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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 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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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179bf><colcolor=#fff> ZF Friedrichshafen AG ZF 프리드리히스하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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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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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 1915년 8월 20일 ([age(1915-08-20)]주년) |
설립자 | 페르디난트 그라프 폰 체펠린 |
본사 소재 |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프리드리히스하펜 |
CEO | 볼프-헤닝 슈나이더 |
업종 | 자동차용 부품 제조업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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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자동차 독일의 글로벌 10대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들 중 하나이다.1915년 비행선으로 유명한 페르디난트 폰 체펠린 백작이 설립했다.
회사명 ZF는 ZahnradFabrik(‘찬라트파브리크’, 독일어로 톱니바퀴 공장)의 약자다. 발음은 체트에프.
본사는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프리드리히스하펜에 있으며, 헝가리 등 31개국 162개국에 현지공장을 두고 있다.
전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기술 그룹으로 승용차, 상업용 차량 및 산업 기술의 모빌리티를 위한 고도로 발전된 제품과 시스템을 공급하며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특히 자동차 제조업체와 모빌리티 공급업체뿐만 아니라 신생 업체에도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동차 부문 외에도 건설 기계, 농업용 기계, 풍력 발전, 해운, 철도 기술 및 테스트 시스템과 같은 시장 부문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 기준 16만 8천명의 직원, 466억유로 매출을 기록했었으며, 당시 세계 자동차 부품 회사 2, 3위의 글로벌 회사로 평가됐다.
2014년에 미국 자동차 부품 업체인 TRW를 117억 달러에 인수 합병 하였다. 車부품업체 ZF, TRW 인수…日 덴소 추월 2위 부상
2018년, TRW의 에어백 제어 모듈을 단 현대 쏘나타와 기아 K3에서 충돌 시 에어백 작동 불능 결함이 지적되어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와 책임 공방을 펼친 바 있다. 제조사에서는 이 모듈을 장착한 45만여대 차량에 대해 리콜을 진행하기로 했는데, 이마저도 미주 차량 한정이다. 현대차는 국내에 생산되는 차량은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데, 이 쪽은 모비스제 제어 모듈을 장착하고 있는 걸로 추정된다.
2. 상세
본래는 비행선과 자동차의 변속기 개발을 하였으나, 현재는 자동차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섀시나 액슬, 스티어링, 클러치, 에어백도 제조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변속기로 유명한 회사다. 승용차에 탑재된 후륜종치( FR)형 변속기는 자타공인 최고로 꼽는 기업으로, 포르쉐에 탑재되어 PDK로 유명한 DCT인 7DT/8DT 시리즈 및 6단/8단 자동변속기인 6HP/8HP 시리즈는 변속기의 끝판왕으로 손꼽힌다.그런데 전륜형 미션은 박한 평가를 받는다. 크라이슬러, 재규어 랜드로버, 혼다가 사용 중인 ( FF)형 9단 자동변속기인 9HP 시리즈는 중립(N)에 들어가는 결함이 자주 보고되어 리콜을 받았다.
드물게도 CVT도 만든 적이 있었다. 포드 파이브 헌드레드 AWD, 미니 1세대, 기아 프라이드 2세대 하이브리드 등에 ZF의 CVT가 달린 적이 있는데, 내구성 문제가 자주 보고되자 2005년 네덜란드의 펀치 인터내셔널에 CVT 사업을 매각 후 펀치 파워트레인이란 이름으로 변경하여 지속되고 있다.
서스펜션으로도 굉장히 유명하다. ZF-SACHS의 댐퍼는 독일차와 유럽 전략형 국산차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티센크루프 빌슈타인사의 댐퍼와 쌍벽을 이루고 있다.
2.1. 승용
7DT 시리즈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
특히 BMW와 ZF 8HP 변속기의 조합은 그야말로 환상의 조합으로 평가되며, BMW의 신차가 나올 때 다른 부분에서 비난을 받은 적은 있어도 미션이 비판받는 일은 단연코 없다. 변속기야 변속기 제조사가 만드는 것이지만 그것을 자사의 엔진과 차량에 맞게 세팅하는 것은 차량 제조사의 노하우인데, BMW가 워낙 오랜 기간 ZF를 써왔다보니 세팅 노하우가 절정에 달했기도 하고, 애초에 ZF의 성향이 BMW 엔진과 잘 맞기도 한다. BMW의 ZF 사랑이 유별나서 스티어링 시스템이나 xDrive도 사실 ZF제인 정도이다. 반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변속기를 선호한다. 벤츠도 어느 정도 전통은 있기에 좋다 나쁘다 따지긴 어렵지만 연비주행이 좋다는 것 빼고는 썩 좋은 평을 못 듣는다고...
