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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1:22:23

올림픽/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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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오륜기(여백X)_흰색.svg 동계올림픽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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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종목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컬링 아이스하키
설상 종목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 산악스키
노르딕 복합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스키점프
썰매 종목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 }}}}}}}}}


1. 하계올림픽2. 개최국 채택 종목3. 동계올림픽4. 올림픽 제외 종목
4.1. 하계 올림픽4.2. 동계 올림픽
4.2.1. 밀리터리패트롤4.2.2. 제외된 세부 종목 및 시범 종목
5. 하계 종목의 동계, 동계 종목의 하계 진출?

1. 하계올림픽

지금이야 개최 비용이 너무 올랐다는 비판을 받고 있어서 정식 종목 28개 + 개최국 선택 종목 5(±a)개로 규정해두었지만, IOC는 복수 도시 개최 허용, 대륙별 순환 개최 규칙 폐지, 개최국 추가 종목 제도 신설을 통해 하계올림픽에서 꾸준히 정식 종목을 추가하겠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2040년대까지 정식 종목 33개 + 개최국 선택 종목 7(±a)개로 늘려둘 것이라는 목표도 세워두었다.[1] 또한 여성 종목이 부족하고 개최 비용 등 여러 문제를 감안해 2010년대부터 혼성 종목들을 추가하거나 남자만 있는 종목에 여자 경기도 신설시키고 있다.

1.1. 골프

파일:골프 픽토그램.svg
해당 종목은 1904 세인트루이스 올림픽 이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12년 만에 다시 시행되었다.

1.2. 권투

파일:권투 픽토그램.svg
2020 도쿄 올림픽 때에는 남자 체급이 줄어들어 8개가 되고, 여자 체급은 늘어나 5개가 된다. 변경된 체급은 아래와 같다.

1.3. 근대 5종

파일:근대 5종 픽토그램.png

1.4. 농구

1.4.1. 5인제

파일:농구 픽토그램.svg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4팀씩 3개조로 나뉘어 리그를 진행한다.
각 조 1, 2위는 8강에 직행하며, 각 조 3위 중 상위 2개팀이 추가로 8강에 진출한다.

1.4.2. 3인제

1.5. 럭비

파일:럭비 픽토그램.svg
예전에 올림픽 종목이었던 적이 있으며, 골프와 마찬가지로 1924 파리 올림픽 이후 92년만에 부활했다.

1.6. 레슬링

파일:레슬링 픽토그램.svg

1.6.1. 자유형

1.6.2. 그레코로만형

1.7. 배구

1.7.1. 6인제 배구

파일:배구 픽토그램.svg

1.7.2. 2인제 비치발리볼

파일:비치발리볼 픽토그램.png

1.8. 배드민턴

파일:배드민턴 픽토그램.svg

1.9. 사격

파일:사격 픽토그램.svg

1.10. 사이클

1.10.1. BMX 레이싱

파일:BMX 픽토그램.png

1.10.2. BMX 프리스타일

파일:BMX(프리스타일) 픽토그램.png 도쿄 올림픽부터 신설되었고, 스케이트보드와는 다르게 파크 종목만 시행한다.

1.10.3. 산악 자전거

파일:산악 자전거 픽토그램.png

1.10.4. 도로 자전거

파일:도로 자전거 픽토그램.png

1.10.5. 트랙 자전거

파일:트랙 자전거 픽토그램.png
벨로드롬이라고 하는 자전거 전용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종목이다.

1.11. 수영

경영을 포함한 수영 종목은 육상 다음으로 메달이 많이 걸려 있고(수영 금메달 49개 중 경영 37개[8]) 한 명이 여러 종목에 참여하기 쉬운 편이기 때문에 혼자서 국가 단위로 메달을 따는 것이 가능한 종목이다.

1.11.1. 경영

파일:경영 픽토그램.png
사람들이 수영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수영 속도를 겨루는 종목으로 50m 풀 경기장에서 출발 신호가 떨어지면 물에 뛰어들어 수영을 하고 끝에서 턴(벽을 치고 도는 행동)을 하여 먼저 수영하여 돌아오는 사람이 이기는 경기. 도쿄 올림픽 때부터 남자 자유형 800m, 여자 자유형 1500m, 혼성 혼계영 400m가 추가된다.

