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8:49:58

메이드 인 헤븐(죠죠의 기묘한 모험)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Made-In-Heaven_Manga.png
{{{#white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기타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Made_in_Heaven_Infobox_Anime.png
<colbgcolor=#303030,#000000> 애니메이션
}}}}}}}}}}}} ||
메이드 인 헤븐
メイド・イン・ヘブン|Made In Heaven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상세 프로필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이름 메이드 인 헤븐
스탠드 유저 엔리코 푸치
명칭 유래 밴드 의 앨범이자 타이틀곡
Made in Heaven
북미판 명칭 Maiden Heaven
타입 근거리 파워형
인간형
사정거리 무관계
진화형
{{{#white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스탯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메이드 인 헤븐1121.png
<colbgcolor=#303030,#000000> 메이드 인 헤븐
파괴력 - B 스피드 - ∞ 사정거리 - C
지속력 - A 정밀동작성 - C 성장성 - A
}}}}}}}}}}}} ||
}}}}}}}}} ||
1. 개요2. 조건3. 외형 및 특징4. 능력5. 단점6. 여담7.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clearfix]
"더 이상 ' C-MOON'이 아니다... 드디어 '천국의 때'가 왔다..."
もう「C-MOON」ではない… 「天国の時」はついに来た……
"하늘에 계신 여, 를 인도해 주소서..."
"天にまします主よ、私を導いてください..."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MadeinHeaven.png
파일:attachment/jbaasb-made-in-heaven.jpg 파일:external/www.famitsu.com/5656f66dc6312.jpg 파일:ASBR-STAND-MIH.png
원작[1] ASB EoH ASBR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메이드 인 헤븐 앞.png 파일:메이드 인 헤븐 뒤.png 파일:메이드 인 헤븐 얼굴.png
TVA 설정화
파일:메이드 인 헤븐 아이캐치.png
TVA 아이캐치[2] }}}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3]
파일:메인헤.jpg
스탠드 명 - '메이드 인 헤븐'
본체 -
엔리코 푸치
파괴력 - B 스피드 - ∞ 사정거리 - C
지속력 - A 정밀동작성 - C 성장성 - A
능력 -
물리학은 '중력'과 '시간' 사이에 특별한 관계가 있음을 증명한
바 있다. 예컨대 중력이 세면 세질수록 시간은 더디게 흐른다.
상세한 원리는 지금 이 자리에서는 설명할 수 없지만, 스탠드
'메이드 인 헤븐'의 능력은 지구와 달, 전 우주의 중력을 이용해
시간을 조금씩 가속해 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모든
생물은 그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한다. 그 안에서 자유로운
것은 푸치 신부와 신이라는 개념뿐이다.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의 등장인물 엔리코 푸치 스탠드 C-MOON 케이프 커네버럴에서 신월의 때의 영향으로 약해진 중력의 영향을 받아 진화한 새로운 스탠드로, 사실상 6부까지의 죠죠 세계관 자체를 바꿔버린 스탠드.

과거 DIO가 진정으로 추구하던 능력으로,[4][5] 인류의 정점에 서고자 한 그 사악한 야망의 실체이다. 죠타로에 의해 DIO의 목숨과 함께 봉인되었다가 DIO의 의지를 이어받은 푸치에 의해 해방되었고, 결국 이 세상에 발현하여 그 전모를 드러내게 된다.

2. 조건

필요한 것은 '의 스탠드'다. ' 더 월드'. 나의 스탠드, 그다음 단계에 있는 것이 바로 인간이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다.

그리고 필요한 것은 신뢰할 수 있는 벗이다.

그 벗은 욕망을 컨트롤할 수 있는 인간이어야 한다. 권력욕이나 명예욕, 금전욕, 색욕이 없는 인간이면서 또한 그는 인간의 법보다 신의 법을 받드는 인간이어야 한다. 언젠가 그런 자를 나 DIO가 만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필요한 것은 ' 극악한 죄를 범한 36명 이상의 영혼'이다. 죄인의 영혼에는 강한 파워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필요한 것은 '14단어'.
나선계단, 장수풍뎅이,
폐허도시, 무화과타르트,
장수풍뎅이, 돌로로사의 길,
장수풍뎅이, 특이점,
조토, 엔젤,
자양화, 장수풍뎅이,
특이점, 비밀황제.
나 자신을 잊지 않도록 나의 스탠드 자체에 상처를 내 이 단어들을 새겨두자.

