 해내지 못하고 있다. 5번 타자인 송광민도 2군에서 올라온 뒤로 안타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나머지 타선에서 조금씩 안타를 만들어 내면서 정말로 꾸역꾸역 점수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시즌 100패를 넘어 이글스 역사상 최저승률 갱신까지도 멀지 않아 보인다.
7. 8월 18일 ~ 8월 19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 피스윕
13·14 차전 프리뷰 | |||||||||||||||||||
한화 이글스 | SK 와이번스 | ||||||||||||||||||
한화 이글스 10위 22승 1무 60패 0.268 |
승차 4.5 |
SK 와이번스 9위 27승 1무 56패 0.325 |
|||||||||||||||||
상대 전적 | |||||||||||||||||||
2018년 | 5승 0무 11패 | 0.313 | |||||||||||||||||
2019년 | 4승 0무 12패 | 0.250 | |||||||||||||||||
2020년 | 4승 1무 7패 | 0.364 | |||||||||||||||||
선발 로테이션 | |||||||||||||||||||
순서 | 선발 투수 | 순서 | 선발 투수 | ||||||||||||||||
13차전 | 김민우 | 13차전 | 박종훈 | ||||||||||||||||
14차전 | 박주홍 | 14차전 | 이건욱 | ||||||||||||||||
중계 채널 | |||||||||||||||||||
8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 모든 경기는 2연전 체제가 진행된다.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0 시즌 마지막 문학 원정이며 마지막 SK전이 된다.
삼성과의 홈 경기를 힘겹게 마무리지은 한화의 다음 행선지는 비룡이 기다리는 인천 문학구장이다. 두 팀 사이엔 현재 5승 차이가 나는지라 이번 시리즈에서 스웝하더라도 SK를 끌어내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100패가 당연시되는 팀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서라도 이번에 반드시 SK를 끌어 내려야한다. 물론 투타 가리지 않고 주전과 유망주들이 대거 1군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말이다.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 확산으로 SK와 롯데가 관중을 받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다시 무관중 경기를 치른다.
이날, 한화 역시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8월 잔여 홈경기 일정을 모두 무관중으로 치르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
7.1. 8월 18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김민우 | 이용규 | 노수광 | 정진호 | 하주석 | 강경학 | 최인호 | 임종찬 | 정기훈 | 최재훈 |
지명타자 | 중견수 | 좌익수 | 유격수 | 2루수 | 1루수 | 우익수 | 3루수 | 포수 |
{{{#ffffff 8월 18일, 18:30 ~ 21:47 (3시간 17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인천SK행복드림구장]]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김민우 | 1 | 1 | 0 | 1 | 0 | 0 | 0 | 0 | 0 | 3 | 6 | 1 | 11 |
SK | 박종훈 | 0 | 1 | 3 | 5 | 0 | 0 | 0 | 0 | - | 9 | 8 | 0 | 7 |
캐스터 : / 해설 : / 리포터 :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한동민(3회 2사 1루서 좌중월 홈런) | ||||||||
홈런 | 한동민11호(3회2점 김민우), 로맥15호(4회3점 윤대경) | ||||||||
2루타 | 이용규(1회), 하주석(1회), 고종욱(3회), 김성현(4회) | ||||||||
실책 | 윤대경(4회) | ||||||||
주루사 | 강경학(3회) | ||||||||
폭투 | 김민우(2회) | ||||||||
심판 | 박기택, 함지웅, 이계성, 문승훈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김민우 | 승리 | ||||||||
선수명 | 패배 | ||||||||
선수명 | 홀드 | ||||||||
선수명 | 세이브 |
8월 12일의 등판 이후 6일 만에 김민우가 마운드에 오른다. 그나마 없는 살림에 묵묵히 선발 라인업을 지탱해주는지라 기대를 걸어봄직하지만 하필 또 맞상대가 한나쌩 클럽 가입자인 박종훈이라 전망이 그렇게 긍정적이지 않다. 한편 타선에선 4번 타자를 주로 맡는 김태균과 최진행이 그 역할을 못하니 농으로 "차라리 하주석이 4번 타자를 해라."라는 말도 있었는데 정말로 하주석이 4번 타자로 올라와버렸다.
한화 타선은 1회초에 이용규 2루타, 정진호 볼넷의 득점 찬스에서 하주석이 2루타를 쳐내며 한화 선취점 획득에 성공한다. 2회초에도 정기훈과 최재훈이 연속으로 공을 몸에 맞고 출루하고, 이용규가 볼넷을 얻어 1사 만루가 된다. 그러나 노수광이 땅볼을 치면서 SK 1루수 로맥에게 잡혔다. 한화 팬들은 망했어요를 외쳤지만, 1루가 비어있었습니다. 그 틈에 정기훈이 득점하면서 2:0.
그러나 SK도 2회말에 1점을 만회하고, 3회초에는 강경학이 볼넷을 얻었지만 최인호의 타구가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된 데다 강경학이 귀루에 실패하며 투아웃, 임종찬 삼진으로 이닝이 종료되었다. 그리고 3회말에는 투런홈런과 적시타를 얻어맞고 3실점하며 2:4로 경기가 뒤집혔다. 한화도 4회초에 이용규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갔지만, 무사 1,2루에서 한화가 희생번트를 댔는데 SK 2루수가 1루 베이스 커버를 늦게 들어가는 바람에 전부 세이프, 무사 만루가 된다. 그러나 무사 만루 위기를 막아내는 SK가 터지고 만다.
게임이 터진 건 4회말이었다. 선발 김민우가 2루타와 볼넷을 허용하며 강판되고 윤대경이 구원등판했는데, 윤대경, 한 점 헌납하는 치명적인 악송구가 터졌다. 투수 앞 땅볼이라 병살타 코스였는데, 유격수 하주석이 2루에 들어오기도 전에 공을 던지는 바람에 공이 빠지는,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가 나와버렸다. 이후 최정 희생플라이와 로맥 스리런 홈런을 맞고 멸망.
이후로는 0의 행진이 이어졌다. 한화도 반격을 하려고 했지만 7회초에는 무사 1,2루의 찬스를 놓치고 2아웃을 당한 후,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만루까지 만들었지만 이용규 아웃. 8회초는 한화 출신인 SK 투수 이태양에게 3자 범퇴, 9회초도 조영우에게 3자 범퇴를 하면서 패배.
그럭저럭 잘 하다가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로 게임이 폭발하는, 이젠 지겨운 패턴이 또 나와버렸다.
