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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5:23:20

소자성헌황후

소자성헌황후 맹씨에서 넘어옴

송 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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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의 황후
昭慈聖獻皇后 | 소자성헌황후
파일:B_The_Demoted_Empress_of_Song_Dynasty.jpg
시호 소자성헌황후(昭慈聖獻皇后)
별호 원우황후(元祐皇后)
맹씨(孟氏)
출생 1073년, 명주(洺州)
사망 1131년
재위 북송의 황후
1092년 ~ 1096년
남송의 황태후
1127년 ~ 1131년
부군 철종
조부 맹원(孟元)
자녀 복경공주(福慶公主)

1. 개요2. 황후 책봉3. 첫번째 시련4. 두번째 시련과 정강의 변5. 두번째 복귀와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다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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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송의 제7대 황제 송철종의 첫번째 황후. 보통 원우황후 맹씨(元祐皇后 孟氏)[1] 또는 맹 황후라고도 많이 불린다. 한 사람으로서도, 한 나라의 국모로서도 1번 겪기 힘든 황후 폐위를 2번이나 겪고 2번 다시 복귀[2]한 독특한 이력과 유일하게 당시 북송의 수도 개봉에 있던 황실 사람 중 정강의 변 금나라로 압송되지 않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더불어 국가 최고의 위기 속에서 송나라의 구심점이 되었던 인물이기도 하다.

2. 황후 책봉

1073년에 북송 명주(洺州) 지방[3]의 명문가 출신 증태위(贈太尉) 맹원(孟元)의 손녀로 태어났다. 17세가 되던 해, 송철종의 할머니 선인성렬황후에 의해 궁에 들어갔으며, 궁에서 궁중예법과 교육을 받았다. 성품이 온화하고 부드럽고 학식도 풍부했으며 예법상 황후가 가져야 할 품행을 갖추었기에 황실의 어른인 선인성렬황후와 신종의 정실 흠성헌숙황후 모두에게 사랑을 받았고, 이후 선인성렬황후(선인태후)가 100명의 여인들 중 직접 간택하여 원우7년( 1092년)에 황후가 되었다.

하지만 남편인 철종은 원래부터 출중한 외모와 뛰어난 글솜씨, 시짓기를 가진 첩여 유씨를 총애했다. 그리고 자신보다 연상인데다 외모도 평범한 맹황후를 여자로서는 가까이 하지 않고 관심도 보이지 않았다. 이에 본래부터 인품을 중요시 여겼던 철종의 할머니 선인태후는 철종을 불러 "이렇게 좋은 아내를 얻기가 쉽지 않다."면서 여러 차례 타일렀지만, 철종은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맹황후에게 황후로서의 대우는 했지만 여인으로서의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4]. 선인태후는 손자의 이런 태도에 탄식하면서, 맹황후를 두고 "현숙하지만 복이 없구나. 그렇지만 나중에 나라에 화가 생기면 감당할 이가 맹씨일 것이다."고 말했다고 한다.

3. 첫번째 시련

철종과 혼인을 하고 황후가 되었지만 여러 해 동안 아이를 낳지 못하다가 1094년 복경공주를 낳게 되었다. 맹 황후는 복경공주를 극진히 아꼈는데, 소성 음력 9월( 1096년) 불과 3살밖에 안 된 딸이 원인 모를 병으로 앓아 눕게 되자 전국에서 좋다는 약은 다 구해서 써보고 유명한 의원들을 불러 치료했음에도 병세에 차도가 없었다. 이에 맹 황후의 언니가 소문을 듣고 도사에게 부적을 써달라고 해서 부적을 가지고 오게 된다. 도사는 이 부적을 황제 앞에서 불로 태워서 그 잿물을 이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했는데, 유교를 통치이념으로 삼고 있었던 송나라에서 부적과 주술을 사용하는 것은 금기였고 궁중 예법상으로도 금기시되는 일이었다. 그런 의식을 황제 앞에서 하겠다는 건 더 문제가 있는 일이었다.[5] 하지만 맹 황후는 하나밖에 없는 딸을 위해서 이를 무릅쓰고, 마침 딸의 병문안을 위해 온 남편 철종에게 어렵사리 말문을 열어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면서 허락을 구했다.
당시 철종은 맹 황후에게는 무관심했어도 맹 황후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복경공주는 매우 아꼈기에, 맹 황후가 부적과 주술의 힘을 빌려서라도 딸의 병을 낫게 하려는 것을 이해해주었다. 철종은 맹 황후가 어렵게 하나하나 설명하고 부탁함을 듣고 난 뒤, 부드러운 말투로 '이것은 인지상정이 아니오. 구태여 중궁께서 크게 놀랄 필요가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리고 가법과 궁중 예법상 어긋나더라도 자신의 앞에서 부적을 태워야하는 주술 의식을 허락하고 당장 집행하라고 명을 내렸다. 하지만 이틀 뒤, 이런 민간요법에도 불구하고 복경공주가 3살의 나이에 죽고 만다. 하나밖에 없는 딸을 잃은 맹 황후는 죽은 복경공주의 안위와 명복을 기리기 위해 불당을 건립하고 기도를 드렸는데, 이게 호시탐탐 황후 자리를 노리던 첩여 유씨에게 빌미를 주고 만다.

