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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36D4EB>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 XCOM: Enemy Unknown |
|
|
|
개발 | 파이락시스 게임즈 |
유통 | 2K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1] |
Linux Android | iOS PlayStation 3 | Xbox 360[2] | PlayStation Vita[3] |
ESD |
Steam[4] |
GOG.com |
험블 번들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Google Play | App Store |
장르 |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
출시 | 2012년 10월 9일 |
엔진 | 언리얼 엔진 |
한국어 지원 | 지원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해외 등급 |
ESRB M PEGI 18 USK 16 |
관련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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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wo possibilities exist. Either we are alone in the Universe, or we are not. Both are equally terrifying."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우주에 우리만 존재하거나 그렇지 않거나. 어느 쪽이든 두려운 일이다."
아서 C. 클라크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우주에 우리만 존재하거나 그렇지 않거나. 어느 쪽이든 두려운 일이다."
아서 C. 클라크
"Good Luck, Commander."
"행운을 빕니다, 사령관."
"행운을 빕니다, 사령관."
X-COM 시리즈의 본격적인 리부트 작품이자 X-COM: UFO Defense의 리메이크작. Enemy Unknown이라는 부제도(UFO Defense는 북미판 부제) 그대로 가져왔다. 문명 시리즈로 유명한 2K 산하의 스튜디오 파이락시스 게임즈가 개발했고, 타이틀에 시드 마이어란 이름이 빠진 첫번째 작품이다. 원작을 배급했던 마이크로프로즈의 창업주가 시드 마이어임을 내세워 공식적인 후계작임을 마케팅 요소로 삼았지만, 사실 시드 마이어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개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았다. 원작도 마이크로프로즈에서 배급만 했을 뿐이다. 실제 엑스컴 시리즈의 창조주라 할 수 있는 줄리안 갤롭은 개발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개발자와는 계속해서 메일을 주고받으며 계속적으로 영향과 아이디어를 주고받았다고 한다. 어쨌거나 간간히 나오던 자칭 엑스컴 후계자들 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뛰어나고, 원작을 나름의 방식으로 잘 재해석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한국에는 2012년 10월 12일에 공식 한국어판으로 발매했으며, 스팀에서 판매하는 버전도 한국어 자막이 들어 있다. 참고로 윈도우 XP로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데모 버전은 일부 파일을 수정하면 XP에서 제한적으로 돌아갔으나 굉장히 불안정했고, 정품 버전은 아예 안 돌아갈 뿐더러 XP에서 돌아가게 해준다는 가짜 파일(해킹툴이 들어간)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정품에 한해 XP로 가동 가능한 방법이 스팀 포럼에 올라와 있다. # 번역 확장팩 에너미 위드인 실행법도 비슷하다.
처음에는 XCOM이라는 FPS 타이틀이 먼저 발표되어 전략게임을 왜 FPS로 만드냐며 올드팬들의 비난을 받았지만 에너미 언노운이 발표되자 빠르게 잊혀졌다. 그리고 XCOM은 설정이 바뀌어 에너미 언노운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TPS 게임인 더 뷰로: 기밀 해제된 엑스컴으로 발매되었다.
원작 시스템과 외계인을 그대로 따오면서도 현재 게임 추세인 간략화되고 직관적인 게임 시스템을 차용하여 콘솔 유저, 골수 유저, 라이트 유저를 모두 잡으려는 시도를 하였다. 최대의 특징인 턴 방식 전투도 타임유닛과 탄약 휴대량, 인벤토리 관리 등이 삭제되고 움직임도 '이동 후 행동' 또는 '2배 거리를 이동'으로 간략해졌다. 또 수류탄이나 로켓포 등의 특수무기는 탄약 제한보다 기술 사용 횟수 제한에 가까워지고 개인화기류는 탄약 제한이 없고 재장전 개념만이 유지되었다. 원작에 비해 전술맵 크기도 줄어들었고 전투에 참여하는 인원도 거의 반토막났으며, 부대원들의 방향과 자세까지 정할 수 있던 세세함은 다 쳐내고 SRPG 느낌의 특수 스킬의 효율적인 사용이 주된 전술 요소가 되었다. 라이트 유저는 이를 긍정적으로 보지만 매니아들은 원작에 비하여 컨텐츠의 깊이 면에서 지나치게 얕아졌다고 본다. 대표적으로 외계인의 전략 부재 및 전략 파트의 이벤트화,[5] 기지방어 삭제, 공중전 미니게임화, 테크트리 단순화, UFO 등장 빈도 저하, 대원들 능력치 동일, 랜덤맵 기능 삭제[6] 등이 비판을 받았다. 원작 엑스컴의 디자이너도 언급( #1, #2)했다. 이 때문에 금방 질리는 플레이어도 있다. 다만 이러한 비판 중 일부는 숨겨진 세컨드 웨이브 옵션이나 더미 데이터를 활성화하면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하다.
한편으로 추가 요소들도 많다. SRPG적 요소를 한껏 부각시키는, 대원들을 입맛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이름, 인종, 얼굴 모양, 헤어스타일 및 색상, 목소리, 갑옷 색상 등을 플레이어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또한 버서커나 씬맨 같은 새로운 적, 신종 무기가 등장하고, 병과 개념이 도입되었으며 대원이 진급 할 때마다 새로 스킬을 배울 수 있다. 여기에 16개 국가들의 특정 요구를 달성하면 저마다 색다른 자원을 제공하기도 한다. 계승한 원작 요소로는 정신공격, 파괴 가능한 지형, 무인 장갑차량(HWP가 SHIV로 이름이 바뀌었다), 레벨업, UFO요격, 연구 개발 요소 등이 있다.
그리고 가장 큰 추가 사항은 멀티플레이 대전을 구현했다는 점이다. 서로 외계인, 혹은 인간이나 두 진영의 유닛을 혼합해 일정 포인트 내에서 유닛을 배치해 겨루는 방식으로, 포인트와 턴당 제한시간을 조절할 수 있고 맵은 총 5개이다. 다만 밸런스는 좋지 않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멀티플레이 항목 참조.
Dell사의 게이밍 노트북인 Alienware에서 게임을 실행하면 노트북의 모든 LED가 게임 특유의 파란 색상으로 변한다. 실제로 제휴를 맺고 이렇게 기획했다고. 외계인의 턴에는 붉은색으로 변하고 다시 엑스컴의 턴이 돌아오면 파란색으로 돌아오는 식.
2013년 4월 25일, 맥으로 엘리트 에디션이 출시되었다. 페럴 인터렉티브가 포팅을 담당했다.
2. 평가
- 플러스 (PS Vita) | ||
평론가 평점 84 / 100 |
평론가 추천도 -% |
게임 웹진들에서는 평균적으로 약 10점 만점에 9점대의 호평을 받았다. 공식 포럼의 반응도 좋으나 게임이 멈춰버리거나 미션이 완수되지 않는 등 심각한 버그가 여럿 발견되기도 했다. 자잘한 버그로는 데모에도 있는 벽 뚫고 적 맞춰서 죽이기라든가 게임 패드가 연결되어 있다면(특히 XBOX 360 패드) 마우스를 입력장치로 선택해도 스크롤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의 버그가 여전히 남아있다. 패치가 시급할 듯.
Zero Punctuation에서 호평한 몇 안 되는 게임이기도 하다. 잠깐 하기로 했는데 어느새 마지막 미션까지 하고 있었다고. 그 외에도 여러 게임 시스템을 호평했다. 하지만 누가 얏지 아니랄까봐 깐 것도 있었는데 당연히 버그 부분. 사이오닉 병사도 아닌데 벽을 뚫고 외계인을 죽일 수 있던 버그를 깠다. 하지만 대부분의 게임에는 거의 칭찬이 없었다는 것( 포탈 등은 예외)을 생각해보면 놀라울 정도. 그리고
3. 싱글플레이
3.1. 스토리
원작과 달리 완전한 샌드박스 형식이 아니고 특정 분기 임무가 주어져, 이 임무들을 달성한 기준으로 등장하는 적들이 전반적으로 강해지며 새로운 임무들이 등장한다. 오랫동안 임무를 지연시켜 시간만 보내도 뮤톤같은 강력한 적들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아웃사이더, 섹토이드 지휘관, 이더리얼과 같은 지휘관급 외계인들은 오로지 임무 진행 단계에 따라 출현 유무가 결정된다.
-
초반부
게임을 익히고 연습하는 단계. 씬맨, 섹토이드, 플로터가 주로 등장한다. 아웃사이더를 포획하고 마스터키를 제작하면 외계인 기지 공략으로 이어진다. 적 지휘관은 아웃사이더. - XCOM 요원 출격: 첫번째 임무. 튜토리얼을 키면 첫 전투에서 무조건 3명이 사망한다. 그리고 두 대륙 중 하나를, 튜토리얼을 끄면 모든 대륙 중 하나를 본부로 선택할 수 있다. 이후 첫 납치임무가 주어질 때까지 지구를 위성 스캔하는 것 빼곤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 첫 납치 임무: 실질적인 게임 시작. 납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면 다른 일을 할 수 있다. 이후 납치 임무가 발생한다.
- 첫 우주선 추락지점: 튜토리얼은 이 전투까지만 시행된다. 이 임무 이후부터 우주선이 나타나며 우주선 격추지점과 우주선 착륙지점 공략임무가 발생한다. 또한 우주선에서 아웃사이더가 출현한다. 참고로 영상에서 추락한 UFO를 추적할 때 나온 좌표가 N 38 3.59562 W 122 30.958157인데 2K 본사 위치다.
- 첫 테러 임무: 상황실에 외계인들이 단순한 납치가 아닌 전면적인 공세를 하기 시작했다는 영상과 함께 무작위로 한 국가로 출동한다. 이 임무부터 크리살리드가 등장하며 테러 임무가 활성화된다.
-
중반부
서서히 외계인 공세가 거세지는 단계. 미리 많은 국가에 위성을 띄어놓았으면 진행이 훨씬 수월하다. 뮤톤과 뮤톤 버서커, 사이버디스크가 주로 출몰한다. 외계인 기지 공략전에서 얻은 통신 수정으로 하이퍼웨이브 시설을 건설하여 적 지휘선을 격추할 때까지 진행된다. 적 지휘관은 섹토이드 지휘관. -
외계인 기지 공략전: 중반부 첫 진행단계. 외계인 기지를 공략하면 전 세계의 패닉 수치가 2~3 감소하기 때문에 패닉관리가 안된다면 빠르게 공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내부에서 등장하는 적은 당시 등장하는 적에 맞춰 나타난다. 만약 테러임무 이전에 기지를 공략하면 크리살리드가 여기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때 영상에서 출력되는 좌표는 N 39 31' 16.68 W 76 38' 46.82인데, 파이락시스 스튜디오 본사 좌표다.
본사 지하에서 외계인들을 사육 중인 파이락시스! 2K와 합작해 외계인을 고문해 문명을 만들고 있었다!
- 하이퍼웨이브 중계실 건설: 건설 직후부터 임무 시작 전에 적 규모와 전력을 파악할 수 있지만 요격기로는 격추하기 힘든 외계인 지휘선이 출현하므로 파이어스톰이 확보되지 않았다면 시간을 끌며 장비를 갖추자. 지휘선 격추 실패도 UFO 격추 실패로 기록되기 때문에 월말결산 평가가 나빠진다. 지휘선이 나타났는데도 파이어스톰이 개발되지 않았으면 이게 최우선 목표가 된다.
-
후반부
하이퍼웨이브 중계실을 건설하여 적 지휘선을 공략할 때부터 마지막 임무인 템플선 공략까지 단계. 공중에서는 대형 보급선과 전함이, 지상에서는 뮤톤 엘리트, 섹토포드, 이더리얼이 출현하므로 중반부에서 제대로 준비해 후반 무기와 장비를 갖춰놓지 않았다면 진행이 어려워진다. 적 지휘관은 이더리얼. 하지만 아웃사이더와 달리 섹토이드 지휘관이 가끔 등장한다. - 지휘선 공략전: 하이퍼웨이브 중계실 건설 후부터 목적이 '마지막 준비'인 지휘선 UFO가 등장하는데, 파이어스톰에 플라즈마 캐논 이상의 무장을 갖춰놓지 않으면 격추하기 힘들다. 임파서블 난이도에서도 EMP 캐논을 장비한 요격기로 3버프 아이템을 다 사용해가면서 2대 연속 공격하면 운이 좋으면 잡을 수도 있다. 플라즈마 캐논으로는 어렵다. 2번째 교전 이후에도 격추에 실패하면 도망쳐 버린다. 지휘선 이동 속도가 너무 빨라서 요격기로는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격추당하기 전에 지휘선이 이탈한다. 장비가 되면 달려들어 보자. 격추 후 병사들을 파견하면 이더리얼과 최초로 조우하며 이 전투 이후로 외계인의 병력구성이 날짜불문 최고수준으로 올라간다.
-
골롭실 작동: 템플선 공략이 가능하지만 위성 스캔, 아이템 제작, 병사 회복이 전부 동결되며 다른 임무들도 수행할 수 없다. 파밍
혹은 외계인 학살을 원한다면 골롭실 작동만 하지 않고 위성 스캔을 돌리면 된다. 골롭실 건설은 지휘선 공략전에서 얻은 이더리얼 장치를 연구하면 가능하지만 바로 이용이 불가능하며, 일단 섹토이드 지휘관을 심문-해부해서 건설이 가능한 사이오닉 실험실에서 적성을 인정받은 사이오닉 병사가 사이오닉 아머를 입은 후 최종 의지가 100이 넘으면 작동이 가능해진다. 사이오닉 병사는 여러명이 있을 수 있지만 골롭실을 작동시킬 병사는 단 한 명이다. 해당 병사는 '지원자(Volunteer)'로 칭해지고 사이오닉 능력이 곧바로 4단계까지 각성하며 주인공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이 지원자는 최종전에서 생존해야 하며 엔딩에서도 주인공 역할을 한다. 단 지원자가 임무 도중 사망하면 임무 재시작 버튼과 메인 메뉴로 돌아가기 버튼이 나온다.
