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8:45

포도주/부르고뉴

🍷 포도주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종류 색상 적포도주(레드 와인) · 백포도주(화이트 와인) · 로제 와인
용도 식전주 · 테이블 와인 · 디저트 와인
특수주조방식
스파클링 와인 샴페인 · 크레망 · 스푸만테 · 프로세코 · 프리잔테 · 젝트 · 카바
늦수확 포도주 귀부 와인 ( 소테른 · 토카이 ) · 아이스 와인
강화 포도주 포트 · 셰리 · 마데이라 · 마르살라 · 말라가 · 베르무트
건조 포도주
품종 포도 품종 목록
생산지 구대륙 프랑스 ( 보르도 · 부르고뉴 · 샹파뉴 · · 알자스 · 프로방스 · 루아르 밸리 · 랑그독 루시옹 · 쥐라 ) · 이탈리아 ( 키안티 ) · 스페인 · 포르투갈 · 독일 · 헝가리 · 튀르키예 · 조지아 · 아르메니아 · 아제르바이잔 · 이란 · 북아프리카
신대륙 미국 · 칠레 · 아르헨티나 · 남아프리카 · 호주 · 뉴질랜드
기타 한국 · 중국 · 일본 · 북한
관련 정보
관련 용어 · 종류 · 역사 }}}}}}}}}


부르고뉴 와인을 다루는 항목.

1. 개요2. 상세
2.1. 도멘과 네고시앙
2.1.1. 부르고뉴 대형 네고시앙
3. 등급4. 지역
4.1. 샤블리(Chablis)4.2. 오세르(Auxerre)4.3. 코트 도르(Côte d'Or)
4.3.1. 코트 드 뉘(Côte de Nuits)
4.3.1.1. 마르사네(Marsannay)4.3.1.2. 주브레-샹베르탱(Gevrey-Chambertin)4.3.1.3. 모레 생드니(Morey Saint Denis)4.3.1.4. 샹볼뮈지니(Chambolle-Musigny)4.3.1.5. 부조(Vougeot)4.3.1.6. 플라지 에세조(Flagey-Echezeaux) 4.3.1.7. 본 로마네(Vosne-Romanée) 4.3.1.8. 뉘 생조르주(Nuits Saint Georges)
4.3.2. 코트 드 본(Côtes de Beaune)
4.3.2.1. 알록스 코르통(Aloxe-Corton)4.3.2.2. 본(Beaune)4.3.2.3. 포마르(Pommard)4.3.2.4. 볼네(Volnay)4.3.2.5. 뫼르소(Meursault)4.3.2.6. 퓔리니 몽라셰(Puligny Montrachet)4.3.2.7. 샤사뉴 몽라셰(Chassagne Montrachet)4.3.2.8. 마랑주(Maranges)
4.4. 코트 뒤 샬로네즈(Côtes de Châlonnaise)4.5. 마코네(Maconnais)
4.5.1. 마콩-빌라쥬(Macon-Villages)
4.6. 보졸레(Beaujolais)

1. 개요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Vignobles_bourgogne.png

파일:441745.jpg

보르도와 함께 프랑스 와인을 대표하는 지역이다. AOC 표기는 Appellation Bourgogne Contrôlée.
이 지역에서는 레드는 피노 누아 단일 품종을, 화이트 역시 샤르도네[1]와 알리고테를 재배한다. 예외라면 가메[2] 품종을 재배하는 보졸레 지방이 있다. 보졸레 누보로 유명한 품종이라 보졸레 와인은 장기 숙성이 어렵단 이미지가 있는데 보졸레 누보만의 특징일 뿐이며 물랭아방, 플뢰리 등의 유명 보졸레 크뤼 밭은 10년 이상 장기 숙성이 충분히 가능하다.
또한 소량의 소비뇽 블랑도 생산되고 있다.

2. 상세

2.1. 도멘과 네고시앙

보르도와는 달리 부르고뉴의 양조장 단위는 도멘(Domaine) 또는 네고시앙(Negociant)[3]인데, 샤토와 가장 큰 차이점은 이 도멘이나 네고시앙들은 대부분 1인 혹은 가족이 운영하는 따지자면 자영업자라는 것.
도멘은 자신이 직접 자기 소유의 밭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것부터 양조까지 모두 책임지는 방식이라면, 네고시앙은 해당 지역에서 도멘이나 기타 소유자들한테서 포도를 사서 와인을 양조하거나 자기 브랜드로 판매하는 자를 의미한다는 차이가 있다.

샤토에서 생산된 와인들은 레이블에 '미장 부테이유 오 샤토(Mis en Bouteille au Chateau)'라 표기되는데, 이는 '샤토에서 병입되었다'는 뜻이다.
네고시앙이 만든 레이블에는 샤토와는 달리 '미장 부테이유 파르(Mis en Bouteille par XX)'라 표기되기도 하는데, 이는 'XX 네고시앙에 의해 병입되었다'는 뜻이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 부르고뉴 전역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드는 와인도 보통 Bourgogne라고 일컫기 때문에 보통은 마을이나 밭(!), 심지어는 도멘(!!) 단위까지 들어가야 제대로 알아듣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한 샤토가 하나의 포도밭을 소유하는 보르도와는 달리, 부르고뉴는 한 밭을 여러 도멘이 소유하고 있는 형식이라 주의해야 하는 것,[4] 이는 후술할 코트 뒤 론에도 적용되는 사항이다. 다만, 보통의 경우에는 Bourgogne Rouge(레드)/Bourgogne Blanc(화이트)로 표기하니 너무 걱정하지 말자.

