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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13:12:12

잼잼펀치

[include(틀:포켓몬 기술, 노말=, 물리=,
파일=7세대 잼잼펀치.png,
한칭=잼잼펀치, 일칭=ピヨピヨパンチ, 영칭=Dizzy Punch,
위력=70, 명중=100, PP=10,
효과=리드미컬한 펀치를 날려 공격한다. 20% 확률로 상대를 혼란 시킨다.,
성질=펀치, 성질2=접촉, 상태이상=혼란)]

포켓몬스터 기술로 2세대까지 캥카의 전용기였던 기술이다.[1] 1세대에서는 부가효과가 없었으나 2세대부터 20% 확률로 혼란을 주는 부가효과가 생겼다. 3세대에서 혼란 관련 기술은 다 배우는 얼루기도 배울 수 있으며, 4세대로 넘어오면서 레지기가스가 기본기로 들고 있다. 이어롭도 배울 수 있다.

삼색 펀치보다 위력이 낮으며 20% 혼란을 믿고 쓰기에는 자해 데미지를 늘리는 효과까지 있는 뽐내기가 더 낫다. 메가톤펀치 은혜갚기에 밀려 안 쓰이는데, 이 쪽은 말할 것도 없다.

참고로 4세대 배틀팩토리의 캥카는 이 기술과 3색 펀치를 갖춘 4펀치형으로 자주 등장하기에, 은혜갚기를 쓰는 켄타로스보다는 좀 만만한 편. 또한 4세대에서 밀탱크가 교배기로 이 기술을 배우게 되어, 배틀팩토리에 은혜갚기 대신 잼잼펀치를 넣은 밀탱크가 있기도 하다. 물론 배틀프런티어답게 급소+혼란이 한 번에 터지는 경우도 발생하니 주의해야 한다.

다만 6세대에 메가진화를 한 메가캥카의 특성, 부자유친이 새끼가 한번 더 때려준다는 점에서 잼잼펀치의 혼란 확률은 36%가 되어 실전에서 그나마 쓰일 수 있는 기술이 된다.

8세대에서는 기술 자체가 삭제되었다. 은혜갚기, 화풀이와 마찬가지로 4세대 리메이크인 브다샤펄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 리즈 시절 오박사의 캥카가 국화 팬텀에게 잼잼펀치를 날려 혼란 상태를 일으키는 묘사가 있었다.

3세대 이후 스페셜의 몇몇 네타를 원작 게임 시리즈에 도입한 흔적이 몇 군데 있는데, 마기라스의 모래날림과 함께 캥카의 배짱 특성이 포켓몬의 특성 중에서 가장 유명한 스페셜 네타다.


[1] 크리스탈 버전 한정으로 키우미집에서 노부부에게 처음에 말 걸 때 주는 알에서 태어난 베이비 포켓몬들이 이 기술을 익히고 나온다. 원래 일본판에서는 무선전화로 모바일 인터넷에 접속하는 주변기기인 모바일 시스템 GB를 통해 받는 티켓으로 교환하는 것이었지만, 해외판에서는 모바일 연동이 삭제되면서 그냥 주는 것으로 바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