- 템플선 공략전: 마지막 임무이자 게임 최종전. 원작의 화성 공략전과 마찬가지로 후퇴가 불가능하며, 철인모드라 해도 전멸하면 다시하게 해준다.[7] 원작에서 화성으로 가는 것과 달리 지구 상공에 떠 있는, 외계인들 수장인 엘더가 탑승한 거대 우주선을 공략하는 미션이다. 지구 → 화성 여행에 걸리는 시간을 생각하면 원작보다 더 말이 되는 전개이기도 하다. 아웃사이더를 제외한 지금까지 게임에서 만났던 모든 외계인들이 다 나온다. 다만 나오는 외계인은 맥토포드를 제외하면 한두턴에 잡을수 있게 설계된 편.
엔딩을 볼 수 있는 단계만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이 과정은 확장팩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1. 외계생물학 → 아크방사기 개발
2. 외계인 수용실 건설, 외계인 포획 후 심문
3. 아웃사이더 포획 → 아웃사이더 수정 연구
4. 외계인 기지 공격
5. 하이퍼웨이브 신호기 연구 → 하이퍼웨이브 중계기 건설 → 지휘선 찾기
6. 섹토이드 지휘관 해부 또는 (포획 후) 심문 → 사이오닉 연구실 건설 → 적성있는 병사 찾기
7. UFO 컴퓨터, 동력원 연구 → 파이어스톰 생산
8. 지휘선 격추 → 외계인 장치 획득 후 연구
9. 골롭실 건설/사이오닉 아머 개발 및 착용
10. 골롭실 작동 → 마지막 전투
3.2. 난이도
난이도는 총 네 단계로, 쉬움, 보통, 클래식, 임파서블이 있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국가가 주는 지원금이 줄어들며, 신병의 초기 체력도 줄어든다(쉬움은 체력 6, 임파서블 체력 3). 패닉도 미친듯이 늘어나는데 클래식까지는 어찌어찌 모든 회원국을 사수 가능하지만 임파서블에선 말그대로 임파서블. 운이 정말로 좋거나 하지 않다면 대륙 하나는 포기한 상태로 하는 게 좋을 정도. 적의 능력치도 올라가고 AI도 해방된다. 난이도는 게임 도중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하니(심지어 임무 수행 도중에도!) 힘들다 싶은 구간에서는 난이도를 확 낮춰서 플레이해도 좋다.-
쉬움: 기본적으로 전투에 나오는 외계인 수가 적고 외계인은 한번에 최대 5개체만 교전한다는 제약이 있어 실수로 많은 외계인을 만나도 외계인이 알아서 퇴각하며, 수류탄을 포함해 기술을 거의 쓰지 않도록 설정되어 있다. 또한 플레이어에게 유리하게 전투 확률을 조작해준다.[8] 또한 씬 맨에게 데미지 -2 패널티가 있으며, 뮤톤이 7월이 되어서야 플라즈마 소총을 들고 나온다. 공짜 위성 1개가 주어지고 위성감시를 통한 지원금 1.5배, 기술자/과학자 2배라 패닉관리도 편하여 게임 개념만 익히면 깰 수 있는 말 그대로 '쉬운' 난이도.
그냥 위성만 잘 띄우고 연구 적당히 하고 아이템 적당히 만들면 어느새 엘더는 죽어있다다만 장르가 장르이다 보니 전략 장르에 익숙지 않으면 그리 쉽지 않은 난이도일 것이다.대부분 첫 테러 미션때 크리살리드를 보고 접는다
- 보통: 외계인 숫자가 약간 많아지며 특수능력을 사용할 확률이 약간 늘지만 여전히 보기 힘들다. 또한 최대 5개체만 교전한다는 AI 제약이 그대로 적용되며[9], 쉬움보다는 덜하지만 확률 조작도 여전히 존재한다. 지원금은 정상치로 돌아오지만 여전히 공짜 위성과 사관학교가 지원되므로 초반의 부담감은 적다. 아군 신병의 초기체력이 5로 감소한다.
- 클래식: 문자 그대로 클래식 전작의 전투가 얼마나 어려웠는지를 그대로 보여준다. 대원 한 두명은 아무리 잘해도 전사하는 그 전투 난이도가 재림한다. 사실은 이게 진짜 보통 난이도다. 외계인 수가 더 많아지며, 5개체 제한이 사라지기 때문에 실수로 많은 적과 조우하게 되면 전멸하기 쉽다. 외계인들에게 많은 보너스가 적용되며[10], 씬 맨의 데미지 -2 패널티가 없어져 씬나이퍼의 악몽을 마주하게 된다.[11] 또한 기술을 꽤 사용하기 때문에 뭉쳐있으면 거의 백방 수류탄을 맞는다고 보면 된다. 전투 확률 보너스[12]가 사라지기 때문에 처음 클래식 난이도를 접한 사람들은 확률 조작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게 된다. 그런데 사실은 반대였다는 것… 전략적 측면에선 보통 난이도까지는 시작시 지급되던 추가 위성 1기와 사관학교가 지원되지 않는데다 각 국가에서 주는 기술자/과학자의 수가 정상 수치로 돌아온다. 또한 8개 국가가 패닉 2로 시작하여 첫달부터 탈퇴하는 광경을 볼 수도 있다. 강력한 UFO도 더 빨리 등장하게 되므로 여러모로 전투/관리 쌍방으로 치이기 시작하는 난이도. 아군 병력은 체력이 4로 감소하고 고용비가 15로 오른다. 다른 것보다 외계인들의 명중률이 올라가는 게 치명적이라 첫미션에서 완전엄폐를 하고 있어도 상대가 두세번 공격하면 여지없이 치명타 맞고 죽어버리는 상황이 나온다. 보통 난이도까지만 해도 수류탄이 옵션에 불과하다면, 본 난이도부터 수류탄은 필수라고 봐도 된다. 여러모로 현실적인 XCOM을 해보고 싶거나 머리를 제대로 써보고 싶다면 최적인 난이도.
- 임파서블: 외계인 숫자가 많아지며 외계인이 특수능력을 사용할 확률이 더 높아진다. 또한 외계인들 능력치가 더욱 높아지는데,특히 섹토이드 체력이 4라서 수류탄 한방으로 안 죽는다. 또한 신병 체력이 3(갑옷 +1로 4) 라서 플라즈마 권총 평타 한방에 죽을 수도 있다! 모든 국가가 시작 패닉이 2이며, 납치 활동시 가지 않은 곳은 패닉이 3씩 오른다. 그래도 다행히 대륙 패닉은 1만 올라간다. 컨픽 파일을 뜯어보면, 위의 클래식 난이도가 아니라 바로 이 난이도가 Classic으로 지정되어 있다.
물론 엄폐와 폭발물 활용, 유연한 패닉관리 등 초심자에게는 다소 익히기 힘든 부분이 있어 생판 초보는 쉬움으로 시작해도 힘들 수 있다. 처음에는 감만 잡는다는 개념으로 가볍게 플레이 하다가 많이 틀어진다 싶으면 접고 새 게임으로 제대로 시작하면 보통으로 적절히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 시작한 보통 난이도에서 힘들다면 난이도를 낮춰 클리어하는 식으로 진행해보자. 반대로 전작을 해봤거나 턴제 전략에 익숙하다면 클래식이 적정 난이도.
어떤 면에서는 전작보다도 어려워졌는데, 전작에서는 병사 한두명 전사하는 것은 일상(…)이었다면 여기선 치명상 판정만 나와도 의지가 갈려나간다(…). 전작에선 인원에 맞춰서 간부급 요원들이 자동 배정되었지만 여기선 아무래도 대원들을 신병부터 하나하나 진급시켜야 하니 정말 골치아프다. 추모비에 이름이 하나 늘어날 때마다 이후 진행이 정말 골치아파지니… 게임이 간략화된 것에 따른 부작용이다. 최대한 고레벨 대원들을 상처 없이 지켜내기 위해, 초반에는 죽어도 안 아까운 신병과 일병들을 고기방패로 갈아넣으며 버티다가, 터져나가도 싼값에 재생산이 가능한 SHIV를 최대한 빨리 뽑아서 총알받이로 세워 버티는 게 상책이다.
3.2.1. 부가옵션
-
튜토리얼
임파서블 난이도에서는 설정 불가능.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일정 기간 동안 미션과 기지관리를 해 보게 되며, 자세한 설명도 곁들여 준다. 데모에서 공개된 미션이 튜토리얼 이벤트 일부. 단 기지 관리시에서 시키는 것을 안하고 병사 외모 편집을 한다든가 하는 딴짓을 하면 해당 메뉴의 나가기 버튼이 활성화 안돼서 그대로 게임이 막혀버리는 버그가 있으니 주의.고로 말을 잘 듣자
스토리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다른 미션보다 컷씬과 이벤트가 꽤 풍부하다. 일반 모드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이니 본작을 처음 해본다면 튜토리얼을 거치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튜토리얼이 활성화된 초기 약 10일~보름 정도의 기간동안은 사건이 정해져 있어 플레이어가 원하는 행동을 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숙련된 플레이어에게는 오히려 튜토리얼이 방해가 된다. 위성을 빨리 발사할 수 없다거나, DLC 미션이 빨리 안 뜬다거나 하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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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모드
철인모드는 모든 구간에서 자동으로 저장하는 모드로 저장 칸이 하나밖에 없고 전투 중에도 자기 턴마다 덮어씌워 저장하기 때문에 클릭 실수를 해도 절대로 되돌릴 수 없다.[13] 난이도가 2단계는 상승하는 마법을 보여주며, 철인모드를 켜지 않고 플레이할 때와는 긴장감의 차원이 다르기에 어느 정도 게임에 익숙해졌다면 철인모드로 한번 플레이할 것을 추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게임 후반이라도 철인모드를 켜놓고 하면 깜빡 실수로 정예 대원을 잃는 멘붕을 겪을 수 있다. 철인모드에다가 가장 높은 난이도인 임파서블을 적용하는 임파서블-철인모드는 이 게임의 가장 자기학대적인 막장 플레이이다. 물론 깨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서 순전히 운과 실력만으로 임파서블 철인을 깬 사람들이 하나 둘씩 나오고 있다. 임파서블-철인은 극초반이 그야말로 지옥인데, 일단 초반의 만능병기 수류탄이 더이상 만능이 아닌 것부터가 힘든데다 적 능력치 상향이 흉악하여 재수 좀 없으면 아무리 잘해도 게임오버당한다. 그야말로 운칠기삼. 2개월을 운으로 버티고 나면 그때부터 실력에 따라 버티느냐 거기서 죽느냐가 갈라진다.
클래식 또는 임파서블 난이도에서 철인모드로 클리어시 도전과제명은 후회는 없다!그러면 이제 세컨드 웨이브 옵션을 전부 켜고 해보자 이건 미친 짓이야 나는 여기서 나가겠어
여담으로 우리나라 공식 임파서블+철인모드 최초 클리어 기록은 출시 후 11일이 지난 2012년 10월 23일이며 세계 2번째 클리어 기록이라 한다.(당시 아프리카 bj이자 현 트위치 스트리머 류시화)
3.2.2. 세컨드 웨이브
2회차 특전들. 유저들이 존재를 확인한 이후 현재는 패치를 통해 정식으로 구동되는 상태. 게임을 더욱 어려워지게 만드는 옵션들이 대부분이지만 오히려 게임을 쉽게 만드는 것도 몇개 있다. 굵은 글씨는 새로 추가된 옵션이다. 엑스컴: 에너미 위드인에서 이름이 바뀐 것은 (괄호)안에 써넣었다.이 항목에서는 게임에 써 있는 개요만 서술한다. 더 상세한 설명은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세컨드 웨이브 항목을 참조할 것.
- 처음부터 사용 가능
- 무작위 데미지(데미지 룰렛): 무기의 데미지 범위가 넓어집니다.
- 새로운 경제(새로운 경제 체계): 각 회원국에서 주는 자금이 무작위가 됩니다.
- 불평등(개성 중시): 신병은 초기 능력치가 무작위로 결정됩니다.
- 잠재력: 병사가 진급하면 능력이 무작위로 향상됩니다.
- 보통 이상 클리어시 사용 가능
- 붉은 안개(피바람): 병사가 전투 중 부상을 입으면 능력치가 감소됩니다.
- 확실한 치명타: 측면 사격을 하면 치명타를 입힙니다.
- 공익을 위하여(대의 명분): 사이오닉 능력을 가진 외계인을 심문해야만 사이오닉에 대한 비밀을 알 수 있습니다.
- 마라톤: 게임 완료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 클래식 이상 클리어시 사용 가능
- 결과 최우선(결과주의): 패닉 레벨이 증가하면 회원국에서 주는 자금이 감소합니다.
- 높은 보상(로또 보상): 외계인의 납치 활동을 저지하고 받는 보상이 무작위가 됩니다.
- 줄어드는 보상(생산 효율 감소): 위성을 제작할 때마다 제작 비용이 증가합니다.
- 인간 초월: 사이오닉 능력은 매우 드뭅니다.
- 임파서블 이상 클리어시 사용 가능
- 전투 피로(전후 피해): 매달 시간이 흐르면서 전체 자금 수준도 크게 떨어집니다.
- E-115: 비축해둔 엘레리움이 시간이 흐르면 손상됩니다.
- 완전 소실: 전투 중 죽은 병사의 모든 장비를 잃습니다.
- 다른 전력원(전력 수요 증가): 모든 시설의 필요 전력량이 증가합니다.
엑스컴: 에너미 위드인에서 추가된 옵션은 해당 항목 참고.
