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으로 인정받은 사례에 대한 내용은 가혹행위/판례 문서 참고하십시오.
상위 문서: 가혹행위
1. 개요
군형법 제62조(가혹행위) ① 직권을 남용하여 학대 또는 가혹한 행위를 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② 위력을 행사하여 학대 또는 가혹한 행위를 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아래의 행위들은 모두 범죄행위이며 가해자는 위의 군형법에 의거하여 처벌받을 수 있다.
옛날 군대 가혹행위+군기훈련[1]+훈련 모음(사진)
옛날 군대 가혹행위 및 똥군기 모음(영상)
2. 목록
아래의 모든 가혹행위가 큰 문제가 있는 행위들이지만 그 중에서도 현재까지도 없어지지 않고 자주 일어나는, 문제가 가장 심각한 행위들은 다음과 같다.-
기수열외
군대판 집단괴롭힘. 그야말로 이 문서의 알파이자 오메가라 해도 부족하지 않다. 심각한 건 하급자에 대한 가혹행위를 넘어서 심지어 상관에 대한 하극상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 특히 병사출신 부사관들과 선임병 사이에서 많이 발생한다.
대한민국 해병대의 경우는 소장이 상관인 해병대 사령관( 중장)을 음해하여 기수열외시키려 했던 전력도 있다. 기수열외 악습이 가장 보편화된 해병대에서 자주 보이는 악습. 관련기사
관련 사례로는 강화도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과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이 있다.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은 기수개념이 없는 육군에서 벌어진 사건이므로 엄밀한 의미의 기수열외 사례는 아니지만 그 실상은 기수열외와 큰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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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굼
위계서열에서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가하는 언어폭력. 이런 행위를 당하게 된 원인은 여러모로 복합하지만, 자세한 건 해당 문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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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갈굼
위에서 상술한 갈굼의 파생형으로 기수표나 말실수 등을 했을 때 당사자를 직접 혼내지 않고 당사자 위의 선임들을 터는 방식. 이것도 아주 흔한 가혹행위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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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기 위반
군대 가혹행위의 끝판왕. 선임이 후임을 상대로 몸을 강제로 껴안거나 후임의 성기를 만지는 등의 행위다. 과거에는 초소에서 근무 중에 후임에게 딸을 치도록 명령[2]한다던가, 소대에 신병이 들어오면 열중쉬어를 시켜 놓고 "꼬추 좀 보자"며 바지 및 팬티를 벗긴다든가, 아예 샤워하자고 샤워실로 데려간 뒤 열중쉬어 시켜 놓고 강제로 딸을 쳐 주기도 하였다.
갓 전입 온 신병에게 ""어이 신병.
꼬추 한번 만져보자."라고하며 만지기를 시도하는데 신병이 막거나 피하는 등 거부하면 "선임이 만져주면 관등성명부터 대고 감사합니다라고 해야 하는거야"라며 꼬추를 만진다. 간혹 만지는 와중에
발기가 되어 버리면 그대로
딸을 쳐주는 경우도 있었다. 여기서
쌀 때까지 가지 않고 도중에 그만 둔다면 그나마 착한 고참인거고, 어디서 몰래 가져왔는지 카메라를 몰래 가져와서는
알몸 사진을 찍고 관물대에 붙여두고 그걸보며 딸을 치는가 하면, 악랄하고 변태같은 고참의 경우에는, 신병이 입대한 뒤로 딸을 못 쳐서 부랄이 꽉 찼을테니, 터지기 전에 싹 다 비워주겠다며
부랄이 텅 빌 때까지 연속으로
딸을 쳐서 계속해서 사정하게 만들기도 했는데, 그동안 몰래 딸을 쳤다면 모르겠지만 몇 달 동안 딸을 못 친 신병의 경우에는 부랄이 싹 다 비워질 때까지 거의 열 번 이상 강제로 사정을 해야만 했다. 몇몇 변태들은 사정조절 훈련(cum control)을 한다며 사정하지 말 것을 명령한 뒤 계속해서 성기를 문질렀고, 신병이 결국 못 참고 사정하거나 허락이 떨어지기 전에 싸게 되면 명령 불복종이라며 부랄을 후려치거나 쥐어짜기도 했다. 특정 높이까지 발사하도록 명령한 뒤 도달하지 못하면 될 때 까지 계속
딸을 치기도 했다.
이 악랄한 변태새끼들은
정액도 그냥 버리는 법이 없다. 자기들이 싸놓은 정액을 포함해 하도 많이 싸서 작은 웅덩이처럼 모여 있는 정액을 모아 신병의 몸에 바르기도 했고, 그것을 윤활유 삼아 성기에 발라 딸을 치기도 하고 먹이기도 했다. 게다가, 정말로 부랄을 텅 비워버리려고 했기에, 아무리 적은 양의 정액이라도 일단 사정하게 되면, 아직 다 비워지지 않았다며 더 이상 사정하지 못할 때까지 계속해서 딸을 치는데, 사정이 불가능한 이후에도 부랄이 완전히 싹 다 비워진 걸 확인해야 겠다며 계속해서 딸을 쳐 주거나, 아니면 부랄을 무슨 케찹통 후려치듯 후려친 뒤 딸치기를 시도하기도 했다. 또한, 과도한 강제 딸치기에 신병이 괴로워서 움직이기라도 하면 명령에 불복종 했다며 부랄을 주먹으로 내려치는 둥, 마치 고문과도 같은 행위를 자행하기도 했다.
변태 선임이 개말년일 경우, 사회에 나가면 두번 다시 이짓거리 못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본인이 전역하는 그 날까지 매일 매일 딸을 쳐 주는 경우도 있었다. 이 경우 정액이 안 나올 때 까지 매일 폭딸을 치다 보니, 몸 좋고 체력 좋은 신병 중에는 한 달 동안 강제로 딸치기 당해 싼 횟수가 백번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었다. 특히, 다른 소대에 신병 동기들이 있을 경우, 누가 더 많이 싸는지 대결을 하기도 했다. 어떤 선임은, 고참이 팔까지 아파하면서 딸쳐주는데 너는 싸면서 쾌감만 느끼면 되니까 얼마나 좋으냐며, 쌀 때마다 싸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를 외치게 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신병이 여러명 들어왔을 경우, 이등병들을 모두 불러놓고 누구의 성기와 부랄이 더 큰지 비교하거나, 남자다움을 테스트하겠다며 열중쉬어 시켜 놓은 뒤 부랄에 강한 압력을 가해 움직이지 않고 버티는 최후의 1인을 뽑아 포상이라며 강제로 딸을 쳐서 사정시키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이등병이 후임을 받은 뒤에도 이런 행위를 이어갔는데, 본인의 권력을 더욱 과시하기 위해서 이등병에게 열중쉬어 자세를 명령한 뒤 그의 후임을 시켜서 강제로 딸딸이를 쳐주기도 하였다. 딸딸이를 쳐주는 동안은 후임을 선임으로 모시도록 명령을 내리는 경우도 있어서, 정신 나간 후임의 경우에는 자기 선임의 부랄까지 쥐어 짜 가며 강제로 딸을 치기도 했다.
변태 선임이 BDSM이나 CBT에 관심이 있는 경우, 열중쉬어 시켜 놓은 뒤 부랄을 후려치거나 알 하나 하나를 짓누르기도 했다. 군대 특성 상 이등병이 아무리 키가 크고 덩치가 있다고 하더라도 선임 명령에 복종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변태들한테는 군대가 자신의 판타지를 실현시킬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도 했다. 부랄을 단련시켜 진정한 남자로 만들어 준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신병을 괴롭혔는데, 사실 말만 번드르르할 뿐 보통은 가볍게 툭툭 치는 정도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간혹 정말로 부랄이 터지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강하게 때리는 미친 선임도 있었다. 이들은 신병을 열중 쉬어 시켜 놓고 움직이면 더 때린다 말한 뒤, 툭툭 치다가 꼭 한번씩은 전력으로 때려서 움찔거리거나 움직이게 만든 뒤 명령에 불복종했다며 부랄을 터질 정도로 연달아 후려치는 수법을 쓰곤 했다. 특히나 신병이 체격이 좋고 부랄이 크며 남자다울수록, 그리고 잘 참을수록 후려치는 강도가 높아졌다.
부랄을 터질 정도로 후려쳐도 반항하지 못하는 신병을 코앞에서 바라보며 억울하면 군대 일찍 오든가 같은 말로 놀려대는 건 덤이었다. 게다가 어디까지나 명목상 부랄을 '단련' 시켜 주는 것이었기에, 부랄을 쳐 맞아 터질 것 같더라도, 감사하다고 말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실제로 부랄이 터질 것 같은 고통을 이를 악물고 참다가 정말로 부랄 한쪽이 터지는 바람에 의병제대한 신병도 있었다.
거의 매일 소대원들 모여있는 자리에서 선임, 동기, 후임의
성기를 빨게 하고, 빨고 있을 때 정액을 입안에다 싸서 정액을 먹이기도 한다. 이런 소름끼칠 정도 까지는 아니어도 후임의 몸을 만지는 행위도 여기에 들 수 있다. 어깨동무나 악수나 자발적으로 껴안는 것은 해당이 안되나 무릎 위에 앉히거나
속옷 속에 손을 넣는다던가 하는 경우는 당연히 해당된다. 기수열외와 쌍벽을 이루는 가혹행위 중에서 최악의 가혹행위다.
심하면
동성애자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성기, 엉덩이, 가슴 등 몸 여기저기를
만지고 주무르고 비비고 빨고 핥으며 키스를 하고
항문에 삽입을 시도하는 등 유사 성행위를 해대는데 진짜 동성애자인 경우[오해] 도 소수 있고, 딱히 동성연애자가 아니더라도 재미로 하는 경우가 많으며, 외출외박 외에는 이성교제가 사실상 불가능한 폐쇄적인 환경에서 넘치는 성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하는 이들이 가장 많다. 그것도 한둘이 아니다!
여러 명이서 돌아가며 혹은 한꺼번에 행하기도 한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수 개월간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아주 발생빈도수가 높아서, 피해 당사자나 주위 부대원들도 방관하는 일이 많아 근절되지 않고 있다.
