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2:12:51

야간매점/역대 메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야간매점
1. 등록 메뉴2. 등록 실패 메뉴3. 불명예 전당

1. 등록 메뉴

일본의 패밀리 레스토랑의 메뉴에 있던 명란 스파게티를 보고 집에서도 먹을 수 있게 만든 음식이라고 하며 메뉴의 이름은 우리나라에서 80년대에 유명했던 명랑운동회에서 따왔다. 버터에 청양고추와 명란을 같이 넣고 볶다가 미리 삶아서 체에 걸려놓은 라면에 넣어서 버무리면 된다. 자세한 레시피는 링크 참조.
반으로 가른 핫도그 빵을 후라이팬에 살짝 굽고 시중에서 파는 짜장 라면을 끓인다. 빵 위에 마요네즈를 뿌린 다음에 미리 만든 짜장 라면을 얹는 다음에 위에 다진 단무지를 뿌리고 빵을 덮으면 완성되는 음식. 야끼소바빵과 비슷하다는 평도 있었으나 본인은 그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다. 자세한 레시피는 링크 참조.
으깬 만두 세 개와 달걀 두 개를 풀어 넣은 뒤 같이 섞어서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부쳐주면 완성되는 음식이다. 자세한 레시피는 링크 참조.
재료에 사용되는 떡볶이용 떡은 냉동 보관을 했으면 해동시켜서 사용하고 아니면 그냥 사용한다. 우선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떡을 튀기듯이 살짝 굽다가 약한 불에 간장을 넣어서 살짝 졸이고 참기름을 넣은 다음에 꿀을 넣고 한번 더 졸이다가 마지막에 검은 깨를 뿌리면 완성되는 음식이다. 단, 떡볶이용 떡 혹은 가래떡은 너무 오래 튀길 때 폭탄처럼 터지는 위험성이 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가래떡을 튀겨서 만든 요리인 떡꼬치에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자세한 레시피는 링크 참조.
냉동 곱창을 한 번 볶고 부추를 버거용 빵 사이에 넣어주면 완성되는 음식인데 부추를 많이 올려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이 날은 먹방특집인데도 불구하고 야간매점의 메뉴들이 가히 평범한 수준[7]인지라 곱창버거가 그나마 낫다는 평이었다. 오죽하면 미리 음식을 시식하는 두 MC가 화를 낼 정도였다(...) 곱창버거는 만장일치로 33호 메뉴가 되었다.[8] 자세한 레시피는 링크 참조.
김동완은 예전에도 나온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잡탕전골이라는 괴악한 음식으로 불명예 전당에 오른 경험이 있다. 자세한 것은 하부에 있는 불명예 전당을 참조할 것. 그래서 이번에는 그것을 만회하고자 프랑스에 있는 요리사 친구에게 조언을 받았다고 한다. 골뱅이와 오이를 잘게 썰어 액상 스프로 비빈 골뱅이 무침에 비빔라면의 면을 비벼 먹는 음식이다. 결과는 만장일치로 35호 메뉴가 되었으며, 김동완은 명예의 전당과 불명예 전당에 음식 두 개가 다 올라간 최초이자 유일한[9] 연예인이 되었다. 자세한 레시피는 링크 참조.
자몽을 반을 제거하고 껍질과 자몽을 칼로 세워서 따로 분리한다. 이 때 연유가 스며들 수 있도록 여러 방향으로 칼집을 내줘야 한다. 이 날 동점인 규현의 떠먹는 피자인 '피자 먹는 규'와 대결한 결과 5:2로 승리하면서 메뉴 등록에 성공했다. 자세한 레시피는 링크 참조.
밥에 간장과 버터를 함께 비벼서 김에 말아 먹는 김밥과 비슷하다. 이 메뉴는 아슬아슬하게 4표를 얻어서 44호 메뉴가 되었다. 박미선의 투표가 결정적이었는데, 요즘 메뉴가 야간매점의 취지와 달리 너무 화려해지는 면이 있는 반면에 긴 밥은 간단한 요리라는 취지에 부합하여 초심을 생각하자는 의미로 투표했다고 한다. 자세한 레시피는 링크 참조.
