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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OS |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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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 / SMACK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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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임 |
<colbgcolor=white,#1f2023> Big Jordan Big Ninja Jordan Omogbehin Omos |
본명 |
Tolulope Omogbehin 톨룰로페 오모비헤인 |
생년월일 | 1994년 5월 16일 ([age(1994-05-16)]세) |
출신지 |
[[나이지리아| ]][[틀:국기| ]][[틀:국기| ]] 라고스 |
신장 | 222cm[1] |
체중 | 158kg[2] |
별칭 | The Nigerian Giant |
유형 | 자이언트 + 몬스터 |
피니시 무브 |
고릴라 프레스 JKCB[3] |
주요 커리어 |
WWE RAW 태그팀 챔피언 1회 더 락의 WWE 데뷔 25주년 기념 25인 배틀로얄 우승 |
테마곡 |
Red Shake the ground The Giant |
SNS |
2. 소개
나이지리아의 WWE 소속 프로레슬러.3. 생애
오모스는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태어났고 유년 시절 미국으로 이주하여 학창시절을 보냈다. 고등학생 때부터 2015년까지 농구선수로 활동하였다.4. 커리어
4.1. WWE
4.1.1. 프로레슬링 데뷔
2018년 WWE에 입단한 오모스는 WWE 퍼포먼스 센터에서 훈련을 받았다. 2019년 하우스 쇼에서 정식 데뷔 경기를 치르고 2020년 6월 15일 RAW에서 토자와 아키라의 닌자들 중 제일 키가 큰 닌자로 첫 등장을 하였다. 이후 셰인 맥맨이 진행하는 RAW 언더그라운드의 문지기 겸 경비원 역할로 등장하였다.4.1.2. 경이로운 자의 든든한 보디가드
RAW 언더그라운드가 폐지된 후 AJ 스타일스의 보디가드로 등장하였다. WWE 로얄럼블(2021)에서는 직접적으로 로얄럼블 매치에 참가하지는 않았으나 링 밖에서 로프 근처까지 온 빅 E와 레이 미스테리오를 링 밖으로 끌어당기는 행위를 하여 간접적으로 탈락시키기도 하였다. 3월 15일에 오모스는 AJ 스타일스와 같이 등장하고 AJ가 오모스와 함께 더 뉴 데이 앞에 WWE 레슬매니아 37에서 WWE RAW 태그팀 챔피언십 벨트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한다. 이 경기는 오모스의 첫 공식 경기이기도 하다.[4]경기가 잡힌 후 예전처럼 가만히 있지는 않으며, 시합을 보다 불리해지면 AJ 스타일스를 슬쩍 도와주기도 하며, 상대를 몰래 때리기도 하는 등 이전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3월 29일에는 경기에 개입해 일부러 패배하게 만들고는 뉴 데이 두 멤버를 각각 고공 고릴라 프레스와 파워 밤으로 제압한다. 그리고는 쓰러진 재비어 우즈를 발로 밟아 핀을 하자 AJ가 카운트해서 핀을 따냈다.
4.1.3. RAW 태그팀 챔피언
레슬매니아 37에서 AJ 스타일스가 뉴 데이의 협공과 반칙에 계속당하다가 오모스가 태그해서 들어와 뉴 데이를 쓸어버리고는 새로운 RAW 태그팀 챔피언에 오르면서 레슬매니아 진출과 동시에 WWE에 입성하면서 첫 챔피언 등극을 한다. 이후 약 한달정도 보이지 않다가 5월 3일에 재출연 뉴 데이가 재경기 조항을 써서 덤벼오지만 뉴 데이를 또한번 박살내고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AJ 스타일스와 같이 일라이어스 & 잭슨 라이커와 대립하면서 그둘을 위협한다. 5월 31일에 태그팀 챔피언십으로 까지 맞붙게 되면서 그둘을 꺾고 챔피언 자리를 방어했다.
