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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바다
Eugene
유진
Shoo


[ 한국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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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1997. 11. 24.)
정규 2집

Sea & Eugene & Shoo
(1998. 11. 23.)
정규 3집

Love
(1999. 10. 29.)
정규 4집

A letter from Greenland
(2000. 12. 23.)
스페셜 4.5집

Surprise
(2001. 07. 11.)
정규 5집

Choose My Life-U
(2002. 02. 14.)
리믹스 싱글

Remixed
(2002. 08. 28.)
스페셜 5.5집

FRIEND
(200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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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싱글

Love [story]
(2016. 11. 28.)
스페셜 20주년 기념

REMEMBER
(2017. 01. 02.)
[ 일본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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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1집

めぐりあう世界
(1998. 10. 21.)
맥시 싱글

I'm Your Girl
(1998. 12. 10.)
싱글 2집

夢をかさねて
(1999. 02. 21.)
정규 1집

REACH OUT
(1999. 03. 10.)
싱글 3집

(愛)という名の誇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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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4집

T.O.P.(Twinkling of paradise)
(1999. 10. 27.)
싱글 5집

Sign of Love / Miracle
(1999. 12. 08.)
베스트 1집

PRIME—S.E.S. the best—
(2000. 03. 15.)
싱글 6집

Love∼いつまでも オンジェ·カジナ∼
(2000. 04. 21.)
정규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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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05. 24.)
OST

海のオーロラ
(2000. 07. 21.)
싱글 7집

Lovin' You
(2000. 0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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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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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0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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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0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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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SO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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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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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앨범

Christmas In SMTOWN.com
(1999. 12. 01.)
캐롤 앨범

Winter Vacation In SM Town.com
(2000. 12. 08.)
캐롤 앨범

Winter vacation in SMTOWN.com - Angel eyes
(2001. 12. 04.)
여름 앨범

02 SUMMER VACATION IN SMTOWN.com
(2002. 06. 11.)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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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 ·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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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K-POP, 댄스, 뉴잭스윙, R&B, 발라드, J-POP
리더 바다
활동 기간 1997년 11월 23일 ~ 2002년 12월 19일
2016년 11월 28일 ~ 2017년 1월 1일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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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1997년 ~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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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플래닝 (1998년 ~ 2000년)
유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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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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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P, av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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滾石唱片[4], avex Tai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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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
공식 색
펄 보라
링크 파일:caa4f70507ac90cc39a446e64e0a25a4.pn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5]

1. 개요2. 경력3. 멤버
3.1. 멤버 간 케미3.2. 멤버 이야기
4. 그룹명
4.1. 의미4.2. 발음4.3. 표기4.4. 기타4.5. 또 다른 의미가 있다는 썰
5. 결성 과정6. 활동7. 음악가적 기교
7.1. 가창력7.2. 콘셉트
8. 인기 및 위상
8.1. 일본 인기 및 위상8.2. 그 외 국가 인기 및 위상
9. SM 최초 걸그룹 타이틀이 가지는 의의10. 기타 활동 목록
10.1. 광고10.2. 홍보대사
11. 음반 목록12. 뮤직비디오13. 단독 공연
13.1. 콘서트13.2. 팬미팅 / 공식 팬클럽13.3. 쇼케이스
14. 팬덤15. 수상 경력
15.1. 음악 방송 1위15.2. 시상식
15.2.1. 기타 수상
16. 이야깃거리
16.1. 안전함보다 과감함을 택하는 노선16.2. 히트곡이 커버 무대에서 가지는 강점16.3. K-POP과 J-POP을 경험한 최초의 아이돌
17. SM의 삽질 및 비판
17.1. 정산 문제17.2. 대만 CF 계약 거절17.3. 화보집 발매 무산
18. 악성루머의 진실
18.1. 음반 판매량 기록 관련18.2. 핑클과의 차이점이라는 일화에 숨겨진 조작18.3. 일본 야스쿠니 신사참배 허위루머
19. 여담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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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11월 <Dreams Come True> MV 중 (당시 18세, 19세)▲[6]
안녕하세요, S.E.S.입니다.[7]
안녕하세요, 첫 번째 S 바다, 가운데 E 유진, 마지막 S 슈입니다.[8]

1997년 11월 28일[DEBUT] SM엔터테인먼트[10] 소속으로 데뷔 대한민국의 3인조 1세대 아이돌 걸그룹이자 SM 최초 걸그룹.

2. 경력

별다른 수식어 없이 ' 대한민국 걸그룹 역사는 S.E.S.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한 마디로 정의가 가능한 그룹이다. 그만큼 걸그룹 역사에서 끼치고 있는 영향력이 지대하다. 최초의 여자 아이돌 그룹이자 최초 K-POP 걸그룹'이다. 국내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현존 K-POP 걸그룹의 시초가 되는 그룹으로, 이들의 탄생은 K-POP 걸그룹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는 점에서 한국 대중 음악사에서 기념비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다.

데뷔와 동시에 엄청난 문화적 충격을 불러 일으켰다. 신드롬 내지 센세이션이라고 설명 될 만큼 데뷔 때부터 가요계의 흐름을 바꾸는 문화현상을 만들어 냈다. S.E.S.의 등장으로 인해 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소비층이 음악 시장에 등장하였으며, 이는 한국 대중 음악의 상업성이 더욱 더 확장되는 계기를 형성하였다. 즉, 소녀(少女, girl)라는 타이틀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상업적 가치를 최초로 증명해낸 걸그룹으로서, 가요계에 새로운 흐름을 일으키며 판도를 바꿔 놓았다.

'가요계의 요정', '문화상품', '아시아를 대표하는 그룹'이라는 수식어가 최초로 붙여진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당시 이들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가늠할 수 있다. 또한, 데뷔와 동시에 언론에서는 S.E.S.에게 ' 신드롬'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는데, 이는 언론에서 걸그룹에게 하나의 신드롬이라는 표현을 최초로 사용[11][12]한 사례다. 그만큼 이들의 인기는 당시 문화현상 그 자체였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이 걸어온 발자취 하나하나가 한국 대중 음악 역사에 기록될 만큼 강력한 커리어를 쌓아나갔는데 20년 넘게 보유했던 여자 가수 최다 음반 판매 기록, 여자 가수 최다 공식 팬클럽 보유 기록 등이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일본에서는 한국 걸그룹 최초로 일본 오리콘 차트에 진입했고 한국 걸그룹 최초로 일본 공식 팬클럽을 결성하기도 하였다.
또한 대만 음악 시장에도 진출하여 대만 내에서 준수한 성과를 냈다. 첫 한국어 베스트 앨범부터 2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였으며, 한국 걸그룹 최초로 해외 연간 음악 차트 진입[13], 한국 걸그룹 최초로 해외 음악 차트 1위[14], 한국 걸그룹 최초로 한국어 곡으로 해외 음악 차트 1위[15], 우타다 히카루의 《 First Love》를 제치고 한국 걸그룹 최초로 해외 연간 음악 차트 1위[16][17]등의 기록을 쓰기도 하였다.

비록 활동 기간은 5년으로 짧았지만 S.E.S.가 남긴 임펙트와 영향력은 아이돌 시장에서 손에 꼽을만 하다. S.E.S. 이후 데뷔한 한국 걸그룹들 중 이들의 영향을 조금이라도 안 받은 그룹이 없다고 해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해체 후 2005년 M.net·KM 《 M.net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시상식에서 걸그룹 시장을 개척한 공을 인정받아 PD 선정 특별상을 수상하였다.[18] 이는 역대 아이돌 중 최초로 해체 후 활동 없이 연말 메이저 가요 시상식에서 수상한 기록이며 2023년 현재까지도 걸그룹으로서는 유일하다.

서로 같이 활동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는 우정을 꾸준히 보여주며 팬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주기도 했다. 데뷔 8주년, 10주년, 15주년, 20주년 팬미팅 개최 및 2012년에서 2018년까지 7년 연속으로 멤버 바다가 주최하였던 그린하트 자선 바자회를 ' S. E. S. 그린하트 자선 바자회'로 변경해 개최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데도 앞장섰다.

서로 같이 활동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는 우정을 꾸준히 보여주며 팬들과 대중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주기도 했다. 데뷔 8주년, 10주년, 15주년, 20주년 팬미팅 개최 및 2012년에서 2018년까지 7년 연속으로 멤버 바다가 주최하였던 그린하트 자선 바자회를 S.E.S. 그린하트 자선 바자회'로 변경해 개최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데도 앞장서며 타의 모범을 보였다.

2014년 12월에는 MBC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에 출연하며 다시 한번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 때 얻은 관심을 바탕으로 2017년 1월 정식으로 재결합에 성공했다.

원더걸스, 소녀시대, 에이핑크, 레드벨벳, 트와이스, 에스파 등 한 시대를 대표하는 걸그룹들이 S.E.S.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우고 동경과 존경의 대상으로 여기는 롤모델로 꼽을 만큼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3. 멤버

파일:S.E.S. 로고 화이트.svg
파일:external/socdn.smtown.com/16_B46F2SH7.jpg 파일:external/socdn.smtown.com/15_A71B3FZ5.jpg 파일:external/socdn.smtown.com/17_ND278HJ3.jpg
바다 유진
1980. 02. 28. ([age(1980-02-2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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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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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03. 03. ([age(1981-03-0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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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10. 23. ([age(1981-10-2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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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보컬

3.1. 멤버 간 케미

||<table bordercolor=#8147B3><table bgcolor=#fff><table align=center><tablewidth=700><rowcolor=#fff><colcolor=#fff><width=16.6%><rowbgcolor=#8147B3> 파일:S.E.S. 로고 화이트.svg ||<width=16.6%> 바다 ||<width=16.6%> 유진 ||<width=16.6%> ||
<colbgcolor=#8147B3> 바다 성진 희영
유진 성진 슈진
희영 슈진


3.2. 멤버 이야기

4. 그룹명

4.1. 의미

그룹명 S. E. S.는 멤버들의 영어 이름에서 앞글자 알파벳을 조합하여 만들었다. 바다라는 의미의 영어 단어인 Sea에서 S, 유진의 서구권 영어 이름 표기명인 Eugene에서 E, 의 일본 거주 당시 이름인 Shu(しゅう, 洙)의 영어 표기명 Shoo에서 S를 따서 조합하였다.

SM은 S. E. S. 제작을 준비하면서 당시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었던 미국 걸그룹 TLC를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았는데, 그룹명의 선정 과정에 있어서도 TLC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합 순서는 나이가 많은 순에서 적은 순이다. 1980년 생으로 그룹 내에서 가장 맏언니인 바다가 첫 번째 S를 맡고 있다. 유진 둘은 1981년 생으로 동갑내기인데, 유진이 3월 3일 생으로 생일이 더 빨라서 가운데 E를 맡고 있다. 10월 23일 생인 는 마지막 S를 맡고 있다. 아무래도 S를 맡고 있는 멤버가 두 명이다 보니 잘 모르는 사람들은 헷갈릴 수 있는데, 첫 번째 S 바다이고, 마지막 S이다.

