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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3:40:46

노스웨스트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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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의 축구 더비 매치는 더비 매치/구단 문서의 잉글랜드 문단을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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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Liverpool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Manchester United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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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레전드 라이언 긱스 리버풀 FC의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
종합 전적
(2024년 9월 2일 기준)
리버풀 FC
Liverpool FC
무승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Manchester United FC
72 60 83
최근 5경기 전적
일시 장소 결과 대회
2023년 3월 5일 안필드 리버풀 7 - 0 맨유 프리미어 리그
2023년 12월 17일 안필드 리버풀 0 - 0 맨유 프리미어 리그
2024년 3월 18일 올드 트래포드 맨유 4 - 3 리버풀 FA컵
2024년 4월 7일 올드 트래포드 맨유 2 - 2 리버풀 프리미어 리그
2024년 9월 2일 올드 트래포드 맨유 0 - 3 리버풀 프리미어 리그

1. 개요2. 배경3. 역사
3.1. 트로피 경쟁
4. 역대 전적5. 역대 시즌
5.1. 풋볼 리그 초창기 ~ 1959-60 시즌5.2. 1960-61 시즌 ~ 1989-90 시즌5.3. 1990-91 시즌 ~ 2009-10 시즌5.4. 2010-11 시즌 이후
6. 기록
6.1. 최다 점수 차 경기6.2. 최다 득점 경기6.3. 최다 연승6.4. 최다 연속 무패6.5. 최다 연속 경기 득점6.6. 출장 순위6.7. 득점 순위
7. 사건 사고8. 여담
8.1. 양 구단에서 모두 뛰었던 선수
9. 관련 문서10. 관련 문헌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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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나라에는 두 클럽밖에 없습니다. 두 클럽만이 종교처럼 받아들여지죠. 이건 무언가를 의미합니다. 무언가 더 큰 의미가 있어요.
이 둘은 50년 동안 지배적인 위치에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말하기 싫지만, 우리가 공통점으로 갖고 있는 것입니다. 비전을 가진 위대한 스코틀랜드 출신 감독들, 유스들, 지역 출신 선수들, 커뮤니티, 의미, 이상한 승리를 하는 것, 이길 수 없는 경기를 이기는 것...
제게나 많은 사람들에게 이것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이것들은 분명히 무언가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우리가 심장으로 느끼는 그 무언가예요.
두 클럽은 종교입니다. 그런 건 이 두 클럽밖에 없어요.
The biggest game in English football? Liverpool vs Manchester United 中
영국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프로축구 양대 명문 클럽이자, 세계적인 위상의 두 팀인 리버풀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간의 라이벌 더비 매치이다.

두 클럽 모두 잉글랜드 북서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노스웨스트 더비[1] 혹은 리버풀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라이벌리라고 불리며, 두 팀의 연고지인 리버풀 맨체스터는 강을 끼고 있어 무역의 중심이 된 강변 도시이자 동시에 공업 도시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스코틀랜드의 올드 펌, 아르헨티나의 엘 수페르클라시코, 스페인의 엘 클라시코, 이탈리아의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 등과 함께 세계 축구사에서도 손꼽히는 최대 라이벌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가장 거대하고 유명한 더비 매치로 꼽힌다.

2. 배경

파일:liverpool_manchester_city.png
잉글랜드 북서부에 위치한 리버풀 맨체스터의 도시 경관

양 팀의 연고지인 리버풀 맨체스터는 고작 35마일 떨어진 곳에 서로 위치한 잉글랜드 북서부의 도시들로, 자동차로 한 시간이면 다녀 올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다. 리버풀과 맨체스터에 가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명소들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리버풀의 알버트 독과 맨체스터의 산업 박물관. 알버트 독은 리버풀이 대영제국을 먹여 살린 항구 도시로서의 기초를 닦은 곳이며 산업 박물관은 수로 사업을 기반으로 한 맨체스터의 눈부신 성장의 역사를 담아낸 곳이다. 이러한 양 도시의 관광 명소들이 보여주듯이, 리버풀과 맨체스터는 모두 18세기 산업 혁명 당시에 급속도로 발전한 지역들이다.

