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H/평가

1. 개요

2. 선수로서의 평가

현역 시절

2.1. 악역 레슬러로서

레슬매니아 20 최고 명장면 중 하나. 그야말로 완벽한 언더독 승리가 완성되는 순간이다.[1]

악역 레슬러로서 위상의 정점을 찍었던 에볼루션 시절.

2.2. 선역 레슬러로서

2005년경[8] '환호 받는 악역' 시절의 트리플 H

3. 경기력에 대한 평가

3.1. 집요한 올드 스쿨형 경기 스타일

올드 레슬러들의 무브를 즐겨 사용하는 트리플 H

3.1.1. 명문 도장 출신의 자부심

인디 프로레슬링 단체 Evolve Wrestling 흥행을 관전하는 트리플 H.

3.2. 경기력에 관한 그 외

론다 로우지의 펀치 연타를 접수하는 트리플 H.

4. 위상에 대한 평가

4.1. 무시무시한 위상

WWE 레슬매니아 32 등장씬 中. 이때 보유한 벨트까지 합해 통산 14회 월드 챔피언에 올랐다.[36]

4.2. 무시무시한 장기집권

총 보유 기간이 자그마치 616일[46]에 달했던 그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시절.

그가 리더였던 스테이블 에볼루션, 멤버 전원이 챔피언이던 순간.

5. 경영자로서의 평가

5.1. 각본

5.2. 선수 대우

5.2.1. 긍정적인 수혜를 입은 레슬러들

• 저지먼트 데이: 빈스 맥맨 체제에서 돌연 에지가 축출된 이후 에지의 먹잇감이 될 위기였고, 팬들로부터 매우 좋지 못한 반응을 받았으나, 트리플 H 체제에서 화려하게 부활하고 사실상 RAW의 탑힐 포지션에 오르게 되었다.
• 핀 밸러: 트리플 H의 원조 양아들 라인 중 하나로서 엄청난 푸쉬를 받고 부활했다. 빈스 맥맨 체제에서는 1일 유니챔 어깨탈구 부상 이후에는 작은 체격으로 인해 자버나 다름 없는 수준의 대우를 받아왔다. 저지먼트 데이에 입단한 뒤에도 취급이 그리 좋지 못했으나, 트리플 H 체제가 들어선 이후 저지먼트 데이의 위상이 올라가 매 주 스토리의 중심에 서고 있다. 또한 캐릭터 기믹에 있어서도 이때까지와는 다른 촐싹거리는 악역을 수행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핀 역시 '나는 아무데도 안 간다' 라는 말과 함께 5년 장기 재계약을 알리는 등, 현재 체제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 리아 리플리: 빈스 맥맨 체제에서도 차세대 여성부 아이콘으로서 지속적인 푸쉬는 있었으나, 여성부 전체의 천대 및 본인의 기량 미달 등으로 인해 미묘한 위치에 머물러있었다. 하지만 트리플 H 체재 저지먼트 데이에서 도미닉 타락 각본으로 각본의 중심을 차지하고, 곧 이어 2023 로럼 우승 및 초대 위민스 월드 헤이웨이트 타이틀 획득하면서 저지먼트 데이의 리더 및 여성부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된다. 역대 여성부 다섭 번째 그랜드 슬램 기록을 세운 건 덤. 2024년 8월 섬머슬램을 기점으로는 저지먼트 데이 축출 후 여성부 탑페이스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지 악수회에서는 가장 먼저 매진되는 등 팬들의 지지 또한 대단하다.
• 도미닉 미스테리오: 빈스 맥맨 체제에서는 아버지 레이 미스테리오와 붙어 다니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모습이었으나, 트리플 H 체제에서 저지먼트 데이에 가입한 것을 기점으로 턴힐한 뒤부터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냄과 동시에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2023 엘리미네이션 챔버 당시에는 관중들에게 로만에 버금가는 급의 야유를 받을 정도로 얄미운 잼민이스러운 모습을 제대로 어필 중이다.[64] 레이와의 대립이 끝난 뒤에도 여전히 밉상 악역을 매우 잘해 마이크를 잡고 얘기만 하려고 해도 야유가 엄청 나와 세그먼트를 제대로 이어가기 힘들 정도로 로우에서 가장 많은 야유를 받는 선수가 되었다.

• 코디 로즈: 더스티 로즈의 차남. WWE 첫 입성당시엔 미들카터에서만 머물려 활약하다가 WWE를 떠난 후 TNA, AEW를 포함한 여러단체를 돌며 이름값을 제대로 해 WWE도 넘볼 수 없는 벼락출세까지 했고, AEW 퇴사 후 WWE에 재입성 후 WWE 첫 입성때와 달리 탑스타로써 최고자리까지 오르며 로만 레인즈의 대항마로써 메인이벤터의 반열에 올라 현 WWE의 얼굴이 되었다.[65]

• 세스 롤린스: 트리플 H의 원조 양아들 라인 중 하나로서 푸쉬를 받고 있다. 빈스 맥맨 체제에서도 나름의 위상을 가지고 있긴 했으나, 오랫동안 챔피언 자리에 오르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트리플 H 체제에서 철옹성 같던 바비 래쉴리를 꺾고 US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머지않아 오스틴 씨어리에게 다시 US 타이틀을 내주긴 했지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의 초대 챔피언으로 우뚝 서며 트리플 H 체제의 수혜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로만 레인즈 못지않게 지나치게 의존하며 매달려 다른 선수들이 푸쉬를 못받는 원인제공자에 있다.

• 케빈 오웬스: 트리플 H의 원조 양아들 라인 중 하나로서 푸쉬를 받고 부활했다. 빈스 맥맨 체제에서는 이지키엘과 엮이면서 개그 캐릭터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나[66], 트리플 H 체제가 들어서자 다시 절친 새미 제인이 포함된 블러드라인과 엮이며 메인 스토리의 큰 축을 꿰차게 된다. 이후 또 케빈이 새미를 통수치면서 팀이 깨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지만, '브랜드 분리' 라는 신선한 방식으로 헤어진 것도 나름의 수혜.

• 새미 제인: 트리플 H 체제의 최대 수혜자.[67] 트리플 H의 원조 양아들 라인 중 하나로서 푸쉬를 받으며 메인 스토리 라인의 핵심인물로 부상했다. 빈스 맥맨 체제에서는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시절을 빼고 메인 스토리 라인에 진입한 적이 없었으나, 트리플 H 체제에서는 블러드라인에 본격적으로 합류하면서 스토리의 키 퍼슨이 되어 블러드라인 스토리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를 끌어올렸다. [68] 이를 통해 엘리미네이션 챔버 2023의 vs 로만, 레슬매니아 39 Day 1 메인 이벤트 및 통합 태그팀 챔피언십 획득 등 큰 푸쉬를 받고, 블러드라인 스토리의 신스틸러를 넘어 진 주인공 포지션을 자치했다. 이후에도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을 획득하며 꾸준히 비중을 받고 있다.

• 데미안 프리스트: 위의 세 명과 달리 레슬매니아 39까진 주로 세 명의 사이드킥 위주로 활동해 크게 수혜를 받지 못 하는 듯 했지만 2023년 엘리미네이션 챔버, 2023 백래시에서 전 파트너인 배드 버니와 명경기를 보여주면서 리스펙을 쌓았고, 결국 2023 머니 인 더 뱅크의 우승자, 이후 캐싱인을 통해 레슬매니아 40에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캐싱인에 성공해 메인 챔피언이 되었다. 챔피언 기간 중에는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인정 받고 싶어하는' 선역에 가까운 독특한 캐릭터를 수행하다가, 섬머슬램 2024을 통해 저지먼트 데이에서 축출된 뒤 리아 리플리와 함께 본격적인 탑페이스 활동을 시작했다.