닭갈비 양념에 버무린 야채와 해동한 만두를 그냥 볶으면 완성되는 간단한 음식이다. 이 날은 서바이벌 특집이라서 박형식의 군대볶음밥인 일명 '형식이밥'과 결승까지 갔다가 1표 차이로 우승했고 최종 메뉴 등록 후보에서는 만장일치로 48호 메뉴가 되었다. 자세한 레시피는 링크 참조. 이후 닭갈비 만두는 2013년 9월 18일, 추석특집으로 방영한 '해피투게더-야간매점 베스트'라는 프로그램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 1위로 뽑혔다.[13] 여담으로 마지막에 닭갈비 만두를 누른 것은 김동완의 골빔면. 여담으로 컨트롤 디스전이 성행할 당시 데프콘은 닭갈비 만두를 만들고 있었다고 말해 힙합 커뮤니티에서 나름 유머 소재가 되었다.
이건 니맛도 아니고 내맛도 아니다. 그러면 누구 맛이냐?
제목은 '니맛도 내맛도'를 발음나는 그대로 옮긴 것. 냉동 핫도그를 먹기 좋게 자른 다음에 김영희의 취향대로설탕을 뿌려준다. 그런 다음 딸기잼, 케첩, 고추장, 고춧가루를 섞은 특제소스를 곁들이면 완성되는 음식이다. 사실, 메인인 핫도그는 그냥 평범한데, 특제 소스가 MC들의 입맛을 저격했다. 지난 주에 이어 그야말로 소스가 요리를 완성한 셈이다. 유재석 박명수는 이 음식을 먹고 그런대로 맛있다고 호평했으나 정작 김영희가 최종시식메뉴로 선정되고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출연진들이 "맛있다고 했잖아요."라는 발언에 "우리가 언제 그랬어요?"라는 식으로 발뺌을 했다... 이 와중에 리플레이로 그 장면을 다시 보여주다니 빼도박도 못 한다. 의외로 출연진들은 나쁘지 않다라는 반응이었으며 최종메뉴 선정에서 4표를 받고 아슬아슬하게 턱걸이로 49호 메뉴가 되었다. 자세한 레시피는 링크 참조.
비닐봉지에 생라면을 부숴넣고, 문어다리 역시 잘게 잘라 라면 스프를 섞어주면 완성되는 현아의 물 좋은 자몽과 함께 간단한 음식이다. 이 음식의 탄생이 비범한데 집에서 밤에 맥주 한 잔 마시다가 생라면과 문어다리를 한 번에 먹고 싶어서 섞어봤다고 한다. 유재석은 문어 다리를 이렇게 먹으니 맛있다,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 먹으면 괜찮다고 말했고 박명수도 자꾸 손이 간다며 호평의 연속. 그리고 이에 힘입어(?) 만장일치로 50호 메뉴로 등극하자 오종혁은 욕을 먹을 각오를 하고 내놓은 거였다고 얼떨떨해 했다... 여담으로 오종혁은 이 메뉴의 제목을 지어오지 않았다고 말하자 유재석이 문어, 라면, 나이트를 합쳐서 문라이트라고 붙여줬다. 자세한 레시피는 링크 참조.
물이 들어간 냄비에 잘게 부순 라면과 김치를 넣고 졸이다 면이 푹 익었을 때 달걀과 청양고추, 치즈를 넣어 마무리하면 완성되는 음식이다. 여기서 물을 냄비에 넣을 때 우유의 양과 동일하게 300cc를 넣어야 한다. 출연진들은 겉으로는 느끼해 보이는데 생각외로 맛있다고.[14] 만장일치로 51호 메뉴가 되었다. 자세한 레시피는 링크 참조.
월남쌈을 하는 라이스 페이퍼에 잡채를 올리고 싼 후 노릇하게 굽고 칠리나 땅콩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지성은 이 메뉴로 지성만두밥에 이어 2번이나 야간매점 메뉴 등극에 성공하는 최초이자 유일한[15] 인물이 되었다. 이보영까지 합치면 한 집에서 세 개의 메뉴를 올린 셈. 자세한 레시피는 링크 참조.
눅눅해진 치토스 위에 치즈를 얹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완성되는 음식으로 6표를 받고 58호 메뉴가 되었다. 자세한 레시피는 링크 참조.
올리브유를 두르고 거기에 시중에서 파는 짜장 참치캔을 넣어서 볶고 캔 옥수수와 소면을 넣으면 완성되는 음식으로 만장일치로 60호 메뉴가 되었다. 자세한 레시피는 링크 참조.
