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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3:32:34

폴아웃 4 - 누카 월드

누카월드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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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발매 전 정보3. 트레일러4. 줄거리5. 추가 아이템
5.1. 장비 아이템
5.1.1. 고유 무기5.1.2. 무기5.1.3. 탄약5.1.4. 방어구5.1.5. 파워 아머
5.2. 소비 아이템
5.2.1. 누카콜라 시리즈
5.2.1.1. 추가된 오리지널 누카 콜라5.2.1.2. 누카 믹스
5.2.2. 재료5.2.3. 요리5.2.4. 기타
5.3. 로봇 부품5.4. 기타 아이템
6. 등장인물
6.1. 누카 타운, USA (Nuka-Town, USA)
6.1.1. 누카 월드 레이더
6.1.1.1. 오퍼레이터 (The Operators)6.1.1.2. 디사이플 (The Disciples)6.1.1.3. 팩(The Pack)6.1.1.4. 상인 노예들
6.1.2. 기타
6.2. 꼬꼬마 왕국 (Kiddie Kingdom)6.3. 드라이 록 협곡 (Dry Rock Gulch)6.4. 은하 구역 (Galatic Zone)6.5. 사파리 어드벤처 (Safari Adventure)6.6. 핵상쾌동산 (World of Refreshment)6.7. 허볼로지스트6.8. 기타
7. 동료8. 적9. 지역10. 정착지11. 추가 건축 요소
11.1. 누카 월드
11.1.1. 누카 타운11.1.2. 누카 케이드11.1.3. 은하 구역11.1.4. 드라이 록 협곡11.1.5. 꼬꼬마 왕국11.1.6. 사파리 어드벤처11.1.7. 핵상쾌동산11.1.8. 기타
11.2. 전력11.3. 제작소11.4. 레이더
12. 추가 컨텐츠
12.1. 오락기 사용12.2. 어트랙션12.3. 레이더 기지 건설
12.3.1. 정착지 점령12.3.2. 정착지 건설12.3.3. 정착지 종속
13. 수집품 및 보상14. 버그15. 평가
15.1. 문제점
15.1.1. 스토리15.1.2. 퀘스트15.1.3. 정착지 요소
16. 기타

[clearfix]

1. 개요

누카 월드는 폴아웃 4의 2016년 8월 30일 출시한 마지막 DLC이다. DLC 진행은 주인공이 30레벨이 되면 라디오 방송을 수신하면서 퀘스트가 시작되어 누카 월드에 진입할 수 있다.

2. 발매 전 정보

정식으로 공개된 정보는 극히 적다. 스팀 상점 페이지에 게재된 스크린샷, 짧은 트레일러, 콘텐츠에 대한 짧은 설명이 전부. 수식어를 제외하고 건질만한 내용이라고 할 만한 부분은 'Lead lethal gangs of Raiders and use them to conquer settlements, bending the Commonwealth to your will.' 정도. 레이더 갱을 이끌어 정착지를 점령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서 뒷 부분 커먼웰스를 조금 확대 해석해 커먼웰스면 본편 지역이니까 플레이어가 레이더 두목이 되어서 본편의 자기가 만든 정착지를 털 수 있다는 루머가 존재 했었으나, 실제로 그렇게 될 확률은 낮아 보였다. 파 하버처럼 단순히 그 지역 내의 다툼 정도로 추측되는 중이었는데,

이후 트레일러 영상에서 레이더를 이끌고 ' 생츄어리 힐스'를 공격하는듯한 장면이 나와서 실제로 자기가 만든 정착지를 털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레이더가 분명해 보이는 집단이 생츄어리에서 경비를 서고 있으며, Raider Signal Flag 라는 깃발을 생츄어리에 설치하는 장면 또한 존재. 누카 월드 내의 지역과 몬스터들을 보여주다가 뜬금없이 누가 봐도 본편 지역임을 바로 알 수 있는 생츄어리를 등장시켰으므로 대놓고 해당 루머를 저격한 수준인데, 어떤 식으로든 레이더와 정착지가 연관된 행위를 본편에서 수행할 수 있음은 분명해 보인다.

그런데 이것이 단순한 룩딸, 즉 무늬만 레이더인 빌리징이 아니라 진지하게 플레이어가 레이더라는 집단을 이끄는 것이라면 문제가 생기는데, 폴아웃 4의 메인 퀘스트를 처음부터 다시 써야 한다. 미닛맨은 말할 것도 없고, BOS 역시 성향을 고려할 때 플레이어와 도저히 협력을 하는 것이 불가능해 지기 때문. 인스티튜드와 레일로드 또한 싫어했으면 싫어했지 좋아할 이유는 없다. 이렇듯 DLC 하나 가지고 메인 퀘스트를 뒤엎을리가 없으니 스토리 상으로 특별한 부연 설명이 붙을 듯하다.

거기다 누카 월드의 이놈들이, 잘 조직되어 있을 뿐, 하는 짓은 본편의 레이더들과 하등 다를 바 없는 사이코 집단이다. 폴아웃 3 급의 묘사가 돌아와 폭탄 목걸이 씌우고 노예 노동은 기본에 맵 구석구석을 예술감 넘치는 벽걸이, 시체꽃꽂이로 가득 채워 놓는 건 기본이다.[1] 본편에서 "각 파벌이 중시하는 건 오퍼레이터는 돈, 디사이플은 피, 팩은 힘."이라고 하는데, 막상 이놈들의 실상을 더 파헤쳐보면 저게 굉장히 미화된 말이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누카 월드의 술집 주방에는 요리기구 바로 옆에 시체가 정육점 돼지 걸어 놓듯이 당당히 걸려있다. 이 주방은 숨겨져 있는 곳도 아니고 문 하나 열면 나오는 곳이다. 또 몇몇 레이더 거주 구역의 접시에 'Mysterious jerky'라는 아이템이 놓여 있다. 이 아이템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작을 해 본 유저들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2016년 8월 16일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발매일은 16년 8월 30일.

또다시 파 하버 때처럼 출시 전에 유출본이 등장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 여기 작성된 내용의 상당 부분은 단순 추측이 아닌 유출본에 기초된 내용이다. 그런데 파 하버 때 유출본과 정식 발매본의 차이가 없었으므로, 이하의 정보가 누카월드 정식 발매본의 것이라 보아도 사실상 무리가 없을 듯.

2014년, 내부 문건 유출에 'Nuka World' 라는 단어가 등장한 적이 있다. # #[3] 당시 여론으로는 진짜 유출인지도 신빙성이 부족했고,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의 테마파크라니 얼토당토 않다고 믿지 않는 분위기였지만..

3. 트레일러

What if there was a place with all the zip of Nuka-Cola?
누카콜라로 가득찬 곳이 있으면 어떨까요?
Wouldn’t that be the cheer-cheer-cheeriest place in all the world?
세상에서 가장 쾌-쾌-쾌활한 곳이겠지요?
Where the river’s made of Quantum,
강물은 퀀텀으로 만들어진 곳,
And the mountaintops are fizz,
산꼭대기에 거품이 넘치며,
With fun and games and rides for all all the moms and pops and kids.
엄마 아빠 아이 모두 재미와 놀이와 탈것을 즐기는 곳.
Well it turns out there’s a place with all the zip of Nuka-Cola.
그런데 정말로 누카 콜라로 가득찬 곳이 있답니다!
Come on down to Nuka-World and see it for yourself!
누카 월드에 와서 직접 보세요!
Kiddie Kingdom’s lots of fun for tots like you and me
꼬꼬마 왕국은 우리같은 아이들에게 너무 재밌는 곳이야.
And Safari Adventure’s full of animals to see.
사파리 어드벤처에서는 구경할 동물들로 가득하고.
Blastoff to Galactic Zone for otherworldly thrills!
은하 구역으로 날아가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스릴을 느끼고!
Down in Dry Rock Gulch there's cola up in them thar hills!
드라이 록 협곡의 언덕에는 콜라가 있지요!
The world of refreshment’s the most wonderful place.
핵상쾌동산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이에요.
The friendly streets of Nuka-Town put a smile on your face!
누카 타운의 다정한 거리는 여러분을 미소짓게 해요!
Now you know there’s a place that’s just as great as Nuka-Cola.
이제 누카콜라만큼이나 대단한 곳이 있단 걸 알았겠지요.
Come on down to Nuka-World and see it for yourself!
누카 월드에 와서 직접 보세요!
A vacation that refreshes!
상쾌한 휴가!
A trip you won’t forget!
잊지못할 여행!
A park with every minimum acceptable safety standard met!
최소한의 허용가능한 안전 기준이 갖춰진[4] 놀이공원!
Quench your thirst for adventure at Nuka-World!
누카 월드에서 마른 목을 축여 보세요!
트레일러는 미키 마우스 디즈니 랜드의 패러디 느낌이 강하다. 이 노래의 중독성이 상당한지 레이더들도 "썩을 놈의 누카콜라 노래가 머릿 속에서 울린다"면서 투덜댈 정도. 자판기나 게이트 등 공원 전역에서 시도때도 없이 나오고 누카 케이드에서는 8비트풍으로 변형된 노래도 막 나온다. 'COPILOT Music and Sound'[5]에서 테마곡을 제작했다.

4. 줄거리

'누카월드'라는 놀이동산을 홍보하는 의문의 라디오 방송을 수신한 플레이어는 맵 최서단의 누카 월드 모노레일로 향한다. 모노레일에는 '하비'라는 한 남자가 부상을 입고 쓰러져있는데, 그는 누카 월드를 점령하고 있는 레이더에게서 자신만 겨우 빠져나왔다며 나머지 가족들도 구해달라고 주인공에게 부탁한다. 주인공은 그 부탁을 수락하고 누카 월드로[6] 향하지만, 정작 역에 도착하자 주인공을 기다리는 건 레이더들의 살인게임, 건틀렛이었다. 미로와 함정, 터렛, 방사능, 적대적인 생물체를 뚫고 주인공은 안으로 안으로 향하는데...

건틀렛의 끝에서 레이더들의 대장, 오버보스인 콜터를 물리친 주인공은 대장을 죽였으니 자기가 이 누카 월드 레이더들의 새로운 보스가 되었다는 황당한 통보를 받게 된다. 그리고 콜터의 무개념적인 행보로 인해 서로간의 갈등이 폭발직전인 3대 레이더 세력들을 이끌고 새로운 오버보스로서 누카월드를 부흥의 길로 이끌거나[스포일러], 아예 레이더들을 싹다 쓸어버리면서 겸사겸사 누카월드 놀이동산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것이 메인 스토리다.

5. 추가 아이템

5.1. 장비 아이템

5.1.1. 고유 무기

5.1.2. 무기

5.1.3. 탄약

5.1.4. 방어구

정말 다양한 의상을 제공한다. 레이더 방어구 수도 상당한데다, 누카월드 패션의상도 상당한 편. 총 126가지 정도 된다고 한다. 하지만 베데스다답게 DLC 의상들은 방탄 직조를 지원하지 않으니 참조.

5.1.5. 파워 아머

아래의 유니크 말고도 종종 폐가에 일반 파워 아머 부품이 붙은 파워 아머 프레임이 방치되어 있다. 누카 월드 발전소에서는 특히 풀 파츠가 붙은 x-01이 나올 가능성이 높으므로 입장 전 세이브하고서 노가다해보자.

5.2. 소비 아이템

5.2.1. 누카콜라 시리즈

누카콜라의 변종이 20가지 넘게 출현한다. 누카콜라 쿼츠나 빅토리도 재등장하며, 믹스의 경우, 퀀텀 저리가라 할만한 좋은 옵션의 누카콜라도 나온다.[27] 누카 월드 전역에 퍼져있는 책 형태 아이템으로 되어있는 레시피들을 획득한 다음 공원 곳곳에 있는 콜라 혼합기나 정착지에 설치한 콜라 혼합기에서 새로운 맛을 제조 가능하다. 참고로 이 누카콜라 및 누카 믹스들도 얼리는 것이 가능하다.

