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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토매트론은 폴아웃 4의 첫번째 DLC로 2016년 3월 22일에 출시되었다.
정체모를 기계공이 사 악 한(?) 로 봇 군대를 커먼웰스에 풀어놓아 생기는 사건들을 다루며 이 로봇들을 파괴하여 얻은 부품으로 자신만의 로봇 추종자를 만들 수 있다. 수족, 장갑, 능력, 그리고 신규 무기를 포함한 무장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페인팅과 목소리 또한 개체별로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DLC 진행은 플레이어 레벨 15 이후부터 캐러밴 라디오 신호를 받으면 가능하다.
2. 줄거리
DLC를 활성화하면 핍보이에 라디오 신호가 들어온다. 상단이 로봇에게 공격당하고 있으니 도와달라는 구조요청을 받고 유일한 생존자가 왓츠 가전제품(Wattz Consumer Electronics)에 찾아가는데, 유일한 생존자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상단은 전멸하고 에이다라는 로봇 하나만 살아남아 항전하는 상황이었다. 간신히 살아남은 에이다는 상단의 전멸에 책임의식을 느끼고, 유일한 생존자와 함께 상단을 공격한 이를 찾아 책임을 묻기 위해 동행하게 되는데...사실 이 일을 하는 의도 자체는 굉장히 선량했다.
단서는 알 수 없는 신호, 그리고 습격한 로봇 사이에 끼어있던 아이봇이 떠들어대던 "메카니스트의 군대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이들은 여러분을 돕기 위해 왔습니다. 메카니스트의 군대는 커먼웰스의 악당을 싸그리 쓸어내고 평화를 가져오겠습니다!" 운운하는 소리. 정체불명의 신호를 따라간 곳에는 다수의 오토매트론과 로보브레인 한 대가 있었다. 파괴한 로보브레인의 잔해에는 메카니스트의 신호를 해독할 수 있는 비콘이 있었고, 이를 해독하기 위해 에이다는 비콘을 자신의 몸에 설치한다. 비콘을 완전히 해독해 신호의 근원지를 찾기 위해서는 비콘 두 개가 더 필요했고, 에이다와 유일한 생존자는 비콘을 얻기 위해 로보브레인을 추적한다.
두 번째 로보브레인에서까지 비콘을 회수하고, 마지막 로보브레인의 신호를 추적하는데, 이번 로보브레인은 Rust Devil이라는 레이더 집단의 소굴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었다. 격전 끝에 유일한 생존자는 갱단의 아지트 한가운데까지 침투하였고, 거기서 머리만 남아있는 로보브레인 지저벨(Jezebel)을 발견한다. 지저벨은 자기 머리를 분해하려는 미친놈들에게서 자신을 빼내주고 새 몸을 달라며, 그 댓가로 비콘을 넘겨주고 메카니스트 아지트를 열 방법을 알려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갱단의 아지트에서 빠져나온 후 지저벨은 약속대로 비콘을 넘겨준다. 왜 기계인간은 커먼웰스의 악을 쓸어버린다면서 사람들을 죽이고 다니느냐고 묻는 유일한 생존자에게, 지저벨은 "분명 우리는 인류를 도우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런데 나의 계산 결과 인류를 도와줘봤자 결국 고통받다 전멸할 확률이 훨씬 높다. 따라서 더 고통받기 전에 죽여주는 게 더 합리적인 선택이다."라고 대답한다. 기계인간은 로봇 부대의 수장으로 로보브레인을 붙여놨는데, 이 로보브레인들이 생체 뇌를 써서 좀더 머리가 좋긴 하지만, 그만큼 훼까닥 돌아서 미친 짓을 할 확률도 높다는 태생적 결함 때문에 기계인간의 의도와는 달리 로봇군단이 파괴를 일삼게 된 것. 지저벨에게 새 몸을 만들어주면 메카니스트의 아지트를 열 수 있는 부품(M-SAT) 설계도를 받을 수 있으며, 에이다는 비콘 분석을 완료한 후 메카니스트의 소굴이 어디에 있는지 위치를 알아낸다.
M-SAT를 오토매트론에 설치하고 메카니스트의 소굴에 가면, 겹겹이 쌓인 문을 열고 메카니스트의 소굴에 침투할 수 있다. 달려드는 로봇들을 상대해가며 소굴의 중심부에 가면 메카니스트를 만날 수 있는데, 웬일인지 메카니스트는 오히려 유일한 생존자를 보고 "황무지의 악몽이여, 오늘 네 명을 끊어주마"라는 어이없는 소리를 한다. 달려드는 다수의 오토매트론을 제압하다보면 메카니스트가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허세를 부리는데, 그 말대로 로봇 병력은 끝도없이 몰려오지만 정작 어처구니없게도 기지 동력이 다 떨어져서 메카니스트의 오토매트론들이 정지하고 만다. 게다가 웨이브가 진행될수록 로봇의 질이 나빠진다.
모든 로봇을 제압하거나 특수한 경로를 통해 전투 없이 메카니스트와 대면할 수 있는데 메카니스트의 정체에 대해서는 메카니스트 항목 참조. 죽일 수도 있지만, 메카니스트에게 "니 로봇군대 오작동하고 있다"라고 알려준 후 개심시킬 수도 있으며, 메카니스트를 살려주면 메카니스트 코스튬을 받을 수 있다. 생김새는 상당히 우스꽝스럽지만 거기에 어울리지 않게 고성능이라서 물리 방어력과 방사능 방어력 모두 높은 수치를 보인다. 이후 메카니스트는 자신이 통제하지 못하는 로봇 군단을 파괴해달라며 반복 퀘스트를 준다.[1] 죽이든 살리든 메카니스트의 소굴은 정착지로 활용할 수 있다.
실버 슈라우드 복장을 입었을 때 전용대사가 존재한다
3. 추가 장비
3.1. 무기
- 테슬라 소총 - 항목참조.
- 어썰트론 검 - 상위 어썰트론들이 달고다니는 검을 떼어내서 손잡이를 단 것. Rust Devil의 본거지에서 고정으로 하나 얻을 수 있으며 랜덤 인카운터로 들고 나오기도 한다. 일단 공격력으로 비교해보면 다른 칼날 무기들에 비해서 우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저렙 근접캐를 하는 플레이어들한테는 얻기도 쉽고 공격력도 우월한 무기. 외형도 나름 멋있다. 그러나 단점으로 업그레이드가 별로 없어서 고렙이 될수록 다른 무기에 비해 데미지가 많이 부족해지고 스턴 같은 효과도 없으니 밀려 나가기 쉽다.
- 재활용된 어썰트론의 머리 - 자체 유니크. 말 그대로 어썰트론의 머리를 떼어내서 무기로 활용한다. 퓨전 셀을 탄약으로 사용하며, 처음엔 탄이 충전되어 있지 않지만 레이저 머스킷처럼 재장전키를 빠르게 연타하면 충전되며 최대 5발까지 충전해놓은 후 발사할 수 있다. 풀충전 시 한발에 175나 하는 공격력은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한번 쏠 때마다 맞은 적이 아닌 플레이어가 50에 달하는 방사능에 피폭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엄청 특이하고 초기에는 강력하지만, 개조 모드가 하나도 없어 결국 버려질 운명의 무기다. 그래도 그야말로 무식하게 뜯어내 사용하는 정신나간 모습에 경악을 할 수도 있다.[2]
- 미스터 핸디 톱날 - 미스터 핸디의 톱날 달린 팔뚝을 통째로 떼어낸 무기. 랜덤 인카운터로 추가된 Rust Devil도 간혹 들고 나온다. 러스트 데빌이 들고나와서 일반 장비로 보이지만, 베데스다가 바닐라 상태의 톱날을 전설장비로 설정해서 전설 효과가 부여된 톱날은 절대 드랍되지 않는다. 전작의 써믹 랜스를 나름 계승한 장비이기에 아쉬운 부분.
- 프로텍트론의 응시 - 폴아웃 3의 그 무기이거나 따라한 것으로 보인다. 메카니스트한테 루팅할수 있어서 얻으려면 죽이거나 훔쳐서 얻어야 된다. 네임드 레전더리 레이저 라이플로 레전더리 접두어는 'Rapid'
3.2. 방어구
- 테슬라 T-60 파워 아머 - 유니크 T-60 파워아머. 몸통/왼팔/오른팔 총 3파트가 존재한다. Rust Devil 두목인 이비가 입고 다니며 그녀를 족치면 획득 가능. 머리와 다리 파츠는 따로 없으며 초기 드랍시 평범한 T-60 파워 아머 파츠이다. 고유 옵션은 에너지 데미지 증가이며, 기존의 T-60 도색 또한 호환된다. 고유 장식이 가미되었다는 것이 특징. 다만 등뒤의 융합코어를 터트려서 내리도록 유도하고 파워 아머를 획득하면 훔친 물건 판정이 남아서 입을 때마다 특정 동료의 관계도가 깎이니 콘솔 명령어로 소유권을 재설정 해줘야 한다.
- 로봇 아머 - Rust Devil 갱단원들이 입고다니는 갑옷. 말안들어먹는 로봇들을 부숴서 만든 아머로, 대체 어떤 로봇인지 알 방법이 없지만 대충 프로텍트론 + 센트리봇 동체를 마개조해서 만든 것으로 보인다. 헬멧 파트는 전작에도 나온 아이봇 헬멧과 개폐되는 어썰트론 헬멧, 그리고 센트리봇 헬멧이 있다. 무게 총합은 메탈아머와 동일하지만, 일반/에너지 저항이 메탈 아머보다 조금 더 좋다. 전체적으로 볼류감이 엄청나서 파워아머급은 아니지만 두툼하다는 느낌이 나는 편.
- 메카니스트 슈트 - 메인퀘스트 보상 아이템. 실버 슈라우드같은 코스튬이지만 의외로 맷집이 상당하다고 한다. 결정적으로 방탄직조도 된다. 방탄직조 3단계만 해도 방어력이 컴뱃아머 풀 강화 풀셋을 능가할 정도.
3.3. 소모성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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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수리 키트(Robot repair kit)
로봇용 스팀팩으로, 이걸로만 동료 오토매트론을 치료할 수 있다. 화학대에서 제작 가능하며 재료는 {회로도 2 + 퓨전셀 4 + 스프링 2 + 강철 1}. 당연히 인간에게는 못쓰다보니 로봇 동료를 안키우게 되면 짐덩어리밖에 안된다. 어차피 로봇동료도 일반 동료처럼 잠시 기다리면 회복되니[3] 굳이 만들 필요 없이 루팅하는 것만으로도 어떻게 보충은 된다. 오토매트론 동료 외에도 코즈워스나 신스로 변하기 전 퀴리도 치료 가능하니 코즈워스랑 같이 다니긴 편해지는 건 그나마의 장점.
