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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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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리뉴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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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前 축구 선수
파일:paulinho.jpg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이름 파울리뉴
Paulinho
본명 주제 파울루 베제하 마시에우 주니오르
José Paulo Bezerra Maciel Júnior
출생 1988년 7월 25일 ([age(1988-07-25)]세)
브라질 상파울루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신체 183cm[1] / 체중 83kg
직업 축구 선수 ( 미드필더[2] / 은퇴)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선수 아우닥스 상파울루 (2004~2005 / 유스)
FC 빌뉴스 (2006~2007)
ŁKS 우치 (2007~2008)
아우닥스 상파울루 (2008~2009)
CA 브라간치누 (2009~2010)
SC 코린치안스 (2010~2013)
토트넘 홋스퍼 FC (2013~2015)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 (2015~2017)
FC 바르셀로나 (2017~2019)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 (2018~2019 / 임대)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 (2019~2021)
알 아흘리 SFC (2021)
SC 코린치안스 (2022~2024)
국가대표 56경기 13골 ( 브라질 / 2011~2018)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external/89c33f574a1dfc90a5383da22f185a5ae2ef0197d6292a0739255b4aafae9c0f.png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기타7. 파울리뉴에 대한 말, 말, 말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브라질 국적의 전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2. 클럽 경력

파일:unnamfdsed.jpg
대부분의 브라질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빈민가출신이다. 2004년부터 아소시아상 포르투게자 유스 팀에서 축구를 처음 시작하였다. 2006년 리투아니아 FC 빌뉴스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고, 1년후 2007년 폴란드의 ŁKS 우치로 이적하였다. 하지만 이때는 여러가지 악조건 때문에 제대로 경기에 집중을 못했다. 그중 하나가 동유럽에서 극심한 인종차별이었다.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동유럽에서 뛸 때 자신이 골을 넣을 때마다 원숭이 흉내를 내는 관중에 경악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 클럽들은 파울리뉴에게 주급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실력을 보이지 못해 빅리그로 진출하지 못하고 브라질로 되돌아 왔다.

2.1. SC 코린치안스 1기

파일:285737_gallery.jpg

2008년 브라질의 아우닥스 상파울루로 이적하여 주전선수로서 두 차례 우승에 기여하고 2009년에 CA 브라강치누로 이적하였다. 2010년 SC 코린치안스로 이적하였다.

코린치안스 이적 직후부터 주전자리를 꿰찼고, 2011년 35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으며 브라질 세리에 A 우승에 공헌하였다. 자신도 브라질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출되었다.

2012년 여름에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부터 거액의 제의가 있었지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를 우선시하여 잔류하였고, 보카 주니어스와의 1차전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코린치안스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첫 우승에 공헌하였다. 2012년 8월 25일에는 코린치안스가 새롭게 파울리뉴의 소유권을 55% 취득하고 2015년까지 계약을 연장함과 동시에 위약금을 1500만 유로로 설정하였다.

4개월 후 열린 클럽 월드컵에서 당시 아프리카 챔피언이었던 알 알리와 유럽 챔피언 첼시를 각각 물리치고 우승하는데 기여하였다.

2.2. 토트넘 홋스퍼 FC

파일:paulinhu.jpg

13-14 시즌의 파울리뉴.

인터 밀란과 레알 마드리드, AS 로마가 파울리뉴를 영입하려 하였으나, 2013년 7월 6일 토트넘 홋스퍼 FC로 1700만 파운드에 이적하였다. 파울리뉴는 토트넘이 가레스 베일 레알 마드리드에 팔고 얻은 돈으로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주도로 데려온 여러명의 유망주[3]중의 하나였는데, 이들은 생각보다 팀웍에 융화되지 못해서 토트넘은 13-14시즌에서 12-13시즌 보다 부진했고, 결국 감독인 안드레 빌라스보아스는 시즌 중 잘리고, 파울리뉴는 의붓자식 신세가 되었다.

FC 바르셀로나에 입단해서 구단 공식 비디오인 바르사 TV에 밝힌 바에 의하면 첫해는 그럭저럭 했는데, 2014년 월드컵에 출전한 이후 월드컵에서 자국팀의 부진에 너무 충격을 받아서 멘탈이 나갔고, 그래서 한동안 훈련에 집중하지 못했다가 결국 부진의 늪에 헤어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토트넘에서 페르난지뉴와 비슷한 스타일의, 일명 육각형 미드필더라 불리는 다방면에 장점이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으나, 토트넘에 와서는 블라드 키리케슈와 함께 수비진의 구멍이 되어버렸다. '단점이 하나도 없는 미드필더'에서 '장점이 하나도 없는 미드필더'로 퇴보하였다.

14-15 시즌 번리 FC와의 경기에서는 희대의 개발슛을 보이며 이재형 박문성의 말문을 막히게 하기도 했다.

이내 라이언 메이슨 나빌 벤탈렙에 밀려 벤치를 달구었으나, 잠재력은 인정받고 있었기 때문에, 여러 구단들이 파울리뉴를 탐냈고, AC 밀란에서도 입질했다. 하지만, 2015년 6월 29일 거액을 제시한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헝다로 이적이 확정되었다. 그것도 990만 파운드라는 나쁘지 않은 이적료를 얻으면서 방출하였기 때문에 토트넘 팬들은 "똥을 돈 받고 치웠다"며 매우 만족하고 있다.