아래에 있는 표는 기존에 있던 누카콜라, 누카 체리, 누카콜라 퀀텀은 제외된다.
5.2.1.1. 추가된 오리지널 누카 콜라
아래 여섯가지 누카 콜라들은 정식으로 판매되고 있던 누카 콜라 시리즈로, 누카콜라나 누카콜라 퀀텀보다는 인지도가 떨어져도 나름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보면 알겠지만, 단순히 누카콜라 사라서 콜라만 판매하는 게 아닌, 주류에 가까운 콜라나, 환타에 가까운 콜라도 판매하고 있었다. 환타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독일의 코카콜라 자회사가 제2차 세계 대전 중 미독 국교가 단절돼 원료가 떨어지자 자체 개발해서 생산한 게 환타이니 과일 대기근 때문에 누카 콜라의 공급이 어려워져 다양한 시도를 해본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이를 근거로 생각해보면 VIM!이나 선셋 사르사파릴라와 같은 경쟁사를 그렇게 공격적으로 매입, 인수하려는 것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안그래도 콜라에 넣을 재료가 부족해 출시하자마자 레시피를 바꾸는 마당에 다른 회사에서 해당 재료를 매수하게 되면 제대로 된 공급이 불가능해지기 때문. 성능 및 상세는 누카콜라 참조.
5.2.1.2. 누카 믹스
이번 DLC에 새로 추가된 제작소인 누카 믹스 스테이션 4종을 통해 누카 믹스라는 새로운 음료를 제조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본편에 등장한 3종과 이번에 등장한 6종, 그리고 기타 음료나 약재를 혼합여 누카 믹스를 생성할 수 있다. 능력치는 높지만, 수동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거다 보니 가격은 공통적으로 20이다. 이상한 것은 분명 음료 혼합은 분명 2병 분량 이상인데 무게는 1이고, 한 병 밖에 나오지 않는다.

어떻게 변종들이 이리 많은데도 미국 전역에 남은 건 3~5종밖에 없는 건지 싶기도 한데, 이 항목의 콜라들처럼 기간 한정으로 판매되었거나 일종의 실험작이있던 상품들을 기념품으로 남겨둔 것이거나, 혹은 레시피만 존재하는 걸지도 모른다. 실제로 콜라를 조합해서 만들어지는 콜라의 경우 색은 다를지라도 공통적으로 누카 믹스(Nuka-Mix)라는 병에 담겨지게 된다. 즉, 콜라 조합 레시피로 만들어지는 콜라들은 모두 프로토타입 및 레시피로는 존재할지는 몰라도, 실제 출하까지는 되지 않았거나, 누카 월드 내에서만 이벤트성으로 제조되는 아이템인 것.

여기서는 레시피 위치와 기본 능력치만 서술한다. 상세 능력치와 사항은 누카콜라 참조.
콜라명 능력치 레시피 위치
뉴카 콜라
(Newka-Cola)
HP +300, AP +50, 방사능 -500 기본 레시피
누카 버즈
(Nuka-Buzz)
HP +52, AP +125 기본 레시피
누카 판시
(Nuka-Fancy)
HP +150, AP +100 기본 레시피
누카 프리
(Nuka-Free)
HP +195, 무게 1, 가치 20 기본 레시피
누카 트윈
(Nuka-Twin)
HP +150, AP +50 기본 레시피
누카 베리
(Nuka-Berry)
HP +300, AP +50, 방사능 -500 콜라 왕의 궁전 내부 극장 안의 배우 분장실 책상에 위치.
누카 봄드롭
(Nuka-Bombdrop)
일시적으로 S +1, E +1, A +1 미친 멀리건의 광산차 코스터 입구 바로 옆 카트에 위치.
최대 HP +50, 방사능 저항력 +35 || 캐피 카페 부엌 오른편에 바로 위치해 있다. ||
누카 쿨러
(Nuka-Cooler)
HP +3600, AP +1049, 방사능 +5, 일시적으로 최대 HP +50, 최대 AP +20 누카 우주공항 옆에 위치한 누카 마켓의 잡지 전시대에 비치되어 있다.
누카 프루티
(Nuka-Frutti)
HP +300, AP +50, 방사능 -500, 일시적으로 방사능 저항력 +25 휴볼로지스트 캠프 식당 테이블에 있다.
누카 하티
(Nuka-Hearty)
HP +225, AP +50 사파리 어드벤처 정글 극장 바로 뒤 정비실에 있다.
누카 릭서
(Nuka-LixIr)
HP +450, 일시적으로 방사능 저항 및 대미지 저항 +35 펀 하우스 직원 구역으로 들어가면 터미널 위에 있다.
누카 러브
(Nuka-Love)
HP +150, AP +300 에반의 집에 있는 에반과 대화하면 획득 가능.
누카 파워
(Nuka-Power)
일시적으로 소지 무게량 + 60 누카 월드 발전소 건물 내부 최상층 관리자 사무실(당구대 있는 방)
일시적으로 최대 HP +30, 최대 AP +10 || 그랜드체스터 미스터리 맨션 3층에서 찾을 수 있다. ||
누카 레이
(Nuka-Ray)
HP +999, 일시적으로 방사능 저항 +25 롭코 배틀존 내부에 있는 가게 안에 들어가면 잔해더미 위에 올려져 있다.
누카 러쉬
(Nuka-Rush)
HP +999, AP +40 사파리 어드벤처 관광 센터 프론트에 위치.
누카 선라이즈
(Nuka-Sunrise)
HP +150, AP +50, 일시적으로 방사능 저항 +25 드라이 록 협곡 극장 옆에 있는 잠긴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오른쪽 테이블에 위치해있다.
누카 보이드
(Nuka-Void)
일시적으로 소지 무게량 +25, 최대 HP +30, 최대 AP +10 스타라이트 인터스텔라 극장 메인 홀의 바 테이블 근처 바닥에 떨어져 있다.
누카 익스트림
(Nuka-Xtreme)
방사능 -500, 일시적으로 최대 AP +10, 최대 HP +30 드라이 록 협곡 극장 계단에 설치된 다리를 타고 옥상으로 올라가면 군인 백골 옆에 위치해 있다.

5.2.2. 재료

파 하버처럼 누카월드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고기로 요리가 가능하다.

5.2.3. 요리

이번에 추가되는 요리들은 순수하게 고기 재료만 사용하기 때문에 제작 자체는 편하다.

5.2.4. 기타

5.3. 로봇 부품

오토매트론을 깔았다면 각종 로봇 개조품이 추가된다. 누카콜라 테마 몸통파츠 뿐만 아니라 무기도 몇 추가된다. 대표적으로 스페이스 레이저나 누카 런처 등등. 자세한 건 오토매트론/로봇 제작 문서 참고.

그러나 바로 언락되는 건 아니고 은하 구역의 누카 공항의 메인프레임에 스타 코어를 20개 이상 박아서 로봇 통제권을 얻은 후 은하 구역을 완전 점령해야 언락된다고 한다.

5.4. 기타 아이템


이 외에도 잡동사니 중에 기념품들이 대량 추가된다.

6. 등장인물

6.1. 누카 타운, USA (Nuka-Town, USA)

6.1.1. 누카 월드 레이더

누카 타운을 점거하고 있는 레이더 연합. 오퍼레이터, 디사이플, 팩 세 갱단이 협력하고 있지만 동료애는 고사하고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다. 포터 게이지의 중재 하에 큰 충돌없이 견제만 하고 있었지만 오버보스가 약속했던 누카월드 정복이 요원해지자 언제 전면전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몰래 자기들끼리 죽여대고, 보스들도 이를 인지하고 있으나 오히려 걸리지만 않게 하라는 식으로 묵인하고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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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타도하고 누카 월드를 해방하는 스토리라인도 존재하니 어쩌면 이들이 최종보스라고 볼 수 있다. 어느 쪽이든 간에 누카월드 레이더들 일부 혹은 전쳬와 싸워야 한다. 물론 누카 월드 레이더를 돕는 스토리라인도 있지만 애초에 이들은 시리즈 대대로 양아치 집단으로 등장한 만큼 악 카르마로 진행하는 것이 아닌 이상 동정심 따위는 1도 들지 않는 놈들일 뿐더러 누카 월드 레이더들을 이끌고 자신이 이룬 커먼웰스의 정착지를 자신의 손으로 침공한다는 스토리가 괴악하기 짝이 없기 때문에 이들을 몰살하고 노예들을 해방하는 스토리라인을 정사로 보는 팬들이 상당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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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1. 오퍼레이터 (The Operators)
상징은 피 흘리는 하트. Operators에는 수완가, 투기꾼이라는 의미도 있고 컨트랙터 처럼 용병이란 직업을 돌려 말할 때 쓰는 단어기도 하다. 그 뜻처럼 금전적 이익과 이성, 음모, 암살등의 뒷공작을 중시하는 레이더 집단이다.[38] 일반 레이더보다는 오히려 거너와 유사하며 주로 용병업이나 암살 등으로 돈을 긁어모아 그나마 가장 문명화되고, 또 나름의 기술도 가지고 있다. 유일한 생존자에 대한 태도도 괜찮고 내부 기강도 셋 중 가장 잘 잡혀있는 편으로 디사이플이나 팩과는 다르게 조직 내부의 불화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자기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지만 다른 둘은 죽는 거나 잘 한다고 깐다. 하지만, 다른 둘보다는 제정신으로 보일지 몰라도 전기 충격 목걸이 채우고 학살하는 건 다 똑같다.[39] 그래도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그나마 깔끔한 녀석들이다. 식인하는 팩, 참수 좋아하는 디사이플, 그 외의 일반 레이더들을 죽어 마땅한 미개인들로 보아서 혐오한다. 그리고 주인공이 오퍼레이터에게 어트랙션 통제권을 넘길 경우, 다른 팩션보다 돈을 덜 삥땅치고 유일한 생존자에게 바치는 조공의 양이 가장 많다. 어차피 엔딩에서는 무조건 최소 1개 팩션과 적대하므로 다른 좋아하는 집단이 없다면 나머지 하나는 레이더 전초기지로 호감도를 올리거나 팩션 보스들이 주는 반복 퀘스트로 호감도를 높이는 것이다. 이 친구들에게 모든 파크를 다 맡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다만, 장기적으로 보면 해악이 큰 놈들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놈들은 척 봐도 막장이기에 자신들의 '인력'만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지만, 이놈들은 제대로 된 '장사'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는 찝찝함이 남는다. 지도자들이 다이아몬드 시티 상류층 출신이라 커먼웰스를 잘 알고 있으며, 약물을 이용한 세뇌를 잘 사용한다는 점도 께름칙하다.[40]

