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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4 21:35:03

나는 가수다/시즌1/4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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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5회/1117회) 4라운드 1차 경연
1.1. 특이사항1.2. 방송 후 화제
2. (16-17회/1117-1118회) 4라운드 2차 경연
2.1. 특이사항2.2. 방송 후 화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15회/1117회) 4라운드 1차 경연

3라운드 2차 경연의 선곡이 대부분 발라드였던 것에 비해 4라운드 1차 경연은 댄스곡의 비율이 높다. 각 가수들도 화려한 노래로 승부수를 던지려 했었으나 선곡표를 보고 화려한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이 많다는 걸 보고 당황. 근데 이미 기사에서 대놓고 인증해버렸고 본방에서도 이 스포가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고대로 나옴으로서 나가수에서의 보안은 내다버리는 것임을 당당히 인증했다. 스태프랑 언론이랑 청중평가단이랑 진짜 스포 흘리기로 한 담합 같은 걸 끼얹나? 물론 청중평가단에게서 흘러나오는 스포는 부른 곡 목록에서 벗어나지 않으니까 그렇게 비난 받을 건 아니지만 그 외에 스포나 루머성 기사들을 보면... 스태프랑 언론이랑 짝짜꿍?

이렇게 백프로 맞는 기사가 나온 건 MBC에서 경연 당일날 언론을 공식적으로 불렀기 때문이다.
15회 / 2011. 7. 10 방영
주제 : '나는 가수다' 무대에서 도전하고 싶은 노래
순위 순서 가수 매니저 곡명 (발표년도) 기타
1 7 김조한 고영욱 I believe - 신승훈 (2001)
2 3 박정현 김태현 이브의 경고 - 박미경 (1995)
3 5 김범수 박명수 외톨이야 - 씨엔블루 (2010)
4 4 YB 김제동 빗속에서 - 이문세 (1985)
5 1 조관우 김신영 남행열차 - 김수희 (1987)
6 2 옥주현 송은이 U-Go-Girl - 이효리 (2008)
7 6 장혜진 지상렬 미스터 - 카라 (2009)

1.1. 특이사항

나가수에 출연한 이유는 나가수가 도전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며 자신도 도전하고 싶어서라고 한다. 녹화일인 7월 4일이 솔리드 해체 후 정확히 14년이며 솔리드 후에 많은 공부를 했고 그것을 나가수에서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그런 결의에 맞게 첫 경연임에도 여러번 경연한 듯 떨리지 않고 <I believe>를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음역대로 화려하게 부르며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새로 합류한 가수 중 합류하자마자 1위를 차지한 건 이것으로 임재범, 옥주현에 이어 세번째가 되었다. 득표율은 17.8%였다[1].
참고로 음원으로 발매된 <이브의 경고>는 디제이 믹서가 고장나는 사고로 현장에서 사용되지 못했는데 이후에 재녹음이 되었다. 참조 기사.
장혜진의 경우 선곡 자체가 무리수였다는 입장이 다수. 댄스곡을 락으로 편곡하는 것은 예상해볼 만 했으나 그렇게 하려면 사운드를 가득 채워야 하는데[3] 그러자니 장혜진의 작은 성량 탓에 보컬이 묻히고 결국 사운드를 가볍게 하는 것으로 절충했으나 결과적으로 허전함이 많이 남는 아쉬운 무대가 되어버리고 말았다.[4] 또한 장혜진의 발목을 잡은 요인은 빠른 박자에 대한 적응력 부족이었다. 이때문에 경연 중 장혜진은 자주 페이스를 잃고 가사를 틀리기까지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5]