2.3.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 1기

그리고 중국에서는 ' 썩어도 준치'라고 다시 수준급 실력을 보여주며 부활에 성공했다. 대표팀 동료인 헤나투 아우구스투와 함께 중국화를 반박할때 자주 거론되는 선수. 사실 아직 쓸모있다고 생각해 유럽 여러 구단의 입질을 받은 파울리뉴가 중국을 선택한 것은 구단에게 받을수 있는 주급으로 인한 금전적 문제도 있겠지만, 같은 브라질인인 스콜라리감독의 구애도 일조했다.[4][5]

스콜라리 감독과의 인연은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이전부터 있었으며[6], 토트넘 이적 첫시즌 부진했음에도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위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 직접 발탁해 승선시켰다.(물론 스콜라리에게는 브라질 월드컵은 흑역사이긴 했지만.) 이후 광저우 감독이 되자마자[7] 구단측에 부탁해 토트넘에서 부진하던 파울리뉴를 데려왔다. 사실 토트넘은 파울리뉴를 1700만 파운드를 주고 데려왔는데, 광저우에 거의 반값인 990만 파운드로 되팔았으니[8], 파울리뉴가 토트넘에서 얼마나 죽을 쒔는지 알 수 있다. 파울리뉴가 토트넘을 떠나면서 안드레 빌라스보아스의 후임 감독인 팀 셔우드 포체티노 때문에 자신이 부진했다고 유감을 표명한 것으로 봐서는 아마도 감독과의 불화가 토트넘에서 부진의 원인이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광저우에서는 스콜라리의 수제자로서 황보원, 정즈, 알랑 카르발류와 함께 미드필더진을 구성했으며, 몸빵으로 수비를 돌파하여 최전방의 히카르두 굴라트나 가오린에게 공격기회를 전달해주는 역할을 했다. 본인도 중국행을 만족한다고 여러번 말한 것으로 봐서는 아무래도 자기를 신임하는 감독 아래서는 더욱 적극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 모양이다.

2015년 7월 11일 데뷔전을 치른 이래 광저우의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였으며, 같은 그의 활약에 힘입어 광저우는 2015, 2016년 리그 우승을 했으며, 2015년 아챔 우승, 2016년 FA컵을 획득했다. 파울리뉴가 있었던 시절 광저우가 들어올린 트로피는 총 6개이며, 2017년 광저우의 리그 우승도 사실 파울리뉴의 공이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2015년 피파 클럽 월드컵에서 아챔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 광저우는 멕시코의 클럽 아메리카와 1-1 상황이었는데, 파울리뉴는 로스타임에 극장골을 넣어 팀을 준결승까지 진출시켰다. 하지만 준결승에서는 FC 바르셀로나와 만나 월등한 기량 차이를 보이며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3골을 먹고 3-0으로 패했다. 3-4위전에서 파울리뉴는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상대로 한골을 넣었지만, 광저우는 2-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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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포항 원정에서 라자르 베셀리노비치를 막는 파울리뉴. 그 뒤로 김주원 김영권이 보인다.

2016년 4월 아챔 예선 H조에서 포항 스틸러스와의 포항 원정전에서 포항의 수비진을 농락하며 광저우가 2-0으로 이기는데 큰 공을 세웠다.(1차전 광저우전에선 0-0 무) 다만 포항과 광저우는 16강전에 올라가지 못하고 모두 탈락했다.

슈퍼리그에서는 풀시즌을 소화한 2016년에는 8골 4도움, 시즌을 3/4정도 소화하고 바르사로 이적한 2017년에는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2.4. FC 바르셀로나

2017년 1월에 광저우와 202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으나, 엄청난 활약 덕분에 유럽 구단측이 계속 이적을 타진했고, 2017년 여름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떴다. 처음에는 광저우 측에서 완강하게 반대했지만, 파울리뉴가 꾸준히 이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면서 다시 유럽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

결국 2017년 8월 14일 FC 바르셀로나와의 이적 합의가 발표되었다. 계약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40M, 바이아웃은 120M이다. 주급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적을 위해[9] 대폭 삭감했다고 한다. 바르셀로나에서 역대 5위[10]에 드는 이적료이다. 이적료만 보면 광저우는 토트넘에서 사올 때보다 3배로 되파는 대박을 냈다.

그 바르셀로나가 중국에서 뛰는 선수를, 그것도 바이아웃으로 영입해서인지 바르토메우 의장의 회사를 위한 영입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구단은 절대 아니라고 해명했다.[11][12]

다만 이적하는 것은 좋았으나, 중국 리거가 유럽 최고의 팀에 왔다는 편견과 적지 않은 이적료, 그리고 많은 나이[13] 이 때문에 스페인 현지에서나 국내에서나 바르사 팬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무드이다.[14]

하지만 이 선수는 단순한 중국리거가 아니라 치치감독 아래 다시 날개를 펴고 있는 셀레상의 주전 미드필더 이기도 하다. 광저우 헝다의 15, 16년 리그-FA컵 우승을 이끄는 등, 큰 활약을 보였고[15] 이 때문에 토트넘 시절의 부진을 털고 국가대표 팀에도 승선하며 국대 경기에서 활약을 보여주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2.4.1. 2017-18 시즌

파일:Paulinho_Barca.jpg

8월 27일 라리가 2라운드 알라베스 원정에서 후반 43분 이니에스타와 교체출장하여 라리가에서 처음 데뷔했다. 하지만 너무 짧은 시간이라서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9월 17일 라리가 4라운드 헤타페 CF 원정에서 후반 32분 이반 라키티치와 교체로 투입되어 후반 39분에 메시의 침투 패스를 받아 볼의 퍼스트 터치, 밸런스가 잘 잡힌 피지컬, 정확한 슈팅의 3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정말 완벽한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에게 중요한 승점을 안겨다 주었다. 이 날 팀의 경기력이 좋지 못했는데 결승골을 뽑아내면서 중국 리거였던 파울리뉴에 대한 인식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골 장면에서, 파울리뉴는 자신의 장점인 1)직선적인 오프더볼 움직임, 2)터프한 몸싸움, 3)간결하면서도 강한 슈팅까지 선보이며,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그러하였듯 바르셀로나에서도 앞으로 맹활약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9월 19일 라리가 5라운드 에이바르와의 홈경기에서 스페인 진출 후 처음으로 풀타임 출장했다. 중원에서 이니에스타, 부스케츠와 호흡을 맞추며 맹활약했고, 전반 38분 스스로 추가골을 넣으며 헤타페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바르사는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에이바르를 6-1로 이겼는데, 파울리뉴는 패스 성공률 95% 패스성공 37개, 볼경합 승리 5번, 탈압박 성공 2회, 1득점 1어시스트 총 3골에 관여하였다. 이날 파울리뉴는 라키티치와는 조금 다른 스타일이지만 14/15시즌 트레블 당시 라키티치가 수행해준 수비와 공격을 전부 수행하는 훌륭한 박스 투 박스 롤을 수행해주었다. 피지컬과 체력을 기반으로 중원의 부족한 기동력을 채워줌과 동시에 라키티치 대신 선발출전해도 손색없을 훌륭한 미드필더 롤을 수행해주었다. 게다가 3번째 골에 관여를 할 때 메시에게 볼을 흘려준 상황을 보면 경기의 흐름이나 팀의 선수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인지를 한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있다. 이는 선수의 시야와 전술이해도가 뛰어다고 바꿔 말할 수도 있다.