그리고 필요한 것은 '용기'다. 나는 스탠드를 한번 포기할 '용기'를 가져야 한다. 스러지는 나의 스탠드는 죄인 36명의 영혼을 흡수, ' 새로운 존재'를 낳을 것이다.

그리고 ' 태어난 존재'는 각성할 것이다. 신뢰할 수 있는 벗이 말하는 14단어에 지성을 드러내면서... ''은 나를 신뢰할 것이며 나는 ''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은 장소다. 북위 28도 24분 서경 80도 36분 지점에 가서...

다음 '신월(新月)'의 때를 기다린다... 바로 그때가 '천국의 때'일 것이다...
JAIL HOUSE LOCK! ①에서 드러난 DIO의 메모
파일:14단어.png

14단어에 있는 장수풍뎅이는 딱정벌레로 번역해도 큰 차이는 없으나, 원문이 장수풍뎅이를 뜻하는 카부토무시(カブトムシ)였기에 장수풍뎅이로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 스탠드 구현의 화살에 달린 장식 또한 장수풍뎅이 모양이다.

하지만 장수풍뎅이가 4번 들어가는 것이 비틀즈[6]를 의미한다는 설이 있어 딱정벌레로 쓰는 사람도 많다.

작중에서 재료 중 첫 번째였던 더 월드 DIO가 사망하면서 소멸하였기 때문에, 푸치는 DIO의 뼈에다 림프 비즈킷을 사용해 부활시키는 것으로 대체하였다.

3. 외형 및 특징

C-MOON 케이프 커내버럴 중력의 영향을 받아 최후의 진화를 이룩하며 탄생하였다. 푸치가 각성하며 C-MOON이 부서지는 와중, 푸치에게 주먹을 날리는 나르시소 안나수이의 팔이 뜯어지며 그 속에서 첫 등장을 했다. 다음 장면들을 보면 안나수이 옷의 팔 부분이 뜯어져 있지만 상처는 없다.

기수의 상반신에 말의 전반신을 한 생김새[7]를 하고, 어깨에는 특수능력을 암시하듯이 타코미터가 붙어있다. 머리에 가시관을 쓰고 있는 스탠드체의 외형과 스탠드 유저인 푸치가 가톨릭 신부라는 점, 이 스탠드의 존재 목적이 기존의 세계를 멸망시키고 푸치가 천국이라 부르는 신세계를 만드는 것을 생각하면 모티브는 묵시록의 4기사로 보인다. 화이트스네이크 C-MOON과는 달리 별도로 말을 하지 않으며, 원작에서는 181cm인 푸치보다 체구가 작아서 어린아이 같은 체형이었으나 TVA에서는 아이캐치에서 보이듯이 체구와 비율이 어른처럼 커졌다.
모티브가 된 메이드 인 헤븐은 퀸의 마지막 앨범인데, 이 스탠드 역시 한 작품의 세계관을 가르는 것과 동시에 한 만화의 세계관의 마지막을 가르는 스탠드임을 감안하면 굉장히 의미심장한 이름이다.[8]

북미판 명칭은 저작권 문제로 발음이 비슷한 메이든 헤븐으로 바뀌면서 여인의 천국이란 완전히 다른 의미가 되었다. 그래도 링크의 사례를 보면 은근히 어울리는 이름이 되었다.

작중에서 약칭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G.E.R.(or GER)이란 약칭이 있는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처럼 M.I.H.(or MIH), 메인헤 하는 약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4. 능력

능력의 편린은 푸치가 녹색의 아기와 합쳐진 이후, 75권의 "탈옥" 편에서 선보여졌다. 당시는 아직 C-MOON으로 변이하기 전인 화이트스네이크 상태였으나, 푸치가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던 여자의 손목시계에 손을 대자마자 손목시계가 미친 듯이 돌아가고 그녀의 손톱이 급격히 길어졌으며, 능력을 제어하지 못해서 유정란이 병아리가 되었다. 원작에서는 여자가 데리고 있던 아기도 몸의 절반만 성인이 되어버리는 등 생물의 시간까지 가속됐지만, 이를 설정 오류라고 보았는지 애니에서는 이 부분이 삭제됐다.