7.2. 8월 19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박주홍 | 이용규 | 강경학 | 노수광 | 최진행 | 하주석 | 송광민 | 최재훈 | 임종찬 | 노시환 |
중견수 | 2루수 | 좌익수 | 지명타자 | 유격수 | 1루수 | 포수 | 우익수 | 3루수 |
{{{#ffffff 8월 19일, 18:30 ~ 22:08 (3시간 38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인천SK행복드림구장]]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박주홍 | 2 | 1 | 0 | 1 | 0 | 1 | 0 | 1 | 0 | 6 | 12 | 1 | 3 |
SK | 이건욱 | 4 | 1 | 2 | 8 | 0 | 2 | 6 | 3 | - | 26 | 22 | 2 | 11 |
캐스터 : / 해설 : / 리포터 :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김강민(1회 2사 만루서 좌월 홈런) | ||||||||
홈런 | 강경학2호(1회2점 이건욱), 김강민6호(1회4점 박주홍), 송광민4호(2회1점 이건욱), 이흥련3호(2회1점 박주홍), 한동민12호(3회1점 박주홍), 최정20호(4회3점 안영명), 채태인5호(7회2점 오동욱), 김성민1호(8회3점 송윤준) | ||||||||
2루타 | 강경학(3회), 송광민(4회), 최지훈(4회), 최정(7회), 오태곤(7회), 김경호(8회) | ||||||||
실책 | 김성현(6회), 노태형(7회), 최준우(8회) | ||||||||
도루자 | 최정(3회) | ||||||||
주루사 | 노수광(7회) | ||||||||
심판 | 이계성, 문승훈, 오훈규, 정종수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박주홍 | 패배 | 0승 2패 | 5G | 2 ⅔ | 74 | 5(3) | 4/3K | 7(7) | 11.32 |
안영명 | 1승 1패 | 19G | 0 ⅓ | 19 | 6(1) | 1/0 | 6(6) | 8.10 | |
김진영 | 3패 4홀 | 32G | 1 | 18 | 2(0) | 1/1K | 2(2) | 5.14 | |
오동욱 | 1G | 2 ⅔ | 76 | 6(1) | 4/0 | 8(4) | 13.50 | ||
송윤준 | 18G | 1 ⅓ | 23 | 3(1) | 1/0 | 3(3) | 6.32 |
지난 등판이 아쉬웠던 박주홍이 다시 한번 마운드에 오른다.
1회에 박주홍이 만루홈런을 맞기는 했지만 타선이 모처럼 힘을 내며 타점을 계속 뽑아주면서 추격의 불씨를 켜고 있었다. 문제는 3회부터 시작된다. 선발투수가 이닝 대비 실점은 만루홈런을 맞아 어쩔 수 없다고 해도 투구수가 이미 70개를 넘긴 상태여서 결국 강판될 수밖에 없었고 이후 불펜진이 남은 5~6이닝을 채워야 되는 부담을 안게 되었다. 결국 3회에 이미 7실점을 하였지만 타선은 여전히 준수한 타격감으로 3점차의 접전을 계속해갔다. 그리고 4회말...
3회말에 아웃카운트 하나 잡는 동안 2실점을 하면서 쩔쩔 매던 안영명이 드디어 폭주하면서 단 한 개의 아웃도 잡지 못 하는 동안 4실점을 하며 이때 대패가 사실상 확정되었고, 그나마 유력한 자원들이 일찍이 강판되니 남은 불펜들의 부담은 더더욱 가중되었다. 결국 남은 4이닝을 잡는 동안 11실점을 헌납, 도합 26실점을 하게 된다.
타격은 12안타 6득점이라는 오랜만에 볼만한 타격.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4득점 이후로는 SK측에서 신인이나 평소 부진했던 선수들을 경험삼아 냈기 때문에 얻은 성과인만큼 무조건 타격도 긍정적으로 보기 힘들다.
8. 8월 20일 ~ 8월 21일 VS kt wiz (대전) - 동률 시리즈
11·12 차전 프리뷰 | |||||||||||||||||||
kt wiz | 한화 이글스 | ||||||||||||||||||
kt wiz 5위 44승 1무 38패 0.537 |
승차 23.0 |
한화 이글스 10위 22승 1무 62패 0.262 |
|||||||||||||||||
상대 전적 | |||||||||||||||||||
2018년 | 10승 0무 6패 | 0.625 | |||||||||||||||||
2019년 | 8승 0무 8패 | 0.500 | |||||||||||||||||
2020년 | 3승 0무 7패 | 0.300 | |||||||||||||||||
선발 로테이션 | |||||||||||||||||||
순서 | 선발 투수 | 순서 | 선발 투수 | ||||||||||||||||
11차전 | 배제성 | 11차전 | 장시환 | ||||||||||||||||
12차전 | 김민수 | 12차전 | 채드 벨 | ||||||||||||||||
중계 채널 | |||||||||||||||||||
인천에서 비룡에게 역대급 난타를 당하고 돌아온 한화의 다음 상대는 수원에서 놀러온 KT다. 전날 20점 이상을 내주는 기록적인 참패를 당하자마자 리그 최강 수준의 타선을 지닌 KT를 만나야하는 일정은 그야말로 청천벽력 그 자체.
8.1. 8월 20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장시환 | 이용규 | 노수광 | 강경학 | 최진행 | 하주석 | 송광민 | 최인호 | 이해창 | 오선진 |
중견수 | 우익수 | 2루수 | 지명타자 | 유격수 | 1루수 | 좌익수 | 포수 | 3루수 |
{{{#ffffff 8월 20일, 18:29 ~ 21:25 (2시간 56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배제성 | 0 | 0 | 1 | 0 | 0 | 0 | 0 | 2 | 0 | 3 | 6 | 0 | 4 |
한화 | 장시환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2 | 0 | 5 |
캐스터 : / 해설 : / 리포터 :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박승욱(3회 무사서 우월 홈런) | ||||||||
홈런 | 박승욱1호(3회1점 장시환) | ||||||||
도루 | 박승욱(7회) 황재균(8회) 김민혁(8회) | ||||||||
병살타 | 배정대(2회) | ||||||||
심판 | 원현식, 장준영, 이기중, 최수원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장시환 | 패배 | 3승 8패 | 17G | 7 | 103 | 5(1) | 2/2K | 1(1) | 4.28 |
김종수 | 1승 1패 4홀 | 26G | 1 | 24 | 1(0) | 2/0 | 2(2) | 5.87 | |
박상원 | 7홀 | 34G | 1 | 17 | 0(0) | 0/3K | 0(0) | 5.29 |
장시환이 14일 삼성전 등판 이후 6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장시환 개인으로써도 직전 삼성전 등판 때 그다지 좋지 않은 모습이였고 팀도 바로 전날 경기에서 문자 그대로 개작살이 났기 때문에 그저 전날의 악몽이 다시 재현되지 않기만을 바라는게 현실적인 상황.
1회와 2회를 3타자로 깔끔하게 처리한 장시환은 3회초 몸쪽 제구된 공을 박승욱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면서 첫 실점을 하게 된다. 그러나 크게 흔들리지 않고 이후에 안타 하나를 맞지만 이닝을 마무리짓는다. 이후에도 큰 위기 없이 장시환은 7이닝 1실점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간다.
그러나 한화의 타선은 배제성의 제구가 흔들리는데도 친절하게도 볼을 건드려 아웃을 당하면서 배제성을 도와주며 6회까지 단 하나의 안타도 치지 못하고 1대0으로 끌려간다. 그중 6회말에는 배제성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1 2루의 기회를 맞게 되지만 강경학 포수 파울플라이, 최진행 삼진으로 2사 1,2루가 된다. 그리고 하주석이 2루 땅볼을 쳤는데, 안될거야 아마라고 생각했는지 전력 질주를 하지 않았다. 문제는 KT 2루수가 공을 떨어뜨렸다는 점. 하주석은 그걸 보고서야 다급하게 전력 질주를 하기 시작했지만 이미 때는 늦어서 아웃. 처음부터 1루까지 전력 질주를 했다면 최소한 2사 만루는 만들 수 있었고, 그랬으면 오늘 게임의 흐름이 한화에게 넘어왔을 수도 있었겠지만 하주석은 그러지 않았고 득점 찬스는 허무하게 사라졌다.