데뷔 당시 HBS TV 《오늘의 연예토픽》이나 잡지 『시크(Chic)』 등의 소수 언론이 첫 번째 S라고 보도한 적이 있었는데, 이는 해당 언론 측이 정확히 확인하지 않고 내보낸 오보이다.

4.2. 발음

모든 언어로 발음할 때 개별 알파벳 발음을 살려서 읽는다. 즉 S(에스) E(이) S(에스)이다.

알파벳을 결합해서 발음하는 방식인 '세스' 혹은 '쎄스'라고 읽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21] im your girl에서는 쎄스라고 하던데?활동 당시 안티들이 비방할 목적으로 쓴 일종의 악질적인 멸칭이기도 하였고, 2023년 현재까지도 악질적으로 안티 행위를 하고 있는 일부 핑클 극성 팬들이 이렇게 지칭하며 악용하고 있기도 하다.

4.3. 표기

모든 국가에서 표기할 때 영어 알파벳 그대로 적는다. 다만 영어로 적을 때 절대적인 규칙은 아니지만 팬덤 내에서는 암묵적으로 권장하는 표기법이 있다. 바로 S. E. S.이다. 즉 모든 알파벳을 대문자로 표기하고, 모든 알파벳 뒤에 반드시 점(.) 세 개를 찍어줘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표기법이 정확하게 언제부터 이어져 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대략 2001년 정규 4집 앨범 활동 시절부터 존재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팬덤 내에서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이러한 규칙이 정해졌는지 또한 현재로서는 확실하게 알 수 없다.

한 가지 확실한 건 점 세 개를 찍는 표기법인 S. E. S.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담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도 팬들이 그룹명을 적을 때 특히 그것이 전문성이나 팬심을 담은 글이라면, 영문을 바꾸고 점을 찍는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다고 하더라도 S. E. S.로 표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4.4. 기타

4.5. 또 다른 의미가 있다는 썰

그룹명에 다른 의미가 있다는 주장이 정말 아주 극소수지만 일각에서 제기된 적이 있었다. 바로 'Super Emotional Sound'의 줄임말이라는 것이다. 굳이 번역을 하자면 '극도로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 '감성을 자극하는 초 극강의 목소리' 정도 되겠다.

아무래도 아날로그 시절에 데뷔하였던 연예인인지라 유실된 자료가 많지만, 공식적으로 해당 내용이 언론에서 언급된 적은 한 번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데뷔 당시 게스트로 초대된 MBC 예능 프로그램 《쇼 토요특급》 1998년 2월 21일 방송분이다. 해당 방송에서 데뷔 후 빠른 속도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을 분석하는 코너를 방송하였는데[22], 미리 제작된 안내 화면에서 성우가 S. E. S.를 아래와 같이 소개한 적이 있었다.

'혹자는 이들을 가리켜 Super Emotional Sound. Super=극도. Emotional=감정을 움직이는. Sound=소리. 즉 '강력하게 마음에 와닿는 음악을 하는 그룹'이라는 것이다.'

한때 나무위키에도 이 의미가 또 다른 의미라 기여된 적이 있었고, 팬덤 내에서도 이 내용을 접하고 정말 아주 극소수지만 이런 의미도 있었냐는 의견이 오고 간 적이 있었다.[23] 하지만 이 내용에 대해 남아 있는 문헌은 거의 없었고, 따라서 신빙성 또한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팬들도 별로 귀담아 듣지 않았고 나무위키에서도 삭제되었다.

사실 《쇼 토요특급》 방송분에서 언급된 내용은 프로그램 제작진이 끼워맞추기 용으로 자의적으로 해석했다는 확률도 가정해볼 수 있다. 데뷔 당시부터 모든 멤버들도 이렇게 밝히지 않았다는 것도 신빙성을 높여주었다.

하지만 2016년 연말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리얼리티 프로그램 《Remember I'm Your S. E. S.》에서 유진이 데뷔 당시 직접 작성했던 다이어리에 이 문구를 써놓은 것이 공개되었다.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되었던 이 내용이 유진이 직접 쓴 필체로 밝혀진 것이다.

해당 내용이 전파를 탄 후 4년이 흐른 후에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 의미가 원래 그룹명 의미라고 마치 기정 사실화 돼서 퍼지기 시작하였다. 또 이렇게 루머가 퍼지기 시작하고 결국 해명은 다른 사람이 하고... 2020.11.20 더쿠( 아카이브) 2020.11.20 루리웹( 아카이브)[24] 2022.12.02 루리웹( 아카이브) 하지만 'Super Emotional Sound' 의미가 정말 그룹명 의미가 맞냐고 물음표를 던진다면 그렇진 않다.

우선 가장 결정적인 첫 번째 이유는, 무엇보다 멤버들이 직접 자신들의 그룹명 의미를 'Super Emotional Sound'라는 뜻으로 소개한 적은 결코 단 한 번도 없다는 것이다.

마지막 두 번째 이유는, 엄밀히 말해 이 뜻은 유진 혼자서 다이어리에 적은 내용이다. 여기까지가 팩트이다.

여기에서 여러 가지 살을 덧붙여서 각자 나름대로 추정할 수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말 그대로 추정에 불과하다. 여기에서 더 전개한다면 이걸로 이어질 수 있기에 이 정도로만 끝내는 게 현재로서는 최선이다. 훗날 명확하게 멤버들이나 SM 측으로부터 정확한 내용이 밝혀진다면 그때 확실하게 하면 될 일이다.

어쨌든 정확한 그룹명 의미는 멤버들의 영어 이름에서 알파벳 앞글자를 조합한 Sea Eugene Shoo, 바다 유진가 확실히 맞다.

5. 결성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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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활동

6.1. 한국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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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일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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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미국 진출 제의

정규 3집 활동 당시 미국의 래퍼슨 사를 비롯한 네오비전, 존 미디어 등 3개의 프로덕션으로부터 미국 진출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 하지만 미국 팝계의 인종차별과 음악적, 문화적 차이 등의 높은 벽을 허물기에 부족한 점이 많다고 판단해 최종적으로 진출 제의를 거절하였다.

현지에 진출해서 활동했던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도 당시에는 문화, 음악산업 규모, 언어, 경제력, 국가 인식 등의 여러 면에서 벽이 높았는데, 하물며 미국 시장은 성공할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까웠다고 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제의를 받은 시기가 한창 한국, 일본, 대만을 오고 가며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던 시기였기에, 애초에 미국까지 진출해서 활동할 시간과 여력 자체가 허락되지 않았다.

제의를 받은 활동 범위에 대한 정보는 자세히 알려진 내용이 없다. 여러모로 거절하기를 잘했다는 게 팬들과 대중들의 중론이다.[25]

7. 음악가적 기교

7.1. 가창력

1세대 아이돌 시기라 트레이닝 기간이 6개월 정도로 굉장히 짧았지만, 멤버 자체가 기본적으로 타고난 개인 역량이 좋은 편이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2년 6개월 가량의 일본 현지에서 거의 모든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하면서 실력이 한층 성장했다. 데뷔 초까지만 하더라도 라이브에 있어서 살짝 불안함이 보였던 유진의 보컬 실력이 월등하게 향샹 되었으며, 정규 4집 타이틀곡 < 감싸 안으며>는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라이브로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7.2. 콘셉트

파일:SES_woomjjal_Cut.gif
우린 걸그룹 콘셉트 백과사전이잖아요.

' 요정', '풋풋한 소녀', '상큼 발랄 여고생', ' 걸크러쉬', '커리어 우먼'까지. 14년 만의 컴백을 선언한 S.E.S.는 대한민국 걸그룹들의 초기 콘셉트를 가장 먼저 만들고 시도했다.

멤버 바다는 지난 30일 개최된 단독 콘서트 '리멤버, 더 데이(Remember, the day)'에서 이같은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S.E.S.를 ' 걸그룹 콘셉트 백과사전'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S.E.S.의 콘셉트를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요정돌이라 할 수 있다. 소녀가 가진 매력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처음에는 가요계의 요정으로 시작했지만, 성숙함을 보여준 3집 때부터는 '가요계의 여신'이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S.E.S.가 보여준 청순, 청량, 순수, 청정 그 자체로 설명될 수 있는 이들의 콘셉트는 무해하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최초로 청순 콘셉트로 정상을 차지한 걸그룹일 정도로 걸그룹계에 청순함의 정석을 확립한 그룹이며, 그 외에도 미소녀(美少女) 컨셉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스쿨룩 컨셉, 웨딩 드레스 컨셉 등은 S.E.S.가 최초로 시도한 것이다. 무엇보다 S.E.S.가 걸그룹 콘셉트 백과사전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나이를 먹어가고 소녀에서 숙녀로 넘어가는 과정을 최초로 제시한 걸그룹이기 때문이다.[26]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모범적으로 풀어냈기 때문이다. 나아가 이들의 이러한 변모에 더욱더 힘을 실어줬던 건 음악적인 성장과 발전이다.

8. 인기 및 위상

8.1. 일본 인기 및 위상

S. E. S.는 역대 아이돌 그룹 최초로 일본 현지화 활동에 뛰어들어 장기적으로 활동한 사례를 만든 그룹이다. 이외에도 대만 음악시장에도 진출하여 한류 걸그룹으로서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1세대 걸그룹 중 최초로 한류 열풍을 주도하였다. 또한 중국에서도 꽤 높은 인기도와 인지도를 구가하기도 하였다.

당시 S. E. S.의 범아시아적 인기를 알려주는 지표를 꼽으라 한다면, 한국 걸그룹 최초로 한국, 대만, 일본 동아시아 3개국에서 공식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었던 유일한 걸그룹이라는 것이다. 또한 한국, 일본, 대만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 이력도 있다.[27]

2001년 3월에 개최하였던 첫 단독 콘서트에는 일본, 대만 취재진과 및 팬들이 모였으며, 2016년에 개최하였던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한중일, 대만 팬들이 운집한 것도 당시 이들이 한류 걸그룹으로서 어느 정도의 위상을 가지고 있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결과만 놓고 보자면 한국에서의 명성만큼 성공했다고는 절대적으로 보기 힘드나 이 점에 가려져 이들이 세운 유의미한 소기의 성과조차 묻히며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는 편이다. 당시는 일본내에서 한국에 대한 인식 자체가 지금과는 비교하기 실례일 정도로 낮은 수준이었고[28] 한류라는 말이 생기기도 전이었다. 즉, 맨땅에 헤딩하는 상태에서 진출했다고 이해하면 쉽겠다. 지금처럼 한류붐을 타거나 한류 매니아가 확보된 상태에서 진출하는 시기가 아니었다.

