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컴 클래식 시리즈(X-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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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컴 리부트 시리즈(X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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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트로
X-COM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흔히 엑스컴2라고 부른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로 엑스컴 2는 보통 리부트 2편을 지칭하므로 Terror from the deep 부제가 붙은걸로 구별하는듯하다. 약어로는 그냥 TFTD.
전작으로부터 40년이 지난 2039년. 마지막 화성전투에서 외계인의 기지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강력한 타키온 광선이 바다속에 잠들어 있던 외계인들을 깨운다. 하지만 엑스컴은 이미 사람들의 관심에서 잊혀지고 지원도 줄어들어 겨우 비밀 기지 한 곳만을 유지하고 있었다. 타키온 광선을 맞고 깨어난 외계인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하면서 여객선 하이페리온 호를 격침시키는 사건이 발생하자 엑스컴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전반적으로 배경이 육상에서 수중으로 바뀌었을 뿐 게임 진행은 전작과 매우 비슷하다. 정신지배를 분자 컨트롤 어쩌고 같은 식으로 이름만 바꿔서 재활용한다. 다만 표면적인 수치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잠수함 패치가 많이 들어간 편.
2. 1과의 차이점
겉보기에는 무대가 바다로 옮겨진 것 말고는 똑같아 보이지만 시스템의 자잘한 변화와 버그, 광기에 가까운 난이도 상승 및 훨씬 넓어지고 복잡해진 맵 등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일반인은 손조차 쉽게 댈 수 없는 게임이 됐다. 원체 재밌는 시리즈인데다 이 수중전이라는 컨셉이 아주 간지가 넘쳐서 이 극악한 접근성이 아쉬움 두 배. 구식 그래픽이지만 지금 봐도 거품이 부글거리고 물결이 일렁거리는 수중전투 묘사는 제법 괜찮다.사실 2편이 극악의 난이도가 된 것은 어이없게도 엑스컴 1편의 버그 때문이었는데, 엑스컴 1편의 도스 버전에서 버그로 인해 난이도가 이지로 고정되어버리는 일이 생겼다. 즉 최고난이도인 슈퍼휴먼을 골라도 실제 게임은 이지로 진행되어버린 것.[1] 이에 엑스컴 1은 너무 쉽더라 하는 의견이 잔뜩 나왔고 개발자들은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그래요? 알겠음. 2편은 더 어렵게 하겠음."하고 결정을 내려버렸다. 사실 이 버그의 경우 원래 개발 당시 초반을 어느 정도 진행하면 플레이어의 실력에 따라 못하면 더 쉽게 해주고 잘하면 더 어렵게 난이도를 자동 조정하는 시스템을 넣으려다 말았는데, 그 부분이 잘못되는 바람에 초반 미션 이후 그냥 무조건 가장 쉬운 난이도로 고정되어 버리는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2편의 가장 쉬운 난이도가 1편의 가장 어려운 난이도보다 어려운 헬게이트가 열리게 되었다. 엑스컴 1도 초보자가 모르고 잡으면 전멸과 게임 오버를 수도 없이 당할 수 있는 게임인데, 덕분에 2편은 어떤 난이도를 골라도 슈퍼휴먼으로 진행되는 버그가 있는 거 아니냐는 루머가 한동안 돌았다(...).
하지만 플레이어에겐 리셋 노가다라는 최강의 무기가 있다. 어떻게 잘 해보자... 세이브 로드 노가다 한 몇백 번만 하면 엔딩 볼 수 있을 것이다. 막히는 상황에선 다이스 갓이 도와주기를 빌고 또 빌자.
게임 자체와는 큰 관계가 없는 차이점으로는 분위기를 들 수 있다. 전작인 X-COM이 오프닝부터 약간 경파하고 신나는 BGM[2]과 미국 슈퍼히어로 만화를 연상시키는 그래픽으로 지구방위대 출동! 외계인을 박살내자! 같은 약간 가볍고 신나는 느낌이
2.1. 난이도 상승의 원인 및 버그
- 전작에서는 1칸 이동시 턴타임 소모가 4였는데 비탈길이나 평탄한 길이 아닌 곳을 이동할 경우 턴타임 소모가 칸당 6으로 늘어났다. 여기에 전투시 맵 크기도 훨씬 넓어져서 체감 크기는 4, 5배쯤 되기 때문에 지상전 한 번 하는 것이 굉장히 답답하고 오래 걸린다. 그것도 부족한지 한 맵을 클리어하고 다음 맵에 가서 계속 가지고 있던 장비와 대원으로 싸워야 하는 2단계 미션까지 존재한다. 중후반쯤 비행 가능한 마그네틱 이온 방어복이 나올 때쯤은 돼야 숨통이 좀 트이는데 설정상 이 방어복은 잠수정처럼 움직이는 지라 지상에선 비행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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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들이 전황이 불리하면
말년병장짱박혀버린다. 전작에서는 20턴이 지나고 나면 외계인들이 엑스컴 대원들의 위치를 저절로 알게 되어 어느 정도 공세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런 일이 더 적었는데, AI를 수정하면서 그냥 계속 짱박혀 있게 되었다. 특히 외계인 기지나 여객선 임무 등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방이 있는데 가뜩이나 넓어진 맵에서 이걸 하나씩 하나씩 다 뒤지고 있자면 미칠듯한 짜증을 유발하게 된다. 초반 지상전에서 계단이 부서지기라도 한다면 정말 답없다. 지상전에서 외계인들이 짱박히지 않고 적당히 싸우다가 전멸할 경우 만세라도 부르고 싶을 지경.
- 지구산 무기가 크게 너프먹었다. 데미지만 보더라도 초기 장비인 하푼건의 데미지는 32, 초기 연구 과제인 가우스 라이플의 데미지는 60, 헤비 가우스도 75인데 외계인 무기중 가장 약한 소닉 피스톨의 데미지는 80이다. 1편의 레이저 라이플이 60으로 플라즈마 피스톨의 52보다 더 높았던 점을 생각해보면 암울하기 짝이 없다. 여기에 더해서 방어 타입별 데미지 배율도 대거 조절된지라 지구산 무기는 2중으로 엿먹는다. 설정상 1편의 레이저와 플라즈마 무기는 물 속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안 나오기는 하지만 2편도 지상전이 존재하다 보니 괜히 아쉬울 뿐. 따라서 거쳐가는 징검다리로 연구해서 써먹을 가치가 있었던 전작의 레이저 무기와 달리 2편의 가우스 무기는 온갖 저항으로 떡칠한 랍스터맨이 등장하기 시작하는 4월 전까지만 쓸만하지, 그 이후로는 신병 훈련시키기 외엔 쓸모가 없다.
- 외계인들이 많이 강화되었다. 레이저 개발하면 여간해서 데미지 100%씩 잘 들어가던 전작과 달리 저항이 대거 붙는 바람에 더 튼튼해졌다. 여기에 더해서 적들의 특성도 더 골치아파져서 크리살리드와 동급인 텐타큘랏은 물속에서 부유한다는 수중 생물이라는 설정 때문에 전작의 플라잉 아머에 해당하는 마그네틱 이온 아머(플라잉 슈트와 달리, 물 속에서 잠수정처럼 다닌다는 설정이라 수중에서만 비행할 수 있고 지상에서는 비행 불가다)를 입고 있어도 공격을 씹을 수가 없다. 뮤톤과 동급인 랍스터맨은 일반 무기에는 80%, 가우스와 폭발, 백린탄에는 70%를 저항하고 심지어는 소닉 무기에도 50% 저항이 있어서 사격 무기로는 진짜 욕 나올 정도로 안 죽고 바이브로 블레이드 등의 근접 무기를 동원해야 한다. 가끔 연구도 그다지 못해서 근접 무기라곤 생포무기인 터멀 테이저밖에 없는 초반에 갑툭튀를 시전해서 플레이어를 골치썩게 만들기도 한다. 사이버디스크를 계승하는 바이오 드론은 위력은 같은데 크기가 2x2에서 1x1로 줄어들어 뜬금없는 곳에서 막 튀어나오는데다가, 근접이나 기절 공격 외의 공격으로 처치하면 소닉 펄서급의 폭발을 일으키므로 이걸 보는 게이머도 짜증 폭발. 여기에 더해서 조금이라도 대원들이 뭉쳐있다던지, 같은 자리에서 2턴 이상 지체하면 외계인들이 칼같이 수류탄을 던져댄다.
