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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20:00:16

탕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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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탕건.jpg
제주도 탕건장의 겹탕건
1. 개요2. 상세3. 형태4. 기타

1. 개요

宕巾
머리에 쓰던 관(冠)의 일종인 모자. 사람들이 흔히 감투라고 부르는 모자이다. 도깨비 감투의 감투가 바로 이것이다.

2. 상세

탕건은 망건을 쓴 뒤에나 갓을 쓰기 전에 쓰던 조선시대 관모의 일종이다. 대략 17~18세기부터 풍속화에 등장하며, 갓 아래 받쳐 쓰는 용도에서 점차 독립적인 관모로서 기능하게 되었다.

원래는 관직에 오른 양반만 쓸 수 있던 것으로, '감투 쓴다'는 표현도 여기서 나온 것이다. 하지만 19세기 이후에 들어서서는 평민에게까지 사용계층과 사용빈도가 크게 확대되었다.

파일:83d4ea7e5b088c3ff4f5006c9a4c04b3c02103ac.jpg

원래는 갓을 쓸 땐 탕건을 굳이 쓸 필요가 없이 상투 틀고 망건만 두르면 갓을 아무 문제 없이 쓸 수 있었으나 구한말 단발령의 시행으로 상투가 잘리고 망건 또한 사실상 있으나 마나한 물건이 되면서 갓을 쓸 방법이 사실상 탕건을 쓰고 그 위에 쓰는 방법밖에 없어지면서 단발령 이후 상투를 자르고 갓을 쓰는 사람들에겐 그야말로 필수 아이템 그 자체가 되었다. 망건을 두르나 탕건을 쓰나 갓을 쓰면 결국 이마 위를 감싼 말총으로 만든 머리띠(?)만 보이는 건 똑같았으니 어차피 탕건으로 바뀌었어도 그렇게 외관상 위화감이 들지도 않았다. 휴전 이후에도 계속 두루마기에 갓을 쓴 어르신들은 십중팔구 탕건을 쓰고 그 위에 갓을 쓴 것이라 생각해도 무방하다.

3. 형태

앞쪽이 낮고 뒤쪽이 높은 2단 구성의 원통형이고, 시대에 따라 높이와 모양이 조금씩 달라진다.

탕건의 종류는 짜는 방식에 따라 홑탕건, 겹탕건, 바둑탕건, 한림탕건 등으로 나뉘며 촘촘한 정도에 따라 상탕, 중탕, 하탕으로 분류된다.
파일:탕건틀.jpg
만드는 방법은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탕건 모양으로 생긴 나무틀에 대고 재료를 밑에서부터 각지게 다듬어 짜 올리는 것.

4. 기타

현재 기능보유자는 탕건장 보유자 김혜정, 전승교육사 김경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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