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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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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생체 특성3. 성장4. 문화5. 계급및 직책6. 특성
6.1. 시공간 기술6.2. 재생성6.3. 장례 문화6.4. 기타
7. 이름에 대해8. 정치9. 법규 - 시간의 법칙들(The Laws of Time)10. 멸망11. 재등장
11.1. 2009년~2010년 스페셜 에피소드11.2. The Day of the Doctor11.3. 뉴 시즌 911.4. 뉴 시즌 1211.5. 60주년 ~ 뉴뉴 시즌 1
12. 주요 인물13. 패러디


파일:external/iaith.tapetrade.net/timelrd1.jpg
올드 시즌 20의 타임로드.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Doctor_Who_-_Time_Lords_in_The_End_of_Time.jpg
뉴 시즌 4의 묘사. 가운데의 인물은 라실론. 역할은 티모시 달튼이 맡았다.

파일:attachment/timelordintheday.jpg
50주년 스페셜과 뉴 시즌 9의 묘사.

1. 개요

Time Lord.[1] 닥터후에 등장하는 고등종족, 즉 외계인이다. 여성형은 '타임 레이디(Time Lady)', 아이들은 '타임 토트(Time Tot)'이며 모성은 두 개의 태양을 가진 행성 갈리프레이(Gallifrey). 수십억 년의 역사를 가지며 인간과 비교도 안 되는 수명과 지혜,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뉴 시즌 3 에피소드 12 The Sound of Drums에서 10대 닥터의 말에 의하면 타임로드 종족들은 우주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강력한 종족이라고 언급이 되고 갈리프레이는 완벽하고도 아름다우며, 7개의 항성계의 빛나는 세상이라도 불리웠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은 격렬한 노력의 대륙 위와 위로와 고독의 산맥에 자신들이 살아가는 성채를 세웠다고 한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타임로드는 종족이 아닌 계급이라고 할 수 있다. 종족은 갈리프레이인이지만, 이 중에서 재생성 능력을 가지고 타임 볼텍스와 교감이 가능한 일부 갈리프레이인들만 타임로드로 인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밑의 "기타" 항목 참조.

KBS 더빙판 뉴 시즌 1~2에서는 ' 시간 여행자'로 번역되었다. 지금은 폐국되어 사라진 BBC 엔터테인먼트의 자막에서도 '시간 여행자'로 나왔는데 또 어떨 때는 타임로드라고 제대로 나오는 등 들쑥날쑥했다.

2. 생체 특성

외형은 인간과 다를 바가 없고 육체적 능력도 크게 뛰어난 것이 아니지만 신체의 내구력과 생존능력은 인간보다 뛰어난 편으로 평범한 인간이라면 죽을 상황에서도 살아나기도 한다. 드라마 본편에서 닥터가 달렉의 공격을 받고도 곧바로 죽지 않아 재생성한다던가. 다만 근력의 경우 인간과 거의 차이가 없는 듯 하다. 닥터가 몸이 아니라 머리로 싸우는 경향이라 특별히 표현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 외 대기 중의 산소가 희박해도 호흡을 할 수 있고 체온은 약 14℃이며, 시즌 3 에피소드 5 The Evolution of the Daleks에서는 번개를 맨몸으로 맞거나 감전되도 잘 안 죽고 시즌 4 에피소드 7 42에서는 몸 안에 외계 생명체가 들어가 체온이 급격히 올라가도 생존할 수 있으며, 시즌 3 에피소드 1 Smith and Jones에서는 인간에게 노출되면 즉사인 방사능을 흡수하고도 꽤 오랫동안 살아있을 수 있었고[2] 심지어 시즌 4 에피소드 7 The Unicorn and the Wasp에선 이미 흡수한 청산가리를 제독하기까지 하며,[3] 시즌 4 크리스마스~신년 스페셜에선 보통 인간이라면 낙사할만한 높이에서 뛰어내려도 고통만 견뎌내면 바로 움직일 수 있는 내구도를 보여준다. 이 외에도 '갈비뼈가 2개 더 있다'던가, '피의 색깔이 좀 더 검붉다'던가, '폐의 기능을 대신하는 관이 있다'는 등등 인간과 다른 신체구조를 가지고 있다. 출처

타임로드가 인간형이 된 가장 정확한 이유는 배우들이 인간이기 때문. 인간과 다른 형태의 종족으로 재생성한다면 그 모습이 될 것이다. 그런데 뉴 시즌 5 에피소드 2에서 에이미가 "타임로드도 인간처럼 생겼다."고 하자 11대 닥터가 "네가 타임로드처럼 생긴 거야"라고 말한 걸 보면 인간형인것이 본래 타임로드의 모습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서는 '인간이 진화를 할 때 마침 타임로드가 근처에 있어 그 영향을 받아 비슷한 외견을 갖게 되었다'고도 한다.

또한 타임로드는 우주 최고급 수준의 비범한 지적 능력을 갖추고 있다. 왜냐면 인간보다 더욱 크고 복잡한 뇌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이 덕분에 본편에서 닥터(닥터후) 단기적으로 본 것들의 세세한 것 까지 기억할 수 있고, 후술하겠지만 시간을 볼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아마 가장 유명하고 대표적인 신체적 특징은 심장이 2개로 2중 동맥체계라는 것이다. 덕분에 사이버맨과 호환이 안 된다는 장점이 있다.[4] 또한 신체적 차이만으로 인간과 타임로드를 구분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심장 박동 소리를 재는 방법 뿐이다. 심장이 두 개다보니 육체가 심장 두 개에 최적화되어 있는 탓인지 심장 하나가 멈추게 되면 죽을 것 같이 헥헥댄다.[5] 그런데 올드 시즌을 보면 타임로드들은 학교에서 보건 실습 시간에 심장 멈추는 법을 배운다고 한다.(...)

그리고 타임로드의 심장이 2개인 것은 구혈통이나 신혈통이냐에 따라 맨 처음부터 2개의 심장을 지니고 태어나는 타임로드도 있고 그렇지 않은 타임로드도 있다. 구혈통에 해당되는 타임로드인 경우에는 재생성을 시작한 후에서야 심장이 2개가 되며, 신혈통에 해당되는 타임로드라면 태어날 때부터 심장이 2개라고 한다. 출처

가끔 몇가지 초능력과 같은 능력을 드러내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텔레파시를 이용하여 최면을 걸거나 서로의 기억을 공유할 수도 있는데 닥터후 역사상 최초의 멀티 닥터 에피소드인 3명의 닥터에서도 이점이 드러나며, 같은 타임로드 종족은과 서로 다른 시간대에 존재하는 "자기자신"이라도 서로간의 기억을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실제로 3명의 닥터에서 3대 닥터의 시간대로 이동한 2대 닥터 3대 닥터가 서로가 텔레파시를 사용하여 서로가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그리고 2대 닥터 재생성되는 에피소드에서 재판관 타임로드이 마그누스의 부하에게 눈빛을 쏘자 피고가 고통스러워한 것을 보면 텔레파시를 통한 정신적 고문을 가할 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3명의 닥터 최후반부에 2대 닥터 3대 닥터, 1대 닥터가 서로가 텔레파시로 정보를 공유하는 장면을 보면 2~3대 닥터는 서로가 같은 시간대에 있고 서로가 같은 장소( 타디스)에 있었지만, 1대 닥터는 전혀 다른 곳에 있었고 텔레비전 영상으로만 나왔는데에도 1~3대 닥터가 서로가 서로의 기억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보면 "서로가 같이 있기만 한다면", 그 수단과 방법이 무엇이든 가능한 것으로 보여진다.

3. 성장

일단 수명이 매우 길다. 거기에 어른으로 성장하는 기간도 매우 느리다. 1대 닥터 같은 경우 재생성 안 하고 노인이 될 때까지 450년이나 걸렸다. 그리고 손녀인 수전 포어먼의 말에 의하면 400살대는 타임로드 기준으로 청소년이라 한다.[6] 또한 뉴 시즌 4에서 10대 닥터가 '90살인 타임로드도 아직은 어릴 때'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또한 닥터의 손녀 수잔도 외모는 15살이지만 어른 컴패니언이자 자신의 선생님들인 바바라 이안에게 '두 사람보다 몇 배나 나이가 많다'는 암시를 한다.

900살 정도가 되면 당연히 노년 취급 받는 모양이지만 라실론 같은 경우 옛날에 다른 일파와 수억 년 동안 전쟁을 벌였고 하니 사실상 무한 연장이 가능하다고 봐도 틀리지 않을 듯.

11대 닥터에 의하면 어린 타임로드들인 '타임 토트'들은 인간 어린이들처럼 침대에서 잠을 자며 동요를 불렀다고 한다. 또한 인간 어린이들하고 비슷하게 성장하는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타임 토트들이 여덟살이 되어 아카데미의 입학식을 거칠 때 ' 타임 볼텍스(Time Vortex)'의 '틈'을 보는 과정이 있는데 이 과정을 통해 두려워서 도망가는 아이들도 있고 영감을 받는 경우도 있고 강대한 힘에 취해 아예 미쳐버리는 경우도 있다. 닥터는 두려움에 도망쳐버린 부류이며 마스터는 강대한 힘에 취해 미쳐버린 부류에 속한다.

4. 문화

갈리프레이 문자는 두가지로 올드 시즌 때부터 나온 고대 그리스어 비스무리한 문자와 뉴 시즌에 들어 간간히 나오는 특이하게 생긴 성좌 혹은 시계태엽이 모티브인 것 이고 상당히 난해하게 생겨먹은 문자가 있다. 후자는 일렬로 문자가 늘어선 게 하니라 크고 작은 원과 선과 기하학적 문양들이 퍼져나가는 형식으로 매우 독창적인 디자인. 타디스로는 번역이 안 된다. 타디스의 번역이 타임로드를 위한 것이므로 굳이 자신들의 언어를 번역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인간들처럼 음악과 예술을 이해하고 감상했다고 하며, 타임로드 아카데미의 학생들은 "에잇 맨 바운드"라는 위험한 놀이를 즐겼고 'Sepulchasm'이라고 불리는 복잡한 룰의 보드게임도 했다고 한다.

에잇 맨 바운드는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의 재생성한 자신의 모습들을 엿보는 게임인데 의자에 앉아있으면 친구들이 주변을 빙글빙글 돌며 자아가 불분명해질 정도로 계속해서 이름을 합창한다. 그 와중에 정신을 몽롱하게 하기 위해 약물섭취도 한다. 에잇 맨 바운드라 불리는 이유는 7번째 재생성을 본 게 최고기록이기 때문. 닥터도 이 기록까지 가봤다. 에잇 맨 바운드는 재생성이 서툰 구혈통 타임로드들[7] 만이 하는 놀이라고. 상세는 다음 링크를 보도록 하자. 타임로드의 구혈통, 신혈통.