폴아웃 세계관의 잡몹인 레이더인데도 무려 주인공에게 잘 보이려고 하고, 계획에 따라 질서를 지킨다는 점만 봐도 외교 감각을 알 수 있다. 레이더답게 싸움과 살인을 즐기지만, 음모와 배후 조종, 암살 등의 뒷공작이 특기라서 약물이나 은신에 유리한 것들이 잔뜩 있다. 디사이플이나 팩의 기지를 보면 시체, 피, 노예, 철창 등의 레이더적인 요소들이 존재하는데 오퍼레이터의 기지인 극장에는 피칠갑한 훈련용 인형들을 빼고 이런 요소들이 없어 극장 안도 그나마 깔끔한 편이다. 복장도 정장 + 철을 두드리며 만든 갑옷을 세트로 입어서 깔끔한 편. 이들이 입는 정장은 다른 정장과 같이 매력+2를 해주는데다 컴뱃 아머같은 다른 방어구와 겹쳐 입을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
6.1.1.2. 디사이플 (The Disciples)
상징은 사람 4명을 베는 칼.[46] Disciples은 종교적인 의미의 신봉자를 의미하는데 이 레이더들은 피의 신봉자인 것으로 보인다. 피와 가학을 즐기는 가장 레이더다운 갱단. 총도 들고 다니지만 칼을 더 선호하며, 칼로 희생자의 모가지를 따는 걸 즐긴다. 식인보다는 살려놓고 흡혈을 즐기는듯... 하지만 한번 죽인 시체는 잔혹하게 해체하는지, 본진 꼭대기를 보면 이게 슈퍼 뮤턴트 주둔지인지 레이더 주둔지인지 분간이 안 갈 지경. 이유는 불명이나 여성 비율이 높은 편이며,[47] 피즈탑 마운틴의 내부를 점유하고 있다. 갱단원들은 누카월드 엔딩 이후에도 유일한 생존자에게 '처신 잘해라'와 같이 살벌한 대사들이 많은 편.[48][49] 하나같이 얼굴을 가리는 헬멧을 항상 쓰고 다니는데 오죽하면 우스꽝스럽게 입고 다니는 팩에서도 이걸 가지고 깐다. 정작 벗겨보면 다들 멀쩡하게 생겼다.
6.1.1.3. 팩(The Pack)
상징은 늑대의 머리. Pack이 의미하는 동물 떼라는 뜻에서 드러나듯 아지트부터 온갖 동물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야수성을 특히 강조하며, 자기의 강함을 과시하고 약자를 살육하길 즐긴다. 메이슨의 말로는 팩은 오퍼레이터, 디사이플과는 달리 매우 충성스럽다고 하지만 어차피 다른 갱단처럼 배신한다. 겉보기에 디사이플보다 덜 잔인해 보여도, 이들은 특히 식인 습관에 도가 텄다. 아지트부터 고릴라와 개가 싸우고 있는 투기장레이더들을 보면 각종 장식 및 화려한 치장과 페인트질을 선보이는 팩션. 바이킹스러운 뿔 달린 투구나 털옷 등을 보면 왠지 칸스와도 엇비슷해 보인다. 커먼웰스에 레이더 기지를 만들때 이 녀석들 기지에는 베타파 방사기와 케이지로 길들인 맹수를 잔뜩 풀어주면 어울린다.

다만 알록달록한 복장이 많은 편이라서 조금 우스꽝스럽다. 헤비 등급이 되면 리콘 아머랑 맞먹는다는 누카 레이더 아머지만 팩의 아머는 세 갱단 아머 중 가장 성능이 나쁘다. 무게가 조금 가볍지만 무게 차이보다 방어도 차이가 더 심하다.[스포]
6.1.1.4. 상인 노예들
그야말로 비참한 삶을 살고 있는 인물들로, 누카월드 계급 사회의 최하층이다. 대부분 전기 충격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으며,[56] 수틀리면 레이더들에게 끌려가 끔살 당하는 게 일상이다. 마주치는 족족 쳐 죽여도 레이더들은 조금도 신경쓰지 않는다[57]. 주인공을 보스라 부르며 두려워하고 있다.

6.1.2. 기타

6.2. 꼬꼬마 왕국 (Kiddie Kingdom)

6.3. 드라이 록 협곡 (Dry Rock Gulch)

6.4. 은하 구역 (Galatic Zone)

6.5. 사파리 어드벤처 (Safari Adventure)

6.6. 핵상쾌동산 (World of Refreshment)

6.7. 허볼로지스트

오래간만에 다시 돌아온 사이비 종교단체. 옛 버릇은 어디 안 가서 방문한 유일한 생존자에게 가입을 권유하면서 그 조건으로 뉴로다인을 축출한다는 제타 레이 치료를 행하는데,[95] 당연히 방사능 치료다보니 단계가 올라갈수록 방사능 대미지가 급격히 올라가니 주의. 참고로 이들이 주는 퀘스트를 하다보면 사이비 교단 아닐까봐 여러모로 참 골때린다. 대체 뭔 짓을 하고 다닌 건지 최고 교주급인 AHS-9인 다라 휴벨이 누카월드까지 건너와 포교할 정도로 쇠락해 있다. 디사이플의 리더 니샤는 딕시의 보고로 이들의 존재를 알았지만 “저것들은 미친 놈들이고 멀리서 구경하기에 미친 놈들만큼 즐거운 게 없다”면서 방치하고 있었다.

6.8. 기타

7. 동료

8.

새로 추가된 동물만 있는 건 아니고, 라드스콜피온, 거대 파리, 블러드버그 등 보스턴에서 보던 야생동물 및 누카월드 거너 분견대, 폐품업자(중립)들도 누카 월드에 서식하고 있으며 가끔 3대 레이더와 싸우기도 한다.
이들은 기본적으로는 아군 취급이지만 리더나 네임드 중 한명이라도 죽이면 세 세력이 모두 플레이어를 영구히 적대시 한다. 리더들의 체력은 인간형 적치곤 굉장히 높은 편이며 부하들도 강력한 수제 소총으로 무장하고 있어 누카 월드를 시작 가능한 최소 레벨인 30 정도 때는 파워 아머라도 입지 않는 이상 이기기가 힘들다. 누카 월드에서 레이더들을 몰아내는 루트로 진행하면 누카 월드 변방이나 커먼웰스에서 잔당들이 적으로 등장하며, 기존 레이더나 거너들과 동맹을 맺고 공격해올 때도 있다. 이들과 우호관계로 계속 진행해도 팩션 하나 이상은 무조건 적대화 된다. 가끔 누카 월드 필드에서 적으로 등장한다.

9.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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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정착지

11. 추가 건축 요소

DLC 중 유일하게 건축요소를 추가하지 않는 대신 각종 장식 및 레이더 관련 아이템을 무진장 쏟아낸다. 누카월드 항목에는 누카월드에 있는 장식들을, 레이더 항목에는 레이더 시설 및 세 팩션의 장식 및 가구들을 추가한다.

맨 처음부터 해금되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이 외에 "벽 장식 → 사인"에서 일부 누카월드 간판이 추가되어있지만, 현재 아예 본편 장식으로 편입되어있는 건지 마크가 뜨지 않고 있다.

11.1. 누카 월드

일반 DLC의 건축 요소와 달리, 거의 모든 시설이 장식 항목 위주로만 추가제공되며, 볼트 항목과 같이 아예 누카월드 항목으로 분리되어있다. 단 볼트텍 워크샵과 마찬가지로 모든 장식 및 건축요소를 해금하기 위해서는 해당 퀘스트를 수행해야 해금되는 식이다. 각 항목마다 해금되는 조건은 각 항목에서 서술.

11.1.1. 누카 타운

합판 목재 장식류와 각종 사인들이 대거 추가된다. 아쉽게도 그 외의 건축 요소나 누카 타운의 움직이는 보틀 및 캐피 동상은 제공하지 않는다. 크게 모나지도 않고 여기저기 쏠쏠하게 장식이나 지표용으로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들. 특히 지표 중 사거리 지표는 활용성이 대단히 높은 편이다.
해금 조건 오버보스가 되기 혹은 레이더 전멸.[114]
.

11.1.2. 누카 케이드

각종 오락기 관련 시설들을 제공한다. 현실 기준으로는 아날로그식 싱글로케이션 게임으로 분류되는 것들이다. 소소하게 장식류도 제공되지만 어쨋거나 메인은 오락기로, 플레이어가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장식이기도 하다. 반면 핍보이 게임(=비디오 게임)를 기통으로 즐기려면 별도의 모드를 깔거나 크리에이션 클럽의 아케이드 워크샵 팩을 구매해야 한다.[116]
해금 조건 오버보스가 되기 혹은 레이더 전멸.
누카 케이드 방문.

11.1.3. 은하 구역

우주 컨셉 답게 우주 및 SF와 관련된 장식들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장식은 아니지만 은하 구역을 해금시키는 순간부터 오토매트론의 로봇 제작 항목에 은하 구역에서 볼 수 있는 로봇들을 구현시킬 수 있게 된다.
해금 조건 은하 구역 정복.
스타 코어 20개 이상 설치해 로봇 통제권 획득.

11.1.4. 드라이 록 협곡

서부식 장식을 대거 추가한다. 크게 합판형과 프롭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누카 월드 장식 중 실용성이 있는 물건이 있다.
해금 조건 드라이 록 협곡 존 정복.

11.1.5. 꼬꼬마 왕국

꼬꼬마 왕국에서 볼 수 있는 과자형 프롭 및 가구 등이 추가된다.
해금 조건 꼬꼬마 왕국 정복.[119]
오스왈드 설득/살해

11.1.6. 사파리 어드벤처

동물동상 및 경고 사인이 대거 추가된다. 단, 당연히 전쟁 전 동물 동상만 제공한다.
해금 조건 사파리 어드벤처 정복.
게이터클로 퇴치, 가젤로 전환
시토 및 구울릴라 공존/전멸

11.1.7. 핵상쾌동산

핵상쾌동산 등지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한 누카콜라상을 5종 제공.
해금 조건 핵상쾌동산 정복.
누카러크 퇴치

11.1.8. 기타

기타 잡다한 장식들이 여기 해당한다.
해금 조건 오버보스가 되기 혹은 레이더 전멸.

11.2. 전력

11.3. 제작소

11.4. 레이더

레이더 항목 참고.

12. 추가 컨텐츠

12.1. 오락기 사용

누카 월드 내에서 실제로 플레이할 수 있는 오락기가 추가된다. 기본적으로 모든 게임은 누카 케이드에 비치되어있고 일부 오락기는 어트랙션 구역 곳곳에 조금씩 있다. 정착지에다가도 밴디트 라운드 업을 뺀 나머지 오락기를 비치할 수 있다. 그렇게 대단한건 아니고 미니게임 정도지만 누카 케이드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모두 누카 케이드 티켓으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간간히 심심할 때 해주면 좋다.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누카 토큰이 필요한데 이건 전쟁 전 화폐로 지불해야 바꿀 수 있으므로 참고. 교환기 또한 정착지에 설치 가능하다.

12.2. 어트랙션

누카 월드가 원래 놀이공원인 만큼 어트랙션도 일부 있다. 그러나 큰 기대를 하면 안 되는 게, 제대로 탈 수 있는 건 누카 은하밖에 없고, 나머지는 앉지도 못하는 데다 탑승조차 안 돼 어거지로 올라타야 한다.[121] 게다가 삑사리 나면 배우자가 있는 곳으로 승천시켜 주니 왜 광고에서 "최소한의 허용 가능한 안전 기준이 갖춰진 놀이공원"이라고 하는지 깨달을 것이다.[122] 가동시키기 위해서는 발전소를 점령해 재작동시켜 전력을 넣어야 한다. 상당히 재미있는 요소로 각광받을 뻔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오락기보다 못한 컨텐츠가 되었다. 동료들이랑 같이 모든 놀이기구에 탑승하는 게 구현되었으면 좋았을 뻔했다며 아쉽다는 평을 받고 있다.

12.3. 레이더 기지 건설

12.3.1. 정착지 점령

누카월드의 5개 지역을 모두 점령하는 The Grand Tour 퀘스트를 완료하면, 레이더를 이끌고 커먼웰스의 정착지를 점령하거나 산하에 편입할 수 있다. 섕크에게서 퀘스트를 발주받아 언락한 정착지 중 하나를 골라서 만들 수 있는데, 해당 정착지에 정착민이 있는 경우, 내쫓든지 죽이든지 해야 한다. 다만 이렇게 될 경우 선 성향 플레이는 완전히 포기해야 하며, 거의 반강제적으로 이뤄지는 컨텐츠다보니 호불호가 강력하다. 레이더 퀘스트 스킵 모드가 있으니 참고하자. 폴아웃 4/모드/지역 및 퀘스트 참조.

