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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의 스탠드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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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동인 게임
디아볼로의 대모험 7번째의 스탠드유저 죠죠 스탠드 바이 미 DIO의 저택
죠죠탄막게임 죠죠 슈퍼 파이트 죠죠 월드 오브 프라이드 죠죠의 기묘한 던전

7人目のスタンド使い
7번째의 스탠드유저
7人目のスタンド使い
파일:attachment/7번째의 스탠드유저/Package.gif
제작자 클레이맨
엔진 RPG 만들기 2000
공개일 2010년 12월 25일
장르 RPG
평균 플레이 타임 30시간 이상
다운로드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일본)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비공식 한글판)
관련 위키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일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영어)
파일:attachment/bandicam_2014-07-25_05-47-15-508.png

1. 개요2. 상세3. 스토리4. 공략5. 특징
5.1. 흑백 게임보이풍 그래픽5.2. 오리지널 스토리5.3. 오리지널 캐릭터5.4. 꽉 짜여둔 난이도5.5. 다양한 미니 게임5.6. 우호도 수치5.7. 대전 모드5.8. 난이도 설정 가능5.9. 전투 관련5.10. 원작 반영 및 카메오 캐릭터들5.11. 멀티 엔딩5.12. 우승자의 증표5.13. 유령의 방
5.13.1. 롤링 스톤즈 미로
5.13.1.1. D4C 미로
5.13.2. 디버그 룸
5.14. 개발실5.15. 동아리 활동5.16. 그 외 이것저것
6. 난이도에 대한 비판7. 패치 내역8. 한글화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인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를 기반으로 만든 RPG 쯔꾸르 2000 동인 게임. 제작자는 '클레이맨'. 제작자 트위터

2. 상세

제작 동기는 "죠죠 3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원작 파괴 흑역사 게임 죠죠의 기묘한 모험(SFC)를 보고 역으로 원작에 충실하게 게임을 만들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라고 한다. 또한 사가 시리즈의 첫 작품인 마계탑사 사가의 영향을 짙게 받았다. 후술하겠지만 그래픽부터가 마계탑사 SAGA와 비슷한 그래픽이며, 마계탑사 SAGA의 패러디가 작중에 나오고 마계탑사 SAGA와 로맨싱 사가의 등장인물도 특정 루트에서 등장한다.

2006년에 제작을 시작하여 2008년에 PC가 망가져 2년 간의 작업이 송두리째 날라가고, 여러 사정으로 2년 간 패치가 나오지 않다가 2010년 작업을 재개하여 3년 간 꾸준히 패치하였다. 게임 자체의 스토리는 2010년 12월 25일에 배포된 Ver 1.0에서 완성되었고 이후 패치는 엔딩이나 이벤트, 장비 추가에 주력하여 7년 이상 패치가 계속되고 있다. 그 결과 죠죠와 관련된 시리즈에서 가장 커다란 볼륨과 파고들기를 자랑하는 게임이 되었다. 여러모로 근성 넘치는 훌륭한 죠죠러다.

Ver 2.49를 기점으로 모바일도 공식 지원을 시작했다.[1] 모바일 버전이라고 하지만 정확히는 어도비 플래시를 지원하는 브라우저를 통해 플레이하는 방식이라 PC에서도 무리없이 플레이할 수 있으며,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나 웹 브라우저에서는 플래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플래시를 허용으로 설정해야 한다. 게임 자체는 기존의 다운로드판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시스템상의 한계로 자동 전투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고 키보드로 조작하는 다운로드판과 달리 터치 형식으로 조작하기 때문에 특정 이벤트나 미니게임의 난이도가 훨씬 높다고 한다. 모바일 버전 하는 곳

최신 버전은 Ver 2.6이며, 제작자가 불치병에 걸린 관계로 다른 사람에게 인계하지 않는 이상 버전 업 여부가 불투명해졌지만 투병 중인데도 꾸준히 업데이트하는 근성을 보이고 있다. 다만 한글판은 Ver 2.53 이후로는 한동안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었는데, 번역자가 한글판 카페의 한줄 게시판에 올린 바에 의하면 결혼한 이후에는 시간을 내기 어려워서 업데이트가 힘들다고 했기에 카페의 한 유저가 번역자 대신 Ver 2.6 번역을 완성했다. 공식 배포글 최신 버전