3.3. 게임 진행 팁
간단한 팁이 올라왔다.-
심문 연구로 업그레이드 시간을 단축하라
시간은 금이다. 두번째 달 중후반에 첫번째 외계인 테러가 벌어지며, 세번째 달에 접어들면 되면 뮤톤이나 납치 미션들이 우르르 몰려나와서 대원들이 죽어나간다. 이러한 위험에 맞서기 위해서는 레이저 무기가 꼭 필요하며, 플라즈마 무기를 빨리 얻기 위해서라도 레이저 무기를 빠르게 개발할 필요가 있다. 실험실을 전혀 짓지 않고 과학자도 얻지 않았다 하더라도 섹토이드 심문 연구를 하면 레이저 무기를 연구하는 데 16일 정도밖에 걸리지 않으므로, 어떻게든 첫 달에 외계인 포로 시설을 짓고 아크 방사기를 제작하여 섹토이드를 생포하자.외계인 코렁탕 원산지인남아메리카 대륙의 대륙 보너스를 얻으면 심문과 해부 연구가 즉시 끝난다는 점도 눈여겨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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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파편 연구를 빠르게 진행하라
첫 미션 후 수류탄으로만 섹토이드를 잡지 않았다면 무기 파편 연구를 할 수 있는데, 연구를 마치면 명중률 10을 올려주는 보조 아이템 S.C.O.P.E를 만들 수 있다. 이 아이템은 초반부에는 떨어지는 신병의 조준을 보완해서 전투력을 크게 높여줄 수 있고, 중후반에도 중화기병 등에게 들려줘서 떨어지는 조준을 보완하거나 저격병같이 안 그래도 조준이 높은 병과에게 들려줄 수도 있는 등 여러 방면에서 두루 쓰인다. 게다가 제작하는 가격도 싼 편이라 금방 만들어서 작전에 내보내는 대원 모두에게 들려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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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폐를 철저히 하라
클래식 난이도 이상에서 완전 엄폐하지 않았는데 외계인이 근 중거리에서 공격한다면 무조건 맞는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 특히나 씬 맨의 경우 경량 플라즈마 라이플의 명중률 10 보정을 받는 건지 정말 잘 맞히며, 뮤톤 엘리트는 플라즈마 중화기를 든 주제에 조준 능력치가 80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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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에 철저하라
섣불리 돌진하지 않는 것은 기본 중에서도 기본이다. 임무를 진행할 때 시야가 넓게 트여 있고 엄폐물이 많으며 적이 아군 쪽을 곧바로 보기 어려운 자리를 잘 차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자리에서 진을 치고 적을 유인하면 적은 어쩔 수 없이 엄폐물로 이동하다가 아군의 반응 사격을 한두 번은 당하게 마련인데, 반응 사격에는 15%의 명중 페널티가 있어서 쉽게 빗나갈 것 같지만 엄폐물로 이동하는 동안에는 엄폐물 보너스를 받지 못하므로 무방비 상태의 적을 사격하는 것을 제외하면 오히려 명중률이 가장 높다. 반응 사격으로 적을 끊어먹은 후 다시 안전한 자리로 후퇴해 경계를 반복하면 적은 오다가 전멸하거나 많은 피해를 입게 되고, 그렇게 약해진 적을 마저 소탕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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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공격에 유의하라
외계인이든 엑스컴 대원이든 측면이 노출된 적을 공격하는 경우에는 명중률 페널티가 사라지고 치명타율이 대폭 올라간다. 그러므로 적의 이동 범위를 고려하여 측면이 노출될 만한 자리는 피해야 하며, 잘 맞지도 않을 만한 공격을 반복하기보다 적을 적당히 유인하거나 우회하여 결정타 한 방을 먹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특히 돌격병의 런 앤 건은 적의 측면을 쉽게 잡으라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기술이지, 다른 SRPG의 전사처럼 적의 정면으로 뛰어들라고 달린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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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을 세심하게 관찰하라
모든 전장이 완전히 똑같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인 구조는 같다[14] 그러므로 전장을 잘 살펴서 어디가 좋은 자리인지 어디가 위험한 곳인지를 잘 파악한 후 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더욱이 여러 번 전투를 치러 이 전장에서는 어디쯤에서 적과 마주치는지 기억해 두면 우회 기동이나 선제 타격에 많은 도움이 되며, 적이 올 만한 곳에 진을 치고 있으면 외계인의 턴에 마주쳐 한 턴을 안전하게 보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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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을 충분히 활용하라
적이 완전 엄폐물에 자리잡고 있는데 우회 기동을 하기에 마땅치 않다면, 수류탄이나 로켓으로 엄폐물을 날려버리는 것을 생각해 보자. 피해를 많이 주지 못하는 파편 수류탄도 엄폐물은 대부분 날려버리므로, 무방비 상태가 된 적을 다른 대원이 마무리하는 식으로 운용하면 적을 화끈하게 밀어버릴 수 있다. 그리고 건물 내부로 진입해야 하는 경우 문이나 창문만 고집하기보다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벽을 폭발물로 뚫고 들어가서 적의 측면을 기습하면 전투를 훨씬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도 있다. 다만 생각 없이 쏟아부을 경우 대원들이 전진할 때 써먹을 엄폐물까지 모두 사라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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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에 유의하라
시야 내에 적이 언제 들어올지 모르기 때문에, 대원 각자가 이동 후 경계나 잠복을 하기보다는 모든 대원을 이동시킨 뒤 다시 한 사람 한 사람씩 경계/잠복을 시키자. 섣불리 행동력을 모두 소비하다가는 마지막에 이동한 대원의 시야에 적이 들어올 수 있고, 반응 사격 몇 번으로 엑스컴의 턴이 끝나고 외계인의 턴으로 넘어가 막대한 피해를 입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아무 대원이든 아무 곳으로나 마구 이동시키지 말자. 가령 분대 시야가 있는 저격병은 적과의 거리에 관계 없이 시야만 가로막히지 않으면 공격할 수 있으므로 가장 나중에 이동해도 되며, 마지막으로 이동하는 대원이 시야를 더 밝히는 것은 금물이다. 턴이 끝나갈 무렵에 적들과 마주치면 답이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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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관리에 철저하라
임무가 끝난 뒤 방어구가 제공하는 추가 체력보다도 많은 피해를 입은 대원은 '부상' 이라는 글자가 뜨는데[15], 특히나 전투 중에 쓰러져 안정화를 받고 장기 요양 30일(후방 수송 업그레이드 시 15일)에 들어간 대원은 '치명상' 판정을 받고 더 오래 쉬어야 하며 의지 수치가 15 깎인다. 이렇게 깎인 수치는 회복할 방법이 없으므로, 대원들의 체력을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하면 신병보다 대령의 의지가 더 낮은 꼴을 볼 수도 있다.[16]
3.4. 임파서블 난이도를 위한 팁
임파서블 난이도의 경우 초반에 등장하는 섹토이드나 씬맨이 수류탄 한방에 죽지 않는 등 클래식 이하 난이도와는 확연히 다르므로, 전략도 달리 세워야 한다.-
무리하지 마라, 호기부리지 마라, 신중하라
엑스컴 시리즈에서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임파서블 난이도에서는 더욱 뼛속 깊이 새겨야 한다. 쉬움이나 보통 정도의 난이도에서는 적 한 무리를 1~2턴 안에 정리할 수 있으며, 클래식에서도 대미지 배분을 잘 하면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이 때문에 클래식 이하 난이도에서는 엄폐물을 잡기보다는 적의 측면을 잡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는 엄폐하지 않은 상태에서 적을 공격하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그러나 임파서블 난이도에서는 섹토이드의 명중이 10 오르고 씬맨의 체력이 6이 되는 등 초반부터 무지막지한 적들과 마주해야 하며, 클래식 난이도에서 플레이하던 대로 했다가는 대원들이 줄줄이 쓰러지는 꼴을 보게 된다. 따라서 수비적이고 신중한 플레이를 해야 하며, 이하 항목들의 요지 역시 이와 같다.
EW에서 멜드가 추가되면서 턴 제한이 생긴 탓에, 적극적으로 맵을 수색하며 플레이해야 할 필요성은 있지만, 멜드의 턴제한이 워낙에 빡빡한 탓에 사실상 시야 끝에서 끝까지 병사들을 돌진시키며 전진하지 않으면 맵마다 스폰되는 2개의 멜드를 모두 모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물론 클래식이나 임파서블에서 이러다가는 큰일나므로, 멜드는 기본적으로 얻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혹시 시작지점에서 가까운 안전한 장소에 스폰될 경우에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모으는 것이 좋다. 본격적인 멜드 수집은 나중에 모방피부를 달아준 저격수나 합금SHIV 등 안전하게 수집할 방법을 확보한 후에 천천히 해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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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쉬움이나 보통 난이도에서는 완전 엄폐물에 숨어 있으면 적의 공격에 잘 맞지 않으며, 반엄폐물에서도 황천길 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잠복을 하면 방어 보너스를 두 배로 받는다는 사실을 굳이 신경 쓸 필요가 없다. 하지만 임파서블에서 반엄폐물을 끼고 적과 대치하는 대원은 다음 턴이 시작될 때 이미 지구상에 없을 확률이 높다. 가장 약한 적인 섹토이드의 조준조차 75라서 반엄폐물의 방어 보너스를 받는다 해도 55%의 확률로 맞을 수 있는데, 이 말인즉 두 발 중 한 발에는 맞는다는 소리다. 그러다가 치명타에라도 맞으면 그대로 황천길로 가게 되며, 완전 엄폐물 또한 대원의 생존을 책임지지 못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잠복은 상당히 훌륭한 타개책이 된다. 반엄폐물에서도 방어 보너스가 40이 되는 데다가 치명타를 맞지 않아 부상에서 그칠 가능성이 크게 오르고, 완전 엄폐물이라면 방어 보너스가 80이라 사실상 적의 사격에 죽을 일은 없다. 따라서 전방에 마땅한 완전 엄폐물이 없는 상태에서 적을 맞이했을 때, 씬맨들이 경계를 켜고 노리는 등 후퇴가 용이하지 않다면 맞경계나 사격보다는 잠복이 훨씬 생존 가능성을 올려준다.
단, 게임 중반부부터는 활용법이 다소 달라진다. 인공지능은 엑스컴 대원을 사살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면 수류탄을 던져서 확실하게 피해를 주려고 하는데, 특히 뮤톤이 이런 경향이 강하다. 이럴 때 강한 방어구를 장착한 분대원을 뮤톤에게서 적당한 거리에 떨어진 엄폐물로 보낸 뒤 잠복을 시키면, 수류탄이 그 쪽으로 쏟아질 가능성이 커진다. 물론 미끼가 된 대원이야 부상을 당하겠지만 그 한 명의 희생으로 다른 대원들이 전투를 보다 수월하게 치를 수 있게 되며, 고저차가 조금 있을 경우에는 수류탄이 엉뚱한 곳으로 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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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폐물의 종류를 고려하라
적과 대치 중인 상태에서 전진할 때, 완전 엄폐물이 보인다고 무작정 달려들어가는 건 매우 위험하다. 특히 박스 더미나 컨테이너 등은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 이런 엄폐물은 사격 한 방에 간단히 박살난다. 즉 이런 엄폐물에 의지하고 있던 대원은 설령 적의 공격이 명중하지 않았더라도 엄폐물이 사라져서 적에게 노출되기 쉽고, 일단 노출이 되는 순간 염라대왕을 영접하게 된다. 또한 차량도 조심해야 하는데, 적의 빗나간 사격이 차량에 맞아서 불이 붙으면 엑스컴의 턴이 오자마자 차량이 터지면서 폭발이 일어나기 때문이다.[17]
이러한 엄폐물들은 적과의 대치 중에 쓰는 것이 아니라, 전진하면서 잠시 자리를 잡는 징검다리로 보는 것이 좋다. 가로등이나 나무나 바위처럼 박살이 나더라도 반엄폐를 제공하는 엄폐물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이동 경로를 짜고, 필요한 경우에만 박스나 차량 뒤에 숨되 언제라도 다른 곳으로 이동할 준비를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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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을 절대 아끼지 말라
폭발물을 사용해 적을 죽이면 무기 파편을 얻을 수 없어서, 중화기병의 로켓 지원이나 수류탄을 사용하는 것을 달갑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기 파편 몇 조각과 분대원 중에서 어느 쪽이 더 소중한지 잘 생각해 보자. 전력이 충분한 상태에서 신병이 죽는다면 모를까, 초반부 플레이를 책임져줄 귀한 상병이나 병장을 무기 파편들과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다. 세이브 & 로드를 되풀이하며 어떻게든 파편을 회수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까지 말릴 수는 없지만, 어떻게든 답이 안 나오는 상황에서는 용을 써 가며 고민하느니 차라리 적을 폭사시키는 게 정신 건강에 훨씬 이롭다.
오히려 파편을 적극적으로 회수하고 싶다면 폭발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폭발물로 적을 제거하는 것보다 엄폐물을 날려버리는 데에 목적을 두고, 폭발물을 일단 날려보낸 뒤 다른 대원들로 마무리하는 것. 또는 폭발물로 엑스컴 대원들과 적 사이에 위치한 벽을 무너뜨려 외계인을 유인해도 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것이다.
3.5. XCOM 프로젝트
전세계 각 대륙 16개 국가로 구성된 국가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외계인 침공에 대항하기 위해 조직된 비밀 조직이다. 민간에는 관련 정보가 전혀 공개되어 있지 않으며, 군 부대도 이들을 전혀 모른다. 국가위원회를 제외하면 엑스컴을 정확히 아는 사람들은 없는 셈. 임무 성공 후 상황실에서 뜨는 뉴스에서 대원들이 외계인을 생포하거나 싸우는 장면을 목격했다거나 증언이 나도는 것을 볼 때 대체로 정부 소속 특수부대로 아는 듯 하다.
이들은 단순한 특수부대를 넘어서 인류 최초이자 최후 방어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외계인 기술을 얻기 전에도 이미 마하 5에 달하는 속도의 수송기나 지하 기지에서 사출되는 초고속 요격기, 20일만에 위성을 뚝딱 만들어 지구의 어느 대륙이든 위성을 띄울 수 있는 등 지구 최강 기술력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활동이 가능하게 만드는 국가 위원회의 막대한 지원까지 받고 있다.
