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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2 01:14:25

밀양시외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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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운수회사3. 노선
3.1. 고속버스3.2. 시외버스3.3. 과거에 운행하던 노선

1. 개요

경상남도 밀양시 북성로 7 ( 내이동)에 위치한 시외버스 터미널이다.

밀양역, 삼랑진역 등을 주축으로 한 철도 초강세 지역인 밀양시 버스 터미널답게 고속버스 노선은 전혀 없었다가 서울경부행이 2016년 5월부로 신설됐다가 폐지됐다. 앞서 말했듯이 지역 교통이 철도에 집중되어 있어 시외버스 노선도 부울경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남부 지방에 한정되어 있다.

근데 밀양에서 철도로 바로 못 가는 창녕, 울산도 버스가 잘 안 다니며, 밀양과 인접한 도시인 양산행 노선은 아예 없다. 광주광역시나 광양, 순천, 여수, 전주 등 호남 지방으로 가는 버스 또한 아예 없다. 나머지 지역은 마산에서 환승 가능한데다 삼랑진역에 가면 복선화된 경전선 철도를 이용하여 순천, 광양까지는 그나마 수월하게 갈 수 있으나, 전주, 목포 같은 곳으로 갈 경우 불편하다.

터미널 개장 시간은 오전 6시 표충사행을 시작으로 터미널 문을 연다. 시내버스는 오전 6시 10분 얼음골행을 시작으로 시내버스 영업을 시작한다. 시내버스는 20시 20분 부북-위양-대촌행 막차가 떠나면 문을 닫으며 시외버스도 같은 시간인 밤 8시 20분 마산행 막차가 떠나면 시외버스 영업도 종료되고 터미널 문은 이때 닫는다. 이후 시간에 들어오는 마산발 밀양행 막전차와 막차, 부산서부발 막차, 김해발 막차, 석남사발 막차 시외버스는 길거리에 승객을 내려준다.

서울경부를 제외한 전 노선의 예매를 할 수 없으며, 시간표는 홈페이지가 없는 관계로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해 확인해야 한다.

밀양 시내에서 읍면 지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대부분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해야 한다. 자세한 노선은 이 문서를 참조.

2. 운수회사

밀양시에 연고를 두고 있는 버스회사인 밀성여객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유천, 옥산, 청도, 무등, 투우장, 남성현, 남천, 중앙병원, 경산, 시지, 동대구, 금곡, 송백, 남명, 석남사, 언양임시터미널, 신복, 태화, 울산 방면은 경산버스에서 운행한다. 서울경부 방면은 경기고속, 한일고속, 천일고속에서 운행한다.

3. 노선

3.1. 고속버스

이 문서는 현재 운행이 중단된 노선을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도로, 철도, 버스, 항공, 선박 등의 노선은 현재 무기한 또는 특정 기간에 한하여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2016년에 강남 가는 고속버스 노선이 개통하여 운행중에 있었으나 2020년경 코로나19의 타격을 받아 중단과 재개를 오가다가 결국 운행이 완전히 중단되었고, 밀양에서 서울을 가는 방법은 경부선 철도 이외에는 남지 않게 되었다.

3.2. 시외버스

수도권 방면은 2015년 4월 21일에 신설된 동서울행이 있었는데, 코리아와이드 경북에서 1일 2회로 운행하다가 2016년 10월 10일에 강남행 고속버스와 통합되면서 노선이 폐지되었다. 부산, 동대구, 창원, 마산 노선도 있긴 하지만, 요금과 시간 둘 다 철도가 훨씬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시외버스터미널보다 그냥 밀양역을 이용하는게 훨씬 낫다. 사실 부산행도 철도와의 경쟁력으로 인해, 그리고 함양울산고속도로가 밀양까지 개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노포동 혹은 좌천정류소 경유 해운대[1] 방면으로 우회신설을 할 생각이 없으니 철도 접근성이 엉망인 금정구, 동래구, 그리고 철도로 갈 수는 있으나 횟수가 적은 기장군, 해운대구 쪽이 목적지인 사람들만 낭패를 보고 있다. 김해행은 삼랑진 경유와 수산 경유로 나뉜다. 삼랑진 경유는 여기서 또 마산행이 운행하는 평촌경유와 1회만 운행하는 임천경유로 나뉘는데, 임천경유는 새나루고개와 용신동고개의 고갯길이 꽤 재미있다.

