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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4:24:25

트럼페터(모형 메이커)

하비보스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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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존하지 않는 폐업한 업체들의 목록에 대해서는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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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발매 키트
3.1. AFV
3.1.1. 1/33.1.2. 1/63.1.3. 1/163.1.4. 1/203.1.5. 1/353.1.6. 1/723.1.7. 1/144
3.2. 항공기
3.2.1. 1/183.2.2. 1/243.2.3. 1/323.2.4. 1/353.2.5. 1/483.2.6. 1/723.2.7. 1/350
3.3. 함선
3.3.1. 1/2003.3.2. 1/3503.3.3. 1/700
3.4. 자동차
3.4.1. 1/123.4.2. 1/243.4.3. 1/25
3.5. 건축물3.6. 트랜스포머
4. 관련 문서


영문명: Trumpeter
정체자: 小號手[1]
간체자: 小号手

공식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 영문판

1. 개요

중국 프라모델 제작사.

2. 상세

본사[2] 중화인민공화국 광둥성 중산시에 있다. 국내에서의 애칭은 나팔수 또는 트럼펫이다. 자회사로는 하비보스(HobbyBoss) #, 메리트 인터네셔널(Merit International) #, I Love Kit Models #[3] 등이 있다. 위 3개 자회사의 경우 트럼페터와 공장을 따로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 생산종목은 역시나 2차 세계대전 밀리터리 모형이다. 특이한 점으로는 업계불황으로 인해 다들 잘 팔리는 6호 전차 티거 등의 지명도 높고, 금형 값이 적게 드는 표준 이하 스케일을 주력으로 하는 마당에 혼자서 어떤 메이커도 발매 안 할 법한 마이너 아이템들을 줄줄이 뽑아낸 것이다.[4] 사실 이러한 시도 자체는 2000년대 이전의 군소 메이커에서 자주 시도했던 방법으로, 타미야 같은 프라모델 회사와 정면으로 티거 전차 같은 걸 경쟁해봤자 차별화되지 않아 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애초에 메이저 회사들이 안 뽑는 장르를 만들거나 메이저 회사가 신경 안쓰는 부분을 재현하는 것을 전략으로 삼은 것이다.[5]
90년대 초창기에는 Mini Hobby Models 명의로 카피 킷(주로 타미야 제품)을 다수 발매하기도 했다. 소련 전차들이나 애리조나, 폴라 등의 오리지널 킷도 있기는 했지만 카피 킷이 주류였다. 이 브랜드로 출시된 제품들은 현재도 구할 수 있는데, 크기에 비해 가격이 엄청나게 싸고[6] 디테일도 나쁘지 않지만 조립성이 50년대 킷 수준으로 나쁘며 프로포션도 썩 좋지 못하다. 전차 킷의 경우 개수 부품이 들어가거나 한 경우도 있지만 조립성이 나쁜 것은 여전하다.

중국제 공산품들이 가진 이미지 덕분에 입문자들이나 문외한들 사이에서는 편견이 있긴 하다. 그러나 가격도 동급 킷에 비해 저렴하고 품질 역시도 조립성이 양호하고 디테일과 구성이 우수하여 좋은 편을 받고 있다. 또한 소련제 장비와 중국제 장비의 모형의 경우도 인기 때문에 웬만하면 발매하는 회사가 드물었는데, 트럼페터의 라인업에는 상당히 많다. 아무튼 대륙의 기상인지 어쩐지 정말 할 말이 없어지는 대인배 회사다. 혹자는 중화 5천년 역사의 힘으로 돈 안들이고 금형을 판다고도 주장한다. 옛날 킷도 꾸준히 재판해 준다는 점 역시 고평가 요소이다.

2000년도 쯤에는 욕이 바가지로 나오던 품질[7]도, 2004년 즈음해서 밀리터리 업계의 지존격인 타미야를 두세발짝 뒤로 따라잡는 수준으로 올라갔다. 이건 일본의 함선 모형 전문 메이커 '피트로드'와 기술제휴를 맺으면서 일본의 선진 기술을 도입한 덕분이다. 위에서 설명한 대형 함선 킷들도 사실 피트로드가 설계는 다 해놓고 자금이 없어 실제 개발을 못하던 것을 트럼페터와 합작해서 공동 발매한 것이다. 몇몇 함선 모형들은 피트로드의 제품과 똑같지만 가격은 절반에 불과한 것들도 있다.[8]

밀리터리 모델러들의 입장에서는 후술될 K1 전차와 호치키스 전차 시리즈에서 쌓여있던 불신이 2005년 발매된 KV 전차 시리즈와 T-62를 기점으로 완전히 바뀌게 된다. 그동안 동구권 키트(주로 우크라이나 회사)의 답없는 품질과 발매된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타미야[9]밖에 선택지가 없었지만 1만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결정판으로 등극했다. 요즘도 입문자용 키트에 대한 질문이 올라오면 추천 1순위이다.