또 문명이 발달된 종족이라고는 하지만 뉴 시즌에서 보다보면 상류층과 하류층의 차이가 넘사벽급이다. 닥터같은 상류층이 진짜로 타임로드라는 것에 어울리는 문명을 누리고 있다면 하류층은 잘해도 17-18세기 개척민처럼 묘사된다.[8]

5. 계급및 직책

최고권위자들 하이 카운슬의 수장으로 행성의 최고 권위자.
한번 선출되면 특별한 일이 없는 가정하에 죽기 전까지 집권할 수 있다. 취임식땐 라실론의 왕관, 라실론의 지팡이, 라실론의 어깨띠 등을 부여받으며 이것으로 매트릭스나 조화의 눈 등을 제어할 권리를 얻는다. 출마자격은 후술되어 있는 '도전의 권리'를 통해 행해지며 범죄자이거나 이미 로드 프레지던트를 역임했어도 조건없이, 제한없이 출마가 가능한것으로 보인다. 도전의 권리에서 승리하면 전임자는 무조건 후임자에게 내어줘야 한다. 프레지던트를 이르는 공식적인 명칭들은 갈리프레이와 그 영역 내 최고권위회의 수장, 라실론의 지식의 소유자, 매트릭스의 보존자, 오메가의 유산의 수호자 등으로 불린다.
부통령.
원칙적으로는 프레지던트 다음으로 큰 힘을 가지는 2인자이나 사실 이 자리는 공석으로 비어있을 때가 더 많다.
바이스 프레지던트 다음으로 높은 계급의 타임로드.
바이스 프레지던트 자리는 사실상 공석일 때가 많기 때문에 실질적인 2인자이며 매트릭스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 챈슬러리 가드를 움직일 권한[9], 타임로드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권한등을 부여받게 된다. 보통은 한 명이지만 2차 천상 전쟁 때는 과거의 챈슬러, 현재의 챈슬러, 평행 시간대의 챈슬러, 미래의 챈슬러 총 네 명의 챈슬러가 활동하였다.

하이 카운슬의 구성원들 의회의 주된 구성원들로 국회의원과 같은 개념.
각 챕터을 대표하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타임로드들로 하이 카운슬의 구성원들 중 하나.
카디날 중에서도 가장 높은 계급은 카디날 프라임이라고 하여 로드 카디날 아래로는 언더 카디날이, 주니어 카디날 순으로 되어있다.
의회의 개최나 프레지던트의 선서등의 정치적인 행사의 주재를 담당하는 계급. 하이 카운슬의 구성원이기도 하다.
갈리프레이의 판사.
재판이 열렸을때 무죄, 유죄를 판결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인퀴지터들중의 최고 계급은 인퀴지터 제너럴이라 하여 이들은 행성 내의 사법에 있어서 최고의 권한을 부여 받는다.
의회의 구성원들중 하나.
직책명만 있고 임무는 나와있지 않은데 이름으로 봐서는 군사적인 계급으로 추정된다.

CIA (Celestial Intervention Agency, 천상의 개입 기관)
불가피한 상황인 경우 타임로드들의 원칙을 깨고 행성 외부의 일들에 관여하는 특수조직
CIA의 지휘자.
카스털런들과는 기본적으로 서로를 견제하고 있다.
코디네이터의 지휘를 받으며 행성 밖의 여러 곳으로 파견되어 비밀스러운 임무들을 수행한다. 닥터도 반쯤 강제로 CIA의 임무를 수행한 경험이 몇 번 있다.[10]

챈슬러리 가드 챈슬러리 가드들을 지휘하는 직책
자신과는 반대되는 행성 외부의 위협요소에 대비하는 코디네이터들과는 서로를 견제 중인 사이이다.
수도의 경비병.
카스털런의 지휘를 받아 수도를 방어한다.

그 외 매트릭스를 관리하는 계급.
매트릭스를 보존할 의무가 있으며 매트릭스에 접근하는 수단인 라실론의 열쇠를 항상 지니고 다닌다.
타임로드들은 대가문(Great House)이라는 단위의 가족단위로 생활하는데 이들이 살고있는 대저택을 챕터하우스(Chapterhouse), 혹은 그냥 하우스라 칭한다. 이 하우스는 마치 타디스처럼 땅에서 길러 자라며 감정을 가진 일종의 생명체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한 명의 타임로드가 집에 상주하며 이를 돌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데. 그 타임로드들을 하우스키퍼라고 부르며 하우스키퍼는 챕터하우스와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저택 내의 가구, 드루지[11] 등을 조종하는 권한을 가질 수 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수도밖으로 나갈 수 없는 단조로운 타임로드들의 생활방식에 염증을 느끼고 타임로드로서의 권리를 포기한 채 수도 밖으로 나가 원시적인 생활을 하는 자들을 칭한다. 이들은 활같은 단순한 무기로 야생동물들을 사냥하며 생존하고 있다.
고 의회가 해산되고 난 뒤에 프레지던트에게 붙는 호칭으로 이때 임페리아트릭스는 의회의 의견과 상관없이 행성 내의 모든 걸 제어할 권한을 얻는다.
최초의 임페리아트릭스는 갈리프레이의 힘으로 전 우주를 지배하려 했던 고대의 독재자 판도라였으나 결국은 폐위되어 사형까지 당하게 된다. 또 로마나가 부활한 판도라를 저지하기 위해 잠시 의회를 해산시켜 임페리아트릭스가 된 적이 있다.
라실론이 집권하기 전의 갈리프레이는 주술적 믿음이 만연하던 모계사회였는데 피티아는 그때 최고 지도자를 이르는 명칭이다.이들은 강력한 주술사였으며 예지능력을 보유했었으나 라실론을 필두로 한 과학자 계급의 권력이 강해지자 피티아들의 힘도 역시 약해졌고 마지막 피티아는 예지능력마저도 잃어버리게 된다. 그러자 그녀는 자신의 추종자들을 칸 행성으로 대피시킨 후 자신은 죽음을 택하고 마지막 남은 힘으로 모든 갈리프레이인들에게 저주를 걸게 된다. 그후 갈리프레이인들은 생식능력을 잃게 된다.[12]

출처

6. 특성

6.1. 시공간 기술

타임로드가 타임로드로 불리는 이유는 시간이동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이전에는 '갈리프레이인'이라 칭해졌다. 그냥 시간이동 능력이나 기술을 가진 종족은 많으나[13] 타임로드는 매우 안정적이고 발전된 고도의 시간여행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시간의 군주(Time Lord)라는 칭호가 붙은 것. 가끔 다른 외계 종족들에게 '시간의 주인(Lord Of Time)'이나 '갈리프레이인'으로 불린다. 실제로 타임로드처럼 시간이동 능력을 가지고 있는 종족인 오시리안도 시간이동을 하기 위해서는 1000여년 분의 수명을 필요로 한다. 그에반해 타디스만 하더라도 ' 타임 락(시간 자물쇠)'과 같은 접근이 불가능한 시간대에 갈 수가 없다는 점을 빼고는 생명력 소모 등이 없다는 점에서 타임로드들이 얼마나 안정적이고 고도로 발달된 시간여행 기술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가 있다. 그와 동시에 작중에 등장하는 외계인 종족들 중에서도 우주 최고의 시간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시간정지나 시간여행과 같은 각종 시간조작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갈리프레이 행성의 주민이자 시간여행 기술의 창조와 독점 시도로 가장 유명했었다고 한다.

타임로드들이 사용하는 수학의 정점이라고 하는 블록 트랜스퍼 컴퓨테이션(Block Transfer Computation)은 우주의 현실을 새롭게 바꾸거나 수많은 우주를 새롭게 창조하고 파괴할 수 있다고 하고 시간왜곡도 가능하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우주 최고의 시간 과학 기술력을 지닌 만큼 타임라인에 있어서는 민감한 편이며, BAD WOLF 상태의 로즈 타일러 9대 닥터와의 대화를 보면 타임로드 종족들은 모든 시간과 공간, 즉 모든 과거, 현재, 미래와 같은 것들을 볼 수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단순히 시공간 기술 말고도 수학, 생물학, 화학, 물리학, 생체 물리학을 비롯한 여려 분야의 과학 분야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해도 될법한 수준으로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타임로드는 별의 힘을 제어하고 사용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고 한다.

그와 동시에 시간 전쟁으로 인해 발생된 결과 중 하나가 더 이상 평행세계간의 이동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단순히 우주최고의 시간관련 기술력 뿐만 아니라 평행세계로도 자유자재로 이동 및 관리할 정도의 기술과 기술력을 지닌 종족임을 알 수가 있다. 실제로 타임로드의 대통령이라고 할 수가 있는 로드 프레지던트의 비밀 직속 시공간 암살자이자 역대 갈리프레이 역사에서 단 2차례의 생존자만이 있었을 정도로 절대적인 죽음의 존재이자 저항할 수 없는 절대적인 존재인 로드 버너의 정체만 해도 후니버스의 세계에가 아닌 다른 평행세계에서 찾아온 흑화한 상태의 6대 닥터였다.

그리고 타임로드 종족이 사라진 이후의 시간대인 시간 전쟁에서 닥터후 뉴 시즌 2 에피소드 13에서 평행세계로 이동하는 원반으로 인해 평행우주 간의 이동으로 인해 벽이 무너지게 되며 그렇게 되면 사람들이 오가던 세계들이 펄펄 끓다가 멸망하게 된다고 하는 것과 시간 전쟁으로 인해 평행세계 간의 이동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되는 것을 보면 타임로드 종족이 사용하는 평행세계 간의 이동은 다른 평행세계로 이동할때 발생되는 부작용, 즉 사람들이 오가던 평행세계들이 펄펄 끓다가 멸망하게 되는 것조차도 아예 없거나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방지할 수가 있을 정도로 매우 안정성이 높은 평행세계 간의 이동 기술과 이동 기술력을 지닌 것으로 보여진다. 그렇지 않는다면 시간 전쟁]이후의 결과 중 하나가 "더이상의 평행세계간의 이동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라고 할 리는 없을테니 말이다.