10월 28일 라리가 10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원정 경기에선 라리가 진출후 세번째로 풀타임 출장을 했다. 전반에 메시의 패스를 받아 슛을 날렸으나 아쉽게도 골대를 맞고 나왔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역습 찬스 중 메시의 패스를 받은 수아레스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힌 뒤, 반대편으로 튕겨나온 공을 곧바로 때려서 추가골을 넣었다. 바르셀로나의 2-0 승리.

이번 시즌 파울리뉴가 기록한 골을 보면 정말 중요한 순간에 분위기를 가져오는 골이나 승부를 확정 짓는 골 등 아쉬운 순간에 번뜩이는 골들이 정말 많다.

11월 18일 라리가 12라운드 CD 레가네스 원정전에서 후반에 교체멤버로 투입되었다. 바르사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두골을 넣어 2-0으로 앞선 가운데, 파울리뉴는 경기 종료 직전 골문 앞에서 메시가 전달해 준 골을 살짝 밀어 넣어 시즌 4호골을 넣었다.

12월 17일 라리가 16라운드 데포르티보와의 캄프 누 홈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파울리뉴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각각 두골씩 멀티골을 기록 4-0으로 낙승했다. 파울리뉴는 1-0으로 앞선 41분에 메시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이를 다시 살짝 차서 골을 넣었다. 71분에 바르사가 3-0으로 앞선 가운데 다시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는데 메시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이를 차 넣어 다시 한 골을 기록, 현재 리가에서 무려 6개의 골을 기록 중이다.[16] 공격수가 아니고 미드필더임에도![17]

12월 23일 라리가 17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원정전에서도 출전하여 대활약을 했다. 전반에 바르사가 레알의 공세에 밀려 공격루트를 찾지 못할 때도 특유의 침투력으로 레알 마드리드 수비진에 침투한 뒤 메시의 패스을 받아 위협적인 슈팅을 기록했다. 후반전 62분 골문 앞 혼전상황에서는 파울리뉴가 때린 헤딩슛을 레알 수비수 다니엘 카르바할이 손으로 막으면서, 바르사는 페널티킥을 획득, 이를 메시가 골로 연결하여 2-0으로 앞서나갔다. 추가시간에 알레시 비달이 추가골을 넣어 바르사가 3-0으로 완승했다.

실제 해외 바르셀로나 팬들 사이에서도 입단식 다시 시켜줘라라는 얘기를 진담에 가까운 농담 식으로 하고 있어서인지 언론이 본인에게 입단식을 다시 하는 것에 대해 묻자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끼고, 매우 행복하다'라며 대인배스러운 답변을 내놓았다. 다만 다시 해준다면 거절하진 않겠다고 얘기했다.

1월 8일 리그 18라운드 레반테와의 홈경기서 2-0으로 앞선 가운데 추가시간 93분에 메시가 환상적인 드리블로 수비수를 뚫고 만들어낸 키패스를 받고 시즌 7호 골을 넣었다. 이러다 미드필더로써 10골 찍을 기세다. 하지만 그렇다고 파울리뉴가 자기 본분을 잊고 적극적으로 골을 노리는 것도 아니다. 철저히 메시나 수아레스의 공격을 돕는게 우선이며, 자기에게 결정적 기회가 올 때만 슛을 쏘기 때문에 더욱 팀에 보탬이 되는 스타일. 파울리뉴 자신도 "나의 역할은 메시의 골을 돕는 것이다"라고 발한 바 있다.

1월 14일 리그 19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경기[18]에서 바르사를 괴롭히던 에스타디오 아노에타의 징크스와 소시에다드의 맹공앞에 바르사는 전반에만 두골을 먹어 0-2로 뒤지는 가운데 같은 날 리버풀 FC에게 져서 리그에서 연승기록이 깨진 맨시티의 전철을 밟는가 했지만, 39분경 파울리뉴는 좌측에서 보낸 수아레스의 볼을 받아 골로 연결하여 역전의 단초를 마련했다. 이어 수아레스 2골, 메시가 프리킥골을 넣어 4-2로 바르사가 승리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갔고, 파울리뉴는 이경기로 8호골을 기록했다. 다만 골을 넣은 것과는 별개로 전체적인 경기력은 다른 미드필더진과 마찬가지로 그다지 좋지 못했다.

2월 4일 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선 주전으로 출전했으나 발목 부상으로 라키티치와 교체되었는데, 다행히도 바로 다음 경기인 리그 20라운드 레알 베티스 전에서 후반에 앙고와 교체 출전해 경기를 소화했다.

2월 20일 챔피언스 리그 16강인 첼시 FC와의 홈경기에서는 토트넘 시절을 연상케 하는 나쁜 폼을 보여주었다. 바르사의 팀컬러인 패스의 정확성은 커녕 수비도 안되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결국 발베르데는 참을 수 없었는지 윌리안에게 골을 먹은 직후인 63분경 파울리뉴를 비달로 교체했다. 나중에 메시가 골을 넣어 결과는 1-1 무승부. 이러자 파울리뉴의 바르사 이적을 비하하던 일부 안티팬들이 침묵하다가 기어나와서 거품이 터졌다느니 혹은 중국화는 진리라느니라고 주장하지만, 외국 전문가들은 그보다는 체력저하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 파울리뉴는 춘추제인 광저우에서 시즌도중에 바르사에 합류한지라[19] 사실 12~2월은 휴식기어야 했다. 하지만 전반기 브레이크 10일을 제외하면 리그에서 계속 풀타임 출전을 한데다가, 2017년 말까지 월드컵 예선을 치르던 브라질 국대까지 계속 차출된지라, 지금 체력이 고갈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설상가상으로 위의 에스파뇰전에서 부상을 입어서 더욱 문제다.

이를 의식했는지 발베르데 감독도 이후 경기부터는 라키티치를 선발 출전시키는 빈도가 높아졌다. 로테이션을 통해 체력관리를 해주려고 하는 듯하다.

