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595959><colcolor=#FFFFFF> 권도운[1] Dowoon Kw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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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권혁민(權赫珉)[2] → 권도운(權祹芸)[3] → 권준이(權준이)[4] |
출생 | 1990년 3월 19일 ([age(1990-03-19)]세) |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동본리 | |
거주지 | 경상북도 문경시 모전동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안동 권씨[5] |
신체 | 171cm, AB형 |
학력 |
예천동부초등학교 (2학년 / 전학) → 호서남초등학교 (졸업) 문경중학교 (졸업) 점촌고등학교 (졸업) 서강대학교 ( 신문방송학· 심리학[6] / 학사) |
가족관계 |
아버지 권오헌[7] 어머니 장민주 누나 2명 |
소속사 | 믿음엔터테인먼트 → 도화프로덕션 → 경서엔터테인먼트[8] |
종교 | 기독교 |
데뷔 | 2010년 정규 1집 [내 스타일이야 / 한잔 더] |
활동 시기 | 2007년 ~ |
MBTI | ENFP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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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0년에 본명 권혁민으로 데뷔한 대한민국의 트로트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2020년 10월, 국내 트롯 가수 최초로 성소수자로 커밍아웃하며 화제에 올랐으나 2021년 5월, 잠정 은퇴 선언 이후 한동안 활동이 뜸하다가, 2023년 2월 유튜브채널 <도운트롯TV>를 통해 활동을 재개하였다. 현재는 채널명을 바꿔 유튜브채널 <권도운(Dowoon Kwon)>으로 활동 중이다.국내 트로트 가수 최초로 성소수자로 커밍아웃하며 화제에 올랐으나, 자신의 성정체성을 여러 번 손바닥 뒤집듯이 번복한 탓에 그 의미가 퇴색되었다. 여러 차례 성정체성을 번복했지만 결국 본인은 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2023년 11월 26일, SNS를 통해 최종 선언하였다가 또 자신은 바이섹슈얼이라면서 어정쩡한 입장으로 선회했다.
2. 개명
2021년 11월 15일을 기준으로 자신의 SNS를 통해 정치계에서의 활동명은 '권도운', 예술계에서의 활동명은 '권준이'로 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2022년 5월, 권도운은 SNS를 통해 연예활동명을 '권도운'으로 유지하고, 법적 본명은 '권준이'로 개명하였음을 알렸다. 2회에 걸친 법적 성명 변경이다. <권혁민 → 권도운(2020년 2월 개명) → 권준이(2022년 5월 개명)>. 한편, 2023년 2월 9일, SNS를 통해 활동명을 '권도운'에서 '도운'으로 또 한 차례 변경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후 얼마 있지 않아 SNS를 통해 다시 예명을 '도화'로 변경하였음을 선언하였다. 그러나 2023년 12월 6일, SNS를 통해 예명을 개명 전 이름인 '권도운'으로 다시 변경한다고 선언했다. 과거 논란을 개명으로 덮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실력으로 보답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9]3. 활동
3.1. 트로트 가수
2009년 TBS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에서 대상, 작곡상, 작사상 등 3관왕을 하며 가요계에 데뷔하게 되었다. 이전에도 2007년 제1회 문경박달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2009년 제8회 KBS 밀양 아리랑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경상북도와 경상남도의 가요제들에서 수상을 했던 전적이 있었다. 한동안 본명인 권혁민을 사용했으며 이후 컬투 정찬우의 기획 하에 권스틴으로 활동명을 바꾸며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다시 권혁민으로 돌아왔다.본인의 프로듀싱 능력을 바탕으로 댄스, 발라드, 힙합, 재즈, EDM 등 다양한 장르와 트로트를 접목하는 시도의 앨범들을 다수 냈다. 목소리 자체는 굵은 편이나 노래를 부를 때는 흔히 미성으로 부르는 가는 소리가 난다. 때문에 그의 노래들을 들으면 소위 '간드러지는' 목소리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일부는 여성 보컬로 착각할 정도로 일부 목소리는 정말 가늘게 나오기도 한다. 물론 콘서트나 무대 영상 등을 보면 굵게 내는 건 굵게 낼 수 있는 듯.
2020년, 14번째 앨범 <노래는 나의 인생>을 발표하며 본명과 활동명을 모두 권도운으로 개명하였다. 선배 가수 장윤정의 '카사노바'를 10년 만에 리메이크 해 앨범으로 내어 잠시 화제가 되었다. 이후 한 때 정찬우의 휘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나몰라패밀리가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 '나몰라디오' 에 고정으로 합류했다. 이후 음악 및 연예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오다가, 2021년 5월, 여러 논란 끝에 악화된 여론을 견디지 못하고 20번째 앨범 '들러리'를 끝으로 활동 중단을 발표하고 소속사를 통해 잠정 은퇴 선언을 했다. 이후 7개월 만에 가요계 복귀의 뜻을 밝혔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실제 컴백 시기는 더 늦춰져 결국 2022년 6월, 새 앨범을 발표하게 됨으로써 은퇴 1년만에 가요계 복귀의 수순을 밟게 되었다. 2023년 2월 9일 부로 활동명을 '권도운'에서 '도운'으로 변경하였다. 얼마 있지 않아 SNS를 통해 다시 예명을 '도화'로 변경하였음을 선언하였다. 하지만 2023년 12월 6일, 최종적으로 활동명을 이전 활동명인 '권도운'으로 재변경 한다고 SNS를 통해 선언하였다.