첫번째 레이더 정착지의 경우 반드시 거주민이 살고 있는 정착지 중에서 정해주므로, 보통 커먼웰스 북부나 동부의 농장이 리스트에 뜬다. 다만 그 뒤로는 중요 퀘스트 관련이라 불가능한 곳을 제외하면 모든 정착지가 가능하므로, 몬스터에 점령당한 미개척 정착지를 레이더들을 시켜 개척하는 것도 가능하다. 점령 이후에는 정착지가 해골 문양의 아이콘으로 바뀌고, 아이콘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그 레이더 정착지에 조공을 바치는 다른 정착지가 표시된다.

DLC로 추가된 정착지는 모두 제외되며, 메인 퀘스트나 중요 퀘스트에 연관된 지역인 보스턴 공항, 벙커 힐, 캐슬, 코버넌트도 점령이 불가능하다. 생츄어리 힐즈, 핀치 농장, 워윅 농장의 경우 특정 퀘스트를 끝냈다면 점령 혹은 종속이 가능하다.

선 성향 플레이를 하는 유저는 어떻게 그동안 친하게 지냈던 애들을 적대시 해?! 라는 생각으로 갱들을 모조리 없애는 'Open Season'을 대신 받는 사람이 많다. 협박이나 유혈사태가 거북하다면 사람이 없는 텅빈 정착지를 선택하는 방법도 있는데, 내쫓기에선 빈 정착지가 선택되지 않으나 점령에서는 가능하기 때문에 별다른 전투없이 평화롭게 얻어낼수도 있다. 단 첫번째 전초기지를 건설할 때에는 무조건 정착민과 작물이 있는 정착지여야만 하고 이렇게 해도 선 성향 플레이는 반쯤 봉인된다는 것이다.

레이더 기지는 식량이나 식수 생산이 0이라도 낮지 않은 빈도로 공격을 받게 되며,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나 미닛맨 등 선 성향 팩션의 공격을 받기도 한다. 다만 일반 정착민보다 레벨도 높고 보유 장비도 상위 티어인 누카월드 레이더 갑옷과 수제 소총이므로 터렛따위 없어도 머릿수만 안 밀리면 잘 격퇴한다.

12.3.2. 정착지 건설

점령 이후 데려온 세력의 깃발을 꽂아넣고[124] 레이더 전용 모집 비컨을 작동시키면 레이더들이 알아서 찾아온다. 정착민 빌리징 시스템과 거의 동일하지만 몇 가지가 달라진다.
퍽 레벨 조건 보상
레벨 1 최초로 레이더 정착지 건설 시. 레이더 소집 비컨, 증폭기, 주류 증류기,주-워-줘 스테이션
레벨 2 레이더 정착지를 최소 3개 이상 건설. 레이더 상점 6종 전부.
레벨 3 레이더 정착지를 최소 8개 이상 건설. 공물함

12.3.3. 정착지 종속

이렇듯 레이더 정착지는 따로 무장시키지 않아도 되는 강력한 정착민, 마을 대표 Perk을 안 찍어도 되는 정착지간 자원 공유, 레이더들의 캡 및 아이템 조공 등 다양한 이점이 있지만, 문제는 역시 뼛속까지 레이더인 놈들이다보니 농사를 안 지으려고 한다. 정확히는 농사일을 하도록 지정은 가능하지만, 식량 생산 1마다 행복도 -3이라는 막돼먹은 페널티 때문에 미리 조사를 안 하고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은 "어? 행복도가 낮네? 식량을 더 늘리자." 하다가 도리어 행복도만 깎아먹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더 골 때리는 점은 오토매트론으로 농사를 지어도 똑같이 행복도가 깎인다.

이래서 존재하는 것이 정착지 종속 시스템으로, NPC들이 농사를짓는 다른 정착지를 종속시키면 수확량의 절반을 레이더 기지로 공급하게 된다. 이런 종속 정착지도 레이더 기지처럼 일정 주기마다 누카 월드로 세금을 바친다. 종속시키는 방식은 레이더 기지 점령과 동일하게 설득이며, 인근 레이더 기지에 방송 라디오를 설치해 설득 난이도를 낮출 수 있고 설득 수류탄을 던지든가 돈을 낼 수도 있다. 중요한 점은 원래 자신의 정착지였다고 해도 종속 정착지로 만들려 하면 정착지에서 탈퇴가 되어 빌리징이 불가능해진다는 점. 즉 종속 정착지로 만들기 이전에 미리 해당 정착지에 한계까지 인구를 채운 후 농작물을 심어두고 농사에 배정시키는 게 좋다.[126] 이 경우 농부 1명당 레이더 3명분의 식량을 보내주므로 종속 정착지와 레이더 기지를 1:3의 비율로 만들 수 있다. 종속 정착지는 시스템상 내 정착지가 아니므로 침공받는 일도 없으니 방어도는 근처의 몹이 어그로끌려 다가오는 걸 격퇴할 정도만 신경써주면 된다.

수급지에서 식량을 수급하는 경우, 레이더 정착지에서는 외부에서 식량을 수급해도 0으로 뜨지만 수치만 그런거고 실제로는 요건이 충족되므로 0으로 떠도 붉은 색으로 표시되지 않는다. 대신 레이더들이 스쳐지나갈때 마다 우릴 굶겨 죽일 셈이냐고 툴툴거린다. 제대로 되고 있는 거니 신경 끄자.

농사만 안하는 거지 폐품업, 경비, 상업 같은 건 시키면 한다. 행복도에도 영향은 없다.

13. 수집품 및 보상

퍽 이름 레이더 팩션 효과
에이스 오퍼레이터 Ace Operator 오퍼레이터 어두운 곳에서 은신시 더 효율적, 소음무기 대미지 25% 증가
선택받은 디사이플 Chosen Disciple 디사이플 근접 무기로 적을 죽였을 때 액션포인트 약간 회복
팩 알파 Pack Alpha 데미지 저항 25% 증가, 언암드와 근접무기 대미지 25% 증가

14. 버그

15.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Windows 로고.svg 74/100 5.4/10
파일:Xbox One 로고.svg 75/100 5.6/10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64/100 6.0/10

본편과는 다르게 PC 리뷰수가 가장 많다. PS4도 리뷰 수의 추가로 PC판과 리뷰 수가 같아졌고, 콘솔판의 경우 PS4에서 프레임 드랍이 자주 보고되는 등의 최적화 이슈로 인해 점수가 까여서 PC와 PS4 버전의 점수 차는 11점이나 벌어졌다. 리뷰 수는 동일하다.

IGN"많은 탐험 요소과 즐길거리가 있지만, 그걸 다 하고 나면 남는 게 딱히 없다" 라는 평가를 주며 7.9점을 주었고, PC Gamer"정착민 공격 요소가 아주 재미있고 진짜 레이더가 되는 느낌이다" 라는 평가를 주며 74점을 주었다.

15.1. 문제점

유저들의 평가를 보자면 유일한 생존자 커먼웰스 퀘스트라인과 완전히 붕 뜬 분위기와 레이더 컨셉으로 크게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탐험이나 수집품 등은 대체로 괜찮지만, 본편에서는 착한 놈을 강제로 하게 하더니 이번에는 나쁜 놈으로 플레이하게 강요한다는 게 주 평가.

크게 나눠보자면 다음과 같다.

15.1.1. 스토리

메인 스토리의 구성이 허술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파 하버는 전작의 확장팩인 포인트 룩아웃의 신비스러운 섬이라는 배경과 더 피트의 선악이 모호한 팩션 간 관계를 적절히 섞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누카 월드도 더 피트의 레이더 도시라는 배경과 마더쉽 제타의 우스꽝스러운 분위기를 합친 확장팩이라고 볼 수 있는데, 문제는 누카 월드가 두 DLC를 부정적인 방향으로 합쳐버렸다는 점이다. 더 피트에서 이쉬마엘 에셔의 질서를 확립하려는 입체적인 면모를 배제한 채 잔혹한 행적만을 가져오고, 마더쉽 제타에서 본편과 호환되지 않는 일직선 구조의 퀘스트를 가져와 섞어버리면 누카 월드가 된다. 입체적이지 못하고 잔혹하기만 한 레이더들과 마땅한 선택지 없이 한 방향으로만 달리는 이야기의 구조가 부정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본편 스토리와 확장팩 스토리 사이에 엄청난 괴리가 있다는 점이다. 누카 월드에는 3개의 레이더 팩션이 등장하는데, 자기네들 딴에는 개성이랍시고 각각 돈, 피, 힘을 지향점으로 내세운다. 하지만 모든 레이더 팩션이 무고한 사람들에게 폭탄 목걸이를 채워 노예로 써먹고, 필요에 따라 가차없이 죽여버린다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다른 부분이 없다. 즉 누카 월드의 팩션들 모두 일관된 악 성향이어서 사실상 플레이어에게 악 성향 진행을 강요한다는 것이다. 이 극단적인 팩션 설정 때문에 본편 스토리와 충돌이 발생한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 무질서한 레이더 무리에 매우 적대적이고, 레일로드는 신스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칠 정도로 노예제에 큰 반감을 품고 있다. 시민들을 지킨다는 대의로 뭉친 커먼웰스 미닛맨이 레이더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는 말할 필요도 없고, 인스티튜트조차 비인간적인 실험의 목적이 파괴된 인류 문명의 재건이므로 세상에 혼란을 가져오는 레이더 무리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리 없다. 이처럼 본편 팩션들 입장에서 레이더는 거의 공공의 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니 본편 팩션 중 하나와 손잡은 플레이어가 누카 월드의 오버보스로 활동하는 이야기는 어색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오버보스가 되더라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집단을 개선하는 선택지가 있다면 그나마 이야기의 앞뒤는 맞았겠지만 그런 요소는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 커먼웰스에서 레이더를 쓸고 다니다가, 누카 월드에서는 레이더의 선봉에 서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괴리를 플레이어가 납득하기는 쉽지 않다.

물론 확실한 악 성향 루트를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 본편이 지나치게 선 성향 루트 위주로 짜여 있어서 다양한 롤 플레이를 하는 데 제약이 컸기 때문이다. 이러한 악인 컨셉은 인스티튜트를 통해서 진행이 가능한데, 인스티튜트에서 대놓고 커먼웰스를 압제하겠다고 방송을 한 뒤 레이더와 인스티튜트가 커먼웰스 지배를 위해 서로를 이용한다는 컨셉으로 밀고 나갈 수 있다. 하지만 누카 월드 오버보스로서 인스티튜트조차 무찌르고 독자적인 엔딩을 볼 수 없다는 점은 확실히 아쉬운 부분이다. 엄밀히 따지자면 다른 세 팩션보다는 그나마 상성이 나은 정도[130]지 인스티튜트도 문명 재건을 목적으로 삼는 과학자 집단인 만큼 레이더의 오버보스를 국장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은 매우 낮기 때문에 매끄러운 악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결국 자신이 선 성향 플레이어거나 스토리에 비중을 두는 플레이어라면 레이더 컨텐츠는 그냥 포기해야 말이 된다. 한번 생각해보자. 무고한 시민들을 학살하고, 노예로 삼고, 심지어 먹기까지 하는 집단의 수장과 어떤 팩션이 동맹 관계를 유지하겠는가? 레이더의 편을 드는 순간 플레이어는 살인과 돈에 미친 강도단의 두목이 되는 셈이다. 그런데 본편에는 그 정도로 인간성을 저버린 팩션이 존재하지 않는다. 주인공이 쓰레기가 되어버리면 스토리 전체가 어그러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131] 따라서 본편과 누카 월드의 스토리가 합리적으로 연결되는 방법은 단 하나, 레이더 컨텐츠와 보상을 포기하고 레이더를 쓸어버리는 방법 뿐이다.[132]