3월 31일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세비야 FC 원정전에서도 전주의 A매치(러시아, 독일) 참가 후유증인지 매우 저조한 폼을 보이다가, 77분경 데니스 수아레스와 교체되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끌려가면서 2-0으로 패할 뻔 했으나, 종료 5분을 남기고 수아레스와 메시의 골이 터져 2-2로 간신히 비겼다. 메시가 부상중이고, 파울리뉴가 슬럼프에 빠지면서 바르셀로나의 무패우승 및 챔스 가도에도 노란불이 켜진 상황이다.

결국 체력 고갈로 더 이상 선발 출장은 힘든지 4월 7일 레가네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출장하지 않았고, 파울리뉴 자리에는 이적설이 끊임없이 나도는 안드레 고메스가 오랜만에 들어갔다. 4월 11일의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AS로마 원정에서도 출장하지 못하고 벤치를 지키면서 팀이 탈락하는 장면을 지켜봐야 했다.
월드컵 진행중인 7월 6일 뜬금없이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 복귀설이 불거졌다. 사비로 이적료까지 충당하면서 온 바르사인데 1년만에 복귀하는 것이 조금 뜬금없기는 한데, 광저우측이 5천만 유로의 이적료를 바르사에 제안하고, 파울리뉴에는 바르사에서의 550만 유로의 3배에 가까운 1,400만 유로의 연봉을 제시했다고 한다. 광저우는 파울리뉴가 떠난 후 항상 1위를 놓치지 않던 리그에서 5위까지 전락한데다가, 중국 FA컵, 아챔도 모조리 탈락하는 큰 부진을 겪고 있다. 구단주 쉬자인 회장이 격노해 "모든 외국인을 교체하라"고 프런트에 지시를 내린 상태. 파울리뉴 대신 미드필더로 들어온 세르비아의 네마냐 구데이는 파울리뉴에 영 못미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사실상 굴라트를 제외하면 광저우 외국인 선수들은 모두 기대 이하의 플레이를 보여 광저우의 저조한 성적에 일조했다.[20]

다만 이렇게 되면 파울리뉴는 다시 추춘제에서 춘추제로 휴식기 없이 7월 17일부터 시작되는 후반기에 바로 투입되어서 제대로 된 플레이를 보여줄지는 의문이다. 안 그래도 체력 고갈로 인해 2017-18시즌 후반기는 거의 개점휴업상태였기 때문이다.

결국 다시 중국 슈퍼리그의 광저우 에버그란데로 임대 이적이 결정되었다.

1년만에 다시 광저우에 돌아오는 기행을 펼친 이유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설이 분분한데, 적지 않은 나이 때문에 바르사의 살벌한 주전 경쟁이 부담된 듯 하다. 바르사는 3월 브라질의 그레미우에서 미드필더 아르투르 멜루를 영입했는데, 비유로 쿼터 때문에 브라질 출신인 파울리뉴로서도 후배와의 주전 경쟁이 부담되는 상황. 거기다가 17/18 후반기에 체력이 떨어지면서 나쁜 폼을 보여주었는데, 이제 나이가 30이 된 이상 체력 문제는 계속 나타날 것이고, 바르사에 기껏해야 1-2년 더 있다가 쫓겨나듯이 헐값에 이적하느니 박수칠 때 두둑히 챙기며 떠나는 선택을 했다.[21]

파일:Paulinho_Goodbye.jpg

2017-18 시즌: 49경기 9골 3도움
라리가: 34경기 9골 3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9경기
코파 델 레이: 6경기

2.5.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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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22]

2.5.1. 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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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로의 임대이적이 결정되었다. # 조건은 1년 임대후 의무이적이라고 한다.

40M으로 바르셀로나로 온 파울리뉴는 다시 친청팀으로 50M에 떠나게 되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일년만에 10M 벌고 상반기 나름대로 잘 썼으니 이득에 파울리뉴 입장에서도 주전 경쟁이 심한 바르셀로나보다는 영웅 대접에 두둑한 연봉을 주는 광저우가 이득이다. 특히나 광저우 입장에서는 안 나오는 성적을 일거에 올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섰을 것으로 보인다. 1년 전에 바르셀로나가 너무 높게 돈을 주고 영입해왔다고 까였던 금액에 10M을 더 주고 다시 데리고 오는 것만 봐도 가장 시급했던 것은 바르셀로나나 파울리뉴가 아녔을 것이다. 현재는 이 딜로 인하여 삼자 모두 만족한 것처럼 보인다. 파울리뉴가 주전 경쟁에 부담을 느꼈다는 주장도 있는데 이는 예리 미나항목에도 나와있는 바르셀로나의 Non-EU 쿼터 문제로 보인다.

발베르데가 파울리뉴의 이적 후 이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구단 프런트에 불만을 내비친 것으로 봐서는 감독의 신임을 잃은 것은 아닌 듯 하다.

네마냐 구데이가 빠지고 미들진에 들어온 파울리뉴 덕에 광저우는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4연승을 거두고 8월 7일 현재 1위 베이징 궈안에 승점 3점 뒤진 4위를 마크하고 있다. 파울리뉴도 4경기 동안 이미 4골을 기록중이다. 월드컵 전에 승점이 10점 차이가 났던 것을 감안하면 파울리뉴(그리고 탈리스카)의 영입은 성공적인듯.

8월 19일 광저우에서 100번째 출장을 기록하여 구단측에서 행사를 열어주었다. 이날 광저우는 아챔 16강에서 만난 악연이 있는 톈진 취안젠을 5-0으로 대파해 앙갚음을 했고, 파울리뉴도 두골을 넣었다. 광저우 복귀후 7경기동안 7골을 기록, 스트라이커인 굴라트와 탈리스카 못지 않게 많은 골을 넣고 있다.

11월 4일, 선두 상하이 상강과의 28라운드 홈경기에서 두골을 몰아치며 분전했으나, 4-5로 패했다. 이로서 광저우의 8연패는 사실상 실패했다.