장시환 다음으로 8회초에 김종수가 올라왔는데, 조용호에게 안타 허용, 황재균에게는 볼넷을 허용하면서 위기에 몰렸다. 로하스는 3루 땅볼로 처리하고 타격감이 좋은 유한준은 고의4구로 1루 베이스를 마저 채워서 배정대와의 상대를 선택했으나, 5구에 중전 안타를 맞으며 2실점을 하게 된다. 다음 타자 강백호는 2루 땅볼로 마무리.
8회말에는 선두타자인 이용규, 노수광, 강경학으로 이어지는 좋은 타선이었으나 불과 3타자가 5구만에 물러났다.
9회초에 박상원이 올라와서 3타자를 삼진 3개로 돌려세우는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냈다.
9회말에는 최진행 대타로 정진호가 나와서 우전 안타를 기록했으나 이후의 타자들은 3삼진을 당하며 그대로 경기 종료.
장시환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불과 2안타에 그치며 결국 3-0으로 영봉패를 당했다. 배재성의 오늘 제구도 안 좋고 구속도 빠르지 않았던 점을 감안한다면, 한화의 오늘 타선은 정말 물방망이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배재성을 상대로 볼넷을 여럿 얻어내기는 했으나, 안타를 단 한개도 내지 못한 점, 오직 대타로 들어선 최재훈과 정진호만이 KT의 불펜 상대로 각각 1안타씩을 낸 안타가 전부라는 점은 정말 치명적이자 절망적.
그러나 가장 부끄러운 점은 하주석이 6회말에 보여준 태도다. 프로선수라면 힘들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 이를테면 땅볼을 치더라도 1루까지 전력 질주하는 건 상식이다. 완전한 아웃카운트가 적립되기 전까지는 실책이 일어날지 내야안타가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주석은 땅볼을 친 후 제대로 뛰지 않았고, 뒤늦게 실책을 보고 뛰기 시작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기 때문에 아웃.
선발 전원 무안타
8.2. 8월 21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채드 벨 | 이용규 | 노수광 | 송광민 | 반즈 | 최재훈 | 강경학 | 오선진 | 임종찬 | 노시환 |
좌익수 | 중견수 | 1루수 | 지명타자 | 포수 | 2루수 | 유격수 | 우익수 | 3루수 |
{{{#ffffff 8월 21일, 18:29 ~ 21:16 (2시간 47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김민수 | 0 | 0 | 0 | 0 | 0 | 0 | 1 | 0 | 0 | 1 | 4 | 1 | 5 |
한화 | 채드 벨 | 0 | 1 | 3 | 1 | 0 | 0 | 0 | 0 | - | 5 | 11 | 0 | 2 |
캐스터 : / 해설 : / 리포터 :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임종찬(2회 2사 1,2루서 좌중간 2루타) | ||||||||
홈런 | 송광민5호(3회3점 김민수) 유한준8호(7회1점 채드 벨) | ||||||||
2루타 | 임종찬(2회) 이용규(3회) | ||||||||
실책 | 강민국(1회) | ||||||||
병살타 | 송광민(1회) 장성우(4회) | ||||||||
심판 | 이기중 최수원 장준영 김준희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채드 벨 | 승리 | 1승 7패 | 12G | 6 | 97 | 3(1) | 3/8K | 1(1) | 6.44 |
강재민 | 5홀 | 24G | 1 | 25 | 1(0) | 1/2K | 0 | 2.28 | |
김종수 | 1승 1패 4홀 | 27G | 1 | 21 | 0 | 1/2K | 0 | 5.63 | |
정우람 | 1승 2패 9세 | 26G | 1 | 13 | 0 | 0 | 0 | 4.15 |
채드 벨의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긴 하지만 전날 빈타에 시달린 타선이 얼마나 점수를 내줄지 알 수 없기에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채드벨 첫승+송광민 쐐기포' 한화, 상승세 KT 꺾고 3연패 탈출
한화 타선은 2회말에 2사 1.2루 상황에서 임종찬이 1타점 2루타로로 선취점을 내며 1:0을 만들었고, 3회말에는 무사 1.3루 상황에서 송광민이 높은 공을 커다란 타구로 만들어내며 3점 홈런을 쳐내 4:0으로 앞서나갔다. KT 선발 김민수는 3이닝만에 강판당했고 전유수가 4회말에 마운드에 올라왔으나, 2사 1.3루에서 노수광도 텍사스 적시타를 터뜨리며 5:0이 되었다.
한화 선발 채드벨은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고 있었지만, 7회초에 유한준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한 후 마운드를 내려온다. 이후로는 강재민, 김종수, 정우람이 1이닝씩 맡아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5:1로 승리했다.
오늘 경기는 모처럼 상쾌한 승리로 끝났다. 채드벨은 지난 경기를 시작으로 부활하고 있고, 타자들도 반즈를 제외하고 선발 전원이 안타를 때려내며 한화도 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아쉬웠던 점이라면 반즈가 이번 경기에서 부진했다는 점이지만, 반즈도 오랜만에 경기를 뛴 것이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할 필요는 있다.
9. 8월 22일 ~ 8월 24일 VS LG 트윈스 (잠실) - 스윕
12·13 차전 프리뷰 | |||||||||||||||||||
한화 이글스 | LG 트윈스 | ||||||||||||||||||
한화 이글스 10위 23승 1무 63패 0.267 |
승차 27.0 |
LG 트윈스 3위 51승 1무 37패 0.580 |
|||||||||||||||||
상대 전적 | |||||||||||||||||||
2018년 | 9승 0무 7패 | 0.563 | |||||||||||||||||
2019년 | 7승 0무 9패 | 0.438 | |||||||||||||||||
2020년 | 1승 0무 10패 | 0.091 | |||||||||||||||||
선발 로테이션 | |||||||||||||||||||
순서 | 선발 투수 | 순서 | 선발 투수 | ||||||||||||||||
12차전 | 김민우 | 12차전 | 임찬규 | ||||||||||||||||
13차전 | 김이환 | 13차전 | 정찬헌 | ||||||||||||||||
중계 채널 | |||||||||||||||||||
한화는 정말 난관의 연속이다. 해볼만한 SK였지만 산산조각이 났고 연속적으로 타자 천국인 KT를 지나서 이제는 기세좋은 LG까지 상대한다. 현실적으로 1승 1패만 해도 대박이지만, 그래도 승패마진이 -40(...)인 건 함정.
9.1. 8월 22일 (우천취소)
{{{#ffffff 8월 22일, 18: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서폴드 | 경기전 우천취소 | ||||||||||||
LG | 정찬헌 |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우천취소되었다. 주말경기라 8월 24일 월요일에 재편성된다.