1.2. 방송 후 화제

반대로 생각해보면 가수들이 전보다 더 편안한 마음으로 경연에 임한다는 뜻이다. 아무리 그 특유의 진지병이 나가수를 인기 프로로 만들었다고 해도 결국 일요일 황금시간대에 장기간 군림하려면 과다한 열기를 도전 정신으로 꺼야 할 필요도 있다. 비판은 있겠지만 장혜진이 아이돌 곡을 부르는 모습을 또 어느 프로에서 볼 수 있을까? 그리고 어차피 2차 경연 되면 긴장감 쩔어지는 거 뻔히 알면서 이번 방송을 보면서 나가수가 하향 평준화가 되었다는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4라운드의 파격성 자체만으로도 즐거움을 얻은 사람들도 상당수이다. 오히려 그 반대로 프로그램 자체 텐션에 조절이 들어갔다고 보는 편이 좋을 듯. 시즌 2 들어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가수가 몇이나 있었는가? 이번 무대만 놓고 수준을 논하는 것은 너무나도 경솔하다.
그리고 박상민도 인터뷰에서 나가수에 출연 의사를 밝혔다. 박상민은 "처음엔 거절했지만 요즘은 참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준비중이다. 조만간 일정이 잡힐 것 같다" 고 이야기했다. # 앨범 준비 중이라고 하니 새 앨범 준비 이후에 나가수에서 박상민을 볼 수 있을 듯. 인간미 있는 가수의 대표주자인 박상민인 만큼 일각에서는 나가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지 않겠느냐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2. (16-17회/1117-1118회) 4라운드 2차 경연

나가수갤은 벌써부터 5월 22일 공연만큼의 포스가 나오는 거 아니냐며 다들 기대감이 폭발중이다. 그리고 역시나 기대에 걸맞는 퀄리티의 무대를 볼 수 있었다.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던 YB와 김조한이 하위권을 차지한 것만 봐도 이번 경연이 얼마나 상향평준화 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이런 곳에서 계속 살아남는 나가수의 철밥통 3인방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깨닫는 순간 잠시 주춤했던 나가수가 다시 전성기 때로 돌아왔다는 것이 중론. 이런 분위기에서 다음주에 자우림이 투입되면 정말이지 ㄷㄷㄷㄷㄷ.
16-17회 / 2011. 7. 17,24 방영
주제 : 청중평가단 추천곡
순위 순서 가수 매니저 곡명 (발표년도) 기타
1 7 박정현 김태현 나 가거든 - 조수미 (2001)
2 1 장혜진 지상렬 술이야 - 바이브 (2006)
3 6 김범수 박명수 희나리 - 구창모 (1985)
4 5 조관우 김신영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 박미경 (1990)
5 4 YB 김제동 크게 라디오를 켜고 - 시나위 (1986)
6 2 김조한 고영욱 Honey - 박진영 (1998)
7 3 옥주현 송은이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 심수봉 (1987) 최종 탈락