그런 식으로 항문성교[4]도 많이 한다. 항문에 성기를 넣기도 하고, 딜도나 그 비슷한걸 넣기도 하는데, 서로 사랑해서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라도 군대에서 하면 처벌받는다. 군대는 성관계를 하라고 있는 곳이 아니다.
가해자의 입장에서는 재밌을지 몰라도
강간당한 피해자는 심한 성적 수치심, 모멸감 등을 일으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질 정도로 정신적 충격을 받는다. 한마디로 그냥 정신병자 되는 거다. 자기 성욕 풀겠다고 멀쩡한 사람 정신병자 만드는 짓이고 이는
자살 및
탈영이나
총기난사의 큰 원인이 되기도 하니 하루빨리 사라져야 할 가혹행위다.
저 정도면 가해자도 정상인은 아니다. 어린애도 아니고 20대 이상의 성인이 성욕 조절도 못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저런 행위를 하는 건
성도착증 같은
이상성욕의 한 증상일 수 있다. 그런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정신질환자일 가능성이 있으니 저런 인원은 아직 큰일이 발생하기 전이라면 병원에 보내서 제대로 치료받게 해야한다.
과거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의 사례가 대표적인 예.
위와 같은 일은 먼 과거의 일도 아니고 현재에도 실시간으로 계속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수십년 동안 육해공 모두 벌어지고 있으며 이성과 동성을 가리지 않는다. 또한 간부들 사이에서도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20년 9월 기사
후임병 성기를 만지며 신음소리 낸 육군 선임병 육군 병사 육군 간부 육군 간부가 병을 추행한 사건 육군 부사관 자살
해군 해군 부사관 자살
공군 공군 부사관 자살
해병대. 8개월간의 성추행 해병대 성추행 MBC뉴스
이외에도 상당히 많고, 알려지지 않은 사건은 더 많다는 걸 생각하면 끔찍하다.
해병대 갤러리의 해병문학에 나오는 전우애 설정은 이것을 모티브로 하였다.
위와 같은 일은 먼 과거의 일도 아니고 현재에도 실시간으로 계속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수십년 동안 육해공 모두 벌어지고 있으며 이성과 동성을 가리지 않는다. 또한 간부들 사이에서도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20년 9월 기사
후임병 성기를 만지며 신음소리 낸 육군 선임병 육군 병사 육군 간부 육군 간부가 병을 추행한 사건 육군 부사관 자살
해군 해군 부사관 자살
공군 공군 부사관 자살
해병대. 8개월간의 성추행 해병대 성추행 MBC뉴스
이외에도 상당히 많고, 알려지지 않은 사건은 더 많다는 걸 생각하면 끔찍하다.
해병대 갤러리의 해병문학에 나오는 전우애 설정은 이것을 모티브로 하였다.
손가락이나 도구로 상대의 항문을 찌르고 쑤시는
똥침도 성군기 위반행위의 일종으로 취급된다. 방법으로는 손가락으로 똥꼬를 살살 찌르기도 세게 찌르기도 하고 연속으로 빠르게 찌르기도 깊숙히 찔러넣어 쑤시기도 하는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는데 어떤 방법이든 더럽고 추하며 당하고 있으면 기분이 심히 오묘하다. 기분나쁘게 고통스럽고 괴로우면서도 사람에 따라 그리고 방법에 따라서는 오르가즘 비슷한걸 느끼게 될수도 있다. 남자의 성감대는 성기에만 있는게 아니라 항문이나 항문안쪽 전립선에도 있기 때문.
항문자위라던지
드라이 오르가슴 같은게 괜히 있는게 아니다. 그래서 똥침도 성추행으로 분류되는거고.
군대에선 총기나 대검 등의 도구로 똥침을 행하기도 하는데, 그런 도구를 쓰는건 거의 살인미수에 가깝고, 손가락으로 하는 것 정도는 그냥 보기엔 장난 같아 보이지만 이것도 명백한 범죄행위다. 아프기도 아프고 치질 같은 항문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성적 수치심도 느낄 수 있기 때문. 게다가 심하면 사망까지도 갈수있다. 특히 대검같은 도구를 쓸때 그러하다. 그래서 예로부터 서구권에선 동성끼리라도 장난으로 여기지 않았으며, 이건 한국 군대도 마찬가지로 성군기위반 및 가혹행위의 일종으로 취급되기에 하다 걸리면 징계를 받으며 그 정도에 따라 영창이나 군기교육대 혹은 국군교도소 등에 끌려간다. 절대 가벼운 장난 따위가 아니다.
군대에선 총기나 대검 등의 도구로 똥침을 행하기도 하는데, 그런 도구를 쓰는건 거의 살인미수에 가깝고, 손가락으로 하는 것 정도는 그냥 보기엔 장난 같아 보이지만 이것도 명백한 범죄행위다. 아프기도 아프고 치질 같은 항문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성적 수치심도 느낄 수 있기 때문. 게다가 심하면 사망까지도 갈수있다. 특히 대검같은 도구를 쓸때 그러하다. 그래서 예로부터 서구권에선 동성끼리라도 장난으로 여기지 않았으며, 이건 한국 군대도 마찬가지로 성군기위반 및 가혹행위의 일종으로 취급되기에 하다 걸리면 징계를 받으며 그 정도에 따라 영창이나 군기교육대 혹은 국군교도소 등에 끌려간다. 절대 가벼운 장난 따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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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방해
기수열외의 장교 버전. 주로 학군장교가 학사장교에게 많이 하는 가혹행위이다. 후임 장교가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교육훈련을 진행하려고 하면 선임 장교가 나타나 "이제부턴 쟤 명령 따르지 마!" 라면서 부하들에게 명령 불복종을 강요한다. 당연히 당사자도 불쾌할 뿐더러 병사들의 입장에서도 도대체 누구 말을 따라야 할지 난감하다. 심지어는 선임 소대장이 후임 소대장의 병력에게 내가 책임질테니까 너희 소대장을 주먹으로 때려라!라고 명령하기도 한다.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이것 역시 절대로 따라서는 안된다. 물론 고참 소대장의 강요로 저질러진 짓이라는 점은 참작이 되겠지만 결국 상관폭행에 대해서는 처벌을 받게 된다. 당장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에 가담한 세 명의 병사에게 대법원도 살인죄만 아니라고 했지, 결국 죄를 인정했다는 걸 생각해보자. 대법원 판결을 보고 오해하기 쉬운데 대법원은 살인은 안했다고 말한 거지, 죄가 없다고 한 게 아니다. 상해치사죄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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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
가장 흔한 가혹행위. 후임이 사고를 칠 경우, 대개는 상병선에서 당사자와 당사자의 선임들을 으슥한 데 불러모아 "관리 안 하냐~?"라는 으름장과 함께 윗선의 언어갈굼을 장시간 실시하는데, 보통 말로 갈구는 게 보통이지만[5] 구타나 가혹행위가 이뤄지기도 한다. 갈굼을 받는 계급은 차렷자세로 약 10분에서 1시간(혹은 그 이상)을 버텨야 하는데, 정신적인 굴욕감, 모욕감과 다리에 쥐가 나는 등 적잖은 고통이 뒷따르며 개인정비시간을 뺏기는 등, 그 피해가 매우 크다.
특히 여름에 야외에서 한다면 모기의 습격으로 상당히 큰 추가피해가 온다. 이렇게 갈굼이 끝나면 이번엔 일병들이 이등병들을 불러내어 악순환이 계속 진행되는 콤보 형식으로 흔히 발전한다. 실시 장소는 주로 막사 뒤편과 같이 잘 보이지 않는 곳이 일반적이나, 아예 문을 닫아놓고 소대 안에서 하는 경우도 있는 등.. 대개 부대마다, 사람마다 다르다. 흔히 "니 위로 내 밑으로 다 집합시켜."그리고 참모총장까지 집합라는 대사와 함께 발동되며, 문자 그대로 그 후임병과 자기 사이에 병사들을 불러모아서 갈굼으로써 내리갈굼을 조장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당해보면 갈굼 자체의 고통보다는 심적인 부담이 천근같다. 이런 "니 위로 내 밑으로 집합"과 같은 경우는 2010년대 후반부터는 거의 볼 수 없다. 이것이 부조리이기도 하지만, 자기 성질 때문에 이런 집합을 거는 것이 마치 응석을 부리는 것처럼 보이고, 당사자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람들까지 자기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오라가라 하는 것이 민폐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아무튼 다른 신체적 가혹행위가 거의 사라진 부대라고 해도 기본적인 '집합'은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이는 신체적 가혹행위와는 달리 증언 외에는 증거가 전혀 없으며, 이런 것이 없으면 부대가 안 돌아간다는 선임층(및 일부 간부들)의 생각 때문에[6] 이 행위는 상당히 근절되기 어려운 축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분대장 제외. 분대장에게는 명령, 지시, 간섭할수 있는 권한도 있고 얼차려를 먹일 수도 있다.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이 발생하는데, 병장 일반병과 상병 분대장이 서로 싸우면 병장이 상관모독죄가 된다. 그 이유는 병사들 사이에서도 하급자, 상급자 개념은 존재하지만, 애시당초 부사관, 장교와 달리 병사들은 이등병부터 병장까지 모두 동계급으로 취급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설령 이등병이 병장의 지시에 불응한다 할지라도 병장이 직속 상관급 분대장과 같은 특수한 위치에 있지 않는 한 상관모독죄가 성립되지 않는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이렇게 병사들에게 은근히 관리책임을 떠넘기는 한국 군대의 구조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군대는 선임병들에게 후임병들의 작업 지도나 생활 관리 및 특기 교육에 관해 많은 부분을 떠넘긴다. 그런데 대한민국 군대는 강제로 끌려와서 열악한 근무 환경 및 생활환경하에서 선임이나 간부들의 각종 부조리까지 경험하는 본격 3D 업종인데도, 있을 수 없는 보수를 지급받으며 자유를 제약당하는 노예에 가까운 생활을 하는 매우 불쾌한 집단이기 때문에 강제로 끌려온 측에서 불평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다.