인기가 많은 작품이라 3차 창작도 여러 개 존재한다. 게임 중에서는 7th Stand User 2라는 게임이 유명하다. 클레이맨에게서 개발 허락을 맡았다고 한다. 죠죠 4부가 배경으로 주인공은 7번째의 스탠드유저의 주인공의 사촌이라는 설정이며 배경 설정상 3부의 내용은 게임의 엔딩이 아니라 만화의 엔딩을 따른다고 한다. 2017년 9월에 데모 버전이 공개되었는데 데모 버전이라는 특성상 플레이 시간도 짧고 오류나 버그가 많다.

국내에서는 참치 인터넷 어장에서 '스레딩거'라는 작가가 연재한 AA작품 당신은 7번째 스탠드유저인 모양입니다.가 유명하다. 완결난 작품이며, 죠죠 특유의 센스를 잘 살렸다는 고평가를 받았다. 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3. 스토리

평범한 주인공이 운명에 휘말려 죠 스 타 일 행 의 7번째 동행자로서 죠죠 3부의 스토리대로 모험을 하는 이야기이다.

무대는 제 3부의 배경인 1989년,[2] 그러나 어딘가 시간축이 어긋난 이질적인 세계. 다른 시대의 사람들이 혼재하는 이 세계는 시간의 가속에 의한 " 몇 순째의 세계"인 것인가?

모든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를 쥔 DIO를 쓰러트리기 위해, 그리고 이 세계를 원래대로 돌려놓기 위해, 주인공은 운명에 맞서 싸운다.

4. 공략

7번째의 스탠드유저/공략 항목 참고.

5. 특징

5.1. 흑백 게임보이풍 그래픽

파일:attachment/bandicam_2014-07-25_05-49-56-693.png

이 게임은 죠죠 3부가 연재 될 당시에 나온 게임보이를 의식하고 원작의 흑백 만화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GB 사가 시리즈의 도트를 토대로 흑백으로 제작되었다.

5.2. 오리지널 스토리

파일:external/clayman.net/if05.gif

원작의 전개를 충실히 재현한 동시에 게임 오리지널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다. 통칭 잠수함 루트. 다만 난이도는 원작의 스토리를 따라가는 루트와 비교하면 다소 높기 때문에 사전 정보가 없다면 상당히 애를 먹게 되므로 주의할 것. 또한 스토리 진행 도중에 나오는 이벤트는 대다수가 원작을 의식한 전개로 나오기 때문에 원작을 알고 있다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3]

5.3. 오리지널 캐릭터

파일:external/clayman.net/avdur02.gif

주인공의 이름 뿐만 아니라 성별, 외모, 말버릇, 말투까지 설정할 수 있고 주인공의 스탠드는 성격 테스트를 통해 총 18가지 중 하나로 결정된다. 스토리 상에서 스탠드(성격)와 성별에 따라 이벤트에도 차이가 나서 성별 2종류×스탠드 18종류=총 36가지 패턴의 이벤트가 있다.[4]

또한 이 게임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스탠드들이 등장하며, 몇몇 적 스탠드의 경우 유저들에게 모집받아 채택한 것이다. 제작자 말로는 게임이 이미 완성된 상태기에 '반드시 등장시키고 싶다고 생각되는 적 스탠드 이외에는 더 이상 채용할 수 없다'고 한다.

오리지널 스탠드 일람은 7번째의 스탠드유저/오리지널 스탠드 항목 참고.

5.4. 꽉 짜여둔 난이도

파일:external/clayman.net/jojo-game7.gif

기본적으로 주인공의 장식품 이외에는 아무 장비도 변경하거나 강화할 수 없다. 일부 스탠드를 제외하고 회복 기능은 없다. 다만 게임으로서의 난이도 및 밸런스는 영 좋지 않다. 아래 비판 문단 참고.