본래 18세기까지 맨체스터는 리버풀에 비해 훨씬 더 인구가 많은 도시였고 잉글랜드 북쪽을 대표하는 도시로 여겨지던 지역이었다. 맨체스터는 산업 혁명의 중심지로 시대를 앞선 기술을 통해 수많은 공산품을 생산하던 대표적인 영국의 공업 도시였다. 그러나 18세기 후반, 리버풀이 잉글랜드 북부 지역에 위치한 면화 공장들과 함께 중요한 항구 도시로서 함께 성장하기 시작했다. 19세기에 걸쳐 영국의 수출 규모가 크게 확장되자 리버풀은 맨체스터의 산업을 일부 대체하면서 점차 발전을 거듭했고,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에는 대영제국의 수출 전진기지가 된 리버풀이 아예 영국 제2의 도시로 여겨지는 등 엄청난 호황을 누렸다.[2] 두 도시는 당시 영국의 산업과 수출의 큰 축을 담당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냄과 동시에, 리버풀의 항구에서 내륙으로 원자재를 수송하기 위한 도시 간 리버풀-맨체스터 철도[3]의 건설로 상호 활발하게 교류하며 협력 관계를 공고히 다지기도 했다.

하지만 19세기 후반, 두 도시 사이의 경쟁 관계가 감정적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대영제국 시절 전세계 무역의 절반 이상이 리버풀을 거쳤을만큼, 리버풀은 당시 영국 최대 규모의 무역항이었는데[4] 1894년, 맨체스터는 항구의 물류비용이 비싸지자 공산품을 직접 수출하는 방법으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맨체스터에서 곧바로 아일랜드 해로 연결되는 당시 서양에서 가장 큰 운하[5]를 건설하는 계획을 세운다. 이 맨체스터 운하의 등장은 리버풀에게 크나큰 타격으로 다가올 것이 뻔했고, 맨체스터 상인들의 자금 지원을 받은 맨체스터 운하 건설은 리버풀 정치인들의 반대에 부딪히게 되었다. 하지만 결국엔 맨체스터 운하가 건설되면서 리버풀 지역의 노동자들과 맨체스터의 지역의 노동자들 사이엔 갈등이 불타올랐고 이로서 양 도시 사이의 적대감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해당 시기인 1894년, 리버풀을 연고로 하는 리버풀 FC와 맨체스터를 연고로 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6]가 풋볼 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치며 양 지역 노동자들의 분위기는 더 뜨거워졌다. 이는 초창기 잉글랜드 축구 클럽들이 대부분 지역 노동자들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이었다. 이런 당시의 시대적 상황이 낳은 양 도시 간의 라이벌리는 현대의 노스웨스트 더비까지 이어져 오며 이 더비 매치의 열기를 뒷받침하는 근본적인 배경이 되었다.

또한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전 세계가 경제 위기에 시달렸는데, 이는 승전국이었던 영국도 예외가 아니었던 터라 외국인 노동자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항만산업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리버풀은 직격탄을 한번 더 맞게되었다. 당시의 현지 부두 노동자들은 해고되기 일쑤였고 리버풀의 도시 경제는 크게 휘청거렸다. 반면 맨체스터의 경우에는 제조업이 도시의 기반이었기 때문에 리버풀과 비교하자면 그래도 타격이 적었다. 이후 마거릿 대처 당시의 대대적인 산업 구조조정으로 두 도시는 동시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도 있었으나[7], 현대로 넘어오면서 맨체스터는 리버풀에 비해 계속해서 비교적 더 나은 경제 사정을 가지게 되었고, 이에 의해 두 도시는 강한 지역 감정을 이어오게 되었다. 더군다나 영국 정부가 1974년에 기존에 랭커셔주에 속해있던 두 도시들을 머지사이드주와 그레이터 맨체스터주로 각각 분리시키면서 양 도시는 행정적인 유대감마저 잃게 되었다.

