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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22:15:11

라이언 메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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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메이슨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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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대, 4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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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tenham Hotspur Football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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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colbgcolor=#fff,#191919> 라이언 메이슨
Ryan Mason
본명 라이언 글렌 메이슨
Ryan Glen Mason
출생 1991년 6월 13일 ([age(1991-06-13)]세)
잉글랜드 그레이터 런던 주 엔필드 타운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78cm
직업 축구 선수 ( 미드필더[1] / 은퇴)
축구 코치
소속 유소년 토트넘 홋스퍼 FC (1999~2008)
선수 토트넘 홋스퍼 FC (2008~2016)
요빌 타운 FC (2009~2010 / 임대)
동커스터 로버스 FC (2010~2011 / 임대)
밀월 FC (2012 / 임대)
FC 로리앙 (2013 / 임대)
스윈던 타운 FC (2013~2014 / 임대)
헐 시티 AFC (2016~2018)
코치 토트넘 홋스퍼 FC (2018~2019)
토트넘 홋스퍼 FC U-18 (2019~2021)
토트넘 홋스퍼 FC (2021~ )
토트넘 홋스퍼 FC (2023 / 수석 코치)
감독 토트넘 홋스퍼 FC (2021 / 감독 대행)[2]
토트넘 홋스퍼 FC (2023 / 감독 대행)[3]
기타 토트넘 홋스퍼 FC (2020~2021 / 아카데미 총괄이사)
국가대표 1경기 1도움 ( 잉글랜드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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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1c58> 가족 아버지 글렌 메이슨
어머니 리사 메이슨
배우자 레이첼 피터스
장녀 베아트리체 에바 메이슨
장남 조지 라이언 메이슨
차녀 아라벨라 비어트리스 메이슨
역대 등번호 잉글랜드 대표팀 - 19번
토트넘 홋스퍼 FC - 77번, 38번, 8번
요빌 타운 FC - 13번
동커스터 로버스 FC - 17번, 13번
밀월 FC - 32번
FC 로리앙 - 4번
스윈던 타운 FC - 8번
헐 시티 AFC - 25번
종교 가톨릭[4] }}}}}}}}}
1. 개요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2.2. 국가대표 경력2.3. 플레이 스타일
3. 지도자 경력4. 전술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
5.1.1. 선수5.1.2. 코치5.1.3. 감독
5.2. 출전 기록

[clearfix]

1. 개요

잉글랜드 축구 선수 출신 감독.

토트넘 홋스퍼 FC 유스 출신이며, 2016-17 시즌 당시 헐 시티 AFC 소속으로 첼시와의 리그 경기 중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게리 케이힐과 부딪히고 두개골이 골절되어 수술까지 하게 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이후 결국 복귀하지 못하고 은퇴를 선언하였다.[5] 은퇴 선언 이후 고향팀인 토트넘으로 돌아와 U-19 코치 및 여러 코치로 활동을 하였고, 2020-21 시즌 후반에는 주제 무리뉴 감독의 경질로 토트넘의 감독직을 대행하였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토트넘의 1군 코치로 승격되어 콘테 사단에 합류하게 되었다.[6] 그리고 2022-2023 시즌 콘테 감독이 상호 합의 하에 토트넘과의 계약이 해지된 이후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을 보좌하며 수석 코치 대행직을 수행하였고, 이후 스텔리니까지 경질되며 약 1달간 또 한번 감독 대행을 맡았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2.1.1. 토트넘 홋스퍼 FC

파일:Ryan Mason 14-15.jpg
2007년 토트넘 아카데미에 입단했으며 1년후인 2008년 6월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2008년 11월 27일 유로파 조별예선 NEC 네이메헨과의 경기에서 교체 출장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3부 리그, 2부 리그, 프랑스 1부 리그, 다시 3부 리그까지 임대를 갔지만 그렇다 할 활약을 보이진 못했고 원 소속 팀인 토트넘에서도 2008년 유로파 리그로 데뷔전을 치른 후 2012-13 시즌 리그 컵 1경기, 유로파 리그 2경기만 뛰었을 뿐 리그에서는 데뷔조차 못했었다.

그러던 중 2014년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한 후 프리 시즌에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리그 컵 3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교체 투입되어 중거리 슛으로 동점 골을 기록하였다.

이 활약으로 3일 후였던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에티엔 카푸에와 호흡을 맞추며 프로계약 7년만에 리그 첫 선발데뷔전을 치렀으며 활발하고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1-1 무승부를 만들어내는데 일조했고 그 이후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27라운드 스완지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리그 첫 골을 신고하였다.

이러한 활약으로 2020년까지 5년반 재계약을 맺었다

15-16 시즌에는 초반에는 선발로 나오다가 9월에 무릎 부상을 당했고, 복귀하여 폼을 끌어올리다가 다시 발목 부상을 당했다.

2월에 복귀했으나 뎀벨레-다이어 라인이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어서 경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뎀벨레가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 2월 26일 유로파 리그 피오렌티나 전에 선발 출전하여 좋은 경기력과 골까지 기록하며 뎀벨레의 공백을 메꿀 수 있음을 증명했다.

