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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18:12:18

Art's Animations

Art's Animation
파일:Art's Animations profile.jpg
본명 <colbgcolor=white,#191919> 아르툠 사예베츠
Артём Саевец
유튜브 구독자수 47.3만 명[A]
유튜브 총 조회수 135,245,533회[A]
유튜브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부계정]
브콘탁테[4] 파일:브콘탁테 아이콘.svg
페이스북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영상 목록4. 컨텐츠5. 등장 국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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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폴란드볼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올리는 유튜버이다.

2. 상세

벨라루스인이다. 브레스트 주 이바체비치에 산다고 한다. 인근 도시인 코사바를 소개하는 영상을 올린 바 있다.

인트로에서 나오는 배경음악은 터키 행진곡이 원본이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영상에서 수염이나 입을 달았는데 이 때문에 욕을 먹었는지 일부 시리즈에선 인트로 부분에 벨라루스가 "(입 다는거) 난 괜찮은데"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 그 뒤로 간간히 일반적인 폴란드볼 영상을 올리기도 하며  2018년 10월 21일 올린 38화부터는 컨트리볼들이 입을 움직이지 않고 대사를 하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벨라루스 현 정권을 풍자하기도 하는데 특히 눈이 세 개 달리고 방사능 딱지가 붙어있는 벨라루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보면... 최근의 프로필 사진을 보면 벨라루스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것으로 보인다.[5]

의외로 한국 시청자가 많은지 한국어 자막이 지원되는 영상도 많고[6] 100,000 명 구독자 영상에선 동아시아 국가가 하나도 없는데 한국만 혼자 있고 크리스마스 에피소드 등에 꼬박꼬박 나온다. 폴란드볼 애니메이션 유튜버로서는 한국에서 인지도가 꽤 있는 편.

동양의 십이지 개념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7년 크리스마스 기념 영상에는 닭이, 2018년 크리스마스 기념 영상에는 개가, 2019년 크리스마스 기념 영상에는 돼지가, 2020년 크리스마스 기념 영상에는 쥐가, 2021년 크리스마스 기념 영상에는 소가 등장한다. 각각 육십갑자 정유, 무술, 기해, 경자, 신축을 상징한다. .보통 크리스마스 기념 영상은 누군가의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내용이라 그 해에 해당하는 동물을 자연스럽게 넣을 수 있으나 2022년에는 소련이 출범한지 100주년이기 때문인지 영상은 소련의 역사를 다뤄서 동물이 나오지는 않았다. 대신 마지막 장면에서 폴란드 인민 공화국 동독에게 받은 선물 포장을 뜯자 동물 호랑이 대신 티거 전차(...)가 나오고 심지어 도색도 호랑이 색으로 되어있다. 참고로 크리스마스 기념 영상을 볼 때 큰 닭 울음 소리가 날 수 있으니 시청에 주의. 2017년 크리스마스 기념 영상에 첫 등장한 닭[7]을 작가가 좋아해서 이후 크리스마스 영상에서 개근을 한다. 보통 뒷부분에 등장했으나 2021년 영상에는 중간에 뜬금없이 튀어나오고 2022년 영상에는 아예 첫부분에서 닭이 소리를 지른다.

2017년 업로드한 History of Belarus가 조회수 550만회를 찍어서 유명세를 타서 그런지 유튜브에 비슷한 썸네일의 영상이 많이 보인다.

또한 오프닝도 유명세를 타서 비슷한 오프닝이 많다.[8][9]

경험치와 지식에 비해서 나이가 어린 편이다. 돈바스 전쟁이 있던 2014년에 13살이었다고 하니 2001년생 혹은 2000년생으로 추정된다. 출처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2001년 3월 21일생이라 한다. #

목소리 연기를 직접 한다. 전문 성우나 연기자가 아닌 것 치고는 연기 실력이 준수하다. 다만 작가가 어린 남자이다 보니 여성 캐릭터나 나이 든 캐릭터의 목소리 연기는 어색하다.