출중한 외모를 가졌지만 성격이 악독하고 황후 자리에 욕심이 많았던 유씨는 맹 황후가 불당을 만들고 요승을 불러서 황제를 저주하고 있다고 철종에게 참소했다. 처음 첩여 유씨가 부적을 걸고 넘어졌을 때에만 해도, 철종은 자신도 이미 아는 일이고 허락했던 일이기도 해서 참소를 믿지 않았다. 그러나 불당에 요승을 불러 기도를 올린다는 이야기까지 나오자 대노하여 즉시 부적과 불당에서 있었던 일련의 사건을 조사케 한다. 철종이 친국하는 가운데 맹 황후 주변의 궁녀들과 환관 수십명이 끌러가 심한 고문을 당했다. 불로 태우고 혀와 팔다리가 잘리는 등 심한 고문을 방하면서도 궁녀들과 환관들은 꿋꿋히 황후의 결백을 주장했지만, 결국 견디다 못한 몇몇 궁인이 거짓자백을 했다. 이 일로 1099년 '황후가 법사를 부려 황제를 저주했다'는 결론이 내려진 뒤, 맹 황후는 폐해지고 궁에서 쫓겨나게 된다.

사실 이 사건은 단순한 궁중 암투로 일어난 게 아니었다. 당시 북송은 철종이 친정을 시작한 이래, 과거 원우연간 선인태후의 섭정 아래 정국을 주도한 구법당(원부당인)과 신법당의 대립이 있었고 맹 황후와 첩여 유씨도 각각 구법파와 신법파에 끈이 닿아 있었다. 게다가 맹황후의 친정은 구법당에 속했고, 역시 구법당을 지지하던 선인태후가 직접 선발하여 간택한 황후이기도 했다. 즉, 부친인 신종의 정책과 유지를 계승한 철종이 할머니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마침 첩여 유씨가 맹황후의 행동을 문제 삼은 걸 이용해 맹 황후를 쫓아냄으로서 신법파에게 힘을 실어주고 구법파에게 정치적 타격을 입힌 거였다.

4. 두번째 시련과 정강의 변

철종은 맹 황후를 폐한 뒤, 그녀를 요화궁이라고 불리는 몇 칸짜리 낡은 집에서 머물며 머리를 깎지 않은 비구니가 되게 한다. 이때 맹 황후의 법명은 충진(冲眞)이었고 화양교주(華陽敎主), 옥청묘정선사(玉淸妙靜仙師)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첩여 유씨는 철종이 그렇게 기다렸던 첫 아들 헌민태자 조무를 출산하게 된다. 곧 그녀가 새로운 황후에 책봉되게 되는데 바로 소회황후이다. 하지만 유씨가 황후가 된 지 2개월 후에 헌민태자가 갑작스레 죽었고, 곧 이어 아들을 잃고 침통해하던 철종마저 겨울에 감기에 걸려 기침 등으로 고생하다가 1100년 1월 요절하면서, 철종의 이복동생인 단왕 조길이 철종의 뒤를 이어 즉위하게 되는데 그가 바로 송휘종이다.

시동생인 휘종이 즉위한 후 흠성헌숙황후가 섭정을 하게 되면서, 철종 생전에 밀려나 있던 일부 구법당 세력이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맹 황후 역시 복권되어 선황 철종의 정실 신분으로 황태후가 되었다. 하지만 1년 후인 1101년 흠성헌숙황후가 사망하자 다시금 휘종이 신법당을 중용하고 원우당사건이 터지면서, 이에 연루되었다는 이유로 맹 황후는 1102년에 또 다시 황태후 자리에서 폐출되었다.[6]

다시 궁 밖으로 쫓겨난 맹 황후는 이후 궁으로 다시 들어가지 못했고, 궁 밖에서 철종의 폐후로 25여년을 힘겹게 살게 된다. 그러다가 송흠종 때 북송의 수도인 개봉이 금나라에게 점령되는 정강의 변이 벌어지게 된다. 이때 상황 휘종 부부와 황제 흠종 부부, 많은 황족들이 금나라 연경으로 압송되었는데, 맹 황후는 철종과 휘종에게 폐출되었기에 황족이 아니라는 이유로 끌려가지 않게 되었다.