3.2. 커밍아웃
2020년 10월 6일 트로트 가수로는 국내 최초로 게이로 커밍아웃하며 화제에 올랐다. 권도운은 "성소수자의 인권을 대변하고 연예계 커밍아웃의 지평을 열어 가고 싶었다. 성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 홍석천, 홀랜드, 한솔, 솜혜빈, 이시연, 하리수, 정두리, 김조광수 등 국내 성소수자 연예인들의 뒤를 잇는 커밍아웃이다. 일부 언론에서는 홍석천 이후 첫 성소수자 커밍아웃이라는 잘못된 오보를 하기도 했다. 당장 대중에게 유명한 하리수만 봐도 틀린 주장인 걸 확인할 수 있었음에도 이러한 오보를 냈다.커밍아웃 이후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행성인)에 정식 회원 입회했다. # 10월 11일인 세계커밍아웃데이를 맞이해 입회한 것으로 성소수자 인권활동을 이을 것이라고 한다.
10월 17일 커밍아웃 이후 악플 등으로 인한 공황장애로 인해 입원했다. #
3.3. 빙의 증세 고백
2021년 4월 23일 오전, 권도운 소속사 믿음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로트 가수 최초로 동성애자로서 커밍아웃한 권도운이 현재 억울하게 돌아가신 친이모님에 의한 빙의 증세에 시달리고 있으며, 치료를 위해 천도재를 치르고 퇴마 의식을 하게 되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연예인이 본인의 빙의 증상을 공식적으로 고백한 것은 배우 김수미 이후 두 번째이다. 권도운은 한맺힌 친이모님의 영혼을 어서 달래드리고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좋은 음악으로 하루 빨리 인사드리고 싶다고 입장을 밝혔으며, 최근 벌어진 그 동안의 논란들이 빙의와 연관이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3.4. 연하남과의 열애 및 결별
2021년 5월 14일 오후에 권도운은 소속사 믿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해 서로 간의 알아가는 마음을 확장시켜 나가는 조심스러운 단계에 있다."고 밝히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이날 권도운은 "나는 얼굴이 알려지는 것이 직업인 사람이니 신경을 쓰지 않지만, 상대 분께서는 지극히 일반적 일을 하시는 분이고 또한 커밍아웃을 한 분도 아니기 때문에 더욱이 조심스럽고 그 분을 지켜주고 싶다.", "게이들의 사랑도 남녀 간의 사랑에 비해 크게 다를 점이 없다. 남자끼리 사랑한다고 풋풋하고 순수한 설렘이 없다거나, 성적 대상으로만 파트너를 생각한다는 등의 편견을 버리셨으면 좋겠다."라는 당부를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5월 17일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놀라게 해 드려서 죄송하다.”며 5세 연하 남자 친구와 결별한 사실을 전했다. 권도운은 열애설 보도 이후 지인 관련 정보원들을 통한 후속 취재 시도와 개인적 사생활과 관련한 과도한 관심으로 상대방이 피로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서로를 위해 결별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3.5. 가요계 잠정 은퇴 선언
2021년 5월, 믿음엔터테인먼트는 가요계에서 잠정적으로 은퇴하겠다는 권도운의 입장문을 26일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11년 가수 생활을 뒤로 하고 다음달 20번째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인 ‘들러리’를 끝으로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 이어 5월 2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무명 연예인치고는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다. 좋지 않은 일들이 너무 많아 시기상 '이거는 내 팔자구나' 싶어서 마음 먹은 것 반, 내 팔자를 받아들인 것 반 해서 잠정 은퇴를 결정하게 됐다." 고 밝혔다.권도운은 “여러분들의 응원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그간 연예인이란 신분으로서 실망을 드리는 행동을 많이 했다.”며 “저는 다시 태어나는 시기가 필요하고 대중 여러분들께 모범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돼 언젠가 좋은 음악으로 되돌아올 때까지 잠정 은퇴 시기를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이제 정치인도 아니고 가수 겸 작곡가.”라며 “다른 그 무엇도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권도운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10]
권도운은 방송인 홍석천에게 조언을 많이 받았다며 "하도 논란을 일으키니까 홍석천 선배님이 걱정이 되셔서 인스타그램으로 연락을 해주셨다. 옛날에 한 번 인사만 드렸던 기억이 있는데 하도 기사가 나고 논란이 많이 나오니 걱정이 되셨나보다. 전화번호를 알려드렸더니 전화가 와서 '이렇게 하다간 너 다쳐'라고 따끔한 충고를 많이 해주셨다."며 "감사하기도 하지만 너무 죄송하단 말씀도 드리고 싶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3.6. 가요계 복귀 선언
소속사 믿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 입장을 내고 2021년 연말, 7개월 만의 컴백을 예고했다.권도운은 공식 입장을 통해, "현재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시름에 빠져 힘들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올 연말 새로운 음반을 발표하여 오랫동안 사랑 받았던 국민 가요 트로트가 다시 한 번 부흥기에 접어드는 계기를 마련하고, 조금이나마 국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권도운은 또한 "지난 커밍아웃으로 많은 분들이 큰 응원과 위로를 주셨는데 그에 부응하지 못한 실망을 주는 행동들로 저뿐만 아니라 많은 성소수자 분들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게 되어 당분간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지만, 이제는 많은 분들의 격려를 등에 업고 다시 한 번 조심스럽게 가요계 활동을 시작해 보려 한다."고 약 7개월 만의 연말 컴백을 시사했다.
마지막으로 권도운은 "조만간 많은 준비를 거쳐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시작해 볼 생각."이라며 토크와 노래가 겸비된 BJ 겸 유튜버로서의 새로운 활동 또한 예고했다.