초기 작품과 최근 작품의 목소리에 확연히 차이가 있다. 경력이 쌓이면서 연기력이 좋아진 것도 있겠지만 청소년 시절부터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왔다 보니 목소리 자체가 성숙한 것도 있는 듯.
파일:35923428_2101725706773127_3053575989150875648_o.jpg
2020년 6월까지 사용한 채널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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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부터 쓰였던 채널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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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벨라루스 시위로 인해 채널 아트 바뀌기 전 까지 사용한 채널 아트
파일:XfnBK5sMu38.jpg
약 2022년 이후에 바뀌기전 쓰인 채널 아트

채널 아트로 상단 이미지를 사용했지만 2020년 6월에 얼굴 공개 후 채널 아트를 변경하고 얼마 안가 다시 채널 아트를 변경했다.

2020년 9월 28일 이후로 유튜브에서 커뮤니티 자막 제공이 중단되어, 영상을 업로드한 제작자만이 자막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52화 이후 영상부터는 한국어 자막이 없다. 그래도 제작자가 영어 자막은 러시아어 자막과 함께 같이 올려주는 것으로 보인다.[10][11]

자국 관련 역사 이외에도 고대 이집트 및 근동역사에도 관심이 많아 폴란드볼이 아닌 역사 영상을 올리거나 SNS에 관련 글이나 사진이 많다.

그래비티 폴즈 매니아로 보인다. 초기 폴란드볼 그림 중에 빌 사이퍼 디퍼 파인즈를 폴볼 규정에 좀 어긋난 형태로 어레인지 한 것이 있다.

영상으로 만드는 만화의 원본은 다양하게 가져온다. 트위터 브콘탁테부터 레딧까지 다양하다. 단 그림은 레딧식으로 깐깐하게 그리는 걸 피하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초기에는 지금보다 더욱 수고로운 작업을 하기도 했는데 입을 움직이는 모션을 계속 고집하다 구독자들의 지적으로 후반에는 입을 그리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본인은 입을 다는 것이 맘에 들었던 모양.

3. 영상 목록

4. 컨텐츠

주 컨텐츠이며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 원래는 볼들에게 입을 달았지만 규정에 어긋나서인지 37화 평화 조약 편 이후로는 입을 달지 않고있다.

또한 오랜시간 만들어져온 컨텐츠인 만큼 인트로도 여러차례 바뀌었으며 볼들의 목소리도 시간이 지나고 바뀌고 있다.
2017년 5월 26일 부터 올라온 병맛 컨텐츠다.
볼들이 그림판으로 그린 것처럼 대충 그려져있고 목소리는 러시아 음성 보이스웨어로 보인다.
오프닝에서 독일 제국이 오히려 타이틀 글자에 깔린다. 오프닝 배경 음악은 터키 행진곡을 역재생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5월 28일 부터 올라온 컨텐츠다.
원래는 한 영상에 두세개의 애니메이션이 올라왔지만 대학 입시시험 때문에 애니메이션을 만들 시간이 없어 짧게 만든 시리즈이다.
2022년부터 올라온 컨탠츠다.
주 캐릭터가 나라에서 행성으로 바뀐다.