5. 두번째 복귀와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다

금나라 군대가 물러난 뒤, 장방창(張邦昌)이 괴뢰국 대초의 꼭두각시 황제가 되면서 그에 의해 원우황후로 복권되게 된다. 이 조치는 장방창 본인의 정통성을 위한 것이었지만 그녀는 오히려 친필 편지를 써서 당시 제주로 가있던 송휘종의 아들이자 흠종의 동생 강왕 조구에게 보냈다. 맹 황후의 편지 내용은 강왕 조구한테 송황실의 제위에 오르라는 내용이었고[7], 강왕이 즉위해야 할 명분이 되는 편지이기도 했다. 따라서 강왕 조구는 맹황후에게 받은 친필편지를 천하에 읽고 고한 뒤 송고종으로 즉위하게 된다. 즉 그녀가 친필 서한을 보낸 사건은 정통성과 적법성을 장방창이 아닌 송고종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송황실이 재건하게 해준 사건이었다.

이후 그녀에겐 존호로 융우태후(隆佑太后)가 올려졌고 정통성과 적법성이 부족한 약점을 지닌 고종을 인정하는 역할과 함께 멸망의 위기에 빠진 송나라의 구심점이 되었다. 그러다가 1130년 묘우의 변이 터져 고종이 강제퇴위되고 원의태자 조부가 옹립된 상황에서 수렴청정을 맡기도 했다. 이때 재상 장준이 주동자 묘부, 유언정 등을 제거하고 그녀가 스스로 수렴을 거두면서 고종을 복위시켰다. 이 사건 후에도 맹황후와 고종과의 관계는 여전히 좋았고[8], 그녀는 송황실의 큰어른이자 하나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 따라서 그녀는 송태후(宋太后), 융우태후(隆祐太后), 정황태후(正皇太后)로 계속 높여졌다.

