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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10:36:00

이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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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9 김강민 · 30 페라자 · 41 최인호 · 45 이진영
· 51 장진혁
<2군>
14 이명기 · 17 권광민 · 22 채은성 [[주장|
C
]] · 24 임종찬
· 33 유로결 · 50 이원석 · 65 이상혁 · 02 권동욱
· 03 김선동 · 06 김준석 · 106 유민 · 108 최준서
· 111 권현 · 114 신우재
2024년 4월 20일 경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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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기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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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17 2020

SK 와이번스 등번호 49번
김원
(2004)
<colbgcolor=#ff6600><colcolor=#fff> 이명기
(2006)
강승훈
(2007)
SK 와이번스 등번호 58번
박희수
(2006)
이명기
(2007~2008)
김기현
(2009)
SK 와이번스 등번호 35번
이진영
(2002~2008)
이명기
(2009~2010.7.27.)
안치용
(2010.7.28.~2010)
SK 와이번스 등번호 40번
윤상균
(2010~2010.7.27.)
이명기
(2010.7.28.~2010)
박윤
(2011~2015)
SK 와이번스 등번호 17번
이상훈
(2011~2012)
이명기
(2013~2017.4.6.)
노수광
(2017.4.7.~2020.6.17.)
KIA 타이거즈 등번호 27번
이홍구
(2017~2017.4.6.)
이명기
(2017.4.7.~2018)
문선재
(2019~2021.7.19.)
KIA 타이거즈 등번호 61번
윤희영
(2018)
이명기
(2019~2019.7.5.)
남재현
(2019.9.18.~2019)
NC 다이노스 등번호 33번
이우성
(2018.7.31.~2019.7.5.)
이명기
(2019.7.6.~2022)
최정원
(2023)
한화 이글스 등번호 14번
강상원
(2022)
이명기
(2023~)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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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6600><colcolor=#fff> 한화 이글스 No.14
이명기
李明起 | Lee Myungki
출생 1987년 12월 26일 ([age(1987-12-26)]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서화초 - 상인천중 - 인천고
신체 183cm, 87kg
포지션[1] 좌익수[2], 우익수[3]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06년 2차 9라운드 (전체 63번, SK)
소속팀 SK 와이번스 (2006~2017)
KIA 타이거즈 (2017~2019)
NC 다이노스 (2019~2022)
한화 이글스 (2023~)
연봉 2024 / 5,000만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등장곡 SK 시절: 산이 - 《맛좋은 산》
KIA 시절, NC 시절, 한화: 하이라이트 -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응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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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시절: The Click Five '《Time Machine》' (2013)[4]
주세페 베르디 < 아이다> 2막 2장 '《개선행진곡》' (2013~2017)[5][6]
클론 '《돌아와》' (2015)[7]
노브레인 - 《 별이 되어》 (2017~)[8][9][10]
정보 더 보기{{{#!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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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60><colcolor=#fff> 가족
<colbgcolor=#f60><colcolor=#fff> 배우자 윤미경(1985년생)[11]
자녀 아들 이태오
부모 어머니[12]
본관 청해 이씨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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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
3.1. 타격3.2. 주루3.3. 수비3.4. 총평
4. 연도별 성적5. 말말말6. 별명7. 여담
7.1. 야구 관련7.2. 야구 외
8. 논란 및 사건사고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한화 이글스 소속 좌투좌타 외야수.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이명기/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17 SK 17 KIA
2018년 19 KIA 19 NC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3. 플레이 스타일

3.1. 타격

통산 타율이 3할에 달할 정도로 컨택에 있어선 타고난 재능을 지녔다. 코치나 감독들도 이명기의 컨택툴에 대해선 아무런 의심을 가지지 않는다.[13]
파일:이명기타격폼.gif
컨택이 좋은 이명기의 타격 폼
SK 시절에는 재능이 오로지 컨택에만 집중되어 있는 극단적인 배드볼 히터[14]로서 삼진과 볼넷이 모두 적었다. 이 때는 BB/K가 0.4를 겨우 넘기는 수준으로 매우 낮았고 출루율도 타율에 비해 좀 낮은 편이었는데[15], 30세를 넘기면서부터는 노련함이 더해지며 이젠 썩 괜찮은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다. BB/K 수치도 2018 시즌 0.63(16위), 2019 시즌 0.73(24위), 2020 시즌 0.64(31위)로 나쁘지 않다.