사실상 평범한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다른 젊은이를 지도할 만한 소양이 일반적으로 있을 턱이 없기 때문에 집합 같은 것을 거는 것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런 것이 없으면 군대가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은 어느 정도 진실을 내포하고 있지만, 애초에 구조가 허접하기 때문이다. 정당한 임금을 제공한다면 집합 같은 거 귀찮게 걸 필요도 없이 그냥 감봉 때리면 된다.
참고로 간부들은 20대 때나 집합과 같은 짓들을 하지 정작 30대쯤 바라보게 되는 나이대가 되면 유치해서 하지도 않는다. 자기 맘에 안 드는 녀석들이 있으면, 그저 계속 이런저런 핑계를 대서 진급누락 시켜서 군대에서 내쫓아버리면 그만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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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기합
1명 잘못했다고 해서 해당 집단의 구성원 전체에게 벌을 주는 가혹행위이다. 아무 잘못도 없는데 옆에 있는 놈의 잘못으로 연대책임이니 뭐니 하면서 다 같이 벌을 받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간접체벌을 하기 위해서 일부러 하는 짓이다. "쟤 때문에 나까지 억울하게 벌 받았다"라는 생각을 주게 하여 잘못을 저지른 당사자에게 이중 삼중으로 고통받게 하기 위해서 저지르는 가혹행위이다.
현재는 이걸 자행할 경우 군대에서는 100% 보직해임 감이며 학교에서도 교사가 이러면 무조건 해직 당한다. 하지만 과거 군사정부 시절에는 학교든 군대든 가릴것 없이 단체기합이 아주 크게 유행했었고 이는 2000년대까지 존재했었다.
2.1. ㄱ~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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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통제(깨쓰)
PX, 노래방, 사지방 등의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 통제 혹은 깨쓰라고 부른다. 병 상호간에 그런 편의시설을 통제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
다른걸 통제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병영부조리/사례 문서에 나와있다. -
배설훈련(화장실 통제), 방귀통제
대소변을 강제로 장시간 참게 한다. 가볍게(?)는 방귀를 참게 하는 경우도 있다. 신체적 외상이 남지 않아 간부의 감시로부터 자유롭고, 화장실에 보내지 않고 옆에 두기만 하면 그만이라 시행에 별다른 수고가 들지 않는다. 하지만 당하는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고통스럽다. 이딴걸 시키는 이유는 훈련 상황이나 전시 상황 등 급박한 상황에 처했을 때는 대소변을 장시간 참을 줄도 알아야 하니 그런 상황이 되기 전에 미리 참는 훈련을 많이 해둬야 한단다.[7][8] 하지만 당하는 사람이 정말로 못 참아서 이딴걸 시키는 경우는 잘 없다. 진짜로 비정상적으로 못 참는 편이라면 의무대 보내든가.
그냥 방귀만 참으라 하면 방귀는 가스니까 당하는 사람의 방귀 냄새가 심하게 지독하지만 않다면 어떻게든 소리없이 가스를 배출시켜 선임의 눈을 피할 수도 있지만 대소변은 대처법이 없다.
팬티에 조금씩 싸고 말리는 수밖에 없다. 대소변을 1~2시간 정도 참게 한 뒤 화장실 보내는 경우도 있고, 아침 일찍 시작해서 취침시간 때쯤에 보내 주기도 한다.
적당히 하다 끝내면 양반이고 정도가 지나치면 옷에 실례를 하게 될 수 있는데 아예 이걸 노리고 배설훈련을 시키는 미친 놈도 있었다. 고통을 극대화 시켜 참기 힘들게 하기 위해 다른 식고문 등의 가혹행위와 병행하며 대량의 물 등을 계속 먹이면서 항문에는 물이나 관장약을 대량으로 주입하는 등 별짓을 다해 놓는다. 피해자는 어떻게든 필사적으로 참아보지만 그 정도 했으면 이미 한계치를 넘어버렸기에 참을 수가 없다. 괄약근 힘이 완전히 풀려버려 가지고 참아내려는 피해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피해자 자신조차도 모르게 대소변을 빤쓰에다 싸고만다. 조금 싸고 마는게 아니라 많이. 생활관 안에서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빤쓰에다 대소변을 많이 싸버리게 된다.
그것만 해도 수치스러운데 싸고 난 뒤 "의지가 나약하다"느니 "참을성이 없다"느니 "그것도 못 참고
생활관을 더럽혔다"며 구타를 하고 싸놓은 대소변 먹으라고 시키고 피해자의 대소변이 묻은
팬티를 벗겨 머리에 씌우며 '오줌싸개' 혹은 '똥싸개'라고 놀려 수치심을 준다. 그 팬티를 머리에 쓴채로 여러 생활관을 돌아다니며 놀림 및 구타 당하게 하고, 그러고 나서도 대소변이 묻은 팬티를 딴걸로 갈아입히지도 않고 그냥 입고있게 한다.
이런걸 당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말은 딱 한가지. "감사합니다."다. 화장실 통제 당해서 참고있어야 할때도 고참에게 감사해야 하고 식고문이나 관장을 당할때도, 그러다 못참아서 팬티에 쌀때도 고참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큰 목소리로 감사합니다라고 복창해야 한다고 조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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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통제
과거의 사지방 통제가 있었다면 병사들의 군 복무 기간동안 핸드폰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일부 부대에서 있는 가혹행위이다. 개인정비시간 동안 5분만 사용하게 하거나, 핸드폰으로 생활관에서 전화하는 것도 통제하는 등의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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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보고 욕하기
모 사단에서 부모를 연관시키는 언어폭력이 금지, 엄중처벌하자 이를 비켜가기 위한 편법으로 고안된 가혹행위. 내무반에 걸린 거울이나 관물대 거울을 바라보거나 손가락질 하게 하며 "니 에미 X도 X발 니 에미 X도 X발"을 반복하게 한다.니네 분대장 X도 X발, 니 뒤에 선임 X도 X발당연하지만, 거울에 비친 자기 자신을 손가락질하며 부모욕을 하는 것이니 자기 부모를 자기 입으로 욕하게 되는 막장상황이다. 그런데, 이게 21세기를 목전에 두고 있던 1999년까지 육군에서 존재했다니 정말 환장할 노릇... 그리고 이게 없어진 줄 알았는데... 2014년 기사다. 이 기사에서는 야구방망이로 패서 다리가 망가지게 하면서 부모 욕을 하고 그걸 따라하라고 시켰다.
이 가혹행위의 바리에이션으로 '자아비판 노래부르기'도 존재한다. 자아비판 노래부르기는 대상병사에게 스스로 부모와 자기자신을 욕하는 노래를 작사하고 부르게 하는 것이다. 대상병사에게 작곡까지 요구하는 것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르므로 선임병이 대신 작곡해주거나 유행곡의 곡으로 대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거울보고 욕하기는 주로 건물 안에서 하게 되므로 간부의 통제를 받기 쉽지만 자아비판 노래는 야외(특히 초소근무)에서 시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간부의 통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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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단련
고자만들기
고환을 단련시켜 주겠다며 열중쉬어 자세로 서있게 한 후 그곳을 발로 차거나 주먹으로 치거나 혹은 손으로 꽉 움켜쥔다. 오토바이라 해서 눕혀서 양다리를 잡고 벌린 뒤에 다리사이에 발을 올려놓고 꽉 누르면서 발을 덜덜 떠는 것도 있다. 입고 있는 반팔&반바지에 오줌이건 정액이건 전부 지릴 때까지.
군대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남자들 사이에서 많이 일어나는 가혹행위인데, 당연히 고환은 저런 방법으로 단기간에 단련시킬 수 없으며 그냥 폭행이고 고문일 뿐이다. 당하는 사람은 단련은 커녕 고환 파열로 고자가 되거나, 사망할 수도 있다! 가해자도 그런 위험성 정도는 인지하고 있어서 강도 조절을 하는 편인데 약하게 하면 약한대로 괴롭고, 세게하면 존나 아프다. 장시간 당하면 차라리 죽여달라고 애원하게 된다.