4.1. 스탯

파일:fugo-20221203-200423-000.gif }}} ||<width=50.01%>
파일:fugo-20221204-122812-010.gif
||
후술할 "시간 가속" 능력 때문에 시간 가속하에 놓인 모든 이들 기준으로 메이드 인 헤븐의 속도가 무한히 가속된다. 스탠드 능력치에 ∞이 있는 것은 메이드 인 헤븐과 노토리어스 B.I.G, 보헤미안 랩소디 3개뿐이다.[9][10]

4.2. 시간 가속

파일:시간가속.gif
너희로서는 헤아리지 못할 일이겠으나 마지막으로 하나 말해두마. '시간은 가속'한다.
おまえたちには計り知れない事だろうが 最後にひとつ言っておく 『時は加速』する

지구와 달, 그리고 우주의 중력을 이용해 본체와 전 세계에 존재하는 무생물의 시간을 가속한다. 전 우주를 가속한다는 무지막지한 능력의 여파로 아예 죠죠의 한 시리즈를 완결 낸, 세계관 내 가장 큰 스케일의 시간 계열 스탠드이다. 덕분에 6부의 스탠드 뿐만 아니라 모든 스탠드 중 최상위권의 인지도를 지니고 있으며, 친구의 더 월드가 서브컬처에서 시간 정지의 대명사이듯 메이드 인 헤븐은 시간 가속의 대명사 격인 스탠드이자 타 매체에서 죠죠를 패러디할 때 자주 패러디되는 스탠드 중 하나다. 그리고 이러한 깽판 덕분에 C-MOON과 더불어 푸치를 공식 민폐남으로 확정시킨 스탠드.

4.2.1. 의문점

4.3. 푸치의 천국

시간을 넘어온 자는 '행복'하다. 미래의 체험을 거쳐 ' 새로운 우주'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이곳은 운명이 약속된 세상이다. 운명도 마찬가지로 반복된다.

사람의 만남이란 곧 '중력'으로, 원래부터 만나게 되어 있기에 만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5년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그들은 가속한 시간을 여행하며 그것을 이미 체험했다.

자신이 언제 사고를 당하고 언제 병에 걸리며 언제 수명이 다할 것인지, 사람과 언제 만나고 또 언제 헤어질 것인지, 자신이 누구를 사랑하고 누구를 증오할 것인지, 자신이 언제 아이를 낳고 그 아이는 어떻게 성장할 것인지, 전쟁이 언제 일어나고 시대가 언제 바뀔 것인지.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체험한다.

그리고 그 아이도, 그 아이의 아이도,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시작된 가속된 시간을 살아온 자들은 전부 두뇌나 육체가 아닌 정신이 그것을 체험하고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행복'이다! 혼자가 아닌 모두가 미래를 '각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오한 자'는 '행복'하다!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미래마저 안다는 것은 '절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만 사실 그렇지 않다! 내일 '죽는다'는 것을 안다 해도 '각오'가 되어있으니 행복한 것이다! '각오'는 절망을 날려버리기 때문이다!

인류는 이로써 변할 것이다! 이것이 나와, 그리고 그 DIO가 추구해온 천국으로 가는 방법! '메이드 인 헤븐'이다!
메이드 인 헤븐 ⑨ 中

시간을 무한히 가속해 우주 멸망 → 특이점 새 우주 탄생 → 새 지구 탄생 → 죠타로와 죠린의 만남까지를 찰나의 시간 안에 실현한다.[17] 푸치 신부를 제외한 모든 생물은 메이드 인 헤븐의 효과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초고속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육체를 제외한 영혼 또는 정신만이 모두 체험하게 되고 이로써 미래에 자신에게 일어날 일을 모조리 안 상태로 살아가게 된다. 사람들은 눈앞에서 미래가 예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믿지 않았다. 결국, 미래에 일어나는 일들은 영혼 또는 정신만이 기억하고 있다고 보는 게 좋다.

