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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소년 챔피언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Weekly_Shonen_Magazine_logo.png 파일:주간소년선데이로고.png 파일:주간 소년 점프 로고.svg 파일:주간소년챔피언로고.png
주간 소년 매거진
( 코단샤)
( 1959년 3월 17일 창간)
주간 소년 선데이
( 쇼가쿠칸)
( 1959년 3월 17일 창간)
주간 소년 점프
( 슈에이샤)
( 1968년 7월 11일 창간)
주간 소년 챔피언
( 아키타 쇼텐)
( 1969년 7월 15일 창간)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ffffff,#ffffff> 파일:주간소년챔피언로고.png 주간 소년 챔피언
週刊少年チャンピオン
Weekly Shōnen Champion
}}}
국가 <colbgcolor=#ffffff,#1f2023>
[[일본|]][[틀:국기|]][[틀:국기|]]
창간일 1969년 7월 15일 ([age(1969-07-15)]주년)
장르 소년용 만화잡지
편집장 타케카와 신고 (2017년~)
출판사 아키타 쇼텐
편집부명 주간 소년 챔피언 편집부
레이블 소년 챔피언 코믹스
발행 부수 약 21만 부 (2015년 12월)[1]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역사3. 특징
3.1. 작품 특징3.2. 독자층3.3. 연재 방침3.4. 기타
4. 그 외 챔피언 계열 잡지
4.1. 월간 소년 챔피언4.2. 별책 소년 챔피언4.3. 챔피언 RED4.4. Young 챔피언4.5. 유명한 편집장
5. 주간 소년 챔피언 연재작품
5.1. 1960~1970년대5.2. 1980년대5.3. 1990년대5.4. 2000년대5.5. 2010년대5.6. 2020년대
6. 월간 소년 챔피언 연재작품7. 별책 소년 챔피언 연재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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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출판사인 아키타 쇼텐에서 창간한 주간 소년 만화 잡지.

2. 역사

파일:external/www.geocities.jp/MSS_11.jpg
소년 챔피언 창간호 표지
1969년 7월 15일 창간되었다. 창간호의 표지모델은 킥복서 사와무라 타다시. 창간 당시에는 별 볼일 없었으나 창간 2년 뒤 적극적으로 데즈카 오사무, 요코야마 미츠테루 등 유명 만화가를 섭외해 작품성 있는 만화를 투입하기 시작하면서 시장을 키웠다.

1970년대 중반부터 코미디 만화의 전성기가 도래함에 따라 압도적인 인기를 구가, 1977년 1월에는 주간지 최초로 발행부수 200만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워가며 1980년대 초반까지 일본 소년 만화 잡지 판매량 1위를 굳건히 수성했다. 특히 이 잡지에서 연재된 블랙·잭은 일본 전체에 사회적 영향력을 끼칠 정도의 영향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1980년대부터 코미디 장르가 침체되고 인기 만화 대부분이 종료되며 후속작 히트만화를 배출하지 못하며, 주간 소년 점프의 엄청난 상승세에 밀려 잡지 판매량은 급락. 주간 소년 선데이가 1980년대 아다치와 루미코의 쌍끌이로 치고 나간 이후로는 지금까지는 쭉 주간 소년만화잡지 순위 4위에 머물러있다. 사실 일본의 주간 소년만화잡지는 4개가 전부다.[2] 즉 꼴찌라는 소리(...) 그래도 3위를 유지하고 있는 주간 소년 선데이와 판매부수 차이는 그렇게 많이 나지 않는 상황. 2015년 기준 발행부수는 약 21만부.

소년 점프의 역사를 돌아보는 회고록 '만화 제국의 몰락'에서는 아주 잠깐 언급되는데 고생고생해서 잡지 창간 계획을 세워놨더니만은 그걸 똑같이 따라해서 자기들도 잡지 창간을 준비하고 있다며 소년 점프 관계자들이 분노했다고 기술되었다.

2019년 창단 50주년을 맞아 점프, 매거진, 선데이 규모는 아니지만 여러가지 이벤트를 했다.

3. 특징

3.1. 작품 특징

소년만화 잡지인데도 불구하고 에로, 바이올런스, 그로테스크, 넌센스, 블랙유머 같은 것을 지향하며 심의에 매우 너그러워서 전체적으로 수위가 높은 성인풍의 작품이 연재된다. 전체적으로 만화의 내용들이 매우 이상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막장의 선을 넘는다던가 하는 경우는 별로 없이, 그냥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 그냥 좀 어처구니가 없는 선에서 끝난다. 현재 이 잡지의 최고 인기작품은 ' 바키'이며 이 만화가 이 잡지의 성향을 직접적으로 대변해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점프의 3대 요소로 노력, 우정, 승리가 거론되는 것에 반해 챔피언의 3대 요소로는 폭력, 에로, 승리가 거론된다.(...) 물론 점프처럼 공식은 아니고 팬들 사이에서 통하는 네타 요소다.