- 전작에 비해 반응 사격의 발동 확률이 대폭 감소하였다. 전작에서는 Reaction 수치가 평균 이상만 되어도 반응 사격이 재깍재깍 나왔기 때문에 개활지라면 멀리서 달려오는 크리살리드는 어지간히 운이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반응사격으로 때려잡을 수 있었다. 따라서 복잡한 실내 전투에서 반응사격이 나올 틈도 없이 코너에서 갑툭튀하는 경우만 조심하면 되었다. 그러나 TFTD에서는 멀찌감치에 있는 텐타큘랏을 확인하고 반응사격 2~3번 나올 TU 남겨놓고 턴 종료 → 텐타큘랏이 둥실둥실 코 앞까지 날아와도 반응사격이 안뜸 → 어어하다가 어이없이 부대원 2~3명이 한 턴에 좀비가 되어버리는 사태가 빈번히 발생한다. 위에서 언급한 턴타임 소모 증가와 더불어서 더욱더 방어적으로 부대를 운용해야 하는 사실상의 제약이 걸린 것이나 다름없어서 더더욱 플레이어를 열받게 만든다.
- 소이탄의 대폭 너프. 전작에서 초반에 유용하게 써먹었던 오토캐논으로 소이탄 난사 전법이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되었다. 일단 화재 지속 시간이 지상전이든 수중전이든 1~2턴을 넘지 못할뿐더러 오토캐논에 해당되는 하이드로 제트 캐논은 지상전에선 쓸 수 없다. 기본 무기중에선 그나마 쓸만한 가스 캐논은 연사가 불가능하다. 테러 미션에서 구출 점수를 포기하더라도 일단 시야외에서 불바다를 만들어 놓고 몇턴 기다리면 곳곳에 그을린 크리살리드 시체가 널부러져 있었던 걸 생각하면 엄청난 너프라고 볼 수 있다.
- 전작에서 그냥 발견한 것들을 쭉 연구해 나갈 수 있던 것과 달리 연구 순서가 상당히 복잡해져서 선행 연구를 필요로 하는 연구가 대거 추가되었다. 이것만 해도 만만치 않지만 특정 순서로 연구를 진행할 경우 다음 연구 항목이 나오지 않는 버그도 있다. 당연히 게임 진행 불가능. 스팀판이나 XCOMUtil 등에서는 패치가 되어 있다.
- 적이 보이지 않는 버그. 분명히 적이 있고 발견 메세지도 나오지만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분명히 적은 존재하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쏘거나 수류탄같은 무기로 범위 공격을 해서 죽이는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사실 이건 전작에도 있었던 버그이고, 지상전에서 접근할 수 없는 장소에 외계인이 배치되는 버그가 있어서 스테이지 클리어가 불가능해지는 버그가 새로 생겼다(...).
- 버그 아닌 버그로 초반에 반드시 딥 원을 사로잡아야 한다. 연구개발에 필수적인 외계인인데 초반이 아니면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 기절탄 발사기가 나올 즈음부터 씨가 마르기 시작하는데 이 때까지도 생포를 못했다면 그냥 새 게임을 파자.
3. 등장 아이템 일람
3.1. 지구인 무기/아이템
3.1.1. X-COM 대원용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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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트 건
조준 사격/단발 사격만이 가능한 작살 권총. 데미지, 정확성, 공격력 모든 면에서 떨어지지만, 한손 무기인지라 극초반 써멀 테이저를 들고 돌진할때 없는거보단 나으므로 다른 손에 들려주는 용도로 쓰인다. 전작의 권총과 마찬가지로 후반부 분자 조작(정신 조작)이 가능해 질 경우 대원들의 사격 연습용으로 쓰일 수 있으나, TFTD에선 가우스 피스톨이라는 넘사벽급 연습무기가 있어서 중반만 넘어가도 쓰이지 않는다. 대부분은 시작하자마자 기본적으로 깆고있는 다트건과 다트건 클립(탄창)을 전부 팔아치우고, 제트 하푼과 가스 캐논으로 초반 무장을 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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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 하푼
처음 시작시 대부분의 대원이 기본적으로 장비하고 있는 개인 화기이며, 값도 참 착하다. 여러모로 무난한 무기지만 아쿠아토이드를 넘어서 길 맨만 만나도 화력의 부족에 허덕이게 되며, 공격력 달랑 2 올려줘놓고 장탄량은 절반인 10으로 내려 놓은데다가, 조준 사격의 TU 소모는 10% 줄어들었지만, 명중률은 20%나 떨어졌다. 사실 초반에 쓰는 무기인데, 일반 사격과 자동 사격은 낮아진 명중율 덕분에 맞출 수가 없으니 10% TU 소모가 줄어들었다고 해도 사실상 발악용에 가깝다. 다트 건보다는 낫다는게 유일한 장점.이딴걸 제식 무기로 줘놓고 지구를 지키라고?자동사격으로 쏘면서 여러발 쏘는 것으로 낮은 명중률을 보완하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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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캐논
가스 캐논, 이름만 들어서는 뭐야, 공기총이야?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제트 하푼이 암울해졌기 때문에 초반을 책임지는 무기. 아래 설명할 전작의 오토 캐논의 역할을 하는 하이드로 제트 하푼이 수중 전용 무기이기 때문에, 테러와 수중 전투 양쪽에서 그나마 쓸만한 유일한 무기이다.다트 건과 제트 하푼은 무기도 아닙니다.전작의 헤비 캐논이, 어디까지나 HE탄의 화력으로 보조하는 식으로 사용 했다면, 본작의 가스 캐논은 HE건 AP건 좋으니 일단 이 무기가 주력무기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사용해야 한다. 그래도 무겁고 느리고 장탄수 적은 건 변함없으므로 게임의 난이도를 올리는데 일조한다. HE탄은 폭발성 무기이므로 대원들의 사격 실력이 한심한 초반부에는 대충 근처에만 떨어져도 폭발 범위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어서 애용되지만, 실내전[3] 이라던가, 사선에 아군 또는 장애물[4]에 유의하여 사용하고, 직간접적인 아군 오사의 위험이 있으므로 가스 캐논을 장비한 병사가 있다면 현재 장탄된 탄종을 꼭 체크하자. AP탄은 폭발하지 않으므로, HE탄을 주력으로 사용하더라도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예비탄을 AP로 휴대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지상과 수중 양쪽에서 범위 데미지를 챙길 수 있는 든든한 무기이므로 가우스 피스톨을 사용하는 시점에도 여전히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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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 제트 캐논
전작의 오토 캐논을 계승하는 무기. HE탄의 위력이 50으로 올라가서 오토 캐논보다 더 위력적이다. 가격도 같고 장탄량도 넉넉하니 사실상 주력무기 일리가 있나.
이 무기는 수중 전용 무기이다. 즉, 초반에 외계인의 테러를 진압하기위해 연사되고 강력한 무기를 들고 가서 화력전을 해야지 하고 하이드로 제트 하푼을 챙긴 순간, 아무 것도 못하고 퇴각해야 한다. 소형 마그네슘 충전 어뢰를 발사하는 자동포라는 설정이라서 물 밖에서는 발사가 안된다고 한다.
테러는 다 건너뛰고 수중만 잡겠다 하면 모르겟지만, TFTD는 그게 안되는 게임이다. 그 이유는 아래 서술한 Deep One 관련 항목을 보도록 하자. TFTD Extender 모드를 사용하면 모든 수중무기를 지상전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하는 옵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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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
마그나 블레스트 수류탄과 잉크 연막탄, 설치형 폭탄(Magna-Pack Explosive라 나온다.), 입자 진동 감지식 수류탄, 화학 조명탄이 있다(소닉 펄서는 밑에 설명이 있다.). 사용법은 전작과 동일하지만, 전작의 연막탄과 시한 폭탄을 계승하는 잉크 연막탄과 설치형 폭탄은 너프되었다. 일단 잉크 연막탄은 전작처럼 폭발시 연막이 바로 퍼지는게 아니라 말 그대로 물에 잉크가 퍼지는 것처럼 느리게 천천히 퍼진다. 지속시간이 좀 더 길다는 장점이 있지만, 잉크 퍼지는 동안 적의 화력에 노출되는 대원들의 목숨에 비교하면 장점이라고 할 만한 것도 아니다. 설치형 폭탄의 경우, 기본 수류탄인 마그나 블래스트 수류탄이 워낙 너프를 먹어서 수류탄 대용으로 초반부에 쓸만하나 전작보다 10 낮아진 100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일반, 폭발, 가우스 같은 지구인 무기에 엄청난 저항을 가진 랍스터 맨과 자주 싸우게 되는 TFTD에선 사실상 봉인하게 된다.