2.5.2. 2019 시즌

2019년에 광저우 헝다는 외인을 두 명만 내보낸다는 팀 자체 규정을 만들고 있는데, 그 와중에서도 탈리스카와 함께 계속 나오고 있다. 5월 탈리스카가 부상당해 장기간 이탈한 이후에는 팀의 유일한 주포로서 활약하고 있으며, 6월 14일 2위를 달리던 상하이 상강을 맞아 두골을 넣어 2-0으로 승리하여 광저우가 리그 2위로 떠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파울리뉴의 분전으로 광저우 헝다는 1년만에 슈퍼리그 권좌에 복귀했다. 리그에서는 19골 6도움의 초특급 활약을 했다.(아챔에서는 3골 2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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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을 넣은 후 기뻐하는 파울리뉴. 옆은 박지수.

신화통신이 꼽은 2019년 슈퍼리그 베스트 11과 MVP에 선정되었다.

2.5.3. 2020 시즌

코로나로 인한 양대리그-토너먼트제로 치러진 2020 시즌에서도 혁혁한 활약을 했다. 하지만 광저우는 결승전에서 장쑤 쑤닝에 패해 우승을 하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파울리뉴는 부상으로 AFC 챔피언스리그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2021년 중국 보도에 의하면 샐러리캡 때문에 탈리스카와 함께 광저우를 떠난다는 설이 있다. 실제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듯.

2.5.4. 2021 시즌

시즌 개막을 앞두고 2군으로 가서 출장을 안하고 있다. 이적 또는 임대 수순인지 혹은 지난 시즌의 부상이 아직 회복 안되었는지는 불명.

설상가상으로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파울리뉴의 중국 입국이 사실상 힘들어진 탓에 결국 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 #

실제로는 입국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모기업 헝다그룹이 어려워져서 파울리뉴의 고액연봉을 맞춰주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헝다그룹은 2010년대 무차별 확장한 것이 독이되어 2020년 그룹이 휘청대기 시작했고, 현재 여러 자산을 매각하면서 자구책을 모색하고 있다. 축구단에도 이전처럼 돈을 쓰기 어려워졌고, 이 때문에 탈리스카나 파울리뉴처럼 유럽 빅리거만큼 돈을 받는 외인 선수도 모두 내보내고 있다.

이후 인터뷰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자신을 다시 불러준다면 가고 싶다고 말했었고 돈,계약기간도 상관없다고 말할정도로 바르셀로나에게 애정을 보이기도 하였다.

2.6. 알 아흘리 SFC

FA로 3년 계약에 싸인하였다. 7월에 팀에 합류하여 공식 4경기에서 2골이나 넣는 듯 실력이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었으나, 팀에 합류한지 2개월이 겨우 지난 9월 19일 갑자기 계약을 해지했다.

브라질에 있는 자택이 화재로 소실되었었는데, 그로 인해 어머님이 쓰러지셔서 선수 본인이 계약해지를 요구했다고 한다. 현재 자국의 SC 코린치안스와 협상중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후 2021년 내내 무직으로 지내면서 2021년은 거의 통째로 날리게 되었다.

2.7. SC 코린치안스 2기

2021년 12월 15일, SC 코린치안스는 파울리뉴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 12월까지 2년 계약.

2022년 5월 1일, 포르탈레자 EC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고 다음날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상 복귀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2023년 6월 파울리뉴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부상을 당한 사실을 알렸다.

2.8. 은퇴

2024년 9월 8일,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역 은퇴를 발표하였다. #

3.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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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4일 수페르 클라시코 데 라스 아메리카스, 아르헨티나 전에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데뷔하였다. 2012년 9월 19일에 열린 수페르 클라시코에서 A 매치 첫 골을 기록하였다.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일조. 특히 우루과이와의 준결승전에서 천금같은 헤딩 결승골로 팀의 결승행으로 인도. 대회에서의 활약상을 인정받아 대회 MVP 3위에 해당하는 브론즈볼을 수상했다.[23] 컨페더컵에서 보여준 완벽한 공수밸런스로 브라질국민들에게 제2의 지우베르투 시우바로 주목받고 있다.

토트넘 시절 2014년 스콜라리의 부름을 받아 모국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였다. 토트넘에서 14-15년에 죽쑤면서 한동안 국대에 소집되지 못했지만[24] 2015년 중반 광저우 헝다로 이적 후 맹활약을 펼치면서, 다시 국대에 계속 소집되었다.[25]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에서는 티테호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2016년 11월 26일 숙적 아르헨티나전에서도 네이마르, 쿠티뉴와 함께 골을 넣어 3-0으로 이기는데 공을 세웠다. 2017년 3월 23일에 열린 우루과이전에서 브라질은 우루과이의 골잡이 에딘손 카바니의 페널티 킥을 먹고 1-0으로 뒤졌으나, 곧 이어 파울리뉴가 해트 트릭을 기록하고, 네이마르가 한골을 넣어 4-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9월 2일 에콰도르 전에서도 1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티테호가 치른 A매치 9게임동안(8연승 후 1패) 5골 3어시스트를 기록, 티테호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티테 감독은, 브라질 국가대표팀 전술을 짤 때 네이마르와 파울리뉴부터 우선 집어넣고 나머지를 정한다고 했을 정도다.

2018년 3월 23일 러시아와의 A매치 원정에서 브라질이 2-0으로 앞선 가운데 66분경 윌리안의 우측 크로싱을 받아 골을 넣었다. 브라질이 3-0으로 승리.

2018년 6월 17일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스위스전에서는 10분경 좌측의 크로싱을 받아 슛을 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티테는 1-1로 경기가 잘 안풀리자 파울리뉴를 빼고 헤나투 아우구스투를 넣었지만 무승부로 끝났다. 6월 27일 조별리그 3차전 세르비아 전에서는 36분경 결승골을 기록하고 중원에서 대활약하여 이 경기의 MOM으로 선정되었다. 브라질은 2-0으로 승리했고, 조1위로 16강전으로 올라갔다.

7월 7일의 8강 벨기에 전에서는 몇번 기회가 주어졌으나 모두 놓쳤다. 브라질은 페르난지뉴의 자책골 때문에 처음부터 끌려가는 경기를 했고, 곧이어 더 브라위너의 추가골을 먹어 선수들이 침착함을 잃고 허둥대다가 더 경기가 안풀렸다. 파울리뉴(그리고 쿠티뉴)가 계속 기회를 놓치자 티테는 73분경 파울리뉴를 빼고 헤나투 아우구스투를 넣었고, 헤나투는 만회골을 넣었으나, 브라질은 2-1로 패해서 8강에서 집에 돌아가게 되었다.