WWE의 레전드 빅맨 선수들이 은퇴 또는 이적하고 브론 스트로우먼 마저 방출 당하게 되면서 WWE에 몇 없는 빅맨이 되었다. 이후 브론 스트로우먼의 방출 이유로 빈스가 오모스를 차세대 빅맨으로 내정해서 연봉이 많은 스트로우먼을 방출하고 오모스를 차세대 빅맨으로 빅푸쉬한다는 소식이 밝혀졌다. 차세대 빅맨을 키우는 건 좋지만 빅쇼, 케인, 언더테이커같은 레전드가 키우고 싶다고 키워지는 것도 아니고, 무수한 실패 사례가 쏟아지는 가운데 이 명이 최대한 시간을 끌어주는 동안 그나마 가장 성공작인 브론 스트로우먼을 발굴했던 것인데 그런 스트로우먼을 내쫓아서 플랜B가 없는 상태로 키우는 것이기 때문. 오모스에게 심적 부담이 더 걸리는 것은 물론, 혹여나 오모스가 폭망하면 WWE같은 큰 단체에 빅맨이 없다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바이킹 레이더스와의 대립이 이어지면서 7월 19일에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지만 전날로 앞당겨 WWE 머니 인 더 뱅크(2021)에서 맞붙게 되면서 승리를 거둔다.
다음날 19일에 AJ 스타일스 & 존 모리슨과 같이 맷 리들 & 바이킹 레이더스를 상대하나 리들이 미즈의 물총으로 오모스를 쏘면서 팀간의 내분이 생겨 결국 패하고, 26일에 AJ 스타일스와 같이 바이킹 레이더스를 상대로 다시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어 또 승리를 거둔다.
4.1.4. Vs RK- Bro
랜디 오턴 & 리들과의 마찰이 벌어지는데, WWE 섬머슬램(2021)에서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는 것이 확정되면서 맞붙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벨트를 잃는다. 9월 13일에 AJ 스타일스 & 티바 & 메이스와 팀을 이뤄 뉴 데이 & 만수르 & 무스타파 알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WWE 익스트림 룰즈(2021)에서 AJ 스타일스 & 바비 래쉴리와 팀을 이뤄 뉴 데이를 상대하나 패한다.10월 11일, 리들과 맞붙게되고 리들을 그냥 박살내버린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뒤에도 공격을 이어나가려하자, 랜디 오턴이 난입하여 AJ 스타일스에게 RKO를 먹이곤 리들을 구한다. WWE 크라운 주얼(2021)에서 AJ 스타일스와 같이 RK-BRO를 상대로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게 되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벨트 탈환에 실패한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21)에서 열린 더 락의 WWE 데뷔 25주년 기념 25인 배틀로얄에서 살아남아 승리를 거둔다.
4.1.5. 분열 후 홀로서기
AJ 스타일스와 팀으로 다니지만 서서히 둘간의 분열 조짐이 오면서 12월 6일에 스트리트 프로피츠와의 경기에서 피니셔를 쓰려는 AJ를 멋대로 태그하고는 링 밖에서 의미없는 공격을 하다가 카운트아웃으로 패하고, 오모스는 AJ 스타일스를 두고 떠난다. 12월 13일에 다시 AJ 스타일스와 재결합한다. 그러나 20일에 AJ 스타일스와 같이 레이 미스테리오 & 도미닉 미스테리오를 상대로 합이 맞지 않아 패하며 완전히 분열 돼 버리며 AJ 스타일스와 대립하게 된다.이후 AJ 스타일스와 2022년 1월 3일에 맞붙었다. 덩치와 힘을 과시하면서 느릿느릿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얼렁뚱땅 스쿼시 매치를 마무리했다.
오모스는 데이나 브룩과 같이 다니는 레지에게 도전하면서 17일에 경기가 확정된다. 경기 시작 전 24/7 챔피언 벨트 중독자들인 알 트루스 & 토자와 아키라 & 타미나가 데이나 브룩을 노리다가 알 트루스 & 토자와 아키라는 오모스에게 당하고, 타미나는 주춤하며 도망간다. 오모스는 레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또다시 다음 희생양을 찾던 중 더 허트 비즈니스 멤버였던 셸턴 벤자민 & 세드릭 알렉산더를 지목하며 2월 14일에 둘을 상대로 꺾는다. 28일에는 T 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3월 7일에 아폴로 크루즈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아폴로 크루즈의 보디가드로 활동하는 커맨더 아지즈와 마주치면서 14일에 맞붙어 승리를 거둔다. 21일에는 아폴로 크루즈 & 아지즈를 상대로 핸디캡 매치에서도 승리를 거둔다.
4.1.6. 새로운 매니저 영입
부상으로 빠진 바비 래쉴리의 복귀상대로 오모스로 내세우면서 레슬매니아 38에서 경기가 확정되지만 패하면서 연승행진도 막을 내린다. 이후로도 바비 래쉴리와의 대립이 이어지며 다음날 4월 4일에 바비 래쉴리의 매니저였던 MVP가 나오면서 바비 래쉴리를 배신하고 오모스의 매니저로 활동하게 되면서 WWE 레슬매니아 백래쉬(2022)에서 래쉴리와 다시 맞붙게 되면서 이번엔 MVP의 도움으로 승리를 거둔다. 16일에 바비 래쉴리와 스틸 케이지 매치로 맞붙게 되지만 패한다. 대립은 이후로도 이어지면서 WWE 헬 인 어 셀(2022)에서는 오모스는 MVP와 같이 바비 래쉴리를 상대하게 되지만 패한다.