세세한 부분을 달라질지라도 결정된 미래는 결코 피할 수 없으며, 의식하고 피하려고 해도 결과적으로는 자신이 본 미래와 똑같은 일을 겪게 된다.[18] 이런 점에서 바이츠 더 더스트, 에피타프와 비슷한 면이 있다. 보통 사람은 암울한 미래(운명)를 알면 좌절하겠지만 푸치 신부는 '인간은 그 미래에 무슨 일이 닥칠 지에 대해 이미 알고 그것을 각오하고 살아가기에' 진정으로 행복한 인생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즉 모든 사람이 천국에 들어서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메이드 인 헤븐의 의미.

이렇게 새로운 세상으로 이전된 인간들은 체험했던 운명대로 행동하게 되지만, 메이드 인 헤븐의 사용자인 푸치 본인은 이 흐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운명을 개변할 수 있다.

푸치와 싸우다 죽은 죠스타 일행 등 옮겨지기 전에 죽은 사람의 영혼은 그 전의 우주에서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오지 못하게 되어, 일순 후의 지구에서 그들은 비슷하게 생긴 다른 사람으로 대체된다.[19] 고로 이미 죽은 사람인 위인들도 예외 없이 다른 비슷한 인물들로 변할 것이므로, 새로운 지구의 역사는 기존의 역사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20]

마지막으로 새롭게 탄생한 지구에도 역사가 존재하기에, 옮겨진 인간과 기존에 살던 인간이 충돌을 일으킬지도 모르지만, 운명이 거기에 맞춰 수정을 해주기에 실제로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21] 이 운명의 수정 덕분인지 작중 등장한 간수나 죄수들은 미래에 대해 알고 한순간 자연스럽게 생각했다가 그 다음에야 비로소 뭔가 이상하다는 걸 눈치챘다. 그래도 죠린의 역할이던 새로운 인물이 감옥에서 죠타로 역할의 인물과 다툴때 기존 우주와는 달리 죠타로 역은 딸을 제대로 대하지 못해 땀을 흘리고 당황하고 죠린 역 인물은 반항적일지언정 제대로 아버지와 대화하는 장면이 묘사되는 등, 약간의 차이는 나타났다.

5. 단점

스탯이 특출나지 않기에 특수능력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진화하기 이전 형태인 화이트스네이크, C-MOON의 단점과 비슷하다.

6. 여담

7.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파일:attachment/메이드 인 헤븐(죠죠의 기묘한 모험)/Example.jpg 파일:☆메이드 인 헤븐.png
통상적인 메이드 인 헤븐 ☆이 붙은 메이드 인 헤븐

특수 합성 스탠드 DISC로 나오며, 디아볼로의 시련을 1회 이상 도전하면 방에 등장하는 DIO 푸치신부에게 말을 걸면 조합 힌트를 준다.

힌트는 "친구 DIO의 뼈", " 화이트스네이크의 디스크", "딱정벌레 4마리"인데 여기서 "딱정벌레 4마리"는 장비시 비틀즈의 음악이 배경음악으로 나오는 화이트 앨범, 옐로 템퍼런스, 데스 13, 허밋 퍼플이다.[28]

이 4개의 DISC DIO의 뼈 안에 들은 화이트스네이크에 합성하면[29] 메이드 인 헤븐을 얻을 수 있다. 그와 동시에 제4의 던전 일순 후의 세계가 개방된다. 스탯은 0/0, 트랙수도 0(?).[30] 장착시 BGM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Led Zeppelin'의 'Stairway to heaven'.

