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니 치리노스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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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등번호 72번 | ||||
결번 | → |
요니 치리노스 (2018~2023) |
→ | 결번 |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56번 | |||||
대런 오데이 (2022) |
→ |
요니 치리노스 (2023) |
→ |
스펜서 슈웰렌바흐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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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말린스 등번호 26번 | |||||
개럿 쿠퍼 (2019~2023) |
→ |
요니 치리노스 (2024) |
→ | 결번 |
조니 엔리케 치리노스 메히아스[1]죠니 치리노스)로 지정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비슷한 사례라면 축구선수
제리 미나와 2022년에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예프리 라미레즈(철자는 Yefry이나 실제 현지 발음은 제프리이다.)가 있다.] Yonny Enrique Chirinos Meji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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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3년 12월 26일 ([age(1993-12-26)]세) |
술리아 주 바차케로 | |
국적 |
[[베네수엘라|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8cm / 102kg |
포지션 | 선발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2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 TB) |
소속팀 |
탬파베이 레이스 (2018~202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23) 마이애미 말린스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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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네수엘라 국적의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탬파베이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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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메이저 데뷔 이전
베네수엘라 바차케로(Bachaquero) 출신으로 2012년 6월 탬파베이 레이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맺었다. 사이닝 보너스는 1만 달러.2013년 베네수엘라 루키 리그인 VSL 레이스 소속으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이듬해 미국으로 건너와 루키 리그 프린스턴 레이스에 합류했으며, 점진적으로 성장해 2015년에는 싱글A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2016년에는 하이싱글A에서의 활약으로 더블A 승격에 성공했다.
2017년에는 더블A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딱 4경기 뛰고 곧바로 트리플A로 승격되었으며, 두 레벨에서 27경기에 나와 13승 5패 ERA 2.73의 좋은 투구 내용으로 레이스 마이너 리그 올해의 투수에 선정되었다. 삼진은 많지 않지만 싱커를 활용한 땅볼 유도와 좋은 볼삼비로 좋은 평을 들었다.
2.1.2. 2018 시즌
이러한 활약으로 2018 시즌을 앞두고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었고, 스프링 트레이닝 이후 개막 로스터 합류가 결정되며 빅 리그 데뷔가 성사되었다. 4월 1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6회부터 등판해 롱 릴리버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후 두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데뷔 후 14⅔이닝 무자책점을 기록, 레이스 프랜차이즈 신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그 두 경기에서 타선의 부진으로 승수를 거두지 못했고, 이후 페이스가 다소 처지며 불안한 피칭을 하다가 오른쪽 팔뚝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었다. 회복 후 약 한 달만인 6월 4일에 복귀했지만 등판 없이 6일 후 트리플A로 옵션되었고, 트리플A에서 부상 여파인지 다소 부진한 피칭으로 우려를 샀다.하지만 7월 24일, 제이크 파리아의 이탈에 이어 블레이크 스넬까지 IL에 등재된 가운데 24일 뉴욕 양키스전 선발로 낙점되며 다시 빅 리그로 콜업되었고, 8월부터는 아예 오프너의 뒤에 나오는 벌크 가이로 역할이 고정되었다. 벌크 가이 전환 이후 8월 9일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커리어 첫 승을 기록했고, 이후 다소 기복은 있었지만 준수한 피칭을 보여주며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18경기(7선발) 89⅔이닝 5승 5패 ERA 3.51 75K 25BB bWAR 1.0 fWAR 1.2. 중간에 흔들리기도 했지만 주무기인 싱커와 스플리터를 활용해 땅볼을 비교적 많이 유도하는 피칭으로 첫 시즌을 준수하게 마쳤다.
