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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8 17:24:38

장헌명숙황후


송 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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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황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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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진종의 제2계후
장헌명숙황후 | 章獻明肅皇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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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인종조 제1황태후
응원황태후 | 應元皇太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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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280px-宋真宗后坐像_軸.jpg
출생 969년 2월 2일
북송 익주 화양현
(現 쓰촨성 청두시)
사망 1033년 5월 6일 (향년 63세)
북송 동경 개봉부 변경 황궁 문덕전
(現 허난성 카이펑시 구러우구)
능묘 영정릉(永定陵)
재위기간 북송 미인 → 수의 → 덕비
1004년 ~ 1012년 2월 8일
북송 황후
1012년 2월 8일 ~ 1022년 3월 30일
북송 황태후
1022년 3월 30일 ~ 1033년 5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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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娥)
부모 부친 위무의왕 유통
(魏武懿王 劉通)
모친 서국태부인 농씨
(徐國太夫人 龐氏)
배우자 공미 (초혼 및 이혼)
진종 원황제 (재혼 및 사별)
자녀 양자 1남
작호 미인(美人) → 수의(修儀) → 덕비(德妃)
→ 황후(皇后) → 응원황태후(應元皇太后)
존호 응원제성현공숭덕자인보수황태후
(應元齊聖顯功崇德慈仁保壽皇太后)[1]
시호 장헌명숙황후(莊獻明肅皇后)
장헌명숙황후(章獻明肅皇后)
절일 장녕절(長寧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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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생애
2.1. 초기 생애2.2. 양왕과의 만남2.3. 입궁하다2.4. 황후 시절2.5. 황태후 시절
3. 사후4. 여담5. 대중매체에서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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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송진종의 황후로, 송나라 역사상 최초로 수렴청정을 한 태후임과 동시에 여후, 측천무후와 함께 중국의 3대 여주(女主)로 불린다. 본명은 유아(劉娥). 익주 화양(현 중화인민공화국 사천성 성도시 화양현) 출신. 판관 포청천에서 태후로 나오는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다. 아래에 언급되는 송인종의 출생의 비밀이 에피소드로 나오기도 했다.

2. 생애

2.1. 초기 생애

유아의 조부 유연경은 5대 10국 시대에 우효위대장군을 지냈고 부친 유통은 송태조 시절 호첩도지사와 가주지사를 지낸 인물이다. 부친이 유아가 어렸을 때 황제와 함께 북한(北漢)정벌에 나섰다가 전사한 후 가세가 기울자 모친은 유아를 데리고 친정에서 살았다. 유아는 성장하면서 발랑고(發浪鼓)라는 작은 북을 가지고 놀기를 좋아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은을 제련하는 대장장이인 공미(龔美)를 만나 부부의 연을 맺어 한동안 그리 살다가 성공할 기회를 얻으려고 수도인 카이펑으로 갔다. 그러던 중, 유아에게는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엄청난 일과 맞닥트렸다.

2.2. 양왕과의 만남

공미는 수도에서 은을 제련하는 일을 하면서 이런 저런 친구도 많이 사귀었는데 그 중에는 양왕의 하인인 장기라는 사람이 있었다. 양왕 조항은 당시 송태종으로부터 상당히 총애를 받는 왕자였다.[2] 아무튼 이 조항은 상당히 풍류와 여색을 즐겼는데 하루는 익주 출신 여인들이 아름답다는 말에 조항이 하인인 장기를 시켜 수소문해서 데려오라고 시켰다. 때마침 공미와 유아가 익주에서 왔다는 것을 안 장기는 공미에게 유아를 양왕에게 바치고 출세해 볼 마음이 없냐고 넌지시 설득했다. 공미는 그 제안에 갈등했는데, 때마침 유아가 그것을 받아들이기로 해 공미를 설득했고 결국 공미는 장기를 통해 유아를 조항에게 추천했다.[3]

조항은 유아를 마음에 들어했으나 유아에게 너무 빠진 나머지 건강이 나빠지자 조항의 유모인 진국부인이 이를 알고 송태종 조광의에게 알렸고 조광의는 격노해 유아를 양왕부에서 내쫓게 했다. 결국 양왕은 유아를 장기의 집에 머물게 하고 수시로 밀회를 무려 15년간이나 즐겼다. 그 후 송태종은 아들에게 반미의 딸( 장회황후)[4], 곽수문의 딸( 장목황후) 등을 아내로 맞게 했지만 조항은 15년간 변함없이 유아를 총애했다.

2.3. 입궁하다

송태종이 붕어하자 양왕이 황위를 물려받아 진종이 되었다. 1년 후 진종은 유아를 불러들여 미인으로 봉했다.[5] 그리고 유아에게 친척이 없었기 때문에 진종은 유아의 전 남편인 공미에게 유씨 성을 하사하고 오빠로 만들었다. 이 무슨 개족보인가 그때부터 진종은 유아를 총애해 진종이 가는 곳에는 어김없이 유아가 있었다. 유아는 기억력이 비상해 신하들이 올린 상소문을 한 번 듣고 모두 외울 정도였다. 진종은 유아가 종종 좋은 의견을 내놓으면 그것을 받아들여 함께 국사를 논했다.

그러던 중 경덕 4년(1007)에 장목황후가 세상을 뜨고 진종은 유아를 황후에 세우려고 했지만 신하들의 강경한 반대에 부딪혀 수의(修儀)로 봉하는 데 그쳤다. 이후 다시 유아의 황후 책봉 문제를 거론했지만 유아의 신분이 미천하다는 이유로 한림학사 이적(李迪) 등이 강하게 반대하여 진종은 황후의 자리를 비워둔 채 유아를 덕비(德妃)로 진봉시켰다. 진종에게는 아들이 5명이나 있었지만 어린 나이에 모두 다 죽어 마흔이 되도록 후계자가 없었고 그는 유아가 아들을 낳아주길 고대했다. 유아가 아들만 낳아주면 황후로 봉할 명분이 생기기 때문이었다.

문제는 진종과 유아가 성생활을 30년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없었다는 것이었다. 결국 유아는 본인이 황후가 되기 위한 명분을 만들기 위해 계획을 꾸몄다. 유아는 우선 자신의 시녀인 이씨(李氏)를 진종과 함께 동침하게 했다. 이씨가 황제의 아들을 낳으면 자신의 아들이라고 속이고 황후가 될 계획이었다. 씨받이 운좋게도 이씨가 임신해 아들을 낳자(뒷날의 인종) 유아는 이씨를 찾아가 위협해 아기를 빼앗아 온 후 주변 사람들에게 입단속을 시켰다. 유아의 계획을 알고 있던 진종은 그 아이를 유아가 낳은 황자라고 선포하고 양숙비에게 아기를 보살펴 달라고 부탁했다. 진종은 명분을 얻게 된 후 유아를 황후에 봉하기로 하였다. 그래서 유아의 심복인 정위(丁謂)를 시켜 한림학사 양억에게 유아를 황후로 책봉하는 조서의 초안을 작성하라고 명을 내렸다. 그러나 양억은 쓰지 않았고 정위가 설득해도 씨알도 안 먹히자 다른 신하에게 조서를 작성하게 하였다. 마침내 유아는 43세 나이로 황후가 되었다.