간혹 밭에 자신의 구역이 있어도 와인 양조에 관심이 없는 경우에는 메타야주(Metayage)라는 임대 경작의 방식으로 타 도멘에 관리를 맡기는 경우도 흔하다. 엠마뉘엘 루제의 에셰조 그랑 크뤼가 그런 예이며, 도멘 데 셰조의 그리오트 샹베르탕 그랑 크뤼도 그런 예이다.

2.1.1. 부르고뉴 대형 네고시앙

이들은 최대 와인 생산자이자 와인 상인이기도 하다. 주로 거대 네고시앙을 '메종(Maison)'이라 부른다.

3. 등급

파일:burgundypyramid-1-1024x554.jpg

부르고뉴의 AOC는 보르도와는 달리 다섯 등급으로 나뉘는데 부르고뉴 전역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드는 레지오날(Régionales), 특정 지역 내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드는 AOC 레지오날, 일반적으로 마을 단위 와인을 일컫는 AOC 빌라주(AOC Villages), 1급 밭[5]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드는 프리미에 크뤼(Premiérs Crus/1er Cru) 그리고 특급으로 지정되어 우수한 포도를 생산하는 최고의 포도밭에서 만드는 그랑 크뤼(Grand Cru)[6]로 나뉜다.

특히 특급밭은 AOC가 밭 단위로 짜여져 있다. 즉, Appellation 포도밭 Contrôlée 라고 표기할 수 있는 것.[7] 예: Appellation Richebourg Grand Cru Contrôlée.
다만 모든 밭이 이렇지는 않으며, 샤블리 그랑 크뤼는 7개 밭을 묶어서 1개의 그랑 크뤼 명칭을 부여했으며, 코르통 그랑 크뤼의 경우도 알록스 코르통 마을의 17개 밭 + 라두아 스리니 마을의 9개 밭을 묶어서 '코르통 그랑 크뤼'라는 1개의 명칭을 부여했다. (그래서 이들은 AOC외에 밭의 이름을 따로 병기하는 경우가 많다.)

1급밭의 경우는 마을별로 프르미에 크뤼 명칭이 AOC로 지정되지만, 각 밭 구획별로 AOC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샹볼 뮈지니 마을의 1급밭은 레 샤름(Les Charmes), 레 크라(Les Cras), 레 상티에(Les Sentiers), 레 자무뢰즈(Les Amoureuses) 등이 있는데. 레이블의 AOC 표기는 모두 Chambolle-Musigny Premier Cru 또는 Chambolle-Musigny 1er Cru라고 기재하고 그 아래 밭의 이름을 병기한다. 만일 밭의 이름이 표기되지 않은 Chambolle-Musigny Premier Cru가 있다면 3가지 중의 하나이다. (1) 같은 마을 내의 서로 다른 1급밭들 사이에 포도가 블렌딩되었거나, (2) 그랑 크뤼 밭의 와인에서 강등되었거나[8] (3) 같은 마을안에 있는 서로 다른 그랑 크뤼 밭의 포도가 블렌딩 되었거나.[9]

보르도보다 포도밭 면적은 적지만 AOC 숫자는 열 배나 많다. 작은 포도밭 단위에도 AOC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프랑스 전역에 300개가 넘는 AOC가 있는데, 부르고뉴 지방에만 90개가 넘는 AOC가 부여되어 있다. 게다가 1급밭의 세부 구획별 명칭은 500개가 넘는다. 그만큼 복잡성이 높은 지역으로 초보 애호가들에게는 상당히 진입 장벽이 높다. (지식적으로도 가격적으로도.)

4. 지역

부르고뉴는 코트 도르(Côte d'Or), 보졸레(Beaujolais), 마코네(Mâconnais), 코트 뒤 샬로네즈(Côtes de Châlonnaise), 샤블리(Chablis) 다섯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코트 도르 지역은 다시 코트 드 뉘(Côte de Nuits)와 코트 드 본(Côte de Beaune)으로 나뉜다.

4.1. 샤블리(Chablis)

파일:Chablis-map.jpg
파일:20201216122237_dngwwgcx.jpg
부르고뉴(Bourgogne)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지역이다. 석회암과 이회암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을 중심으로 포도원이 형성되어 있다. 풍부한 일조량으로 양질의 와인 생산이 가능하며, 고급 드라이 화이트와인이 생산되고 있다. 주로 세계 최고로 칭송받는 샤르도네(Chardonnay)품종을 재배하지만,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피노누아(Pinot Noir)를 재배하여 와인을 양조하기도 한다.

샤르도네 품종에 적합한 서늘한 기후를 띠고 있으며, 샤블리 와인의 특징은 무감미, 미네랄, 훈연향 등의 특징이다. 대부분의 샤르도네와는 다르게 오크 베럴을 쓰지 않는다.

미국이나 호주 등지에서 샤르도네 품종 화이트 와인을 만들면서 레이블에 'chablis'라는 표기를 하기도 한다.

1938년부터 샤블리(Chablis) AOC가 적용되고 있으며, 다음의 4가지 등급으로 분류되고 있다.

파일:샤블리premiercru.jpg


유명 생산자 일반적으로 샤블리 지역에서 가장 높은 퀄리티의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생산자이다. 하브노와 함께 ‘하브노와 도비사의 샤블리는 일반적인 샤블리와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와인 같다’는 평을 듣는 샤블리 지역의 두번 째 탑 생산자들 중 하나.