대한민국에서 개발, 생산, 판매되는 자동차들 중 ZF의 변속기가 들어가는 차종도 있었다. 특히 대우자동차가 누비라, 레간자를 내놓았을 때 ZF의 기계식 4단 자동변속기의 위엄으로 수동변속기보다 자동변속기를 더 많이 선택했을 정도. 1990년대 당시만 해도 수동변속기의 비중이 꽤 높았다. 당시 자동변속기의 기술력이 모자라서 수동변속기에 비해 경제성이 상당히 떨어졌기 때문. 대우정밀(현 한국GM 보령공장)에서 ZF의 자동변속기를 면허 생산하여 평가가 매우 좋았다. 모하비 초기형(2008~2011)에도 ZF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가 2011년식부터 현대트랜시스 8단 자동변속기로 갈아탔다.
자동변속기 라인업은 다음과 같으며 이름은 단수-방식(DT/HP)-허용토크(Nm단위)의 체계로 짓는다
- 후륜형 3단 (3HP12~22)
- 전치형 4단 (4HP14~22)
- 후륜형 4단 (4HP14~24)
- 후륜형 5단 (5HP18~30)
- 후륜형 6단 (6HP19~34)
- 후륜형 7단 DCT (7DT45, 7DT75)
- 후륜형 8단 (8HP45~70)
- 후륜형 8단 DCT (8DT)
- 전륜형 9단 (9HP28~48)
자세한 변속기 라인업과 정보는 ZF 자동변속기 참고
2.2. 상용
ZF는 상용 변속기로도 매우 유명한데 생산 중인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트랙슨(TraXon): 대형 차량용 12단/16단 자동화 수동변속기 시리즈. 과거 아스트로닉 대형 라인업을 대체한다.
- 아스트로닉 미드(AS Tronic mid): 중형 차량용 12단 자동화 수동변속기 시리즈.
- 아스트로닉 라이트(AS Tronic lite): 소형 차량용 6단 자동화 수동변속기 시리즈.
- 파워라인(PowerLine): 중/소형 차량용 8단 전자동변속기 시리즈.
- 에코스플릿(EcoSplit): 대형 차량용 16단 수동변속기 시리즈.
- 에코미드(Ecomid): 중형 차량용 9단 수동변속기 시리즈.
- 에코트로닉 미드(Ecotronic mid): 에코미드 기반 자동화 수동변속기 컨버젼 시리즈.
- 에코라이트(Ecolite): 중/소형 차량용 6단 수동변속기 시리즈.
- 에코라이프(EcoLife): 버스용 6단 전자동변속기 시리즈. 현재 2세대까지 나왔다.
- 에코쉬프트(EcoShift): 버스용 6단 수동변속기 시리즈.
트랙슨으로 대체된 대형 라인업과 달리 이쪽으로 아스트로닉 상표명을 계속 사용중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대부분의 중/대형 상용차들은 ZF의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고 최근 중형 상용차용 파워라인(PowerLine) 시리즈가 출시되었는데, 양산 준중형 트럭 최초로 더쎈에 옵션으로 장착되고 있다.