2.1.2. 헐 시티 AFC

토트넘에서의 시즌 막바지 폼은 정말 망(...)급이었어서, 팬들은 나빌 벤탈렙과 함께 처분을 원했고 마침내 헐 시티로 이적했다.

2017년 1월 22일, 리그 22라운드 첼시 FC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했는데 전반 초반 게리 케이힐과 공중 경합 상황에서 머리끼리 심하게 충돌한 후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다 결국 산소 호흡기를 착용한 채 들것에 실려 나갔다. 충돌 직후 양 팀의 선수들이 의료진을 보내라는 손짓을 할 만큼 부상 정도가 심해보였고, 병원 검진 결과 두개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정도에 따라서는 앞으로의 선수 생활도 불투명해 보인다.

수술 성공 후 안정적인 상태로 입원 중이었으나, 결국 2018년 2월 13일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

2.2. 국가대표 경력

유로 2016예선인 리투아니아전, 이탈리아와의 친선경기를 위한 국가대표 소집에 부상당한 아담 랄라나의 대체로 소집되었다.

국가대표 데뷔는 2015년 3월 31일 이탈리아와의 친선 경기로 조던 헨더슨을 대신해 교체 투입되었으며 팀 동료인 안드로스 타운젠드의 동점골을 도왔다.

2.3. 플레이 스타일

선수 시절 메이슨의 최대 장점은 뛰어난 활동량. 체력이 좋고 굉장히 많이 뛰며 상대를 압박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여기에 공격형 미드필더 출신답게 침투도 괜찮고, 템포를 죽이지 않고 빠르게 공격을 이어나가는 플레이에 능해서 뎀벨레나 파울리뉴보다 중용받았었다.

다만 킥이 그렇게 정교한 편이 아니어서, 스탯 생산은 그럭저럭 했음에도 중거리 슛 시도는 거의 빗나가거나 유효 슈팅조차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했다. 또한 피지컬도 좋지 않고, 테크닉도 애매한 편이라 탈압박에 약한 모습을 자주 노출한다. 일례로 3:0으로 대패한 맨유전에서는 펠라이니의 피지컬을 앞세운 강한 압박에 맥을 못추며 제대로 된 볼연결을 하지 못하고 백패스만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출신인지라 수비 상황에서 포지셔닝 문제나 마킹 문제도 있었기에 토트넘의 불안한 수비에 한몫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은 유리몸. 토트넘 시절에도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2015년 선덜랜드와의 경기 중엔 골을 넣는 동시에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결국 부상 악령을 떨쳐내지 못하며 토트넘에서 방출되고 말았고, 헐 시티에서는 처음 6달 동안 부상 없이 잘 뛰었으나 이후 두개골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선수 생활을 더 이상 이어나가지 못했다.

3. 지도자 경력

3.1. 토트넘 홋스퍼 FC

은퇴 이후 친정팀이었던 토트넘 홋스퍼 FC의 코치로 부임했다. 이후 약 3년간 토트넘 1군과 유스팀에서 코치직을 맡았다.

3.1.1. 2020-21 시즌

파일:20211101_183632.jpg

2021년 4월 19일 주제 무리뉴 감독이 경질되면서 29살의 어린 나이로 토트넘 홋스퍼의 감독 대행이 되었다.[7] 이로써 비록 감독 대행이지만 프리미어 리그 최연소이자 첫 20대 감독이 되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유례가 없는 20대 감독인 데다가 성인 팀 감독 경력이 전무한 메이슨이 과연 토트넘이라는 클럽을 안정적으로 리드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걱정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토트넘 유스 출신인 해리 케인이나 팀에 오랫동안 있었던 손흥민, 위고 요리스 등의 선수들과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팀 동료 사이였던 만큼 오히려 팀과 선수들을 잘 이해하고 선수단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전 감독인 무리뉴는 여러 명문 클럽들의 감독직을 맡으며 수많은 우승 트로피들을 들어올렸던 베테랑 감독이지만, 지속적으로 선수들과의 불화가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완전히 대척점에 있는 두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위고 요리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가레스 베일, 조 하트, 무사 시소코, 대니 로즈는 감독보다 나이가 더 많은 선수가 되었다.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벤 데이비스, 해리 케인과도 겨우 1~2살밖에 차이가 안 난다.

감독 대행으로서의 데뷔전으로 자신의 첫 경기인 사우스햄튼 FC전에서는 대니 잉스에게 선제골을 실점했지만 베일의 동점골, 손흥민의 페널티킥 골이 나오며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전반전에 중원 싸움에서 다소 밀리자 후반전에 윙백을 벌려 뛰게 하면서 공격 방향을 측면 쪽으로 잡고, 라인을 올린 상태로 유지해 공격 축구를 펼치며 체력이 떨어진 사우스햄튼을 몰아친 것이 효과를 봤다. 팬들의 반응은 좋은 편으로, 심지어 17개월 무리뉴보다 2일차 메이슨이 낫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시원시원한 공격 장면들에 팬들은 무리뉴를 신랄하게 까고 있는 중. 물론 한 경기만 보고 평가를 내리는 것은 섣부르지만 성인 팀 경기를 처음 맡은 감독의 지휘치고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다.