그러나 재밌는 것은 두 도시 사이의 깊은 불신에서 비롯된 이 라이벌리에 있어서, 두 도시는 수 많은 차이점을 가졌지만 동시에 수 많은 공통점 또한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리버풀 맨체스터 산업 혁명 당시에 함께 성장한 배경을 가지고 있는 잉글랜드 북서부의 대표적인 광역권 도시일 뿐 아니라, 정치[8], 패션[9], 음악[10], 축구 등에서 세계적으로도 굵직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즉, 두 도시는 끝나지 않는 라이벌 관계와 더불어 잉글랜드 북서부의 정서적, 문화적 주춧돌이자 원동력으로서 작용해온 공통적인 역사와 의미 또한 가지고 있는 것. 실제로 양 도시 사람들 간에는 몇몇 차이를 제외하면 딱히 서로 다를 것도 없다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도시와 문화가 상호 닮은 점이 많은데, 앙숙 관계이면서도 서로에게 동질감을 느끼는 이러한 특이점이 노스웨스트 더비를 구성하는 양 팀의 역사에서도 잘 느껴지는 편이다.

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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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트로피 경쟁

국내 대회 우승 기록
대회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횟수 연도 횟수 연도
프리미어 리그 (1부) 19회 1900-01, 1905-06, 1921-22, 1922-23, 1946-47, 1963-64, 1965-66, 1972-73, 1975-76, 1976-77, 1978-79, 1979-80, 1981-82, 1982-83, 1983-84, 1985-86, 1987-88, 1989-90, 2019-20 20회[11] 1907-08, 1910-11, 1951-52, 1955-56, 1956-57, 1964-65, 1966-67, 1992-93, 1993-94, 1995-96, 1996-97, 1998-99, 1999-00, 2000-01, 2002-03, 2006-07, 2007-08, 2008-09, 2010-11, 2012-13
FA컵 8회 1964-65, 1973-74, 1985-86, 1988-89, 1991-92, 2000-01, 2005-06, 2021-22 13회 1908-09, 1947-48, 1962-63, 1976-77, 1982-83, 1984-85, 1989-90, 1993-94, 1995-96, 1998-99, 2003-04, 2015-16,2023-24
EFL컵 10회[12] 1980-81, 1981-82, 1982-83, 1983-84, 1994-95, 2000-01, 2002-03, 2011-12, 2021-22, 2023-24 6회 1991-92, 2005-06, 2008-09, 2009-10, 2016-17, 2022-23
FA 커뮤니티 실드
(* 표시 : 공동 우승)
16회 1964* , 1965* , 1966, 1974, 1976, 1977* , 1979, 1980, 1982, 1986* , 1988, 1989, 1990* , 2001, 2006, 2022 21회[13] 1908, 1911, 1952, 1956, 1957, 1965* , 1967* , 1977* , 1983, 1990* , 1993, 1994, 1996, 1997, 2003, 2007, 2008, 2010, 2011, 2013, 2016
국내 대회 합계 53회 60회
국외 대회 우승 기록
UEFA 챔피언스 리그 6회[14] 1976-77, 1977-78, 1980-81, 1983-84, 2004-05, 2018-19 3회 1967-68, 1998-99, 2007-08
UEFA 유로파 리그 3회[15] 1972-73, 1975-76, 2000-01 1회 2016-17
UEFA 슈퍼컵 4회[16] 1977, 2001, 2005, 2019 1회 1991
FIFA 클럽 월드컵 1회 2019 1회 2008
국외 대회 합계 14회 6회
총합
총합 67회 66회