구글링좀 해보면 중국 소림사 등지에서 수련하는 사람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고환을 발로 차거나 벽돌로 찍는(!) 식으로 단련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거는 그들만의 수련법으로 수십년동안 단련해서 가능한 것이다.아니면 주작이던가한국에도 기역도라고 그곳에 무거운 추를 달고 수련하는 곳이 있다. 그런걸 보면 단련이 아예 불가능한 부위는 아닌 모양이지만 군대에서 저런 어설픈 방법으로 2년도 안 되는 시간동안 해봤자 단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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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등성명 왜곡
병사끼리 있을 때 특정 후임병에게 이상한 관등성명을 시키는 것. 이름이 특이하거나, 연예인과 동명이인이거나, 이름이 여성이 주로 쓰는 이름일 때 나타난다. 단지 관등성명만 이상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액션까지 취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이름이 김재경인 후임병에게 동명이인 여자 아이돌의 춤이나 노래를 시키는 것. 당연한 말이지만 반복해서 이름을 부르며 놀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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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말 그대로 항문에 액체를 주입하여 변을 빼내는 것이다. 부대 내에서 매번 관장용 약액을 구하는 것은 번거로운 일이라 맹물로 대체하여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의료도구가 확보된 의무대에서 시행하기 쉽다. 물론 가혹행위의 목적으로 시행되는 관장을 당하는 대상자는 관장을 해야하는 환자가 아니다! 혹여 환자라 하더라도 관장약이 아닌 맹물로 관장하는 것도 위험한 행동이다. 환자가 아닌 대상에게 이처럼 부적절한 방법을 사용해 반복적으로 시행할 경우 눈에 띄는 외상은 없지만 장 파열, 직장점막 손상에 의한 출혈과 이에 따른 이차적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다.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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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마 관물
의경들의 경찰버스(기대마)에서 이루어지는 행위. 은어로 닭장차라고도 불리는 이 차는 선코팅이 되어 있는 탓에 그 내부의 모습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거기다가 방패가 달려 있어서 매우 좁기 때문에 앞에서 뒷 부분의 풍경을 보기 어렵다. 이를 이용해 이루어지는 가혹 행위로, 달리는 버스 안에서 전기의자를 하는 것을 말한다. 관물이라 불리는 것은 관물대 처럼 움직이지 않기 때문, 또는 구식 관물대와 달리 다리가 떠 있는 상태라 그렇다는 등 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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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말이
여러 명을 어깨동무시켜서 굴린다. 카페트 굴리듯이 발로 굴리다가 자동으로 시킬 때도 있다. 형태를 두루마리 휴지 형태로 만들어 인간 김밥(?)을 만든다 해서 유래. 2000년대까지 유격장이나 군기교육대[9]에서도 시전했는데 원산폭격처럼 가혹행위로 명시되어 금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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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수쇼
당직사관에 의해 시행된다. 점호 시 당직사관의 눈에 지저분해 보이는 솜털이 하나 삐져나왔다든가... 병사를 몇몇 지목, 점호 종료와 동시에 "집합!" 명령이 떨어진다. 지적당한 병사들은 홀딱 벗고 화장실에 달려가 미리 대기하고 있던 당직사관의 냉수 세례를 받는다. 겨울이고 뭐고 그런 거 없다. 근무교대 가더라도 당한 후에 가야 한다. 이 와중에 이 쪽 내무실 끝에서 저 쪽 내무실 끝까지 선착순으로 찍고 오라거나 하는 미션도 주어진다. 후임병들은 열심히 뛰다가 결승점 앞에서 "누가 고참 앞질러가냐?"라는 선임병의 근엄한 목소리에 눈물을 머금고 뒤로 빠진다.자기가 후임병보다 뜀박질이 후달려서 그러는 걸 왜 후임병을 탓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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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사이에 끼우고 쪼이기
자신의 다리나 허벅지 사이에 후임의 배, 가슴(갈비뼈), 목, 머리 등의 몸통을 끼우고 말 그대로 쪼이는 행위다. 생각보다 많은 부대에서 장난식으로 자주 일어나는 가혹행위이다. 선후임 사이에서 장난으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신고해서 이 행위로 징계를 받는 사례도 과거부터 현재까지 매년 항상 여러 건 있다. 이외에도 레슬링이나 주짓수 기술을 시험해보겠다며 암바나 초크나 기절놀이를 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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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근질
뜨거운 물체로 맨살을 지지는 것이다. 소재의 선택은 자유롭지만 열전도율이 높고 구하기 쉬운 숟가락이 주로 쓰인다. 인간은 불에 본능적으로 공포를 느끼므로 단근질을 하기 전에 대상자의 구속이 선행된다. 육군에서는 라이터로 달군 숟가락으로 대상자의 팔을 지져 2도 화상을 입힌 바 있다. 관련기사 해병대에서는 엉덩이를 지진 사례가 알려졌다.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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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빵
담뱃불로 몸을 지지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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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림X
내리갈굼보다 더 끔찍한, 순수한 언어폭력계의 끝판왕. 잘못을 한타겟후임병을 주로 취침시간에 어떤 장소창고라든지 체력단련장이라든지에 대기시켜놓고 한명 또는 두명의 선임병이 차례대로 돌아가면서갈구는욕하는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분대 안에서 잘못을 해서 욕을 먹는다 해도 8~9명이 한명에게 동시에 집중적으로 욕을 하다보면 그만 하자며 일찍 끝나는 경우가 많고, 내리갈굼이라고 하더라도 결국 타깃을 혼내는 건 맞선임 뿐이다.게다가 맞선임은 자주 대하다 보면 공략법이 생긴다.하지만 돌림빵은 수많은 중대 선임들이 돌아가며 찾아와 같은 문제에 대해 다양한 패턴으로 갈구는 것이라 후임 입장에서는 적절한 대응을 하기가 불가능하다. 선임 한 명당 20분 내외로 괴롭히라도 고작 10명이 지나가면 어느새 3시간이나 지나가있다. 간신히 끝나게 되었더라도 근무가 끝나고 복귀한 선임들이 후번 근무자에게 돌림빵을 인계받고 와서 친절하게 깨운 뒤 다시 조지는 패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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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조련
대상자를 동물 취급하는 것이다. 대체로 개로 대상이 편중되는 경향이 있다. 윤일병 사건에서는 시행자들이 바닥에 가래침을 2회 뱉은 뒤 윤일병에게 개처럼 자세를 하고 핥아먹으라고 한 바가 있다. 군인권센터 보도자료[11] 그리고 개처럼 기어다니면서 멍멍 짖게한 뒤 바닥에 던진 과자를 먹어보라고 위협하였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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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새김질
대상자에게 토사물을 먹인다. 가혹행위 중 대상자가 고통을 못 이겨 구토를 했을 때 시행한다. 본능적인 혐오감으로 대상자의 반항이 유발된다. 황근출과 관련된 첫 글에서 식고문과 이 강제 토사물 취식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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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12]
과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실체가 확인된 가혹행위. 플라스틱 빨대 등으로 베갯속이 가득 차 있을 경우, 낡은 베개는 모퉁이가 헤지게 된다. 그런 베갯속이 내무실에 굴러다니게 될 경우 선임은 취침시간에 그 베갯속 7개를 "찾아라 드래곤볼!"이라는 외침과 함께 집어던진다. 당연히 후임들은 이 베갯속을 전부 찾을 때까지 잠도 못자고 계속 찾아야 한다. 변형된 바리에이션으로는 바둑알이나 장기알로 하기도 한다. 7개를 다 모았을 때 선임이 "소원 한 가지만 들어준다, 말해봐."라고 하면 후임들이 "자게 해 주십시오!" 라고 하면 선임은 " X까."라고 받아치고, 다시 반복되는 변형 버전도 있다.사실 원작에서도 그 소원은 들어줄수 없는 소원이라고 기각하는 경우가 많다. 원작고증?그나마 이 행위는 특정 물건을 찾으면 명목상이지만 소원을 들어준다는 형태라서 고참도 적당히 던지고 후임도 적당히 찾은 다음 PX로 가서 고참이 쏘는 일종의 놀이 비슷한 사례가 되기도 한다. 또 다른 예로는 연병장에 별사탕을 뿌리는 것도 있다. 이런 경우는 상병 이하 선에서 하지는 않고 말년들이 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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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겨
'집합'의 일종이며, 내무실 내부에서 시행된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상병 말호봉 급의 실세가 내무실 기강이 해이해졌다고 판단했을 때 행해진다. 실세가 "땡겨!" 혹은 부대에 따라 "땡겨 앉아" 라고 외치는 순간 내무실 안에 있는 모든 후임들은,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고 5초 내에 점호자세를 유지한 채 이열 횡대 대형으로 모여 앉아야 한다.
신형 막사에서 군 생활을 보냈다면 뭐 이까짓 거, 하고 피식할지도 모르겠지만 넓디 넓은 구식 통합막사 내무실에서 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게다가 어느 한 조건이라도 충족되지 않았을 경우 "헤쳐"라는 구호에 모든 후임들은 원위치해야 하며, 원위치가 끝나는 순간 다시 "땡겨" 구호가 외쳐진다. 이 과정은 실세의 심기에 따라 보통 3~10회 정도 반복되며, 반복회수가 빈번할 경우 내무실 온도가 1~2도 정도 올라가기도 한다.
2.2. ㄹ~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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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침상형 내무실에서 성행했던 가혹행위다. 침상 끝에 바닥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부분, 그러니까 신발 넣는 곳 위쪽에 매달리는 행위이다. 야외에서 나무에 매달리게 한 형태가 원형이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당해보면 진짜 입에서 쌍소리 나올 정도로 힘들다. 명칭부터 행태까지 완벽히 일본군의 유구한 유산이다. 오스프리에 이 가혹행위에 대한 일러스트까지 있을 정도다. 유머일번지 동작그만 유격훈련 에피소드에서 조교가 이영남 교육생에게 매미 실시하라는 조교의 말에 맴맴이라고 말대답을 해서 김한국 교육생에게 매미시범을 보이라 한 후 이영남 교육생에게 이 짓을 시전했다. 나무에 매달리게 했는데 이영남 교육생이 떨어지자 조교가 발길질을 했다. 1999년 4월 26일에 방영된 TV내무반 신고합니다 제6보병사단 편 졸병수첩 코너 두번째 에피소드에서 대대장 당번병의 농간으로 화난 대대장이 통신실 대원들에게 이 짓을 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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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차려