여담으로 토트넘 내부 기자가 말하길, 메이슨의 U-18 스쿼드와 무리뉴의 1군 스쿼드가 대결을 했는데 무승부로 끝났다고 한다.

카라바오컵 결승 맨시티전에서는 4-3-3 포메이션으로 측면 수비를 윙어가 아닌 중앙 미드필더들에게 맡겨 손흥민과 모우라의 수비가담을 줄이는 전술을 썼다. 하지만 선발로 폼이 안 좋았던 윙크스를 선발로 사용하거나 경기력이 좋았던 로셀소를 일찍 빼주고 베일, 시소코, 델리 알리, 베르바인 등 폼이 안 좋았던 선수들을 대거로 교체 투입하게 되면서 펩 과르디올라에게 완전히 말려들었고, 토트넘은 압박에 대체하지 못하며 그 누구도 전진하지 못하게 되면서 경기 분위기를 빼앗겼다. 결국 후반 37분에 라포르트의 프리킥 골 실점으로 무너지며 코앞에서 우승에 실패했다. 빠른 역습을 통한 득점을 원했지만 맨시티의 압도적인 경기력과 토트넘 선수들의 부진으로 위협적인 공격 찬스를 몇 만들어내지 못했다.

경기후에 펩은 메이슨을 애송이 감독이라고 칭했고 무리뉴였으면 컵 대회 주요 경기에 맞춤 전술을 썼을 텐데 경질이 성급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생겼다. 심지어 메이슨 본인 역시 무리뉴의 갑작스러운 경질 결정으로 인하여 매우 짧은 시간 안에 리그컵 결승에 대한 전술이나 빌드업의 새로운 판을 짜야 했기 때문에 준비 부족으로 선수들이 고생했다고 인터뷰로 밝혔다.[8]

34R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는 델리 알리를 공격의 중심축으로 사용했다. 좌측 2선에 알리를 두었지만 후방까지 넓은 공간을 커버하도록 했으며, 케인을 2선으로 내려 알리와 케인에게 중앙 수비수 두 명이 붙도록 했다. 그렇게 공간이 생기면서 손흥민과 베일이 뛰어놀 수 있게 되었다. 또 토비 알더웨이럴트에게 전방으로 한번에 이어주는 긴 패스를 주문하면서 공격적인 전술을 보여주었다. 결과는 4:0 대승. 만족스러운 승리에 한번 정식 감독직을 줘도 괜찮지 않냐는 사람들도 있는 한편, 하위권 두 팀을 상대로 리그 2연승이고 리그컵 결승에서 보여준 모습 때문에 아직 이르다는 사람들이 많다.

무리뉴의 후임으로 랄프 랑니크 라파엘 베니테스 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메이슨이 1군 감독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 만일 팀의 주전급들이 모조리 이적해서 20-21시즌 발렌시아 CF처럼 몇몇 고령의 선수들과 실적이 애매한 선수들만 남는다면 아마 대안이 없어 그를 선임할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35R 리즈전에서는 선제 실점 후 알리와 손흥민의 합작으로 동점골이 나왔으나 41분 역전을 당했다. 케인은 전반 30분과 후반 4분 공을 골대 안으로 넣었지만 VAR을 거쳐 첫 번째 골이 취소되고, 두 번째 골도 오프사이드였다. 이후에 나온 슛들이 모두 불발되었고 교체카드도 통하지 않으면서 졸전이 되고야 말았다. 경기는 후반 39분 역습상황에서 리즈의 세 번째 골이 나오며 3:1로 끝났다. 팬과 전문가들은 케인의 골을 취소한 VAR 시스템과 수비에서 매우 부진한 에릭 다이어를 선발로 출전시키고 X맨급 활약을 한 에릭 라멜라를 교체 투입한 메이슨 감독을 비판하고 있었다. 이번 패배로 리그 4위를 거두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다는 계획이 물거품이 되었다.[9]

36R 울버햄튼전에서는 상대 울버햄튼의 결정력이 심각해서 어렵지 않게 2:0 승리를 거두었다.

37R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말 그대로 재앙같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1:2로 역전패했다. 베르흐베인의 근 1년 만의 리그 득점이 터졌지만 세르히오 레길론이 아예 팀을 말아먹은 데다가[10] 후반전에는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이 역시 통하지 않았다. 메이슨은 72분 가레스 베일을 투입을 시작으로 74분 탕기 은돔벨레를 투입하며 반격을 나섰지만 더 이상 아무런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최근 중용받는 에릭 다이어, 델레 알리도 부진하였지만, 메이슨 감독은 늦은 교체와 이해할 수 없는 부진한 선수들의 선발 기용 및 잘하고 있던 로셀소를 끝까지 출전시키지 않아서 경기를 패배로 이끌었으며, 손흥민과 해리 케인도 윙크스 때문에 생긴 심각한 빌드업으로 지치면서 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리고 해리 윙크스의 선발 기용은 역시나 실패로 끝나 유로파 리그 자력 진출도 불가능해졌다. 탕강가를 부상으로 잃은 것은 덤. 리그 순위는 7위로 내려갔다.