SK 시절 극단적인 타자친화 구장인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을 홈으로 쓰면서도 1300여 타석 동안 홈런이 단 9개였을 정도로 전형적인 교타자였다. 하지만 KIA로 이적한 2017년에는 한 시즌 9홈런, 장타율 0.459를 기록하며 중거리 타자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16] 실제로 똑딱이라고 하기에는 장타율이 준수한 편이었다.[17] 리그 전체가 공인구 반발력 감소의 영향을 받았던 2019 시즌에는 3할 중반의 장타율을 기록하며 슬럼프를 겪었던 2016 시즌보다 살짝 높은 데 그쳤으나 2020 시즌에는 다시 3할 7푼 가까이 끌어올렸다. 공인구 영향을 이명기 혼자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리그 장타율 순위 30~40위권에 랭크되고 있는 타자.

NC 이적 직후 기록한 2019 시즌 타격 수치들을 살펴보면 초구 적극성이 20.8%로 NC 타자들 중 가장 낮았고,[18] 컨택%는 88.6%로 박민우(90.7%)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공을 보는' 테이블 세터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NC 타선에서는 반드시 필요했던 유형의 선수로, 이명기가 합류함으로 인해 이종욱의 은퇴 후 박민우 혼자 고군분투해오던 테이블세터를 구성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NC의 통합 우승 시즌이었던 2020 시즌에는 초구 적극성이 19.4%로 더 내려가 흔히 NC 팬들에게 선구안이 좋다고 여겨지는 김준완이 기록한 20% 보다도 좋은 기록을 남겼고[19] 컨택도 85%선을 유지했다.

3.2. 주루

파일:이명기내야안타.gif
빠른 발로 만들어내는 내야안타

발이 빠른 타자이지만 도루 능력이 좋다고 말하기는 애매하다. 통산 도루 성공률이 65%로, 팀에 도움이 된다고 여겨지는 마지노선인 70%에 못 미친다. 주루사도 꽤 있는 편. 그러나 빠른 발을 이용해 땅볼을 내야안타로 만드는 능력이 수준급으로, 이따금씩 투수 앞 땅볼을 치고 이를 악물고 1루로 나가려는 모습을 보여줘서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다. 배트 타이밍이 맞지 않을 때면 번트를 적극적으로 대거나, 하다못해 땅볼이라도 쳐서 어떻게든 출루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장면들이 꽤 있다.

2019 시즌 NC 이적 후 도루가 증가한[20] 것과 관련해 KIA에서는 그린라이트가 아니었다며, 팀에 홈런 타자가 많지 않아 사인이 있을 때만 뛸 수 있었고 도루 자체도 자제한 측면이 있다고 한다. NC에서는 이동욱 감독이 나가서 많이 뛰라며 격려해 주고 본인도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이라 벤치에서 스톱사인만 나오지 않으면 전준호 코치와 상의해 최대한 도루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3.3. 수비

수비는 SK 시절 주로 좌익수, KIA 시절에는 우익수[21]로 뛰었다. SK 시절에는 중견수나 우익수는 커녕 상대적으로 쉬운 좌익수 수비도 제대로 맡기기 힘들 정도로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22] 약한 어깨와 좋지 못한 타구판단, 좁은 수비범위로 팬들의 분통을 터뜨리던 적도 있었다. SK에서 KIA로 이적한 후에는 이미 최형우가 주전이었던 좌익수 대신 들어가 본 적이 거의 없었던 우익수로 수비 포지션을 변경했는데 뜻밖의 훌륭한 수비실력을 보여주었다.[23] 반대로 주 포지션이었던 좌익수로 들어갈 때는 SK 시절보다 약간은 낫지만 그래도 불안한 수비를 보여주면서 우익수가 더 적성에 맞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도 받았다.[24] 수비실력 향상과 관련해선 김강민에게 도움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NC로 이적한 2019년에는 제이크 스몰린스키가 우익수를 주로 맡았기 때문에 다시 좌익수와 중견수로 출전했다. 아직 외야수비가 불안한 김태진이 좌익수를 맡는 날은 중견수로 출장했는데 KIA 팬들은 이명기의 중견수 출장에 놀라워했다. 2020년에는 애런 알테어가 팀의 붙박이 중견수가 되면서 다시 주전 좌익수로 활약했다.

