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d0e2f2,#0d1e2f> 양조주 | <colbgcolor=#D4F4FA,#1F2023> 과일 | 사과주 · 포도주 · 야자술 | |
곡물 | 단행복발효 | 맥주 · 크바스 · 치차 | ||
병행복발효 | 청주 ( 약주) · 탁주 ( 막걸리) · 사케 · 황주 | |||
기타 | 벌꿀술 · 아이락 · 풀케 · 킬유 | |||
혼성 | 과하주 · 주정강화 와인 · 합주 | |||
증류주 | 과일 |
라키아 ·
람바녹 ·
키르슈바서 ·
애플 브랜디 (
칼바도스 ·
애플잭) 포도 브랜디 ( 코냑 · 아르마냑 · 피스코) · 포메이스 브랜디 ( 그라파 · 마르) |
||
곡물 | 단행복발효 | 보드카 · 위스키 · 코른 · 포틴 | ||
병행복발효 | 증류식 소주 · 백주 · 쇼츄 · 아와모리 | |||
기타 | 럼 ( 카샤사) · 데킬라 · 아드보카트 · 희석식 소주 | |||
혼성 |
리큐르 (
담금주 ·
리큐르 소주 ·
비터스 ·
큐라소) ·
라크 아락 · 아쿠아비트 · 압생트 ( 파스티스) · 약소주 · 우조 · 진 |
|||
그 외 |
소주 ·
양주 (
대중 양주) ·
칵테일 (
폭탄주 ·
소맥) ·
RTD 주류 맛술 ( 미림) · 술지게미 · 주정 |
}}}}}}}}} |
🍷 포도주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종류 | 색상 | 적포도주(레드 와인) · 백포도주(화이트 와인) · 로제 와인 | |||
용도 | 식전주 · 테이블 와인 · 디저트 와인 | |||||
특수주조방식 | ||||||
스파클링 와인 | 샴페인 · 크레망 · 스푸만테 · 프로세코 · 프리잔테 · 젝트 · 카바 | |||||
늦수확 포도주 | 귀부 와인 ( 소테른 · 토카이 ) · 아이스 와인 | |||||
강화 포도주 | 포트 · 셰리 · 마데이라 · 마르살라 · 말라가 · 베르무트 | |||||
건조 포도주 | ||||||
품종 | 포도 품종 목록 | |||||
생산지 | 구대륙 | 프랑스 ( 보르도 · 부르고뉴 · 샹파뉴 · 론 · 알자스 · 프로방스 · 루아르 밸리 · 랑그독 루시옹 · 쥐라 ) · 이탈리아 ( 키안티 ) · 스페인 · 포르투갈 · 독일 · 헝가리 · 튀르키예 · 조지아 · 아르메니아 · 아제르바이잔 · 이란 · 북아프리카 | ||||
신대륙 | 미국 · 칠레 · 아르헨티나 · 남아프리카 · 호주 · 뉴질랜드 | |||||
기타 | 한국 · 중국 · 일본 · 북한 | |||||
관련 정보 | ||||||
관련 용어 · 종류 · 역사 | }}}}}}}}} |
1. 개요
Fortified wine브랜디 등 기타 주정을 첨가하여 알코올 도수를 높인 포도주를 말한다. (알코올/주정) 강화 포도주라고도 한다.
2. 상세
일반적인 포도주의 알코올 도수가 11~15도 정도인 데 비해 알코올분이 추가로 첨가되어 알코올 도수가 18도 이상, 20도 전후 정도로 더 높으며, 에탄올이 추가로 첨가되어 도수가 높아졌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포도주에 비해서 보존성이 좋아진다.주정강화 와인은 주로 알코올을 첨가하는 시기에 따라서 완성품의 당도에 차이가 나며, 부수적으로 포도 품종과 건조 여부 등에 의해서도 차이가 난다. 드라이한 타입에서 스위트한 타입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
한국의 전통주인 과하주도 도수가 낮은 양조주인 청주에 증류식 소주를 첨가하는 완전히 동일한 주정강화 개념을 사용한다. 영어권에서는 동아시아의 청주 계열 술( 황주, 사케 등)을 Rice Wine이라고 통칭하기에 과하주 또한 주정강화 와인의 카테고리에 포함하기도 한다.
3. 역사
포도주에 최초로 알코올 강화 개념을 적용한 것은 영국인들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며, 대부분의 주정강화 와인 장르들은 영국 포도주 중개상인들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부터 영국인은 프랑스인과 이탈리아인 못지않게 포도주를 즐겨 마셨으며, 포도주를 유럽에 정착시킨 민족이 이탈리아인이라면 영국인은 전세계에 포도주를 전파시킨 민족이다.대항해시대에 세계 각지로 흩어진 영국인들은 현지에서 포도주를 구매하거나 포도를 재배해서 포도주를 양조해 자국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행위는 특히 본국과 가까운 유럽 및 북아프리카의 대서양 연안 지역에서 자주 행해졌다. 하지만 별다른 조치 없이 주류를 오크통에 담아 유통하던 시절이었기에 배에 실어 본국으로 보내는 중에 적도를 지나면 고온으로 인해 포도주의 품질에 이상이 생기곤 했다. 영국 포도주 중개상인들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포도주의 변질을 막을 방법을 찾던 중 알코올 도수가 높은 브랜디를 첨가하면 미생물의 활동을 억제하여 포도주의 품질이 장기간 보존된다는 사실, 또한 발효를 인위적으로 중단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주정강화 와인은 이렇게 해서 생겨났다.[1] 특히 포트(이견이 있음)와 셰리, 마르살라는 생산지 자체가 영국 포도주 중개상들에게 낙점되어 현재까지 이어져오는 유명 주정강화 와인 생산지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목록
일반적으로 '세계 4대 주정강화 와인'이라 하면 포트(Port)와 셰리(Sherry), 그리고 마데이라(Madeira)와 마르살라(Marsala)를 꼽는다.4.1. 포르투갈
4.2. 스페인
4.3. 이탈리아
4.4. 기타
- 코만다리아
- 릴레
- 뱅 드 나튀렐(Vins doux naturels, VDN) - 그르나슈 등의 품종으로 양조되는 프랑스 남부의 주정강화 와인. 맛의 계열은 건과일, 견과류, 바닐라 등으로 토니와 유사하다.
5. 여담
- 제조과정 도중 알코올분이 첨가되는 진로 하우스 와인은 국내법상 기타주류로 분류된다.
- 기본적으로 가격대가 높기도 하고 한국 내에서 인기나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 않아서 대형마트 등에는 다양한 픔목이 구비되어 있지는 않다. 또한 포트를 제외하면 고가 제품은 매우 드물게 수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