• 솔로 시코아: 트리플 H 체제에서 블러드라인의 새로운 멤버로 영입됨과 동시에 메인에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메인 진입과 동시에 '집행자' 라는 기믹 수행을 위해 기술 구사 폭이 좁아지면서 악평을 받았지만, 이때 다져놓은 위상을 기반으로 로만이 없는 동안 자신이 족장의 자리를 꿰차고 새로운 블러드라인 멤버를 모으는 등 '2% 부족한 뉴 블러드라인' 스토리를 안정적으로 수행중이다. 또한 섬머슬램 2024을 기준으로 기존의 따봉 원툴이 아닌 NXT 시절 보여주던 다양한 무브셋을 다시 장착했고, 무엇보다도 제이콥 파투라는 강력한 우군을 영입하며 이후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쌍둥이 형들과의 대립으로 스스로 형들의 의지없이 어느정도 독립해서 성공한 상황이다.

• 포 호스위민: 트리플 H를 통해 NXT 시절부터 메인에 와서 WWE 여성디비전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인물들.
• 베일리: 빈스 맥맨 체체에서 입지가 상당히 좋았지만, 트리플 H 체제가 들어선 이후 입지가 미묘해졌다. 트리플 H 체제가 들어선 이후 베일리가 그간 수뇌부에 제안하던 데미지 컨트롤 스테이블이 창설되긴 하였으나, 정작 베일리는 비앙카, 베키 린치 등에게 중요한 순간마다 패배하여 위상이 깎여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3년 이요의 캐싱인에 큰 도움을 주었고 이후 대미지 컨트롤의 확장 과정에서 일본어를 못 알아들어 소외받는 장기 빌드업을 통해 동정적인 반응을 끌어올렸고 결국 2024년 로얄 럼블에서 우승을 차지해 레슬매니아 40에서 이요 스카이를 꺾고 챔피언에 등극하며 다시한번 핵심에 서게된다.
• 샬럿 플레어: 릭 플레어의 딸. WWE에선 여자 존 시나라 할 정도로 늘려주기식 푸쉬로 선역이든 악역이든 욕을 먹는 선수지만 이러한 문제점에도 여성디비전에 어느정도 영향을 준 인물답게 경기력도 어느정도 준수하다. 대부분 빈스 맥마흔이 적극적으로 밀어줘서 챔피언 보유기록이 늘어났고, 빈스 맥마흔이 물러난 후로도 여전히 샬럿이 중요인물이라 트리플 H 체제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 우소즈: 빈스 맥맨 체제에서 많은 푸쉬를 받긴 했으나, 캐릭터가 너무 단순하다는 평을 받아왔다. 특히 지미와 제이가 서로 차별화된 점이 없었지만, 트리플 H 체제에 들어서면서 두 명의 캐릭터가 매우 입체적으로 변하고, 연기력이 크게 늘었다는 평을 받으며 새미와 함께 블러드라인 분열 각본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먼저 제이가 로얄럼블을 계기로 자신이 호감을 갖는 사람을 매우 신뢰하지만 본인은 너무 신중해 결정적인 순간에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하지 못 하는 캐릭터를 구축해 호평을 받았고,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는 지미가 제이보다 먼저 로만을 배신하면서 평소에는 가볍고 오로지 로만만 따르는 단순한 캐릭터로 보이지만 자신이 해야할 일이 생길 때는 망설임 없이 행동하는 캐릭터로 자리잡아 빈스 체제의 단순한 로만의 따까리에서 매우 입체적인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결국 2023 머니 인 더 뱅크에선 1,284일 만에 로만의 핀폴 패배를 만들어내기까지 한다. 이후 제이는 'Main event' 라는 별칭을 부여받으며 신드롬에 가까운 팬 반응 및 상품 판매를 이끌어내고 있다.

• 쟈니 가르가노 & 토마소 치암파: 트리플 H 체제후로 다시 재결합까지 가면서 서서히 태그팀디비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는 팀이되었다. 그리고 2024년 7월 5일 스맥다운에서 월러와 씨어리의 A-타운 다운 언더를 꺾고 WWE 태그팀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하는 등 성과도 보여주고 있다.

• 군터: 빈스 맥맨 체제에서 링네임도 바뀌고, 제대로 된 활용 계획도 없이 굴려질 예정이었으나,[69] 트리플 H 체제가 자리잡힌 이후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의 위상을 역대급으로 끌어올리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또한 경기력 측면에서는 무려 5성짜리 경기를 뽑아내며 스맥다운의 든든한 기둥으로 자리잡았으며, 로얄 럼블에서는 1번으로 출전해 최장 시간 생존 기록을 갈아치움과 동시에 파이널 2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으로 군림하며 여러 명경기와 함께 최장수 챔피언이라는 기록을 써내려갔고,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타이틀까지 획득하며 최고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 셰이나 베이즐러: 셰이나의 경우 빈스 맥맨 체제에서는 론다 로우지에 밀려 잡만 하고 있었으나, 트리플 H 체제 이후 다시금 존재감을 표출하고 있다. 조이 스타크와의 연합 이후 외부 인디 단체 및 이종 격투기 대회에 곧잘 출장가고 있으며, NXT 에서도 벨라토르 출신 롤라 바이스를 상대로 언더그라운드 매치를 치르는 등 계속해서 경기가 잡히고 있다. [70] 2024년 8월을 기점으로는 소냐 드빌까지 영입해 Pure Fusion Collective 라는 신규 스테이블을 결성하면서, 이후 여성부 스테이블 대전의 한 주축으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 조이 스타크: 메인에 콜업된 이후 트리쉬의 지지자라는 포지션을 통해 성공적으로 쇼에 안착했으며, 베키 린치와 대립해 한 차례 승리하는 푸쉬를 받았다.

• 데미지 컨트롤: 트리플 H 체제 이후 베일리가 복귀하고, 다코타 카이와 시라이 이오도 복귀하며 새로이 만든 악역 여성 스테이블로 한동안 RAW 여성부 탑힐의 위치를 차지하였다. 2024년 8월을 기점으로 Pure Fusion Collective 와 대립을 예고하며, 여성부 스테이블 대전의 한 주축으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 이요 스카이: 빈스 맥맨 체제 당시 계약 만료 이후 WWE를 떠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트리플 H 체제에서 재계약을 하게 되었고, 데미지 컨트롤의 일원이 되어 RAW 여성부 메인 스토리 라인에 진입함과 동시에 카이와 함께 태그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태그팀 타이틀을 빼앗긴 이후에도 싱글로서 자리잡을 역량을 충분히 증명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이후 머니 인 더 뱅크까지 차지하고 위민스 챔피언까지 차지하며 매우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 LA 나이트: 빈스 맥맨 체제에서는 자버 스테이블이나 다름 없는 MMM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제대로 메인에 정착하지 못했으나[71], 트리플 H 체제에서는 LA 나이트로 회귀하며 솔로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브레이 와이어트의 첫번째 대립 상대라는 각본을 받게 되었는데, 브레이와 대립 각본 자체는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으나, 그 이후에도 LA 나이트는 특별한 대립 없이 세그먼트 능력만으로도 존재감을 끌어 올리게 되었고, 현재는 'LA 나이트 불참'이 환불 가능 사유가 될 정도의 빅 스타로 대접받는 중. 다만 LA 나이트 본인은 '트리플 H식 진행은 빌드업에 너무 치중한다' 며, 본인의 기세가 폭발할 때 푸쉬를 받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이 있는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다. [72] 2024년 기준 이쪽도 로건 폴과의 나름 장기 각본을 통해 섬머슬램 2024에서 USA 타이틀을 획득하게 되었다.

• 브론슨 리드: 호주출신의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선수. 세계 각지에서 명성을 떨치며 유명한선수답게 명경기를 만들어냈고, 그만큼 트리플 H 라인에 있는 선수답게 경기력도 준수하다. 빈스의 해고 러쉬 중 방출되었으나 트리플 H 집권과 함께 제 1순위로 재영입한 선수로, 개인사[73]로 인해 약간 순서가 밀리긴 했으나 계속해서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라인에서 강력한 자버 이미지를 구축했다. 그리고 2024년 8월 기점으로 세스에게 6연속 쓰나미를 날리며 본격적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보이게 되었다.