9월 A매치에서는 선발되지 못했다. 다만 헤나투는 발탁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오른쪽 중앙에 설 라키티치 램파드롤을 보여준다면 왼쪽 중앙에 설 파울리뉴는 에시앙롤을 부여 받을 때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26]

신체능력이 좋고 발도 빠르며 지구력이 좋은데 활동량도 많아 중원에서 압박플레이를 보여줄 때 효과적이고 순간적인 침투나 중거리슛을 통한 득점도 기대할 만 하다. 또한 축구센스도 뛰어나 메시가 주는 어려운 패스를 좋은 오프더볼로 잘 받아낸다.[27]

그러나 볼터치가 투박하고 브라질 선수임에도 테크닉이 별로라 기존의 바르셀로나 스타일의 플레이에는 맞을지 미지수이다.[28] 차라리 무리뉴의 첼시 1기 때의 압박과 역습 컨셉으로 뛸 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기에는 앞으로 튀어나가 압박을 하는 스타일이라 적합하지 않고 전문 홀딩형 수비형 미드필더(ex. 루이스 구스타부, 카세미루 등)에게 후방을 맡긴 채 공수에 걸쳐 활약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17-18 프리메라리가 에이바르전에서도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에게 후방을 맡기고 파울리뉴의 공수가담으로[29] 6:1 대승을 거둔 경기를 대표적인 예시로 들 수 있다.

바르샤에 이적한 후로 위치선정능력, 특히 2, 3선에서 서서히 골문앞으로 쇄도하는 오프더볼 움직임이 무척 뛰어나다. 데포르티보 전에서 기록한 멀티골도 두 번모두 메시의 슛팅이 골대에맞고 나온것을 쇄도하던 파울리뉴가 밀어넣은 것이며, 자신의 첫 엘 클라시코에서도 전반 내내 페이스를 가져오지 못했던 바르샤 선수 중에서도 유일하게 좋은 오프더볼 움직임을 선보이며 2번의 위협적인 유효슈팅을 만들었으며, 후반 카르바할의 핸드볼을 유도한 헤더 역시 세컨볼 상황에서 파울리뉴가 만들어낸 것. 레반테 전에서도 메시의 환상적인 드리블 이후 중원으로 올린 크로스를 툭 밀어넣으며 7호골을 기록할 정도로 본인의 득점행진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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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파울리뉴에 대한 말, 말, 말

"다른 선수보다 두 수 위에 있는 선수다. 그의 플레이를 보고만 있어도 많이 배운다."
정즈, 광저우 헝다주장
"파울리뉴는 프랭크 램파드와 비슷한 스타일이다. 다른 점은 피부색 뿐이다. 파울리뉴는 램파드처럼 득점할 수 있는 선수다."
후안 로만 리켈메, 바르셀로나에서의 파울리뉴의 플레이를 보고[40]
"파울리뉴는 부당한 비판을 받아 왔다. 네이마르가 떠난 직후에 영입됐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아무도 브라질 대표팀에서 파울리뉴가 얼마나 잘 해 왔는지는 알지 못했다. 굳이 사람들의 입을 다물게 할 필요는 없었지만, 파울리뉴는 해냈다. 모든 면에서 자신이 가진 중요성을 증명했고, 우리 팀에 능력을 제공했다."
데니스 수아레스, 바르사 팀동료
"파울리뉴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빅클럽들이 중국 슈퍼 리그를 주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상하이 상강 감독. #
"바르셀로나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좀 전력누출이 있었지만, 나는 파울리뉴가 실력과 인성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가 중국에 간 것은 본인 결정이 아니라 에이전트 결정이었다. 팬들은 그가 중국리거이기 때문에 별볼일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펠레 #
"그는 기술과 신체적 능력을 겸비한 미드필더이다. 현재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간 파울리뉴 같은 유형이 없었기에 우리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FC 바르셀로나 감독
"나는 아무 축구 선수나 언급하지 않는다. 파울리뉴는 중국 리그 최고였다. 광저우 헝다에서 총 여섯 차례 타이틀을 따냈다. 그는 매우 경쟁력 있는 선수이며, 중국에서 잘한 만큼 스페인에서도 괜찮게 할 것이다. 그는 기술적으로 안정됐고 중거리 슈팅에도 능하다. 또 상대 수비를 제쳐낼 수도 있는 등 모든 면에서 바르사와 맞는다."
그레고리오 만사노, 구이저우 헝펑 즈청 감독[41]
"파울리뉴는 절대 거드름을 피우지 않았다. 그는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 안부를 묻고 감사를 전했으며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바를 들어줬다. 그는 돈을 받기보다 주는 것을 좋아했다...그의 너그러움은 연봉에 따른 것이 아니다. 파울리뉴보다 부자인 사람은 쌓였다. 그러나 그중 아주 적은 사람만이 그처럼 너그럽고 넓은 마음을 가졌다."
량커, 광저우 헝다 직원 #

8. 둘러보기

1 제페르송 · 2 다니 알베스 · 3 T. 실바 · 4 다비드 루이스 · 5 페르난지뉴 · 6 마르셀루 · 7 헐크 · 8 파울리뉴 · 9 프레드
10 네이마르 JR · 11 오스카 · 12 줄리우 세자르 · 13 단테 · 14 막스웨우 · 15 엔히키 · 16 하미레스 · 17 루이스 구스타부
18 에르나네스 · 19 윌리안 · 20 베르나르드 · 21 · 22 빅토르 · 23 마이콘
파일:브라질 국기.svg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1 알리송 · 2 T. 실바 · 3 미란다 · 4 제로메우 · 5 카세미루 · 6 필리페 루이스 · 7 D. 코스타 · 8 R. 아우구스투 · 9 G. 제주스
10 네이마르 JR · 11 P. 쿠티뉴 · 12 마르셀루 · 13 마르퀴뇨스 · 14 다닐루 · 15 파울리뉴 · 16 카시우 · 17 페르난지뉴
18 프레드 · 19 윌리안 · 20 피르미누 · 21 타이송 · 22 파그네르 · 23 에데르송 M.
파일:브라질 국기.svg 치치