1.11.2. 다이빙

파일:다이빙 픽토그램.svg

1.11.3. 수구

파일:수구 픽토그램.svg

1.11.4. 아티스틱 스위밍

파일:아티스틱 스위밍 픽토그램.svg

1.11.5. 마라톤 수영

완주 시간으로 순위를 가르는 건 경영과 동일하나, 레인 구분 없이 오픈 코스로 수영한다.

1.12. 승마

파일:승마 픽토그램.svg

1.12.1. 마장 마술

1.12.2. 장애물 비월

1.12.3. 종합 마술

1.13. 양궁

파일:양궁 픽토그램.svg

1.14. 역도

파일:역도 픽토그램.svg

1.15. 요트

파일:요트 픽토그램.svg

1.16. 유도

파일:유도 픽토그램.svg 매년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위의 체급별 경기뿐만 아니라 체중에 관계없이 출전할 수 있는 무제한급 경기도 있지만(나라에 따라서 무제한급에 별도 선수를 내보내거나 최중량급 또는 차중량급 선수가 중복 출전하기도 한다. 따라서 세계선수권대회의 세부 종목은 총 16개) 올림픽에서는 폐지되었다. 현재는 올림픽이 열리는 해의 세계선수권대회는 체급별 경기 없이 무제한급만 실시한다. 폐지 전에는 자기 체급에서 초반 탈락을 한 선수가 절치부심 후 무제한급에 중복 출전하여 메달 딴 사례도 있다.

1.17. 육상

파일:육상 픽토그램.svg

1.18. 조정

파일:조정 픽토그램.svg

1.19. 축구

파일:축구 픽토그램.svg

1.20. 체조

1.20.1. 기계체조

파일:기계체조 픽토그램.png

1.20.2. 리듬체조

파일:리듬체조 픽토그램.svg

1.20.3. 트램펄린

파일:트램폴린 픽토그램.png

1.21. 카누 / 카약

1.21.1. 카누 슬라럼

파일:슬라럼 카누 픽토그램.png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부터 여덟 번 대회 동안 유지되어 오던 남자 C2 종목이 폐지되고 2020 도쿄 올림픽부터 여자 C1 종목이 신설된다.

1.21.2. 카누 스프린트

파일:스프린트 카누 픽토그램.png

1.22. 탁구

파일:탁구 픽토그램.svg 단체전은 16팀이 토너먼트. 2016년까지는 복식을 세 번째 게임에 배치했었다.
참고로, 아시안 게임은 금메달이 7개다.(남녀 단식, 남녀 복식, 남녀 단체, 혼합 복식)

1.23. 태권도

파일:태권도 픽토그램.svg

1.24. 테니스

파일:테니스 픽토그램.svg

1.25. 트라이애슬론

파일:트라이애슬론 픽토그램.png

1.26. 펜싱

파일:펜싱 픽토그램.svg 2016 리우 올림픽까지는 남녀 단체전 중 각 1개 종목이 번갈아가며 빠져 남녀 각 2개 종목만 단체전이 진행되었다. 2020 도쿄 올림픽부터는 제외되는 종목 없이 모든 종목 단체전이 치러진다.

1.27. 필드 하키

파일:필드 하키 픽토그램.svg

1.28. 핸드볼

파일:핸드볼 픽토그램.svg

2. 개최국 채택 종목

IOC가 올림픽의 흥행부진을 해소하고자 2020 도쿄 올림픽부터 도입한 개최국의 종목 추천권 제도이다. 개최국 재량으로 추가로 채택한 종목은 5개이나 그 이상 또는 이하로 할 수 있으며, 비용은 개최국이 전액 부담한다. 그리고 차기 대회에서 반드시 승계할 의무가 없어 다음 올림픽 종목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있다.

이전까지 운용하던 시범 종목 제도와 무슨 차이가 있냐고 의문이 들 수도 있겠지만 시범 종목은 국가별 순위에 메달이 집계되지 않았다. 하지만 개최국 채택 종목은 정식 종목과 동등한 대우를 해준다. 메달도 당연히 순위에 반영한다.

이에 따라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에 추가로 채택된 종목은 다음 4개의 종목이다.