1131년 향년 59세의 나이에 사망했는데 소자헌열황후(昭慈獻烈皇后) → 소자성헌황후(昭慈聖獻皇后)가 시호로 내려졌으며 사후 남편인 철종의 위패와 함께 모셔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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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권 「장우석등전(掌禹錫等傳)」
장우석 · 소신 · 왕수(王洙) · 서언 · 유식(柳植) · 섭관경 · 풍원 · 조사민 · 장석 · 장규 · 양안국
295권 「윤수등전(尹洙等傳)」
윤수 · 손보 · 사강 · 엽청신 · 양찰
296권 「한비등전(韓丕等傳)」
한비 · 사항 · 장무직 · 양호 · 양휘지 · 여문중 · 왕저 · 여우지 · 반신수 · 두호
297권 「공도보등전(孔道輔等傳)」
공도보 · 국영 · 유수 · 조수고 · 곽권 · 단소련
298권 「팽승등전(彭乘等傳)」
팽승 · 혜영 · 매지 · 사마지 · 이급 · 연숙 · 장당 · 유기(劉夔) · 마량 · 진희량
299권 「적비등전(狄棐等傳)」
적비 · 낭간 · 손조덕 · 장약곡 · 석양휴 · 조사형 · 이수 · 장동 · 이사형 · 이부(李溥) · 호칙 · 설안 · 허원 · 종리근 · 손충 · 최역 · 전유 · 시창언
300권 「양해등전(楊偕等傳)」
양해 · 왕연(王沿) · 두기 · 양전(楊畋) · 주담 · 서적(徐的) · 요중손 · 진태소 , 마심 두증, · 이허기 · 장부 · 유헌경 · 진종역 · 양대아
301권 「변숙등전(邊肅等傳)」
변숙 · 매순 · 마원방 · 설전 · 구감 · 양일엄 · 이행간 · 장빈 · 진염 · 이유 · 장병(張秉) · 장택행 · 정향 · 곽진(郭稹) · 조하(趙賀) · 고적(高覿) · 원항 · 서기 · 장지 · 제곽 · 정양
302권 「왕진등전(王臻等傳)」
왕진 · 어주순 · 가암 · 이경(李京) · 여경초 · 오급 · 범사도 · 이현 · 하중립 · 심막
303권 「장온지등전(張昷之等傳)」
장온지 · 위관 · 등종량 · 이방(李防) · 조상 · 당숙 · 장술 · 황진(黃震) · 호순지 · 진관(陳貫) · 범상 · 전경
304권 「주위등전(周渭等傳)」
주위 · 양정(梁鼎) · 범정사 · 유사도 · 왕제 · 방해 · 조영숙 · 유원유 · 양고 · 조급 · 유식(劉湜) · 왕빈(王彬) · 중간
305권 「양억등전(楊億等傳)」 306권 「사필등전(謝泌等傳)」
양억 · 조형 · 유균 · 설앙 사필 · 손하 · 주태부 · 척륜 · 장거화 · 악황목 · 시성무
307권 「교유악등전(喬維岳等傳)」
교유악 · 왕척 · 장옹 · 동엄 · 위정식 · 노염 · 송단 · 능책 · 양담 · 진세경 · 이약졸 · 진지미
308권 「상관정등전(上官正等傳)」
상관정 · 노빈 · 주심옥 · 배제 · 이계선 · 장단 · 장후 · 장길
309권 「왕연덕등전(王延德等傳)」
왕연덕 · 상연신 · 정덕현 · 우연덕 · 위진(魏震) · 장질 · 양윤공 · 진희 · 사덕권 · 염일신 · 근회덕
310권 「이적등전(李迪等傳)」 311권 「안수등전(晏殊等傳)」
이적 · 왕증 · 장지백 · 두연 안수 · 방적 · 왕수(王隨) · 장득상 · 여이간 · 장사손
312권 「한기등전(韓琦等傳)」 313권 「부필등전(富弼等傳)」 314권 「범중엄등전(范仲淹等傳)」
한기 · 증공량 · 진승지 · 오충 · 왕규 부필 · 문언박 범중엄 · 범순인
315권 「한억전(韓億傳)」 316권 「포증등전(包拯等傳)」 317권 「소항등전(邵亢等傳)」
한억 포증 · 오규 · 조변 · 당개 소항 · 풍경 · 전유연
318권 「장방평등전(張方平等傳)」 319권 「구양수등전(歐陽修等傳)」 320권 「채양등전(蔡襄等傳)」
장방평 · 왕공진 · 장변 · 조개(趙槩) · 호숙 구양수 · 유창(劉敞) · 증공 채양 · 여진 · 왕소(王素) · 여정 · 팽사영 · 장존
321권 「정해등전(鄭獬等傳)」
정해 · 진양(陳襄) · 전공보 · 손수 · 풍직 · 여회 · 유술 · 유기(劉琦) · 전의 · 정협
322권 「하담등전(何郯等傳)」
하담(何郯) · 오중복 · 진천 · 왕렵 · 손사공 · 주맹양 · 제회 · 양회 · 유상 · 주경(朱京)
323권 「울소민등전(蔚昭敏等傳)」
울소민 · 고화 · 주미 · 염수공 · 맹원 · 유겸 · 조진(趙振) · 장충 · 범각 · 마회덕 · 안준 · 상보
324권 「석보등전(石普等傳)」 325권 「유평등전(劉平等傳)」
석보 · 장자 · 허회덕 · 이윤칙 · 장항 · 유문질 · 조자 유평 · 임복 · 왕규 · 무영 · 상역 · 경부 · 왕중보
326권 「경태등전(景泰等傳)」
경태 · 왕신(王信) · 장해 · 장충 · 곽은 · 장절(張岊) · 장군평 · 사방 · 노감 · 이위 · 왕과 · 곽자 · 전민 · 시기서 · 강덕여 · 장소원
327권 「왕안석등전(王安石等傳)」
왕안석 · 왕안례 · 왕안국
328권 「이청신등전(李淸臣等傳)」
