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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04:50:25

소년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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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준3. 특징4. 국가별5. 작가6. 독자층
6.1. 소년 만화와 독자들의 의견6.2. 소년만화와 2차 창작
7. 클리셰8. 잡지사9. 작품 목록10. 관련 작가

1. 개요

少年漫画 / Shonen manga

소년만화는 소년을 주 독자층으로 삼는 만화를 일컫는다. 아동만화와 청년만화의 사이에 있다.

2. 기준

일본에서는 기본적으로 만화출판사와 잡지별로 자체적으로 심의기준을 설정해서 수위를 조절하지만, 심의기구가 따로 있는것이 아닌 출판사 자율규제에 의거하기 때문에 '이것이 소년만화다!'라는 기준은 딱히 정해져있지는 않다.

다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을때는 일본도 BPO나 방송사에서 자체적으로 심의기준을 따로 정하기는 하는데 영상물 등급 제도가 없는것은 마찬가지라서 애매한 부분이 있기는 하다. 다만 소년만화를 한국식으로 비유하자면 대략 12세 이용가 만화 정도에 해당될수는 있다. 널리 쓰이는 용어이지만 구체적인 기준이 없는 단어이다. 만화업계에서는 건담의 정의처럼, 말 그대로 소년지에 실리면 소년만화라고 본다. 작품의 내용과 수위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이런 식의 정의는 흔히 순정만화라 불리는 소녀만화 또한 마찬가지이며, 청년지나 매니아를 대상으로 한 잡지에 실리면서도 소년만화를 표방하는 작품도 있는 등 중구난방이다. 특히 1970~90년대에는 심의기준이 널널했기 때문에 아동만화인데 소년만화급의 수위를 지니거나 소년만화인데 청년만화급의 수위를 지닌 경우가 많이 있었으며,[1] 현재도 서비스신이 그 흔적이다.

소년을 주요 소비층으로 설정하고 만드는 만화라 소년만화지, 소년이 주인공이라 소년만화가 아니다. 주 독자가 소년이다 보니 이입을 위해 주인공이 소년인 경우가 많아서 생긴 오해다. 소울 이터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톤 오션, 액터쥬, 클레이모어, 버닝 이펙트, 은하!, 약속의 네버랜드 같이 소녀가 주인공인 소년만화도 존재한다. 반요 야샤히메처럼 소년이 주인공이던 작품의 딸이 주인공이 된 경우도 있다. 은혼,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같이 아저씨가 주인공인 경우도 간혹 존재한다.

3. 특징

작품의 내용과 상관이 없는 분류지만 소년만화 하면 일단 싸우고 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배틀만화의 비율이 높다. 설령 처음에는 배틀과 무관한 장르로 시작했어도 출판사가 원하는 만큼 흥행하지 않거나 앞으로의 전개가 생각나지 않으면 구제책처럼 나오는 것이 배틀물로 노선 변경이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소년만화를 주로 액션만화라고 부른다. 배틀물의 경우 어른 대신 소년소녀가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경우가 많아 현실과 괴리가 있다. 로봇물의 경우 그 빈도가 특히 심하다.

기본 요소는 노력, 우정, 승리로 대표되는 점프 3대 요소. 당시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라고 알려져있다. 가장 아름다운 것은 우정, 가장 바라고 기분 좋게 만드는 것은 승리, 그것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노력이라는 식. 그래서 대부분의 소년만화들은 '소년 주인공이 우정을 나누면서 노력한 결과 승리한다'는 줄거리가 많다.[2]

이렇듯 소년만화들의 공통분모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것이다. 그러나 시대가 흐르고 소년만화의 특성이 정립되면서, 가끔씩 등장인물들이 쉽사리 죽어나가거나 주인공이 정의가 아닌 악을 자처하는 등 소년만화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꿈도 희망도 없는 흉악한 만화가 출몰하기도 한다.[3]

소년만화의 최전성기는 당연히 00년대 초중반인데 원나블이 한창 물올랐던 시기가 이때였고 이누야샤 강철의 연금술사도 크게 히트쳤다.