2.1. 서핑

2.2. 스케이트보딩

2.3. 스포츠 클라이밍

2.4. 브레이킹

3. 동계올림픽

현행 규정상 설상 종목과 빙상 종목만 운영할 수 있다. 그래서 추가로 채택할 수 있는 인기 종목이 그리 많지 않다보니 아직 개최국 선택 종목 제도가 유명무실하다.

3.1. 루지

파일:루지 픽토그램.svg

3.2. 바이애슬론

파일:바이애슬론 픽토그램.png

3.3. 봅슬레이

파일:봅슬레이 픽토그램.png

3.4. 스케이팅

3.4.1.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파일: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픽토그램.svg

3.4.2. 스피드 스케이팅

파일:스피드 스케이팅 픽토그램.svg

3.4.3. 피겨 스케이팅

파일:피겨 스케이팅 픽토그램.svg

3.5. 스켈레톤

파일:스켈레톤 픽토그램.png

3.6. 스키

3.6.1. 알파인 스키

파일:알파인 스키 픽토그램.svg

3.6.2. 크로스컨트리 스키

파일:크로스 컨트리 스키 픽토그램.png

3.6.3. 프리스타일 스키

파일:프리스타일 스키 픽토그램.png

3.6.4. 노르딕 복합

파일:노르딕 복합 픽토그램.png

3.6.5. 스키점프

파일:스키점프 픽토그램.png

3.6.6. 산악스키

파일:산악스키 픽토그램.png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부터 채택된 종목이다.

3.7. 스노보드

파일:스노보드 픽토그램.png

3.8. 아이스하키

파일:아이스하키 픽토그램.svg

3.9. 컬링

파일:컬링 픽토그램.svg

4. 올림픽 제외 종목

4.1. 하계 올림픽

4.1.1. 가라테

파일:가라테 픽토그램.svg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개최국 선택 종목으로 채택되었지만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재정긴축과 프랑스 내에서 비인기 종목이라는 이유로 퇴출당했다. 게다가 태권도가 먼저 전세계 보급과 올림픽 정식 종목에 진입했기에, 일본에서 올림픽을 개최하거나 태권도와 최대한 다르게 규칙을 바꾸지 않는 이상 올림픽 종목 재진입이 불가능하다. 차라리 태권도가 이미 점유하고 있는 분야인 쿠미테(겨루기) 종목은 포기하고 카타(품새)만 태권도의 세부 종목으로 진입하는게 가장 가능성이 높지만, 당연하게도 그게 가능하다면 태권도측에서는 자신들의 품새를 세부 종목으로 만들려할 것이다.[25] 가라테 측에도 태권도의 세부 종목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굴욕적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커서 가능성이 없다.

게다가 가라테(공수도)는 1964 도쿄 올림픽에서 다른 일본 무술과 함께 '무도'라는 이름으로 잠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됐던 이후로 단 한 번도 올림픽에서 시범 종목으로조차 재진입해본 적도 없었다. 그나마 가라테계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나마 선택 종목으로나마 채택되어 잠시나마 한을 풀었다는 것에 만족하는 분위기인듯.

일본 선수들의 메달밭일 것이라는 편견과 다르게 의외로 중동 선수들이 꽤 약진했다. 이쪽도 태권도에 준할 만큼 세계화에 성공했다는 증거. 사실 역사적으로 따지면 세계화의 역사가 가라테 쪽이 더 빠르기도 했다.[26] 하지만 가라테의 세계화에도 불구하고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을 선점했기에 경기 진행 방식에서 태권도와의 유사성을 해결하지 못하면 앞으로도 올림픽 정식 종목 재진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4.1.2. 라크로스

파일:라크로스 픽토그램.png

4.1.3. 라켓


4.1.4. 로크


4.1.5. 모터보트


4.1.6. 야구/ 소프트볼

두 종목을 사실상 한 종목으로 취급한다. 올림픽 종목 재진입을 위해 야구와 소프트볼이 한 종목으로 통합했고 WBSC라는 기구를 설립해 IOC로부터 정식 단체로 인정받았다. 따라서 올림픽 종목에 포함될 때는 함께 포함되고, 제외될 때는 함께 제외된다.[28]

정치적인 사유 때문에 올림픽에서 퇴출된 특성상 올림픽의 2군급인 월드 게임에서도 시행하지 않는다.