설령 이야기의 앞뒤가 안 맞는 걸 감안하고 진행하더라도 본편 진행 자체가 꼬여버리는 문제도 있다. 우선 레이더의 커먼웰스 침공이 시작되면 미닛맨 루트는 막혀버린다.[133] 미리 누카 월드의 메인 퀘스트를 끝내도 레이더 수장들을 죽이지 않으면 프레스턴 가비는 영입할 수 없다. 또 선 성향 동료들의 호감도가 대폭락한다. 코즈워스의 경우 영입하자마자 호감도가 깎이고, 동료 상태에서 깃발을 설치하는 순간 그나마 있던 호감도도 공중분해된다.[134] 레이더 오버보스라는 소재 자체는 참신하지만 본편과 결이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억지로 끼워 넣다보니 발생한 구조적인 문제다. 무리하게 스토리를 쑤셔 넣은 베데스다가 뒷수습을 그냥 포기해버려서 유저들이 아예 정착지 레이더 퀘스트를 스킵하는 모드까지 만들어낸 실정이다.[135]

누카 월드에 선 성향 루트가 없는 것은 아니다. 노예가 된 상인 편에 서서 모든 레이더 무리를 쓸어버리는 루트도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해당 루트로 진행하게 되면 건틀렛이나 레이더 정착지 등 상당수의 확장팩 컨텐츠를 날려먹게 된다. 또 상인 편을 들었다고 해서 추가되는 컨텐츠는 일절 없으며, 스토리 역시 어떤 연출 하나 없이 퀘스트 완료 문구와 함께 허무한 끝을 맞게 된다.[136] 사실상 선 성향 루트는 구색 맞추기로 뚫어만 놨을 뿐 제대로 만들었다고 보기 힘든 수준의 완성도다. 물밑 작업 하나 없이 레이더 보스들을 죽이라는 퀘스트만 툭 던져주므로 작정하고 선 엔딩을 본다 치면 한 시간 안에도 가능할 정도다. 레이더를 몰아내고 상인들에게 누카 월드를 돌려주면 본편의 세력들이 치안을 유지해주는 식[137]으로 흥미로운 연출도 가능했을 테지만 아쉽게 관련 요소는 나타나지 않는다. 레이더의 오버보스가 되더라도 커먼웰스는 영역이니 건들지 말라는 선택지쯤은 있을 법한데 그것 역시 없다.

스토리와 별개로 동료인 포터 게이지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이다. 단순무식하고 다혈질인 대부분의 레이더와 달리 이성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비선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책략가적인 측면이 드러나기 때문인 듯. 누카 월드 정복에 안주하지 않고 커먼웰스 침략을 추진하는 진취적인 성격과 본편에 없었던 완전한 악 성향의 동료라는 점도 매력 포인트라 할 수 있다.

15.1.2. 퀘스트

퀘스트 구성도 이전 확장팩인 파 하버에 비해 분량이 굉장히 얄팍하다. 파 하버가 3개의 팩션을 만들고 각 팩션 별 고유 퀘스트를 준비한 반면에 누카 월드는 팩션 구분 없이 '5개의 지역을 점령하라'라는 단순한 퀘스트로 메인 스토리를 퉁쳐버린다. 5개의 지역들도 저마다 분량 차이가 심한데, 폴아웃4 내에서 손꼽힐 정도로 구성이 다채로운 은하 구역이 있는가하면 사파리 어드벤쳐, 핵상쾌동산처럼 깊이감 없이 날림으로 디자인한 지역도 있다. 또 온종일 돌아다니며 스타 코어를 줍거나 캐피를 찾는 노가다 형식의 퀘스트가 많아 플레이어의 피로를 유발하는 문제도 있다.

반면 메인 퀘스트와는 달리 사이드 퀘스트를 비롯한 기타 컨텐츠들은 오리지널에 가장 가까운 분위기를 풍기며, 블랙 코미디 요소나 흥미로운 떡밥 제시 등 탐방할 수 있는 요소는 꽤나 많은 편이다. 시에라 페트로비타 허볼로지스트들의 재등장, 그리고 누카콜라를 메인으로 내세워 뉴 베가스 이후 대체재들이 등장해 입지가 좁아져가던 누카 콜라를 메인으로 끌어올린 것은 호평 받는 부분이다. 또 각 어트랙션마다 핵심 컨텐츠가 명확하고, 무기들도 정신나간 것들 외에 잘생긴 총도 주기 때문에 가지고 놀기에는 최적이다. 유일하게 타 DLC인 오토매트론과도 연동이 돼서 누카 월드의 로봇들을 직접 만들 수 있기까지 하다. 아쉬운 부분은 떡밥들 대부분이 더 이상 뻗어나가지 못하게 결말을 내버려 원천봉쇄됐다는 점이다. 물론 설정상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고 전작의 추억팔이에 가까운 요소들뿐이지만.[138]

15.1.3. 정착지 요소

본편의 핵심 컨텐츠였던 정착지 관련 요소도 상당한 아쉬움이 남는데, 정착지와 하우징 지역이 각각 하나씩 밖에 제공되지 않는다. 게다가 누카 월드 외곽의 레드 로켓 주유소가 정착지라서 누카 월드 내부의 재미난 요소를 활용할 수 없을뿐더러 레이더 편을 들면 사실상 메인 퀘스트 보상이나 다름없는 시점에 언락되기 때문에 롱펠로우 영감의 집을 극초반에 써먹을 수 있었던 파 하버와는 대비가 된다. 또한 레이더 관련 시설은 정착지 8곳[139]을 레이더의 휘하로 두어야 하기 때문에 2회차 플레이를 하기 꺼려지게 된다.

하우징 장소가 많으면 그만큼 방문 마을이 팍 줄어든다는 이유로 빌리징이 1개 뿐인 것이 찬성하는 플레이어도 있지만, 정작 누카 월드의 마을은 누카 타운 1개 뿐이다. 정착지가 4개인 파 하버는 상점을 갖춘 마을이 3개 있으며 퀘스트도 더 많다는 걸 생각하면, 컨텐츠가 적은 것에 빌리징을 탓하고 빌리징이 줄어들면 컨텐츠가 늘어날거라 생각하는 건 번지수가 잘못됐다. 그리고 파 하버의 정착지들이 적절하게 흩어져 배치되고 순차적으로 해금되며 섬 서쪽을 탐사하기 위한 중간기지 역할을 하는 데 비해, 누카 월드의 정착지는 엔딩 뒤에 맵 한쪽 구석에 열리기 때문에 갈 이유가 전혀 없다. 차라리 하우징으로 주는 피즈탑 그릴을 정착지로 쓰게 해 줬다면, 좁은 면적으로도 충분히 정착지를 지을 수 있다는 걸 증명하는 행맨 골목의 경우와 실내 정착지인 메카니스트의 소굴 등이 있단 걸 감안하면 확실히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잘 찾아보면 정착지로 만들어도 누카월드 퀘스트에 전혀 지장없을만한 빈 지역들은 많다. 당장 휴볼로지스트들의 초기 거점도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텅 빈곳이 되며, 지형도 정착지 짓기 딱 좋게 생겼는데 정착지가 아니다. 브래드버튼 고가도로 역시 주둔하는 거너를 전멸시키면 정착지에 편입시키는식으로 할 수 있었다. 그냥 출시일정에 밀려서 정착지를 추가 못했다고 봐도 무방할 수준.

오토매트론이나 황무지 작업장 DLC로 로봇이나 케이지를 배치할 경우, 팩션 관계가 느슨하게 잡혀있어 한대라도 맞으면 바로 적대화된다. 보통 유탄은 맞을일이 적지만 미사일 터렛이나 레이더가 던진 수류탄의 스플래시 대미지 때문에 거기 맞은 오토매트론이나 동물이 적대화되는 것. 때문에 오토매트론이나 케이지를 둘 정착지라면 폭발성 터렛은 빼고 레이더들의 인벤토리에서도 수류탄은 빼 두자.

16. 기타

누카월드 DLC의 리드 디자이너는 앨런 네인스(Alan Nanes) #이다. 그는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때부터 베데스다에서 캐릭터와 퀘스트 디자인, 각본 집필, 월드 디자인 등의 업무를 수행한 고참 개발자이기도 하다.

누카월드 DLC의 리드 레벨 디자이너는 저스틴 쉬럼(Justin Schram) #이다. 그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때부터 베데스다에서 근무하였고 폴아웃 4 본편에서는 비전투용 Perk개발과 올드 노스 교회, 펜즈 골목 하수도 개발 등의 지역개발을 담당하였으며 문둥코 바비 퀘스트도 작성하였다. 폴아웃 76 개발 도중 베데스다를 퇴사하여 유비소프트로 이직하였다. #

레이더 집단의 지배를 받는 지역과 그 아래 봉기하려는 노예세력이란 구도는 더 핏에서 상당부분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직 오버보스인 콜터가 유니크한 파워 아머를 입고 있다는 점은 여러모로 이쉬마엘 에셔를 연상시킨다. 콜터의 부관 격이었던 포터가 플레이어를 끌어들여서 콜터의 통수를 갈긴 것도 웨르너의 행색과 비슷하다. 다만 누카 월드는 유원지로서 차별화된 체험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압제와 해방을 주된 소재로 삼은 더 핏과의 비교는 잘 이루어지지 않는 편이다.

놀이공원을 테마로 해서 그런 지 다양한 어트랙션이 존재하는 몇몇 기구들이 상당한 멀미를 유발한다. 특히 꼬꼬마 왕국(Kiddie Kingdom)의 펀 하우스나, 허볼로지스트 관련 놀이기구 등이 상당한 멀미를 유발하는데, 다른 기구와 달리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반드시 진행해야 하므로 FPS 멀미가 심한 사람은 주의해아한다. 그나마 후자는 가만히 있는 이벤트이므로 차라리 눈을 감으면 해결된다.

처음부터 오픈 시즌을 진행할 경우, 스토리 유무와 상관없이 새로운 테마던전에서 무지성 사냥 및 파밍[140] 하는 게 체질인 사람에게는 오픈 시즌이 꽤 잘 맞는 콘텐츠다. 커먼웰스에서 이것저것 퀘스트를 하면서 모험을 떠날 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탄약과 약물이 소모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다크 소울 이스터에그가 존재한다. # 잿더미에 꽂힌 검도 그렇지만 불 켜먼 쏟아지는 스팀팩은 에스트 충전을 표현한 것.

누가 벌레성애자 베데스다 아니랄까봐 안 그래도 징그러워 죽겠는 벌레들이 떼거지로 등장해서 시도 때도 없이 괴롭혀댄다. 특히 거기서 가장 으뜸가는 놈은 다름아닌 꼽등이. 벌레 혐오증이라도 있는 사람들은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구매를 정말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이 좋다.

폴아웃 셸터에서 누카 월드 출시 기념으로 Nabbed from Nuca-World 라는 시간제한 퀘스트를 내놓았다. 마지막 퀘스트 때 Bottle & Cappy를 탈출시킬 수 있으며, 이들은 20분에 한번 정도 볼트로 찾아와 행복도를 10%올려준다. 또한 Bottle & Cappy는 볼트 속을 돌아다니다가 춤을 추고, 이때 이들을 누르면 소량의 캡을 주는데, Bottle의 경우 상당히 높은 확률로 캡 대신 누카콜라 퀀텀을 하나 주며, 낮은 확률로는 최대 5개를 준다.