능력치는 로봇 동료의 HP + 30%. 무게는 0.5, 가격은 48캡이다. 얻는 방법은 제작 및 로봇이나 러스트 데빌 갱단에서 얻는 방법밖에 없다.
4. 로봇 제작
플레이어만의 로봇 동료를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몸통, 다리, 머리, 무장 등을 커스터마이징해서 프로텍트론 머리에 센트리봇 몸통, 미스터 핸디 부스터 등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으며, 적측 로봇도 마찬가지로 각종 로봇 파츠가 섞인 형태로 나온다.정착지에 로봇 작업대를 제작한 후 파워아머 고치듯이 로봇 동료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새로운 로봇 동료 또한 만들 수 있으며[4] 이름도 자기 맘대로 지어주는 게 가능하다. 머리/몸통/왼팔/오른팔/다리/음성/도색 총 7가지가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며, 처음에는 부품 수가 별로 없지만 퀘스트를 진행하며 만들 수 있는 부품 수가 늘어난다. 고급 부품에는 과학 퍽과 방어구제작 퍽, 로봇공학 퍽이 필요하다.
플레이어는 DLC 스토리를 시작하면서 에이다라는 로봇 동료 하나를 영입한다. 에이다도 마찬가지로 모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지만 딱 하나, 목소리만은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하다. 어차피 로봇 동료 여러 개를 만든다고 퀘스트상[5] 큰 이득은 없으니 끝까지 에이다로만 진행해도 무방하다.
새로 제작하는 로봇 동료는 오토마트론 - XXX 라는 식으로 1~3자리 숫자가 붙으며, 이름을 새로 지어줄 수도 있다. 에이다나 다른 동료처럼 쓰러지면 로봇 수리 키트로 수리하거나 시간이 지날 시 회복된다.
코즈워스와 미스 내니 상태의 퀴리 역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오토매트론/로봇 제작 문서 참조.
5. 동료
동료는 에이다 단 한종류만 추가되지만, 오토매트론 DLC 자체가 로봇 제작이 컨텐츠이니만큼 추가되는 동료는 사실상 로봇 제작 그 자체라고 보는 것이 맞다.6. 등장인물
6.1. 잭슨의 캐러밴 상단
잭슨이라는 리더가 이끌고 있는 캐러밴 상단으로, 다른 캐러밴들과 달리 상단 인원 중 로봇이 대다수였다. 절반 이상이 로봇인 덕에 레이더에게 털릴 일은 적었던 듯. 상단 일 외에도 로봇을 위시한 스캐빈저 일도 겸했던 것 같은데, 잡동사니를 뒤지면서 가치있는 건 팔고, 로봇 부품에 쓸만한 것도 주워 지속적인 로봇들의 정비에도 신경을 많이 쓴 듯하다. 한 상인[6]이 커먼웰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부푼 꿈을 안은 채[7] 도착했지만, 얼마 안가 로봇 군단과의 불행한 조우 후 주인공이 도움을 요청하는 라디오를 듣고 왔을 때는 이미 메카니스트의 군대에 밀려
에이다를 제외하고 모두 파괴되거나 죽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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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Jackson):
에이다및 다른 상단 로봇들의 창조자[8]이자 캐러밴 상단의 리더로, 로봇 정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 휘하 상단에 로봇이 대다수인 이유가 이것으로, 황무지 전체로 봤을 때는 나름 로봇에 일가견이 있었지만, 메카니스트의 기술력은 차원을 달리한다며 두려워하고 있었다.[9] 있다보니 메카니스트의 로봇이 자기들을 죽이려 들면서 하는 메세지가 "커먼웰스의 악당을 싸그리 쓸어내고 평화를 가져오겠다"는 어처구니없는 짓거리에 코웃음치지만, 메카니스트의 로봇이 가지고 있는 힘에 대해서는 절대 과소평가하지 않았다. 홀로테이프를 들어보면 그 힘을 경계해 에이다를 강화시켜야겠다고 했는데, 덕분에 에이다만이 로봇 군단의 마수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지만 자기는 도움 요청을 요청하는 라디오를 반복 송출하라고 에이다에게 지시 후 사망하고 만다. 이 인물의 네이밍 센스나 정비 기술, 고도의 인공지능을 가진 에이다의 창조자임을 감안하면 황무지인 치고 꽤나 지식인인 걸 알 수 있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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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Zoe)
캐러밴 상단의 여성 일원으로, 잭슨의 오른팔 쯤 되는 인물. 이 사람도 로봇 정비나 잡동사니를 가지고 로봇을 제작하는 등, 꽤나 수준급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녀가 상단에서 맡았던 일은 로봇 정비와 야간에 로봇들에게 전투 매뉴얼 지급 및 배치하는 등 상단의 안전을 지휘하고 있었다. 다만 로봇 정비 기술이 전투 관련으로 특화되었는지, 내비게이션과 같은 고급 기술 정비에는 애를 먹었다고 한다. 커먼웰스에 오기 전부터 홀로테이프를 작성중이었는데, 프라이버시에 민감한 듯 하다.[11] 로봇 중에서는 특히나 프로텍트론 시리즈를 좋아하며, 허츠의 이름을 지어준 것도 그녀. 커먼웰스에서 다이아몬드 시티로 가며 기대를 한가득 담고 출발했지만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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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드(Shades)
캐러밴 상단의 남성 일원으로, 마찬가지로 로봇 정비 능력을 보유하였으며, 잭슨과 함께 허츠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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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Liza)
캐러밴 상단의 여성 일원으로, 유일하게 정비 기술이 없는 듯 하지만, 보디가드 일을 했는지 레이저 라이플과 그 탄약을 시체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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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링(Turing)
미스터 핸디이며, 이미 완파돼 땅에 처박혀있는 것으로 나오다보니 개조 여부는 불명. 상단 내에서의 역할은 내비게이터로, 잭슨의 업그레이드를 받아 커먼웰스와 다이아몬드 시티로 안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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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Porter)
센트리봇으로 상단의 짐꾼 역할을 수행했었다. 첫 등장시부터 완전히 작살난 상태였기 때문에 무장은 불명이었지만[12], 브라민과 달리 꼴에 센트리봇이라고 인간 두세명은 쉽게 작살내는 건 쉬웠던 듯.[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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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츠(Hurtz)
개조 프로텍트론으로, 잭슨과 쉐이드가 프로텍트론 공장에서 버려진 부품을 노획해 만들었고, 조가 이름을 붙여주었다. 에이다와 마찬가지로 보디가드 역할을 하였는데, 전투 중에 파손이 꽤나 심했던지 너덜너덜하다. 일단 에이다랑 같이 살아있는 상태긴 한데 딸피로 설정돼서 그런지 금방 골로 간다. 죽지 않았더라도 메카니스트의 로봇들을 전부 부숴버리면 알아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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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다(Ada)
개조 어썰트론이자 상단의 유일한 생존기체. 상단이 무사할 적에는 보디가드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각종 잡일을 도와준 듯 하다. 기계치고 인공지능 수준도 높아 나름의 감정도 느낄 줄 아는 듯. 자세한 건 항목 참조.
6.2. 로봇 군단
커먼웰스에 난데없이 난입한 로봇 군단으로, "메카니스트의 군대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이들은 여러분을 돕기 위해 왔습니다. 메카니스트의 군대는 커먼웰스의 악당을 싸그리 쓸어내고 평화를 가져오겠습니다!"라는 메카니스트의 연설을 방송하고 있는 강화 아이봇과 함께 무더기로 온 커먼웰스를 헤집고 다닌다. 오토매트론 DLC의 실질적인 주적. 곳곳에 아이봇 정찰 포드를 깔아놓기도 하며, 간혹 이 주변에 스캐빈저가 남긴 노트를 발견할 수 있다.[14]그 기술력은 강대할뿐만 아니라, 기존에 볼 수 있는 로봇들과 달리 여러 로봇 파츠를 조합한듯한 형상을 취하고 있으며, 어디서 그 기술력과 재료를 보급하고 있는 것인지 좀 세다 싶은 놈들은 죄다 최고 능력치를 지닌 3대 기계식 아머를 입고 있는데다 허접한 무기부터 라이트닝 건, 개틀링 레이저같은 무시무시한 것까지 달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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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Sparks)
메카니스트의 부관으로, 아이봇이다. 나름 특별 취급인지, 연설을 주구장창 틀어대는 아이봇 군대와 달리, 개조 자체가 안된 상태인데다, 일반 아이봇보다 구질구질하게 녹슬어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메카니스트 말을 알아 듣는 건 둘째치고, 따로 말을 하는게 아니라 -삐삑- 거리기만 하는데도, 메카니스트는 잘만 알아듣는 데다, 분명 이놈은 아이봇이라 손이 없는데도 메카니스트는 발전기를 복구하라는 명령을 하는 등 동반자나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메카니스트를 살릴 경우, 그가 잠을 자거나 할때도 옆에서 둥둥 떠다니는 걸 보면 참 정감가는데, 반대로 살려놓고 스파크를 죽여버려도 별 적대 같은건 안한다고 한다. 거꾸로 메카니스트를 논파후 통제권한을 받고 죽이면 혼자 조용히 통제실에 들어가 자폭한다.
6.3. 러스트 데빌(Rust Devil)
커먼웰스에 새로 출현한 레이더 집단으로, 로봇들의 부품을 뜯어낸 걸로 갑옷을 만들어 입고 다니는 갱단이다. 규모는 작아 보이지만, 갖가지 개조 로봇들을 굴리는 의외의 강적이다. 자체적으로 로봇 분석이나 재프로그래밍도 가능하다는 걸 보면 상당한 실력자 집단. 다만 그 규모는 메카니스트 휘하 오토메트론보다 한참 열악한지 한 놈을 어렵사리 조져도 10배가 되는 놈들이 쳐들어온다고 몸서리치고 있다.레이더 활동 중에 메카니스트의 로봇들이 잠자는 데스클로를 깨워버리고, 로봇과 데스클로를 동시에 상대하느라 피해를 입은 것 때문에 메카니스트에게 이를 갈고 있다. 그 데스클로의 해골은 헬멧으로 만들어 특제 센트리봇 AHAB에게 씌워줬다. 지제벨을 납치한 것도 메카니스트의 소재지를 알기 위해서였던 것. 재프로그래밍하지 못할 로봇이라면 차라리 부숴서 부품으로 만들어버리겠다는 건전한 레이더 직업 정신을 가지고 있다. 본거지는 포트 하겐의 위성기지긴 한데 그건 표면만이고 진짜 본거지는 그 안에 있는 포트 하겐 격납고.[15] 기존 레이더들과는 동맹 관계다.