여담으로 물속에서는 절대 수류탄을 던질 수 없다. 물의 저항 때문에 사람의 힘으로는 물 속에서 어떤 물체도 던지는 것이 불가능하다. 허나 게임에 꼭 수류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냥 현실을 무시하고 집어넣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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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피도 런처
소형, 대형, 백린탄 3가지의 탄두를 사용한다. 보통 대형 어뢰(Large Torpedo)을 사용하며, 수류탄과는 달리 멀리 쏠 수 있고 폭파범위가 넓으므로 길을 개척하거나 아군에 위험한 엄폐물 등을 정리하는 데 좋다. 위력이 심각하게 낮아지긴 했어도 다른 무기들은 더더욱 약화되었기 때문에 그 위엄은 여전하다. 초반 외계인 따위는 원샷 투킬 원샷 쓰리킬 하면서 다 골로 보내버릴 수 있다. 문제는 이 무기도 수중 전용 무기이므로 오직 수중 전투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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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복
아쿠아 플라스틱 아머, 이온 아머, 마그네틱 이온 아머 순서로 개발하며 당연히 뒤에 나올수록 방어력이 뛰어나다. 전작과 동일하지만, 플라잉 슈츠를 대체하는 갑옷인 마그네틱 이온 아머의 경우 날아다니는게 아니라, 일종의 잠수정처럼 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지상전투에서는 날아다니지 못한다. 모드를 깔지 않는 한 초반과 극후반에만 등장하는 딥 원을 생포하지 못하면 아쿠아 플라스틱 아머 이후의 고급 아머를 연구하지 못해 좆망하는 버그 아닌 버그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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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 무기
처음부터 등장하는 연구 항목. 지구의 가우스 기술을 발전시키는 테크트리이다. 전작의 레이저 무기에서 어마어마하게 위상이 추락한지라 좋아 초반 무기는 가우스 라이플이다! 하고 무장하는 순간 좌절감이 몰려온다. 일단 탄약이 필요없던 전작의 레이저 무기와달리, 가우스 무기는 탄약 연구를 완료한 뒤에 일일이 생산해 주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데에다 탄창 사이즈가 큰 것도 아니라 장기전으로 갈수록 더 귀찮다. 게다가 무기 내성이 대거 추가되면서 가우스 무기에 내성을 가진 적들도 수두룩하게 나타난지라 모든 적에게 100%의 데미지가 보장되던 레이저에 비해 훨씬 써먹기 어려워졌다. 그나마 아쿠아토이드나 길맨 정도는 어렵지 않게 상대하지만 테러병기는 대체로 10% 이상의 가우스 저항이 있으며 타소스는 30%를 저항한다. 최악의 상대는 랍스터맨인데 무려 70%를 저항하기 때문에 랍스터맨이 출몰하는 시점에서 가우스는 확실하게 도태된다.
따져보면 아예 못 써먹을 수준의 무기는 아니지만 한계가 분명하다는 것이 큰 문제이다. 일단 연구 속도와 생산 속도가 탄창까지 고려하더라도 빠르며 가격 역시 저렴한 편이기에 초반에는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그렇지만 더 강력한 외계인이 나오기 시작하면 급격하게 주무장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진다. 따라서 가우스를 연구하든 건너뛰든 가능한한 빠르게 소닉으로 갈아타야 한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다만 소닉 무기 입수량이 적을 때에는 가우스보다도 더 형편없는 기존 제식 무장들을 대신해서 가우스를 함께 쓰는 식으로 보완할 수는 있다.
피스톨부터 80으로 전작 플라즈마 라이플 수준의 높은 단발 데미지를 자랑하는 소닉 계열에 비교해서 가우스 계열은 데미지는 낮지만 그 대신 피스톨과 라이플이 자동 사격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뭘 맞든 잘 죽는 아쿠아토이드와 길맨 상대로는 가우스 자동 사격도 쓸만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는 후반에도 가우스 무기를 남겨두고 상대 봐가면서 들려 보낼 수도 있다. 그리고 가우스 캐논의 판매 이익은 상당하므로 초반 재정을 책임질 수도 있고, 정신지배를 쓸 수 있으면 70% 가우스 저항을 가진 랍스터맨을 표적으로 루키들을 육성할 수도 있다. 전작을 계승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헤비 가우스는 여기서도 잉여하다.탄약을 소모한다는 점을 따저보면 더더욱 쓰레기
Total Pack에서는 모든 가우스 무기가 탄약 무제한에 연사가 가능하고 데미지가 재조정되었다. 특히 헤비가우스는 데미지가 거의 2배 이상 올라 탄약이 너무 부족한 이번 작품에서 나름 입지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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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멀 테이저
전작의 스턴 로드와 동일하다. 스턴 데미지도 스턴로드보다 늘어났지만 사용시 TU%소비도 40%로 늘어나버렸다. 이걸로 딥 원을 생포해야하는 대원들에게 무운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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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분열기
전작의 Psi Amp와 동일한 장비.
분자 조작 기술로 외계인에게 정신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임플란트 방해와 분자 조작 두 가지 명령을 실행 가능한데, 임플란트 방해는 랜덤한 상태이상을 제공하고 분자 조작은 그 턴동안 외계인 유닛 하나를 조작한다. 분자 조작의 성공률은 대원의 MC 능력(MC Strength)과 MC 기술(MC Skill)에 영향받는데, MC 능력은 타고나는 능력이고 MC 기술은 MC 연구소에서 매달마다 대원을 훈련시키거나(연구소 하나당 최대 10명) 분자 조작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상승한다.
후반 게임을 편리하고 만드는 아이템. 딱히 대원들 보낼것도 없이 디스플레이서로 정찰하다가 적 발견하면 분자 조작으로 무기를 던지고 트리톤 근처로 오게 하거나, 서멀 쇼크 런처나 DPL을 가진 적이라면 그자리에서 자폭시켜서 해치울 수 있다. 특히 외계 식민지 1단계 미션은 입구 근처에 DPL로 무장한 타소스와 아쿠아토이드가 다수 있는데, 하나라도 분자조작에 성공하면 그야말로 대학살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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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킷
전작과 동일하다. 다만 적이 들고 다니는 가장 약한 무기인 소닉 피스톨의 공격력조차 80으로 늘어나서, 아쿠아 플라스틱 아머를 입고도 운이 나쁘건 좋건 한 방에 죽어버리기 때문에, 사용할 기회를 보려면 꽤 오랜 시간이 자나야 한다.
오히려 치료 목적보다는, 1x1, 2x2 사이즈의 방이나 샤워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테러 미션에서 탐지 목적으로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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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자 진동 감지기
전작의 모션 스캐너와 동일하다. 전작보다 되팔이용으로의 입지가 더 강해졌다. 한편 TFTD Extender 모드에서는 MC Reader를 연구하면 감지 범위가 두 배 가까이 넓어지고 가만히 있는 외계인도 감지하는 막강한 업그레이드가 된다. 답없이 구석에 틀어박혀 있는 외계인 때문에 짜증낼 일이 줄어드는 건 대단한 장점.
3.1.2. 수중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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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가스 캐논
전작의 캐논과 비슷하다. 안그래도 최단거리인 10km의 사정거리를 8km로 줄여놨다. 그래놓고 공격력은 고작 5 올라갔다. 쓰지말라고 온몸으로 표현하고있는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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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 발사기
전작의 스팅레이 런처와 비슷하다. 공격력은 10 줄어들고, 사정거리는 고작 2 올라갔다. 하지만 초반엔 이게 주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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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P 헤드[5] 발사기
전작의 아발란치 런처와 비슷하다. 공격력은 10 올라가고, 사거리가 10 내려갔다. 사실상 안맞고 쏘는게 장점인 무기인데, 사거리가 내려갔기 때문에 전작의 아발란치 미사일 보다 쓰기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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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 캐논
전작의 레이저 캐논과 비슷하다. 가우스 무기 중에서 몇 안되는 쓸만한 무기, 물론 전투용으로 쓰는게 아니라 팔아서 돈을 버는데 요긴하게 쓸 수 있다.