38R에서는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매우 부진했던 윙크스와 산체스를 선발 기용하였고, 결국 메이슨의 이해할 수 없는 선발 기용 때문에 빌드업이 제대로 못한 채로 후반전 초반까지 2:1로 토트넘의 유럽 대항전 대회 출전 불가라는 엄청난 위기가 찾아왔지만, 다행히 후반 막판에 해리 케인과 손흥민, 가레스 베일의 엄청난 활약으로 겨우겨우 승리하여 유럽대항전 대회에는 일단 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웨스트햄이 이기면서 11년만에 리그 성적이 6위 밑이라는 결과와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진출이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그리고 메이슨 감독은 7경기 4승 3패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부임 이후에는 토트넘 전 감독인 포체티노와 비슷한 전술을 사용하여 무리뉴 감독 시절보다 토트넘 선수들이 포체티노의 전성기 시절처럼 공격 기회, 역습 기회를 자주 가지게 되면서 경기를 재밌게 만들어 준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무리뉴와 함께 있을 때에도 나름 잘했던 은돔벨레, 모우라, 로든을 거의 쓰지 않았고 잉글랜드 선수들인 다이어와 윙크스를 계속 선발시킨 이해할 수 없는 선발 기용[11][12]과 패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폼이 안 좋은 라멜라와 시소코를 교체카드로 계속 사용하거나, 늦은 시간에서야 교체시켜주는 아쉬운 교체 기용이 큰 단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결국 이런 단점들로 맨시티 리그컵 결승전에서 패배하여 준우승을 기록하고,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과 유로파리그 진출권에 가능성이 있었던 리즈전과 빌라전 같은 중요한 경기에도 패배하여 결국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 참가하게 되었다.

비록 무리뉴 감독을 갑작스럽게 경질시키고 임시 감독을 내세워서 성적을 상승시키려는 다니엘 레비 회장의 도박은 실패했지만, 그래도 메이슨은 아직 젊은 감독이고 준비 기간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코치 생활 및 2군 감독으로 경험을 많이 쌓으면 충분히 괜찮은 감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런 아쉬운 문제점들 때문에 최고 이적료 영입인 탕기 은돔벨레가 토트넘에서 떠나고 싶어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은돔벨레는 자신의 첫 번째 메이저 대회 결승 경기이자 웸블리에서 첫 번째 경기인 리그컵 결승에서 메이슨이 투입시키지 않으면서 엄청 고통스럽고 속상해하며 멘탈이 깨지게 되었다.[13] # 결국 결승전 불참으로 은돔벨레는 멘탈이 깨져서 훈련에서 은돔벨레의 폼에 큰 영향을 끼쳤고, 메이슨은 결국 은돔벨레를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결국 이 영향이 유로 최종 명단에 떨어지게 되었고 은돔벨레는 토트넘에게 이적 요청을 하게 되었다.

3.1.2. 2021-22 시즌

토트넘에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부임이 유력하다고 전해지자, 팬들은 메이슨이 정식 감독이 되는게 낫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다만 실제로 메이슨이 정식 감독이 되는건 아직은 불가능한 것이, 현재 메이슨은 UEFA A급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다. 정식 감독이 되려면 Pro 라이선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은 불가능하다. 누누 산투의 공식 부임 이후 다시 아카데미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레비도 메이슨에게 책임을 묻지 않고 다시 아카데미 팀을 맡게 한 것을 보면, 레비 역시 메이슨의 감독 역량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인정하지만, 아직 경험을 쌓아야 함으로 아카데미 팀으로 쓸 생각이 있어 보인다.

누누 감독이 10월 A매치 기간 이후 편들 수 없을 만한 경기력의 졸전을 선보이자 감독 대행으로 다시 토트넘 1군을 이끌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있다. 심지어 일부 현지 팬들은 차라리 공격적인 축구를 했던 메이슨이 낫다는 반응 역시 나오고 있을 정도로 누누에 대한 민심이 추락한 상황.

이후 누누 감독의 경질이 유력해지면서 토트넘의 보드진으로부터 다시 한번 임시 감독직을 수행할 것을 지시받았다는 다수의 보도가 있었지만, 토트넘이 누누를 경질한 후 안토니오 콘테를 속전속결로 선임하면서 그럴 일은 없어졌다. 유로파 컨퍼런스 피테서전까지는 메이슨이 지휘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많았으나, 콘테의 선임과 취업 비자 발급까지 그 전에 완료되면서 피테서전부터 곧바로 콘테가 토트넘을 지휘할 예정.

한편 콘테와 휘하 사단의 취업 비자 발급이 완료되기 전에 진행된 토트넘 1군의 훈련은 콘테 참관 하에 아카데미 팀 코치들이 훈련을 진행했는데, 메이슨도 다른 아카데미 팀 코치들과 함께 훈련을 지도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콘테 사단의 취업 비자 발급이 완료되었고, 동시에 메이슨이 토트넘의 1군 코치로 승격되었다는 공식 발표가 나오며 메이슨도 콘테 사단에 합류하게 되었다.[14] 콘테가 참관인 자격으로 메이슨의 훈련 지도를 지켜보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세계적인 명장 밑에서 배우며 좋은 커리어를 쌓길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3.1.3. 2022-23 시즌

2022-23시즌 2라운드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퇴장당하며, 3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 임시로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가 콘테의 징계가 철회되어 없던 일이 되었다.