3.4. 총평

종합적으로 명치로라는 별명답게 MLB 시절 스즈키 이치로의 마이너 버전과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이다. 컨택이 뛰어난 교타자로 배드볼 히팅을 즐기고, 볼을 고르기보단 타율을 기반으로 출루율을 끌어올리는 스타일의 테이블세터에 코너 외야수비[25]를 주로 맡는 점까지 닮았다. 다만 이치로에 비해 수비가 많이 떨어지고 어깨가 약하며, 도루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차이점. MLB에서는 요즘 보기 드물어진 굉장히 고전적인 타입의 1번 타자로 KBO 기준으로는 초특급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준수한 테이블세터라 부르기에는 손색 없는 기량을 가졌다.

4.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이명기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2006 SK 1군 기록 없음
2007
2008 6 13 3 0 0 0 2 2 0 1 2 .250 .308 .250 .558 54.7 -0.06
2009 4 5 1 0 0 0 0 0 0 0 2 .200 .200 .200 .400 -29.8 -0.11
2010 4 5 1 0 0 0 1 0 0 0 0 .250 .400 .250 .650 35.5 0.00
2011 군 복무 (공익근무요원)
2012
2013 26 114 34 3 2 1 21 11 6 9 22 .340 .391 .440 .831 127.5 0.89
2014 83 314 105 13 2 4 54 28 8 21 47 .368 .414 .470 .884 120.8 1.83
2015 137 582 164 30 2 3 88 35 22 35 86 .315 .368 .397 .765 107.1 1.83
2016 99 326 78 7 4 1 29 22 14 23 37 .272 .334 .332 .666 68.3 1.10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2017 KIA 115 512 154 24 4 9 79 63 8 28 57 .332 .372 .459 .831 113.5 3.59
2018 120 502 135 28 6 4 88 42 12 40 64 .302 .363 .418 .781 92.7 2.83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2019 KIA/ NC 139 547 142 17 3 2 62 36 14 48 66 .293 .359 .353 .712 99.4 3.02
2020 NC 136 540 146 18 3 2 82 45 12 50 78 .306 .374 .369 .743 108.2 2.58
2021 56 232 56 12 0 2 30 14 5 37 27 .293 .411 .387 .798 127.0 0.76
2022 94 341 78 13 2 0 36 23 5 30 56 .260 .328 .313 .741 79.8 -0.38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2023 한화 14 42 7 1 0 0 2 5 1 2 9 .175 .214 .200 .414 8.6 -0.29
<rowcolor=#373a3c> KBO 통산
(14시즌)
1033 4075 1104 166 28 28 574 326 108 324 553 .305 .366 .390 .756 101.3 17.58

5. 말말말

선수는 실력이 안되면 경기에 나가지 못한다. 제가 잘해야 하고, 경쟁이라기보다는 그냥 내가 잘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중략) 이제 나도 나이가 있는 축이라 모범이 돼야 한다. 아프지 않고, 시즌 잘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2020년 1월, 스프링캠프 출국 인터뷰
‘까무잡잡’ 이명기 “타격에 초점…내가 잘하면 된다”
이동욱 NC 감독은 항상 이명기를 ‘소금 같은 사람’이라고 칭한다. 익숙함에 취해 아무도 주목하지 않아도 선수단 내에서 이명기의 존재감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베테랑으로서 여전히 테이블세터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것은 경쟁상대가 어려서가 아니라 경쟁자보다 능력이 여전히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2020년 9월, 타율 0.325로 리그 타율 순위권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이명기를 조명하는 기사 중.
3할 타자 이명기의 짭짤한 맛…NC 매운 야구의 필승 양념

6. 별명

파일:송명기이명기.gif }}} ||
선발투수 송명기와 좌익수 이명기[33]

7. 여담

7.1. 야구 관련

7.2. 야구 외

8. 논란 및 사건사고

8.1. NC 다이노스 원정숙소 방역수칙 위반 사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원정숙소 방역수칙 위반 사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엔씨_코로나19 사건.jpg

NC 다이노스발 코로나19 확진 및 리그 중단 사태의 주범인 박석민, 권희동, 박민우와 함께 2021년 7월 14일 구단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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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 여러분, 박석민입니다.