4.2. 오세르(Auxerre)

4.3. 코트 도르(Côte d'Or)

파일:b56ca0f182b31af8f91411c99917d823.jpg

부르고뉴의 심장 코트 도르는 '황금의 언덕'이란 의미이다. Côte(언덕) + de(~의) + Or(황금). 전해오는 설에 따르면 가을철 무렵 온통 황금색으로 물드는 언덕 빛깔과, 이 지역이 와인 메이커들에게 가져다주는 수입에 빗대어 그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코트 도르는 남북으로 30킬로미터에 걸쳐 레드와인(95%)이 유명한 북쪽의 코트 드 뉘와 화이트 와인(30%)이 유명한 남쪽의 코트 드 본 지역으로 나뉜다. 조금 위쪽으로 가면, 디종 머스타드로 유명한 디종(Dijon) 지역이 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중간 정도의 기후라 고급 샤르도네를 생산하기 적합하다. 최남단에는 마랑주가 있다.

코트 도르는 면적이 아주 작지만 이 지역의 최상급 와인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에 든다. 평상시에 마실 저렴한 와인을 찾는다면 이 지역산 와인은 해당되지 않는다. 이 지역은 화이트 와인과 마찬가지로 레드 와인 역시 풍질 등급이 지역, 빌라주, 프리미에 크뤼 빌라주, 그랑 크뤼로 나뉜다. 그랑 크뤼 와인은 생산량이 그리 많지 않지만 최상급에 들어서 가격이 아주 높다. 반면에 지역 와인은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으나 뛰어난 와인은 드물다.

규모는 작지만 부르고뉴의 가장 핵심지역으로서 '소 부르고뉴'라고 불리기도 한다.

4.3.1. 코트 드 뉘(Côte de Nuits)

파일:bourgogne-hautes-cotes-de-nuits-2018.jpg

코트 도르 북부에 위치한 지역인데, 이쪽은 레드와인 중심이다. 후술할 본 로마네, 샹볼 뮈지니, 주브레 샹베르탱, 모레 생 드니, 부조, 뉘 생 조르주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한 번쯤 들어보았을 법한 부르고뉴의 레드와인 산지들은 대부분 이 지역에 위치해 있다. 부조와 뮈지니에서 뛰어난 화이트 와인이 생산되기도 한다.
4.3.1.1. 마르사네(Marsannay)
막사네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 와인산지다. 꼬뜨 드 뉘에 속하며 과거엔 로제 와인산지로 알려졌던 지역이다. 현재 막사네는 화이트, 로제, 레드 와인을 모두 생산하지만 샤르도네로 만든 화이트 와인은 무척 드물다. 막사네 피노누아는 섬세한 장미향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4.3.1.2. 주브레-샹베르탱(Gevrey-Chambertin)
코트 드 뉘의 최북단에 위치한 마을이며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한다. 제브레-샹베르탱이라고도 하며, 나폴레옹이 좋아했던 와인의 산지로도 알려져 있다.[12] 주브레-샹베르탱의 레드와인은 부르고뉴에서 생산되는 와인 중에서 가장 남성적인 와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장기 숙성에 알맞다. 와인의 맛이 힘차고 오래가며 응축도가 높고 농밀하다.

마을 단위 와인 '주브레-상베르탱'은 수확 지역이 광대하므로 도멘에 따른 질의 차이가 현저하다.

이 마을의 역사와 관련해서 재밌는 사실 하나는, 1840년경, 주브레(Gevrey) 마을의 요청으로 포도밭 이름인 샹베르탱(Chambertin)을 빌려서 제브레-샹베르탱이라는 이름이 탄생했다는 것이다. 마을이 포도밭의 이름을 따온 흔치 않은 케이스.
- 샹베르탱(Chambertin)샹베르탱 클로 드 베즈((Chambertin Clos de Beze)가 특히 유명하다. 생산량은 두 밭 모두 63,000~64,000병 내외.


4.3.1.3. 모레 생드니(Morey Saint Denis)


주브레 샹베르탱과 샹볼 뮈지니 사이에 끼인 마을로 주브레 샹베르땡, 샹볼 뮈지니, 본 로마네의 그늘에 가려졌지만 그래도 뉘 생 조르주보다는 사정이 낫다 그랑 크뤼와 프리미어 크뤼가 전체 마을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넓고 론 지역스럽게 게이미한 가죽내음과 야성적이면서도 화사한 향과 과실의 맛이 풍부하며 중후하고 음성적인 와인을 생산해내 유명한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에게 좋은 평가를 많이 받는 마을이다.
4.3.1.4. 샹볼뮈지니(Chambolle-Musigny)
코트 드 뉘의 중북부에 위치한 마을. 모레 생 드니마을과 맞닿아 있는 특급 밭 본 마르(Bonnes Mares)와 1급밭 레 상티에(Les Sentiers)를 중심으로 하는 샹볼뮈지니의 북부는 토양이 점토질로 이루어져 있어서 제비꽃과 잡초 향을 가진 남성적이고 골격이 단단한 와인이 생산되는데, 특급밭 뮈지니(Musigny)와 1급밭 레 자무레즈(Les Amoureurses)와 레 샤름(Les Charmes)을 중심으로 하는 중남부는 모래질과 석회가 섞여 있는 토양이라 비단 같은 감촉과 우미한 향을 가진 극히 섬세하고 여성적인 와인이 생산된다. 가격은 주브레 샹베르탱보다 조금 더 비싼 편이며 특히 뮈지니(Musigny)는 로마네 콩티(Romanee Conti)와 몽라셰(Montrachet)와 더불어 최고의 밭으로 칭송받고 있고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데다가 생산량이 극히 적어 가격이 상당하다.
샹볼-뮈지니 레드와인만큼 피노 누아의 전형적인 부케를 즐길 수 있는 와인은 없다고도 알려져 있다.

물론 북부와 남부의 토양이 다른 만큼 이 마을의 마을단위 와인이라고 해도 각 도멘이 샹볼 뮈지니의 어느 부분의 밭을 소유하고 있는지 대충 알고 있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28]
특급 밭은 상술했듯이 2개이며, 24개의 1급 밭이 자리하고 있다. 이 지역도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는데, 특급 밭인 뮈지니에서 생산하는 뮈지니 블랑(Musigny Blanc)이 유명하다.