5. 등장 국가/지역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래부터는 다른 에피소드에도 등장하는 국가 및 지역들의 특징이다. 가나다순으로 서술.
작중 행적으로는 옴스크 시가 이 녀석을 꺼낸다는 말을 러시아에게 듣고 만류하면서 두려워하는 모습으로 이 세계관 내에서 위험한 존재라는 것이 암시되며 감옥에서 풀어주자마자[48] 거대화 된 콜로라도감자잎벌레를 절단내며 본 모습을 드러내나 자신의 상대가 라이히라는 것을 알자마자 태도를 바꿔서[49] 같이 도시를 박살내고 한 술 더 떠서 하늘을 붉게 만들어 전 지구에 아포칼립스가 도래하게 한다.[50] 다른 나라들이 숲으로 피신하는 사이 종말이 온 지도 모르고 마약을 하는 자메이카와 네덜란드 곁에 잠시 앉아 정상적인 상태라면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 할 것이고 자기가 5분도 안 되어 곧 떠날 것이라는 것을 두 나라들에게 설명한다.[51] 두 국가들과 이야기를 끝낸 옴스크버드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라이히에게 빨리 끝내자고 하지만 다른 나라들이 사라진 것을 눈치채고 피난을 가지 않은[52] 오스트리아에게 다른 녀석들이 어디갔느냐고 추궁한다. 이에 오스트리아는 뒤늦게 다른 나라들을 뒤따라가는 에스토니아를 발견하고 뒤를 밟자 그 뒤로 라이히와 함께 뒤따라간다. 이후 숲에 숨어있는 국가들을 발견하고는 쓸모가 없어진 오스트리아를 없애버릴 것을 라이히에게 종용하여 오스트리아를 먼저 없애버리고,[53] 곧이어 다른 나라들이 라이히에게 멸망당하는 것을 보고 깔깔거리다 북한이 갑작스레 입 안으로 핵 미사일을 발사하자 몸이 터져서 머리만 남은 채 잠깐 멍을 때리더니[54] 곧바로 몸을 재생한 뒤 세상을 암전시키며 아직 살아있는 국가들에게 너희들은 있지도 않는 것을 바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며, 너희들의 업적은 모두 무의미해 질 것이라 하면서 이들이 도망가지 못하게 구속하고는 라이히의 광선으로 다 없애 버린다. 그 뒤, 이젠 다 끝났다며 마무리를 지으려 하지만 뒤이어 나타난 폴란드에 의해 라이히와 함께 허무하게 소멸되어 버리는데 담담한 라이히와는 대조적으로 이건 안 된다고 발악을 하면서 사라진다.
세계의 신 역할인 폴란드를 제외하면 가히 세계관 최강자로, 중반까지 메인 악역을 맡았던 라이히의 비중을 후반에 거의 가져갔다. 능력도 비범하게 묘사되는데 손가락을 튕기고 분노를 분출하는 것만으로도 세상의 멸망을 가져오거나 몸이 사라져도 남아있는 부위에서 곧바로 재생시키는 등. 코즈믹 호러를 연상케하는 묘사가 인상적이다. 작중 세계에선 위의 옴스크 시나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55]의 언급으로 미루어볼 때 라이히와 못지않은, 라이히보다 사악하고 더 이전부터 존재한 악의 원천이다.
재밌는 사실은 이 두 존재는 서로 비슷한 시기에[56] 서로 다른 밈에서 파생된 것이다. 세계관 내 두 존재가 대립한다는 설정은 여기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옴스크버드 밈의 시초가 된 'Winged Doom' 이라는 별칭이 있는 그림은 처음에는 마약이나 옴스크와도 별 상관이 없는 무명의 새 그림에 불과했지만 기괴한 분위기의 그림 탓에[57] 러시아 인터넷 유저들의 옴스크 지역드립[58]의 희생양이 되었고 이를 눈치 챈 그림 원작자는 고소를 하거나 사용을 자중해주기 바라기는 커녕 오히려 이걸 갖다쓰라고 밈 전용소스까지 퍼주는 바람에 구 동구권 인터넷 상은 물론 영미권 인터넷 상에도 퍼져서는 나중에는 폴란드볼 만화에도 유입되었다. 여기에는 러시아 폴볼 유저들의 기여가 상당히 큰 편으로 러시아 유저들이 독일 유저들과 함께 폴란드 놀려먹기에 동참하면서 폴란드볼 밈이 확장되기 시작하였고 그 과정에서 지역드립 성격을 지닌 옴스크버드 밈도 폴란드볼에서 사용되었다. 옴스크버드는 초창기 폴란드볼 밈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가 되어 메타 밈적 요소를 철저히 배척하는 레딧에서도 예외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메타 밈이다.