다만 이놈들이 로봇에 장식하는 물건 중 하나가 해골인 걸로 봐서는 절대 거너와 같이 정상적인 놈들(?)이 아닌 건 확실하다. 포지드나 누카 월드에 나오는 대놓고 인육 처먹는 미친놈들보다야 낫지만, 그 잔학함과 폭력성, 야만성은 그대로 가진 놈들이다. 이놈들이 만드는 장식으로 봤을 때, 그냥 인간한테는 관심 없고, 그 잔학성을 로봇에게 푸는 듯 하다.[16]
그리고 그 로봇 기술력의 경우 거너들보다는 그 기술력 자체는 좋지만, 의외로 그 성능자체는 복불복이 강한데, 왜냐하면 거너들은 아주 멀쩡한 걸 노획해서 재프로그램밍하는 기술력을 보유해 원본 그대로의 강함을 쓰는 반면, 얘네는 완전 작살난 걸 어떻게든 기워내서 쓰다보니, 무장이 원래 무기가 아니고 다른 무기를 달고 오는 경우가 많다.[17] 또 메카니스트와 비교하자면 이놈들은 애들 장난 수준인데, 이놈들은 기술력이 후달려서 부서진 걸 어떻게 수리하고 무기와 장갑을 달아줄 정도의 기술은 되지만, 장갑은 대부분 철판때기를 붙인 수준에 불과하고 다른 로봇끼리 호환시킬 기술이 부족해 대부분 원본 몸체에 가까운 상태로 쓰고 있다. 완전히 다른 로봇끼리 호환시키고, 기계식 아머로 로봇 능력치를 보강해버린 메카니스트 군단과 비교하면 못한 수준이지만, 파워아머도 얻는 게 힘들어서 그렇지 파워아머도 정비 및 개조를 할 수준은 된다.[18]
오토매트론 퀘스트라인을 타고 난 이후로, 러스트 데빌 계열 인카운터가 급증하는데, 바닐라의 인카운터 다양성을 저해하는 원인중 하나이기도하다. 만일 거슬린다면 폴아웃 4/모드/몬스터에 언급된 Automatron RE and LS rate모드를 깔거나 Endless Warfare로 다양한 잡몹 스폰을 즐기는게 차라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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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ivey) - 러스트 데빌의 리더로, 작중에서는 보스로만 등장하고 일절 상호작용할 수 없다. 터미널과 홀로테이프에 적힌 기록과 주변 상황을 봤을 때 기술력은 조직 내 톱이지만 성깔이 미친듯이 드러운 듯하며, 잔학한데다 새디스틱한 면모를 가지고 성질머리도 급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조직원들은 군 말 없이 복종하는데, 교섭을 하는 지제벨의 유혹도 무시할 수준.
현재 메카니스트의 로봇 군단과는 대치중으로 엄청나게 밀리고 있는 듯한데, 터미널을 보면 어렵사리 메카니스트의 로봇을 조져도 그 10배의 로봇들이 튀어나온다면서 빡쳐한다. 지저벨 회수 후 탈출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며, 유니크인 테슬라 파워아머를 입고 있고 테슬라 소총을 장비하고 있다. 테슬라 파워아머는 아이비 스스로 개조한 물건으로 에너지 공격력을 높여주는 능력이 있다. 아머만을 비교했을 때 브라더후드와도 맞짱 깔 수 있을 정도.[19] 주의할 점은 만나는 지점이 매우 좁은 환경이라 동료 오사가 많은데다, 테슬라 소총의 특징상 동료와 연계해서 맞기 때문에 속전속결로 끝내야 한다.[20]
- 재거(Jagger) - 러스트 데빌의 일원으로, 지제벨의 심문관이었다. 지제벨이 교섭을 시도하려하지만, 첫째로 아이비가 무서워서 교섭따위 불가능하고, 둘째 내놓는다는 물건이 러스트 데빌 수준으로 재현이 불가능한 거인데다,[21] 마지막으로, 교섭한다면서 한가득 도발을 해댄 상황이라 아무런 망설임 없이 뇌에 드릴로 구멍을 안 뚫는 대신 아이비한테 싸그리 털어놓으라고 역관광을 선보여 지제벨을 데꿀멍하게 만들었다.
7. 적
7.1. 로봇 군단
오토매트론의 주적으로 메카니스트가 커먼웰스에 뿌려버린 로봇 군단. 그 목적은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퍼졌다고 홍보하는데 정작 하는일은 레이더나 캐러밴을 포함한 인류 전체를 싸그리 쓸어버리는 미친 로봇들.[22] 로봇 이외의 인원이 없는게 특이사항.기존의 로봇들과는 달리 갖가지 로봇의 파츠가 기괴하게 섞인 모양을 하고 있다. 메카니스트의 하수인으로 등장하며 원래 붙어있어야 할 파츠가 아닌 곳에 박아넣다보니 생긴 건 웃기게 생겨먹었지만 성능은 무시무시하다. 그 기술력은 주변의 좀 로봇 좀 부린다 하는 조직들도 한 수 접고 들어갈정도의 퀄리티. 초반에 맞붙게 되면 약하디약한 개조 아이봇이나 정크봇이 튀어나와 웃으면서 털 수 있지만, 고렙이 될 수록 강력한 양자식이나 전자식 탱크봇까지 등장하면서 탈탈 털어먹히니 주의.[23] 각각의 바리에이션이 엄청 다양한데다 로봇들 외에도 아이봇들도 등장하며, 일부 적은 레전더리가 아닌데도 자폭한다고 하는데 주로 핸디나 센트리봇이 자폭을 많이 하게 된다.
특히 메카니스트의 전투에서는 아예 파괴된 로봇들이 한꺼번에 단체로 자폭하므로 주의. 초기에 얘네들 내지는 러스트 데빌의 로봇들에게서 부품을 뜯어야 부품이 해금된다. 다만 문제는 실질적으로 나오는 애들의 카테고리가 엇비슷하기 때문에 오토매트론을 완전히 클리어하지 않는 이상 완전 해금이 불가능하다. 위키에서 확인된 바로는 그냥 작정하고 일부 부품만 고정적으로 드롭시키게 해논 듯한데다 특히 로보브레인 머리나 센트리 몸통과 다리는 메카니스트의 소굴에서나 보일 정도. 그나마 무기는 요구 퍽만되면 기본해금이 되어있으니 잘 활용해보자. 로봇 군단이라서 소굴에 들어갈 수 있는 M-SAT도 장착하고 있다.
공통적으로 각 카테고리마다 해당 로봇의 다리를 달고 있다는 것과, 공통적인 등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일반형이나 기계형(Servomech) 타입은 아무 아머도 없이 몸뚱아리만 달고 나와 그 빈약함에 눈물만 나오지만 회로형(Integrated)부터 어라?란 말이 절로 나오고 전자식(Cybermech)이나 양자식(Quantum)은 그야말로 재앙.[24] 무기의 경우 간혹 기재된 것과 바뀌어서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러스트 데빌의 로봇이 특수 능력으로 후진 무기 성능을 보완한다는 느낌이면 이놈들은 순수 깡뎀과 물량빨로 승부하는 편이라 한 대 한 대가 아프다.[25]
그 외 특이사항은 일정 확률로 정착민 집단이 로봇 군단과 싸우는 랜덤 인카운터로 자주 등장한다. 이들을 구해주면 정착지로 보내는 것도 가능.
7.1.1.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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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브레인
유이하게 로봇 군단 중 마개조가 거의 안 돼 있는 로봇 시리즈로, 나머지가 아이봇인 걸 감안하면 사실상 유일한 특별 취급받는 로봇. 지휘관이란 특성 때문인지, 로보브레인 자체가 섬세해서 마개조를 안한건지는 불명.[26][27] 게임 상에서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머리통 없는 로보브레인도 데이타에 존재한다. 로보브레인이니 만큼 메스메트론 공격을 가끔 시전하는데 어썰트론 레이저만큼 즉사기의 물건이 뙇 하고 쳐박이는게 아니라 멀리서 날아오는 걸 발견하면 회피하기 쉽지만 맞게 되면 데미지는 둘째치고 화면이 잠시 암전되면서 흐려지니 주의. 사실상 오토매트론상에서 만나기 힘든 희귀종으로 이벤트상 필히 만나는 놈만 네놈밖에 안된다. 전부 메카니스트의 은거지에서 출현하는 것으로 보아 메카니스트의 참모들인 듯. - 기계형(Servomech) 로보브레인
- 회로형(Integrated) 로보브레인
- 전자식(Cybermech) 로보브레인
- 양자식(Quantum) 로보브레인
아머는 없고, 한쪽 팔이 센트리봇 팔이며, 해당 팔에는 로보브레인 클로, 나머지 하나는 라이트닝 건을 무장하고 있다.
일반 로보브레인 몸에 한쪽 손에 라이트닝 건으로 무장해있다. 아머는 공장형 아머.
기계식 아머 중 유압식 아머로 무장한 로보브레인으로, 양 팔이 센트리봇 팔이다. 무장은 한 손은 로보브레인 클로, 다른 한 손은 개틀링 레이저로 무장했으니 주의.
기계식 아머 중 볼티지 아머로 무장한 로보브레인으로, 양 팔이 어썰트론 팔에, 한 손은 로보브레인 클로, 나머지 한 손은 라이트닝 건이다. 볼티지 아머다보니 깡뎀이 꽤 있으니 주의.[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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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봇
메카니스트의 정찰 및 선전용으로 돌아니는 놈들로, 전용 개조를 하고 다닌다. 다만 아머만 개조상태이며, 무기는 레이저 그대로다. 밖에서는 그냥 귀여운 아이봇 1이지만 메카니스트 최종전에서는 정신 나간 물량으로 계에속 스폰하면서 떼거지로 괴롭히는데다 나중가면 박살낸 놈들이 자폭까지 하기 때문에 골치.[29] 타 로봇과 달리 바리에이션이 세 개밖에 없다. - 아이봇
- 기계형(Servomech) 아이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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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식(Cybermech) 아이봇
노란색 덧칠에 안면부에 해당하는 곳 앞 부분에 럭비 헬멧과 같이 철판을 부착시켜놓았다. 사실상 이놈과 기계형밖에 나오지 않으며, 아이봇 포드에서 등장하는 놈이 바로 이놈.
무개조 아이봇. 일반 아이봇과 동일하다.