작중 최정예 부대라는 걸 믿을 수 없는 호구같은 명중률과 유리멘탈과는 달리, 실제 게임상에서 일반 정규군은 섹토이드나 씬맨 같은 하급 외계인과의 전투에서도 죽을 쑤고 있으며, 엑스컴만이 유일하게 대응하고 있다. 엑스컴 대원들이 쓰는 소총도 5.56mm 탄 쓴다고 표시되어 있는 걸 보면 초반부에 정규군보다 장비빨이 엄청 좋거나 한 것도 아니고… 설정상 최고의 인재들만 모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엑스컴 전투부대도 정말 각 국가의 최정예 부대 중에서 최정예만 모았겠지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게임상 한계로 맵 거리가 실제보다 좁게 묘사되어서 바로 코앞에서도 빗나가 보이는 거다. 튜토리얼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고작 5칸 정도 떨어진 차량을 보고 전방 30m라고 말한다. 애초에 최정예라면서 시작할 때 신병인 게 이상할 수도 있겠지만, XCOM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순간 출신 성분과 이전 계급을 모두 무시하고 대신 실력과 경험을 위주로 계급을 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베테랑 병사를 지원받는 경우 화려한 설정에도 불구하고 1~2레벨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당장 실탄무기에서 레이저 무기로 바뀌는 순간 명중률이 2배로 뻥튀기 되는 것을 보면 외계인 기술력이 너무 좋은걸지도…
참고로 이 호구같은 명중률 문제는 원작에서 그대로 계승된 것으로, 원작에서도 왜 최정예 대원들이 바로 코앞의 표적도 못 맞추는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게다가 후속작과 달리 실제로 탄도를 계산했기 때문[18]에 사선상에 아군이 있거나 하면 적 대신 아군을 맞추는 팀킬까지 날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열받는 면모가 많았다. 외계인이 주변에 있는 인간들에겐 일종의 정신 공격을 걸어서 그런 거다(…)라든가 한 턴이 실제로는 10초 정도 밖에 안 되어서 순간적으로 사격을 하니 명중시키기 어려운 것이다 등의 진지한 해석이 있었고 사실은 엑스컴은 정예부대가 아니라 관심병사들 짬처리하는 곳이라는 팬픽도 있었을 정도. # #
엠블렘에 쓰여있는 모토인 Vigilo Confido는 라틴어로 각각 '경계'와 '신뢰'를 의미하며, 국가위원회 대변인의 '우리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라는 맺음말이 이 모토의 Vigilo를 의미한다는 설도 있다.
NASA의 엑스선 통신(X-ray communication) 실험 프로젝트가 실제로 이 마크를 패러디했다. #
3.5.1. 주요 인물
X-COM 시리즈의 등장인물 | |||||
더 뷰로: 기밀 해제된 엑스컴 등장인물 | |||||
앨런 위어 | 안젤라 위버 | 마이론 폴크 | 니콜라스 다 실바 | 윌리엄 카터 | |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 위드인 등장인물 | |||||
국가 위원회 | |||||
국가 위원회 대변인 | |||||
지휘부 | |||||
사령관(Commander) | |||||
존 브래포드(John Bradford) | 레이몬드 셴(Dr. Raymond Shen) | 모이라 발렌(Dr. Moira Vahlen) | |||
DLC/확장팩 등장인물 | |||||
샤오지에 장(Shaojie Zhang) | 아네트 듀랑(Annette Durand) | ||||
엑스컴 2 추가된 인물 | |||||
지휘부 | |||||
릴리 셴(An-Yi “Lily” Shen) | 줄리안(Julian) | 리처드 타이건(Dr. Richard Tygan) | |||
엑스컴 2: 선택된 자의 전쟁 추가된 인물 | |||||
리퍼 | 스커미셔 | 템플러 | |||
볼크(Volk) | 비토스(Betos) | 가이스트(GE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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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 -
플레이어
주인공이자 플레이어이며 작중 최강의 먼치킨. 일단 여러 외계인들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이끌고 결국엔 지구를 구한 희대의 영웅이다. 사실 대 외계인 전투는 엑스컴만이 가능하단 점을 생각해 보면 인류 최초이자 최후의 방어선인 엑스컴 지휘관이플레이어인 이상보통 인물일리는 없을테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초반에 적의 기지 하나를 함락시켰을 때 모두 승리를 자축했지만 사령관은 발렌 박사처럼스탭롤이 안 뜨니까뭔가 석연치 않은 느낌을 느껴서 연구실에 들르는 걸 보면 감도 좋다.
- 브래포드 - 작전 참모
- 발렌 박사 - 연구실 책임자
- 셴 박사 - 기술실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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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스카이(Big Sky) - 하나뿐인 스카이레인저 조종사의 호출 부호[19]이다. 임무 시작 혹은 실패시 가장 먼저 보고하는 인물이라 게임 내내 그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대원들이 전부 죽어도 혼자서 장비를 벗겨다 챙겨오는 초인임파서블을 클리어하면 그 초인 옵션을 끌 수 있다
- 스트라이크 원(Strike One) -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하는 분대 호출부호. 근데 스트라이크 '원'이라는 명칭과는 달리 하나뿐인 모양이다. ' 에어포스 원'과 비슷한 맥락인 듯. 아니면 게임상에선 하나만 나올 뿐이고 실제론 더 많을 수도 있다. 사령관이 직접 지휘하는 부대라는 상징적인 의미에서 1을 붙였을 수도 있다.
- 부두37(Voodoo37) - UFO 격추 시 컷씬에서 언급되는 요격기의 호출부호이다.
- 장 샤오제 - DLC 슬링샷의 주인공격 인물.
- 아네트 듀랑 - 확장팩 에너미 위드인의 등장인물.
- 사이오닉 3인방 - 확장팩 에너미 위드인의 등장인물. 아네트 구출 미션 후속으로 진행되는 미션에서 인질로 등장한다. 아네트와 같은 사이오닉 적성자로 무사히 구출하면 엑스컴 요원으로 영입할 수 있다. 각각 매튜 '알렉토' 호킨스(Matthew "Alecto" Hawkins), 사이드 '메가에라' 타리크(Said "Megaera" Tariq), 파티마 '티시포네' 타리크(Fatima "Tisiphone" Tariq) 3명이다. 계급은 모두 소위로 클래스는 호킨스가 저격, 사이드가 지원, 파티마가 돌격이다. 성능은 대개 미묘하다는 평. 사이오닉을 쓸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여담으로 3명의 별명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복수의 여신들인 에리니에스에게서 따왔는데, 파티마는 여자지만 나머지 둘은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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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반 두른(Peter Van Doorn) - 위원회 미션에 등장하는 인물.
UN 고위층으로 아마도 군인 출신인 듯. 외계인들의 습격으로 경호원들과 함께 고속도로에 고립된 상태로 등장한다. 그를 구출해 무사히 데려오는 것이 이 임무의 주 목적. 그가 죽어버리면 임무가 일어난 국가의 지지도가 왕창 깎이니 주의해야 한다.
롱 워 모드에서는 구출하면 글렌 프렌들리(Glenn Friendly)[20] 와 함께 엑스컴 대원으로 영입할 수 있다![21]
그리고 찬양받는다제작진이 맘에 든 캐릭터인지 2편에서는 치트 캐릭터로 등장한다. 만렙 돌격병으로 고급 무기를 들고 나와서 초반에 쓸모가 많다. 다만 브래포드는 종종 모집 창에서 '반 두른이라 자칭하는 광대가 보호되지 않은 무선으로 입대 요청을 했다'고 깐다. 사실 이건 엑스컴 관련 스트리머인 비글러쉬가 두른 캐릭터로 개그 플레이를 한 것을 패러디한 내용이다. 두른 플레이가 인기를 끌면서 이스터 에그 차원에서 추가해준 것. 덧붙이면 이를 플레이한 비글러시도 2편에서 치트 캐릭터로 등장한다.
- 홍고 마라주키 박사(Dr. Hongou Marazuki) - 위원회 미션에 등장하는 인물. UFO를 추적하고 연구하는 과학자. 위원회에서는 UFO에 관련된 귀중한 자료를 외계인들에게 내놓을 수 없다며 마라주키 박사를 구출하는 임무를 준다.
- 패트릭 칼록 병장(Sergent Patrick Carlock) - 위원회 미션에 등장하는 인물. 외계인에 의한 수질 오염을 발견한 전투 공병(Combat engineer). 모드로 엑스컴 대원으로 영입할 수도 있다.
- 윌리엄 쏜(William Thorne) - 위원회 미션에 등장하는 인물. 정치가인데 외계인들과 공모하는 혐의가 의심되어 데려오라고 한다. 정치가답게 너네들은 나한테 이럴 권리 없다느니 법정대리를 세우기 전까진 아무 말도 안 할 거라는 등의 대사를 한다.
- 토마스 허치(Thomas Hutch) - 위원회 미션에 등장하는 인물. 위원회 국가 인물의 친구로, 차를 타고 가다가 외계인들에게 기습당했다. 위드인에서는 미션이 다른 맵으로 나온다.
- 애나 씽(Anna Sing) - 위원회 미션에 등장하는 인물. 외계인에게 납치되었다가 유일하게 탈출한 생존자다. 언노운에서만 나오고 위드인에서는 이 미션 대신 현장 정찰 미션이 대신 나온다. 아마도 후손 미션의 아네트와 비슷해서 교체한 듯.
3.5.2. 엑스컴 대원들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대원 항목 참조.3.5.3. 장비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장비 항목 참조.3.5.4. 연구
3.5.5. 시설
기지 시설은 크게 기초 시설과 추가 시설로 나뉠 수 있다. 기초 시설은 게임 시작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시설으로 별도의 추가 비용이나 관리가 필요 없으며 추가 시설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비용과 자재를 소모해서 건설해줘야 하는 시설이다. 추가 시설은 여러 개 지을 수 있는 시설과 하나만 건설 가능한 고유 시설로 나뉜다. 복수 건설 가능한 시설은 인접해 지으면 추가 보너스가 주어진다. 또한, 굴이 파여져 있지 않으면 채굴 작업을 먼저 해야 하는데 깊이 파고 들어간 심층일수록 채굴 비용이 비싸진다. 아래층에 시설을 건설하거나 굴착하기 위해서는 승강기를 설치해야 한다.기지 보기에서는 마우스를 이용해 여기저기 둘러보거나 확대/축소가 가능하다(모바일은 이동만 지원). 작전통제실에서 홀로글로브를 주시하는 브래포드부터 병영에서 생활하는 병사들까지 관찰할 수 있다. 추가로 건설하는 시설 역시 관찰 가능. 기지 시설은 현재 게임 상황에 따라 소소하게 변화하는 부분이 있으므로 그것을 관찰하는 것도 재밌는 일이 될 것이다.
3.5.5.1. 기초 시설
- 작전 통제실 - 엑스컴 부대 모든 작전을 관할하는 곳. 통제실에 들어오면 시간이 1초당 1분씩 흘러가며 활동 스캔시 시간을 빠르게 보낼 수 있다. 이 시간도 임무 기한 등에 적용된다. 홀로글로브와 위성사진 보기 중 하나를 선택해 볼 수 있다. 마우스를 이용해 이리저리 돌려볼 수 있다.[22]
- 격납고 - 요격기들을 관리하는 곳, 스카이레인저는 관리되지 않는다. 전 세계 각지에 퍼져 있는 요격기들 무장을 장착하기 위해 본 기지로 불러들일 필요도 없다. 어디에 있든간에 하루면 무장 교체가 완료된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요격기가 구입비용과 무장이 매우 저렴하므로 초반부터 전투기 배치를 꼼꼼히 해놓으면 패닉 관리가 편해진다. 대륙 하나당 슬롯 4개씩 총 16슬롯을 채울 수 있다. 파이어스톰이 만들어질 시점이면 이 시설과 관련해서 유의해야 할 문제가 있다. 일반 요격기는 그냥 해당 대륙의 빈 슬롯에서 요격기 구매하기를 눌러 보충하면 그만이지만 파이어스톰은 엄연히 엑스컴 본부에서 제작하는 기체이기 때문에 본부가 위치한 대륙의 격납고 슬롯을 차지한다. 간단히 말해 본부가 북아메리카에 있는데 북아메리카의 기체 격납고 슬롯이 4/4로 만석이라면 파이어스톰의 제작 자체가 불가능하다. 기존 요격기를 다른 대륙의 빈 슬롯으로 이송하거나 아예 매각하는 방법밖에 없다. 이송 처리는 무장 교체와 달리 상당히 시일을 요구한다는 것도 문제. 초반에 요격기를 배치할 때 미리 생각해가면서 적정량을 구매한다면 이런 문제를 상당수준 줄일 수 있겠다.
- 연구실 - 기술 연구 및 외계인 해부와 심문을 총괄하는 곳. 연구 프로젝트를 지정하거나 연구한 기술 내용을 열람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 뒤져보면 원작처럼 기지 방어전이 없어서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심문 중에는 기지 모든 보안이 최고등급으로 올라간다고한다.
- 기술실 - 아이템, 장비, 기체, 시설, 각종 업그레이드 등을 총괄하는 곳. 주조실을 건설할 경우 이곳에 메뉴가 추가된다.
- 병영 - 신병을 고용하며 병력 목록을 살펴보고 대원을 관리하는 곳. 사이오닉 실험실과 사관학교 건설시 이곳에 메뉴가 추가된다.
- 상황실 - 전세계 현황을 살펴보는곳. 위성을 띄울 수 있고, 패닉 레벨을 확인할 수 있다. 회색시장이라고 해서 외계인 시체 및 외계인 관련 물품들을 판매 할 수 있다. 가끔씩 나타나는 국가위원회 소속 국가들의 의뢰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남은 시간을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상황실 아래쪽에는 뉴스가 나오는데 임무 수행 상황 및 패닉미터와 국가 요구사항에 따라 자막 내용이 달라진다. 보면서 가만히 있으면 브래포드가 이런저런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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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비 -
전사 처리된 엑스컴 병사들의 명단을 볼 수 있다. 스코틀랜드풍 BGM과 함께 전사자들 계급과 업적, 마지막 출격 미션 및 전사일, 사진과 빈 술잔들이 놓여있으며, 명단 수가 늘어날수록 벽에 사진과 테이블 위에 빈 술잔의 수가 늘어난다. 철인모드이거나 불러오기를 잘 안하는 유저일 경우 오래 굴려서 감정 이입 된 병사가 이 명단에 올라가면 왠지 슬퍼지는, 명단이 적거나 없는 유저라면 수많은 멘붕을 겪으며 불러오기 신공을 했다는 증거인 시설.
아니면 치트나 혹은 신의 플레이어BGM 듣기.( ㅠ_ㅠ)>댓글에 사람들이 자기 추모비에 적힌 대원들을 추모하고 있다. 어떠한 일로 전사했는지 간략 혹은 자잘하게 써넣는 건 덤.UFO 요격 도중 격추된 아군 파일럿들은 모두 무사구조되는건지 추모비 명단에 올라가지 않는다.
3.5.5.2. 추가 시설
* 인접효과 존재 시설 - 인접효과는 좌/우/위/아래 (동일 층, 복층) 모두 적용된다. 화면상의 +표시만큼 보너스.