2.4. 황후 시절

유아는 황후가 된 이후에도 송진종을 도와 정사에 관여하기도 했고 이런 저런 조언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유아를 반대하는 세력은 많았다. 가령 개봉부의 유종에게 진종이 유아와 성씨가 같으니 승직시키고 봉호를 내리겠다고 하자 유종은 황후와 아무런 관계가 없으니 받지 않겠다 하고 거절했다.[6] 그러나 유아를 따르는 세력도 많았는데 정위 외에도 전유연 등이 유아의 심복이었다.[7]

천희 4년(1022) 진종이 병에 걸리자 유아가 대권을 쥐고 직접 국사를 보게 되었다. 그러자 구준과 양억 등은 유아가 정사에 참여함에 불만을 품었다. 진종이 자신이 오래 살지 못할 줄 알고 태자인 조정을 감국으로 봉하려고 했는데, 구준은 진종에게 태자를 감국으로 임명하게 하고 정위를 내쫓아 그 자리를 양억이 대신하게 해야 한다고 청했다. 그런데 구준이 술김에 흘린 말이 정위의 귀에 들어서고 오히려 구준이 파면되었다. 그러자 황후 반대파인 주희정은 환관인 양승훈과 함께 유아를 폐위하기로 하고 일을 모의했는데, 양승훈이 이 일을 밀고하여 주희정은 참수되고 구준은 도주사마로 좌천되는 등 황후 반대파는 박살나고 말았다. 이 정쟁의 결과로 정위는 재상의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얼마 후 그와 또다른 재상인 이적 사이에 문제가 벌어졌다.

이적은 원래 유아가 황후 자리에 오르려고 할 때 가장 극렬하게 반대했고, 유아가 황후가 된 후에도 사사건건 대립하여 유아와는 대립관계였다. 정위가 정무를 볼 때 황후 반대파인 또다른 재상 이적을 제쳐두고 독단으로 결정을 내리자 이적은 진종을 찾아가 둘 중 한 사람은 조정을 떠나야 한다고 간했고, 이 이야기를 휘장 뒤에서 엿들은 유아는 소원대로이적을 파면시켰다.[8] 진종의 병은 호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결국 진종은 신하들을 승명전에 모아 놓고 태자인 조정에게 황위를 물려주고 유아가 태자를 보좌해 정사를 처리하게 하라고 선포했다.

2.5. 황태후 시절

건흥원년(1022) 2월, 진종이 붕어한 이후 13살의 조정이 황위에 올라 송인종이 되었고 유아와 숙비 양씨가 각각 황태후와 황태비가 되었다. 진종은 유서에서 태자에게 황위를 계승하고 정사는 황태후의 처분에 따르라고 당부했다. 반대파도 제거하고 수렴청정을 하게 되자 유아의 권세는 하늘을 찌를 듯이 높아졌다.

한 예로 황제의 생일을 건원절(乾元節)이라고 하듯 유아의 생일은 장녕절(長寧節)이라 하고 황제의 생일과 똑같이 성대하게 치렀다. 거기다가 유아가 타고 다니는 수레인 대안련(大安㰈)은 명편시위(鳴鞭侍衛)가 마치 황제를 모시듯이 끌고 다녔다. 이때부터 유아는 황태후란 신분으로 대권을 손에 쥐고 조정을 쥐락펴락했고 신하들은 한 술 더 떠 유아에게 응원숭덕인수자성태후(應元崇德仁壽慈聖太后)라는 긴 존호를 바쳤다. 그리고 정적인 구준과 이적을 각각 뇌주사호참군(雷州司戶參軍)과 형주단련부사(衡州團練副使)로 좌천시킨 후, 자신의 측근이지만 권세를 마구 휘둘러 원성이 자자했던 정위와 뇌윤공(雷允恭)을 숙청목표로 삼았다.

어린 인종이 잠이 많아 조회에 매번 지각해 유아가 황제 대신 신하들에게 배알을 받자 정위는 여기에 반대했다. 또한 산릉사(山稜使) 진종의 침릉 축조를 하던 중에 산릉도감 뇌윤공이 임의로 황릉의 위치를 옮겼다. 이것만으로도 중대한 문제인데, 기껏 바꾼 위치가 땅을 파보니 지하수가 나오는, 장지로 쓸 수 없는 흉지였다. 이 문제로 유아가 뇌윤공을 처형하려고 할 때 정위가 뇌윤공을 두둔하며 명에 따르지 않다. 유아는 정위의 이러한 행적을 문제 삼아 신하들의 동의를 얻어 뇌윤공은 사형에 처하고, 정위는 애주사호참군(崖州司戶參軍)으로 좌천시켰으며, 그들을 따르던 관리들은 모두 조정에서 내쫓았다.

진종 후기에는 도교사원 건축과 제사에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여 재정난을 겪었다. 출신이 낮았던 유아는 하층민들의 고충을 잘 알았기에 나라를 안정시키고자 도교사원 건축과 불필요한 노역을 금지시켰다. 도교 사원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고 사원에 바치는 공물도 금지하였으며 세금을 감면시켜주는 등 선정을 펼쳤다. 또한 왕증, 여이간, 노종도, 장지백과 같은 명신을 기용했다.

정무를 처리함에 있어서도 유아는 상당히 엄격했다. 하루는 유아가 조회에서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신하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친족을 등용할 테니 자식과 친족의 이름을 쓰라고 하자 많은 신하들이 좋다고 이름을 올렸지만, 유아는 그들을 절대로 등용하지 않았다. 다만 유아의 전 남편인 공미가 세상을 떠나자 유아는 그의 장자 유종덕을 총애하여 그가 천거하는 사람들은 능력을 따지지 않고 기용했다. 유종덕이 24세 나이로 세상을 뜨자 유아는 그의 친척들을 관리로 등용했다. 또 공미의 사위인 마계량이 학식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시험관에게 대신 시험을 치게 해 그를 사관(史館)에 들어가게 했다. 이런 일련의 일을 가지고 시어사 조수고가 특별대우를 하는 것을 반대하자 그를 강등시켰고 그 후로는 반대하는 자가 없었다.

한편으로는 인종과 유아의 사이는 의외로 좋은 편이었다. 유아는 비록 인종의 권력을 통제했지만 인종을 억압하지 않고 수신과 치국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도록 독려했다. 특히 효경(孝經)을 강조했다. 유아는 이런 식으로 인종과 관계를 잘 유지했다.[9]

유아는 자신의 권력이 막강해지자 마치 무측천( 측천무후)처럼 황제가 되고 싶다는 야망을 품었고, 신하들은 이를 경계했다. 이에 따라 '인종이 성년이 되었으니 이제는 어느 정도 잡무를 맡겨도 되지 않느냐.' 하는 상소가 올라왔지만, 유아는 그런 상소를 쓴 이를 지방관으로 좌천시켰다. 유아가 하루는 노종도에게 무측천에 대해 묻자 노종도는 질문의 의도를 간파하고 무측천이 당대의 죄인이며 그로 인해 나라의 사직이 지켜지지 못했다고 대답했다. 유아는 조정대신들이 모두 반대하니 자신의 뜻을 이루기는 어렵다고 생각해 황제에 대한 계획은 포기했다.[10]

한편 명도 원년(1032) 2월에 인종의 생모 이씨가 세상을 떠났다. 유아는 인종의 출생 비밀이 새어나갈까 두려워 이씨를 서둘러 매장하려고 했지만 재상 여이간이 예를 갖추어 장례를 치러야 한다는 주장했다. 결국 유아는 이씨의 시신에 황후의 옷을 입히고 수은으로 봉해 주었다.[11] 시신을 궁 밖으로 내갈 때에도 여이간이 서화문으로 나가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유아는 황태후의 장례와 동격이니 안 된다고 거절하였지만 환관 나숭훈의 설득으로 결국 이씨의 장례를 성대히 치러 주었다.