투수가 던진 공을 타자가 방망이로 치고 달린다는 룰이 유사하며 야구가 인기가 없는 나라에서 야구와 비슷한 위상을 지닌 크리켓과 통합하지 않는 이상, 올림픽 종목에서 채택됐다가 퇴출되기를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야구와 크리켓은 축구와 럭비보다 더욱 간극이 큰 종목이라서 크리켓과의 통합은 논의할 가치조차 없는 사안으로 취급된다.

2023년 10월,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부터 야구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복귀하게 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4.1.6.1. 소프트볼
파일:소프트볼 픽토그램.svg
4.1.6.2. 야구
파일:야구 픽토그램.svg

4.1.7. 주드폼


4.1.8. 줄다리기

4.1.9. 크로케


4.1.10. 크리켓


파일:크리켓 픽토그램.svg

4.1.11. 폴로

4.1.12. 펠로타


4.1.13. 제외된 세부 종목 및 시범 종목

4.2. 동계 올림픽

4.2.1. 밀리터리패트롤

바이애슬론에서 스키 등산이 포함된 종목이라고 보면 된다. 이름에서 연상되듯 노르웨이 군대의 혹한기 훈련을 모티프로 만든 종목이며, 실제로도 국제 군인 체육 연맹이 주관하고 있는 종목이다.

밀리터리패트롤을 좀 더 다듬어서 만든 종목이 바이애슬론이라서 경기 진행 방식을 완전히 뜯어고치지 않는 한 동계올림픽 복귀는 매우 요원한 상황이며, 밀리터리패트롤 선수들도 동계 올림픽에서는 그냥 바이애슬론에 출전한다.

세계군인체육대회(a.k.a 군인 올림픽)에서도 살상을 목적으로 병기를 운용하는 종목(사격, 양궁, 펜싱 등)은 채택하지 않으므로 볼 수 없는 비운의 종목이다. 그나마 북유럽 군대에서 개최하는 전술평가대회에서 훈련 목적으로 개최된다고 한다.

4.2.2. 제외된 세부 종목 및 시범 종목

5. 하계 종목의 동계, 동계 종목의 하계 진출?

일단 현행 규정상으로는 빙상과 설상에서만 경기가 가능한 종목만 동계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기 때문에, 결투 및 격투기 종목(권투, 레슬링, 태권도, 유도, 펜싱), 정적인 사격 종목(사격, 양궁), 예술 종목(체조, 승마), 수상 종목(수영, 수구, 조정, 카누, 요트, 서핑), 무산소 운동 종목(역도), 라켓 종목(배드민턴, 테니스, 탁구)의 동계 진출은 원천적으로 막혀있다. 그래서 후술할 내용은 규칙만 조금 바꾸면 동계 및 하계 동시 진출이 가능한 종목들로 한정해서 읽자.

하계 종목과 동계 종목은 서로 영향을 주고 받기도 한다. 잘 알려졌다시피 필드 하키 아이스하키의 모태이고, 바이애슬론 근대 5종에게 영향을 주었고, 육상 종목은 스키 스케이트 종목에 큰 영향을 끼쳤다. 스케이트 보드 스노보드, 스케이트 인라인 스케이트의 연계성도 매우 유명하다. 위에 서술한 것처럼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자동차 레이싱 등이 정식 종목이 아닌 이유도 스키, 스노보드, 썰매 등 동계 종목과의 연관성 때문인 이유가 크다.

그래서 하계 구기종목들은 동계 구기종목이 아직까지 아이스하키 컬링 밖에 없는 것을 주목하여 자신들의 종목의 빙상, 설상 바리에이션을 만들어서 동계 스포츠계에 보급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농구도, 축구도 빙상 농구, 빙상 축구가 생겨났다. 게다가 올림픽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비인기 종목도 자신들의 설상 종목으로 동계 올림픽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오리엔티어링은 "스키 오리엔티어링"으로 말이다. 다만 하계 종목들의 이런 행보는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고 있다.