두 구단의 더비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우승 트로피 경쟁.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가장 성공한 구단들 간의 라이벌리답게 두 구단은 오래된 잉글랜드 축구 역사 속에서도 가장 압도적인 우승 횟수들을 자랑한다. 잉글랜드 구단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모든 대회에서[17] FA컵[18]을 제외한 모든 대회 최다 우승 팀[19]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둘 중 하나일 정도. 실제로 잉글랜드 내 모든 대회의 우승 횟수와 잉글랜드 구단의 국외 대회 우승 횟수를 종합했을 때, 두 팀은 어떠한 우승 횟수 순위에서도 3위권 밖으로는 위치하지 않는다.[20] 잉글랜드의 축구 역사상 존재했던 모든 클럽들의 모든 대회 우승 횟수를 다 따져봐도 두 팀은 압도적인 TOP 2를 유지하는 중인데, 2023-24 시즌을 기준으로 최상위 리그 대회와 현존 공식 토너먼트 대회 우승은 리버풀이 67회로 1위, 맨유가 66회로 2위, 여타 폐지된 대회들[21]까지 종합한다면 양 팀 모두 68회로 공동 1위이다.[22] 잉글랜드에서 세 번째로 트로피를 많이 들어올린 아스날조차도 두 팀의 우승 횟수에 비하면 20개 정도의 트로피 격차가 있을 정도. 이러한 압도적인 우승 횟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양 팀의 더비 라이벌리는 끝 없는 우승 경쟁을 통해서 누가 잉글랜드 최고의 클럽인가를 놓고 발전해왔다고 할 수 있다. 우승 기록을 뜯어 보면, 맨유는 프리미어 리그 FA컵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횟수에서 리버풀에 비해 우위를 보였던 반면, 리버풀은 EFL컵 UEFA 챔피언스 리그를 포함한 모든 유럽 대항전 우승 횟수에서 맨유를 상회하는 성과를 냈다. 양 팀의 우승 트로피 경쟁에서 가장 백중세인 것은 결국 리그 우승인데, 두 팀 중 하나가 리그 우승을 마지막으로 추가한 2019-20 시즌을 기준으로 양 팀의 리그 우승 횟수는 단 1회 차이이다. 1972-73 시즌을 시작으로 붉은 제국이라 불린 전성기를 달리며 맨유와의 리그 타이틀 격차를 11회까지 벌렸던 리버풀이었으나[23], 알렉스 퍼거슨 감독 부임 이후 맨유가 황금기를 구사하며 리그 우승 횟수를 역전하기에 이르렀다.[24] 하지만 위르겐 클롭 아래에서 리버풀이 30년만에 리그 우승을 추가하면서 양 팀의 리그 우승 횟수 경쟁은 다시 초접전 양상으로 접어들게 되었다.

4. 역대 전적

대회 경기 승리 무승부 득점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그[25] 183 62 69 52 250 244
FA컵 19 4 11 4 22 32
EFL컵 5 3 2 0 7 6
커뮤니티 실드 5 1 1 3 5 6
플레이오프 1 1 0 0 2 0
UEFA 유로파 리그 2 1 0 1 3 1
합계 215 72 83 60 289 289

5. 역대 시즌

5.1. 풋볼 리그 초창기 ~ 1959-60 시즌

5.2. 1960-61 시즌 ~ 1989-90 시즌

5.3. 1990-91 시즌 ~ 2009-10 시즌

5.4. 2010-11 시즌 이후

6. 기록

6.1. 최다 점수 차 경기

순위 결과 일시 대회
1 리버풀 7: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23년 3월 5일 프리미어 리그
2 리버풀 7: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895년 10월 12일 세컨드 디비전
3 리버풀 5: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25년 9월 19일 퍼스트 디비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6:1 리버풀 1928년 5월 5일 퍼스트 디비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0 리버풀 1946년 9월 11일 퍼스트 디비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0:5 리버풀 2021년 10월 24일 프리미어 리그
7 리버풀 4: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05년 4월 22일 세컨드 디비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0 리버풀 1907년 9월 7일 퍼스트 디비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0 리버풀 1952년 4월 12일 퍼스트 디비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1 리버풀 1953년 12월 19일 퍼스트 디비전
리버풀 4: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0년 9월 16일 퍼스트 디비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0 리버풀 2003년 4월 5일 프리미어 리그
리버풀 4: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22년 4월 19일 프리미어 리그