5.5. 다양한 미니 게임

파일:external/clayman.net/kakurenbo.gif

원작 전개에 따른 미니 게임이나 기타 요소들이 들어가 있다.

주인공의 방에 있는 패미컴으로 테렌스 트렌트 다비와 승부할 때 나오는 레이싱 게임 F-MEGA mini와 플레이 도중 얻은 게임팩으로 2주차부터 Dragon Question Ⅲ를 할 수 있고, 스토리 후반부에 다니엘 J. 다비와 승부할 때에는 역전도박을 할 수 있다.

5.6. 우호도 수치

특이하게도 이 게임에서는 거리를 다닐 때 동료 중 1명과 함께 다닐 수가 있으며, 우호도라는 수치가 존재한다.

동료와 함께 다닐 시 특별한 이벤트가 발생하거나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우호도 역시 특수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선택지로 상승하게 되어 이벤트나 주인공에 대한 태도가 변화한다. 또한 우호도는 엔딩에 큰 영향을 준다. 특정 캐릭터와의 우호도가 높다면 조건에 따라 그 캐릭터의 개별 엔딩을 볼 수 있다. 게임의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원작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으나 우호도 수치나 선택지에 따라 원작과는 다른 이야기를 전개할 수 있다. 총합 30p가 되지 않으면 무조건 배드 엔딩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우호도를 올리는 것은 필수다.

미연시 링크가 걸려있지만 게임에서는 어째 우호도가 올라갈수록 대하는 태도가 남녀 변함이 없게 된다

5.7. 대전 모드

파일:external/clayman.net/taisen.gif

플레이어끼리 패스워드를 사용한 대전이 가능하다. 직접 조작할 수는 없고 미리 설정해둔 명령과 우선 순위에 따라 자동으로 진행된다.

5.8. 난이도 설정 가능

게임 시작 시 3가지 난이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5.9. 전투 관련

5.10. 원작 반영 및 카메오 캐릭터들

설정상 이 게임에서 3부의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적지 않은 양의 다른 부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엑스트라나 NPC로 출연하는 다른 부 캐릭터를 찾는 것도 이 게임의 묘미다.

주목할 점은 제작자의 죠죠러 정신이 상당해서 그런지 맵을 돌아다니는 NPC들이 일이나 날짜에 따라서 변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이다. 또 원작 재현과 여러가지 IF로 인해서 죠죠를 알면 즐거울만한 전개가 많다.

예를 들어 홍콩 식당에서 폴나레프를 만나기 전 죠스타 일행의 반대편에는 5부의 호 위 팀 멤 버 들, 2부의 죠스타 가족과 스모키가 보인다. 싱가포르에서 나르시소 아나수이를 만나는 부분은 혼자나 다른 동료는 상관없는데 죠타로를 데리고 가면 '왠지 모르게 살인 충동이 느껴지는 녀석'이라고 평한다. 본능적 경계 또한 한글판에서는 쿠죠 죠린 DISK를 사용해서 죠린으로 플레이중이라면 아나수이가 죠린에게 은근슬쩍 호감을 표시한다. 죠셉의 경우 엔야 할멈의 호텔에서 여주인공 한정으로 나오는 폴나레프의 숨겨진 자식 농담에 화를 내거나, 이집트 어촌에서 점쟁이가 아들이라는 점괘를 내놓자 "그 점, 뭔가 잘못된 거겠지! 돈 물어내! Shit~! Shit~! Shit~!"이라고 격렬하게 부정하는 등 숨겨둔 자식이라는 말에 자꾸 반응한다.[7] 또한 주인공 스탠드가 카디건즈거나 죠스케 DISK를 통해 죠스케로 플레이하면 데스 13 대신에 니지무라 가이라는 게임의 오리지널 캐릭터가 나오는데 4부에 나오는 오쿠야스의 아버지를 오리지널 요소를 넣어서 만든 캐릭터이다.