4.3.1.5. 부조(Vougeot)
파일:11587.jpg

상당히 특이한 마을인데, 이 마을의 75%가 특급밭인 클로 드 부조(Clos de Vougeot)이다. 마을단위급으로 나오는 와인은 전체 생산량의 7%정도. 부조 마을은 크게 3구역으로 나뉘는데, 이는 12세기에 수도원이 개간한 그 시점부터 내려온 유구한(...)전통 이다.

가장 위쪽에 위치한 ' 교황의 밭'은 석회질로 이루어져 있어, 배수도 잘 되고 토질도 최상급이라 특급이라는 칭호에 걸맞은 와인이 생산되고 있으며 중간에 위치하고 자갈이 많은 부분인 '왕의 밭' 역시 그 칭호가 어색하지 않다. 그러나 가장 아래에 위치하고 점토질로 구성되어있는데다가, 최근에는 이 밭 바로 옆으로 N74번 국도가 뚫려 배수도 좋지 않은 ' 수도자의 밭'은 그렇지 못하다. 당연히 배수도 극악이다. 마을의 75%를 차지하는 클로 드 부조의 임팩트가 너무 강렬해서 보통은 부조=클로 드 부조로 일컫는다.

이 지역의 와인을 구매할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그 도멘이 클로 드 부조의 어느 구획을 차지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70개 정도의 도멘이 이 밭을 분할소유하고있기 때문에, 더더욱 주의를 요한다.
4.3.1.6. 플라지 에세조(Flagey-Echezeaux)


본 로마네와 붙어있는 밭으로 원래 본로마네랑 독립된 밭이지만 양조법상의 명칭(아펠라씨옹 Appellation)은 모두 본 로마네로 출하된다. 그래서 본로마네의 와인으로 보는 사람이 많으며 와인의 특징도 본로마네와 비슷한 면이 많다. 그랑크뤼가 본로마네의 그랑크뤼보다 저렴한 편에 생산량도 많고 퀄리티도 좋아 본로마네의 무시무시한 가격대가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추천하는 밭.
4.3.1.7. 본 로마네(Vosne-Romanée)
파일:라로마네_상징물_alexcho53.jpg

파일:본 로마네.jpg

파일:vosne-romanee-1200x697.png

부르고뉴를 접할 때에 아마도 가장 먼저 접하게 되고 또 그만큼 유명한 마을, '코트 드 뉘의 진주'라고도 불린다. 이 마을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100송이로 이루어진 꽃다발과 과일의 비로 묘사될 만큼 화려한 인상과 긴 여운이 특징이다. 석회암과 이회암을 기반으로 하는 토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6개의 특급밭(그랑크뤼)과 11개의 1급밭(프리미에 크뤼)을 소유하고 있는데, 특이한 점은 모노폴[41]이 많다[42][43]. 한 블럭만 옆으로 갔는데 맛이 변하는 신기한 경험도 가능하다고.


4.3.1.8. 뉘 생조르주(Nuits Saint Georges)

코트 드 뉘에서 가장 넓은 마을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특급밭은 하나도 없는 마을. 그래서인지 코트 드 뉘의 마을 중에서 가장 저평가를 받는 마을이며 그나마 다른 밭의 와인들보다 저렴한 편이다픽생과 마르사네는 재외하고 하지만 많은 수의 일급밭이 있고 일급밭들은 수준급이면서 가격이 저렴해 다른 마을의 비싼 가격이 부담되는 사람들이 즐겨찾는 밭이다.
마을 북쪽은 본로마네와 이웃하고 있어 부드럽고 화려한 모습이 많으며 남쪽으로 갈수록 힘차고 강건하며 장기숙성용으로 적합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뉘 생 조르주의 와인은 밭보다는 생산자를 보면 실패하지 않는다' 라는 평론가들과 애호가들의 말처럼 생산자에 의해 품질이 좌우되는 경우가 심한 지역이다.

4.3.2. 코트 드 본(Côtes de Beaune)

파일:external/www.bookine.net/CotedeBeaune01.jpg

코트 드 뉘의 남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코트 드 뉘가 최고의 레드와인 생산지면 코트 드 본은 최고의 화이트 와인 생산지이다. 코트 드 본에서는 화이트 와인만 생산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은 코트 드 본에서 생산하는 와인 중 60%가 화이트 와인이며 나머지 40% 내외는 피노누아로 만든 레드와인이다. 또한 코트 드 본의 와인 생산량은 부르고뉴 전체 AOC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상당히 많은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마을의 수가 상당히 많지만 상당수가 지명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4.3.2.1. 알록스 코르통(Aloxe-Corton)
파일:corton.jpg

4.3.2.2. 본(Beaune)
파일:beaune1.jpg
본 시내 바로 옆쪽에 위치한 아팔라시옹 빌라주이다. 42개의 Premier Cru를 가지고 있으며, 북쪽으로 갈수록 남성적인, 남쪽으로 갈수록 여성적이고 섬세한 맛을 띤다.
총 재배 면적(2018년 기준)은 레드 355.16ha(Premier Cru 270.16ha), 화이트 58.43ha(Premier Cru 39.67ha)이며, 레드 와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4.3.2.3. 포마르(Pommard)
파일:pommard.jpg

4.3.2.4. 볼네(Volnay)


4.3.2.5. 뫼르소(Meursault)
파일:external/www.bourgogne-wines.com/11601.jpg

볼네이 마을 남쪽에 위치한 마을로 몽라셰 지역과 더불어 화이트와인으로 유명한 마을이다. 화이트 와인 위주로 생산하지만 아주 조금 레드와인도 생산하기도 한다. 이회토나 석회석 및 철분을 포함한 점토질의 석회암 등이 섞여 있어 변화가 매우 많은 토양을 지녔으며 이 마을에 생산된 화이트 와인은 강한 산도에 풀바디, 화사한 향과 더불어 헤즐넛, 아몬드, 깨 볶는 고소한 향이 나는 특징이 있다.