그 묘사 수위가 가끔 청년지에 필적하여 과연 애들이 읽어도 되는 잡지인가에 대해선 의문이 있지만 어쨌든 간행물 심의에서도 딱히 문제가 되는 일 없이 소년만화 잡지로서 판매가 되고 있다. 바키 사가 같은 것은 외전으로 빼놓는 것을 보면 일단 지켜야 할 선은 있는 모양.

특이하게도 개그 만화 한 장르에서만큼은 다른 거대출판사들의 잡지에 절대 밀리지 않는, 오히려 압도할 정도의 우수한 작품들을 배출하고 있다. 1970년대의 황금기도 개그만화로 이룬 것이고, 그로부터의 긴 암흑기 동안에도 개그만화 만큼은 마르지 않는 우물처럼 세대마다 명작들이 터져나오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잡지다.

이처럼 다른 잡지에 비해서 매우 황당한 성향 때문에, 잡지간의 성향 차이를 놓고 농담을 하는데 자주 동원된다.[3] 그래도 2000년대 중반 이후의 연재작들은 폭력성이나 막장 수위가 많이 줄어든 편.

3.2. 독자층

소년 매거진 이상의 남성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워낙의 괴한 성향 때문에 매니악한 애독자층들이 많으며 이들을 주로 '챔피언 신사'라고 부른다. 워낙에 변태성이 짙은 탓에 여성 독자는 별로 없지만 '챔피언 숙녀'라는 단어 또한 존재하며, 2010년대에는 겁쟁이 페달 등의 작품으로 여성 독자층 또한 늘고 있다.

유명한 독자로는 체인소맨 후지모토 타츠키가 있다. 소년시절 점프는 안 읽고 바키랑 괴짜가족을 보았다고 하며 그래서인지 챔피언의 과거 공식 폭력 에로 승리를 철저히 구현하며 연재 중이다. 하지만 연재는 점프에서

3.3. 연재 방침

인기없는 만화는 잔인하게 잘라버린다는 소년 점프보다도 인기없는 만화에 대해서는 가차없다. 소년 점프는 연재가 중단되는 만화에게 10주 정도의 유예기간을 줘서 그나마 작품을 정리할 시간을 주는데 반해서, 소년 챔피언은 그냥 잘라버리기 때문에 인기없는 만화에 애정을 줬다가 피눈물 흘리는 독자들이 많다. 소년점프는 그래도 작품성 있는건 자매지로 옮겨서 연재를 시켜준다거나, 연재가 종료된 후에라도 후속편등이 연재되거나 하는 등 애프터 서비스를 해주지만, 이쪽은 그런 것도 일절 없다. 다른 만화잡지의 연재작들의 경우에는 앙케이트도 있지만, 작품의 파생상품들의 매출량이나 애니메이션의 인기 등을 통해서 생명이 유지되기도 하는데, 챔피언의 경우에는 일단 자신이 즐겨보는 작품을 살리려면 무조건 앙케이트 엽서를 보내야 한다.소년 챔피언을 출판하는 아키타 쇼텐은 엄청나게 짠 경영(...)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다른 주간 만화잡지를 보유한 출판사들(집영사, 소학관, 강담사)에 비교하면 규모의 자체가 다르기 때문.

2005년에 새로 편집장이 취임했는데, 기존의 연재작들을 대부분 정리하고 일단 4~5주간 단기 연재로 시작하여 호응이 좋으면 장기 연재화하는 서바이벌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거기에다 이때부터 사실상 과격하고 기괴한 센스가 나름대로 꽤나 순화되었으며 원래 챔피언의 성향에 가까운 만화들은 대부분 챔피언 RED에서 연재되고 있는 상태.

2013년부터 Champion タップ(챔피언탭), 2014년부터 チャンピオンクロス(챔피언크로스)라는 이름의 만화웹진들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규모가 작은 출판사여서 그런지 집영사나 강담사 같은 대규모 출판사들보다는 작은 규모. 연재되는 작품 중에선 마법소녀 사이트가 유명하다. 미츠도모에(쓰리몬)[4]의 짤막한 단편만화도 함께 연재됐었다.

3.4. 기타

잡지의 발행부수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은지, 발행일에도 일본의 편의점이나 서점에 1~3부만 구비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단행본도 마찬가지인지라, 뒤늦게 작품을 알고 단행본을 사려고 해도 이미 초판이 다팔려서 서점을 찾아다니는 초판 난민이라는 용어까지도 등장했을 정도다.