[59] 단, 외부 밈인데다 2010년대 초중반까지도 폴란드볼 커뮤니티에서 특정 상황에서만 등장하는 존재로 그려졌기에 폴란드볼이 널리 알려진 뒤 유입된 사람들은 이 녀석을 잘 모른다.* 우크라이나: 러시아와는 당연히 사이가 나쁘다. 러시아와 사이가 매우 나쁜 데 비하면 벨라루스와의 관계는 상대적으로 무난한 편이라 같이 나오기도 한다. 돼지고기를 유난히 좋아한다. 감자도 돼지 먹이로 주기 위해 재배하는 모양. 보통 폴란드볼 만화에서는 우크라이나가 여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여기서의 우크라이나는 매우 남성적인 이미지이다. 초창기에는 코사크 스타일의 변발 콧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나오기도 했으나 컨트리볼 규정에 어긋나기 때문인지 수정되었다.* 우크라이나 SSR: 소련의 부하중 하나이며, 벨라루스 SSR과 친한 사이이다.* 유럽연합: 유럽연합 회원국들의 우두머리이다.* 이라크: 보통은 난민으로 나오는 편으로 라이히 시리즈에서는 시리아와 함께 다에시에게 자살폭탄테러를 종용했다.*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유럽 국가들의 주적이나, 특유의 무식하게 자폭하는 스타일로 라이히에 대항한 전적이 있긴 하다.[60] 하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이스라엘: 모세 컨셉으로 바다를 가를 수 있으며, 돈을 매우 밝힌다.[61] 이로 인해 독일을 여러번 곤란하게 만든 적이 있다.[62]* 이스터 섬: 아무도 찾을 수 없는 세상의 끝이라고 한다. 세상이 종말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제일 먼저 알아차릴 수 있다. 윗부분에 폴란드[63]의 모양이 있는 신비한 막대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사용해서 시간을 돌릴 수 있다. 이 막대기가 사용된 것은 60화 기준으로 총 2번. 26화 라이히 에피소드에서 폴란드가 독일 제국을 저지하려다가 넘어져 막대기를 깨뜨렸는데, 오히려 이것 때문에 시간을 돌릴 수 있었다. 60화 에피소드에서 모든 일이 끝나고 감자 전분 형제단이 행복하게 감자를 수확할 때 이스터섬이 와서 이들을 잠시 잉카 제국이 있던 시대로 돌리고 다시 돌아온다. 이는 콜로라도가 감자 전분 형제단과의 결투 중 사망하여 이를 바로잡기 위해 시간을 다시 돌린 것이었다.그리고 한가지가 더 밝혀지는대 감자의 원산지인 잉카제국에 감자가 나타난것은 감자전분 형제단이 흘린 감자였다. [64]]*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이집트의 신들과 노는 캐릭터이며, 오시리스를 암살하려는 세트를 말리는 것이 압권.* 이탈리아: 옛날 독일과 절친이였으나 지금은 그랬던 시절이 있었지 수준으로 바뀌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가끔 가게 점원으로 일하는 기믹이 있다. 파란색 스쿠터를 타고 다닌다.* 이탈리아 왕국: 정식 에피소드에서는 제대로 등장한 적은 없으나, 독일 이스라엘에게 사기를 당해서 화를 낼 때 이탈리아 예전으로 돌아간거냐면서 기쁘게 회귀를 시도한 적은 있다.[65] 그 때 무솔리니의 모자를 쓴다. 병맛 에피소드에서는 2차 대전 당시 그리스에게 발리는 역할로 잠깐 나왔다(...)* 인도: 종교적 이유로 소고기를 먹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잉글랜드: 영국의 아들이라는 설정이다.* 잉카 제국: 실제로 감자의 원산지다 보니 관련되어 등장한다. 색깔은 현대의 쿠스코 깃발로 나온다. 감자 기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페루까지 찾아온 감자 전분 형제단을 도와주려 했으나 콜로라도 스페인 제국을 소환하는 바람에 리타이어 당한다...* 자메이카: 대마초를 매우매우 좋아한다. 네덜란드와 함께 대마를 피우는 일이 많다. 지구 온난화 회의 때 대마를 피웠다가 모든 참가국들을 대마 연기에 중독시킨 전적이 있다(...) 