이 마을은 뉘 생 조르주와 같이 그랑크뤼가 없지만[64] 그랑크뤼에 맞먹는 프리미어 크뤼가 몇 군데 있으며 모두 비싼 값에 거래가 된다.


4.3.2.6. 퓔리니 몽라셰(Puligny Montrachet)
파일:external/323a52519f51c73898dfc5aa47453117d95b02bce8d33b198f7f994a80949669.jpg

뫼르소 남쪽에 있는 몽라셰 지역에서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남쪽에는 샤사뉴 몽라셰 마을이 있다. 코트 드 뉘에서는 본로마네와 로마네 콩티가 있다면 코트 드 본에는 퓔리니 몽라셰 마을과 몽라셰 밭이 가장 유명하고 최고의 평가를 받는다.

최고의 화이트와인을 생산하며 그 중 몽라셰 특급 밭은 프랑스 최고의 화이트 와인이라고 칭송을 받고 드라이 화이트 와인 중 가장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독일의 아이스바인이나 TBA는 드라이 화이트 와인이 아니니...). 프랑스의 대문호인 알렉상드르 뒤마는 몽라셰 와인에 대해 ‘몽라셰 와인은 경건한 마음으로 모자를 벗고 무릎을 꿇고 마셔야 한다. 고딕 성당에서 울려 퍼지는 장엄한 파이프오르간 소리와 같은 느낌이다.’라고 칭송하기도 하였다. 와인잔도 '몽라셰 잔이 있을정도로 인지도가 높으며 특별취급을 받는 마을. 우아하고 섬세한 맛의 화이트 와인으로 처음에는 달콤한 꽃향기와 레몬 등의 산미를 느낄 수 있고 아몬드, 열대과일 향이 지배적이다. 후추향, 구운 빵의 향, 계피향 등 피니시가 긴 것이 특징.


4.3.2.7. 샤사뉴 몽라셰(Chassagne Montrachet)
파일:external/www.burgundyonline.com/ChassagneMap.jpg

뫼르소 남쪽에 있는 몽라셰 지역에서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남쪽에는 퓔리니 몽라셰 마을이 있다. 최고의 화이트와인을 생산하지만 원래 레드와인 위주로 생산하고 있다가 퓔리니 몽라셰에서 화이트 와인이 인기를 끌자 레드와인을 다 뽑아버리고 화이트 와인을 심은곳이 많다. 그래서 퓔리니 몽라셰보다 평가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4.3.2.8. 마랑주(Maranges)
마랑주 3대 마을의 와인은 역사적으로 지명도가 낮아 '코트 드 본느 빌라주'라는 한 급 아래의 원산지로 판매되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원산지 통제호칭법이 개정된 1989년 이후 3대 마을의 와인을 통틀어 '마랑주'라는 이름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와인법상으로는 화이트와인 생산도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거의 만들지 않고, 일찍 마시기에 적당한, 산미가 풍부한 가벼운 레드 와인 산지로 알려져 있다.

4.4. 코트 뒤 샬로네즈(Côtes de Châlonnaise)

코트 드 본 언덕과 이어진 곳으로 토양이 비슷하고 포도 품종도 같지만 와인은 더 빨리 숙성하는 편이다. 코트 샬로네즈는 부르고뉴의 주요 와인 생산지인데도 가장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이곳에서는 지브리(Givery), 메르퀴레이(Mercurey) 같은 레드 와인을 생산한다. 그 외에도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만큼 알아두면 가치 있을 아주 훌륭한 화이트 와인도 생산한다. 바로 몽타뉘(Montagny)와 륄리(Rully)다. 이 와인들은 이 지역 최상의 와인이며, 코트 도르의 화이트 와인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지만 가격은 더 저렴하다.
앙토냉 로대(Antonin Rodet), 페블레(Faiveley), 루이 라투르(Louis Latour), 무아야르(Moillard), 올리비에 르플레브(Olivier Leflaive), 자크 뒤 리 (Jacques Dury), 샤르트롱 에 트레뷔셰(Chrtron & Trebuchet), 마크 모레이(Marc Morey), 뱅상 지라르댕(Vincent Girardin)의 와인이 눈여겨볼 만하다.

유명생산지 & 생산자

4.5. 마코네(Maconnais)

마꼬네[90][91]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 와인산지다. 마꼬네은 꼬뜨 샬로네보다 더 남쪽에 있으며, 넓게 분포되어 도멘을 찾기 어려운 곳도 있다. 알리고테 품종으로 만든 마시기 편안한 화이트 와인이 전체 생산량의 90%를 차지한다. 마콩 와인은 대체로 오크통에서 숙성시키지 않기 때문에 출시되자마자 바로 마셔도 된다. 그랑 크뤼 포도원은 없으며, 약간의 프르미에 크뤼와 마을 단위 와인이 있다. 마꼬네에서 가장 알려진 화이트 와인이 마꽁(Mâcon), 뿌이 퓌세(Pouilly-Fuissé), 그리고 생베랑(St-Veran)으로 모두 샤르도네 품종을 가지고 만든다. 가장 유명한 와인은 뿌이 퓌세다. 샤르도네로 만든 생베랑(Saint-Veran)은 아주 섬세한 향에 드라이하며, 마꽁 빌라쥬(Macon-Villages)는 포도 맛이 강하며 드라이하다. 뿌이-퓌세(Pouilly-Fuisse)는 녹색이 스치는 금빛에 향기롭고 섬세한 맛을 낸다. 마꼬네의 레드와 로제 와인은 이론적으로는 가메이 품종으로 만든다. 피노누아와 섞인 경우엔 부르고뉴 빠스-뚜-그랭(Bourgogne Passe-tout-grains)으로 명명된다.