3.7. 세계커밍아웃데이를 맞이한 입장문 발표
2021년 10월 11일 세계커밍아웃데이와 연말 컴백을 앞두고, 커밍아웃 1주년을 맞이하여 소속사 믿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권도운은 “성소수자로서 커밍아웃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린 지 꼭 1년이 됐다. 그 동안 SNS 등 여러 채널을 통해 많은 격려와 지지를 보내 주신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와 많은 네티즌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저의 커밍아웃 이후 가요계와 개그계 등에서 이어진 커밍아웃에 깊은 지지와 공감의 뜻을 표하고 싶다.”며 강민수, 송인화 등 커밍아웃 연예인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면서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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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2022년 6월 컴백 관련 입장 발표
2022년 5월 26일, 권도운은 SNS를 통해 6월 컴백 관련 입장을 밝혔다.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난번 예정되었던 가요계 복귀가 지연된 이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다음은 공식 입장 전문이다.
▶ 안녕하세요. 가수 권도운입니다. 이렇게 공식적으로 글로써 인사드리는 건 참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작년 5월 여러 이유로 잠정은퇴 발표를 하고, 한 달 뒤 당분간 마지막이 될 앨범(들러리)을 발매한 이후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쉬는 동안 많은 분들께 조언과 충고를 들으며 새로운 앨범을 준비했고, 지난 1~2월 경 복귀와 관련한 언론 보도 또한 나갔습니다.
하지만 시기적으로 아직은 조금 이르다는 생각이 들었고 건강상의 문제도 있었으며, 또 많은 분들께 가수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에는 자숙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이제는 긴 휴식을 끝내고 아티스트로서, 트로트 가수로서 세상 앞에, 대중 여러분들 앞에 용기 내어 다시 서 보려 합니다.
지난 날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렸던 일을 반면교사 삼아 앞으로는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들에게 감동과 즐거움,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항상 뼈를 깎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오는 2022년 6월 말에 발표할 저 권도운의 새로운 앨범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진심으로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26일, 가수 권도운 올림.
작년 5월 여러 이유로 잠정은퇴 발표를 하고, 한 달 뒤 당분간 마지막이 될 앨범(들러리)을 발매한 이후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쉬는 동안 많은 분들께 조언과 충고를 들으며 새로운 앨범을 준비했고, 지난 1~2월 경 복귀와 관련한 언론 보도 또한 나갔습니다.
하지만 시기적으로 아직은 조금 이르다는 생각이 들었고 건강상의 문제도 있었으며, 또 많은 분들께 가수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에는 자숙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이 섰습니다.
이제는 긴 휴식을 끝내고 아티스트로서, 트로트 가수로서 세상 앞에, 대중 여러분들 앞에 용기 내어 다시 서 보려 합니다.
지난 날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렸던 일을 반면교사 삼아 앞으로는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들에게 감동과 즐거움,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항상 뼈를 깎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오는 2022년 6월 말에 발표할 저 권도운의 새로운 앨범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진심으로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26일, 가수 권도운 올림.
4. 음반 목록
- 권도운 정규 1집 <내 스타일이야 / 한잔 더>
- 권스틴 싱글 <Tonight>
- 권도운 7주년 기념 <(한잔 더(2016 New Ver.))>
- 권도운 1.5집 <스페셜 리메이크>
- 권도운 2집 <해바라기 / 있잖아요>
- 권도운 2.5집 <OST Collection>
- 권도운 정규 3집 <서툴렀어>
- 프로젝트 앨범 <안녕히 가세요 / 옆집누나 (with 정인지, 정지원, 유지원)>
- 권도운 정규 4집 <구월동 그 사람>
- 싱글 <송인 (feat. 장유민)>
- 권도운 싱글 <하늘땅 별땅 2019 (feat. 이규민)>
- 정규 앨범 <권혁민 10주년 기념 New & Best>
- 권도운 싱글 <사랑한다>
- 권도운 싱글 <노래는 나의 인생>
- 권도운 싱글 <당신이 좋아 (feat. 유보경)>
- 권도운 싱글 <비몽 (feat. 허수정)>
- 권도운 싱글 <카사노바(Gay Ver.)>
- 권도운 정규 <18th Album 둘이서>
- 권도운 싱글 <19th 짝사랑>
- 권도운 싱글 <20th 들러리>
- 권도운 싱글 <미워요 2022>
- 컴필레이션 음반 <권도운 골든 베스트>
- 권도운 <공연용 반주 (MR) 모음집>
- 권도운 23rd album <권도운의 러브레터>
- 권도운 싱글 <카사노바&들러리(2024 Ver.)>
5. 정치 입문
2020년부터 당을 여러번 옮기며 정치활동[11]을 진행 중이나 특별히 소속당에 영향을 주는 행보는 아직까지 보이지 못하고 있다.5.1. 정의당 입문
소속사였던 믿음엔터테인먼트에서 2020년 10월 12일에 정의당에 권도운이 정의당에 입당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 장항준, 김조광수, 봉준호(전신 민노당원), 박찬욱(지지) 등 영화감독은 존재했지만 연예인으로서 정의당에 공식 입당 절차를 밟은 사례는 권도운이 최초다.[12] 이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시사했다.5.2. 정의당 탈당
2021년 4월 3일, 지난 3월 31일 밤부터 4월 1일 새벽까지 코로나 19 상황에서 당국의 방역수칙을 어기고 유흥업소에 출입한 사실을 스스로 고백하여 논란이 있었다. 자수의 배경에 게이 유튜버 박우식의 협박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박우식과의 진실 공방이 있었다가 이내 화해했다고 알려져 사건이 일단락 되는 듯 했으나, 권도운은 소속사를 통한 공식입장을 내고 본인은 정치인으로서의 자격이 없으며, 더 이상 정치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정의당을 탈당하겠다고 밝혔다.5.3. 더불어민주당 입당 및 탈당
그러나 한달 만인 2021년 5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으로 입당한 것이 밝혀졌다. 한경닷컴 이후 민주당과 지향하는 가치가 맞지 않는다며 다시 정치를 위해 입당한 것이 섣부른 결정이었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후회하며 민주당을 재탈당했다. 흐름상 정의당으로 정치 활동을 하려고 했으나, 방역수칙 위반으로 탈당한 후 다시 돌아가기 어려워서 민주당에 발걸음을 붙였다가 다시 나간 것으로 보인다.5.4. 국민의힘 입당
2021년 11월 5일에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의힘의 당원이 된 것을 선포하면서 자신은 홍준표를 지지한다는 발표를 했으나 # 바로 당일날 윤석열이 대선 후보로 낙점되면서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현재 정의당에 소속된 당원들에게 자신의 계획[13]을 열심히 피력하고 있으나 정의당의 당대표나 정의당 대선 후보인 심상정, 논란거리가 많지만 인지도 자체가 높은 류호정 등 정의당 내 지분이 높은 의원들과 정식적으로 논의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과 같은 입장인 일반 당원들을 설득하는 것이라 큰 의미가 없는데다 정의당은 국민의힘과는 서로 추구하는 것과 사고가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제대로 될 리 만무하며 때문에 허탕만 치고 있다.