장비하면 2배속으로 움직일 수 있지만 장비하지 않고 있는 모든 아이템이 랜덤으로 소멸해가기 때문에, 또 신사폭풍도 두배로 빨리 찾아오기에 멋대로 합성했다가는 대책 없이 피본다. 이 능력은 보이 투 맨으로도 못 지우니 주의. 대신 시간정지 능력을 가진 적( 쿠죠 죠타로, DIO)의 시간정지를 무효화하고 몸을 무겁게 하는 공격도 무효화 한다. 식료품도 사라지기에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펄 잼 크림 스타터를 합성하는 것이 방법. 발동능력은 샌드맨의 디스크와 동일하고 제한턴은 발동턴부터 40턴. 장비효과의 페널티가 치명적이기 때문에 합성해서 사용하는 건 무리고, 성인의 척추로 펫 숍 디스크를 대체하는 것처럼 샌드맨 디스크 대체용으로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꼭 쓰고 싶다면.. 필요할 때만 플로어에 소지품을 내려놓은 후 스위칭하는 식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고, 상시 사용하고 싶다면, 일단 에니그마의 종이를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아이템 창은 비워두어야 하고, 베이스 장비를 발동 능력을 고려해서 장비해야 한다, 디아볼로의 디스크를 찾을 때까지 던전을 돌 것이 아니라면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레어 아이템을 수집하기 원한다면 무디 블루스가 필수적인 베이스 아이템이 된다. 이 게임은 돌죽이 아니므로 한 대 치고 뒤로 이동하는 것을 반복하면 한 대도 안 맞고 적을 제압 가능하다.

상점가는 10000/5000으로 꽤 고가이지만, 재료를 따로 파는 게 훨씬 비싸기도 하고[31], 희소성도 높고 능력도 강력하고, 애초에 이걸 들고 있다면 스펙 상으로든, 장비의 능력으로든[32] 그냥 토니오를 해치워버릴 수도 있을 것이기에 아마 팔 일은 없을 것이다. 토니오에게 소지품을 전부 팔아치우고 다시 주운 뒤 토니오를 따돌리거나 해치우는 식으로 골드를 벌 때 유의미하다는 것 정도로 참고해두자.

"뉴 신부"라는 이름의 적으로도 등장하는데, 엔리코 푸치가 메이드 인 헤븐에 올라탄 형태를 하고 있다. 기본 속도가 2배에 1턴에 2번 공격하는 능력도 있어서 통상 4회 연속 공격을 날린다. 방어 스탠드가 허술하면 레벨 높은 뉴 신부에게 맞는 대로 순살당한다.[33] 헤븐즈 도어로 능력봉인을 하고 싸우는 게 상책.