계 열 | 시 설 | 사 진 |
발전소 | 발전소, 지열, 엘라리움 | |
작업실 | 작업실, 주조실[23], 사이버네틱 실험실(EW) | |
위성 | 위성 업링크, 위성 넥서스 | |
실험실 | 실험실, 유전자 연구실(EW) |
고유 시설은 짓고 난 후 철거가 불가능한 것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고유 시설이라 위치를 옮겨야 할 경우 철거 후 재건축해야만 하는데 그 동안 해당 시설이 제공하는 업그레이드 효과를 볼 수 없으니
- 승강기 - 아래층으로 기지를 확장하는데 필요한 시설. 시설 중앙부에 일자로만 지을 수 있다. 제작비는 50$+전력 2, 유지비는 매달 10$. 이 시설이 없으면 이미 뚫려 있는 타일에도 시설 건설을 할 수 없다. 뚫려있는 층을 시설로 모두 채운 상태에서 전력이 모자라 승강기를 지을 수 없다면 있는 시설을 지워야 하므로 주의.
- 발전소, 지열 발전소, 엘레리움 발전소 - 기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시설. 연결해 지으면 전력 생산량이 증가한다. 지열발전소는 개당 전력 공급량이 높고 엘레리움 발전소보다 가격대 성능비가 높지만 증기가 있는 곳에만 건설할 수 있다. 엘레리움 발전소는 가장 많은 전력량을 공급하지만 엘레리움과 외계 합금은 물론 UFO 동력원까지 2개나 쳐묵는다. 발전소는 전력 6을 공급하며 제작비 60$에 유지비 매달 11$, 지열 발전소는 전력 20을 공급하며 제작비 200$, 엘레리움 발전소는 전력 30을 공급하며 제작비 300$, UFO동력원 2개와 엘레리움이 소모된다. 발전소를 인접해서 지을 경우 각각 +2씩 전력 생산량이 오른다.
- 작업실 - 기술자들 수를 늘려 생산기간, 생산 비용 단축하며 작업실을 2개 이상 연결시킬 경우 시설물이나 파이어스톰이나 위성같은 대형 아이템 제작 비용, 자원 일부 회수가 가능하다. 이 연결 보너스는 에너미 언노운에선 7%, 에너미 위드인에선 10%이며 작업실을 잔뜩 연결시킨다면 자금, 자원 회수율 99%도 달성 할 수 있다. 기술자 수가 일정 이상되어야 지을 수 있는 시설이 많다는 점도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을수록 많이 지어줘야 하는 시설. 지으면 기술자 5명을 제공하며 지을 때마다 기술자 요구 수가 증가한다. 제작비는 130$에 전력 3을 소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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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 원작과 동일. 연구기간을 단축가능하지만 작업실과 달리 과학자 수 자체는 늘어나지 않는다. 기술자와는 달리 과학자는 시설레벨이나 생산비용등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인 듯. 여러 개를 모아 지어두면 상승 효과로 연구 속도가 더욱 빨라지지만 그 외에는 영향을 주는 게 없다. 덕택에 고난이도로 갈수록 중요도가 낮아진다.
마라톤 옵션을 켜지 않은 한 말이다지으면 연구 속도 20% 증가, 인접 보너스는 추가로 10% 더 증가이다. 제작비는 125$에 전력 3을 소모한다. 더 이상 연구할 것이 없는 후반에는 철거해서 다른 건물을 지을 수 있는데, 보통 이 단계쯤에선 작업실 말고는 지을 것이 없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위치선정시 작업실과의 연계를 고려하자.
- 위성 업링크 - 기본적으로 인공위성을 통제하는 시설. 시설 하나당 2대 통제 가능. 인접 보너스는 근접한 위성 통제 시설 두개당 위성 통제수 +1. 지을 때마다 필요 기술자 수가 증가한다. 전력 5, 150$가 필요하다. 위성 업링크와 아래의 위성 넥서스는 철거해도 이미 떠 있는 위성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만 철거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위성 여섯 대가 떠 있고 위성 업링크 세 개가 있다면 하나를 허물면 무슨 수를 써도 여섯 대를 다 못 굴리므로 이 때는 업링크 철거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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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넥서스 - 위성 업링크보다 비싸고 UFO 컴퓨터도 두개나 필요하지만 올릴수 있는 위성의 수가 4개로 위성 업링크의 배가 되며 인접 보너스도 주위의 위성 시설(업링크와 넥서스) 하나당 위성 통제수 + 1이 된다. 위성 업링크 둘과 위성 넥서스 둘을 2x2로 지으면 전 국가들에 띄울 위성 16개가 딱 나온다.
물론 임파서블하면 넥서스 지을 여유따위는 없지전력을 무려 8이나 잡아먹는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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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 - 고유 시설. 보통 이하 난이도에선 이미 지어져 있는 기본 시설이라 비중은 공기다.
그러다가 클래식 난이도 이상부터는 사관학교 어딨어 어버버병영 메뉴에서 토글되는 것과 같다. 대원 관련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제작비는 125$에 소모전력은 3이다. 최초의 병장이 생긴 시점부터 건설이 가능하다. 도입할거 다 했다고 허물어버리지 말자. 분대 정원을 포함하여, 모든 사관학교 개선 사항이 비활성화된다. 부랴부랴 다시 짓다가 건설기간중에 UFO 착륙처럼 즉시 투입에다 빡세기까지 한 작전이라도 걸리면 이제 죽었다고 복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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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고문실수용실 - 고유 시설. 원작과 동일한 외계인 심문소. 제작비 85$에 전력은 5를 잡아먹는다. 만약 모든 외계인을 심문했거나 심문이 더 이상 의미가 없는 시점이라면 뜯어버려도 된다. 진정한 인류 기술의 집합체로, 어지간한 외계인들은 여기서 날뛰어도 전부 다 차단돼서 무력하게 고문당한다. 플루터의 성난 돌진은 물론 뮤톤의 주먹질까지 거뜬하게 막아내고 사이오닉마저 차단한다.(…)
- 주조실 - 고유 시설. 개발된 병기를 업그레이드하는 곳으로 돈과 재료, 기술자만 있다면 동시에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작업실로 간주되어 인접 보너스가 있으므로 작업실 옆에 지어주자.[24]
- 하이퍼웨이브 중계실 - 고유 시설. 날아다니는 UFO의 정보를 보여준다. 안에 몇 명이 있고 어느 종족이 타고 있는지 보여준다. 외계인 기지에 쳐들어가 신호기를 가져온 뒤에 만들수 있다. 완공되면 곧 외계인 지휘선이 날아오니 건설 시점을 주의해야 한다. 또한 지으면 철거할 수 없으니 위치 선정에 주의.
- 사이오닉 실험실 - 고유 시설. 최대 3명의 대원을 집어넣어 10일간 사이오닉 적성을 테스트한다. 참고로 사이오닉 적성은 대원을 집어 넣을 때 결정되며 한번 집어넣으면 다시 빼고 집어넣지 않는 한 무슨 짓을 해도 결과가 바뀌지 않는다. 다행히도 철거 후 재건설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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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롭실 - 사이오닉 대원을 이더리얼과 접촉시켜 최강의 초능력인 균열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건설을 위해서는 지휘선에서 이더리얼 장치를 획득 후 연구해야 된다. 한번 지어 놓으면 철거 후 재건설이 불가능한 시설. 사용에는 장비보정을 포함해서 '의지 100'을 넘긴 사이오닉 요원이 필요하지만, 사이오닉아머와 정신방어막을 착용하면 전부해서 의지+50을 얻기에 초능력을 갓 각성한 요원이라도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이 짓 하면 이더리얼한테 역관광 탈 수도 있다여담으로 시스템상으로는 시설을 이용한 요원에게 사이오닉 경험치 1000만을 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설사 갓 각성한 요원이라도 골롭실을 이용하면 2단계, 3단계 사이오닉 기술도 덤으로 개방된다. 골롭실이란 이름은 클래식 엑스컴 시리즈의 개발자 줄리안 골롭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 유전자 연구실(EW) - 유전자 강화병 수술을 할 수 있게 된다. 최대 3명의 대원을 동시에 수술 가능. 건설비는 50$에 전력은 3, 월간 유지비는 20$이다. 실험실로 간주되어 실험실 옆에 지으면 인접 보너스로 연구 속도 10%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사이버네틱 실험실(EW) - MEC 강화병 수술을 할 수 있게 되며 MEC 슈트를 제작 할 수 있다. 역시 최대 3명의 대원을 동시 수술 가능. 건설비는 50$에 전력은 3, 월간 유지비는 20$이다. 작업실로 간주되어 작업실이나 주조실 옆에 지으면 인접 보너스가 있다.
3.5.6. 항공기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항공기 항목 참조.3.5.7. 국가 위원회
XCOM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국가 연합체. 총 16개의 국가가 참여한다. 지원금과 대륙 보너스를 제공하는데 지원금은 해당국에 인공위성을 띄우면 받을수 있다. 대륙 보너스는 플레이어가 한 대륙에 기지를 선정하면 해당 대륙 보너스가 주어지며, 다른 대륙 보너스는 이후 대륙 국가 전체에 인공위성을 띄워야 얻을수 있다. 단 외계인 납치, 테러, UFO 방치등으로 패닉 수치가 5단계로 올라가면 위원회 보고때 외계인과 협정을 맺어 XCOM 프로젝트에서 탈퇴한다. 8개 국가가 패닉으로 XCOM을 탈퇴하면 멸망의 날이 와버리며 게임은 외계인의 승리로 끝난다. 인공위성을 전체 국가에 띄워두면 사실상 전세계에서 납치활동이 사라지고 UFO 포착이 가능하다. 참고로 위성은 위성 업링크나 위성 넥서스가 없어도 제작 가능하다. 위성 업링크나 위성 넥서스는 위성을 쏘아올리는 것만 관련있다. 위성을 제작하는데 20일이 걸리므로 미리미리 제작하여 쟁여놓는 것이 좋다. 위성을 띄운 나라는 곧 자금줄이기도 하고 패닉 미터가 최고조에 달하더라도 월말에 보고서 나오기 직전 위성 발사를 해두면 패닉 수치를 떨어뜨려 위원회 탈퇴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기본적으로는 쉬움/보통에서 §200, 클래식에서 §100, 임파시블에서 §75의 지원금이 들어온다.
위원회에 소속된 국가들은 XCOM이 정식 활동을 개시한 4월 이후부터 몇 가지 연구를 하거나 아이템을 습득하면 특정 물품에 대해서 제공 요청을 해 온다. 물론, 공짜로 달라는 것은 아니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주는 것을 전제로 하며 주로 자금이나 과학자, 기술자들을 요청값으로 준다. 요청하는 물품은 값비싼무기류 또는 투척용 장비 아이템이나 보조장비, 또는 죽은 외계인의 시체(!)나 심지어 UFO에서 습득가능한 외계인의 장비들을 요청하며 초반의 경우, 위성을 띄워줄것을 요청하기도한다. 이럴 때 위성을 띄워주면 패닉도 감소시키고 보상도 두둑히 먹을수 있다.[25]
국가로부터의 요청은 요청한 때로부터 20일 기한내로 마무리해야 하며 요청을 완료하면 그 나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상황실에서 알 수 있다.
이하는 각 국가들 목록 및 지원금 및 인공위성 보너스 목록. 굵게 강조된 국가는 해당대륙에서 가장 많은 지원금을 주는 국가이며, 밑줄 친 국가는 해당 대륙에서 시작할 때 처음부터 위성이 위치하는 곳이다.
3.5.7.1. 북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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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우주 - 모든 항공기 와 항공기 무기의 구매 및 제작, 유지 비용이 50% 감소됩니다.
항공우주는 항공기와 항공기 무기의 비용을 줄여주지만 정작 위성 값은 할인해주지 않는다. 거기에 과학자 보너스가 기술자 보너스보다 더 많은 것도 아쉬운점. 하지만 요격기는 작업실이나 실험실과 달리 무조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빠르게 위성을 늘리는 데 부담이 적다. 또한 요격기를 파이어 스톰으로 대체해나갈때 항공 우주 보너스가 있으면 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북아메리카의 진정한 장점은 바로 돈으로 북아메리카의 시작 기지가 위치하는 미국은 모든 지역 중에서 가장 지원금을 많이 줘서 시작 지점으로 하기 좋다.
- 미국(§180), 캐나다(§100), 멕시코(§50). 총 §330
- 인공위성 1개: 매월 과학자 1명
- 인공위성 2개: 매월 기술자 1명
- 인공위성 3개: 매월 과학자 1명
3.5.7.2.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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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지식 - 실험실과 작업실의 건설 및 유지 비용이 50% 감소합니다.
실험실은 초중반에는 지을 일이 별로 없고 후반에는 돈이 남아서 체감하기는 어렵다. 시작지점이 돈 많이 주는 러시아가 아닌것도 아쉽고 보상이 전부 과학자라는 것도 좀 큰 단점이다. 대신 작업실을 빠르게 지어 기술자를 많이 확보, 위성을 빠르게 날리는 데에는 그래도 도움이 되며, 평균적인 지원금이 높아서 보너스를 얻기 위해 모든 위성을 다 띄우면 모든 대륙 중에서 가장 돈을 많이 준다.러시아 아시아에 있다고 헷갈리지 말자
- 영국(§100), 러시아(§150), 프랑스(§80), 독일(§100). 총 §430
- 인공위성 1개: 매월 과학자 1명
- 인공위성 2개: 매월 과학자 1명
- 인공위성 3개: 매월 과학자 1명
- 인공위성 4개: 매월 과학자 1명
3.5.7.3.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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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인 - XCOM 월간기금이 30% 증가합니다.
초기에는 위성 숫자가 적기 때문에 보너스를 체감하기 어려워 시작 지점으로 삼기에는 약간 애매하다. 하지만 미국과 러시아처럼 지원금을 많이 주는 나라에 위성을 띄운 상태에서 아프리카 보너스를 얻으면 지원금이 확 늘어난다. 고난이도 일수록 소중한 보너스. 장기적으로 재정 확보를 위해 노리는 편이 좋다.
- 이집트(§70), 남아프리카공화국(§80), 나이지리아(§100). 총 §250
- 인공위성 1개: 매월 기술자 1명
- 인공위성 2개: 매월 과학자 1명
- 인공위성 3개: 매월 기술자 1명
3.5.7.4.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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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전투 - 주조실 및 사관학교의 모든 프로젝트 비용이 50% 감소합니다.