부르고뉴의 화이트 와인 생산지 중 최남단 지역인 마코네는 코트 도르나 샤블리보다 기후가 따뜻한 편이다. 마콩 와인은 대체로 가볍고 단순하며 산뜻하고 신뢰할 만하며 가성비가 뛰어나다.

마코네 와인의 품질 등급을 기본 등급부터 최상품의 순으로 열거하자면 다음과 같다.

모든 마콩 와인을 통틀어서 푸이 퓌세야말로 가장 인기 있는 와인이다. 푸이 퓌세는 마코네 와인 중에서도 최상급에 속하며, 대다수 미국인이 와인의 위대함을 깨닫기 훨씬 전부터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음료다. 푸이 퓌세는 매년 평균적으로 45만 상자가량 생산되는데, 이는 세계적 소비에 맞추어 레스토랑이나 소매점에 공급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다. 미국에서 와인 소비가 늘면서 푸이 퓌세를 비롯하여 포마르(Pommard), 뉘 생 조르주(Nuits-St-Georges), 샤블리 같은 유명한 지역들이 프랑스 최상급 와인의 동의어가 되어 어느 레스토랑이든 그 이름들이 와인 리스트에 꼭 들게 되었다. 마콩 빌라주는 가성비 최고의 와인이다. 평범한 마콩도 푸이 퓌세 못지않게 훌륭하다면 가격이 세 배까지 비싸기도 한 값을 주고 굳이 푸이 퓌세를 사 마실 여유가 있을까?

4.5.1. 마콩-빌라쥬(Macon-Villages)

마콩 빌라쥬는 마콩으로 표시된 와인보다 더욱 분명한 특성을 내는 26개의 마을을 합한 명칭이다.

4.6. 보졸레(Beaujolais)

파일:external/winefolly.com/beaujolais-wine-region-map2.png

파일:0345D54450AD24B820.gif

행정 구역상 부르고뉴 지방에 속해 있지만, 몇몇 마을은 아래쪽 론 지방에 걸쳐 있으며, 근래에는 독립된 별도 산지로서 인정받고 있다. 부르고뉴(Bourgogne)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부르고뉴 와인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볍고 과일향이 강한 와인을 생산하며, 특히 보졸레 누보(Beaujolais Nouveau)[94]가 잘 알려져 있다. 보졸레지역의 와인은 비교적 빠른 소비가 권장되며, 북쪽의 10군데의 크뤼[95]를 제외한 양조장에서는 보졸레(Beaujoulais)라는 것을 라벨에 사용하고 있다[96][97].

100% 가메 포도로 만드는 보졸레는 산뜻하면서 과일 풍미가 풍부하다. 보졸레 지역에서 수확되는 포도들은 모두 손으로 딴 것이다. 어릴 때 마시는 것이 좋으며, 차갑게 마셔도 좋다. 가격대는 품질 등급에 따라 다양하지만 대부분 8~20달러다. 보졸레는 미국에서 부르고뉴 와인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와인인데 아마도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 있는데다 마시기 편하고 가격도 아주 저렴하기 때문이 아닐가 싶다. 등급은 다음의 네 가지로 분류된다.





보졸레의 적절한 보관 기간은 등급과 빈티지에 따라 다른다. 보졸레급과 보졸레 빌라주급은 1~3년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크뤼급은 더 복잡하기 때문에, 즉 과일 풍미와 타닌이 풍부해서 그보다 더 오래 보관해도 된다. 10년 이상 지나도 여전히 뛰어난 풍미를 잃지 않는 크루급 보졸레도 더러 있다. 하지만 이것은 에외적인 경우일 뿐 다 그런 것은 아니다.