3.2. 외계인 무기/아이템
3.2.1. 지상전 무기/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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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무기
전작의 플라즈마 무기에 속하는 무기로 지구인 무기가 위상이 엄청 떨어진 TFTD에서는 훨씬 빠르게 주무장의 위치를 차지한다. 게다가 밸런스도 잘 잡혀있다. 전작의 플라즈마 무기가 피스톨은 사실상 잉여였으며 헤비 플라즈마에 밀려 라이플도 쓰이질 않았는데 본작에서의 소닉 무기는 전부 다 나름대로 용도가 있다. 모든 소닉 무기가 자동 사격이 불가능한 데에다 소닉 피스톨의 공격력이 대거 상향되었기에 드릴이라는 신개념 무기가 추가된 TFTD에서는 돌격병 최고의 장거리 무기로 손색이 없다.[6] 소닉 캐논의 경우 조준 사격 명중률이 115% 보정되는 대신 일반 사격조차 TU를 50%나 소모하기 때문에 기동력을 포기해야되는 일종의 장거리 저격 무기가 되었다. 사격 위주의 대원의 경우 전작의 플라즈마 라이플의 위치에 있는 소닉 블라스타 라이플을 사용하는게 더 좋다.[7] TFTD의 밸런싱 특징 덕에 지구인 무기가 전체적으로 다 약화된 반면 소닉 무기는 뭐 하나 버릴 것 없이 쓸만하다.코즈믹 호러스러운 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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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L (Disruptor Pulse Launcher, 분열 파동 발사관)
전작의 블라스터 런처와 같은 무기. 단! 공격력이 200에서 210으로 늘어났다. 이 무기도 수중전용. 그러나 이건 별로 무서운게 아니다. 이 강화된 DPL을 최소한 한 번은 버텨내는 랍스터 맨이 있기때문에, 위력은 강해졌어도 함부로 난사하면 연막 효과 때문에 돌입도 하지못하고 손만 빠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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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펄서
전작의 외계인 수류탄의 위치에 있는 무기. 공격력은 120으로 크게 올라가서 던지는 수류탄 주제에 지구인의 설치형 폭탄보다 훨씬 강력해졌다. 초반에 소닉 피스톨보다 소닉 펄서를 먼저 연구하는 것도 진행이 편하다. 단, 이런 강화된 수류탄을 TFTD의 외계인들도 시도때도 없이 던져댄다. 전작보다 훨씬 자주 던진다. 한 지역에 가만히 몰려서 2턴만 보내면 여지없이 날아와서 로드하게 만드는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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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무기
칼치니트 시체에서 바이브로 블레이드를 연구하고 길 맨 시체까지 연구하면 서믹 랜스와 헤비 서믹 랜스를 제작 할 수 있다. 2에서 추가된 무기 종류로 바로 옆까지 접근해야 하지만 사격의 1/4에 가까운 적은 타임유닛 소모와 절륜한 공격력로 폭딜을 넣을 수 있다. 근접 명중률이라는 숨겨진 스탯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100% 명중은 아니며 접근하다가 반응 사격에 맞을 위험도 있지만 낮은 타임유닛 소모 덕분에 좁은 구역에서 크게 활약할 수 있기에 감수할만한 리스크이다. 중후반부터 등장하는 똥맷집의 랍스터맨이 근접 공격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잘 써먹을 수 있는데 의외로 타소스, 칼치니트, 할루시노이드 뺀 나머지 외계인에도 전부 보너스 데미지가 들어간다. 대형 테러유닛을 근접전으로 잡겠다거나 할 생각이 아니라면 바이브로 블레이드로도 웬만한 적들은 끔살 가능하다. 게다가 더 가볍고 TU도 적게 먹으므로 TU당 공격력이 제일 높아서 서믹 랜스나 헤비 서믹 랜스보다 선호된다. 중반쯤 가면 돌격병은 소닉 피스톨 + 바이브로 블레이드 무장이 기본. 적들도 근접무기를 들고 나오는 부류가 있는데 정작 가진 무기는 안쓰고 수류탄만 던져댄다. 적도 근접무기를 쓸 수 있게 된 버전의 TFTD라면 실내에 돌입할 때 골치 아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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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멀 쇼크 런처
적을 죽이지 않고 기절만 시키는 비살상무기. 전작의 스몰 런처와 동일하다. 범위가 넓어져서 셔멀 테이저 따위보다는 백배 나으니 최대한 빨리 연구할것. 어쩐지 랍스터맨들이 자주 들고 나와서 대원들을 집단으로 기절시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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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olecular Control) 리더
전작의 마인드 프로브와 동일하다.똑같은 것들을 이름만 바꿔서 재활용적의 계급이나 자세한 능력치를 파악하는 포켓몬도감같은 물건이다. MC능력을 연구할 때 MC 리더 연구도 선행 조건에 들어가니 유념할 것. 아무 테러병기나 연구해도 MC랩을 건설해서 능력을 까볼 수는 있지만 MC 디스럽터를 쓰려면 MC 리더에 이어 타소스 포로도 연구해야 한다. 참고로 딱히 쓰지도 않는주제에 외계인들이 은근히 들고 나오는데, 팔면 상당히 돈이 된다.
3.2.2. 수중전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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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오실레이터[8]
소닉 무기중 최종테크로, 비행기 무기이다. 전작의 플라즈마 캐논급 무기지만, 공격력, 사거리, 연사력 모드 강화되어 명실상부한 최강의 무기. 안그래도 잉여한 가우스 캐논을 더더욱 잉여하게 만든다. 탄약도 따로 제작할 필요 없기때문에 관리하기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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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T[9] 캐논
전작의 퓨전볼 런처의 위치에 있는 무기. 소닉 오실레이터의 막강한 강화와는 달리 연사력과 사정거리가 약간 약화되었다. 그래도 대형 외계인 잠수정을 최소한의 피해로 요격하려면 꼭 필요한 무기.
3.2.3. 기타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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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바이트(Zrbite)
전작의 엘레리움-115와 동일한 아이템. 엘레리움과 달리 잠수정을 까부숴도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훨씬 얻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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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플라스틱
전작의 외계인 합금과 동일한 아이템. 상위 방어복 연구의 첫 재료인데다 외계식 비행탱크 제작에도 필요하기 때문에 초반과 극후반에만 등장하는 딥 원을 생포 못하면 연구못해 게임이 좆망하게되는 플레이어의 애증이 어리는 아이템.
4. 등장 탈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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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쿠다
전작의 인터셉터의 역할을 하는 잠수정. 최고 속도는 빨라졌지만, 연료량이 줄어들어서 더욱 빨라진 외계 잠수정을 잡기엔 약간 부적합하다.[10] 거기다가 어찌됐건 일단 UFO를 따라잡기만 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더라도 요격에 들어갈 수 있어서 플라즈마 캐논을 달면 게임 끝날 때까지 충분히 사용 가능했던 인터셉터와는 달리 이번 작은 잠수 심도가 너무 깊을 경우 외계 기술을 도입한 잠수정이 아니면 요격시도조차 할 수 없어서 소닉 오실레이터를 주렁주렁 달고 있는 후반이라고 해도 바라쿠다만 가지고는 벅차다는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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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톤
전작의 스카이 레인저의 역할을 하는 잠수정. 다만 스카이 레인저와 달리 입구가 닫히는 구조를 하고 있어서 훨씬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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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타
전작의 파이어 스톰의 역할을 하는 잠수정. 연료량이 약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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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헤드
전작의 라이트닝의 역할을 하는 잠수정. 라이트닝보다 속도, 내구도 및 연료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생산 비용과 유지비가 만타보다 저렴하다. 이번작에서는 연료인 Zrbite가 많이 나오므로 연료량 소모가 많은 건 그리 큰 문제가 아니고 연료량이 레비아탄보다 더 높기 때문에 더 멀리 이동할 수 있다는 건 장점이다. 그리고 외계인측 잠수정 중 드레드노트급은 소닉 오실레이터를 달아도 반격 당하기 때문에 내구력 약한 만타로 못 잡지만 해머헤드는 무기 슬롯이 1개라도 만타보다 2배이상 튼튼해서 드레드노트도 격침시킬 수 있다. 그래서 주력 잠수정으로 운용할만한 가치가 있다. 후반에 가면 트리톤으로 잠수할 수 없는 심도에 건설된 외계인 기지도 등장하기 때문에 레비아탄 나오기 전까지는 하나 정도는 갖고 있는게 좋다. 대신 전작 라이트닝처럼 승무원은 12명 제한이고 SWS는 탑재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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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아탄
전작의 어벤저의 역할을 하는 잠수정. 해머헤드 연구후 커맨더를 생포해야 돼서 거의 최종결전때나 사용 가능하다. 게다가 연료량이 해머헤드보다 적다. 승무원은 22명 제한에 SWS는 4대까지 탑재 가능.