그리고 3명의 닥터 에피소드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타임로드들의 기술들 중에서는 타인 혹은 타임로드들의 타임 스트림을 확인할 수가 있는 것은 물론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있는 대상을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로 보낼 수가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여기에서 3대 닥터의 시간대에 2대 닥터가 등장했고 1대 닥터는 잠깐이나마 등장했다. 그리고 3대 닥터의 시간대는 1~2대에게는 미래의 시간대인데 과거의 시간대에 있던 1대 닥터 2대 닥터가 미래인 3대 닥터가 있을 무렵에 나타난 것을 보면 과거의 시간대로 보낼 수도 있고 미래의 시간대로 보낼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여기에서 3대 닥터가 시간의 제1법칙은 어떻게 된거냐며 2대 닥터가 따지자 2대 닥터가 자신이 불려온 이유를 3대 닥터에게 말을 하고 1대 닥터가 이번에 또 무슨 일로 불렀냐며 말을 하는 것을 보면 타인 혹은 타임로드들의 타임 스트림을 확인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상을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로 보낼 때 해당 시간대의 대상과 대화를 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시간여행 기술은 위대한 갈리프레이의 과학자 오메가가 항성조작장치인 오메가의 손(Hand Of Omega)으로 창조한 블랙홀[14][15][16]을 동력원으로 삼아 그 전까지는 이론상으로만 가능했던 시간여행을 실현시켰고 그 후 넘사벽급으로 발전되었다. 사실 시간이동 기술이 없어도 넘사벽인 게 우주가 지금보다 절반 이하로 작았을 때부터 텔레포트 기술을 썼다.

그 외 가장 유명한 기술은 "안이 밖보다 넓어!(It's Bigger On The Inside!)" [17][18] 타임로드의 타임머신이자 공생관계(?)에 있는 종족인 타디스에도 이 기술이 적용되었다. 정확히는 '타디스(TARDIS)'라는 이름이 시간 공간의 상대적인 차원(Time And Relative Dimension In Space)이라는 말의 약자. 닥터는 주로 타입 40의 타디스를 사용하지만 타디스는 이 외에도 더 있다. 예전에 올드 시즌에서 마스터가 사용했었던 타입 45의 타디스와 타입 40 타디스에서 발전된 형태인 타입 57의 타디스, 그리고 닥터의 형인 어빙 브랙시아텔타입 80이 대표적인 예.

또한 타디스는 시간여행용으로뿐만 아니라 전투용으로도 사용된다. '전투용 타디스(Battle TARDIS)'는 닥터후 오디오 드라마인 "네버랜드(Neverland)"에 등장한 적이 있으며 ' 최후의 시간대전(The Last Great Time War)' 당시에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 '전투용 타디스'는 '시간 어뢰(Time Torpedo)'라는 것을 발사했는데 목표물을 시간에 고정시켜버릴 수 있는 무기였다고.

또한 타디스 없이도 시간여행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도 발명했는데 바로 '타임 링(Time Ring)'이다. 보기엔 대충 만든 쇠반지 같지만 타임머신으로서의 기능은 타디스와 동등한 듯.

그리고 어빙 브랙시아텔이 거울나라를 통하여 "거울"을 통하여 다른 시간대와 다른 평행세계로 자유로이 가는 것을 보면 타임로드임에도 타디스와 타임 링 없이도 시간여행이 가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타디스와 타임 링 없이도 자유로이 시간여행과 평행세계 이동이 가능한 것으로 보여진다.

타디스보다 낮은 수준의 타임머신은 타임로드 한 명이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한다.

그 외 '시간을 동결시키는 미사일'이라든가 '시공간에서 존재를 지워버리는 라이플'이라든가 하는 것도 존재한다. 물론 시간 전쟁 당시 달렉은 역대 최강이었으며 100경의 달렉들을 다 저렇게 파괴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니 어찌할 수 없는듯.

이쯤 보면 알겠지만 통상의 SF에서 등장하는 웬만한 종족 가운데에서는 가히 최상위권이다. 카르다쇼프 척도상에서 3등급[19]을 한참 능가하고 4등급[20]조차도 넘어서며 5등급[21] 수준에 필적한다.[22] SF의 강력한 종족이라면 반드시 꼽히는 헤일로 시리즈 선조,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프로토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아스가르드 등은 정말 글자 그대로 '따위'로 만들어버리는 아득한 강함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6.1.1. 무기

타임로드 종족들은 10대 닥터가 말한 것처럼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종족 중 하나인데도 "전쟁 기술"로 따지자면 다른 많은 문명보다 뒤쳐져있고 개인이 화력을 무기로 쓸 수단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역사적으로 너무나도 오랫동안 평화롭게 지내다보니 전쟁에 대한 경험이 없는 군인들이 늘어났고 무기를 발명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타임로드가 군비에 대해 해이한 이유는 갈리프레이에는 트랜스덕션 배리어라고 하는 엄청난 대규모의 방어벽이 전개되어있는데 이것은 시간과 공간, 에너지, 모든 것을 외부하고 차단시키는 것으로서 덕택에 시간공격과 역사, 또는 물리법칙을 바꾼다고 하더라도 갈리프레이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 수준은 올닥에서 단 한마리로 아틀란티스를 수장시키고 인물 및 공간을 시간속에서 완전히 지워버릴 수 있는 크로노보어 전체가 노력을 해야 무력화시킬 수 있고 한두 마리의 크로노보어 정도는 버틸 수 있을 정도다. 결국 현실 조작 능력자의 여려명 정도는 가볍게 막는 방어막이라고 할 수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임로드들이 갖고 있는 무장은 매우 강력한 것들이 많다. 그저 무기의 성능이 너무 뛰어나서 평범한 전투에 쓰기에는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것들로 가득일 뿐.[23] 전성기 시절의 타임로드들은 거의 신적인 능력을 보여주는 이터널 타임 볼텍스에서 거주하면서 현실 세계를 잡아먹을 수도 있는 생물체인 '크로노보어'만큼 뛰어난다고 표현된다. Quantum Archangel라는 소설에서 마스터의 Type 94 워타디스와 수천마리 정도로 추측되는 크로노보어와 싸운 적이 있었는데 워타디스의 무기들이 큰 효과는 없었어도 어느정도 방해를 하고 업그레이드 되기 전의 마스터의 타디스는 크로노보어들의 공격조차 몇 번 버티는 것이 가능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나 시간 전쟁이 다가오자 달렉의 위협 때문에 앞서 말했던 전쟁 기술의 부족함을 보충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된 내용은 이 항목을 참조

6.2. 재생성

재생성 문서 참고.

6.3. 장례 문화

죽었다가 부활할 수 있다. 이게 그냥 시체 보관해 뒀다 부활하는 게 아니라 잿가루가 되어서 DNA밖에 안 남아도 적당히 기술만 갖춰지면 기억까지 부활한다. 타임로드들은 죽으면 당사자의 정신 (혹은 영혼)을 데이터 베이스에 저장을 시켜 보관을 한다. 그리고 부활이 필요한 인물의 경우는 데이터와 육체를 복구 시킨다. 그 예시로 극장판에서 조화의 눈에 먹혀서 시간 전쟁 때 부활을 한 마스터와 비슷한 시기에 부활을 한 라실론이 있다.

정신을 저장하는 곳은 "매트릭스"라는 대형 슈퍼 컴퓨터로 올드 시즌 14의 The Deadly Assassin에서 나온다. 여기서 나온 바로는 타임로드들의 정신을 저장할 뿐만 아니라 미래의 일을 과거의 인물에게 예지하게 만들 수도 있는 모양이다.[24] 이 매트릭스의 파편이 나중에 뉴 시즌 8 피날레에서 "매트릭스 데이터-슬라이스"라는 이름의 하드 드라이브로 등장하기도 한다.

뉴 시즌 4에서 리버송이 이러한 방식으로 사망 후 도서관의 데이터 베이스에 그녀의 영혼이 저장되었다.

뉴 시즌 8에서 미시가 이것을 악용을 하여 죽은자들의 영혼을 대량으로 모아서 감정을 삭제한 후에 사이버맨을 만들어 내었다.

뉴 시즌 8에서 미시가 죽은 자들의 영혼을 대량으로 모아서 감정을 삭제한 후에 사이버맨들을 대량으로 만들어내었던 것과 완전히 새롭게 부활을 한 마스터가 새로운 재생성 주기와 에너지를 부여받은 것을 보면 당사자의 정신 혹은 영혼을 데이터 베이스에 저장을 시켜 보관을 해두었다가 부활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인물의 데이터와 육체를 복구시켜서 부활을 할때 부활하게 된 타임로드의 육체를 다른 존재의 육체에 깃들게 하거나 부활시킬 때 인위적인 조작을 가할 수가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이를 이용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미시 말고도 이러한 짓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 시즌 9에서 고백 다이얼 이라는 물건이 등장했는데 이 물건의 용도는 죽어가는 타임로드를 매트릭스에 업로드하기 전에 고백 다이얼을 통해 내면의 악과 싸우게 한 후 대상자에게 평화를 주는 일종의 정화 의식을 한다고 한다.

6.4. 기타

기본적으로 인간과 같지만 위의 설명 말고도 잡(?)능력이 많은데[25] 근력적 능력은 일단 평범한 인간보다 조금 우월한 수준인 듯 보이지만 뉴 시즌 6 에피소드 1 The Impossible Astronaut에서 리버송이 말하길 타임로드의 육체는 기적라고 하며 그 자체만으로도 위험하고 행성의 역사를 바꿀 수도 있다고 하는데 이는 2005년 크리스마스 스폐셜 특집인 크리스마스 침공에서도 로즈 타일러가 "이 사람 피 한 사발이면 인류의 미래가 바뀔 수도 있어"라고 이 점을 언급을 한다. 그래서 타임로드들의 가장 중요한 규율 중 하나가 허가 없이는 다른 행성의 일에 간섭을 하지 않는 것이다.[26] 그래서 닥터가 위험인물로 찍힌 것. 하지만 2대 닥터가 도와달라고 하자 2대 닥터를 재판에 세우고 강제로 3대 닥터 재생성시켰음에도 재판을 연 것을 보면 자기 동족이 도와달라고 하면 흔쾌히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고대 타임로드들은 전투와 갈등에 참여하여 위험한 것으로 알려진 종족들과 존재들을 사냥한 것으로 유명했다고 하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그레이트 뱀파이어와의 전쟁. 그리고 타임로드 종족들은 엄격하기 이를데가 없는 비간섭 정책을 고수하고 있지만 다른 타임로드를 시켜서 막중한 임무를 맡기고 파견하기도 했다고 한다.

거의 일어나지는 않으나 타임로드가 늙게 되면 갈리프레이 행성으로부터 떠나 다른 행성으로서의 이주를 하는 형태로 은퇴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타임로드 종족들은 자신의 죽음에 대한 어느정도의 통제권을 지니고 있어서 일부는 죽음의 날을 정해 자기 가문의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에게 유언를 읽을 시간을 주고 숙고와 수용의 시간을 갖고 죽을 수가 있었다고 한다. 이럴 경우 죽은 다음에 상단의 장례 문화 문단에 적혀진 것처럼 정신이 매트릭스로 업로드된다고 한다.