그리고 자메이카 때문에 지구 온난화 회의가 엉망으로 끝난 다음 지구가 물바다가 되어버려서[66] 나라들이 모두 익사당하는 짤이 나왔다.* 중국: 실제 중국이 인구가 많은 점을 반영해서인지 숫자가 매우 많다. 인해전술을 곧잘 쓴다. 관광객 기믹도 있다.* 칠레: 볼리비아와는 사이가 조금 서먹서먹하다. 그 이유는 볼리비아가 바다를 조금만 주라는 요청을 상큼하게[67] 무시해 버린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단, 브라질 아르헨티나와는 친하다.* 카자흐스탄: 직사각형 모양의 캐릭터이며, 가끔 아재개그를 한다.[68][69] 한국이 강아지와 주로 엮인다면 이쪽은 과 자주 엮인다. 직사각형인 모양 때문에 양탄자처럼 변할 때도 있다.* 카탈루냐: 스페인의 주적 중 하나이며, 우크라이나의 도움을 받고[70] 테러를 일으킨 적이 있다.* 콜로라도: 감자 전분 형제단 시리즈의 실질적인 메인 빌런.원래 콜로라도는 감자를 재배했지만 미국이 감자튀김 만들어 팔겠다고 가져가서 흑화했다. 콜로라도는 이 일을 계기로 감자를 시작으로 모든 농작물들을 없애 버리기로 마음먹고 감자 기근 사태를 일으켰다. 59화에서 감자 전분 형제단이 감자 기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페루로 가서 잉카 제국을 불러내자 이쪽은 스페인 제국을 불러내서 잉카 제국을 총살시켜버린다. 60화에서 감자 전분 형제단, 아이다호, 페루와 붙어서 벨라루스를 제외한 나라들을 모두 처리한다. 그러나 벨라루스가 콜로라도에게 감자를 먹여버린다. 콜로라도감자잎벌레들은 그 감자에 어그로가 끌려서 콜로라도를 공격, 콜로라도는 자기가 부리던 벌레들에게 잡아먹혀서 사망. 이후 쿠키 영상에서 미국이 다시 살려낸다.* 콜로라도감자잎벌레: 현실의 콜로라도감자잎벌레와 전반적인 생김새는 똑같으나 현실의 콜로라도감자잎벌레가 이름처럼 잎을 주로 먹는데 비해 여기서는 덩이줄기까지 먹어치우는 비범한 식성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그림으로 묘사되는 모습을 보면 크기도 현실의 곤충보다는 훨씬 큰 것으로 추정된다(...) 감자 전분 형제단의 애마인 감자사우루스 보리스를 두 번이나 먹어치운 전적이 있다. 감자 전분 형제단 에피소드의 주요 줄기인 감자 기근 문제의 직접적인 원인이기도 하다. 감자 전분 형제단 에피소드에서 이 벌레들은 콜로라도에 의해 방사능으로 마개조되었고 콜로라도를 따르도록 훈련되었다고 밝혀졌다. 원래 감자 잎을 주로 먹던 벌레가 덩이줄기 같은 다른 부위, 심지어는 감자 이외의 다른 작물까지 먹어치울 정도로 식성이 다양해진 것과 크기가 거대화된 것도 방사능으로 인한 돌연변이 때문이었다. 콜로라도는 이 벌레들로 어마어마한 물량공세를 시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벌레들의 최우선순위는 결국 감자여서 벨라루스가 콜로라도의 입에 감자를 박아넣자 콜로라도감자잎벌레들은 감자 먹는 김에 콜로라도까지 먹어치워버렸다. 참고로 콜로라도감자잎벌레는 실제로 구 소련권 국가들을 포함한 유럽 국가에서 가장 골치 아픈 감자 해충으로 인식되어 있다. 원래는 이름 그대로 북미의 로키산맥 일대가 원산지였지만 19세기부터 유럽에 외래종으로 들어와서 퍼지기 시작했다고.* 쿠바: 지구 온난화에 대한 회의에서 자메이카에게 대마를 피우는 것을 그만해 달라고 요청하였던 전적이 있다. 그러나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오히려 쿠바가 자메이카가 뱉은 대마 연기에 취해버린다. 그리고 쿠바를 시작으로 해서 다른 나라들도 모두 자메이카의 대마 연기에 취하는 대참사로 이어진다.* 페루: 59화 첫 등장. 아이다호와 친구이다. 신전 같은 곳에서 감자를 이용해 잉카 제국을 소환할 수 있다. 60화에서 감자 전분 형제단과 함께 콜로라도를 저지하기 위해 싸운다.* 폴란드: 캐릭터성은 다른 폴란드볼 창작물들의 폴란드와 크게 다를 바 없다. 독일에게 자주 당하는 역할로 나오나[71] 에피소드 26 Reich에서 폴란드가 신적 존재라는 것이 밝혀지고 능력을 이용해 독일 제국을 물리치고 사건이 일어난 시간선을 바로잡는다. 