꼭 조리병만의 전유물이라고 할 순 없지만[13] 거의 조리병들에게서 볼 수 있는, 몸과 정신을 순식간에 망칠 수 있는 가혹행위다. 일단 배식이 끝나고 정리할 시간에 선임들이 남은 반찬을 끝도 없이 산으로 쌓아 퍼담으면 후임들은 그걸 먹는데,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어야 한다. 그럼 선임들이 "많이 배고팠겠다."라고 개드립을 치면서 그걸 반복한다. 먹차려를 당한 후임은 열에 아홉은 반드시 먹지 못하고 전부 토하게 된다. 그리고 왜 토하냐면서 갈구는 것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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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말리기
벽이나 관물대, 책상 등 높은 곳에 발을 올려 걸쳐서 물구나무 비슷한 상태로 엎드려 뻗치는 얼차려이자 가혹행위이다. 보통의 엎드려 뻗치기와는 차원이 다르게 고통스럽고 허리에 매우 큰 무리가 간다. 체벌이 난무하던 90년대~2000년대 중~고등학교에서도 성행하던 체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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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암기 강요
선임병들이 후임병들에게 서열과 군기확립을 위해서, 기수표나 비공식적인 목적암기를 무조건 암기하는 것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다. 육해공군 모두 암기해야할 것이 상당히 많은데 물론 이것들을 외워둬야 군생활하기 편해지는 건 맞다. 암기만을 시키는 것은 후임 교육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암기를 빌미로 구타 및 가혹행위도 같이 진행되는 것이 진짜 문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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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궤도
전차 혹은 기갑부대에서 사용되는 은어 혹은 야간에 선임이 후임(일병)에게 주는 가혹행위이다. 바닥에 모포를 깔고 그 위에 여러 사람을 일렬로 누워서 모포로 덮고 인위적으로 걷어차서 돌리거나 선임이 "멈춰" 할 때까지 제자리에서 계속 돌아 무한궤도를 보이는 듯이 도는 행위 한사람이라도 모포의 팽팽함을 유지 못하거나 멈추면 원산폭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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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빼기
물빼기는 본래 각 내무실의 막내군번 두 명이 아침 저녁마다 20m 정도 되는 내무실 복도에 물을 골고루 뿌린 다음 빗자루로 미싱해 나가는 청소의 일종이다. 그러나 부대 내 사건사고 등으로 인해 물병장 이상의 선임병의 심기가 불편해질 경우 이는 상병급 이상 군번의 임무로 변화됨과 동시에, 청소가 아닌 가혹행위의 일종으로 변화하게 된다. 아무리 깔끔하게 미싱을 해놔도, 선임병들이 뒤에서 물통을 들고 졸졸 따라다니면서 물을 뿌리면서 욕설을 하면서 갈구기 때문이다. 물빼기 자체는 길어야 1시간 정도면 끝나지만, 물빼기를 담당한 선임의 아랫군번에게는 건조장이나 취사장 등지에서 ' 집합' 이벤트가 강제로 발생되기 때문에, 오히려 이 쪽이 메인 이벤트라고 하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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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태우기
대상자의 발에 불을 붙인다. 화상이 남게 되므로 숙련된 시행자가 아니면 은폐하기 어려운 가혹행위다. 공군에서는 부사관들이 동료의 발가락에 휴지를 말아 끼우고 불을 붙여 전치 3주의 2도 화상을 입힌 바 있다. 이들은 "라면을 끓이다 엎어서 화상을 입었다"라고 군의관에게 거짓 진술했지만 화상 정도가 진술의 내용보다 훨씬 심하다고 판단한 군의관[14][15]에 의해 본 가혹행위가 발각되었다. 관련기사 그리고 정신교육시간 중 시행자가 심심하다는 이유로 대상자의 발바닥을 라이터로 지진 사례도 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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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독면 취침
즉흥적 요소가 강한 갈굼으로서 짬 낮은 병사가 코를 심하게 골 경우, 방독면을 씌워버리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여러 번 주의를 주거나 베개를 건드려주면 계속해서 코를 고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희소성이 있다. 물론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하기에 체질상 심하게 코를 고는 사람이 없지 않다. 일반적으로 비만이 가장 심하지만 호흡기 구조의 문제로 코 골이가 심한 사람도 있다. 모 사단에서 이것으로 인해 질식으로 사망한 병력이 있어서 사실상 사라진 가혹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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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최고선임, 관리직, 그리고 갈굼을 당할 대상이 야간의 건조장 등으로 가서, 최고선임이 담배를 피기 위해 불을 켜거나 그 담뱃불이 보이는 동안 그 빛에만 의지하여 후임을 구타하는 갈굼이다. 구타하는 대신 담뱃불로 지지는 것도 포함될 수 있다. 역시 지금은 없어졌...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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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대화의 시간)
대상자에게 엎드려 뻗쳐를 시킨 후 그 자세에서 다리를 양옆으로 벌리게 한다. 그리고 대상자가 자세를 무너뜨리는 일이 없도록 배 밑에 수술 외과용 칼을 대놓는다. 이 상태에서 대상자의 성기(고환쪽)를 군화발로 강하게 차거나 손으로 꽉잡고 흔드는 것을 블레이드(혹은 대화의 시간)이라 부른다. 국가인권위원회의 보도자료,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링크(2분 31초부터) 이러다가 대상자의 고환이 터지는 등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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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흡연
코로 담배를 피우게 하는 것이다. 점막에 직접 열기와 연기가 닿으므로 대상자에게 매우 따갑고 괴로운 느낌을 안겨줄 수 있다. 평소에 흡연하던 사람에게도 비강흡연은 참기 어려울 정도의 고통을 느끼게 한다. 대법원 2009.12.10. 선고 2009도1166 해당 판결문
- 빨래질
- 말려: 관물대 상단에 발을 걸치고, 상체로 물구나무를 서는 행위. 이름의 유래는 잠시 동안만 해도 땀이 뻘뻘 나기에 붙여진 듯. 아예 상체를 이용하지 않은 채 발목 힘으로만 매달리는 파생버전인 ' 박쥐'가 있다.(이건 신장이 작을수록 불리하다.) 지시자의 기분에 따라 깍지를 끼고 행하거나, 깍지를 낀 채 하이바 위에 행하거나, 방독면을 쓴 채 깍지를 끼고 하이바 위에 행하는 등의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야외에서 하는 경우도 있다
- 널어: 내무반 침상과 침상 사이에 빨래처럼 걸쳐지는 행위. 침상 간격이 좁으면 이마와 발끝으로 행해지기도 한다. 신장이 작을 경우 아예 불가능하기도 하다. 웹툰 뷰티풀 군바리에서 수도 없이 보이는 가혹행위이기도 하다. 여기서 한술 더 떠 선임이 널어를 당한 후임들의 등이나 배를 밟으며 지나가는(!!!) 식으로 고통을 더 강화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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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빠레(일명 빤빠라[16])
주로 새벽에 한참 자고 있는 군인들을 깨워 속옷차림 상태로 밖에 집합시킨 뒤, 여름철에는 모기떼에게 물리게 만들고[17], 겨울철에는 맨몸에 차가운 물까지 끼얹으며 추위에 버티게 만드는 가혹행위 수준의 기합이다. 거기에다 선착순이나 피티체조를 시키고 굴리는 것은 덤. 1980년대까지만 해도 육군의 여러 부대들에서 널리 행해지고 있었고 1990년대까지도 일부 잔존했지만, 요즘에는 사실상 거의 사라진 것 같다. 생각보다 가혹하고 위험해질 수 있는데, 겨울철에 홑옷이나 벗은 차림에 찬물을 뿌려놓은 채 밖에 빵빠레를 시켜놓은 다음 만약 선임이나 장교가 안에 들어가 잠이 들어버려서 아침까지 밖에 서 있는다고 하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으며 동상에 걸려 장애가 남을 수도 있는 위험한 가혹행위이다. '가혹행위'와 '혹독한 훈련'의 경계가 때로는 애매하긴 하지만[18], 신병들이나 특수교육의 피교육생들에 대한 정신력 강화 및 극기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되기도 하였다. 동작그만 289회에 당직사관인 선임하사 김진호 중사가 실시한 반합검사에서 이경래 대원의 반합에서는 양말을 숨겨놓고 이상운 대원의 반합에서 술냄새가 나서 술먹은게 들통나서 대원들이 팬티차림에 방탄모, 탄띠, 우측에 전투화 활동화 신고 운동장 집합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3. ㅅ~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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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열
주로 분대장급 이상의 선임이 주도하며 생활관 침상에 군장사열을 한다. 이때 군장 물품 단 하나라도 정비가 완벽히 되어있지 않으면 바로 갈굼, 통제 등 다종다양한 가혹행위가 이어진다. 검사에는 주로 면봉이 사용 되는데 아무리 정비를 열심히 해도 하얀 면봉으로 이곳 저곳 쑤시면 면봉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기가 매우 어렵다. 대부분 일요일 저녁에 사열을 한다고 예고하며, 황금 같은 주말을 빼앗기며 눈 빠지게 정비만 하는 괴로움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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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해당 문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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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단논법
물론 사전적 의미의 삼단논법과는 상당히 다른 부류의 언어부조리이다. 과거 육군훈련소에서 꽤나 유명한 부조리였지만 현재는 많이 사장된 듯 하다. 군대식 삼단논법이란, 후임이 선임에게 직접적인 질문을 할 수 없다는 어이없는 논리가 기반이 되어있다. 가령 PX에 가고싶은 이병이 분대장인 병장에게 물어볼 때, 다음과 같은 상황이 연출된다. 세부사항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의 형식은 다음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병: ㅇㅇㅇ병장님, PX에 가도 되는지 여쭤보는 것을 여쭤봐도 되는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병장: 그래, 여쭤봐.
이병: ㅇㅇㅇ병장님, PX에 가도 되는지 여쭤보는 것을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병장: 여쭤봐.
이병: ㅇㅇㅇ병장님, PX에 다녀와도 되겠습니까?
병장: 안돼.
이병:X발새끼
그리고 이것은 짬의 차이가 나는 만큼 여쭈는 횟수가 달라진다. 이병-병장 사이라면 3계급 차이이므로 위의 예문과 같이 3번 여쭙지만, 상병-병장 사이 또는 상병-일병 사이라면 1번 여쭈면 된다. 일병-병장 관계라면 2번 여쭈는 것이 된다. 이 괴상한 문법은 선임들도 귀찮았는지 요즘에는 짬에 관계없이 단축형으로 사용하는 듯 하다.
이병: ㅇㅇㅇ병장님, 화장실에 다녀와도 되는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병장: 여쭤봐.
이병: ㅇㅇㅇ병장님, 화장실에 다녀와도 되겠습니까?
병장: 안 돼, 가지마.