• 첼시 그린: 트리플 H 체제로 들어서면서 재영입된 선수. WWE와 처음 3년 계약맺을 당시엔 NXT에서 수련생으로 활동했으나 포화된 NXT로스터 탓에 늦깎이로 활용되었고, 2020년 당시 콜업마저 늦어지면서 성급한 콜업탓에 부상당하는 악재가 생기다가 계약만료 직전에 재계약을 맺었지만 빈스 맥마흔이 매몰차게 해고했다. WWE에서 방출된 후 NWA & 임팩트 레슬링에서 활동하다가 다시 트리플 H가 재영입했는데, 같은 터프 이너프 출신의 소냐 드빌과 팀을 이뤘다.[74] 소냐 부상 이후에도 파이퍼 니븐과 팀을 이뤄 여성부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1회성 NXT 출연을 통해 준수한 경기력 역시 어필했다.

• 쇼치: 빈스 맥맨 체제에서 링네임이 바뀐 것부터 탱크 입장씬이 폐기 당하는 등. 여러 푸대접을 받아왔으나, 트리플 H 체제에서 폐기되었던 탱크 입장씬이 턴페이스와 함께 부활하게 되고,이후 론다 로우지의 타이틀 도전자로 내정되면서 큰 수혜를 입었다. [75] 2023년 드래프트 이후로도 사이드킥 미드카더로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다른선수들의 몰락을 오게 만드는 원흉이 되어 쇼치가 없는 사이에 다른선수들 활용에 더 적극적으로 가게된다.

• 케이든 카터 & 카타나 챈스: NXT에선 팀 닌자라는 스테이블로 활동한 여성 2인조. 특히 트리플 H가 카타나 챈스에게 상당히 신경써주고 있고, 비레슬러 출신이라는 단점때문에 약체에 해당되어도 유연한 아크로바틱한 동작을 이용한 기술을 구사해 트리플H에게 인정받아 카타나 챈스가 프로레슬링에 대한 부상위험으로 인해 계약해지할 당시에도 트리플H가 이대로 놓치기 싫은 인재로 보고 재영입하려고 한점 등 적극적으로 신경써주고 있다.

• 언홀리 유니온: 메인 콜업과 함께 NXT 위민스 태그팀 타이틀을 잃고 실종되어 홀대받고있었지만, 클래시 앳 더 캐슬에서 뜬금없이 매치가 잡히며 고향 버프로 다시 한번 챔피언십을 획득했다. 2024년 8월 기준 블레어 대번포트와 연합하는 움직임을 보이며, 위민스 디비전의 스테이블 대전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5.2.2. 입지가 애매해진 레슬러들[77]

• 디 O.C - AJ 스타일스가 이끄는 스테이블이지만 진행은 거의 AJ 스타일스 중심으로 가고 있어 같이 다니는 멤버들의 경우 각 개인마다 특별한 대립을 형성하지 못해 어색한 위치에 처했다. 다만 AJ 스타일스는 이전 폴 헤이먼에 의해 굿 브라더스 멤버들이 해고된 일에 대해 굉장히 악감정을 품고 있으며, 트리플 H는 당장 활용방안이 없더라도 무지성 방출하는 것이 아니라 선수를 활용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을 강구해준다고 찬양 말한 바 있다.
• 굿 브라더스: AJ 스타일스의 솔로 전환으로 인해 현재 메인 보다는 NXT 출장이 잦은 편. 신인 육성을 위해 막강한 베테랑 포지션으로 활용되고 있어, 매번 강력한 모습은 보이고 아무 빌드업 없이 태그팀 챔피언십 컨텐더십에 꼽사리 끼고는 있으나 정작 챔피언십을 획득하는 일은 없다. 퍼포먼스 센터에서 신인 육성 코치로도 활동 중.
• 미아 임: 레트리뷰션 해체 이후 방출되었으나 트리플 H 체제 시작과 함께 재영입되어, 저지먼트 데이의 리아 리플리를 견제하는 O.C의 여성멤버로 활약하였다. 하지만 리아와 저지먼트 데이의 압도적인 위상으로 인해 승수는 별로 챙기지 못했고, 이후 AJ 스타일스의 솔로 전환으로 인해 더욱 메인에서 나설 자리가 없어졌다. 하지만 NXT 출장을 통해 베테랑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제이다 파커와의 대립을 통해 굿 브라더스까지 NXT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2024년 7월 기준 선역 베일리의 우군으로 나서면서 여전히 승률은 낮지만 TV 출연을 늘리고 있다. 계속된 잡질에 트리플 H의 미아 임 활용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미아 임의 현재 쇼 출연 횟수를 및 관여 스토리를 볼 때 충분히 워커로서 대우해주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 니키 크로스: 빈스 맥맨 체제에서 니키 A.S.H 기믹 그리고 머니 인 더 뱅크를 통해 챔피언을 차지했던 시기 이후 24/7 챔피언 전선에서 놀 정도로 위상이 추락했으나, 트리플 H 체제가 들어선 이후 니키 크로스 기믹으로 회귀하여 24/7 챔피언을 차지한 뒤, 스스로 폐기하는 모습이라던가, RAW 여성부 워 게임 참여 멤버로 들어서는 모습을 통해 위상을 끌어 올리고 있었다. 하지만 워 게임이 끝난 이후 루머와 달리 새니티 멤버들의 컴백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각본을 받지 못한 채 붕 뜨고 말았다.[78] 한동안 메인이벤트에서만 활동하던 중, 2024년 5~6월 경 대형 스테이블 와이어트 식스의 여성 멤버로서 화려하게 복귀했지만, 경기보다는 마스코트로 활용되고 있다.

• 오모스: 트리플 H 체제 후 팽 된 대표격 인물 1. 빈스 맥마흔 취향의 자이언트로, 등장만 하면 지역 자버를 상대로 스쿼시 매치를 하며 여전히 강력함을 뽐내고는 있지만, 별다른 각본을 받지 못하고 있다. 연 1회 로얄럼블 에서만 링 정리 → 다구리 맞고 탈락하는 거인 정도로만 출연하고 있으며, 2024년 8월 매니저인 MVP의 계약이 만료되어 오모스 자체는 복귀가 불투명한 상황.[79] 다만 한창 푸쉬 받던 빈스 맥맨 시절에는 '잘' 활용 되었는가? 라고 묻는다면, 그 역시 애매하다.

• 드류 맥킨타이어: 2022 클래시 앳 더 캐슬에서의 노래자랑 패배로 인해 모멘텀이 깎였으나, 이후에도 셰이머스와 함께 태그팀 ~ 인터컨티넨탈십 라인으로 내려가고 챔피언십 집착남이 되며 대관식을 기대하던 드류맘들의 팬들의 불만이 많았다. 하지만 로얄럼블 2024에서 CM 펑크의 부상을 계기로 CM 펑크 vs DM 헝크라는, 24년도 2분기 최고의 대립을 뽑아내고 있으며, 그 와중에 복귀한 셰이머스에게 Bugger after Bugger 드립을 치는 등, 매주 키보드 워리어 걸출한 입담을 뽐내고 있어 호평. 또한 재계약 과정에 있어서도 TKO 홀딩스 이사인 더 락이 직접 선물 [80]과 함께 인사 메세지를 보내, 드류가 현재 WWE에서 최중요 인재임을 공고히 했다. CM 펑크와의 대립 또한 펑크의 몸상태로 인한 우려와는 달리 배쉬 인 베를린과 배드 블러드에서 모두 명경기를 뽑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고, 펑크와 드류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다만 대립을 마무리하는 두개의 PLE 경기를 모두 패배하였다는 점에서 아쉽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 나카무라 신스케: 큰 기대를 받았던것과 달리 2023년에 악역전환 후부터 삼류악당 수준처럼 선수들에게 지는 역할로 쓰이고 있고, 밀어주는 선수들인 코디 로즈, 드류 맥킨타이어, 세스 롤린스에 비해 메인로스터에선 정상급 푸쉬까진 못받고 있다.