2023년 1월 26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UEFA Pro 라이센스를 취득했다는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의 기자는 2023년 3월 21일 조만간 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의 결별이 유력하다며 후임 감독 대행으로 라이언 메이슨을 지목했다. 무리뉴 감독 경질 이후 약 2년 만에 지휘봉을 다시 잡게 된 것이다.

2023년 3월 24일 친선 경기를 앞두고 있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아직도 이탈리아에서 돌아오지 않아 메이슨이 친선 경기 임시 감독으로 선임 될 예정이다.

2023년 3월 26일 밤에 콘테 감독의 상호 계약 해지가 발표되었지만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 코치 이하 코치진은 유임되었고, 잔여 시즌은 스텔리니 감독 대행 체제로 운영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메이슨은 스텔리니 대신 수석 코치를 맡을 예정이다.

그런데 4월 9일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스텔리니 코치가 로베르토 데 제르비와 경기 시작 전부터 설전을 벌이더니, 결국 싸움의 끝으로 결국 후반 중반에 동반 퇴장을 당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하며 또다시 토트넘을 지휘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감독 대행의 대행 일단 콘테 퇴장 때와 마찬가지로 코칭스태프 퇴장의 경유 징계위원회 개최 후 사후 징계가 결정되고, 해당 위원회가 소명 마감일인 4월 17일 이후에 열리기 때문에 본머스 전은 스텔리니가 예정대로 계속 지휘할 전망이다.

이후 뉴캐슬 원정 경기에서 4백을 들고 나온 스텔리니의 전술이 6:1이라는 처참한 스코어[15]로 패배를 기록함으로써 4월 24일 현재, 스텔리니 감독 대행이 경질될 수 있으며, 스텔리니 감독 대행의 대행으로 메이슨이 직책을 부여받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어디까지 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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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뉴캐슬전 이후 스텔리니 대행을 비롯한 기존 콘테 사단 전원이 경질되었고, 메이슨은 감독 대행의 대행을 맡게 되었다.

4월 28일 스텔리니의 대행으로서 첫 경기 상대로 맨유를 만나게 되었다. 전반전에 선제골과 추가골을 내주며 2:0으로 끌려갔으나, 후반전에 들어서며 맨유의 집중력과 체력이 저하된 틈을 타 페드로 포로의 만회골로 분위기를 빼앗았고, 이후 해리 케인- 손흥민의 합작골이 터지며 2:2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후반 막판에 교체카드를 통해 전술을 수비적으로 전환했는데, 지친 맨유 선수들을 상대로 좀 더 몰아붙여도 좋았을 것이라며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지만 감독 대행 부임 후 첫 번째 경기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좋은 편이다.

5월 1일 리버풀 FC 원정에서는 수비진의 호러쇼로 전반전에만 3골을 내줬으나, 해리 케인의 만회골로 3:1로 마쳤다. 후반전에서는 파페 사르의 투입으로 중원 싸움을 공략하고, 80분 이후 공격진 5명을 넣는 파격적인 전술을 보이면서 3:3까지 끌고 갔으나, 루카스 모우라의 치명적인 실책으로 디오구 조타에게 극장골을 내주면서 결국 4:3으로 패했다. 경기를 졌음에도 불구하고 후반전에 파페 사르를 투입하며 중원의 수적 우위를 꾀하는 3-5-2 전술 운용에서 팬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콘테의 재미없는 수비 축구에서 벗어나 화끈한 전술을 펼치는 경기로 추격 가능성을 보였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수비진의 부진만 해결한다면 충분히 좋은 감독이 될 수 있을 거라는 게 주된 평가.

5월 3일 크리스탈 팰리스 FC와의 홈 경기에서는 콘테식 3-4-3이나 3-5-2가 아닌, 메이슨 본인이 주로 쓰던 포백을 활용한 4-4-2의 포메이션의 두 줄 수비를 들고 나왔다. 경기는 1:0으로 승리함으로써 오랜만에 클린시트를 기록함과 동시에 3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챙겼다. 전체적인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으며 수비 라인에서는 에릭 다이어를 선발에서 제외시키고 크리스티안 로메로 클레망 랑글레의 센터백 조합을 내세웠는데, 두 선수 모두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무실점을 이끌었다.[16] 그러나 오랜만에 새로운 포메이션을 꺼내든 여파인지 후방에서의 빌드업 과정과 공격작업에서는 다소 답답한 모습이 드러났는데, 남은 경기에서 이 점을 어떻게 해소하는지가 메이슨에게 중요한 과제일 것으로 보인다.