그리고 타임로드들은 텔레파시와 사이킥 능력을 종족특성으로 가지고 있지만 올드 시즌의 마스터가 시간 전쟁 당시 타임로드들에 의하여 부활이 되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재생성 에너지와 주기를 부여받기 전까지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재생성 주기와 에너지를 모두 소모한 상태였음에도 다른 이의 신체에 빙의하고 어빙 브랙시아텔 갈리프레이에서 자란다고 하는 타임머신인 타디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거울을 통하여 모든 시간대와 자신과 자유롭게 접촉하여 대화, 거래 등 모든 정신적, 물리적 교류를 하고 거울을 포탈로 사용하여 상대쪽이 있는 시공간 또는 평행우주로 오가는 "거울나라", 그리고 자신을 정신적인 존재로 승화시켜서 크리스털 결정으로 변신을 하고 보통 7000여년의 수명을 가진 타임로드들의 수명을 한참, 아니 비교가 불허할 정도의 세월인 수억 년의 세월을 수정체 상태로 잠만 자면서 보내는 것이 가능한 "결정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타임로드 종족들은 우주 최고라고 해도 될 정도로 시간 기술력과 매우 고도로 안정적인 시간여행 능력, 재생성 말고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여려가지 특기와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타임로드마다 제각기 다른 초능력 혹은 자신의 성향에 맞게 자신의 능력을 연구를 하여 실제로 타임로드들은 자신만의 능력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타임로드들은 비범한 지적능력을 지니고 사기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지만 각 개인마다 그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일단 흔히 팬들로부터 우주깡패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 엄청나게 뛰어난 두뇌를 지니고 있는 주인공 닥터는 갈리프레이 대학에서 2번 떨어지고 51%로 간신히 들어갔다고 나오는 반면 4대 닥터의 컴패니언이자 수전 포어먼에 이은 2번째로 타임로드 출신 컴패니언인 로마나가 사기적인 지능을 가진 타임로드 사회에서도 특출난 천재로 학창시절에서 왕따를 당하고 어빙 브랙시아텔에게 "제가 다음 시험에 일부러 성적 낮게 받으면 애들이 저를 덜 따시킬까요?"라고 말을 하고 로마나가 직접 닥터에게 아카데미를 수석으로 3번 졸업을 했을 정도로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육체적인 번식을 하지 못한다. 옛날 옛적 타임로드들의 지도자였던 라실론 때문에 쫓겨난 마지막 피티아가 자살을 하기 전 갈리프레이인 전체에게 남긴 "너희들은 생물적으로 자식을 남길 수 없을 게야!"라는 저주로 인해 '전원 모조리 거세당하여 관계를 통한 자식 출산'이 불가능해졌기 때문.[27] 그래서 라실론(Loom)이라는 기계를 만들어 DNA 조합을 이용한 방법으로 인공적으로 번식했다고 하며, 이 때문에 '가족'이라는 개념이 인간과 다르다고 한다.[28] 참고로 각 집안마다 유전자 배합으로 만들어지는 타임로드의 숫자가 법적으로 한정 및 제한되어 있다고 한다.

헌데 이 '룸'과 관련된 설정의 상당수가 '렁바로우'라는 소설에서 나온 것인데 이 소설 설정에서 타임로드는 완전히 성장한 채로 룸에서 태어난다, 타임로드는 부모 형제가 없다는 등 갖가지 드라마와 충돌하는 설정이 가득 등장하고 다른 소설에서조차 개무시하는 설정들이 많다. 타임로드가 룸에서 태어나는 건 맞지만 생식능력이 완전히 없다고 볼 순 없는 게 수전 포어먼이 인간 데이빗 캠밸과 결혼하여 8년만에 어렵사리 아들을 정상적으로 출산했다. 그리고 렁바로우 작중에서 이 저주가 풀리게되어 릴라와 그의 남편 안드레드가 아이를 가질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8대 닥터가 룸에 있었던 기억을 언급하면서 완전히 무시하는 설정은 아닌듯 하다.

뱀발이지만 타임로드들이 애들에게 들려주는 동화는 대부분 괴상하고 동화가 아니라 실화인 것 같다. 에이미 폰드 샤크리에 대해 듣자 '어린애들에게 그런 걸 들려주냐'면서 깠다. 닥터는 늑대가 할머니 옷 입은 건 또 어떻냐면서 되받아친다.

타임로드들의 대가문을 이끄는 가장 고귀하고 대표적인 6대 가문을 챕터라고 하는데 이들 챕터들은 갈리프레이의 초석을 다진 6명의 영웅을 가리킨다고 한다. 챕터는 각각 아르켈리언, 세룰리언, 드로메이안, 파트렉스, 라실론이 시조인 프리도니안,[29] 그리고 센들레스로 이루어져 있다. 본편에선 타임로드가 입는 로브의 색깔로 어떤 챕터인지 구분할 수 있다.[30] 챕터 안에서 가장 높은 인물은 로드 커디넬인데 닥터의 친형 어빙 브랙시아텔이 바로 로드 커디넬이다.

타임로드가 되기 위해서는 타임로드 아카데미, 즉 학교를 나와야만 하며 만약 타임로드 아카데미에 안나오면 타임로드가 될 수가 없다고 한다. 이렇게 아카데미를 다니는 것이 평범한 갈리프레이인과 타임로드의 차이점을 만든다. 왜냐하면 아카데미의 학생들은 타임로드들의 우주적 시간감각과 타디스와의 공감 능력, 그리고 재생성 능력을 아카데미에서 배우며 성장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닥터의 학창 시절의 이름은 세타 시그마, 즉 성경에서 '신'을 의미하는 그리스 알파벳인데 닥터를 비롯한 다른 타임로드들의 이름 중에서는 신 혹은 전설의 이름이 많은 편이라고 한다. 참고로 아카데미 내부엔 챕터들을 따르는 대학이 설립되어 있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각각의 챕터와 그 챕터의 성향을 따르는 아카데미들은 중요시하는 분야가 다른데 이 중 닥터가 속한 프리도니안은 과학적인 분야를 중시하는 챕터라고 한다. 이 때문에 본편 타임로드 종족들 캐릭터 중 매드 사이언티스트 계가 많이 등장하는 이유가 등장하는 대부분이 프리도니안 출신인데 전부 같은 학교 동창이고 이 학교가 공고-공대라서 그런 것이다.[31]이런 아카데미에서 배우는 것들도 타임로드답게 우월한 게 많은데, 드라마에서 언급된걸로 예를 들자면 열역학, 정신 방어(Mind-Shielding), 그리고 말 그대로 을 작성하는 항성 공학(Stellar Engineering), 그 외 여러가지 항목을 배운다. 출처

어떤 설정에선 타임로드들이 갈리프레이인 중에서 라실론의 인장을 받고 타디스와 공명이 가능한 소수의 계급을 의미한다고 한다. 때문에 갈리프레이 내부에 갈리프레이인과 타임로드 사이의 인종차별이 존재한다고 한다. 거기에 대부분의 타임로드들은 이런 대가문과 아카데미 출신인데다 갈리프레이에 대한 정치적인 권력을 지니고 있다 하니... 이와 반대로 갈리프레이인이 아닌 사람들 중에서도 타임로드인 경우도 몇몇 있다.

뉴 시즌 12 에피소드 2에서 문자 그대로 대형 떡밥이 나왔는데 최후의 시간대전 이상으로 참혹하게 파괴된 갈리프레이를 보았던 13대 닥터 타디스 안으로 들어갈 때 마스터가 남긴 홀로그램이 재생이 되었는데[32] 여기에서 마스터 자신이 자신이 모르고 있었던 진실을 알게 되자 그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최후의 시간대전 이상으로 갈리프레이를 파괴했다고 한다. 13대 닥터에게 갈리프레이의 창시자들은 우리들을 속이고 우리들에게 다 들었던 것 또한 거짓말에 지나지 않았으며, 타임로드 종족들의 근본적 존재와 우리들은 우리들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며 시간을 초월한 아이의 거짓 위에 세워진 것이라고 말한다.[33]

마스터는 13대 닥터가 잠깐 떠오른 것은 우리들의 정체성과 기억 속에 묻혀있는 것이라고 말한다.[34]

그리고 피날레 에피소드에서 시간을 초월한 아이의 정체가 닥터 본인으로 밝혀지면서 대단한 파장을 몰고 왔다. 타임로드들이 지니고 있는 고유의 재생성 유전자들은 바로 닥터에게서 시작된 것이었으나 타임로드들은 자신들의 문명 기원이 되는 주인공이 버려진 고아라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어 이를 은폐했고 아무것도 모르는 닥터는 '디비전' 에 봉사하다가 타임로드들에 의해 기억이 소거되고 우리가 아는 닥터로써 재생성을 하게 된 것으로 여겨진다.

7. 이름에 대해

닥터의 본명에 대한 논란에 더불어 드라마 본편만 본 후비안들이 가장 정신없이 헷갈려하는 부분.

예를 들어 '닥터의 형 이름이 어빙 브랙시아텔이라던데 그럼 닥터의 이름도 브랙시아텔인 게 아니냐' 혹은 '로마나의 풀네임이 '로마나드보라트라룬다'니까 드보라 가문이란 게 있다면 로마나는 드보라 가문이겠네?'라거나 '타임로드들은 이름이 전부 비밀이야?'라거나, '타임로드들은 이름이 전부 길다'거나, '타임로드들은 자기 가문의 이름을 중요시여긴다'거나, '타임로드들은 전부 다 닥터나 마스터처럼 이명을 갖고 있다'거나 등.

딱 잘라 말하자면 타임로드들에겐 성씨문화가 아예 없다. J.R 톨킨의 중간계 엘프들이나 난쟁이들처럼 그냥 성이란 개념이 없기 때문에 가족이고 머고 이름은 지멋대로다.

풀네임이 워낙 길다보니 예를 들어 '글로스피니니모르세라스'면 '글로스핀'이라고 줄여부르는 애칭 정도야 있지만 타임로드들에게 이름이란 그냥 자신의 챕터, 가문, 그리고 이름 소개 정도의 개념에 불과하다. 당당하게 자기 소개를 할 때 ' 나는 아르켈리언 챕터의 레드룸즈 가문의 안드레드아셀러스다!' 이런 식으로 소개하는 것. 가문명이 이름에 들어가는 경우는 성씨가 아니라 그냥 특이한 케이스다. 또한 타임로드의 이름(본명)은 전혀 비밀이 아니다.