1999.06.10 일본 NHK スタジオパークからこんにちは(스튜디오 파크에서 안녕하세요.)
한국에 살고있는 일본인들이 요즘 가장 좋아하는 한국 가수는 조성모 다음으로는 ‘브라운 아이즈’ 김건모 ‘ S. E. S.’ 순이었다.

KBS 국제방송 일본어 방송이 개국 기념으로 주한 일본인 200명을 대상으로 11월 한달간 실시한 서면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주한 일본인이 좋아하는 한국 가수는 조성모(21표), 브라운 아이즈(17표), 김건모, S. E. S, god (이상 11표)등의 순이다.

파일:SES_2001년_12월_2주_일본인들이_좋아하는_한국_가수.jpg

2001년 12월 2주 KBS2 《뮤직뱅크》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가수에 대해 아무로는 “물론 알고 있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는 “보아와 S. E. S.는 팬도 인기도 많다”며 “일본 가요계에 진출해서 어려운 점들이 많았을 텐데 결국 성공을 끌어냈다”고 말했다.

8.2. 그 외 국가 인기 및 위상

유튜브를 통해서 K-POP이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퍼지기 전에 활동한 아이돌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당시부터 서양 사이트 내에서도 S. E. S.를 알고 있는 매니아층의 서양 팬들이 존재하였다.

그리고 K-POP이 전 세계의 대세가 되자 이들의 이름이 서양권에서 더 널리 퍼지는 중이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의 플랫폼에 올라오는 뮤직비디오 리액션이나 커버 영상을 보면 서양권 팬들의 영상도 꽤 많이 발견할 수 있다. 1세대 걸그룹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서양권에서도 이름이 가장 많이 알려져있다.
김지민 : S. E. S. 아셨어요?

2015.01.18 MBC TV 《해피타임》

9. SM 최초 걸그룹 타이틀이 가지는 의의

NCT 127 도영은 최근 한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가진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H.O.T. 선배님과 S.E.S 선배님은 SM 개국공신과도 같은 분들"이라고 운을 떼며 "현재 SM에 많은 선배님들이 계시지만, 그래도 제일 감사한 분이다. 그분들이 없었다면 우리도 이 자리에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크도 "S.E.S. 선배님들이 활동할 당시 난 태어나지도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며 "그럼에도 그분들의 노래를 안다는 게 굉장히 신기했다. 나 역시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NCT 127 "S.E.S는 SM 개국공신, 선배 있어 우리가 존재"(인터뷰) 아카이브 (2010.01.14 스포츠월드)
MC 박나래는 바다에게 SM 사옥에 대한 S.E.S.의 지분은 어느 정도 되는 것 같은지 물어봤다.

바다는 "땅은 저희가 산 것 같다. 땅은 저희와 H.O.T. 선배님들이 산 게 확실하다"며 "저희가 땅을 사놓고 건물 짓는 거는 보아나 이런 친구들이 했을 거다"라고 전했다.
'당나귀 귀' 바다 "SM사옥 지분? 땅은 S.E.S.가 산 게 확실" 아카이브 (2020.11.08 엑스포츠뉴스)
K-POP 시작을 알린 최초의 대형 기획사이자 20년 넘게 K-POP 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SM에서 최초로 탄생한 걸그룹이자 최초로 성공시킨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은 오직 S.E.S.에게만 수여될 수 있는 기념비적인 타이틀이다. SM 최초 걸그룹이라는 타이틀로도 이들의 위상을 설명하기 부족함이 없지만, 이 타이틀이 더욱더 빛날 수 있는 건 이들이 SM 아이돌 산업의 교두보가 됐으며 아직까지 영향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SM 아이돌 산업 마케팅에 끼치고 있는 영향력만 보자면 당시 보이그룹이었던 H.O.T.보다 더 많은 밑거름을 SM에게 제시했다는 걸 알 수 있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는 S.E.S. 숙소까지 찾아갈 정도로 열혈팬이었다. 기사 트랙스의 제이[32]는 당시 S.E.S.가 너무 좋은 나머지 SM 청소부도 좋으니 입사를 하고 싶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영상 슈퍼쥬니어의 려욱은 S.E.S.의 열혈 팬이었으며 SM가 모집한 공식 유로 팬클럽에 가입할 정도였다. S.E.S.의 활약상은 SM을 이끌어갈 새로운 주역들 탄생에 큰 기여를 한 셈이다.
S.E.S.에게 여러 히트곡을 안겨주고 음악적 색채를 완성해준 SM 작곡가가 유영진이라면[33], 소녀시대에게 그런 존재는 켄지라 할 수 있다. 자사가 공들인 1등 걸그룹에게 음악적 색채를 공고히 해줄 수 있는 담당 작곡가를 두고 서포트 하는 시스템도 S.E.S.를 통해서 구현됐다.
S.E.S.를 필두로 초기에는 각 나라에서의 생활 경험을 통해 외국어에 능통한 실제 교포 출신을 위주로 꾸렸다면 이후 [한 발 더 나아가서 자사 연습생들을 해외에 어학연수를 보내는 식으로 그 나라의 언어를 익히게 하는 서포트도 아낌 없이 지원했다. 슈퍼주니어 최시원,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민호와 종현, 엑소 수호 등은 데뷔 전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보내 중국문화와 중국어를 익히게 하는 트레닝을 지원했으며 관련 게시물 참고 소녀시대 데뷔 당시 프로필 기사, 소녀시대 수영은 소녀시대로 데뷔 전 일본에 진출해서 활동하며 일본어를 익히게 트레이닝 했다.
이젠 더 나아가 각 나라의 해외 멤버를 영입해서 구성원을 꾸리는 식으로 진화하며 이러한 전략은 완전체에 다다르게 된다. SM 아이돌 그룹에서 일본과 중국 멤버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되었다. 2020년 11월 에스파데뷔 당시 이수만이 S.E.S.를 통해서 구현하려 했던 한중일 멤버 구성 걸그룹을 드디어 실현했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주를 이었다.

10. 기타 활동 목록

10.1.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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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기업 브랜드 종류 비고
1998년
지브이 7nani 의류
농심 농심 새우깡 식품
MBC FM4U 로고송 캠페인 라디오 광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홍보 CF 'Welcome to Korea' 국가 홍보 CF
1999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성년의 날 투표 독려 캠페인
보광인터내셔날 롤롤 의류
KT 한국통신 공중전화카드 통신
2000년
아모레퍼시픽 에뛰드[36] 화장품 한국 & 대만 동시 온에어
동아오츠카 화이브 미니 음료
JustSystem megavi Megavi DV 가전제품
LG전자 테크폰900 휴대폰
2001년
동아오츠카 화이브 미니 식품 재계약
피파월드컵 한·일 월드컵 홍보 캠페인
한국 캐논 캐논 프린터 프린터기
아디다스코리아 한·일 월드컵 자원봉사자 유니폼 의류
일본국제관광진흥회 일본 관광 홍보 캠페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새내기 유권자
2002년
(주)성도 JVIM CLUB 의류
유니레버코리아 커레스 바디워시
(주)유나이티드3 FRJ 의류

10.2.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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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연도 기관 홍보대사 비고
1999년 서울 에버랜드 아기 호랑이 명예 사육사
문화관광부 청소년 사절단
2001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방문의 해 명예 홍보 사절
2002 한·일 월드컵 명예홍보위원
문화홍보사절
200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정선거 홍보대사

11. 음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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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뮤직비디오

SMTOWN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만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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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2023년 2월 18일 PM 2시 57분 기준 (KST)
순위 곡명 조회수 게시일 앨범명
01 Dreams Come True 8,625,191 2021.11.11 Sea & Eugene & Shoo
02 한 폭의 그림 5,269,492 2017.01.02 REMEMBER
03 Remember 2,143,685 2017.01.01 REMEMBER
04 Love Story 1,248,274 2016.12.30 Love Story
05 ('Cause) I'm Your Girl 640,238 2022.03.10 S.E.S.
06 꿈을 모아서 222,224 2022.06.16 Surprise
07 Love 172,002 2022.09.29 Love
08 감싸 안으며 169,100 2022.04.14 A letter from Greenland
총 누적 조회수 18,490,206

13. 단독 공연

13.1.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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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연 / 콘서트
총 3회
날짜 국가 도시 장소 내용
2000년
3월 19일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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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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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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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37] 《A Sweet Kiss from The World of Dream》
첫 단독 콘서트
단독 공연 사상 최초로 인터넷 예매 시도
이틀 만에 매진 세례
2016년
12월 30일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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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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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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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 《Remember, The Day》
걸그룹 최초 재결합 단독 콘서트
걸그룹 최초 재결합 단독 콘서트 2회
12월 31일

13.2. 팬미팅 / 공식 팬클럽

파일:S.E.S. 로고 화이트.svg
단독 공연 / 팬미팅 / 공식 팬클럽
총 8회
1998년
날짜 국가 도시 장소 내용
5월 31일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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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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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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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 공식 팬클럽 1기 창단식
첫 단독 팬미팅
걸그룹 최초
1999년
5월 21일
[[대만|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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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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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高雄市
가오슝시
금인도 놀이동산 대만 공식 팬클럽 창단식 1회
韓 걸그룹 최초 해외 단독 팬미팅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5월 22일 臺北市
타이베이시
워너브라더스 공원 대만 공식 팬클럽 창단식 2회
韓 걸그룹 최초 해외 단독 팬미팅 2회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5월 30일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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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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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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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서울 KBS 공개홀 공식 팬클럽 2기 창단식
걸그룹 최초 2회
걸그룹 최초 2년 연속
2000년
3월 26일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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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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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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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공원 역도 경기장 공식 팬클럽 3기 창단식
걸그룹 최초 3회
걸그룹 최초 3년 연속
2001년
5월 10일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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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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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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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공원 역도 경기장 공식 팬클럽 4기 창단식
걸그룹 최초 4회
걸그룹 최초 4년 연속
2002년
2월 23일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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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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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광운대학교 문화관 대극장 공식 팬클럽 5기 창단식
걸그룹 최초 5회
걸그룹 최초 5년 연속
10월 3일 연세대학교 대강당 공식 팬클럽 6기 창단식
걸그룹 최초 6회

13.3. 쇼케이스

파일:S.E.S. 로고 화이트.svg
단독 공연 / 쇼케이스
총 1회
날짜 국가 도시 장소 내용
1998년
8월 28일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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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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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도쿄 롯폰기 벨파레 일본 데뷔 쇼케이스
S. E. S. First Live in Tokyo》
韓 걸그룹 최초