5.4.1. 이재명 후보 지지 발언
2022년 01월 11일에 페이스북을 통해 또 다시 정치색이 바뀌었음을 알렸다. 아무래도 윤석열이 대선 후보가 된 이후 보인 실망스러운 행보로 인해 심정의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본문에서도 볼 수 있듯이 당원으로서의 위치를 지킨다는 것으로 보아 아직 확실하게 다른 쪽으로 마음을 돌리기 보다는 사태를 좀 더 지켜보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대통령 #이재명
저 권도운은 2022년 1월 6일 부로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바입니다. 다만 당원으로서의 위치는 지킬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당선된다면 앞으로 5년동안 이재명님을 건강하게 배우고 한편으로는 비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권도운은 2022년 1월 6일 부로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바입니다. 다만 당원으로서의 위치는 지킬 것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당선된다면 앞으로 5년동안 이재명님을 건강하게 배우고 한편으로는 비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4.2. 윤석열 후보 재지지 발언
2022년 01월 14일에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글을 삭제한 뒤 "국민의힘 소속으로 미우나 고우나 윤석열 후보 지지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라는 글을 남김으로써 자신의 지지의사를 또 번복했다.5.4.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선언 (포기)
2022년 7월 16일, SNS를 통해 비대면으로 2024년 4월 10일 개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상주/문경 지역구 후보로서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하였다.다음은 공식 입장 전문이다.
▶ 저 권준이는 2022년 7월 16일 부로 2024년 4월 10일 개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상주/문경 지역구 후보로서 출마할 것을 선언하는 바입니다.
경선을 통한 당내 경쟁을 거쳐 공정하고 당당하게 1위로 선출되어 최종 후보로 타 당 후보님들과 건강한 소통을 거쳐, 꼭 승리하여 상주 문경 시민 여러분들과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들을 위해 일하는 초지일관의 국회의원이 되겠으며 지금부터 그 자질과, 자격, 기준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비록 2020년 정치 입문을 시작한 정의당 소속은 현재 아니지만, 제가 거쳐 왔던 정의당,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하여 타 당 분들과 국민 여러분들의 말씀과 여론을 겸허히 수용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과 구체적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약속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권준이의 2024 제22대 총선 출마 선언을 마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선을 통한 당내 경쟁을 거쳐 공정하고 당당하게 1위로 선출되어 최종 후보로 타 당 후보님들과 건강한 소통을 거쳐, 꼭 승리하여 상주 문경 시민 여러분들과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들을 위해 일하는 초지일관의 국회의원이 되겠으며 지금부터 그 자질과, 자격, 기준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비록 2020년 정치 입문을 시작한 정의당 소속은 현재 아니지만, 제가 거쳐 왔던 정의당,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하여 타 당 분들과 국민 여러분들의 말씀과 여론을 겸허히 수용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과 구체적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약속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권준이의 2024 제22대 총선 출마 선언을 마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9월 1일에 "준비가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해 어떠한 선거에도 당선을 목적으로 하는 출마는 할 생각이 없어졌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자신의 입장을 또 철회했다.
5.4.4. 이준석 비판 및 국민의힘 탈당 가능성 시사
2022년에 8월 16일에 자신의 SNS에 2022년 8월 13일 이준석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 대한 글을 올리면서 이준석에 대해 호의적으로 보고 있었으나 일국의 대통령에게 공식적 자리에서 "한심하다."라는 과격한 언어를 쓰는 등 '당의 내분을 조장하는 측면이 있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해당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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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음 글에서 "적당한 시기와 때, 상황을 보고 국민의힘 탈당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가 8월 19일에 잔류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5.4.5. 국민의힘 경북도당 탈당
2022년 10월 19일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경북도당에 대한 탈당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트로트 가수로서 더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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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활동이 뜸했는데 이미 이전에 본인은 현재 경상북도의 한 정신건강의학과에 입원한 뒤 약 76일 정도 치료를 받고 있으며 퇴원 후 즉시 국민의힘 책임당원 직을 사퇴하고 탈당하겠다고 선언한 적이 있었다. # 그러나 예전에도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포함해 정체성 등을 여러 번 번복한 전적이 있는 데다 작성한 탈당신고서를 따로 첨부하지 않아[14] 진실성이 있는 발언인 지는 여전히 의심스러운 부분.