이병:이런 시X
이런 식이다. 당장 구글에 ~여쭤봐도 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해당 언어부조리를 겪은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해병문학에 등장하는 중첩의문문의 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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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대장 길들이기
병사들이 신입 간부를 상대로 벌이는 하극상. 1980~1990년대 시절에 극에 달했다. 대표적으로 막 소대장으로 전입한 신임 소위에게 자행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소대장으로 자대배치 받은지 얼마 되지않은 새내기 소위들은 상대적으로 일병 이상의 병사들보다 자대생활 경험이 적다. 때문에 "군대는 짬이다" 라고 생각하는 상병 이상의 고참들이 소대장을 무시하거나 소대에 잘 적응하는지 시험하기위해 또는 소대에 내려오는 악습에 의해 소대장을 골탕먹인다. 예로 경례를 하지 않는 것은 기본이고 소대장의 명령에 불복종하거나 행군 시 소대장의 군장에 돌을 넣는다든가, 지시를 무시하고 '없는 사람' 취급하는 행위 등이 있다. 1994년 소대장 길들이기에 견디지 못한 소위 2명과 하사 1명이 무장탈영을 시도한 적이 있었다. 53사단 장교 무장탈영 사건 문서로. 소대장 길들이기에 견디지 못해 탈영한 간부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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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주리틀기
손가락 사이에 단단한 막대를 끼워 꽉 잡게 한 후 돌린다. 주리틀기처럼 지렛대의 원리를 응용해 손가락을 압박할 수 있다. 지렛대로 이용하는 도구의 형태에 따라 효과도 다르게 나타난다. 반복하여 시행할 경우 대상자의 손가락 관절뼈가 돌출될 가능성이 있다. 국가인권위원회 보도자료(한글파일) 다운받기
구 일본군의 가혹 행위 중 이러한 고문을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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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방해
잠자는 자세가 나쁘다는 구실로 깨워서 괴롭히는 짓을 말한다. 이를테면 잘 때 팔이 머리 위로 향한다든가, 옆으로 누운 자세 또는 엎드려 자는 자세 때문에 깨운다든가 하는 부당한 핑계로 수면을 방해하는 것이다. 수면 중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코를 곤다거나 이갈이를 한다거나 잠결에 옆에 자는 선임병을 건드려 깨우는 등)를 한 것에 대해 앙갚음하는 것은 이 분류에서 제외된다. 당연히 수면방해를 하는 놈은 깨어있어야 하기 때문에 주로 불침번이나 당직부사관을 서는 놈들이 하는데 당직부사관은 밤새기가 피곤해서 행정반 밖으로는 잘 안 나오기 때문에 주로 불침번 서는 놈들이 심심하다고 하는 경우가 많았다. 각잡고 자기(차렷자세로 손을 깍지끼고 상체위에 위치시키기. 풀리면 깨운다.), 그날 근무가 있는 후임병에게 너 안 깨울테니까 알아서 일어나라고 강요하는 경우도 있었고..자지 말라는 소리다. 조금 다르지만 그외에도 다음 근무자인 선임병을 깨웠더니 한참 지나도 안 나와서 가봤더니 전투복 상의 걸친 채 도로 쓰러져 자는 사례도 있었고. 짬 안 될 때의 X같은 군생활의 유이한 낙이 식사와 잠인데, 이것조차 괴롭히면 진심으로 죽이고 싶어진다. 밤에도 이랬는데 이런 부대의 낮의 일상이 어땠는지는 상상에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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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고문(악기바리)
그나마 과자나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이나 냉동식품이나 라면 등을 억지로 잔뜩 먹게 하는 것은 양반이고, 엉뚱하거나 절대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먹이는 경우도 있다. 생마늘을 억지로 먹이거나 담배를 말 그대로 먹이기도 하고, 오줌, 정액, 심지어 인분이나 벌레 등을 먹인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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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
의무경찰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심기가 불편하신 부대 내 고참이 '~부터 ~까지 식기'라고 하면, 그 날 저녁에 식기 세척하는 곳에 고참들과 해당되는 의경들이 모여 세식기를 세척하는데 후임들이 세척한 식기를 고참들이 헹구다 말고 도로 후임들 세척하는 곳에 집어던진다. 끝나는 시점은 고참이 만족할 때까지고, 물론 갈굼과 구타는 기본. 한 번 당하면 온 몸이 다 젖어서 나오게 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내리갈굼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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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예절 강요
해군에서 발생하는 기수 문화 중 대표적인 것이 식사예절 강요이다. 조리병이 선임기수인 경우 밥을 먹기 싫어도 억지로 먹어야 한다.
또한 식사시간이 되면 선임병에게 일일이 그 날 식단을 외워서 말해주어야 하며 선임이 식사를 하든 안하든 선임 몫의 부식을 챙겨야 한다.('선임이 부식을 먹든 안 먹든 그건 중요한 게 아니다.') 식사 자리에서도 소위 예절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식사 중 김치나 단무지 등 다 같이 놓고 먹는 반찬의 경우 비어 있으면 가장 후임이 아무 말 없이 일어나 채워 놓아야한다. 그리고 좁은 함정 근무 생활 특성상 한 테이블에 6~8명 정도 앉아 먹게 되는데 이 경우 기수에 따라 식사 인사를 해야한다. 예를 들어 자리에 앉기전에 '식사 맛있게 하십시오!'라고 외친 후에 식사를 시작한다. 이때 식사 중 tv를 보아서도 안 되고 주위를 흠칫거리거나 팔꿈치를 대고 먹거나 음식을 남겨서도 안 된다. 또한 선임병이 식사를 마치고 일어났을 경우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하고 외쳐야 한다. 이병 때 힘든 것은 인사를 해야하는지 하지 말아야 하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테이블에 600기 601기 603기가 앉아서 식사중이고 당신이 식사를 하고 있다고 가정하자. 이 때 600기인 그 테이블의 최고선임자가 '식사를 마쳤을 때만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라고 해야 한다. 기수 암기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으면 힘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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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놀리기
갓 들어온 신병들에게 엄청난 심적인 부담을 주는 행위.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로.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이걸 군대개그로 간주한 흑역사가 존재했다. 무엇보다도 명백한 가혹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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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총 킥
대상자에게 ‘앞에 총’ 자세를 시킨 후 시행자가 발로 개머리판 부분을 걷어 차 소염기 부분이 대상자의 입술에 부딪히게 한다. 개머리판을 찰 때 힘을 잘 조절하지 않으면 대상자가 입술과 치아에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제6사단 보통군사법원 2007.10.16, 선고, 2007고10, 해당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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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도포
성기나 국부, 얼굴처럼 민감한 신체 부위에 자극적인 약물을 바른다. 구하기 쉬운 치약이 가장 대중적으로 쓰이나 부대 여건과 시행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약물이 활용될 수 있다. 부대 여건의 영향을 크게 받는 편이지만 일반 부대에서도 연고 정도는 쉽게 구할 수 있으므로 시행에 큰 어려움이 없다.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에서는 윤 일병 사망 당일 안티푸라민이 사용되었다. 관련기사 강화도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에서도 대상자의 목의 안티푸라민을 바르고 5분정도 씻지 못하게 한 사례가 확인되었다. 관련기사, 국가인권위원회 보도자료(한글파일) 다운받기 - 관련 사례: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 강화도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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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 뻗쳐와 그 변형버전들
주로 얼차려의 용도로 쓰이지만 규정에는 없는 얼차려라 가혹행위에 좀 더 가깝다. 특히 총기들고 엎드려 뻗쳐라던가 깍지끼고 엎드려 뻗쳐라던가 하는 것들은 그 고통도 크고, 대상자의 신체를 망가뜨릴 수도 있다. 신체적 손상이 일어나면 전투력 손실로 이어지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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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 이마맞대기
두 사람이 이마를 마주 대고 서게 한 후 뜨거운 물이 담긴 스테인리스컵을 이마 사이에 놓게 하는 것이다. 본 가혹행위는 뜨거운 컵을 이마에 대는 것에서 오는 괴로움, 자세를 잘못 잡으면 컵에 담긴 뜨거운 물이 쏟아져 화상을 입을 것이라는 불안감, 우스꽝스러운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굴욕감을 한꺼번에 준다. 대법원 2009.12.10, 선고, 2009도1166, 해당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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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폭격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로. 명백한 가혹행위이다. 맨땅에 박는건 그나마 양반이고, 돌 위나 물 속에서 박거나 변기에다 박고 물을 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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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보쌈
여름에 이불로 시행자의 얼굴을 뺀 전신을 덮고 취침시키는 것이다. 대상자의 땀띠를 유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피부가 민감한 대상자일수록 그 효과도 크다. 대상자는 땀띠가 덜 발생하는 자세를 취하려 하므로 이를 막기 위한 시행자의 폭언과 구타가 동반된다. 이불이 구타의 충격을 분산시켜 대상자의 멍이 눈에 잘 안 띄게 된다는 부가효과가 있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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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변기통(골든 샤워)[19]
주로 샤워장이나 화장실 같은 곳에서 한명 혹은 여러 명의 가해자가 대상자의 몸에 배설을 하여 변기취급을 하는 것이다. 가볍게는 대상자 얼굴에 방귀를 뀌고 얼굴 및 몸에 소변을 보며, 심하게는 얼굴과 몸 전체에 대변과 소변을 마구 뿌려대며 대소변을 먹이기도 한다. 대상자가 입을 벌리고 누워있게 하고 여러 명의 가해자가 주위에 서서 소변을 대상자의 입안에다 싼다. 혹은 입 안에다 성기를 넣고 그 상태로 소변을 보기도 하고, 컵 등 다른 곳에 받아서 먹이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성기를 항문에 박아 넣고서 항문안에다 싸기도 하고. 어떤 방법이든 소변을 제대로 먹지않고 뱉거나해서 한방울이라도 입 밖으로 나가면 심한 구타가 이어지기에 대상자는 소변을 다 먹어야 한다. 방귀나 대변도 비슷한 방법을 쓰거나 화장실 변기에 있는 것을 이용한다.
대상자의 속옷에 똥오줌을 싸놓기도 한다. 샤워실에 속옷만 입고 누워있게 하고 속옷위로 똥오줌을 싼다던가 샤워를 위해 벗어둔 팬티나 런닝에 똥오줌을 싸놓고는 똥오줌으로 흠뻑 적신 속옷을 입게 시킨다. 그리고 대상자는 마음대로 갈아 입으면 안되고, 별도의 지시가 있거나, 다 마를때까지 계속 입고 있어야 한다.냄새날텐데
신체의 외상이 없어 간부의 감시로부터 자유롭다는 특징이 있다. 인간의 원초적 존엄성을 짓밟는 행위이므로 대상자의 저항을 유도할 수 있다. 은어로 골든 샤워라고도 하며 실제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의 가해자인 이찬희 병장이 국군교도소에서 수감자들에게 옷을 벗긴 채 화장실에 무릎을 꿇게 하고 소변을 보는 행위를 했다고 한다.
관련기사1 얼굴에 방귀 등 엽기적 가혹행위 육군일병. 동기에게 대소변 입에 넣게해 어느 중대장이 병사에게
해병대에선 이런걸 당하는 후임이 선임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복창해야 한다고...