5. 등장 SWS
Submersible Weapons Systems이라고 되어 있다. 전작의 HWP와 같은 역할을 한다. 수치상으로도 HWP와 거의 동일하지만 여러 면에서 간접적으로 버프가 들어가는 바람에 실제 체감 성능은 훨씬 좋아졌다. 잠수함 패치로 모든 무기의 데미지 테이블 범위가 좁아지면서 나올 수 있는 맥뎀이 200%에서 150%로 줄어들었는데 이 때문에 끔살이 안 나온다. 게다가 소닉 무기가 단발 사격만 가능해지면서 전작부터 항상 단발 사격만 되던 SWS가 느닷없이 화력에서도 경쟁력이 생겼다. 그래서 정찰 외에는 딱히 쓸모없던 HWP와 달리 진짜 도움이 된다. 게다가 맵이 넓다보니 정찰 자체도 전작에 비해 더 유용하다. 후반 난이도 하락의 주범.전작의 탱크에 대응되는 실러캔스와, 호버탱크에 대응되는 디스플레이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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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lacanth/Gas Cannon
전작의 Tank/Cannon의 역할을 하는 S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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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lacanth/Aqua Jet
전작의 Tank/Rocket의 역할을 하는 SWS. 그리고 Underwater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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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lacanth/Gauss Cannon
가우스 무기를 쏘는 SWS. 전작의 Tank/Laser와 동일하다. 단, 탄환을 따로 생산해서 적재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이번작에선 테크가 만타 선행연구를 요구하는데 따져보면 아래 Displacer와 동테크라는 말이다. 그냥 쓰지말라고 온몸으로 표현하고있는 무기. 전작의 레이저 탱크와 마찬가지로 공격력이 소닉 디스플레이서와 동일하여 가우스 무기 중 최고 데미지를 보이지만 그래봐야 가우스는 상성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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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lacer/Sonic
Hovertank/Plasma의 역할을 하는 SWS. 디스플레이서 시리즈는 육상에서도 떠다닐 수 있으므로 매우 유용하다. 전작의 호버탱크/플라스마와 같이 탄약은 255발로 사실상 무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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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lacer/P.W.T
전작의 Hovertank/Launcher의 역할을 하는 SWS. 역시나 Underwater Only
6. 미션 종류
후속작 아니랄까봐 미션 종류가 대폭 늘어났다. 문제는 대부분이 사람 머리털 빠지게 만드는 다단계식 미션이라는 것. 그래도 어떤 것들은 따라오는 보수가 짭잘하다.-
USO 회수
다른 미션들도 다 그렇지만 맵이 훨씬 넓어졌고 물 속에서 벌어진다는 걸 제외하면 전작과 비슷하다. 해저니까 전작과 달리 장애물이 없으리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해저기지나 각종 쓰레기, 정체불명의 유적 등 온갖 요상한 것들이 다 널려 있다. 주의할 점은 잠수함마다 잠수 한계가 있어, 기껏 해저에 떨궈놓은 USO를 회수 못하는 일이 생긴다는 경우.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해머헤드도 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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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테러 (항구)
상당히 털빠지는 미션. 대개 대원들은 항구 한가운데 떨어지고 외계인과 시민들은 사방팔방에 흩어져있는 형식이라, 빨리 끝내는게 불가능하다. 외계인이 고층 창고 이런데 숨어서 안나오면 난감해진다...혹 전투중에 실수로 계단이라도 부숴먹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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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테러 (섬)
휴양지이긴 한데 지형이 다 똑같고 모아이도 있다!에서 외계인들의 민간인 학살을 막아야 한다. 외계인들이 지하 창고나 해변가, 집 옥상, 집 방 같은 괴상한데 짱박혀있기 때문에 다 찾아내려면 한참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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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선박테러 (여객선)
여객선을 지켜야 한다. 배 미션은 하나같이 2단 미션이라 사람의 신경을 긁어댄다. 함교부터 객실 하나하나까지 다 뒤져봐야 하기 때문에 수색 시간이 엄청나게 길 뿐만 아니라, 외계인들이 괴상한데 짱박혀있다 나타나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고생한데 비해 보상은 뭣같고, 무시하면 테러 구원 요청 무시한 만큼 페널티가 먹히는 터라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특징이라면, 한 달이 시작할 때 선박 테러의 종족이 정해진다. 따라서 중반을 넘어갔는데 필수연구를 위한 시체/생포가 부족하다면 월말에 세이브해놓고 로드 노가다를 통해 다음달 테러 종족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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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선박테러 (화물선)
처음엔 여객선처럼 갑판이랑 방들 싹 뒤지고, 갑판 단계를 클리어하면 화물칸 단계로 이어진다. 죽일 외계인이 많으니 아이템도 많이 들어올거란 생각을 하며 참고 하자. 중간에 포기하면 갑판 미션을 클리어한 것까지 무효가 되어 버린다. 아오...초반이라면 출동했다가 바로 후퇴하는 것을 권한다. 그나마 평가가 덜 깎이는 방법. 대신 선박 테러 진압은 랜덤맵 기능이 지원되지 않으므로, 몇 번 구르다 보면 외계인들이 어디 짱박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다만 TFTD Extender 모드에서는 선박테러를 1단계에서 끝내는 옵션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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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기지 공격
적 잠수함이 레이더 범위 안에서 갑자기 나타나거나 사라질 경우 주변을 순찰해 보면 외계인의 기지가 발견될 때가 있다. 외계인의 기지가 발견되면, 언제든 대원들을 들여보내 파괴작전을 펼칠 수 있다. 한 번 발견된 외계인 기지는 제거되지 않으면 한달마다 점수에 -100 포인트를 먹이니, 가능한 빨리 부수도록 하자. 월초에 랜덤하게 그냥 발견될 경우도 있는데 발견 확률이 심히 랜덤해서 재수 없으면 무기 하나 연구해보기도 전에 이게 튀어나오는 수가 있다. 전작에서는 기지마다 나오는 종족이 정해져 있었지만 2편에서는 강력한 종족들만 나오므로 초반에 공략하기가 아주 어렵다.
2단계 미션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째 단계인 기지 외부는 대원들을 목표지점으로 모두 옮기고 이탈 버튼을 누르거나 적들을 모두 제거하면 클리어된다. 목표지점 근처엔 적들이 바글바글하므로 주의. 여기서는 아쿠아토이드+타소스+할루시노이드+텐타큘럿의 조합이 반긴다.
다음 단계인 기지 내부는 적을 전멸시키거나, 중앙의 에너지 장치를 파괴하고 투입장소로 복귀, 탈출하면 임무 완수. 전작은 2층의 비교적 간단한 구조였지만 이번에서는 4층짜리에 크기도 훨씬 더 크고 길이 아주 복잡하게 얽혀있어 식민지 안에서 적들을 전멸시키는 게 대단히 힘들다. 배경도 어둡고, 외계인 최악의 조합인 랍스터맨+텐타쿨럿이 반긴다. 그래도 일단 적을 전멸시키면 플레이어는 기지 안에 있던 모든 아이템(이온 가속 장치와 자력 네비게이터 등등 포함)을 얻게 되니 한 번쯤은 시도해보자.
사정이 안 되어서 에너지장치만 파괴하고 튈 생각이면 시작 층에서 아주 커다란 극장과도 비슷한 방을 찾자. 그 바로 두 층 아래에 공터 비슷한 곳 가운데에 난간이 둘러쳐져 있고 그 사각형 방 안에 에너지 장치와 랍스터맨 커맨더들 여러 마리가 있다. 무기를 안 갖고 있고 게임 클리어에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가능한 생포하도록 하자. 힘센 대원이 있다면 생포한 커맨더를 업고 탈출이 가능하다. 생포할 필요가 없다면 위층에서 바닥 뚫어서 폭탄 넣어서 장치만 파괴 후 간단히 탈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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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행동 감지!
티레스를 되살리려는 행동이 감지되면 이 미션이 나타난다. 대부분 중후반부에 나타나는데, 놓치면 페널티가 상당하고 몇 회 이상 놓치면 아예 게임오바가 되니 보는 족족 해결해주자. 식민지와 달라서 해결 안 하고 놔두면 몇 시간 내로 사라진다! 물론 테러 사이트처럼 비행기로 타겟해놓으면 그 동안은 사라지지 않으니 시간 끌기가 가능하다.