5월 13일 아스톤 빌라 FC 전에서도 역시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저번 경기의 승리 속에 가려졌던 문제점들이 여실히 드러났다. 이날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아스톤 빌라는 수비라인을 하프라인까지 최대한 올리고 오프사이드 트랩과 전방에서의 강한 압박을 통해 토트넘의 공격을 조기에 차단하는 전술을 들고 나왔는데, 이게 완벽히 적중하며 토트넘은 손케듀오를 내세웠음에도 뒷공간을 전혀 활용하지 못하며 2:1로 패배했다. 특히 후방에서의 빌드업이 전혀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점이 가장 심각했는데, 빌라의 거센 압박속에 전진패스를 넣기는 커녕 백패스만 남발했고, 오히려 빌라의 압박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전방으로 볼을 뿌려줄 수 있는 플레이메이커의 부재 역시 크게 느껴졌는데,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전방에서 여러번 침투 움직임을 가져갔지만 패스타이밍이 분명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패스가 들어가지 않았고, 연결되더라도 한박자 늦게 들어가며 번번히 빌라의 오프사이드 트랩에 걸려들었다. 이날 선발출전한 올리버 스킵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에 더불어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 로드리고 벤탄쿠르까지 모두 플레이 메이킹에 강점이 있는 선수들이 아닌만큼, 다음 시즌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같은 플레이메이커를 영입하는것이 필수적으로 보인다. 또한 메이슨에게는 빌드업 체계를 다시 정상적으로 정비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는데, 이를 어떻게 해결하는가에 따라 다음 시즌 토트넘의 유럽대항전 출전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5월 20일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브렌트포드 FC 전에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 즐겨쓰던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전반전에는 케인의 엄청난 프리킥 득점과 함께 시종일관 브렌트 포드를 강하게 압박하며 1:0으로 리드하였으나, 후반전에는 브렌트포드가 변화된 전술로 나오면서 이에 대응하지 못하고 연속 3실점을 하며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씁쓸한 패배로 마쳤다. 현재 선수단의 밸런스가 맞지 않으며 기량에 대한 지적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으며 아까운 홈 패배로 남았다.

5월 28일 2022/23 시즌 최종전인 리즈 유나이티드 FC전에서는 케인의 두골과 포로의 한골 그리고 토트넘에서 마지막인 루카스 모우라의 골이 터지면서 4:1로 대승을 하며 시즌 마지막 경기를 좋게 마무리를 했다.
2022/23 시즌 총 성적: 2승 1무 3패.

시즌 종료 이후 정식 감독 후보에도 거론되었으나,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한편 다수의 EFL 챔피언십 클럽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3.1.4. 2023-24 시즌

한편 댄 킬패트릭 기자에 의하면 토트넘은 메이슨에게 새 감독인 엔지 포스테코글루의 코칭스태프 자리를 제안할 것이며, 레비 회장과의 회담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이언 메이슨은 이후 새로운 감독 엔지 포스테코글루의 코치로 합류하였다. 포스테코글루 사단에서는 밀레 예디낙과 함께 세트피스를 비롯한 부분 전술 연구를 담당하고 있으며, 세트피스에서의 공격 전술은 메이슨이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토트넘 팬들은 새트피스에서의 실점이 많다 보니, 정식 세트피스 코치가 없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아쉬워하고 있다.

3.1.5. 2024-25 시즌

10월 8일, 알레스데어 골드에 의하면 RSC 안데를레흐트의 감독직 협상 마지막 단계에 놓여있다고 한다. 사실상 유력한 감독 후보이며, 감독대행 등으로 얻은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코치직에서 벗어나 감독으로 발돋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0월 10일 본인이 토트넘 잔류를 택하면서 흐지부지 한 일이 되었다.

4. 전술 스타일

아직까지는 본인만의 전술을 보여주기보다는, 전임 감독들의 전술을 기본 바탕으로 전임 감독체제에서의 단점들을 보완해나가는 축구를 주로 선보이고 있다.

인터뷰를 통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밝힌 적이 있다. 감독 부임후 첫 번째 경기에서도 포체티노 감독의 특징들인 짧은 패스를 통한 빌드업, 중미의 하프 스페이스 침투, 수비시 라인 간격 유지와 강한 압박을 보여주었다.

주제 무리뉴 감독 경질 직후 바로 부임한 만큼 무리뉴 감독 스타일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가 세간의 관심이 되고 있다. 무리뉴는 전방압박을 게을리하거나 전방에서 턴오버당하는 공격수는 절대 기용하지않거나 선발로 기용했더라도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빼버리는 스타일이다.[17]

선수들의 개인 전술도 달라졌다. 무리뉴 감독 시절에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상대진영 최전방까지 올라가는것을 거의 볼 수 없었고 후방대기하는 모습이 많았는데, 메이슨 감독체제에서는 호이비에르가 가끔 박스투박스 비슷한 움직임을 가져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세르히오 레길론의 움직임 또한 많이 달라졌다. 레길론은 측면 수비수이지만 본인이 중앙돌파를 선호하는 스타일이나 무리뉴 체제에서는 그러한 움직임을 제한하고 측면으로 와이드하게 벌려서 크로스나 중앙 컷백 위주의 움직임을 주로 보여주었는데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에서는 본인이 본래 원하는 스타일인 중앙침투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오리에의 경우 포체티노나 무리뉴 시절 거의 측면 돌파 이후 크로스 위주로만 플레이했는데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에서는 중앙으로 꺾어 들어오고 베일이 측면으로 넓게 포지셔닝하고 있다.