설정상 폴란드는 이 세계의 첫번째 존재이고[72], 폴란드가 탄생한 이후에 다른 존재들이 생겼다고 한다. 여담으로 다른 폴란드볼 커뮤니티에서도 폴란드볼 밈 탄생 기념일에 폴란드를 마치 예수나 신처럼 묘사하는 그림들이 그려진다.* 프랑스: 장이라는 이름의 닭을 애완동물로 키우는 중. [73] 유럽 국가들이 등장할 때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잦다.* 호주: 뒤집어져 있다. 고로 다른 캐릭터들이 호주의 집으로 가면 곧바로 하늘로 떨어진다. 뉴턴 죽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A] 2023년 5월 1일 기준. [A] [부계정] Art's Animation English 채널, 이름에서 보다시피 자신의 영상들을 영어로 번역하는 채널이다. [4] 브콘탁테는 주로 구소련 국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SNS이다. [5] 참고로 벨라루스는 세계 최악의 독재국가 상위권을 넘나드는 나라이며, Art's Animations의 작품들은 말 그대로 목숨 걸고 제작하는 것이다. [6] 다만 번역기를 돌리는지 자막이 개판인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는 수정하면서 벨라루스어 혹은 러시아어를 잘 하는 사람이 번역을 하거나 영어라도 되는 사람이 영어로 번역된 버전을 가지고 중역을 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7] 프랑스의 수탉이며, 이름은 장(Jean)이다. [8] 폴란드를 쫒아가는 독일 제국이 나오고 브금이 터키 행진곡으로 깔리는.. 이런식이다. 그리고 폴란드가 로켓 타고 지평선이랑 평행하게 튀다가 결국 우주로 간다. [9] 그리고 폴란드가 세계 곳곳을 돌며 도망가는 와중에 한국도 나온다. 북한이랑 대치하는 모습. [10] 영어 자막을 선택한 후, 자동 번역에서 한국어를 선택하면 비교적 정확한 한국어 자막을 볼 수 있다. [11] 구글 자동번역을 통해 한국어로 감상하고 싶다면 러>한보다는 영>한 번역으로 하는 것이 번역 퀄리티가 좋다. 왜냐하면 벨라루스의 대사에는 벨라루스어 단어가 섞여있고(예-감자는 러시아어로 картошка지만 벨라루스어로는 бульба이다. 특히 벨라루스는 감자를 бульба라고 자주 하는데, 이걸 러>한 번역으로 돌리면 전구 (...)로 번역된다.) 폴란드, 독일, 프랑스의 경우 일부 단어나 짧은 문장을 자국어로 말하기 때문에 러>한 번역을 돌리면 번역이 자주 곱창이 난다. [12] 현재 19금 영상으로 전환. 영상을 보면 도대체 왜 19금인지 알 수 없는데, 그나마 짐작이 가는 게 있다면 알략산드르 루카셴카의 발언을 풍자한 작중 벨라루스의 특정 대사 때문에 프로불편러에게 신고당한 것으로 보인다. [13] 현재 자막이 미완성 상태로 올라와 있다. [14] 벨라루스의 도시들만 출연한다. [15] 처음부분에서 소리 주의 [16] 비컨트리볼 애니메이션. 작가가 직접 벨라루스 코사바에 있는 성을 마인크래프트로 재구성했다. [17] 감자 전분 형제단 마지막 에피소드의 티저 [18] 감자 전분 형제단 에피소드 합본 및 결말을 포함한 마지막 에피소드 [19] 실제 한국어 자막에 쓰인 번역명이다. [20] 콜로라도와의 대결에서 콜로라도감자잎벌레에게 갉아먹혀 버렸다. 이름은 보리스 [21] 예를 들어 나무 위에 올라간 이집트의 고양이를 구출해 준다던지, 숙취로 고생하는 러시아한테 물을 대신 사와준다던지(...), 핀란드에게 찝적대는 에스토니아를 떼어놓는다라던지 등등... [22] 정말로 탄환 대신 감자가 나온다(...) [23] 이름은 보리스. [24] 이 감자 사우루스는 사실 벨라루스 격리구역에서 자란 돌연변이 감자이다. 감자 사우루스가 자라는 밭 뒤쪽에 원자력 발전소가 보이며, 감자 사우루스를 수확(?)