[1] 나르시소 안나수이의 팔을 관통하고 첫 등장 당시와 스탠드 소개 페이지에서의 자세. 우측 EoH 모델링 자세의 모티브가 되었다. [2] 원래 스탯에 무한이 들어가는 스탠드들은 아이캐치 때 그래프가 A 지점을 넘어 끝부분에 닿아있는데, 어째서인지 메이드 인 헤븐은 스피드가 무한인데도 그래프에서는 A 지점에 멈춰있다. [3]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4] 죠죠의 기묘한 모험 80권, 스톤 오션 17권, '그리고 드디어 시간의 가속이라는! DIO가 추구하던 능력을 손에 넣었다.'. 애당초 천국을 만드는 방법에서부터 '중력'이 중요한 조건이자 키워드로 등장했었는데, 시간의 가속 능력이 행성과 행성 간의 중력을 이용한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DIO가 완성시키려고 했던 능력이 '메이드 인 헤븐'으로 이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 [5] 후술하겠지만, 이 능력으로 만들어진 '모두가 미래를 아는 천국'에서 메이드 인 헤븐의 유저는 유일하게 고정된 운명에서 벗어나고 마음대로 그것을 개변할 수 있는, 신과 다름 없는 존재가 된다. DIO는 시간의 가속을 통하여 이러한 세계를 만들고 모든 두려움에서 벗어나 완벽한 지배를 펼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6] 만화의 제목이자 주인공들의 별명인 죠죠는 비틀즈의 Get Back에서 따온 것이다. [7] 이 때문에 생긴게 괴랄하다는 평이 있으며 팬덤이나 2차 창작에서는 섹드립의 희생양(...)이 되기도 한다. [8] 이야기에 따르면 원래는 레드 제플린 Stairway to Heaven으로 이름 지으려 했었다고 하는데, 이 이름이 '천국으로 이끄는 스탠드'라는 점에선 더 어울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드물게도 잡지 연재 시점에 일찍이 저작권 클레임이 걸려와 정발 만화책부터는 메이드 인 헤븐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아무튼 디오의 노트에 적힌 14단어 중 '나선 계단'이 포함된 것은 이런 이유에서 기인했을지도 모른다. [9] 보헤미안 랩소디의 경우 사정거리 스텟이 무한이며 노토리어스 B.I.G의 경우 스피드, 사정거리, 지속력 이 3가지 스텟이 모두 무한으로 설정되어 있다. [10]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은 설정상 무한이 아닌 없음이다. 측정불가의 의미로 없다는 뜻. [11] 이때 교사는 "멍청한 애들"이라고 욕한다. [12] 이에 출연자가 항의하자 "광고가 있으니 방송이 존재하는 겁니다."라며 대답한다. [13] 이후에는 시간 가속이 더욱 빨라지면서 태양과 달이 너무나도 빨리 이동해 마치 띠처럼 하늘을 지나간다. [14] 애니메이션에선 메이드 인 헤븐 발동 이후로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의 발동 소리가 시간이 갈 수록 더 빨라지게 연출했다. [15] 38화 오프닝에서는 시간 가속의 영향으로 인해 시간 정지가 약 2초 만에 풀리는 연출이 나오며, 곧바로 진격해 오는 푸치를 보고 죠타로가 당황하는 모습이 나온다. [16] 스타 플래티나의 시간정지는 일시적으로 시간을 초월함으로서 정지된 세계에 입문하는 것으로 단순 고속능력과는 약간 다르다. 그러나 이렇게 봐도 초월해야 할 시간이 빨라지는 것으로 영향을 주는 쪽으로도 얼마든지 해석이 가능하다. [17] 단 원래 계획대로라면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메이드 인 헤븐을 얻게 되는 시점까지 가속하여 자신이 천국을 만드는 운명을 고정해야 했다. 엠포리오를 처리해야 하는 것 때문에 잠시 가속을 멈추었던 도중 “내가 죽으면 내가 해왔던 일이 전부 없었던 일이 된다! 인류의 운명이 바뀌어버린단 말이다!”는 푸치 신부의 말은 이런 뜻이다. [18] 예시로 간수 A, B 주변 바닥에 종이가 떨어져 있을때 '간수 B가 종이를 밟고 넘어지는 미래'가 정해져 있다면 당사자인 간수 B와 옆에 있는 간수 A, 그리고 주변에 숨어서 둘을 훔쳐보던 엠포리오 모두 이제 곧 간수 B가 종이를 밟고 넘어지겠구나.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했다. 이에 간수 B가 종이를 피해보았지만 결국 종이를 밟고 넘어지고 말았다. 애니에서는 종이를 밟고 넘어지는 것 대신 갑툭튀한 푸치에게 얻어맞고 넘어지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19] 예를 들어서 옮겨지기 전에 죽은 죠타로(아이린의 아버지와 다른 인물로 추정)와 죠린(아이린과 다른 인물로 추정)의 경우, 비슷하게 보이기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역을 맡고 있었다. 