한국/해외의 폴아웃 팬들 사이에서 마지막 DLC가 아닐 수도 있다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으나, 토드 하워드, 피트 하인즈 등의 관계자들이 누카 월드가 폴아웃 4의 마지막 DLC라고 얄짤없이 공언했었다. 이런 루머는 피트 하인즈가 'DLC를 더 내는 것은 폴아웃 4 팀에게 달려 있다.'고 발언한 것을 팬들이 과대해석한 것으로, 정작 피트 하인즈는 이후 트위터를 통해 캐묻는 해외 유저들에게 누카월드가 폴아웃 4의 ' last one'임을 확실히 밝혔다. 트위터를 통해서 한 발언이라 널리 알려지지 않았으나, 루머의 원 소스였던 본인이 다시 발언한 것이니 진짜 끝이라 보는 게 맞았다. 그런데 이후 8월 중 퀘이크콘에선 마케팅/PR 피트 하인즈가 '올해' 마지막 DLC이고 시즌 패스에 포함될 마지막 DLC라고 발언하는 등 발언을 다소 묘하게 하고 있기는 하다. 게다가 Final도 아닌 Last로 표현했으니...[141] # (1 페이지 하단부) 현재로는 '적어도 추가 뉴스가 나올 때까지는 마지막 DLC'라고 해석함이 좋을 듯하다.

다만 마지막 DLC라고 했지 다른 폴아웃 에디션을 안낸다고는 안했다. 한국 시간으로 18일 고화질 텍스쳐 팩 이후 갑자기 신규 DLC가 등록되었다. 레딧을 비롯한 해외 커뮤티니에선 이것이 VR 컨텐츠다 아니다로 갑론을박을 벌였는데, 2017년 E3에서 폴아웃 4 VR 발매가 공식 확정되면서 논란은 종결되었다. 다만 폴아웃 본편과는 별개로 구동되는 6만 9천원짜리 VR 에디션을 새로 사야 하는가는 고민해봐야 할 문제다. VR 기기가 없다면 일단 기다려보는 게 좋다는 것이 현재 중론이다.

웨이스트랜드의 케이지로 사로잡은 동물들이 레이더 정착지에선 제대로 작동을 안한다. 방어도는 제공해주지만, 적들이 와도 멍때려버린다. 그래도 적들이 오면 오히려 적들 편을 들어주는 오토매트론보다는 낫다고 할 수 있지만, 이래선 있으나 마나인 결과가 된다. 특히 벌레 계통은 베타파 방사기가 있어도 레이더 정착민들에게 공격당한다... 레이더 정착지에서 방어는 포탑이나 레이더 무장으로 제한되는 셈이 된다.

레이더가 점령한 정착지는 미닛맨 야포를 건설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야포를 미리 건설해뒀다면 말이 달라진다. 레이더를 이 야포에 배치해서 방어도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격 유도 연막탄을 던져보면 제대로 포격까지 해준다. 프레스턴 가비가 뒷목잡고 쓰러질 노릇이 따로 없다.