일반 아이봇에 로봇군단 컬러인 노란색이 칠해져있다. 러스트 데빌에도 한 놈 포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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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봇(Junkbot)
말 그대로 완전 잡동사니로 난잡하게 섞여있으며 공통적으로 프로텍트론 다리를 쓰고 있다. -
정크봇
아머는 일체 없고, 프로텍트론 클로(혹은 레이저) 무장만 있는 초 빈약 로봇. 몸통만 어썰트론인 알몸 프로텍트론이다. -
기계형(Servomech) 정크봇
정크봇 강화판이긴 한데 거기서 거기. 프로텍트론 머리와 다리 + 로보브레인 몸통과 팔 한짝 + 어썰트론 팔 한짝이다. 웃으면서 박살내면 된다. -
회로형(Integrated) 정크봇
어썰트론 머리와 팔 + 로보브레인 몸통 + 프로텍트론 다리를 달고 있으며 액추에이터 아머와 유압식 아머가 섞여 있다. 무장은 플레이머(혹은 크라이오) + 레이저 무기다. -
전자식(Cybermech) 정크봇
머리를 제외한 유압식 아머로 떡칠한 정크봇으로, 머리는 민머리 센트리봇 + 몸통과 다리는 프로텍트론 + 팔은 어썰트론이다. 양 손 다 감마선 방사기로 무장. -
양자식(Quantum) 정크봇
볼티지 아머로 떡칠한 정크봇으로, 몸통과 팔은 센트리봇 + 머리와 다리는 프로텍트론이다. 양 손 다 레이저 라이플로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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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봇(Scrapbot)
이놈도 정크봇처럼 형태가 고정된 게 없으며, 공통적으로 어썰트론 다리를 쓰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회로형부터 로보브레인 팔을 달고 다닌다. 스크랩이란 이름 답게 고철더미에서 자재 수급을 목적으로 제작된 로봇 시리즈인 듯 하다. - 스크랩봇
- 기계형(Servomech) 스크랩봇
- 회로형(Integrated) 스크랩봇
- 전자식(Cybermech) 스크랩봇
- 양자식(Quantum) 스크랩봇
안그래도 없어뵈는 기계형 시리즈인데 핸디 몸통에 눈깔 하나, + 프로텍트론 팔 한짝 + 어썰트론 팔 한짝과 다리에 바이스 그립 두 개가 무장이라 더더욱 없어보인다.
일반 스크랩봇과 동일
어썰트론 머리와 몸통, 다리 + 로보브레인 팔을 달고 공장형 아머 + 액추에이터 아머를 둘렀다. 공사용 클로, 어썰트론 쇼크 클로로 무장했지만, 강화판 중 그나마 상대하기 편한 놈이다.
스크랩봇의 강화판으로 민머리 센트리 머리에 로보브레인 팔, 몸통은 공사용 프로텍트론 아머를, 다리는 액추에이터 아머로 강화한 상태다. 무장은 회로형과 동일.
양자식 답게 볼티지로 무장했지만, 중간중간에 유압식 아머도 섞여있다. 어썰트론 머리와 다리 + 센트리봇 몸통과 팔 한짝 + 로보브레인 팔이 섞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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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웜봇(Swarmbot)
말 그대로 날아다니는 로봇으로[30], 각 형태가 전부 다르긴 하지만, 다리가 핸디 추진기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
스웜봇
어썰트론 머리와 팔 한짝 + 로보브레인 몸통 + 프로텍트론 팔 한짝 + 핸디 추진기를 달고 있으며, 아머따위 달고 있지 않는 빈약한 장갑에, 프로텍트론 클로(혹은 레이저) + 미니건 혹은 바이스 그립 등으로 무장한 놈들. -
기계형(Servomech) 스웜봇
스웜봇에 파츠만 바뀐 경우. 프로텍트론 머리 + 센트리봇 몸통 + 어썰트론 팔 + 핸디 추진기를 달고 있으며, 무장은 동일. -
회로형(Integrated) 스웜봇
센트리봇 머리 + 어썰트론 몸통 + 로보브레인 팔 + 핸디 추진기에 몸통과 머리, 추진기에 유압식 아머를 달고 온다. 무장은 어썰트론 검 + 미니건. -
전자식 스웜봇
핸디를 통째로 사용한 로봇으로, 러스트 데빌의 웃기지도 않는 놈들과 달리 이놈은 유압식 아머, CCTV 눈, 양 눈을 희생해 센트리봇 팔을 달아버리고 거기에 레이저 라이플 혹은 어썰트론 클로를 달아버려서 참 골치아픈 놈들. 핸디 팔에는 핀셋이나 톱 등 근접을 달고 있다. -
양자식 스웜봇
요주의 대상 1. 볼티지 아머로 무장해 있으며, 양자식이란 부제가 붙는 놈 답게 볼티지 아머로 떡칠을 해놨다. 거기에 어썰트론 머리와 팔 + 프로텍트론 몸통 + 핸디 추진기라 기동성도 좋고 라이트닝 건 2정을 장착하고 있어 매우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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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봇(Tankbot)
로봇 무리 중 간간히 한두놈 섞여서 등장하며, 이놈들은 일반 센트리봇들과는 달리 약점인 핵융합코어가 없다. 센트리봇 다리를 달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보니 몸빵도 어느 정도 되는데다 돌격까지 하지, 죽으면 자폭까지 하는 등 골때린다. 저렙일 경우에도 일반 탱크봇은 상대하기 벅찬 편. - 탱크봇
- 기계형(Servomech) 탱크봇
- 회로형(Integrated) 탱크봇
- 전자식(Cybermech) 탱크봇
- 양자식(Quantum) 탱크봇
센트리봇 머리 + 프로텍트론 팔 한짝 + 어썰트론 팔 한짝 + 로보브레인 몸통 + 센트리봇 다리를 장착한 오토매트론으로, 아머도 없고 참 후져보이지만 오토매틱 레이저로 무장해 있어 아픈 편.
탱크봇과 동일.
공사형 프로텍트론 머리와 몸통 + 어썰트론 팔 + 센트리 다리를 달고 있으며 엑추에이터 아머 및 오토매틱 레이저, 감마선 방사기로 무장해있다.
요주의 대상 2. 이놈도 탱크봇 생각하고 덤비면 피본다. 프로텍트론 머리(아머 X) + 어썰트론 팔 + 센트리봇 몸통과 다리 유압식 아머 + 레이저 개틀링 2문으로 무장해있어서 골때린다.
요주의 대상 3. 탱크봇 생각하고 덤비면 피본다. 어썰트론 머리와 팔 + 로보브레인 몸통 + 센트리봇 다리를 장착한 데다 볼티지 아머(머리는 공장형) + 레이저 개틀링+라이트닝 건이라 조낸 아프다. 심심하면 돌격까지 하니 미칠 노릇. 메카니스트 전에 몇 놈 등장한다.
7.1.2. 보스급
별도 이름이 붙은 네임드 보스들로, 최종전 때 한 번씩 등장한다. 오토매트론 화력 자체가 센 편이지만 이놈들은 특히 막강하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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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렛봇(Turretbot)
원거리 보스. 스웜봇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악랄하다.터렛이란 이명답게 한 손에는 미니건, 한 손에는 오토매틱 레이저를 달고 있으며, 유압식 + 볼티지 아머에 로보브레인 몸통 + 센트리 팔 + 핸디 추진기를 달고 있어 기동성도 장난아니다. 다만 왜인지 머리통이 없다. 메카니스트 전에 한 놈 등장하며 죽으면 바로 자폭하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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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봇(Duelbot)
근거리 보스. 타 로봇 군단과 달리 몸체는 순수 어썰트론이지만, 액추에이터 + 볼티지 아머로 무장하고 있으며, 프로텍트론 핸드 쇼크에 어썰트론 검으로 무장해 드럽게 강하다. 심지어 어썰트론 레이저도 미리미리 충전해놔서 잘못하면 레이저 맞고 증발해버린다. 메카니스트 전에 등장하는데, 안그래도 좁은곳에서 정신없이 로봇들이 튀어나오는데 이놈이 덤벼들면 심히 골치 아프다. 심지어 이놈도 어썰트론 레이저를 쏴대서 참 골치아프다.
7.1.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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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봇(Trashbot)
메카니스트 최종전 후반에 마구잡이로 튀어나오는 로봇으로, 전력이 후달려서인지, 부품이 앵꼬나서 그런지는 불명이지만, 아무튼 쓰레기봇이란 이름답게 노 아머, 로보브레인 몸 + 어썰트론 팔 한짝만. + 프로텍트론 다리 및 클로 단 하나 등 만들다 만 뽐새에 스파크가 튀기는 모습이 압박이다. 일반 정크봇보다 허약해서 한 두방반 살짝 갈겨도 벌렁 눕는다. 간혹 아이봇이 달고 오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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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구울
정확히는 로봇 군단 소속은 아니다. 메카니스트의 소굴 실험실에 있는 감옥에 갇혀 뇌가 뽑히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놈들로[32] 간간히 로보브레인이 박힌 이송 침대에 결박된 놈들도 있다. 대부분 일반 야생 구울이라 얌전히 저승으로 사출시켜주면 된다.
7.2. 러스트 데빌(Rust Devil)
전반적으로 기술력이 좋다보니 십중팔구 자기들 로봇을 끌고오는 경우가 태반이며, 각종 로봇 부품을 아머 삼아 입고오는 놈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그 기술력은 대부분 로봇에 국한되는데다 보스급만 해당하기 때문에 갱단원들의 무기수준은 그렇게 높지 않은 편.휘하 로봇들은 형태를 원형 그대로 따르지만, 레벨링에 따라 무기도 달라지고, 아머도 달라진다. 기술력이 후달려서 머신건이나 미사일 단 놈들은 별로 없지만, 이를 만회하기 위해 근접전용 놈들이 많은 편이며, 원거리 무기도 정규 무기보다 네일 건이나 공사용 클로과 같이 공사용 부품을 뜯어낸 것들이 많으며, 깡데미지를 주는 무기보다는 불이나 방사능과 같이 특수효과를 부가하는 무기가 주이다. 플레이머, 네일 건 등등을 달고 나온다. 특히 이놈들도 불을 더 선호하는지, 주요 무기 3개가 시쉬케밥, 플레이머, 헤비 플레이머다. 이 갱단놈들이 중2병을 앓고 있는 놈들이 많은지 악마나 흉악한 이름을 달아준 게 대부분이지만, 성능에 비해 심히 과장된 이름을 가진게 대부분.
로봇 군단과 달리 로보브레인들이 전무한데 기술력이 없는 건 둘째치고 커먼웰스에 대량으로 보관된 로보브레인 부품을 메카니스트가 독점하고 있어 확보 자체가 거의 불가능해 러스트 데빌 소속 로보브레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정착지 중 스타라이트 차량 극장과 레드로켓 주유소에서 흔하게 침략해온다.
7.2.1.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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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텍트론
가장 기본형에 내구도도 핸디 다음으로 허접한 프로텍트론이다보니 핸디랑 같이 하하호호 웃으며 부수면 된다. 다만 핸디랑 달리 원거리 무장이 센 무기를 달고 있어 이놈들은 맞으면 아프기라도 하므로 주의. - 프로텍트론 데빌(Devil)
- 프로텍트론 스커지(Scourge)
- 둠(Doon) 프로텍트론
- 프로텍트론 골렘(Golem)
- 프로텍트론 바실리스크(Basilisk)
저위 루티드 아머에, 헬름도 없고 프로텍트론(혹은 프로텍트론 레이저)팔을 달고 다닌다.