• 레가도 델 판타스마: 산토스 에스코바르를 중싱으로 결성된 태그팀이지만 스테이블의 목적은 산토스 하나 띄우기 위한 그런 목표로 결성되어 결성 초부터 범죄자 수준의 행보 및 머릿수를 이용한 비열한 방법을 쓰는 악역 스테이블로 갔었고, 메인로스터 입성 후 레이 미스테리오를 도와줄 원군 역할을 하다가 레이 미스테리오와의 갈등으로 산토스가 악역이 되면서 초창기 행보를 보이지만 과거에 비해 메인로스토에 있는 다른 선수들보다 밀려 멤버 전원의 행보가 더 초라해지고 있다.
• 산토스 에스코바르: WWE에 계약 맺은 이후 장점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으로 군림하면서 몇몇 경량급 선수들을 몰락시킨 일도 있고, 산토스와 경기를 가졌던 몇몇 선수들은 승패와 상관없이 방출당하는 악재로 이어졌다. 초기엔 비열한 악역으로 활동하다가 토니 디 안젤로와의 대립후부터 내리막길의 시작이 되었고, 메인로스터로 입성후엔 선역으로도 활동했지만 레이 미스테리오의 사이드킥으로 활동하며 약간의 활약을 보였을 뿐이었다. 레이 미스테리오와의 대립 후 레가도 델 판타스마를 새롭게 재결성했지만 메인로스터 입성 후부터 크게 빛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 로스 로사리오즈: 구체적으로는 빈스 체제 시절부터 제대로 둘을 활용하지 않은게 원인이 되어 자버로 전락했고, 트리플 H 체제에 와서도 가망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둘 역시도 수련생 시절 활동했던 NXT로 잠시 내려보내 잠시 기회를 주는 방향으로 전환시키며 모습까지 약간 전에 비해 코믹한 부분을 완전 싹 없앴지만, 일시적인 NXT 활동에도 큰 푸쉬는 못받은 채 다시 메인으로 보내졌지만 이번엔 산토스 에스코바르의 부하가 되면서 그럭저럭 활용은 되고 있으나 챔피언십 획득까지는 한참 걸릴 것으로 보인다.
• 엘렉트라 로페즈: WWF에서 활동한 스티브 킹의 딸. WWE에 입성하기 이전엔 자버였고, WWE와 계약을 맺은후로 NXT에서 활동했지만 싱글에선 크게 성공하지 못했고, 레가도 델 판타스마의 매니저로 들어가면서 활동했지만 홀로 콜업되지 못한 채 NXT에 남아서 활동하면서도 여전히 뜨질 못했고, 산토스 에스코바르가 메인로스터에서 레가도 델 판타스마를 새롭게 재구성하면서 엘렉트라 로페즈는 메인로스터로 콜업되어 산토스와 재결합하지만 매니저 활동이 많아서 메인로스터에선 다른 선수들에 경기를 많이 갖질 못하는건 변함없고, 챔피언 경력조차 만들기 힘든 선수에도 속해 행보가 어둡다.

• 바이킹 레이더스: 사실 이들을 망친건 트리플 H가 아니지만 빈스 맥마흔의 만행으로 인해 트리플 H 체제 이후로도 입지가 애매해진 위치다. 인디에서 워 머신으로 명성을 떨친 스테이블답게 WWE에 입성하면서 콜업된 AOP를 대신할 강팀으로 자리잡고 활동하다가 빈스 맥마흔에 의해 메인으로 갑작스럽게 콜업되면서 위협적인 이미지에 비해 해가갈수록 다른팀둘[81]의 먹이고 전락해 뜨기가 힘들정도로 어중간하게 쓰이고 있고 태그팀 트리플 크라운 후보 목록에 있는 팀에도 해당되나 계속해서 못뜨고 있고 때때로 멤버 중 1명의 부상으로 활동에도 변수가 생기고 있다.

• 덱스터 루미스: 빈스 맥마흔 체제 당시에 WWE에서 방출당했다가 트리플 H 체제 이후 WWE에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미즈와 엮인 각본을 통해 둘은 RAW의 서브 스토리 라인의 신스틸러로 자리잡았고, 성공적으로 WWE 메인에 정착하게 되었다가 쟈니 가르가노와도 재결합하며 같이 다니지만 이후 쟈니 가르가노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혼자 남게되어 어느 진행에도 투입되지 못하고 쟈니 가르가노 복귀후로도 출연조차 못하며 방치되었다. 하지만 이후 와이어트 식스의 멤버로서 다시 복귀하였고 좋은 경기력과 기믹 수행력을 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 아폴로 크루즈: 메인에 입성하면서 여러모로 슬럼프에 빠진 과정을 겪었고, 2번째 기회를 주기위해 NXT로 내려보내서 활동해 다시 호평받으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드래프트를 통해 다시 메인로스터로 올라갔지만 NXT보다 더 방대해져버린 메인로스터에서 활용은 전보다 더 애매해져 버려 메인이벤트에서 활약하는 수준으로 전략해버렸다. 스맥다운으로 드래프트 된 후부터 다시 스토리라인에 투입되고 있지만 이또한 아폴로 크루즈가 제대로 활용될 지 안될 지에 향후 행보가 결정된다.

• 세드릭 알렉산더: WWE에선 일단 챔피언경력도 만들긴 했지만 이쪽도 얼마나 잔류할 수 있을지 모르는 선수에 속한다. 허트 비즈니스 시절부터 팀으로 같이 다닌 셸턴 벤자민의 방출 이전부터 토자와 아키라 못지않게 메인이벤트 전용 자버로도 활용하고 있고, 세드릭 알렉산더 또한 빈스 맥마흔이 있던시절부터 활용이 꼬여 현재도 수습하기 힘들정도로 못뜬다. 스맥다운에서 아샨티 아도니스와 함께 팀을 맺으며 스맥다운 자버 태그팀이 되는 것인가 했지만 그마저도 활용되지 못하고 NXT로 강등되었다. NXT 에서는 본인의 베테랑으로서의 면모와 지본 에반스의 도우미 역할로 활동하며 다시한번 기회를 얻어 나가고 있지만 여전히 사이드 킥 수준 활용을 변하지 않았다.

• 아샨티 아도니스: 히트 로우가 트리플 H에 의해 재영입 되었지만 리더인 아이재이아 스캇[82]을 제외한 3명이서 복귀했고, 그러나 점점 활용이 애매해져버려 악역전환까지 시켰으나 자버로 전락했다.[83] 히트 로우의 경우 계약상 큰 푸쉬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조건과 인디단체에 출연조건까지 있어 3년계약기간동안 가끔씩 밖에 안나온다. 탑 달러가 방출된 후 B-팹은 바비 래쉴리& 스트리트 프로피츠와 힘을 합쳐 프라이드를 결성했으며, 아샨티 아도니스는 이렇다 할 스토리 없이 그대로 실종되었다. 세드릭 알렉산더와 스맥다운에서 태그팀을 이루는 프로모를 찍었으나 아무 활용 없이 NXT로 강등되었다. 다만 NXT에서의 여미새 기믹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다양한 여성 신인 선수들을 방송에 노출시키는데도 유효하게 활용되고 있다.