폴아웃 76의 2022년 업데이트 로드맵에서 2022년 하계 컨텐츠로 누카 월드 관련 컨텐츠가 애팔래치아에도 선보인다고 한다.
이쪽은 레이더들이 아니라 전쟁 전 누카월드 스태프들이 주요 NPC들이다.
[1] 영미권에는 관련 밈까지 있다. 레이더가 인테리어 담당자에게 "저기 시체 하나 더 걸어주쇼"라고 의뢰하는 식. [2] 베데스다 게임의 DLC는 다른 락이 걸려있는 게 아니라 모드와 동일한 방식인 ESM으로 배포되는데 이러한 파일은 무작위 추첨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니... [3] 직원들에게 E3 행사시 입조심 할 것을 당부하는 메모이다. [4] 이때 가사 톤이 갑자기 빨라지는 게 압권(...) [5] 이후 폴아웃 76에서 Take Me Home, Country Roads 커버를 맡았다. [6] 하비는 죽일 수 있다. 도리어 죽이면 포터 게이지의 대사가 다소 달라진다. [스포일러] 누카월드 레이더 퀘스트라인을 타더라도 3대 레이더 세력중에서 최소 하나 혹은 두 개세력은 반드시 멸망시켜야 한다. [8] 물론 도색은 개조하면서 다른 레이더 갱단의 것으로 바꾸거나 아예 지울 수 있다. [9] 원래는 근접무기에만 붙는 건데 아래와 함깨 총기에 붙는 유이한 사례다. [10] 한발당 15% 씩 증가하여 최대 150%까지 증가한다! [11] 단 진정한 위력을 발휘하려면 자동 개조가 좋은데 누카 월드에서만 나오는 7.62탄의 특성 때문에 자동으로 개조하고 모든 적에게 난사하기는 좀 그렇다. 서바이벌에선 탄의 무게도 부담되고... 그러니 이걸 제대로 운용하고 싶다면 다른 무기들과 탄을 줄이고 7.62를 누카 월드에 들를 때마다 최대한 쟁여놓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자. 워낙 강력하다 보니 다른 무기들을 포기할 가치가 있다. 아니면 반자동으로 개조해서 쏴도 기본 깡댐이 높고 효과가 워낙 우월해서 적을 잘 죽이는 편이다. [12] 버그가 있는데, 문제 해결사를 얻은 직후 메이슨에게서 멀어지면 대화가 취소가 되는데, 그 후 다시 대화중에 협박을해 문제 해결사를 또 얻을 수 있다. [13] 만약 높은 레벨에 문제 해결사를 얻는다면 난사포 수준으로 개조가 되어 있는 채로 나와 더더욱 필요가 없다. [14] 극초반에 아레나에서 나온 직후 바로 메이슨에게 달려가서 문제해결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잉여로 볼 수도 있지만 레이더들을 몰살하기로 작정하면 아레나에서 콜터를 죽이고 처음으로 대면하는 게이지는 에센셜이 아니어서 바로 죽여서 Open Season 퀘스트를 시작하는 것이 맥켄지에게 말을 걸어 시작하는 것보다 더 깔끔하고 빠르기 때문. [15] 라틴어이다. 정확하게 쓰면 [16] 3인칭으로 보면 안보이게 된다. [17] 정확히는 순수 피해량은 동급이지만 누카 수류탄은 방사능 100이 추가된다. 또한 누카 수류탄은 범위도 넓고 강력한 넉백 효과가 포함된다. [18] 누카-누크 런처도 범위가 일반 미니 누크보다 파괴력은 막강한데, 범위가 대폭 감소한다. 아무리 퀀텀이 처음부터 병기로 계획된 상품이라도, 음료에 넣을 수 있는 방사능에는 한계가 있었던 듯하다. [19] 덤으로 스무스 오퍼레이터 레시피도 주니 굳이 레이더 놀이를 하지 않아도 받아가는 것이 좋다. [20] 그런데 메이슨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얘가 만든게 아니라 오퍼레이터 놈들이 뒷골목에서 만들던 걸 전부 죽여버리고 레시피 째로 털어온 거란 걸 알 수 있다. 이후에는 팩에서 사육하는 짐승들 장난감으로 쓰다가 주인공에게 넘겨 준 것이다. [21] 참고로 이거도 포식자 수류탄과 같이 원래는 오퍼레이터가 개발한 물건이다. 말은 안하지만 팩이 했던짓을 감안하면 이 녀석들도 평화롭게 받은 건 아닐것이다. [22] 황당한 건 연구원들이 죽기 직전까지 연구해서 완성한 물건이 200년 된 누카트론 안에 있던 일반 콜라와 유사하다는 거다. [23] 농담이 아니라 패션감각이 심히 압박스러운데, 아머에다가 '''색색의 곰돌이와 뼈다귀를 데코레이팅하는 센스가 엄청나다. [24] 주의할 점은 이게 허볼로지스트와 아예 만난 적이 없어도 퀘스트 아이템 취급을 받는 물건인지라, 입수하는 순간부터 허볼로지스트 퀘스트 아이템을 완료하지 않는 한 인벤토에서 없앨 수가 없다.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이걸 루팅했다가는 개당 무게가 8이나 나가는 애물단지가 최대 8개나 인벤토리를 차지하는 걸 봐야 한다. [25] 도색에 해당하는 개조슬롯이 아예 개조창에 나타나지 않는다. [26] 기본 AP 회복 속도는 6이고, 액션 보이/걸 퍽 3랭크의 75% 증가 효과가 4.5, 퀀텀 도색 X-01 착용시 200% 증가해 12가 올라간다. [27] 밑에 표로도 나오지만, 정말 적은 가성비로 정신나간 회복치를 자랑하는 미친 변종이 종종 보인다. [28] 빅토리의 경우 효과가 끝내주지만 버그로 황무지인의 생존 비결 잡지 #3의 퍽용 효과가 등록되어 있지 않아 해당 퍽을 보유중일 경우 효과가 전혀 없는 병뚜껑 1짜리 무용지물이 된다. 버그 픽스 모드가 있다. 이 버그가 발생하는 이유는 모든 식품류는 일반 효과와 이 퍽을 보유하고 있을 시의 효과로 두 개의 이펙트를 보유하고 있는데 참 간단하게 이 퍽 보유시의 효과 자체가 없어서 체력 회복 수치가 날아가버리는 것이다. [29] 낱장이나 몇 장씩 있는 곳도 있지만 아예 두루마리로 수백 장을 획득할 수 있기도 하다. [30] 왜 보상 중에 미사일 같은 게 있냐 하면, 현재의 보상 시스템은 누카-케이드 관리인이 임의로 바꾼 것이기 때문이다. 원래는 미사일 자리에 다른 상품이 들어가 있었지만 그게 품절되니까 그 자리에 미사일을 끼워 넣은 것. [31] 8750장이면 X-01 파워 아머의 헬멧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32] 게다가 오버보스임에도 직속세력이 없다. 이런 경우 바지사장으로 머물기 딱 좋은데도 군말없이 따르는 걸 보면 확실히 카리스마가 있었던 모양. [33] 진짜 조커처럼 라디오에서 말하는 걸 보면 과거가 자꾸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는데다 별로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건 약과고 자신이 알던 아틀라스라는 레이더에 관한 노래는 인게임에서는 2개만 나오지만 자기 말로는 10가지 버전이 있다고 한다. [34] 둘 중 하나를 고르자면 당연히 후자인 게, 전자는 일어날 확률이 제로에 가까운데다 실제로 저러면 실명만으로 끝날 문제가 절대 아니다. [35] 대충 뉘앙스로 알겠지만, 누가 들어봐도 자기 이야기다... [36] 여기 온 것도 콜터가 자신을 오른팔로 스카웃하려다 더 중요한 직책인 라디오 DJ를 맡겨서라고 주장한다. [37] 정보력이 엄청난데 플레이어가 자기 정착지를 침략 대상으로 삼으면 “거기 니 정착지인데 진짜 침략하게?” 식으로 한번 더 물어보고 워크숍을 활성화하지 않은 곳을 선택하면 “거긴 확인이 안된 지역이라 거시기한데요”라고 거절한다. [38] 건틀렛 마지막에 콜터가 갱단들에게 " 저 새끼 뒤지는 거 보고 싶나!"라고 호응을 유도할 때, 디사이플은 다 함께 죽음을 외치고 팩은 철창을 잡고 흔들며 짐승처럼 울부짖지만 오퍼레이터는 한심하다는 듯이 영혼 없는 호응을 보여준다. [39] 팩션 보스들이 주는 반복 퀘스트들은 같다, 특정 인물 암살, 갱단과 만나 갱단을 공격하는 놈들 사살, 특정 인물에게 전기 충격 목걸이 채우기. [40] 전작의 수도 황무지가 파라다이스 폴스 쇼핑몰을 중심으로 노예 제도가 뿌리깊게 박혔음을 감안해봤을 때, 전쟁 후 누카 월드는 황무지 무역의 중심지였고, 오퍼레이터의 특기마저도 약물 세뇌라서, 이 놈들은 노예 제도를 적절히 뿌리내릴만한 재능이 충만하다. 다른 놈들이 기껏해야 엽기살인을 즐기는 깡패들이라면, 이놈들은 노예 제도와 약물 세뇌를 사용할 수 있어서 인스티튜트보다 해악이 클 수 있다. 애초에 그 인스티튜트마저 최소한 의도라도 좋기 때문에 비교 자체가 실례로 보일 정도. [41] 좀 명망 있는 애들은 구장 위에서 거주하는데, 코드먼 일가 같은 애들이 여기에 속한다. [42] 모친인 에벌린 블랙이 수감중인 매그에게 더이상 너희들을 변호할 수 없어 추방에 동의했으니 다시는 나타나지 말고 앞으로 가문의 금전적 지원은 한 캡도 없을 줄 알라는 내용의 홀로테이프를 전해주자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들으며 즐거워했다고 한다. 언젠가 가문의 재산을 받으러 찾아가겠다는 협박성 홀로테이프까지 녹음해놨다. [43] 영미권의 호칭 특성상 남동생인지 오빠인지는 불명이다. 비공식 한글판에서는 오빠로 번역되었다. [44] 말이 유용하지 포식자 수류탄과 유연한 중개인 빼면 쓸데가 거의 없다. 정착민 외에는 효과를 못 보기 때문. 그나마 포식자 수류탄도 파 하버에서는 못쓰니 유일하게 쓸 만한건 유연한 중개인 뿐. [45] 아마 포식자 수류탄 및 분노 수류탄의 제작자도 이 인간일 확률이 크다. 포식자 수류탄의 경우 팩의 알파인 메이슨이 주긴 하지만, 원래 오퍼레이터가 뒷골목에서 만든 건데, 죽여버린 후 수류탄과 레시피를 털어왔기 때문. 분노 수류탄도 디사이플의 딕시가 주긴 하지만 원래 오퍼레이터 작품이었다고 한다. 메이슨이 얻은 경위를 감안하면 삥듣어간 걸지도 모른다. [46] 데바데 로고를 생각하면 된다. 유사한 정도가 아니라 빗금이 칼인 걸 제외하면 아예 똑같다. [47] 레이더 정착지 퀘스트를 받을 때 디사이플을 선택하면 포터 게이지가 "숙녀들"로 호칭한다. 꼬꼬마 동산을 디사이플에게 넘겼을 경우에도 누카 월드 라디오에서 DJ가 왕이라고 했다가 여왕이라고 정정한다. [48] 사실은 얕잡혀 보이지 않으려는 허세성 발언이다. 갱의 성향이 성향인지라...이런 살벌한 대사도 많지만 플레이어를 신뢰한다는 말도 많이 한다. [49] 엔딩 후에도 저런데 엔딩 이전에는 더 어그로를 끄는 대사들이 많아서 ("미안한데, 지금 내가 니 친구인 줄 알았냐?", "지금 보스가 니샤인걸 행운으로 생각해라, 나였으면 넌 죽었어") 보다보면 스토리상 떨궈야 할 레이더 집단을 정할 때 '이놈들을 떨구세요'라고 제작진이 제안하는 것 같아보일 지경이다.(...) 유일한 생존자에게 하는 말 중에 "선택하나 잘못해서 죽는놈들 천지야"라는식의 대사가 있는데, 디사이플을 떨구는 방향으로 갈 경우 아이러니한 대사가 된다. [50] 오버워치의 시메트라와 동일 성우. [51] 비꼬기 선택지 선택시 [스포] 시또를 살린 후 사파리에 남게 하고 팩에게 구역을 주면 시또가 좋아한다. 생긴게 우스꽝스럽다나. 하지만 자기 가족인 고릴라들을 괴롭히는 것에는 불만이 큰 듯하다. [53] 갱단의 보스들 중에서 유일한 청일점이다. [54] 팩은 가족이니 패배한 전 알파라도 죽여선 안 되고 망신 주는 선에서 그치라는 불문율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오퍼레이터의 보스 매그가 조사한 바로는 추방당한 전 알파의 행적이 묘연하며 게임 내 팩의 레이더들도 추방당한 전 알파의 근황을 캐고 다니면 안 된다는 대사를 한다. [55] 콜터 하는 짓 더는 못 봐주겠는데 다른 두 놈 때문에 섣불리 못 치겠다→보스할 생각은 없지만 이러다 다 죽겠는데 그냥 죽일까?→(콜터 사망)잘 죽었다 쓰레기→내가 이 일기를 왜 계속 쓰고 있지? 아 좋은 생각 났다.→터미널을 해킹해서 이 일기를 보고 있는 바로 너. 놀라운 상품을 준비했으니 나한테 보고해라. [56] 하비처럼 전기충격 목걸이를 차면 안 되는 역할을 하거나, 누카케이드 관리자처럼 레이더들의 마음에 든 사람은 전기 충격 목걸이를 빼주기도 한다. 참고로 이 전기충격 목걸이는 플레이어도 착용 가능(...)하다. [57] 지나가던 레이더들이 시체가 된 상인들을 보고 디스하기도 한다. [58]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굳이 이 여자한테 목걸이를 채울 필요가 없다. 목걸이를 안채우고 탈주한다고 쳐도 이 여자가 갈데가 자기 고향말고 갈데가 어디있으며 또 계약파기이니 콜터가 언제든지 다시 그 마을을 쓸어버리면 그만이다. [59] 하지만 일부러 협박해서 퀘스트를 받지 않은 상태라도, 레이더 3대 리더 중 하나를 공격하게 되면 퀘스트는 자동으로 활성화 된다. 스토리 진행이 매끄러우냐 아니냐의 차이 뿐. [60] 연기가 좀 어설퍼서 종종 저어언혀 아프지 않은 말투로 이야기한다. 이렇게 살려주면 나중에 랜덤 인카운터로 만날 수 있다. [61] 프로텍티드가 걸려있어서 플레이어가 직접 공격해야 죽일수 있다. 덤으로 스피치 체크를 한 이후에 하비를 죽이는 대사가 걸작인데, "날 지옥의 구렁텅이로 데려가려고 했단 말이지? 넌 뒤졌어." [62] 그래서 건틀렛에 가보면, 코린이라는 시체가 있는데 이 사람도 이 인간에게 낚여온 희생자다. 방사능 함정에 걸려서 가망이 없음을 알고는 수중에 있는 제트랑 라드-X를 모조리 빨고 자살했다. [63] 희생자 2호는 마크스 중사(Sergeant Marcks). 포트 하겐에서 스카웃된 거너로, 정찰부대 일원은 아니다. 동정심 때문에 낚인 건 아니고 하비가 상인이었으니 그 물자를 대가로 해서 낚여버린 것. 죽기 전까지 레드아이의 어글에 빡쳐서 탈출하면 관련된 새끼들을 모두 죽이겠다고 이를 바득바득 갈았지만 결국은 가스실에 시체로 발견돼있었다. 사인은 가스 중독. [64] 브라더후드의 티건도 가입 후 첫 대면시에 '언제부터 돈받고 팔게 된거냐'라고 물어볼 수 있긴 하다. [65] 일본어 더빙판에서는 말투만 남성적으로 바뀌고 목소리 자체는 그대로다. # [66] 예를 들어 신스 수류탄으로 소환된 신스들이 플레이어와 우호관계라도 니라까지 죽여버린다. 물론 신스들의 AI 문제상 다른 중립 NPC까지 공격받지만 얘네들은 프로텍티드가 걸려있어서 주인공이 선빵을 치지 않는 한 안 죽는다. [67] 원문은 Nuka Condolences 직역하면 누카 명복 수준의 의미이다. 누카 삼고빔 [68] 과일과 치즈 바구니는 영미권에서 위로, 축하, 안부 인사 등 다양한 목적으로 주고 받는 선물이지만 절대 조의같은 진지한 목적으론 사용되지 않는다. 