프로텍트론 데빌 강화 버전으로 스커지 헬름을 장착했다.
둠 헬름을 쓴 프로텍트론. 아머도 강화되고 한 손에 네일건을 달고 오니 주의. 헬름 효과는 일정 확률로 폭발한다.
골렘 헬름을 쓴 프로텍트론으로, 고위 아머에, 양 팔에 플레이머로 무장해 있다. 헬름 효과는 둠 헬름과 동일.
바실리스크 헬름을 쓴 프로텍트론으로, 고위 아머에, 팔에는 네일건, 플레이머로 무장해 있다. 헬름 효과는 일정 확률로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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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핸디
미스터 핸디도 하나같이 마개조되어 있어 눈 부분도 스파이크 아머로 무장해있다. 그런데 핸디라서 이놈들 무장이 하나같이 톱 아니면 플레이머인데(혹은 플레이머 모양을 한 레이저)라 매우 구린데 이름만 무시무시하니 웃으며 부수면 된다. 그러나 간혹 자폭하러 오는 놈들이 있으므로 주의. -
미스터 핸디 파괴자(wrecker)
가장 구린 아머로 무장한데다, 눈깔은 하나요, 무장은 핀셋만 3개다. -
미스터 핸디 정복자
미스터 핸디 파과자(wrecker)의 강화 버전이랍시고 톱만 하나로 바뀌었다. -
미스터 핸디 파괴자(destroyrer)
중위 루티드 아머로 무장했으며, 톱만 3개. -
미스터 핸디 전쟁광
중위 스파이크 아머로 무장했지만 톱 2개. 플레이머(혹은 레이저)로 무장했다. - 미스터 핸디 절멸자
고위 스파이크 아머인 전쟁광 아머로 무장한 미스터 핸디 전쟁광의 강화 버전. 그러나 무장은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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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썰트론
어썰트론 데빌을 제외한 모든 어썰트론이 어썰트론 레이저를 무장했다. -
어썰트론 데빌(Devil)
공사형 집게로 무장한 어썰트론. 저위 루티드 아머로 감싸고 있지만, 헬름은 쓰지 않고 있고, 레이저를 쏘지 못한다. 잡몹 1. -
어썰트론 데몬(Demon)
어썰트론 데빌의 강화판으로, 전부 똑같지만 어썰트론 레이저를 발사할 수 있다. -
어썰트론 해그(Hag)
한 손에는 시쉬케밥, 한 손에는 감마선 방사기을, 중위 아머로 무장한 놈으로, 레이저 발사 가능. -
어썰트론 서큐버스(Succubus)
해머톱, 플레이머로 무장했다. 중위 루티드 아머로 무장했으며, 서큐버스 헬름을 쓰고 있다. -
어썰트론 고르곤(Gorgon)
주의 대상 1. 양 팔에 시쉬케밥을 들고 있어서 아픈 건 물론이요, 전쟁광급 아머로 무장한데다, 무엇보다 이놈은 고르곤 헬름을 끼고 있는데 이 헬름 특성이 어썰트론 레이저 공격력 강화다. 만에 하나 만나면 얘부터 조지는게 속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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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리봇
일단 센트리가 베이스라 단단한 것도 있고, 전부 특수 헬름을 쓰고 있으니 주의. 그나마 플레이어에게는 사지폭파, 참수 등의 효과가 HP가 0 이하로 떨어지는 순간에만 적용되므로 사실상 면역인 셈. 스텟치는 거너 센트리봇들과 똑같지만 무장 상태는 최종 레벨 '센트리봇 리퍼(Reaper)' 기준으로 기존의 거너의 '말살자 센트리봇 Mk II' 보다 체감상 더 악랄하게 느껴질 정도.[33] -
센트리봇 리퍼(Ripper)
맨 얼굴을 드러낸 센트리봇으로, 미니건 1정, 네일건 1정을 달고 저위 아머를 달고 있다. 센트리봇에 비해 빈약해 보이는 아머가 애처롭다. -
센트리봇 라멘트(Lament)
라멘트 헬름을 쓴 센트리봇으로, 무장은 센트리봇 리퍼와 동일. 효과는 일정 확률로 사지 폭파. -
센트리봇 카니지(Carnage)
카니지 헬름을 쓴 센트리봇으로, 중위 루티드 아머에 양 팔은 감마선 방사기로 무장해있다. 효과는 일정 확률로 폭파. -
센트리봇 부쳐(Butcher)
부쳐 헬름은 쓴 센트리봇으로, 무장은 화염방사기와 개틀링 레이저, 헤비 플레이머 효과가 사지 공격 보너스 데미지 부여기 때문에 주의. -
센트리봇 리퍼(Reaper)[34]
주의 대상 2. 얼굴에 해골 모양이 특징인 리퍼 헬름을 쓴 센트리봇으로, 스파이크 아머에 무장은 개틀링 레이저, 미니건에 런처 두 정을 무장하고 있어 가장 골치아픈 센트리봇. 효과는 일정 확률로 참수. 체력도 체력이지만 어마 무시한 원거리 무장을 두종류도 아닌 세종류로 무장 하고 있어서 파워 아머가 없다면 원거리에서 어리버리 타는 순간 순식간에 고화력을 맞고 갈려 나갈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거너쪽 센트리봇도 그렇지만 기묘하게도 최종 레벨의 센트리봇임에도 체력이 높지만 방어력은 이전 레벨의 부쳐 보다 낮다.
7.2.2. 보스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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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B
러스트 데빌(Rust Devil)에서 제작한 유일한 로봇 네임드 보스이자 최종병기. 이유는 항목 참조.
7.2.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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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트 데빌 갱단원[35]
전부 로봇 아머로 무장해있다. 유일한 로봇 아머 공급원이니 만나면 반갑다고 총알을 먹여주고 답례로 챙겨가자. 들고 다니는 무기는 평범한 레이더 무기들 뿐이지만 가아끔 감마선 방사기, 시쉬케밥, 간혹 핸디 톱을 들고 오는 놈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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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썰트론 토템
포트 하겐 지하 격납고에만 있는 함정으로, 여기저기 움직이는 레이저 감지기에 걸리면 어썰트론 레이저를 발사하는 흉악한 트랩. 다만 상대가 주인공이라 레이저 감지기만 해체하고 나면 그냥 장식 1이 된다.
8. 지역
스토리도 짧은 데다, 파 하버나 누카 월드와 달리 커먼웰스 내에서 일어나는 일이 주이기 때문에 추가된 지역도 적고, 절반 가량은 기존 지역에 약간 변화를 주었다.8.1. 개선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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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럴 아토믹스 공장
DLC 깔리기 전에는 핸디와 것시들이 득실대는 곳이지만 이후에는 오토매트론들이 득실대며 이외의 변경점은 없다. 그런데 레벨 15에 진입하게 되면 오히려 좀 더 수월해 지는 것이 것시의 레이저는 아프기도 하고 날아다니다보니 기동성도 높아서 체력이 후달린다 싶으면 바로 자폭해오기 때문에 꽤나 까다로운 놈들이지만, 반대로 오토매트론 중에서 날아다니는 놈은 스웜봇밖에 없어서 원거리 저격전으로 승부를 보기가 좀 더 수월해진다. 무엇보다 이놈들은 레벨 15에도 어느 정도 상대할수 있도록 레벨링되어있기 때문에 설치 전보다 난이도는 쉬워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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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하겐 위성기지
DLC 깔리기 전에는 아무것도 없고 대형 안테나만 세워져있는 곳.[36] 그러나 이후에는 러스트 데빌이 상주하는 레이더 기지로 변모해 있는 상태이며, 주변에는 각종 러스트 데빌 휘하의 로봇들이 득실댄다. 입구에는 플레이머 함정이 깔려있으므로 주의. 건물 위쪽으로 올라가면 터미널이 있는데 여기서 잠금을 풀어야 진자 러스트 데빌 본거지인 포트 하겐 격납고로 진입할 수 있다. 격납고는 꽤 넓은 편이고 몹 밀도도 상당하다. 또 파워아머 한 대가 보관되어 있다. 이곳 터미널을 조사하다 보면 오토매트론 미니게임 홀로테이프도 얻을 수 있다. 자신의 최고기록을 덮어쓴 게 누군지 모르겠지만 또다시 이런 일이 생기면 전부 죽여버리겠다고 날뛰는 아이비의 메모도 함께 있다.
8.2. 추가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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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하겐 격납고
원래는 자그마한 군사 벙커에서 라디오만 흘러나오는 곳이었지만 DLC를 설치하면 어마어마한 사이즈로 뻥튀기 된 격납고로 변모한다. 누가 레이더 아니랄까봐 입구 계단부터 해골 장식이 반겨주는데 주의사항으로 함정이 메카니스트급은 아니지만 꽤 있는편. 십중팔구 움직이는 레이저 트랩이니 잘 보고 해체하면 문제는 없다. 다만 전용 함정 터렛이 곳곳에 깔려 있으므로 주의.
전쟁 전에는 폐기 직전인 병기들을 보관하던 장소인지 탱크나 APC들이 보관되어있는 상태. 그리고 그 위에는 시체 대신 다양한 형태의 로봇 파편들이 체인에 묶여서 장식으로 쓰이고 있다. 좀 더 가보면 프로텍트론 보관 시설이 있는데 그 위에는 머리통만 남은 로보브레인 과 그 뒤에 위엄차게 장식된 놈 하나가 죽치고 있다. 로보브레인을 떼는 순간.....
머리통 구출 후 복잡하게 얽혀있는 맵을 가다보면 러스트 데빌의 수장인 아이비가 있는 곳에 갈 수 있는데 간혹 러스트 데빌 로봇이 함께 공격하니 주의. 쓰러트리고 돌아돌아 가보면 팻 맨과 미니 누크, 그리고 유니크 무기가 든 트렁크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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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코 서비스 센터
DLC 마지막 던전은 다름 아닌 롭코 서비스 센터다. 보스턴 공항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 그냥 보면 평범한 서비스 센터다. 롭코 자산 중 하나인 터미널 수리를 주로 하는 것인 듯 하며, 좀 더 안으로 들어가보면 아래는 프로텍트론 포드와 함께 직원 정비실처럼 보이지만 M-SAT으로 정비실 벽을 스캔하면 거대한 공장이 튀어나온다. 말 그대로 위의 정비실은 페이크고 아래에는 거대한 생산 시설이 존재하고 있던 것. 겁나 엄중하게 잠긴 비밀문과 함께[37] 열고 들어가보면 구석에 방사능 폐기 드럼통이 쌓여 있다. 그 안을 들어가보면 소독실[38]어마어마한 레이저 와이어가 깔려있다.']과 함께 또 엄중한 경비시설이 있는데 그 건너로 보이는 건 거대 로봇 공장.''' 여기서 바로 대량의 로봇 군단을 생산하고 있었으며 프로텍트론 포드나 천장의 컨테이너 체인 벨트 등에서 적들이 우수수수 튀어나오는 로봇 마경. 시설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로봇 생산 시설 및 처리 시설이 존재하는데 그 규모가 장난 아니다. 품질 관리 부서도 있는걸로 보아 롭코 사에서 정비실 겸 로봇 생산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던 곳인 듯 한데 왜 이런데다 공장을 지었나 했더니.....