9.2. 8월 23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김민우 | 이용규 | 강경학 | 송광민 | 반즈 | 하주석 | 최진행 | 최재훈 | 최인호 | 노수광 |
중견수 | 2루수 | 3루수 | 1루수 | 유격수 | 지명타자 | 포수 | 좌익수 | 우익수 |
{{{#ffffff 8월 23일, 17:00 ~ 20:07 (3시간 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김민우 | 0 | 0 | 0 | 0 | 3 | 0 | 0 | 0 | 1 | 4 | 6 | 0 | 4 |
LG | 임찬규 | 0 | 0 | 0 | 0 | 0 | 1 | 0 | 0 | 2 | 3 | 6 | 1 | 7 |
캐스터 : / 해설 : / 리포터 :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최재훈(5회 무사 1루서 좌익수 2루타) | ||||||||
홈런 | 이성열3호(9회1점 송은범) | ||||||||
2루타 | 최재훈(5회), 유강남(9회) | ||||||||
실책 | 정주현(5회) | ||||||||
도루자 | 정진호(7회) | ||||||||
견제사 | 강경학(4회) | ||||||||
병살타 | 라모스(6회), 김호은(8회), 신민재(9회) | ||||||||
폭투 | 김민우(6회) | ||||||||
심판 | 나광남, 이영재, 구명환, 김익수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김민우 | 승리 | 3승 8패 | 18G | 5 ⅓ | 95 | 1(0) | 5/7K | 1(1) | 4.27 |
윤대경 | 홀드 | 1승 2홀 | 26G | 0 ⅔ | 6 | 0 | 0 | 0 | 1.80 |
강재민 | 홀드 | 6홀 | 25G | 1 | 14 | 0 | 0 | 0 | 2.19 |
김종수 | 홀드 | 1승 1패 5홀 | 28G | 1 | 15 | 0 | 1/1K | 0 | 5.40 |
정우람 | 세이브 | 1승 2패 10세 | 27G | 1 | 29 | 4(0) | 1 | 2(2) | 4.60 |
7월 10일 SK전 이후로 승리가 없는 김민우가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한화가 LG 상대로 성적이 매우 안 좋고, 김민우의 호투가 우선 필요하기 때문에, 김민우가 LG 타선을 어떻게 상대 해낼지가 기대되는 경기이다. 또 LG 선발투수는 임찬규인데, 올 시즌 한화 상대로 2승을 챙긴 상태고, 평균자책점도 0.75이기 때문에 오늘 한화 타선이 임찬규를 상대로 어떻게 어려움을 헤쳐나갈 것인지가 기대된다. 문제는 4번 타자로 나온 반즈의 타율이 2할 2푼(...)도 안 된다는 것.
한화의 타선은 상대투수인 임찬규에게 거의 완벽히 막히는 모습이었지만, 5회 초에 최진행의 출루를 시작으로 최재훈 2루타로 1득점, 이후 최인호가 2루수쪽으로 빠른 타구를 날렸는데 2루수가 공을 놓쳤고 이후 노수광도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무사 만루의 찬스를 잡게 되었고, 이용규가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강경학 희생플라이, 송광민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하며 3:0으로 앞서나가게 되었다.
김민우는 5 1/3이닝동안 볼넷 2개와 사구 1개를 제외하고 출루를 허용하지 않으며 거의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으나, 6회 말에 볼넷과 안타로 나온 무사 1, 3루 위기 상황에서 채은성의 땅볼로 3루주자가 들어오며 한 점을 내주기는 했으나, 불펜진은 비교적 무난하게 8회 말까지 위기를 넘겨주었다.
그리고 9회 초 공격에서 오랜만에 1군에 올라온 이성열이 최진행의 대타로 나와 송은범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쐐기를 박는다. 그렇게 경기는 무난하게 3점차로 끝나는가 싶었는데...
정우람이 9회 말에 올라와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하기는 했지만 다음 타자를 내야 뜬공으로 잡으며 경기가 이렇게 편안하게 끝나는가 싶었는데, 이후 라모스에게 안타, 그리고 유강남에게 엄청나게 커다란 2루타를 맞으며[7] 4:2, 1사 2.3루 상황이 되었고, 이후 대타 정근우를 볼넷으로 내보내고 정주현에게 빠른 타구의 우전 적시타를 맞으며 4:3 상황에서 1사 만루라는 커다란 위기를 맞게 되었다. 그런데 다행히도 다음 타자인 신민재를 4-3 병살타로 잡아내며 정말 아슬아슬하게 경기를 가져가게 되었다.[8]
이 날의 승리로 무려 58일만에 연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김민우가 90이닝을 넘기면서 무려 5년만에 규정이닝을 채운 토종 선발 투수가 탄생했다.
9.3. 8월 24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김이환 | 이용규 | 강경학 | 반즈 | 이성열 | 하주석 | 노시환 | 노수광 | 임종찬 | 이해창 |
좌익수 | 2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유격수 | 3루수 | 중견수 | 우익수 | 포수 |
{{{#ffffff 8월 24일, 18:30 ~ 22:16 (3시간 4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김이환 | 0 | 0 | 0 | 0 | 2 | 2 | 1 | 0 | 1 | 6 | 14 | 2 | 3 |
LG | 정찬헌 | 0 | 1 | 0 | 0 | 0 | 0 | 0 | 0 | 2 | 3 | 5 | 1 | 5 |
캐스터 : / 해설 : / 리포터 :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반즈(5회 1사 1,2루서 중전 안타) | ||||||||
3루타 | 노시환(9회), 노수광(9회) | ||||||||
2루타 | 이용규(1회), 정주현(9회) | ||||||||
실책 | 이해창(2회), 하주석(2회), 이형종(7회) | ||||||||
도루 | 이형종(2회) | ||||||||
주루사 | 이용규(1회), 노수광(9회) | ||||||||
병살타 | 홍창기 (5회) | ||||||||
폭투 | 김이환(3회), 진해수(6회) | ||||||||
심판 | 구명환, 김익수, 이영재, 추평호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김진영 | 승리 | 1 | 14 | 2 | 1K | 0 | 4.97 | ||
정우람 | 세이브 | 0.1 | 5 | 0 | 0 | 0 | 4.55 |
8월 22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본래는 서폴드가 오를 예정이였으나 다음 일정이 NC - 삼성으로 이어지는 것을 감안한 것인지 서폴드 대신 김이환이 약 2달여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기사 정찬헌은 올 시즌 한화 상대로 2승을 챙겨 한화를 만나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반면에, 김이환은 5월 15일 1군에서 롯데전 이후 승리가 없었고 이후 2군에서도 썩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는 상황에서 오랜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르기 때문에, 타선의 분발이 매우 필요해 보인다.
김이환이 4이닝을 비자책 1실점만으로 잘 막아주면서 18연패의 단초를 제공한 트라우마를 훌훌 털어낸 가운데 김진영 박상원 윤대경 강재민으로 이어지는 불펜이 1이닝씩을 잘 넘겨주었고 9회 이닝에 올라온 문동욱이 2실점을 하며 위기를 맞았다. 문동욱 대신 올라온 김종수도 위태로운 이닝을 이어가던 가운데 결국 김종수와 교체되어 올라온 정우람이 대타자 정근우에게 서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위닝을 확정지었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타선이 이전까지의 한화라고는 생각치도 못할만큼 이례적일 정도로 맹타를 쏟아냈다는 것. 오늘 한화의 타선은 이용규와 노시환을 필두로 선발 전원 출루, 14안타, 9회초 백투백 3루타 등 그간 기대하기 어려웠던 여러 기록들을 보여주며 팀의 3연승에 이바지했다.
김이환의 기대 이상 투구에 더해 불펜이 제몫을 해주기는 했으나 여전히 정우람 빼고는 마무리를 맡아줄 선수가 없다는 문제가 한화의 발목을 잡고 있다. 그나마 묵묵히 1이닝씩을 잘 막아주며 홀드를 쌓아올리는 강재민에게 주목하는 시선이 꽤 있기는 하지만..
그리고 이번 3연승은 시즌 첫 3연승이자 339일(...)만의 3연승이다.