3. 댐퍼
한국에서 시판 중인 대부분의 현대자동차그룹 차량들의 댐퍼로 채택된다. 대표 차종으로는 쏘나타, K5, 그랜저, K8, 쏘렌토, 싼타페, 팰리세이드, 니로, 모닝. 스타리아, 포터, 모하비, 쏘울 등 현대자동차그룹 차량들 중 제네시스, 카니발(KA4), 스팅어, 코나, 셀토스, 베뉴,아반떼 N, 벨로스터 등 판매량이 높지 않은 차량이거나 소형차, 또는 제네시스처럼 고급차 라인업에는 현재 사용되지 않고 있다. 또한 카니발과 소형 SUV, 준중형 세단 차량은 경쟁사인 HL만도의 제품을 사용하며, 판매량이 높으면서 중형세단, 준중형 SUV 이상급의 차량들의 대부분이 ZF의 댐퍼를 사용한다. 댐퍼 외부의 각인에서 SACHS 각인으로 ZF의 제품임을 알아 볼 수 있다.한국 댐퍼 생산 법인은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ZF SACHS KOREA이며, 과거 기아그룹의 기아정기가 현대자동차에 IMF 당시 인수되어 카스코(기업)로 사명을 변경하고, 이후 독일 만네스만 삭스(MANNESAMANN SACHS)에 인수되어 SKS(SACHS KOREA SUSPENSION) 으로 사명을 변경, 다시 독일 ZF에서 SACHS를 인수하면서 ZF SACHS KOREA로 재탄생했다. 기존 카스코의 조향장치와 제동장치 사업부는 현대모비스 로 인수되어 현재의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이 되었다.
4. 생산 분야
5. 대한민국 버스 시장
시내버스에 들어가는 자동변속기이자, 5단 에코맷(Ecomat)의 후속으로 나온 6단 자동변속기 유닛인 에코라이프 시리즈( 6AP)가 유명하다. 대부분의 시내버스 회사들은 ZF 프리드리히스하펜 AG를 찾는 편이다. 대표적인 회사가 KD 운송그룹. 원래 2009년까지 앨리슨 트랜스미션 제작 자동변속기를 주로 사용했는데,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잔고장이 심하고 때마침 ZF 프리드리히스하펜 AG에서 2010년에 본격적으로 6단 에코라이프 자동변속기를 출시하자 2011년부터 아예 ZF 프리드리히스하펜 AG로 전향했다. 선진운수와 우신운수도 앨리슨 트랜스미션에 제대로 피를 본 후 ZF 프리드리히스하펜 AG만 쳐다보고 있는 회사고, 2004년식 BS120CN 디젤 저상을 제외하고 전통적으로 앨리슨 트랜스미션 제작 자동변속기를 선호했던 명성도 2017년부터 ZF 프리드리히스하펜 AG로 전향했다.경기도에서는 KD 운송그룹 외에 안양의 삼영운수, 보영운수가 전통적으로 ZF를 선호하는 업체이며, 수원여객, 소신여객, 백성운수, 명성, 신성교통, 대명운수 등과 같이 앨리슨 트랜스미션을 선호하다가 ZF로 전향하는 업체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ZF변속기를 선호하는 회사들이 꽤 있다. 삼화PTS , 창성여객등이 ZF변속기를 선호하는편이다. 그러나 금진여객과 같은 일부 회사들은 앨리슨 자동변속기를 고집하기도 한다. 동진여객 의 경우에도 앨리슨 자동변속기를 선호하는 편이다.
반면 일부 회사들은 ZF 프리드리히스하펜 AG를 아예 쳐다보지 않고 앨리슨 트랜스미션만 찾는 회사들이 더러 있다. 서울특별시는 흥안운수 계열[2], 아진교통[3], 진아교통이 3대 앨리슨 트랜스미션 선호 업체이며, 한성운수가 대표적인 ZF/앨리슨 혼용 업체다. 대구광역시는 세운버스가 천연가스버스로는 ZF가 소수 존재하는 서울의 흥안운수 계열/아진교통/진아교통을 능가하는 100% 앨리슨만 쓰는 회사다. 광명 화영운수는 앨리슨과 ZF차량들이 골고루 있다. 안산 경원여객, 수원 용남고속, 성우운수, 성남 성남시내버스, 용인 경남여객은 앨리슨을 애용한다. 특히 남부 지방 중 PK(울산, 양산, 김해 제외) 지역이 앨리슨을 애용했다.[4] 부산 이웃동네인 울산 시내버스는 100% ZF 자동변속기만 사용하며[5], 창원도 대운교통 등 ZF를 얹는 업체들이 많다. 김해의 경우 계열사인 태영버스가 ZF로 전향하면서 2019년부터 모든 회사가 ZF로 전향했다.