2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1단계는 피라미드형 건물이 있는 해저에서 진행되고, 2단계는 특이한 형태의 기지 안에서 진행된다. 클리어 방법은 식민지 공격처럼 어떻게든 2단계까지 도달해 중심부의 에너지 장치(링 두개가 >모양으로 빙글빙글 도는 물건)를 파괴하는 것이다. 장치가 있는 방은 엄청 거대한 데다가 적들이 사방의 높은 난간 안에 숨어있으니 조심하자. 재수없으면 쫄래쫄래 걸어가다 텐타큘랏의 산제물이 되는 수가 있다. 이 방 중앙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두 층을 올라가면 에너지 장치가 있는데 보통 여기엔 외계인이 없다. 장치를 부수지 않고 외계인들 모두 제거해도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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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레스
레비아탄을 만들고 티레스 연구를 마치면 쳐들어갈 수 있는 게임의 최종 목적지. 여태껏 해온 2단 미션도 짜증나는데 여기서는 길고 긴 3단 미션이 기다리고 있다. 어차피 여기까지 왔으면 대원들 중 정신공격 에이스들이 널려 있을 테고 능력치도 충실할 테니 딱히 어렵다기보다는 진행이 귀찮은 편이다. 그래도 워낙 긴 임무이므로 탄약량에 주의하고 출발 전에 80 아이템 제한을 신경써서 무장을 짜 놓자. 레비아탄에 26명을 모두 채워봐야 80 아이템 제한 때문에 다 무장시키기도 힘드므로 아이템 칸도 안 먹는 SWS를 두세 대 정도 데려가는 게 좋을 것이다. 탄약을 현지조달할 수도 있겠지만 적들은 죄다 써멀 쇼크 런처와 DPL만 쓴다는 점에 유의.
첫 단계는 외계인 행동 감지 미션과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으나 2층짜리이다. 1층의 여러 방들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 사방에 중력 엘리베이터가 있고 그 위로 2층의 작은 방들에 아쿠아토이드들이 숨어서 DPL과 정신공격을 써오므로 적 시야에 들지 않게 유의하자. DPL 탄약이 많이 나오므로 필요하면 주워가자.
두 번째는 외계인 기지와 비슷하지만 역시 2층짜리 맵이 나온다. 맵 구조가 정해져 있는데 뱅뱅 돌아서 진행되는 복잡한 미로로서 2층에 한 번 올라갔다가 최종출구로 향하게 된다. 정신공격을 쓰는 적이 없으므로 길찾기가 귀찮을 뿐 진행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다. 길이 꼬여 있는 게 귀찮으면 벽을 부수고 진행해도 되는데, 특히 시작지점 동쪽 벽을 부수고 남쪽으로 내려와 중력 엘리베이터를 타면 거리를 많이 단축할 수 있다.
마지막 레벨은 비교적 단순한 구조이나코스믹 호러답게세이브가 안 되고 맵도 제대로 작동 안 한다.(...) 맵이 엄청 넓은 주제에 중심부까지 계속 빙빙 돌며 진행하는지라 상당히 오래 걸린다. 웬만한 대원이라도 이동하다 보면 에너지 부족이 될 정도. 게다가 DPL로도 벽이 안 부서지므로 이전 스테이지처럼 지름길 개척도 안 되고, 그나마 문을 부수면 SWS를 계속 데리고 갈 수는 있지만 문이 워낙 많아서 힘들다. 게다가 여태껏 우릴 괴롭혀온 버그들로도 부족했는지 문을 똑바로 통과하지 않으면 TU가 증발해버리는 버그까지 존재.
그래도 한참을 이리저리 돌아 크툴루스럽게 생긴 외계인 최종보스 주변의 동력원 8개를 부수면 꽤 썰렁한 엔딩이 나온다. 엔딩 영상에서는 하수구에 외계인이 숨어들어간단 떡밥을 던질 뿐 묘사되지 않지만, 후속작 X-COM: Apocalypse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티레스의 폭발로 지구는 심각한 환경오염이 되어 돔 도시 몇 개 정도밖에 남지 않는다...
'궁극의 외계인'으로 불리는 존재가 티레스의 중심부에 잠들어 있다거나, 대원들의 희생으로 기껏 티레스를 날려버려도 폭발과 함께 퍼진 독기 때문에 지구의 대기가 오염되고 말았다는 설정을 보면 르뤼에의 오마주로 보인다.
7. 등장 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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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토이드(Aquatoid)
전작의 섹토이드와 같은 위치의 외계인. 전작 설정을 보면 섹토이드가 수중에서 진화한 것 같다는 서술이 있는데 그걸 그대로 써먹었다. 초반부터 등장하며 리더, 커맨더급은 정신 공격을 한다. 전투능력도 뛰어나고 머리도 좋고 정신공격도 강하나, 섹토이드의 조상답게 체력이 허약하므로 상대하기는 쉽다. 가우스 피스톨 한방에도 운명하는 경우가 있으니 말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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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맨(Gill Man)
아가미가 달린 인간. 외계인은 아니고 과거 공룡들이 살던 시대에 지구를 활보하다 사라진 원시 생명체이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계속 나오며, 그럭저럭 전투는 잘하는데 정신공격에 약하고 맷집도 낮은 편이므로 상대하기는 어렵지 않다. 격침된 USO는 물론이고 테러 현장, 식민지, 심지어는 최종 스테이지에서까지 때와 장소를 안 가리고 튀어나온다. 죽을 때 내는 소리가 상당히 오묘해서(꾸웨에에엑~~) 중독성 있다. 바이브로 블레이드 연구를 하고 길 맨 시체를 연구하면 써믹 랜스의 연구가 가능해지니 길 맨 시체는 나중에 연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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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원(Deep One)
외계인들이 인간을 납치해서 개조한(정확히는 인간의 몸에 외계인의 장기를 이식했다. 눈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외계인 장기로 대체) 테러 무기. UFOpedia에서는 전기 충격포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나오지만, 정작 실전에서는 총은 안 쏘고 왠지 고각으로 침을 뱉는 공격을 해온다. 상위 방어복과 외계식 비행탱크 제작에 중요한 아쿠아 플라스틱을 연구하기 위해 반드시 생포해야 한다. 근데 이놈들은 초반 테러와 극후반에만 등장하는지라 생포 못하고 중반에 접어들어버리면 문자 그대로 똥망하게 된다. 거기다 간간히 아예 게임 플레이 내내 안 나오는 버그도 있다. 나름 테러무기라고 지구산 무기에 대체로 10%씩 저항하며 폭발에는 20% 저항하지만 그래도 센 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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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맨(Lobster Man)
2족 보행하는 바닷가재. 뮤톤과 동급으로 4월 중순부터 모습을 드러내며 소닉 캐논과 기절탄을 주로 사용한다. 문제는 체력이 매우 높고, 집게발로 근접공격도 할 수 있으며 스턴, 근접무기 이외의 모든 공격에 저항력이 있다는 점. 재수없으면 소닉캐논으로 3, 4번을 맞춰도 견딜 정도로 진절머리나게 안 죽는다. 게다가 가우스 무기나 재래식 무기는 맞아도 맞은 티가 안 난다. 일반 무기에는 80%, 가우스 무기와 폭발, 백린에는 70%의 저항을 가지고 있으며 소닉 무기마저도 50%의 저항을 가지고 있으므로 사격에는 정말 징하게 안 죽는다. 사실상 지구산 무기 봉인의 1등 공신. 대신 근접 무기에는 2배의 데미지를 입고 생포 무기에는 10%의 추가 기절 데미지를 받으므로 근접전이 답이다. 가장 약한 바이브로 블레이드로 긁어도 한방에 훅가는 경우가 있다. 초반에 어쩌다 운 나쁘게 마주쳤다면 어떻게 근접해서 써멀 테이저로 쓰러뜨린 다음 수류탄을 마구 먹여주는 것이 거의 유일한 방법. 그래도 사격 실력이 워낙 개판이기에 장비가 어느 정도 연구개발이 되었다면 돌격해 근접전을 펼치는 전략도 나쁘지는 않다. 가끔씩 총도 있으면서 근접전을 해오는 변태같은 놈들이 문제가 되지만...다행히 이놈들의 근접 공격은 이온 아머 이상의 갑옷에는 여간해서는 씹힌다.