무려 1년만에 부활한 야간매점의 신규 메뉴. 배를 간 음료 한 캔에 간장과 식초, 참기름을 넣어 육수를 만든다. 그 육수에 쫄면을 넣고, 김가루와 깨소금을 넣는 요리로 만장일치 78호 메뉴가 되었다.
춘권피(없으면 만두피로 대체 가능)에 깻잎과 채 썬 양배추를 넣고, 그 위에 적당히 간을 한 새우를 길쭉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칼집을 내서 넣은 뒤, 돌돌 말아준 다음 튀겨낸 음식이다. 이 날 김동욱이 내 놓은 욱이퐁뒤[23]와 동률을 이뤄내서 재투표 끝에 최종후보로 올라가게 되었다.양대 맥주 안주 싸움에서 이겼다!! 그리고 조리과정에서 기름 온도 조절에 실패해 첫 번째 작품은 태워 버리는 실수를 했으나, 결국 과반수의 표를 얻어 메뉴에 등재되었다.

2. 등록 실패 메뉴

3. 불명예 전당

야간 매점 메뉴 등록을 위해서는 세 가지의 조건을 맞춰야 하는데, <추억이 있는 요리>, <초간단 요리>, <맛있는 요리>이다. 불명예 전당 메뉴는 위의 조건 중 어느 하나가 괴상하거나, 최악의 메뉴에 주어지는 상[25]으로 출입구 오른편 어둑한 곳에 사진과 같이 전시되어 있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71
, 3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71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1] 일반 병사들은 3번의 정기휴가(30일)와 100일 위로휴가(5일), 성과제 외박(10일) 정도만 쓸 수 있고 보직과 부대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볼때 한두개 정도의 포상휴가를 받고 전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면 다 합쳐봐도 50일 내외 정도 밖에 휴가를 나오지 못 하게 된다. [2] 별다른 건 없고, 그냥 죽 끓인 것에 멸치와 계란을 풀어 넣어준 것이다. 이 날 심심한 맛을 달래주기 위한 오징어 젓갈만 호평받은게 함정이지만... [3] 이때 유재석이 매점 벽에 걸려 있는 건강전도사의 액자를 보고 그가 이걸 봤으면 엄청 진노했을 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김종국 입장에서는 가장 안 좋은 메뉴일듯 그리고 재밌게도 이 방송 이래로 약 5개월 후인 2013년 4월 런닝맨에서 이보영은 송지효를 제외한 런닝맨의 멤버들의 외모 순위를 정할 때 5, 6위 없이 김종국을 4위로 정해서 김종국을 발끈하게 만들었다.....그리고 외모순위 1위는 개리가 [4] 메뉴 이름에 왜 눈물 젖은이 들어가 있냐면 홍인규가 예전에 신문을 돌리는 일을 했었는데 신문을 돌리고 남은 걸 몇 부 받았다고 한다. 그걸 달걀빵을 파는 사람에게 주면 달걀빵을 몇 개 줬는데 그걸 신문과 교환해서 먹었다고 한다. 부자가 좋아하니 여러모로 추억의 음식이다. [5] 2018년 8월 이후에는 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해 삭제되었다. [6] 조리과정중에 볶음라면과 끓인라면으로 나눠지기 때문이다. 라면 하나로 만드는 음식이라서 두 라면을 합치면 1인분이 되지만 어느 쪽에 면을 더 많이 넣느냐에 따라 양이 달라진다. [7] 이 날의 게스트로 김성은, 박수진, 김신영, 허각이 나왔는데, 전자의 두 사람은 맛은 있으나, 너무 뻔한 맛(김치쌈 주먹밥, 가래떡 치즈 계란말이)이었고, 김신영은 그냥 추억으로만 먹는 음식(보리차 국수말이), 허각은 요리가 NG(감자칩 토스트)였다. [8] 이 메뉴는 후에 본인이 한 프로그램에서 다시 선보인 바 있다. # [9] 이후, 이상한 계란국수와 멋드러진 참치짜장면을 이용해 두 개의 전당에 동시에 오른 가수 후배가 나타나며, 유일한이라는 타이틀은 없어졌다. [10] 윤승아의 애칭. [11] 이 날 특집은 야식이 아닌, 보양식 특집이기 때문에 해당 메뉴가 등재될 수 있었다. 