10월 31일에 자신의 당적을 의심하는 이들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사실 확인을 위해 탈당증명서를 첨부한다면서 인증글을 올렸다. # 허나 탈당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한 날짜는 10월 19일인데 정작 인증한 탈당인증서에 기재된 탈당 날짜는 10월 27일이라는 게 함정.
5.4.6. 국민의힘 복당 및 탈당
2023년 3월 3일에 국민의힘 당원으로 복당하였다. 이쯤되면 진지하게 자신만의 정치관이라는 게 존재하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사실 2023년 2월 13일에도 다시 정계로 갈거라는 암시하는[15] 글을 남기기도 했었다. 아래가 그 내용.2028 23대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국회의원 당선
2028 23대 문경 국회의원 출마 및 당선
2032 22대 대통령 당선
2028 23대 문경 국회의원 출마 및 당선
2032 22대 대통령 당선
물론 아래의 탈동성애 선언 및 번복 논란으로 인해 성소수자 측 지지와 보수층의 지지 모두를 스스로 박살냈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며 우선 권도운 본인의 당내 입지가 희미하다 못해 사실상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당내 비례대표가 되는 것 조차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23년 12월 25일 이후에는 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아래와 같은 황당한 발언을 언급했다.
2022 윤석열
2027 한동훈
2032 권준이
2027 한동훈
2032 권준이
한동훈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내정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이고 대선에 나갈지 안 나갈지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인데 또 정치병이 도졌는지 한동훈을 2027년 대통령으로 그리고 권도운 자신을 그 다음 대통령이라면서 김칫국을 마시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2024년 8월 21일에 탈당계를 냈고 22일에 탈당처리 되었다.
6. 논란
6.1. 정치 관련 황당한 공약
2020년부터 2021년까지 1년 만에 소속 정당을 3번이나 바꾼 상태이며 권도운이 현재 본인의 SNS를 통해 내세운 정치적 목표는 아래와 같다.● 2022년
윤석열 대통령 당선, 2027년
홍준표 대통령 당선, 2032년에 권도운 본인이 대통령 당선
● 이념을 초월한 정의당과 국민의힘의 합당으로 동성결혼 합법화 및 차별금지법 제정
● 이념을 초월한 정의당과 국민의힘의 합당으로 동성결혼 합법화 및 차별금지법 제정
위의 목표는 국민의힘 입당 이후에 나온 것인데 자신의 정치 생활을 시작한 정의당을 버리지는 않지만 정권교체를 외치기에는 야권 내에서도 너무나 미약하기 때문에 야권 제 1당인 국민의힘과의 통합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알 수 없으나 본인이 맞지 않는다고 탈당하긴 했으나 지지층이 꽤 단단하기 때문에 말처럼 쉬운 상대가 아니며, 본인이 기대를 걸고 있는 국민의힘은 기본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탓에 동성애 및 동성결혼, 그리고 여성인권과도 어느 정도 관련이 있는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도 상당히 부정적이기 때문에[16][17]에서 요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정반대의 스탠스를 가지고 있는 국민의힘과 정의당의 합당 자체가 가능한 지 여부에 대해서도 충분히 고민을 한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황.
6.1.1. 초안
<공약 초안>
0. 성매매 합법화 ( 지하경제의 지상화)
1. 노동자 대변
2. 성소수자 비롯 소외 계층 대변
3. 부자 증세 및 서민 감세
4. 부동산 물가 안정 ( 애덤 스미스의 자유시장경제 논리에 입각)
5. 예술 분야 지원
6. 국회의원 명예직으로 전환
7. 개헌- 대통령 4년 중임제
8. 사형제도 유지
9. 차별금지법 제정 및 동성결혼 합법화
10.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0. 성매매 합법화 ( 지하경제의 지상화)
1. 노동자 대변
2. 성소수자 비롯 소외 계층 대변
3. 부자 증세 및 서민 감세
4. 부동산 물가 안정 ( 애덤 스미스의 자유시장경제 논리에 입각)
5. 예술 분야 지원
6. 국회의원 명예직으로 전환
7. 개헌- 대통령 4년 중임제
8. 사형제도 유지
9. 차별금지법 제정 및 동성결혼 합법화
10.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해당 공약에 대해 다룬 기사
6.1.1.1. 문제점
초안이라 그런지 내용이 상세하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다 실행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무리수에 가까운 공약이 제법 된다.우선 성매매 합법화는 현재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과 '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불법인 상황인데 이걸 뒤집으려면 성 문제에 있어 특히 민감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초월적인 동의를 얻어야 함은 물론이고 법 자체를 뒤집어야 하는 경우이기 때문에 이 법안을 지지해 줄 국회의 과반수 지지율도 필요하며 여성가족부는 물론이고 여성계와도 충돌해야 한다. 그리고 '지하경제의 지상화'라고 써놨는데 지하경제에는 비단 성매매만 포함되는 게 아니라 마약, 사채업, 도박, 부동산이나 미술품에 대한 과열 투자,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으로 팔아대는 아파트 입주권 가격 등도 포함된다. 저런 것들을 풀어줄 경우 망가질 대한민국의 치안과 국제적인 이미지, 지하경제를 풀어줬을 경우 얼마만큼의 손익율이 발생하는지 계산은 해본 것인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또한 자신이 몸담고 있는 정당이 보수계열인 만큼 부자증세(부유세)나 성소수자에 대한 대변 및 차별금지법, 동성결혼의 제정과 합법화는 상당히 요원한 부분이 있다.[18] 부유세의 경우는 과거 실천했던 유럽에서 점차 폐지되고 있는 실정이고 성소수자에 대한 부분의 경우 당장에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이들 중 큰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게 바로 종교인들, 특히 개신교도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이들에게서 얻을 수 있는 득표율이 무시할 수 없는 양인 만큼 보수정당에서 자신들을 지지해주는 이들을 저버리는 출혈을 각오하면서까지 성소수자들을 지지해 줄 이유는 없다.[19] 또한 이명박, 박근혜 두 대통령에 대한 사면은 보수 측에서도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부분이며, 이미 공약으로 내세웠던 이들도 많고 다른 대선주자들도 내세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혀 신선하지도 않고 의미도 없는 공약에 가깝다.