먼저 지난 며칠간 많은 분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를 포함해 일부 선수의 잘못으로 리그가 멈추는 상황이 벌어진 만큼 변명보다는 합당한 처분을 기다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징계가 내려진다면 겸허히 받겠습니다. 다만 감염경로와 당시 상황에 대한 추측들만 커져가고 있어 더 늦기 전에 이 부분만이라도 분명하게 밝히는 게 적절할 것으로 생각해 말씀드립니다.

지난 5일 월요일 밤 10시 넘어 서울 원정 숙소에 도착한 뒤 후배 3명(권희동 이명기 박민우)과 제 방에 모여 야식으로 떡볶이 등 분식을 시켰습니다. 이때 친분이 있는 지인이 숙소 앞에서 구단 버스를 보았다며 연락을 해왔습니다. 지인의 친구분이 저희 팬이라 반가운 마음에 전화를 했다고 했고, 그러면 안됐는데 제가 “지금 동생들과 있으니 잠깐 같이 방에 들러 인사나누자”고 했습니다. 지인은 예전부터 알고 지낸 분으로 같은 숙소에 투숙하고 있다고 하여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만 불쑥 말이 앞서 버렸습니다. 방심이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추가로 룸서비스로 시킨 치맥 세트를 함께 먹었습니다. 이때 치맥 세트로 같이 나온 맥주 세 병과 편의점에서 산 맥주 네 캔을 나눠 마셨습니다. 지인은 먼저 나갔고, 후배들은 개인 용무로 제 방을 왔다 갔다 했습니다. 그런데 목요일 오전 동석한 지인으로부터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즉시 구단에 관련 내용을 알렸고, 구단도 KBO에 바로 보고했다고 들었습니다.

이후 검사를 받고 저와 후배는 양성으로 판정돼 현재 센터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확산되는 엄정한 시국에 따로 모인 부분은 어떤 변명으로도 부족합니다. 경솔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소문 때문에 무고한 동료와 가족, 야구팬, 다른 구단 선수단과 관계자분이 고통을 겪는 걸 보며 제가 나서 사과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사과 말씀드립니다.