14. 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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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수상 경력

15.1. 음악 방송 1위

15.2. 시상식

파일:S.E.S. 로고 화이트.svg
시상식 수상 경력
총 회
날짜 프로그램 부문 기타
1998년 (총 6회)
12월 5일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 신인상
12월 6일 KMTV 가요대전 본상
12월 18일 서울가요대상 10대 가수상
12월 27일 SBS 가요대전
12월 30일 KBS 가요대상 본상
12월 31일 MBC 가요제전 본상

15.2.1. 기타 수상

파일:S.E.S. 로고 화이트.svg
기타 수상 경력
총 11회
날짜 프로그램 부문 기타
1998년 (총 1회)
6월 10일 서울지방검찰청 감사패
1999년 (총 7회)
1월 1일 파일:SBS 로고(1994-2000).svg
뉴스타 대행진
MVP
2월 25일 VAP 레코드 감사패 일본 시상식
3월 10일 파일:SBS 로고(1994-2000).svg
머리가 좋아지는 TV
우등상
3월 16일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청소년 부문 여자 중창 가수상 (여자 그룹상)
5월 18일 UFO 라디오 1위 기념상 夢をかさねて
대만 시상식
Voice of Taipei 라디오 Best of Voice Award Dreams Come True
대만 시상식
Rock Records 베스트 셀링 레코드상 대만 시상식
12월 7일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가수 부문 여자 베스트 드레서상
12월 13일 선행 예술인 표창식 문화체육부장관 표창
2000년 (총 3회)
3월 8일 대한민국 영상대전 가수 부문 여자 포토제닉상
10월 8일 전국 연예 예술인 노조 감사패
12월 13일 한국 최고 인기 연예대상 청소년 부문 여자 인기 가수상
2001년 (총 1회)
6월 21일 avex 레코드 골드 레코드상 대만 시상식
2002년 (총 1회)
12월 13일 수원지방검찰청 공로상

16. 이야깃거리

16.1. 안전함보다 과감함을 택하는 노선

자신들을 지지하는 팬덤의 견고함이 확고해지고 대중들에게는 자신들의 이름이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이 됐을 때 무조건 대중들에 입맛에 맞는 안전한 음악적 노선만 추구하는 것보다는 자신들이 선보이고 싶은 음악을 선보이는 실험성을 택하는 노선을 제시한 최초의 걸그룹이라고 한다면 이 역시도 S.E.S.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돌 시장은 빠른 반응이 성공을 결정 짓는 곳이기에 이러한 전략은 굉장히 모 아니면 도 식으로 흘러가기에 다분하다. 음악에 대한 보통 자신감이 깔려있지 않으면 시도하기 힘들다. 특히나 대중들이 걸그룹에게 기대하는 것은 더욱더 빨리 쉽게 소비되고 대체되는 잣대를 들이밀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S.E.S.의 시도가 얼마나 과감하고 모험적인 행보를 보여줬는지 충분히 알 수 있다.

1집의 초대박으로 걸그룹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후 2집 타이틀로 들고 나온 곡은 당시 한국 가요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생소한 유로팝 장르의 < Dreams Come True>였다. 만약 대중성을 고려한 안전한 노선을 택했다면 < 너를 사랑해>를 첫 타이틀로 내세웠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모험이었지만 결과는 초대박이었다. 지상파와 케이블의 각종 음악 방송과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휩쓸었으며 초반부터 높은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며 2집의 성공에 견인했다. 지금도 S.E.S.의 대표곡 중 하나와 대표 안무 하나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3집 후속곡은 대중성이 강조된 < 샤랄라>가 후보로 오르기도 했지만 3집에서 보여주고 싶은 전체적인 콘셉트와는 < Twilight Zone>이 더 맞다고 판단하여 밀고 나갔다. 지상파와 케이블의 각종 음악 방송과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중박 정도의 성적을 기록했다. S.E.S. 역대 활동 노래 중 가장 세련되고 고급스럽다는 평가를 받는다.

4집 후속곡은 타이틀곡 < 감싸 안으며>가 대박이 난 상황에서 당시 팬덤 내에서는 대중성이 강조된 < Long Long Time>이나 < 그대 맘도 나와 같다면> 등의 노래가 후보로 올랐지만, 당시로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Jazzy Hop(째지합) 장르의 곡인 < Be Natural>을 과감하게 밀고 나갔다. 지상파와 케이블의 음악 방송과 순의 프로그램에서 10위권에 안착하고 벨소리 차트 5위권에 드는 등 대중성이 완전히 배제된 음악으로도 이 정도 성적을 기록한 건 순전히 S.E.S.의 브랜드 파워 덕분이었다.

걸그룹이라는 범위가 단순하게 대중들의 입맛에 따라 움직이는 수동적인 존재로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보여주고자 하는 과감한 음악으로 대중들을 리드하는 능동적인 행보는 높이 평가할만하다. 그리고 성과도 따라줬다는 것도 괄목할 만하다. 걸그룹이 무대 위의 화려한 조명 아래 아름다운 미소만 파는 인형 같은 존재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성립한 행보라고도 볼 수 있다.

후에 이러한 노선은 베이비복스가 2004년 발매한 정규 7집 <Xcstasy>에서도 이어졌다고 볼 수 있으며, 같은 SM 직속 후배 소녀시대가 <소원을 말해봐>, <Run Devil Run>, <The Boys>, <I GOT A BOY> 등의 곡으로 그대로 구현하게 된다.

16.2. 히트곡이 커버 무대에서 가지는 강점

활동한 모든 노래들이 커버됐다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몇 안 되는 아이돌 그룹이며, 1세대 걸그룹 중에서는 유일하기도 하다. 대략 커버된 이력이 있는 히트곡 라인업만 봐도 아래와 같다.

정식 활동곡만 보면 1집 타이틀곡 < ('Cause) I'm Your girl>과 후속곡 < Oh, My Love>, 2집 타이틀곡 < Dreams Come True>와 후속곡 < 너를 사랑해>, 3집 타이틀곡 < Love>와 후속곡 < Twilight Zone>, 4집 타이틀곡 < 감싸 안으며>와 후속곡 < Be Natural>, 4.5집 타이틀곡 < 꿈을 모아서>, 5집 타이틀곡 < U>와 후속곡 < Just a Feeling>. 이렇게 총 11곡이다.

정식 활동곡 외에도 커플링 무대 개념으로 짧게 몇 번 선보였던 수록곡들도 커버되고 있다. 3집 < 샤랄라>, 4집 < I will>, 5집 < 달리기> 이렇게 총 3곡이다. 정식 활동곡과 그외 곡들을 모두 합하면 총 14곡이 커버되고 있는 것이다.

이중에 주로 많이 커버되는 곡은 1집 타이틀곡 < ('Cause) I'm Your girl> 2집 타이틀곡 < Dreams Come True>와 후속곡 < 너를 사랑해>, 3집 타이틀곡 < Love>, 4.5집 타이틀곡 < 꿈을 모아서>, 5집 후속곡 < Just a Feeling>과 수록곡 < 달리기> 이렇게 총 7곡이다.

2014년에는 SM 직속 후배 걸그룹 레드벨벳이 정식 활동곡으로 < Be Natural>을 리메이크 하였는데, 이에 따라 S.E.S.의 원곡 버전도 주목을 받으며 커버가 늘어났다.

다른 히트곡에 비해 적게 커버된 3집 후속곡 < Twilight Zone>과 5집 타이틀곡 < U> 등은 현재 K-POP 트렌드와 딱 맞아 떨어지는 장르와 컨셉이기 때문에 재해석 되기 좋은 곡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언제든지 어느 시대라도 S. E. S.의 히트곡이 빛을 발하기 좋다고 할 수 있다. 이 모든 게 다 당시에 시대를 앞서가는 장르를 개척하고 선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난이도의 실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사실상 많은 가수들이 쉽사리 도전하지 못 하고 있는 노래가 있는데 바로 4집 타이틀곡 < 감싸 안으며>다. 우선 도입부 바다 파트부터 이걸 소화해낼 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데다가 유진의 파트도 결코 쉽다고 할 수 없는 곡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그 어떤 가수도 쉽게 커버에 도전하지 못 하고 실정이다.부르고 싶어도 공식적인 무대에서 쉽게 부를 수 없는 비운의 노래라고나 할까... < 감싸 안으며>를 커버한 가수는 2017년까지 기준으로 파파야, 카라의 박규리, 소녀시대의 효연과 샵의 이지혜, 강성연 이 세 팀만 존재한다.

너무 많이 커버돼서 이와 관련해 위엄을 엿볼 수 있는 일화도 존재한다. 바로 정규 5집 후속곡 < Just a Feeling>이 M.net 슈퍼스타 K 제작진이 밝힌 오디션 금지곡 리스트 21곡에 포함되었다는 것이다. 이유는 참가자들이 너무 많이 부른 나머지 심사하는 데 있어서 분별력을 떨어트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S. E. S. 노래가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도 대중적으로 얼마나 사랑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16.3. K-POP과 J-POP을 경험한 최초의 아이돌

S.E.S.는 모두 한국인 멤버로 구성되어 있고 한국에서 탄생한 K-POP 가수이지만 일본 현지에도 진출하여 J-POP 곡을 받아서 활동한 J-POP 가수이기도 했다.

S.E.S. 전에도 S.O.S가 한일합작 형태로 일본에 진출한 적은 있었지만 한국 작곡가한테 받은 한국어곡을 일본어로 번안한 형식이었으며[38] , 더 거슬러 올라가면 펄 시스터즈가 일본 작곡가의 곡을 취입해서 발매한 적은 있지만 엔카 장르였다. 즉 엔카 장르 외의 J-POP 곡으로 일본 현지 작곡가의 곡을 받은 한국 걸그룹은 S.E.S.가 최초였다는 것이다.

또한 무엇보다 이들의 일본 활동이 다른 이전 걸그룹들의 진출과는 다른 양상을 띄고 있고, 동시에 현재의 K-POP 가수들의 일본 진출 활동과 같은 양상을 띄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단발성 활동이 아닌 꾸준히 현지화 활동을 펼치며 K-POP 가수들의 일본 현지화 진출에 초석을 세웠다는 것이다.