3. 사후

명도 2년(1033) 3월 29일 예순다섯의 나이로 유아는 세상을 떠났고 '장헌명숙(章獻明肅)'이라는 시호가 올려졌다.[12] 유아는 양태비를 황태후로 봉해 국가 대사를 함께 논의하라고 유지를 남겼지만, 대신들이 당연히 반대하여 실현되지 않았다. 유아가 죽은 후 당씨까지 살아남은 유일한 태종의 아들이자 인종의 숙부인 조원엄(趙元儼)이 찾아왔다. 그는 인종에게 생모가 유아가 아닌 진종의 후궁 이씨였고, 이씨가 유아에게 살해당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종은 큰 충격을 받아 이씨의 관을 파내 조사하게 했는데, 관 속에는 황후의 옷을 입은 이씨의 시신이 수은으로 온전히 보전되었다. 유아가 후궁 이씨를 살해하지 않았음을 확인한 뒤 인종은 유아를 의심했음을 후회하며 그해 10월에 영정릉에 안장하고 유아의 일족을 후히 대접했다. 그후 유아가 축출했던 자들이 유아의 악행을 고발해 논쟁이 불거졌다. 그러나 범중엄이 태후가 황제를 10년이 넘도록 보좌하며 몇 가지 과오를 저질렀지만 공을 덮을 정도라고는 아니라고 말했고, 인종은 그의 의견을 받아들여 유아에 대한 비판을 더이상 하지 못하게 했다.

4. 여담

유아는 황실의 어른으로서 질서를 잡기도 했다. 어느 날은 송태종의 두 공주가 황궁을 방문했는데 나이가 들어 머리카락이 빠져 가발을 쓰고 있었다. 그것을 본 유아가 보석으로 만든 머리띠를 하사했다. 그러자 진종의 제수이자 윤왕(潤王) 조원빈의 처 이씨가 자신도 머리카락이 빠졌으니 머리띠를 하사해 달라고 청했다. 유아는 두 공주는 태종의 딸이자 진종의 누이인데 어찌 조씨 가문의 며느리인 이씨가 똑같이 할 수 있느냐며 질책했다. 또 조정에서 대신들에게 용과 봉황을 수놓은 혁대를 선사하자 용과 봉황은 황제와 황후를 상징하기 때문에 안 된다며 문양을 바꾸게 했다.