사관학교 업그레이드는 필수적이며 빨리 할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자금이 여유롭지 않은 초반에 업그레이드 비용 절감은 매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사관학교가 기본 제공되는 낮은 난이도에서 시작 지점으로 하기 좋다. 시작 지점으로 하지 않더라도 주조실 업그레이드 비용은 꽤 비싸므로 여유가 생겼을 때 확보해두면 좋다. 확장팩에선 주조실 업그레이드가 여럿 추가되었기에 미래 전투 보너스가 더욱 효력을 발휘한다.
- 중국(§100), 일본(§100), 인도(§60), 호주(§60) 총 §320
- 인공위성 1개: 매월 기술자 1명
- 인공위성 2개: 매월 기술자 1명
- 인공위성 3개: 매월 기술자 1명
- 인공위성 4개: 매월 기술자 1명
3.5.7.5. 남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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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방법이 있습니다 - 해부와 심문이 즉시 완료됩니다.
대체 뭔짓을 하길래 즉석에서 고문을 성공하는 거지?[26]엄청난 연구시간단축이 가능한 보너스. 쉬움~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해부의 연구기간이 다른 연구들에 비하면 2~3일 정도로 짧은 편이기는 하지만 심문은 2배로 6일이나 되는 데다가 즉시 완료되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찍을 수 있어서 굉장히 편하다. 심문 연구로 다른 관련 연구 시간 단축 효과를 얻을 수 있기에 장기적으로 보면 이득이 많다. 다만 남미 자체의 지원금이 낮고 위성을 달랑 두개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남미를 시작지점으로 하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 아시아, 북아메리카, 유럽 등을 시작지점으로 한 뒤 바로 가장 먼저 남미 대륙 보너스를 얻고 외계인 생포해서 즉시 심문 하고 관련 테크를 급속도로 올리는 전략이 좋다.
- 아르헨티나(§70), 브라질(§80). 총 §150
- 인공위성 1개: 매월 과학자 1명
- 인공위성 2개: 매월 기술자 1명
3.6. 외계인
3.6.1. UFO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UFO 항목 참조.3.6.2. 지상군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외계인 지상군 항목 참조.3.6.3. 외계인 작전
- UFO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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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
전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는외계인을납치하는행위. 3개의 국가중 한 국가만을 선택하여 해결할 수 있으며 해결하는 국가 패닉레벨이 내려가며 보상을 주지만 다른 납치 발생 대륙은 패닉 레벨이 올라간다.[27] 해당 맵의 외계인을 청소하면 된다. 하지만, 한 대륙의 모든 국가에 위성을 쏘아올렸다면 그 대륙은 더이상 납치 임무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대륙 보너스는 덤이다. 패닉은 대륙단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빠른 위성 배치가 중요하다. 참고로 납치 임무시 적의 숫자에 따라 난이도가 나오는데 적의 종류에 상관없이 적이 많아지면 난이도가 어렵게 나온다. 이 기준대로면 섹토이드 12마리는 매우 어려움인데 뮤톤 3마리는 쉬움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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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테러
민간인을 공격하는 외계인에 맞서 먼저 민간인들을 대피시키는 임무. 주로 크리살리드가 끼여 나오며 이 미션이 처음 풀릴 때 크리살리드가 처음 등장한다. 원작의 '테러 웨폰' 개념을 계승한 셈. 민간인들을 직접 대원들로 구출(가까이 접근하면 알아서 시작 지점으로 달려간다)해도 되고 외계인들을 전부 잡아도 된다.[28] 이걸 무시하면 해당 국가는 패닉레벨에 상관없이 바로 지원을 철회한다. 또한, 구출한 민간인들 숫자에 비례하여 패닉 레벨 감소 수치가 다르다. 다행히도 이 임무를 깨면 '민간인 구출' 등급에 따라 대륙 패닉이 떨어진다![29]대륙의 모든 국가가 패닉지수 3이상인데 이 미션이 나타난다면 눈물난다. 기쁜의미로테러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난이도일시 빨리 발전을 하지 않으면 크리살리드 물량에 갈려나가는 분대원들과 탈퇴국 1개를 보게 될 것이다. 초반부는 크리살리드 물량이 주력으로 끼어오나 중반에는 뮤톤이나 플로터등 조합해서 오며 후반부부터는 외계인 보병들 대신 사이버디스크나 섹토포드가 같이 나와, 최후반에는 크리살리드 대신 섹토포드가 주력으로 테러인원을 구성하게 된다. 미션 특성상 많은 적이 나오므로 뭉쳐진 적을 한번에 쓸어버리는 능력을 가진 중화기병이 상당히 유용하니 1-2명 섞어주는 것도 좋다. 이때는 폭발범위로 인한 민간인 오폭 가능성도 있으니 운용에 신중을 기하자. 다만, 민간인 오폭을 역이용할 수도 있는데, 민간인이 크리살리드에게 살해당하기 직전 크리살리드를 잡을수 없을 때 오폭을 하면 민간인이 좀비로 변하지 않는다. 다만 이때는 크리살리드가 또다른 민간인을 공격하러가거나 아군에게 달려오기 때문에 그냥 해당 민간인을 크리살리드의 고기방패로 쓸지는 플레이어의 몫.
참고로 모든 민간인을 구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시작하자마자 돌진해도 첫턴부터 민간인들이 죽어나가도록 외계인들이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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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불시착
UFO를 요격성공시 발생하는 미션. 내부에 등장하는 적 수가 적지만 안에서 얻을 수 있는 부품도 적다. EMP로 요격할 경우 맵은 추락과 같지만 착륙과 비슷하게 부품피해가 적고 적의 숫자가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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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착륙 - UFO를 요격실패하거나 탐지를 못할 경우 확률적으로 발생하는 미션. 내부에 등장하는 적 수는 많지만 UFO 관련 부품을 거의 모두 챙길 수 있다.
물론 전투 중 날려버리면 고철 덩어리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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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기지 강습 - 스토리상으로 아웃사이더 파편을 연구하면 위치를 알 수 있는 일회성 임무. 이 임무가 끝나고 비로소 섹토이드 지휘관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뮤톤들이 설치기 시작한 뒤 사이오닉 병사가 없다면 애로사항이 꽃피기 시작한다. 성공시
흔한 액션영화 엔딩같은 영상과 함께전세계의 패닉레벨이 크게 감소하므로 패닉 대처가 어렵다면 월말에 기지 강습을 하는 게 좋다.
- 위원회 작전 - 위원회에서 요구하는 임무를 깨면 일정량의 자금(약 150~200원)과 해당 작전 지역의 대륙전체 패닉 감소의 효과를 가져다준다. 그리고 과학자/기술자/병사 중 하나의 보상을 랜덤으로 끼워준다(?). 해당 시점의 난이도에 비해 미션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위원회 작전이 뜨면 바로 수행하는 것이 좋다. 무시하거나 실패하면 해당 임무 발생국에 패닉이 상승한다. 등장하는 외계인들이 죄다 섹토이드 아니면 씬맨뿐이기 때문에 신병들 경험치 쌓는데 쓸만하다. 다만 헬기 추락같은 임무에 뮤톤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 구출 - VIP를 구출해오는 미션. 분대원이 근처에 가면 VIP는 조종 가능해지고, VIP를 호위하며 다시 맵 시작지점으로 돌아오면 되는 간단한 미션. VIP만 시작지점에 당도해도 미션은 성공하지만, 되돌아 오는 와중에 적 증원이 간간히 있기 때문에 VIP만 혼자 다니게 내버려 두었다가는 낭패를 보기 일쑤. 간혹 VIP 구출 후에 남은 외계인을 다 처리하라는 추가임무가 주어지기도 한다. 혹시 VIP가 죽어버리면 그냥 대원들을 모두 스카이레인저로 귀환시키도록 목표가 변경된다.
- 호위 - 중요 인물을 호위하는 미션. 구출 미션과 달리 처음부터 중요 인물을 조종할 수 있다. 중요 인물을 스카이레인저까지 호위하면 미션이 끝난다. 가는 길 곳곳에 외계인들이 있으며 진행 중에 외계인이 증원되므로 구출 미션처럼 중요 인물 혼자만 내버려두면 낭패를 볼 수 있다.
- 자산 회수 - 위원회판 납치 임무. 외계인들을 전부 쏴죽이면 된다.
- 폭탄 제거 - 곳곳에 설치된 외계인 폭탄을 제거하는 임무. 일정 턴이 지나면 폭탄은 폭발하고 대형참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빨리 폭탄을 찾아야 한다. 폭탄을 제거하는데 실패하면 병사들을 스카이레인저로 복귀시키는 게 목표가 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동경로에 폭탄을 충전하는 파워노드가 존재해 파워노드를 하나 꺼트릴 때마다 폭탄이 터지는 턴을 하나씩 늦출 수 있다. 노드는 문 여닫듯이 클릭으로 끌 수 있으며, 역시 행동 포인트를 소모하지 않는다. 임파서블 철인 초반때 이 미션이 걸리면 멘붕이 온다. 턴 여유는 없고 씬맨 물량이 몰려온다.
- 묘지 수색 - 음산한 묘지에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돌아다닌다고 하는 제보가 왔다고 하면서 조사해보라 한다. 특별한 목표는 없지만 적들이 전부 씬 맨이다.
- 헬기 추락 - 후반부에 가~끔 나오는 위원회 임무. 외계인의 공격에 군의 헬기가 추락하여 요청을 받고 출동하는 임무. 구출임무는 아니며 헬기 추락장소까지 이동해서 생존자가 없음을 확인하는 임무다. 뮤톤만 우르르 나오기 때문에 신병 훈련할 때는 조심하자.
4. 기타
매우 독특한 스팀 예약 특전을 시도했다. 엘리트 솔저 팩, 팀 포트리스 2용 아이템, 문명 5(!) 등 총 3단계로 나뉘어있는 보상을 예약자들의 숫자에 따라 하나씩 해금하는 방식을 취했는데, 2012년 9월 29일 100%를 달성하는 빠른 예약속도를 보여주었다.-
1단계 보상: 엘리트 솔저 팩
스팀 이외의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샵에서 예약할 때도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보상. 사진과 같이 다양한 색상의 대원 장비 사용자지정이 지원되며 소닉붐을 일으키는 군인 헤어스타일의 병사(맨 오른쪽)가 주어진다. 엑스컴 1편에서 나왔던 병사를 계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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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보상:
팀 포트리스 2용 아이템
사실 이게 진짜 보상이다
모자 두 개와 뱃지 한 개가 주어진다. 스카웃, 솔저, 헤비, 엔지니어, 헤비 공용 모자인 "교묘한 머리카락"과 파이로 전용 모자인 "451 구역", 그리고 전 병과가 착용할 수 있는 뱃지인 "형사경계 장식핀"이 있는데, 교묘한 머리카락은[30] X-COM UFO Defense시절 대원의 헤어스타일로 변하고 451 구역은 파이로의 머리를 외계인처럼 변형한다!
한때 국내 유통사 H2인터렉티브가 독자적으로 문명 5를 가지고 있는 구매자들을 상대로 선착순(!)으로 한글화된 아트북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가격은 환율을 고려하면 스팀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약간 싼 편. 아트북이 탐난다면 국내정발 패키지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게임파라에서 아트북이 동봉된 초회판 패키지를 팔고 있다.
공식적으로 모딩을 지원하지는 않을 거라고 했는데, 데모의 설정이 단순한 INI 파일로 되어 있다! 덕분에 이걸 수정하면 두 번째 미션에 현란한 장비를 갖춘 대원 6명을 총출동시켜 고난이도 외계인들과 혈투도 벌일 수 있다. 단 튜토리얼을 다시 깨야 한다는 거. 실제 출시된 버전에서는 INI 파일을 수정하는 것만으로는 변경이 불가능하며, INI 파일을 리소스 해커로 실행파일에 컴파일하는 식으로 대미지라든가 체력, 스킬, 각종 확률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하지만 10월 25일부로 스팀에서 해킹된 EXE를 자동으로 실행시마다 덮어쓰기 하는 기능이 생겨 모드를 제대로 구동할 수 없게 되었다. 멀티 플레이에서 치트짓을 못하도록 모드를 막은 모양인데, 모드툴을 이용하면 쉽게 뚫을 수 있다. UPK 파일을 고칠 경우 병사들의 스킬 트리나 국적, 심지어 성비도 완전히 조정 할 수 있다.
게임을 깨면 플레이어의 기록을 세계 평균과 대조해서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게임 발매 이후 치트가 적용된 세이브 파일이 나돌면서 이 통계는 그렇게 믿을만해지진 않았다.[31]
여담으로 병사의 이름을 시드 마이어(Sid Meier)[32], 켄 레빈(Ken Levine)[33][34], 조 켈리(Joe Kelly)[35][36], 오토 잰더(Otto Zander)[37][38]로 지으면 이 이름은 영웅 이름이고, 영웅을 부르면 도전 과제가 안 된다고 메시지가 나온다. 여기서 예를 누르면 만렙 슈퍼 솔져인 제작자들 오너캐릭(?)들로 대체된다. 일종의 치트키. 한글판에서는 한글로 입력해야 나온다. 역시 치트키에 해당하므로 이들을 불러내면 도전과제가 안 된다. 2013년 1월 8일 버그패치를 행하면서 PC유저 한정으로 미식축구선수 크리스 클루웨(Chris Kluwe)[39]가 추가되었다. Garth DeAngelis라는 파이락시스의 디자이너와 엑스컴으로 정면승부를 벌여서 이긴 상으로 추가해줬다고 한다.
SRPG임에도 불구하고 빨리하면 10시간, 슬슬해도 30시간밖에 안 걸리는 빈약한 분량을 자랑한다. 아무래도 아쉬운 부분.
문명 5의 새 확장팩 '멋진 신세계'에 X-COM 분대 유닛이 추가된다. 시빌로피디아의 설명에는
'행운을 빕니다, 사령관님!'