할 때 감자 사우루스 몸 주변에 초록빛이 돈다.52화에서 감자 전분 형제단이 우크라이나에게서 땅을 빌릴 때 우크라이나가 황급히 도망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5] 실제로는 sprat이라는 우리 나라 청어와는 비슷하지만 다른 종의 생선이다. [26] 이게 보통 클로버가 아니라 잎에서 무지개가 나오며 58화에선 아예 레이저급 살상력을 보여주었다. [27] 이게 원인이였는지도 모르겠지만, 50화에서는 기아에 녹말 부족으로 고생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물론 개그다 보니 감자 하나 먹고 완전히 회복한다. [28] 체르노빌 돌연변이 감자 [29] 벨라루스가 특히 보리스를 아낀다. [30] 그린란드 국토에선 초록색을 찾아볼 수 없는데 왜 정작 이름은 '그린'란드냐는 등... [31] 이를 보고 미국 남극의 추위에 못 버티고 얼어버렸다. [32] 한국과 새해에서 개고기를 대접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개를 애완동물로 삼은 것이었다 그러나 충격적이게도 그 음식은 프랑스가 키우던 닭 '장'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는 아니고 영상 마지막에 장이 등장한 걸 보아 다른 닭이나 칠면조로 요리를 한 모양. [33] 나머지 하나는 옴스크버드. 옴스크버드 왈, 자기 조수라고 한다. [34] 그 때문에 라트비아는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다(...) 나중에 라트비아가 다시 등장하자 붕대 풀고 멀쩡한 모습이 되었다. [35] 사실은 대마에 취한 자메이카가 환각을 본 것이었다. [36] 가끔 손절당할 때도 있다. 주로 사고를 치거나 러시아에게 반기를 드는(?) 행동을 하는 경우. 반대로 러시아가 도를 넘게 거만한 말이나 행동을 할 경우 벨라루스 쪽에서 손절하기도 한다. 현실은 2022년 기준 벨라루스 쪽이 러시아에게 간섭을 많이 받지만 국민여론은 반러가 강하다. [37] 폴란드가 하얀 페인트를 뒤집어써서 벨라루스 인민 공화국과 비슷한 모습이 되자 현재의 벨라루스가 슬퍼하며 회상에 잠겼다. [38] 상술했듯이 작가는 벨라루스의 민주화를 지지하고 있다. [39] 실제에선 두 나라는 친한 관계가 아니라 라이벌 혹은 악우에 가까운 관계이다. [40] 뭐냐고 물어볼때마다 인공위성이라 그런다. [41] 한번은 대마초를 피우던 자메이카 네덜란드 일식을 보고는 지구에 종말이 오는 줄 알고 북한의 미사일을 훔쳐서 달을 부숴버린다.(...) 이 과정에서 네덜란드 자메이카 북한도 같이 미사일에 묶어서 날려보냈다. 타이타닉 에피소드에서 북한은 배가 침몰하는 와중에도 미사일을 챙기다가 카자흐스탄이랑 부딪히는 바람에 미사일이 북한 품을 벗어난다. 그리고 타이타닉 호는 시밤쾅당해서 문자 그대로 중앙이 뻥 뚫렸다. [42] 독소전쟁 기간, 특히 독일의 초기 침공 작전인 바르바로사 작전 진행 당시 벨라루스는 다른 동유럽 국가들과 함께 쑥대밭이 되어버렸다. 특히 민스크 전투에서 소련군 30만명이 포위당한 뒤 포로가 되었고, 대부분이 스몰렌스크 전투, 키예프 전투 등 여타 다른 전투에서 포위당한 소련군과 함께 아사하거나 동사하는 등 총 200만명의 포로들이 사망했다. [43] 특히 독일 [44] 아르헨티나는 목축업이 1순위라 소를 많이 키우고 소고기 소비량이 많다. 인도는 정반대로 소를 신성시 여기는 힌두교도가 절대다수. 이 때문에 인도가 구토했다. [45] 실제로 아이다호 주는 미국에서 감자 생산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46] 아일랜드는 들고 다니는 클로버에서 무지개를 발사하는 마법을 쓸 수 있다. [47] 작중에서는 직접적으로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48] 러시아가 풀어주는 조건으로 '한 녀석을 없애달라고' 하자 곧바로 응하나 직후 시베리아로 끌려갈 것이라는 말을 하자 차라리 지하감옥에 있는 것보다는 낫겠다는 말을 한다. 꼼수를 쓸 생각인지는 몰라도 일단은 심심하니 도와주겠다고 했다. [49] 언급으로는 라이히의 스승이나 은사 격 되는 포지션으로 보인다. [50] 이 붉은 하늘이 점점 퍼지면서 폴란드가 피신해 있는 이스터 섬까지 보일 정도였다. 