5. 대중매체에서

2020년 드라마 청평악에서는 인종이 주인공이라 유씨가 태후로서 수렴청정하는 상태로 등장한다. #

2021년 드라마 대송궁사에서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

6. 둘러보기


송 황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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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권 「공주전(公主傳)」
진(秦)국대장공주 · 위(魏)국대장공주 · 노국대장공주 · 진(陳)국대장공주 · 서국대장공주 · 빈국대장공주 · 양국대장공주 · 옹국대장공주 · 위(衛)국대장공주 · 형국대장공주 · 장혜국공주 · 승국대장공주 · 주진국대장공주 · 진로국대장공주 · 곤국대장공주 · 연서국대장공주 · 서국대장공주 · 위초국대장공주 · 위국대장공주 · 한위국대장공주 · 주국장공주 · 당국장공주 · 담국장공주 · 서국장공주 · 진국공주 · 진국장공주 · 가덕제희 · 영덕제희 · 순숙제희 · 안덕제희 · 무덕제희 · 수숙제희 · 안숙제희 · 숭덕제희 · 가국공주 · 문안공주 · 화정공주 · 제안공주 · 안강군주 · 기국공주 · 주한국공주
249권 「범질등전(范質等傳)」 250권 「석수신등전(石守信等傳)」
범질 · 왕부 · 위인포 석수신 · 왕심기 · 고회덕 · 한중윤 · 장령탁 · 나언괴 · 왕언승
251권 「한령곤등전(韓令坤等傳)」 252권 「왕경등전(王景等傳)」
한령곤 · 모용연쇠 · 부언경 왕경 · 왕안 · 곽종의 · 이홍신 · 무행덕 · 양승신 · 후장
253권 「절덕의등전(折德扆等傳)」 254권 「후익등전(侯益等傳)」
절덕의 · 풍계업 · 왕승업 · 이계주 · 손행우 후익 · 장종은 · 호언가 · 설회양 · 조찬 · 이계훈 · 약원복 · 조조
255권 「곽숭등전(郭崇等傳)」
곽숭 · 양정장 · 송악 · 상공 · 왕언초 · 장영덕 · 왕전빈 · 강연택 · 왕계도 · 고언휘
256권 「조보전(趙普傳)」 257권 「오정조등전(吳廷祚等傳)」 258권 「조빈등전(曹彬等傳)」
조보(趙普) 오정조 · 이숭구 · 왕인섬 · 초소보 · 이처운 조빈(曹彬) · 반미 · 이초
259권 「장미등전(張美等傳)」
장미 · 곽수문 · 윤숭가 · 유정양 · 원계충 · 최언진 · 장정한 · 황보계명 · 장경
260권 「조한등전(曹翰等傳)」
조한 · 양사 · 당진(黨進) · 이한경 · 유우(劉遇) · 이회충 · 미신 · 전중진 · 유정한 · 최한
261권 「이경등전(李瓊等傳)」
이경(李瓊) · 곽경 · 진승소 · 이만초 · 백중찬 · 왕인호 · 진사양 · 초계훈 · 유중진 · 원언 · 기정훈 · 장탁 · 이만전 · 전경함 · 왕휘
262권 「이곡등전(李穀等傳)」
이곡 · 잠거윤 · 두정고 · 이도(李濤) · 왕역간 · 조상교 · 장석 · 장주 · 변귀당 · 유온수 · 유도 · 변광범 · 유재(劉載) · 정우(程羽)
263권 「장소등전(張昭等傳)」 264권 「설거정등전(薛居正等傳)」
장소(張昭) · 두의(竇儀) · 여여경 · 유희고 · 석희재 · 이목 설거정 · 심륜 · 노다손 · 송기 · 송웅
265권 「이방등전(李昉等傳)」 266권 「전약수등전(錢若水等傳)」
이방(李昉) · 여몽정 · 장제현 · 가황중 전약수 · 소역간 · 곽지 · 이지 · 신중보 · 왕면 · 온중서 · 왕화기
267권 「장굉등전(張宏等傳)」 268권 「시우석등전(柴禹錫等傳)」
장굉 · 조창언 · 진서 · 유식(劉式) · 유창언 · 장계 · 이유청 시우석 · 장손 · 양수일 · 조용 · 주영 · 왕계영 · 왕현
269권 「도곡등전(陶穀等傳)」
도곡 · 호몽 · 왕저 · 왕우(王祐) · 양소검 · 어숭량 · 장담 · 고석
270권 「안간등전(顏衎等傳)」
안간 · 극가구 · 조봉 · 소요 · 고방 · 풍찬 · 변후 · 왕명 · 허중선 · 양극양 · 단사공 · 후척 · 이부(李符) · 위비 · 동추
271권 「마영종등전(馬令琮等傳)」
마영종 · 두한휘 · 장정한 · 오건유 · 채심정 · 주광 · 장훈 · 석희 · 장장영 · 육만우 · 해휘 · 이도(李韜) · 왕진경 · 곽정위 · 조연진 · 보초
272권 「양업등전(楊業等傳)」
양업 · 형한유 · 조광실 · 장휘 · 사초
273권 「이진경등전(李進卿等傳)」
이진경 · 양미 · 하계균 · 이한초 · 곽진(郭進) , 우사진, · 이겸부 · 요내빈 · 동준회 · 하유충 · 마인우
274권 「왕찬등전(王贊等傳)」
왕찬 · 장보속 · 조빈(趙玭) · 노회충 · 왕계훈 · 정덕유 · 장연통 · 양형 · 사규 · 전흠조 · 후지 · 왕문실 · 적수소 · 왕신(王侁) · 유심경
275권 「유복등전(劉福等傳)」
유복 · 안수충 · 공수정 · 담연미 · 원달 · 상사덕 · 윤계륜 · 설초 , 정한 조도, · 곽밀 , 부사양 이빈(李斌), · 전인랑 · 유겸
276권 「유보훈등전(劉保勳等傳)」
유보훈 · 등중정 · 유반 · 공승공 · 송당 · 원곽 · 번지고 , 곽재, · 장병(臧丙) · 서휴복 · 장관 · 진종신 · 장평 · 왕계승 · 윤헌 · 왕빈(王賓) · 안충
277권 「장감등전(張鑒等傳)」
장감(張鑒) · 요탄 · 삭상 · 송태초 · 노지한 · 정문보 · 왕자여 · 유종 · 변곤 · 허양 · 배장 · 우면 , 장적, · 난숭길 · 원봉길 · 한국화 · 하몽 · 신지례
278권 「마전의등전(馬全義等傳)」
마전의 · 뇌덕양 · 왕초(王超)
279권 「왕계충등전(王繼忠等傳)」
왕계충 · 부잠 · 대흥 · 왕한충 · 왕능 · 장응 · 위능 · 진흥 · 허균 · 장진 · 이중귀 · 호연찬 · 유용 · 경전빈 · 주인미
280권 「전소빈등전(田紹斌等傳)」
전소빈 · 왕영 · 양경(楊瓊) · 전수준 · 서흥 · 왕고 · 이중회 · 백수소 · 장사윤 · 이기 · 왕연범
281권 「여단등전(呂端等傳)」 282권 「이항등전(李沆等傳)」 283권 「왕흠약등전(王欽若等傳)」
여단 · 필사안 · 구준 이항 · 왕단 · 상민중 왕흠약 · 임특 · 정위 · 하송
284권 「진요좌등전(陳堯佐等傳)」 285권 「진집중등전(陳執中等傳)」 286권 「노종도등전(魯宗道等傳)」
진요좌 · 송상 진집중 · 유항 · 가창조 · 양적 · 풍증 노종도 · 설규 · 왕서(王曙) · 채제
287권 「양려등전(楊礪等傳)」 288권 「임중정등전(任中正等傳)」
양려 · 송식 · 양사종 · 이창령 · 조안인 · 진팽년 임중정 · 주기 · 정림 · 강준 · 범옹 · 조진(趙稹) · 임포(任布) · 고약눌 · 손면
289권 「고경등전(髙瓊等傳)」 290권 「조이용등전(曹利用等傳)」
고경 · 범정소 · 갈패 조이용 , 손계엄, · 장기(張耆) · 양숭훈 · 하수은 · 적청 , 장옥 손절, · 곽규
291권 「오육등전(吳育等傳)」
오육 · 송수 · 이약곡 · 왕박문 · 왕종
292권 「이자등전(李諮等傳)」
이자 · 정감 · 하후교 · 성도(盛度) · 정도 · 장관 · 정전 · 명호 · 왕요신 · 손변 · 전황
293권 「전석등전(田錫等傳)」
전석 · 왕우칭 · 장영(張詠)
294권 「장우석등전(掌禹錫等傳)」