다만 가격도 초창기와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확 뛰었지만, 여전히 타미야 등의 일본계 모형 제조사들보다는 저렴하고, 어찌되었건 '갖고 싶었던 물건을 빅 스케일로 쏟아내주는' 덕분에 국내 모델러들에겐 거의 까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2009년이 훌쩍 넘어가는 시점에 와서는, 미친듯이 비싸졌다곤 하지만 아무래도 드래곤 모델이 훠어얼씬 비싸진 덕분에[10] 그다지 부각은 되지 않는 편이고 오히려 타미야와 비슷해진 편이다.[11] 대부분의 모델이 5만원을 넘지 않는다. 다만 최근 제품은 54,000원 정도의 비싼 가격으로 책정되었다. Object 704의 경우 6만 원이 넘어가는데 그 흔한 투명 부품 하나 안넣어 줬다. 다행인건 메탈 포신과 연결식 궤도 포함이라는 것이다. 그 넘치던 열정과 에너지에도 한계는 있었던 모양이다. 그래도 KV-1같은 것은 아직도 2만원 대를 유지하는 편이다. 즈베즈다제의 궤도[12]를 대처하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다만 최근들어 다시 가격을 슬슬 올리고 있는듯 하다. T-72 및 T-80 시리즈는 6만원이 넘어갔다.

대한민국 육군 전차 K-1 전차를 최초로 정식 발매한 회사이기도 한데, 트럼페터 초창기에 나온 덕분에 이 K-1은 실차량과 형태가 크게 다르고[13], 국내 게라지 키트 회사에서 내놓았던 제품을 카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게다가 이 K-1은 프라모델용 수지가 아닌 ABS 비스무리한 재질로 사출되어 일반접착제로는 부품끼리 제대로 안 붙는 황당한 킷으로도 한때 악명이 높았다. 그나마 유일무이한 K-1킷[14]이라는게 장점이다.

일본에서는 가격이 대폭 오른 드래곤을 뛰어넘어 우주 사출의 가격을 자랑하다 정식 수입이 철퇴를 맞았다. 일본 하비쇼에서 2타로 퇴출된 아카데미가 일부 MCP 품목을 내용물만 공급하는 방법으로 다시 진출하고 있는데 트럼페터는 같은 회사인 하비보스나 메리트 인터내셔널로 재포장을 할 가능성도 있다.

함선 모형을 만들 때 주의할 필요가 있다. 디테일은 상당히 괜찮지만 그 망할 놈의 회치기 때문이다. 함교나 기타 포 부품, 심지어 20mm 오리콘, 40mm 보포스, 1.1인치 시카고 오르간 기관포나 대공기관총까지도 회를 쳐 놓아 디테일 표현에는 제격이지만 라이트 모델러들에게는 극악의 분노와 짜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갑판 부품에 원형 몰드자국이 있는 게 종종 있고 단차도 좀 심한 편이라 퍼티질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도 유의해야 한다. 다만 이것도 옛말이다. 2010년대 초중반 품질이 다시 한 번 일신되어 조립성과 디테일, 프로포션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제조사로 거듭났다.

2019년부터는 뜬금없이 해즈브로와 계약을 맺고[15] 영화 범블비에 등장하는 트랜스포머 로봇의 프라모델을 출시하게 됐다.

모형업계의 상도를 무시하고 타사를 심하게 견제한다는 비판도 있다. 모형업계에서 인젝션 금형 하나를 만들면 50여년 간 우려먹는 것이 기본이지만 매출이 특히 높은 건 출시 직후인데, 이전에 출시된 적이 없던 새로운 제품일 경우가 매출이 가장 크다. 그런데 트럼페터는 타사에서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뜨자마자 뒤늦게 개발을 시작하여 타사보다 먼저 출시하는 걸로 악명이 높다. 그 과정에서 기존에 출시된 개러지 레진 키트를 허락도 없이 불법복제하거나 디테일을 생략 또는 전혀 생뚱맞은 모양으로 만들어 고증이 엉망진창되는 건 기본이다. 또한, 타사보다 떨어지는 제품이라도 일찍 출시하는 바람에 트럼페터가 스포트라이트를 전부 받아버리기 때문에 몇 년 간 공들여 출시한 고퀄리티 타사 제품은 개발비를 회수해야 할 출시 초기 매출이 뚝 떨어지게 된다. 덕분에 모형업계의 신제품 발표 소식도 예전보다 출시일에 가까운 시점에 이뤄지고 있다. 국내 회사 아카데미도 2010년대 초까진 배 모형을 여럿 출시했는데 신제품 출시 때마다 매번 트럼페터가 물먹이는 바람에 2020년대에는 개발을 사실상 멈춘 상태다.