6.2. 최다 득점 경기

순위 결과 일시 대회
1 리버풀 7: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08년 3월 25일 퍼스트 디비전
2 리버풀 7: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895년 10월 12일 세컨드 디비전
리버풀 4: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53년 8월 22일 퍼스트 디비전
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2 리버풀 1895년 11월 2일 세컨드 디비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4 리버풀 1910년 2월 19일 퍼스트 디비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6:1 리버풀 1928년 5월 5일 퍼스트 디비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5 리버풀 1936년 11월 21일 퍼스트 디비전
리버풀 7: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23년 3월 5일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3 리버풀 2024년 3월 18일 FA컵
1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3 리버풀 1926년 3월 10일 퍼스트 디비전
리버풀 4: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26년 8월 28일 퍼스트 디비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1 리버풀 1953년 12월 19일 퍼스트 디비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3 리버풀 1962년 11월 10일 퍼스트 디비전
리버풀 3: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88년 4월 4일 퍼스트 디비전
리버풀 3: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4년 1월 4일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4 리버풀 2021년 5월 13일 프리미어 리그

6.3. 최다 연승

경기 수 기간
5 리버풀 2000년 12월 17일 ~ 2002년 1월 22일
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12년 11월 23일 ~ 1914년 4월 1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6년 5월 11일 ~ 1997년 12월 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6년 10월 22일 ~ 2008년 3월 2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4년 12월 17일 ~ 2016년 1월 17일

6.4. 최다 연속 무패

경기 수 기간
13 리버풀 1919년 12월 26일 ~ 1927년 12월 24일
1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12년 3월 23일 ~ 1921년 2월 5일
1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6년 5월 11일 ~ 2000년 3월 4일
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50년 8월 30일 ~ 1962년 11월 10일

6.5. 최다 연속 경기 득점

경기 수 기간
1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07년 4월 1일 ~ 1915년 4월 2일
1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83년 2월 26일 ~ 1988년 4월 4일
15 리버풀 1925년 9월 19일 ~ 1938년 9월 7일
11 리버풀 1999년 1월 24일 ~ 2003년 3월 2일
1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996년 5월 11일 ~ 2000년 3월 4일

6.6. 출장 순위

순위 국적 이름 클럽 출장 수
1 웨일스 라이언 긱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8
2 잉글랜드 스티븐 제라드 리버풀 35
3 웨일스 이안 러쉬 리버풀 33
잉글랜드 제이미 캐러거 리버풀 33
잉글랜드 폴 스콜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3

6.7. 득점 순위

순위 국적 이름 클럽 득점
1 이집트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15
2 잉글랜드 스티븐 제라드 리버풀 9
잉글랜드 조지 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9
스코틀랜드 샌디 턴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9
5 잉글랜드 스탠 피어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8