아래 분류에 따른 설명은 주로 일본 만화 잡지를 위주로 하고 있으니 참고 바람.

소년만화 클리셰들 모음

4. 국가별

21세기 일본에서 발간중인 소년만화잡지 중 매주 간행되는 것은 소년 점프, 소년 매거진, 소년 선데이, 소년 챔피언 단 4개 뿐이다. 그리고 4개의 잡지가 일본 만화의 성장을 주도했으며 지금까지도 영향력이 높기 때문에 이들을 4대 소년지[4]라고 부른다.

라멘집의 매거진, 만화 연구 동아리의 선데이, 지하철 선반의 점프라는 공식이 2000년대 초반까지 일본에서 유행했는데 학원폭력물이 많고 남성팬들이 대다수인 매거진은 불량배나 아저씨들이 자주 찾는 라멘집[5] 선반에 꽂혀있고, 러브 코미디와 오래된 중견 작가들이 많은 선데이는 만화연구 동아리의 선반에 꽂혀있고, 대중적인 인기가 많고 종이질이 잡지들 중에 제일 쓰레기인(...) 점프는 지하철에서 슥 흩어보고 그냥 선반 위에 버리고 간다고 지하철 선반에 놓여있다라는 뜻이다. 현재는 매거진은 학원폭력물을 월간지로 내몰아버리고 러브코미디와 스포츠물 일색이 되었으며, 선데이는 잡지 자체의 인기가 줄어버려 코난이 없으면 폐간 수준이 되어 동아리보다는 일부 매니아들이 보는 잡지가 되었고 점프는 종이질은 여전하지만 일본에서 종이잡지 판매량 자체가 크게 줄어들어 지하철 선반에서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6]

잡지마다 편집 성향이 굉장히 다르고 그에 따라서 연재하는 작품들의 성격이나 수위도 제각기 다르다. 저마다 성향이 다른데 아무 만화잡지나 골라읽다가 자기가 생각한 느낌과 달라서 이건 뭔가 아닌데?라고 당황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잡지마다 각자 다른 취향의 독자층을 공략하려는 전략 때문이다. 만일 잡지마다 다 같은 성향의 작품을 연재한다면 퀄리티에 절대적인 차가 있지 않은 이상 결국 덜 팔리는 잡지는 잘팔리는 잡지의 하위호환에 그칠수밖에 없으며, 이렇게 되면 더 잘나가는 잡지 입장에서도 독자가 줄면 줄었지 늘지는 않는다. 그럴바에야 각자 어느 정도 이상은 자기만의 확고한 영역을 구축하는 것이 안정된 이익을 보장해줌은 자명한 이치. 가장 큰 히토츠바시 그룹 산하라도 사람들은 끼리끼리 모이고 독자들도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다를수밖에 없다.

다만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것일 뿐, 성향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배틀물 일색이라고 알려진 소년 점프에도 데스노트 등의 추리물이 연재되었고, 점프랑 반대 성향으로 알려진 소년 매거진에도 페어리 테일 등의 능력자 배틀물이 연재된다.

한국에선 1990년대 만화잡지 전성기 이전에는 명랑만화가 비슷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물론 당대에도 소년만화에 해당되는 작품들이 있었고 좀더 아동만화에 가깝긴 하지만. 그리고 만화잡지의 시대가 가고나서는 네이버 웹툰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연재되기는 하나 거기에 소년만화에 해당하는 웹툰들이 많다.[7]

미국에서는 마블 코믹스 DC 코믹스가 일본의 소년 만화 잡지, 한국의 네이버 웹툰과 비슷한 역할을 맡고 있다.

5. 작가

소년 점프 같은 경우에는 여성 만화가에게 남성적 혹은 중성적인 필명을 요구한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일부 몰상식한 독자가 여자는 점프에서 그리지 말라는 안티 레터를 받게 된다고. 와일드 하프의 작가 아사미 유코의 사례 이걸 보고 하이큐 작가나 귀멸의 칼날 작가가 왜 방송을 하지 않는지, 성별을 공개하지 않는지 알게 되었다는 의견도 있다.[8]

SNS를 자주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당연한 것이 주간 연재하는 작가들은 바빠서 SNS할 시간조차 없기 때문. 물론 이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나히아의 작가 호리코시 코헤이의 경우에는 SNS에 일러스트를 올리기는 한다.