• 다이아몬드 마인: 초기 구성당시엔 베테랑들과 신인이 각각 섞인 구성원이었으나 빈스 맥마흔에 의해 올드멤버들이 하나하나씩 방출당하면서 젊은 유망주 3명만 남은 상태로 스테이블이 유지되었고, NXT에서 각각 뛰어난 실력을 보여 트리플 H체제 후로 메인로스터로 콜업되었으나 이렇다할 스토리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2024년 8월 채드 게이블의 지도 아래 American maden 이라는 스테이블을 이뤄 채드 게이블의 행동대장 역할을 맡으며 조금씩 방송 출연 비중을 늘리고 있다. [84]

• 릭 북스: 트리플 H 체제 후 팽 된 대표격 인물. NXT 시절부터 흥미로운 기믹에 비해 인디탑스타들이 NXT로 대거 유입되면서 부터 활용대상에서 점점 멀어져갔고, 그러다가 우연히 메인로스터에 등장한 것을 계기로 메인로스터로 콜업되면서 활용대상에 들어갔다. 빈스가 좋아하는 근육질 몸매 + 일렉 기타 연주라는 엔터테이닝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경기력이나 기타 연주 외 마이크 웍 부분에 있어서는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타 연주 기믹을 살려 여기저기 태그팀 파트너로 기용되었으나, 이렇다 할 스토리는 받지 못하고 2023년 9월 방출 러쉬 중에 해고되었다. 이후 개인 방송에서 트리플 H 체제로 변경된 후 푸쉬가 끊겼다고 대놓고 불만을 표했다. [85]

• 배런 코빈: 비호감 악역 자체를 맡으면서도 빈스 체제 당시에 꾸준히 신경쓰며 밀어준 선수. 한동안 활용 방안을 찾지 못했으나 빈스처럼 무지성 실종 → 방출 코스가 아닌 NXT로 내려보내 캐릭터 재정립 및 베테랑으로서 활용한다. 그러던 중 브론 브레이커와의 태그팀 '울프 독스'를 결성하며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여 팬들의 반응을 얻었고, 경기 역시 다이빙 무브를 추가하는 듯 많은 성장을 한 뒤 다시 메인 로스터로 콜업 되었다. 2024년 8월 기준 아폴로 크루즈와 함께 선역 무개성 자버로 이용되고 있지만 팬들의 반응은 기존보다 훨씬 리스펙이 늘었지만 빈스와 달리 트리플 H는 빈맨 중심적인 활용을 하지 않기에 코빈조차 자취를 감추며 WWE을 떠나게 되는 상황이 생겨 운도 크게 따라주질 못했다.

• 오스틴 씨어리: 준수한 외모 및 젊은 나이로 빈스의 총애를 받아 메인 재 콜업[86] 이후 빈스의 선택받은 자 Mk2 에 셀카충이 혼재된 기믹으로 활동하며 엔트리에 들어가있지도 않던 머니 인 더 뱅크 참자 매치에 꽂아넣어주는 등 노골적인 푸쉬를 받고, 최연소 WWE US 챔피언, 최연소 미스터 머니 인 더 뱅크 칭호를 얻었다. 하지만 빈스 맥맨 실각 이후 세그먼트에서도 대놓고 '니 뒤를 봐 줄 아빠는 이제 없다'는 조롱을 듣고, 회심의 WWE US 챔피언십 캐싱인도 실패한다.[87] 이후 셀카 기믹을 버리고 진지한 캐릭터로 바꾸면서 다시 한번 WWE US 챔피언십을 획득 하는 등 푸쉬가 주어졌지만, 2선 챔피언십 라인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순번이 밀리고 그레이슨 월러와 태그팀으로 엮이며 '세상 물정 모르고 나대는 MZ 세대' 팀 정도로 위상이 떨어졌다. 다만 레슬매니아 39에서 본인의 우상이자 레전드인 존 시나와의 경기가 부킹되거나, 매 PLE 마다 귀빈 접대용 샌드백으로 등장하거나[88], 레슬매니아 40에서 리뉴얼 된 디자인의 WWE 태그팀 챔피언십의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하는 등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빈스 맥맨의 무지성 폭풍 푸쉬와 트리플 H의 차근차근 빌드업 형 푸쉬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

• 바비 래쉴리: 빈스 체제에서는 WWE 복귀 이후에도 더 허트 비즈니스 활동으로 호평받았고, WWE 챔피언과 US 챔피언에 오르며 좋은 커리어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트리플 H 체제 이후 여러 대립에서도 패배하고 다른 선수들의 위상을 위해 소모되며 아쉬운 행적을 보였고, 결국 본인이 재계약을 거부함으로써 WWE에서 퇴사하게 되었다. 퇴사 이후 인터뷰에서 빈스는 자신을 이해하고 스타로 대우해 주었지만 트리플 H는 그렇지 않았다고 공개적으로 저격할 정도로 트리플 H체제에서 빛을 못 본 케이스.

• 인디 하트웰: WWE 첫 입성당시 큰 인기가 별로였다가 캔디스 르래이와의 연합을 계기로 주목받기 시작해 태그팀으로 같이 활동하고, 그러다가 덱스터 루미스와 엮이는 진행덕에 인기도 급상승했다. NXT에서 NXT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 외에도 NXT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한 경력도 있지만 NXT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후부터 부상으로 롱런을 오래못했고, 메인로스터로 콜업된 후부터 캔디스와 다시 재결합해 태그팀으로 활동하나 활용자체는 대우가 시원치 않게 가면서 캔디스의 사이드킥으로만 활동했다.

5.3. 레전드 대우

6. 종합

삼좆과 갓치의 만남[90] 당연히 동일인물인데 합성한 것이다.