이청신 · 안도 · 장조(張璪) · 포종맹 · 황리 · 채정(蔡挺) · 왕소(王韶) · 설향 · 장절(章楶)
329권 「상질등전(常秩等傳)」
상질 · 등관 · 이정(李定) · 서단 · 건주보 · 서탁 · 왕광연 · 왕도 · 왕자소 · 하정신 · 진역
330권 「임전등전(任顓等傳)」
임전 · 이참 · 곽신창 · 부구 · 장경헌 · 두변 · 장괴 · 손유 · 허준 · 노사종 · 전상선 · 두순 · 두상 · 사린 · 왕종망 · 왕길보
331권 「손장경등전(孫長卿等傳)」
손장경 · 주항 · 이중사 · 나증 · 마중보 · 왕거경 · 손구 · 장선 · 소심 · 마종선 · 심구 · 이대림 · 여하경 · 조무택 · 정사맹 · 장문 , 진순유 악경 유몽, · 묘시중 · 한지 · 초건중 · 장힐 · 노혁
332권 「등원발등전(滕元發等傳)」
등원발 · 이사중 · 육선 · 조설 · 손로 · 유사웅 · 목연
333권 「양좌등전(楊佐等傳)」
양좌 · 이태(李兌) · 심립 · 장섬 · 장도 · 유충 · 유근 · 염순 · 갈궁 · 장전 · 영인 · 이재 · 요환 · 주경(朱景) · 이종 · 주수륭 · 노사굉 · 단후 · 양중원 · 여양굉 · 반숙
334권 「등원발등전(滕元發等傳)」
서희 , 이직(李稷), · 고영능 · 심기(沈起) · 유이 · 웅본 · 소주 · 도필 · 임광
335권 「충세형전(种世衡傳)」 336권 「사마광등전(司馬光等傳)」 337권 「범진전(范鎭傳)」
충세형 사마광 · 여공저 범진
338권 「소식전(蘇軾傳)」 339권 「소철전(蘇轍傳)」 340권 「여대방등전(呂大防等傳)」
소식 소철 여대방 · 유지 · 소송
341권 「왕존등전(王存等傳)」 342권 「양도등전(梁燾等傳)」
왕존 · 손고(孫固) · 조첨 · 부요유 양도 · 왕암수 · 정옹 · 손영
343권 「원강등전(元絳等傳)」 344권 「손각등전(孫覺等傳)」
원강 · 허장 · 등윤보 · 임희 · 장지기 · 육전 · 오거후 · 온익 손각 · 이상(李常) · 공문중 · 이주 · 선우신 · 고림 · 이지순 · 왕적 · 마묵
345권 「유안세등전(劉安世等傳)」
유안세 · 추호 , 전주 왕회(王回) 증탄, · 진관(陳瓘) · 임백우
346권 「진차승등전(陳次升等傳)」
진차승 · 진사석 · 팽여려 · 여도 · 장정견 · 공결 · 손악 · 진헌 · 강공망 · 진우 · 상안민
347권 「손고등전(孫鼛等傳)」
손고(孫鼛) · 오시 · 이소기 · 오사례 · 왕한지 · 황렴 · 주복 · 장순민 · 성도(盛陶) · 장형 · 안복 · 손승 · 한천 · 공정신 · 정목 · 석단 · 교집중
348권 「부즙등전(傅楫等傳)」
부즙 · 심기(沈畸) , 소복, · 서적(徐勣) · 장여명 · 황보광 · 석공필 , 장극공, · 모주 · 홍언승 · 종전 · 도절부 · 모잠 · 왕조도 · 장장 · 조휼
349권 「학질등전(郝質等傳)」
학질 · 가규 · 두순경 · 유창조 · 노정 · 연달 · 요시 · 양수 · 유순경 · 송수약
350권 「묘수등전(苗授等傳)」
묘수 · 왕군만 · 장수약 · 왕문욱 · 주영청 · 유소능 · 왕광조 · 이호 · 화빈 · 유중무 · 곡진 · 유격 · 곽성 · 가암 · 장정(張整) · 장온 · 왕은 · 양응순 · 조륭
351권 「조정지등전(趙挺之等傳)」
조정지 · 장상영 · 유정부 · 하집중 · 정거중 · 안요신 · 장강국 · 주악 · 유규 · 임터 · 관사인 · 후몽
352권 「당각등전(唐恪等傳)」
당각 · 이방언 , 여심 설앙 오민 왕안중 왕양 조야 조보(曹輔) 경남중 왕우(王㝢),
353권 「하율등전(何㮚等傳)」
하율 · 손부 · 진과정 · 장숙야 · 섭창 · 장각(張閣) · 장근(張近) · 정근 · 우문창령 · 허기 · 정지소 · 공원 · 최공도 · 포유
354권 「심수등전(沈銖等傳)」
심수 · 노창형 · 사문관 · 육온 · 황식 · 요우 · 누이 · 심적중 · 이백종 · 왕해 · 하상 · 엽조흡 · 시언 · 최단우 · 유율 · 채의
355권 「가역등전(賈易等傳)」
가역 · 동돈일 · 상관균 · 내지소 · 엽도 · 양외 · 최태부 · 양급 · 여가문 · 이남공 · 동필 · 우책 · 곽지장
356권 「유증등전(劉拯等傳)」
유증 · 전휼 · 석예 · 좌부 · 허돈인 · 오집중 · 오재 · 유병 · 송교년 · 강연명 · 채거후 · 유사명 · 장정(蔣靜) · 가위절 · 최언 · 장근(張根) · 임량 · 주상
357권 「하관등전(何灌等傳)」 358·359권 「이강전(李綱傳)」
하관 · 이희정 · 왕운 · 담세적 · 매집례 · 정진(程振) · 유연경 이강
360권 「종택등전(宗澤等傳)」 361권 「장준전(張浚傳)」
종택 · 조정(趙鼎) 장준(張浚)
362권 「주승비등전(朱勝非等傳)」 363권 「이광등전(李光等傳)」
주승비 · 여이호 · 범종윤 · 범치허 · 여호문 이광 · 허한 · 허경형 · 장각(張愨) · 장소(張所) · 진화 · 장유(蔣猷)
364권 「한세충전(韓世忠傳)」 365권 「악비전(岳飛傳)」 366권 「유기등전(劉錡等傳)」
한세충 악비 유기(劉錡) · 오개 · 오린
367권 「이현충등전(李顯忠等傳)」 368권 「왕덕등전(王德等傳)」