아쉬운 점은 제작자가 거의 혼자서 개발해서 한계가 있는지 아이즈 오브 헤븐과 달리 대부분 카메오로만 등장하며 관련 캐릭터를 파티로 맺어 데려가거나 죠죠 DISK를 써서 플레이해도 별다른 반응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스토리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캐릭터는 단 세 명 뿐이다.

5.11. 멀티 엔딩

멀티 엔딩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23가지 엔딩이 있다. 각 엔딩에 관련된 정보는 7번째의 스탠드유저/엔딩 항목 참고.

5.12. 우승자의 증표

통과하기 어려운 이벤트나 숨겨진 이벤트를 클리어하면 우승자의 증표를 얻을 수 있다. 우승자의 증표는 사용 시 총 11가지 효과가 나타난다. 여기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5000 EXP가, 폭발해서 주인공 파티를 죽기 직전으로 보냈다면 10000 EXP가 벨링과 엘리샤에게 들어간다. 성공한 엔딩을 보기 위해 필요한 벨링과 엘리샤는 성공한 엔딩이 아닌 이상 경험치 노가다가 불가능한 것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혜택.

우승자의 증표를 안 쓰고 클리어하면 개발실에서 특전과 교환이 가능하다. 1개로 2주차 플레이를 이어서 하거나, 3개로 특정 이벤트를 스킵할 수 있는 시작형 킹 크림슨, 5개로 스타 플라티나 더 월드, 9개로 원작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해서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는 죠죠 DISK를 얻을 수 있다. 99개를 모으고 클레이맨의 남편인 골렘에게 말을 걸면 주인공 보정이라는 치트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5.13. 유령의 방

각 마을마다 건물의 유령이 존재하고, 유령의 방에 들어가면 엠포리오 아르니뇨를 만날 수 있으나 엠포리오에게 말을 걸어도 딱히 특별한 이벤트는 없다. 유령의 방 왼쪽 문을 통해 저승으로 갈 수 있다.

유령의 방에서 특기할 점은 다음과 같다.

5.13.1. 롤링 스톤즈 미로

카이로에서 DIO의 저택을 발견했을 때 곧바로 들어가지 않고 다시 돌아오면 유령의 방 오른쪽 문을 통해 롤링 스톤즈 미로에 들어갈 수 있다. 이곳에서 우승자의 증표와 게임 플레이 도중에 얻을 수 없는 특수한 아이템[10]을 얻을 수 있다.
5.13.1.1. D4C 미로
원본인 일어판에는 없는 한글판 고유의 요소이다.

2회차부터 롤링 스톤즈 미로에서 보물상자를 조사하다 보면 손수건에 끼여서 들어가게 되는데 퍼니 발렌타인과 평행세계의 주인공이 돌아다니고 있다. 평행세계의 주인공과 닿으면 주인공이 멩거 스펀지로 분해되었다고 뜨면서 게임이 강제종료되는데 이동 속도가 매우 빨라 피하면서 다니는 게 꽤 어렵다. 디에고 브란도의 시체가 있는 곳에 본체가 있는데 빠르게 잡지 않으면 또 다른 자신으로 교체하고[11] 평행세계의 자신을 소환하기도 한다. 게다가 러브 트레인으로 상태이상 차원의 벽을 걸어서 딜을 넣는것도 막는데다 멩거 스펀지로 즉사시키기까지 하는 등의 흉악한 난이도인데다 잡지 못하면 나가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들어갈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퍼니를 잡으면 디에고 브란도의 머리를 얻는데 DIO에게 사용시 멩거 스펀지 이벤트가 뜨며 전투에서 승리한다.

5.13.2. 디버그 룸

원작 캐릭터들의 보행 그래픽과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설정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완전 회복, 소지금 조정, 주인공 및 동료 레벨 조정, 동료의 우호도 조정, 동료 영입, 외모 및 스탠드 변경, 선택형 킹 크림슨[12] ON/OFF, 원하는 BGM 재생, 랜덤 인카운터 확률 조정, 스탠드 기술 랜덤 추가, 시간 되돌리기,[13] 모든 엔딩 및 후일담 열람이 가능하다.[14] 돌아다니다 보면 서기 애니를 통해 싸울 수 있는 강화된 타로 카드의 스탠드사들이 랜덤으로 나오며 이외에도 강화된 DIO, 작가[15]와 싸울 수 있으며, 푸치 신부에게 말을 걸면 주인공 스탠드의 기술을 초기화시킬 수 있다.