최하층에 로보브레인 생산 시설이 있었다. 전쟁 전 범죄자를 수감하던 감옥은 물론이요.[39] 뇌를 추출하는 고급 시설에 세기도 힘든 로보브레인 뇌 보관소 및 소각로까지 있다. 사실상 이 시설 때문에 정비시설로 위장하고 대량의 생산 시설을 세워놓은 것. 로보브레인 항목 참고.
그렇게 최하층까지 내려가보면 메카니스트를 만날 수 있는데 어떻게든 해결 후 뒤쪽의 거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아예 다른 곳으로 나오게 된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공장이다.
스토리 자체는 그리 길지 않은 추가 DLC에 딸린 미니 스토리지만 마지막 던전이다보니 맵 디자인과 레벨 디자인에서 만큼은 상당히 괜찮은편이고 좀 더 다종 다양한 파츠를 끼운 로봇들이 나오며, 던전을 순회하면서 공장의 면모와 로보브레인 연구 시설 등지도 탐사할 수 있다. 다만 그 숫자는 꽤 적은 편. 대신 메카니스트와 조우할 때는 정말 빡시기 때문에 잘 준비해서 가야 한다. 로봇 종류의 따라 그 강함의 정도가 천지 차이니 주의하자. 메카니스트 참조. 최종 보상은 정착지 하나, 로봇 장식품 전부(롭코 공장 곳곳에 흩어져있다.), 그리고 특수 시설물 추가(메카니스트 거주지에 청사진을 얻어야 해금) 및 모든 로봇 파츠 해금. 로보브레인 연구소에서 조우할 수 있는 로보브레인은 단 한기밖에 없다. 나머지는 뇌를 뽑아내기 위해 잡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야생 구울들 뿐.
9. 정착지
- 메카니스트의 소굴(Mechanist's Lair) : 오토매트론에서 추가된 정착지. 최초의 지하 정착지로, 롭코 서비스 센터 최하층에 위치한 보스룸 전체가 정착지이며, 메인 퀘스트를 모두 끝내면 빌리징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스포트라이트와 조명이 설치되어있으나, 갓 점령한 상태에서는 동력이 다 떨어져서 어두침침하다. 소형 발전기를 하나 발견할 수 있는데 그걸 수리하면 다시 불이 들어와 밝아진다. 그러나 롭코 서비스 센터 전부를 쓸 수 있는 건 아니고 최종전을 벌인 장소에 한정되다보니 아레나를 열기도 애매하고 여러모로 쓰기가 애매한 물건. 아무래도 전력이 완전히 나가서 영향력이 팍 줄은 걸 보여주려고 한 듯 하나, 별 의미가 없어서, 지하다 보니 박격포도 설치 못해, 식수나 식량, 정착민도 모집을 못해서 안그래도 제한되는게 더더욱 제한된다.
10. 정착지 아이템
총 3개의 정착지 아이템만 해금되며, 각자가 특수한 기능을 하는 고가치 시설들이다. 로봇 워크벤치는 에이다와 첫 조우 후 제작이 해금되지만, 나머지인 아이봇 포드와 벽걸이형 스포트라이트는 메카니스트 본부 깊숙한 곳에 있는 청사진을 입수하지 못하면 해금할 수 없다.
10.1. 로봇 워크벤치
로봇을 제작할 수 있는 워크벤치를 언제든지 만들 수 있다. 제작소이면서 특수 항목에 비치될 뿐만이 아니라 가장 비싼 제작소이기도 하다. 각종 고급재료를 마구잡아먹는데 뭐 제작소야 그렇게 많이 요구되는 시설이 아니니만큼 한 정착지당 하나만 있으면 되니 큰 문제는 없다. 대신 사이즈도 엄청나게 큰 데다[40], 로봇이 제작소에서 나와야 되는 공간도 확보해야하다보니 꽤 넓은 공간을 확보해서 지어놔야 한다. 개조 가능한 로봇은
프로텍트론,
어썰트론,
미스터 핸디,
센트리봇,
로보브레인 총 5가지다.
그 덕분에 단순히 로봇 동료만 만들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코즈워스나
퀴리와 같은 로봇 동료들도 개조가 가능하다! 이 둘은 이미 방어 보정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타 오토매트론들보다 떡장갑으로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유머. 다만 해당 DLC를 끝까지 클리어하기 전까진 상당한 수의 개조 항목들이 목록에 뜨지 않는데, 로봇 적들이 랜덤하게 가지고 있는 부품을 얻어서 만들 수 밖에 없다.
이외에 일부 동료들을 로봇 워크벤치에 데려다놓거나 오토매트론과 접촉시키면 추가 대사를 들을 수 있다.
- 닉 발렌타인: 신스와 다른 로봇부품은 서로 호환이 안된다는 이야기를 한다. 근데 그걸 어찌 아냐면 자기가 직접 시도해봤다는 것.이 유머라면 유머. 해당 영상
- 스트롱: 원체 파워 아머 같은 특수한 도구들을 혐오하다보니, 주인공이 만든 로봇들과 접촉하면 인간들이 로봇 만든다며 멍청하다고 싫어한다. 로봇 부신다고 버럭버럭 대는 건 덤. 해당 영상
- 퀴리(폴아웃 4): 신스로 몸을 바꾼 이후, 자길 수리하려면 땜장이 기술 이상이 필요할거라고 말한다. 해당 영상 참고로 버그로 인해 신스 이후에 핸디로 개조해버릴수도 있다. 버그 영상
- X6-88: 주인공이 만든 로봇들과 접촉하면 이 로봇들은 구닥다리로 만든 것 같다고 디스한다.
- 팔라딘 댄스: 주인공이 만든 로봇들과 접촉하면 이 로봇들의 부품은 같은 무게의 금만큼이나 값어치가 있을 것이라고 반응한다.
10.2. 아이봇 포드
개당 전력을 6 소비하면서 재료/탄약/폭발물을 찾으러 아이봇을 정찰보낼 수 있는 시설이다. 아이봇은 오토매트론 소속의 서보메크 아이봇이며, 한 번 보내놓으면 게임 시간으로 2시간 정도면 찾을 수 있으며, 복수로 띄워놓으면 복수의 아이템을 찾을 수 있다. 단 여러 아이봇이 동일 종류의 아이템을 찾을 수는 없다. 그러므로 필요한 아이템의 종류만큼만 아이봇 포드를 설치하자.문제는 아이봇이 직접 아이템을 들고 오는 게 아니라 어디 있다고만 찍어주고 그 지점의 아이템을 회수하라고 미니퀘스트로 띄워버리기 때문에 효용성은 그저 그런 편. 어디로 가야 할지는 랜덤으로, 고레벨 지역의 복잡한 던전 최하층까지 가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몰랫 몇마리만 나오는 야외 지역을 집어주는 경우도 있다. 커먼웰스 전체에서 랜덤으로 정해지므로 서바이벌 모드라면 거리도 문제가 된다. 잘 생각해서 세이브&로드로 접근성이 좋은 곳이 걸리길 빌자.
영 아닌 곳이 걸렸다면 해당 아이봇 포드의 터미널로 아이봇을 다시 귀환시킬 수 있다. 그런데 아이봇은 에센셜이 아니라 부서질 수 있으니 가급적 아이봇을 보내고 불러올땐 침대에서 2시간을 자 목적지까지 순간이동시키는 방식으로 움직이는게 좋다.
결정적으로, 아이봇 포드는 재료/탄약/폭발물을 찾는다고 해당 항목의 모든 아이템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찾을 수 있는 항목은 다음과 같은데, 생각보다 찾을 수 있는 아이템이 크게 제한된다.
| 항목 | 찾을 수 있는 항목 | 찾을 수 없는 항목 |
| 재료 |
접착제, 알루미늄, 소독제, 세라믹, 구리, 수정, 세라믹, 비료, 유리섬유, 광섬유, 방탄섬유, 핵물질, 기름, 나사 총 13종. |
나무, 철, 콘크리트, 금, 은, 납, 가죽, 천, 회로도, 고무, 뼈, 석면, 산, 코르크, 기어, 유리, 플라스틱, 용수철 총 18종. |
누카 마인, 누카 수류탄, 야구공 수류탄, 도시락 지뢰. || 화염병, 테슬라 아크, 각종 신호탄, 트랩, 누카 퀀텀 수류탄. ||
재료의 경우 주로 오토매트론 제작에 필요한 아이템을 수집하나, 그것도 전부 요구하는 것이 아닌 절반 조금 넘는 정도라 애매하며, 묶음 문서가 아니라 재료가 포함된 잡동사니를 찾아 10~20개 정도의 재료를 추출한다. 그나마 좀 쓸만한 재료는 자주 사용되는 접착제나 고가치 재료인 핵물질 정도인데, 접착제는 제작이 가능하단 걸 감안하면 사실상 핵물질 빼고는 전부 의미가 없다.
탄환은 DLC 탄과 저티어 탄인 38, 10mm는 그렇다 치더라도 주요 레이저 무기인 퓨전 셀을 못 찾는다는 점은 치명적이다. 특히 퓨전 셀은 일부 정착지 아이템에 재료로 소비되기 때문에 더더욱 필요성이 높아짐에도 말이다. 대신 몇몇 강력한 탄종은 상인에게서 구매하기도 어렵거나 불가능하고, 컨트랩션 워크샵의 공장에서도 생성이 불가능하거나 제작이 불가능한 게 있다. 대포알이나 미사일은 10~20개를 루팅할 수 있고, 미니 뉴크나 퓨전 코어같이 고가의 탄환은 1개만 루팅된다.
폭발물은 그나마 나은 것이 화염병을 제외하면 본편의 폭발물은 전부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희소식이다. 그러나 이쪽도 마찬가지로 투척물은 제작 및 생산이 가능해서 여차하면 이쪽이 더 편하다보니 딱히 의미가 없다. 특히 지뢰류는 게임 내에서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걸 감안하면 더더욱. 그나마 제작이나 구매도 불가능한 최강 투척물인 누카 수류탄과 누카 마인을 찾을 수 있다는 건 특히나 고무적인 부분.