10. 8월 25일 ~ 8월 26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 피스윕
12·13 차전 프리뷰 | |||||||||||||||||||
한화 이글스 | NC 다이노스 | ||||||||||||||||||
한화 이글스 10위 25승 1무 63패 0.284 |
승차 28.0 |
NC 다이노스 1위 51승 2무 33패 0.607 |
|||||||||||||||||
상대 전적 | |||||||||||||||||||
2018년 | 9승 0무 7패 | 0.563 | |||||||||||||||||
2019년 | 7승 0무 9패 | 0.438 | |||||||||||||||||
2020년 | 3승 0무 8패 | 0.273 | |||||||||||||||||
선발 로테이션 | |||||||||||||||||||
순서 | 선발 투수 | 순서 | 선발 투수 | ||||||||||||||||
12차전 | 서폴드 | 12차전 | 신민혁 | ||||||||||||||||
13차전 | 장시환 | 13차전 | 라이트 | ||||||||||||||||
중계 채널 | |||||||||||||||||||
잠실에서 쌍둥이들에게 위닝을 강탈해온 한화의 다음 행선지는 공룡이 기다리는 창원이다. 두 팀 모두 원정을 치렀고 도중 우천취소 크리를 맞으며 쉬지도 못한 채로 다음 경기에 임해야한다는 악재를 끼고 있다. 그나마 한화에게 희망적인 부분이라면 원래대로라면 1위 vs 꼴찌의 체급차이가 실감되는데 한화가 LG를 스윕하고 NC는 KT에게 스윕당했다는 차이가 생겼다는 점. NC는 키움에 쫓기는 입장이라 2승을 낙승으로 거두어야 하겠지만 한화는 뭘 하든 100패는 피하기 어려운 상황인지라 1무만 거둬도 본전이니 LG와의 2연전처럼 하면 될 것이다.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0 시즌 마지막 창원 원정이며 마지막 NC전이 된다.
10.1. 8월 25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서폴드 | 이용규 | 노수광 | 반즈 | 이성열 | 강경학 | 노시환 | 하주석 | 최인호 | 최재훈 |
중견수 | 우익수 | 1루수 | 지명타자 | 2루수 | 3루수 | 유격수 | 좌익수 | 포수 |
{{{#ffffff 8월 25일, 18:30 ~ 21:36 (3시간 6분), [[창원 NC 파크|창원 NC 파크]]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서폴드 | 0 | 2 | 0 | 0 | 0 | 0 | 1 | 0 | 0 | 3 | 11 | 0 | 6 |
NC | 신민혁 | 4 | 0 | 0 | 0 | 4 | 1 | 1 | 1 | - | 11 | 15 | 0 | 2 |
캐스터 : / 해설 : / 리포터 :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나성범(1회 1사 1루서 우월 홈런) | ||||||||
홈런 | 나성범23호24호(1회2점 5회 2점 서폴드), 노진혁14호(1회2점 서폴드), 강진성12호(5회2점 서폴드), 박민우4호(6회1점 김진욱), 양의지14호(7회1점 안영명) | ||||||||
3루타 | 노시환(7회) | ||||||||
2루타 | 양의지(1회), 노시환(2회), 강진성(7회), 박준영(8회) | ||||||||
도루 | 김성욱(4회) | ||||||||
병살타 | 송광민(5회) | ||||||||
심판 | 이영재, 추평호, 김익수, 나광남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서폴드 | 승리 | ||||||||
선수명 | 패배 | ||||||||
선수명 | 홀드 | ||||||||
선수명 | 세이브 |
22일 우취 크리로 24일 등판 예정이던 서폴드가 하루를 더 쉬고 등판한다. 11일 자의 키움전 승리와 16일 자의 삼성전 승리를 거치며 다시 예의 그 한화를 지탱해주던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지라 기대를 걸어볼만하다. 상대 NC측의 선발로 예고된 신민혁의 경우 직전 등판인 키움전에선 크게 휘둘리긴 했으나 중하위권 팀들을 상대로는 자신감있게 피칭하는 모습을 보여준지라 타선이 이를 잘 공략할수 있을지가 관건.
타선은 신민혁을 5회 이전에 강판시키는 것엔 성공했지만 이미 서폴드가 5이닝 8실점으로 게임을 터뜨려버려서 별 의미는 없었다. 안영명까지 실점하며 또다시 두 자릿수 실점. 그나마 노시환이 홈런 없는 사이클링히트를 친 것은 위안거리.
서폴드는 1회에만 홈런 2개, 2루타 1개로 장타만 3개를 얻어맞으며 4실점을 허용했다. 2회초 강경학의 볼넷에 노시환의 2루타로 1점, 하주석의 적시타+추가진루로 또다시 1점을 얻어 2:4에 무사 2루의 추가 득점 찬스가 있었지만 후속타 불발로 하주석이 3루에 묶이며 득점에 실패했다. 5회초 1사에서 노수광과 반즈의 연속안타로 신민혁을 강판시키고 임정호를 상대로 대타 최진행의 안타로 1사 만루의 절호의 기회를 맞았지만 바뀐 투수 임창민을 상대로 대타 송광민이 병살타로 물러나면서 1이닝 3안타에도 무득점에 그쳤다.
한화가 절호의 기회를 놓치자 NC는 제대로 반격했다. 5회말 NC는 1회말을 재현하듯 1사에서 이명기의 안타에 이은 나성범의 투런포로 2-6으로 달아났고 양의지의 내야안타 후 강진성의 투런홈런으로 2-8로 점수차를 더 벌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6,7,8회 한화는 매이닝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7회 노시환의 1타점 3루타로 1점을 낸 것이 전부였고, NC는 홈런 2방과 권희동의 적시타로 매 이닝 1점씩 뽑아내며 한화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10.2. 8월 26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장시환 | 이용규 | 노수광 | 반즈 | 최진행 | 하주석 | 노시환 | 강경학 | 임종찬 | 이해창 |
중견수 | 좌익수 | 1루수 | 지명타자 | 유격수 | 3루수 | 2루수 | 우익수 | 포수 |
{{{#ffffff 8월 26일, 18:29 ~ 21:31 (3시간 2분), [[창원 NC 파크|창원 NC 파크]]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장시환 | 0 | 0 | 0 | 0 | 4 | 0 | 0 | 0 | 1 | 5 | 7 | 2 | 5 |
NC | 라이트 | 2 | 0 | 3 | 3 | 0 | 0 | 1 | 0 | - | 9 | 11 | 2 | 4 |
캐스터 : / 해설 : / 리포터 :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나성범(1회 무사 1,2루서 우중간 2루타) | ||||||||
홈런 | 양의지15호(3회2점 장시환), 나성범25호(4회2점 김진영), 최재훈3호(9회1점 배재환) | ||||||||
2루타 | 나성범2(1, 7회), 하주석(5회) | ||||||||
실책 | 박민우(1회), 노진혁(3회), 이용규(4회), 노시환(5회) | ||||||||
도루 | 양의지(7회) | ||||||||
병살타 | 박준영(2회), 최진행(3회), 송광민(7회) | ||||||||
심판 | 김익수, 나광남, 추평호, 구명환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장시환 | 승리 | ||||||||
선수명 | 패배 | ||||||||
선수명 | 홀드 | ||||||||
선수명 | 세이브 |
경기는 의문의 타격전 양상으로 진행되었다. NC의 타선이 장시환에게서만 5점을 뽑아내어 조기에 무너뜨리고 4회까지 8점을 챙겨가며 일찌감치 승부의 향방을 결정짓는듯 했으나 한화의 타선도 5회에 하주석, 최재훈 등의 활약에 힘입어 4점을 따라가는 분전을 한다.