이를 본 라파누이가 종말이 온 것을 직감하고 폴란드를 잡아끌며 종말을 막을 물건이 있는 장소로 이동한다. [51] 멸망을 초래할 라이히와 같이 행동하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멸망과 상관없어 보이는 이 둘에게 나타나 친근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옴스크버드가 폴란드볼 세계관 내에서 마약과 연관이 깊은 존재로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폴란드볼 세계관의 약쟁이들인 이들에게 나타나 잠시나마 말을 섞은 것. [52] 전 에피소드에서 라이히를 추종하는 종교를 만들어 벌어들인 돈으로 놀고 있었다. [53] 이 때 뒤에 오스트리아에게 붙어있던 이탈리아가 오스트리아가 죽자마자 슬그머니 발을 뺀다. [54] 다른 국가들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 벙쪄서 도망가는 것도 멈추고 쳐다보고 핵을 쏜 북한도 놀란 표정을 짓는다. [55] 이 쪽은 폴란드에게 세계를 멸망시킬 라이히를 없애라고 하면서 그 뒤에 '다른 한 녀석도...' 라며 옴스크버드의 존재를 간접적으로 언급한다. 다만 폴란드는 도망치느라 옴스크버드의 재림을 알지 못하였고 안 그래도 겁을 집어먹은 폴란드가 옴스크버드에 대해서 알면 더욱 소극적이 될 것이 분명했기에 곧바로 함구하였다. [56] 폴란드볼과 옴스크버드 밈의 원류인 Winged Doom 밈은 둘 다 2009년에 생겼다. [57] 밈으로 변질된 이후에도 그림의 기본적인 색상이나 묘사, 분위기는 그대로이다. 외형 자체는 큰 변화가 없는 편. [58] 옴스크 주는 경제적, 시설적으로 낙후되어 있어, 범죄나 마약유통의 온상지로 러시아 내에서 악명이 높다. 이 탓에 옴스크 출신들을 마약이나 하는 부량자로 여기는 풍조가 러시아 인터넷 상에서 만연해 있었는데, 옴스크 밈이 마약의 환각성과 연관지어져서 초현실풍 그림이나 쓰다 흘리거나 남은 마약, 주사기가 굴러다니는 폐건물 풍경에 영어로 'Welcome to Omsk!' 라고 드립치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59] 오히려 레딧 폴볼 스레드에서는 최근 초창기 폴볼 자연 파생 밈인 라이히탱글 안슐루스 관련 만화들을 올리는데 제한이 생겼다. 라이히탱글이 옴스크버드보다 더욱 빈번하게 쓰인지라 틀에 박힌 저퀼 만화들이 양산되었기 때문에 이리 조치된 것인데, 제한이 있을 뿐. 아직까지는 레딧에 올리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다. [60] 다에시도 하고싶어서 한건 아니고 뒤에 있던 다른 중동국가들이 자폭을 종용하자 눈물을 흘리며 자폭을 한다. [61] 이스라엘은 매장에서 독일이 놓고간 거스름돈을 자기가 대신 전달해주겠단 명목으로 훔쳐가기도 했다. [62] 한번은 이스라엘이 하도 폴란드의 은행을 터는 바람에 독일의 도움으로 직사각형 모양의 함정곰덫을 파놓았지만... 너가 왜 거기서 나와 [63] 폴란드볼의 시초가 되는 엉성한 그림판 그림이 모티브이다. [64] 이 장면은 사실 콜로라도와의 대결 에피소드로 감자전분 형제단 시리즈가 마무리되기 약 4년 전에 짤막하게 등장했다. 일종의 복선 회수인 셈. [65] 그런데 자신의 스쿠터가 망가졌는데도 그런 반응을 보이는 걸 보면 멕이려고 작정한 것 같기도 하다(...) [66]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원인. [67] 수박에 볼리비아의 얼굴을 붙인 후, 칠레가 뱀으로 변해 수박을 터뜨려버렸다. [68] 그로 인해 러시아에게 손절을 당할 뻔했다. [69] 한국어로는 '간다, 간다, 카라간다'라고 초월 번역되었다. [70] 그런데 그 도움이란 게 자살 폭탄 돼지(...). 폭발한 돼지가 베이컨이 된다. 다행히 고어한 묘사는 없다. [71] 인트로에서부터 독일에게 쫓기고 있다. 단 폴란드의 천적은 독일 제국으로 현재의 독일과는 천적관계도 아니고 사이가 아주 나쁘게 나오지도 않는다. [72] 폴란드가 컨트리볼의 시초이기 때문. 단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은 별개의 존재이다. [73] 그런데 한국의 새해 편에서 닭고기 요리가 되어버린다....가 아니고 영상 마지막에 멀쩡하게 트리 뒤에서 '꼬끼오!'하며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