3. 발매 키트

정렬 순서는 제품 번호 순서이다. 대체로 제품 번호가 0으로 시작하면 트럼페터, 아니라면 하비보스 제품이다. 다른 제조사들도 그런 경우가 있지만, 같은 시리즈라도 제품 번호와 발매 순서가 일치하지 않는다. 아래에 서술된 제품은 일부에 불과하다.

3.1. AFV

3.1.1. 1/3

각종 개인화기들을 1/3 스케일로 발매하고 있다. 스케일이 다소 애매하기는 하지만 적당한 가격에 좋은 디테일이 강점이다. 가격도 저렴하다.

3.1.2. 1/6

3.1.3. 1/16

내부가 완벽히 구현된 1/16 스케일의 T-34 SU-100, 킹타이거, 4호 전차 H형의 경우 10만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약간 더 나은 품질에 디테일은 거기서 거기고 내부는 텅 빈 RC 구동계 타미야제 1/16 전차들이 수십에서 백만원대에 이르는 걸 생각해 보면 확실히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다. 제품 번호는 009xx의 형식이다.

3.1.4. 1/20

3.1.5. 1/35

다른 모형 제조사들과 마찬가지로 트럼페터의 주력이다. 제품 수가 워낙 많기에 대표적인 제품들만 서술되어 있다.

3.1.6. 1/72

트럼페터의 1/72 스케일 전차들은 작은 크기에 디테일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해 평가가 좋다. 오래된 제품의 경우 궤도가 짧은 등 자잘한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지만 2010년대 이후 제품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별다른 문제는 없다.

3.1.7. 1/144

3.2. 항공기

트럼페터 전차/함선 킷은 거의 모두에게 호평을 받지만 항공기 킷의 경우 평가가 다소 미묘하다. 일부 제품을 제외하면 조립성/디테일/프로포션 셋 중 하나 이상은 꼭 문제가 있다. 앞의 2개는 그래도 계속 좋아지고 있지만 프로포션은 계속 지적을 받는다. 작은 스케일은 좀 낫지만 타사도 프로포션이 이상해지는 경우가 많은 큰 스케일의 경우 프로포션이 어색하다는 평가를 자주 받는다. 디테일도 세밀함 자체는 평이 괜찮지만 실기의 재현도는 그리 좋지 못하다는 평이다. 실물 리서치가 힘든 부분은 트럼페터의 재해석(?)을 거친 것 같다는 평이 많다.

그래도 좋은 제품들이 여럿 있고 품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는 점은 좋게 평가할 만하다. 가격 대비 크기나 구성 역시 우수한 편이다.

3.2.1. 1/18

메리트의 완성형 제품군을 조립식 모형으로 만든 킷이다. 타사 에어로 킷에는 이런 스케일이 없어서 매칭이 아쉽다는 평을 받는다.[17] 크기가 매우 크다. 아래 제품들은 전부 하비보스 브랜드로 발매되었다.

3.2.2. 1/24

3.2.3. 1/32

타사에서는 빅 스케일이지만 트럼페터에서는 그렇지 않아 보인다. 2000년대에 1/72 스케일마냥 찍어냈던 라인업이다. 빅 스케일치고 가격이 싸면서도 구성이 좋지만 제품에 따라 비율이나 정확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조립성은 대체로 크기를 감안하면 양호한 편이다. 2010년대 초반 제품은 가격이 크게 올랐음에도 정확도는 옛날 제품들 수준이라 평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 구성은 좋다. 옛날 제품들도 메탈 랜딩기어 지주와 에칭을 포함하고 있다. 클리어 에디션이라고 내부가 전부 재현되어 있고 클리어로 사출된 외장을 포함해 내부 디테일을 감상할 수 있게 해 둔 제품군도 있다.

3.2.4. 1/35

특이하게도 회전익기 쪽에서는 다른 회사에서 시도하지 않는 1/35 스케일 제품들을 내놨다.

3.2.5. 1/48

3.2.6. 1/72

3.2.7. 1/350

함선 모형을 위한 액세서리에 가까운 1/350 스케일 항공기 모형답지 않게 바리에이션이 매우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예전에는 디테일 등의 문제로 똑같은 제품을 이름만 다르게 달아놓았다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로 형식간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지만 현재는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다. 하세가와, 피트로드 등의 함재기가 더 좋긴 하지만 트럼페터 제품이 가성비 측면에서는 앞선다는 평이다.

3.3. 함선

트럼페터 제품의 품질 향상을 이끌어낸 제품군이다. 2020년대 현재 시점으로 트럼페터는 자타공인 함선 프라모델의 선도 제조사라고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상륙함, 보급함, 수송선 등 마이너한 함급들까지 모형화하고 있다는 점 역시 매력 포인트이다. 구성은 순정 기준 최고고 디테일, 프로포션, 조립성 모두 우수하지만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는 점이 흠이다. 특성상 피트로드에서 재포장한 제품이 많다.