그 외에도 7주차부터는 스탠드와 주인공의 보행 그래픽을 볼 수 있고, 11주차부터는 뷘즈가 출현해서 환상의 세계로 데려다 주고, 아나수이를 통해 주인공을 성전환할 수 있으며 게임 제작자인 클레이맨과 싸울 수 있는데[16] 일정 회차 이상 진행하면 나오는 진정한 클레이맨과 싸워 이기면 파이날 디버깅 시스템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디아볼로가 있는 방에는 ' 마음껏 죽이십시요'라는 글이 있고, 디아볼로에게 말을 걸면 디아볼로를 죽일 수 있다. 그리고 디아볼로는 몇 초 뒤 부활하지만, 죽여서 맵 상에서 잠깐 사라진 상태에서도 계속 죽일 수 있다.

5.14. 개발실

회차 플레이가 허용되는 엔딩을 보고 나면 개발실에 들어갈 수 있다. 개발실의 자판기에서는 우승자의 증표로 교환하여 여러 특전을 얻을 수 있는데, 1개로 회차 플레이를 이어서 하거나, 3개로 특정 이벤트를 스킵할 수 있는 시작형 킹 크림슨, 5개로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 9개로 원작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해서 플레이할 수 있게 해주는 죠죠 DISK를 얻을 수 있다. 3주차부터는 회차 플레이를 하는데 우승자의 증표가 필요 없어지고 회차를 거듭할수록 개발실에 있는 캐릭터가 바뀌거나 라디오에서 우승자의 증표 1개와 교환해서 저장할 수 있고 11주차부터는 자판기에서 이상한 비누방울을 구매할 수 있다. 사용하면 상대에게서 대여섯턴 정도 마찰을 빼앗아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만들 수 있다. 뷘즈 전에서 G.E.R 디스크를 사용했을 경우, 개발실에서 뷘즈가 있었던 자리가 비어 있다.

5.15. 동아리 활동

2.5.2에 추가된 기능이다. 회차 플레이 시에 학교 운동장 오른편에 있는 여학생에게 말을 걸면 특정 동아리에 가입하지 않았느냐고 묻는데, 이 때 '아니야'를 선택하면 자신이 속한 동아리를 바꿀 수 있다. 한 회차 당 한 번 동아리를 귀가부 이외의 것으로 결정하면 바꿀 수 없으므로 주의할 것.

초기 설정은 아무런 효과가 없는 '귀가부'(=동아리 미가입)이다. 크게 체육계, 문화계, 연구계의 세 분야로 나누어지고 자신이 선택하는 동아리의 분야에 따라 추가 버프가 주어진다.[출처]

5.16. 그 외 이것저것

6. 난이도에 대한 비판

이 게임의 밸런스는 게임으로서는 좋지 않다. 일단 미라클즈, 캐러밴, 아담 앤트 같이 약한 스탠드일 경우 특수 이벤트 빈도가 많다고 해도 너무 약해서 깰 수가 없는 경우 앞에서는 의미 없다.

한편, 적들이 사용하는 공격들은 '강한' 공격과 '약한' 공격이 너무나도 극명하게 대비되는데 그런 것들을 그냥 랜덤하게 사용한다.[19] 게다가 약으로도 풀 수 없는 일부 위험한 상태이상은 턴이 지날 때 운 좋게 풀리기를 빌 수밖에 없다.