이라 적혀있다.에센에서부터 떡밥을 풀던 엑스컴의 보드게임화가 이루어졌다. #
퀵세이브(F10)은 지원되나 퀵로드는 지원되지 않는다. 이 회사에서 만든 게임들이 대부분 퀵로드를 지원하는 걸 감안하면 엑스컴에서 퀵로드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제작자의 고의인 것같다. 공식적으로 퀵로드가 진행되지 않기는 하지만 간단한 매크로로 퀵로드 기능을 대신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퀵세이브 파일들은 불러오기창에서 기본으로 선택되어 있기 때문에, 전략파트에서 키보드 버튼 ESC, S, S, SPACE, SPACE를 순서대로 탁탁탁탁탁 쳐주면 퀵세이브 파일이 로드된다. 따라서 특정키를 눌렀을 때 ESC, S, S, SPACE, SPACE를 순차적으로 입력하는 매크로를 만들면 퀵로드를 할 수 있다. 참고할만한 글[40] 다만 엑스컴 한글판은 세이브파일 순서가 뒤죽박죽이라 ESC, S, S, SPACE, SPACE만 눌러서는 퀵세이브 파일을 불러오지 못할 수 있다. 퀵세이브 위에 위치한 세이브파일을 다 지우거나 매크로에 방향키 등을 좀더 포함해두는 수밖에 없다.
작중에서 나오는 엘레리움은 원자번호가 115번으로 설정이 되어 있었는데, 이게 훗날 모스코븀으로 이름지어지면서 졸지에 고증오류가 되어버렸다.
5. 타 기종으로의 이식
PS3, XBOX360, PS VITA 콘솔, iOS, Android 모바일로도 이식되었다.iOS로의 포팅은 2013년 6월, 안드로이드로의 포팅은 2014년 3월 4일에 공개되었다. 유료($9.99)게임으로 원작의 한글 자막이 그대로 적용되어 있지만, 한국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없다. 처음엔 본편만 출시됐으나 추후에 에너미 언노운이 스토어에서 내려가고 에너미위딘이 올라왔다. 모바일 기기 성능 한계상 PC, 콘솔포트에 비해 그래픽이 상당히 열화되어 있지만 기본적인 게임플레이는 동일하다. 초기에는 열화된 그래픽 그대로 컷씬이 진행되었으나 이후 동영상으로 교체된 부분이 생겼다. 분대전투가 이루어지는 맵 여러개가 삭제되어있어 PC나 콘솔판에 비해 같은 맵을 반복한다는 느낌을 받기쉽다. 외부 컨트롤러를 지원하지 않으며 터치스크린 조작감도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나 스크린을 이동시킬때 갑자기 다른 대원이 선택되거나 수류탄이나 로켓같은 폭발무기를 쓸때 간혹 삑사리가 나기도 하는 등 불편한 부분이 있다. 페이스북과의 연동은 모바일에서 새로 추가된 기능. iOS버전은 한국 앱스토어에서는 보이지 않아 다운받을 수 없으며, 32bit 전용 앱이라 iOS 11이상의 디바이스에는 설치가 불가능했으나 2017년 9월 플레이 가능하도록 64비트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클라우드 세이브가 불가능한데 이유는 클라우드 세이브 기능이 2019년 4월 서비스를 종료한 구글 플러스와 연동된 기능이기 때문이다.
5.1.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 플러스
PS Vita로 이식된 버전. 이름은 언노운이지만 에너미 위딘의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다. 패키지로는 팔지 않고 PS Store를 통한 디지털 다운로드만 지원하며 한국 PSN에도 XCOM®: Enemy Unknown Plus 라는 이름으로 등재되어 있다. 한국어를 지원하며 PlayStation® Vita TV에서는 실행이 불가능하다. 가격은 25,200원이며 용량은 2181MB.2015년에 뜬금없이 출시가 확인되었다.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브라질 지역에서 심의를 받은것이 확인된 이후 한국의 게임위를 통해 존재가 재차 확인되었다. 초반에는 이름 때문에 에너미 위딘의 내용이 들어가는지 아닌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으나 결국 들어가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XCOM®: Enemy Unknown Plus의 이식 수준은 별로 좋지 않은 편. 게임의 컨텐츠는 충실하게 이식되어 있으나 최적화가 영 좋지 못하다. 때문에 PSN 평점도 5점 만점에 3.5점 수준의 애매한 점수를 유지 중. 일단 그래픽이 크게 하향 당했으며, 그건 둘째 치더라도 인게임 시네마틱에서 티어링이라고 불리는 깨짐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또한 프레임드랍 역시 심하며, 로딩이 매우 길다. 심지어 엑스컴 본부에서 방을 이동하거나 병사 목록 등 목록을 쭉 내려보거나 할 때도 한 1초 미만의 지연이 있다. 더욱 심각한건 게임이 멈춰 버리는 프리징 현상이나 오류가 굉장히 자주 나는 편이라는 것.
2018년 7월 한국 PSN의 PS Plus 무료 제공 게임으로 배포되었다.
6. 버그
2K 공식 포럼에는 유저들이 리포트한 버그가 이미 70개가 넘게 올라와 있다. 물론 콘솔, PC 합쳐서지만 개중에 게임을 플레이 못하게 하는 큰 버그도 제법 있다는 게 문제.- 요격기와 스카이레인저가 동시에 귀환할 경우 스카이레인저가 이상한 곳으로 날아가고 게임이 멈춘다. 다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요격기가 귀환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할 수 없는 버그이다. 사실 이는 요격기가 전투를 마친 후 귀환중 ESC를 난타할 경우 요격기 귀환 중에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는 버그이다.
- 바로 코 앞에 있는 적이 조준 대상에 포함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 알파벳 기반 언어가 아닌 버전은 저장 파일이 10개 이상 저장되면 순서가 꼬이는 버그가 있다. 저장 파일 뒤에 있는 숫자를 일반 문자열로 인식해서 단순하게 정렬을 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로, 1, 10, 11, 12…19, 2…의 방식으로 정렬하기 때문이다. 윈도우 XP 이전 버전 탐색기도 이런 문제가 있었다. 정 거슬릴 경우 저장 파일 폴더로 들어가서 save1~save9를 다른 폴더로 이동하거나 삭제하면 된다.(물론 첫번째부터 아홉번째 파일까지는 나타나지 않는다.)
- 각 박사나 높으신 분의 음성 재생 중 조작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마우스로 직접 특정 부실 이동버튼을 찍어버리면 스킵 가능.
- 로켓런쳐를 쏜 직후 중화기병이 혼란에 걸릴 시 게임이 멈춘다. 주로 로켓런쳐를 뮤톤 세마리에게 쏘고 위협을 세번당할 때 일어난다.
- 외계인 턴에서 무한로딩.
- 뮤톤등 수류탄이 있는 외계인을 정신지배후 자폭시키면 인터페이스가 사라진다. 한 턴 넘기면 정상으로 복귀한다.
- 문이 있던 위치를 경계선을 두고 방안의 적과 대치하거나 벽을 같이 끼는 등 특정 상황에서 적만 엄폐적용이 되는 버그. 조준 후 자세한 정보를 보면 정체불명의 완전엄폐가 적용되어 있다. 물론 이쪽은 그런거 없다. 이쪽은 정상적으로 측면노출 처리되므로 주의. 1차 패치 후에도 여전히 수정 안된 버그. 엄폐물 따위에 가려서 명중율이 낮아지는 게 아니다. (사실 벽을 끼고 한칸 거리면 유효사정 보너스때문에 명중률이 워낙 높긴 하지만 치명타 보너스가 저쪽만 적용된다.)
- UFO 내부에서 병사 순환시 카메라가 계속 UFO 천장을 비추는 때가 있다. 사실 여러 층으로 된 맵에서는 카메라 높이가 멋대로 움직인다. 현재는 해결된 문제.
- 클래식이나 임파서블 난이도에서 새로 뽑는 신병들 체력이 쉬움 난이도와 같은 6으로 등장한다. 처음 주는 병사들의 체력은 4나 3인데…
- 엄폐사격시 붙어있는 벽이나 장애물을 뚫고 공격이 가능하다.
- SHIV가 파손되어 새로 만들었을 경우 스카이레인저에 싣지 못하게 되거나 새 SHIV에는 무기가 달리지 않아 공격이 불가능해진다. 현재는 해결된 문제.
- 두 번째 미션부터 버서커나 헤비 플로터 같은 강력한 적이 등장하기도 한다.
- 키보드 설정이 제대로 먹히지 않는 경우(특히 문여는 V키는 조작중인 대원 위에 커서가 올라가야 작동한다.)
- 죽은 적이 안 쓰러지고 그냥 서 있기도 한다.
- 반대로 적이 다 죽었는데도 외계인 발견 표시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어떨 때는 그 표시를 클릭한 후 사격할 수도 있다! 물론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그냥 뻘짓.
- 적이든 아군이든 어떤유닛이든 1칸 짜리 넓이의 문앞이나 사이에 멈췄다가 먼저 통과하면 대원들이 그 문을 못 통과하는 수가 있다.
- 복층지형 이동시 커서는 윗층지형에 있는데 실 선택은 그 아래층 지대가 선택된다. 원작에서는 커서가 어떤 높이에 있는지 알아보기 쉬웠던 데 비하면 퇴화한 형태로, 특히 비행 유닛 컨트롤은 훨씬 까다로워졌다. 엄밀히는 버그라기보다는 인터페이스의 문제인데 클릭 실수로 애드가 나버리면 작전실패로 이어지는 일이 빈번해 폐해가 크다. 외계인 기지 미션이나 대형 UFO 미션처럼 어려운 미션일 수록 맵의 지형고저차가 심한편이니 철인모드 플레이시에는 카메라 시점을 바꿔가면서 정확한 이동을 하는 편이 좋다.
- PC판에서 스냅샷을 찍지 않은 저격수가 이동 후 권총으로 경계를 한 후 마우스로 강제선택한 다음 무기전환 단축키를 눌러서 이동 후 저격총 경계가 가능한 버그가 있다.
- 스냅샷을 찍으면 이동하지 않고 경계를 할 경우에도 스냅샷 페널티가 가해진다는 버그도 존재. 스냅샷 찍지 말라는 건가? 다음 패치에서 수정된다고 한다.
- 적이 갑자기 아군 시야 범위 내로 순간이동해 오는 버그가 있다. 예쁘게 진치고 적을 상대하고 있는데 갑자기 툭 튀어나와 엄폐상태를 엉망으로 만들어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반대로 적이 시야에서 벗어난 얼마 뒤 텔레포트로 엄청난 거리를 이동한 건지 맵의 다른 곳에 바로 등장하는 일도 생긴다. 적이 시야 밖에 있을 때 설정한 스크립트 문제인 듯 하다.
- 시설 관리메뉴에서 항목을 이리저리 옮기다 보면 기묘하게 메뉴가 꼬이다가 빠져나갈 수 없게 되는 상황이 간혹 발생한다.
- 돌진 사용시 선택 순환 등을 통해 액션카메라가 턴 종료와 함께 적용될 경우 돌진은 끝났는데 화면은 계속 마구잡이로 흔들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아군 턴이 돌아온 후 선택 순환을 하면 사라진다.
- 근접전 전문가를 찍은 돌격병은 총알이 없어도 근접전 전문가가 그대로 발동된다.
- EW를 설치하면 작전 통제실에서 마우스로 홀로글로브를 돌릴 수 없다. 해결법
- EXALT를 만나지도 않았는데 아군 중화기병의 실탄기관총 총성과 총알 색이 EXALT중화기병의 것으로 바뀌었다. 장비창이나 캐릭터 외형을 보아도 분명히 XCOM경기관총을 장비하고 있는데 거기서 나가는 총알은 노란색이 아닌 빨간색이며, 총성도 '드드득'이 아닌 '뾰뾰뵹'이다. 다음 미션에서부터는 저절로 고쳐졌다.
- 외계인 테러 미션에서 맵 구석 안전지대에 있던 민간인이 근처에 외계인이 없는데도 사망한 버그. 해당 민간인은 연속된 완전엄폐물 뒤에 있었으며, 2칸 옆은 맵 밖이었고, 가장 가까운 외계인은 절대 사격할 수 없는 위치에 있었다. 해당 미션에서는 비슷한 사례가 4~5회 더 발생했다. 그 외에 플로터에게 맞아 죽은 민간인이 옷에 피칠갑을 한 채로 살아있는 버그, 크리살리드에게 맞은 민간인이 좀비가 되지 않는 버그도 해당 미션에서 함께 발생했다.
- 기지관리 화면에서 확인한 아군 병사의 장비창에 전투기 무기인 EMP캐넌이 끼워져 있었다. 무기의 3D모델링과 상세정보창은 뜨지 않았다.
- 스켈레톤 슈트와 EXALT 레이저 저격총을 장비한 채로 대기하던 병사가 기지방어전에서 스켈레톤 슈트+일반 저격총을 들고 나왔다. 기지방어전 이후 EXALT 레이저 저격총은 사라졌다.
- 스켈레톤 슈트 그래플링 훅 기능으로 이동할 경우 땅 속으로 꺼지는 버그. 만약 걸리면 병사 한명은 그 미션 내내 말 그대로 봉인된다.
스팀 패치가 한 번 나왔지만 중대한 버그들 중 상당수는 아직도 남아 있다는 듯 하다. 버그 목록은 링크 참조.
한국 입장에서는 기분나쁜, 위성발사 탭에서 중국을 선택할 경우 한국까지 중국으로 인식된다는 게 잠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이 때문에 처음에는 '한국이 중국으로 표시된다'라는 루머가 돌았지만…
사실 이건 버그도 실수도 아니다. 단순히 인공위성 스캔 범위를 표시하는 것에서 한국과 중국이 같이 포함되어 나오는 것이다. 상기했듯 탐지범위가 표시되기 전에는 한국과 중국에 분명이 국경선이 표시되어 있고, 탐지범위를 표시한 후 자세히 보면 한국뿐만 아니라 터키와 동남아 일부도 같이 표시된다. 인공위성 탐지 범위를 나타내는 장면에서 한국과 중국(및 터키와 동남아 일부)이 같이 포함되어 나오는 것 뿐인데 이를 가지고 '한국이 중국에 포함되었다'라고 운운하는 것은 게임을 안 해보고 하는 소리일 뿐이다. 게임을 해 보면 한국 국적을 단 병사도 멀쩡히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게임에서 등장하는 16개국만이 국가위원회의 회원국이 아니며, 16개국만 나오는 것은 게임 밸런스 문제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이후 엑스컴 에너미 위드인에서는 국경을 보다 선명하게 그어 주었다.
여담으로 지구가 돌면서 야간에는 불빛으로 환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북한은 여전히 블랙홀이다.
