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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22:47:26

誘拐事件

파일:Chilla's Art 로고.png
유괴사건
The Kidnap | 誘拐事件
<nopad> 파일:誘拐事件.jpg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a6001a,#a6001a> 개발·유통 Chilla's Art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장르 시뮬레이션, 호러
출시 2023년 11월 1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평가용.svg 평가용
파일:게관위_등급분류거부.svg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
파일:CERO A.svg CERO A
##
파일:EOCS 전연령.gif EOCS 전연령
파일:EOCS E12.gif EOCS E12
파일:EOCS E15.gif EOCS E15
파일:EOCS 18금.gif EOCS 18금
##
파일:PEGI 3.svg PEGI 3
##
파일:USK 0 로고.svg USK 0
파일:USK 12 로고.svg USK 12
파일:USK 16 로고.svg USK 16
파일:USK 18 로고.svg USK 18
##
파일:ACB General.svg ACB G
파일:ACB Parental Guidance.svg ACB PG
파일:ACB Mature Accompanied.svg ACB MA15+
파일:ACB Restricted(R18+).svg ACB R18+
파일:ACB Refused Classification.svg ACB 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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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SRR G 로고.svg GSRR G
파일:GSRR PG 12 로고.svg GSRR PG 12
파일:GSRR PG 15 로고.svg GSRR PG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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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ADPA-8+.png CADPA 8+
파일:CADPA-12+.png CADPA 12+
파일:CADPA-16+.svg CADPA 16+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등장인물
3.1. 사라오 일가3.2. 렌야 남매 일가3.3. 렌야의 초등학교
3.3.1. 학생들
3.3.1.1. 렌야의 친구들3.3.1.2. 그 외 학생들
3.3.2. 교사진
3.4. 렌야의 마을 주민
4. 스토리
4.1. 엔딩
4.1.1. 배드 엔딩4.1.2. 진 엔딩
5. 평가6. 기타

[clearfix]

1. 개요

<nopad>
공식 트레일러
Chilla's Art에서 제작한 호러 게임.

현실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아동 유괴 사건을 소재로 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a6001a,#a6001a>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a6001a,#a6001a> 운영체제 Windows 7 SP1+ x64 Windows 11 x64
프로세서 Intel/AMD X64 architecture
with SSE2 instruction set support
Intel Core i7-4770K
AMD equivalent
메모리 4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AMD Radeon RX 550
NVIDIA equivalent
NVIDIA GeForce GTX 1060
AMD equivalent
API DirectX 버전 11 DirectX 버전 11
저장 공간 10 GB 사용 가능 공간 10 GB 사용 가능 공간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사라오 일가

게임 중반부터 등장하는 "아저씨"의 정체이다.}}}
게임 후반 "아저씨"의 집에서 다락방을 살펴보면 시체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아저씨"의 집에서 본인이 쓴 메모를 발견할 수 있다. 분노를 조절할 수 없다는 이유로 사라오가 성인이 되어서도 방에 가두거나 구타했으며, 이런 자신이 나쁜 부모라는 자각 정도는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언젠가 이해해 줄 날이 올 것이다'라고 죄책감을 회피하고 있었는데, '점점 그이를 닮아가는 모습을 보면 감정을 주체할 수 없다'는 대목이 있는 것으로 보아 남편에게 버림받은 후 나날이 그런 남편을 닮아가는 사라오를 화풀이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3.2. 렌야 남매 일가

게임 초중반에 갑작스럽게 사라져버리는데, 사실 아저씨에게 렌야와 자신을 유괴해달라고 부탁을 하기 위해 사라져버린 것이다. 이러면 자기 어머니가 자신들을 찾아와줄 거라고 믿었기 때문. 의도는 좋았지만 아저씨를 찾아가기 위해 동생을 며칠 동안 방치해놓았으며, 아저씨의 집 곳곳에 쓰레기 봉투는 물론이고, 대놓고 혈흔이 묻어있음에도 렌야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반쯤 협박하는 모습을 보여준 걸 보면 이쪽도 정상은 아니다. 서술할 배드 엔딩 기준으로 결국 그녀의 행동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져버렸으니 헛수고가 되어버렸다. 대놓고 어그로 역으로 만들어진 엄마들보다도 어떤 면에선 더 무서운 존재.}}}