[1] 위 경기는 2004년에 열린 크리스 벤와, 숀 마이클스, 트리플 H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경기이며, 빌 골드버그 VS 브록 레스너의 노골적인 저질 경기에 실망하여 냉랭하던 현장 분위기를 되살려 놓은 명경기로 평가받는다. 특히 트리플 H의 탭을 받아내고 절친 에디 게레로와 포옹을 나누는 모습은 눈시울이 붉어지는 명장면. [2] 뉴 제레네이션, 에티튜드 에라, 루쓸리스 어그레션, PG 에라를 모두 관통하고, 각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 급의 선수들( 헐크 호건, 얼티밋 워리어, 브렛 하트, 숀 마이클스,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 더 락, 존 시나, 데이브 바티스타, 대니얼 브라이언 등등)과 1대 1 대립을 가져 본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 현재 WWE에서 활동하고 있는 레슬러들 중. 그를 제외하고 상기한 시대를 모두 거친 선수를 꼽으라면 WWE 최고참인 언더테이커와 그 다음 가는 고참인 골더스트 정도 뿐이다. 특히 언더테이커는 골든 에라부터 활동한 WWE의 산증인이다. [3] 상대방에게 패배하면서 소위 '띄워 주는' 것을 일컫는 프로레슬링 용어. [4] 애시당초 그의 스승인 킬러 코왈스키도 당대 최고의 악역 레슬러였다. 아이러니한 점은 그의 스승의 스승인 루 테즈는 무적 선역으로 유명한 인물이었다는 것. [5] 본인도 이런 면을 마이크웍을 통해 많이 어필하는 편이다. [6] 당장 WWE에서만 월드 챔피언을 10회 이상 지닌 단 4명의 선수 중 한명이다. [7] 이는 언더테이커와 겹친다. 트리플 H가 악역 레슬러로서 너무 완벽해서 더 락과 라이벌리, 이후에도 악역 레슬러로 정점을 찍고 있어서 선역으로 그의 역할이 빛날수가 없었듯이 언더테이커도 레슬매니아의 최종보스 기믹이 너무 완벽해서 도전자의 입장, 선역 1인자의 역할을 할 수가 없었다. 두 명 모두 과거 레슬링 법정이 존재하던 시절 판사의 역할을 맡은 업계의 거물이었지만 아이콘로 인정받지 못한 케이스다. [8] 정확히는 바티스타와 대립한 이후부터 DX 재결성 이전까지 솔로로 활동하던 시기. [9] 2003~2004년 초 사이 에볼루션의 보스로 활동했을 때는 수염도 민 데다가, 부상이 재발해서 몸 관리가 전혀 안 되던 시절이라, 체형 자체가 퉁퉁 불어서 영 밉상스러운 비주얼이었으나, 2004년을 넘어서며 다시 수염을 기르고 몸을 다듬어 특유의 중후한 비주얼을 되찾았다. 참고로 2003~2004년 사이의 몸이 얼마나 심각했나면, 불과 2년 전 몸과 비교해 보면 동일인이 맞나 싶을 정도로 그 차이가 확 드러날 정도였다. [10] 악역으로서의 전성기 시절엔 근육질의 다부진 하드웨어와, 그리스 신화에서나 나올 법한 마초스런 비주얼, 그리고 마치 조폭 오야붕을 연상시키는 카리스마 넘치는 행보를 보여주는데다가, 여기에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온갖 비열하고 치졸한 짓도 서슴지 않는 무자비한 캐릭터성과 똑 부러지게 논리정연한 마이크웍까지 겸비하여 반박할 수 없게 만드는 치밀함을 보여주었다. 한마디로 완전 밉상인데 함부로 건들수가 없는 그런 느낌이었다. [11] '싸움에서 진 개', 즉 불리한 상황 속에서 큰 고난과 역경을 딛고 극적으로 겨우겨우 승리하여, 보는 이에게 하여금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유형이라고 볼 수 있을 듯. [12] 게다가 잘생긴 외모와 함께, 악역이던 커트 앵글, 크리스 제리코 등의 선수들이 스테파니와 같이 다녀도, 스테파니가 맞을 위기에 쳐하면 자기가 대신 맞아주는 경우도 많아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던 시절도 있었다. [13] 이때는 맞상대하던 더 락마저 야유를 받을 만큼 호건의 흥행력은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을 제외하면 비교대상이 없었다. [14] 정확히는 부인인 스테파니 맥맨은 선역을, 트리플 H 본인은 악역을 선호한다고 했다. [15] 그래서 경기력 논란이 많던 존 시나나 로만 레인즈와의 경기에선 둘 다 트리플 H의 운영을 따라가지 못해 좋은 경기로 평가받지는 못했다. [16] DX로 활동할 경우 트리플 H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DX의 선역 악동이라는 특이한 기믹과 숀 마이클스라는 자신 이상의 워커에게 어느 정도 떠넘길 수 있었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의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하는 게 가능했다고 할 수 있다. [17] 트리플 H의 경기를 보면 그 어떤 상황에서도 마치 프로레슬링 게임의 등장 캐릭터인 것처럼 똑같이 기술을 구사하고 실수도 거의 없다. 기술은 화려하지만 편차가 심하고 보차도 많이 내는 젊은 인디 선수들과는 대척점에 있다고도 할 수 있다. [18] 그의 주요 기술들을 보면 알겠지만 너무 정석, 기본, 교범 같은 스타일에 치우친 나머지 스파인버스터를 제외하면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기술이 거의 없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다만 스파인버스터 하나만큼은 역대 최고로 꼽힌다. [19]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 더 락과 대립했을 때를 참고. [20] 과거에는 십자인대를 다치게 되면 사실상 선수 생활은 거기서 끝이라고 무방할 정도로 아주 심각한 부상 중 하나였다. 의학 기술이 발달한 오늘날에는 치료 후 재활을 꾸준히 잘 받게 되면, 다시 선수 복귀가 가능하며, 회복 기간도 과거에 비해선 상당히 단축되었다곤 하지만, 그럼에도 십자인대 부상은 여전히 운동선수들에게는 남은 선수 생활의 고질적인 시한폭탄으로 남겨질 우려가 크며, 과거의 운동 능력을 온전히 유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따라서 트리플 H의 느릿한 경기 스타일 역시 이 부상의 후유증으로 보인다. [21] 정확히 말하자면 육체적인 능력을 살리는 부분은 언더테이커가, 경기를 이끌어 나가는 능력은 트리플 H 쪽이 더 뛰어나다고 말했다. [22] 경기의 완급을 조절하라라는 조언을 받았으며, 리즈 시절에 비해 신체능력이 하락한 근래에는 그 조언에 따라 페이스를 적당히 조절하며 경기한다고 한다. 참고로 이런 지론은 숀 마이클스 역시 동일한 편인데, 크리스 제리코는 숀에게 '여분을 두고 행동과 행동 사이의 틈을 취해라. 그렇게 함으로서 시합의 완급을 컨트롤 할 수 있다' 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23] 천하의 릭 플레어를 보고 "레슬링의 기본도 모르는 놈." 이라고 깠다! 릭 플레어는 그런 브렛 하트를 보고, '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먼지만한 비중의 애송이 녀석'이라고 깠다. [24] 엄밀히 말하면 이건 단순히 오소독스한 스타일을 가졌다는 것하고는 별개의 문제다. 정통적인 경기 스타일을 갖고도 충분히 다양한 연출을 만들 수 있고, 브렛 하트 본인도 오쏘독스에 가깝다. [25] 여기에 뻔한 엔딩과 로만 레인즈 본인이 자잘한 기술 시전 실수를 한지라 더더욱 팬들의 평가는 좋지 않았다. [26] 아이언 클로 주 사용자로 잘 알려져 있다. 코왈스키에 대해 궁금하면 참조 [27] 이 결점은 무적 선역이었던 존 시나에게도 적용되었으나, 시나는 이 문제를 스스로 알고 같은 상황에서 상대를 일방적으로 리드한다기 보단 최대한 상대에게 맞춰주는 운영을 보여줬다는 것. 물론 이것도 좀 심해서, 침대 레슬링 운영이라고 욕을 먹긴 했지만. 그래서 초창기 백만 안티 시절보다는 탑 독 경기 운영도 잘 하려고 노력하고, 비정통파 악역 캐릭터들과도 명경기를 많이 만들어냈다. 대표적인 경기가 바로 CM 펑크와 2011년 머니 인 더 뱅크에서 가진 타이틀 매치. [28] 물론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기도 했지만 그 바뀐 시대에 잘 적응한 것만 해도 분명 대단한 것이다. [29]