대상자의 몸 위에 음식물을 놓아 다른 병사 및 동물이 먹게 한다. 육군에서 중위가 대상자의 사타구니 쪽 허벅지에 과자를 올려놓은뒤 군견이 먹도록 한 사례가 확인되었다. 관련기사저러다 군견이 고환을 물어뜯었다는 사례도 어디서 본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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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고문
대상자의 신체에 전기를 통하게 하여 고통을 준다. 다른 가혹행위에 비해 필요한 장비와 인력 확보가 어렵다...라곤 하지만 통신병이라면 장비는 쉽게 구할수 있고 혼자서도 가능하다. 특히 군용전화기로 간단히 할 수 있다. 공수특전여단에서 휴대용 무전기의 비상전원 발전기를 대상자들의 혀와 입술에 갖다 대어 수 분에서 수십 분간 전기충격을 가한 사례가 있다. 이 사례에서 시행자와 대상자는 모두 주특기가 통신이었다 관련기사 TA-312 군용전화기와 군번줄을 야전선으로 연결해 전화기 레버를 돌리면서 전기고문을 가하는 사례도 존재했다. 몹시 괴롭다.
자칫하면 장애가 남거나 사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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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껴/꺾어
'제껴'는 목을 45도 옆으로 기울이게 한 다음 손날로 목을 후려치는 것을, '꺾어'는 고개를 올려다보게 한 다음 주먹으로 목 울대를 후려치는 것을 말한다.멍같은 구타의 흔적이 남지 않기에 사용되나, 급소인 경동맥 및 척수가 지나는 목을 직접 가격하는 극도로 위험한 행위이다.[20] 실제 사망사고도 빈번히 발생하였다. 디시인사이드 관련기사 해병대가 제껴/꺾어로 유명하나, 전의경 및 타군에도 존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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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자유 침해
대상자가 누리는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 대상자별 효과 편차가 매우 크다. 시행하는 방식이 다양해서 일일이 열거하기 어렵다. 강화도 해병대 동료 총격 사건에서는 시행자가 대상자의 성경을 불태우고 “너 성경책 읽지 마라. 내가 병장이니까 하나님과 동급이다.”라고 1~2회 말한 바 있다. 관련기사, 국가인권위원회 보도자료(한글파일) 다운받기 그리고 박찬주 대장 부부 갑질 사건때는 독실한 개신교인인 박찬주&전성숙 부부가 불교, 천주교 등 타 종교를 믿는 병사들을 강제로 개신교로 개종시켜 오로지 개신교만 믿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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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각식사
미군에서 건너온 장교들의 식사법. 주로 장교를 양성하는 기관인 사관학교에서 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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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인트
정강이를 발로 까는 구타행위. 특히 군화발로 쪼인트를 까이면 정강이뼈가 박살나는 듯한 고통을 맛볼 수 있다.
2.4. ㅊ~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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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기도
의경들의 가혹행위. 엎드려 뻗쳐와 비슷하지만, 손바닥을 맞대어 마치 기도하듯 한 상태에서 손가락 끝으로 엎드려 뻗쳐를 하게 만드는 행위를 말한다. 당연히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한 자세이고, 쓰러지면 구타가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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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상에 수류탄
실세 상병급이 이 말을 던지면 침상에 있던 이병과 일병 계급은 신속히 관물대 안에 틀어박히는 환상의 갈굼. 생각보다 공간이 큼직한 사각형 나무관물대 막사에서 실시되었다고 전해진다. 윤일병이 20여분씩 3차례에 걸쳐 관물대 아래 공간에 가두어졌던 것을 보면 이 가혹행위의 맥이 끊어졌을 것이라 단정하기는 어렵다. 관련기사 윤일병 사건이야 극단적인 예외케이스라 하더라도 구글링을 해보면 유사한 가혹행위 사례를 접할 수 있다. 물론 구글링 검색결과에 공신력을 부여하기는 어렵지만 양지에 드러나기 어려운 가혹행위의 특성을 고려해볼때 '침상의 수류탄' 류의 가혹행위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을 개연성은 충분하다고 추론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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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닛 가두기
이것도 역시 환상의 기술. 대상자를 말 그대로 캐비닛 안에 집어넣고 잠그는 것이다. 캐비닛을 총기함으로 사용하는 부대가 많으므로 기자재 확보에 어려움이 없다. 2015년 말에 의무소방대원을 캐비닛에 집어넣고 잠그는 가혹행위가 적발된 것을 보면 내무부조리가 심한 군부대에는 여전히 이 가혹행위가 시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국가인권위원회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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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피받이
전차 혹은 기갑 병과에서 사용되는 은어 혹은 탄약수가 전차탄을 적재하기 위해 혹은 옮기기 위해 취하는 자세를 악용하여 고참 선임이 후임에게 동기들 앞에서 연습용 전차탄 혹은 맞선임을 고의적으로 장시간 동안 들고 있는 채로 유지시키거나 스쿼트를 시키는 가혹행위. 이때 후임이 들고 있는 중 힘이 빠지거나, 자세유지가 안될 시 동기들이 대신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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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뽑기, 털 태우기
말 그대로 멀쩡한 털을 뽑아 고통스럽게 한다. 청테이프로 다리털을 한꺼번에 뽑거나 핀셋으로 수염을 뽑는 등 부대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응용된다. 신체적 외상이 남는 것은 아니지만 털을 뽑은뒤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심각한 가혹행위로 인식되지 않아 신고될 가능성이 적은 편이다. 해병대에서는 라이터로 달군 펜치로 대상자들의 턱수염을 뽑은 사례가 있었다. 관련기사 또한 라이터 불로 털을 태우기도 한다. [21]
2.5. ㅍ~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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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립
부모님 욕을 하는 행위. 수많은 가혹행위와 부조리가 존재하는 군대에서도 패드립만큼은 엄중히 금지된다. 그럼에도 패드립을 일삼는 인간말종은 존재한다. 윤일병 사건의 이찬희 병장도 윤일병에게 패드립을 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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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놀이
혈압계를 목에 감은 뒤 작동시킨다. 혈압계가 목을 압박하므로 대상자는 호흡을 할 수 없게 된다. 이 때 호흡곤란으로 인해 붉게 달아오른 대상자의 얼굴이 빨간 풍선과 같다고 하여 풍선놀이라고 명명되었다. 숨이 막힌 대상자의 저항이 발생하므로 이를 저지하기 위한 물리력의 행사가 수반되기도 한다. 의무대가 아닌 일반 부대에서는 시행하기 어렵다. 국가인권위원회 보도자료,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링크(4분 2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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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철교
과거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기초군사학교에서 행해진 원산폭격의 강화된 변형판으로 엎드려뻗쳐, 더 심하게는 원산폭격 상태에서 두 다리를 후방에서 머리를 박은 동기생의 어깨 위에 올리는 방식이다. 이렇게 긴 줄이 완성되면 트러스 구조의 한강철교와 비슷한 모양이 연출되기 때문에 이러한 명칭이 붙었으며 더 심한 경우새마을호 지나간다면서한강철교를 만든 피교육생들의 등을 밟고 뛰어다니기도 했다. 물론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근절된 옛날 얘기지만 2000년대 중반 모 유격장에서 훈육장교가 사관후보생들에게 시켰다가 인사 조치 당한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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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생방
가스실습 중 가스흡입 시키기
육 해 공 군 사관학교& 부사관학교 및 해군교육사령부 부사관교육대대 및 공군교육사령부 기본군사훈련단 부사관교육대대& 육 군 및 해 군 및 공 군 훈련소 등에서 하는 합법적인 가혹행위. 실제 가스실습간 방독면을 벗고 군가를 한다거나 팔벌려높이뛰기 등의 체조로 가스를 강제로 마시게끔 유도하는데, 이 부당한 가스흡입 강요가 문제시 되었고 가스흡입 자체가 무의미한 훈련임이 입증되면서 나온 말. 다만 이는 병사들 한정이고, 장교들&부사관들은 2018년 기준 여전히 가스흡입을 하는 방식으로 훈련하고 있다.[22] 자세한 건 가스실습 문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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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답법
선임들이 계급이 낮은 후임병들에게 말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게 하고 제한된 언어만을 사용하도록 강요하는 것이다. 이유는 말대꾸를 하는 것이 건방져보이거나, 선임병들이 후임병들에게 부당한 일을 시켰을 때 똑바로 거절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다. 주로 " 관등성명."[23], "잘 못들었습니다.", "제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24], "죄송합니다.", "네, 알겠습니다."[25]등등의 말만 쓰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식의 언어를 강요하게 되면 후임병들은 가혹행위를 심하게 당하거나, 자신의 잘못이 아닌 것에 대한 억울한 일이 있어도 해명을 하지 못하게 된다. 이 때, 후임병들이 도저히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해명을 한답시고 제한된 언어를 쓰지 않는 말을 하게 되면, 선임병들이 "지금 말대꾸하냐?"라고 생각해서 심기가 불편해지기 때문에 집합을 걸거나 더 심한 가혹행위를 하는 등의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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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Cal.50)총검술, 50 포복.
MG50( K6 중기관총)을 가지고 말 그대로 총검술을 하게하는 가혹행위이다. MG50 중기관총은 총열포함 몸체의 무게가 약40kg이 나가기 때문에 그 무게를 견디며 총검술과 포복을 하기란 정말 쉽지않은 고통이다. 기갑이나 포병병과 전역자들은 알테지만 가만히 들고 서있기조차 힘들다. 그나마 덜한 M60 기관총 총검술이 있지만 그것도 약10kg 정도로 결코 만만치 않다.
3. 기타
- 병사들끼리만 하는 것만이 가혹행위는 아니다. 군대는 옷이 몸에 안 맞으면 몸을 옷에 맞추게 하기 위해서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는 끔찍한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체중에 시력도 0.1 이하의 난시에 수전증까지 있는 사람의 인격은 중요하지 않다. 관련기사[26]
- 간부들도 이런 거 한다. 특히 BOQ/BEQ가 제일 위험한데 좀 맛이 간 중사가 초임하사들을 이와 진배없이 갈구기도 한다. 장교의 경우도 과거에는 주 피해자가 후반기 학사장교이고 주 가해자가 학군장교로 8개월이나 차이나는 짬밥을 이용해서 BOQ에서 이런 짓을 시전했다. 자신이 비록 가혹행위를 당했어도 그래도 높은 계급장을 받아서 휘하 병사들에게 마음껏 가혹행위를 하며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간부 지원을 한다고 해봤자 소용 없다. 어차피 군대란 곳 자체가 장교나 부사관이나 병사나 모두 다 고생하는 곳이니까. 그러나 보통 간부들은 대학졸업 후 사회경험을 어느정도 하고 오고 병사들이 휴대하지 못 하는 전자장비 등을 이용해서 증거 수집을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단기복무가 많은 학사장교나 부사관의 경우 전역하자마자 선후배 눈치볼 것 없이 소송을 거는 경우가 잦다.