닥터나 마스터나 레니나 몽크나 로드 버너 등 레너게이드들이나 하나같이 이명을 짓고 다니는 것으로 이명이 아니라도 앞으로 살아갈 때 자신을 규정짓는 호칭을 정하는 건 중요한 일이지만 그게 닥터처럼 본명을 덮어버리진 않는다. 그냥 별명에 불과할 뿐. 자신이 어떤 존재가 될지 스스로 다짐하는 좌우명 같은 것이다.

닥터와는 다르게 평범한 타임로드들은 그냥 이름을 까놓고 다닌다. 사실 닥터야 트렌잘로어 문제가 있다지만 닥터보다 더 심하게 타임라인을 잔뜩 휘젓고 다닌 중요한 위치의 타임로드라도 이름은 걍 까놓고 다닌다. 전혀 비밀이 아니다. 오히려 공식적인 자리나 적대적 상대에게 당당하게 "나는 000챕터의 000가문의 000다!!"라고 자신만만하게 자기소개하고 다닌다. 물론 저지른 죄가 많아서 본명 밝혔다간 원한있는 사람들한테 보복당할 것 같은 사람들은 이명으로 몸을 숨기곤 한다. 출처

8. 정치

과거에는 '피티아'라는 제사장이 다스리는 종교 중심의 종족이었으나 라실론, 오메가, '디 아더'의 노력으로 이후 타임로드들은 대통령을 선출해 그의 지도에 따르는 정치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때 피티아의 종교를 믿던 갈리프레이인들은 이터널 종족 중 멘티 셀레스티(Menti Celesti)라는 모임을 신으로 모셨으나[35] 후술한 세 명의 발명 및 분투 덕에 문명이 발전하며 종교가 있던 시절을 흑역사로 취급하고 무신론자들이 되었다. 다만 작중에 진짜로 타임로드를 신으로 모시는 종족인 미뇨스인이 나온적은 있다.

타임로드의 대통령은 로드 프레지던트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모티브는 당연히 대통령제지만 작중에서는 'Lord'가 들어가는 만큼 군주제에 더 가깝게 묘사된다. 로드 프레지던트는 세습제나 선거제도가 아닌 '도전의 권리'를 통해 선대 로드 프레지던트에게 빼앗아 차지할수 있고 도전의 권리에 패배한 전임 로드 프레지던트는 도전자에게 자리를 물려주는게 원칙인듯 하다.

도전의 권리는 닥터나 마스터같이 타임로드 사회에서 범죄자 신분이어도 박탈되지 않고 행사할수 있는것으로 보이며 범죄자 신분이거나, 여러번 역임했어도 출마 자격에 제한은 없는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닥터는 갈리프레이에서 강제 재생성형까지 당한 범죄자 신분이긴 하지만 로드 프레지던트를 여러번 역임했다.

하지만 올드 시즌과 10대 닥터의 회상으로 나온 갈리프레이의 전통복장은 왠지 고대문명(마야, 아즈텍?)과 같은 복장을 하고 있었다. 대통령과는 왠지 거리가 있는 느낌.[36] 일단 저 복장은 의원이나 로드 프레지던트 같은 정치인들의 복장이고 닥터의 날에 나온 민간인들의 복장은 의외로 평범하며 군인들은 가드맨같은 복장을 하고있다.

그리고 이런저런 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임로드들은 큰 전쟁을 일으키지도 우주를 지배하려고 들지도 않고 아예 역사에 간섭하는 것를 금기로 하며 중립적인 태도를 유지해 왔다. 그런 의미에서 닥터와 마스터는 별종. 실제로 2대 닥터는 역사에 지나치게 간섭한 죄로 재판을 받아 20세기 지구에 강제 유배되면서 3대 닥터로 강제 재생성되기도 했다. 이렇게 허락없이 남의 우주에 간섭하고 다니는 반동분자들을 특별히 '레너게이드'들이라 부른다.

허나 처음부터 이랬던 것은 아니고 초기에 라실론이 다스리던 무렵을 포함한 초창기는 거대하고 강력한 제국으로서 '그레이트 뱀파이어'나 ' 라크너스 제국'과 전쟁이나 문제를 일으켰고 이후 역사에 간섭하다가 문제가 발생한 탓에 불개입 정책[37]을 세운 뒤 행성을 양자장과 포스 쉴드로 차단하고 현재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그레이트 뱀파이어 일족의 경우 이 종족이 먼저 우주 자체를 먹어치우면서 갈리프레이는 물론 다른 종족의 존속마저 위협했기 때문에 정당방위의 여지가 있다.)

또한 '판도라'라는 레이디 프레지던트는 아예 대놓고 호칭부터 황제로 바꾸고 독재정치를 하며 우주정복을 목표로 했다. 이것은 이후 ' 최후의 시간대전(The Last Great Time War)'에서 달렉한테 속수무책으로 털리는 이유 중 하나가 된다.

올드 시즌 시절은 평화기가 길어지면서 나태해진건지 행성이 바르단[38] 손타란의 침공을 받기도 한다. 허나 시간 전쟁 때는 다시 강대한 종족의 위상을 보여준 듯 싶다.[39]

갈리프레이라는 아예 타임로드 정치계를 테마로 한 오디오 시리즈에서는 온갖 내전과 망조가 들어 ' 답이 없다'고 판단한 로마나와 어빙 브랙시아텔, 릴라와 CIA 수장 나빈, K9이 멸망하는 갈리프레이를 놔두고 평행우주의 고대 갈리프레이로 이사 가서 그 갈리프레이를 발전시켜가는 내용이 나온다. 이와 비슷하게, 사실 갈리프레이는 최후의 시간대전 이전에도 몇 번이고 멸망한 적이 있다는 설정의 파생 작품들이 나오기도 한다.

9. 법규 - 시간의 법칙들(The Laws of Time)

갈리프레이에서 정한 '시간여행의 절대법칙(Rules Governing Time Lords from the Worshipful and Ancient Law of Gallifrey)'은 초창기 시절부터 타임로드들이 지켜오던 법칙으로,이런 법칙들을 깼다가는 쥐도새도 모르게 타임로드들에게 붙잡혀가 정신개조, 신체개조, 인생개조를 당하게 된다.
출처

하지만 '예외적인' 상황들을 위해 CIA(셀레스티얼 인터벤션 에이전시)가 있어서 갈리프레이가 역사에 끼어들어야 할 때는 잘 끼어든다. 그런데 문제는 CIA의 개입 기준이 걍 자기들 맘대로라는 것이다.

참고로 닥터는 이 법칙을 전부 다 어겼다. 지킨 걸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 올드 시즌부터 뉴 시즌까지 작중 컴페니언을 데리고 시간여행을 한 모든 행동이 범죄행위라는 것이다. 2대 닥터가 타임로드 재판에서 강제 재생성 당한 건 정말 양반이다. 이쯤되면 그냥 범죄자로써 처벌받아 시간 속에서 지워져도 할 말이 없을 정도. 다만 시간 전쟁에서 활약한 이유 때문인지 시즌9 Hell Bent 에서 보면 갈리프레이 타임로드들은 닥터를 영웅으로 여기는 것으로 보인다.[애초에]

이 법규는 타임로드들한테 암기식으로 가르치며 너무 규제가 많지만 저걸 개개인 단위가 아니라 갈리프레이에서 어겨버리면 오디오 드라마인 갈리프레이 시즌 3 에피소드 2에서 나왔던 것처럼 온 우주의 역사를 조작하는 등 개막장이 되어버린다.

어빙 브랙시아텔도 이 법칙들을 다 어겼다. 하지만 닥터, 좀 더 정확히는 2대 닥터는 잡혀서 3대 닥터로 강제 재생성을 당해도 어빙 브랙시아텔은 닥터와는 다르게 권력자이기 때문에 본인이 쉽게 은폐하기 때문에 처벌받지 않는다.

10. 멸망

타임로드의 문명에 위기가 찾아온 것은 다름 아닌 우주 최강의 인종청소기, 달렉의 등장이었다. 그 끝없는 발전 가능성과 무시무시한 화력을 앞세워 달렉은 갈리프레이를 침략했다. 이를 최후의 시간대전이라고 부르며 이 전쟁에서 50여 종이나 되는 고등종족이 멸종했다.

타임로드는 미래의 지구인이나 외계인들에게 신화에만 나오는 존재라고 한다. 하지만 갈리프레이의 멸망이 언제쯤에 멸망을 하였는지 모른다. 지구의 시간 기준으로 엄청난 미래 때 멸망했는데 닥터가 21세기로 온 것인지 21세기 때 멸망을 한 것인지 모른다.

이 전쟁의 마지막에 결국 닥터에 의해 갈리프레이는 완전히 시간축으로부터 떨어지게 된다. 이것이 시간 전쟁의 앞에 '최후'라는 호칭이 붙은 이유. 즉 살아남은 타임로드인 닥터나 마스터조차도 ' 시간 전쟁 이전의 갈리프레이'로는 갈 수 없다.

그런데 시간 전쟁의 여파로 우주 전체가 멸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타임로드와 달렉을 포함하여 갈리프레이를 시간축에서 소멸시켜 버린 것이 닥터 본인이다. 그래서 닥터는 악마에게 동족의 학살자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이 전쟁에 의해 모든 달렉과 닥터와 마스터를 제외한 타임로드들은 사라진 것 같다. 반면 달렉은 수장인 데브로스 박사를 비롯한 소수가 긴급 시간이동을 통해 몸을 지켰다.

시간 전쟁 이후론 달렉과 함께 모든 시공간에서 어느 순간 사라져버려서[49] 뉴 시즌에선 달렉과 레전드 오브 레전드 종족 취급을 받는다.

뉴 시즌 6 이후로는 유일한 생존자인 유명인사 닥터가 사망처리되어서 공식적으론 완전히 멸족했다. 하지만...

11. 재등장

11.1. 2009년~2010년 스페셜 에피소드

2009년 크리스마스 및 2010년 신년 스페셜 에피소드 시간의 종말(The End Of Time)에서 그들이 건재함이 드러났다. 다만 그 실체는 악역.

타임로드들은 시간 전쟁의 마지막 날 승리의 희망을 잃었으며 닥터에 의하면 긴 전쟁의 말기엔 대부분의 타임로드들이 타락하게 되었다고 한다.[50] 달렉 뿐만 아니라 온갖 암흑의 괴물들이 날뛰게 되자 닥터가 타임로드와 달렉 양쪽을 공멸시켜 전쟁을 종결하려는 것을 알고[51] 생존을 위해 역시 닥터와 같이 시간 전쟁 이후에도 살아남을 것으로 예언된 마스터의 머릿속에 '네 박자의 북소리'를 심어넣어 탈출 방법을 만들어 놓는다.