앞선 내용은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서도 진술한 내용입니다. 여러 곳에서 역학조사 질문이 있어 당황했지만 묻는 내용에 사실대로 답했습니다.위 내용 이외에 항간에 떠도는 부도덕한 상황이 없었다고 저희 넷 모두의 선수 생활을 걸고 말씀드립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가 불편함을 참아가며 견디고 있는데 저의 경솔한 판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맏형으로 모범을 보였어야 하는데 원인이 된데 부끄러운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팀과 리그, 타 구단 관계자와 무엇보다 야구팬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다음은 박석민을 대표로 한 선수 4인의 입장문 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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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군에서 모든 외야 포지션을 소화하긴 했지만, 타격 능력을 인정 받았음에도 유망주 시절 내내 2군에 머무를 수 밖에 없던 이유인 수비에서의 약점이 있다. 1군에 자리 잡고도 좋은 편으로 평가 받진 못했고, 주로 코너 외야수로 출전한다. (2022 기준 중견수 통산 68경기 출전.) [2] 군복무 이후, 1군에 자리잡은 포지션으로 가장 많이 출전한 포지션이다. (2022 기준 통산 659경기 출전.) [3] KIA 타이거즈 이적 후, 출전 빈도가 높아졌다. 좌익수 시절 보단 전반적으로 나아졌다는 평을 받기도 했으나 당시에도 경기 후반 중견수로 김호령이 투입되면 버나디나가 우익수로 이동하고, 이명기는 좌익수로 이동하였다. (2022 기준 통산 288경기 출전.) [4] 이명기~ 이명기~ 와이번스 초신성~ SK 승리 위하여~ 치고 달려라~x2. [5] SK 날려라 이명기 오오오 오~오오 안타 날려라 이명기 오오오 오오오x2 [6] 이적 후엔 조용호가 이 응원가의 음을 높이고 이름을 바꿔서 사용했었지만 현재 kt로 이적해 사용치 않는다. [7] 이명기 오~ 이명기~ 이명기 오~ 와이번스 승리 위해~ 오~이명기. 2015 시즌 야심차게 내놓았지만 팬들의 평가는 역대 최악이었고, 결국 다시 원래 응원가로 복귀했다. [8] 치고 달려라 한화 이명기~ 오오오~오오~ 한화 이명기~ 치고 달려라~ 한화 이명기~ 오오오 승리를 위해~ (이명기!) 듣기 [9] KIA 시절부터 쓰던 응원가였는데 아들이 이 응원가를 좋아해서 구단 간의 협조를 통해 NC에서도 같은 응원가를 쓰고 있다. 이후 한화에서도 이 응원가를 쓰고 있다. [10] 이 응원가의 원곡 K리그 울산 현대 경남 FC도 응원가로 개사해서 사용하고 있다. 고양 다이노스 시절 NC 2군 팀 응원가이기도 했다. [11] 2살 연상이다. [12] 아버지는 2021년 9월 1일에 세상을 떠났다. [13] 다만 이는 이명기가 극심한 타고투저였던 2014~2018년 동안 주전으로 뛰었다는 부분도 크다. 물론 동기간 동안 3할을 기록하지 못한 선수도 많지만, 그 어느 때보다 3할 타자가 많았던 기간이기에 무게감이 다르다. 더불어 통산 wRC+가 100을 간신히 넘기에 코너 외야수로서는 주전으로 뛰기엔 타격 생산성이 부족한 선수에 가깝다. [14]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그 어떠한 공도 안타를 만들어내는 광경을 볼 수 있다. 2018 시즌에는 체크스윙으로 적당히 휘둘러서 2루타를 친 적도 있다. 또 잡아당기는 걸 즐기는 타자 같지만 실제로는 엄청나게 밀어치는 푸시히터다. [15] 허나 이 시절에도 타율이 워낙 높았기 때문에 테이블세터로서 출루율의 절대값은 준수한 편이었다. [16] 날렵하다는 이미지에 비해 체격이 작은 편이 아니다. 프로필 상 183cm에 85kg. [17] 이용규와 비교해 비슷한 타율에 출루율과 장타율을 바꿔치기 했다고 보면 좋다. 테이블세터는 출루율이 중요하긴 하지만 1, 2번 타자가 2루타로 출루해서 단숨에 득점권 찬스를 만드는 것도 무시하면 안 된다. [18] 리그에서 가장 공격적인 타자 중 한 명인 나성범의 초구 적극성은 무려 50%이고, 이외에도 중심타선에 위치하는 모창민이 35.8%, 그 밖에도 김태진, 노진혁, 김성욱 등도 30% 중반대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NC 타자들의 배트 적극성이 매우 높은 편이다. [19] 2020 시즌에는 권희동이 12.7%, 박민우 14.7%, 강진성 18.3% 등 NC 선수들 대부분이 이전 시즌보다 크게 개선된 초구적극성을 보였다. [20] 4개→10개. [21] 박경완에 의하면 2군에서 우익수 수비 연습도 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KIA 타이거즈 시절에는 최형우가 있는 좌익수 대신 우익수로 자주 출장했다. 