바비 래쉴리와의 대립 이후로는 전날 바비와의 경기에 개입했던 세드릭 알렉산더와 싱글 매치에서 겨우 10여초만에 초살시키고 손쉽게 승리한 다음 더티 독스와 마주친다. 리들을 꺾고 WWE 머니 인 더 뱅크(2022)에서 벌어질 머니 인 더 뱅크 레더 매치에 참가하게 되지만 당일 애덤 피어스에 의해 참가하게 된 씨어리가 참가해 이기면서 패한다.
8월 4일에 방영된 메인이벤트에서는 이지키엘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8일에는 자버 2명을 상대로 쉽게 승리를 거둔다. 이후에는 별 존재감 없이 간간히 나오며 자버 사냥 중. 9월 12일에 자버로 출연한 인디레슬러 2명( 카쉬 마라지 & 라이언 톰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5]
계속해서 자버사냥만 하고 다니다가 10월 3일에 브론 스트로우먼의 경기를 백스테이지에서 지켜보면서 향후 대립을 암시하면서 14일 스맥다운에 나타나 인디레슬러 2명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브론 스트로우먼과 대립이 형성되면서 WWE 크라운 주얼(2022)에서 경기가 확정되면서 맞붙지만 패한다.
이후 미즈의 용병이 되어 쟈니 가르가노를 상대로 경기를 치러 승리를 거뒀다.
1월 16일 RAW의 6-웨이 일리미네이션 U.S 챔피언십 넘버원 컨텐더 매치에서 갑작스럽게 MVP와 등장한 오모스가 바비 래쉴리를 도와주는 모습이 나오면서 오모스까지 허트 비즈니스로 들어갈 확률이 생기게 되었다.
WWE 로얄럼블(2023)에 26번으로 출전하며 큰 체격과 힘으로 선수들을 제압하며 밀고 나가는 모습을 보이지만 곧바로 27번으로 등장한 브론 스트로우먼에게 탈락되고 만다.
2월 20일에 MVP를 통해 오모스가 브록 레스너와 레슬매니아 39에서 맞붙고 싶다는 의사를 밝하면서 27일에 나타나 브록 레스너가 이를 수락하며 경기가 확정되지만 패한다.
레슬매니아가 끝난 다음날 4월 3일에는 일라이어스를 상대로 덩치와 힘으로 밀고나가 스쿼시 수준으로 끝내며 승리를 거둔다. 그러나 빈스의 각본 개입 뉴스가 뜬 후 밝혀지기를 원래 이날 경기가 없었는데 식사하다가 갑자기 전화로 끌려나와 경기를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WWE 백래쉬(2023)에서 아무런 접점도 없는 세스 롤린스와의 경기가 확정되지만 패한다.[6]
WWE 섬머슬램(2023)에서 열린 25인 배틀로얄 경기에 참가하지만 오랜만에 모습을 보이며 뒤늦게 참가를 하며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흔히 배틀로얄 경기에서 거인 레슬러들의 클리세대로 중반을 지난 후 남은 참가자들에게 공격을 당한 후 탈락된다.
WWE 로얄럼블(2024)에 21번으로 등장하면서 브론슨 리드를 탈락시켰지만 브론 브레이커에게 탈락된다.
4월 5일 스맥다운에서 벌어진 앙드레 더 자이언트 배틀로얄에 참가하면서 오랜만에 PPV가 아닌 메인무대에서 경기를 가지며 큰키를 앞세운 힘으로 나가지만 크리드 브라더스와 동시에 탈락되면서 이후로 크리드 브라더스와 난투극을 벌인다.
5. 여담
- 타이터스 오닐을 길쭉하게 늘려 놓은 것 같은 외모와, 그의 어마무시한 힘 때문에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 대왕닐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아울러 예전의 그레이트 칼리의 모습이 연상된다고도 하여 '흑칼리'라는 별명도 프갤에서 만들어졌다. 또한 축구선수 로멜루 루카쿠와도 꽤나 닮았다.