이 외에도 가끔 밖에 메카니스트의 오토매트론이 설치한 야생(?) 아이봇 포드가 등장하는데 1회성이다. 간혹 주변에 시체가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 야생(?) 포드를 발견한 황무지인이 이걸 써먹으려고 갖은 방법을 동원하던 사이 몰래 추적하던 로봇 군단이 그 황무지인을 슥삭 해버린 것. 실제로 포드 주변에 로봇 군단이 간간히 발견되기도 한다.
10.3. 벽걸이형 스포트라이트
벽에 걸 수 있는 스포트라이트를 설치하게 해준다. 전력 1을 소모해 방어력 2 제공. 벽에 거는 것 외에는 일반 스포트라이트와는 별 차이가 없으나, 전력을 덜 먹고, 벽에다가 걸 수 있어 공간 창출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일반 스포트라이트와 마찬가지로 터미널로 조작시 적이나 플레이어를 죽거나 파괴될 때까지 사거리 내에서 계속 비춰준다.11. 수집품 및 보상
- 에이다를 영입한 후 정착지에 로봇 작업대를 건설할 수 있다.[41] 거기에서 나만의 오토매트론을 만들어 정착지에 배치할 수도 있고, 데리고 다닐 수도 있다. 클리어 전까지는 오토매트론이나 러스트 데빌의 로봇을 조져서 나오는 부품을 해금해서 만들지만 클리어를 하게 되면 전부 해금된다.
- 핍보이에서 플레이 가능한 게임 '오토매트론'. Rust Devil 갱단 본부를 레이드하는 중 게임 터미널을 하나 발견할 수 있는데, 거기서 입수할 수 있다. 참고로 해당 터미널에 Rust Devil 두목인 이비가 누군가 랭킹을 리셋하는 짓을 했다고 빡돌아서 게임 터미널을 금지시켜놨다는 기록이 있다.
- '메카니스트의 소굴' 빌리징 권한. 최초의 지하 정착지로, 일단은 실내이지만 다이아몬드 시티의 집과는 달리 거의 모든 시설물을 건설할 수 있다. 상점, 라디오 송신탑을 지을 수 없고 식량과 물을 수급할 수 없기 때문에[42] 개인 하우징으로밖에 사용할 수 없다.
- 메카니스트의 소굴에서 오리지널 게임에도 존재하는 8종의 로봇 미니 피규어들을 모두 얻을 수 있다. 다만 소굴 곳곳에 흩어져 있기 때문에 전부 모으려면 눈에 불을 키고 수색해야 한다.(pc유저라면 scrapall 콘솔을 치면 된다, 단 반드시 건설모드를 한번이라도 사용해서 해당 정착지를 해금해야만 한다.)
- 메카니스트의 소굴에서 아이봇 포드와 벽걸이형 스포트라이트의 설계도를 얻을 수 있다.아이봇 포드는 아이봇을 정찰보내서 원하는 재료/탄약/폭발물의 위치만 알아내는 기능이 있다.
12.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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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 | 스코어 | 유저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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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100 | 6.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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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00 | 6.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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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00 | 4.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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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00 FAIR |
메인 퀘스트의 플레이타임은 상당히 짧은 편이다. 진작에 본편 퀘스트 다 깨고 맵마커 다 찾아놓은 플레이어라면 조금 빠르게 진행해도 2~3시간이면 클리어 가능할 수준. 그러나 이 DLC는 스토리 진행이 아니라 동료 로봇 커스터마이징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DLC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렇게 스토리 및 퀘스트는 지나치가 짧은 편이어서 비판을 받고 있지만,[43] 메인 컨텐츠인 로봇 개조는 호평을 받고 있다. 모드로도 일부 구현이 되었었지만 이렇게 완전히 동료+풀개조가 가능한건 오토매트론이 처음. 처음으로 로봇 동료를 자기 마음대로 커스텀할 수 있다보니 빌리징에 관심 없는 유저들도 로봇 동료 커스텀하는데 맛들리는 중이다.[44] 현재 스팀에서의 평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13. 버그
- 설치 후 첫 퀘스트에서 라디오를 청취한 뒤 퀘스트 마커로 이동하면 원래 있어야 할 캐러벤과 로봇들이 등장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 로봇을 커스터마이징 하던 중 적이 들이닥치면 조립하던 로봇도 같이 뛰쳐나가서 적이랑 싸우는 경우가 있다. 이 상태가 되면 플레이어는 아무 것도 못 하고 제자리에서 회전만 하게 된다.
- 에이다에게 로봇 워크벤치 설계도를 받은 후,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고 워크벤치를 미리 지어버리면 이후에 로봇 워크벤치를 만들라는 퀘스트가 진행이 안되는 버그가 있다. 해결책은 이미 지은 워크벤치를 아예 스크랩해버리고 새로 만드는 건데, 1개만 만들었다면 모를까 여러 정착지에 골고루 만들었다면 이미 만든 걸 싹 다 스크랩하고 새로 만들어도 인식이 되지 않아 DLC 진행이 막힐수도 있다. 또한 이러면 콘솔로 강제로 퀘스트를 다음 단계로 진행시켜도 에이다가 계속 "로봇 워크벤치가 준비됐나요?"라고 물어보기만 할뿐 아예 먹통이 되어버려 DLC 진행이 불가능하게 되니 주의하도록 하자. 또는 콘솔에 setstage DLC01MQ02 2800라고 쳐보자. 콘솔의 내용은 퀘스트를 바로 다음단계로 이동 시켜주는 것이다.
- 정착지의 보급담당자를 로봇 동료로 설정할 경우, 랜덤하게 해당 동료가 로봇 제작 초창기 상태(아무런 부품도 안달린 프로텍트론)로 리셋되는 버그가 있다. 이러한 오류가 왜 발생하는지에 관해서 말이 많은데, 확실한 건 이전 세이브를 불러오거나 눈물을 머금고 다시 부품을 만들어 달아주는 것 외엔 해결책이 없다는 것. 게다가 기껏 힘들게 다시 부품을 달아놔도 이후에 다시 리셋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해당 버그는 로봇 동료가 무적 상태여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 로봇 동료는 만들고 난 뒤 동료로 영입하지 않으면 무적 상태가 아니므로 죽을 수도 있다. 이로인해 보급담당자를 기껏 로봇으로 해놨더니 나중에 지도를 열어보면 어디선가 끔살당해 보급로가 끊겨있거나, 정착지가 공격받는다길래 도와주러 가봤더니 이미 시체가 돼서 땅바닥에 엎어져 있는 경우가 있다. 무엇보다 이렇게 죽어버린 로봇 동료는 부품이고 뭐고 아무것도 회수가 불가능하기에 자원 타격이 막심한 편. 그러므로 귀찮더라도 로봇 동료를 영입하지마자 다시 해고하는 식으로 무적 설정을 켜주거나, PC일 경우 콘솔로 setessential 0x001eed 1를 입력하여 오토매트론들의 불사 지정을 하면 방지할 수 있다.
- 소굴 내에서 메카니스트가 내보내는 아이봇이 말을 마치기 전에 해킹해서 기능을 정지시키거나 메카니스트와 대적하는 중 적 로봇들을 해킹으로 재워버리면 진행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 버그도 있다.
- 다리파츠에 따라 동료 효용성이 극단적으로 갈린다. 미스터 핸디 다리도 경사면을 제대로 걷질 못한다. 만들기전 테스트를 해서 크기를 줄이거나 개선했다면 좋았을텐데 아쉬운 부분. 다만 동료 텔레포트를 지원하는 본 게임 특성상 큰 문제는 아니다.
- 프로바이저로 운용하는 로봇의 경우 AI가 민간인 취급인지 AI의 한계인지, 경우에 따라서는 팻맨과, 폭발탄 미니건으로 중무장한 플레이어의 센트리봇이 겨우 똥파리 한마리나 mr.거스티 로봇따위가 무서워서 도망다니는 추태를 볼 수도 있다.
- 로봇 정착민에게 상인직을 맡겨놓으면 애들이 팔라는 아이템을 팔지 않고 동료로 들어갈까요만 물어본다. 다이얼로그 문제도 아닌게 나중에 정착민으로 써먹을 수 있는 지저벨도 마찬가지 문제가 있다. 아무래도 동료 시스템을 개조해서 만든 물건이다보니 준 동료인 오토매트론도 동료 시스템 안에 있어서 그런 듯 하다.[45] 정착민으로 써먹을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을 개선하지 못한 점에서 매우 아쉬운 부분.
- 빠른이동을 할때마다 동료 로봇의 장비가 초기화 되는경우도 있으며 이외에도 정착지 연결용 프로바이저 로봇의 장비가 초기화(프로텍트론) 되는 경우가 있다. 그 해당 로봇을 보기 전 세이브를 불러오면 복구된다. 심지어 정착시킨 로봇들도 간혹 초기화된다.
- 현재 메카니스트의 소굴 주변 셀에 진입하는 순간 게임이 튕기는 버그가 보고되고 있다. 밝혀진 바로는 UI의 swf 파일을 건드리는 모드들과의 충돌로 인한 현상으로 대표적으로 DEF_UI 모드와 충돌이 있다. 혹시 해당 현상이 있다면 UI 관련 모드들을 모두 꺼보자.
- 첫 번째 로보브레인을 잡고 두 번째 로보브레인 추적을 위한 레이더비콘을 설치해야 할 때 에이다의 개조목록이 정상적으로 출력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개조목록에 특정 개조파트만 뜬다던가, 아예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이 경우 에이다를 공격해 체력을 모두 소진시켜 완전히 땅바닥에 널브러지게 만들어 놓고 로보수리킷을 사용하여 치료시키면 된다.
- A New Threat 퀘스트 초반 제너럴 아토믹스 시설에 로보브레인을 처치하고 장비 루팅을 하였는데도 퀘스트가 완료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현재로서 해결방법은 콘솔 창에서 "setstage dlc01mq02 2400"을 입력하여 퀘스트를 강제로 넘기는 방법밖에 없다.
- 포트 하겐 격납고 주변을 잘 살펴보면 베데스다가 맵을 발로 만들었는지 던전 모델링에 틈이 생겨서 빛이 새어나오는 걸 볼 수 있다. 물론 이 정도는 다른 치명적인 버그와 비교했을 때 아무것도 아니지만 문제는 이게 한 군데만 이런게 아니라 온 던전에서 목격할 만큼 심각하다는 게 문제. 더군다나 쓸데없이 눈부신데다 테스트 룸 처럼 잔상이 생겨서 더더욱 짜증난다.
- 메카니스트의 소굴에서 메카니스트를 갱생시킨 후 열쇠를 받고 터미널로 가서 공장을 재가동 시키는 부분이 있는데, 터미널이 벽 안쪽으로 약간 파묻혀있어, 플레이어가 영원히 터미널쪽으로 걸어가기만 하는 버그가 있다. PC판이라면 콘솔 창에 "tcl"을 입력해서 벽을 뚫고 터미널에 접촉시키게 하면 넘어가진다.