또한 거리에 따라 공격의 위력이 극명하게 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주인공 측이 적과의 거리를 조절할 수가 없어 근거리형 스탠드일 때 싸움에서 곤란해지는 경우가 많다. 회차 플레이 중이라면 개발실에서 산 파문 책으로 배운 중, 원거리 및 거리 무시 파문 기술로 해결되나 그 전에는 적들이 아주 낮은 확률로 드랍하는 걸[20] 얻어서 써야 하기에 어지간히 운이 좋지 않은 이상 개발실에 가기 전까지 구경하기도 힘들다. 적과의 거리 조절 커맨드를 개발 중이라는 발언이 있었으나 2.6 버전이 공개될 때까지도 아무런 소식이 없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진행할 때에는 '생각' 혹은 '도망'을 이용해서 원작 시나리오가 있는 어려운 전투를 생략할 수 있지만, 직접 이겨보고자 한다면 실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운빨로 이겨야 한다.

마지막으로, 어떻게든 2주차를 열어서 얻을 수 있는 개발실의 자판기와 시작형 킹 크림슨을 얻은 후의 라디오에서 구입할 수 있는 핵탄두가 추가되면 게임 난이도가 급락한다. 실제로 핵탄두는 스탠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적에게 통하고, 스탠드에게는 데미지가 없어도 각종 상태이상은 걸리기 때문에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게임의 난이도가 급격히 낮아진다. 힘들게 정공법으로 플레이했으면 허무허무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다만 핵탄두는 말 그대로 회차 플레이용 클리어 특전이기 때문에 딱히 게임 밸런스를 해친다고는 할 수는 없다.

7. 패치 내역

사이사이의 패치 과정을 한번에 축약해서 정리하고 추가하였다. 더 자세한 내역은 공식 홈페이지의 개발 업데이트 내역(일본어) 참고. 다만 홈페이지에는 Ver 2.41까지의 내역만 올라와 있고 그 다음부터는 트위터를 통해 패치 내역을 짤막하게 공지하고 있다.

그리고 플레이 데이터는 없지만 DISK론 키라 요시카게,[22] 니지무라 오쿠야스, 히로세 코이치, 하시자와 이쿠로, 자이로 체펠리[23], 죠나단 죠스타[24]의 DISK가 있어서 이 DISK들도 언젠가는 추가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다. 언젠가는 나오려나

8. 한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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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bandicam_2014-07-25_05-53-32-569.png

번역 완성 소식
한글판 번역 공식 카페

2014년 7월 16일, 게임 원작자의 허락을 맡고 진행한 유저 '책벌레공상가'[25]에 의해서 한글화가 완료되었다! 번역된 명칭은 7명째의 스탠드사.

한국어판 쯔꾸르에서는 이 글에서 나온 대로 한글 입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름과 말투는 미리 만들어 놓고 제시되는 예시 중에서 선택하는 형식으로 제작했다고 한다.[26]

다만 한글판 제작자가 일본어를 몰라서 번역기와 사전에만 의존해서 만들었기에 번역체 문장이나 오역 등이 좀 많은 편이다.[27] 그래도 왈도체 수준으로 심한 건 아니기에 딱히 플레이에 지장은 없다. 그리고 책벌레공상가도 클레이맨처럼 몇 년 동안 오역에 대한 피드백을 꾸준히 받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기 때문에 직역체까지는 어쩔 수 없어도 이제 눈에 띌 정도로 확연한 오역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도 만약 오역이나 버그를 발견했다면 카페에 제보하도록 하자. 다만 띄어쓰기와 관련된 맞춤법은 부실한 편.

그리고 기술적 문제로 인해 문장이 좀 이상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게임을 시작할 때 1인칭을 '나'로 설정하면 '내가 하겠어'라고 나와야 할 부분마저 '나가 하겠어'라고 나와 기묘한 문장이 만들어지는데, 일본어에서는 주어가 바뀌어도 조사 하나로(이, 가를 뜻하는 が와 을, 를을 뜻하는 を 등) 통일되어 있지만 한국어는 주어에 따라 그때그때 조사를 바꿀 필요가 있으나 게임이 2000년에 발매된 쯔꾸르 툴로 제작된 탓에 기술적 문제로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해 일일이 수정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28]

또한 한글판 제작자가 올린 번역 과정 요약글에 의하면 일본어판과 일일이 비교하면서 번역하기 때문에, 일본어판이 업데이트하면서 추가된 이벤트를 미처 발견하지 못 하고 빠트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일본어판에만 있고 한국어판에서 빠진 이벤트는 발견하는 즉시 제보하는 편이 좋다.