11. 8월 27일 ~ 8월 28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전) - 1승
9 차전 프리뷰 | |||||||||||||||||||
삼성 라이온즈 | 한화 이글스 | ||||||||||||||||||
삼성 라이온즈 8위 42승 1무 49패 0.462 |
승차 16.5 |
한화 이글스 10위 25승 1무 65패 0.278 |
|||||||||||||||||
상대 전적 | |||||||||||||||||||
2018년 | 9승 0무 7패 | 0.563 | |||||||||||||||||
2019년 | 6승 0무 10패 | 0.375 | |||||||||||||||||
2020년 | 3승 0무 5패 | 0.375 | |||||||||||||||||
선발 로테이션 | |||||||||||||||||||
순서 | 선발 투수 | 순서 | 선발 투수 | ||||||||||||||||
9차전 | 김대우 | 9차전 | 채드 벨 | ||||||||||||||||
중계 채널 | |||||||||||||||||||
잠실까지 올라갔다가 창원까지 내려갔다오는 강행군을 마치고 홈으로 돌아온 한화를 대구에서 올라온 삼성이 맞이해준다. 한화는 당연히 깨졌고, 삼성 역시 LG에게서 5점을 뽑아내고 시작한 경기를 8점을 내주는 역전패를 당하고 올라오는 것인지라 분위기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고 볼수도 있는 상황. 한화의 입장에서 고민거리가 있다면 타선이 그래도 어느 정도 저력을 보여주는 수준까지는 올라왔고 불펜도 나름 괜찮은데 선발진의 상태가 영 좋지 않다는 것.
11.1. 8월 27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채드 벨 | 이용규 | 노수광 | 송광민 | 이성열 | 노시환 | 하주석 | 반즈 | 노태형 | 최재훈 |
좌익수 | 중견수 | 1루수 | 지명타자 | 3루수 | 유격수 | 우익수 | 2루수 | 포수 |
{{{#ffffff 8월 27일, 18:29 ~ 21:29 (3시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김대우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8 | 0 | 1 |
한화 | 채드 벨 | 0 | 0 | 1 | 0 | 3 | 0 | 3 | 0 | - | 7 | 11 | 1 | 4 |
캐스터 : / 해설 : / 리포터 :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이용규(3회 2사 2루서 좌전 안타) | ||||||||
3루타 | 노태형(6회) | ||||||||
2루타 | 노시환(7회) | ||||||||
실책 | 하주석(5회) | ||||||||
도루 | 구자욱(5회) | ||||||||
도루자 | 김헌곤(2회) | ||||||||
주루사 | 구자욱(5회), 강민호(5회) | ||||||||
병살타 | 송광민(1회), 강민호(7회) | ||||||||
폭투 | 강재민(8회) | ||||||||
심판 | 김정국, 박근영, 강광회, 이용혁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채드 벨 | 승리 | ||||||||
선수명 | 패배 | ||||||||
선수명 | 홀드 | ||||||||
선수명 | 세이브 |
채드 벨이 21일 KT전 등판 이후 6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그래도 확실히 월초의 5연속 우취 크리를 딛고 점점 폼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기대가 되는 상황. 삼성의 선발인 김대우 역시 올 시즌 커리어 하이가 유력해보일 정도로 삼성 내에서 잘 활약하고 있어서 경기가 투수전 양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강경학이 어제 2루 수비를 보다가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오선진과 교체됐고, 이 여파 때문인지 오늘은 노태형이 선발 2루수를 맡게 된다. 그리고 2017년 한화에 입단했으나 한 시즌만에 방출된 뒤 군입대, 전역 후 한화 육성선수로 재입단하여 8월 27일 정식 선수로 전환된 좌완 투수 김기탁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선발 채드 벨이 호투를 펼치며 삼성의 타선을 잘 틀어막는 가운데 타선이 3회 말의 공격에서 이용규의 적시타에 힘입어 선취점을 뽑아낸다. 이후 타선은 5회 말의 공격에서 이용규의 용규놀이[9]에 말려버린 김대우와 바톤 터치한 노성호를 공략한 노시환의 2루타를 필두로 3점을 뽑아내며 4 - 0으로 격차를 벌린다. 이로도 모자라 7회 말의 공격에서 노시환이 다시 한번 2루타를 때리고 반즈의 희생 플라이로 도합 3점을 보태며 순식간에 7 - 0까지 달아난다.
8회 초, 채드 벨과 교체되어 마운드에 오른 강재민은 1사에 2, 3루 위기를 맞이하지만 침착하게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한다. 8회 말 공격이 허무하게 날아가버린 가운데 9회 초, 마무리로 장민재가 올라온다. 장민재는 이원석 - 김동엽을 연달아 땅볼로 잡아내고 구자욱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경기를 끝맺는다.
이번 경기의 승리를 기점으로 한화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최근 10경기 승률 5할을 기록했다. 그 외에도 SK와의 개막전에서 서폴드가 거둬들인 완봉승 이후 처음으로 올린 영봉승 경기라는 점에서 이번 승리가 시사하는 바는 크게 다가온다.
채드 벨은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3경기 연속 QS를 기록. 폼이 점점 돌아오고 있음을 증명해보였고 팀의 유일한 클로저였던 정우람을 올리지 않고 이긴 경기라는 점도 의미있는 대목. 5회 무사 1,3루, 6회 및 7회 1사 1,2루, 8회 1사 2,3루 등 4이닝 연속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내고도 3이닝 연속 병살 플레이[10]로 모두 무득점으로 막았고, 무엇보다도 노시환과 이용규를 필두로 타선이 일방적으로 난타를 가하며 승리한 경기라는 점도 고무적이라고 할만한 대목이다.
11.2. 8월 28일 (우천취소)
{{{#ffffff 8월 28일, 18:30,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원태인 | 0 | 0 | 0 | 3회초 우천 노게임 | 0 | 0 | 1 | 2 | |||||
한화 | 김민우 | 1 | 3 | 0 | 4 | 4 | 0 | 1 |
팬덤 사이에선 이번 경기의 선발이 박주홍이라고 알려져있었으나 박주홍은 19일 자의 역대급 패배 이후 2군행이 결정된 상황이다. 때문에 이번 경기는 김민우가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삼성 역시 우완 선발 원태인을 올리기로 하면서 우완 선발 간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원태인의 최근 페이스는 비교적 좋은 편인 반면 5일 만의 등판인 김민우에겐 어깨 부상 이력 때문에라도 추가적인 휴식을 부여해줘야하는 것이 아니냔 의견이 있다는 점.
김민우가 안정적으로 삼성의 타선을 잘 막아준 가운데 타선이 1, 2회부터 노태형의 홈런을 필두로 4득점을 뽑아내며 앞서가던 와중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었다.
결국 약 1시간 가량의 시간이 흐른 후 우천 노게임 선언되었다. 이 경기는 동일 대진 3연전이 있는 10월 17일 토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12. 8월 29일 ~ 8월 30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 피스윕
10·11 차전 프리뷰 | |||||||||||||||||||
한화 이글스 | 롯데 자이언츠 | ||||||||||||||||||
한화 이글스 10위 26승 1무 65패 0.286 |
승차 20.0 |
롯데 자이언츠 7위 45승 1무 43패 0.511 |
|||||||||||||||||
상대 전적 | |||||||||||||||||||
2018년 | 10승 0무 6패 | 0.625 | |||||||||||||||||
2019년 | 8승 0무 8패 | 0.500 | |||||||||||||||||
2020년 | 3승 0무 6패 | 0.333 | |||||||||||||||||
선발 로테이션 | |||||||||||||||||||
순서 | 선발 투수 | 순서 | 선발 투수 | ||||||||||||||||
10차전 | 김이환 | 10차전 | 스트레일리 | ||||||||||||||||
11차전 | 서폴드 | 11차전 | 샘슨 | ||||||||||||||||
중계 채널 | |||||||||||||||||||
홈으로 놀러온 삼성을 신나게 두들겨주고 돌려보낸 한화에게 사직에서 조류동맹 롯데의 초대장이 날아들었다. 롯데는 금주 내내 홈 경기만을 치르는 중이며 8월 들어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지라 이번 경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문제는 롯데가 자랑하는 필승조가 개발살이 난지라 한화도 충분히 해볼만하다.