7. 사건 사고

8. 여담

8.1. 양 구단에서 모두 뛰었던 선수

9. 관련 문서

10. 관련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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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 밖에서 통용되는 단어이다. 실제로 잉글랜드의 스포츠 기자인 벤 메이블리는 자신이 영국에 있을 때는 노스웨스트 더비라는 말 자체를 들어본 적이 없고, 간혹 뉴스 등에서 이 명칭이 언급되는걸 보면 주로 영국보다는 영국 외의 언론에서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영국 현지에서는 무슨 더비라기 보단 그냥 리버풀 vs 맨유 혹은 맨유 vs 리버풀라고 인식한다. 실제로 영문 위키피디아에도 리버풀과 맨유의 경쟁관계를 설명하는 기사에 ‘노스웨스트 더비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로만 이 단어가 언급되는 정도. [2] 리버풀이 런던을 먹여살린다는 이야기가 있었을 정도. [3] 1830년에 건설된 영국 최초의 도시간 철도 노선. 이 노선은 세계 최초로 전 구간에 기관차를 이용한 여객 및 화물 운송을 수행, 근대적인 철도 운송 시스템의 시발점이 되었다. [4] 그 유명한 타이타닉호도 리버풀(리버풀은 모항)에서 출항했다. [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엠블럼에 범선은 이 맨체스터 운하를 의미한다. [6] 당시 이름은 뉴턴 히스 [7] 리버풀 팬들이 대처를 극도로 증오하는건 축구팬들 사이에서 매우 유명한 사실이고 맨유도 대처 시대에 크게 고통받은 전력이 있다. 맨체스터가 산업혁명때 엄청 성장했다가 전후 탈산업화, 대처리즘으로 크게 망한 북잉글랜드 산업 도시이기 때문. 대처, 남부 잉글랜드 상류층 혐오 성향은 리버풀, 맨체스터 뿐만 아니라 셰필드, 리즈, 요크, 더럼, 브래드포드, 뉴캐슬, 잉글랜드 북부 지역은 보편적으로 공유한다고 봐도된다. [8] 두 도시 모두 상당한 좌파 성향을 가지고 있기로 유명하다. [9] 70년대와 80년대 영국의 많은 서브컬처들이 두 도시를 기점으로 발전하기도 했다. [10] 대중 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위대한 밴드들의 고향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것이 리버풀의 비틀즈와 맨체스터의 오아시스(밴드) 여기는 맨시티다 [11] 최다 우승 [12] 최다 우승 [13] 최다 우승 [14] 잉글랜드 클럽 중 최다 우승 [15] 잉글랜드 클럽 중 최다 우승 [16] 잉글랜드 클럽 중 최다 우승 [17] 최상위 리그 대회 및 현존 모든 최상위 토너먼트 대회. [18] FA컵은 아스날이 14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팀이다. [19] 국외 대회에선 잉글랜드 구단 중 최다 우승팀 [20] FA컵, 커뮤니티 실드 우승 순위에서 리버풀이 3위인 것과, EFL컵 및 잉글랜드 구단 중 유로파 리그 UEFA 슈퍼컵 우승 순위에서 맨유가 3위인 것을 제외하면 모든 대회의 우승 횟수 1위, 2위를 양 구단이 독식 중이다. [21] 인터컨티넨탈 컵, UEFA 컵위너스컵, 풋볼 리그 슈퍼컵 등 [22] 공동우승이 존재했던 커뮤니티 실드를 제외한 메이저 트로피들만 계산한다면 리버풀이 51회로 1위 맨유가 45회로 2위이다. 슈퍼컵 등 단판 대회를 모두 제외하는 방식으로 메이저 트로피를 계산한다면 리버풀이 47회 1위, 맨유가 44회로 2위. [23] 빌 샹클리에서 케니 달글리시까지 이어지는 기간을 붉은 제국이라 부르는데, 이 29시즌 동안 리그만 14회 우승했다. [24]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27년 동안 13회의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25] 프리미어 리그, 퍼스트 디비전, 세컨드 디비전 [26] 당시의 클럽 명은 뉴턴 히스 [27] 세컨 디비전 [28] 2023년 3월 5일 2022-2023 시즌 리그 홈 경기에서 리버풀이 맨유를 7-0으로 이기면서 46,530일만에 이 기록이 갱신되었다. [29] 올드 트래퍼드가 지어지기 이전에 쓰던 맨유의 홈 구장 [30] 당시 이름은 뉴턴 히스 [31] 당시 2위는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직행하나 3위는 3차예선을 치러야해서 중요한 차이가 있었다. [32] 종전 승리는 2016년 3월 유로파 리그 16강 1차전 경기. [33] 종전 승리는 2013-2014 시즌 후반기 맨유 원정 0-3 경기. [34] 1925년 9월 19일 리버풀이 5-0으로 이겼던 안필드에서의 리그 경기. [35] 1936년 11월 21일 리그 경기 2-5 패배. [36] 심지어 저 경고 6장 중 2장은 심판 재량에 따라선 바로 퇴장 조치도 가능할만큼 심각한 반칙이었다.