센터백의 경우 무리뉴는 기본적으로 공중볼 경합이 어느정도 되는 단단한 센터백을 선호하고 센터백의 빌드업이나 롱패스는 중요시하지 않기 때문에 뛰어난 롱패스 능력을 지녔지만 신체능력 저하로 공중볼에 약해진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20-21 시즌에는 핵심선수로 중용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메이슨 감독체제에서는 공격축구를 지향하기 때문에 정확한 롱패스 능력을 갖춘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더욱 중용되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전술과 유사한 면이 많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폼이 안 좋은 선수 위주로 교체하거나 매우 늦은 시간에 교체하여 패배하고 있는 경기를 뒤집기 어렵다는 단점들이 있으며, 가장 큰 문제로는 이해할 수 없는 선발 기용면으로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었다.[18]

이후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경질되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뒤에는, 콘테가 메이슨의 훈련 지도에 깊은 인상을 받아 자신의 사단으로 불러들였다. 구체적인 전술 스타일은 다르지만 포체티노와 콘테 모두 짧은 패스를 통한 빌드업과 타이트한 공수 간격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메이슨에게는 또다른 좋은 스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테가 경질된 이후에는 콘테처럼 3-4-3을 기반으로 하지만, 손흥민 해리 케인을 투톱 포지션에 놓고, 데얀 클루셉스키를 공격시에는 윙어, 수비시에는 3미들의 일원으로 놓는 전술로 컨셉을 살짝 바꿔, 기존 콘테 체제에서 문제점으로 여겨진 손흥민과 페리시치의 겹치는 동선문제, 양 윙어들이 지나치게 중원으로 들어오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 점이 돋보인다.

이후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메이슨을 코치로 기용한 것을 보면, 팀과의 소통창구와 훈련과정에서의 전술적인 모습을 포스테코글루 또한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여진다. 포스테코글루 또한 포체티노와 비슷하면서, 조금 더 과감한 전술을 사용하는만큼, 메이슨의 좋은 전술적 경험을 쌓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1.1. 선수

5.1.2. 코치

5.1.3. 감독

5.2. 출전 기록

<rowcolor=#373a3c> 시즌 클럽 소속 리그 리그 국내 컵 대회 유럽 클럽 대항전 기타[19]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08-09 토트넘 홋스퍼 FC 프리미어 리그 0 0 0 0 0 0 1 0 0 - 1 0 0
09-10 요빌 타운 FC 풋볼 리그 원 28 6 5 1 0 0 0 0 0 - 29 6 5
10-11 던캐스터 로버스 FC 챔피언십 리그 15 0 0 0 0 0 0 0 0 - 15 0 0
11-12 4 0 1 1 1 1 0 0 0 - 5 1 2
11-12 밀월 FC 5 0 0 1 0 0 0 0 0 - 6 0 0
12-13 토트넘 홋스퍼 FC 프리미어 리그 0 0 0 1 0 0 2 0 0 - 3 0 0
13-14 스윈던 타운 FC 풋볼 리그 원 18 5 1 3 0 0 0 0 0 1 0 0 22 5 1
시즌 클럽 소속 리그 리그 국내 컵 대회 유럽 클럽 대항전 기타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14-15 토트넘 홋스퍼 FC 프리미어 리그 31 1 4 4 1 0 2 0 0 - 37 2 4
15-16 22 1 0 1 0 6 1 0 - 29 2 1
시즌 클럽 소속 리그 리그 국내 컵 대회 유럽 클럽 대항전 기타 총계
<rowcolor=#373a3c>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16-17 헐 시티 AFC 프리미어 리그 16 1 0 4 1 2 0 0 0 - 20 2 2
합계 프리미어 리그 69 3 4 16 3 3 11 1 0 1 0 0 97 7 7
통산 139 14 11 16 3 3 11 1 0 1 0 0 167 18 14