당연하게도 기존의 동계 올림픽 종목들은 하계 종목들의 필드에 물을 채워서 얼리거나 눈을 뿌리고 선수들에게 스케이트와 스키를 신기면 모두 동계 종목이 되는거냐며 비판하고 있고, 해당 구기종목 팬들도 매우 생소해할 정도로 아직 보급율이 너무 낮아서 비관적인 반응이 많다. 빙상 축구도 비슷한 스포츠인 밴디가 동계올림픽 시범 종목으로 채택됐다가 퇴출당한 전례가 있어서 암울한 편. 게다가 기존의 동계 올림픽도 기후 조건을 너무 심하게 타서 사실상 북반구의 냉대기후, 한대기후 강대국과 선진국만 개최하는데, 하계 종목이 동계까지 진출해버리면 개최 비용이 더욱 올라가 동계 올림픽 개최가 더 힘들어질거라며 우려하는 시선도 있다.

한편 하계 종목들의 동계 진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시각도 있다. 이미 육상 종목이 스키와 스케이트로 동계 종목이 된 상태인데[38] 또다른 하계 종목이 동계로 넘어온들 그렇게까지 거북해할 사안이 아니며, 하계 올림픽의 인기와 수익을 책임져주는 구기종목들이 대거 동계로 진출해주면 자연스레 동계 올림픽의 인기와 수익성과 규모도 더욱 개선되지 않겠냐는 것. 열대기후, 아열대기후 국가들에게도 익숙한 종목들이 추가되면 참가국이 더욱 늘어나는 것은 필연적이긴 하다. 게다가 하계 종목이 동계로 진출한다면, 반대로 동계 종목도 맨땅 필드에서 선수들에게 인라인 스케이트를 신기고 고무 튜브를 갖고 워터 슬라이드에 태우면 하계 종목이 되기에 오히려 동계 종목들의 저변도 늘어날 거라며 낙관하는 시선도 있다. 실제로 아이스하키 플로어볼로 하계 종목으로 진출할 여지가 있다.[39]