장우석 · 소신 · 왕수(王洙) · 서언 · 유식(柳植) · 섭관경 · 풍원 · 조사민 · 장석 · 장규 · 양안국
295권 「윤수등전(尹洙等傳)」
윤수 · 손보 · 사강 · 엽청신 · 양찰
296권 「한비등전(韓丕等傳)」
한비 · 사항 · 장무직 · 양호 · 양휘지 · 여문중 · 왕저 · 여우지 · 반신수 · 두호
297권 「공도보등전(孔道輔等傳)」
공도보 · 국영 · 유수 · 조수고 · 곽권 · 단소련
298권 「팽승등전(彭乘等傳)」
팽승 · 혜영 · 매지 · 사마지 · 이급 · 연숙 · 장당 · 유기(劉夔) · 마량 · 진희량
299권 「적비등전(狄棐等傳)」
적비 · 낭간 · 손조덕 · 장약곡 · 석양휴 · 조사형 · 이수 · 장동 · 이사형 · 이부(李溥) · 호칙 · 설안 · 허원 · 종리근 · 손충 · 최역 · 전유 · 시창언
300권 「양해등전(楊偕等傳)」
양해 · 왕연(王沿) · 두기 · 양전(楊畋) · 주담 · 서적(徐的) · 요중손 · 진태소 , 마심 두증, · 이허기 · 장부 · 유헌경 · 진종역 · 양대아
301권 「변숙등전(邊肅等傳)」
변숙 · 매순 · 마원방 · 설전 · 구감 · 양일엄 · 이행간 · 장빈 · 진염 · 이유 · 장병(張秉) · 장택행 · 정향 · 곽진(郭稹) · 조하(趙賀) · 고적(高覿) · 원항 · 서기 · 장지 · 제곽 · 정양
302권 「왕진등전(王臻等傳)」
왕진 · 어주순 · 가암 · 이경(李京) · 여경초 · 오급 · 범사도 · 이현 · 하중립 · 심막
303권 「장온지등전(張昷之等傳)」
장온지 · 위관 · 등종량 · 이방(李防) · 조상 · 당숙 · 장술 · 황진(黃震) · 호순지 · 진관(陳貫) · 범상 · 전경
304권 「주위등전(周渭等傳)」
주위 · 양정(梁鼎) · 범정사 · 유사도 · 왕제 · 방해 · 조영숙 · 유원유 · 양고 · 조급 · 유식(劉湜) · 왕빈(王彬) · 중간
305권 「양억등전(楊億等傳)」 306권 「사필등전(謝泌等傳)」
양억 · 조형 · 유균 · 설앙 사필 · 손하 · 주태부 · 척륜 · 장거화 · 악황목 · 시성무
307권 「교유악등전(喬維岳等傳)」
교유악 · 왕척 · 장옹 · 동엄 · 위정식 · 노염 · 송단 · 능책 · 양담 · 진세경 · 이약졸 · 진지미
308권 「상관정등전(上官正等傳)」
상관정 · 노빈 · 주심옥 · 배제 · 이계선 · 장단 · 장후 · 장길
309권 「왕연덕등전(王延德等傳)」
왕연덕 · 상연신 · 정덕현 · 우연덕 · 위진(魏震) · 장질 · 양윤공 · 진희 · 사덕권 · 염일신 · 근회덕
310권 「이적등전(李迪等傳)」 311권 「안수등전(晏殊等傳)」
이적 · 왕증 · 장지백 · 두연 안수 · 방적 · 왕수(王隨) · 장득상 · 여이간 · 장사손
312권 「한기등전(韓琦等傳)」 313권 「부필등전(富弼等傳)」 314권 「범중엄등전(范仲淹等傳)」
한기 · 증공량 · 진승지 · 오충 · 왕규 부필 · 문언박 범중엄 · 범순인
315권 「한억전(韓億傳)」 316권 「포증등전(包拯等傳)」 317권 「소항등전(邵亢等傳)」
한억 포증 · 오규 · 조변 · 당개 소항 · 풍경 · 전유연
318권 「장방평등전(張方平等傳)」 319권 「구양수등전(歐陽修等傳)」 320권 「채양등전(蔡襄等傳)」
장방평 · 왕공진 · 장변 · 조개(趙槩) · 호숙 구양수 · 유창(劉敞) · 증공 채양 · 여진 · 왕소(王素) · 여정 · 팽사영 · 장존
321권 「정해등전(鄭獬等傳)」
정해 · 진양(陳襄) · 전공보 · 손수 · 풍직 · 여회 · 유술 · 유기(劉琦) · 전의 · 정협
322권 「하담등전(何郯等傳)」
하담(何郯) · 오중복 · 진천 · 왕렵 · 손사공 · 주맹양 · 제회 · 양회 · 유상 · 주경(朱京)
323권 「울소민등전(蔚昭敏等傳)」
울소민 · 고화 · 주미 · 염수공 · 맹원 · 유겸 · 조진(趙振) · 장충 · 범각 · 마회덕 · 안준 · 상보
324권 「석보등전(石普等傳)」 325권 「유평등전(劉平等傳)」
석보 · 장자 · 허회덕 · 이윤칙 · 장항 · 유문질 · 조자 유평 · 임복 · 왕규 · 무영 · 상역 · 경부 · 왕중보
326권 「경태등전(景泰等傳)」
경태 · 왕신(王信) · 장해 · 장충 · 곽은 · 장절(張岊) · 장군평 · 사방 · 노감 · 이위 · 왕과 · 곽자 · 전민 · 시기서 · 강덕여 · 장소원
327권 「왕안석등전(王安石等傳)」
왕안석 · 왕안례 · 왕안국
328권 「이청신등전(李淸臣等傳)」
이청신 · 안도 · 장조(張璪) · 포종맹 · 황리 · 채정(蔡挺) · 왕소(王韶) · 설향 · 장절(章楶)
329권 「상질등전(常秩等傳)」
상질 · 등관 · 이정(李定) · 서단 · 건주보 · 서탁 · 왕광연 · 왕도 · 왕자소 · 하정신 · 진역
330권 「임전등전(任顓等傳)」
임전 · 이참 · 곽신창 · 부구 · 장경헌 · 두변 · 장괴 · 손유 · 허준 · 노사종 · 전상선 · 두순 · 두상 · 사린 · 왕종망 · 왕길보
331권 「손장경등전(孫長卿等傳)」
손장경 · 주항 · 이중사 · 나증 · 마중보 · 왕거경 · 손구 · 장선 · 소심 · 마종선 · 심구 · 이대림 · 여하경 · 조무택 · 정사맹 · 장문 , 진순유 악경 유몽, · 묘시중 · 한지 · 초건중 · 장힐 · 노혁
332권 「등원발등전(滕元發等傳)」
등원발 · 이사중 · 육선 · 조설 · 손로 · 유사웅 · 목연
333권 「양좌등전(楊佐等傳)」
양좌 · 이태(李兌) · 심립 · 장섬 · 장도 · 유충 · 유근 · 염순 · 갈궁 · 장전 · 영인 · 이재 · 요환 · 주경(朱景) · 이종 · 주수륭 · 노사굉 · 단후 · 양중원 · 여양굉 · 반숙
334권 「등원발등전(滕元發等傳)」
서희 , 이직(李稷), · 고영능 · 심기(沈起) · 유이 · 웅본 · 소주 · 도필 · 임광
335권 「충세형전(种世衡傳)」 336권 「사마광등전(司馬光等傳)」 337권 「범진전(范鎭傳)」
충세형 사마광 · 여공저 범진
338권 「소식전(蘇軾傳)」 339권 「소철전(蘇轍傳)」 340권 「여대방등전(呂大防等傳)」
소식 소철 여대방 · 유지 · 소송
341권 「왕존등전(王存等傳)」 342권 「양도등전(梁燾等傳)」
왕존 · 손고(孫固) · 조첨 · 부요유 양도 · 왕암수 · 정옹 · 손영
343권 「원강등전(元絳等傳)」 344권 「손각등전(孫覺等傳)」
원강 · 허장 · 등윤보 · 임희 · 장지기 · 육전 · 오거후 · 온익 손각 · 이상(李常) · 공문중 · 이주 · 선우신 · 고림 · 이지순 · 왕적 · 마묵
345권 「유안세등전(劉安世等傳)」
유안세 · 추호 , 전주 왕회(王回) 증탄, · 진관(陳瓘) · 임백우
346권 「진차승등전(陳次升等傳)」
진차승 · 진사석 · 팽여려 · 여도 · 장정견 · 공결 · 손악 · 진헌 · 강공망 · 진우 · 상안민
347권 「손고등전(孫鼛等傳)」
손고(孫鼛) · 오시 · 이소기 · 오사례 · 왕한지 · 황렴 · 주복 · 장순민 · 성도(盛陶) · 장형 · 안복 · 손승 · 한천 · 공정신 · 정목 · 석단 · 교집중
348권 「부즙등전(傅楫等傳)」
부즙 · 심기(沈畸) , 소복, · 서적(徐勣) · 장여명 · 황보광 · 석공필 , 장극공, · 모주 · 홍언승 · 종전 · 도절부 · 모잠 · 왕조도 · 장장 · 조휼
