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하십시오.
[include(틀:포켓몬 기술, 노말=, 변화=,
파일=헤롱헤롱 1.png, 파일2=헤롱헤롱 2.png,
한칭=헤롱헤롱, 일칭=メロメロ, 영칭=Attract,
위력=-, 명중=100, PP=25,
효과=수컷은 암컷을 암컷은 수컷을 유혹하여 헤롱헤롱하게 만든다. 상대가 기술을 쓰기 어려워진다.,
효과2=대상의 성별이 같거나 둔감 특성이면 실패한다.,
상태이상=헤롱헤롱)]
포켓몬스터의
기술. 2~7세대
기술머신 45번, 8세대
기술머신 31번.
헤롱헤롱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기술. 성공하면 헤롱헤롱에 걸린 포켓몬은 기술을 쓰기 어려워진다. 다른 성별의 포켓몬에게 사용해야 성공하며, 성별이 같거나 무성인 포켓몬, "둔감" 특성을 가진 포켓몬에게 사용하면 실패한다. 또한 무성인 포켓몬이 이 기술을 써도 실패한다.
조로아크가 사용할 경우 일루전 특성으로 둔갑한 포켓몬이 아닌 조로아크 자신의 성별을 따르며, 이를 이용해
동성에게 헤롱헤롱을 거는 장면(...)도 연출할 수 있다.
처음 등장한
포켓몬스터 금·은에서는
꼭두의
밀탱크가 사용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으며,[1] 체육관전에서 이기고 나면 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술머신 45번을 준다. 사족으로 2세대 당시 번역 상태가 참 강렬한게 많았는데, 헤롱헤롱의 기술 설명은 숫놈이라면 암놈에게 암놈이라면 숫놈에게 발휘하기 힘들게 된다였다(...).
혼란에 비하면 자해 효과도 없고 성별 제한도 있지만, 다른 혼란 효과를 주는 기술에 비해 명중률이 100이라는 것과 헤롱헤롱을 사용한 포켓몬이 나와있는 한 효과가 계속 유지된다는 점이 메리트. 일단 걸리면 50% 확률로 공격을 못 하므로 굉장히 성가시다. 여기에 마비나 혼란 등, 이것저것 다른 것들을 동시에 걸 경우 짜증은 제곱이 된다.
실전에서는 성별 제한 때문에 거의 안 쓰인다. 그래도 쓴다면 암컷을 뽑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강하거나 귀한 포켓몬이 암컷보다 수컷이 더 많고,[2]
기술 유전이나 같은 알 그룹 간 개체치 유전을 계속 우려먹기 위해서라도 수컷을 선호하기 때문. 이론적이지만, 투쟁심 특성 포켓몬이 이성을 만났을 때 써먹을 수는 있다.
리샘열매로 치료가 불가능하며, "멘탈허브"를 들면 1회 회복이 가능하다. 또한 "빨간실"을 쥐어주면 헤롱헤롱을 건 상대방도 헤롱헤롱이 걸린다.
상술했듯 무성 포켓몬에게는 통하지 않을 뿐 아니라 사용해도 무조건 실패한다. 무성 중 이 기술을 배우는 포켓몬은
뮤와
프리지오,
메테노,
타타륜 뿐. 뮤야 모든 기술머신을 배울 수 있으니 그러려니 해도, 나머지는 대체 왜 배우는지 의문이다.
기술머신을 받는 유성 포켓몬은 거의 다 배우지만, 토중몬과
너트령 계열,
불카모스 계열, 그리고
하랑우탄은 배우지 못한다. 토중몬의 경우
아이스크로 진화하면서 같이 생성되는 무성 포켓몬
껍질몬에게 헤롱헤롱을 넘겨주는 일을 막기 위해 못 배우게 했다 치더라도, 나머지는 왜 헤롱헤롱을 배울 수 없는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7세대부터 추가된 신 시스템
Z기술로 사용하면 사용자의 능력치 하락 효과가 회복된다. 단, 상태이상은 회복되지 않는다.
8세대에서는 특이 사항으로 혼란과 비슷한 판정인지 행동불능 유발을 시키는 효과를 가졌음에도
다이맥스한 포켓몬에게 통한다! 만약 걸린다면 걸린 다이맥스 포켓몬이 50%로 1턴을 날려먹게 되는 거니 걸린 다이맥스 포켓몬 편은 엄청 불리해진다. 물론 성별 조건은 여전하니 채용 여부는 알아서 생각하자. 또 너트령, 불카모스, 하랑우탄이 성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기술을 못 배웠던 것이 단순 오류였는지, 8세대부터는 헤롱헤롱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성별이 없음에도 이 기술을 배울 수 있었던 타타륜과 프리지오는 더 이상 이 기술을 배울 수 없게 변경되었다. 그런데
아이스크는 헤롱헤롱을 더 이상 배울 수 없게 되었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효과는 동일하지만, 상태이상이
봉인과 비슷하게 일정 턴 동안 완전 행동 불가능으로, 더 위협적으로 변했다. 만일 포위당한 채 이 기술을 맞았다면 그저 죽어라고 복창. 구조대에서는 성별 구현이 없어서 무성인 포켓몬에게까지 걸렸기에 그 악랄함이 더했으므로, 당시 스타팅으로 고를 수 있었던
델케티의 특성이 헤롱헤롱바디라서 구조대 내에서의 사기화에 크게 일조했다. 탐험대 이후로는 본가처럼 이성에게만 걸리기에 이제 전략적으로 써먹기는 곤란하다. 참고로 탐험대 시리즈에선 짝수층에서 암컷이, 홀수층에서 수컷이 나온다. 본가와 달리 성별을 미리 알 수 있으므로 실전성 자체는 올라간 셈.
성별 개념이 다시 없는 초 불가사의 던전에선 적이 공격할 확률을 줄이고, 다른 행동은 할 수 있는 것으로 너프당했다.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는 유난히 헤롱헤롱 사용률이 많았다. 사용하는 레귤러급 포켓몬이 지우의 주리비얀,
아이리스의
에몽가(모두 암컷)로 2마리에, 반고정인
벨의 수컷 치라미도 사용한다. 이후 벨은
염무왕에게까지 헤롱헤롱을 가르치는 기행을 저질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헤롱헤롱에 걸리면 헬렐레 하면서 술취한 듯 이리저리 춤추면서 자기 이미지를 붕괴시킨다. BW 13화에서 헤롱헤롱에 걸린 주리비얀이 치라미를 꽃미남으로 본 것으로 보면 애니에서는 헤롱헤롱을 사용하면 당한 상대는 사용한 상대를 꽃미녀 혹은 꽃미남으로 착각해서 보게 되어 공격을 못하게 된다는 설정인 듯. 애니에서 사실상 성 감별 기술이기도 하다. 이미지 붕괴 및 단순한 전법 때문인지
XY 이후로는 빈도가 줄었으며 놀랍게도
썬&문에서는 이 기술이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가
W에서 다시 나왔다.
2차 창작에서는 이 기술을 웬
마약이나
미약 수순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으며, "빛나와 골덕"에서처럼 정말로 사랑에 빠져버리는 전개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