2.1. 특이사항

2.2. 방송 후 화제

제작진에서 이 루머를 부인했다. # 나가수에 활력이 떨어지는 건 분명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기존 원년 멤버들을 모두 갈아버리고 새 멤버들로 시즌 3를 한다고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지는 미지수이기도 하다. 어차피 서바이벌에 신규 참가를 허용한 룰인 만큼 한 가수가 탈락하면 다른 가수가 투입되는 구조이기도 하고. 하지만 일부에서는 조심스럽게 1박 2일에 밀리는 현실을 생각해서 새 가수들로 새 출발을 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아래 소식이 추가로 밝혀지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근데 김경호에게는 섭외조차 한 번도 가지 않은 것이 밝혀져 "거물급이 나와주겠다는데 대체 뭐하는 건가" 라며 예당과 사이가 나쁘다는 소문이 있는 김경호와 일부러 접촉을 안한 것이 아니냐며 인맥위원단이라며 엄청나게 까이고 있다. 김경호가 위탄 이후로 나가수의 추천 가수로 도배가 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하면...
한 기사에서 서인영에게 나가수 출연을 제의했다가 서인영이 거절하고 불후의 명곡 2에 출연한 것이 밝혀지자 사람들이 "김경호는 안되고 서인영은 되냐" 며 섭외에 대해서 신PD를 비판하는 사람들 있던 반면 일부 무개념들에게는 애꿎은 서인영이 까였다(...) 아니 거절만 한 건데 이게 무슨 봉변...
실제로 나가수의 섭외는 신PD가 밝혔다시피 자문위원단의 추천 그리고 본인의 말에 의하면 시청자 게시판 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김조한을 추천한 김형석이 바로 편곡을 한다던가 옥주현을 추천한 윤일상이 바로 옥주현의 편곡을 맡는 등(...) 좀 부조리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다만 김경호의 경우 전국 콘서트가 10월까지 잡혀있는 상황이며 콘서트가 매주 토요일이라 현재 상황에선 출연해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힘들다는 것은 사실이다. 더욱이 대중성을 감안해서 밴드는 YB 하나로 넣었다가 이제야 자우림이 들어왔는데 김경호까지 들어가면 밴드가 불리하지 않느냐는 말도 있고 판단은 시청자 각자 해야 할 몫인 듯하다.
박정현의 <나 가거든>은 초동 다운로드 횟수 75만건, 장혜진의 <술이야>가 66만건으로 나란히 1, 2위 신기록을 세웠다. 이전에 최고 다운로드 기록은 김연우의 <나와 같다면>이 64만건, 김범수 <제발> 63만건이다.
1박 2일이 결방되었던 당시의 표를 보면 알겠지만 집드림이 하도 낮아서 중간에 쑥 시청률이 급상승하는 구간도 있다. 바톤 터치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 게 가장 큰 문제인 듯하다. 남자의 자격이 끝난 후에는 시청률이 20~25%를 넘나드는 1박 2일 평균 시청률에 맞먹는 시청률을 보여주었으나 남자의 자격 시간대에는 계속 밀리고 있던 현실로 인해 평균 시청률은 낮게 나왔다. 더러운 집드림 집드림이 인기가 너무 없는 게 원인일 수도 있으나 집드림의 편성 시간은 1시간 미만이고 위의 표가 맞다면 남자의 자격과 동시간대 경쟁 때에도 실시간 시청률이 밀렸다는 의미가 되므로 집드림의 시청률 부진만이 원인의 전부로 보긴 힘들다. 프로와 프로 사이의 바톤 터치가 제대로 안되고 집드림의 부진으로 런닝맨이나 남자의 자격 같은 프로그램이 채널 선점권을 쥐게 되었고 1박 2일이 결방한 당시 1박 2일의 시청자들 중 수영대회 시청을 선택한 시청자들도 나오는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나는 가수다의 평균 시청률이 높게 안 나왔다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1] 김조한 정도나 되는 가수가 신등장+7번째 공연 버프를 받고서도 득표율이 이 정도였다는 것은 청중들이 보기에 다른 무대들도 그 못지않게 상향평준화 되어있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2] 사실 바로 전 라운드 2차 경연에서 BMK가 부를 노래 선곡표 돌릴 때 목록에 있었고 발라드곡 불렀을 때와 빠른 템포의 역동적인 곡을 불렀을 때의 순위가 크게 차이가 났으며 비교적 빠른 템포의 곡들을 불렀을 때 순위가 높았던 점을 미루어볼 때 이 곡이 걸리는 게 더 나았을 수도 있다. 또한 엉덩이춤에 대해서는 김완선 노래 불렀을 때도 김완선이 보여줬던 춤을 따라 추지 않고도 좋은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전혀 출 필요도 없었다. 만약 생각 없는 일부 시청자들이 엉덩이춤을 원해서 거절 못하고 추게 되었다면 키도 크시고 전투기 좀 몰 줄 아시는 흑형 남편분께서 엉덩이춤 요구한 사람이 사는 집 위로 찾아오실 수도 있고... 혹은 MBC 건물로... [3] 이전에 이미 나가수에서 아이돌 노래를 커버한 적 있는 윤도현은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을 부를 때 "여럿이서 나와 춤추고 한 소절씩 불러야 심심하지 않다" 는 말을 한 바가 있고 결국 무대에서는 트윈 기타를 사용하는 편곡을 만들었다. 