더 락처럼 만화적이고 붕붕 뜨는 과도한 오버 접수가 아닌, 현실적이면서도 설득력 있는 기술 접수 연기를 보여준다는 것이 괄목할 부분. [30] 이런 그의 능력을 스티브 오스틴과 커트 앵글이 아주 극찬한 바 있다. [31] 한 예로 대니얼 브라이언의 경우는 체구가 자신보다 너무 작아서,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코웃음을 치며 슬쩍 악수를 권했다가, 롤 업으로 바로 반격당했고, 론다 로우지의 경우는 상대가 여자라는 이유로 '내가 널 어떻게 때리냐 ㅋ'란 식으로 설렁설렁 다가가다가 저렇게 흠씬 얻어 맞았다. [32] WWE에서 흔히 보는 악역이 선역을 일방적으로 몰아 붙이다가 선역이 극적으로 기세를 회복해 막판 뒤집기 같은 스타일이 아닌, 상호간에 조금도 밀리지 않고 팽팽하게, 끊임 없는 공방전을 갖는 레슬링 스타일. [33] 평소 트리플 H는 체인 레슬링은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하지 않는 편이나, 이 경기는 대니얼 브라이언과 스피디하고 치열한 그라운드 공방전을 벌이고 타이거 슈플렉스 같은 평소에 자주 사용하지 않던 동작들을 보여주는 등 여러모로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34] 심각한 등부상으로 인해 한번 은퇴했다가 복귀한 상황이었다. [35] Kingdom Come DVD 중에서. [36] 다만 당일 경기는 패했다. [37] 그의 또다른 별칭인 'The Game'과 'The Proverbial Ring General'도 프로레슬링 업계에 완전히 통달해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38] 2014년 레슬매니아 30 시즌에 대니얼 브라이언과 대립할 당시의 프로모이다. [39] 좋은 예시를 들자면, 트리플 H는 실드와 대립하면서도 실드의 전매 특허 기술인 트리플 파워 밤 한 번을 맞아본 적이 없는 레슬러였다. 트리플 H를 쥐잡듯 잡던 선수는 유일하게 스티브 오스틴이 있다. 물론 그 당시 오스틴한테 쥐잡히지 않았던 선수는 아예 없기도 했다. 탑 힐로 성장한 이후에는 오스틴과 1대1로 비비는 몇 안되는 선수 중 한명이었다. 사실상 스티브 오스틴의 커리어 중에서도 몇 안 되는, 전적에서 오스틴을 뛰어넘는 선수가 트리플 H다. 그 외에는 언더테이커, 숀 마이클스, 더 락, 맨카인드 등 당대의 거물급 선수들도 PPV에서의 싱글매치 전적은 스티브 오스틴을 능가하지 못했다. 더 락 같은 경우엔 같이 업계 라이벌로 성장했던 선수였기에 트리플 H와는 항상 호적수로 엄대엄의 경기를 펼쳤다. [40] 물론 이 두 명이 주인공 포지션이었다는 점도 감안해야 겠지만, 최소한 경기 내외적으로 정말 갖은 굴욕을 많이 당한 편이다. WCW의 빌 골드버그와 비교해 보라. 그나마 트리플H에 비견할 만큼 기믹에서 우대받은 현 시대 WWE 레슬러는 브록 레스너 정도 밖에 없다. 더 락, 커트 앵글 같은 한 시대를 풍미한 챔피언들도 험한 꼴을 수도 없이 당했고, 그 이하는 뭐... [41] 다만 이 경우는 베테랑이 된 트리플 H의 경우로, 신입 시절이나 최전성기였던 에티튜드 시절 당시와 에볼루션의 리더였던 시절에는 역시 정말 많이 두들겨맞고, 찌질한 연기도 많이 선보였었다. [42] 한 인터뷰에서 본인이 직접 자신의 등장씬에 관해 "오, HHH가 나왔군. 맙소사, 안 돼. 이제 그가 저 선수들을 다 구겨버릴 거야."라고 말하며 이것이 자신의 정치 행보와 연관된 것임을 알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아예 링 위에서 “나는 WWE 챔피언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나는 WWE 챔피언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대놓고 말해버린 적도 있다. 팬들의 반응은 그의 커리어를 요약한 불후의 명 마이크웍으로 취급. [43] 특히 현재 업계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그대로 각본에 투영한 디 어소리티의 악덕 보스 캐릭터를 선보인 이후의 행보를 보면 알겠지만, 대립 프로모 등에서 노골적으로 넘사벽의 거물 행보를 보여주며( 대니얼 브라이언이나 로만 레인즈, 세스 롤린스와의 대립을 예로 들 수 있다.), 업계 최고의 최종 보스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그도 그럴게 이제는 대립하는 현 세대 선수와의 짬 차이가 짧게 잡아도 2세대, 나아가 3세대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업계에서 잔뼈가 굵을대로 굵은 보스 격의 입장이라 이런 지배자적 행보를 보여주는 것에 있어서 충분한 설득력을 지니기 때문이다. 물론 상대적으로 진중한 느낌의 악역 캐릭터가 가뭄인 현재 WWE에서 트리플 H 만큼 무게감 넘치는 악역이 브록 레스너를 제외하면 전무하다시피 한 점도 하다. [44] 심지어 브록 레스너는 현재 풀타임 선수도 아니다. [45] 현역 시절에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획득하지 못한 것을 제외하면, WWE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타이틀을 석권했으며, 헐크 호건, 존 시나와 함께 넘버 원 컨텐더 자격을 결정하는 기믹 매치나 챔피언십 매치를 가장 많이 치러본 선수이다. 그리고 2018년 기준 북미권 프로레슬링 업계에서 월드 타이틀을 3번째로 많이 지닌 선수로 랭크되어 있으며, 레슬매니아 메인 이벤트를 헐크 호건 다음으로 많이 치러본 선수이다(16, 18, 20, 21, 22, 25, 32. 총 7회). 레슬매니아에서 가장 많은 챔피언쉽을 치른 선수이며, 최다 관중이 밀집한 레슬매니아에서 메인 이벤트 + 챔피언십을 가진 선수이기도 하다. [46] 단일 집권 기록은 280일로, 훗날 데이브 바티스타가 그의 기록을 단 2일 차로 깨뜨려(282일) 단일 최장 기간 집권 기록을 내주게 된다. [47] 릭 플레어 16회, 트리플 H 14회, 랜디 오턴 14회, 데이브 바티스타 6회. [48] 훗날 브록 레스너가 기록을 갱신하기 전까지, WWE에서 유일하게 빌 골드버그를 꺾은 선수가 바로 트리플 H였다. [49] 이후 골드버그가 WWE 언포기븐(2003)에서 트리플 H를 꺾고 챔피언이 되기는 했으나, 워낙에 트리플 H에게 심하게 당했던 탓에 큰 임팩트가 없었고, 그냥저냥 지내다가 WWE 아마겟돈(2003)에서 다시 트리플 H에게 벨트를 내 주고 레슬매니아 20에서 브록 레스너와의 대결 이후 퇴사했다. [50] 트리플 H라는 발음을 축약한 별명으로 앞의 헌터나 뒤의 삼치에 비해 보다 가치중립적인(...) 별명. '츞' 이라고 더 줄여 부르기도 한다. 왜 '트플'이 아니라 '츄플'이냐면, 사실 국내 해설진들이 그를 '츄리플 H'라고 먼저 불렀던 것에서 기인한 듯 싶다. 뭐 이쪽이 발음도 더 쉽기도 하고... [51] 처음엔 까는 용도로 붙여진 비칭이었기 때문에 트리플 H의 팬중에선 상당히 질색하는 사람이 많았으나 언제부터인가 다들 해탈한 듯(...) [52] 그가 WWE의 회장인 빈스 맥맨의 사위인 점에서 만들어진 별명. 2018년 기준으로는 부정적인 늬앙스가 많이 희석된 경향이 있다. [53] 둘은 서로 해당 발언들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골적인 디스를 할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 칼리토는 그가 ' 스테파니 맥맨과 결혼했기 때문에, 세계 챔피언을 12번이나 해먹을 수 있었다' 고 비판하기도. [54] 현역 시절, 그의 지나친 정치질을 비판하면서 깠다. 트리플 H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그의 레슬러적 역량은 확실히 역대 최고 중 하나이고, 깨끗한 프로 의식과 인품 또한 존경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크리스 제리코나 케인, RVD 등 수많은 신예들을 정치력을 이용해서 일방적으로 묻어버린 것은 명백한 잘못이다."고 말했다. [55] 빈스가 NXT에 무관심하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진 바이며, 그러다보니 NXT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기껏 모멘텀을 키워온 선수들에게 전혀 맞지않는 캐릭터와 각본을 주고 묻어버린 건이 한둘이 아니다. [56] 2019년 들어 트위터에서 빈스를 비판하는 트윗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이내 취소하는 모습이 '여러번' 잡히기도 했다. [57] 이 중 윌리엄 리걸은 AEW에 잠시 갔다가 나중에 트리플 H가 WWE의 전권을 잡은 후에 WWE로 복귀했다. 