2020 시즌 마지막 토요일 18시-일요일 17시 경기이다. 다음주 9월 5일 ~ 9월 6일 대전 KIA전부터 다시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
로테이션상으로는 김이환과 서폴드의 등판이 유력시되고 있다. 최선의 시나리오를 가정한다면 김범수의 복귀 가능성도 열려있는 상황이긴 하다.
12.1. 8월 29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김이환 | 이용규 | 노수광 | 하주석 | 반즈 | 노시환 | 이성열 | 송광민 | 이해창 | 노태형 |
좌익수 | 중견수 | 유격수 | 우익수 | 3루수 | 지명타자 | 1루수 | 포수 | 2루수 |
{{{#ffffff 8월 29일, 18:00 ~ 21:01 (3시간 1분), [[사직 야구장|사직 야구장]]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김이환 | 0 | 0 | 0 | 0 | 1 | 4 | 2 | 0 | 0 | 7 | 11 | 0 | 2 |
롯데 | 스트레일리 | 1 | 0 | 5 | 2 | 0 | 0 | 1 | 0 | - | 9 | 11 | 1 | 6 |
캐스터 : / 해설 : / 리포터 :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손아섭(1회 1사서 좌중월 홈런) | ||||||||
홈런 | 손아섭7호(1회1점 김이환), 정훈8호(3회1점 김이환), 이대호14호(4회2점 안영명), 노시환6호(5회1점 스트레일리), 이성열4호(6회3점 스트레일리), 마차도9호(7회1점 강재민) | ||||||||
3루타 | 정진호(7회) | ||||||||
2루타 | 전준우(3회), 마차도(3회), 손아섭(8회) | ||||||||
실책 | 안치홍(7회) | ||||||||
도루 | 안치홍(3회) | ||||||||
병살타 | 이대호(6회) | ||||||||
폭투 | 김이환(3회) | ||||||||
심판 | 구명환, 김익수, 이영재, 추평호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김이환 | 패배 | 1승 4패 | 8G | 2 ⅓ | 56 | 6(2) | 4/1K | 6(6) | 7.20 |
선수명 | 홀드 | ||||||||
선수명 | 세이브 |
김이환이 24일의 LG전 등판 이후 5일만에 마운드에 오른다. LG전에서 기대 이상의 투구를 보여주며 선전하기는 했으나 롯데에서 선발로 예고한 스트레일리도 8월 경기 네차례 등판에 3승 1패를 기록중이며 벌써 시즌 10승이 가까워오고 있을 정도로 호투중이니만큼 고전이 예상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
김이환이 1회부터 선취점을 내주는 것을 시작으로 3회엔 롯데의 타선에 5점을 허용하는 등 4회 말 종료 시점에서 0-8로 격차가 벌어지며 이번 경기는 힘들겠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던 찰나, 5회에서 만회점을 낸 타선이 스트레일리가 내려간 직후 올라온 롯데 불펜을 공략해 7-8까지 따라잡는데 성공한다. 다만 거기까지였고, 강재민이 7회말에 마차도 상대로 정말 한 끗 차이의 홈런을 맞으면서 스코어는 2점차가 되었고, 정우람을 2점차로 지고 있던 8회말에 올리는 초강수까지 두었지만, 점수를 더 내지는 못하면서 7-9로 경기 종료.
비록 경기는 졌고 김이환의 투구 내용도 좋지는 못했으나, 고무적인 것은 타선이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추격했다는 것이다. 그것도 올 시즌 롯데에서 1선발 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있는 스트레일리 상대로 5점을 낸 것, 이에 끝나지 않고 불펜을 두들김과 동시에 야수들의 안일한 수비를 틈타 2점을 더 내며 따라간 점은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12.2. 8월 30일
라인업 | |||||||||
선발투수 | 1번타자 | 2번타자 | 3번타자 | 4번타자 | 5번타자 | 6번타자 | 7번타자 | 8번타자 | 9번타자 |
서폴드 | 이용규 | 노수광 | 하주석 | 이성열 | 노시환 | 반즈 | 최재훈 | 최인호 | 노태형 |
중견수 | 우익수 | 유격수 | 지명타자 | 3루수 | 1루수 | 포수 | 좌익수 | 2루수 |
{{{#ffffff 8월 30일, 16:59 ~ 19:51 (2시간 52분), [[사직 야구장|사직 야구장]]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서폴드 | 0 | 0 | 0 | 1 | 1 | 0 | 0 | 0 | 0 | 2 | 6 | 1 | 2 |
롯데 | 샘슨 | 0 | 4 | 0 | 0 | 0 | 1 | 1 | 0 | - | 6 | 10 | 1 | 3 |
캐스터 : / 해설 : / 리포터 : |
양팀 주요 기록 | |||||||||
결승타 | 오윤석(2회 2사 1,2루서 우익수 2루타) | ||||||||
2루타 | 오윤석(2회), 반즈(4회), 한동희(6회), 전준우(7회) | ||||||||
실책 | 하주석(2회), 전준우(5회) | ||||||||
도루 | 김준태(4회), 이용규(5회), 전준우(7회) | ||||||||
병살타 | 이대호(5회) | ||||||||
폭투 | 서폴드(2회) | ||||||||
심판 | 이영재, 추평호, 김익수, 나광남 | ||||||||
투수 기록 | |||||||||
선수 | 결과 | 시즌기록 | 출장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피홈런) |
BB/K |
실점 (자책) |
ERA |
서폴드 | 승리 | ||||||||
선수명 | 패배 | ||||||||
선수명 | 홀드 | ||||||||
선수명 | 세이브 |
양 팀의 선발 로테이션을 감안하면 서폴드의 등판이 유력해보이며 그 상대는 샘슨이 될 가능성이 높다. 서폴드는 과거 에이스의 면모를 아주 감질날 정도로 조금씩 보여주고 있으며 샘슨도 5이닝은 어찌저찌 막아주는 가운데 피안타나 볼넷이 많다는 단점을 노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도 전날 경기에 비하면 물고 늘어져볼만한 상대임에는 틀림없다.
그래도 초반은 팽팽하게 흘러가는가 싶더니 2회 말의 이닝에서 하주석의 수비 실책을 필두로 서폴드가 연속 안타를 맞아 4실점을 하며 초장부터 큰 격차가 벌어지게 된다.
한화도 4회초 2사 1루에서 반즈가 펜스 상단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쳐서 한 점을 따라가고 5회초 이용규의 안타와 도루, 그리고 노수광의 적시타로 점수차를 2점차까지 좁힌다.
하지만 롯데는 6회말 1사 1·2루와 7회말 1사 3루에서 득점을 올리며 점수차를 다시 4점차로 벌린다.