[1] 이에 대해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지만 여러 이유 때문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지 못한 종목들을 추가하려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많다.(크리켓, 당구, 볼링, 인라인스케이트, 보드게임, e스포츠 등) [2] 바이애슬론의 하계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3] 우리가 통상적으로 럭비라 일컫는 럭비 유니온은 15인제이다. 체력 문제로 인해 경기 시간이 20분인 7인제를 채택했다. [4] 이 규정의 가장 대표적인 피해자가 두말할 필요도 없이 2000 시드니 올림픽 김인섭이다. [5] 각 결승 진출자 별로 (결승 진출자가 16강전 이전에 예선 경기를 거쳤을 경우) 예선 패자 vs 16강 패자, 16강 패자 혹은 (예선을 거친 경우) 앞 경기 승자 vs 8강 패자, 앞 경기 승자 vs 4강 패자, 총 2~3경기의 토너먼트가 된다. [6] 2인 1조. 이에 필 받은 농구가 3 on 3 농구도 정식 종목으로 넣으려고 시도하여 결국 올림픽에 채택되었다. [7] 플라잉 랩, 포인트 경기, 제외 경기, 4km 개인 추발, 15km 스크래치, 1km 독주 [8] 오픈워터인 마라톤 포함 [9] 단거리 개인 종목 [10] 남녀 각 2명씩, 선수 배치는 자유. [11] 3승, 2승 2무, 1승 4무. [12] 3승, 2승 1무, 1승 3무. [13] 개인전이면 5-5, 단체전이면 4-4. [14] 2020 도쿄 올림픽부터 도입 [15] 2020 도쿄 올림픽부터 도입 [16] 주자의 배치는 수영 혼성 혼계영과 같다. [17] 첫째 날 - 100m,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400m 둘째 날 - 110m 허들, 원반던지기, 장대높이뛰기, 창던지기, 1500m [18] 첫째 날 - 100m 허들,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200m 둘째 날 - 멀리뛰기, 창던지기, 800m [19] 싱클 스컬의 경우 배를 혼자 젓기 때문에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에이트의 경우 노를 젓는 선수가 8명이고, 거기에 이들과 반대로 앉아 배의 진행 상황을 보며 구령을 넣는 역할만 담당하는 콕스 한 명이 더 타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물리적인 의미의 힘을 다같이 합치지는 않는다. [20] 개인 종합은 24명 [21] 참고로 복식은 2004년을 마지막으로 퇴출, 단체전으로 대체되었다. [22]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스피드를 나머지 2개 종목에 포함하여 컴바인으로 치렀다. 스피드가 약한 서채현이 손해를 보았다. [23] 이는 원래 사이클 트랙 종목에서 열리는 단체 추발에서 경기 방식을 가져온 것이다. [24] 2인으로 구성되며 남녀 1명씩이다. 팀당 엔드별 5개 스톤을 사용하고 8엔드까지 한다. 후공일 때 파워플레이를 한 번 쓸 수 있다. [25] 태권도 측에서 품새를 세부 종목으로 만드는 것을 포기한 이유 중 하나는 판정이 심판의 주관적 판단에 전적으로 의존하기에 판정논란이 걷잡을 수 없을 것으로 예측되었기 때문이다. 겨루기 종목도 판정 논란이 심했지만 전자호구 도입으로 충격량에 따른 개관적인 판정기준이 생겨 개선되는 중이다. 펜싱의 판정 논란이 전자장비 도입 후 크게 줄어 든 것과 비슷한 양상이다. 가라테의 경우 카타나 슨도메의 경우 전자 장비 도입이 어렵고 판정이 심판의 주관적 판단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된다는 것이 난점이기도 하다. [26] 단적인 예로 가라테협회가 미국체육회에 1972년 가입했으며 태권도는 미국체육회에 1974년 가입했다. [27] 이후에도 몇번 시범 종목으로 채택됐지만 앞서 언급된 세 나라만이 참여했다. [28] 사실 야구, 소프트볼, 티볼은 펜싱의 에페, 플뢰레, 사브르 수준의 차이만 보인다. 소프트볼, 티볼은 야구를 더욱 쉽게 만들어서 더 널리 보급하려고 투수의 역할을 더 제한해가며 파생한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29] 월드 게임 개근 종목이다. [30] 오늘날에는 프로 낚시 대회가 성행하며 스포츠화가 많이 진행되었지만 동물학대 논란을 피할 수 없다는 문제점도 있다. [31] 실제로도 모터 스포츠 경기는 종목에 따라 다르지만 독일, 이탈리아,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대한민국, 러시아 국적의 유명 자동차 회사들이 순위권을 다투며, 그 외 국가들은 오스트리아 스위스처럼 팀을 갖춘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순위권은 커녕 참가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인도 네덜란드의 경우 잠시 참가했었지만 중상위권에 머물다 영국 팀으로 바뀌었고, 러시아나 영국 등에서도 엄청난 개발비를 견디지 못하고 마러시아, 로터스, 캐이터햄 등이 서킷을 떠나거나 아예 파산했다. [32] 그나마 제조사의 힘을 억제할 방법은 죄다 한 회사 차량만 쓰는 원메이크 레이스를 하거나 밸런스 오브 퍼포먼스가 적용되고 철저한 커스터머 체제의 GT3나 GT4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33] 실제로 근대 5종에서는 생전 처음 보는 말을 올라타 승마 경기에 임해야 해서 말과의 교감 시간이 20분만 주어져서 운이 너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이렇게 썰매 종목처럼 겨루는 자동차 레이싱으로 바꾸자는 논의도 있었다. 그러나 근대 올림픽 창시자 피에르 드 쿠베르탱 남작이 세운 전통을 지키자는 의견이 다수라서 무산되었다. [34] 케글링도 정식 종목이 아니다. [35] 정확히 말하자면 지팡이술이 사바트에 포함되었다. [36] 승마는 그래도 선수와 말의 교감과 협동능력이 승부를 좌우하지만 경마는 그냥 어느 말이 더 빠르게 달리는지 승부를 가르는거라서 누가 올라타든지 상관없다. [37] 해당 종목들을 빙상이나 설상에서 진행하면 당연히 미끄럽고, 저체온증에 시달리며, 말이 힘들어해서 훨씬 위험해진다. [38] 다만 투포환, 창던지기, 높이뛰기, 장대 높이뛰기 등의 일부 세부 종목은 빙상이나 설상에서만 시행할 수 있는 여지가 없어서 동계 종목화가 성사되지 못했다. [39] 롤러 하키가 하계올림픽에서 임시종목으로 채택됐다가 퇴출된 전례가 있으나, 사실상 인라인스케이트를 신은 필드 하키라서 큰 차별점이 없었다. 플로어볼은 사실상 스케이트를 벗고 맨땅에서 하는 아이스하키라서 필드 하키와 확실하게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