349권 「학질등전(郝質等傳)」
학질 · 가규 · 두순경 · 유창조 · 노정 · 연달 · 요시 · 양수 · 유순경 · 송수약
350권 「묘수등전(苗授等傳)」
묘수 · 왕군만 · 장수약 · 왕문욱 · 주영청 · 유소능 · 왕광조 · 이호 · 화빈 · 유중무 · 곡진 · 유격 · 곽성 · 가암 · 장정(張整) · 장온 · 왕은 · 양응순 · 조륭
351권 「조정지등전(趙挺之等傳)」
조정지 · 장상영 · 유정부 · 하집중 · 정거중 · 안요신 · 장강국 · 주악 · 유규 · 임터 · 관사인 · 후몽
352권 「당각등전(唐恪等傳)」
당각 · 이방언 , 여심 설앙 오민 왕안중 왕양 조야 조보(曹輔) 경남중 왕우(王㝢),
353권 「하율등전(何㮚等傳)」
하율 · 손부 · 진과정 · 장숙야 · 섭창 · 장각(張閣) · 장근(張近) · 정근 · 우문창령 · 허기 · 정지소 · 공원 · 최공도 · 포유
354권 「심수등전(沈銖等傳)」
심수 · 노창형 · 사문관 · 육온 · 황식 · 요우 · 누이 · 심적중 · 이백종 · 왕해 · 하상 · 엽조흡 · 시언 · 최단우 · 유율 · 채의
355권 「가역등전(賈易等傳)」
가역 · 동돈일 · 상관균 · 내지소 · 엽도 · 양외 · 최태부 · 양급 · 여가문 · 이남공 · 동필 · 우책 · 곽지장
356권 「유증등전(劉拯等傳)」
유증 · 전휼 · 석예 · 좌부 · 허돈인 · 오집중 · 오재 · 유병 · 송교년 · 강연명 · 채거후 · 유사명 · 장정(蔣靜) · 가위절 · 최언 · 장근(張根) · 임량 · 주상
357권 「하관등전(何灌等傳)」 358·359권 「이강전(李綱傳)」
하관 · 이희정 · 왕운 · 담세적 · 매집례 · 정진(程振) · 유연경 이강
360권 「종택등전(宗澤等傳)」 361권 「장준전(張浚傳)」
종택 · 조정(趙鼎) 장준(張浚)
362권 「주승비등전(朱勝非等傳)」 363권 「이광등전(李光等傳)」
주승비 · 여이호 · 범종윤 · 범치허 · 여호문 이광 · 허한 · 허경형 · 장각(張愨) · 장소(張所) · 진화 · 장유(蔣猷)
364권 「한세충전(韓世忠傳)」 365권 「악비전(岳飛傳)」 366권 「유기등전(劉錡等傳)」
한세충 악비 유기(劉錡) · 오개 · 오린
367권 「이현충등전(李顯忠等傳)」 368권 「왕덕등전(王德等傳)」
이현충 · 양존중 · 곽호(郭浩) · 양정(楊政) 왕덕 · 왕언 · 위승 · 장헌 · 양재흥 · 우고 · 호굉휴
369권 「장준등전(張俊等傳)」 370권 「왕우직등전(王友直等傳)」
장준(張俊) · 장종안 · 유광세 · 왕연(王淵) · 해원 · 곡단 왕우직 · 이보 · 성민 · 조밀 · 유자우 · 여지 · 호세장 · 정강중
371권 「백시중등전(白時中等傳)」
백시중 · 서처인 · 풍해 · 왕륜(王倫) · 우문허중 · 탕사퇴
372권 「주탁등전(朱倬等傳)」
주탁 · 왕륜(王綸) · 윤색 · 왕지망 · 서부 · 심여구 · 적여문 · 왕서(王庶) · 신병
373권 「주변등전(朱弁等傳)」 374권 「장구성등전(張九成等傳)」
주변 · 정망지 · 장소(張邵) · 홍호 장구성 · 호전 · 요강 · 이태(李迨) · 조개(趙開)
375권 「등숙등전(鄧肅等傳)」 376권 「상동등전(常同等傳)」
등숙 · 이병 · 등강 · 장수 · 부직유 · 풍강국 상동 · 장치원 · 설휘언 · 진연 · 위강 · 반량귀 · 여본중
377권 「상자인등전(向子諲等傳)」
상자인 · 진규(陳規) · 이릉 · 노지원 · 이구(李璆) · 이박 · 왕상 · 왕의 · 진각
378권 「위부민등전(衞膚敏等傳)」
위부민 · 유각 · 호순척 · 심해 · 유일지 · 호교수 · 기숭례
379권 「장의등전(章誼等傳)」
장의 · 한초주 · 진공보 · 장학 · 호송년 · 조훈(曹勛) · 이직(李稙) · 한공예
380권 「하주등전(何鑄等傳)」
하주 · 왕차옹 · 범동 · 양원 · 누소 · 구룡여연 · 설필 · 나여즙 · 소진
381권 「범여규등전(范如圭等傳)」
범여규 · 오표신 · 왕거정 · 안돈복 · 황귀년 · 정우(程瑀) · 장천 · 홍의 · 조규(趙逵)
382권 「장도등전(張燾等傳)」 383권 「진준경등전(陳俊卿等傳)」
장도 · 황중 · 손도부 · 증기 · 구도 · 이미손 진준경 · 우윤문 · 신차응
384권 「진강백등전(陳康伯等傳)」 385권 「갈필등전(葛邲等傳)」
진강백 · 양극가 · 왕철 · 엽의문 · 장패 · 엽옹 · 엽형 갈필 · 전단례 · 위기 · 주규 · 시사점 · 소수 · 공무량
386권 「유공등전(劉珙等傳)」 387권 「황흡등전(黃洽等傳)」
유공 · 왕린 · 황조순 · 왕대보 · 금안절 · 왕강중 · 이언영 · 범성대 황흡 · 왕응진 · 왕십붕 · 오패 · 진량한 · 두신로
388권 「주집고등전(周執羔等傳)」 389권 「우무등전(尤袤等傳)」
주집고 · 왕희여 · 진양우 · 이호 · 진탁 · 호기 · 당문약 · 이도(李燾) 우무 · 사악 · 안사로 · 원추 · 이춘 · 유의봉 · 장효상
390권 「이형등전(李衡等傳)」
이형 · 왕자중 · 가원 · 장강 · 장대경 · 채광 · 막몽 · 주종 · 유장 · 심작빈
391권 「주필대등전(周必大等傳)」 392권 「조여우전(趙汝愚傳)」
주필대 · 유정 · 호진신 조여우
393권 「팽귀년등전(彭龜年等傳)」
팽귀년 · 황상 · 나점 · 황도 , 주남, 임대중 · 진규(陳騤) · 황보 · 첨체인
394권 「호굉등전(胡紘等傳)」
호굉 · 하담(何澹) · 임율 · 고문호 · 진자강 · 정병 · 경당 · 사심보 · 허급지 · 양여가
395권 「누약등전(樓鑰等傳)」
누약 · 이대성 · 임희이 · 서응룡 · 장하 · 왕원 · 왕질 · 육유 · 방신유 · 왕남
396권 「사호등전(史浩等傳)」 397권 「서의등전(徐誼等傳)」
사호 · 왕회(王淮) · 조웅 · 권방언 · 정송 · 진겸 · 장암 서의 · 오렵 · 항안세 · 설숙사 · 유갑 · 양보 · 유광조
398권 「여단례등전(余端禮等傳)」 399권 「정각등전(鄭瑴等傳)」
여단례 · 이벽 · 구화 · 예사 · 우문소절 · 이번(李蘩) 정각 · 왕정수 · 구여 · 고등 · 누인량 · 송여위
400권 「왕신등전(王信等傳)」
왕신(王信) · 왕대유 · 원섭 · 오유승 · 유중홍 · 이상(李祥) · 왕개 · 송덕지 · 양대전
401권 「신기질등전(辛棄疾等傳)」 402권 「진민등전(陳敏等傳)」
신기질 · 하이 · 유재(劉宰) · 유약(劉爚) · 시중행 · 이맹전 진민 · 장조(張詔) · 필재우 · 안병 · 양거원 · 이호의
403권 「조방등전(趙方等傳)」 404권 「왕약해등전(汪若海等傳)」
조방 · 가섭 · 호재흥 · 맹종정 · 장위 왕약해 · 장운 · 유약(柳約) · 이순신 · 손봉길 · 장영(章穎) · 상비경 · 유영 · 서방헌
405권 「이종면등전(李宗勉等傳)」 406권 「최여지등전(崔與之等傳)」 407권 「두범등전(杜範等傳)」
이종면 · 원보 · 유불 · 왕안거 최여지 · 홍자기 · 허혁 · 진거인 · 유한필 두범 · 양간 · 전시 · 장복 · 여오
408권 「오창예등전(呉昌裔等傳)」 409권 「고정자등전(高定子等傳)」 410권 「누기등전(婁機等傳)」
오창예 · 왕강 · 진복 · 왕정 고정자 · 고사득 · 장충서 · 당린 누기 · 심환 · 조언약 · 범응령 · 서경손