인천광역시의 경우 저상버스는 대부분 ZF이며 부성여객만 유일하게 앨리슨을 선호한다. 그러나 이 회사도 2007~2008년식 동글이 저상 차량은 앨리슨이 아닌 ZF였으며 2014년에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출고할때 앨리슨으로 갈아탔다.[6]
하지만 같은 영남에서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ZF가 대다수지만 대구광역시도 ZF 비중이 높아지더니 앨리슨만 쓰던 관음교통도 ZF 변속기를 올려서 투입하기 시작한 이후 ZF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인접한 경산시는 100% ZF 자동변속기만 사용한다. 남부 지역이어도 전라도에서는 ZF가 절대 우위며,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 저상버스는 100% ZF이다. 전주시 시내버스에 앨리슨 고상차량이 1대 있으나 이마저도 진주시 시내버스 취소분이다. 광주전남은 앨리슨만 적용 가능한 BS110CN 디젤, 이튼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클린디젤 하이브리드와 현대트랜시스 AMT만 적용 가능한 블루시티를 제외하면 광주에 저상 6대, 목포에 저상 7대만이 앨리슨이고 나머지는 전부 ZF다. 특히 전남 동부 지역인 순천, 여수, 광양의 저상버스는 100% ZF다.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춘천시 CNG 저상버스에는 ZF가 단 1대도 없다. 춘천시민버스가 앨리슨 트랜스미션만 고집하는 골수 매니아이기 때문이다. 다만 원주시의 경우는 태창운수에만 있던 앨리슨 차량이 모두 대차되면서 100% ZF만 사용하며[7], 강릉의 경우 아직 CNG 버스가 도입되지 않았고, ZF 적용이 가능한 현대 디젤 저상을 도입하지 않아 저상버스는 전기버스를 제외하고 모두 앨리슨이다.
충청도의 경우 대전광역시 저상버스의 자동변속기는 100% ZF다.[8][9] 대전광역시와 인접한 청주시 시내버스도 우진교통의 블루시티를 제외한 모든 저상버스가 ZF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다만 화성시와 접근이 용이한 천안시 시내버스의 경우 오히려 앨리슨 자동변속기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ZF는 새천안교통 소속 저상버스와 전기버스에만 있다.
NEW 화이버드와 스마트의 앨리슨 자동변속기 미적용으로 아진교통, 진아교통, 부산 성원여객, 춘천시민버스 등 앨리슨 위주로 출고한 회사들이 에디슨모터스의 차종을 통해 ZF 자동변속기를 적용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ZF의 대한민국 공식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에 있다. ZF 한국지사 홈페이지의 국내 상용 서비스망, ZF 독일 본사 홈페이지 서비스 네트워크 참조. 앨리슨의 공인 정비센터는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자안리 및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교리에 있다.
BX212에도 에코라이프가 장착되기도 했다.( BX212 ZF 에코라이프 오토 차량은 10대 미만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그 외에는 AMT인 아스트로닉이 유명하다.
에코라이프 6단 자동변속기로 바꾸면서 ZF 로고를 후진(R) 우측이 아닌 1단 좌측으로 옮겼는데, 이 로고에 케이블 슬롯이 숨어 있다. 자동변속기 프로그램 체크용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볼 때 전자식인 것으로 보인다.
6. 배구단
'VfB ZF 프리드리히스하펜'이라는 남자 배구단을 운영한다. 독일 배구 분데스리가 1부 리그 소속이다.7. 기타
- 자동차 부품 회사답게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도 ZF 미션이 안 들어가는 경주차는 없을 정도로 규모가 매우 큰 회사다. ZF 외에 변속기로 유명한 회사로는 이탈리아의 그라지아노[10], 독일의 게트락[11], 일본 토요타 산하의 아이신, 닛산 산하의 자트코(JATCO)[12]가 있다.
- 자동차 외에도 농기계, 휠로더와 같은 건설장비용 변속기도 ZF에서 생산한다. 건설장비용 변속기는 2018년 현재 세계적으로 독보적이다. 공작기계의 메인 스핀들용 2 speed 기어박스도 판매한다.
- 버스, 트럭을 비롯한 상용차에 쓰이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당연히 한국 지사도 있으며, 인천 부평에 ZF 서비스센터, 창원, 구미, 안산에 ZF 공장이 있다.