또한 대통령의 임기를 '4년 중임제'로 개헌하는 것을 들고 왔는데 정말 대통령의 임기를 늘려야만 하는 위기상황 등이 발생하지 않는 한, 헌법재판소로부터 합헌 결정을 받을 가능성은 지극히 낮으며 어차피 헌법 제128조의 2항에는 '대통령의 임기연장 또는 중임변경을 위한 헌법개정은 그 헌법개정 제안 당시의 대통령에 대하여는 효력이 없다.'라고 되어 있다. 즉 개헌을 해도 개헌 시기의 대통령은 그 혜택을 못 보고 만약 본인이 다음 대통령으로 연임을 못할 시, 다음 대통령만 좋은 꼴이 된다. 또 대통령이 연임이 가능할 경우 또 대통령을 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이가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국회의원 명예직 전환의 경우 정말로 권리 및 권한을 내려놓으려면 그에 맞는 법적인 근거와 절차가 필요한데 당장에 입법부를 담당하고 있는 게 해당 전환 대상인 국회의원들이며 애초에 정당이라는 거 자체가 그 의원들이 모인 집단이다. 이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스스로 내려놓는 법안에 동참할리 만무하며 오히려 말도 안되는 공약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침해하려는 대통령을 타당한 근거를 내세워 몰아내려고 힘을 모을 가능성이 더 높다.[20] 비록 국민들이 해당 안을 지지한다고 해도 그걸 이유로 법적인 근거와 절차 없이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절대 불가한 부분이다.
정리하자면 이 공약은 공약 자체가 실천될 수 있는 가능성과 실천했을 경우 도출될 성과 및 파급효과에 대한 충분한 고찰이 전혀 되어있지 않은 짧은 안목의 공약 내지는 이상주의에 가깝다.
6.2. 방역수칙 위반 논란 및 게이 유튜버 박우식과의 갈등
권도운과 박우식 간의 사이는 나쁘지 않았는데 권도운이 2020년 10월 6일 커밍아웃을 하자 박우식은 '나도 10년 전에 커밍아웃을 했다'면서 응원을 할 정도였다. #그러다가 코로나 19가 한참 유행하던 2021년 4월 2일에 권도운 측에서 "지인인 박우식으로부터 권도운이 방문한 업소의 손님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면서 주점을 방문했는지 등의 질문을 받았고 공인이니 조심하라는 내용의 협박 아닌 협박을 받게 되었다. 3월 31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4월 1일 새벽 2시 경까지 서울 모처에 위치한 주점을 방문해, 앨범 발매 자축 파티를 벌인 건 맞다. 반성하고 방역당국의 조사 요청이 있을 시 성실히 임하겠다"는 내용의 발표하면서 갈등이 점화되었다. #
그런데 같은 날(4월 2일)에 권도운의 소속사인 믿음엔터테인먼트에서 권도운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내용이 담긴 입장문이 공개되었다.
믿음엔터테인먼트의 입장문
|
그런데 같은 날(4월 2일)에 권도운은 또 다시 SNS에 자신은 억울하다는 입장문을 또 올렸다. 요약하자면 박우식이 믿음엔터테인먼트의 명의를 도용해 거짓 입장문을 발표했다는 것이다.[21]
권도운의 입장문 (1) /
조선일보(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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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운의 입장문 (2) /
스타투데이(4월 5일)
|
4월 2일 하루에 권도운의 호소 → 소속사의 반박 → 권도운의 재호소 순으로 연거푸 입장이 번복된 모습을 보인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믿음엔터테인먼트는 대표자가 바로 권도운[22] 본인이다. 그리고 믿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가 없는 대신에 SNS를 통해 자료 등을 배포하는데 그 SNS 역시 권도운 본인의 개인 인스타그램이다(...). #
정말로 권도운의 주장대로 박우식이 권도운을 사칭, SNS를 통해 입장문을 발표한 것이라면 박우식이 해킹 등을 통해 권도운의 SNS 비밀번호 등의 정보를 가지고 있다가 작성했거나 혹은 권도운 본인이 알려줘서 알고 있었던가, 아니면 박우식이 권도운의 개인신상정보를 가지고 있다가 가짜 계정을 만들어 발표했다는 얘기가 되는데 셋 다 상당히 가능성이 희박하다. 즉, 공식 홈페이지의 역할을 하는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위와 같은 공식 입장문을 발표할 수 있는 것은 회사 대표인 권도운 자기 자신뿐이라는 얘기다.
