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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4 10:07:15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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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parch(기름 미사용); stir-fry(기름 사용)
일본어 炒め(いため)
프랑스어 sauter
1. 개요2. 어형3. 특징4. 종류

1. 개요

음식의 재료에 양념을 하여 기름이나 장류 등에 휘저어가며 익히는 요리 방식.

2. 어형

'볶다'는 열을 가하여 이리저리 자주 저으면서 익힘을 의미한다.

'볶음'은 '볶다'에 명사형/명사 파생 접미사 '-(으)ㅁ'이 붙은 말이다. '', ' 조림', ' 튀김', '절임' 등과 조어법이 같다. ' 떡볶이'는 명사 파생 접미사 '-'가 붙은 특이한 예이다.

7종성 외의 종성을 사용하는 낱글자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볶'이라는 글자 역시 한국어에서 오로지 '볶다'에 관련해서만 쓰인다.

사실 '볶다'는 물기 없는 음식의 조리법이고 채소같이 물기 있는 음식은 '덖다'라고 해야 하지만 실생활에선 그냥 기름 들어가면 다 볶음으로 퉁친다. 요즘에 '덖다'는 찻잎에 대해서만 주로 쓰이는 듯하다.

비유적으로 사람을 성가시게 구는 것을 '(달달) 볶다'라고 표현한다. '들볶다'와 같이 한 단어가 된 것도 있다. 이리저리 휘젓는 동작이 많은 편이라서 그런 의미 확장이 일어난 것 같다.

닭도리탕 닭볶음탕으로 무리하게 순화한 반작용으로 "'도리=볶음'이라고 주장하는 거냐"라며 비꼬기도 한다. '도리'가 들어가는 단어들을 '볶음'으로 바꾸면서 드립을 치는 경우도 있다.

일본어로는 炒め(いため)라 한다. 한국에 '도리'를 볶음으로 바꾸는 밈이 있어 헷갈릴 수 있는데 도리는 라는 뜻으로 사실 아무 상관도 없다. 이런식의 논리라면 야키토리는 구운볶음인가

마인어로는 '고렝'이라고 한다. 나시고렝의 고렝이 이것을 뜻한다.

간혹 '복음'을 /보끔/이라고 이 단어처럼 발음하는 사람들도 있다.

프랑스어 'beaucoup'( 아주)는 발음이 대략 /보꾸/로 '볶음'과 비슷하다. 마침 프랑스어를 처음 배울 때 나오는 인삿말인 'merci beaucoup'(아주 고맙다)가 '멸치 볶음'과 발음이 비슷해서 농담 소재가 되곤 한다.

3. 특징

전골과 비슷하나 전골이 즉석에서 끓여 먹는 음식인 반면에 볶음은 주방에서 볶아서 그릇에 담아서 내놓는다는 점이 다르다. 국물이 거의 없이 볶는다는 점이 특색이다.

재료는 고기, 내장, 채소, 해조류, 버섯 등이 사용된다.

200℃ 이상의 고온에서 재료를 볶아야 물기가 흐르지 않으며, 기름에만 볶는 방법과 볶으면서 간장, 설탕 등으로 조미하는 방법이 있다.

보통 흔히 세계적으로 아시안 음식이라고 칭하면 이런 볶음 음식이 많이 꼽힌다. 특히 중국과 동남아 쪽에서 주식 수준으로 즐겨먹는데, 한국 일본은 유독 볶음 음식이 발달하지도 않았고 즐겨먹는 편도 아니다.

볶을 때에는 중국식 볶음용 후라이팬 이 자주 쓰인다. 중국 요리에도 자주 쓰이며, 중국에서 발명했지만 아시아 전역에 자주 쓰일 뿐만 아니라 서구권에서도 심심치 않게 쓰인다.

샤브샤브, 닭한마리, 닭갈비 등 커다란 그릇에 먹는 요리들은 다 먹은 다음에 양념과 일부 재료를 넣어서 볶음밥을 만드는 경우가 있으며 면을 넣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름만 볶음밥일 뿐, 실제론 기름에 볶은 음식이 아니라 비빔밥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4.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