국내 정발은 1990년대까지는 주로 서울문화사가 담당했으나[5], 2000년대 이후 연재작들은 주로 대원씨아이에서 정발되고 있다. 다시 말해 작품 연재 시작 시점이 2000년 이전이라면 서울문화사가, 2000년 이후라면 대원씨아이가 정발하게 되기에 아키타 쇼텐(주간 소년 챔피언) 작품은 이 두 회사가 주요 수입처이다.

4. 그 외 챔피언 계열 잡지

4.1. 월간 소년 챔피언

월간 소년 챔피언 홈페이지

1970년 3월 창간. 이쪽의 경우에는 마초적인 학원폭력 만화 모에 만화 둘이 공존하는 특이한 형식을 취하고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크로우즈, 워스트로 이어지는 일명 스즈란 시리즈가 잡지를 통째로 지배하고 있으며 특히 워스트가 표지 등을 대부분 먹어치우는 현실 때문에 '월간 워스트'라고도 불린다.

주간 소년 챔피언이 조금씩 주간 소년 매거진보다도 매니악한 면을 줄여나감에 따라 2000년대 초중반의 막나가던 성향의 만화들이 이젠 이 쪽에서 연재되고 있다. 일본 비행 청소년( 일진, 양아치, 스케반, 니트족)이 갈구하는 폭력, 에로, 승리의 궁극체

2016년에도 여전히 학원폭력 만화 성향이 강해서 잡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런 잡지의 역사 때문인지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양키출신 아이돌 무카이 타쿠미를 주연으로 한 만화 WILD WIND GIRL이 연재되었다.

4.2. 별책 소년 챔피언

별책 소년 챔피언 홈페이지

2012년 창간된 월간만화잡지. 마법소녀 오브 디 엔드와 겁쟁이 페달의 외전이 연재되고 있고, 미츠도모에(쓰리몬)는 현재 여기서 연재되고 있다.
2016년에는 겟타로보의 외전 ' 겟타로보 Devolution'이 연재되기도 했다.

2023년 9월부터 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의 스핀오프작인 악마에 입문했습니다! 이루마 군 if Episode of 마피아가 연재되고있다.

4.3. 챔피언 RED

강철의 라인배럴 성흔의 퀘이사 등 실험적인 작품들이 많이 연재되고 있는 잡지. 수위가 상당히 높은 잡지다.

4.4. Young 챔피언

Young 챔피언 홈페이지

1988년 창간되었으며 만화 블랙 잭 프리퀄 작품인 영 블랙잭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연재되었다.

4.5. 유명한 편집장

주간 소년 챔피언의 역대 편집장들 중에 가장 유명한 사람으로는 카베무라 타이조우(1934-1998)를 빼놓을 수가 없다. 1972-1981, 1985-1989년에 걸쳐 편집장을 맡았다. 인기가 내려가고 있던 소년 챔피언을 200만부의 경지에 올라서게 하며 황금기를 이끌었던 편집장.
나가이 고를 신인 때부터 그 범상한 재능을 알아채어 아카츠카 후지오에게 소개시켜주기도 하고 첫번째 어시스턴트를 찾아서 알선해 주기도 했다. 야쿠자같은 풍채와 성격으로도 유명했는데, 연재를 펑크낸 데즈카 오사무 대선생을 찾아가서 멱살을 잡고 흔들었다는 전설이 있다. 1973년에는 만화업계의 변화로 인해 구닥다리 퇴물 취급을 받고 있던 데즈카 오사무에게 다시 한 번 지면을 내주어 블랙 잭을 만들어내게 한 인물이다.

5. 주간 소년 챔피언 연재작품

5.1. 1960~1970년대

5.2. 1980년대

5.3. 1990년대

5.4. 2000년대

부정기연재는 취소선

5.5. 2010년대

5.6. 2020년대

6. 월간 소년 챔피언 연재작품

7. 별책 소년 챔피언 연재작품



[1] 일본 출판 협회 조사. [2] 원래는 5개였으나 그 중 하나인 소년 킹이 폐간되어 현재는 4개다. [3] 예를 들면 소년점프=파이리, 소년매거진=이상해씨, 소년선데이=꼬부기, 소년챔피언=아구몬(?)뭔 소리야 이런 식으로 마지막 순서가 되는 챔피언에 황당한 사례를 넣는 것이다. [4] 거의 주간 미츠도모에 [5] 장기 연재작인 괴짜가족이나 바키 등은 2016년 지금도 서울문화사가 정발하고 있다. [6] 슬럼프였던 데즈카 오사무를 부활시킨 작품이자, 소년 챔피언의 밥줄. [7] 괴짜가족의 작가 하마오카 켄지의 출세작. [8] 갑작스럽게 작가가 1~2년 정도 휴재에 들어간 후 복귀했다.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9] 애니메이션 스크라이드의 만화판인데...여러모로 애니메이션과는 180도 다른 막나가는 작품이 되었다. [10] 무적 철가방, 한자의 공수도를 연재한 사도가와 준 작가의 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