[1] . [2]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3] 파울리뉴를 비롯하여 크리스티안 에릭센, 나세르 샤들리, 에티엔 카푸에, 로베르토 솔다도, 블라드 키리케슈, 에릭 라멜라 등 7명이 있었다. 이중 샤들리와 에릭센을 제외하면 모두 실패한 영입 (영입 이적료 지출이 방출 이적료 수입보다 적음)으로 끝났다. [4] 다만, 펠레는 써드파티(에이전트)의 결정이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많은 남미 선수들이 데뷔하기 전부터 써드파티의 여러 지원을 받지만 그 반대 급부로 자신의 경제 결정권을 써드파티에 위임하는데, 이때문에 자기뜻과 무관한 써드파티의 결정에 따라 이적을 하기도 한다.(그러므로 일부 축구팬들이 중국, 중동, 러시아로 가는 남미 선수들을 "돈에 눈이 멀어 쓰레기 리그로 간다"고 비난하는 것은 어이가 없는 주장. 십중팔구는 자기뜻과는 무관하게 이런 리그로 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선수중의 대표적인 선수가 상하이 상강의 헐크다. 헐크는 에이전트가 유럽에서 뛸 재목이 아니라고 판단해 10대 후반부터 (브라질 입장에서) 3류리그였던 J리그에 갔다가 뒤늦게 포텐이 터졌고, 유럽진출을 하여 FC 포르투에서 맹활약하여 빅클럽의 구애를 받았다. 하지만, 본인이 아닌 써드파티의 결정에 따라 결국 더 많은 몸값을 제시한 변방 리그인 러시아의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중국의 상하이 상강으로 갔다. [5] 그런데 일단 자기가 신임하면 아무리 폼이 안좋아도 데려오는 스콜라리의 "으리축구" 성향상, 광저우에서 파울리뉴에게 주전을 보장해 재생시킨건 스콜라리의 공으로 쳐야한다. 물론 이런 으리축구가 있어도 자기의 노력이 있어야 재생하는 것이며, 스콜라리가 총애했던 또다른 브라질 선수인 호비뉴는 같은 시기에 중국에 왔으나, 거기에서조차 실패하여 브라질로 돌아갔다. [6] 이 대회에서 파울리뉴는 우승멤버가 되며, 브론즈 볼을 수상하기도 한다. 토트넘 이적은 대회 이전부터 발표만 기다리고 있었으나, 대회가 종료될 때까지 발표하지 않았다. [7] 전임감독인 칸나바로는 6게임 연속으로 무를 캐자 감독을 맡은지 7개월만에 전격 경질되었다. [8] 출처 [9] 게다가 사비로 40m의 이적료중 7.5m를 본인이 직접 냈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바르셀로나 구단측이 옵션으로 모두 보상해준다고 한다. 다만 주급은 확실히 깎였다. [10] 1위 우스만 뎀벨레, 2위 네이마르, 3위 루이스 수아레스, 4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 이은 5위 [11] 중국 경제 사정에 대해 조금만 알면 말이 안되는 음모론.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의 구단주인 헝다그룹 회장인 쉬자인은 중국 최고 부자다. # 여기에 광저우 구단의 공동지분을 가지고 있는 알리바바 그룹(타오바오 그룹)의 마윈 회장 또한 쉬자인과 중국 1, 2위를 다투는 부자다. 이런 음모론을 굳이 비유하자면, 만수르 로만 아브라모비치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맨시티나 첼시의 핵심선수를 과도한 이적료를 주고 사온다는 말과 비슷한 말. 파울리뉴의 이적료는 중국리그 수준에 비해서는 과하게 보일지 몰라도, 쉬자인이나 마윈에게는 푼돈이다. [12] 쉬자인과 광저우는 파울리뉴를 잔류시키기 위해 엄청나게 설득했다고. 구단주인 쉬자인이 직접 파울리뉴와 두번이나 면담을 가졌다고 한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브라질 축협에도 손을 뻗고, 처음 이적료의 두배를 제안하자 어쩔 수 없이 승락했다고 한다. [13] 이적 당시 29세로 노장에 속할 나이는 아니지만 하락세의 시작이 슬슬 보이기 시작할 나이긴 하다. 무엇보다 88년생인 부스케츠 라키티치의 후계자 영입이 절실했던 상황에서 그 둘과 동갑인 중국리그 선수를 거금을 들여 데려왔다. [14] 이적 이후 단 한장의 티셔츠도 팔리지 않고 있다고 한다. [15] 중국 리그의 수준 때문에 외국인 선수 중국화논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적어도 파울리뉴는 토트넘에 있을 때보다 폼이 더 좋아졌다. 바르사 말고도 독일과 프랑스의 유럽 여러 구단들이 파울리뉴 영입을 추진했기 때문에, 파울리뉴가 뜬금없이 영입된 것은 아니다. [16] PK골 없이 기록했다. [17] 이게 얼마나 대단한거냐면, 프랑스 국대의 주전 골잡이이자, 라리가 2위를 달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앙투안 그리즈만이 전반기 종료까지 5골밖에 못 넣었다. 물론 그리즈만이 17/18시즌에 좀 폼이 가긴 했지만. 그리고 레알의 간판 공격수 호날두가 4골, 벤제마가 2골이다. [18] 리그에서는 로테이션이 아닌 붙박이 주전으로 굳혔지만, 코파 델 레이에서는 계속 벤치 신세거나 아예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있다. 그래서 1월 12일 셀타 비고 전에 나오지 않았다. 활동량이 많은지라 발베르데가 리그 출장을 위해 배려해 주는걸로 보인다. [19] 파울리뉴는 2017년 2월 중순의 아챔때부터 계속 광저우에서 풀타임(리그, FA컵, 아챔 모두!)으로 뛰다가 8월 중순에 바르사로 이적했다. 당연히 6-8월을 휴식으로 보내는 유럽선수들에 비해 체력이 고갈될 수밖에 없다. [20] 이건 월드컵에서 대활약한 김영권도 마찬가지다. 김영권은 아챔에서는 그럭저럭 활약했지만, 리그에서는 (외국인 출전 쿼터때문에 몇 번 출장하지도 않았지만) 결정적 실수가 몇번 있어서 중국 언론들의 질타를 받았다. 다른 브라질리언 알랑 카르발류는 상대 수비를 때리는 비신사적 플레이를 하여 중징계를 받아 8월까지 못나온다. [21] 파울리뉴는 광저우 복귀 인터뷰에서 "바르사와 브라질 대표팀에서 좋은 경험을 쌓았다. 슈퍼리그의 레벨이 매년 올라오고 있고, 나는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팬들에게 더 많은 우승컵을 안겨주기 위해 복귀한다"고 말했다. 