정신공격으로 조종하여 아군에게 끌어들인 후, 근접무기(바이브로 블레이드)로 죽이는게 제일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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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치니트(Calcinite)
근접공격을 하는 외계인. 잠수복을 입은 사람 모양인데, 해부해 보면 뭔지 알 수가 없는 점액형 미생물 덩어리로 가득 차 있다. 근접공격을 하기 때문에 텐타큘랏과 비슷한 행동 패턴을 보여주는데, 턴타임이 모자란지 멀리서 공격하러 오다가 중간에 서버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시체를 연구하면 최초의 근접무기인 바이브로 블레이드의 연구가 가능해진다. 아쿠아토이드의 테러웨폰이다. 사실 빨리 등장할수록 굉장히 반가운 적이다. 별로 강하지도 않고, 바이브로 블레이드는 빨리 만들수록 편해지기 때문. 불, 가우스, 근접무기에 약간의 저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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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드론(Bio-Drone)
작은 UFO 모양이고 지상에서도 날아다닐 수 있다(우리편 마그네틱 이온아머는 안되는데!!). 사이버디스크를 계승하는 물건인데 그 정체는 외계인이나 인간(외계인이 많지만 인간의 뇌도 소수 있다고 한다)의 뇌를 뽑아서 집어넣은 생체병기. 성대까지 보존되어 있어 소리를 지를 때마다 음파가 나간다고 한다. 체력도 보통은 넘고 크기가 1칸으로 줄어든데다 리액션과 명중률이 엄청나게 높아서 성가시다. 게다가 근접공격이나 생포공격 이외의 방법으로 죽으면 소닉 펄서 수준의 위력을 내며 폭발해 버리기 때문에 사격을 할때는 8칸 정도는 떨어져야 한다. 화염 폭발에 40%, 가우스에 30%, 심지어 소닉과 기절에도 10% 저항하지만 의외로 철갑탄에 100% 데미지를 받는 방어타입을 가지고 있다. 근접무기가 약점이다. 근접무기로 죽이면 폭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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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신(Triscene)
섹토포드를 계승하는 큼직한 공룡. 지상이나 선박 테러 미션에 아주 가끔가다 나타난다. 크기에 걸맞게 상당한 방어력을 지니고 있어 사격이나 드릴질 정도는 쉽게 받아내지만, 의외로 수류탄에 약하다. 생포 후 연구해보면 딥 원이 들고 있는 전기 충격포를 양 어깨에 메고 있는 위용을 보여주나, 실제 원거리 공격은 병맛 자체. 가끔씩 돌격해 펼치는 근접공격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 정신 공격에 아주 약해서 이놈을 안 죽이고 터렛처럼 활용하는 전략도 있다. 타소스의 테러웨폰. 종류 안 가리고 10%씩 저항하는데 가우스는 20% 저항하고 근접무기에는 10% 추가 데미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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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소스(Tasoth)
걸어다니는 노란 도마뱀. 전작의 이서리얼에 해당되는 녀석들이지만 그 실체는 가죽인형. 몸 안에 뼈도 근육도 없는 살덩이가 전기 배터리로 작동하며 가죽만 둘러쓰고 있는 엽기적인 생물이다. 이더리얼에 비교한 차이점이라면 정신 능력이 다소 약해졌으며 정신공격도 덜 하는 대신, 사격과 수류탄 투척을 적절하게 사용하며 체력과 방어력도 강해졌다. 재수 좋은 놈들은 소닉 캐논이나 근접무기에 한 대 맞고도 살아있는 상당한 맷집을 보여준다. 사실 소닉과 기절에만 추가 데미지를 받는 은근 저항력 좋은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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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타큘랏(Tentaculut)
전작의 크리살리드에 해당하는 외계인. 그런데 이 놈은 비행(수영?)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체력, TU, 리액션도 엄청나기 때문에 안 보이던 놈이 갑자기 저 멀리서 한 턴만에 날아와 대원을 한방에 감염시키는 경우도 있다. 소닉캐논으로도 한 방에 안 죽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책은 모션 스캐너 + SWS뿐. 해저미션에서만 등장하며, 랍스터맨과 같이 행동한다. 방심하면 한 방에 대원을 죽여버리기때문에 게임을 피곤하게 하는 주요소. 그나마 크리살리드와 달리 물리공격을 하는게 아니라 촉수를 박고 신경계를 오염시킨다는 설정이라 탱크 갖다 놓으면 긁기만 하고 데미지도 못 준다. 그래서 호버탱크 개발 후에는 꽤나 상대하기 쉬워지는 녀석. 폭발에 50%의 꽤 큰 추가 데미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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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루시노이드(Hallucinoid)
거대 해파리. 4칸을 차지하는 거대 유닛.충격 촉수를 사용하며, 그 속도와 화력으로 대원들을 압박해와야...하는데 그런거 없다. 애초에 주로 나타나는 장소가 게임 중후반에나 가는 외계인 식민지인데다가, 공격력이 방어복 없는 대원 하나 눕히기도 버거울 정도로 약하다. 만약 전차 유닛이 있다면 한 번 가까이 가져가놓고 턴을 종료해 보라... 생채기 하나 내보겠다고 전차를 죽어라 긁어대는 슬픈 모습을 볼 수 있다. UFOPEDIA에는 강력한 원거리 무기를 쓴다고 되어 있지만 개발자가 빼먹어서 실제 게임상에서는 그런 게 없어서 문제. 게다가 방 안에 있는데 출입문은 한 칸이라 나올 수가 없는 이상한 곳에 갇혀 있어 저항도 못하고 죽을 때도 많다. 백린탄으로 지지면 사방팔방으로 날아다니다 해파리냉채가 되며 장렬히 사망한다. 실제로도 불이 약점이라 70% 추가 데미지가 들어간다. 아쿠아토이드와 함께 등장하며, 버그가 아닌 한 해저미션에서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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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퀴드(Xarquid)
앵무조개처럼 생긴 거대 어패류. 4칸을 차지하는 거대유닛이다. 원거리 사격공격을 하며, 거대유닛 + 어패류답게 굉장히 방어력이 좋다. 참고로 무기 상성은 바이오드론과 동일하다. 체력도 발군이고 공격력 또한 강력해서 굉장히 귀찮은 존재. 다만 2편의 고질적인 문제인 장소 끼임 문제에는 여전히 벗어나질 못해 고정표적이 되는 수도 있다. 길 맨과 함께 나타나며, 해저 미션에서만 주로 등장하지만 가끔 선박 테러 진압중에 고개를 내미는 경우도 있다. 여담으로 실제 앵무조개는 뒤쪽으로 다니지만 이 녀석은 머리를 앞으로 하고 움직인다.
※ 이중 커맨더 계급이 나오는건 아쿠아토이드, 길 맨, 랍스터맨 뿐이다. 타소스 커맨더는 연구하면 티레스 연구가 바로 나오기는 하는데 레비아탄 연구가 안 나오는 버그가 있다. 절대 연구하지 말자. 버전에 따라서는 아예 타소스 커맨더 연구를 막아놓은 경우도 있다.
8. 공략
아래 글은 기본적인 수준의 초반 공략이다. 이거라도 없으면 이 게임은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서 진행 자체가 안 된다.-
어디에 기지를 지을 것인가?
1편과 달리 바다 지형에만 기지를 지을 수 있다. 당연히 소나 범위 내에 포함된 국가의 지원금이 상승한다. 가장 꿀을 빨 수 있는 곳은 남중국해, 멕시코 만, 지중해. 남중국해는 아시아 전체, 멕시코 만은 시리즈 전통적으로 가장 돈을 많이 주는 미국이 범위내에 들어오고, 지중해는 유럽 전체를 커버할 수 있기 때문. 어차피 기지는 자금 여유가 되면 8개까지 건설 가능하니 알아서 결정하자. - 기지 건설후 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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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일단 광범위 소나를 건설해서 레이더망을 넓힌다. 그리고 전작과 마찬가지로 외계인 수용시설을 건설해서 외계인을 잡아야 한다. 위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초반에 딥 원을 잡지 못하면 망한다. 필수적. 남은 돈으로는 창고와 거주시설을 짓는다. -
인원
7명의 대원을 추가적으로 고용한다. 그리고 전작과 마찬가지로 과학자 확보는 필수적. 25명을 고용한다. 연구를 빨리 진행하고 싶다면 기술자를 다 해고하고 그 자리를 과학자로 채울 수도 있다. 가우스는 레이저에 비해 한참 못 미치는지라 반드시 연구할 필요도 없고 소닉 무기는 노획으로도 충분하기 때문. 초반에 딱히 제작해야 할 물건도 없으니 기술자는 천천히 채워도 된다.