전쟁의 마지막 날 닥터는 갈리프레이와 시간 전쟁의 모든 적들을 시간축 밖으로 날린 뒤, ' 타임 락(시간 자물쇠)'을 걸어 타임로드들을 영원히 시간 전쟁 마지막 날에 봉인해 놓고 현실 우주에는 접근할 수 없도록 해 버렸다. 하지만 얼마 후 타임로드들은 (자신이 이용 당하는 줄 몰랐던) 마스터를 통해 현실의 시간축으로 행성째 돌아오게 된다.[52] 하지만 시간축도 시간 전쟁 전으로 돌아가서 과거의 괴물들(예를 들자면 달렉)도 다시 돌아오게 되었고 타임로드들은 아예 시간과 공간을 죄다 부수어 우주를 멸망시키고 자신들만 육신을 벗어나 높은 차원의 혼이 되어 도망치려는 계획을 세운 것이 밝혀졌다. 결국 닥터(와 마스터)는 소환장치를 부수어서 타임로드들을 시간축에서 다시 분리시킨다. 이 과정에서 마스터는 행방불명 되고 닥터는 다시 우주에서 유일한 타임로드로 남게 된다.

닥터가 윌프레드 모트에게 한말에 따르면 대전쟁 말기 시점의 타임로드들은 대전쟁을 겪으면서 변해버렸기 때문에 지금껏 봐왔던 그 어떤 종족보다 위험하다고 한다.[53] 하지만 그런 거 치고는 잠깐 나오다가 허무하게 퇴장한지라 그런 느낌이 잘 안 든다는 게 문제. 하지만 닥터가 그 무시무시한 달렉을 비롯한 온갖 외계인들과 싸운 경험이 있는데도 이런 평가를 내린 걸 보면 확실히 위험한 건 맞는 듯.

다른 작품의 주인공들과는 다르게 다시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찾지 않는 것도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도 이것이 이유 중 하나인 듯. 아무리 다시 살려봤자 타락한 타임로드들만 존재할 테니 우주를 위해서 닥터 자신을 위해서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당장 시간의 종말 편 이후의 시간대이자 11대 닥터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The Time of The Doctor에서 타임로드들이 시간의 틈을 통하여 닥터가 자신의 본명을 말하면 곧바로 타임로드들이 자신이 있던 우주을 확인하고 현실 우주로 되돌아오려고 할 뿐인데도 타샤 렘이 만약 타임로드들이 돌아오면 시간 전쟁이 다시 일어날 거라고 경고를 하고 트렌잘로어라고 하는 아무 상관도 없는 애꿏은 행성에 닥터가 자신의 본명을 말하지 못하도록 손타란, 우는 천사, 사이버맨 그리고 달렉까지 쳐들어 온 것만 보아도 시간 전쟁 당시의 타임로드들이 얼마나 우주에 크나큰 위협이 되었고 우주에 얼마나 커다란 위협을 주었는지 짐작할 수가 있다.

참고로 뉴 시즌에서 라실론의 배우는 007 제임스 본드로 유명한 티모시 달튼이다. 작중 닥터가 라실론이라고 이름을 부른다. 원래 뉴 시즌 초반부의 설정대로였다면 닥터와 같이 여행하던 로마나가 ' 마지막 시간 대전쟁' 당시의 갈리프레이의 지도자여야 하지만 갑자기 타임로드 사회 최초의 대통령 이름이 갑툭튀하여 닥터후 설정 덕후들이 순간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뉴 시즌 4와 The End of Time 사이의 이야기를 풀어낸 닥터후 코믹스를 읽어보면 " 로마나의 일은 잘 풀렸지... 시간 전쟁 전까지는..."이라고 닥터가 말하긴 한다.

하지만 ' 마지막 시간 대전쟁' 당시 우주급 범죄자인 마스터를 부활시켜서 전장에 내보냈을 정도로 내몰렸던 타임로드들이 그들의 초대 지도자인 라실론을 부활시켰을 수도 있는 거고[54] 라실론이 그 성깔에 타임로드를 독재적으로 지배하려고 드는 거라고 생각하면 말이 된다.[55]

그렇다면 윌프레드 모트 앞에 계속 나타나서 닥터를 간접적으로 도와주었던 반대파 타임 레이디가 실각한 로마나일 수도 있다. 그녀는 끝까지 윌프레드와 시청자에게 정체를 밝히진 않았지만 가렸던 얼굴을 보이는 순간 닥터는 단번에 그녀의 정체를 알아차린 듯 하다.

그런데 닥터후의 프로듀서인 줄리 가드너(Julie Gardner)가 그녀는 닥터의 어머니라고 말해 버렸다. 물론 계속 얼굴을 가리고 있던 다른 반대파가 로마나일 수도 있지만...과연 진실일지 아니면 낚시일지는 알아서 고려해 보자.

어차피 닥터후는 몇십 년 이어오는 동안 설정이 비비 꼬여도 팬들이 머리 굴려서 다 끼워맞추기 때문에 상관없을...지도? 이미 제작진들이 ' 마지막 시간 대전쟁 때문에 시간을 관리하던 타임로드들이 없어지고 따라서 시간의 흐름이 불안정해져서 설정이 꼬이는 건 인과가 약간의 시공간에 영향을 끼치는 행동만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하면 되겠지'란 논조의 발언까지 나온 이상.

아니면 로마나라는 캐릭터가 닥터와 헤어질 때도 다른 우주로 갔었고 갈리프레이 시리즈에서도 '갈리프레이에는 이제 꿈도 희망도 없다'고 판단한 어빙 브랙시아텔이 로마나를 데리고 평행우주로 데리고 갔듯이 이번에도 보쌈해서 도망쳤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닥터후 뉴 시즌 6에서 등장한 우주복을 입은 소녀재생성을 하는 바람에 닥터후 팬덤에선 난리가 난 상태. 과연 그녀가 새로운 타임 레이디인지 말이 많은 상태다. 결국에 타임 레이디로 확정되었지만 갈리프레이인은 아니고 사정이 좀 많이 복잡하다. 인간인 동시에 타임로드다. 인간이 타임 볼텍스 노출에 의해 타임로드화된 것으로 갈리프레이인이 10억년 걸린 걸 1세대에 실현한 것, 타임로드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갈리프레이인과는 다른 유전자 구조를 가지고 있다. 우선 작중 취급은 타임로드와 같은 듯. 여기서 자신의 재생성 에너지를 이용해 죽어가는 다른 타임로드를 재생시키는 게 가능한 것으로 묘사된다.

에피소드 4 Doctor's Wife에서 닥터가 코세어라는 타임로드의 메세지를 받게 되면서 닥터는 타임로드를 발견해서 좋아하지만 그것은 사실 함정이었고 코세어라는 타임로드는 이미 함정에 빠져서 사망한 시점이었다.[56]

11.2. The Day of the Doctor

해당 문서 참고.

11.3. 뉴 시즌 9

시간 전쟁의 폐허에서 재기에 성공한 모습으로 나온다. 다만 라실론이 여전히 건재한 모습이나, 칸의 자매들이 정치에 개입한다거나 등의 모습을 보면 내부는 여전히 개판인 모양.

11화에서 고백 다이얼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한 닥터는 갈리프레이에 돌아가는 데 성공하고 갈리프레이를 위기에 몰아넣을 하이브리드에 관한 정보를 알고 있다고 추정되는 닥터를 고백 다이얼에 가둔 장본인인 라실론은 닥터를 회유하여 자신 앞에 데려오려고 하지만 닥터가 끝까지 저항하자 닥터를 죽이려고 한다.[57]

그러나 이미 갈리프레이에서 전쟁 영웅 대접을 받고 있던 닥터의 편에 선 타임로드 군인들에게 라실론이 되려 역관광을 당하고 라실론은 타임로드 고위 정치인들과 함께 갈리프레이에서 쫓겨난다.

라실론을 몰아내고 타임로드들은 닥터를 대통령의 자리에 앉히고[58] 닥터는 그 지위와 자신이 하이브리드에 대해 알고 있다는 타임로드들의 인식[59]을 이용하여, 클라라가 하이브리드에 대해 알고 있다고 거짓말하여 클라라가 죽은 시간대에 간섭하여 클라라를 데려온다.

물론 본 목적은 클라라를 살려놓는 것이었고 클라라를 데려오는 데 성공한 닥터는 그 장소에 있던 타임로드 장군을 쏘고[60] 탈출을 시도한다.

타임로드들의 데이터 창고인 매트릭스[61] 타디스 보관소로 통하는 비밀 통로를 발견하여 닥터가 클라라와 함께 탈출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등장이 끝난다.

비록 뉴 시즌 9에서는 다소 싱겁게 등장이 끝났지만 아직 발리야드 떡밥도 있고 닥터가 깽판을 치고 갈리프레이를 떠난 후의 라실론의 행적으로 인해 등장할 여지는 아직도 충분하다.

11.4. 뉴 시즌 12

뉴 시즌 12에서 간접적으로 그 존재가 언급된다. 타임로드의 지식 저장소, 매트릭스에서 모종의 비밀을 파헤친 마스터가 분노에 휩싸여 갈리프레이의 모든 것을 파괴하고 타임로드들을 몰살시킨다.

그리고 최종화에서는 마스터가 타임로드들의 유기체를 사이버맨으로 개조시켜 재생성이 가능한 사이버맨인 '타임로드 사이버맨'을 창조해내게 된다. 이들은 사이버맨의 자가수리 능력이 있는 갑주로 인해 사실상 무한정 재생성이 가능했다. 마지막에 닥터와 코 샤르무스에 의해 폭사할 위기에 처했지만 마스터와 함께 탈출한 것으로 추정되며 재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마스터에게 몰살당하긴 했지만 시간 전쟁 때와 달리 행성이 없어진 건 아니고 타임 락 같은 것도 언급이 되지 않았음으로 과거의 타임로드가 몰살 이후의 시점으로 와서 문명을 재건하는 방법도 있고 시즌 9에서 쫓겨난 라실론 역시 아직 살아있다. 만약 매트릭스가 시즌12 피날레 이후에도 건재한다면 그 안에 있는 정보만으로도 복구가 가능할 듯 하다.

11.5. 60주년 ~ 뉴뉴 시즌 1

그런데 60주년에서 마스터를 분노하게 만든 그 타임로드의 비밀이 토이메이커에 의해 꾸며진 것이 암시되었다.[62] 덕분에 판테온 같은 신적 존재들이 타임로드 학살의 배후에 있다는 가능성이 나왔다.[63] 그리고 막판에 마스터 또한 그에게 금니에 봉인되는 최후를 맞이한 것도 이와 관련있지 않냐는 의견이 팬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이중재생성까지 하면서 토이메이커를 추방시켰지만 여전히 복구를 못하고 있는지 닥터가 스스로를 마지막 타임로드라고 부른다.