이현충 · 양존중 · 곽호(郭浩) · 양정(楊政) 왕덕 · 왕언 · 위승 · 장헌 · 양재흥 · 우고 · 호굉휴
369권 「장준등전(張俊等傳)」 370권 「왕우직등전(王友直等傳)」
장준(張俊) · 장종안 · 유광세 · 왕연(王淵) · 해원 · 곡단 왕우직 · 이보 · 성민 · 조밀 · 유자우 · 여지 · 호세장 · 정강중
371권 「백시중등전(白時中等傳)」
백시중 · 서처인 · 풍해 · 왕륜(王倫) · 우문허중 · 탕사퇴
372권 「주탁등전(朱倬等傳)」
주탁 · 왕륜(王綸) · 윤색 · 왕지망 · 서부 · 심여구 · 적여문 · 왕서(王庶) · 신병
373권 「주변등전(朱弁等傳)」 374권 「장구성등전(張九成等傳)」
주변 · 정망지 · 장소(張邵) · 홍호 장구성 · 호전 · 요강 · 이태(李迨) · 조개(趙開)
375권 「등숙등전(鄧肅等傳)」 376권 「상동등전(常同等傳)」
등숙 · 이병 · 등강 · 장수 · 부직유 · 풍강국 상동 · 장치원 · 설휘언 · 진연 · 위강 · 반량귀 · 여본중
377권 「상자인등전(向子諲等傳)」
상자인 · 진규(陳規) · 이릉 · 노지원 · 이구(李璆) · 이박 · 왕상 · 왕의 · 진각
378권 「위부민등전(衞膚敏等傳)」
위부민 · 유각 · 호순척 · 심해 · 유일지 · 호교수 · 기숭례
379권 「장의등전(章誼等傳)」
장의 · 한초주 · 진공보 · 장학 · 호송년 · 조훈(曹勛) · 이직(李稙) · 한공예
380권 「하주등전(何鑄等傳)」
하주 · 왕차옹 · 범동 · 양원 · 누소 · 구룡여연 · 설필 · 나여즙 · 소진
381권 「범여규등전(范如圭等傳)」
범여규 · 오표신 · 왕거정 · 안돈복 · 황귀년 · 정우(程瑀) · 장천 · 홍의 · 조규(趙逵)
382권 「장도등전(張燾等傳)」 383권 「진준경등전(陳俊卿等傳)」
장도 · 황중 · 손도부 · 증기 · 구도 · 이미손 진준경 · 우윤문 · 신차응
384권 「진강백등전(陳康伯等傳)」 385권 「갈필등전(葛邲等傳)」
진강백 · 양극가 · 왕철 · 엽의문 · 장패 · 엽옹 · 엽형 갈필 · 전단례 · 위기 · 주규 · 시사점 · 소수 · 공무량
386권 「유공등전(劉珙等傳)」 387권 「황흡등전(黃洽等傳)」
유공 · 왕린 · 황조순 · 왕대보 · 금안절 · 왕강중 · 이언영 · 범성대 황흡 · 왕응진 · 왕십붕 · 오패 · 진량한 · 두신로
388권 「주집고등전(周執羔等傳)」 389권 「우무등전(尤袤等傳)」
주집고 · 왕희여 · 진양우 · 이호 · 진탁 · 호기 · 당문약 · 이도(李燾) 우무 · 사악 · 안사로 · 원추 · 이춘 · 유의봉 · 장효상
390권 「이형등전(李衡等傳)」
이형 · 왕자중 · 가원 · 장강 · 장대경 · 채광 · 막몽 · 주종 · 유장 · 심작빈
391권 「주필대등전(周必大等傳)」 392권 「조여우전(趙汝愚傳)」
주필대 · 유정 · 호진신 조여우
393권 「팽귀년등전(彭龜年等傳)」
팽귀년 · 황상 · 나점 · 황도 , 주남, 임대중 · 진규(陳騤) · 황보 · 첨체인
394권 「호굉등전(胡紘等傳)」
호굉 · 하담(何澹) · 임율 · 고문호 · 진자강 · 정병 · 경당 · 사심보 · 허급지 · 양여가
395권 「누약등전(樓鑰等傳)」
누약 · 이대성 · 임희이 · 서응룡 · 장하 · 왕원 · 왕질 · 육유 · 방신유 · 왕남
396권 「사호등전(史浩等傳)」 397권 「서의등전(徐誼等傳)」
사호 · 왕회(王淮) · 조웅 · 권방언 · 정송 · 진겸 · 장암 서의 · 오렵 · 항안세 · 설숙사 · 유갑 · 양보 · 유광조
398권 「여단례등전(余端禮等傳)」 399권 「정각등전(鄭瑴等傳)」
여단례 · 이벽 · 구화 · 예사 · 우문소절 · 이번(李蘩) 정각 · 왕정수 · 구여 · 고등 · 누인량 · 송여위
400권 「왕신등전(王信等傳)」
왕신(王信) · 왕대유 · 원섭 · 오유승 · 유중홍 · 이상(李祥) · 왕개 · 송덕지 · 양대전
401권 「신기질등전(辛棄疾等傳)」 402권 「진민등전(陳敏等傳)」
신기질 · 하이 · 유재(劉宰) · 유약(劉爚) · 시중행 · 이맹전 진민 · 장조(張詔) · 필재우 · 안병 · 양거원 · 이호의
403권 「조방등전(趙方等傳)」 404권 「왕약해등전(汪若海等傳)」
조방 · 가섭 · 호재흥 · 맹종정 · 장위 왕약해 · 장운 · 유약(柳約) · 이순신 · 손봉길 · 장영(章穎) · 상비경 · 유영 · 서방헌
405권 「이종면등전(李宗勉等傳)」 406권 「최여지등전(崔與之等傳)」 407권 「두범등전(杜範等傳)」
이종면 · 원보 · 유불 · 왕안거 최여지 · 홍자기 · 허혁 · 진거인 · 유한필 두범 · 양간 · 전시 · 장복 · 여오
408권 「오창예등전(呉昌裔等傳)」 409권 「고정자등전(高定子等傳)」 410권 「누기등전(婁機等傳)」
오창예 · 왕강 · 진복 · 왕정 고정자 · 고사득 · 장충서 · 당린 누기 · 심환 · 조언약 · 범응령 · 서경손
411권 「탕숙등전(湯璹等傳)」 412권 「맹공등전(孟珙等傳)」