이후 4월 16일에 복귀 소식을 전하면서 "박우식 씨와는 원만히 화해했으며 서로간의 행동과 어휘 선택에 있어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조만간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으며, 이번 일로 힘드셨을 박우식 씨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혀서 두 사람이 화해한 것처럼 보였다. #
그러나 2022년 8월 19일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때의 일을 언급하며 7월 경에 문경경찰서를 방문해 박우식을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유포, 사칭으로 형사 고소했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페이스북
6.3. 동성애 및 종교 관련
6.3.1. 탈동성애 선언
2022년 8월 10일에 지인을 통해 크리스찬으로서 탈동성애를 경험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권도운 본인은 여전히 성소수자인권연대의 회원으로서 성소수자의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으나 이 탈동성애 선언 자체가 '동성애를 커밍아웃한 1호 트로트 가수'라는 본인만의 아이덴티티를 스스로 버리는 것이 될 수 있으며 동성애는 질병이며 그것을 치료할 수 있다고 여기는 동성애자 전환치료 등을 주장하는 이들의 주장에 명분과 힘을 실어줄 수도 있다.[23]
8월 16일에 탈동성애라는 표현이 성소수자를 폄하하는 말이라는 걸 알았다면서 사과와 함께 탈동성애라는 표현 대신에 '성정체성 재정체화'[24]로 정정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 동안 권도운은 정치성향은 보수로 대표되는 국민의힘 지지자였으나 정작 본인이 성소수자였기 때문에 애매하게 겉도는 위치에 있던 상황이었는데 이번에 성소수자로서의 정체성을 버리면서 온전히 국민의힘 당원으로서의 입장은 굳힐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국민의힘 자체가 성소수자에게 호의적이지 않고, 권도운 본인이 당에서 큰 영향력이 없기 때문에 탈동성애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적을 뿐더러 자칫 지금까지 쌓아두었던 성소수자들의 신뢰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스스로 난감한 입장을 만들게 되었다.
2022년 11월 6일, 다시 한번 자신의 페이스북에 'I AM NOT GAY ANYMORE(난 더 이상 게이가 아니야)'라는 문구를 상단게시물로 올리면서 자신의 선택을 바꾸지 않을 것임을 천명했다. 회사 계정이기도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동일한 글을 올렸는데 외국인 이용자들은 주로 이해가 안간다는 반응이 많은 편. 한 외국인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그건 그런다고 되는 게 아니다. 나는 당신의 안전이 걱정된다. 누가 이렇게 하라고 강요했느냐."고 묻자 "GOD(신)."이라고 답하는 걸로 봐선 성소수자로서의 이전 모습은 아예 버리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
탈동성애 선언을 한 김에 아예 굳히기로 마음 먹었는지 각 언론사에 제보해 기사화를 하고 있다.
YTN 기사
bnt뉴스 기사
미디어펜 기사
싱글리스트 기사
인사이트 기사
뉴스1 기사
스포츠조선 기사
머니S 기사
KHTV 기사[25]
6.3.2. 번복 및 기독교에 대한 비난
늘 그래왔듯이 또 입장을 번복하였다. 2023년 2월 12일에 폭발적으로 게시물을 올렸는데[26] 그 중 하나가 아래의 입장문이다.이전에 신앙의 힘으로 자신이 동성애를 벗어났다고 말한 것과는 정 반대로 기독교가 동성애자를 이성애자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가스라이팅을 했다며 대놓고 비난을 가했다.
동성애를 거쳐 탈동성애를 거쳐 탈양성애를 거쳐 드디어 100% 찐 게이가 되었습니다. 나는gay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온갖 언론을 동원해 탈동성애를 이뤘다고 주장했던 게 걸렸는지 자신의 SNS에 위와 같은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 #
이러한 행보는 스스로 자신의 발등을 찧는 일을 행위일 뿐인데 이미 탈동성애 선언으로 자신을 지지하던 성소수자 지인들 및 성소수자들에게 호의적이던 인원들이 대부분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역으로 자신은 동성애자이며 그 동안 기독교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해 탈동성애 선언을 했다고 주장함으로써 그를 지지하던
6.3.3. 재번복 및 퀴어 퍼레이드에 대한 비난
2023년 7월 1일, 갑자기 자신은 주님의 은총 아래서 정상인(이성애자)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글을 올리며 2023년 초에 자신이 탈동성애를 한다고 언론플레이 했던 기사들의 링크를 긁어모은 뒤 이전과는 달리 동성애를 거리낌없이 '병'이라고 부르며 매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시 동성애자가 됐다는 선언을 한 지 고작 4개월 만에 자신의 정체성과 입장을 또 번복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동성애를 '비정상 행위'라고 표현하며 퀴어퍼레이드와 퀴어 축제 반대하며 광장 개최를 불허한 오세훈 서울 시장을 지지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6.3.4. 잇다른 재번복
한번 게이는 영원한 게이
다!!!!!!!!!!!!!!!!!!!!!!!!!!!!!!!!!!!!!!!!!!![27]
다!!!!!!!!!!!!!!!!!!!!!!!!!!!!!!!!!!!!!!!!!!![27]
자신이 이성애자로 돌아왔다고 선언한 지 고작 '이틀만에' 다시 자신은 게이라면서 입장을 또 한 번 번복했다. 하도 여러 번 성정체성에 대한 입장을 바꿔대다보니 이제는 지인들이나 팬들 역시 질렸는지 아무도 권도운의 말에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이며 아예 정신병자 취급하는 이들까지 있을 지경. 워낙 짧은 기간 내에 입장을 바꿔대다보니 위 사진처럼 권도운의 발언으로 권도운의 발언을 반박하는 것도 가능하다.
11월이 되자 또 마음의 변화가 생겼는지 또 신실한 크리스천[28]이 되었다고 선언하면서 이전에 성소수자들을 혐오했던 발언으로 인한 비난을 인식한 탓인지 혐오하지 않는다는 말을 덧붙였다.
6.3.5. 양성애자 선언
하도 성정체성을 왔다갔다 하는 태도로 인해 비판을 받아서 그런지, 2023년 12월 24일에 자신은 동성애자도 이성애자도 아닌 '양성애자'라고 선언하면서도 결혼은 반드시 한국에서 남자와 결혼할 것이라고 선언하는 등 언행불일치한 모습을 보였다.