2.1.3. 2019 시즌
지난 시즌의 활약을 바탕으로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었고, 선발 요원으로 낙점되어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6월 초까지 선발 투수와 벌크가이 자리를 오가며 2점대 ERA를 유지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6월 7일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에서는 8이닝 2피안타 2BB 6K 무실점으로 커리어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다. 그러나 6월 중순부터 페이스가 처지기 시작했고, 7월 한달간 ERA가 5점대에 달하는 등 부진을 겪다가 8월 5일 오른손 중지손가락 부상으로 IL에 올랐다. 이후 9월 21일 IL에서 해제되었고, 몇 경기에 등판한 뒤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정규시즌 성적은 26경기(18선발) 133⅓이닝 9승 5패 ERA 3.81 114K 28BB bWAR 2.0 fWAR 1.4. 선발 투수로서는 사실상 첫 풀타임 시즌이었고 그런 점을 감안하면 성적 자체는 준수했다. 다만 시즌 후반부에 접어들며 페이스가 떨어진 점, 그리고 지난 시즌에 비해 피홈런이 크게 늘어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2019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않았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19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팀은 2승 3패로 탈락했다.
2.1.4. 2020 시즌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이 늦어진 가운데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어 시즌을 맞이했다. 그러나 3경기 나오고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했으며, 결국 토미 존 수술이 결정되며 시즌아웃되었다. 재활 기간을 감안하면 2021년에도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2.1.5. 2022 시즌
회복이 완전하지 않은 관계로 스프링 트레이닝 도중에 루크 레일리 영입과 함께 60일 IL로 이동되었다. 그래도 시즌 중에는 복귀할 전망. 한편 IL에서 두 번째 연봉조정 자격을 획득했으며, 3월 22일에 연봉조정을 피해 작년과 같은 연봉인 117만 5천 달러에 연봉협상을 끝마쳤다. 장기부상중인 관계로 팀에서 유일하게 연봉조정 자격자 가운데 연봉이 동결되었다.그리고 오랜 재활을 거쳐 9월 6일에 출산휴가로 자리를 비운 드루 래스머센을 대신해 오랜만에 빅 리그 로스터에 등록되었다. 그리고 다음날인 9월 7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제프리 스프링스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2020년 8월 16일 이후 2년 하고도 3주만에 빅리그 등판을 가졌고, 3이닝 4피안타 1볼넷 4K 무실점을 기록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팀도 5회 말에 나온 테일러 월스의 적시 내야안타를 잘 지키며 1:0으로 승리했고, 치리노스는 복귀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마지막 승리가 2019년 8월 4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이었으니 약 3년만에 빅리그에서 승리를 수확한 것.
9월 1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더블헤더 2차전에서 선발로 나와 4이닝 3피안타 2K 무실점을 기록했고, 이후 마이너로 내려갔다. 마이너 리턴 후에는 두 경기 더 등판해 7이닝 2실점을 기록하고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종료 후 논텐더 가능성이 언급되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 팀에 남게 되었다.
2.1.6. 2023 시즌
1월 13일, 연봉 조정을 피해 127만 5천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다가 4월 14일에 콜업되었고, 이후 롱 릴리버로 간간이 등판하고 있다. 4월 2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원정에서는 간만에 벌크가이 역할로 나와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15경기에 등판해 62⅔이닝 4승 4패 ERA 4.02 WHIP 1.245 fWAR -0.4 bWAR 0.3을 기록한 뒤 7월 17일 셰인 맥클래너핸이 15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해 DFA되었다.
2.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7월 23일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애틀랜타로 이적했다.
7월 28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애틀랜타 데뷔전을 치러 3⅔이닝 6피안타 1볼넷 3K 4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4경기에 더 선발등판했으나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고 시즌 후 DFA되었다. 이후 FA 신분이 되었다.
2.3. 마이애미 말린스
2024 시즌을 앞두고 마이애미와 마이너 계약을 맺은 뒤 6월 1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 선발 등판을 위해 콜업되었다. 5이닝 8피안타 1피홈런 6K 2실점을 기록했다.6경기에 선발 등판해 2패 ERA 6.30을 기록한 뒤 7월 23일 DFA되었다.