당시 한국과 일본 대중 음악은 황금기를 맞이한 시기였는데 이 시기 K-POP과 J-POP을 모두 경험해본 한국 가수라는 점은 S.E.S.와 팬들만의 프라이드라 할 수 있으며, 이게 가능했던 것도 S.E.S.와 SM이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비록 일본에서의 활동 성과는 한국에서 쌓아올린 명성에 비할바는 아니었지만, 그들의 음악적 행보에 있어서 만큼은 큰 발자취를 남겼으며 아직까지도 이 부분만큼은 한일 양국의 음악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 진출 당시 SM 측은 힙합 비트가 가미된 알앤비 장르 즉 한국에서 선보였던 뉴잭스윙의 장르로 진출하길 바랬지만 일본 현지 기획사측의 반대로 J-POP을 현지 수용화하여 진출하게 된다. J-POP을 수용하여 일본에 진출 후 S.E.S.가 현지 진출 시 선보이려 했던 힙합이 가미된 알앤비 장르를 들고 우타다 히카루가 데뷔하여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여 명과 암이 엇갈리게 됐다. 물론 당시 문화적, 경제적 상황으로 봤을 때 S.E.S.가 뉴잭스윙 잘르로 현지화 진출을 했다고 하더라도 더 잘 됐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

당시 일본 가수들은 알앤비를 잘 못 한다는 선입견이 있었고 실제로 일본 문자의 발음 구조상 영어 발음이 취약하다는 문제점도 있다. 유진은 한국인이 알앤비를 소화하기 더 적합한 목소리를 가졌다고 밝혔는데[39] 유진의 이런 음악적 선구안이 정화하게 일치했다는 것이다.

성과면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J-POP을 그대로 수용한 결과 또 다른 S.E.S.의 음악적 색깔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점도 주목할만 하다. 이는 한국에서 보여준 음악적 장르와는 대조되는 모습으로 마치 동전의 양면 같은 매력마저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당시 J-POP은 꽤 퀄리티 높은 음악이 많았고, 직설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K-POP과 달리 시적이고 감성적인 면이 돋보이는 음악들도 많았다. S.E.S.의 일본 곡들도 당시 황금기였던 J-POP의 감성을 만날 수 있는 곡들로 가득하다. 실제로 한국 앨범보다 일본 앨범이 더 좋다는 사람들도 꽤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상당히 높은 음악적 퀄리티를 자랑한다.

2001년 7월 일본 현지에서 발매한 노래들을 한국어로 번안한 《 Surprise》 앨범을 발매하였는데, 이러한 역수입 시스템은 당시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었다. 덕분에 일본 문화가 완전 개방되기 전 일본에서의 활동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한국 팬들에게 일본활동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 < 끔을 모아서>도 히트를 기록하며 또 다른 S.E.S의 음악적 색채가 완성되었다.

17. SM의 삽질 및 비판

17.1. 정산 문제

2009년 8월 2일, 조선일보 공식 홈페이지에 유진이 주연배우로 나서는 영화 《 요가학원》 홍보를 위해 진행하였던 인터뷰가 보도되었다. 해당 인터뷰에서 유진은 당시 연예계의 화두였던 동방신기와 SM의 소송 문제를 언급하며, S. E. S. 활동 당시에도 자신들도 정산과 관련하여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아직도 이러한 문제가 남아있는 게 안타깝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히기도 하였다. 활동 시절 정산과 관련한 문제가 있었다는 게 공식적으로 밝혀진 최초의 인터뷰였다.

데뷔 당시 S. E. S. 멤버들의 나이는 고작 바다가 18세, 유진가 17살에 불과한 미성년자들이었다.

그리고 이들은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등 해외까지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해내야만 하였다. 국내 일정만으로도 버겁게 느껴질 텐데, 심지어 일본은 직접 현지에 가서 아예 다른 시스템과 스타일링, 이미지, 심지어 아예 새로운 언어까지 다 부딪히며 해내야만 했다. 당시 미성년자였던 멤버들이 감내해야만 했었던 무게감이 어느 정도였는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SM이 S. E. S.를 많이 굴렸다는 건 이들이 한국과 일본, 대만에서 발매한 디스코그라피 내역들만 봐도 너무나 쉽게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한국과 일본, 대만에서 발매한 모든 디스코그라피가 30개는 기본적으로 넘어갈 정도니 가히 5년 기간 동안 얼마나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해냈는지 알 수 있다.

이렇게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 5년 간의 활동 기간 내내 거의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일했지만 정산 문제로 멤버들에게 금전적인 문제를 일으켰다는 건 그 어떤 말로도 쉴드거리가 될 수 없다. SM이 S. E. S. 활동에 있어서 일으킨 여러 삽질 중 가운데 가장 비판 받아야 될 부분이다. 이외에 여러 삽질과 그로 인해 비판 받아야 될 거리는 넘쳐나지만, 해당 정산 문제에 비하면 애교수준으로 보일 지경이다.
[동방신기 TVXQ]
[스타 피디아] 유진과 '시시콜콜 키워드 인터뷰 아카이브 (2009.08.12 조선일보)

17.2. 대만 CF 계약 거절

1999년 2월 4일, 대만의 굴지 레코드 기업인 滾石唱片[40]가 주관한 《Korea Big 4 Concert》에 클론, H.O.T, 디바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공연을 펼치며 본격적으로 대만 음악 시장에 문을 두드렸다. 데뷔와 동시에 첫 한국 베스트 앨범이 20만 장이 팔려나가고,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된 화보집이 2천 부 한정으로 수출돼서 완판되고 또 추가 수출을 시킬 만큼 데뷔와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많은 대중들이 S. E. S. 일본 현지와 진출만 더 관심 있게 보고, 그에 비해 당시 대만에서 쌓은 한류 가수로서의 인기나 업적이 조명 받지 못 하지만 그 당시 한국 여자 가수 중 가히 압도적인 인기를 누렸을 만큼 인기가 어마아마 하였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당시 대만의 굴지 기업 두 곳으로부터 광고 및 CF 계약을 제의 받았다. 하나는 음료회사 흑송이었으며, 다른 하나는 삼양 스쿠터 광고였다. 이때 제의 받았던 제품군만으로도 당시 대만에서 S. E. S.인기가 어느 정도로 많았는지 체감할 수 있다.

스쿠터 광고는 한국인에게는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당시 대만인들에게는 일종의 대중 교통 수단 같은 존재였고, 홍콩의 4대 천왕 스타들도 스쿠터 광고를 찍을 만큼 소위 말해 정말 잘 나가는 연예인들만 찍을 수 있는 CF였다고 한다.

심지어 음료수는 캔 앞에 S. E. S. 멤버들 얼굴이 부착되어 판매될 예정이었다. 고작 대만에 진출한 3개월 밖에 안 되는 외국 연예인을 대표 상품의 얼굴로 등장시킬 제의까지 받았을 정도면 이들이 인기가 어느 정도였고, 얼마나 가파른 속도로 인기 행진에 불이 붙었는지는 너무나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원래 예정대로라면 동년 5월 18일 대만에 두 번째로 방문하였을 때 촬영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일정상 다음에 와서 찍기로 하고 미뤄졌다. 하지만 추후 업체 측에서는 광고효과를 위해서 2주 정도 현지에 와서 프로모션 홍보 활동을 해달라고 요청하였으나, SM 측에서는 일본 활동 때문에 할 수 없다며 결국 거절하였다.

잡혀 있는 일정도 충분히 고려되어야 되고, 내부 사정이 있을 수 있다는 건 누구나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S. E. S.가 일본에서 열심히 노력했던 땀방울과 이뤄낸 소기의 성과는 대단하였지만, 결과적으로는 한국이나 대만에서 만큼의 인기와 위상을 쌓는 다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할 수 없는 성과였다.

우선 대만에서 발매한 첫 한국 베스트 앨범이 20만 장 팔렸다는 것과 일본 현지 앨범의 오리콘 판매량만 보더라도 하늘과 땅 차이다. 즉 상업적으로 돈이 더 되었던 곳은 대만이었다. 심지어 그때 대만 광고 업체 측에서 제시하였던 개런티는 무려 4,000만 원 대의 고가 광고였었다. 엔터사가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돌아가는 집단이라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해당 광고 계약을 거절했다는 건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다.

위에 서술된 것처럼 물론 내부 사정과 잡혀 있는 일정도 있겠지만, 일정 조율을 잘 해서 해당 CF 계약 건을 체결시킬 수 있는 기지를 발휘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회사 측과 S. E. S. 멤버들에게 이득이 갈 수 있는 금전적 이득을 빵 찼다는 것이다. 또한 그렇게 커리어도 날라갔다. 자사가 자사 가수의 커리어를 대차게 날려버렸다는 것 또한 쉽게 이해하기 힘든 대목이다.

17.3. 화보집 발매 무산

2001년 여름, 스페셜 앨범 4.5집 《 Surprise》로 활동 당시 화보집을 발매하기 위해 이미 촬영까지 다 마친 상태였고 발매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당시 SM 측이 제작하여 공개하였던 < 달끝까지>와 < Love Is Day By Day> 편집 뮤직비디오를 통해 해당 화보집 촬영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당시 뮤직비디오

하지만... 결국 발매는 되지 않았다. 왜 미발매 됐는지에 대해 명확한 이유를 아는 팬들은 20년이 훌쩍 지난 현재도 없다. 뭐 회사 내부 사정이 있을 수도 있다. 언제까지 내부 사정이 있을 거라고 이해를 해야 되는지... 본격 인내심 시험하니..? 그렇다면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안내가 있어야 되는데 팬들에게 그런 기본적인 배려조차 없었다.

또한 이렇게 발매도 안 해줄 거면서 왜 바쁜 멤버들을 붙잡고 촬영까지 시켰는지에 대한 비판도 면할 수 없다. 당시에도 팬덤이 크고 활발하였기에 어느 정도의 상업적인 성공도 보장되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팬들에게 더 아쉬움으로 다가왔던 건 아주 살짝 공개된 화보집 컨셉이 굉장히 좋았기 때문이다. 만약 실제로 발매까지 이어졌다면 좋은 퀄리티의 화보집을 소장할 수 있었던 더할 나위 없는 기회였다. 결국 팬들은 2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화질도 좋지 않은 당시 편집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아주 짧은 모습밖에 볼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18. 악성루머의 진실

18.1. 음반 판매량 기록 관련

S.E.S.가 세운 음반 판매량 기록에 마치 큰 문제가 개입되어 있었다거나 혹은 거품 인기지만 타인의 도움으로 기록을 달성했다는 식의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후려치는 행위를 25년 째 시달리고 있다. S.E.S.가 활동한 기간은 단 5년이고 활동하지 않은 기간은 20년이다. 활동한 기간보다 활동하지 않은 기간이 무려 4배나 더 길다.진심으로 징하고 징하고 징하고 징하다.... 그 어떠한 목적도 없이 있는 사실 그대로 서술하자면 이러한 주장을 내세우는 쪽은 99프로가 아니 사실상 100프로 핑클 팬덤 쪽에서 나오는 주장이다.