진짜 야식 메뉴로 하기에는 가격대나 시간, 정성이 매우 소요되는 음식이다. 만약 야식이었으면 바로 불명예 전당행... [12] 이 요리의 레시피는 오이냉국 육수에 소금, 식초, 설탕, 다진 마늘, 비빔라면 액상 스프를 모두 넣은 다음에 청양고추와 오이를 넣고 미리 준비된 면과 깨를 넣으면 완성된다. [13] KBS를 방문한 시민들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서 BEST7이라는 이름으로 메뉴 7개가 선정됐었는데 이 메뉴들을 전부 제쳐버리고 1위로 뽑힌 것. [14] 이 날 같이 게스트로 나오셨던 깐깐하신 요리연구가도 맛있다며 칭찬을 해 주었을 정도였다. [15] 이후, 공동 39호 메뉴에 등극한 레이먼 킴이 71호에도 등극에 성공하며, 이 기록은 깨졌고, 그 후 연달아 두 명이 더 나와서 총 4명이 2번 등극에 성공한다. [16] 만드는 법은 물에 감자를 넣고 끓이다 라면과 스프를 넣고 마지막에 들깨가루와 깻잎을 넣으면 된다. [17] 야간매점 메뉴 등재를 못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성룡이 다음 영화에 캐스팅할 것처럼 말을 해서 만장일치를 얻어냈는데, 알고 보니 캐스팅이 아니라 영화 촬영장에 와도 된다는 이야기였다. 베이징가 홍콩가 next movie [18] 원래 이 메뉴의 이름은 정준하의 요리 이름이었는데 한표도 못받아서 송은이에게 뺏겼다. [19] 42호 메뉴 설명에도 써 있지만, 방송에서 한 말이 진심이라면 데니는 살면서 요리와는 담 쌓은 사람이었다. [20] 튀김가루가 너무 두껍게 되어서, 튀김 맛만 났다는 평. [21] 원래는 족발나라였다가 어감 때문에 바꾸었다. 족발네이션 [22] 이 방영분 이후에는 야간매점 세트에서 토크쇼를 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23] 옥수수콘과 스크램블 에그를 넣은 뒤, 칠리소스와 베이컨, 피자치즈를 넣고 오븐에 구워낸 요리로, 나초칩에 찍어 먹으면 맥주 안주로 기가 막히다는 호평을 들었었다. [24] 칼로리도 적고, 운동한 후에 먹으면 적합할 것 같아서 뽑았다고 한다. [25] 단, 해당 회차의 참가자들의 호불호 여부로 결정되는 경우도 있다. [26] 요리를 정말 못하는데, 사춘기 시절 안선영이 반항하듯이 도시락으로 싸 줘 달라고 해서, 도전하셨는데, 당면 2인분 분량을 한 번에 다 불려버리는 바람에 점점 양이 많아져서 거의 잔칫집에서 먹을 만한 양이 되어 버렸다는 추억 이야기. [27] 다만, 요즘엔 마트에서 해감되어서 나온 조개를 팔기도 한다. [28] 위의 3개의 음식은 단순히 괴식 취급만 받았을 뿐이었고, 그다지 언론에 관심도 뜸한 초창기 시절이었기 때문에 박명수가 가끔 잡탕전골을 언급하는 선에서 끝나곤 했지만, 점점 야간매점이라는 코너에 언론의 관심을 받고 그랬을 시기에 박주미는 해당 음식을 부끄러워 하기 보다는 오히려 당당하게 "누가 뭐래도 나에게는 최고의 야식이다!!"라는 드립 등의 활약을 해 준 덕에 불명예 전당을 만들어준 공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29] 사실, 이 날 동반출연한 김수로가 < 장뇌삼 라면>이라는 역대 야간매점 역사상 가장 비싼 야식(40,000원)을 내놓은 것이 더욱 화제가 되어서 이제훈의 출품작이 묻힌 감도 있었다. [30] 사실, 이계인은 2007년 주몽의 모팔모 역으로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끓어 올린 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이로 인해 되지도 않은 억지, 우기기 방송을 한다는 등의 부정적 여론을 형성하게 만들었다. [31] 그 이전에도 김지민이 과일찜을 내놓은 바 있는데,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