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커티스 존스를 상대로 무려 3번이나 배에 붙은 공을 발길질 해대던 장면은 현지에서조차 "호날두라는 이유만으로 경고로 끝났지, 명백히 퇴장감이었다."라며 슈퍼스타콜이란 오명을 뒤집어썼다. [37] 경기 도중 완전히 썩은 표정의 알렉스 퍼거슨 경과 엄청나게 기뻐하는 케니 달글리시 경의 모습이 번갈아 비춰지기도 했다. [38] 2경기 합계 점수 9:0으로, 맨유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팀에게 2경기 합계 9점차로 패배한 것은 1892-93 시즌 선덜랜드 전 이후로 129년 만에 일어난 일이라고 한다. 단일시즌 노스웨스트 더비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점수차인 것은 당연하며, 현지 맨유 팬덤 사이에서는 30라운드 안필드 원정에서 최대 숙적인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하고자 하는 의지조차 없는 맨유 선수들의 모습에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게 왜 문제냐면, 퍼거슨의 말년에 맨유가 여전히 우승권을 논하고, 리버풀이 7위를 전전하고 온갖 조롱을 받던 시기에도 노스웨스트 더비 만큼은 맨유에게 항상 쉬운 경기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스티븐 제라드라는 위대한 주장의 지휘 아래 전력에서 몇 수는 아래인 선수들이 "맨유에게 질 수는 없다!"라는 의지를 보였던 것을 봤던 맨유 팬들이, 10년이 지나 두 팀의 처지가 바뀐 상황에서는 맨유 선수단이 그러한 의지, 에너지 레벨이 없다시피 하다는 것에 대해서 팬덤은 충격과 분노를 참기 쉽지 않을 것이다. [39] 1931년 2부 리그 당시 울버햄튼 원정 0-7 패배. [40] 경기 도중 완전히 썩은 표정의 알렉스 퍼거슨 경과 엄청나게 기뻐하는 케니 달글리시 경의 모습이 또 다시 비춰진 것은 덤. [41] 이 경기 이후 리버풀은 유로파리그 8강에서 아탈란타를 상대로 홈에서 0-3으로 대패하고 다음 경기인 리그 3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도 홈에서 0-1로 지며 원정팀의 무덤인 안필드에서 2연패를 당했다. 맨유가 고춧가루를 아주 제대로 뿌린 셈. [42] 부임 이후 첫 노스웨스트 원정에서 승리한 것은 조지 케이 이후 처음이었다. [43] 남미에서는 종종 흑인 선수들에게 해당 단어가 모욕적이지 않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영국에서는 명백한 인종 비하 발언으로 통한다. 수아레스도 사건 조사 당시 차별적인 의도로 사용한 것이 아니라고 해명하긴 했다만 받아들여지진 않았다. [44] 방송사 스카이스포츠의 펀딧으로 나가서 서로 만났다. [45] 리버풀 맨체스터 사이에 위치한 고속도로로, 양 팀의 원정팬들이 서로의 경기장에 원정길을 가는 주요 도로다. [46] 맨체스터 출신을 일컫는 말 [47] 슈퍼리그 창설 주도 등 구단주 규탄 시위였다. [48] 여담으로 샹클리가 허더즈필드 타운 감독으로 재직하던 시기에 리버풀의 회장인 T.V. 윌리엄스한테 "이 나라 최고 명문 감독에 관심 없습니까?"라는 영입 제의를 받았을 당시, "뭐요? 혹시 버스비가 짐 싸고 있소?"라고 되물은 적이 있다고 한다. # [49] 로비 파울러가 사용한 뒤로 유명해졌으며, 제라드를 비롯하여 페르난도 토레스, 해리 윌슨 등도 사용한 바 있다. [50] 심지어 붉은 장미 전쟁 더비(...)라는 정체불명의 더비명을 창안하기까지 했다. [51] 앞서 언급했듯 대한민국 한정으로 불리며 현지에서는 리버풀 FC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간의 경기를 북서부 더비(North-West Derby) 또는 고전 더비(The Classic)라 부른다. 스페인의 엘 클라시코, 독일의 데어 클라시커, 프랑스의 르 클라시크 등등과 의미가 일맥상통한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아스날 FC 간의 경기는 그냥 아스날–맨유 라이벌리(Arsenal F.C.