원본인 일어판에는 없고, 한글판에서만 존재하는 요소가 있는데, 더미 데이터를 이용했거나 번역자가 스스로 창작한 걸로 보인다.

모바일판은 한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모바일 버전은 앱 형식으로 배포된 게 아니라 플래시 기반 브라우저를 통해 플레이하는 형식이다보니 기술적 문제로 번역이 힘들다고 한다.

여담으로 한글화를 담당한 책벌레공상가가 메가톤맨 버전을 제작했다. 메가톤맨 재현을 우선시해서 회차 플레이나 다양한 엔딩, 카오스 모드 등의 특징들은 죄다 불가능하게 막혔고, 죠죠찬 루트만을 볼 수 있다. 심지어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이름과 스탠드까지 메가톤맨 식으로 왜곡번역하는 장인정신도 보여주었다.
[1] 2.49 이전 버전도 에뮬레이터를 이용해 오류가 많지만 구동은 가능했으므로 최초까지는 아니다. [2] 원작의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에서는 1987년~1988년이 배경이다. 하지만 그 이후에 연도를 조정한 것인지 6부 스톤 오션에서는 1988년에 푸치와 DIO가 만나고 죠타로가 1989년에 DIO를 쓰러뜨린 후 문서를 불태웠다고 푸치가 회상한다. [3] 예를 들면 죠셉이 먹물 스파게티를 먹을 때나 비눗방울을 가지고 노는 아이를 보고 옛날 생각이 난다고 한다. 이것 말고도 상당히 많다. [4] 예시로 카메오 전에서 본체를 찾으면 남주인공일 때와 여주인공일 때 이벤트가 다른데, 여주인공은 오줌을 싸는 대신 간장을 병째로 먹으면 위장 손상, 순환기 장애, 적혈구 파괴, 간 손상, 신장 장애 등이 온다고 직접 알려주고 나서 들이붓는다. 특정 스탠드일 경우 남주인공도 간장을 들이붓는다. [5] 예를 들어 중거리에 있는 압둘은 '압둘-M'이지만, 근거리로 다가오면 모습이 커지고 '압둘-S'로 명칭이 바뀐다. [6] 데이터 베이스를 살펴보면 파문도 있다. [7] 참고로, 이 예언에서 죠타로는 "불가사리"라고 나오고, 카쿄인은 "게임", 폴나레프는 "거북이", 압둘은 불길한 미래가 있다고 나오며 압둘 엔딩이나 전원 생존 엔딩 가면 어쩌려고 압둘은 이에 질세라 점쟁이에게 먼 미래에 뒷골목에서 추하게 죽게 된다는 예언을 낸다. 이기는 그때 합류하지 못하므로 못 본다. [8] 이 이벤트가 시작될 때 나오는 음악과 전투 BGM도 마계탑사 SAGA와 똑같다. 신의 스프라이트 역시 똑같다. 다른 적들과는 다르게 거리가 안 뜨는 것까지. [9] 2회차부터는 완전생물로 나타나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지만 2회차 이후라고 해도 롤링 스톤즈 미로에서(그것도 길을 알아내기만 하면 손쉽게 갈 수 있는 곳에 있다. 그 길을 알아내는 게 문제지만) 완전생물이 아닌 상태와 싸울 수 있다. 아니면 열심히 핵탄두를 쓰면 된다 [10] 단순한 판매용 아이템이지만 가지고 있을 때 유령의 방에 있는 다리오에게 말을 걸면 대사가 달라진다. 그리고 이것 뿐이다 [11] 이 때 퍼니의 모든 상태가 처음 상태로 돌아간다. [12] 한글판에서는 어째서인지 2주차 플레이가 되었다. [13] 일본에서 카쿄인과 싸우기 전이라면 그래픽이 키라 요시카게로 나온다. [14] 6개의 캐릭터 개별 엔딩과 후일담 정도만 열람 가능하며, 배드 엔딩이나 전원 생존 엔딩 같은 If 엔딩은 볼 수 없다. 참고로 이런 식으로 엔딩을 봐서 개발실에 가도 클리어로 취급되지 않는다. [15] 그래픽은 키시베 로한이다. 