12. 주요 인물

13. 패러디

13.1. 울티마 시리즈

시간 순례자
울티마 III, 울티마 VII에 등장하는 초월적 존재

울티마 III에서는 엑소더스를 파괴하기 위한 아이템인 카드를 주고 울티마 VII에서는 가디언에 의해 영성의 사원에 갇혀버렸기 때문에 자신을 풀어주도록 하려고 붉은 달의 관문으로 아바타를 소환한다.

울티마 1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작중에 등장하는 타임머신은 시간 순례자가 이방인이 쓰도록 준비해 둔 것이라는 설정.[72]

설정집에 의하면 로드 브리티시 소사리아로 불러온 장본인이다. 피폐해진 소사리아를 로드 브리티시가 치유하게 해서 우주의 선과 악의 균형을 맞추려는 목적이었지만 몬데인과 그의 세력들이 판을 치면서 이방인이 불려오게 되고 이방인이 악을 때려잡음으로써 우주의 균형이 맞춰졌...다고 생각했지만 이방인이 아바타가 되면서 우주의 균형이 무너져 울티마 IV에서 울티마 IX에 이르기까지 우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다고 한다.

아바타에게 텔레파시로 조언을 해 주던 호크윈드의 정체이기도 하다.

13.2. 유희왕

시계신의 영문명이다. 닥터후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충격이다.