3.3.1. 1/200

3.3.2. 1/350

1/32 스케일 에어로와 마찬가지로 원래 빅 스케일이지만 트럼페터의 라인업에는 더 큰 스케일이 있는데다 제품 수도 엄청나게 많아 그다지 빅 스케일 느낌은 없는 제품군이다. 2010년대 이전 제품의 경우 디테일은 괜찮지만 조립 편의성이 나쁘고 단차가 심한 경우가 있다. 대전기 대형함의 경우 프로포션이 미묘하다는 평도 받았었다. 대략 2014년 즈음 킷부터는 품질 면에서는 걱정할 것이 딱히 없다고 보면 된다.

3.3.3. 1/700

3.4. 자동차

3.4.1. 1/12

3.4.2. 1/24

3.4.3. 1/25

3.5. 건축물

3.6. 트랜스포머

4. 관련 문서


[1] 小號(小号)는 중국어로 트럼펫을 뜻한다. [2] 중산시 아태전기 유한공사(中山市雅太電器有限公司, Zhongshan Yatai Electronic Appliances Co., Ltd.) [3] 2019년 사이에 등장한 트럼페터의 자회사. 어느 순간부터 1/350 엔터프라이즈 키트 등의 제품이 위의 메리트 인터네셔널 상표 대신 I Love Kit Models의 상표를 달고 판매되기 시작했다. [4] 그런데 초창기에 출시한 마이너 아이템들은 개라지 업체 레진 키트의 카피품인 것들도 여럿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K-1(꼬레모형)과 IS-3M(타미야, 재규어), 오소리오(꼬레모형) 등이 있다. 이외에도 에어로 모델 등에서 타미야의 제품을 카피 내지는 강하게 참고한 제품들을 발매한 이력이 있다. [5] 이것은 아카데미과학제 티거도 동일한데, 제품 자체의 디테일은 타미야에 비해 밀리지만 미친듯한 볼륨의 내부재현으로 호평을 받았다. 메이저한 하비쇼에서 상을 받은 이력도 있다. [6] 길이 1m이 넘는 엔터프라이즈가 100위안대 초반이다. 원판인 타미야 킷은 12,000엔 정도로 8배 가량이다. [7] 한 예로 플라스틱이 일반 모형용 수지접착제로 접착이 안 되었다. 특히 호치키스 전차의 차체를 사용한 라인업들. [8] 기술 제휴도 성장의 원동력이 됐지만 그보다 2000년대 부터 중국에서 자동차 산업과 전자기기 산업이 성장하면서 양질의 금형과 CAD 기술자들이 프라모델 시장으로 흘러갔는데, 트럼페터의 라이벌(?)인 드래곤 모델이나 건프라 불법 카피로 유명한 다반, 용도자들도 이때를 기점으로 질적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9] 타미야의 특기인 조립은 편하지만 두루뭉실한 디테일은 덤이다. 요즘 킷은 디테일도 좋지만 모터라이즈 위주였던 이 때 제품에는 그런 것은 기대할 수 없다. [10] 일반 킷이 4만원 이상, 프리미엄킷, 치메리트 시리즈는 5만원 이상, 화이트 박스는.. 게다가 최근 재판된 일부 티거는 9만원이 넘어간다. [11] 그러나 현지 가격 기준으로는 타미야 제품이 훨씬 싸다. 구성이 트럼페터 제품이 좀 더 좋기는 하지만 타미야 제품은 현지에서는 가격이 아카데미 수준이라 가성비가 좋다고 하기에는 어렵게 되었다. [12] 2분할 궤도는 둘째치고 품질이 그렇게 좋지 않은데다 락카를 입히고 마감재를 뿌리고 별 쇼를 다 해도 도색이 벗겨져 악명이 높다.게다가 매우 영롱한 은색이다. [13] 엔진 데크의 모습이 K-1 프로토타입이다. [14] K-1A1이나 A2가 아닌 그냥 K-1. [15] 정식 계약을 맺었다는 부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비클 모드로의 변신은 불가하다. 왜냐하면 해즈브로는 공동개발사인 타카라토미 이외의 타사에 트랜스포머 제품 생산 라이선스를 지급할때 변신 불가 조건을 걸기 때문이다. [16] 다만 재고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게 문제였지만 2017년 6월 이후 어뮤징하비라는 업체에서 월탱 사양 E-100의 발매를 예고했기 때문에 이젠 이런 생고생을 할 필요가 없다. [17] 다이캐스트 자동차 모형의 주력 스케일이 같은 1/18 스케일이기는 하다. [18] 정확히는 홍치 CA72의 연식변경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