- 메카니스트와 전투중 마지막 페이즈에 천장을 보면 로봇들이 옮겨지고 있는데, 이 로봇들이 투하되기 전에 다 파괴해버리면 스토리 진행이 아예 안 되는 버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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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하고 세이브를 로딩하면 센트리봇의 헤드라이트가 중첩되어 발생하여 프레임 다운이 발생하는 버그가 있다. 임시적인 해결 방법은 개조를 통해서 다른 머리로 일시적으로 미리보기 형식으로 바꾼 후에 취소하면 당장에 해결은 되지만, 세이브 후에 다시 로딩하면 또 발생한다. 다만 모드를 사용해서 아예 로봇 헤드라이트를 아예 꺼버리는 방법으로 해결은 가능하지만 로봇의 멋이 줄어드니 그 부분을 감당할 수 있다면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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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기타
- 누카 월드가 있다면, 누카월드에 등장하는 로봇들 파츠와 무기 대부분이 추가된다. 사실상 누카 런처 빼고는 거진 쓸 만한 게 없지만, 아머 바리에이션이나 파츠 바리에이션이 확장되기 때문에 로봇을 좀 더 다채롭게 꾸밀 수 있고, 특히 스페이스 아머나 무기는 황동색 재질로 몸 자체를 바꿔버리기 때문에 매력적이다. 오토매트론/로봇 제작 항목 참조,
- 이유는 불명이지만 에이다를 포함한 모든 오토매트론은 버티버드에 탑승이 불가능하다. 물론 텔레포트로 이동하다보니 크게 상관은 없지만 좀 신경쓰이는 건 어쩔 수 없다. 아무래도 센트리봇같이 거대한 놈으로도 변신 가능해서 못태워주는 듯 하다.[46]
[1]
만약 로봇 인간을 죽이는 방향으로 갔다면, 에이다의 레이더 비컨으로 체크할 수 있다.
[2]
참고로 너덜너덜한 모가지 부분을 그립처럼 쓴다. 전선이 그대로 노출되어있는데도 별도의 개조 없이 사용한다. 파하버에서 입수 가능한 원자교단 입단시 주는 옷(방사능에 면역이 된다.)을 입으면 피폭되는 단점을 무마시킬수 있다.
[3]
다만 서바이벌 난이도에서는 그로기 시 자동회복이 막힌다는 점을 주의하자. 그래도 팔 떨어지거나 장갑판 나간 정도는 잠깐 딴데 살피다가 돌아보면 거짓말같이 붙어 있다.
[4]
이때 생짜 프로텍트론 하나를 만들면서 시작하기 때문에 몇 대 만들다 보면 개조 후 남는 프로텍트론 모드가 왕창 쌓인다. 가져가서 팔기도 애매하고...
[5]
이하를 보면 알겠지만 정착지 관리와 관련해서 로봇이 쓸 만한 부분이 있다.
[6]
해당 상인은 처음 조우했을 때 로봇 무리를 이끄는 레이더인줄 알고 옷장안에서 벌벌 떨면 숨어있었다. 문제는 너무 무서웠는지
냄새나는 갈색 물건을 지린 상태로 만났었다.
[7]
안전한 도시도 있고, 다양하고 고급진 기술이 잠재하고 있는 잡동사니들이 있는 것만으로 리스크를 감내할 만 했지만, 리스크는 그 이상의 것이었다.
[8]
허츠의 경우 다른 일행의 도움을 받았다.
[9]
웃기는건 그 근거가 메카니스트의 로봇들이 하나같이 다른 로봇 파츠와 호환되어있다는 건데,
에이다의 경우
어썰트론 상체를 가지고 있지만 정작 다리는
프로텍트론 다리였다. 아무래도 메카니스트처럼 강화까지는 못하고, 호환시키는 정도가 한계였는 듯.
[10]
휘하 로봇들의 이름이 죄다 역사적인 공학자 및 과학자에서 따왔다.
[11]
이 처자 홀로테이프의 시작 부터 경고를 하는데, "만약 니 이름이 '조'가 아니라면, 넌. 뒤진. 목숨임."이라고 적혀있다.
[12]
몇몇 영상이나 오토매트론 등장 로봇을 촬영한 영상으로 참고할 때, 푸른 도색의 일반 센트리봇에 미니건 두 정을 단 것으로 추측된다.
[13]
조의 홀로테이프에, 레이더가 포터의 짐을 털려고 했다가 두명이 역관광당하고, 나머지 한 놈은 칼 들고 도망치다가 덫에 걸려 쓰러지더니
그대로 들고 있던 칼에 자기가 찔려버렸다고 한다.
[14]
노트의 내용은 이 설계도가 진짜라면, 자긴 부자가 될수 있다고 좋아한다.
[15]
원래 DLC가 없으면 군용 라디오만 주구장창 방송하는 좁은 벙커에 불과하지만, DLC가 적용되면 기지와 함께 안의 내용물도 격납고로 바뀐다.
[16]
이놈들이 장식으로 걸어놓는 로봇 파편을 인간 시체로 치환하면 그냥 평범한 시체 장식(?)이 된다.
[17]
어썰트론의 경우 원본보다 강해졌지만, 핸디의 경우 오히려 약화된 경우가 있고, 센트리는 미사일 부분이 날아가 좀 약화된 편.
[18]
아이비를 퇴치하고 나서도 이후 일반 파워 아머를 입은 보스급 레이더가 스폰된다. 보통의 경우 레이더 파워아머를 입는다는 것을 고려하면 기술 수준이 높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19]
당연히 1대 1 얘기고 조직끼리 붙으면 사라지는 건 말할 것도 없이 레스트 데빌이다. 로봇 세력이 있다고 해도 버티버트 찜질과 대량의 파워아머빨은 무시 못하기 때문.
[20]
아니면 소매치기 퍽을 만랩 찍고 아이비의 파워아머의 핵융합코어를 훔쳐서 나오게 하면 전투가 훨씬 수월해 진다. 물론 바로 옆에 어썰트 론이 있지만 눈치만 빠르다면 소매치기는 쉽게 할수 있다. 하지만, 그 파워아머 '자체가 소유권이 넘어오지 않아서 가져가면 훔치기 판정이 나기 때문에 선 동료라면 주의 해야 할것이다. 물론 유니크 파워아머도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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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브레인 제작법이었다. 그런데 관련 시설도 없는 러스트 데빌이 만들 수 있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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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NPC 외에도 인스티튜트 신스들이나 구울, 뮤턴트 같은 말이 안통하는 생명체와도 만나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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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안잡힌다면 지금 당신이 데리고 다니고 있는
로봇
동료의 전투력을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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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형과 기계형은 아머가 없고, 회로형부터 슬슬 아머와 독한 무기가 나오더니 전자식은 방어 특화에 양자식이 무장한 볼티지 아머는 공격 특화라 골때린다. 특히 볼티지 아머는 에너지 공격력 증대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무지하게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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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매트론 특성상 대부분이 에너지 무기를 장착하는데 볼티지 아머까지 끼고 있어서 무가랑 아머 궁합이 장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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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머지 로봇 중에서도 팔 빼고 개조가 가장 무난하게 된 놈들도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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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묘사를 보면 유일하게 로보브레인은 다른 형태의 몸뚱아리에도 적용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된것으로 추측되는데 여기서는 개조 수준이 원판 강화 정도인 것이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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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지 아머는 각 파츠의 아머마다, 에너지 데미지 증강이란 효과가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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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강력한 공격으로 갈겨버리면 자폭 메커니즘까지 날라가는지 자폭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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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RM에는 벌떼와 같은 무리를 뜻으로 주로 쓰이지만, 이외에도 무리지어 다닌다는 뜻 중 무릴를 지어 날아다닌다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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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바로 할 수 있는 레벨 15~20단계에서는 미칠듯한 화력이 꽂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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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놈들은 금간데에 숨어있거나 침대 아래에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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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느껴질만 한게, '말살자 센트리봇 Mk II'는 '미니건+미사일+런처'인 밀리 타입뿐인 무장 방식과는 다르게 '센트리봇 리퍼(Reaper)'는 '레이저 개틀링+미니건+런처'로 이루어져 '밀리:에너지=2:1'인 무장 비중이라 상대하기 더 까다롭게 느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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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리퍼(Ripper)와는 국문 이름만 비슷한 다른 센트리봇이다. 무장 이외의 이름 차이를 두자면 이쪽은 '사신'정도의 별명이고 저쪽은 '절단자'정도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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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드 레이더 공통이긴 하지만 일반 레이더와 달리 별도의 이명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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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바닐라 상태에서도 출입 가능한 공간이 하나 있다. 안테나 기반부를 잘 살펴보면 해치가 하나 있는데 그 안에 단파 라디오가 있다. 인근의 무선 중계기를 작동했을 때 무선 신호 하나가 이곳 라디오에서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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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여는 기믹이 4~5개 가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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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소독시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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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야생 구울이 잔뜩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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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게, 개조 품목에는 경전차 사이즈인
센트리봇이 있는 만큼 사이즈가 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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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영입시 바로 해금되기 때문에 오토메트론 퀘스트 진행 안 하고 기본 프로텍트론만 계속 만들어 정착지 운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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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펌프나 수질정화장치는 일단 건설가능 목록에 들어있지만, 땅바닥이 없어서 구석에 있는 쓰레기더미에 물펌프 하나 지을 수 있는게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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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하버와 달리 단일 스토리인데다 신규 지역도 얼마 추가되지 않았다. 더군다나 로보브레인을 총 3대를 잡는데, 처음과 지저벨을 제외하면 필드에서 만나는게 전부여서 더욱 짧아보인다.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이걸 주로 까는 편. 사실 작정하면 좀 더 퀘스트를 늘릴수도 있어서 더더욱 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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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누카 월드에 등장하는 NPC인 에반의 원안이 된 사람의 형제가 폴아웃 4 유저였었는데 레딧의 'NoohjXLVII'라는 유저가 Automatron DLC를 하면서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극복했다며 베데스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글을 올린 적 있었다. 아버지의 이름을 본뜬 오토메트론과 같이 동행하면서 슬픔을 극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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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도 농사일 외에 상인직을 맡겨놓으면 아예 못맡기거나, 맡겨도 일을 안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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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엔 버그 항목에 있었지만, 퀘스트 중에 버티버드를 탑승하면 인간,또는 로봇(어썰트론, 센트리봇 음성 제외) 목소리로 설정했을 경우 자신은 버티버드에 탈 수 없으니 장소에서 다시 보자고 하는 대사가 있는 것으로 봐서는 버그가 아닌 설정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