탱크의 경우 초반에는 별 도움이 안된다. 초반 미션은 주로 지상테러전인데 여기는 탱크가 못 가는 지형이 굉장히 많기 때문. 예를 들면 한 칸짜리 계단이라던가... -
무기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무기를 다 팔아버린다. 제트 하푼과 다트 건이 워낙 쓰레기이기 때문에 다 필요없다. 엑스컴2의 주력무기는 가스 캐논이다. 가스 캐논은 1편의 헤비 캐논에 대응하는 물건으로, 헤비 캐논과 마찬가지로 연사기능은 없지만[11] 지상/수중 전부 사용가능하고 가격도 착한데다가 화력도 준수하다. 수류탄, 기본적으로 가지고 시작하는 가스 캐논 2정을 제외하고 다 버리자.
그 다음에는 대원 수에 맞게 가스 캐논을 구입하고(탄은 AP탄과 HE탄의 비율은 약 1:0.5로 조절. 취향껏 사도 된다) 외계인을 기절시킬 써멀 테이저를 충분히 구입(대원 수에 맞춰 구입하면 좋다. 가스 캐논은 양손무기이므로 가스 캐논에 써멀 테이저 쥐어주는 삽질은 하지 말자. 백팩에 넣고 다니다가 교체하면 된다), 그리고 설치식 폭탄이나 조명탄 같은 추가 장비를 필요할 경우 구입한다. -
잠수함의 무장
비행잠수정용 무기도 크래프트 가스 캐논과 탄환을 전부 팔아버리고, 아약스+DUP나 아약스 두 개를 장착시킨다. 크래프트 가스 캐논은 전작의 캐논보다도 더 암울한, 도저히 구제가 안 되는 무기다. 전작과 달리 외계잠수정들이 정박을 잘 안하고, 격침해도 일정 확률로 지르바이트를 회수할 수 있으므로 부담없이 격침시켜도 된다. 단 DUP는 초소형 외계잠수정을 아예 파괴해 버릴 수 있으므로 상황 봐서 초소형 잠수정은 아약스로 격침시키자.
이정도만 하면 초반 준비는 끝난다.
9. 기타
엑스컴 시리즈 1편인 “UFO: Enemy Unknown”이 영국 특촬 인형극의 대가인 제리/ 실비아 앤더슨 부부( 썬더버드로 유명)의 특촬물인 UFO를 오마주했듯, 2편인 이 작품은 앤더슨 부부의 특촬 인형극인 해저대전쟁 스팅레이를 오마주했다.대체 역사가 차용됐는지 스폰서로 새로운 국가가 많은데 그 중 한국이 만주 근처까지 잡아먹은 Fed Korea라는 연방국가로서 포함되어 있다. 지원 금액도 미국과 아시아 연합 다음으로 3번째로 많은 액수를 지원하며 이는 동아시아권에서는 가장 많은 지원금액이다. 물론 효율상으로는 미국, 유럽, 남미, 아프리카까지 한꺼번에 커버 가능한 대서양에 기지를 세우는 것이 제일 유리하지만, 아시아권의 지원금액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비율(약 40%)이기 때문에 남중국해 정도에 레이더 기지 하나 정도는 박아넣는 것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바닐라 버전에서는 남지나해, 북태평양 및 남태평양에 둘러싸여있는 일본 주변 바다를 포함해서 대한민국의 삼면바다는 Sea of Japan 지역으로 표기되는데[12], OpenXCOM 버전에서는 왜인지를 몰라도 The East Sea( 동해)라고 바뀌었다.
최종전은 '외계인 도시 티레스(T'Leth The Alien's City)'로 쳐들어가는 것. 티레스는 6,500만년전에 기계고장[13]으로 지구의 멕시코만에 떨어진 외계인 콜로니쉽인데, 외계인들이 티레스를 부상시켜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것을 우리의 X-COM 대원들이 막으러가는 것이다. 최종 비행잠수정 레비아탄을 타야만 갈 수 있다. 결국 막아내긴 하지만 이 때문에 환경이 악화되어 엑스컴 3의 이야기로 이어지게 된다.
스팀 합본판은 TFTD의 가장 치명적인 버그였던 연구 순서가 꼬이는 사태는 수정되어 있지만, 외계인이 벽 안에 갇히는 등의 사소한 버그는 여전히 남아있다. 이는 XcomUtil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대부분 해결 가능하며, 현재는 하단의 OpenXcom을 설치하는게 더 편하다.
9.1. OpenXCOM
http://openxcom.org/2015/08/terror-from-the-deep-now-available-in-the-nightlies/전작과 마찬가지로 Open X-COM에서 돌아가게 되었다! 가장 큰 장점은 윈7이상의 시스템에서도 별다른 세팅 없이 돌릴 수 있다는 것. 물론 수많은 모드툴도 담겨있다. 사용자가 손대지 않으면 바닐라 상태이다.
9.2. 리부트된 XCOM 시리즈와의 관계?
후일 리부트된 X-COM 시리즈에서는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 위드인이 TFTD가 아니라 엑스컴 2로 이어지게 되면서 TFTD는 리부트 여부가 모호해졌으나, 엑스컴 2 엔딩 이후 크레딧이 다 올라가고나서 바닷속 밑바닥의 외계인 본부의 폐허에서 사이오닉 특유의 자줏빛 광채가 피어오르는 연출이 나오면서 후속작이 TFTD와 유사한 분위기로 나올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엑스컴 2: 선택된 자의 전쟁에서 새롭게 등장한 템플러 엔딩을 보면 사이오닉 네트워크가 사라지면서 부름이 더 강해졌다는 템플러들의 언급과 함께 바다에서 보랏빛이 올라오고 있고, 이제 진짜 전쟁의 시작이라는 말과 함께 게임이 끝난다.
다만 미사용 데이터에선 오히려 아포칼립스 등장 팩션을 연상시키는 선택된 자가 있고, 새로 등장할 적들이 지구가 아니라 우주를 위협하는 존재라는 언급을 볼때 완전한 TFTD의 리부트가 아닐 수도 있다. 그리고 실제로 스핀오프격으로 나온 키메라 스쿼드는 오히려 아포칼립스와 유사하고 이더리얼 떡밥이 여전히 남아있어서 3의 주적도 이더리얼일 가능성이 있다.
[1]
사실 아직도 웹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도스 버전은 이 버그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XCOMUTIL이라는 모드를 사용하던가 윈도우 버전을 하자.
[2]
특히 UFO 요격시 나오는 BGM은 유튜브 에서 직접 연주한 곡도 꽤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3]
지상 테러 제압 임무시 좁아터진 실내에서 HE탄을 마구 사용했다가는 대원 본인의 생명은 물론이고, 어디 있을지 모르는 민간인도 위험하다. 해저에 추락 또는 착륙한 외계 잠수함 내부 소탕전에서도 노획해야할 귀중한 외계 자원을 날려먹는 수가 있다.
[4]
수중전의 경우 탁 트인 평지라고 생각해서 뻥뻥 쏘다가 해조류 오브젝트나 철골 구조물(폭발 가능성이 있다)에 맞을 우려가 크다.
[5]
열화우라늄탄두(Depleted Uranium Pellet Headed)
[6]
한 손 무기이기 때문에 드릴을 장비해도 명중률이 줄어들지 않는다.
[7]
TU 소모가 더 적기 때문에 방어력이 전체적으로 뛰어난 TFTD의 외계인과 싸울때 쏘고나서 엄폐할 TU를 남길 수 있으므로 중거리 전투에서 더욱 효율적이다.
[8]
지상 소닉 무기(피스톨, 라이플, 캐논) 전부와 탄창을 연구해야 이 무기 연구가 해금 가능하다. 소닉 피스톨의 위력이 약해서 초반에 습득시 연구도 안하고 팔게 될텐데 게임을 하다보면 중반 이후에 이 피스톨을 가진 적이 아예 안나온다. 반드시 초반 소닉 피스톨 연구를 빼놓지 말고 하자.
[9]
Pulse Wave Torpedo
[10]
속도가 빨라져 봐야, 외계인 잠수정에 비할바가 아니다. 오히려 오랜시간 쫓아다니는게 중요하다.
[11]
2편에선 연사 가능한 무기가 작살과 가우스밖에 없다. 문제는 둘 다 쓰레기라 도저히 써먹을게 못 된다.
[12]
기지화면의 기지 이름 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3]
강력한
태양풍에 맞고 항법장치가 고장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