발송자가 가해자일 경우엔 더더욱. [69] 피해자들은 일체의 책임을 묻지 않는 계약서에 이미 서명한지 오래라서 유가족들이 고소 할 수 없었다. [70] 설령 레이더들을 몰살했어도 주인공을 칩입자라고 부르며 너희 침입자들은 뭘해도 똑같다고 한다. [71] 꼬꼬마 월드 내부의 펀 하우스, 지하 터널, 콜라왕의 성을 모두 방문해야 엘레베이터가 활성화되므로 콜라왕의 성을 가장 나중에 방문하는 게 동선 상 가장 좋다. 펀 하우스부터 갔다간 퀘스트가 막히는 버그에 걸릴 수 있으니 터널, 펀 하우스, 콜라왕의 성 순서로 방문하는 게 좋다. 혹시 퀘스트가 막히는 버그에 걸렸다면 콘솔창에 setstage 0603684f 700를 입력해 최종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72] 어차피 최종적으로 만나기전엔 오스왈드가 죽기전에 순간이동으로 증발해버린다. [73] 네임드 개조 차이니즈 오피서 소드다. 전설 효과는 "관통하는". [74] 레이첼의 홀로테이프를 주면 스피치 체크 그런 거 없이 오스왈드가 레이첼을 보낸걸 자책하며 자신이 그 뒤를 이어 치료제를 찾는 여정을 떠날테니 플레이어에게 꼬꼬마 왕국을 넘겨주고 사라진다. [75] 그러나 크룹 저택에서도 어떻게든 이성을 되찾게 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결국 실패한 걸 보면... [76] 본명은 오스왈드 오펜하이머이며. 핵폭발 이후 황무지에서 고생고생해가며 겨우 살아가다가 주변 친구동료들이 모두 구울화되가는데 페럴화를 치료하려고 발악하며 혼자가 되는 기록을 보면 비참하기 짝이 없다. 그가 처음으로 치료한 이는 딘( ?)이라는 구울인데 본인도 뭘 어떻게 한건지 이해를 못했지만 "이건 어떤 변이일까 아니면 진짜 마술인건 아닐까? 내 말은, 우리가 주어진 상황을 볼때 누가 다르다 말할 수 있겠는가? 심지어 이게 과학적인 설명이 있다 하더라도 이게 덜 마술스러워지나? 내가 이걸 뭐라 부르고 싶든지 간에 이 "힘"은 이용해 고통 받은 사람들을 도와줄수 있을 것이다." 라고 꽤 간지나게 결론짓는다. [77] 처음에는 순수한 예술가였지만 나중에 가서는 타락하여 살아있는 사람을 재료로 석고상을 만들며 자뻑이나 하고 있던 샌더 코헨과 순수하게 동료들과 그들과 함께한 추억들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한 오스왈드는 그야말로 상극이다. [78] 근본적인 치료제는 아니지만 페럴화 억제약이 서부에는 존재했다. [79] 다만 모든 구울은 결국 페럴이 된다는 작 중 언급은 모순되는 사례도 많아서 공식 설정이 맞는지 팬덤에선 논란이 있다. [80] 아니면 퀘스트를 주는 프로텍트론들을 파괴하고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81] 은하 구역의 터미널 기록들을 확인하다보면 투자없이 이윤만 내고싶은 누카콜라사의 야욕으로 인원은 짜게 뽑는 주제에 구형 로봇들을 계속 편입해서 과격한 쇼들을 계속해서 유치하려들어서 유지보수 직원들은 엄청난 업무량에 미치고 팔딱뛰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저 35개의 스타 코어가 메인프레임에 전부 다 꽂혀있어야 은하 구역 전체의 로봇들을 안전하게 통제 가능하며, 35개가 다 꽂혀있었는데도 상술한대로 누카콜라사가 멋대로 구형 로봇들을 은하 구역에 자꾸 투입시켜 점점 로봇들의 통제가 어려워지고 있었다. 그러던 것을 무식한 켄델 애슬턴은 스타 코어를 다 뜯어버린 주제에 레이더가 올까봐 지레 겁먹어 그대로 메인프레임을 작동시켰으니, 통제수단이 없어진 로봇들이 사람들을 학살하기 시작한 것이다. [82] 당장 메인프레임쪽에 꼽혀있는 건 한개도 없으며 근처에서 찾을수 있는 건 시체가 된 켄델 옆에 하나 메인프레임 지역 바로 뒤 거주지 중 구석에 상인 시체 옆에 하나 있다. 사실상 다 뜯어낸 것. [83] 이 두 이름은 현실의 유명한 필리핀 독재자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와 그 부인 이멜다 마르코스에서 따온듯한 구성이다. [84] 처음 시토의 아지트로 가서 어려운 스피치 체크에 성공하면 구울릴라 한 마리도 같이 동행하는데, 가~끔씩 물어뜯는 공격을 하긴 한다만 정말 가끔이라서 실질적인 역할은 울음소리로 응원 단장 역할이다(...). 게다가 쓸데없이 덩치는 커서 길막을 자주 해서 뒷목 잡는 상황도 가끔 연출한다. 스피치 체크 성공으로 얻는 소량의 경험치가 목적이 아니면 그냥 안 데리고 다니는 게 훨씬 낫다. [85] 게임 내 모델을 보면 알겠지만 몸이 무지막지하게 좋다. 가슴 근육이 거의 터져 튀어나갈 정도로. [86] 그래도 다른 인간들과의 접촉이 거의 없다보니 비꼬기를 선택해도 이해하지 못하고 재밌다고 좋아하며, 더럽게 고생할 것 같다(pain in the ass)라고 해도 엉덩이가 아프다고 말 그대로 해석해서 "시토 의사 아니다. 엉덩이에 바를 약 찾아라."라고 진심으로 걱정해준다(...) [87] 실제로 시토가 과거에 대해 말할 때 대화 선택지에서 '아...이 이야기 어디로 가는지 알아'라고 하는 선택지가 있다. [88] 원래는 게임 상에서 살아 있는 채로 등장시키려고 했는지, 구울 모델링이 존재하며 콘솔로 불러올 수도 있다. [89] 영문으로 진짜 Nuka-Gen Replicator라 적혀있다. [90] 그리고 그 원인은 다름아닌 그의 고용주였던 브래드버튼이었는데, 원래 사파리 어드벤처의 경비로 섰던 L.B. 쉘튼(L.B. Shelton)을 포함한 12명의 경비원, 그리고 그 휘하에 있던 경비들을 모조리 프로젝트 코발트의 경비로 돌려버린 것. [91] 얘기를 들어보면 이 인간은 원래 미군쪽에서 일을 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92] 안에 갇힌 건 이 인간을 포함해 4명이었는데, 메드포드는 자살, 케이트는 문 열고 나가려고 해서 메캄에게 총살, 케빈은 직원 터널로 도주했다. 그의 유서에 하나같이 반역자에 겁쟁이라고 까대고 있다. [93] 이 처자가 등장하는 홀로테이프를 들어보면 분노가 머리 끝까지 솟았다는 게 어떤 건지 알 것이다. [94] 그러나 렉스의 말을 들어보면 이 사실을 브래드 버튼에게 고할 경우, 브래드버튼의 인맥빨로 업계 내에서 완전 매장당할 예정이일 듯 하다. [95] 초반에는 스피치 체크로 공짜로 할 수 있지만 최종 단계에서는 10000캡까지 요구한다. [96] 심지어 그는 그녀에게 충성을 다했었는데 끌어내려졌다. [97] 본편에서 레일로드의 북 치는 소년, 로저 워윅 등을 맡았다. 또한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개러스 배캐리언과 동일 성우. [98] 반드시 죽는 건 아니다. 혼자만 에센셜이 아니고 레벨1이라 쉽게 죽는다. 살려도 툴라가 죽었다고 소리치는 스크립트가 중간에 있다 [99] 이는 그랜드체스터를 점거한 재커라이어가 여행객들을 유인하기 위해 뿌려둔 것이다. 건물 내부의 함정과 로봇 또한 이 작자의 작품. [100] 외국에선 귀뚜라미 뿐만 아니라 꼽등이도 Cricket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보통 꼽등이를 칭할 땐 Cave Cricket, Camel Cricket처럼 앞에 접두사가 이것저것 붙는다. 이 게임에서 등장하는 녀석도 'Cave Cricket'이다. 꼽등이 항목을 참조. [101] 실제 꼽등이와 달리 더듬이가 좀 짧고 머리에 긴 뿔이 나있다. [102] 껍질 안쪽에서 푸르스름한 빛이 흘러나온다. [103] 이 때문에 플레이어가 치토와 만났을 때 이 놈들이 데스클로의 한 종류냐고 물어본다. [104] 유사한 정도를 치면 데스클로 뿐만이 아니라 베데스다의 또다른 시리즈인 엘더스크롤 시리즈 데이드로쓰도 있다. TES 커뮤니티에서는 게이터클로가 공개되자마자 누가봐도 데이드로쓰라 격뿜했다고... [105] 데스클로항목을 보면 나오지만, 이 놈의 기초 베이스 역시 카멜레온이다. 데스클로는 카멜레온에 FEV가 끼얹어진 생물이고, 게이터클로는 다른 생물들이 카멜레온에 이것저것 섞여 들어간 생물인 것이다. [106] 치토에게 물어보면 본적 없다고 해서 의아해할 수 있으나, 어릴 적부터 사파리에서만 살았는데 데스클로는 사파리에서 등장하지 않으므로 충분히 모를 수 있다. 더군다나 대화를 들어보면 데스클로가 뭔지도 모른다. [더욱] 흉측하게도, 스코프등으로 자세히보면 배가 꾸륵꾸륵 움직이고 있다 [108] 작은(Small) 종의 경우 마이어러크 유생만큼 작다. [109] 떼로 불리는 만큼 한놈만 등장하지 않고 반드시 무리를 이룬다. [110] 그러나 몸통은 따로 도색되지 않는다. 팔과 무기, 그리고 장갑만 도색되어있다. [111] 위 항목에 있는 안전 수칙 지시 사항 애니메이션이다. [112] 대표적으로 첫 진입시 지나가게 되는 지하 통로에 뜬끔없이 하나가 설치되어있다. [113] 워크벤치가 없으므로 빌리징이나 오브젝트 설치가 불가능하다. 사실상 여관방과 같은 취급. [114] 오버보스를 쓰러트린 직후 포터 게이지가 문을 열어주자마자 죄다 전멸시키는 선택지를 말한다. [115] 녹색의 공백형, 인포메이션, 출구, 음료 구역, 응급치료실, 게임, 탈 것, 휴게실, 기프트 샵, 영화관 제공. [116] 외관 퀄리티는 공식적으로 독자 모델링으로 만든 후자가 더 높다. 기존의 모드는 터미널기계나 프롭의 모델링을 바꿨을뿐이고 그냥 장식에 불과했다. [117] 아무래도 밴디트 라운드 업의 구조상 누카케이드에서 볼 수 있는 사이즈 이상의 크기를 요구하기 때문인 듯 하다. [118] 일반 농구공과 달리 녹색에 별 마크를 달고 있다. [119] 단, 왕좌는 오버보스가 된 이후부터 해금되어있다. [120] 단, 곰은 헛간/합판 높이정도만 가능. [121] 그나마 대관람차와 찻잔 라이더는 서서 탈 수 있다. [122] 사고 대처도 가관인데, 부상자 발생 시 첫 번째로 티켓을 확인하며, 있다면 구급대원을, 없다면 경비원에게 보낸다. 참고로 구급대원을 불러도 배상은 부상자 본인이 해야 한다는 내용이 떡하니 적혀 있다. 경비원에게 보내진 사람은 아마도 쫓겨날 듯. 티켓 잃어버린 사람일 수도 있는데 [123] 다행히 트랙이 안전 거리를 유지하고 있어서 맞을 걱정은 안 해도 된다. [124] 다른 두 세력 깃발은 잠긴 상태. 대신 장식 깃발은 달아줄 수 있다. [125] 우유 자판기를 레이더 스타일로 마개조한거다. [126] 나중에 가서 빌리징을 하려면 정착민들을 다 죽여버려 일반 정착지로 바꾼 후 빌리징을 하고 새로 정착민을 채운 뒤 종속 정착지로 만들어야 한다. 볼트텍 관리 터미널을 지어주면 인원 배정은 정착지에서 해제된 이후에도 할 수 있다. [127] 팀왈도 한글판 이름은 '등처먹기!' 이다. [128] 10,000캡 이하일경우 힘과 지구력 1증가, 1,000캡 이하라면 힘과 지구력 2 증가, 100캡 이하라면 힘과 지구력이 자그만치 3이나 올라간다. [129] 시야 안에 오래 있기만 해도 CTD가 발생한다. 시야 안에 오래 두지 않도록 조심하며 미니 뉴크로 터뜨리는 경우 CTD가 발생하지 않으니 참고. [130] 앞서 언급한대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레일로드, 커먼웰스 미닛맨은 레이더와 타협할 여지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팩션들이다. [131] 이 부분이 본편의 주요 비판점 중 하나다. 메인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는 선 성향 플레이가 반강제된다. 누카월드의 스토리 문제도 따지고 보면 본편의 기형적인 스토리 구조를 보완하려다 생긴 문제다. [132] 물론 시작부터 레이더를 쓸어버려도 누카월드 구역 점령이나 사이드 퀘스트는 여전히 가능하다. 다만 보상 퍽이나 레이더 정착지 컨텐츠, 유니크 개틀링 레이저 영원함은 포기해야 한다. 다른 캐릭터로 누카월드 엔딩을 본 적이 있고, 전술한 보상이 굳이 필요 없다면 선 성향 루트로 가도 나쁘지 않다. 스토리를 빼놓고 보면 사실상 봉인되는 컨텐츠는 레이더 정착지 밖에 없기 때문. [133] 누카 월드를 먼저 끝내놓고 가비와 조우해서 레이더를 쓸어버리는 개과천선 컨셉으로 가면 리스크 없는 선 성향 플레이가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누카 월드 퀘스트는 레벨 30에 라디오로 수신되기 때문에 앞선 과정대로 진행하려면 시작부터 치트를 쓰거나 아예 생츄어리가 아닌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 레벨업을 해야만 한다. 이 과정을 따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메인 퀘스트를 따라가다 보면 가비를 먼저 만나게 되므로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나온다. [134] 물론 선 성향 동료들에 비해 부각되지 않아서 그렇지 맥크레디도 마찬가지로 호감도가 대폭락하며 X6-88과도 상성이 영 좋진 않다. 다만 스트롱, 케이트는 오히려 호감도가 오르는데 스트롱은 인간을 죽이길 좋아하는 슈퍼 뮤턴트고 케이트는 반쯤 레이더나 다름 없기 때문인 듯. [135] 반대로 미닛맨을 선호하지 않고 누카 월드를 제대로 즐기려는 유저들은 프레스턴 가비를 죽이는 모드를 깔기도 한다. Killable Preston 다만 더 캐슬 관련 퀘스트를 클리어하지 않고 프레스턴을 죽여버리면 생츄어리 힐은 영원히 점령 못한다. [136] 레이더들을 모두 죽이고 시장에 찾아가도 상인들은 여전히 폭탄 목걸이를 차고 있을 정도로 연출이 허술하다. [137] 모드로 구현되긴 했다. Nuka World Plus [138] 누카 콜라의 경우 누카 월드가 본사이기도 해서 현 누카 콜라 시리즈의 대부분의 정보가 다 풀린 상태고, 브래드버튼의 머리는 결말에 따라 사망하는데다, 휴볼로지스트들도 결말에 따라서는 멸문한다. [139] 오버보스 공물함 기준. 실질적으로 유용한 약물 생성기나 레이더 상점의 경우 3개만 지으면 된다. [140] 커먼웰스 정착민들에게 쥐어줄 수제 소총과 오리지날 누카콜라를 포함하여 각종 누카콜라 바리에이션을 아주 많이 파밍할 수 있다는 게 크다. 정착지에 술친구까지 있는 상태라면 더더욱 큰 메리트. [141] Final은 Last와 달리 여지도 없이 완전히 끝난다는 뉘앙스가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