6. 독자층

일본 만화들 중 가장 넓은 독자층을 갖고 있다. 영유아나 중장년층도 즐기는 이들도 많다. 명탐정 코난처럼 특정 문화권에서 국민만화가 되는 사례도 있다.

기본적으로는 어린 소년이나 10대 중고등학생의 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나이대가 만화를 가장 즐겨보는 시기이기도 하고 보편적으로 널리 읽혀지기 때문에 가장 비중이 큰 만화 장르이다. 대략 초등학교 3~4학년 때 즈음 아동만화에서 소년만화로 자연스럽게 갈아타게 된다.

워낙 독자폭이 넓어서 표면적인 장르는 남성향에 속하지만 여덕들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는 장르 중 하나다.[9] 그리고 여덕들이 좋아하는 소년만화는 연애가 부소재이고 소위 말하는 케미 가지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만한 남캐들이 많은 작품에 몰린다는 분석이 있다. 애초에 여캐가 비중이 적다. 그래서인지 대놓고 남성향인 하렘물(즉 남캐 1 : 여캐 多 구도) 같은데선 주소재가 연애일지라도 남덕에 비해 별로 안 모인다는듯. 그 이유에 대한 분석

흔한 오해와는 달리 국내의 남성향 만화, 소설업계에서 미소녀 하렘물은 주류라고 부를 수 없는 마이너한 위치에 속해 있으며[10], 남덕들 또한 대부분은 넓은 범주의 남성향 매체를 포괄적으로 즐기면서 그 중에 미소녀물이 끼여있는 것이지 오타쿠의 스테레오타입처럼 미소녀 하렘에 목숨 거는 쪽은 오히려 소수파에 속한다. 소년만화 또한 마찬가지로, 장르의 본분에 충실하다면 소년만화나 격투만화 등도 소년이 아니라 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당장 원나블로 묶이는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만 해도 전성기 시절에는 원나블은 봐도 오타쿠가 아니다는 시선이 있었을 정도로 나이대를 가리지 않고 흥하기도 했다. 특히 드래곤볼, 헌터X헌터, 원나블 등 남성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소년만화들은 연재기간이 10년을 넘어가는 경우도 흔했기 때문에, 소년 시절에 접했던 소년만화에 대한 흥미가 어른이 되어서도 유지되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6.1. 소년 만화와 독자들의 의견

소년 만화라서 메인 타깃은 어디까지나 10대 중후반의 소년을 전제로 하고 있어서 메인 타깃 외의 20대 이상의 남덕이나 여덕의 의견(팬레터)은 만화에서 수용되는 편은 아니라고 한다.

인기 소년만화 장르라면 10대 이외의 남덕이나 여덕들 취향에 맞는 굿즈나 연출 등도 미디어믹스 측에서 간간히 내놓는 편이다. 이건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쪽에서 제작진에게 권한이 있으므로 상업성을 위해서 인기 있는 캐릭터 콤비를 모델로 한 굿즈 등을 판매하는 편이다. 애초에 경제력 있는 사회인 오타쿠를 대상으로 고액의 생산한정판의 굿즈(피규어 등)를 제작하기도 한다.

다만 스토리나 캐릭터 연출 쪽으론 불만 수용이 별로 안 된다. 여성향 장르에서 남덕들이 불만을 드러낸다 해도 제작자들이 수용 안 하는 것과 같은 이치. 여덕들 취향 사로잡겠다고 여덕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들을 많이 집어넣다보면 오히려 주 타깃인 남덕들에게 인터넷 상에서 비판이 일어나기도 한다.