이들이 푸치가 들어오자 당황하는 것을 볼 때 이렇게 대체된 인물들은 미래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추정하는 의견이 강세지만, 미래에 대한 체험을 겪고 온 것으로 확실히 묘사되는 엠포리오도 마찬가지로 푸치의 등장은 예상하지 못했고 놀라는 것으로 보아, 푸치 본인은 메이드 인 헤븐의 설명대로 스스로는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나 있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지식이 있어도 푸치에게만큼은 예외일 수도 있다. [20] 외전이지만 소설 JORGE JOESTAR에선 36순 후의 우주는 죠나단이 열차 강도짓을 하려던 디오를 막으려다가 같이 숨졌다고 한다. [21] 타임 패러독스 항목처럼 둘 중 한 명이 못 태어나든지 둘이 아예 다른 지역에서 태어나 절대 만나지 못한다든지 등. [22] 예를 들어 웅가로처럼 비행기나 헬리콥터를 타고 공중에서 버티고 있다던가, 매우 단단한 것 등으로 출입구를 전부 막아버리고 숨어서 농성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23] 이때 파도가 엄청난 속도로 가속되면서 바위가 침식되고 지층에 금이 가는데도 돌고래들은 멀쩡히 헤엄친다. 파도 자체가 가속해도 생물체(돌고래 등)에게 피해가 갈 정도는 아니지만 무생물이면서 풍화 현상이 가속 중인 바위나 지층은 이 상태에서 똑같이 가속 중인 파도에 의해 파괴되는 속도가 빨라졌을수도. [24] 현실에서도 이런 산소나, 이산화탄소 등의 중독은 느리게 찾아온다. 하지만 그렇다고 안전한 것은 아닌데 느린 만큼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죽기 때문. 대표적으로 캠핑 등지에서 환기를 제대로 시키지 않은 채로 텐트 안에서 가스불을 키거나 하여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하는 사례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5] 유령의 방 앞까지는 멀쩡히 엠포리오의 운명을 알고 있던 푸치가 엠포리오가 웨더 리포트를 얻은 이후로부터는 무엇을 할 지 무엇하나 예상하지 못한다. [26] 진실에 도달하지 못하게 해 상대방을 무한정으로 죽인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이나 진실 조작으로 상대방을 소환하고 다시 죽여낼 능력을 가진 더 월드 오버 헤븐같은 진실조작형 스탠드들을 제외한다면. [27] 인간을 먹이 취급하는 흡혈귀 디오의 벗이 되어야하고 거기다가 욕구가 없는 인물이어야 한다. [28] 참고로 화이트 앨범 외에는 전부 극초반에 손쉽게 얻을 수 있다. [29] 좀 더 정확한 조건을 말하자면 이렇다.
1. 디오의 뼈 안에 화이트스네이크가 들어있는 상태에서,
2. 화이트 앨범, 옐로 템퍼런스, 데스 13, 허밋 퍼플 중 하나를 디오의 뼈에 넣은 직후에
3. 화이트스네이크의 트랙에 위의 네 능력이 순서 무관히, 누락 없이 들어있다면[34] 화이트스네이크가 메이드 인 헤븐으로 변한다.
이 조건 때문에 크레이지D만 사용해서 합성하는 건 불가능하다.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를 4연속으로 사용해도 화이트스네이크가 메이드 인 헤븐으로 변화하지 않고 특수능력만 합성된다.) 다르게 말해서 상술한 조건 하에서는 어떻게 합성해도 상관없다. 즉 화이트스네이크가 디오의 뼈에 들어있기만 한다면, 디오의 뼈는 2개 이상을 사용해도 문제없으며 #, 재료 중 일부를 크레이지 D로 합성해도, 중간에 다른 능력이 들어가도, 심지어 상술한 크레이지 D로 4가지 능력을 전부 합성한 경우에도 디오의 뼈를 통해 다시 4가지 딱정벌레 능력 중 하나를 중복해 넣으면 # 메이드 인 헤븐은 만들어진다. 물론 가장 쉬운 방법은 5칸 이상인 디오의 뼈에 화이트스네이크를 먼저 넣고 그 후 4개의 재료를 집어넣는 것.
[30] 화이트스네이크의 기본 트랙수 5개에 전부 특수능력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순수한 메이드 인 헤븐만 가정하자면 4. [31] 당장 화이트스네이크부터 메이드 인 헤븐과 600/300골드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굳이 따져보자면 디오의 뼈 5칸(5100/2550)+화이트스네이크(9400/4700)+화이트 앨범(6100/3050)+옐로 템퍼런스(1500/750)+데스 13(750/375)+허밋 퍼플(700/350)=23550/11775 [32] 아이템을 증발시키고 싶지 않다면 땅바닥에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 또, 공격력이 낮다면 만복도/신사폭풍도 고려해야 한다. [33] 디아볼로의 시련 심층부에서, 그러니까 레벨 1인 채로 등장할 때마저 (크림에게 40정도의 데미지만 입는 방어력에서) 25 정도의 데미지가 네 방이나 들어와, 그러니까 100에 육박하는 데미지를 한 턴마다 때리는 적이 된다.