13.3. 가면라이더 갓챠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타임로드(가면라이더 갓챠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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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기서 쓰는 Lord는 ' 군주(지배자)'라고 보면 된다. 즉 시간의 지배자 or 시간의 군주. [2] 이땐 방사능을 양말로 옮겨서 버리는 능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시간의 종말 2부(The End of Time Part Two)에서는 방사능 흡수를 꽤 오래 버틸 수 있었음에도 결국 10대 닥터의 사인이 된 것을 보면 버틸 수 있는 방사능의 양에 한계는 있는 듯. [3] 단백질(호두)과 염분(멸치)을 섭취한 뒤 키스로 충격을 줘서 제독했다. [4] 그렇지만 뉴 시즌 7에서 사이버마이트가 닥터에게 달라붙어 뇌 주도권을 가지고 닥터 사이버 플래너가 대치한 상황도 있었고 뉴 시즌 10 최종화에서는 연합한 마스터 미시가 방심한 틈을 노려 닥터가 인간의 정의를 심장 1개에서 2개로 바꿔 확장시키자 몬다스 식민지선의 사이버맨들이 타임로드들 까지도 개조하려 들었다. 이후 뉴 시즌 12에서 재등장한 마스터에 의해 폐허가 된 갈리프레이에서 마스터가 자신의 동족인 타임로드들의 시체와 사이버맨 철갑을 이용하여 사이버 마스터라는 종족을 창조했다. [5] 뉴 시즌 3 에피소드 2, 뉴 시즌 7 에피소드 4 참조. [6] 하지만 역대 닥터 중 제일 늙어보인다. [7] 어쩌면 9대 닥터 전쟁의 닥터를 제외한 역대 닥터들이 재생성을 한 직후에 벌어진 후유증, 즉 예전 물건을 전부 꺼냈던 2대 닥터, 횡설수설하면서 이상한 행동을 한 4대 닥터, 심하게 상태가 이상해지고 로마나가 떠난 일을 기억하지 못한 5대 닥터, 지나친 수준으로 이상한 인격으로 변한 6대 닥터, 일시적인 기억상실로 보여지는 7대 닥터, 영안실에서 깨어나자 기억에 상실이 생겨 "Who Am I?"라고 말한 8대 닥터, 심한 탈진 상태가 된 10대 닥터, 방향감각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서 몸을 움직이는데 불편함을 겪고 편식이 심해진 11대 닥터, 타디스 조종법을 잊어버리고 지인들을 제대로 못 알아보다가 픽 쓰러진 12대 닥터도 어떻게 보면 재생성이 서툰 구혈통 타임로드 출신이라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이를 그대로 본다면 최소한 1대 닥터에서부터 처음 재생성을 한 형태인 2대 닥터에서 7대 닥터까지의 자신의 모습을 봤다고 할 수가 있다. [8] 그래서 하류층에는 타임로드라는 말 대신 갈리프레이인이라는 말을 더 많이 쓴다. 사실 본 문서에서 여러번 언급되었듯 타임로드는 종족이 아니라 계급이어서 그렇고 이 하류층 갈리프레이인들은 실제로 타임로드가 아니다. 심장은 2개 있지만 재생성은 못 한다. 다만 닥터후의 확장 세계관이 워낙 개판이라서 매체에 따라 일반 갈리프레이인도 재생성을 할 수 있다는 설정과 할 수 없다는 설정이 동시에 존재한다. [9] 카스털런보다 상위. [10] 작 중에서 Psychic Paper(싸이킥 페이퍼)를 사용하게 된 경위는 바로 닥터가 CIA활동을 했기 때문이다. [11] 그레이트 하우스 내에서 움직이는 나무로 된 인공 생명체 [12] 후술하겠지만 공식 설정이라기엔 애매하니 어느정도 흘려듣는 게 낫다. [13] 인간도 51세기에 가지게 된다. [14] 뉴 시즌 2에서 10대 닥터가 "우리 종족이 블랙홀을 만들었지."라고 말한 걸 보면 '우주 최초의 블랙홀'인 듯. 이후 우주시공에 구멍이라도 뚫렸는지 다른 블랙홀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15] 오메가는 빨려들어가 ' 반물질 우주(Anti-Matter)'에 떨어진다. [16] 오메가의 블랙홀과 조화의 눈(Eye Of Harmony)이 같다는 것은 우리나라에 잘못 퍼진 것이라고. 상세한 것은 조화의 눈 문서의 각주 참고. [17] 주로 인간이 타디스를 볼 때 외치는 대사이다. 다만 2012 크리스마스 스페셜의 클라라는 제외. 클라라왈 ""밖이 안보다 작다!(It's smaller on the outside)"" 인간이 이 대사를 말하면 닥터는 뿌듯함에 좋아 죽는다. 다만 타디스 외에도 10대 닥터가 코트 주머니에서 주머니 크기보다 훨씬 큰 조종기를 꺼낸 모습(The Runaway Bride)을 보아 부족하게나마 기술력이 남아 있기는 한 모양. 시즌 2 에피소드 13 Doomsday에서 '밖에 보이는 모습보다 안을 더 크게 만드는 기술은 타임로드의 전매특허'라는 발언이 나오고 따라서 시간 전쟁 이후에는 이 기술은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이 기술은 올드 시즌에서 '차원 전환 공학'이라고 언급된다. [18] 50주년 스페셜 The Day of the Doctor를 보면 심지어 그림에 조차 그 기술을 적용하여 평면그림인데도 보는 각도에 따라 그림의 시야가 달라지는 바깥보다 안이 넒은 그림을 만든다. 그런데 이게 말이 좋아서 그림이지 실제로는 하나의 그 풍경의 시간대를 얼려서 액자에 넣은 것이다. 실제로 이는 아주 중요한 복선이다. [19] 은하 규모 [20] 우주 규모 [21] 다중우주 규모 [22] 카르다쇼프 척도 개념에서 5등급(다중우주 규모)에 대한 것을 설명하면 거의 무한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가 있고 엔트로피의 극한 상승으로 생겨나는 빅 프리즈, 즉 우주멸망으로부터 살아남거나 혹은 살아남을 수가 있기에 5등급 문명에 속한 이들은 정신체라서 다른 차원 우주로 이동할 수가 있고 엔트로피를 역전시켜서 무수히 많은 평행우주들을 창조 파괴도 가능할 뿐이고 다른 물리법칙을 가진 우주들 또한 만들어내고 없애는 것조차 가능할 정도다. 시공간마저 초월해 고차원으로 진출해 과거 , 현재, 미래가 의미가 없어져서 원자 양자 단위로 알고 이들에게는 과거 미래라는 개념조차도 현재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쉽게 말해 흔히 신화 종교에서 말하는 초월적인 존재인 창조신급 정도는 된다고 할 수가 있다. 마블 코믹스에 나오는 셀레스티얼들이 이 5등급에 속한다고 한다. [23] 4대 닥터가 사용했던 무기인 디 매트건과 오블리엣 오브 이터니티만 보더라도.... [24] 이 에피에서 4대 닥터는 자신이 미래에 로드 프레지던트를 살해하는 듯한 순간을 보게 되는데 이 매트릭스가 보내준 예지였다. [25] 시즌 4의 크리스마스 및 신년 스페셜인 The End of Time에서는 같은 행성에만 있다면 타임로드들 끼리 냄새로 서로를 구별할 수 있는 듯 한다든지. [26] 2대 닥터 재생성되는 에피소드에서 2대 닥터가 타임로드들이 마그누스의 부하를 재판을 할때 타임로드들이 재판을 여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며 다른 행성 일에 대해서는 보통 잘 관여하지 않는다고 이 점을 언급한다. [27] 그리고 미래예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이 피티아라고 하는 여제사장의 후계자가 바로 구혈통 가문의 제이드드리머 가문인데 이 제이드드리머 가문의 종특으로는 피티아가 가지고 있는 미래예지 능력이라고 한다. [28] 아마 같은 집(공간)에서 생활하는 룸메이트 정도일 것이다. [29] 작 중 가장 비중있는 역할을 하는 챕터다. 왜냐하면 닥터, 마스터, 그 외 닥터가 프리도니안 아카데미에서 만난 여러 타임로드들이 여기 속해있기 때문이다(...) [30] 아르켈리언은 녹색, 세룰리언은 연파랑색, 드로메이안은 은색, 파트렉스는 헬리오트로프색, 그리고 프리도니안은 적색과 주황색. 센들레스의 색은 알려지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타임로드 사회 안에서 정치적 권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31] 이런 웃긴 상황이 일어난 이유는 닥터후의 파생 작품에서 사실 드라마판과 오디오북에서 비중있게 나왔던 마스터와 레니같은 타임로드들과 닥터가 아카데미에서 데카라는 친목질그룹으로 활동했다는 설정이 생겼기 때문이다. [32] 홀로그램 영상에 기록된 마스터의 말로 보건데 13대 닥터가 갈리프레이에 오게 될 경우 미리 작동하도록 설정된 것으로 보인다. [33] 이때 13대 닥터는 마스터로부터 시간을 초월한 아이에 대해 듣자 두통이 온듯 머리를 손으로 부여잡으면서 쓰러지면서 자신이 봤고 어떤 아이가 있는 광경을 떠오른다. [34] 마지막에 홀로그램 영상으로 기록된 마스터는 자신은 아닌데 왜 너에게 쉬운 길을 알려주냐며 자신이 알고 있던 것을 더 말해주지 안했으나 자신이 알고 있던 사실을 알려줄 때의 마스터의 표정과 눈빛은 문자 그대로 슬픔으로 가득차있었다. [35] 이 멘티 셀레스티에 속한 이터널들은 자신들을 시간, 고통, 죽음, 삶, 그리고 운명이라고 불렀다. 덤으로 모든 이터널들이 이 그룹에 속해있던 건 아니라고 한다. [36] 사실 의역해서 대통령이 되는 거지 영어로 하면 로드 프레지던트니 실상 군주 의장 같은 의미. 닥터후의 모국이자 귀족문화가 많이 남아 있는 영국에서 대도시의 시장을 Lord Mayor라 부르는 뉘앙스에 가깝다. [37] 아마 전쟁이나 역사적 사건에 끼어들지 않겠다는 정책인 듯. [38] 닥터와 계약을 맺고 갈리프레이를 침공했으나 닥터의 계략에 철저히 놀아나다가 자신들의 행성이 타임루프에 갇혀버려 에피소드 초중반에 리타이어당했다. 손타란에게 소모품 취급당한건 덤. 사실 손타란이 이들을 이용한건 사실. 여담으로 이것이 바르단이 처음으로 등장한 모습이기도 하다. [39] 사실 이것은 썩 맞는 설명은 아니다. 손타란의 침공을 받고 나서 닥터의 도움으로 격퇴하고 나서 판도라의 독재로 인한 내전의 심화라든가 질병과 같은 복합적 이유 때문에 시간 전쟁때 마침 당시 역대 최강이었던 달렉을 상대로 속수무책으로 털리게 된다. 즉 시간 전쟁때의 타임로드는 기타 종족에 비해서 강력한 건 사실일지도 모르나 동시에 타임로드 역사상 거의 최약체였다. [40] 결국 이 규칙에 따르자면 최초의 멀티 닥터 에피소드인 3명의 닥터와 5명의 닥터 그리고 The Day of The Doctor에서 3대 닥터 2대 닥터 1대 닥터를 만난 것 그리고 5대 닥터 1대 닥터, 2대 닥터, 3대 닥터를 만난 것, 그리고 11대 닥터 10대 닥터 전쟁의 닥터를 만난 것도 이 규칙을 어긴 것이 되기에, 멀티 닥터 에피소드는 타임로드의 규칙을 어겼다고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실제로 3명의 닥터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시간대에 나타난 2대 닥터를 보고 시간의 제 1 법칙을 언급하면서 너는 여기에서 있을 수가 없는데 어떻게 왜 여기에 있냐고 따졌으며, 3대 닥터가 있던 시간대에 2대 닥터를 보내려고 하는 타임로드에게 대장이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들어가는 것을 둘째치고 시간의 제1법칙에 의해 엄격히 금지되어있음을 2번씩이나 언급을 했고 그 타임로드가 철회를 하지 않자 "자네의 모가지를 걸고 하게"라고 언급을 했다. [41] Web of Time, 시간의 사건들의 공존 질서 [42] 타임로드로서의 지위 [43] Vortex Crisis, 타임 볼텍스의 분기점 [44] 1대 닥터에서 시작되었던 컴패니언들은 이 규칙에 어긋나는 존재들이었다는 얘기가 된다. 물론 로마나 수전 포어먼과 같은 같은 타임로드들은 이 규칙에서 제외되는 셈이다. 실제로 4대 닥터의 컴패니언인 사라 제인 스미스는 갈리프레이에서의 호출로 타디스에서 내려지게 되었다. 그리고 리버송이 인간의 몸인데도 타임로드화(그렇다고 해서 갈리프레이인 혹은 반 갈리프레이 인이 아니다.)가 되었었는데 그 원인이 에이미와 로리가 신혼 첫날 임신할 당시부터 타디스에 탄 영향과 상당히 오랜시간동안 타임 볼텍스에 노출이었던 것을 보면 타임로드 종족 이외의 다른 존재를 타디스에 들이는 것을 하면 타임로드가 아닌 존재를 타임로드로 만들게 되고 그로 인해 비롯될 위험성과 그로 인하여 벌어질 상황 아니면 타임로드가 아닌 존재를 타임로드로 만드는 것에 금지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가 있다. 아니면 타디스 타디스와 관련된 것이 외부인에게 노출되는 것을 엄하게 금지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45] 결국 멀티 닥터 에피소드가 방영될 무렵의 "과거"의 시간대에 있던 과거의 닥터들이 "당시"의 닥터를 만났던 것은 이 규칙을 어긋나는 것이었다는 얘기가 된다. 간단히 말해 2017년 크리스마스 스폐셜 무렵에 등장했던 1대 닥터가 미래의 자신인 12대 닥터를 만난 것은 타임로드의 규칙에 어긋나는 것이 되었다는 얘기. [46] Time Crash에서 10대 닥터 5대 닥터의 타디스가 하나로 합쳐져서 단 1개의 타디스가 되고 타디스가 착륙한 것과 비슷한 상황이 되자 두 타임존이 타디스 내부에서 전쟁을 일으켰는데 5대의 말에 의하면 일종의 패러독스이며 그 결과로 인해 시공간 연속체에 구멍, 그것도 벨기에만한 크기그 난다고 하는데 그로 인해 전 우주를 삼켜버릴 강력한 블랙홀이 생성된다고 한다. 그리고 10대의 말로는 다른 시간대의 타디스들이 타임스트림의 다른 지점에 충돌히서 그렇다고 한다. 이때 타디스에서 비상경보음 클로이스터 벨과 시간충돌을 알리는 레벨5 경보음이 상겼다. 라는 상황이 벌어진 것을 보면 타디스 안에 타디스가 착륙하는 게 매우 위험한 일인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타디스가 같은 시간대에 2대 혹은 그 이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서로 밖에 착륙하는 거라면 규칙 위반이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 [47] 덧붙여 올드 시즌 에피소드 The Time Monster 에서 실제로 타디스 안에 타디스가 착륙하는 일이 벌어졌다. 11대 닥터 시즌의 미니 에피소드 Space / Time 에서도 로리 윌리엄스가 회로 하나를 잘못 건드려서 타디스 안에 타디스가 착륙하는 일이 있었다. [애초에] 갈릴프레이 구하겠다고 13명의 닥터가 한 시공간에 모인걸 그냥 장군은 악몽이라 칭했다.--이쯤되면 그냥 포기한거일지도? [49] 전(前) 타임 에이전시(시간요원)이던 캡틴 잭 하크니스가 말에 따르면 제국의 위엄을 보여주던 초창기 역사는 전설로서 남아있는 듯. [50] 닥터가 참전을 거부했던 동안에 타락한것으로 보인다. [51] 알면서도 닥터를 제거하지 못했던 것은 닥터가 갈리프레이를 제거하는것이 고정시간대이거나 살아남을 방법이 없어서 일수도 있다. [52] 소환 장소가 지구였기에 원래 행성의 위치가 아니라 지구 바로 위에 갈리프레이가 나타난다. [53] 이때 언급되는 종족들의 이름들을 보면 닥터가 말한 시간 전쟁의 마지막 날이 지옥이라고 표현되는 이유가 어렴푸릇 짐작된다. ' 악몽의 아이(Nightmare Child)', ' 스카로의 타락(Skaro Degragation)', '가장복의 무리들(The Horde of Travesties)', 그리고 '존재했던 왕과 그의 그 동안 있을 수 없던 군단(The Could've Been King, and His Army of Meanwhile and Neverweres)'. [54] 모벨란과의 전쟁에서 바이러스 크리먹고 멸망 위기에 몰렸던 달렉이 데브로스를 부활시켰던 것처럼. [55] 위에서 언급한대로 타임로드들은 죽은 자를 생전의 기억 그대로 부활시킬수 있는 기술이 있다. [56] 메세지를 보낸 행성에 거주하는 괴이한 사람들의 신체 일부분이 되었다. [57] 말이 회유지, 클라라를 죽게 하고 닥터를 고백 다이얼에 가둔 행위나 닥터가 말을 듣지 않자 죽이려고 한 행위를 보면 본심은 닥터를 자신 앞에 끌고 가서 무슨 수를 써서든 하이브리드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한 것이다. [58] 닥터는 전쟁 영웅이기도 하고 타임로드 대통령도 해 본 경력이 있다. [59] 사실 닥터도 하이브리드에 대해 완전히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지는 않은 것이 닥터가 생각한 하이브리드 마이어와 인간의 혼종인 ''였으며 아쉴다가 생각한 하이브리드는 닥터와 클라라의 조합이었다. [60] 그 장군은 당시에 10대 째였으며 재생성을 하여 여자로 돌아왔다. 결국 10대째는 남자였고 그 이전까지는 쭉 여자였다는 것.. [61] 일종의 컴퓨터로 그 내에 침입한 달렉, 사이버맨, 우는 천사를 포획하여 데이터 파일화, 클로이스터를 지키는 개로 쓰고 있다. [62] 닥터의 과거를 언급하며 너의 과거를 퍼즐로 만들었다고 놀린다. [63] 사실 마스터 혼자서 타임로드 몰살하는 건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말이 나온다. [확장세계관] [확장세계관] [66] 생물학적인 의미로 따지자면 같은 종족이긴 하지만 타임로드는 갈리프레이인과는 사회적으로는 완전히 다른 인종이다. [67] 재생성은 사실 선천적인 타임로드의 신체능력이 아니다. 시간여행에 적합하도록 태어날때 조정을 받은 갈리프레이인들을 타임로드라고 부르는 것이고 기본적으로 갈리프레이인들에게 재생성하는 능력은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조정을 받지 못한 클론인 제니가 재생성을 할 수 있다는 건 아무래도 설정 구멍인 듯. [68] 순수한 DNA가 복제된 것이 아니라 조정 받은 상태가 복제된 것일 수도 있다. [69] 사실 이건 재생성이 아니라 일시적 가사상태로 들어가 회복하는 타임로드들의 또다른 능력을 쓴 거라 보는 게 더 맞는 듯 하다. 3대 닥터도 한 번 총 맞고 그 능력으로 다시 멀쩡해졌으니.( <달렉의 행성>편에서) [70] 갈리프레이 태생은 아니나 어머니가 그녀를 임신할 당시 타디스 안에 있었던 바람에 태아 상태로 타임 볼텍스에 노출되어 재생성 가능한 타임로드로 태어나버렸다. [71] 정확히는 에코 클라라중 1대 닥터 앞에 나타난 클라라. [72] 이 타임머신은 어째 생긴 것이 타디스를 닮았다. 리처드 개리엇도 영국에 살 때 닥터후를 재미있게 본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