3.3. 렌야의 초등학교

3.3.1. 학생들

3.3.1.1. 렌야의 친구들
3.3.1.2. 그 외 학생들

3.3.2. 교사진

3.4. 렌야의 마을 주민

사실은 렌야의 꿈 속에 나온 존재일 뿐이다. 실제로 삐에로가 렌야의 마을에 있는지는 불명. 아니면 도시전설이 보통 그렇듯이 그럴듯한 이야기가 진짜인 것처럼 렌야의 마을에 퍼진 것일 수 있다. 정황상 누나가 실종되자 사람을 납치한다는 삐에로가 진짜로 존재할지 모른다고 믿어 악몽까지 꾼 듯하다.}}}
사실은 렌야의 누나 사키코의 부탁을 받고 렌야 남매를 납치하는 척한 것이었다. 보기와는 달리 성격은 고분고분하고 사키코의 말을 잘 따른다. 그리고 게임 초반에 등장한 사라오의 정체이다. 어릴 적부터 렌야 남매처럼 자기 엄마에게 학대를 받다가 홧김에 엄마를 죽인 것으로 보인다.[7]}}}

4. 스토리

4.1. 엔딩

4.1.1. 배드 엔딩

누나의 말을 따라 그대로 아저씨의 집에 남아있거나, 아저씨의 집에서 탈출한 후 마사히로의 집이나 케이지의 집으로 가면 볼 수 있는 엔딩.

신고를 받은 경찰은 아저씨를 유괴범으로 체포하고, 렌야 또는 누나가 경찰에게 사정을 설명했지만, 어린이의 말이라 들어주지 않았고 둘은 경찰서에서 보호받게 된다. 잠시 후 어머니가 찾아와 자식들을 걱정하는 태도를 보이며 둘을 데려가고 누나는 엄마가 와준 것에 기쁜 듯이 웃고 있었으나, 집에 돌아온 엄마는 도로 막장 부모로 돌아와서 걱정은커녕 이게 웬 망신이냐, 내가 왜 너희들에게 신경 써야 하느냐며 화를 내며 집을 나가버리고 누나는 자신의 유괴 작전이 소용없었음을 깨달으며 절망하게 된다.

4.1.2. 진 엔딩

아저씨의 집에서 탈출한 후 코히메의 집[8]으로 가면 볼 수 있는 엔딩.[9]

코히메의 어머니는 렌야와 누나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주었고 둘을 보호해주기로 한다. 이후 둘은 어린이 보호 시설에서 지내게 된다. 여기서 지내는 건 즐겁다며 안도하는 누나였지만 갑자기 나타난 어머니에 의해 강제로 귀가를 하게 되고, 돌아가던 도중 화를 내는 엄마에게 누나는 자신이 아저씨에게 유괴를 사주하였다고 밝힌다. 이에 엄마는 자신이 그 유괴범 녀석에게 찾아가야겠다고 말한 뒤 아저씨의 집에 찾아가 이를 따지지만, 그 과정에서 이 아이들은 내 꺼다, 엄마인 나만이 아이들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애들은 부모가 하라는 대로 하기만 하면 된다는 등 계속해서 아저씨의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말을 하고,[10] 이윽고 아저씨를 밀어버리자 아저씨는 홧김에 낫으로 엄마를 베어 죽여버린다.[11] 결국 이를 본 누나는 비명을 지르며 절규하고, 아저씨도 과거를 반복했다는 것을 깨닫고 멘탈붕괴에 빠진 채 자리에서 도망친다. 혼돈이 된 상황 속에서 렌야는 웃고 있었다.

이후 엔딩 크레딧이 끝난 뒤 경찰들에게 잡힌 모습과 피가 흐르는 봉투의 장면으로 전환되는데, 정황상 아저씨가 체포당함과 동시에 과거에 죽였던 어머니의 시체가 발견된 것으로 보인다.

직접적으로 살해하는 묘사가 나와서 플레이어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선사한 엔딩이지만 지금까지 엄마란 인간이 렌야 남매를 학대한 것을 보면 자업자득이며 렌야의 입장에서는 자신을 학대한 엄마가 죽었으니 사실상 해피 엔딩. 다만 누나도 엄마가 눈앞에서 낫에 베여 죽은 트라우마가 생기게 되었으며, 렌야도 제2의 아저씨가 될 흑화 여지를 보이며 끝났다 보니 찝찝한 결말이기도 하다.[12]

5.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11-01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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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11-01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59390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2%)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593900/#app_reviews_hash| -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이전 작품들보다 게임이 스토리와 조작 면에서 발전해 평가가 상당히 좋다. 무엇보다 이전 시리즈들의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성격으로 전부 비슷비슷한 성격의 유형만 선보여 답답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면 이번 작품의 주인공인 렌야는 성격도 다채롭고 마지막 반전까지 더해지면서 역대 주인공들 중에서 가장 평가가 좋은 편이다.

