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
세토구치 도키치 瀬戸口 藤吉 |
국적 | 일본 제국 |
출생 | 1868년 6월 29일 |
사망 | 1941년 11월 8일 |
직업 | 작곡가, 지휘자 |
장르 | 행진곡 |
사조 | 낭만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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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낭만주의 행진곡 작곡가로서 군함행진곡과 애국행진곡으로 유명하다.2. 생애
누구나 들으면 알 법한 군함행진곡의 작곡자지만 그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진 것이 없다. 출생지도 불분명하지만 아마도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설과 가고시마현 타루미즈시 설이 가장 유력하다.사쓰마 번사의 아들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클라리넷을 연주했다. 이후 프란츠 에케르트에게 가르침을 받기도 하였다. 그 이후 도쿄 음악원에 진학하게 된다. 1895년 해군 악사가 되려고 하였지만 몇 가지 문제로 난관에 처했을 때 오카다 케이스케의 격려로 합격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1900년경 유럽 연주 여행에서 조지 5세에게 일본의 존 수자라는 평가를 듣기도 하였다.
그의 최종계급은 군악사이었으며 유명한 지휘자이기도 하였으나 류머티즘으로 인하여 말년에는 많은 활동을 하지 못했다. 1941년경 새로 창간된 잡지인 취주악에 글을 실으려고 하였으나 그 직전인 11월 8일에 뇌졸중으로 사망했다.
3. 음악사적 분석
행진곡은 19세기 말까지도 의미 그대로 군사적 행사에나 쓰이는 예술성이 낮은 음악이었지만 그는 존 수자 등과 함께 행진곡의 예술적 깊이를 높여 '예술행진곡'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4. 작품세계
▲ 군함행진곡(軍艦行進曲) 그의 대표작을 넘어, 그는 이 곡 하나만으로 명성을 얻었다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 애국행진곡
- 일본해전 행진곡
- 도쿄 행진곡
- 야구행진곡
- 라디오 행진곡
- 여성 애국 행진곡
- 피아노 독주곡 <벌레의 춤> 등이 그의 유명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