1. H.O.T. 팬덤인 Club H.O.T. 팬들이 사줘서 음반 판매량이 높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사실이 아니다. 만약 H.O.T. 팬들이 사줬다면 S.E.S. 앨범 중에 밀리언셀러를 돌파했을 음반이 여러장 있어야 되지만 없다. 만약 사준 팬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 수는 S.E.S.의 음반 판매량을 들었다 놨다 할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인원수가 아니다. 당시에는 인터넷에서 음원으로 음악을 듣는 시대가 아니라, 음악을 들으려면 CD나 테이프를 사야만 했기에 음악이 좋아서 사는 다른 팬들이나 대중들이 있었던 시기였다는 걸 확실하게 알아야 한다. 지금처럼 다수의 랜덤 포토카드, 음악 방송 1위 및 줄세우기를 위한 초동 판매 주 몰빵, 팬사인회 랜덤권, 해외 팬들의 구매 등으로 한 명이 일당백으로 수십장 혹은 수백장을 사는 시대가 절대 아니었다. 그래서 그 시절의 음반 판매량은 지금의 음반 판매량과의 가치가 질적으로 다르다.[41]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H.O.T.가 해체한 이후에도 항상 S.E.S.가 핑클보다 평균 1.5배 더 높은 음반 판매량을 쭉 기록했다. 만약 이러한 결과도 H.O.T.가 해체된 이후지만 H.O.T. 팬들은 강타나 문희준의 솔로 음반이나 JTL의 음반을 구매하는 것보다 핑클보다 S.E.S. 음반 판매량이 높게 나오는 것이 더 중요했기에 사준 것이다라고 주장한다면 사실 이건 치료가 필요한 타진요 수준일 것이다....

음반 판매량 관련한 내용은 아니지만 말이 나와서 이와 비슷한 논리로 S.E.S.가 활동 당시 높은 인기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은 같은 SM 소속 가수 팬들 그 중에서도 특히 H.O.T. 팬덤이 응원을 해줘서 그런 것이라며, 더 나아가서는 H.O.T.의 인기를 빨아먹고 빌붙은 무능한 그룹, SM 소속빨 거품 인기라는 비하를 2022년 현재까지도 하고 다닌다. 하지만 정작 25년이라는 그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대체 세월이 얼마야? 그 누구보다 H.O.T. 팬덤을 소환하며 자신들 말대로 빌붙는 건 핑클 팬덤 측의 모습이다.H.O.T. 팬덤 없었으면 어쩔뻔 했을지.. 그 어떤 S.E.S. 팬들도 무려 2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지만 H.O.T. 팬덤을 이런 식으로 언급하는 일은 없다. 오직 핑클 팬덤 측만 언급할 뿐이다.


2. 같은 소속사 SM 보이그룹 팬들이 사줘서 음반 판매량이 높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사실 첫 번째 주장과 결이 같은 주장이긴 하지만 약간 다른 양상으로 설명되는 부분이기에 별도로 분리도어 반박하는 부분이다. 여기서 H.O.T.를 제외한 다른 보이그룹이라고 한다면 신화와 플라이투더스카이를 말하는 것이다. 그 어떠한 목적도 없이 있는 사실 그대로 서술하자면 신화와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단 한 번도 S.E.S.보다 높은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적이 없다.[42]

이 주장대로 따르자면 신화와 플라이투더스카이 팬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보다 같은 소속사 걸그룹 S.E.S. 음반 판매량 기록을 더 중요하게 여겨서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 음반을 하나 더 사는 것을 포기하고 S.E.S. 음반 한 장을 더 사줬다는 것인데 사실 해명 가치도 없을 정도다...


3. H.O.T. 음반에 S.E.S. 홀로그램을 넣어서 H.O.T. 판매량이 아닌 S.E.S. 판매량으로 올라가게 SM이 조작을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 내용은 H.O.T. 팬덤 측이 인터넷 상에 의문의 글을 올리면서 아주 약간 이야기가 나왔던 부분이지만 당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명이 돼서 끝난 문제이며, 이 내용을 아직도 핑클 팬덤 측에서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2002년 당시 핑클 팬덤 주장글[43]

3-1. 주장 내용에 따르면 H.O.T. 음반에 S.E.S. 홀로그램이 붙여져 있었다던데, 홀로그램이 붙여진 건 음반이 아니라 콘서트 실황을 담은 굳즈 영상물 VCD와 VHS[44]다. 해당 주장글

3-2. S.E.S. 콘서트 실황 영상물 굳즈 VCD, VHS에도 같은 소속사 신화의 홀로그램이 붙여진 채로 판매됐다. 해당 주장글 실물 굳즈에도 신화의 홀로그램이 붙여져 있는 게 확인된다.

3-3. 당시 콘서트 실황 영상물 판매량을 집계하는 기관은 없었다.
한국 대중가요 역사상 최초로 1998년 9월 한국에도 일본 오리콘 차트처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기관이 생겼다. 한국음반산업협회 혹은 한국영상음반협회[45] 등으로 불리는 집계 기관이며 당시 일명 음협이라고 줄여서 불렸던 기관이다. 음협이 생기기 전에는 90년대 초반부터 당시 최대 음반 유통사였던 신나라 레코드[46] 측이 연말에 신문 서면 발표를 통해 10위권 혹은 15위권까지의 연간 음반 판매량을 발표하는 식이었다.

음협을 언급하는 이유는 당시 음협은 집계해서 발표하는 대상이 오직 음반 뿐이었다. 콘서트 실황물 VCD, VHS는 음반이 아니라 영상물에 해당된다. 음협은 이러한 영상물 판매량 집계 및 발표는 당시에 하지 않았으며 따로 이들을 집계 및 발표하는 기관도 없었다.[47]

만약 콘서트 관련 굳즈가 음협 판매량에 올라온 적이 있다면 그건 영상물 굳즈가 아니라 콘서트 라이브 실황 음원만 추출해서 음반 형태로 발매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핑클의 첫 단독 콘서트 라이브 실황 음원만을 추출해서 음반으로 발매한 적이 있고 이것은 음반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음협에서 발표한 판매량이 존재하는 것이다.[48]

즉 콘서트 영상 실황물에 다른 가수들의 홀로그램이 붙여져 있어도 판매량을 집계하고 발표하는 기관 자체가 없기 때문에 판매량 발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3-4. 홀로그램은 말그대로 홀로그램일 뿐이며 홀로그램의 역할은 해당 제품이 정품인지 가짜인지를 구별해주는 용도에 불과하다. 당시 SM 홍보부가 안내한 내용 당시 음반 가게에서 알바로 일했던 경험이 있는 네티즌이 쓴 증언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이건 말이 안된다. 우리가 물건을 살 때 해당 가격을 찍을 때 바코드를 찍지 홀로그램을 찍는 경우가 과연 있는지 그리고 이게 말이 되는 것인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4. MBC 시사매거진 2580에 S.E.S. 음반 판매량 조작이 밝혀져서 보도된 적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사실이 아니다. 디시인사이드 S.E.S. 갤러리에 주기적으로 SK 통신사 IP로 7년간 악플로 도배하는 악질 악플러 '완소경'이라는 유저와 유튜브에서 해당 유저의 아이디로 추정되는 빈고[BINGO]등이 주장하는 내용이다. 애잔한 건 이러한 주장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고 영향력이 1도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는 우리나라 속담과 거짓말도 백 번 하면 진실이 된다는 일본 속담처럼 전혀 사실이 아닌 이러한 내용을 보고 진짜라고 수용하는 사람이 소수지만 발생할 수 있다는 일말의 위험도 가정해야 한다. 어차피 이럴 목적으로 조작하는 것일 테지만 말이다.

만약 당시에 이러한 파문이 일었다면 사회적으로 엄청난 문제가 됐을 것이다. 아니면 아직도 커뮤에 끌올 된다거나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되는데 역시나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한 사실 자체가 없으니 당연하다.

MBC는 2016년 6월 11일 MBC Archive 사이트에 자사 방송 컨텐츠를 공개하기 시작했다. 100프로는 아니지만 꽤 많은 프로그램 스트리밍을 지원하고 있어서 유료 결제를 한다면 시사매거진 2580도 확인 가능한 회차가 있다. 또한, 2002년 현재는 불가하지만 2015년 경만 하더라도 MBC DVD 영상물을 주문 제작하는 사이트인 MBC C&I 사이트에서 특정 인물의 이름을 검색하면 해당 인물이 출연한 방송분이 검색되는 시스템이 있었다. 당시 S.E.S. 검색 결과 이러한 문제로 시사매거진 2580에 출연한 방송 회차는 확인되지 않았다. 심지어 그 당시 다음 카페에 이와 관련해 남겨진 방송 후기글 조차 하나 없다.

다만 검색 서비스가 가능하던 당시 MBC C&I 핑클로 검색했었을 때 '영원한 사랑' 표절 논란으로 시사매거진 2580에 언급된 방송분은 확인됐다. 실제로 방송까지 탄 내용이고 그 당시 다음 카페에 검색해도 방송 관련 후기글이 남아있는 실제 방송분이다. 굳이 다른 가수 내용을 언급하는 것은 앞서 적었듯이 이러한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팬덤 측이 바로 해당 가수의 팬덤이기 때문이다. 다른 가수가 마치 조작이라는 엄청난 부정을 저질러서 시사프로에 고발되는 내용이 방송 됐다는 악의적 허위루머를 퍼트리고 다니지만, 결국 스스로 우스운 꼴을 자처한 셈이나 다름 없다.


5. 이수만이 인터폴에 수배된 이력이 있기 때문에 S.E.S.의 음반 판매 기록 및 모든 커리어는 다 조작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수만이 인터폴에 수배자로 오른 건 회사 자금을 빼내 중자대금으로 사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오른 것이다. 게시물

즉 S.E.S. 및 자사 가수들의 음반 판매량 및 커리어를 조작한 혐의로 수배자로 오른 게 아니다. 이러한 주장이 S.E.S.와 더 나아가서 SM 가수들의 커리어가 전부 조작으로 점철된 가짜 커리어라는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다.


사실 반박하는 이 내용을 정리하는 사람도 그렇겠지만 읽는 사람 입장에서도 막무가내 식의 우기기 및 허위사실 유포라서 실소가 터질 수 있다.현타가 온달까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내용을 반박하고 읽어야 하는 사태까지 만드는 루머 유포자들은 아니며 말고 식이겠지만 타인에게는 굉장한 불쾌감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악의적 허위사실로 막무가내 식으로 우기는 사람들을 보면 이 짤보다 더 적절한 짤은 없어 보인다.

18.2. 핑클과의 차이점이라는 일화에 숨겨진 조작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자료는 핑클 팬덤 측의 핑클을 띄우기 위해 S.E.S. 부분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내용까지 지어내고, 주장과 기사까지 조작해서 최초로 유포한 게시물이라는 것이다.