- 한때 스위치 전문 회사였던 체리를 2008년에 인수해서 자회사로 두었으며, 입력 장치 사업부는 2016년에 다시 분사되었다. 산업용 스위치 사업부는 여전히 ZF에 남아 있지만, 체리 상표를 달고 스위치를 판매할 수는 없다.
- 상용차 액슬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인 WABCO를 2020년 5월경에 인수하였다고 한다. 크로네 상용차 그룹의 리프트 액슬이 이 WABCO 것이다.
-
1980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된 버스용 전자동변속기인 ZF 에코멧(Ecomat) 시리즈는 경쟁사인 앨리슨 트랜스미션이나 호이트(Voith) 변속기의 무미건조한 구동음과 달리 특유의 구동음[13]을 가지고 있어 국가를 막론하고 버스 동호인들에게서 인기가 좋은 편이다. 그러나 2010년 전후로 대부분 버스들이 후속작인 ZF 에코라이프(EcoLife) 시리즈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2021년 현재는 국내에서 이 구동음을 듣는 것이 매우 힘들어졌고 해외에서도 아직 많이 남아있기는 하나 이 변속기가 장착된 버스들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
[1]
같은 BMW 산하라도
전륜구동인
미니에는 전륜구동용
아이신 8단 토크컨버터 또는
마그나 파워트레인 7단 DCT가 올라간다. BMW에도 미니와 같은 전륜 플랫폼 기반인 1시리즈, X1, X2에는 마찬가지로 아이신이 올라간다.
[2]
서울교통네트웍 제외. 서울교통네트웍은 흥안운수의 다른 계열사와 같은 내장 옵션으로 출고하지만 변속기는 2016년부터 ZF로 출고한다.
[3]
다만 NEW 화이버드는 앨리슨 트랜스미션 옵션이 삭제되어 ZF 프리드리히스하펜 AG를 적용하고 비슷한 시기에 출고한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와 일렉시티도 ZF를 적용한다.
[4]
부산의 경우 ZF로 전향하는 사례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아직도 앨리슨만 뽑는 업체는
동원여객,
동진여객,
세익여객,
삼신교통,
학성여객,
해동여객 등이 있다.
[5]
이 때문에 울산에서는 앨리슨 자동변속기를 볼 수 있는 노선이
세원과
푸른교통이 공동 운행하는
양산 12번과
양산 13번 밖에 없었으며, 그 마저도 12번은 신평터미널로 단축되었고, 13번은 세원 차량은 고상버스로 대차되었고, 푸른교통 차량은 일렉시티로 대차되었다.
[6]
앨리슨은
성민버스에 있는 신성교통 취소분,
신화여객 2011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 저상 1대에도 있지만 그 이후 ZF만 출고중이다.
영풍운수에 있었던 앨리슨 BS110CN은 대차되었다.
[7]
특히
동신운수는 2013년식 현대 저상부터 2023년 구매한 뉴 BS110 재고차까지 모두 ZF만 고집한다.
[8]
일부
버스 동호인들은 1973년 국내 최초로 윤번
공동 배차제를 도입하면서 경쟁보다는
담합이 일상화된 대전시내버스 특유의 기업 문화 탓이 크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국내에 자동변속기 버스가 처음 도입되던 시대에 대전광역시에 도입된 자동변속기 차량들은 100% 앨리슨 기계식이었다. 추후 이 차량들은 수동변속기로 개조되어 운행하다가 대차되었다.
[9]
이로 인해 대전광역시에서는 ZF 이외의 자동변속기를 볼 수 있는 노선이
세종교통
655번에 투입 중인
BS110 앨리슨 디젤
저상버스나
B2번에 들어가는 저상
블루시티 정도다.
[10]
맥라렌에 주로 사용된다.
[11]
수동변속기와 DCT 전문이다.
르노코리아 모델 중
CVT가 적용 안되는 사양에는 이 회사의
DCT가 장착된다.
BMW 및
페라리에도 장착된다. 현재는 마그나에 인수되어 마그나 파워트레인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12]
자트코는 주로 CVT로 유명하다.
[13]
지하철의 VVVF 전동차나 고양이 우는 소리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