그때문인지 장혜진도 기타 사운드에 공을 들인 듯 하지만... [4]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실패라고만 볼 수 없는 것이 비록 7위였으나 1위가 17.8% 정도 득표율이라면 7위라도 10% 이상 득표수, 즉 1위하고도 BMK가 탈락한 전 회차와 큰 차이 없는 득표율이다. [5] 비단 장혜진만의 문제가 아니라 원래 90년대 가수들 대부분이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 시간이 흐르면서 댄스곡들의 박자는 점점 빨라져왔고 같은 장르더라도 비교적 느긋한 박자를 지닌 곡들에 익숙한 가수들에게 2010년대 빠른 비트는 소화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이런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 <소녀시대>라는 곡인데 원곡자 이승철과 소녀시대의 리메이크 버전을 비교해보자. 이승철은 박자가 급격하게 빨라지는 부분에 가서는 레코딩 음원에서도 헤매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빠른 비트에 익숙한 소녀시대 멤버들이 훨씬 더 익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이건 자질 문제가 아니라 경험 문제. 90년대 가수들 실력이 모자란다는 뜻은 아니다. [6] 서바이벌이라는 특성상 예민한 가수들은 상당히 긴장을 많이 한 편인데 이것을 다독여준 것이 바로 이소라와 임재범이었다고 한다. 실제로 옥주현과 박정현은 나가수에서 이소라에게 정서적으로 많이 의존했다고. 임재범도 맹장으로 인해 경연에 참여하지 못한 2라운드 1차 경연 때도 아픈 몸을 이끌고 나와서 BMK를 위로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건모의 경우도 초창기의 어색하고 긴장되던 분위기를 누그러뜨리고 선배로써 후배들을 격려해준 공이 있다. 그가 탈락했을 때 괜히 분위기가 그렇게 험악해졌던 건 아니란 말. 탈락이 빨라서 그리고 사고 친 게 너무 커서 묻혔지만. [7] 사실 생각해보면 이건 진짜 미친 드립이다. 당장 무도가 얼마나 준비했는지 생각해보자. 3분 30초 인생이라는 가수들에게 공장처럼 노래를 2주만에 뚝딱 찍어내라는 거는 내가 하고 싶은 아이돌 컨셉 가수들보고 나가 죽으란 말밖엔 안된다. 거기까지 갈 필요도 없이 2주일마다 멜로디와 감정 등이 모두 일정하게 정해있는 곡을 편곡하라는 것도 가수들이 저렇게 수척해가면서 힘들어한다. 우리는 점점 야위어가는 YB의 얼굴을 볼 필요가 있다 [8] 굳이 한다면 무도처럼 2달 이상을 중간 평가와 예능 분량으로 때워서 버라이어티 쇼로 만들어야 하는데 나가수 출연 가수들은 예능에 익숙한 사람들도 아니고 중간 평가 한 주 기다리는 것도 괴로워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도박성이 매우매우 크다. [9] 그래서 중간 평가 때는 음을 좀 낮춰 부르겠다고 미리 말했다. [10] 옥주현의 문제라기보다는 아무래도 보컬면에서 옥주현보다 나머지 다른 가수들의 실력이 월등히 좋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이건 옥주현 빠들도 부정 못하는 게 옥주현은 아이돌로 시작했지만 다른 가수들은 처음부터 목소리 하나만 가지고 10년 넘게 가수 생활을 해온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옥주현의 실력을 비하하는 건 아니다. [11] 아이돌 기획사들이 자본을 앞세워 온갖 장르를 섭렵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일렉트로닉이다. 한국에서 일렉트로닉 장르의 곡이 발표되는 와중에 정작 주목할 만한 DJ나 레이블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원래 DJ들이 차지해야 할 자리를 아이돌과 기획사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 [12] 중간 평가에서는 2키 정도를 높였으나 경연에서는 중평보다 한 키 낮췄다. 원곡보다 1키 높은 가성으로 편곡되다보니 일반인들은 처음 부분부터 컥컥댈 만한 고음이다(...) 노래방에 등록되기는 힘들 듯 [13] 원곡자가 임재범 신대철이니 사실 헤비함으로는 YB 음악 색깔로는 힘들었을 것이다. [14] 중간평가 당시 윤도현의 곡을 어떻게 편곡할 거냐는 질문에 "YB 하는 거 보고요" 라고 한 다음 YB의 중간 평가를 보고 나서 "바꿔야겠다" 란 말을 했다. 사실 김조한은 초기에 락 계통으로 나가려 했다가 윤도현을 의식해 바꿨다고 한다. [15] 인터넷상이나 기사로는 시즌 2. [16] 기사 제목만 보고서는 YB의 탈락으로 밴드 포지션을 메꾸기 위해 출연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도 가능하지만 기사 내에 YB와 함께 출연한다는 내용이 있어 제작진이 스포를 또 흘린 셈이 되었다. [17] 나얼은 카메라 공포증으로 방송 출연 안하는 것으로 유명하고 이승철은 개인 홈페이지와 싸이월드를 통해 꾸준히 나가수 포맷에 대한 불만을 제기해왔다. 잠깐 흥미를 보였던 것은 임재범 공연 직후 "No라고 대답하지만은 않겠다" 라고 하는 다소 어중간한 태도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