인터넷상에서 S.E.S.와 핑클의 차이점이라는 자료가 수도 없이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자료들을 일부 공중파와 케이블 프로에서도 그대로 수용하여 방송에 내보내는 사례도 몇 번 있었을 정도다. S.E.S, 핑클 둘 다 매니저를 해 본 사람이 말하는 차이, S.E.S. 전 매니저가 말하는 차이, 핑클 전 매니저가 말하는 차이 등으로 제목으로 매번 주장하는 내용이 바뀌며 퍼지거나, 아니면 매니저의 차이를 생략하고 아예 S.E.S.와 핑클의 차이 이런 식으로 퍼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하지만, 이 자료에는 핑클 팬덤 측의 역대급 조작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은 S.E.S. 팬들 조차 잘 모르는 부분이다. 그러니까 S.E.S. 팬들도 이 자료들이 퍼져나가며 핑클의 비글미를 영업하는데 S.E.S.가 들러리로 세워진다는 사실에 불편함을 가진 사람들도 분명 있고, 차이라는 내용에 대해서도 S.E.S. 부분은 정확하지 않은 내용을 담아서 퍼지는 것에 대해 불편함을 토로하는 팬들이 일부 있었지만, 아예 이 주장 자료 자체가 조작이라는 것을 모르는 팬들이 부지기수라는 것이다. 그래서 매번 이러한 자료를 볼 때마다 불편함을 느끼는데 심증만 있고 항변할 확실한 증거가 없으니 그냥 가만히 있지만, 아마 이 자료를 본다면 이 어처구니 없는 역대급 조작에 실소만 터져나올 것이다.

그렇다면 이 자료에 숨겨진 놀라운 진실을 타임라인에 따라 하나하나 파헤쳐 나가자.


1. 최초 유포자.
최초 유포지는 연예 커뮤니티 베스티즈의 게스트천국이다. 최초 유포자는 닉네임 'kjl452'를 쓰는 유저였는데, 해당 유저는 해당 사이트에서 닉네임을 주기적으로 asfwe sfdgd 이러한 식으로 무의미한 영문을 나열하는 형태로 바꿔가며 핑클에 관한 영업자료를 꾸준히 올리며 심지어 핑클에 관해 사실이 아니거나 근거 자료가 전혀 없는 데도 불구하고 과거 아날로그 시절 활동 당시의 가수라는 점을 악용하여 여러 커리어를 조작하며 영업해온 유저다.

대표적으로 조작하고 다녔던 커리어 내용으로는 핑클의 분당 시청률이 40%, 42%, 45%, 49%가 나왔다며 본인이 한 거짓말이 감당이 안 되었는지 매번 수치가 올라가며 말이 바뀌는 우스꽝 스러운 사태까지 일어났으며[49], 2001년 SBS 가요대전에서 수상한 최고인기상은 오로지 팬덤 투표로만 주는 상이라고 영업했으며[50], 핑클의 ARS 전화투표가 폭발적인 나머지 다운되는 사태까지 갔다는 둥, 이효리가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핑클이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등등 전혀 근거도 찾아볼 수 없는 자신의 망상으로 영업했던 대표적인 팬이었다.

동시에 S.E.S.의 인기나 커리어는 후려치는 데 앞장서거나 S.E.S.의 커리어(대표적으로 최초 누나부대 등장은 핑클이었다, 최초 걸그룹 팬미팅 개최는 핑클이었다 등.)를 핑클 커리어라고 우기는 짓까지 했을 정도다. 최초 유포 시기는 당시 베스티즈 시스템 특성 상 게시물 원본에 날짜는 표시가 안 되어 있지만, 2014년 경 정도에 올라왔다. '(매니저가 말하는) S.E.S.와핑클의 차이'라고 최초로 유포된 곳과 유포자는 해당 사이트와 해당 유저인 것만큼은 확실하다.


2. 최초 유포자가 주장한 내용과 게시물.
현재 베스티즈가 사이트만 남겨 놓고 열람은 할 수 없는 형태로 남아있지만 당시 최초 유포자의 글이 아카이브 링크에 남겨져 있다. 최초 유포자의 원본글 링크는 숨김처리 된 상태지만, 해당 아카이브에 원본글이 영구적으로 보관되어 있다. 하지만, 남겨져 있는 아카이브 링크에도 본문에는 아무런 내용도 없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은 당시 구글 저장된 페이지에는 해당 본문 내용이 남겨져 있고, 그 링크 또한 아카이브 링크에 남겨져 있다는 것이다. 최초 유포자의 구글 저장된 페이지 링크는 현재 삭제됐지만, 이 링크가 살아있었을 때 아카이브에 원본글이 영구적으로 보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파일:SES_jojak_1.jpg

2014년경 베스티즈에서 핑클 팬 kjl452가 최초로 유포한 게시물 원본


3. 최초 유포자 핑클 팬 'kjl452'의 주장 게시물이 허위 및 조작인 이유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최초 유포자 핑클 팬 'kjl452'가 올린 주장 글은 기사 자체를 교묘하게 없는 말까지 지어내며 조작한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S.E.S.와 핑클 두 팀을 매니저 한 사람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최초 유포자 핑클 팬 'kjl452'가 원본 기사에 없는 내용까지 조작해서 추가하거나, S.E.S.에 대해서 사실 확인 되지 않은 허위 내용까지 조작해서 추가한 기사 원본은 2006년 11월 9일 중앙일보 기사다. "핑클·SES·god, 해체후 더 잘나가요"

실제로 두 자료를 비교해보면 해당 중앙일보 기사가 조작의 모토가 되는 원본 기사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핑클·SES·god, 해체후 더 잘나가요"

2014년경 베스티즈에서 핑클 팬 kjl452가 기사에는 없는 내용까지 조작하는 데 사용한 원본 기사 전문

조작 내용: 그룹 S.E.S, 핑클이 그 주인공. 이들은 활동 시절 당대 최고 인기 그룹으로 유명세를 누린 것은 물론 해체 후에도 개별 활동을 통해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실 해체 후 더 잘나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팩트: 원본 기사에는 이렇게 나와있다. '그룹 S.E.S, 핑클, god가 그 주인공.' 즉, S.E.S.와 핑클 두 팀만 다루는 게 아니라 god까지 함께 다루는 기사였다는 것이다.

조작 내용: 지난 26일 Y-star에서는 그 옛날 아이돌들의 매니저를 초청해 인터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팩트: 원본 기사에 이러한 내용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만약 Y-star에 해당 매니저가 출연해서 이야기를 했다면 유튜브에 영상이 남겨져 있을 것이다. 해당 글 최초 유포 시기가 2014년이고 유진이 2010년 제빵왕 김탁구 활동 당시에도 Y-star 연예 프로에 출연한 영상이 2022년 현재까지도 유튜브 공식 계정에 남아있는데, 만약 출연한 게 사실이라면 해당 영상 자료가 안 남아있을 리가 없다. 애초에 출연 사실 자체가 조작이라 없는 내용이지만.

조작 내용: 사실 그룹 시절에는 전체의 이미지를 위해 주의해야 할 것도, 억제해야 할 것도 많았다. 이에 대해 당시 매니저는 이렇게 회고했다.
팩트: 원본 기사 내용 '사실 그룹 시절에는 전체의 이미지를 위해 주의해야 할 것도, 억제해야 할 것도 많았다. 이에 대해 바다는 당시를 이렇게 회고했다.' S.E.S. 멤버 바다가 회고한 내용이지, 매니저가 회고한 내용이 아니다.

조작 내용: 원본 기사에는 나와있지도 않은 S.E.S.와 핑클 일화를 조작해서 넣은 흔적이나 S.E.S.에 관해서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까지 지어내서 작성한 흔적이 있다.
팩트: 애초에 원본 기사에는 매니저가 경험한 S.E.S.와 핑클 일화 자체가 나와있지가 않다. 언급된 내용이라면 바다가 S.E.S. 활동 당시 매니저한테 무대에서 얼굴을 찡그리는 것에 대해 꾸중을 들었다는 내용만 있을 뿐이다.

18.3. 일본 야스쿠니 신사참배 허위루머

2016년 1월 24일 저녁 7시 26분 11초에 연예 커뮤니티인 베스티즈 게스트 천국에 '동공지진'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한 유저가 S.E.S.가 일본 활동 당시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했다는 악의적 허위사실을 재점화하기 시작했다. 이 유저는 평소 여러 다중 아이디등을 동원하여 S.E.S.에 대한 모욕 및 비방글과 핑클의 존재하지도 않는 커리어를 허위로 조작[51] 영업하는 게시물을 주기적으로 올리며 활동했던 '완소경'이라는 핑클 코어 악성 팬이다.[52][53][54]

이후 25일 11시경 다음 카페 쭉방카페와 인스티즈에는 글을 올린 시간상 본인이 직접 자료를 유포한 걸로 추정되며 이후 이세모, 내아카등의 다음 카페와 더쿠에 네티즌들이 자료를 퍼갔으나 S.E.S. 팬덤 측에서 사실이 아니라는 해명글을 베스티즈 게스트 천국에 올린 후에는 사안이 사안인 만큼 퍼간 네티즌들이 자료를 자발적으로 삭제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 각종 기사와 팬들의 증거 자료를 통해 전면 부정된 사실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커녕 팬들조차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

발단은 1998년 11월에 방송된 SBS 《기쁜 우리 토요일》에서 S.E.S.가 절 같은 곳에서 사진 촬영하는 것을 두고 신사 참배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게 된 건데, 촬영 장소가 야스쿠니 신사가 아닌 도쿄의 하마리궁이란 게 밝혀지면서 순식간에 쉰떡밥이 되고 말았다. 팬들에 의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S.E.S.가 촬영한 신사에는 계단이 있지만 야스쿠니 신사에는 계단이 없다는 점, S.E.S.가 촬영한 신사의 약수물 구조와 야스쿠니 신사의 약수물 구조가 전혀 다르다는 점 등 방송 캡처와 실제 신사 내 사진을 일일히 대조한 결과 야스쿠니 신사와 전혀 무관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무엇보다 논란이 된 영상을 보면 S.E.S.가 나무끈에 흰 천을 매달면서 소원을 비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것이 어떻게 신사 참배를 했다는 것인지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다. 안티들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매국노니 뭐니 설쳐댄 탓에 괜한 욕을 20년째 먹고 있다.
파일:S.E.S. 일본 야스쿠니 신사참배 허위루머 반박 기사.jpg