- 과거엔 당직사관이 (주로 저녁점호 때)알몸점호를 시키는 곳도 있었다. 말 그대로 상하의와 속옷까지 모두 탈의하고 알몸으로 점호를 하는 것인데 이건 부대에서 사건사고가 하도 많이 일어나다보니 주로 계급과 짬이 높은 간부가 조사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누구에게 맞았냐고 물어봐도 보복 등이 두려워 아무도 말 안하니까 어쩔 수 없이 벗겨서 확인하는 것. 상급부대에서 알몸점호라도 해서 잡아내라고 지시하는 경우도 있고, 중대장이나 행정보급관이 중대 내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 간부, 병사 모두 남자들만 모여있는 상태에서 시행하며 부대내에 여간부가 있는 경우엔 해당 여간부 모두 퇴근을 시키던지 해서 영내에 없는 상태로 시행한다.
하는 목적은 여러가진데 구타, 가혹행위의 흔적을 찾아내는 것과 개인 보건위생상태가 양호한지와 군대에서 흔하게 걸리는 질병인
옴,
사면발니,
매독과 같은 전염성 높은
성병의 감염여부 확인을 위한 것이 있다. 위생 환경이 안좋았던 그 시절에는 그런 질병에 걸리는 환자가 많아 알몸검사가 필수적이었다. 질병 검사를 함께 하는 경우는 군의관과 함께 진행한다. 부대 내 전 병력을 불러 모아 완전히 발가벗겨 놓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구타당한 흔적은 없는지 아픈곳은 없는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도 보며 몸 전체를 확인해 문제를 잡아낸다. 이렇게 좋은 의도로 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좋은 의도 말고 나쁜 의도로, 그러니까 조사를 하는 척하며 성추행을 하려는 목적으로 알몸점호를 시키는 간부도 있긴있다.
변태 간부가 없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의 정상적인 간부들은 구타 및 가혹행위를 없애고 피해자를 지켜주기 위해 자신들의 소임을 다하는 것이지 딱히 병사들의 몸을 보고 만지는게 좋아서 하는게 아니다. 간부도 매우 불쾌해한다. 불쾌한 일이지만 구타의 흔적을 쉽게 발견할 수 있기에 가해자는 흔적을 전혀 남기지 않고 구타를 해야하는데 어려워서 대부분 포기한다. 완전히 근절되긴 힘들겠지만 어느정도 막아 볼 수는 있는 것이다. 또한 위생점검도 같이 할수있다.
이러한 검사방법은 호불호가 갈린다. 의도가 좋기에 좋아하는 병사가 있는데 알몸노출에 대해선 남자들만 모여서 하는데다가 이런 검사 안해도 아침마다 야외에서 웃통까고 구보뛰고 저녁마다 샤워장에 모여 같이 샤워하는 사이 이므로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도 많다. 매일 동고동락하는 전우니까 알몸 노출에 대한 창피함 같은건 없고 그보다는 전우의 현재 몸상태가 어떠한지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이며 이렇게라도 자신과 전우를 지켜주려고 노력하는 간부에 대해 고마워한다.
싫어하는 병사도 있는데 싫어하는 경우는 가해자이거나 알몸으로 몸 확인 당하는게 수치스러워서다. 아무리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전우라도 그렇지 그 전우들 모두가 지켜보고 있는 앞에서 완전한 알몸으로 서서 간부가 몸을 보고 만지니 수치스러울만도하다. 그래서 개인별로 가려주고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불쾌하고 수치스럽다.
과거에 이런게 있었다는거고, 군 인권침해 문제도 있기에 지금은 거의 사라진 점호다. 이런 점호 말고 복장 다 갖추고 하는
일반적인 점호도 사생활 침해 및 정도에 따라 가혹행위 등의 문제가 있어 저녁점호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적도 있는데 척 보기에도 뭔가 이상해보이는 알몸점호를 2020년대에 했다간 간부도 징계먹는다. 이런거라도 해야 될 만큼 답이없는 경우라면 군복벗을 각오하고 시행 하겠지만 보통은 안한다. 불쾌하고 수치스런 일이긴 하나 상기한 나름의 장점도 많이 있기에 다시 해야한다는 주장도 나오고는 있다. 이런 극단적인 방법이라도 하지 않으면 구타 및 가혹행위가 근절되지 않는 대한민국 군대의 현실이 참 안타깝다.
[1]
구.얼차려
[2]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도 묘사되었다. 류이강 상병이 조석봉 일병에게 대공포 발사쇼를 시키는 장면.
일진의
학교폭력
범죄기도 하다.
비누 문서를 읽으면 이게 생각보다 오래된 범죄인 듯 하다.
[오해]
이 때문에 동성애자에 대해 오해가 생길 수 있는데 모든 동성애자들이 이런 짓을 하지는 않는다. 이런 짓을 하는 사람은 동성애자 중에서도 극소수며, 그 사람이 동성애자라서가 아니라 그냥
변태라서 하는 것이다.
동성애 문서와
게이/오해 문서로 이동하고 오해하지 말자.
[4]
tvn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도 묘사되는데 거기선 마범락 병장이 편상호 일병을 자신의 이불 속으로 들어오게 했다. 이후 뭘 했는지 자세한 언급은 없지만 정황상 항문성교등 성추행을 한 것으로 보인다.
[5]
예를 들면 직장에서 상사가 직원들 불러다가 폭언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단 간부가 갈구는 게 아닌 병사들끼리 이뤄질 경우 언어의 강도가 더 세진다.
[6]
심지어 어떤 간부들은 대놓고 상병, 병장들 같은 고참 선임들에게 심하게 갈굼으로서 이와 같은 행위를 은근히 조장한다고도 한다. 물론, 이는 갈굼의 책임을 간부에게 떠넘기려는 선임의 핑계일 수도 있지만, 진짜로 간부들이 "요즘 밑에 애들 관리 안 하냐?"고 종용하는 경우가 있다.
[7]
그런 상황이라면 화장실 다녀온다고 보고하고 적어도 1명이상의 전우와 동행해서 사주경계하며 근처 풀숲에서 볼일보고 뒷처리 잘 해놓고 오면 된다. 볼일 본 흔적이 적에게 발견되면 나와 아군의 위치가 노출될수 있으니 뒷처리를 제대로 해놓아야 한다.
[8]
또한 교전상황처럼 정말 화장실을 갈만한 상황이 아닌데 급해서 도저히 못참겠는 경우라면.. 어쩔 수 없다.
팬티에 싸는 수밖에. 상황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으니까 너무 창피해 하거나 수치스러워 하지 않아도 된다.
[9]
푸른거탑 군기교육대 에피소드에도 공개되었다.
[10]
2011년 해체.
[11]
군인권센터는 NGO지만 보도자료가 가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작성되었고 제28보병사단 폭행사망 사건의 조사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별다른 이의제기를 받지 않았으므로 관련 자료로서 공신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인용한다.
[12]
푸른거탑에서 자주 나온다. 주로
최말년이 시전
[13]
조리병이 아닐 경우에는 주로
PX에서 산더미처럼 음식들을 사주고서는 모두 먹으라고 한다. 물론 그 직후는 식사시간이며, 밥 먹을 때는 밥을 적게 푸는지 감시한 뒤 많이 푸라고 압박을 준다.
[14]
피해자의 화상 사진을 보면 의학지식이 전무한 일반인도 그 화상이 끓는 물을 쏟아 생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해당 사건의 조사가 끝나지 않았다는 점과 화상 사진이 심리적 충격을 줄 수 있음을 고려해 화상 사진의 링크는 걸지 않는다.
[15]
애초에 의사면 멍자국 하나로도 이게 뭐하다 생긴 멍인지 때려맞출 수 있듯이 화상자국도 대충 어느 정도, 뭘로 데인지 짐작하는 건 식은 죽 먹기다.
[16]
빤스 바(빠)람으로 집합해라
[17]
"
모기
회식"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18]
가혹한 훈련은 많이 있어왔으니까
[19]
오줌플레이로도 통용
[20]
영화, 드라마, 만화 등지에서 상대방의 목 옆부분을 가격하여 기절시키거나 죽이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주먹으로 목 울대를 가격하는 경우 드라마
각시탈에서
이강토가
기무라 켄지를 마무리할 때 목 울대를 주먹으로 가격하여 죽이는 장면이 나오며, 웹툰
약한영웅에서도
나백진이
금성제에게,
연시은이
마석희에게 시전하여 저항조차 하지 못하게 만드는 씬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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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도 묘사되었는데 거기서는 황장수 병장이 조석봉 일병에게 공짜로 왁싱을 해준답시고 라이터 불로 성기털을 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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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웃긴 게 병사들은 군대에 억지로 끌려왔기 때문에 편의를 최대한 봐줘야 한다며 가스흡입을 없앴고, 반대로 장교들&부사관들은 군대에 스스로 왔기 때문에 편의따위 봐주면 군기가 '존나게' 빠지고 휘하 병사들을 똑바로 지휘·통제하지 못하게 되니까 가스흡입을 그대로 시킨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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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병 아무개." "일병 아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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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들의 질문에 대한 대답에 "잘 모르겠습니다."를 말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제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라고 이상한 대답을 하게 된다. 결국, 제대로 모르는 대답과 상황을 억지로 아는 척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틀린 대답을 해야 하며 그것을 꼬투리 잡아서 갈군다. "모르면 군생활 끝나냐?", "야, 알아본다면서? 어떻게 알아볼건데?"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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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대답에 "아닙니다."를 말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부당한 명령을 받아도 거절을 못하게 되고 야, 500원 줄테니까 PX가서 우유랑 빵 사오고 300원 남겨와 가혹행위를 당하고 있어도 묵묵히 참아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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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네이버뉴스 아니랄까봐 댓글의 답글 절반이
의지드립과 자신도 그랬는데 이겨냈다!
그러니 자살한 저놈이 이상하다는 이른바 자칭 경험담으로 점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