411권 「탕숙등전(湯璹等傳)」 412권 「맹공등전(孟珙等傳)」
탕숙 · 장중진 · 모자재 · 주비손 · 구양수도 맹공 · 두고 · 왕등 · 양섬 · 장유효 · 진함
413권 「조여담등전(趙汝談等傳)」 414권 「사미원등전(史彌遠等傳)」
조여담 · 조여당 · 조희관 · 조언눌 · 조선상 · 조여환 · 조필원 사미원 · 정청지 · 사숭지 · 동괴 · 엽몽정 · 마정란
415권 「부백성등전(傅伯成等傳)」
부백성 · 갈홍 · 증삼복 · 황주약 · 원소 · 위진(危稹) · 정공허 · 나필원 · 왕수(王遂)
416권 「오연등전(吳淵等傳)」
오연 · 여개 · 왕입신 · 상사벽 · 호영 · 냉응징 · 조숙원 · 왕만 · 마광조
417권 「교행간등전(喬行簡等傳)」 418권 「오잠등전(呉潛等傳)」
교행간 · 범종 · 유사 · 조규 · 사방숙 오잠 · 정원봉 · 강만리 · 왕약 · 장감(章鑑) · 진의중 · 문천상
419권 「선증등전(宣繒等傳)」
선증 · 설극 · 진귀의 · 증종룡 · 정성지 · 이명복 · 추응룡 · 여천석 · 허응룡 · 임략 · 서영수 · 별지걸 · 유백정 · 김연 · 이성전 · 진위 · 최복
420권 「왕백대등전(王伯大等傳)」
왕백대 · 정채 · 응요 · 서청수 · 이증백 · 왕야 · 채항 · 장반 · 마천기 · 주습 · 요호신 · 대경가 · 피룡영 · 심염
421권 「양동등전(楊棟等傳)」
양동 · 요희득 · 포회 · 상정 · 진종례 · 상무 · 가현옹 · 이정지
422권 「임훈등전(林勳等傳)」
임훈 · 유재소 · 허흔 · 응맹명 · 증삼빙 · 서교 · 도정 · 정필 · 우대년 · 진중미 · 양성대 · 이지효
423권 「오영등전(吳泳等傳)」
오영(吳泳) · 서범 · 이소 · 왕매 · 사미공 · 진훈 · 조여주 · 이대동 · 황순 · 양대이
424권 「육지지등전(陸持之等傳)」
육지지 · 서록경 · 조봉룡 · 조여등 · 손몽관 · 홍천석 · 황사옹 · 서원걸 · 손자수 · 이백옥
425권 「유응룡등전(劉應龍等傳)」
유응룡 · 반방 · 홍근 · 조경위 · 풍거비 · 서림 · 서종인 · 위소덕 · 진개 · 양문중 · 사방득
426권 「순리전(循吏傳)」
진정 · 장륜 · 소엽 · 최립 · 노유개 · 장일 · 오준로 · 조상관 · 고부 · 정사맹 · 한진경 · 엽강직
427·428·429·430권 「도학전(道學傳)」
주돈이 · 정호 · 정이 · 장재 · 소옹 · 유현 · 이유 · 사량좌 · 유초 · 장역 · 소병 · 윤돈 · 양시 · 나종언 · 이동 · 주희 · 장식 · 황간 · 이번(李燔) · 장흡 · 진순 · 이방자 · 황호
431·432·433·434·435·436·437·438권 「유학전(儒學傳)」
섭숭의 · 형병 · 손기 · 왕소소 · 공유 · 공의 · 최송 · 윤졸 · 전민 · 신문열 · 이각 · 최이정 · 이지재 · 호탄 · 가동 · 유안(劉顔) · 고변 · 손복 · 석개 · 호원 · 유희수 · 임개 · 이구(李覯) · 하섭 · 왕회(王回) · 주요경 · 왕당 · 진양(陳暘) · 소백온 · 유저 · 홍흥조 · 고항 · 정대창 · 임지기 · 임광조 · 양만리 · 유자휘 · 여조겸 · 채원정 · 육구령 · 육구연 · 설계선 · 진부량 · 엽적 · 대계 · 채유학 · 양태지 · 범충 · 주진 · 호안국 · 진량 · 정초 · 이도전 · 정형 · 유청지 · 진덕수 · 위료옹 · 요덕명 · 탕한 · 하기 · 왕백 · 서몽신 · 이심전 · 엽미도 · 왕응린 · 황진(黃進)
439·440·441·442·443·444·445권 「문원전(文苑傳)」
송백 · 양주한 · 주앙 · 조인기 · 정기 · 곽욱 · 마응 · 화현 · 풍길 · 고적(高頔) · 이도(李度) · 한부 · 국상 · 송준 · 유개 · 하후가정 · 나처약 · 안덕유 · 전희 · 진충 · 오숙 · 황이간 · 서현 · 구중정 · 증치요 · 조간 · 요현 · 이건중 · 홍담 · 노진 · 최준도 · 진월 · 목수 · 석연년 · 소관 · 소순흠 · 윤원 · 황항 · 황감 · 양파 · 안태초 · 곽충서 · 매요신 · 강휴복 · 소순 · 장망지 · 왕봉 · 손당경 · 당경 · 문동 · 양걸 · 하주 · 유경 · 포유 · 황백사 · 황정견 · 조보지 · 진관(秦觀) · 장뢰 · 진사도 · 이치 · 유서 · 왕무구 · 채조 · 이격비 · 여남공 · 곽상정 · 미패 · 유선 · 예도 · 이공린 · 주방언 · 주장문 · 유엄 · 진여의 · 왕조 · 엽몽득 · 정구 · 장얼 · 한구 · 주돈유 · 갈승중 · 웅극 · 장즉지
446·447·448·449·450·451·452·453·454·455권 「충의전(忠義傳)」
강보예 · 마수 · 동원형 · 조근 · 소함 · 진전서 · 첨량신 · 이약수 · 유겹 · 부찰 · 양진 · 장극전 · 장확 · 주소 · 사항 · 손익(孫翊) · 곽안국 · 이연 · 이막 · 서규 · 진구 · 조불시 · 조령성 · 당중 · 서휘언 · 상자소 · 양방예 · 증고 · 유급 · 정양 · 여유성 · 곽영 · 한호 · 구양순 · 장충보 · 이언선 · 조립 · 왕충식 · 당기 · 이진 · 진구도 · 최종 · 임충지 · 등무실 · 위행가 · 염진 · 조사가 · 역청 · 호빈 · 범왕 · 마준 · 양진중 · 고가 · 조우문 · 진인 · 허표손 · 진륭지 · 왕익 · 이성지 · 진원규 · 장순 · 범천순 · 우부 · 변거의 · 진소 · 윤옥 · 이불 · 윤곡 · 조묘발 · 당진(唐震) · 조여석 · 조회 · 조양순 · 강재 · 마기 · 밀우 · 장세걸 · 육수부 · 서응표 · 진문룡 · 등득우 · 장각(張珏) · 고민 · 경사충 · 왕기 · 장흥조 · 곽호(郭滸) · 오혁 · 이익 · 조사륭 · 진쉬 · 황우 · 학중련 · 유유보 · 우호 · 위언명 · 유사영 · 적흥 · 주필 · 공즙 · 이긍 · 능당좌 · 양수중 · 강예 · 곽선 · 사마몽구 · 임공재 · 황개 · 손익(孫益) · 왕선 · 오초재 · 이성대 · 도거인 · 고영년 · 국사복 · 손소원 · 증효서 · 조백진 · 왕사언 · 설경 · 손휘 · 송창조 · 이정(李政) · 강수 · 유선 · 굴견 · 정담 · 요흥 · 장기(張玘) · 왕공 · 유태 · 손봉 · 유화원 · 호당로 · 왕주 · 유안(劉晏) · 정진(鄭振) · 맹언경 · 고담 · 연만부 · 설양현 · 당민구 · 왕사도 · 조시상 · 조희계 · 유자천 · 여문신 · 종계옥 · 경세안 · 정보 · 미립 · 후핍 · 왕효충 · 고응송 · 장선옹 · 황신 · 진달 · 소뇌룡 · 추붕 · 유사소 · 진동 · 구양철 · 마신 · 여조검 · 양굉중 · 화악 · 등약수 · 진보 · 모겸지 · 서도명
456권 「효우전(孝友傳)」
이린 · 서승규 · 유효충 · 여승 · 나거통 · 제득일 · 이한징 · 형신류 · 허조 · 호중요 · 진긍 · 홍문무 · 역연경 · 동도명 · 곽종 · 고흔 · 주태 · 성상 · 진사도 · 방강 · 방천우 · 유빈 · 번경온 · 영서민 · 기위 · 하보지 · 이빈(李玭) · 후의 · 왕광제 · 강백 · 구승순 · 상진 · 두의(杜誼) · 요종명 · 등중화 · 모안여 · 이방(李訪) · 주수창 · 후가 · 신적중 · 학인 · 지점 · 등종고 · 심선 · 소경문 · 태형 · 앙흔 · 조백심 · 팽유 · 모순 · 양경(楊慶) · 진종 · 곽의 · 신세녕 · 구여령 · 왕주(王珠) · 안후 · 장백위 · 채정(蔡定) · 정기