가디언 [22] 광저우 웹사이트의 환영 포스팅의 구호인 王者归来의 번역. [23] 골든볼은 네이마르, 실버볼은 이니에스타 [24] 둥가 감독이 파울리뉴를 안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2015년 코파 아메리카,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2016) 모두 국대에 소집되지 못했다. [25] 브라질 축협은 일부 축구팬들이 주장하는 중국화라는 미신을 믿지 않기 때문에 중국리거라고 해서 편견을 갖지는 않는다. 지에구 타르델리, 지우(이상 산둥 루넝), 헤나투 아우구스투( 베이징 궈안)이 중국리그에 소속되었을 때 브라질 국대에 소집된바 있다. 중국리그 사정을 모르는 일부 축구팬들이 "파울리뉴는 중국에서 태업을 하고도 국대에서 잘해서 바르사에 갔다"는 설을 풀고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며 중국 리그에서 실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국대로 소집된 것이다. 브라질 축협은 순회코치를 파견해 자국의 중국리거들을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리그에서 태업했으면 국대에 소집될 수가 없었다. [26] 그런데 바르셀로나에서 두 선수가 같이 뛰면 오히려 파울리뉴가 램파드에 가깝게 플레이하고, 라키티치가 에시엔에 가깝게 플레이한다. 물론 딱 떨어지지는 않는다. [27] 2017/18 시즌 우스만 뎀벨레 부상 이후 발베르데 감독이 1옵션으로 쓰는 포메이션이 4-4-2인데, 파울리뉴가 있을 경우 탑에 선 메시와 미들에 있는 파울리뉴가 자리를 바꾸면서 4-3-1-2 형태로 경기를 장악하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 [28] 우려보다는 괜찮게 녹아들고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선수의 모자란 기술적 역량을 활동량과 센스로 커버하면서 플레이하는 편이다. 최고의 로테이션 멤버로 보면서도 주전으로 쓰기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29] 1골 1도움, 패스성공률 95% [30] 브라질에서는 유아기부터 학업이나 인성교육을 팽개치고 축구만 한 선수들이 많은 지라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파울리뉴와 광저우에 함께 있었던 호비뉴로, 영국에서 뛸 때도 강간혐의를 받았고, 이탈리아에서는 특수강간범(윤간) 혐의로 유죄확정 판결을 받았지만 이미 브라질로 도피성 귀국을 하고 이탈리아의 사법당국의 출두명령을 거부하고 있다. 브루노라는 브라질리언 골기퍼는 여친을 살해해서 브라질에서 축구선수의 인성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이 밖에도 아드리아누, 호나우지뉴, 호마리우, 호나우두와 같이 브라질 여러 선수들이 사생활이 통제가 안되거나, 혹은 자기관리에 실패하여 전성기를 오래 가져가지 못하기도 한다. [31] 브라질 뿐만 아니라 남미 출신 중에서 멘탈이 약한 경우가 많다. 이것은 그사람들의 인성문제라기보다는 갑작스러운 환경변화 탓으로, 화장실도 따로 없는 판자촌에서 살 정도로 가난하게 살다가 갑자기 연 수십억씩 버는 고소득자가 되니 일종의 졸부짓을 하는 것. 그리고 남미 백인국가인 칠레나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인종차별적 언행으로 구설에 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다인종 국가인 브라질 선수들은 그나마 그부분에 있어서는 나은 편이다. 어쨌든 남미사람들의 자질로 돌리기보다는 그사람들의 환경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32] 영어로는 podiatrist(포다이아트리스트)라고 하며, 서양권에서 발-다리만 전문영역으로 하는 의사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치과의사가 구강-치아만 다루는 것처럼 이 사람들도 이쪽만을 다룬다. 고액연봉을 받는 축구선수는 다리가 재산이기 때문에 의외로 이렇게 족부의사를 개인적으로 고용하는 경우가 많은듯. [33] 티에리 앙리 호나우지뉴가 왔을 때에는 4만 명이, 심지어 바르샤에서의 먹튀로 유명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왔을 때도 6만 명이 모여들었고, 네이마르의 파리 생제르맹 입단식에는 입단식 전날 바르셀로나 시내 중심가인 람블라스 거리에서 IS 소행으로 추정되는 테러가 발생했는데도 불구하고 4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모였다. [34] 이 날 파울리뉴는 서운할 법도 한데 그 수천 명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말을 남겼다. [35] 이 베팅사이트는 한국, 중국(본토), 미국에서는 불법이지만, 영국, 홍콩에서는 합법이다. 그리하여 스완지 시티의 2017년 메인 스폰서이기도 하다. 기성용이 입은 유니폼을 보면 바로 이 회사가 유니폼 스폰서임을 알 수 있다. [36] 사실 일본 AV는 아시아권, 특히 한국, 대만에서만 인기있을 뿐이다.당연한게 동양인이 동양물을 좋아하듯 서양인도 서양물을 좋아한다. 흑인들은 Ebony(흑인물)을 좋아하고. 브라질인 파울리뉴가 아오이 츠카사가 포르노 배우인 것을 알 리가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37] 중국에서는 승부조작을 부추킬 수 있기 때문에 축구에 관련된 모든 베팅, 심지어 토토나 프로토같은 것도 금지되어 있다(그럼에도 음성적으로 만연해 있다.) 거기다 포르노 배우와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은 것은 구단 명예를 실추시키기도 한다. 근데 파울리뉴가 광저우의 전력의 핵이었기 때문에, 방출은 어려웠을 것이다. [38] 미드필드와 수비의 주전인 황보원과 메이팡도 부상 등으로 결정했다. 다만 김영권은 오랜만에 아챔에 나왔다. [39] 딸, 아들 [40] 사실 리켈메는 2013년 파울리뉴가 토트넘에 입단했을 때도 똑같은 이야기를 한 바가 있었다. # [41] RCD 마요르카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