대구 노선의 도착지는 하필이면 가장 낙후한 남부정류장이었지만 신세계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의 완공으로 동대구터미널이 개장함과 동시에 남부정류장이 폐쇄된 후에는 동대구행이 1일 3회로 크게 감축된지라, 밀양과 대구를 오고 가려면 경산으로 가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빼도박도 못하고 철도 확정이다.

문제는 부울경 지역에서 철도 교통이 불편하여, 밀양에서 경쟁력이 있을 법한 호남 지방으로 가는 버스들이 부족한데, 창원이나 마산으로 가서 갈아타야한다. 전주나 순천, 여수 방향으로는 마산행 버스를 이용한 뒤 그자리에서 갈아타거나 조금 걸어 마산역으로 가면 되어 그나마 수월하지만, 목적지가 광주광역시라면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마산고속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야 한다. 밀양의 인구가 10만 정도로 많은게 아니고 밀양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호남권의 교류가 많지 않다는 것도 있지만, 서울은 철도교통 발달로 인해 버스 수요가 없다 쳐도 호남권 최대 도시인 주제에 철도 교통 연결이 불편한 광주로 가는 교통편 역시 없다.

일단 노선 짜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밀양이 철도 수요 + 수도권(서울) & 영남권 수요가 강세다보니 호남지역 수요가 적을 수 밖에 없고, 고속버스는 당연히 불가능하다. 거기에 시외버스로 뚫으려 할 경우 그나마 수요가 있을 법한 경유지를 선정하는 게 까다롭다. 전남동부 방면은 그나마 현재 최적방안인 북창원IC에서 진입하는 최단거리로 갈 경우 수산 ~ 진영 경유밖에는 답이 없고, 호남 지방에 잡는다고 해도 동광양-광양-순천-여수 통합운행 밖에는 답이 없다. 더불어, 광주방면 역시 광주 내에서 어떻게 한다고 해도 서광주IC에서 진입할 경우 운암동 정차만 가능, 문흥IC를 이용할 경우 문화동 정차만 가능하다. 다만 순천역 정도까지는 삼랑진역에 가면 이용할 수 있으므로 순천과 광양은 철도를 이용하여 동부 호남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긴 하다. 문제는 밀양 ~ 삼랑진도 시내버스가 부실하며 삼랑진은 시외버스도 1일 7회 뿐이라 그 외 시간에는 무궁화호를 이용해야 한다(...) 울산에서 출발하여 밀양을 경유하는 방안도 있을 수 있지만 이미 금호고속 1팀에서 무정차 고속버스가 운행중인 상황에서 전회 밀양을 경유하면 전환시외가 되므로 금호고속 2팀이 따로 시외면허로 노선을 만들어야 하고, 어디까지 승차거부지역으로 지정해야 하는 등 매우 복잡하며 특히 2020년 12월 10일 까지는 울산-밀양 구간의 국도 구간으로 인해 요금이 매우 비싸져 이에 따른 문제도 발생했다. 일단 인터시티경산이 밀양-울산을 일반으로 운행함에도 10000원이 넘어가니...

전북 지역으로 가기에도 불편한 건 마찬가지인데, 전북 제 1의 도시인 전주 방면은 동대구까지 철도를 이용한 뒤 고속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버스로 가는 것이 더 나은 행선지는 철도가 불편하거나 없는 김해 울산, 석남사나 부곡, 영산, 창녕행 뿐이다.

경주, 포항행은 2017년 12월 14일에 폐지되었다.

3.2.1. 부울경

행선지 경유지 첫차 막차 운행 횟수 요금 업체 비고
부산 고속도로 경유
구포역
07:00 20:10 1일 14회 5,000원 밀성여객
수산 07:10 19:40 1일 5회 7,900원 [2]
마산 삼문동, 예림, 평촌, 은산, (파서), 수산, 가술, 동읍, 대산, 창원역 06:30 20:20 1일 22회 6,700원
창녕 마흘, 지정, 신법, 무안, 인교, 부곡, 영산, 명리, 계성 07:05 18:00 1일 5회 5,500원 [3]
부곡시외터미널 무안 20:00 1일 1회 3,000원 [4]
김해 임천, 용성, 칠성, 미전, 삼랑진, 낙동, 독산, 성포, 생철, 마현, 생림, 사촌, 나전, 삼계 14:40 1일 1회 6,000원
예림, 금동, 평촌, 화성, 거족, 미전, 삼랑진, 낙동(밀양)[5], 독산, 송촌, 성포, 생철, 마현, 생림, 사촌, 나전, 삼계 07:00 16:10 1일 4회 6,000원
예림, 평촌, 무름, 은산, 파서, 수산, 일동, 가술, 진영 09:30 17:50 1일 2회 6,600원
울산 금곡, 송백, 남명, 얼음골, 석남사, 언양, 신복, 태화 09:45 15:15 1일 1회 9,800원 경산버스 [6]