[1]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2] 주제 무리뉴 전 감독의 시즌 도중 경질로 인해 감독 대행 (4월 19일 ~ 6월 30일) [3]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전 감독 대행의 시즌 도중 경질로 인해 감독 대행 (4월 24일 ~ 5월 28일) [4] # [5] 비슷한 사례로 2020-21시즌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머리 부상을 당한 울버햄튼 라울 히메네스가 있으나, 라울의 경우 부상에서 복귀해 다시 잘 뛰고 있다. [6] 공교롭게도 메이슨이 머리 부상을 당한 경기의 상대 팀이 당시 콘테 감독이 이끌던 첼시였으며, 메이슨이 출전한 처음이자 마지막 잉글랜드 A매치 경기의 상대팀 또한 콘테 감독이 이끌던 이탈리아 대표팀이었다. [7] 당장 몇 년 전 TSG 1899 호펜하임이 29살이었던 율리안 나겔스만을 선임했던 것도 상당히 이례적인 행보였는데, 토트넘은 호펜하임보다 훨씬 큰 규모의 클럽이라는 점에서 비록 대행이지만 메이슨의 선임은 상당히 파격적이이었다고 볼 수 있다. [8] 사실 틀린 말은 아닌 것이, 무리뉴가 아무리 부진했더라도 컵대회 결승을 앞두고 경질하는 것은 큰 도박이었다. 유벤투스에서 안드레아 피를로가 못해도 자르지 않는 것이나, 아스날에서 미켈 아르테타를 유임시키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시즌을 아예 포기했거나 당장 강등될 위기라 뭐라도 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감독을 시즌 중간에 자르는 것이 오히려 팀에 해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펩의 말처럼 토너먼트에서의 무리뉴는 여우처럼 상대 팀의 약점을 집요하게 공략하는 데 익숙하기 때문에 충분히 기대할 만했던 것도 있다. 결국 이런 다니엘 레비 회장의 애매한 시기에 경질 선택은 엄청나게 비판받게 되었고 실패로 끝났다. [9] 36라운드 기준으로 울버햄튼에게 승리를 거두었지만, 4위 경쟁 팀이었다고 볼 수 있는 리버풀이 알리송의 극적인 헤더 골로 WBA에 역전승을 거두면서 산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사실상 거의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 [10] 자책골을 기록했고, 실질적으로 나머지 한 골도 말이 아스톤 빌라에게 내준거지 사실상 레길론의 수비 실수가 결정타가 된 자책골이나 다름없는 골이었다. [11] 특히 윙크스를 선발 기용하면서 토트넘은 매우 심각한 빌드업을 보여주었고, 현지팬들과 전문가들은 리즈전에서 부진하던 다이어를 울버햄튼전, 빌라전에 계속 선발로 기용하거나, 레스터전에서 조 로든을 사용하지 않고 최악의 폼을 보여주던 산체스를 선발로 기용한 것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12] 메이슨 감독이 매우 젊은 감독이고 다이어, 윙크스, 델리 알리등등의 잉글랜드 선수들과도 매우 친하기 때문에, 다가올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인 UEFA 유로 2020에 명단 포함시키키 위해 잉글랜드 출신 선수들의 상태를 점검하려고, 또 프리미어 리그 경기들을 계속 직관하던 사우스게이트에게 잉글랜드 출신 토트넘 선수들의 경기력을 어필하려고 잉글랜드 출신의 토트넘 선수들을 계속 선발로 기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로 사우스게이트는 메이슨 감독 체재의 토트넘 경기들을 자주 직관하였다. 이 때문에 현지 팬들은 인맥 축구 아니냐며 메이슨을 비판하였다. 그러나 결국 원래부터 잘하던 케인을 제외하면 아무도 명단에 포함되지 못하였다. 그나마 잘해주던 알리도 전성기에 비하면 폼이 많이 내려와 있었고 윙크스와 다이어는... [13] 은돔벨레는 항상 자신이 가장 웅장한 무대에서 살아나는 빅게임 선수라고 생각해왔고, 2018년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자신의 재능을 세계에 알렸기 때문에 자신이 변화를 만들고자 필사적이었을 시기, 리그컵 결승전 같은 큰 경기에 선발이나 교체로도 출전하지 못하자 엄청난 충격을 받게 되었다. [14] 여담으로, 헐시티 시절 은퇴의 원인이 된 두개골 부상을 당한 메이슨의 상대팀은 첼시였고, 그 당시 첼시의 감독은 콘테였다. 사람 인연이라는게 참 알 수 없는 듯 하다. [15] 스코어도 스코어지만 20분 만에 5실점을 하며 프리미어리그 역대 두 번째로 최단 시간 5실점을 하는 불명예스러운 기록까지 세워버렸다. [16] 단 한 명이 빠지자마자 귀신같이 살아난 수비력 덕분에 당연하게도 다이어에 대한 현지 팬들의 여론은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었다.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보인 손흥민 해리 케인의 수비가 더 낫다는 의견마저 나올 정도. [17] 이것이 전방압박 능력이 모우라에 비해 부족한 가레스 베일과 전방 턴오버가 잦은 델레 알리가 그동안 중용되지 못했던 이유인데, 메이슨 감독은 그보다 공격수 자체의 창의력과 공격력을 중시하기 때문에 가레스 베일과 델레 알리가 기존보다 많이 선발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18] 해리 윙크스, 에릭 다이어 등등 폼이 안 좋았던 잉글랜드 선수들을 선발로 자주 기용하여 빌드업이나 압박에 문제점이 많았다. 또한 무리뉴 체제에서 괜찮은 활약을 보인 조 로든은 한번도 기용한 적이 없었으며 로든보다도 폼이 상당히 안 좋았던 다빈손 산체스를 선발 기용하여 수비 위험을 자주 내주기도 하였다. 물론 어느 정도의 옹호를 하자면, 빠른 교체를 통한 전술변환 및 분위기변화는 감독 경험에 따른 부분이 크게 작용하며 감독 경력이 오래된 감독들도 종종 비판받는 부분이다. 선발 기용 또한 추후 이적 시장에서의 선수 판매나 유로 2020에서의 잉글랜드 국적 선수들의 소집을 고려하고 있을 것이라는 부분도 있다.결국 잉글랜드 대표팀에는 해리 케인만 소집된 건 함정 [19] 각 리그의 슈퍼컵, 풋볼 리그 트로피, FIFA 클럽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