7. 멀티플레이
각 유닛별로 포인트가 정해져 있고, 포인트 제한에 따라(7천, 1만, 2만, 무제한 설정가능) 분대를 짠뒤 겨루는 방식이다. 점수를 적게 사용한 쪽이 먼저 시작하며, 같은 점수를 사용했다면 선턴은 무작위로 결정된다. 턴 시간제한은 45초, 90초, 120초, 무제한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설정은 1만점, 90초 제한이다.
병사의 장비는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지만 기술은 마음대로 정할 수 없고 병종별로 4~5개의 템플릿 중에 골라야한다. 외계인이나 EXALT 유닛을 넣는 것도 가능하다.[41]
유닛간 밸런스는 솔직히 잘 맞는다고 하기 어렵다. 외계인 유닛은 정신 지배를 사용하는 유닛은 엄청나게 강력한 반면 그 외에는 대부분 일반 난이도 기준의 미묘한 능력치에 비해 비싼 반면, 병사는 저비용 고효율의 분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에너미 위드인엔 유전자 개조까지 추가되었으니…[42]
또한 각종 버그[43]들로 인해 공개매치를 하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었고 일부 모임에서 신사협정을 맺고 즐기는 정도가 되었다.
다만, iOS버전은 얘기가 조금 달라지는데, 라이브로 진행되는 PC버전과 달리 게임센터 연동을 통해 비동기식으로 멀티플레이가 진행되기 때문에 2015년 1월 기준 아직도 멀티플레이가 활발하다. 즉, 한 플레이어가 제한시간 없이 턴을 행동하고, 그 플레이어가 행동을 종료하면 상대방에게 푸쉬 알림이 전송된다. 따라서 PC버전의 상대방 턴에서는 길게 느껴지고, 자신 턴에서는 한없이 짧게 느껴지는 120초 제한의 단점이 없이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여러 매치를 동시에 번갈아서 진행할 수 있다. 물론 턴을 종료한 후에 '게임 내에서 대기' 옵션을 사용하여 상대방의 행동을 기다릴 수도 있기 때문에 지인과 플레이시에도 단점이 없다.
8.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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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솔저 팩
예약 구매 특전으로 제공되었던 커스터마이징 DLC이다. 가격은 4.9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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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링샷
2012년 12월 5일에 출시된 DLC.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3가지 위원회 임무와 12가지 머리/헬멧 모양, 7가지 방어구 모양이 추가되었다. 내용은 전직 삼합회 조직원한테 받은 송신기를 이용해 중국 상공에 출현한 UFO 전함을 탈취하는 이야기이다. 게임을 시작하고 첫달에 위원회 임무를 받으면 원래 받던 무작위 임무와 슬링샷 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슬링샷은 첫 달에만 받을 수 있다. 다음 달로 넘어가면 다시는 받을 수 없으니 주의하자.[44] 가격은 6.99달러. - 어둠의 협력자: 슬링샷 첫 번째 임무. 특별한 첨단 장치를 가지고 있는 삼합회 조직원 장을 호위하는 것이 목표이다. 다른 호위임무와 비슷하지만 후반에 크리살리드 1마리[45]가 나온다는 게 함정. 극초반에 아무것도 모르고 기본장비만 가지고 갈 경우 크리살리드가 실탄화기에 흠집도 안 나면서 대원을 하나둘씩 처형해서 크리살리드로 만들어버리는 수가 있다. 이런 경우 로켓과 수류탄을 총동원해서 한 턴에 지우는 수밖에 없다. 보상은 돈 200과 기술자 2명, 과학자 2명. 임무를 완성하면 장이 중화기병으로 주어진다. 사용자 지정이 불가능하며 계급은 소위. 여담으로 장의 별명은 'Chilong', 우리말로는 이무기다.
- 교란신호: 슬링샷 두 번째 임무. 첫 번째 임무를 깨고 25일 후에 시작된다. 장한테 받은 첨단 장치가 송신기였는데 이걸 전철에 설치해 외계인 우주선 항로를 교란시킨다는 내용이다. 전철에 송신기 4개를 설치하고 전철 운전시스템을 작동시키면 된다. 다만 10턴안에 끝내야 하는데다 중간에 뮤톤들이 등장하는 것이 문제. 보상으로 기술자 2명이 주어진다.[46]
- 하이잭: 슬링샷 세 번째 임무. 두 번째 임무를 깨고 이틀 후에 시작된다. 중국 상공에 등장한 전함을 탈취하는 내용. 기존 전함 미션과 달리 함선 끝까지 갈 필요는 없고 동력원 6개를 정지 또는 파괴시키면 된다. 섹토이드와 씬맨이 주를 이루지만 중간에 뮤톤, 크리살리드, 심지어 사이버디스크도 하나 등장하므로 조심할 것. 임무를 달성하면 보상으로 과학자 2명과 기술자 2명이 주어지는데, 전함을 격추시킨것과 달리 온전하게 탈취한 것이므로 수백개나 되는 외계인 합금은 덤이며 동력원을 전부 파괴시키지 않고 끄기만 했다면 총 6개의 UFO 동력원을 획득 가능하다. 그리고 전함 미션처럼 퓨전 코어를 2개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함이 잘 등장하지 못해 퓨전 코어를 얻기 힘들어지자, 이런 식으로 퓨전 코어를 얻으라고 만들었다는 설이 지배적이다. 즉 DLC를 통한 보상이라는 것. 엑스컴 에너미 위드인이 나오면서 플레이가 훨씬 수월해졌다. 확장팩에 추가된 병과를 DLC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
9. 외부 링크
ufopaedia.org(영어): 엑스컴 시리즈 관련정보 홈페이지. 한글도 있지만 X-COM 1 항목의 극소수뿐이다.병사 이름 한글화 파일
병사 별명 한글화 파일
병사 이름/별명 한글화 EW용
테크트리
10. 확장팩 - 엑스컴: 에너미 위드인
항목 참조.11. 후속작
E3 2015에서 후속작 트레일러가 발표되었다. 이름은 엑스컴 2.
[1]
윈도우판과 마찬가지로 스팀 연동이긴 하나,
게이머즈게이트,
앱스토어 등에서 판매하는 엘리트 에디션은 스팀에 등록되지 않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2]
Xbox One 하위 호환 지원.
[3]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며,DLC를 제외한
엑스컴: 에너미 위딘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4]
스팀 인증 필수
[5]
원작의 경우 UFO를 엑스컴이 자꾸 격추하면 외계인들이 그 근처의 엑스컴 기지를 찾기 위해서 UFO를 계속 보내 격추지점 근처를 왔다갔다 하게 하고 찾아내는데 성공하면 기지 공격을 하는 등 기본적인 AI를 갖추고 있었다. 반면 이번 작에서는 그냥 진행 따라 이벤트 식으로 기지 공격이 생기며 UFO도 이번 작품에서는 명확한 목적지 없이 그냥 배경 대륙 위를 계속 뱅뱅 돌기만 한다.
[6]
적들 배치는 바뀌지만 해본 맵이라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다.
다만 이는 프로그래밍 문제로 인한 한계 때문에 구현을 못한 것 같다.
[7]
쉽게 말하면 템플쉽에 들어오는 순간 사실상 게임 클리어라는 뜻.
[8]
표시되는 확률은 그대로지만 실제로는 조작된 확률을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명중률을 120%로 적용하며 XCOM대원이 빗맞히면 맞출 때까지 사격 명중률이 증가하고 외계인이 공격을 명중시키면 다음 사격 명중률이 감소한다. 또한 분대원이 줄어들면 아군 명중률 증가, 외계인 명중률 감소 효과가 적용되어 한명만 남게 되면 람보를 볼 수 있다. 이 보너스들은 분대원이 5명 이상이면 사라진다.
[9]
이미 5마리 이상 조우가 뜬 상태에서 적이 추가로 애드되면 5마리만 남기고 나머지는 교전에 돌입하지 않고 알아서 후퇴함
[10]
크리살리드/좀비의 공격력 +2, 뮤톤 버서커의 공격력 +1, 그 외 대부분의 외계인 조준 +10, 씬 맨 체력 +1, 뮤톤, 헤비 플로터, 드론, 아웃사이더 체력 +2, 섹토이드 지휘관, 사이버디스크 체력 +4, 섹토이드 지휘관, 이더리얼 의지 +25
[11]
신병 체력감소와 맞물려, 크리가 뜨지 않아도 만피상태의 신병(또는 체력보너스가 없는 저격병 등)은 씬맨 평타 맥댐이 뜨면 한방에 사망 또는 행동불능이다. 엄폐가 마땅찮거나, 씬맨이 고저차 보너스를 받기 좋은 시가지에서 2무리 이상의 씬맨과 동시에 조우가 뜬다면 장비 파밍이 안된 초반에는 대원 1-2명은 잃을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12]
아군 대원이 빗맞출 시 다음 사격에 명중률 보너스, 아군 대원이 피격당할 시 적 명중률 감소 등
[13]
다른 말로 외계인 턴에 병사들이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경우 강종함으로서 다시 시작할 수 있다
[14]
가령 UFO 추락/착륙 임무에서는 UFO 내부는 거의 똑같이 생겼지만 바깥의 지형은 조금씩 다르다.
[15]
구급 상자 등으로 회복시켜 준다 해도 일단 피해를 입었다면 부상을 입으며, 신 맨의 독 등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는 경우 일단 임무를 마치면 더 이상의 피해는 받지 않는 것으로 판정된다.
[16]
번역상 문제로 인하여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지만 다운되지 않았을 때 뜨는 'Gravely Wounded' 와 완전히 다운되어 안정화했을 때 뜨는 'Critically Injured' 가 둘 다 치명상으로 표시되는데, 의지가 깎이는 경우는 Critically Injured 뿐.
[17]
특히나 플로터나 뮤톤 등이 상대라면 더더욱 유의해야 하는데, 차량 뒤에 두 명이 엄폐하면 거의 예외 없이 수류탄이 날아오기 때문.
[18]
게임화면은 2D였지만 사격시에는 맵상 오브젝트들을 3D로 처리해서 사선을 판정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었다.
[19]
튜토리얼 미션 한정으로 부두31(Voodoo31)으로도 호칭된다.
[20]
미션의 고속도로 맵 앞쪽에서 차 사이에 숨어 엑스컴 대원들에게 반 두른 장군의 위치를 알려주는 군인.
[21]
재밌는 점이 있는데 튜토리얼에 나온 남자 병사 및 공중전 파일럿과 성우가 같다.
[22]
단 버그로 EW에서는 홀로글로브를 돌려볼 수 없다.
[23]
에너미 언노운에서는 인접보너스를 반영하지 않는다.
[24]
오리지날인 에너미 언노운에서는 작업실 인접보너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25]
추가로 확장팩 Within에서는 Exalt의 무기류를 요청하기도 한다.
[26]
영문판으로 We have ways. 뉘앙스를 살려 번역하면 "다 방법이 있지." 즉
고문을 암시하는 표현이 맞다!. 원주민과 이주민간의 갈등, 군부독재, 좌우익간의 내전과 테러등으로 고문과 학살이 빈번한 남아메리카의 역사를 비꼬는 표현이다.
[27]
납치임무에 응하지 않은 국가는 2증가, 해당 대륙은 1증가이다.
[28]
외계인을 모두 잡으면 남아있던 생존자는 모두 구출한 것으로 처리된다.
[29]
좋음(9~13명)은 1, 훌륭함!(14~18명)은 2 감소한다. 국가 패닉은 1명이라도 구하면 2, 좋음 이상은 3, 훌륭함!은 4 떨어진다. 즉 패닉만땅을 한칸으로 만들 수 있다.
[30]
사실 가일의 이름 의미가 교묘한, 비열한 의미라 완전 노린거다.
[31]
특히 임파서블 난이도에서 치트가 더 심하다. 획득한 자금, 엘레리움 수를 보면 절대로 불가능한 수치가 나온다.
[32]
콜 사인: 갓파더에 모든 지원병 스킬을 가졌으며, 특징은 무려 200+20(사이오닉 아머)에 달하는 정신력에 조준 100. 참고로 적 최종보스인 고위 엘더의 정신력이 임파서블 기준 160.
[33]
바이오쇼크의 제작자. 콜사인은
빅 대디!
[34]
스탯은 체력 20+8에 조준 200 스킬은 저격수의 병장 이하급 스킬 전부 소지.
[35]
코믹북 아티스트, 엑스맨과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작가.
[36]
스탯은 정신력 100에 조준 100, 체력 20+10(타이탄 아머)
[37]
Let's Play! 시리즈를 찍은 유저. 엑스컴도 저 시리즈에서 길게 다루었다.
모델링에 비해 목소리가 좀 깬다.
[38]
스탯은 조 켈리와 같고 스킬은 대령까지 각 계급별 하나씩 장착. 단 체력은 무려 100+6
[39]
미네소타 바이킹즈의 펀터.
[40]
해당링크의 글에는 입력 딜레이가 50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을 경우 제대로 입력이 안 될 수 있다. 그럴 때에는 입력 딜레이를 100 이상으로 수정하기를 권장한다.
[41]
모든 종류의 외계인을 쓸 수 있지만, 시야 밖에도 사용 가능한 포격능력 때문인지 섹토포드는 사용할 수 없다.
[42]
몇번의 패치로 원성이 자자하던 고스트 아머나 모방피부가 칼질을 맞긴 했다.
[43]
멀티플레이에서만 존재하는 많은 버그가 있는데, 대부분 고쳐지지 않았다. 에너미 위드인 발매 후 문제가 오히려 심각해졌다.
[44]
단,
엑스컴: 에너미 위드인을 설치했을 경우 첫달이 아닌 두번째 달부터 임무가 발생한다.
[45]
에너미 위드인부턴 플라즈마 소총을 든 뮤톤이 나온다.
[46]
사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보상은 뮤톤을 첫달에 손쉽게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뮤톤이 나타나는 위치는 그대로 정해저 있기 때문에 그 위치에서 대기를 타고 아크방사기를 들이대면 공짜 플라즈마 소총(절대로 경량이 아니다)을 두세자루 얻을 수 있다. 뮤톤 등장 수량은 미션마다 다르지만 최대 6마리까지 뜨니 저장질과 함께라면 6자루까지도 획득 가능. 빠른 뮤톤 포획으로 플라즈마 연구속도를 가속화시키는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