탕숙 · 장중진 · 모자재 · 주비손 · 구양수도 맹공 · 두고 · 왕등 · 양섬 · 장유효 · 진함
413권 「조여담등전(趙汝談等傳)」 414권 「사미원등전(史彌遠等傳)」
조여담 · 조여당 · 조희관 · 조언눌 · 조선상 · 조여환 · 조필원 사미원 · 정청지 · 사숭지 · 동괴 · 엽몽정 · 마정란
415권 「부백성등전(傅伯成等傳)」
부백성 · 갈홍 · 증삼복 · 황주약 · 원소 · 위진(危稹) · 정공허 · 나필원 · 왕수(王遂)
416권 「오연등전(吳淵等傳)」
오연 · 여개 · 왕입신 · 상사벽 · 호영 · 냉응징 · 조숙원 · 왕만 · 마광조
417권 「교행간등전(喬行簡等傳)」 418권 「오잠등전(呉潛等傳)」
교행간 · 범종 · 유사 · 조규 · 사방숙 오잠 · 정원봉 · 강만리 · 왕약 · 장감(章鑑) · 진의중 · 문천상
419권 「선증등전(宣繒等傳)」
선증 · 설극 · 진귀의 · 증종룡 · 정성지 · 이명복 · 추응룡 · 여천석 · 허응룡 · 임략 · 서영수 · 별지걸 · 유백정 · 김연 · 이성전 · 진위 · 최복
420권 「왕백대등전(王伯大等傳)」
왕백대 · 정채 · 응요 · 서청수 · 이증백 · 왕야 · 채항 · 장반 · 마천기 · 주습 · 요호신 · 대경가 · 피룡영 · 심염
421권 「양동등전(楊棟等傳)」
양동 · 요희득 · 포회 · 상정 · 진종례 · 상무 · 가현옹 · 이정지
422권 「임훈등전(林勳等傳)」
임훈 · 유재소 · 허흔 · 응맹명 · 증삼빙 · 서교 · 도정 · 정필 · 우대년 · 진중미 · 양성대 · 이지효
423권 「오영등전(吳泳等傳)」
오영(吳泳) · 서범 · 이소 · 왕매 · 사미공 · 진훈 · 조여주 · 이대동 · 황순 · 양대이
424권 「육지지등전(陸持之等傳)」
육지지 · 서록경 · 조봉룡 · 조여등 · 손몽관 · 홍천석 · 황사옹 · 서원걸 · 손자수 · 이백옥
425권 「유응룡등전(劉應龍等傳)」
유응룡 · 반방 · 홍근 · 조경위 · 풍거비 · 서림 · 서종인 · 위소덕 · 진개 · 양문중 · 사방득
426권 「순리전(循吏傳)」
진정 · 장륜 · 소엽 · 최립 · 노유개 · 장일 · 오준로 · 조상관 · 고부 · 정사맹 · 한진경 · 엽강직
427·428·429·430권 「도학전(道學傳)」
주돈이 · 정호 · 정이 · 장재 · 소옹 · 유현 · 이유 · 사량좌 · 유초 · 장역 · 소병 · 윤돈 · 양시 · 나종언 · 이동 · 주희 · 장식 · 황간 · 이번(李燔) · 장흡 · 진순 · 이방자 · 황호
431·432·433·434·435·436·437·438권 「유학전(儒學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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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440·441·442·443·444·445권 「문원전(文苑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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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447·448·449·450·451·452·453·454·455권 「충의전(忠義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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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권 「효우전(孝友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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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458·459권 「은일·탁행전(隱逸卓行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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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권 「열녀전(列女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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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462권 「방기전(方伎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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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464·465권 「외척전(外戚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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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467·468·469권 「환자전(宦者傳)」