특히, 스토리 부분에서 상당히 진화했다는 평가가 많다. 제목은 유괴사건이지만 실제 내용은 아동 방임 문제를 제대로 꼬집어놨다. 스토리 내에서도 각종 복선과 떡밥들이 있어서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한 편이다.

6. 기타



[1] 이름은 엔딩까지 가서야 어머니의 언급으로 밝혀진다. [2] 평범한 렌야의 책상에 비해 이쪽의 책상은 공부를 하는지 의문일 정도로 텅 비어 있어서 컨닝 의혹도 있기는 하다. 동생에게 오랜만에 카레를 먹이기 위해 남의 밭에서 야채 도둑질을 해 올 정도로 행동력이 있는데다가(우리는 텃밭 없다는 렌야의 독백+야채 구해오느라 고생했다는 누나의 대사) 엄마 눈에 들려면 물불 안 가리는 성격이니 충분히 가능은 하다. 다만 직접적인 근거는 없으며 스토리상 아주 중요한 것도 아니다. [3] 남편에 대한 언급이 없는 걸로 보아 렌야가 태어나기 전이나 렌야가 갓난아이일 때 불륜이나 성격 마찰 등의 문제로 인해 이혼한 걸로 추정된다. 어머니를 좋아하는 렌야의 누나가 아버지가 그립다든가 보고 싶다는 말을 작중에는 아예 안 하는 걸로 보아 아버지의 성격이 어머니보다 더 좋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4] 수거일 전날 저녁부터 쓰레기 배출이 가능한 한국과는 달리, 일본은 까마귀나 고양이 등의 문제로 인해 수거일 당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만 쓰레기를 배출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살림을 챙기지 않으면 쓰레기 하나 버리기도 힘들다는 인식이 있다. 이 때문에 막장 부모나 일이 바쁜 자취생, 만화가, 히키코모리 등 집안 살림을 제대로 살필 사람이 없는 환경을 나타낼 때 이처럼 제시간에 내놓지 못하고 쌓여있는 쓰레기 봉투들로 표현하곤 한다. [5] 타마를 찾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전작 중 하나인 지옥전탕에서도 타마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나온다. 여기서도 동일하게 잃어버린 타마를 찾는 이벤트가 있다. [6] 풍선을 정말 제한시간 안에 다 터뜨리면 도전 과제를 달성하게 된다. 풍선을 터뜨리는 가시공을 바로 눈앞에 오게 할 수 있는 R버튼을 쓰면 쉽게 성공할 수 있지만, 대부분 갑작스런 제한시간에 당황해 R버튼의 존재를 까먹거나 눈치 못 채 실패하게 된다. [7] 분명 운전까지 가능할 정도의 지능이 있음에도 평소에는 어딘가 모자라게 행동하는 것을 보면 학대의 영향으로 보인다. [8]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빠지는 선택지를 선택한 후, 불이 켜져 있는 가장 첫 번째 집으로 도주. [9] 만일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빠지는 선택지를 고른 후, 코히메의 집을 지나 주인공의 집까지 가게 된다면 집에 들어간 이후 공포스러운 브금이 흐르며, 숨거나 도망칠 곳이 없어서 브금이 끝난 직후 나타난 아저씨에게 잡혀서 게임 오버되어 재시작하게 된다. 도전 과제용 선택지. [10] 즉, 엄마가 화를 낸 이유는 '감히 내 아이들을 유괴해?'가 아니라 '감히 내 것을 마음대로 가져가?'에 가까웠다. 아이들을 자기 물건 정도로밖에 보지 않고 있는 것이다. [11] 이때 피가 튀기는 연출이 나오는데 소름이 끼친다는 말이 많다. [12] 그래도 일단 학교는 다니고 있고 어머니마저 죽었으니 보호소로 다시 돌아갈 확률이 높다. 그리고 아저씨와는 달리 의지할 수 있는 소중한 상대인 누나가 있으니 아저씨처럼 극단적으로 될 가능성은 적다. 하지만 어찌 되었든 어머니가 죽었는데 웃는 모습은 정상은 아니니 정신과 진료는 받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