1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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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팬들이 한국 데뷔일을 기억하고 기념일로 축하하는 것과 달리, 일본과 대만 데뷔일을 기억하고 기념일로 축하하는 팬들은 사실상 거의 없다. 이건 한국 팬들뿐만 아니라 해외 쪽 팬들도 그렇다. [A] [3] 과거 발매한 음반은 서라벌, King, Synnara, WAWA, iKpop 에서 유통되었다. [4] 영어명은 Rock Records. 한국어명은 록 레코드. 한국 한자음은 곤석창편. [5] 아카이브 [6] 움짤 속 모습이 나온 원본 영상 링크. [7] 거의 모든 상황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인사법이다. 소개할 때는 세 멤버 모두가 함께 말한다. [8] 주로 데뷔 초에 그룹명 의미 설명과 인지도 상승, 그리고 멤버 개인 어필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사용했던 인사법이다. 소개할 때 맨 앞의 '안녕하세요'는 첫 번째 S를 담당하고 있는 바다가 말하며 시작하고, 이후 각 이니셜은 해당되는 멤버가 단독으로 말하며, 마지막 평서형 종결어미 '입니다'는 마지막 S를 담당하고 있는 가 말하며 마무리한다. 아이돌 그룹 치고는 멤버수가 세 명으로 매우 적은 편에 속하기에 할 수 있었던 인사법이고, 그만큼 짧은 시간 내에 다방면을 효율적으로 어필할 수 있었다. 그룹명과 멤버 개인의 이름을 국민 대부분이 인지할 수 있는 일명 '국민 걸그룹' 위치에 등극한 이후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아주 가끔 데뷔 초 느낌을 살리고자 할 때 이 인사법으로 소개할 때도 있다. [DEBUT] [10] 이하 SM. [11] 당시 각종 잡지 언론에서 수차례 ' 신드롬'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고, 각종 언론에서는 '돌풍', '폭발',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12] 언론이 여배우에게 최초로 신드롬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인물이 최진실이었다면, 걸그룹에게 최초 신드롬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인물이 바로 S.E.S.였다. [13] 1999년 대만 라디오 HIT FM이 집계한 '年度百首單曲(올해의 싱글 100곡)' 연간 차트에서 < Dreams Come True>가 86위를 기록하였다. 해당 차트는 총 24만 표의 네티즌들의 투표로 선정되었으며, 대만 등의 중화권 노래뿐만 아니라 서구 팝, 일본, 한국 노래 등 대만 내에 발매된 모든 각국의 노래를 대상으로 한 차트이다. [14] 1999년 일본어 곡 < 夢をかさねて>가 대만 라디오 UFO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였으며, 이 성과로 1999년 5월 18일 대만 방문 당시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15] 1999년 한국어 곡 < Dreams Come True>가 대만 라디오 Voice of Taipei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였으며, 이 성과로 1999년 5월 18일 대만 방문 당시 'Best of Voice Award'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16] 일본어 앨범 《Reach Out》이 대만의 케이블 TV 채널 三立電視의 음악 순위 프로그램 《音樂風雲榜(음악풍운방)》에서 중화권 앨범을 제외한 아시아권 앨범 순위에서 무려 1999년 연간 차트 1위를 기록하였다. [17] 소녀시대가 2013년 대만 KKBOX에서 집계한 '제9회 KKBOX 풍운방 연도순위’ 한국어 차트에서 정규 4집 <I Got a Boy>로 앨범 부문과 노래 부문 1위를 기록한 적이 있으나( 기사), 이는 앞서 명시된 것처럼 한국어 차트에 국한된 차트이다. [18] 해당 시상식에서 이와 같이 한국 대중 음악 역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한 가수는 S. E. S. 외에 듀스, 신승훈, H.O.T. 등이 있다. [19] 스타인생극장 유진 편에서 세 멤버가 함께 나와서 밝힌 내용. [20] 그렇다고 해서 다른 연예인들과 사이가 안 좋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간미연과 골때리는 그녀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고, 2002년 5집 활동 당시에는 박지윤을 위해 셋이 함께 모여서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줄 정도로 좋은 관계다. [21] VIP라는 단어를 "빕"이라고 읽으면 경멸하는 것으로 여기는 것과 비슷하다. [22] 그만큼 데뷔와 동시에 인기가 어마어마하였다. [23] 디시인사이드 S. E. S. 갤러리에서 딱 한 번 있었다. [24] 더쿠와 루리웹에 올라온 날짜가 같은 걸로 보아 같은 사람이 여러 커뮤니티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25] 2015.01.21 더쿠 스퀘어 반응 2019.08.08 더쿠 스퀘어 반응 [26] 베이비복스도 2집 <야야야>를 통해서는 소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3집 <Get Up>을 통해서는 섹시한 숙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러한 과정을 거쳤지만, 데뷔 곡인 <머리하는 날>, <남자에게 (민주주의)> 등을 통해서 소위 요즘 말로 페미니즘 컨셉을 보여줬기에 이에 걸맞은 성장 모습은 아니다. [27] 한국에서는 단독 팬미팅 6회, 단독 콘서트 1회.(단독 콘서트는 재결합 이후 개최한 이력까지 포함하면 3회.) 일본에서는 단독 쇼케이스 1회. 대만에서는 단독 팬미팅 2회. [28] 지금 한국이 동남아 국가를 바라보는 시선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한국이라고 하면 북한?이라는 소리까지 들릴 정도였으니 말이다. 이후 쉬리가 일본 내에서도 흥행하고 슬슬 한국문화가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고, 보아가 대박을 터트렸으며, 드라마 겨울연가로 비로서 한류의 정점을 찍었다고 할 수 있다. [29] 이후 보아가 데뷔하며 이 기록을 경신하였다. [30] 전에도 S.O.S가 한국에서 발매한 번안한 타이틀곡으로 진출한 적이 있었다. [31] 1998년 6월 22일 KBS2 《뮤직뱅크》 VTR 메시지 인터뷰를 통해 S. E. S.가 직접 밝힌 내용. [32] 현재는 본명 김견우로 개명 후 배우로 활동 중이다. [33] 우스개 소리로 유영진의 음악적 뮤즈는 S.E.S. 였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며 그 말에 대부분 사람들은 동의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34] 해당 내용은 SM과 동방신기의 법정 소송에서 밝혀진 공식 내용이다. [35] 2022년 11월 10일 인터넷 방송에서 가 직접 밝힌 내용이다. [36] Orange Flavor / 리얼 파우더 / 시너지아이즈마스카라 / 컬러 토핑 라인 [37] 리모델링 전의 KSPO 돔 [38] 1994년 12월 발매한 일본 데뷔곡 <きっと抱きしめて(킷토다키시메테, 꼭 안아줘)>는 한국 데뷔곡인 <처음 느낌 그대로>를 번안한 곡이다. [39] 1998.11.21 SBS 주병진의 데이트라인에 출연해서 밝힌 내용이다. [40] 영어 Rock Records. 한국어 록 레코드. [41] 이제 아이돌 팬덤 내에서도 이러한 상술은 없어져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환경을 위해서도 쓰레기일 뿐이라는 자성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42] 이러한 루머에 소환되는 것조차 이 팬들 입장에서는 결코 반가운 일이 아닐 것이다. 해당 악성루머를 반박하는 쪽 입장도 괜히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미안할 뿐이다. 거듭 말하지만 신화와 플라이투더스카이를 비하 및 비방 할 목적이 전혀 아니다. 이 두 가수들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냈으며 좋은 음악 활동을 한 팀이 자명하다. [43] 물론 이 글은 2002년 글이라 현재 글이 아니긴 하다. 하지만 현재도 아직도 이러한 주장을 하는 팬이 실제로 있다. [44] 비디오 테이프를 말한다. [45] 출범 초기에는 한국영상음반협회라는 명칭이 주로 쓰셨으나 시간이 갈수록 한국음반산업협회라는 명칭이 더 자주 쓰였다. [46] 혹은 신나라 뮤직, 신나라 유통이라는 표현도 썼다. [47] 인포샵에서 영상집 판매량을 집계한 당시 기록이 남아있는데 여기서 영상집은 인쇄물로 된 사진집을 말한다. 당시에는 이러한 사진집을 무슨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영상집이라고 불렀다. [48] 당시 음협 발표에 따르면 약 5만 장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49] 현재는 여러 다음카페 및 더쿠 등에서 이제 수치를 줄여서 20% 30% 나왔다고 여전히 거짓말을 치고 다닌다. [50] 당시 인터넷 게릴라 투표로 성공한 가수는 유승준이고 이에 준하는 네티즌 최고 인기상은 유승준이 탔다. [51] 대표적인 예: 핑클에 대해서 시청률이 40% 넘을 때 S.E.S.는 뭐 했냐[55], 최초 누나부대다,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등 셀 수가 없다.. [52] 한 마디로 전에 쓰던 닉네임이 '완소경'이었는데, '동공지진'으로 닉변을 한 다음 게시물을 유포한 것이다. 여러 다중 아이디로 활동하며 수많은 닉변을 거친 전설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정도는 되는 악질 안티다... [53] 2022년 현재도 디시인사이드 S.E.S. 갤러리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S.E.S. 멤버들에 대해 온갖 비방 및 입에 담기 힘든 악플로 도배하고 있으며, 멤버 유진이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한창 흥할 때에는 디시인사이드 펜트하우스 갤러리 및 드라마 커플갤인 펜트하우스 윤윤 미니 갤러리까지 찾아와서 24시간 도배를 하는 등 악행이 넘쳐날 정도의 조현병 환자다. 핑클 팬덤 내에서도 이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먹금이나 팬코 내지 가상인물 취급하며 적반하장 식의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그러다 베스티즈 활동 당시 회원정보 및 악성 글 PDF 자료가 공개되면서 완소경은 S.E.S. 팬덤이 만들어낸 가상인물이라는 씨알도 안 먹히는 소리는 꾹 들어간 상태다. [54] 이 악질 안티가 평소 주장하는 내용이나 워딩 등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2008년 멤버 의 미니홈피까지 직접 찾아가서 자신의 얼굴을 당당하게 공개하고 성희롱 및 인신공격 악플을 남긴 핑클팬과 동일인물이라는 썰이 거의 유력시 되고 있다. 자신의 신상 정보를 직접 드러내며, 수치심 따윈 모르고 여전히 하루도 쉬지 않고 S.E.S.에 대한 악플로 도배하며 삶을 연명하고 있는 구제불능의 히키코모리다. 유튜브 댓글에서도 프로필 사진으로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고 S.E.S. 멤버들에게 인신공격적인 욕설을 남기면서, 핑클은 성역화 하고 아날로그 시절의 가수라는 점을 치졸하게 악용하며 존재하지도 않는 커리어를 내세우며 치켜세우고 반대는 S.E.S.에 대해서는 인신공격 및 희롱이 기본이며 뻔뻔한 짓을 일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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