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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17:20:27

브라질의 철도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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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현황

1. 개요

브라질의 철도 운송의 역사는 19세기에 시작되었으며 다양한 철도 회사가 있었다. 철도는 1957년 RFFSA(Rede Ferroviária Federal, Sociedade Anônima)에 따라 국유화가 되었다. 1999년과 2007년 사이에 RFFSA는 해체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민간 및 공공 사업자가 등장하였다.

2. 현황

그러나 현대기를 거쳐 투자부족으로 인해 여객철도는 낙후되었다. 이 때문에 단거리는 버스, 장거리는 비행기에 밀려서 1980년대 이래로 고사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그 결과, 브라질의 철도 노선 대부분은 화물철도로 이용되고,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리아, 사우바도르, 포르탈레자, 헤시피, 벨루오리존치를 비롯한 주요 대도시에서 통근을 위한 광역, 도시철도로 대부분 사용된다. 그러나 이 또한 통근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고, 배차가 좋지 않아 유명무실한 경우도 있다. 브라질의 도로망이나 항공교통이나 좋지는 않아 철도에 대한 잠재적인 수요가 높지만,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이어진 브라질의 경기침체와 코로나 19,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로 철도에 대한 건설예산이 삭감되었기 때문에 철도에 대한 투자가 크게 줄어들었다. 그나마 2023년부터는 철도에 대한 투자를 다시금 늘리고 있기는 하다.

상호호환되지 않는 궤간을 3개 사용 중에 있다. 협궤인 미터 궤간(1000mm), 표준궤, 광궤인 아일랜드 궤간(1600mm)을 사용한다. 또한, 협궤의 미터 궤간과 광궤의 아일랜드 궤간을 혼합 사용하는 듀얼 게이지 구간도 일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