두신보 · 왕인예 · 왕계은 · 이신복 · 유승규 · 염승한 · 진한 · 주회정 · 장귀숭 · 장계능 · 위소흠 · 석지옹 · 등수은 · 양수진 · 한수영 · 남계종 · 장유길 · 감소길 · 노수근 · 왕수규 · 이헌 · 장무칙 · 송용신 · 왕중정 · 이순거 · 석득일 · 양종길 · 유유간 · 이상(李祥) · 진연 · 풍세녕 · 이계화 · 고거간 · 정방 · 소이섭 · 뇌윤공 · 염문응 · 임수충 · 동관 · 양사성 · 양전(楊戩) · 소성장 · 남규 · 풍익 · 마거위 · 진원 · 감변 · 왕덕겸 · 관례 · 동송신
470권 「영행전(佞幸傳)」
미덕초 · 후막진리용 · 조찬 · 왕보 · 주면 · 왕계선 · 증적 · 장설 · 왕변 · 강특립
471·472·473·474권 「간신전(姦臣傳)」
채확 · 형서 · 여혜경 · 장돈 · 증포 · 안돈 · 채경 · 조양사 · 장각(張覺) · 곽약사 · 황잠선 · 왕백언 · 진회 · 묵기설 · 한탁주 · 정대전 · 가사도
475·476·477권 「반신전(叛臣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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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권 「남당세가(南唐世家)」 479권 「서촉세가(西蜀世家)」 480권 「오월세가(吳越世家)」
이경(李景) 맹창 전홍숙
481권 「남한세가(南漢世家)」 482권 「북한세가(北漢世家)」 483권 「호남·형남·장천·진세가(湖南荊南漳泉陳世家)」
유창(劉鋹) 유계원 주행봉 · 고보융 · 유종효 · 진홍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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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486·487·488·489·490·491·492권 「외국전(外國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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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494·495·496권 「만이전(蠻夷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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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종의 치세 중 전반기인 원우(元祐) 시기에 재위한 황후라는 뜻. 복권 초기엔 원우태후로도 일컬어졌다. [2] 남편 철종에게 1번, 시동생인 휘종에게 1번 황후 자리에서 폐위되었고, 시동생 휘종에게 1번, 시조카 남송 고종에게 1번 복위되었다. [3] 오늘날의 허베이성 [4] 당시 철종은 할머니가 살아있는 동안 조정회의에서 할머니뿐만 아니라 대신들에게도 자신의 의견이 종종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 대신들이 할머니 의견은 따르고 황제의 생각에 대해서는 '폐하께서 아직 어리시고 태황태후마마께서 수렴청정을 하고 계시다' 식으로 잘 따르지 않았던 것에 불만이 있었다고 한다. [5] 특히 타인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한 국가의 국모가, 그것도 유학 교육과 궁중예법, 가법까지 받은 황후가 이런 일은 한다는 것은 부덕(婦德)에 어긋나고 황후 자리에서 탄핵될 수도 있는 일이었다. [6] 원부황후( 소회황후)는 이때 채경과 합작하여 원우황후(맹황후)를 내쫓았고 숭은태후가 되었다. 유씨는 휘종의 재위기에 정치에 백방으로 관여하며 야심만만한 모습을 보이다가, 휘종과 신하들의 불만을 사서 결국 1113년에 스스로 목을 매어 죽었다. [7] '장방창이 (천하를) 찬탈한 종적은 이미 의심할 바가 없으니 마땅히 (강왕은) 서둘러 천자의 자리를 바르게 하고 사직을 다시 일으켜야 하며 망설이는 것은 아니된다' [8] 고종은 맹 황후와 관계가 좋았는데 평소 맹황후가 술을 많이 먹음이 걱정되어 손수 편지로 음주를 줄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