특이하게도 처음부터 트리플 H가 전권을 잡으면 나가겠다고 AEW와 계약에서 미리 옵션을 걸어두었다고 한다. [58] 빈스 시절에 CEO로 취임한 닉 칸과 공동 CEO를 겸하고 있다. [59] 이날 백스테이지에서 간단한 청사진 제시와 '앞으로 잘해봅시다'라는 말 만으로 분위기가 좋아졌다는 뉴스가 있었다. 그만큼 로스터 내에서 경영인 트리플 H에 대한 신뢰가 이미 깔려있다는 방증. 현재는 스테파니는 WWE의 모든 직책을 사임하고 가정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여전히 트리플 H는 WWE의 최고 임원 중 한 사람으로서 정력적으로 활동하는 중. [60] 다만 펑크는 WWE 복귀 전 AEW에서 큰 문제를 일으켜서 쫒겨난 전적이 있었다. 단지 그때조차도 수익성과 화제성 측면에서는 상당히 뛰어나고 WWE에 입단한 현재도 티셔츠 판매량만큼은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다. [61] 덕분에 최근 WWE 컴백 루머가 돌고 있는 사샤 뱅크스나 맷 카도나등 컴백설에 그 누구도 100% 맞다, 아니다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CM 펑크가 다시 복귀하면서 Never say Never가 현실이 되어버렸기 때문. 단순히 받아들이기만 한 것은 아니며 펑크가 다시는 사고를 치지 않도록 단단히 채비를 한 것으로 보인다. [62] 트리플 H는 시대가 끝날 때 이름이 지어지는 것이라며 현재를 르네상스로 부르는 것을 부정하고 있긴 하다. [63] 여기에 더해 같은 달 일본 단체들인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스타덤은 자신들의 빅매치 대회에서 SANADA와 나카노 타무의 월드 챔피언 등극을 제때 성공시키면서 호평을 받았기에 더더욱 비교되고 있다. [64] 특히 자기 아버지인 레이 미스테리오 집에 가서 난동을 피우다 경찰에 잡혀간 후 자기는 감옥에 간 적이 있으니 니들과는 다른 진정한 남자라는 식으로 허세 쩌는 잼민이식 모습을 보여주거나 리아를 마마라고 부르는 모습 등으로 사람들로부터 기여코 "Fxxk you 도미닉!"이라는 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65] 다만 코디 로즈의 영입과 최고급 대우는 빈스 맥맨때 이미 약속된 사항이었다. [66] 하지만 빈스 맥맨 체제에서 이지키엘-케빈 대립이 가장 재미있는 대립이었음은 부정할 수 없다. [67] WWE 레슬매니아 38에서 쟈니 녹스빌에게 탈탈 털리던 시절의 새미와 1년 뒤 통합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 새미를 보면 정말 저게 같은 사람인지 의심되는 수준이다. [68] 빈스 체제에서는 그냥 블러드라인에 빌붙으려는 새미라는 큰 기대가 안 되는 스토리였지만, 트리플 H 체재 하에서 '사실은 로만은 그런 새미를 마음에 들어한다' 라는 새미의 아이디어가 받아들여지면서 각본이 수정되었다. [69] 실컷 위상을 박살낸 후 다시 NXT로 강등시키려고 했다는 루머도 있다. [70] 같은 TKO 소속인 UFC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됨 [71] 나이가 많은 것이 주 된 이유로 추정 [72] 상술한 데미안 프리스트의 각본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있었기 때문에 LA 나이트는 팬 환호는 받되 실속 없는 경기 위주로 많이 뛰었다. 그러는 와중 상위호환 캐릭터인 더 락이 파이널 보스로 복귀하면서 반응이 시들해 진 것이 사실이다. 다만 이것도 '빈스라면 달랐다'고 말하기엔 애매한 게, 빈스는 루세프나 군터와 같이 아무리 반응이 잘 나와도 본인 마음에 안들면 묻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73] 아내의 출산으로 2023 엘리미네이션 챔버 불참 [74] 같이 다니는 소냐 드빌의 경우는 자신이 WWE에서 챔피언 경력을 만들 수 없다는걸 인지하며 푸쉬욕심없이 포기한 상태로 다녔지만 첼시 그린과 태그팀을 결성하며 무관왕에서 탈출했다. [75] 이 영향 탓에 일부 재영입된 선수들(테간 녹스 & 에마) 활용이 낮아지는 원인이 되는 단점도 있다. [76] 퇴사한 다이작에 의해 밝혀진 사실은 메인쪽 수뇌부들이 선수들을 관심을 가지고 특정 선수와 관련된 시나리오를 쓰는걸로 밝혀지면서 선수 절반이 활용안되는 부분은 트리플 H보다 수뇌부들의 관심과 무관심에 달려있다. 물론 일부선수는 트리플 H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꾸준히 출연하는 선수도 있다. [77] 스토리 진행에 따라 평가가 달라진 선수들이 있다. [78] 트리플 H가 에릭 영을 재영입하고 새니티 재결합을 추진했으나, 빈스 맥맨의 복귀와 함께 무산되고 에릭 영은 프로듀서 로서만 활동하다가 계약이 만료되었다. [79] 현재는 개인 향수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80] 장검 [81] 특히 빈스 맥마흔이 끔찍히 아끼는 뉴 데이 & 우소즈때문에도 못뜨고 있다. [82] WWE에서 방출 당한 후 AEW와 계약맺었다. [83] 본래 히트 로우는 아이재이아 스캇 & 아샨티 아도니스는 WWE로 돌아갈 생각이 없었지만, 탑 달러 & B-팹의 경우 WWE에서 방출된 후로도 다시 WWE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하며 매번 트리플 H와 연락을 하고 다녔다. [84] 클래시 앳 더 캐슬에서 결국 채드 게이블이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획득을 실패한 뒤 채드 게이블의 계약 연장이 실패한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이 많았는데, 채드 게이블은 '후배 양성을 통해 업적을 남기고 싶다'며 재계약을 했다. 같은 아마추어 레슬링 출신인 크리드 브라더스를 키우고 싶었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다. [85] 다만 이렇다 할 테크닉 없는 파워하우스 원툴 캐릭터가 힘자랑 중 부상을, 그것도 레슬매니아 38이라는 큰 무대에서 방송 사고를 냈으니 푸쉬가 끊겨도 어쩔수 없다는 반응이 많다. [86] 이전 세스 롤린스의 월요일 밤의 구세주 기믹 당시 버디 매튜스와 함께 그의 신도로 나오긴 했으나, 기량 미달로 인해 NXT 강등 후 쟈니 가르가노의 The Way의 몸 좋은 순박한 바보 아들 포지션으로 활동했다. 그러던 중 NXT Black and Gold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덱스터 루미스와 인디 하트웰의 결혼 에피소드 이후 다시 메인으로 콜업되었다. [87] 당시 통합 챔피언이었던 로만 레인즈의 위상이 절대적이었고, 애초에 출연 조차도 적기 때문에 나름 현실적인 판단을 내린 셈이었다. [88] 가수 등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않은 귀빈에게 설득력 있게 쳐맞기 위해서는 손가락만 닿아도 접수자가 혼자서 펄쩍 뛰고 날아가는 등의 상당한 운동신경을 보유해야 하고, 어그로를 끌기 위한 마이크웍 및 연기 실력도 필수적이다. 일례로 데미안 프리스트가 일반인인 배드 버니와 함께 2번이나 경기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해당 경력이 이후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획득에 도움이 되었다. [89] 비슷한 시기에 파트타이머로 활동한 에지의 경우 로만 레인즈에게 잡질 한 번 해준거를 제외하면 세스 롤린스, 핀 밸러와 같은 메인급 선수들을 꺾어서 후배 선수들의 앞길을 가로막기만 하고 AEW로 이적해버렸다. [90] 직원들 뿐만 아니라 트리플 H 본인도 이 짤의 존재를 알고 있다. 아예 홍보팀 사무실에는 이 짤을 프린트해서 붙여놓은 직원이 있을 정도. [91] 그 예로 들어진 드류 맥킨타이어는 워낙 캐릭터 자체의 소모가 심한 편이기도 했고 또, 묻히거나 한 건 아니고 등장 자체는 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었으며, 이 후 부상을 입었지만 CM 펑크의 복귀에 맞춰 만든 DM 헝크 기믹이 흥하면서 이런 여론도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