- 2021년 기준, 빅 쇼와 마크 헨리의 AEW 이적, 키스 리의 방출 이후 몇 안 되는 WWE의 빅맨이며, 푸쉬가 늦은 브론에 비해 나이도 아직 젊은 편이라서, 큰 기대를 받고 있었다.[7] 사실상 '그레이트 칼리'같은 기믹. 그리고 브론 스트로우먼이 WWE로 복귀해서 그와 빅맨 대결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도 높다.
- 오모스가 본격적으로 프로레슬러로 데뷔한 다음 해인 2022년, AEW에서도 여러모로 오모스와 많이 닮아있는 사트남 싱이 프로레슬러로 데뷔했다. 나이도 사트남 싱이 1살 어린지라 비슷한 연배고, 똑같이 농구선수 출신에, 농구선수 시절 프로필 기준으로 키도 222cm로 똑같다. 규격외급 빅맨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이긴 하지만 지나치게 몸을 사리는 바람에 느릿느릿한 움직임도 똑같이 까일만한 요소. 이 쪽은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 '애우모스'라고 불리고 있다.
-
한국 시간으로 9월 13일 오전 RAW에서 오모스의 등장곡이 흐르던 찰나에 한국 중계측인
IB스포츠가 받고 있는 위성망에 문제가 있었는지, 화면이 고르지 못한 위성 상태의 문제가 터지며, 오모스 인 액션(OMOS in Action!)이라는 프로모 내내 패싱을 당하고 말았다. 심지어 근 두달만에[8] 등장하는 상황에서(...)
애도
-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취미 5개를 밝혔는데 '요리하기, 그림그리기, 장난감 모으기, 만화책 읽기, 애니메이션 보기' 라고 한다. 의외로 아기자기한 취미들에 팬들은 놀라워했으며, 이중 그림 그리기는 수준급으로 잘 그린다. 또한 성격도 엄근진한 기믹과는 달리 굉장히 온화하고 유쾌하다고 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음식을 먹는 사진도 많은 편으로 링 위의 모습과 다르게 상당히 유쾌한 모습으로 음식을 먹는 장면이 많다. 2024년 6월 말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는데 향수 리뷰를 메인으로 다루는 채널로 패션 쪽에도 상당히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5.1. 번외: 오모스를 든 사람들
2023년 기준, 현재의 WWE 선수들중 가장 큰 키를 지닌 오모스기에 파워하우스 선수들의 힘과시용으로 PLE에서 들리기도 한다.[9]6. 평가
데뷔 초기에는 기대를 많이 모았었지만, WWE 서바이버 시리즈 이후 반응이 점점 안 좋아졌다. 프갤에선 카리스마 없는 그레이트 칼리라며 엄청 까였었으며, AJ 스타일스를 놓을 때, 오모스의 실수로 인하여 AJ가 부상을 당할 뻔한 아찔한 상황도 일어났었다. 그로 인해서 오모스를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은 전혀 없다해도 될 수준이였다. 경기력은 그레이트 칼리를 연상케 하지만, 칼리는 엄청난 체구에서 나오는 카리스마, 인도 출신이라는 상품성, 자기가 힘자랑을 해야 하는 스팟에서는 확실히 어필해주는 힘이라도 있었는데[10] 오모스는 카리스마도, 상품성도, 힘도 [11] 부족하다. 실제로 오모스 덕에 그레이트 칼리, 빅 대디 V[12]등 다양한 빅맨들이 재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빅 캐스 같은 빅맨도 언급될 정도.[13]앞니가 엄청나게 벌어진데다가 본인의 표정연기도 어색하다보니 제딴엔 위협적이라고 생각해서 입을 벌리며 포효하는 모습이 얼빠져 보이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결국 2022년쯤부터는 레진이라도 한 것인지 벌어진 앞니가 곱게 붙고 치열이 깔끔해졌다.
WWE 로얄럼블(2022) 에서는 30인 남성 로얄럼블 매치에서 11번으로 참가해서 여느 거인 선수들이 그러듯 입장하자마자 다수의 선수들에게 견제를 받는 모습이 연출되었는데, 문제는 오모스의 표정 및 연기가 프로레슬링을 보고 있는건지 개그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건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너무나도 어색해서 앞서 언급한 위압감 따위는 없는 수준이었다. 거인형 선수답게 다수의 선수를 힘으로 제압하는 장면은 연출되었지만 너무나도 행동 하나하나가 어색해서 더욱 괴리감이 드는 모습.