시즌 후 FA 신분이 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이렇듯 치리노스의 구종은 대부분 종무브먼트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종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무브먼트의 차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상대 타자를 상대한다. 가장 구속이 빠르고 역회전이 걸리며 땅볼 유도에 효과적인 싱커, 싱커와 약 10mph 정도의 구속차를 내며 좀 더 떨어져서 헛스윙을 유도하기 좋은 스플리터, 스플리터와 비슷한 구속으로 오다가 싱커나 스플리터와는 다르게 우타자 바깥쪽으로 휘어지며 떨어지는 슬라이더까지. 이를 바탕으로 구위가 좋은 날에는 상대 타자에게 삼지선다를 강요해 쉽게 승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2020년부터는 포심도 레퍼토리에 추가했는데, 효과를 제대로 보기 전에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지라 포심 장착의 효과는 복귀 후에나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팔꿈치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로는 포심을 다시 봉인했고, 대신 스플리터 비중을 줄이고 슬라이더 비중을 끌어올렸다.
볼넷 허용률이 상당히 낮은 편인데, 이는 치리노스의 제구력이 좋다기보다는 주요 구종의 구위를 믿고 존에 공을 집어넣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 공이 하나같이 종적인 움직임을 가졌기 때문에 탄착군이 낮게 형성되나, 좌우 코너웍에 그렇게 신경쓰는 편은 아니다. 히트맵 대신 종무브먼트를 바탕으로 땅볼이나 삼진을 유도하는 유형. 디에고 카스티요와 어느정도 스타일이 맞닿아있다. 이러한 유형의 선수들이 대개 그러하듯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존에 욱여넣은 공이 그대로 안타나 장타로 연결되는 경우도 많고, 이에 따라 뜬금포도 적잖게 맞는 편이다. 데뷔 시즌이고 비교적 투구 이닝이 적은 2018년에는 피홈런 억제가 잘 됐지만,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돌면서 체력 소모가 늘고 어느 정도 분석이 된 2019년에는 피홈런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다.
4. 연도별 성적
요니 치리노스의 역대 MLB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18 | TB | 18 | 5 | 5 | 0 | 0 | 89⅔ | 3.51 | 84 | 7 | 25 | 5 | 75 | 1.216 | 117 | 1.2 | 1.1 |
2019 | 26 | 9 | 5 | 0 | 0 | 133⅓ | 3.85 | 112 | 23 | 28 | 3 | 114 | 1.050 | 114 | 1.4 | 2.1 | |
2020 | 3 | 0 | 0 | 0 | 0 | 11⅓ | 2.38 | 14 | 2 | 4 | 2 | 10 | 1.588 | 177 | 0.1 | 0.3 | |
2022 | 2 | 1 | 0 | 0 | 0 | 7 | 0.00 | 7 | 0 | 1 | 1 | 6 | 1.143 | - | 0.2 | 0.5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23 | TB/ ATL | 20 | 5 | 5 | 0 | 1 | 85 | 5.40 | 91 | 15 | 27 | 5 | 53 | 1.388 | 79 | -0.3 | -0.4 |
<rowcolor=#00a3e0>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24 | MIA | 6 | 0 | 2 | 0 | 0 | 30 | 6.30 | 43 | 7 | 13 | 3 | 25 | 1.867 | 72 | -0.2 | -0.1 |
MLB 통산 (6시즌) |
75 | 20 | 17 | 0 | 1 | 356⅓ | 4.22 | 351 | 54 | 98 | 19 | 283 | 1.260 | 102 | 2.4 | 3.4 |
5. 여담
6. 같이 보기
[1]
기본적으로 스페인어의 y(yeismo)는 영미권의 y와 동일하게 발음되나, 남미 스페인어에서는 국가마다 다르게 발음된다. 아르헨티나는 y와 ll를 ㅅ, 콜롬비아나 베네수엘라의 경우 y를 ㅈ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나 y를 j로 치환했을 때 영미권에서 흔히 쓰는 이름이 되는 경우 절대다수는 해당 영미권 이름을 따와서 붙인 이름이다. Yonny 역시나 영미권 이름 Jonny(
조니)에서 가져온 이름. 정작 미국 현지에서는 이러한 배경을 모르기에 '요니'로 발음하지만 본래 발음은 '조니', 혹은 '죠니'에 가깝다.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도 표제어를 ジョニー・チリノ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