이기면 우승자의 증표 1개를 주는데 난이도가 극악이며 즉사도 먹히지 않아서 싸우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16] 기술이나 공격 시험용으로 매턴마다 HP와 SP가 회복되며 승리하면 우승자의 증표를 하나 준다. [출처] 7번째의 스탠드유저 일본 공략 위키 [18] 바니걸 슈트를 입을때 '허나 거절한다'며 착용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땐 파티에서 혼자 있게 한 후 계속해서 시도해보자. '.....' 텍스트가 뜬 후 갈아입으니 정 입히고 싶다면 계속해서 시도하면 된다. 2회차부터는 주인공의 동아리를 연극부로 설정하면 장비할 확률이 10%에서 50%로 올라간다. [19] 이는 RPG 만들기 쯔꾸르 게임 특성상 적 몬스터의 AI 행동 패턴 설정 문제도 있는데, 적 몬스터의 설정 중에는 공격, 스킬의 사용 확률을 1~10까지 설정할 수 있다. 그런데 한 공격을 10으로 설정하면 사실상 그 공격 외엔 아무것도 안 하는 멍청한 몹이 되어버리므로 제작자 입장에서는 5~7또는 2~3 정도로 설정할 수밖에 없다. 다만 이 게임은 보스들의 행동 패턴 대부분이 전부 5로 되어있어서 발생하는 문제도 있다. [20] 카이로에서 40일차에 파는 파문 책은 근거리 기술밖에 없다. 카움움부의 마리스카와 싸우면 원거리 파문 기술 책을, 카이로에서 DIO의 저택에 들어갔다 나온 후 출현하는 파문전사와 싸우면 거리 무시 전체공격 파문 기술 책을 드랍하지만 문제는 확률이 너무 낮아서 운이 없다면 수십 번을 싸워도 얻기가 힘들다. [21] 정신나간 이벤트가 많이 추가됐는데, 개중엔 아주 낮은 확률로 '타워' 전이 생략되거나 여행 도중 비행기를 수리해서 이집트로 쭉 날아갔다가 펫숍이 비행기를 격추해서 게임 오버되는 것도 있다. 과연 혼돈 그 자체.(…) [22] 보스라서 그런지 데이터 상으로 남아있는 스틸의 시작 대화가 유일하게 적대적이다. 마지막에 "자네의 최후를 이 폐가에서 천천히 지켜보도록 하지."(…) 라는 대사도 있다. [23] 이 이벤트에서만 본작의 스틸이 7부의 그 스티븐 스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4] 이쪽은 폐가에서의 이벤트 데이터 자체가 없다. [25] 이 사람은 지금은 묻혔지만 과거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에는 창조도시 등에서 게임 제작은 물론 소설이나 그림 등 각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개인 홈페이지도 운영하던 국내 쯔꾸르계에서는 나름대로 네임드였던 사람이다. 녹색 모자를 쓴 소녀가 마스코트 캐릭터. 마사토끼의 작품 미식의 행성 카스테라에서도 특별 출연한 적이 있다. [26] 예를 들자면 이름의 경우 제시되는 4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번째는 스탠드별로 붙는 디폴트 네임, 2번째는 디폴트 네임의 여성형, 다른 두 이름은 번역자가 해당 스탠드와 비슷한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타 작품 캐릭터의 이름을 사용했다고 한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 글을 참고. [27] 예를 들면 골드 익스피리언스 자물쇠. 원문은 ゴールドエクスペリエンス錠으로 여기서 錠는 자물쇠란 뜻도 있지만 문맥상 동글납작한 약을 뜻하는 정 자로 쓰인 것이 확실하다. 정제약 할 때 그 정자(...). [28] 실제로 쯔꾸르 툴 2000과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포켓몬스터 금·은 한글판에서도 주어에 따라 조사를 바꾸지 않고 은/는, 을/를이라고 일괄 병기해서 표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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