농구를 하던 시절이야 호리호리한 몸매를 유지하며 뛰어다닐 수라도 있었지만, 프로레슬러로 전향 후 벌크업을 하면서 하중 때문에 다리에 무리가 가게 되어 소극적인 액션과 느릿느릿한 움직임을 보여주게 되는게 제일 큰 문제. 결국 어떻게든 경험을 쌓아서 해결하는 수 밖에 없는 문제이다.
나이도 젊고 여러모로 성장하고 있다는 건 긍정적이다. 빅맨 특유의 카리스마를 크게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지적되던 치열은 교정으로 깔끔해졌고, 표정 연기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또 기술 숫자도 늘고, 기술구사력과 접수도 데뷔 초와 비교하면 눈에 띄게 좋아졌다. 그동안 WWE에서 망한 빅맨 대부분과 비교하면 여러모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백래쉬 2023에서 세스 롤린스와의 매치 이후, 오모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늘어났으며 이젠 어떤 매치에서도 1인분 이상은 할 것 같다는 평가를 듣게 됐다. 기술 숫자를 늘리기 위해 언더테이커에게 직접 허락을 받는 등의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이기도 한다.
7. 둘러보기
슬램 레슬링 어워드 선정 최악의 남성 레슬러 | ||||
레지 (2021) |
→ |
오모스 샹키 지키 다이스 (2022) |
→ |
게이블 스티브슨 (2023) |
슬램 레슬링 어워드 선정 최악의 WWE 남성 레슬러 | ||||
창설 | → |
오모스 샹키 레지 (2022) |
→ |
캐리언 크로스 (2023) |
[1]
한때 프로필 상으로 228cm라고 표기되어 있었으나
앙드레 더 자이언트나
그레이트 칼리가 그랬듯 프로필상의 과장된 신장이다. 그럼에도 엄청나게 큰 데 링 밖에 서 있으면 미들로프 위로 머리가 보일 정도다. 해외에서는 그의 신장이 전성기 시절때의 앙드레의 실제신장보다 더 컸을것으로 추정하고있다.
[2]
경기당일 링 아나운서 멘트로 소개될때는 400 파운드(181kg)로 소개된다.
[3]
Jack Knife Choke Bomb.
[4]
물론 상술되었다시피 데뷔전 자체는 이미 하우스 쇼에서 치렀다. 정확히는 오모스라는 AJ 스타일스의 보디가드 기믹으로 치르는 첫번째 경기이다.
[5]
그런데 9월 12일 경기는 하술할 사유로 현지 자료만 남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
[6]
워낙 뜬금없는 경기라 세스 롤린스에 대한 징계성 경기라는 얘기도 있었지만, 정작 당일 오모스를 상대로 세스 롤린스가 꽤나 좋은 경기를 보여주면서 되려 위상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오모스 본인도 지금까지 보여준 가운데 가장 좋은 경기를 보여주며 평가가 오른 것은 덤.
[7]
나이가 젊은 빅맨으론 아폴로 크루즈와 같이 다니고 있는
커맨더 아지즈하고, 반쯤 자버인
T 바, 비어,
NXT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디세이 존스와
본 와그너, NXT UK에서 활동중인
월터도 있긴 하다.
[8]
메인이벤트 출연 제외
[9]
오모스가 상당히 젊어 무리없이 접수를 받아줄 수 있다는 점도 존재한다.
[10]
사실 칼리가 WWE 온 시점은 하필 거인증 수술로 인한 후유증으로 폼이 완전히 망해버린 탓이 크다. 일본에서 활동할 때 칼리는 제자리 점프로 3단 로프를 가볍게 뛰어넘을만큼 운동신경이 좋은 빅맨이었다.
[11]
AJ랑 갈라선 뒤 첫 경기에서는 덩치 차이를 가지고 도발하던 선수를 탑 로프에서의 파이어맨즈 캐리로 들어올리는 등 모양새 빠지는 모습을 여럿 보여줬다. 참고로 파이어맨즈 캐리는 가장 힘이 적게 필요한 자세 중 하나이며, 상대를 탑로프 위에 올려놓고 드는 것은 들어올리는 단계가 생략되기 때문에 힘을 더욱 아낄 수 있다.
[12]
그레이트 칼리나 빅 대디 V의 경우 힘 자체는 좋은 편이였다. 또한 탈인간급 신체와 외모에서 나오는 그야말로 괴물같은 포스가 있었다.
[13]
공교롭게도 WWE에서 해고된 이후 실력이 상승했으며 빅 캐스를 넘어
브론 스트로우먼까지 내친 다음 푸쉬를 받기 시작한 빅맨이 오모스라 스트로우먼부터 시작해서 거슬러 올라가면 의문의 1패만 계속 적립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