실제로는 결국 일개 소비자층인 여덕이나 남덕의 의견은 따위로 치부할 정도로 소비자의 영향력은 연재를 지속하는데 도움이 되는 앙케이트라던가 산술적인 인기투표나 판매부수에만 영향력이 있어서, 작품의 지속이라던가 캐릭터 굿즈를 제작할 때에 참고하는 수준이지, 독자들의 주관적인 의견은 만화 스토리 전개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물론 이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 대부분의 독자들은 만화가 재밌다면 다음 권을 살 것이고 재미없다면 그냥 하차할 뿐이지 작가에게 직접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독자는 극소수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전체 독자들을 대표할 수 있을 리가 없는 것이다.

단적인 예로, 누계 1억부를 넘긴 초인기작이었던 블리치의 최전성기라 불렸던 소울 소사이어티 편 아란칼 편 시점에서의 인기투표 총합이 각각 10만표를 채우지 못했다. 인기투표처럼 그나마 접근성이 높은 의사표현 수단에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 독자들이 대다수라는 증거이다.

블리치의 작가 쿠보 타이토만화가는 담당자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라고 말했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 주간 연재 만화나 격주 연재 만화 작가가 바쁜데, 한가하게 인터넷 상의 무책임한 독자들의 의견을 피드백하겠는가? 만화 바쿠만에서도 편집자 캐릭터가 만화가인 주인공들에게 팬레터나 인터넷 상에서 무책임한 익명 게시판의 글에서 만화 내용을 반영하지 말라는 발언이 있었다.

이러한 점은 한국 웹툰이나 웹소설과는 다른 점이다. 일본에서 인기 있는 소년만화는 웹연재가 아닌 이상은 매주 250엔이라는 돈을 내고 사야하는 잡지에 연재되는 형식으로 게재되고, 댓글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작가와 독자와의 거리가 우편과같은 50엔짜리 돈을 사용하지 않으면 멀기 때문이다.

6.2. 소년만화와 2차 창작

소년만화가 여성향 아니냐는 인식의 결정적 원인. 소년만화의 남성 독자들은 숫자는 많아도 대부분 라이트 팬층으로, 만화를 재미있게 읽었으면 그걸로 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적을 불문하고 소년 만화의 2차 창작에까지 손댈 정도로 하드하게 덕질하는 건 대부분 여성 팬들이고, 이 때문에 소년만화의 2차 창작은 밈적인 활용[11]을 제외하면 여성향 분위기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

대신 이 밈적인 활용은 대단히 활발한데, 남성 독자들이 소년만화에서 추구하는 가치는 캐릭터의 매력이나 캐릭터들 간의 관계보다는 결국 재미이기 때문.

만화나 일러스트의 형태로 창작, 소비되는 남성향 소년만화 2차 창작은 남성 독자층의 규모에 비해 매우 적은데, 이는 소년만화의 남성향 독자들은 여성향 독자에 비해 팬덤을 형성해서 스토리에 대한 재해석, 캐릭터에 대한 애정 표현을 활발하게 주고받는 경향이 적기 때문이다.

일본에서[12] 소년만화의 2차 창작 그림이 에로 동인지처럼 주로 성적인 형태로 제작되는 것도 단순히 해당 시점에서 가장 유명한 캐릭터이기 때문이며, 해당 그림의 향유자들은 속된 말로 그림이 꼴리기만 하면 그만이지 어떤 만화의 어떤 캐릭터인지는 부차적인 문제이다. 차라리 그 그림을 누가 그렸는가에 더 관심을 크게 가지는 편이다.

여성향처럼 팬덤을 형성하고 2차 창작에서 스토리와 캐릭터성을 중시하는 경향은 남성향 매체들 중에서는 게임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며, 이는 여성향 소년만화 팬덤에서 시간이나 돈을 투자하여 소년만화에 대한 애정이 깊어지고 캐릭터에 몰입하는 것과 비슷한 메커니즘이 게임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남성향 커뮤니티에서 오프라인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만화보다는 게임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곤 한다.

7. 클리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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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잡지사

8.1. 소학관

8.2. 코단샤

8.3. 슈에이샤

8.4. 아키타 쇼텐

8.5. 스퀘어 에닉스

9. 작품 목록

가나다순으로, 문서가 있는 작품만 추가. 한국, 미국 등 일본 외 국가의 만화, 애니메이션도 포함.