문제는 양성애(바이섹슈얼)는 ' LGBT'라는 용어의 하나를 구성할 정도로 퀴어의 중요한 일부로써 여겨지는데도 불구하고 권도운은 이를 가볍게 여겼는지 자신의 갈팡질팡하는 성정체성을 규정하는데 양성애를 이용했다는 점이다. 국내 성소수자 1호 가수를 자처했던 인물이 하는 생각치고는 너무 가벼워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
2023년 12월 6일에 개명 전 이름으로 예명을 바꾼다고 선언했다. 과거의 논란을 개명으로 덮기 보단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실력으로 보답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2]
안동권씨대동세보 26권 902쪽에는 權赫敏으로 등재되어 있다.
[3]
2020년 2월에 개명
[4]
2022년 5월에 개명
[5]
별장공파 득립(得立)계 36세 혁(赫)◯ 항렬.
[6]
복수전공
[7]
예천경찰서에서 지보파출소장을 지냈다고 한다.
[8]
정확히는 셋 다 같은 회사인데
사업자등록만 정정을 한 것이다.
[9]
이미 권도운은 2011년에 '권스틴'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기도 했다.
[10]
하지만 하단의 정치입문 단락을 보면 알겠지만 소속당을 바꿨을 뿐이지 포기하지 않았다.
[11]
물론 정당의 일개 당원으로서 활동하는 걸 '정치'라고 본다는 것을 '정치활동'으로 전제했을 경우에 해당된다.
[12]
더불어
김제동(
미래당),
이상순(
녹색당),
엄재경(
노동당)을 이어 네번째 진보정당 입당 비배우 연예인이다. 배우 중에는
권해효,
문소리,
박중훈,
이두일,
홍석천 등 진보정당에 입당한 이들이 많다.
[13]
정의당과 국민의힘의 초월적인 합당
[14]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는 홈페이지에 아예 탈당신고서 파일 링크를 첨부해 두고 있다.
[15]
말이 암시이지, 실상은 아예 공개적으로 공표한 상황이었다.
[16]
최근 국민의힘 쪽에서는 반동성애는 물론이고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 의견도 점차 나오고 있는 추세다.
[17]
권도운이 지지한다던 홍준표 역시 호모포비아적인 발언을 여러 번 했으며 토론회 때 이 주제로 당시 후보였던 문재인을 곤란에 빠뜨리기도 했다.
[18]
당장
대기업에 대한 규제안이 나오면 바로 반박과 반대가 나오는 곳이 바로 보수계열의 정당 및 단체들이다.
[19]
정치권에서 동성애를 지지의 목소리가 나온다는 것은 기독교의
도그마를 건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선거 때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
만약 대선에 출마할 목적으로 한 이가 이런 공약을 낼 경우 당내 경선에서도 광탈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1]
4월 2일 입장문은 기자들에게 문자로 보내진 내용으로 보인다.
[22]
물론 개명한 이름인 '권준이'로 되어 있다.
[23]
실제로 로버트 스피처 교수의 연구(2001)에 따르면
일부의 경우 상담을 비롯한 '치료'를 통해 이성애자로 돌아간 경우가 있다고는 하나 해당 연구 자체가
논란이 많다. 기사에 따르면 해당 연구는 실험 대상 본인들의 증언으로만 평가되었는데, 이는 해당 실험 대상 인원이 겪고 있는 사회적, 종교적 압박감을 간과한 것이다. 해당 연구는
2001년에 진행된 연구로, 20년 정도 전의
미국 사회는 동성애를 용납하지 못한다는 이들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사회였다. 또한 연구 결과와는 별개로 연구 대상 중 일부는 치료의 결과로 실의에 빠지거나 자살 시도까지 했다는 사실이 해당 자료에서는 배제되어 있다. 추가로 66%가 동성애를 죄악시하는 종교 단체 또는 동성애 성향을 발달장애로 보는 단체에 의해 추천된 사실이 드러났는데, 우연인지 필연인지 이 66%라는 숫자는 해당 연구에서 이성애자로 변모했다는 인원의 수와 비슷하다. 또한 이 연구는 이듬해
애리얼 시들로, 마이클 슈뢰더 박사의 연구(2002)에 의해 반박된 전적도 있는 만큼 현재 학계에서는 어떠한 치료에 의해 성적 지향이 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학자들이 대다수이다. 그런데 스피처의 연구 대상이었던 이들마저도 일정 기간의 '치료'를 겪고 변화한 사례인데, 권도운과 같이 단시간에 "나는 동성애자가 아니오."라고 말하며 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진실은 본인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24]
정체화(正體化, identification)라는 용어는 성소수자와 반성소수자 양쪽 모두 흔하게 사용하는 용어 중 하나다. 다만 성소수자 측에서는 사회적으로 이해받지 못하는 자신의 정체성을 '받아들인다.'는 의미로 이해하고 있는 반면에, 반성소수자 측에서는 자신의 정체성을 '바꾼다.'는 의미로 이해하고 있다. 특히 반성소수자들 입장에서 이해된 정체화는 동성애가 지닌 선천적인 요소를 부정하는 요소로 이용되고 있다.
[25]
KHTV는 반동성애를 하나의 목적으로 두고 있는 극보수 언론 중 하나이다.
[26]
거의 1시간에 1-2개의 게시물을 올렸다.
[27]
권도운 본인이 7월 3일에 남긴 게시물의 내용이다.
[28]
여태껏 여러 번 입장을 뒤집어 왔기 때문에 신실한이라는 말을 붙이기도 민망할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