[1] Chardonnay. 신선한 과일향과 달콤한 뒷맛이 느껴지며 가장 널리 재배되는 화이트와인 품종. 실제로 피노누아와도 생물학적으로 가까운 관계인데 일례로 독일에서는 샤르도네를 바이스브루군더 순백의 부르구뇨라고 부르고 있다. [2] Gamay. 적당한 산도와 타닌 함량이 낮아 떫은맛이 적다. [3] 부르고뉴에도 샤토를 사용하기도 한다. [4] 단 개중에는 모노폴(Monopole)이라고 해서 한 도멘이 단독으로 소유하고 있는 밭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 DRC가 단독으로 소유하고 있는 로마네 콩티(Romanée Conti)가 있다. [5] 특급엔 미치지 못하나, 공인된 고급 밭. [6] 33개가 존재한다. [7] 라벨에 표기하는 정보가 대부분 지역과 밭의 등급이기 때문에 이 바로 밑에 Appellation Contrôlée라고 때려박기도 한다. 이렇게. [8] 콩트 드 보귀에는 뮈니지 특급밭에서 어린 나무에서 나온 포도는 샹볼 뮈지니 프르미에 크뤼로 출하한다. [9] 본 로마네 마을의 경우 DRC가 퀴베 뒤보 블로셰라 하여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프르미에 크뤼 와인을 생산한다. 도멘 르루아의 경우 2004년에 그랑 크뤼 와인의 출시를 포기하고 포도를 전부 블렌딩하여 본 로마네 마을단위 급으로 강등하여 출하했다. [10] 만화 신의 물방울 최종장 마리아주 10권에서 다니엘 에티엔 드페의 2002년산이 등장한다 [11] 만화 신의 물방울 3권과 드라마 1화에서 베르제의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2002년산이 등장한다. 베르제를 샤르도네의 마법사라고 소개한다. [12] 이원복 교수의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에서는 나폴레옹이 주브레-샹베르탱을 사랑했다고 서술했는데, 실제로는 주브레-샹베르탱의 특급밭인 샹베르탱(Chambertin)이다. [13] 2006년산 '루 뒤몽'이 만화 신의 물방울 26권에 등장한다. [14] 만화 신의 물방울 42권에 '풀레 페레 에 피스 샹베르탱-클로-드-베즈' 1989년산이 등장한다. [15] 만화 소믈리에르 1권에 도멘 데 세조의 그리오트 상베르탱 1990년산이 등장한다. [16] 1997년산이 만화 신의 물방울 20권에 등장한다. [17] 그랑크뤼만큼 비싼 것으로 유명함. [18] 최근 떠오르는 생산자 [19] 총 5개의 특급 밭 있는데 이 밭도 특이하게 특급 밭 중 2곳은 모노폴이며 1곳은 샹볼 뮈지니와 밭을 공유하고 있는 본마르(Bonne Mares)가 있다. [20] 보르도 1등급의 샤토 라투르(Château Latour) 오너이기도 함. [21] 만화 < 신의 물방울> 31권에 등장한다. [22] 만화 < 소믈리에르> 4권에 뒤작의 1996년산이 등장한다. [23] 일부 지역만 해당됨 [24] 총 20개의 일급 밭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밭들과 달리 명성이 높은 1급 밭은 적은 편이다. [25] 파일:Domaine du Clos de Tart.jpg [26] 파일:Domaine des Lambrays.jpg [27] 파일:Domaine Dujac.jpg [28] 단, 일부 도멘은 위치와 상관없이 생산법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기도 한다. [29] 만화 신의 물방울 44권에서 잇세가 시즈쿠에게 선물로 '도멘 꽁뜨 조르쥬 드 보귀에, 뮤지니 2001년산'을 선사한다. [30] 28권 [31] 토미네 잇세는 1999년을 사도로 지목했다. [32] 만화 < 신의 물방울> 38권에 그의 '뮈지니(뮤지니)' 2007년산이 등장한다. [33] 1980년대 후반에 어린 묘목으로 바꿔 심어서 지금은 Bourgogne Blanc으로 출시중 본격 50만원대 부르고뉴 블랑 [34] 앙리 자이에의 가르침을 전수받았다고 [35] 17세기부터 존재했고 과거 귀빈용 와인을 만들었다고 한다 [36] 만화 < 신의 물방울> 33권에 등장 [37] 교황의 밭에서도 최고의 구획을 소유하고 있다 [38] Philippe Engel이 2005년에 타계한 뒤 이어받을 소유주가 없어서 샤또 라뚜르의 소유주가 인수하고 Domaine d'Eugenie란 이름으로 생산하고 있다. [39] 만화 < 신의 물방울> 31권에 도멘 자끄 까슈, 에쉐죠 그랑 크뤼 2000년산이 등장한다. [40] 만화 < 신의 물방울 최종장 마리아주> 2권에 도멘 콩퓌롱 코르티도, 에쉐죠 그랑 크뤼 2005년산이 등장한다. [41] 한 도멘이 단독소유하는 밭 [42] 무려 4개의 특급밭과 2개의 1급밭이 각각 한 도멘의 소유로 되어 있다 [43] 그 유명한 에세조(Échezeaux)와 그랑 에세조(Grand Échezeaux)는 플라게 에세조라는 별개의 마을에 위치하나 사람에 따라 본 로마네 소속으로 취급하기도, 취급하지 않기도 한다. [44] 만화 < 신의 물방울> 첫 권인 1권과 마지막 권인 44권에 등장한다. 특히 마지막 권에서는 부르고뉴 지방 세기의 그레이트 빈티지인 1985년산 DRC의 '로마네 콩티'가 등장한다. [45] 만화 < 소믈리에르> 6권에 로마네 콩티의 모조품이 등장한다. 7권에는 1985년산이 등장한다. 8권에는 1973년, 1986년, 1990년, 2000년이 등장한다. [46] DRC 와인 6종 : 로마네 콩티, 라 타쉬, 리쉬부르, 그랑 에세조, 에세조, 로마네 생비방, 몽라셰) [47] 만화 < 신의 물방울> 34권에서 '도멘 드 라 로마네 꽁띠, 라 따슈'가 등장한다. [48] 로마네 콩티의 이웃이다 [49] 만화 < 신의 물방울> 44권에 부르고뉴 지방 세기의 그레이트 빈티지인 1985년산 '프랑소와 라마르쉬 라 그랑드 뤼'가 등장한다. [50] DRC가 40%를 차지하고 나머지 소유주들이 분할소유 [51] 명성만큼이나 만화(그리고 드라마)< 신의 물방울>에서도 자주 등장하는데 주인공의 아버지 유타카 시즈쿠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마신 와인이 앙리 자이에의 '리쉬부르' 1959년산이다. 