그리고 우익수 수비위치로 들어서면서 좌익수로 활약했을 때보다 더 낫다는 평을 받았다. [22] 빠른 발을 수비에서 사용하지 못했다. 가끔 이런 호수비도 보여주나 쉬운 타구를 놓칠 때가 많았는데, 한때 팀 동료였던 김성현과 비슷한 스타일. [23] 수비 RAA가 상당히 높다. 포지션으로 마이너스 된 수치가 수비로 다 커버될 정도. [24] 단적인 예로 2017년 한국시리즈 5차전 9회의 플라이를 처리할 때는 많은 이들의 심장을 철렁하게 하는 아찔한 포구 모습을 보였다. [25] 하지만 사실 이치로는 원래 일본에서 쭉 중견수였다. 미국에서 팀 사정으로 우익수를 맡게 된 것이 적응되어 계속된 것이라, 신인 때부터 수비에서 문제점을 지적 받던 이명기와는 다르긴 하다. [26] 명기를 야민정음으로 하면 띵기가 된다. [27] 이진영이 과거 SK선수였기에, 이진영에게 어느 정도 관심은 있던 팬들에게 그런 별명이 쉽게 들어왔다. [28] 계속 땅볼만 친다 → 땅땅땅 → 의사봉 소리에서 파생. [29] 당연히 약물이나 범죄 내역이 있는 투수 상대로 안타를 기록하면 구체적인 죄목이나 형량까지 튀어나온다. 안우진 상대로 치면 천종호 판사 드립이 나오는 등. [30] 2019 시즌 NC에는 유독 비슷한 이름이 많았다. 루친스키 스몰린스키, 모창민 임창민, 김진성 강진성 등 성만 다르고 이름이 같은 선수들이 1군에서 함께 활약하고 있다. [31] 2020년 9월 8일 송명기 선발등판 경기에서 이명기가 맹활약하며 "명기가 명기를 돕는" 경기가 나왔다. 이날 경기 전 해설진이 키 플레이어로 이명기를 꼽았는데 이명기가 결승타를 때려낸 것이다. # [32] 두 명기가 활약하면서 둘을 한꺼번에 언급하는 기사도 나고 있다. NC의 선두싸움 이끄는 ‘TWO 명기’ 송명기-이명기 [33] 2020년 8월 21일 광주 KIA전. 송명기는 대체선발로 출장했고 이명기는 좌익수 선발 출장했다. [34] SK 와이번스 정진기의 별명도 진기명기. 2017시즌 시범경기 롯데전에서 1번에 정진기, 2번에 이명기가 이름을 올리며 진기명기 테이블세터가 이뤄진 적이 있었다. [35] 영상 매니 라미레즈 스타일을 언급하는 그 부분은 47초부터. [36] 공교롭게도 이 장면이 중계방송을 탄 후 타격감에 물이 올라 6월 둘째주 6경기에서 21타수 13안타 타율 0.619 출루율 0.680을 기록했다. 기사에서 이를 언급하기도. 자칭 라미레즈 스윙, 이명기 주간 타율 0.619! [37] 영상의 2:43:23 부터 해당 이야기가 나온다. [38] 경험 많은 외야수가 필요했던 NC는 영입 전 42승 42패로 정확히 승률 5할을 기록하다 이명기가 이적해온 후 31승 2무 27패(승률 0.534)로 성적이 향상됐다. 이는 테이블 세터를 맡아 공격의 활로를 뚫은 이명기의 역할이 컸다. 이적 후 타율 0.306(219타수 67안타)으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였던 것도 있고... [39] 강진성은 "전지훈련지에서 명기형과 룸메이트였던 것이 내게는 정말 좋았던 기억이다. 밤마다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털어놨었고 명기형이 해주는 말들을 머릿속에 담아두고 있었다"면서 "투손 숙소에서의 기억들이 이번 시즌을 치르면서도 도움이 되고 있다. 어쩌면 그때 대화하면서 심리적으로 여유를 찾은 것이 지금 활약의 원동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40] 2015년 타율 0.315, 2017년 타율 0.332인 반면 짝수 해인 2016년 타율 0.272, 2018년 타율 0.302로 약간 부진하긴 했다. [41] 사실 '보란 듯이 잘하겠다' 라는 말도 '친정팀 SK 상대로 출전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지 무턱대고 도발하려는 의도로 한 말은 아니었다. 하지만 기사에서는 이 문장만 제목으로 그대로 옮겨 쓴 탓에 어그로가 끌리면서 괜한 오해를 산 것. 기사 전문 [42] 2020년 정규시즌 종료 기준 이명기 통산 26홈런, 박민우 통산 24홈런. [43] 2020년 한국시리즈 우승 후 외야수 단체사진을 김성욱이 올렸는데 본인만 빠져있자 댓글로 섭섭해하기도 했다. # [44] 기사에 따르면 광주에 적응을 마친 가족들이 또다시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내키지 않아서라고 한다. 초등교사라는 아내의 직업 특성상 쉽게 근무지를 바꿀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2020년 4월 기사에 따르면 가족들은 다시 광주에서 인천 송도로 이사를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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