10. 관련 작가



[1] 그래서 한국에서 드래곤볼이 수입되었을때 서비스신에 대해서 난리가 난 부분도 있지만,(사실 21세기 기준으로 무천도사가 성추행하는 부분 등 논란이 될 부분이 있기는 하다.) 정작 일본내에서는 드래곤볼 정도면 건전한 만화라는 인식이었고, 수위에 대해서 별 다른 항의는 들어오지도 않았다고 한다. 이 당시 일본은 지상파에서 심야시간대에 유흥업소 소개방송이나 준포르노 방송을 내보내던 시대였기 때문이었다. [2] 다만 21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재능빨 주인공들의 독무대가 이어지면서부터 저 모토가 재능, 회상, 승리가 된 것 아니냐는 비아냥도 존재한다. '회상씬을 남발한 주인공이 승리했는데, 그 이유는 재능빨이더라'라는 식이 되었기 때문. [3] 데스노트, 아카메가 벤다!, 진격의 거인, 체인소 맨 등. 그외에도 헌터×헌터 주술회전과 같이 이런 "흉악한" 소년만화와 대다수의 소년만화의 경계에 있는 경우도 있다. [4] 또는 챔피언을 빼고 3대 소년지. [5] 일본의 동네 라멘집은 한국처럼 비싸고 세련된 이미지가 아니라 오래된 분식집처럼 조금은 푸근하고 낡은 이미지의 가게가 많다. [6] 가장 인기가 적고 과격한 만화가 많은 소년 챔피언은 이런 공식에는 들어가지 않고 신사들이나 보는 잡지라 하여 독자들을 '챔피언 신사'라고 불렀다. 지금도 인기가 제일 적은 것은 변함없으나 연재만화의 과격함과 팬들의 신사도는 크게 줄어들었다. [7] 다만 웹툰 보는 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 네이버 웹툰 내에서 2010년대 후반~20년대 기점으로 정통 소년물은 줄고 청년물 성향 작품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8] 일본 인터넷 상에서는 이 둘에 대한 성별은 잠재적으로 여성으로 추측하는 상황이다. [9] 남성향을 파는 여덕의 예시로도 볼 수 있지만 소년만화를 소비하는 여덕도 갈래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1차도 2차도 그냥 남성향 소년만화스럽게 소비하는 여덕과 1차는 남성향 소년만화로 파되 2차는 여성향/BL 스타일 등으로 파는 여덕. [10] 원피스가 국내에서 830만부 팔리고 장르소설계의 암흑기라는 대여점 시절에도 판타지 소설의 인기작은 100만부씩 팔리던 반면, 일본산 라이트노벨은 한창 거품이 끼여 있던 시절에도 1만부 팔리면 잘 팔린 것으로 쳐줄 정도였다. 소설 또한 2010년대까지만 해도 소년만화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의 성장과 성공에 초점을 맞춘 것들이 주류에 속해 있었고, 연애에 초점을 맞춘 소설은 아카데미물 이전에는 극소수였다. 일본산 하렘 이세계물 또한 국내 정서에 맞지 않아 흥행은 부진했고, 일본 러브코미디풍 라이트노벨을 국내에서 제작하려던 시도는 모조리 실패했다. [11] 나루토 나루토스, 희생된 거다, Naruto Run, 쓰레기 닌자 카카시라거나, 블리치 뭐...라고?, 귀멸의 칼날 너는 존재해선 안 되는 생물이야, 주술회전 범부 드립 등이 대표적이다. [12] 국내에서 생산되는 남성향 2차 창작 그림은 성적인 그림의 비중이 매우 낮은 편이다. [13] 옆동네 DC처럼 청년만화의 성격도 섞여있다. [14] 21세기에는 청년만화로 분류되기도 한다. 죠죠와 달리 연재는 소년지에서 계속 했다. [15] 2000년대부터 청년만화 잡지(울트라 점프)로 옮겨 연재 중. [16] 1부 한정. [17] 청년만화의 성격도 섞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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