–Manchester United F.C. rivalry)라 부른다. [5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아스날 FC 사이에는 흔히 더비로 불리는 라이벌리의 명칭 자체가 없는데, 한국 팬들의 인식과는 다르게 두 팀을 따로 명칭을 붙이면서까지 라이벌로 묶지 않으며, 묶는다 하더라도 근래에 들어서야 만들어진 관계로 받아들이는 편이다. 두 팀을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조차 보통 두 팀이 리그 투톱 체제로 있던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이나 빅 4가 본격적으로 대두된 2000년대 중반을 시작점으로 본다. [53] 이는 제이미 캐러거도 마찬가지. 다만 은퇴 이후에는 맨유의 레전드 게리 네빌과 절친이 되었다. [54] '대표팀에 가면 리버풀, 첼시, 아스널의 녀석들이 있었으니까.'라고 한다. 넌 콥이었다며 리오야 [55] 이래서인지 이들의 현역 시절 잉글랜드 국대는 네임밸류와 반대로 팀워크가 나쁜 것으로 악명이 자자했다. 뿌리깊히 박힌 라이벌 의식 때문에 퍼디난드나 제라드의 사례가 발생했다. 오히려 이들이 은퇴한 후인 2010년대 후반 들어 프리미어리그 강팀들이 외국인 선수를 많이 기용하느라 잉글랜드 선수의 풀이 여러 팀으로 분산된 덕에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이상의 모든 구단(!)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가 배출될 정도가 되자 특정 소속팀 기반의 파벌 내지 끼리끼리 문화가 희석된 덕에 국가대표팀의 조직력이 강해져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선 4강까지 올라갔고 유로 2020에서는 준우승까지 했다. 항간에는 잉글랜드 선수들이 유럽 타국에 진출하지 않는 것을 두고 우물안 개구리 신세라고 조소를 보내기도 했지만 그 점이 크게 달라지지 않은 2010년대 후반부터의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이나 유럽 클럽대항전에서의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실적을 보면 우물안 개구리 논란보다는 결국 조직력 문제가 컸던 것. [56] 식스 앤 더 시티가 재현된 경기. [57] 하마타면 이 경기처럼 될 뻔 했다. [58] 서로의 팀이 지거나 하면 어김없이 놀려댄다. # [59] 축구 클럽의 재무 자료를 분석하는 스위스 램블지에 의하면, 2017년~2021년 사이 PL 클럽들의 구단주 자본 투입 규모 순위에서 리버풀과 맨유가 나란히 19위, 20위를 차지한 바 있다. # [60] 두 팀 사이에서 직접 이적한 첫 번째 선수. 1912년 8월에 리버풀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61] 1915년 영국 축구 승부조작 사건의 주동자. 맨유에서의 선수생활로 양 팀 모두에 인맥이 있었으며, 이에 양 팀 선수들간의 승부조작을 주도했다. [62] 1915년 영국 축구 승부조작 사건의 범인 중 하나. [63] 두 팀 사이에서 직접 이적한 마지막 선수이다. 1964년에 맨유에서 리버풀로 2만 5천 파운드의 이적료로 이적했다. [64] 맨유에서는 단 한 경기만을 소화했으나, 이후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를 거친 뒤 리버풀에서 4시즌을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이후엔 곧 바로 리버풀의 지역 라이벌인 에버튼 FC로 이적한 매우 특이한 커리어를 보유했다. [65] 맨유에서 4시즌 가량을 핵심 선수로 활약했으나 인터 밀란을 거친 뒤 리버풀로 이적했다. 맨유와 리버풀의 라이벌리가 생긴 이후 이적하였으므로 당연히 충격적인 이적이었으며 맨유 팬들에게 배신자 취급을 받는다. [66] 리버풀 로컬 유스 출신으로 2000년대 초반 리버풀을 상징하는 선수였으나 이후 레알 마드리드 CF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를 거친 뒤 맨유로 충격적인 이적을 감행했다. 이에 리버풀 팬들에게는 유다라고 불릴 정도로 최악의 선수 취급을 받는다. 현재까지는 리버풀과 맨유에서 모두 선수생활을 했던 마지막 선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