457·458·459권 「은일·탁행전(隱逸卓行傳)」
척동문 · 진단 · 충방 · 만적 · 이독 · 위야 · 형돈 · 임포(林逋) · 고역 · 서복 · 공민 · 하군 · 왕초(王樵) · 장유(張愈) · 황희 · 주계명 · 대연 · 진열 · 손모 · 유역 · 강잠 · 연서 · 장찰 · 유여상 · 양효본 · 등고보 · 우문지소 · 오영(吳瑛) · 송강어옹 · 두생 · 순창선인 · 남안옹 · 장여 · 서중행 · 소운경 · 초정 · 왕충민 · 유면지 · 호헌 · 곽옹 · 유우(劉愚) · 위섬지 · 안세통 · 유정식 · 소곡 · 서적(徐積) · 증숙경 · 유영일
460권 「열녀전(列女傳)」
주아 · 학절아 · 진당전 · 여양자 · 동팔나 · 한희맹 · 모석석
461·462권 「방기전(方伎傳)」
조수기 · 왕처눌 · 묘훈 · 마소 · 초지란 · 한현부 · 사서 · 주극명 · 유한 · 왕회은 · 조자화 · 풍문지 · 홍온 · 소징은 · 정소미 · 조자연 · 하란서진 · 시통현 · 견서진 · 초연 · 지언 · 회병 · 허희 · 방안시 · 전을 · 지연 · 곽천신 · 위한진 · 왕노지 · 왕자석 · 임령소 · 황보탄 · 왕극명 · 사의도인 · 손수영
463·464·465권 「외척전(外戚傳)」
두심기 · 하영도 · 왕계훈 · 유지신 · 유문유 · 유미 · 곽숭인 · 양경종 · 부유충 · 시종경 · 장요좌 · 왕이영 · 이소량 · 이용화 · 이준욱 · 조일 · 고준유 · 상전범 · 장돈례 · 임택 · 맹충후 · 위연 · 전침 · 형환 · 반영사 · 오익 · 이도(李道) · 정흥예 · 양차산
466·467·468·469권 「환자전(宦者傳)」
두신보 · 왕인예 · 왕계은 · 이신복 · 유승규 · 염승한 · 진한 · 주회정 · 장귀숭 · 장계능 · 위소흠 · 석지옹 · 등수은 · 양수진 · 한수영 · 남계종 · 장유길 · 감소길 · 노수근 · 왕수규 · 이헌 · 장무칙 · 송용신 · 왕중정 · 이순거 · 석득일 · 양종길 · 유유간 · 이상(李祥) · 진연 · 풍세녕 · 이계화 · 고거간 · 정방 · 소이섭 · 뇌윤공 · 염문응 · 임수충 · 동관 · 양사성 · 양전(楊戩) · 소성장 · 남규 · 풍익 · 마거위 · 진원 · 감변 · 왕덕겸 · 관례 · 동송신
470권 「영행전(佞幸傳)」
미덕초 · 후막진리용 · 조찬 · 왕보 · 주면 · 왕계선 · 증적 · 장설 · 왕변 · 강특립
471·472·473·474권 「간신전(姦臣傳)」
채확 · 형서 · 여혜경 · 장돈 · 증포 · 안돈 · 채경 · 조양사 · 장각(張覺) · 곽약사 · 황잠선 · 왕백언 · 진회 · 묵기설 · 한탁주 · 정대전 · 가사도
475·476·477권 「반신전(叛臣傳)」
장방창 · 유예 · 묘부 · 두충 · 오희 · 이전
478권 「남당세가(南唐世家)」 479권 「서촉세가(西蜀世家)」 480권 「오월세가(吳越世家)」
이경(李景) 맹창 전홍숙
481권 「남한세가(南漢世家)」 482권 「북한세가(北漢世家)」 483권 「호남·형남·장천·진세가(湖南荊南漳泉陳世家)」
유창(劉鋹) 유계원 주행봉 · 고보융 · 유종효 · 진홍진
484권 「주3신전(周三臣傳)」
한통 · 이균 · 이중진
485·486·487·488·489·490·491·492권 「외국전(外國傳)」
서하 · 고려 · 교지( 정조 전여조 이조 진조) · 대리 · 점성 · 진랍 · 포감 · 막려 · 삼불제 · 도파 · 발니 · 주련 · 단미류 · 천축국 · 우전 · 고창 · 회골 · 대식국 · 층단국 · 구차 · 사주 · 불름국 · 유구국 · 정안국 · 발해 · 일본 · 당항 · 토번
493·494·495·496권 「만이전(蠻夷傳)」
계동만 · 매산동만 · 성주만 · 휘주만 · 남단주만 · 무수주만 · 황원주만 · 여동만 · 환주만 · 서남이 · 여주만 · 공부천 · 풍파만 · 보새만 · 미강만 · 동만 · 석문부 · 남광만 · 보패만 · 무주부 · 유주만 · 검주만 · 시주만 · 고주만 · 육수만 · 준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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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응원숭덕인수자성황태후(應元崇德仁壽慈聖皇太后)
→ 응원제성현공숭덕자인보수황태후(應元齊聖顯功崇德慈仁保壽皇太后)
[2] 셋째였지만 첫째형은 폐서인되고, 둘째형은 요절하는 바람에 왕위계승이 제일 유력하기도 했다. [3] 뒷날 유아는 황후가 된 이후에 전 남편 공미의 자손들을 배려했다. [4] 스물두 살의 나이로 요절 [5] 원래는 귀비로 삼고자 했지만 재상 이항(李沆)의 반대에 부딪혀 가장 품계가 낮은 미인(美人)으로 삼아야 했다. [6] 뒷날 유종은 수렴청정을 하게 된 유아가 다시 제안을 하지만 거절하고 스스로 좌천의 길을 택한다. [7] 전유연은 오대십국시대 오월의 마지막 군주였던 전홍숙의 아들로 송에 투항해 학문으로 이름을 날리던 사람이었다. 그는 자신의 누이를 유아의 전 남편 공미(劉美)에게 시집보내 사돈 관계를 맺고 정위와도 사돈지간이 되었다. [8] 나중에 진종이 옆에 있는 신하들에게 "구준이 오랫동안 보이지 않는데 무슨 일이 있느냐?"라고 물었지만 그 자리에 있던 신하들은 구준이 쫓겨났다는 말을 하지 못했고 진종이 임종을 앞두고 구준과 이적에게 대사를 맡기라고 분부할 때도 신하들은 그 둘은 조정에 없다고 말하지 못했다. 유아가 이미 막강한 권력을 쥐었기 때문이었다. [9] 어쩌면 유아가 인종에게 이런 애정을 쏟았음은 자신의 권력 유지를 위한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인종은 자신이 권력을 잡을 수 있게 했던 존재이자 방패막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유아에겐 다행히도 인종은 유아가 생모가 아님을 유아가 죽기 전까지 몰랐다. [10] 하지만 그래도 권력욕은 남았는지 태묘대전을 앞두고 유아는 천자의 곤룡포와 면류관을 착용한 채 제를 올리고 싶다고 했다. 이에 조정은 의논 끝에 신분이 불분명해진다며 반대했지만 그래도 유아는 고집대로 특별제작한 곤룡포를 입고 제례를 올렸다. 며칠 후에는 인종이 적전(籍田)에 가서 농사를 짓자 유아는 재상 장사손에게 <사태묘(謝太廟)>와 <궁경적전기(躬耕籍田記)>를 편찬하려고 명했지만, 장사손은 태후가 제를 올리는 법도를 후대까지 남길 수 없다고 반대하여 결국 <궁경적전기>만 편찬되었다. [11] 후일 세손 시절 조선 정조와 홍대용이 이를 논하면서 여이간은 주자에게 죄를 받을 만했지만, 지모는 탁월하기 왕안석에 비할 바가 아니라고 했다. [12] 원래 이때까지만 해도 황후의 시호는 2자였지만 유아부터 4글자로 늘어났다. 이후로도 수렴청정을 한 태후는 네 글자 시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