한화 타선은 샘슨에게 7이닝 2실점 QS+를 허용하고 롯데 불펜을 상대로 8회 1사 1·2루의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하지 못하고 9회에는 삼자범퇴로 물러나며 지난 경기의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만약 2회에 하주석의 실책이 나오지 않았더라면 동점상황에서 연장전으로 갈 수도 있었지만 하주석의 실책으로 서폴드가 연속 안타를 맞아 4실점을 하였고 오늘 경기를 4점차로 패배하며 하주석의 실책이 더욱 아쉽게 되었다.
그나마 김종수, 윤대경까지 투수 셋으로 틀어막았고, 김원중을 끌어내기까지는 했지만... 끝내 4점 차로 패하며 67패째에 선착했다. 이날 4번으로 나온 이성열과 그나마 쓸만한 대타로 나온 강경학의 타율이 모두 2할 5푼도 되지 않는다는게 이 팀이 얼마나 약팀인지를 드러내고 있다.
100패까지 남은 패배 횟수는 33.
13. 8월 총평
7월말부터 한화 타자들이 안타를 치는 히트수가 급상승하고 있다. 급상승이란 표현이 가능한 것은 그만큼 7월 중순까지는 바닥 오브 바닥이었단 소리다(....) 또 윤대경을 필두로 한 젊은 불펜 투수들의 활약하며 불펜 평균 실점을 떨어뜨리고 있단 점도 상당히 고무적이다. 하지만 반대로 장시환, 김민우를 제외하고는 선발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단 것도 확실하게 드러나고 있기도 한다.이번 시즌 들어서 툭하면 상대 팬덤들한테 보약 취급을 당할 정도로 허무한 경기가 될 정도로 압도적으로 밀리던 LG나 키움, NC를 상대로 한 번씩이라도 승리도 하는 등 지더라도 제법 좋은 승부를 펼치며 확실히 8월부터 경기 내용도 많이 좋아진 편이다.
한용덕 감독 때는 안타가 없더니 7월말부터 안타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좋고 안타나 볼넷으로 득점찬스ㆍ만루찬스도 잘 만들어내는 모습도 최근 들여서 잘 보여주는 편이지만.... 결정적 한 방이 없다 보니 매번 찬스를 놓치고 있다. 그나마 그 역할을 해줄 거라 기대됐었던 최진행ㆍ김태균 둘 다 그 역할을 못해주고 있다.
그러나 타선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승리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보니 8월 20일 현재 팀 성적은 22승 63패 1무(8월 3승 10패)로, 5할 -41까지 떨어졌다. 거기에 연승은 6월 25일~26일 이후로 두 달 째 한 번도 못 하고 있다. 이쯤 되면 정말 100패 이상은 물론 빙그레-한화 사상 최저 승률까지도 걱정해야 하는 상황. 그리고 현재 팀 승률은 0.259로, 타율 48위의 노진혁(0.267)보다 낮다. 일각에서 이제 한화가 100패를 면하는 방법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리그가 중단되는 것 밖에 없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팀의 현재 상황은 암울 그 자체다. 이러한 페이스로는 1군 첫 해의 빙그레의 승률은 물론 재정 악화로 해체 직전이었던 99 시즌의 쌍방울이 세운 승률도 갈아치우게 생겼다. 참고로 리그의 막내 kt wiz의 1군 진입 첫 성적도 3할 6푼은 넘었다.
그래서 이번 시즌엔 한화 덕분에 5할 이상 승률 팀이 7개이며 5할에서 4승을 더 한 롯데가 6위를 찍고 있다. 게다가 8위인 삼성조차 한때 5할 근처에서 놀았으며 1위와 8위의 격차보다 8위와 9위의 격차가 더 클정도로 승률 초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승률 인플레이션엔 한화뿐만 아니라 한화 바로 위에 있는 SK의 기여도도 적진 않으나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니...
어쨌건 이와중에 그래도 키워봄직한 인재인 김범수가 고관절 통증으로 이탈한것을 시작으로 윤호솔, 정은원 등의 유망주와 기껏 큰맘먹고 영입한 반즈, 그리고 그래도 주전인 김태균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는 등 악재가 겹치고 겹치는 불운이 이어지고 있다. 허나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타 팀에 부상자가 안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가 1군에 85년생 이용규뿐이고 풀타임 선발로 규정이닝에 근접한 투수가 87년생 장시환뿐임은 이 팀이 현재도 미래도 없는 팀이라는 것만 확인시켜주고 있으니 팬들은 그저 속이 타들어갈 뿐이다. 그나마 8월 28일 기준으로 김민우, 장시환이 규정이닝에 진입하긴 했으나 김민우는 풀타임 선발이 처음인데다가 5이닝 정도가 한계이며 기복이 심한 투수이고, 장시환은 나이가 있어서 언제 에이징 커브가 올지 알 수 없다. 정말 오매불망 류현진의 복귀만을 기다려야할 정도로 선발진은 처참하다.
게다가 19일 SK전에서 6대 26이라는 역대급의 패배로 인해 민심 이반 현상이 매우 크게 일어나고 있다. 이럴 거면 정우람은 왜 안팔았느냐라던지 FA를 잡는다고 해도 갈 선수가 있기나 하겠느냔 비아냥에 더해 극단적으로는 최 감독대행에 대한 사퇴 주장도 나오고 있으나 설령 지금 당장 감독을 영입한다고 해도 누가 오려할 것인지, 과연 단기간에 이 팀을 수습해낼만한 능력을 지닌 인재가 있기는 한지 등의 조건이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마음이야 다른 감독 데려오고 싶어도 110패가 확실한 팀에 커리어 망가질 각오하고 오려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며 110패를 막을만한 능력이 있는 감독이 있는지도 미지수이며 K리그처럼 대행의 대행을 세웠다간 오히려 더 욕을 먹을 가능성이 크다.
14. 관련 문서
[1]
본래는
한용덕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었으나 6월 7일에 열린 NC전 패배를 기점으로 자진
사퇴했다.
[2]
주말 3연전 중 2차전부터 8월 일정
[3]
이 경기까지 3연전
[4]
이 경기부터 2연전
[5]
사실 8월 15일 이후에도 트레이드 자체는 가능하다. 포스트시즌에서 못 쓰니 의미가 없지만.
[6]
1986년에는 투수엔 이상군과 한희민, 야수엔 이강돈과 고원부가 그나마 투타에서 핵심 역할을 했다. 그리고 29번이나 1점차 패배를 기록한 것에서 알 수 있듯 뒷심이 부족했지 미래에 대한 희망은 있었다.
[7]
이 타구가 담장 상단을 직격할 정도로 컸어서 잠실야구장만 아니었다면 동점 홈런이 되었을것이다.
[8]
신민재는 8회말 홍창기의 대주자로 들어왔는데 근시안적이고 무리한 대주자 운영으로
류중일은 비판을 받았다.
[9]
무려 한 타석에 9개의 파울을 뽑아먹었다.
[10]
5회는 라인드라이브 이후 2루 주자를 잡고 더블 플레이, 6회 이원석 타구 직선타 실패 이후 진루하던 1,2루주자 횡사. 6회 이원석 타석 공식 기록은 땅볼이다.
[11]
하지만 반즈가 9월 이후에라도 맹타를 휘두르거나 채드벨과 서폴드가 이닝 이팅이라도 해준다면 셋 다 재계약을 할지도 모른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MLB가 매우 짧게 진행되고 마이너리그나 독립 리그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으면서 실전 감각이 있는 선수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데다가 국내 구단은 물론 모기업도 수입이 크게 줄어 큰 돈을 쓰기 어렵다는 예측이 있기 때문. FA 보강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