후속작 < 신의 물방울 최종장 마리아주> 3권에서는 몽자르 뮈뉴레의 1997년산 리쉬부르가 등장한다. [52] 6개의 도멘이 분할소유 [53] 만화 < 신의 물방울> 15권에서 마담 비즈 르루아의 '로마네 생 비방' 1995년산이 등장한다. [54] 만화 < 신의 물방울> 42권에서 부샤르 페르 에 피스의 '본 로마네 그랑크뤼 로마네 생 비방' 1970년산이 등장한다. [55] 만화 < 신의 물방울> 34권과 < 신의 물방울 최종장 마리아주> 16권에 도멘 미쉘 그로, 프리미에 크뤼 본 로마네 '끌로 드 레아' 모노폴 (그레이트 빈티지인) 2009년산이 등장한다. [56] 1권 후반부와 2권 초중반부에서 이제는 전설이 된앙리 자이에와 전설을 계승하는 중인엠마누엘 루게의 크로 파랑투가 사건의 발단이었기 때문 [57] 28권에도 1985년산 앙리 자이에의 '본 로마네 크로 파랑투'가등장한다 [58] 만화 < 신의 물방울> 34권에서 '실뱅 카이아르'의 '본 로마네 프리미에 크뤼 오 말콩소르' 2002년산이 등장한다. [59] 만화 < 신의 물방울> 41권에서 로베르 아르누가 만든 '본 로마네 프리미에 크뤼 레 숌' 1971년산이 등장한다. 42권에서는 르모와스네의 '본 로마네 프리미에 크뤼 레 숌'이 등장한다. [60] 만화 < 신의 물방울> 42권에서 '도멘 앙리 자이에, 리쉬부르 그랑 크뤼'의 에티켓이 잠시 나온다. 44권에서는 칸자키 유타카의 마지막 만찬에서 마신 와인이 '리쉬부르'였음이 나온다. 후속작 < 신의 물방울 최종장 마리아주 10권에서는 1959년 빈티지가 등장한다. [61] 만화 < 신의 물방울> 42권에서 '도멘 르루아 부르고뉴 알리고테' 2007년산이 등장한다. [62] 만화 < 신의 물방울 최종장 마리아주> 5권에서 '도멘 페로 미노 뉘 생 조르주 프리미에 크뤼 라 리쉬몬 V.V 2013년산'이 등장했다. [63] 만화 < 신의 물방울 최종장 마리아주> 2권에서 18개월 숙성한 콩테 치즈와 어울릴 와인으로 '로베르 슈비용의 뉘생 조르주 1급 레 카유 1986년산'을 지목했다. [64] 애초에 코트 드 본에서 그랑크뤼를 갖고 있는 밭은 몽라셰 밭과 코르동 그랑크뤼밖에 없다. [65] 총 17개의 일급 밭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함과 동시에 비싸다 [66] 아래의 세 곳은 그랑크뤼에 맞먹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밭도 수준급. [67] 뫼르소만 생산하는 경우가 많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 힘든 생산자가 많다. [68] 파일:Coche Dury1.jpg , 파일:Coche Dury.jpg [69] 파일:Comte Lafon.jpg [70] 파일:Roulot.jpg [71] 모든 특급밭의 이름에 몽라셰가 들어가는것이 특이하다 [72] 약 2,000평 [73] 로마네 콩티의 '몽라셰' 1976년산이 만화 < 신의 물방울> 32권에 등장한다. [74] 드라마 < 신의 물방울> 6화에서 미쉘 콜랑 드레줴 슈발리에 몽라셰 2000년산이 제4사도로 등장한다. [75] 만화 < 소믈리에르> 6권에 도멘 르플레브의 슈발리에 몽라세 2005년산이 등장한다. [76] 총 17개의 일급 밭을 가지고 있으며 몽라셰 밭의 특징을 잘 보여줘 일급밭도 인기가 상당히 많다. [77] 이때 나온 와인은 Domaine Leflaive Puligny Montrachet 1er Cru Les Pucelles이었다. [78] 이때 당시 도멘 르플레이브는 유명했지만 지금처럼 화이트 와인 중 최고의 명성을 얻기 전이었고 Anne Claude Leflaive가 생산을 맡은 뒤 명성이 급속도로 올라가 지금의 위치에 서게 된다. [79] 만화 < 신의 물방울 최종장 마리아주> 4권에 '토마스 모레 퓔리니 몽라셰 프리미에 크뤼 라 트리퓌에' 2008년산이 등장한다. [80] 샤샤뉴 몽라셰와 겹치는 경우가 많다. [81] 파일:Domaine Leflaive.jpg [82] 만화 < 신의 물방울> 15권에서 도멘 르플레이브의 '퓔리니 몽라셰 레 퓌세르' 2000년산이 등장한다. 후속작 < 신의 물방울 최종장 마리아주 8권에서는 2004년산이 등장한다. [83] 파일:Domaine de la Romanee Conti.jpg [84] 로마네 콩티 1병, 라타슈 3병, 리쉬부르 2병, 로마네 생비방 2병, 그랑 에세조 2병, 에세조 2병. [85] 파일:Domaine d'Auvenay.jpg [86] 역시 모든 특급밭의 이름에 몽라셰가 들어가는것이 특이하다. [87] 매우 많은 일급 밭을 가지고 있지만 퓔리니 몽라셰만큼 명성을 얻지 못하고 있다. [88] 파일:Domaine Ramonet.jpg [89] '메르퀴레'가 아닌 '메르퀴레이'로 발음되는 점에 유의할 것 [90] 마코네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5분의 4 이상이 화이트 와인이다. [91] 마코네에는 샤르도네라는 이름의 마을이 있는데, 포도명 샤르도네는 바로 이 마을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92] 만화 < 신의 물방울 최종장 마리아주> 7권에 2009년산이 등장한다. [93] 만화 < 소믈리에르> 6권에 2005년산이 등장한다. [94] 늦여름에 수확하여 11월경 출시하고, 가격이 저렴한 대신 복합적인 풍미는 부족하다 [95] 위의 지도상에 가장 진한 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지역을 말한다 [96] 북쪽의 크뤼에서 생산한 와인에는 보졸레라고 표기하지 않는다 [97] 보졸레와인의 약 50%정도만이 보졸레라고 표기하고 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87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87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