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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9:57:12

친타오사우루스(한반도의 공룡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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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공룡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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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모델링 극장판 공식소개

1. 개요

파일:한반도의 공룡 친타오사우루스.png
한반도의 공룡 시리즈에 등장하는 친타오사우루스들. 작중 포지션은 프로토케라톱스와 마찬가지로 사실상 수각류 공룡들의 단백질 공급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작중 오리주둥이 공룡으로 불린다.

2. 작중 행적

2.1. 한반도의 공룡

2.1.1. 1부

파일:tsintaosaurusvsvelociraptor.jpg
여기에서는 먹이가 풍부한 곳을 향해 이동하는 대규모의 친타오사우루스 무리가 등장하는데, 장기간의 여정에 지친 노쇠한 개체 한 마리가 뒤로 쳐지면서 벨로키랍토르 무리에게 공격을 당해[1]

파일:친타오 사냥.png
쓰러져 먹이를 찾아 무려 1,000km를 걸어왔던 여정이 물거품이 되고 마는데 마지막에 갑자기 들이닥친 어미 타르보사우루스에 의해 목을 물려 죽는다.[2]
파일:아놔 우리 껀데 ㅡㅡ.png

2.1.2. 2부


2부에서는 조금이나마 비중이 늘어난 편으로 무리가 다 함께 가에 우거진 에 모여 나뭇잎을 뜯어먹는데 열중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하는데, 그 중 한 개체가 주의력을 잃은 채 무리에서 이탈해 물을 마시다가 점박이에게 기습을 당해 사냥당한다[3]. 곧바로 식사에 열중하는 점박이를 둘러싸고 나머지 친타오사우루스들이 소리를 지르며 위협해보지만 곧 점박이의 포효에 압도당해 물러나는 굴욕은 덤이다.[4][5]

이후 건기에 대비해 충분히 먹은 점박이는 물러난 후 이를 지켜보고 있던 벨로키랍토르들이 시체를 포식한다. 이후 번식기를 맞아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수컷들이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나[6], 화산 폭발로 엉망이 된 서식지에서 어떻게든 알을 부화시키려고 애쓰는 장면 등으로 중간중간 등장하다가 건기가 다가오자 다시금 대이동을 시작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출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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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파일:Speckles-_The_Tarbosaurus-004.jpg
여기선 점박이가 사냥을 나갈 때에 무리에서 떨어져 물을 마시는 개체들이 목표물[7]로 정해지는 것으로 등장하며 자신들보다 작은 점박이가 겁도 없이 달려들자 이에 의아하다는 듯이 쳐다보고 위협하며 울음소리를 내었으나 곧바로 애꾸눈이 몰고 온 공룡들로부터 도망치는 신세가 되었고 그 와중에 몇 마리가 떨어진 듯하다.

그 이후에는 그냥 배경 수준으로 나오다가 영화 최후반부 애꾸눈이 몰고 온 공룡들 중 맨 앞에서 한 마리가 도망치는 장면으로 등장 종료.

2.3.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

여기선 의외로 위협적인 면모가 처음으로 나오는데 일단 시작부터 막내를 쫓는 것으로 나온다. 이후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막내를 덮지려고 한다. 그러나 이후 점박이에게 목을 물려 제압당한다.[8] 후에는 그냥 잡혀있는 새끼 공룡들 중 하나로 출연한다. 마지막에 낙원에서 사우롤로푸스들과 식사하는 모습으로도 출연한다.

3. 고증 오류

4. 기타


[1] 개체수는 총 5마리로 확인되었으며, 유인조 4마리와 매복조 1마리로 팀을 나누어 조금씩 다리에 치명상을 입히는 방식으로 쓰러트렸다. 다만, 현실적으로 이렇게 단체사냥을 한다 해도 엄청난 덩치의 사냥감은 상대할 수 없거나 상대할 수는 있어도 상대하기가 버거우며, 랩터 5마리 중 1마리가 친타오의 꼬리에 맞고 죽은듯 싶었는데 친타오가 대장의 마지막 일격에 쓰러졌을때 모인 개체수가 다시 5마리인 것으로 보아 꼬리에 맞고, 나가떨어진 개체는 죽은 게 아니라, 그냥 잠깐동안 단순히 기절했던 모양이다. 이것 또한 자칫하면 골로 갈 정도로 꼬리의 위력이 강한데 잠시 기절한 것으로 그친게 용할 지경이다. [2] 이를 본 점박이는 어미 같은 강자가 되기로 결심한 듯이 그 광경을 담담히 바라본다. [3] 그나마 이 개체 주변에 경계병 역할을 하는 다른 개체가 있긴 했으나 이마저도 소용없다는 듯이 점박이가 경계병이 경보를 하며 떠들어대기 전에 기습을 해서 사냥 당했다. [4] 알다시피 점박이 같은 포식자들에게 초식공룡이 소리지르며 위협하는 것은 그저 소음일 뿐이다. [5] 이때 점박이가 한 번 포효하고, 이후, 먹히는 친타오사우루스의 머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장면을 보면, 약간이나마 소리를 내고있다. 다만, 입이 움직이지 않고, 소리를 내는게 숨쉬는 소리에 가깝고, 그마저 작게 들려, 소리를 내고있는 건지 못 알아듣는다는게 함정.몸에 ⅓ 이 파먹혀졌다. [6] 늙은 수컷과 젋은 수컷이 몸싸움을 벌이는데 이때 젊은 수컷이 치사하게 꼬리로 얼굴을 가격하기도 했지만, 결국엔 늙은 수컷이 이긴다. [7] 점박이가 카로노사우루스의 경우 이름으로 설명하였지만 이 녀석들은 그냥 조무래기(...)로만 언급하였다. [8] 하지만 막내는 이후 사냥의 실패로 점박이에게 타박당한다. [9] 실제로 작중에서도 친타오사우루스에게 결정적인 치명상을 입힌 것은 막판에 끼어들어 목을 물고 늘어진 타르보사우루스였던 반면, 벨로키랍토르들의 경우 최대한 상처를 많이 내 출혈에 의한 탈진을 야기하고 뒷다리를 주로 공략해서 움직임을 봉쇄하는데 주력할 뿐 딱히 유효타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만약 실제로 대형 조각류를 사냥했다면 오히려 목을 공략하는 것이 현실적인 사냥 방법이다. [10] 유니콘의 뿔과 같이 긴 돌기가 아니라 람베오사우루스와 같은 볏을 가진 것으로 보는 것이 현 학계의 견해이다. [11] 사실 기가노토사우루스를 잘못 소개한 것이다. 다만 우습게도 Dinosaur Planet의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이 녀석을 여전히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로 칭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