양산행 노선은 없기 때문에 양산을 오가려면 밀양역 물금역을 이용해야 한다. 애초에 밀양과 양산이 맞닿아있는 지점이 오지인데다가 급커브에 헤어핀이 산재한 길이라 앞으로도 밀양~양산간 버스가 뚫릴 일은 없어 보인다. 북성로 - 25번 국도 - 남밀양IC - 중앙고속도로 - 대동JC - 중앙고속도로지선 - 남양산IC - 35번 국도 - 삽량로를 경유[7]하더라도 여전히 요금[8]과 소요 시간[9] 측면에서 무궁화호보다 확실히 열세하다.
열차 요금 소요 시간 운행 횟수
무궁화호 2,600원 18~27분 1일 13~17회
ITX-새마을 4,800원 17~20분 1일 4회

3.2.2. 대구경북

행선지 경유지 첫차 막차 운행 횟수 요금 업체 비고
청도 유천, 옥산 13:50 1일 1회 3,200원 경산버스 시외버스 경산-밀양-울산
경산 유천, 옥산, 청도, 무등, 투우장, 남성현, 남천, 중앙병원 13:50 1일 1회 7,400원


대구경북과 맞닿아 있음에도 밀양역의 존재로 대경권 노선이 극히 부실하다. 사실 이 외에도 경주, 포항행이 1일 2회 금아여행 차량으로 운행했으나 2017년 12월 14일에 수요부족으로 폐지되었다. 그냥 편하게 밀양역을 이용해서 대구경북으로 가자.

3.2.3. 밀양 시내 구간[10]

행선지 경유지 첫차 막차 운행 횟수 요금 업체 비고
표충사 금곡 08:00 20:00 1일 9회 3,500원 밀성여객 시외버스 밀양-표충사
얼음골 금곡 20:00 1일 1회 4,600원
석남사[11][12] 남명 07:05 1일 1회 6,200원 시외버스 밀양-석남사
얼음골 08:20 18:10 1일 8회

3.3. 과거에 운행하던 노선

밀양역: 과거엔 운행했으나 2011년 기준 폐선된 것으로 확인. 다만 아직까지 자동발매기에는 행선지가 남아있다.[13]

경주, 포항: 2017년 12월 14일에 폐지되었다. 밀양->경주, 포항은 철도가 없어서 수요가 있을 줄 알았는데 폐선되었다. 이제 밀양에서 경주, 포항으로 가려면 울산으로 가거나 동대구로 가야한다.


[1] 함양울산고속도로 경유 후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가면 갈 수 있다. [2] 부산서부에서 밀양을 거쳐 얼음골, 표충사 등지로 가는 수요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부산-밀양간 이동만이 목적이라면 근처 밀양역에서 열차를 타고 구포역에 내려서 구명역으로 걸어간 다음 2호선을 이용하여 사상역에 내리는 것이 낫다. [3] 시간이 안 맞으면 밀양역에서 동대구역으로 가는 열차를 타고 1호선/ 651번을 탄 다음 서부정류장역/서부정류장에 내려서 창녕으로 가는 시외버스를 타면 된다. [4] 창녕행 노선의 중간 경유지이다. [5] 상주 낙동으로 가려면 밀양역에서 열차를 이용해 동대구역에 내린 뒤 동대구에서 상주행 시외버스를 타고 상주에 내려 시내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6] 시외버스 경산-밀양-울산 노선. 시간이 안 맞으면 석남사행 버스를 타고 석남사에서 시내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울산이랑 엄청 먼 것도 아닌데 하루에 딱 한 번 가는 데다 요금도 제일 비싸다. [7] 밀양 일반도로 약 13km, 고속도로 약 38km, 양산 일반도로 약 2km [8] 시외버스 운임 체계대로 계산 시, 시외직행 5,100원(일반-밀양 출발), 5,600원(일반-양산 출발), 6,300원(우등)이나 된다. [9] 약 45~55분 [10] 표충사, 얼음골 노선은 밀양시 구간만 다니는데도 운행사인 밀성여객 시외버스로 굴리고 있다. [11]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12] 울산행 버스의 시간대가 맞지 않는 경우 석남사로 가서 807번, 1713번 버스로 환승하여 이동할 수 있다. [13] KTX 1차개통때 개통했으나 2챠개통 이후로 KTX편수가 줄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